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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명경제」 활성화에 총력/정부/종합대책 빠르면 내주 실시

    ◎오늘 업계 애로 청취 간담/2단계 금리자유화 곧 당정 조율/실명 전환율 96% 정부는 차명및 가명 금융계좌의 실명전환 작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는등 금융실명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됨에 따라 앞으로 기업의 투자의욕을 진작시키는데 경제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두고 경제 활성화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기업인들의 장래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높여 투자불안 심리를 없애기 위해 기업들의 관심사인 업종 전문화를 비롯해 2단계 금리자유화의 시기 및 내용,투자활성화,수출 촉진 등 경제현안에 대한 종합적인 활성화 대책을 빠르면 다음 주까지 확정,시행할 방침이다. 이경식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과 홍재형재무부장관은 14일 낮 대한상의클럽에서 박용학무역협회장,현대종합상사등 8개 종합상사 및 12개 중소 수출업체 대표와 오찬간담회를 갖고 수출 애로사항등 업계의 의견을 듣는다. 이부총리와 홍재무는 이어 이날 저녁 김철수상공자원부장관,청와대 박재윤경제수석,김명호한은총재등과 만나 수출촉진을 위한 업계의 건의사항과 2단계 금리자유화 실시문제,업종전문화 방안 등 경제현안에 관한 정부의 입장을 정리할 예정이다. 또 내주 초 고위 당정회의를 통해 기업 설비투자 촉진대책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경제활성화 방안에 관해 협의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이부총리는 13일 하오 청와대에서 경제활성화 방안에 관한 정부의 입장을 김영삼대통령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재무부의 최종집계에 따르면 금융기관의 가명및 차명예금 가운데 72만8천9백계좌,5조6천7백26억7천만원이 실명으로 전환됐다.이중 가명예금은 전체 2조8천6백30억원중 2조7천4백80억원이 실명전환돼 96%의 높은 전환율을 기록했다.
  • 정부,「수출드라이브」 재가동/금융시장 조기 개방 경제활성화 총력

    ◎김 대통령,“국제수지 흑자전환 노력을”/박 무역협회장과 오찬 정부의 수출드라이브정책이 재가동됐다. 김영삼대통령은 9일 낮 청와대에서 박용학무역협회회장과 오찬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무역수지를 흑자로 전환하는데 있어 무역협회의 역할이 중차대하다』면서 『여러가지 어렵겠지만 어떻게하든지 금년에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또 수출확대와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과감한 금융개방이 필요하다는 박회장의 건의에 대해 『정부로서도 금융의 국제화를 위한 개방을 더욱 서두르겠다』고 약속했다고 이경재청와대대변인이 전했다. 이대변인은 김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을 정부가 수출드라이브 정책을 재가동한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회장은 이 자리에서 『금년에 무역수지 적자폭이 10억달러 정도로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이를 흑자로 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98년에 달성토록 돼있는 무역흑자 1백억달러를 96년까지 2년 앞당겨 달성할수 있도록 업계가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개혁 가장 미흡/인재육성이 국제경쟁 승리 관건”

    ◎김 대통령,교육관계자 초청 오찬 김영삼대통령은 8일 『현재 여러 분야에서 개혁이 진행되고 있지만 교육분야의 개혁이 가장 안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미래의 치열한 국제경쟁에서 이길수 있는 인재를 기르기 위해서는 교육개혁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잠실체육관에서 개최된 「교육 바로세우기운동 범국민대회」에 앞서 현승종건국대이사장등 대회관계자 33명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우리가 선진국을 지향하고 있으나 국민총생산(GNP)이 높다고 해서 선진국이 되는 것이 아니라 교육·문화의 질이 높아야 선진국에 들어갈수 있다』면서 『개혁중 어느것 못지 않게 중요하고 시급한 것은 교육개혁』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특히 『자기집 주변에 쓰레기소각장을 짓는 것은 반대하면서도 스스로는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라고 지적하고 『10월 한달동안은 계몽운동을 펴겠지만 다음달부터는 담배꽁초와 휴지등을 마구 버리는등 기초질서를 어기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이허용하는 한 엄격하게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 “교육계 자체개혁 긴요”/김 대통령­교육자 대화 요지

    김영삼대통령은 8일 잠실체육관에서 개최된 「교육바로세우기운동 범국민대회」에 앞서 현승종건국대이사장등 대회관계자를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 하며 그 어느때보다 강한 어조로 교육개혁을 강조했다. 다음은 이날 오찬회동 대화요지. ▲김대통령=개혁중에서 어느것 못지 않게 중요하고 시급한 것이 교육개혁이며 교육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현재 여러 분야에서 개혁이 진행되고 있지만 교육분야의 개혁이 가장 안되고 있습니다.미래의 치열한 국제경쟁에서 이길수 있는 인재를 기르는 교육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어린이들에 대한 교육이 대단히 잘못돼 있습니다.자고 일어나 자기가 잔 이불을 개고 어렸을 때부터 어른에게 인사를 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질서교육부터 시켜야 합니다. 자기집 주변에 쓰레기 소각장을 짓는 것은 반대하면서도 그 자신들은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껌 담배꽁초 휴지등을 아무데나 마구버리는 행위는 법이 허용하는 한 엄격히 다룰 것입니다.관계공무원등 동원할수 있는 모든 가용인원을동원해 단속하겠지만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고발이 필수적이라고 봅니다. 이런 의식개혁이 없이는 결코 선진국에 들어갈수 없습니다.시간이 걸리겠지만 교육에서부터 바로 이러한 질서가 이뤄지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교육계 자신의 개혁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봅니다.교육바로세우기 운동 범국민대회가 교육개혁의 성공적 디딤돌이 되기를 바랍니다. ▲현이사장=양보다 질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나 우리 교육환경은 너무 열악합니다.앞으로 차관을 도입하고 공채를 발행해서라도 대담한 교육투자가 있어야 하며 기업인들의 교육투자에 대한 면세혜택조치가 있어야 합니다. ▲이영덕교총회장=모든 분야의 개혁이 추진되고 있는데 교육만 처져있다는 대통령의 말씀을 듣고 가슴이 철렁했습니다.교육주변부터 개혁이 이뤄져 교육계를 맑고 밝게 하는 운동이 필요합니다. ▲김두현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전인교육이 필요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교육을 시켰다면 야구장에서 그처럼 쓰레기를 마구 버리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김두선서울교련회장=아침에 국민학교 어린이들을 횡단보도에 세워놓고 교통질서 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안지키는 것은 바로 어른들이라고 합니다.어른들이 모범을 보여줘야 어린이들을 가르칠수 있다고 봅니다.
  • 공기업 대폭 통폐합·민영화/청와대 신경제회의

    ◎정부투자기관 조직도 정비/주공­토개공 석공­광진공/통폐합/국민은·담배인상공 등 대상/민영화/“물가안정·수출증대 역점”/김 대통령 정부는 경제개혁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투자기관의 통·폐합 등 조직과 정원 및 보수체계를 과감히 정비하는 한편 공기업의 민영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10월중 업종전문화 방안을 확정,발표하고 여신관리 제도개편 방안도 가급적 빠른 시일안에 확정키로 했다. 성장잠재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화촉진 기본법의 제정과 8개 중소기업 관련법의 정비방안을 마련하며 사회간접자본에 대한 민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특별법도 제정키로 했다. 정부는 5일 청와대에서 김영삼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황인성국무총리 주재로 신경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신경제 5개년 계획의 올 4·4분기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23개의 투자기관중 통·폐합이 검토되는 대상은 성격이 비슷한 주택공사와 토지개발공사,석탄공사와 광업진흥공사 등으로 알려졌다.수자원공사,농어촌진흥공사와 농지개량조합은 기능을 각각 재조정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밖에 설립목적이 달성된 국민은행,담배인삼공사,국정교과서,한국통신 등은 정부지분 매각을 통한 민영화 작업을 시작했거나 할 예정이며 한국전력,중소기업은행 주택은행 등은 정부지분을 대폭 줄여 민영화을 위한 사전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정부가 운영하는 공기업은 투자기관 말고도 출자기관 8개,투자기관의 출자회사 1백3개 등 1백38개로 경영조직과 임·직원의 보수체계도 개혁 차원에서 대대적인 손질이 가해진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확충,기술개발,중소기업 지원 등의 공공사업을 내년중 조기에 집행할 수 있도록 올 연말까지 세부 시행계획을 미리 준비한다.기업의 설비투자 진작을 위해 해외증권 발행 등 외자조달 기회를 더욱 늘린다. 실명전환 마감일인 오는 12일 이후의 금융시장 추이를 봐가며 연내 2단계 금리자유화를 단행하되 상호신용금고의 수신금리까지 자유화 대상에 포함시킨다.가계수표 및 신용카드 이용확대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영수증 주고받기」가 생활화되도록 한다. 수출촉진을 위해 내년도 연불수출 금융 확대방안을 마련하고 동남아 지역에 플랜트 수출 촉진단을 파견하는 등 수출상품의 구조고도화를 유도한다. 노사 상급단체 간의 자율합의 방식을 정착시키기 위해 10월 이후 노·사·공익대표의 참여 아래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내년 초까지 모색토록 한다.노사분규 다발업체에 대한 전문가의 진단도 실시한다. 쓰레기 수거료의 정액제 징수 대신 종량제 도입을 추진하는 한편 농약의 검사기준을 현재의 38종에서 1백종으로 늘린다. ◎미래지향적 국정운영 김영삼대통령은 5일 『앞으로 금융실명제를 조기 정착시키고 그 토대위에서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하며 특히 경제 사회 각 분야에서 미래지향적인 국정운영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황인성국무총리를 비롯한 신경제추진위원과 전문위원및 관계공무원등 7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경제추진회의에서 『그동안 실명제와 같은 워낙 중대한 개혁조치를 단행한데다가 기업의 투자심리 회복이 예상외로 지연돼 신경제계획 추진이 다소 소원해진 감이 없지 않으나 지금부터 신경제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금년도 무역수지가 4년만에 처음으로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나 농작물 작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식품 생필품 가격안정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면서 『내년이후에도 공공요금등 물가불안 요인이 많으므로 부총리를 비롯한 경제팀은 물가안정에 보다 세심한 주의를 하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최근 경제계에서 국제경쟁력 강화와 수출증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면서 『다음 회의에서는 급변하는 국제경제여건속에서 우리의 수출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을 보고하라』고 덧붙였다. 김대통령은 이어 이날낮 청와대에서 신경제추진위원장인 황총리를 비롯,김종운서울대총장등 신경제추진위원및 전문위원등 29명과 오찬을 함께 하고 『신경제5개년계획은 과거 5개년계획과는 차원을 달리하고 있다』며 『추진과정에서 필요할 경우 보완해 나가되 기본골격이나 방향수정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 최종현 전경련회장 6공 경제정책 비판

    ◎청와대 신경제추진위원과 오찬서 15분간 강도 높게/“임금 3배나 인상… 새 정부서 경기 급강하 막은건 다행” 최종현 전경련회장이 5일 자신의 사돈인 노태우전대통령 시절의 경제정책이 한국경제를 병들게 했다며 강도높게 비판하고 나와 그 배경에 관심. 최회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김영삼대통령과 신경제추진위원들의 오찬에서 무려 15분간에 걸쳐 6공정부의 경제정책을 비판하면서 새 정부들어 경기를 이선에서 유지한것을 경제인들이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치하. 최회장은 6공정부가 민주화발전을 위해 엄청나게 비싼 경제적대가를 치렀다고 지적하고 지난 3년동안 20만원이던 여고졸업생의 임금이 60만원으로 3배나 늘어났다고 예시. 최회장은 『그때 정부는 달러가 많이 들어왔다 해서 수출하는 사람을 애국자에서 반애국자로,달러를 소진시키는 방향으로 정책을 바꿔 경제구조 전체가 병들기 시작했다』면서 『이에따라 작년 상반기에 7%였던 성장률이 올 1·4분기에는 2%대로 떨어졌다』고 주장.최회장은 『그러나 새정부가 정부를 인수하고 나서 급강하하던 경기를 4%선에서 붙들게 된것을 우리 경제인들은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 최회장은 마지막으로 『신경제5개년 계획은 본질이 민간주도라는 대전제가 깔려있어 경제계의 기대가 상당히 크다』고 말하고 『초기 계획과정은 정부가 주도했지만 이제는 민간주도로 해야한다고 생각해서 경제5단체가 국가경쟁력 강화위원회를 구성하게됐다』고 소개. 이에 김대통령은 『좋은 발상』이라고 환영의 뜻을 보였으며 특히 오찬이 끝난 뒤에는 최회장의 손을 굳게 잡고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달라』며 깊은 공감을 표시했다는 것.
  • 김 대통령 내외 불우시설 추석위문

    ◎김 대통령/양로원에 떡·과일… “작고 어머님 뵌것 같다”/손 여사/고아원 등 4곳 강행군… “밝고 건강하게 커달라” 추석을 앞두고 불우시설들에 온정의 손길이 끊긴 가운데 대통령내외가 불우시설을 순방하면서 사회가 좀더 따뜻해지기를 희망하고 있다. 김영삼대통령과 부인 손명순여사는 추석을 사흘앞둔 27일 상오 지난해말 대통령당선자 신분으로 위문을 했던 청운양로원을 다시 방문,외로움에 떠는 노인들과 잠시 시간을 함께했다.이날 김대통령내외는 양로원에 컴퓨터와 떡,과일,쇠고기를 위문품으로 전달한뒤 동행한 송정숙보사부장관에게 『불우시설에 있는 사람들이 추석을 쓸쓸히 보내지 않도록 해달라』고 특별히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양로원 2층 침실에서 고령 할머니 다섯분과 다과를 함께하면서 홍서성할머니에게 올해 연세가 얼마냐고 물어 『올해 85세』라고 말하자 『돌아가신 모친이 살아계셨으면 올해 85세인데 동갑이시군요』라며 잠시 눈시울을 붉혔다. 김대통령은 1층식당으로 내려와 다과를 들고 있던 노인들에게 『그제(25일)가어머님 기일이었는데 모친과 연세가 같은 분을 만나 어머님을 뵌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면서 『용기와 신념을 갖고 남은 여생을 건강하게 사시라』고 위로. 손여사는 대통령이 청와대로 돌아간뒤 별도로 정신지체시설인 신아재활원과 육아시설인 혜심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달라』고 당부. 손여사는 이어 영세민 무료급식소인 베들레헴의 집으로 가 오찬을 함께하는등 하루에 4곳의 불우시설을 방문하는 사랑의 강행군을 펼쳤다.
  • 김 쌍용회장과 오찬/김 대통령

    김영삼대통령은 22일 김석원쌍용그룹회장과 오찬을 함께하며 경제활성화 방안등을 논의했다고 이경재청와대대변인이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금융실명제의 실시배경을 설명한뒤 최근 대기업들이 벌이고 있는 수출확대운동을 독려했다.
  • “국민의식 국제화방송이 앞장을”/김 대통령,방송사 등 이사진 접견

    김영삼대통령은 16일 『국제정보화,무한 국제경쟁시대를 살아남기 위해서는 모든 분야에서의 국제화를 서둘러야한다』고 전제,『우리국민의 시야와 의식도 미래와 세계를 향해 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한국방송공사 이사진및 방송문화진흥회(문화방송)이사진과 오찬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방송이 국민의식과 행동을 국제수준으로 높이는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 이 대림부회장과 오찬/김 대통령

    김영삼대통령은 14일 낮 청와대에서 이준용 대림그룹 부회장과 오찬을 함께 하며 금융실명제 조기정착등 경제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대통령은 대림이 엔지니어링등 건설장비를 포함,건설수출로 국가수익을 올린 것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해외건설시장 개척에 분발해달라고 당부했다.
  • “국회 정상화” 여론에 쫓기는 여야/양당 입장을 알아보면

    ◎“현안 산적… 무조건 열어야” 단호한 태도/민자/총무접촉 무산땐 청와대 협상을 모색/민주 14일에도 국회는 공전됐다.12일 총무접촉결과 국정조사기간을 얼마간 연장하는 선에서 절충이 이루어질 것같던 분위기는 13일 민자·민주 양당의 입장이 원점으로 급선회하는 바람에 일순에 반전됐다.재산공개결과 나타난 환부를 도려내는 「내부수리」에 열중하고 있는 민자당에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민주당이 민자당과의 묵계아래 이런저런 구실을 주고받으며 의도적으로 국회를 공전시키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마저 대두되고 있다.민자당이 국회공전에 대한 여론의 질책에 귀를 기울일만한 여유가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그럴듯한 분석에서다. 속사정이야 어쨌든 민자당 이성호수석부총무,민주당 조홍규수석부총무와 이원형부총무는 14일 여의도 맨하탄호텔에서 오찬회동을 갖고 국회정상화 노력에는 여야가 있을 수 없다는 원칙에 합의했다. 또 15일 총무회담을 열어 최종타결쪽으로 분위기를 몰아가기로 했다.「정기국회」상태를 타개하려는 노력은 14일 저녁김영삼대통령과 민주당 이기택대표의 청와대 미테랑 프랑스대통령 환영만찬석상 회동까지 이어졌다.15일에는 미테랑대통령의 국회연설 청취를 위해 이만섭의장 초청 의원간담회 형식으로 본회의가 열린다. 따라서 15일이 공전종식 또는 공전장기화의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민자당◁ 민주당의 조건부 국회정상화에 절대로 응할 수 없다는 단호한 입장.김영구총무는 14일 『대통령의 국회연설과 관련해서는 어떤 조건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김총무는 또 『「여야간 협의」를 강조하는 민주당 주장의 이면에는 뒷날 민자당의 발목을 잡고 늘어지려는 의도가 숨어있다』고 비난했다.따라서 민자당은 국정조사기간 연장과 전직대통령의 증언은 일단 보류하고 의사일정을 협의하자는 민주당의 수정제안에도 냉담한 반응이다. 이같은 태도는 민자당의 독자적인 판단보다는 청와대의 입김 때문이라는 분석이 유력하다.청와대가 모종의 사인을 다시 보내오기 전에는 태도에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민주당◁ 지금은 현행 국회법상 국정감사기간이므로 대통령의 국회연설은 반드시 여야 합의를 요하는 사안이라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13일 대통령연설」은 청와대의 일방적인 결정이라며 이에 관여한 김덕용정무1장관을 『국회법도 모르는 국회의원』이라고 꼬집는다.또 의사일정에 합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미진한 국정조사를 국정감사와 병행하자는 당연한 요구를 민자당이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이기택대표는 14일 『총무접촉을 통해 유연성있는 일정을 짜되 그것이 여의치 않으면 청와대와 조정해서 대통령연설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해 청와대와의 직접협상을 통해 정국을 풀어나갈 계획임을 시사했다. 민자당과 상대해봐야 소득도 없이 힘만 빠진다는 것이다.박지원대변인이 『김종필대표와 김영구총무는 민주산악회 등으로부터 수구세력이라고 공격을 당해 자신들의 자리에 위협을 느낀 나머지 한 건 올리려는 발상에서 민주당의 정당한 요구에 미동도 하지 않고 있다』고 갑자기 인신공격을 강행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
  • 김중원 한일회장 접견/김 대통령

    김영삼대통령은 13일 김중원한일그룹회장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하면서 금융실명제와 관련한 기업동향등 경제상황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 이동찬경총회장 만나

    김영삼대통령은 11일 낮 청와대에서 이동찬 경총회장(코오롱그룹 회장)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바람직한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 박 중기회장과 오찬/김 대통령

    김영삼대통령은 10일 낮 청와대에서 박상규중소기협중앙회장과 오찬을 함께하면서 금융실명제의 조기정착을 위해 중소기업이 힘을 합쳐갈 것을 당부했다.
  • 효성 조석래회장 만나/김 대통령

    김영삼대통령은 9일낮 청와대에서 조석래효성그룹회장과 오찬을 함께 하며 대기업들이 수출에 박차를 가하는등 경제활성화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효성그룹이 특수섬유등 신소재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데 대해 높이 평가하고 경제활성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이경재청와대대변인이 전했다.
  • 최종현 회장과 오찬/김 대통령

    김영삼대통령은 6일낮 청와대에서 전경련회장인 최종현선경그룹회장과 오찬을 함께하며 금융실명제의 조기정착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대기업들이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최회장에게 모든 전경련 회원사가 기술개발과 설비투자를 확대해 국가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경제활성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조중훈 한진회장 만나

    김영삼대통령은 4일 낮 청와대에서 조중훈 한진그룹회장과 오찬회동을 갖고 경제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고 이경재 청와대대변인이 밝혔다.
  • 김우중회장과 오찬/김 대통령

    김영삼대통령은 3일 김우중대우그룹회장과 오찬회동을 갖고 몇년전까지도 엄청난 노사분규를 겪은 대우그룹이 금년에는 이를 현명하게 수습한데 대해 경하해마지 않았다고 이경재청와대대변인이 이날 밝혔다. 김회장이 대통령 선거과정에서 김대통령과 긴장관계에 있었다는 점에서,이번 단독회동이 재계와의 총체적 화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 해 주목된다. 김대통령의 재계인사와의 단독회동은 이번이 5번째다.
  • “공부,공부 하지 맙시다”(청와대)

    나라의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이 요즘들어 어린이 교육과 관련해 어른들을 자주 「충고」하고 있다.어린이들에게 『공부해라 공부해라 하지 맙시다』가 그 내용이다. 김영삼대통령은 월요일인 지난달 30일 시·도 교육감들과 오찬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교육관의 일단을 내비쳤다.『어린이를 보면 인사가 공부 잘하라고 하는 것입니다.그러나 이제는 바르게 살라,인간이되라,공동체의식을 가져라고 말해야 할 것입니다』 대통령의 교육관은 어린이들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그「혜택」은 이미 어린이들이 피부로 느끼기 시작했다.국민학교 어린이들의 시험이 이번 학기부터 학기당 두번에서,한번으로 줄어든 것은 대통령의 이같은 교육관을 반영한 결과로 봐도 무방할 것 같다. 김대통령은 지난달 24일 자신의 모교인 거제 장목국교 어린이 대표 3명을 청와대에서 접견했다.중국 소녀가 보내 온 참외 씨를 길러 얻은 참외를 대통령에게 증정하러 온 자리였다.학교 선배인 대통령의 치하가 없을리 없다. 『여러분도 보다 정직하고,노력하면,훌륭한 인물이 될 수 있습니다』.어른들이 어린이들을 만나면 늘 하는 말이긴 하다.그러나 비서실에서 미리 낸 「말씀자료」(청와대에서는 대통령의 발언자료를 말씀자료라고 한다)는 『열심히 공부하고…』로 돼 있었다.대통령은 여기서 「공부하고」를 빼는 대신에 「정직하고」를 대신 넣는 고집을 부리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공부를 강요하지 말고 좋은 품성,성실한 자세,정직,공동체 의식을 먼저 길러주어야 한다는 대통령의 잇단 발언이 지나가는 말이거나 좋은 말이어서 하는 차원이 아님을 후배 어린이들과 나눈 대화가 만들어지기 까지의 과정에서 느낄 수 있다. 대통령은 취임직후 지방순시를 나갈 때도 시도 교육청순시에서 비슷한 말을 하곤 했다.『어른들은 공부하라고만 한다.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인간교육이다.아침에 일어나 숙제했느냐를 묻지 말고 창문을 열고 이불을 갰느냐를 먼저 물어보라』. 지난번 대통령 선거당시 어린이들과 만났을 때도 대통령은 예외 없이 공부대신 인간교육을 강조해 왔다.이는 교육정책에서 하나의 캠페인이 되고 있고,김영삼시대를 설명하는큰 특징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대통령이 강조하는,공부보다 중요한 인간교육은,교육정책외의 다른 국정운영에도 반영되고 있다.교육관에서 그같은 국정운영 방침이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국정운영철학에서 「공부할 것을 강조 하지말라」는 교육관이 파생되고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김대통령은 지금까지 각종 연설에서 적어도 10여회 이상 『잘 사는 것보다 바르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해왔다.바르게 사는 것이 「김영삼시대」를 일관하는 철학으로 등장했다고 봐도 틀리지 않는다. 김대통령의 취임이후 연설을 살펴보면 바르게 살기는 3단계의 발전과정을 거치고 있다. 취임 초기 김대통령은 『우리의 가치관·도덕관이 바뀌어야 한다』고 가치관의 변화를 촉구했다.이는 2단계에서 『잘살아보자는 구호는 바르게 살자는 구호로 바뀌어야 한다』로 변형되면서 바르게 살기라는 말을 등장시켰고,다시 『잘사는 것 보다 바르게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모든 사람이 느끼기 시작했다』로 완성됐다. 바르게 살기의 철학기조는 교육부분에 와서 잘사는 것이 공부하는 것으로,바르게 사는 것은 정직·성실로 변화돼 반영되고 있다. 이달 중순쯤 교육개혁심의위가 구성돼 교육개혁작업이 본격화된다.교육개혁의 핵심은 공부가 전부인 현재의 교육체제를 어떻게 인간교육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개선할 것인가이다.
  • 정 포철회장과 오찬

    재계인사를 연쇄 면담하고 있는 김영삼대통령은 2일낮 정명식포항제철회장과 오찬회동을 갖고 경제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고 이경재청와대대변인이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자리에서 포철의 노사화합과 높은 기술투자를 치하하고 금융실명제의 조기정착을 위해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주도록 특별히 요청했다. 김대통령은 『금융실명제는 깨끗하고 정의로운 사회와 튼튼한 경제를 만드는데 가장 주요한 요소인만큼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대해 정회장은 『최첨단 철강기술을 개발하고 있고,향후 5년간 6조원의 시설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하고 『걱정을 끼치는 일이 없도록 협력업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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