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청자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침체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총수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추산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총선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5,680
  • ‘일억개의 별’ 서인국-정소민, 원작대로 충격적 “새드엔딩?”

    ‘일억개의 별’ 서인국-정소민, 원작대로 충격적 “새드엔딩?”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무강커플’ 서인국-정소민이 어떤 엔딩을 맞이할지 16회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종영까지 단 2회 앞둔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연출 유제원, 극본 송혜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공동제작 유니콘, 후지 텔레비전 네트워크)이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한 전개와 파격적인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서인국(김무영 역)-정소민(유진강 역)의 해피엔딩을 기원하는 시청자들의 간절한 바람과 궁금증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 이에 시청자들이 내세우고 있는 다양한 추측들을 토대로 ‘일억개의 별’ 엔딩을 간추려봤다. #동명 원작 충격 엔딩 ‘새드엔딩설’ 가장 뜨겁게 제기되고 있는 엔딩은 김무영-유진강의 ‘새드엔딩설’이다. 지난 14회에서 김무영은 자신의 어깨부터 유진강의 팔뚝까지 마치 하나로 이어진듯한 화상 흉터, 자신의 부모님과 유진강 부모님의 기일이 동일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충격에 빠졌다. 특히 자신이 찾고 있던 기억 속 동생이 여동생일 수 있다는 것에 무너져 내린 상황. 더욱이 동명의 일본 드라마 또한 두 남녀 주인공이 남매였다는 것을 다뤘기 때문에 ‘일억개의 별’도 똑같은 엔딩을 그릴지, 이로 인해 김무영-유진강이 처절한 파국을 맞이하는 것은 아닐지 새드엔딩을 예측하고 있다. #서인국父, 정소민 부모 죽인 ‘원수설’ 그런 가운데 또 하나의 설득력 있는 가설이 제기돼 흥미를 증폭시키고 있다. 김무영 부친이 25년 전 사이비 종교에 빠진 아내의 행방을 수소문한 끝내 살해했고, 함께 있던 신도부부 마저 살해했다는 사실이 공개된 바. 이에 유진강은 죽은 신도부부의 딸이며 이로 인해 두 사람이 원수 지간이라는 비극이 그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충격 받은 김무영이 유진강의 곁을 떠나게 되는 새드엔딩이 그려질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新괴물’ 김지현, 서인국-정소민 ‘모함설’ 장세란(김지현 분)이 김무영을 향한 비뚤어진 소유욕으로 김무영-유진강 사이를 훼방 놨다는 ‘모함설’도 제기되고 있다. 앞서 장세란은 김무영에게 묘한 동질감과 호기심을 보이며 그를 예의주시했다. 특히 김무영이 자신의 모친과 기억 속 동생을 찾아달라는 요청에 “자기가 찾던 동생 같은 거 없던데? 남자 동생 같은 건”이라며 애매모호한 말을 전하는가 하면, 처절히 무너지는 김무영을 보고 미소를 짓는 등 의미심장한 태도를 보인 바. 하지만 이런 극단적 상황에도 김무영-유진강이 서로를 향한 굳건한 믿음과 사랑을 통해 해피엔딩을 맞을 것이라는 추측 또한 나오고 있다.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서인국 분)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정소민 분)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박성웅 분)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 ‘일억개의 별’ 15회는 오늘(21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해투4’ 최정원 “결혼한다면 유재석보다 전현무” 솔직 고백

    ‘해투4’ 최정원 “결혼한다면 유재석보다 전현무” 솔직 고백

    ‘해투4’에 출연한 배우 최정원이 결혼 이상형으로 전현무를 꼽았다.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 오는 22일 방송은 ‘마법 기숙사-실검 블레스유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MC 육성재와 함께 떴다 하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최정원-채연-권혁수-함연지-박시은이 출연해 시청자 마음을 싹쓸이할 매력 만점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정원은 거짓말 탐지기 앞에서 ‘유재석보다 전현무’라고 말해 주변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바로 최정원이 “유재석과 결혼하면 피곤할 것 같다”며 결혼 상대자로 전현무를 선택했다. 이에 전현무는 만세와 함께 쾌재를 부른 반면, 유재석은 실망감에 휩싸여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의미심장한 소리와 함께 거짓말 탐지기의 심판이 시작되자, 최정원보다 유재석과 전현무가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최정원의 ‘진짜 속마음’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최정원은 대학생 시절, ‘마법 같은 하루’를 보낸 적이 있었다면서, 마술사 최현우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고. 뿐만 아니라 만취 ‘꽃등심’ 애교부터 이불킥급 흑역사까지 탈탈 털어놓았다. 거침 없는 솔직함으로 무장한 최정원의 ‘하드캐리 토크’는 ‘해피투게더4’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피투게더4’는 오는 22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밉상 폭발” 강지환, 직장인들 분노 부르는 ‘진상 모음zip’

    “밉상 폭발” 강지환, 직장인들 분노 부르는 ‘진상 모음zip’

    ‘죽어도 좋아’ 강지환이 심장 쫄깃해지는 진상 시리즈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강지환은 KBS2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 출연, 역대급 진상 캐릭터 백진상으로 매회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진상미(美)를 폭발시키고 있다. 백진상은 세상에 둘도 없는 진상이자 악덕 상사로 다른 사람들을 향해 거리낌 없이 내뱉는 독설과 냉소로 보는 이들까지 충격에 빠트리는 인물로 강지환은 이런 백진상을 표현하기 위해 찰진 말투와 귀에 쏙쏙 박히는 대사 전달력, 분노, 상처, 고뇌, 희열 등 감정에 따른 다채로운 표정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이제까지 본 적 없던 역대급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강지환은 A4용지 반 이상이 되는 분량의 대사를 막힘없이 소화해 안정적인 대사로 전달하는 것은 물론 자신이 반복적으로 죽는 환영을 느낀 후 이루다(백진희 분)의 저주를 직격타로 받으며 눈앞에서 타임루프를 맞닥뜨리게 된 모습에서는 백진상의 감정변화를 다양한 표정과 눈빛으로 표현해 캐릭터에 설득력을 부여했다. 또한 회사의 부당한 대우에 직원들을 대신해 자신의 생각을 소신 있게 이야기하는 모습과 앞으로 보여질 짠한 모습까지 롤러코스터처럼 급변하는 캐릭터의 모습을 온몸으로 디테일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을 극에 깊숙이 이입시켰다. 뿐만 아니라 워킹맘 직원의 고충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냉정한 악덕 상사의 모습에서는 차분하고 논리정연한 말투와 표정으로 얄미운 상사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표현해 직장인들의 높은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하고, 사내폭행으로 이루다를 고소하다 역으로 가해자로 몰리는 상황에 처하자 자신의 부당함을 논리정연하게 설득하며 열변을 토하는 등 진상 오브 진상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마치 강연을 하는 듯이 연출되었던 경찰서 장면에서 강지환은 적절한 제스처와 대사 처리, 안정적인 호흡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백진상의 진상이 가장 빛난 순간은 이루다를 향한 속사포 랩과 함께 침 튀기는 분노를 드러낸 장면들로 강지환은 이루다를 향해 주옥 같은 대사를 랩처럼 쏟아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낸 것은 물론 자신의 억울함을 알리기 위해 ‘저 손 안댔습니다’라는 우스꽝스러운 대사와 장면을 과장된 표정과 큰 액션으로 코믹하게 표현하며, 역대급 진상다운 장면을 완성시키기도 했다. 한편 강지환은 연기 장인답게 매 장면마다 적극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것은 물론, 센스 있는 애드립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웃음 바다로 만들며 첫 촬영부터 온전히 백진상으로 분해 있었다는 후문이다. 섬세한 연기력과 역대급 진상 연기로 안방 극장을 쫄깃하게 만들고 있는 강지환이 출연 중인 KBS2 ‘죽어도 좋아’는 안하무인 백진상 팀장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 대리의 대환장 오피스 격전기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함연지 “300억 주식 보유? 기사 보고 알았다”

    함연지 “300억 주식 보유? 기사 보고 알았다”

    배우 함연지가 세간에 떠도는 ‘갓뚜기(갓+O뚜기) 3세’에 대한 소문과 진상을 모두 밝힌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는 ‘마법 기숙사-실검 블레스유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MC 육성재와 함께 호그와트 마법사로 변신한 MC들과 떴다 하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최정원 채연 권혁수 함연지 박시은이 출연해 시청자 마음을 싹쓸이할 매력 만점의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식품회사 오뚜O 창업주의 3세라고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던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출연해 세간에 떠도는 소문의 진상을 모두 언급, 이목을 집중시켰다. 함연지는 “내가 300억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걸 기사를 통해 알았다. 엄마도 모르고 계셨다”며 “너무 큰 돈이라 실감이 안 난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을 비롯한 MC들은 “오늘 아침에도 O라면을 먹고 왔다”며 ‘O라면 사랑’을 어필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함연지는 남편과의 ‘정략 결혼설’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남편과는 7년 연애를 했다. 남편과 결혼이 너무 하고 싶어서 내가 먼저 상견례 날짜를 잡아버렸다”며 함박 웃음을 보였다. 함연지는 “롱디 커플이었는데 같이 사니까 너무 좋다”며 프러포즈부터 신혼 에피소드까지 모두 털어놨다는 후문이어서 그 전말에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이날 함연지는 아버지 함영준에게 “아빠 이야기도 다 할거야”라며 엄포를 놓았다고 전해 현장을 후끈 달궜다. 무엇보다 그는 “대형 마트에 가면 라면 코너에서 ‘O라면이 맛있더라’고 말하면서 바람을 잡는다”며 솔직한 입담을 폭발시켰다는 전언이다. 이에 함연지가 들려 줄 ‘갓뚜기 3세’ 풀 스토리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4’는 오는 22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외강내유 끝판왕” 이다희 ‘뷰티인사이드’서 보여준 진가

    “외강내유 끝판왕” 이다희 ‘뷰티인사이드’서 보여준 진가

    배우 이다희의 진가가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재입증됐다. 지난 20일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여자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남자의 조금은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극 중 이다희는 도도하고 시크하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지닌 원에어 대표 사라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이다희는 그간 보여왔던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모습과는 달리 도도함과 시크함으로 중무장한 ‘차도녀’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하며 첫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 초반, 이다희는 오빠 도재(이민기 분)를 뛰어넘고자 야망으로 똘똘 뭉친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강렬한 눈빛과 시크한 말투, 흐트러짐이라곤 없는 모습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그러나 이다희는 우연인 듯 운명처럼 ‘썸’을 타게 된 은호(안재현 분)를 만난 후 서서히 변해가는 모습을 보였고, 이때 강인함 속에 감춰져 있던 여린 모습을 조금씩 꺼내기 시작한 인물의 섬세한 변화를 한층 깊어진 연기력으로 표현해내 안방극장의 호평을 얻었다. 또한 빈틈없이 완벽하고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올곧은 모습만을 보여왔던 이다희의 여리디여린 반전 면모는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만듦과 동시에 캐릭터의 공감력을 높이기도 했다. 특히 이다희는 우회를 모르는 돌직구 면모로 결국 사랑까지 쟁취했는데, 살아남기 위해 차가워질 수밖에 없었던 지난날들이 따뜻한 은호로 인해 눈녹듯 녹아가는 과정을 촘촘하게 표현해내 시청자들을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이렇듯 이다희는 외면뿐만 아니라 내면까지 사라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는 것은 물론, 탄탄한 내공을 소유한 배우이자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재입증하며 첫 로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에 이다희는 “벌써 끝났다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강사라라는 캐릭터에 많이 빠져있었던 것 같다. 또 사라를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셔서 더 보내기 아쉽기도 하다. 첫 로코라 은호와의 케미가 잘 나올까 걱정도 했었는데 점점 회가 지날수록 걱정이 무색할 만큼 호흡이 잘 맞아서 촬영하는 동안 참 즐겁고 재밌었다. 함께한 선배,동료배우분들과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스태프분들께 감사하고 많은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애정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뷰티인사이드’ 서현진♥이민기, 꽉찬 설렘X감동..수많은 ‘얼굴들’의 이유

    ‘뷰티인사이드’ 서현진♥이민기, 꽉찬 설렘X감동..수많은 ‘얼굴들’의 이유

    ‘뷰티 인사이드’가 꽉 닫힌 해피엔딩으로 마법 같은 로맨스의 막을 내렸다. 지난 20일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연출 송현욱, 극본 임메아리, 제작 스튜디오 앤 뉴, 용필름) 대망의 최종회가 방송됐다. 한세계(서현진 분)와 서도재(이민기 분)가 서로의 곁에서 확인한 진정한 사랑의 의미는 해피엔딩 이상의 진한 여운을 남겼다. 모두의 ‘인생 로코’가 되기에 충분한 퍼펙트 엔딩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연예계에 복귀한 한세계는 칸 영화제에 초청되며 승승장구했다. 여배우를 꽃으로 비하하는 동료 배우의 발언을 지나치지 않고 통쾌한 사이다까지 날리는 성격도 여전했다. 주기가 달라지고 있었지만 여전한 한세계의 마법은 사소한 사건들을 일으켰다. 남자로 변한 사진은 스캔들로 번졌고, 변한 얼굴의 한세계와 데이트 하는 사진을 본 정주환(이태리 분)은 서도재가 바람이 났다며 의심을 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세기커플’은 더는 한세계의 마법 때문에 전전긍긍하지 않았다. 한세계와 서도재는 여느 평범한 연인처럼 일상의 행복을 누렸다. 한편, 강사라(이다희 분)와 류은호(안재현 분)의 로맨스도 행복한 결말을 맺었다. 판사를 목표로 공부 중인 류은호는 도서관에 있기엔 너무 눈에 띄는 외모였다. 배려하는 스타일의 연애도 강사라를 불안하게 했다. 참을 수 없었던 강사라는 류은호의 집으로 찾아가 “아드님을 저한테 주십시오”라고 당차게 프러포즈했다. “밖에 내놓기 너무 무서운 얼굴이라 안 되겠습니다. 은호 씨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겠습니다”라는 강사라다운 거침없는 프러포즈는 류은호의 가족은 물론이고 시청자들도 ‘심쿵’하게 만들었다. 류은호를 두고 신과 벌인 강사라의 거래는 결국 흡족한 결과를 낳았다. 사랑만큼 질투도 커진 서도재는 ‘한세계 남친 서도재’라고 박힌 커피차를 한세계의 촬영장에 보냈다. 한세계는 귀여운 질투의 답례로 데이트를 하자며 서도재를 불러냈고, 영화제에서 입을 드레스를 보여줬다. 두 사람의 추억이 담긴 빨간색 드레스였다. 한세계의 아름다운 자태를 보던 서도재는 그를 데리고 텅 빈 야외 결혼식장으로 향했다. “같이 늙어가다 어느 날 문득 혼자 젊어져도 날 버리지 않을 자신, 그러다 훨씬 늙어버려도 자기 자신을 버리지 않을 자신”이 있냐는 서도재의 물음에 한세계는 “자신 있어요”라고 답했다. 신혼여행 연습(?) 삼아 찾은 바닷가에서 두 사람은 사랑한다는 고백과 함께 아름다운 키스를 나눴다. 어떤 모습이든 사랑할 수 있는 한세계와 서도재의 강하고 아름다운 사랑. 세기커플은 ‘오늘’을 충만하고 행복하게 살아내고 있었다. 60분 내내 달달하게 펼쳐진 ‘세기커플’과 ‘은사커플’의 로맨스는 마지막까지 행복을 선사했다. 알콩달콩한 모습 안에 섬세한 감정까지 담아낸 서현진과 이민기, 이다희와 안재현의 완벽한 케미와 연기력도 빛났다. 세기커플의 언약식과 은사커플의 역대급 프러포즈는 ‘인생 로코’다운 유쾌하고 품격있는 결말이었다. 한세계와 서도재의 마법 같은 로맨스는 상대를 사랑하고 이를 통해 비로소 ‘나’를 사랑하게 되는 과정이었다. 마법을 원망했던 한세계는 서도재가 있기에 완벽히 행복할 수 있었고, 그 많은 얼굴들이 의미 있던 과거를 돌아보며 ‘사랑하라’는 운명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달라지는 마법 주기로 완치를 기대해보기도 했지만, 이제 마법은 인생의 걸림돌이 아니었다. 더는 삶에서 도망치지 않을 한세계와 서도재의 앞날은 의심 없이 행복을 예상할 수 있는 진정한 ‘해피엔딩’이었다. 한편 16회는 전국 기준 5.2%, 수도권 기준 5.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2049 타깃 시청률에서 3.6%를 기록,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1위를 마지막까지 수성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심장 멎을 것 같은 ‘눈맞춤’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심장 멎을 것 같은 ‘눈맞춤’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의 그림 같은 눈맞춤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오는 28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연출 박신우/제작 본팩토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송혜교 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 이 가운데 21일, 송혜교-박보검의 투샷 스틸이 첫 공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눈을 맞추고 있는 송혜교-박보검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눈빛에서 느껴지는 애틋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송혜교-박보검의 뒤로 펼쳐진 노을 진 쿠바 전경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설렘을 더하며, 두 사람의 따뜻한 감성멜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남자친구’ 제작진은 “누구나 한번쯤은 여행지에서 운명의 상대를 만나는 꿈을 꿔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극중 송혜교-박보검이 낯선 땅 쿠바에서 우연히 만나 보여지는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 예정이다. 오는 28일 시작될 두 사람의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배우 송혜교-박보검과 영화 ‘7번 방의 선물’, ‘국가대표2’의 각색, 드라마 ‘딴따라’의 극본을 맡았던 실력파 유영아 작가와 드라마 ‘질투의 화신’, ‘엔젤아이즈’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신우 감독, 참신하고 색다른 드라마를 선보여온 tvN이 의기투합한 작품. 오는 28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일억개의 별’ 서인국의 50가지 분위기

    ‘일억개의 별’ 서인국의 50가지 분위기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속 ‘서인국의 50가지 분위기’가 공개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서인국은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연출 유제원/극본 송혜진/기획 스튜디오드래곤/공동제작 유니콘, 후지 텔레비전 네트워크)에서 주인공 ‘김무영’ 역을 맡아 현재까지 14부를 이끌어오는 중이다. 특히 다양한 눈빛과 섬세한 표정 변화로 인물의 깊은 내면을 보여주며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연기 장인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지난 1회부터 14회까지 매 순간, 매 감정마다 미묘하게 다른 분위기로 시청자를 매료시켜온 그의 50色(색) 표정연기 변화를 한눈에 정리해봤다. 김무영(서인국 분)은 지나는 차 안에서 유진국(박성웅 분)을 빤히 바라보는 1회 등장 장면부터 강렬한 충격과 임팩트를 전했다. 초반 위험한 괴물이라 불릴 만큼 자유분방하고 속을 도무지 알 수 없어 보였던 그는 마치 반항적인 아이 같은 독특한 매력이 돋보였던 것. 내면에 깊은 상처를 품고 보통의 사람들처럼 행복이나 미움, 공감의 감정을 알지 못했던 김무영에게 다가온 유진강(정소민 분)이라는 존재는 특별했다. 하지만 번번이 부딪히면서 하나둘씩 새로운 감정들을 깨달아 가기 시작했고 특히 진심으로 자신을 걱정해주는 그녀로 인해 마음에 문을 열며 달라져가는 모습 또한 인상적이었다. 25년 만에 비로소 행복이라는 것을 느껴보게 된 김무영의 변화를 서인국은 이전에 비해 밝아진 웃음과 미소, 솔직한 감정 표현 등으로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하지만 결국 김무영은 자신의 가족들과 유진강, 그의 오빠 유진국이 얽혀있는 충격적인 운명과 마주하고 미칠 듯한 혼란 속에서 한없이 무너져 내렸다. 하나둘씩 숨겨진 사실을 알아가면서 점차 극대화되는 감정의 진폭이 마지막까지 이야기에 몰입하게 하고 있다. 한편, 지난 13, 14회에서 서인국은 사라졌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되찾은 김무영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디테일하게 표현해내며 괴로움의 깊이를 짐작케 했다. 방송 말미에는 살인자 아버지와 죽은 어머니 등 가족들에 대한 고통으로 눈물을 쏟았고 시청자들이 먹먹함을 공유하며 일주일을 기다리게 만들었다. 마지막까지 놓칠 수 없는 서인국의 열연은 오늘(21일) 밤 9시 30분,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15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계룡선녀전’ 정영주, 선녀탕서 어깨 드러내고..‘반전 섹시美’

    ‘계룡선녀전’ 정영주, 선녀탕서 어깨 드러내고..‘반전 섹시美’

    tvN 새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극본 유경선, 연출 김윤철,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의 배우 정영주가 대본 인증샷 및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정영주는 극중 왕초선녀 역할로 선계를 담당하고 있다. 5회 방송 분에서 오선녀(황영희)와 함께 선녀탕에서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을 하듯 모션을 취하면서 ‘서방님’을 외치던 왕초선녀의 결혼을 향한 절절한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배우 정영주는 소속사 카라멜이엔티를 통해 대본인증샷과 촬영 현장사진을 공개한 것. 사전제작으로 진행된 촬영이라 한여름 계곡에서 진행된 모습으로, 더위를 피하려는 손풍기 또한 눈에 띄며, 대본을 손에 놓지 않는 열정까지 엿볼 수 있다. 정영주만의 선녀 캐릭터를 소화하며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드라마 ‘계룡선녀전’ 은 매주 월,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뷰티인사이드’ 이다희이기에 가능했던 ‘강사라’

    ‘뷰티인사이드’ 이다희이기에 가능했던 ‘강사라’

    배우 이다희가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서 도도하고 시크하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지닌 원에어 대표 사라로 분한 이다희가 안방극장을 제대로 사로잡으며 역대급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이다희는 연기면 연기, 비주얼이면 비주얼, 로맨스면 로맨스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함으로 매회 매 장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러한 결과들이 모여 ‘인생 캐릭터’라는 찬사로 이어진 것. 그렇다면 이다희가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20일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이다희=강사라’ 공식을 만들어낸 순간들을 세 가지 포인트로 짚어봤다. ▶ 캐릭터 감정에 따른 ‘패션&메이크업’ 이다희는 다채로운 패션과 메이크업으로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었다. 원에어 대표로서 ‘커리어우먼’ 면모가 드러나는 순간에는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페미닌룩을 선보였고, 맑고 깨끗한 은호(안재현 분)로 인해 감정의 변화를 맞은 후부터는 점차적으로 파스텔톤과 밝은 의상을 많이 선택하게 됐다. 메이크업에도 변화가 있었다. 극 초반,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야망 가득한 캐릭터의 심경을 표현했다면,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낀 후로는 핑크빛과 누드톤의 메이크업으로 생기를 불어넣으며 사랑스러움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다희는 인물의 심리 상태에 따른 패션과 메이크업 변화로 보는 재미를 더했을 뿐만 아니라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높이며 매주 핫한 반응을 얻었다.▶ 강사라식 ‘돌직구’ 멘트 이다희의 거침없지만 온기를 머금고 있는 돌직구 대사들은 은호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마저 저격했다. 11회에서는 약혼자 기호(김영훈 분)와 은호 사이에서 갈등을 겪던 중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는 꽃말의 메리골드가 눈에 들어오자 단호한 얼굴로 은호에게 전화를 걸었고 “어디에요. 어디냐고요. 세 번 묻게 하지 마요”라고 말하더니 바로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망설임이라곤 모르는 ‘직진녀’ 면모가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또한 13회에서는 기호와의 관계를 끊어내는 모습을 일부러 은호에게 보여주면서 “내가 뭘 버리는지 보여주고 싶어서. 그래서 오라고 했어요”라고 말해 안방극장에 설렘과 통쾌함을 동시에 선사했다. 역시나 돌려서 말하는 법이 없는 사라의 성격이 고스란히 반영된 장면이었고, 이는 ‘걸크러시’ 매력으로도 작용했다. ▶ ‘얼음공주’→‘따도녀’ 인간美 장착 극 초반 이다희는 오빠 도재(이민기 분)를 뛰어넘고자 하는 야망으로 똘똘 뭉친 도도하고 시크한 얼음공주였다. 그러나 그런 얼음공주를 서서히 녹게 한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우연인 듯 운명처럼 계속해서 엮이게 된 은호. 사랑도 사람도 외면한 채 오로지 앞만 보고 달려온 이다희는 따뜻하고 배려심 넘치는 은호로 인해 질주하던 걸음을 멈추게 됐고, 살아남기 위해 차가워질 수밖에 없었던 지난날들을 뒤로한 채 따뜻한 인간미를 장착하는 변화를 보였다. 도회적인 외모와 분위기 탓에 차가워 보이기도 하지만 내면은 그 누구보다도 따뜻한 캐릭터의 이중적인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한 이다희는 마지막까지 인물의 이유 있는 변화를 섬세하고 촘촘하게 그려내 호평을 끌어냈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뷰티인사이드’ 마지막회는 2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화이브라더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안방극장에 내리는 ‘일억개의 별’ 디테일 甲 명장면

    안방극장에 내리는 ‘일억개의 별’ 디테일 甲 명장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둔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연출 유제원, 극본 송혜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공동제작 유니콘, 후지 텔레비전 네트워크)이 매회 시청자들의 심장을 터치하는 명대사, 다채로운 감정으로 표현하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유제원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을 통해 심장 쫄깃한 미스터리에서 설렘 폭발하는 로맨스까지 회마다 명장면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역시 유제원 감독’을 외치게 만드는 장면 다섯을 꼽아봤다. #서인국-정소민의 설렘 지수 최고조 베드신(scene) 10회, 유제원 감독의 감성 연출이 폭발한 역대급 배드씬. 김무영(서인국 분)-유진강(정소민 분)은 가슴 속 깊이 간직해오던 아픔을 공유한 후 마침내 하나가 되기로 약속한다. 특히 정면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서서히 클로즈업하면서 서로를 가장 소중히 여기는 애틋한 마음을 극대화시킨 연출력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과 함께 과거 김무영 아버지를 총으로 쐈다는 진실을 고백하는 유진국(박성웅 분)의 모습이 교차 편집, 충격적 운명으로 얽힌 세 사람의 관계를 예고해 설렘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냈다. #서인국-정소민의 저녁 노을 속 애틋 재회신 12회, 유제원 감독의 디테일한 조명 활용이 빛났던 장면. 김무영을 향한 분노가 극에 달한 유진국은 결국 그를 칼로 찌르는 극단적 방법을 취했다. 이에 뜻하지 않은 이별을 하게 된 김무영-유진강이 노을 빛 아래 재회해 시청자들이 심장을 부여잡게 만들었다. “괜찮아 가고 싶으면 언제든 가도 돼. 그치만 돌아오고 싶으면 언제든 돌아와”라는 김무영의 애틋한 사랑 고백이 눈길을 끈 가운데 두 사람의 뜨거운 입맞춤과 함께 그늘이 환한 노을로 바뀌고 그 빛이 두 사람을 뒤덮으며 그림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서인국의 25년전 과거 기억 회복신 14회, 충격에 빠진 김무영의 감정을 최고조로 표현한 장면. 자신의 아버지가 금아산에서 자살했다는 얘기를 들은 김무영은 홀로 산을 찾았다. 그 곳에서 어릴 적 자신과 동생의 환영을 보게 되는 등 김무영은 25년 전 ‘그 날’의 기억을 완전히 회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폐가와 어두컴컴한 분위기로 현재 김무영의 혼란스러움을 표현하는 한편, 과거 행복했던 어린 시절 기억은 노란색으로 물들인 화면을 사용, 극명한 장면 대비로 김무영의 감정선을 되짚었다. 또한 김무영이 거울에 비친 유진국과 마주한 뒤 주저 앉은 모습을 전체로 비춰 그가 느낀 충격을 보는 이들까지 고스란히 느끼게 만들었다. #서인국-박성웅의 총 장전 충격 엔딩신 13회, 절제된 분노와 어두운 화면이 긴장감을 정점에 이르게 한 장면. 김무영은 유진국이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했다는 사실에 격분한다. 이후 분노에 휩싸인 채 총기를 든 김무영과 무언가를 직감한 듯 상기된 유진국의 표정이 교차 편집되면서 긴장감을 최고조로 이끌어냈다. 특히 유진국이 현관 앞 낯선 신발을 보고 “왔구나”라며 김무영의 존재를 인지하는 모습에서 무표정으로 그를 향해 총을 겨누는 김무영의 모습이 차례로 그려져 보는 이들을 소름 끼치게 만들었다. 절제된 두 사람의 감정 연기와 어두운 집 분위기가 어우러져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서인국-정소민의 사람 온기 가득한 따뜻한 식사신 14회, 유제원 감독의 따뜻한 감성이 녹아 든 장면. 김무영은 자신의 아버지가 살인자였다는 사실에 처절히 무너졌다. “이런 나라도 괜찮아? 다시 태어나고 싶어”라는 김무영의 말에 “따뜻한 집에서 살아야지. 따뜻한 집에서는 따뜻한 밥 냄새가 나”라며 그를 보듬는 유진강의 손길이 따스함을 더했다. 특히 삭막했던 김무영의 집을 구석구석 훑는 연출 속에는 이미 유진강이 채운 온기로 가득 차 있었다. 마주 앉아 밥을 먹는 두 사람, 서로를 바라보는 미소, 그릇과 인형, 꽃, 음식 등을 차례로 보여주는 디테일한 연출력이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따스하게 물들였다.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뷰티인사이드’ 서현진♥이민기 꽃길만 남은 마법 같은 로맨스

    ‘뷰티인사이드’ 서현진♥이민기 꽃길만 남은 마법 같은 로맨스

    ‘뷰티 인사이드’ 서현진과 이민기가 애틋한 재회로 진정한 사랑의 기적을 보여줬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연출 송현욱, 극본 임메아리, 제작 스튜디오 앤 뉴, 용필름) 15회는 전국 기준 5.2%, 수도권 기준 6.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2049 타깃 시청률에서 자체 최고인 4.2%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1위를 지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안타까운 이별을 했던 한세계(서현진 분)와 서도재(이민기 분)가 1년의 시간이 흐른 뒤 재회했다. 돌고 돌아 제자리를 찾은 ‘세기커플’의 사랑은 시청자들에게 달달한 행복감을 선물했다. 서도재에게 이별을 고하고 사라진 한세계는 엄마의 집에서 조용한 삶을 살고 있었다. 천직인 연기도 내려놨지만 재능과 열정을 삭일 수 없어 오디오북 팟캐스트로 세상과 소통했고, 여전히 그리운 서도재의 품을 떠올리며 스웨터를 뜨기도 했다. 서도재는 그런 한세계를 위해 위험도 감수하며 안면실인증 수술을 받았다. 한세계는 이런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서도재가 남긴 “돌아올게. 돌아올 때까지 당신은 나만 기다리면서 살아. 어떻게든 살아있기만 해”라는 말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었다. 한세계와 서도재는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마음만은 연결된 채 삶을 살아갔다. 마침내 안면실인증을 완치한 서도재가 한세계를 찾아갔다. 동네의 작은 서점 앞에 묶여있는 낑깡이를 알아본 서도재. 아무것도 모르고 책을 사서 나온 한세계는 떨어진 책을 건네주는 서도재와 마주했다. 놀란 눈으로 서도재를 바라보던 한세계는 그대로 서도재의 품에 안겼다. 두 사람의 애틋한 재회는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세계는 두 번이나 자신을 위해 목숨을 건 서도재에게 “평생 책임임질게. 당신이 하고 싶은 건 내가 다 하게 해주겠다”고 고백했다. 이별을 딛고 다시 만난 두 사람이기에 매 순간이 소중하고 로맨틱했다. 한세계는 서도재의 부탁으로 서울로 돌아왔고, 연예계에도 복귀했다. 두 사람이 다시 만날 수 있었던 건 ‘사랑을 대신해 싸운’ 한세계와 서도재가 만든 기적이나 다름없었다. 강사라(이다희 분)와 류은호(안재현 분)는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날 류은호는 깜찍한 반전 매력으로 강사라를 여러 번 홀렸다. 앞으로 무엇이 되고 싶냐는 말에 ‘판사’가 되겠다고 선언한 류은호. 강사라는 류은호가 아직 세상을 모른다고 생각하며 “그거 되기 되게 힘든데”라고 말했지만, 알고 보니 류은호는 명문대 법대 출신이었다. 뿐만 아니라 류은호는 강사라가 뽀뽀를 해달라며 볼을 내밀자, 기습 키스로 ‘심쿵’을 유발했다. 두 사람의 짙어진 사랑도 ‘세기커플’의 재회와 더불어 설렘을 증폭했다. 안타까운 이별로 시청자들의 애를 태웠던 ‘세기커플’은 마침내 위기를 딛고 다시 사랑을 시작했다. 운명과도 맞선 한세계와 서도재의 사랑은 1년 사이 더 강해지고 깊어졌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한세계는 서도재의 곁에서 비로소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다. 서로의 삶을 바꿔놓은 ‘세기커플’의 사랑은 평범한 일상을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어떤 모습이어도 완벽하게 서로를 사랑하는 한세계와 서도재의 재회는 꽉 닫힌 해피엔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는 드라마 부문 화제성 지수(11월 12일부터 11월 18일까지)에서 또다시 1위를 싹쓸이했다. 2위와는 높은 점수(2851.6포인트)와 점유율(14.9%)로 격차를 보이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민기와 서현진도 나란히 출연자 부문 화제성 지수에서 1, 2위를 기록해 ‘세기커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뷰티 인사이드’ 대망의 최종회는 오늘(20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승진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승진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이 대표이사로 승진했다. 중앙그룹은 19일 인사를 내고 JTBC 보도부문 사장이던 손석희 앵커를 회사 대표이사로 승진시켰다. 보도부문 사장에 임명된 지 5년여 만이다. 손 대표이사는 그간 JTBC ‘뉴스룸’을 이끌면서 JTBC의 시사 보도 기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손 대표이사의 활약으로 JTBC는 세월호 참사를 비롯, ‘최순실 게이트’ 등 정권교체 국면에서 시청자의 지지를 받았다. 이에 JTBC 뉴스는 KBS를 제외한 SBS, MBC 뉴스 시청률을 넘어서는 데 성공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손 앵커는 보도 부문만이 아니라 드라마, 예능, 교양 등까지 회사 경영 전반에 전권을 쥐게 됐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국경없는 포차’ 신세경 “불법 몰카 촬영, 선처 없을 것”

    ‘국경없는 포차’ 신세경 “불법 몰카 촬영, 선처 없을 것”

    ‘국경없는 포차’ 신세경이 해외 촬영 중 발생한 불법 촬영 사건에 대해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국경없는 포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경덕 PD와 박중훈, 신세경, 안정환, 샘 오취리가 자리했다. 이날 박경덕 PD는 “그동안 공식자료와 언론 보도를 위해 접하셨을텐데 저희 프로그램이 해외 촬영 막바지에 불미스러운 사건이 있어서 이 자리를 빌려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 9월 18일 ‘국경없는 포차’ 제작진은 “지난 15일 출연자 신세경 씨, 윤보미 씨 숙소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로 위장한 촬영 장비가 발각됐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설치됐던 몰래카메라 장비는 외주 장비 업체 직원 중 한 명이 임의로 촬영장에 반입한 개인 소장품으로 설치 직후 신세경에 의해 발견됐다. 관련 장비 일체 등을 압수해 즉각 귀국했으며 이후 장비 설치자 A씨의 자진출두로 경찰 조사가 이뤄졌다. 박경덕 PD는 “무엇보다도 현장에서도 많이 놀라고 당황하셨을 출연진들에게도 사과 말씀을 드리고 싶다. 현재 한국에서 법적인 절차에 맞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부분으로 심려를 끼쳐드렸기 때문에 저희는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세경 또한 “‘어떤 데이터가 담겨있느냐’보다는 의도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했고 저와 가족들이 받은 상처도 있기 때문에 절대로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런 불법 촬영에 대해서 사회적으로도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것 같다. 가해자는 엄중히 처벌받고 피해자가 제대로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가 더 강화됐으면 좋겠다. 하지만 현장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은 즐겁게 촬영을 마쳤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은 시청자 분들께 잘 전달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경없는 포차’는 한국의 정을 듬뿍 실은 포장마차가 국경을 넘어 해외로 가서 현지 사람들에게 한국의 스트리트 푸드와 포차의 정을 나누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21일 오후 11시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첫 방송.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작곡가 오디션 ‘창작의 신’ 25일 첫 방송, 관전포인트는?

    작곡가 오디션 ‘창작의 신’ 25일 첫 방송, 관전포인트는?

    작곡가 오디션 ‘창작의 신’이 화제다.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창작의 신 : 국민 작곡가의 탄생’이 오는 11월 25일 밤 10시 30분 MBC music과 MBC every1을 통해 첫 전파를 탄다. ‘창작의 신 : 국민 작곡가의 탄생’은 대한민국 최초 작곡가 공개 오디션으로 K-POP을 대표하는 히트 메이커를 발굴하는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국민 작곡가’ 탄생에 걸맞은 스타 군단도 함께 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곡가들과 가수들이 ‘창작의 신 : 국민 작곡가의 탄생’의 패널로 참여해 최고 작곡가의 탄생을 함께 지켜볼 전망. 아직 베일에 가려진 스타 군단에도 비상한 관심이 모인다. 앞서 저마다의 사연과 포부를 가진 600여 지원자들이 도전해 오직 ‘좋은 곡’만으로 ‘진검 승부’를 펼쳤다는 후문. 다양한 연령과 직종을 가진 지원자들은 1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단 60명만이 1차 오디션에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 첫 방송인 만큼 팔색조 도전자들의 면모도 공개될 예정이다. 심사위원이 탐을 내는 곡이 다양하게 쏟아진 것은 물론 마음을 사로잡은 비주얼 소녀 작곡가, 그리고 여심을 뒤흔들 훈훈한 작곡가가 갑자기 눈물을 쏟아낸 사연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을 기다린다. 아름다운 곡들의 향연을 예고한 ‘창작의 신 : 국민 작곡가의 탄생’. 그 대장정의 첫 이야기는 오는 25일 밤 10시 30분 MBC music과 MBC every1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MBC musi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순천시, 개방형직위 ‘낙안면장·장천동장’ 적격자 없어 무산될 듯

    전남 순천시가 전국 두번째로 시도중인 ‘읍면동장 개방형 직위 공모제’가 적격자 부재로 무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시에 따르면 관내 24개 읍면동중 개방형직위로 지난달 24일 공개모집한 낙안면장과 장천동장에 후보자를 찾지못했다. 개방형직위 선발시험위원회는 “지역을 확실하게 변화시킬 사람을 찾지 못했다”며 “지방자치를 선도하고, 기존 틀을 깨는 창의적이고 소통력이 뛰어난 분을 모셔야 한다”고 부적격 결정 이유를 밝혔다. 낙안면장에 7명, 장천동장에는 10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청자중에는 공무원 7명도 포함돼 있었다. 다음달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인근 지자체 사무관은 면접에 불참해 자동탈락됐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재공고를 한다. 이때도 마땅한 인물을 찾지못하면 내년 1월 정기인사에 현행대로 일반직공무원을 임명한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시청 6급 이하 직원들과 도입 반대를 주장했던 공무원노조 순천시지부는 환영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 집행부도 부담을 덜었다는 분위기다. 개방형직위 공모는 전임 시장이 추진했던 사안이다. 허석 시장이 자치역량 강화를 지역발전으로 이어갈 수 있다는 판단아래 실행했지만 실상은 전 시장 정책를 무조건 폐기한다는 부담이 우려돼 강행한 면도 있었기 때문이다. 더구나 직원들 사이에는 시장이 선거때 도움을 준 측근을 염두하고 개방형공고를 한 건 아닌가라는 의혹을 갖고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한 부정적 시각도 사그러졌다는 반응들이다. 현재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는 국내 어디에도 없다. 2016년부터 2년동안 전국에서 유일하게 민간인 출신 동장에게 일을 맡겼던 서울 금천구 독산4동의 경우 올해 다시 일반직 공무원으로 돌아갔다. 적합자가 없어서다. 공무원노조 순천시지부는 “읍면동 업무는 종합행정이 80% 이상으로 수년간 행정업무 이해와 경험이 필요하고, 독산 4동의 경우 민간인 동장이 시행했던 사업들이 폐지되거나 축소됐다”며 “유관기관이나 직원과의 소통부재 갈등, 전시행정 등 생색내기 신규사업에만 전념해 막대한 예산 낭비를 초래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실제 서울신문이 독산4동 직원과 전화 통화로 “긍정인가 부정인가“라고 몇차례 물었지만 “어떠한 내용도 말하기 곤란하다”는 대답만 들었다. 순천시청 직원 A씨는 “개방형 동장이라고 해서 혁신 권한이 있는 것도 아닌데다, 수년동안 근무했던 상사도 잘못 모시는 경우가 많은데 생판 처음본 사람을 얼마나 잘 따르겠냐”며“ 30여년을 사무관 목표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승진 기회가 돌아가야한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신서유기6’ 한국편, 역대급 대방출 게임…제작진 “피오가 하이라이트”

    ‘신서유기6’ 한국편, 역대급 대방출 게임…제작진 “피오가 하이라이트”

    tvN ‘신서유기6’ (연출: 나영석, 신효정)에서 한콩일 특집의 마지막 한국편이 시작된다. 지난 주 방송된 tvN ‘신서유기6’에서는 ‘어메이징 레이스’의 경품이 공개됐다. ‘금손’ 은지원은 100분의 1의 확률로 아이슬란드 오로라 여행권을 뽑았고, 이수근은 단번에 크루즈 여행권을 뽑아 제작진을 멘탈 붕괴에 빠뜨렸다. 또한 기상미션에서는 ‘신미’ 안재현이 신들린듯한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시청률 역시 평균 6.3%, 최고 7.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닐슨코리아/전국/유료플랫폼 기준) 오늘(18일) 밤 10시 40분에는 ‘한.콩.일’ 특집의 마지막, 한국편이 그려진다. 한국과 홍콩, 일본의 기념품들을 걸고 또 한번의 대방출 게임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신서유기’ 시즌5와 6에서 했던 게임들 중 가장 재미있었던 게임들을 모았다는 전언. 서로 취향이 비슷한 강호동과 안재현, 이수근과 은지원, 송민호와 피오가 팀을 이뤄 2:2:2 대결을 펼친다. 특히 이날 많은 시청자들에게 폭풍 웃음을 선사한 ‘고요 속의 외침’ 게임이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지난번보다 게임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피오의 모습이 이날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라는 제작진의 귀띔.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3:3 편을 나눠 레이스도 펼쳐진다. 갑작스럽게 시작된 레이스에 각 팀의 주장인 강호동과 이수근이 당황했다는 후문. 이어 은지원은 멤버 모두를 의심하는 모습으로 레이스를 혼돈에 빠뜨렸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tvN ‘신서유기6’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설렘주의보’ 한고은, 독보적 걸크러시 존재감 ‘CEO 패션’ 눈길

    ‘설렘주의보’ 한고은, 독보적 걸크러시 존재감 ‘CEO 패션’ 눈길

    한고은이 ‘설렘주의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매주 수,목요일을 기다려지게 만드는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에서 짱짱한 카리스마와 넘치는 패션센스로 한재경 캐릭터를 맛깔스럽게 살린 한고은이 매회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첫 등장부터 강렬했던 한재경(한고은 분)은 톱스타 윤유정(윤은혜 분)의 소속사 대표이자 스타닥터 차우현과의 위장 연애를 적극 지원하는 서포터즈의 수장으로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높였다. 남자친구에게 뒤통수를 맞아 졸지에 국민 호구가 될 뻔한 윤유정을 낭떠러지에서 구출, 이미지 회복과 완벽한 작전을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우유커플’을 탄생시킨 추진력 만렙 한재경은 배우 케어와 더불어 회사 경영에도 열정을 쏟으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심플하면서도 개성이 드러나는 의상은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모델 출신다운 한고은의 패션 센스와 더불어 당당하고 주체적인 캐릭터 한재경의 특성이 돋보이기 때문. 또한 시크하게 가방을 던지거나 심각한 상황에서 타오르는 눈빛, 단호한 목소리 등 걸크러시 면모가 묻어나는 행동들은 여심까지 흔들었다. 소속사 대표이기 전, 절친한 언니로서 윤유정과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하며 반전美(미)까지 갖춰 한재경에게 자꾸 눈이 가게 만들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한재경은 강한그룹의 압박으로 광고 계약 취소도 모자라 투자 유치에도 제동이 걸려 난관에 부딪혔다. 기적처럼 이를 모면할 수 있는 최고그룹의 제안을 받아 앞으로의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이처럼 한고은은 ‘설렘주의보’ 속에서 맡은 배역이 가진 다부진 매력을 극대화시키며 시청자들의 엄지를 치켜세우게 만들었다. 사소한 부분 하나도 디테일하게 살려내며 극을 쥐락펴락하는 그녀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고은은 매주 수,목요일 밤 11시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에서 만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AI 특허 건수 中 바이두 1위, 마이크로소프트 3위, 삼성은?

    AI 특허 건수 中 바이두 1위, 마이크로소프트 3위, 삼성은?

    AI 분야가 산업 변화의 주도적인 역할로 부상하며 중국 기업의 AI관련 특허 신청 건수가 크게 증가하는 분위기다. 최근 중국특허보호협회가 공개한 ‘인공지능기술특허보고’(人工智能技术专利深度分析报告)에 따르면, 올 한 해 동안 집계된 전 세계 특허 출원 건수 1위 기업으로 바이두(百度)가 선정됐다. 바이두는 중국 최대 규모의 회원을 보유한 포털 사이트다. 이어 중국 과학원이 2위, 마이크로소프트사 3위, 텐센트 4위, 삼성 5위 등의 순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위를 차지한 바이두의 인공지능(AI) 관련 특허 신청 건수는 2368건으로, 중국 신청 기업들 가운데 텐센트, 알리바바 등의 크게 앞섰다. 더욱이 전체 신청 건수 분야에서 절대적으로 우위를 차지한 바이두의 경우, AI기술을 활용한 자율 주행 차량, 음성인식, 자연언어 처리 기술, AI 검색 및 추천 기능 등의 4대 분야와 관련해 각각 155건, 570건, 693건, 576건 등의 건수를 기록했다. 특히 바이두는 자율 주행 운전 기술 분야에서 유일한 인터넷 기업으로 꼽혔다. 포드사, 도요타 등의 전통적인 자동차 업체와 비교해 이 분야 신기술 보유 1위를 기록한 것이다. 바이두가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일명 ‘아폴로’라 불리는 AI 기술력을 활용한 자율주행차량 연구 활동에 포드사, 인텔, 비야디 등 전세계 기술력이 총동원된 상황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아폴로 연구팀에는 전 세계의 이 분야 전문가 약 130여 곳의 파트너 업체가 공동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이 같은 실적에 대해 보고서는 ‘바이두의 창업주인 리옌훙 회장이 지난 2년 동안 음성인식 등의 자연어 처리 방식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인 것이 주요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리 회장은 지금껏 사용된 마우스나 키보드, 터치 스크린 등을 통한 의사 전달 방식에서 나아가 자연언어를 활용한 인식 방법이 미래를 이끌 기술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이를 위해 리 회장은 최근 실시된 바이두세계대회에 참석, “바이두 AI 운영체제(OS)인 듀얼OS(DuerOS) 기술과 관련, 빠른 시일 내에 지능형 음성 인식 기술이 자연 언어 인식 분야에서 뛰어난 활용도를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기간 중 음성 인식 부분의 특허 신청자 15명 가운데 중국인의 수가 8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정보 검색 및 추천 기능 등의 기술은 AI 분야의 혁신을 이끄는 중요 기술로 꼽혔다. 이 분야 특허 신청과 관련 바이두는 576건을 기록, 이 분야 2위를 기록한 마이크로소프트사와의 격차를 크게 벌렸다.반면 2위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이 분야 특허 신청 건수는 바이두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이 같은 눈에 띄는 기록은 바이두가 자사가 운영하는 포털 사이트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정보 검색 및 정보 추천 기능 등에 대한 데이터 확보가 용이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실제로 바이두는 일 평균 약 60억 건에 달하는 정보 검색 데이터와 일평균 150억 건의 정보 추천 기능 등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최근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상용화 등을 통해 앱(APP)을 통한 일평균 1억 6천여 건에 달하는 정보 검색 및 추천 사례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나인룸’ 김영광, 정제원과 영혼 체인지 위기 ‘김희선 전력질주’

    ‘나인룸’ 김영광, 정제원과 영혼 체인지 위기 ‘김희선 전력질주’

    ‘나인룸’이 심장 쫄깃하고 긴박한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겼다. 김영광이 정제원과 영혼 체인지 위기에 빠지고, 이에 다시 한번 김희선-김해숙이 힘을 합쳐 김영광을 구하기 위해 숨가쁘게 달려가는 모습이 엔딩을 장식해 다음 회를 궁금케 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연출 지영수, 극본 정성희,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13회에서는 을지해이(김희선 분)가 기유진(김영광 분), 장화사(김해숙 분)와 갈등을 빚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을지해이는 기산(이경영 분)에게 장화사의 재심 관련 서류를 전달했다. 모건킴 살인 사건의 증인 국과수 조사관 이상희, 장화사 사건의 결정적 증인이었던 구조대원 강한수가 모두 자살했다고 밝혀졌지만, 을지해이는 이들의 죽음 뒤에 기산이 있음을 확신했다. 이에 기유진과 자신을 지키기 위해 기산에 맞서지 않으려 했다. 을지해이는 “네가 싸우려는 상대는 너무 위험해 타협하면 안되겠니”라고 기유진을 설득했다. 이어 기유진은 “날 걱정해주는 건 알지만 이건 생각해 볼 여지가 없어”라며 기산과 맞설 것임을 밝혔다. 그런 가운데, 기유진-장화사-감미란은 을지해이가 장화사 재심 청구 관련 자료를 기산에게 전달했다는 것을 알게 돼 충격에 빠졌다. 을지해이는 “사실이야 이게 최선이야 너한테도 나한테도… 설사 재판에서 우리가 이겼다 쳐 기산 회장 아니 추영배가 우릴 가만 놔둘 거 같아?”라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살인까지 서슴지 않는 기산의 무서움을 알리며 현실을 직시하길 바랐다. 이에 을지해이와 기유진의 갈등은 점차 고조됐다. 결국 두 사람은 이별을 맞았고, 떠나가는 기유진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눈물을 떨구는 을지해이의 처연한 모습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처럼 폭발하는 갈등 속에서 을지해이와 장화사의 애틋한 워맨스가 드러나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을지해이는 한밤 중 고통에 몸부림 치는 장화사의 등에 핫팩을 대주었다. 을지해이는 “이 몸으로 살아봤으니까”라며 장화사의 고통을 이해했고, 애틋한 손길로 장화사를 간호해 울컥 하게 만들었다. 또한 장화사는 감미란의 계략에 복숭아를 먹을 뻔한 을지해이를 구하고 재심에 대한 자신의 절절함을 전했다. “다시 가져와 해이야. 119 테이프는 우리 엄마가 생명과 바꾸신 거야..”라며 눈물을 흘리며 을지해이에게 부탁했다. 이에 을지해이는 “이미 늦었어요”라며 자신도 어쩔 수 없음을 밝혔다. 이어 을지해이는 “아빠처럼 살기 싫어서요”라며 눈물을 삼켰고, 장화사는 눈물을 흘리는 을지해이를 바라봤다. 애증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워맨스는 영혼 체인지를 통해 서로의 삶을 경험하면서 애틋함으로 변화했다. 특히 원망 보다는 걱정과 연민,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마음이 쏟아져 나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무엇보다 13회 엔딩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충격을 선사하며 몰입감을 고조시켰다. 기산은 일전에 을지해이에게 들었던 ‘영혼 체인지’를 떠올렸고, 전신 마비된 아들 기찬성(정제원 분)과 기유진의 영혼 체인지를 계획했다. 정신을 잃은 채 강제 영혼 체인지 위기에 빠진 기유진의 모습과 기산의 극악무도한 계획을 막기 위해 전력 질주하는 을지해이-장화사의 모습이 교차로 등장했다. 이에 긴박함을 자아내는 동시에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과연 을지해이와 장화사가 기유진을 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 직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오늘도 배우들 연기 미쳤어요 감정이입 되네요”, “추영배랑 장화사랑 영혼 체인지 되면 재밌을 것 같아”, “을지해이가 하는 행동이 현실적으로 느껴지던데...”, ”김희선 진짜 예쁘네 연기도 좋고!”, ”오늘도 흥미진진하네요 배우들 우는 연기에 같이 눈물 찔끔 흘렸어요”, “기유진 기찬성 영혼 안 바뀌고 기찬성 죽을 것 같아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매주 토,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오늘(18일) 밤 14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