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청정지역
    2026-05-29
    검색기록 지우기
  • 비키니
    2026-05-29
    검색기록 지우기
  • 산호초
    2026-05-29
    검색기록 지우기
  • 정지선
    2026-05-29
    검색기록 지우기
  • 꿈돌이
    2026-05-2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80
  • 막 내린 한러 극동비즈니스포럼…부랴트공화국 대통령 일행 귀국

    러시아 연방 부랴트공화국 알렉세이 치데노프 대통령과 대표단이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인 윤호중 의원 초청으로 방한, ‘한러 극동비즈니스포럼’ 등 나흘 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23일 귀국했다. 포럼은 한국 GEO그룹·대성그룹과 부랴트공화국의 대통령 직속 지역개발기금이 공동주최하고 주한 러시아대사관과 현대중공업, 코람코자산신탁, 선진그룹이 후원했으며 윤 의원이 명예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러 극동비즈니스 추진위원회(추진위)가 주관했다. 이번 포럼은 러시아 연방정부 및 부랴트공화국이 전 세계에서 처음 개최하는 극동시베리아 자원개발 및 바이칼프로젝트를 설명하는 행사다. 극동시베리아 자원개발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추진하는 신동방정책의 일환이며 바이칼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청정지역인 바이칼 호수를 국제적인 휴양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극동시베리아 자원개발과 바이칼 호수 개발사업 모두 한국 기업이 사업기회를 발굴할 기회로 꼽힌다. 국내 200여개 기업을 상대로 22일 서울 용산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포럼에선 러시아 측 9명과 한국 측 1개사가 발표자로 나섰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순천만 오이 먹고 이뻐지는 날~

    순천만 오이 먹고 이뻐지는 날~

    유네스코 생태보전지역인 순천만에서 생산된 오이가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2일 오이데이를 맞아 ‘순천농협 도사녹진회’는 순천만 오이를 알리기 위해 농협 파머스마켓에서 대대적인 소비홍보운동을 펼쳤다. 오이는 무기질이 풍부하고 체내 나트륨염을 배출시켜 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피부를 곱게 해줘 미용에도 많이 사용된다. 순천만 오이는 청정지역 순천만의 시원한 해풍과 풍부한 일조량 등 천혜의 환경에서 자라 맛과 향이 매우 뛰어나다. 전국의 시장 50% 이상을 점유할 정도로 유명하다. 김광성 도사녹진회장은 “순천만 오이는 청정지역 특성은 물론 친환경 미생물로 재배해 다른 지역 제품과는 비교할 수 없는 시원함과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며 “순천만 유명세 만큼이나 순천만 오이는 전국을 대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LNG기지를 액화수소산단으로… 삼척 “수소산업이 미래다”

    LNG기지를 액화수소산단으로… 삼척 “수소산업이 미래다”

    강원 삼척시가 미래 청정 에너지인 수소산업 육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달 강원도, 한국동서발전㈜과 ‘수소기반 에너지거점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며 본격화했다. ‘친환경 수소경제사회 선도’를 슬로건으로 올해 시작하는 수소산업 육성 5개년 계획도 세웠다. 울산과 전남 여수·대산 등 석유화학단지에 이어 국내 제4의 수소생산지로 만들 심산이다. 다른 지역과 달리 보관·운송이 쉬운 액화수소생산단지다. 현재 원덕읍 호산리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의 기화 송출 설비를 활용하면 저비용으로 대량의 수소 생산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부지는 인접한 근덕면 동막·부남리 원자력발전소 건설 예정부지로 아예 못을 박았다. 정부에서 약속한 전원(전기원자력) 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 고시 해제가 곧 발표되면 언제든 첫 삽을 뜰 요량이다. 16일 김양호 삼척시장을 만나 친환경 관광도시로 수소산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앞으로의 추진 방안에 대해 들었다.환선·대금동굴, 해상 케이블카, 조각공원 등 동해안 절경을 따라 보석 같은 관광자원을 간직하고도 수소산업에 승부를 걸게 된 것은 인구 7만명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별도의 산업으로 적격이라는 판단에서다. 호산리 LNG 생산기지의 설비를 활용하면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전문가들의 진단에 따른 것이다. 현재 호산리 LNG 생산기지에는 인도네시아, 카타르 등에서 배로 수입해 들여오는 LNG를 가스로 다시 기화시켜 저장하는 기화시설과 대형 저장 탱크 12기가 설치돼 있다. 이곳 기화설비는 LNG를 시간당 1260t씩 기화시킬 수 있는 용량이다. 가스로 만들어진 천연가스는 탱크에 저장됐다가 육상 운송으로 소비처를 찾는다. 가스 상태의 LNG를 다시 화학 처리하면 곧바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LNG는 화학분해 추출 과정을 거치면 탄소와 수소가 생산되고, 생산된 수소가스는 다시 기화설비를 이용해 마이너스 253도로 냉각시키면 액화수소로 만들어진다. 모두 호산리 LNG생산기지에 있는 설비를 통해 가능하다. 현재 국내의 울산, 여수, 대산 등 석유화학단지에서 생산되고 있는 수소 생산과는 전혀 다른 방법이다. 석유화학단지에서 만들어지는 수소는 원유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 수소를 별도로 모아 만들어진다.삼척 LNG생산기지에서 만들어질 액화수소는 강원 전체 지역과 경북, 충북 일부 지역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타 지역 기체수소와는 달리 삼척에서는 액화수소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운송과 보관에도 유리할 것으로 점쳐진다. 수소생산단지가 들어설 부지도 이미 정해졌다. 기존의 원전 예정 부지인 동막·부남리 일대 317만 8232㎡가 대상 지역이다. 2008년 강원도개발공사에서 소방방재사업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가 2012년 9월 다시 원자력발전소 예정 구역으로 지정 고시된 곳이다. 각종 개발부지로 지정 고시되고 다시 해제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던 곳이기에 수소산업단지가 들어서면 10년 이상 애태운 주민들의 민원도 자동 해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까지 기대된다. 원전부지 지정 고시는 당시 원전을 유치하면 정부로부터 많은 지역개발비와 대체 마을 발전기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희망에서 추진됐다. 회색 가루가 날리는 석탄과 석회석산업 주도의 도시를 깨끗한 에너지산업으로 바꿀 절호의 기회라는 판단도 있었다. 이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하며 원전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커졌고, 현재의 LNG생산기지 설비를 활용한 액화수소산업단지 육성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친환경 청정지역에 걸맞은 산업이라는 평가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올 상반기 중 정부에서 원전 예정 고시 해제가 발표되면 수소산업단지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주민들은 “원전 부지 예정 구역으로 고시돼 전원개발촉진법으로 묶인 뒤 건축물 신·증축은 엄두도 못 내는 등 이만저만 불편하지 않다”면서 “정부는 희망을 잃어 가는 주민들을 위해 하루빨리 원전 예정 부지 고시를 해제하고 수소산업단지 추진에 힘을 보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때마침 강원도가 올해부터 2025년까지 국비 등 2조 5223억원을 들여 생산·발전·건물·산업 등 전반에 걸쳐 수소기반 에너지거점도시를 중점 육성하겠다는 취지 계획과 맞아떨어져 탄력을 받고 있다. 이에 발맞춰 한국동서발전도 수소 기반 에너지 거점도시 조성 첫 사업으로 친환경 연료전지발전소, 스마트팜,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단지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연료전지발전소는 천연가스에서 생산한 수소를 공기 중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와 열을 만드는 시설이다. 발전 과정에서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발전소로 손꼽힌다. 연료전지발전소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로 사계절 작물 재배를 하는 스마트팜은 일자리 창출 등 주민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명석 삼척시 에너지정책실 신산업기획담당은 “사업을 위해 강원도와 삼척시는 각종 인허가 등 행정지원과 지역주민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며 “동막리 일대가 곧 원전 건설 예정 부지에서 해제되면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수소전기차 보급, 대규모 수소생산시설 건설, 스마트 산업단지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고 말했다. 삼척시도 ‘수소산업 거점지구 육성’을 위해 5개년 계획을 마련했다. 2017년부터 수소에너지 포럼과 학술대회를 여는 등 수소산업 로드맵을 수립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강원테크노파크, 삼척농협 등과 강원도 1호 삼척 수소충전소 구축 MOU를 통해 수소산업 5개년 계획의 기틀을 마련했다. 5개년 계획 추진은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 시작된다. 올 상반기까지 강원도비 1억원을 들여 용역을 추진 중이다. 수소 거점도시 육성을 위한 기본 인프라 조성 방안과 사업발굴, 사업별 경제성 분석과 법·제도 분석, 효과적인 사업추진 방안은 무엇이고 관련 기업 유지 지원을 어떻게 할 것인지 꼼꼼하게 따져 청사진을 마련한다. 같은 기간 시의회를 통해 수소차량 보급 촉진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시행에 들어간다. 조례에는 친환경자동차 구매와 운행지원은 물론 충전시설에 대한 지원까지 포함된다. 수소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적이다. 올해부터 2021년까지 115억원을 들여 수소충전소 구축과 운영지원에 나선다. 충전소는 시내권과 도계권, 원덕권에 1개씩 모두 3개다. 올 하반기에는 시내권인 삼척농협 LPG충전소 내에 1호 수소복합 충전소가 들어선다. 수소차 보급에 적극 나서 올해부터 2023년까지 국비 등 649억원을 들여 수소승용차(750대), 수소택시(40대), 수소버스(10대) 등을 운행하도록 한다. 이 밖에 정부에서 추진하는 2000억원 규모의 수소시범도시와 70억원 규모의 LNG개질 수소생산시설 공모사업 유치에 뛰어들고, 연료전지를 활용한 에코은퇴자촌 조성사업도 추진한다. 김 시장은 “LNG생산기지를 가동하고 있는 삼척은 미래 에너지인 수소 생산과 산업에 맞춤 도시”라며 “산업에서 교통과 주거시설, 농업까지 분야를 망라해 수소로 특화된 청정 에너지산업도시로 가꾸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삼척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기적의 나무 ‘모링가’, 영양식으로 입맛 사로 잡는다

    기적의 나무 ‘모링가’, 영양식으로 입맛 사로 잡는다

    ‘생명의 나무’, ‘기적의 나무’로 불리는 모링가가 음식으로 출시된다. 신춘호 순천만모링가 협동조합 이사장은 “올 여름부터 모링가를 주 재료로 한 보양 음식이 나온다”며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여러가지 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링가는 인도와 파키스탄, 히말라야 산맥 지역이 원산지다. 미국 국립 보건원의 연구에 따르면 우리 몸이 스스로 생성해내지 못하는 9가지의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다. 인도의 동의보감인 ‘아유르베다’에서는 300개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신비의 나무’로 기재돼 있다. 콜레스테롤 조절, 위장 장애 완화, 면역력 증진, 불면증 개선 등에 큰 효능이 있다. 혈당조절이 탁월하고, 항염증, 항암 효능까지 다양한 약리 효과가 있다. 국내에서도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지만 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형편이다. 하지만 순천만모링가 협동조합은 2014년 순천만 북채나무 협동조합을 창립한 후 꾸준히 생산 연구개발을 한 결과 전국 최고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청정지역 순천만에서 재배되는 모링가는 순천시 대표 산림특화작물로 육성되고 있다. 모링가는 순천시와 광양시, 장흥·완도·화순군과 전북 부안, 강원도 철원 등 일부 지역에서만 육성된다. 순천 지역 토질이 다른 지역보다 미네랄이 풍부해 매운 맛이 나는 등 이곳에서 난 순천 모링가를 전국 최고 품질로 쳐준다. 이같은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신나희 전남도립대 식품생명과학과 교수와 손을 잡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신 교수는 “로컬식품과 슬로푸드의 메뉴를 연구하려고 많은 정보를 구하면서 모링가 우수성을 접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모링가를 재배하고 생산·가공·판매하는 모링가 협동 조합을 알게 되면서 또 다른 요리의 패턴을 연구하고 있다”고 했다.신 교수는 “외래종이지만 우리 농민들이 함께 재배하면서 환경적으로 더 안정되고, 안심 농산물로 우리에게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모링가 가루를 이용한 다양안 레시피들이 나올 것 같다”고 자신했다. 그는 “밥물로 활용해 건강한 밥을 지을 수 있고, 백숙·수육 종류도 단백한 맛이 나게 할 수 있다”면서 “아이들의 간식으로 저칼로리 전병의 맛도 볼 수 있다”고 했다. 신 교수는 “송편·절편에도 첨가하고, 모링가 두부도 만들어 식탁의 일반 메뉴로 우리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대표적 농산물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올 여름은 무척 덥다는데 한약재와 모링가의 효능은 어떨까요? 모링가 삼계죽의 색상은 또 다른 건강 메시지를 주는것 같지 않나요”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서초, 주민 체감 ‘미세먼지 종합대책’ 선언하다

    서초, 주민 체감 ‘미세먼지 종합대책’ 선언하다

    6대 분야서 35개 중점사업 마련·발표 서울 서초구가 지역 내 버스정류소 60여곳과 공원 3곳을 미세먼지 없는 청정 지역으로 만든다. 서초구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생활밀착형 미세먼지 종합대책’ 6대 분야 35개 사업을 마련해 발표했다. 봄철 미세먼지 대피 공간과 같은 미세먼지 안심공간을 대폭 확충하는 것을 비롯해 취약계층 보호, 살수차 가동대수·운영시간 확대와 같은 서초형 저감조치 시행,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 친환경자동차 보급 지원을 중심으로 하는 에너지 및 교통 관리, 스마트 플랫폼 구축 등 6대 분야 35개 중점사업을 마련했다. 서초구는 우선 겨울철 버스정류장 한파대피소로 활용했던 서리풀이글루 60곳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미세먼지 대피소’로 조성하고 세계 최초 청정 버스정류장인 ‘스마트에코쉘터’도 2곳에서 7곳까지 확대한다. 스마트에코쉘터란 외벽은 강화유리, 천장은 미세먼지 저감필터 장착 냉난방기, 출입구엔 오염물질 차단 에어커튼, 벽면에는 공기정화식물을 갖춘 미세먼지 청정구역이다. 뒷벌어린이공원, 반원어린이공원, 상명달어린이공원 등 공원 3곳에 작은 도서관으로 활용 가능한 부스 형태의 ‘미세먼지프리존’도 시범 설치해 운영한다. 어린이공원 8곳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물을 안개처럼 분사하는 쿨링포그를 설치한다. 또 영유아와 어르신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지역 어린이집 5곳에 공기 질을 분석해 자동 개선하는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적용한다. 초등학교 24곳 모두에 미세먼지 측정기도 설치한다. 특히 살수차를 4대에서 24대로 늘리고, 운영 시간도 오후 10시까지 연장한다. 이에 따라 하루 평균 살수량은 3월 현재 152t에서 최대 1508t으로 늘어난다. 이 밖에 양재동 KT연구소 앞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자가 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공사장 비산먼지와 소음감시시스템도 운영한다. 개인형 미니태양광 설치는 1060가구, 노후보일러 교체는 최대 500대 보급을 목표로 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생활행정의 시대에 발맞춰 세심하고 정성이 담긴 행정, 주민의 마음을 읽는 1도 행정의 힘으로 해답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새상품] 가마솥서 직화로 볶은 뒤 순간 동결

    [새상품] 가마솥서 직화로 볶은 뒤 순간 동결

    사조대림은 가정간편식(HMR) 냉동 볶음밥 ‘대림선 가마솥 직화방식 볶음밥’ 6종을 선보였다. 제품들은 국내산 쌀과 신선한 재료들을 가마솥에서 직화 방식으로 볶은 뒤 개별급속동결(IQF) 기술을 이용해 순간적으로 동결시켜 만들었다. 갓 지은 밥처럼 부드럽고 고슬고슬한 식감이 특징이다. 후라이팬이나 전자레인지로 약 3~4분간 데워주면 든든한 한끼 식사가 완성된다. 종류별로 살펴보면 ‘통새우 야채 볶음밥’은 통새우와 6가지 야채를 섞었으며, ‘와규스테이크 볶음밥’은 청정지역 호주산 소고기를 사용해 만들었다. ‘시래기 나물 보리밥’과 ‘곤드레 영양 나물밥’은 국내산 시래기와 곤드레를 넣었으며, ‘깍두기 베이컨 볶음밥’은 깍두기의 아삭한 맛과 베이컨이 조화를 이룬다. ‘닭가슴살 계란 볶음밥’은 국내산 닭가슴살을 넣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단체장들은 친환경 관용차로 출근합니다

    단체장들은 친환경 관용차로 출근합니다

    전기·수소차로 바꿔 미세먼지 저감 충남, 친환경차 비중 60% 전국 1위 일부 단체장, 말뿐인 친환경 ‘눈총’자치단체장들이 사실상 재난 수준에 이른 미세먼지 사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기존 관용차량인 휘발유·경유차를 친환경 전기·수소차로 잇따라 바꾸고 있다. 경북 군위군은 최근 김영만 군수의 업무용 관용차를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자동차로 바꿨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이강덕 포항시장이 관용차량을 전기차로 바꾼 데 이어 도내 두 번째다. 2014년 취임한 김 군수는 그동안 전임 군수 때부터 쓰던 7년 된 대형 세단을 관용차로 이용했다. 김 군수는 “기존 관용차가 주행거리 39만㎞를 넘긴 탓에 잦은 고장 등 어려움이 있어 고민 끝에 매연이나 미세먼지 발생이 거의 없고 유지비까지 절감할 수 있는 소형 전기차로 바꿨다”고 설명했다.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은 지난해 전국 자치단체장 가운데 처음으로 수소차를 관용차로 이용하고 있다. 자타 공인 수소차 전도사인 그는 “수소차야말로 친환경차”라는 소신을 갖고 있다. 2011년 독일 BMW 공장을 방문했을 당시 친환경차인 수소차에 반했다는 박 구청장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정부와 지자체에서 수소차 확대에 발벗고 나서야 한다고 강조한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014년 7월 취임 후 전국 자치단체장과 정부 기관장 통틀어 처음으로 관용차로 전기차를 도입했다. 원 지사의 과감한 시도는 제주 카본프리 아일랜드(탄소 없는 섬) 계획을 실천하고 전기차 활성화를 위한 차원에서 비롯됐다. 이어 권영진 대구시장, 이용섭 광주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김일권 양산시장 등도 (수소)전기차를 타고 업무를 수행한다. 이들 단체장이 속한 지자체는 기존 관용차량을 전기차 등 친환경차로 교체하는 데도 앞장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운동연합이 지난해 10월 전국 지자체 공용 승용차량의 친환경차 비중 정보청구 결과에 따르면 광역지자체의 전체 공용 승용차량은 746대로 집계됐다.이 중 친환경차가 268대로 35.9%였다. 친환경차 비중이 가장 높은 지자체는 충남도(60.47%)였으며 제주와 울산이 52.94%, 46.15%로 뒤를 이었다. 하지만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김병수 경북 울릉군수 등 일부 단체장은 ‘공해 없는 청정지역’ 조성 명분 등을 앞세워 친환경차 보급에 열을 올리면서도 정작 자신들은 관용차로 휘발유·경유차를 그대로 이용해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최예지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국 활동가는 “정부가 뒤늦게나마 심각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 마련에 나선 가운데 공공기관 및 지자체들이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기존의 휘발유·경유 차량을 계속 이용하는 것은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장관을 비롯한 정부 기관장, 자치단체장부터 친환경차 이용에 앞장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청와대는 최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문재인 대통령이나 김정숙 여사도 평소 사용하던 관용차가 아닌 전기차나 수소차를 별도로 배차받아 이용해야 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외부 행사가 있을 때는 경호 문제가 있기 때문에 예외로 뒀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경칩 맞아 깨어난 개구리, 미세먼지 때문에 놀라 들어가겠네

    경칩 맞아 깨어난 개구리, 미세먼지 때문에 놀라 들어가겠네

    ‘경칩’인 6일에도 고농도 미세먼지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겨울잠에서 깨어난 개구리가 미세먼지로 인해 놀랄 것으로 보인다. 국립환경과학원은 “6일 수요일에도 미세먼지는 경기 남부, 대전, 세종, 충북, 전북 지역은 ‘매우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5일 예보했다.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는 동시에 낮에는 중국발 오염물질까지 가세하면서 ‘나쁨’ 수준을 보이는 지역도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과학원측은 전망했다. 상대적으로 미세먼지 청정지역이었던 제주까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되도록 만든 이번 고농도 미세먼지 현상은 7일 목요일이 돼야 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7일이 되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국내의 대기 순환이 원활해지면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를 보이게 되면소 모처럼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제주도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자정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아침에 남해안까지 확대됐다가 오후에 모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또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기북부와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는 낮 시간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도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 남해안 5㎜, 경기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5㎜ 미만이다. 일부 강원 산지에서는 5~10㎝의 눈이 내릴 것으로도 예상됐다. 비나 눈은 일부 지방에 한정돼 내리면서 기대했던 미세먼지 세정효과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아침 최저기온은 0~11도, 낮 최고기온은 10~17도가 되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광주, 제주 12도, 춘천, 부산 14도, 대전, 대구 15도 등이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평창군, 케이팝모터스(주)와 평창 K-Smart R&D Center’ 건립,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평창군, 케이팝모터스(주)와 평창 K-Smart R&D Center’ 건립,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평창군이 케이팝모터스(주)와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시설투자 및 지역산업 발전에 대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 케이팝모터스는 스마트 모빌리티산업을 선도하기 위하여 57종류의 전기자동차 및 배터리 와 충전기 전문 제조업체다.이번 업무협약에는 ▴ K-Smart R&D센터 설립, 전기차 직업전문학교, E-mobility 생산공장 , 수소전기자동차,박막형 태양열전지 등 시설투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 ▴ 투자기업 조기정착과 경영안전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 ▴ 지역산업 발전 공동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강원도 평창군은 이번 MOU를 계기로 신규 고용창출, 신성장 산업분야 투자확대 등 지역경제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를 통해 제조업 및 서비스산업에 편향된 군 산업구조를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신성장산업구조로 개편하기 위해 관련 산업분야 기업유치, 산업단지 조성 등 평창군의 경제지도를 바꿔나가는데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2014년에 설립된 케이팝모터스(주)는 전기자동차 및 배터리 와 전기자동차 충전기 전문 제조 및 판매회사로 미국, 중국,베트남, 캄보디아,홍콩 등에 현지법인 및 협력업체 13곳 을 두고 있다. 어린이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 까지 57종류의 스마트 전기차를 국내 및 전세계 239개국에 판매하는 준비를 완료한 상태에 있다. 케이팝모터스(주) 황요섭 회장은 “평창군을 유력지로 선정하게 된 이유는 평창군이 환경적인 청정지역은 물론 동계올림픽을 유치하여 성공리에 마친 우수한 능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그 결과 평창이라는 브랜드가 전세계에 널리 알려지어 케이팝모터스가 지향하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와 견줄 수 있는 훌륭한 조건을 갖추었다고 판단하였기에 평창을 유력지로 선택하였다”고 밝혔다. MOU 체결식에서 한왕기 평창군수는 황요섭 회장과 ‘평창 K-Smart R&D Center’ 조성을 위한 5개 분야 연구개발 및 관련분야 인재육성 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 향후 연구센터, 직업전문학교, 스마트 빌리지 등 시설투자를 위한 공동협력 방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평창 K-Smart R&D Center’는 동계올림픽 도시 평창의 글로벌 브랜드를 활용, 대관령면 일원에 스마트그리드와 전기자동차 연구개발을 통한 차별화된 특화단지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전기자동차, 전기차 충전기, 전기차 리튬이온배터리, 전기차 수소연료전지배터리, 태양열 에너지(CIGS)」 5개분야의 연구개발을 통한 제조·생산, 직업전문학교를 통한 전기차분야 인재양성, 국제회의 개최를 위한 켄벤션센터 건립, 스마트 마을 조성 등 4차산업 중심사업인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 “새로운 평창, 젊은 평창을 만들기 위해 신성장 산업분야를 집중 육성하여야 할 시기로,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선도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기업이 지역에 정착하고 성장에 나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함으로써 평창군의 경제 성장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올해를 적극적 기업유치를 통한 신성장 도약의 해로 삼아, 기업유치 전담조직을 신설하였으며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 수립 ▴행정적 지원체계 확립 ▴기업활동 여건 조성 ▴기업친화 이미지 조성을 기업유치 4대 핵심전략으로 수립하고, 타지자체 대비 최고수준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위해 투자유치 촉진조례 전부개정, 투자유치 전과정에 대한 원스톱 행정지원,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찾아가는 기업유치단 운영, 전직원 투자유치 요원화, 투자유치 팸투어 등 세부추진 과제를 설정, 다각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 전남도지사 표창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 전남도지사 표창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이 지난 23일 지역 특화작물을 개발 발전시켜 전남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은 기후변화 대응 산업화를 위해 순천시 대표 작물인 모링가나무 재배방법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협동조합은 지난해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와 ‘모링가 재배 기술 및 제품 기술이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후 상호 정보 공유 등 협업을 통해 모링가 재배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조합과 산림자원연구소는 그동안 대표 특화작물 육성을 위한 식재·가공·제품 개발에 힘써왔다. 재배기술 등 모링가 육성과 보급 관련 연구 등 모링가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신춘호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 이사장은 “모링가는 청정지역인 순천만일원의 노지에서 친환경적으로 키운 1년생 모링가만을 원료로 사용해 ‘굿모링가‘ 제품을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링가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굿모링가’는 당뇨에 특효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실속’ 한우·‘알찬’ 농수산물… 황금돼지 세트 등 이색 아이템도

    ‘실속’ 한우·‘알찬’ 농수산물… 황금돼지 세트 등 이색 아이템도

    기해년 민족 대명절인 설날이 다가왔다. 유통업계에서는 설 대목을 맞아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명절 인기 선물로 꼽히는 한우 제품부터 각 지역을 대표하는 농수산물 세트까지 알찬 구성에 실속을 담아 다양하게 준비했다. 황금돼지 기념 세트, 드라이에이징 숙성육, 반건조 수산물 등 이색적인 아이템들도 빼놓지 않았다. 1인 가구와 혼밥·혼술족들을 위한 소포장·소용량 세트를 늘리고 프리미엄급 선물세트도 특색 있게 구성해 여느 해보다 선택의 폭을 넓혔다.●롯데백화점, 프리미엄 선물세트 강화 롯데백화점은 10만원 이하의 상품을 20% 이상 구성하고 10만원 이하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의 품목 수를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린 500여개 품목을 준비했다. 무엇보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강화했다. 최상위 등급의 구이용 부위들로 구성한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 ‘L-NO.9 세트’(6.5㎏·100세트)를 135만원에, 최상급 참조기만으로 꾸려진 ‘영광 법성포 굴비세트 황제’(2.7㎏·10미)’를 250만원에, 보르도 최고의 빈티지 중 하나로 평가받는 2005년 빈티지 와인을 담은 ‘KY 세기의 빈티지 와인세트 2호’를 250만원에 내놓았다. 황금돼지해를 맞아 ‘황금돼지의 해’ 기념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동물복지 돈육세트’(삼겹살+목살·1.2㎏)’를 200세트 한정으로 8만 8000원에, ‘흑돼지 돈육혼합세트’(삼겹살·목살 각 0.6㎏)’를 8만 8000원에 판다. 바이어 ‘직매입 선물세트’도 정성을 들였다. 바이어가 직접 산지에 찾아가 상품을 수매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직매입’ 선물세트를 6품목 준비했으며, 준비 물량도 지난해보다 20% 늘렸다. 대표적으로 ‘화식 한우 프리미엄 로스 세트’(3.6㎏)를 200세트 한정으로 시세 대비 절반 수준인 49만원에 판매하며, ‘영광굴비세트 6호’(1.2㎏·10미)’를 20만원에, ‘영광굴비세트 8호’(1㎏·10미·온라인몰 전용)’를 8만 5000원에 판매한다. 10만원 이하 선물세트도 500여개 준비했다.●신세계백화점, 3가지 차별화 세트 추천 신세계백화점은 3가지 선물세트를 추천한다. 먼저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란 ‘산청 유기농 한우 세트’(만복 40만원·다복 30만원)다. 산청 유기농 한우는 높은 일교차와 신선한 공기를 갖춘 경남 산청 차황면의 맑고 깨끗한 자연에서 자란다. 소나무가 울창한 지리산 산기슭 초지에서 자유롭게 뛰어놀고 유기농 사료만을 먹고 자란 소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다. 다음으로 굴비의 참맛을 가진 ‘영광 법성포 굴비’(만복 60만원·다복 50만원·오복 40만원·수복 25만원)다. 굴비의 명산지로 알려진 영광 법성포에서 통통하게 살이 오른 참조기가 깨끗한 칠산 바다에서 불어오는 하늬바람에 맛있게 건조됐다. 낮보다 습도가 높은 밤에는 어체의 수분이 밖으로 배출되면서 찰지고 단단한 참조기의 육질이 더 맛있게 숙성된다. 소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증받은 우수 천일염인 육형제 소금밭의 숙성된 천일염을 사용했다. 끝으로 명인의 열정과 자부심으로 키워낸 ‘신세계 충주사과 세트’(11입·9만 5000원)다. 충북 지역은 서늘한 날씨에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맛과 향이 진한 명품 사과의 산실이다. 충북 사과의 우수한 빛깔과 향, 아삭한 식감, 높은 당도를 유지하기 위해 재배와 수확 등 모든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했다. GAP(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친환경 인증, 저탄소 상품 인증을 받았다. 가지치기와 열매솎기 등 모든 작업을 직접 관리하는 인·핸드 농법으로 생산했다.●현대백화점, 한우 품목 수량·물량 늘려 현대백화점은 대표상품으로 꼽히는 한우 선물세트의 품목 수와 물량을 지난해보다 각각 30% 늘렸다. 1등급 등심 로스 0.9㎏, 불고기 0.9㎏, 국거리 0.9㎏으로 구성한 ‘현대특선한우 죽 세트’(30만원), 1등급 찜갈비 1.1㎏, 1등급 등심 불고기 0.9㎏, 국거리 0.9㎏으로 구성한 ‘현대특선한우 국 세트’(36만원) 등이 주력 상품이다. 특히 올해 도축 물량 감소에 따라 한우 시세가 많게는 10% 올랐음에도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10만원대 한우 선물세트의 판매 가격을 동결했다. 1등급 등심로스(200g×2입), 불고기(200g×2입), 국거리(200g×2입)로 구성한 ‘현대 한우 실속포장 정 세트’(15만원), 1등급 등심로스(200g×2입), 치마살 로스(200g×2입), 부챗살(200g×2입)로 구성한 ‘현대 한우구이 실속포장 세트’(19만원) 등이 대표적이다. 굴비·옥돔·더덕 등 현대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지역 특산물에 프리미엄 전통 식품 브랜드 ‘명인명촌’ 장류로 맛을 낸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고랭지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홍천 더덕을 순창 고추장으로 숙성시킨 ‘명인명촌 더덕 장아찌’(300×2입·10만원), 영광 굴비에 매실 고추장을 버무린 ‘명인명촌 매실 고추장굴비´(350g×2입·18만원), 제주산 옥돔을 황토판 천일염으로 밑간한 ‘명인명촌 황토판염 옥돔세트´(1.4㎏·18만원) 등이다. 유명 맛집과 협업한 다양한 선물세트도 내놓았다.●이마트, 한우·과일·굴비 세트 주력 이마트는 한우, 과일, 굴비 세트 등을 주력 상품으로 준비했다. 한우를 대표하는 세트로 횡성축협 한우 1등급 3㎏(등심·국거리·불고기 각 1㎏)으로 구성한 ‘피코크 한우 냉장 1호’를 25만원에 선보였다. 과일 선물세트 중에서는 5만원대의 사과, 배 선물세트가 대표적이다. 그중에서 9입 이내로 구성된 ‘배 VIP´(5만 6800원)를 앞세웠다. 또한 국산 참조기와 천일염으로 만든 ‘명품 영광 참굴비 2호´를 12만원에 판매한다. 명품 영광 참굴비는 가성비 좋은 굴비 세트로 중간 크기의 굴비 10마리로 구성했다. 대중적인 선물세트 외에 개성을 강조한 이색 선물세트들도 함께 준비했다. 먼저 드라이에이징 숙성육으로만 구성한 ‘피코크 한우 드라이에이징 세트’(한우 1등급 드라이에이징 숙성육 3㎏+등심구이·58만원)’다. 1등급으로 엄선한 등심과 채끝 원육을 숙성해 프리미엄 선물로 기획했다. 두 번째로 ‘반건조 제수용 세트’(1.6㎏·10만원)’다. 참돔, 참가자미, 민어, 부세조기 등 제수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손질한 반건조 수산물들로 구성했다. 이마트 화장품 브랜드 ‘센텐스’에서 내놓은 선물세트도 있다. ‘센텐스 베어 컴포팅 스킨케어 세트’(토너 130㎖+로션 130㎖+마스크시트 5매입·6만 600원), ‘센텐스 프로폴리스 팅크처 앰플 앤 클렌저 세트’(앰풀 30㎖+클렌저 200㎖+앰풀미니 5㎖X2·5만 9600원)’ 등 4종으로 구성했다.●롯데마트, 실속형부터 고가형까지 가격대 다양 롯데마트는 5만원 미만부터 10만원 이상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5만원 미만 선물세트로 ‘이베리코 혼합세트’(4만 9900원)가 있다. 스페인산 이베리코 돼지고기 삼겹살, 목심, 항정살, 갈빗살 부위를 각각 300g씩 4개(1.2㎏)를 담았다. ‘미국산 아보카도 선물세트’(3만 5000원)는 미국산 아보카도 9입으로 구성했다. 엘포인트(L.point) 회원가가 4만 9000원인 ‘견과&건과 10종 세트’(7만원)는 호두, 구운 아몬드, 구운 캐슈너트, 건포도, 건골든베리, 건블루베리 등의 건과류 총 10종을 담았다.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선물세트로는 ‘한우 냉장 간편포장 한마리 세트’(1㎏·9만 9000원)를 추천한다. 1인 가구와 간편한 한 끼를 추구하는 수요를 고려해 1등급 한우 등심·안심·채끝·국거리·불고기를 0.2㎏씩 진공 포장해 각각 소량으로 즐길 수 있게 했다. ‘천하제일 귀하게 자란 큰 사과 세트’, ‘천하제일 귀하게 자란 큰 배 세트’, ‘천하제일 귀하게 자란 큰사과·큰배 세트’도 각각 10만원 미만대(9만 9000원)의 가격으로 내놓았다. 10만원 이상 선물세트로는 미국·호주산 냉동 LA 갈비 선물세트(각 15만원·엘포인트 회원가 각 12만원)가 있다. LA갈비 1.5㎏씩 2개를 담았다. 버섯 선물세트인 ‘백화고 행복 세트’는 12만4000원에 준비했다. 초고가 선물세트로는 ‘지리산 순우한 한우 1++ 갈비세트’(29만 8000원)가 있다.●홈플러스, 5만원 이하 비중 87%로 부담 줄여 홈플러스는 1900여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5만원 이하 선물세트를 전체 87% 수준인 1650여종 마련해 가격 부담을 줄였다. 특히 13대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주며 행사카드별 결제 금액에 따라 무이자 혜택과, 단일 행사카드 결제 시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을 준다. 우선 가성비를 높인 세트를 준비했다. 중소과가 넉넉한 산지 사정에 맞춰 좋은 품질 상품만 엄선한 실속형 혼합세트를 마련했다. 국산농산물품질관리원의 품질 안전인증을 거친 ‘GAP 사과배 혼합세트´(사과 6입+배 5입·4만 9000원)가 대표적이다. 또한 하루 한 봉씩 챙겨 먹을 수 있는 매일견과 100봉을 가성비 있게 담은 ‘매일견과플러스100입 2000G´(100입·4만 9900원·1+1), 상대적으로 물가상승 폭이 작은 ‘남해안 멸치선물세트’(국물용멸치 150g×2, 조림용멸치 150g×2, 볶음조림용멸치 170g, 볶음용 멸치 200g·4만 9900원) 등을 준비했다. 5만~10만원대 국내산 농·축·수산물 세트 수도 소폭 늘렸다. 대표 상품으로는 유명 산지에서 100% 비파괴 당도 선별로 프리미엄 고당도 사과를 엄선한 ‘명품명선 사과배 혼합세트´(사과 6입+배 5입·6만 9000원), 3대 불고기로 유명한 광양식과 언양식 소불고기로 구성한 ‘전통양념소불고기 냉동세트´(언양식소불고기 1㎏+광양식소불고기1㎏·6만원), ‘동원 육포세트´(쇠고기 육포 60g×7·5만 9900원·5+1) 등이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학생, 학부모 불안감 높이는 ‘불수능’…학생들의 재수결정시기 빨라져

    학생, 학부모 불안감 높이는 ‘불수능’…학생들의 재수결정시기 빨라져

    2019학년도 대학수능능력시험의 난이도가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어렵게 출제되어, 국어는 1등급 점수가 14년 만에 최저이고 영어 1등급자도 3만 명이 줄 수 있다고 한다. 1등급 커트라인이 90~93점 정도면 상중하위권 점수가 고르게 나오면서 변별력이 있다고 보는 데, 1등급 커트라인이 95점 이상이면 너무 쉬어 ‘물수능’, 90점 아래로 내려가면 너무 어려워 ‘불수능’으로 불린다. 또한 일반적으로 수시 전형은 수능 반영 비율이 낮고, 정시전형은 높다. 수시전형에서 합격해버리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수능 점수를 잘 받은 수험생은 수시 논술이나 면접에 지원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올해는 수능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정시전형 합격을 자신할 수 있는 수험생들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 상대적으로 수시 전형에 수험생이 몰릴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게 서초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의 분석이다. 서초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은 “올해 불수능의 여파로, 2020학년도 수능을 준비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의 문의가 주말내내 빗발쳤다”며 “수능 변별력의 상실로 학생들의 재수결정시기가 빨라졌다”고 말했다. 이에 업체 측은 2020학년도 수능에 최적화된 집중 학습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의 학업 능률을 올릴 계획으로, 재수 우선선발반 1차 개강은 12월 8일, 2차 개강은 12월 30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자연계열 전문 기숙학원으로서 자연계열 맞춤 수업을 가르치는 전임 선생들의 강의는 학생들을 성적 향상의 길로 이끌고 있다. 또한 자연계 학생들에게 특화된 운영과 관리를 제공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학습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학생의 동선을 고려하여 맞춤형으로 설계된 최신식 신축건물은 최고의 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학습 관리가 가능하도록 조성돼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청정지역인 경기도 양지에 위치해 쾌적한 자연 환경 속에서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4인 1실의 편안한 숙소에 화장실(샤워실)이 2개씩 제공된다. 숙소의 모든 침대는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이며 개별 냉난방 시스템으로,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넓은 운동장(축구장, 농구장, 족구장), 휴게실(카페테리아), 산책로, 실내체육관(배드미턴, 탁구 등), 피트니스룸 등을 갖추고 있어 공부로 지친 학생들의 심신을 달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학업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맛있는 식사도 제공한다. 특히, 아침식사를 한식, 양식, 죽, 씨리얼 모든 메뉴를 준비하여 입맛없는 학생들이 아침식사를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최대한 고려했다. 모의고사 후 바비큐 파티, 호텔식 특식 등을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도 높였다. 서초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관계자는 “자연계열 맞춤 강사진과 입시전략 담임이 제공하는 명품 학습 관리로 학생들의 높은 학습 성취도를 기대할 수 있다”며 “자연계 학생들에게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만큼, 내년 수능을 준비하는 자연계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문의가 밀려들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학교·병원·공공기관서 술 못 마신다

    학교·병원·공공기관서 술 못 마신다

    알코올중독, 음주운전·폭력·자살 등 막게 술 마시는 표현·소리·광고노래 전면 금지 차·선박 등 교통수단에 술광고 못 붙이고 후원행사 때 주류 제품은 홍보도 못하게 규제 어기면 징역형·벌금 1000만원 이하2020년부터 공공기관이나 의료기관, 초·중·고교 등에서 술을 마시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주류 광고에서 모델이 술을 마시는 것을 금지하고 이를 어기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3일 이런 내용의 ‘음주폐해 예방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음주에 관대한 사회적 문화로 인해 알코올 중독과 음주 폭력, 음주 운전, 자살 등의 문제가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학교 운동장서 마을축제·동창회 땐 예외 인정 정부는 우선 2020년까지 법적 근거를 마련해 ‘금주구역’을 지정하기로 했다. 정부청사 등 공공기관과 의료기관, 보건소, 도서관을 비롯해 아동·청소년이 이용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 청소년수련시설이 금주구역으로 지정된다. 다만 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마을축제나 동창회 같은 행사는 예외로 인정하기로 했다. 규정을 위반하면 과태료를 부과한다. 지금도 서울시 등이 조례를 통해 도시공원을 음주청정지역으로 지정해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하고 있지만 국민건강증진법에 근거가 없어 실효성이 미미한 상태다. 2020년부터 주류 광고에서 음주 장면이 사라진다. 주류 광고가 지나친 음주를 조장한다는 비판이 제기돼서다. 소리를 통해 음주를 유도하거나 자극하는 표현도 마찬가지로 금지한다. 주류 광고에는 광고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노래도 삽입할 수 없다. 주류 광고의 노래 금지는 현재 TV·라디오 광고에만 적용하고 있다. TV에만 적용했던 주류 광고 금지 시간대(오전 7시∼오후 10시)를 DMB, 데이터 방송, IPTV에도 적용하고 술병에 표기하고 있는 과음경고 문구를 주류 광고에도 나오도록 기준을 강화한다. 또 미성년자가 볼 수 있는 콘텐츠 앞뒤에는 주류 광고를 붙일 수 없게 된다. ●주류 용기에 순 알코올 함량 표기제도 추진 또 주류회사가 후원하는 행사에서 제품 광고를 금지하고 후원자 명칭만 사용하도록 규제를 강화한다. 지하도와 공항, 항만, 자동차, 선박 등의 교통 시설이나 교통수단에는 주류 광고를 부착할 수 없게 한다. 다만 담배 광고가 허용되는 국제선 항공기와 여객선에서는 주류 광고가 허용된다. 주류 광고 규정을 위반하면 현행 벌금 100만원에서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이 강화된다. 정부는 국민의 절주를 돕기 위해 소주와 맥주를 기준으로 술 1잔에 담긴 순 알코올 함량(g)을 확인할 수 있는 ‘표준 잔’을 제시하기로 했다. 소주, 맥주 1잔에 담긴 순 알코올 함량은 7g이다. 고위험 음주 기준은 하루 7잔(여성 5잔)이다. ●금주교육·알코올중독 치료·재활서비스 강화 금주 교육과 알코올 중독자 치료, 재활서비스도 강화된다. 학교 교사가 활용할 수 있는 청소년 금주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건·복지시설과 기업, 군부대 등의 실무자를 중심으로 절주 전문 강사를 양성한다. 알코올 중독 치료와 재활을 도울 수 있는 정신건강 관련 시설도 확충한다. 인구 20만 이상 시·군·구에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시·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 ‘중독팀’을 신설해 중독자를 돕기로 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괴산절임배추 주문 서두르세요”

    “괴산절임배추 주문 서두르세요”

    괴산군 명품 농산물인 시골절임배추의 인기가 식을줄 모르고 있다. 올해도 김장철이 다가오자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9일 군에 따르면 절임배추 본격 출하 전인 지난달부터 예약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 서울 구로구청, 대구 북구청 등 전국 10여개 자매결연지의 단체주문도 확보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5만박스 많은 100만 박스(20kg/박스)를 생산·판매해 300억원이 넘는 판매고를 달성할 전망이다. 기격은 지난해와 같다. 1박스(20kg)에 3만원(택배비 별도)이다. 주문은 ‘괴산시골절임배추영농조합법인(043-833-3500)’과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www.gsjangter.go.kr)’로 하면 된다. 대형마트 및 백화점 등에서도 살수 있다. 꾸준한 인기비결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다. 괴산은 기온차가 커 생산되는 배추의 식감이 좋다. 또한 청정암반수로 씻은 배추를 국산천일염으로 절인다. 가격은 6년째 동결이다. 올해 인건비 등 여러 가지 가격상승 요인이 있었지만 믿고 구입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가격을 올리지 않았다. 괴산이 유기농과 청정지역으로 소문난 점도 한몫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한번 괴산절임배추를 맛본 고객들이 다음해 또 찾고 있다”며 “이달중에 모두 팔릴 것 같아 구매를 서둘러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차영 군수는 지난달 19일 경기도 의정부시, 지난달 28일 성남시 대광사를, 이달 2일 창원시 삼학사를 차례로 방문해 괴산시골절임배추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괴산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정현복 광양시장, 2018년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정현복 광양시장, 2018년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정현복 광양시장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으로 선정됐다. 4일 농협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정 시장이 지난 2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8년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시상식에서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을 상을 받았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지역농업 발전 주체인 지자체와 농협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장 중 7명이 뽑혔다. 전남에서는 정 시장이 광양시 농업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정 시장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적극 지원, 농가소득 안정 및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귀농·귀촌 정착 지원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전문농업경영인과 농업인 단체 육성, 농촌인력 중개센터 운영, 친환경 농업 육성,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지역 유지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지원과 농산물 마케팅 지원, 매실원예사업 및 농산물가공산업 적극 육성, 농업기술보급 적극적인 지원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제주, 8년 만에 외부 염소·사슴 받는다

    2010년 11월 30일 구제역 유입을 막으려고 실시했던 염소, 사슴, 면양 등 우제류(짝수 발굽을 가진 포유류. 홀수 발굽을 가진 말 같은 유제류는 기제류)에 대한 제주 반입금지가 30일 0시부터 제한적으로 풀린다. 제주도는 최근 계속되는 구제역 발생 감소에 따라 가축방역심의회(소·돼지 질병 분과)를 거쳐 국경검역 수준에 준하는 완벽한 차단 방역을 조건으로 반입을 허용하기로 하고 ‘반출·반입 가축 및 그 생산물 등에 관한 방역 요령’을 변경 고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방역 절차는 반입 가능 여부 확인, 반입신고 및 검역장 사용신청, 검역장 사용승인, 검역장 계류(15일), 농가 입식 순이다. 농가 입식 뒤엔 3개월 동안 사후관리를 받아야 한다. 특히 염소, 사슴, 면양에 대해선 세계동물보건기구(OIE) 브루셀라병(세균성 번식장애 전염병) 청정지역 인증기준에 적합한 시·도에 한해 반입을 허용한다. 따라서 최근 3년간 해당 종축 농가 수의 0.2%, 사육 마릿수의 0.1% 이내로 브루셀라병이 발생했던 시·도에만 해당한다. 반입 15일 전에 구제역 검사 증명서와 백신 접종 확인서 등 첨부 서류와 함께 반입신고서와 검역장 사용 신청서를 도 동물위생시험소로 제출해 반입 승인을 받으면 된다. 도는 염소와 사슴 사육을 통한 농가의 새로운 소득 창출과 소규모 동물원 등의 수요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우철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철저한 차단 방역과 질병 검사, 사후관리를 통해 악성 가축전염병을 막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며 농가 등의 협조를 당부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경북 곳곳 대규모 축사 신축 두고 몸살

    경북 곳곳 대규모 축사 신축 두고 몸살

    경북도 내 곳곳에 대규모 축사가 지어지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20일 안동시 등에 따르면 서후면 학가산온천 인근 마을 주민들이 기업형 축사 건립 허가 취소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이는 시가 지난달 서후면 명리 송내지 상류에 소 500여마리 사육이 가능한 대규모 기업형 축사(부지 7400㎡·축사 2동 등 건축 4300㎡) 건축을 허가한 때문. 축사 건립 예정지 인근 주민들은 최근 환경오염과 해충·악취 등을 이유로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대책위는 지난 18일에 이어 오는 25일 학가산온천 앞에서 집회를 잇따라 갖는 등 주민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모든 방법을 동원해 축사 신축을 저지하기로 했다. 주민들은 1차 집회에서 ‘소·돼지가 먼저냐, 사람이 먼저더냐’ 등 구호를 외치며 축사 허가를 남발하는 안동시를 규탄했다. 대책위 관계자는 “축사 예정지가 농업용수원인 송내지와 500여m, 학가산온천 상류 2500m에 위치해 있어 가축 사육에 따른 농업용수 및 온천수 오염으로 주민 피해가 심각할 것”이라며 “건축허가 취소 때까지 무기한 투쟁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주장했다.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 주민들도 대규모 축사 악취에 시달리고 있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지난 17일 축사 악취 발생과 관련해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칠곡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을 조사 및 처벌해 달라’는 진정서를 대구지방검찰청에 제출했다. 진정서에는 “2009년부터 기성리의 A농원에서 발생하는 악취 및 분진, 수질오염에 대해 칠곡군 환경관리과에 수차례 진정을 했으나 2017년까지 단 한 번도 행정처분을 하지 않았다. 이는 명백한 직무유기이므로 검찰에서 철저히 조사해 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주민들은 “A농원의 경우 설립 초기인 1981년에는 소규모 축산농가였지만 지금은 축사가 크게 확장됐다”면서 “특히 환경 시설에 대한 보완 조치없이 불법으로 가축을 사육해 지하수 및 하천 수질오염, 대기오염(악취), 분진 등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청정지역인 예천군 지보면 만화리 주민들도 지난달 1일 대형 돈사(부지 1만 8944㎡·돈사 10동 등 건축 9433㎡) 신축 허가를 반대하며 예천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주민들은 ‘지보면 돈사 신축 저지투쟁위원회’를 구성해 돈사 저지에 나서고 있다. 군위군에서도 올들어 7곳의 축사 신축 신청이 접수되면서 주민들의 반대 집단 민원을 제기되고 있다. 시·군 관계자들은 “소규모 축산농가는 폐업하고, 기업형 대규모 농가가 늘면서 악취도 심해 주민과 마찰이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한편 경북도내 돈사는 2013년 540 농가에서 2015년 482 농가, 지난해 427 농가로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돼지 사육은 같은 기간 122만 6000마리, 120만 1000마리, 125만 3000마리로 120만 마리대로 유지되고 있다. 안동·칠곡·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김동식 서울시의원 “객관적 데이터에 근거한 형평성 있는 예산 배분 필요”

    서울시의회 김동식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 제1선거구)은 지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2018년도 제1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부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사업의 시급성과 예산의 연내 집행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심도 있는 질의를 펼쳤다. 첫째 날인 9월 6일, 여성가족정책실은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반기 4개 자치구에 설치한 ‘우리동네키움센터’를 하반기까지 21개소 추가 신설하는 내용의 예산안을 제출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부모의 소득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아동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기초생활수급자나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아동이 주 이용대상인 ‘지역아동센터’와 차이가 있다. 추경안 심사과정에서 김 의원은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 혜택을 제공하려는 좋은 취지로 시작한 사업인데, 기존의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추진되면서 본래 의도와 다르게 아이들 간에 위화감을 조성하고,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면 취약계층 아동이라는 인식을 주는 낙인정책이 될 수도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또 “키움센터 확대로 이용 아동 수 감소 등을 우려한 지역아동센터와의 충돌 가능성은 없는지 등 부작용을 고려해 신중히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핵가족화와 맞벌이 가정 증가로 공적 돌봄사업의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실적 달성 위주의 행정이 아니라 문제점을 보완해 추진해 나가는 것이 온당하다”고 말했다. 9월 7일 복지본부 추경예산안 예비심사에서 김 의원은 ‘은평장애인복지관 건립’ 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현재 은평구에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있는데 추가로 건립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다른 자치구의 경우 이용자 수요를 모두 충족하고 있는지 질문했다. “현재 강북구에는 장애인복지관이 1998년도에 설립된 한 곳뿐인데, 설립 당시 대비 장애인 수가 약 4배 가량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설 규모나 종사자 수는 거의 그대로”라고 언급하며 “자치구별 등록 장애인 수와 장애인복지관 이용 수요 등 객관적 데이터를 근거로 시설을 확충하여 소외받는 장애인 없이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예비심사 마지막 날, 시민건강국은 「서울특별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른 음주청정지역 관리와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사업 등에 필요한 예산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 추경안에 대해 김 의원은 “주취 폭력, 음주운전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논의되는 상황에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좋지만, 음주 규제라는 제도 아래 시민의 자유와 행복추구권을 침해하는 요소는 없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하고 “음주 통제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도 수반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경안 예비심사를 마친 김동식 의원은 본예산 편성에서도 사업의 효과성과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철저히 검토한 후, 정확하게 예산을 편성해 차질 없이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영실 서울시의원, 공공시설 생리대 지원 조례 원안대로 가결

    이영실 서울시의원, 공공시설 생리대 지원 조례 원안대로 가결

    앞으로 서울시 공공시설에 비상용 생리대가 비치되어 갑작스런 생리로 인한 여성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제283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금번 개정안은 여성의 생필품인 생리대를 공공에서 지원할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반영한 것으로, 갑작스런 생리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여성들에게 보건위생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여성의 건강 및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영실 의원은 여성가족정책실을 대상으로 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여성안심서비스 ‘안심이’ 앱의 미흡한 사업진행과정과 지속적으로 본예산 편성을 미룬 사업집행을 지적했다. 안심이 앱은 현재 4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서울시는 전범위로 확대하여 통합구축센터를 마련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안을 신청하였다. 하지만, 심의 과정에서 앱 호출의 작동여부, 데이터·배터리 소모, 관제센터인력의 책임소재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충분한 시연을 하지 않은 점이 지적됐다. 따라서 이 의원은 “여성안심서비스 사업의 인력충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보다는 면밀한 사전준비와 충분한 검토를 통해 ’19년 본예산으로 편성하여 사업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서울시에 주문했다. 이외에도 이 의원은 시민건강국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께 지급되는 맞춤 영양꾸러미에 통조림과 조미김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당뇨병, 고혈압 등이 있는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나트륨꾸러미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영양을 고려하지 않아 사업취지와 맞지 않기 때문에 영양꾸러미 제공을 당장 중지해야 한다”고 강하게 질타하였고 추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이 문제를 확실히 짚고 넘어가겠다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음주청정지역 공원에서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는 음주에 대한 서울시의 시대착오적인 대책과 안심화장실설치사업에 필요한 실태조사를 기존 사업인력을 활용하면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영실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안」은 오는 9월 14일 제283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무난히 통과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굿베이스, ‘홍삼담은 익모초쑥’ 청정 남해 쑥·홍삼의 만남

    굿베이스, ‘홍삼담은 익모초쑥’ 청정 남해 쑥·홍삼의 만남

    KGC인삼공사는 추석을 맞아 ‘홍삼담은 칡’과 ‘홍삼담은 익모초쑥’을 출시했다.‘홍삼담은 칡’은 칡 추출액에 홍삼 농축액이 함유된 상품이다. 국내산 칡을 사용해 칡 고유의 쌉싸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홍삼담은 익모초쑥’은 청정지역인 경남 남해에서 생산된 약쑥에 익모초농축액, 정관장 홍삼이 들어 있다. 쑥의 쌉싸름한 맛과 익모초의 쓴맛은 국내산 대추와 생강을 첨가해 줄였다. 송상욱 인삼공사 굿베이스팀장은 “‘홍삼담은’ 시리즈는 국내산 자연 소재를 엄선해 누구나 믿고 살 수 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파우치로 포장된 상품”이라고 추천했다. 50㎖ 30포씩으로 구성돼 있다. 두 상품은 전국 백화점, 대형마트는 물론 인터넷쇼핑몰 정몰(www.kgcshop.co.kr)에서 살 수 있다. 인삼공사는 오는 26일까지 ‘추석엔 마음을 주세요’라는 행사를 한다. 정관장 멤버스 신규 고객에게 ‘혈행건강’ 신상품을 증정하고 200만원 이상 산 고객에게는 5%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 주는 행사다. 가격할인이나 상품 추가 증정 외에도 KB·롯데카드로 상품을 사면 금액별로 청구할인 행사도 펼쳐진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