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청와대 오찬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여가활동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목걸이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유치원생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산업 재해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286
  • 11일 선관위 관계자들과 오찬/김 대통령,대선 엄정관리 당부

    김영삼 대통령은 11일 낮 청와대에서 최종영 중앙선관위원장 및 선관위원 등 선관위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엄정한 대선관리를 당부한다. 김대통령은 이어 14일에는 공선협 대표들도 청와대로 초청,민간차원의 공명선거 실천노력을 격려하고 철저한 공정선거 감시활동을 당부할 예정이다.정부는 이와 관련,공선협에 10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공선협이 민간차원에서 불법선거를 감시토록 함으로써 여야후보의 선거결과 승복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 전직 헌법재판관 서훈/김 대통령

    김영삼 대통령은 29일 낮 청와대에서 조규광 전 헌법재판소장을 비롯한 전직 헌법재판관 6명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주고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서훈 및 오찬에는 조전소장외에 김진우 한병채 최광률 김양균 황도연 전 재판관이 참석했다.
  • 김 대통령 청남대서 ‘추석 구상’

    ◎이 지사 탈당 보고받고 “안타깝다”/이 대표 지원결심 확고… 해법 관심 김영삼 대통령이 이인제 경기지사의 독자출마 선언에 착잡해하고 있다.김대통령은 13일 거제도를 찾아 성묘한뒤 추석연휴를 보내기 위해 청남대로 갔다.성묘하는 동안에도 무거운 표정을 풀지못했다. ○…이날 아침 이지사의 탈당보고를 받은 김대통령은 “매우 안타깝다”,“참말로 (탈당을) 하는 모양인데 골치아프다”,“(이지사가) 말을 잘 안 듣는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청와대 고위관계자들은 전했다. 이지사는 12일 밤11시쯤 조홍래 정무수석에게 전화를 걸어 “단독출마를 결심했다”고 통보했다.조수석은 김대통령에게 이를 보고했고 김대통령은 “다시 잘 생각해보라고 전하라”고 당부했다.그러나 이지사는 13일 아침 조수석 및 김대통령과 잇딴 전화통화를 통해 출마의지가 확고함을 밝혔다. 청와대측은 이제 여론이 이지사를 심판하는 길 밖에 없다고 보고 있다.민주 경선결과를 깬 이지사의 지지도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이회창 대표 지원 및 기존 정치일정 유지방침에 변함이 없다고 밝히면서 ‘다자 출마구도’에 대한 심층분석 작업에 들어갔다.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부인 손명순 여사와 함께 고향인 거제면 장목면을 방문,모친 고 박부련여사 묘소에 성묘하면서 깊은 상념에 잠긴 듯한 모습이었다.굳은 표정이었던 김대통령은 생가에서 부친 홍조옹 및 초등학교 동창생들과 오찬을 하면서 다소 밝아지기도 했다.이날 성묘에는 맏며느리 황경미씨와 손자 성민군이 함께 갔다. ○…성묘와 생가방문을 마친 김대통령은 공군1호기 편으로 이날 하오 청남대에 도착했다. 김대통령의 ‘청남대 추석구상’은 이지사의 탈당으로 더욱 어려운 방정식을 푸는게 될듯 싶다.이회창 대표를 지원해 정권재창출을 하겠다는 생각이 확실한 만큼 ‘정치 9단’으로서 어떤 ‘묘수’가 나올지 궁금하다.이지사를 따라 추가탈당을 하지 못하도록 신한국당 관련 인사들에게 ‘전화’도 활발히 할 것으로 알려졌다.정치뿐 아니라 경제회생,남북관계도 청남대에 머물고 있는 김대통령의 큰 관심사다.
  • “월드컵구장 건설 지원”/김 대통령 지시

    김영삼 대통령은 12일 “서울시는 2002년 월드컵 축구 개막전을 훌륭하게 치를 전용구장 건설에 온힘을 다하고 정부도 총리가 나서서 관계기관 협조체제 아래 건설비 분담 등 제반문제 해결에 적극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고건 국무총리,송태호 문체부장관,이동찬 2002월드컵대회조직위원장,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등 정부 및 월드컵관계자 46명과 오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앞으로 4년 이내에 천연잔디구장을 700면 이상 확충하기위해 정부는 최대한 지원을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재계,구조조정 세제지원 촉구/경제 5단체장/청와대초청 간담

    ◎김 대통령,경제난 극복 협조 당부 김영삼 대통령은 10일 “우리 경제가 어렵지만 정부와 기업을 비롯한 모든 경제주체가 힘을 모은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며 “정부는 관련제도를 개선해 구조조정 등 기업의 노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대화록 2면〉 김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김상하 대한상의회장,구평회 무역협회장,박상희 중소기협중앙회장,김창성 경총회장,정몽구 전경련부회장 등 경제5단체장과 오찬을 함께 하며 강경식 경제부총리 등 현 정부 경제팀이 추진하는 경제의 구조조정작업을 계속 해나갈 뜻을 분명히 했으며 오찬 참석자 대부분도 구조조정 필요성에 동감을 표시했다. 김대통령은 “우리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은 무엇보다 우선돼야 할 국가적 과제”라고 거듭 강조하고 “경영인들이 어느 때보다 기업경영에 전심전력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찬에서 김대한상의회장,박중소기협중앙회장,정전경련부회장 등은 “기업의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정부 시책에 적극 협력할 뜻을 밝히고 기업의 구조조정과정에서의 부동산 처분,기업정리 등에 있어 정부의 세제지원을 요청했다.그러나 구무역협회장은 “구조조정의 방향은 옳지만 기업부도가 늘고 국제신용도가 어려운 지금 구조조정을 해야하느냐는 이견이 있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참석자들은 또 ▲시설재 국산화 지원 ▲금리인하 ▲건설감리 및 입찰제도 개선 ▲해외금융 및 외국인투자 활성화 등을 김대통령에게 건의했다. 한편 구무역협회장은 올해 우리 무역적자가 지난해보다 50억∼60억달러 줄어든 1백40억∼1백50억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 김 대통령,경제5단체장과 오찬 대화록

    ◎“경제 어려움 합심하면 극복”/단체장들,금리 인하·중기육성책 요청 김영삼 대통령과 경제5단체장의 10일 청와대 오찬은 낮 12시부터 1시간40분동안 진지한 분위기속에 진행됐다.다음은 신우재 청와대대변인이 전한 오찬대화 요지. ▲김대통령=오늘 주로 듣기로 했으니 여러 말씀을 해달라. ▲정몽구 전경련부회장=우리 수출에 대해 여러 말이 많으나 전망이 있다고 본다.환율절하는 수출에 도움이 되지만 시설재 도입에 부담이 되고 그게 결국 수출경쟁력을 죽이는 원인이 되는 것 같다.시설재 국산화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종합 대책이 필요하다.12%선인 금리를 8% 정도로만 낮춰도 수출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구평회 무역협회장=과거에는 한국의 1년이 중국의 10년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제는 중국의 1년 발전이 한국의 10년 같다.올해 무역적자는 1백40억∼1백50억달러선으로 작년보다 50억∼60억달러 줄어들 전망이다.환율이 계속 오르는데 무역업계에서만 보면 조금 더 오르는게 나쁘지 않다.환율이 1천원이상 오를 것이라는 견해도 있는데 그와 관련해 낙관과 비관이 엇갈린다.환율이 올라가면 노임하락효과로 경쟁력이 회복되는 측면이 있으나 국내통화재정정책에 혼란이 오고 물가가 오르며,경기가 나빠지는 부작용이 있다.정부가 슬기롭게 대처해달라. ▲김대통령=대기업 구조조정은 어찌되고 있나. ▲정전경련부회장=구조조정을 위한 기업의 자구노력이 우선 필요하다.과잉투자나 지나친 다각화는 문제가 있다고 보고 구조조정을 하고 있다.구조조정 과정중 부동산처분,기업정리 등에 세제상의 지원이 필요하다. ▲구무역협회장=무역협회에서 80개 기업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구조조정은 꼭 해야 한다는데 의견이 같았으나 80.7%가 기업부도가 늘고 국제신용이 어려운 이때 구조조정을 할 필요는 없다고 답변했다.중소기업에 대해 획기적인 지원선언을 해야 한다. ▲김대통령=재계는 정부가 개입하지말라고 얘기하다가 어려운 일만 닥치면 정부가 개입을 않는다고 비난을 한다.정부에 바라는 사항은 무엇인가. ▲김상하 대한상의회장=경제가 나쁘다지만 지수상으로는 나쁘지 않다.지금만 잘 넘기면 내년에는 좋아질 것이다.진로 기아 등의 심리적 악재로 체감경기가 나쁘다.내수산업이 예년에 비해 나쁜데 내수부분이 지나치게 위축되어서는 안된다.중소기업,건설산업,벤처기업을 적극 육성해달라.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전경련측의 입장과 뜻을 같이한다.상업차관 도입,외화증권 발행 등 외국인투자와 해외금융을 자유화해야한다. ▲박상희 중소기협중앙회장=구조조정 정책방향은 옳다.경제력 집중이 시정되어야 한다.중요한 것은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며 금융실명제도 그 기조가 유지되어야한다.정권이 바뀐다고 차별화 정책을 추구해서는 안된다.중소기업을 살리는 것은 결국 금융정책문제다.제2금융권이 너무 비대하다.중소기업 전담은행을 만들어달라. ▲김창성 경총회장=고용불안의 해소를 위해 고용알선기능을 제고하고 근로자파견법을 제정하며 실업자재훈련기관을 확충해야 한다. ▲김대통령=얘기한 가운데 서로 상충되는 것도 있는 것 같다.우리 경제가 어렵다고 하지만 심리적 요소가 중요하다.국민·기업·정부가 합심하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중소기업 지원에 최대한 노력하겠다.
  • 손 여사 여야의원 부인 초청 오찬

    ◎음식쓰레기 줄이기 등 화재로 정담 나눠/가정·환경·교통 생명존중운동 동참 당부 대통령부인 손명순 여사가 9일 여야 국회의원 부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했다.낮 12시에 시작한 오찬은 예정시간을 1시간이나 넘겨 하오 2시15분에야 끝났다.대통령 초청행사의 엄숙함과는 달리,선거운동 경험 및 음식쓰레기 줄이기 등을 화제로 끼리끼리 정담을 주고 받았다. 손여사는 오찬에 앞서 205명의 참석자를 일일이 포옹하느라 20여분이 걸릴 정도였다.손여사와 한인옥(이회창 신한국당 대표),이희호(김대중 국민회의 총재),김남희(조순 민주당 총재) 여사 등 여야 3당 대선후보 부인들은 접견,식사,기념촬영 등의 순서때마다 정답게 붙어다녔다.특히 이희호 여사는 손여사에게 특별한 친근감을 표시했다. 손여사는 인사말에서 “아유,떨리네요.준비된 자료를 그대로 읽겠습니다”고 말해 좌중에 미소가 번졌다.차남 현철씨 구속이후 공개행사를 꺼리던 손여사가 연설까지 한 것은 이례적이다.손여사는 “정치인의 아내로서 훌륭하게 내조하고 계시는 여러분에게 경의를 표한다”면서 “국민에게 자유와 행복이,사회에는 사랑과 화합이,나라에는 번영과 긍지가 넘칠수 있도록 일익을 담당하자”고 말했다. 김수한 국회의장 부인 신금호 여사는 “나라의 평안을 위해 밤잠 안자고 고뇌하는 국가원수 내외에 감사한다”고 인사했다.손여사는 오찬 막바지에 “가정·환경·교통 등 3분야의 생명존중운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찬에는 김종필 총재 부인 박영옥 여사를 비롯,자민련 의원 부인 모두가 불참했다.박여사측은 ‘건강상 이유’를 댔지만 실제는 일부 자민련 인사의 여당 영입 가능성과 내각제 불발을 둘러싼 정치적 감정때문에 오찬참석 불응을 내부당론으로 정했다는 것.
  • 여야 4당 대선 총력체제로/D­100

    ◎“추석연휴 분수령” 대대적 홍보 준비 여야 4당은 대선 ‘D­100일인 9일을 계기로 당체제를 재정비하고 대국민접촉 전략을 마련하는 등 연말 대선승리를 위한 총력체제 구축에 나섰다. 여야는 특히 이번 추석연휴(14∼17일)가 향후 대선구도의 분기점을 될 것으로 판단,각당 후보이미지 제고 및 지지도 상승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전을 펼칠 계획이다.〈관련기사 5면〉 신한국당은 8일 상오 국회의원회관에서 의원 및 원외지구당위원장 연석회의 이어 이날 하오 당총재인 김영삼 대통령과 주요당직자의 청와대 만찬을 계기로 당내 갈등을 봉합하고 중량급 당내외 인사들 특보단을 구성,이회창 대표 중심체제를 보다 확고히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대표는 또 9일 낮 지사직 사퇴를 선언한 이인제 경기지사와 오찬회동을 갖고 이지사가 제시한 당개혁안에 대한 적극적인 수용의사를 피력하는 등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국민회의는 김대중 총재에 대한 지지율을 추석연휴기간중 당선안정권인 35%선으로 올린다는 목표아래 오는 10일 기자회견을갖고 정치보복,차별대우,대통령 친인척의 부당행위금지법안 등 이른바 ‘3금법안’을 발표하는 등 보수중산층을 겨냥한 세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자민련은 8일과 9일 이틀동안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의원세미나를 열어 내각제 개헌을 통한 범보수세력 결집을 위해 외부인사 영입작업을 추진,당세를 키워 나가기로 했다. 민주당도 조순 총재가 대선후보로 선출되는 11일 직후 당무위원과 당직개편 등 체제정비를 마무리한뒤 외부인사 영입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 “유괴범 조속 검거를”/김 대통령 지시

    김영삼 대통령은 8일 박초롱초롱빛나리양 유괴사건과 관련,“이는 반인륜 범죄로 조속히 범인을 검거하라”고 경찰에 지시하고 “모든 국민이 범인검거를 위해함께 경찰수사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황용하 경찰청장 등 경찰간부 30명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추석을 전후해 교통난과 각종 사고,강력범죄와 도로변 쓰레기 등 예상되는 모든 문제에 철저히 대비,평온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 여 당직자 오늘 청와대초청/김 대통령,이 대표중심 결속 당부할듯

    김영삼 대통령은 8일 이회창 대표 등 신한국당 주요 당직자와 상임고문 및 당무위원,당 소속 국회 상임·특위위원장을 청와대로 불러 만찬을 함께 한다. 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집권당 사상 처음 실시된 ‘7·21전당대회’ 완전자유경선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당내 갈등과 불신을 조속히 씻어내고 이대표를 중심으로 당이 단합해 12월 대선승리와 정권 재창출에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관련기사 5면〉 한편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는 문민정부 출범이후 처음으로 9일 여야 대통령후보 부인들과 국회의원 부인 전원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 손 여사 9일 의원부인 청와대 초청 오찬

    ◎4당 후보부인도 한자리에/정치 내조 어려움 나누며 ‘후배’격려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는 오는 9일 낮 여야 국회의원 부인 전원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 한다.280명의 의원 부인이 참석할 예정이다.여야 정당대표는 국회의원이 아니더라도 부인이 초청대상에 들어갔다.자연스럽게 대선후보 부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됐다. 한인옥(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이희호(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박영옥(자민련 김종필 총재),김남희(민주당 조순 총재) 여사 등 여야 4당 대선후보 부인이 자리를 같이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들은 손여사,국회의장단 부인과 같이 헤드테이블에 앉을 예정이다.대선 정국과 관련한 얘기가 나올지 주목되지만 그런 무거운 화제는 서로 피할것 같다. 대통령 부인이 여야 의원 부인들을 청와대로 불러 식사를 한 경우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 육영수 여사가 두차례 했었다고 한다.5·6공때 전혀 없다가 이번에 손여사가 스스로 오찬모임을 결정했다고 한다.청와대측은 이번 오찬모임을 ‘정치적 시각’에서 바라보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손여사는 정치인의 아내로서 겪은 여러 어려움을 회고하면서 여야를 막론,‘후배 정치내조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한 관게자는 전했다.
  • 김 대통령­서석재 의원 회동 안팎

    ◎“이 대표 도와라” 후보교체론 조기 차단/전·노 사면 갈등설 일축… 결속·단합 강조/반이세력의 심상찮은 움직임에 쐐기 4일 신한국당 총재인 김영삼 대통령이 서석재 의원을 청와대로 불러 오찬을 함께 했다.심상찮은 기류의 민주계를 직접 챙기기 위한 오찬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서석재 서청원 김운환 의원 등 민주계 일부 인사들의 반이회창 대표 세력화 움직임에 적절한 시점에서 제동을 걸 필요성을 느낀 때문으로 보인다.이날 김대통령은 서의원에게 대통령후보인 이대표에 보내는 지지에 변함이 없음을 강조하고 정권재창출을 위한 이대표 중심의 단합과 결속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찬을 통해 반이인사들과 이인제 경기지사가 요구하는 대선 후보교체론의 조기차단 의지를 확고히 한 셈이다.특히 김대통령은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대통령의 사면을 둘러싼 파문이 이대표와의 의견차에서 비롯된 것일뿐 결코 이대표에의 지지철회를 뜻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한 것으로 알려져 일각에서 제기되는 갈등설도 일축시키려 한 것으로 보인다.최형우 고문의 와병으로 사실상 민주계의 좌장이 된 서의원은 이인제 지사를 비롯,김덕룡 서청원 이재오 의원 등 민주계의 친이 반이인사를 두루 만나면서 수집한 현 상황에 대한 민주계의 인식을 가감없이 김대통령에게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서의원의 한 측근은 “이대표의 지지도 하락으로 정권재창출에 적신호가 켜졌고 위기를 극복할 방안으로 후보교체를 포함한 모든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는 민주계의 뜻을 말씀드린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2일 김대통령과 독대한 것으로 알려진 강삼재 사무총장도 이날 “이대표가 어려울때 돕지 않았던 민주계가 후보교체론을 들먹이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면서 “총재가 서의원을 만난 것은 당 내분에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수습한다는 차원”이라고 이날 회동의 의미를 해석했다.
  • 여 사면파문 조기수습/이 대표/당직 개편… 당 결속 강화

    ◎원내총무 목요상씨/정치특보 강재섭씨/비서실장 윤원장씨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는 3일 전두환·노태우 두전직대통령 추석전 사면건의 파문의 책임을 물어 하순봉 비서실장과 이흥주 차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강재섭 원내총무를 정치담당 특별보좌역으로 새로 임명하는 등 파문을 조기 수습하기 위한 당체제 개편에 착수했다. 이대표는 또 원내총무에 목요상 정치개혁특위 위원장을 내정했으며,새 대표비서실장에는 김윤환 고문의 핵심측근인 윤원중 의원을 임명했다. 이대표는 2일 총재인 김영삼 대통령과의 청와대 심야회동에서 이같은 인선내용을 보고하고 재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후보교체론은 있을수 없는 일로 이대표를 중심으로 뭉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3일 낮 민주계 좌장인 서석재 의원을 청와대로 불러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도 이대표체제를 적극 지원토록 당부했다고 강삼재 사무총장이 전했다. 이사철 대변인은 이날 당직자회의가 끝난뒤 “강의원을 정치담당 특보에 임명한 것은 이대표의 정치력을 제고하고 보좌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하실장과 이차장의 사표가 수리됨에 따라 특보와 보좌역 전원도 4일 상오 이대표에게 일괄사표를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표는 조만간 강정치특보와 협의를 거쳐 경제·통일·외교담당 특보를 추가 임명하고 현 특보단과 보좌역의 위상변화를 포함한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 ‘후보교체 공론화’ 민주계 심상찮다

    ◎서석재 의원,이인제 지사 등 연쇄회동/이 지사에 신중행보 당부/DR엔 보복조절을 요청/오늘 청와대 면담에 관심 신한국당 민주계의 심상찮은 기류의 중심축인 서석재 의원이 2일 이인제 경기지사,김덕룡 의원과 연쇄회동을 가졌다.서의원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날 회동은 서의원이 3일 청와대에서 김영삼 대통령과 면담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인제 경기지사는 회동내용을 일체 언급하지 않고 있으나 후보교체론을 제기하면서 후보교체가 어려우면 독자출마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서의원은 이런 이지사에게 “신중한 행동을 당부했다”고 밝혔을 뿐이다.서의원은 그동안 김수한 국회의장과 대표적인 반이회창 대표 인사인 서청원 의원을 비롯,이강두 김동욱 이재오 의원 등을 만나면서 민주계의 뜻을 모으고 다녔다.그 결과 정권재창출 위기의 극복방안으로 ‘후보교체 공론화’란 작품을 만들어 냈다.서의원을 비롯한 민주계의 반이인사들은 “이대로는 곤란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있으나 후보교체가 공론화됐을때의대안론까지는 진전되지 않은 상태다.때문에 일각에서 흘러나오는 민주계와 이지사 연대설의 맥락에서 이날 회동의 의미를 찾기는 힘들어 보인다. 서의원은 김덕룡 의원과는 오찬회동을 가졌다.서의원은 일찌감치 이대표를 돕기로 한 김의원에게 호흡조절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의원은 이런저런 회동내용을 가감없이 김대통령에게 전달한다는 생각이어서 청와대 면담결과가 주목된다.특히 두 전직대통의 사면문제를 둘러싸고 빚어진 이대표와 청와대의 갈등을 이대표의 미숙한 정치행태로 보는 반이인사들은 이번 사태를 추석전 조기후보교체공론화 요구의 빌미로 삼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당의 상황은 이래저래 어려울 전망이다.
  • 이 대표 중심 당결속 당부/김 대통령,박찬종 고문에

    김영삼 대통령은 1일 신한국당 박찬종 고문을 청와대로 불러 오찬회동을 갖고 이회창 대표를 중심으로 한 당의 결속을 당부했다.〈관련기사 6면〉 박고문은 회동뒤 기자들과 만나 “김대통령이 당의 단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히고 그러나 자신은 “대통령에게 남은 임기동안 경제문제에 집중하고,당내 문제는 큰 줄기외에는 초연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대표체제 협력여부와 관련,“경선의 공정성이 미흡했고 후보검증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은 불행한 사태”라면서 “현 위기의 본질과 근원을 있는 그대로 살피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박고문은 특히 “민주정당이라면 후보교체를 포함한 모든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다 논의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해 후보교체론을 직접 제기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그러나 “이대표와는 언제든지 만나 당의 발전과 나라에 헌신할 방법을 놓고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생각”이라며 이대표 협력문제에 대해서도 여운을 남겼다.
  • “박찬종 고문 수상하다”/청와대오찬서 “이 대표와 딴길 가겠다”

    신한국당 박찬종 고문이 1일 김영삼 대통령과의 청와대 오찬에서 이회창대표체제 협력에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해 그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박고문은 이 자리서 이른바 ‘항아리’론을 들어 “항아리에 금이 가고 물이 새,테를 두르는 등 노력하고 있는데 잘 때워질지 의문”이라면서 이대표의 대선승리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것이다.이대표의 ‘대통합 정치’에 대해서도 “대통령직선제를 골간으로 하는 당의 지지기반과 정체성을 모호하게 하고 있는 만큼 김대통령이 가닥을 잡아줘야 한다”고 주문했다고 한다.나아가 “천심에 바탕을 둔 민심을 읽어야 하며 당심과 김심은 하위개념”이라는 말까지 서슴없이 한 것으로 알려진다.정권재창출을 위해서는 후보교체까지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들린다.한 측근은 “박고문은 이대표의 정치실험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이를 뒷받침했다.그는 기자들과 만나 이 점을 더욱 분명히 했다.“민주정당이라면 후보교체를 포함,모든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다 논의해야 한다”고 직접화법을 구사했다.경우에 따라서는 자신이 직접 후보사퇴 공론화의 선봉에 서겠다는 뜻으로도 해석된다. 현재 분위기로 볼때 특별한 계기가 없는 한 박고문은 이대표와 딴길을 갈 것으로 여겨진다.그러나 그가 독자출마를 결행할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 오늘 박찬종 고문과 회동/김 대통령

    김영삼 대통령은 1일 신한국당 박찬종 고문을 청와대로 불러 오찬을 함께하며 이회창 대표를 중심으로 한 당의 단합과 결속을 당부할 예정이다.
  • 손 여사,여야 의원 부인 초청/9일 청와대서 오찬

    김영삼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가 오는 9일 여야 현역의원 299명의 부인 모두를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 할 예정인 것으로 31일 알려졌다.
  • 당개혁안 제출했을때와 입장은 같다/이인제 지사 문답

    ◎대통령께 심중에 있는말 그대로 전해 이인제 경기지사는 27일 낮 청와대에서 김영삼 대통령과 오찬회동 직후 여의도 개인사무실로 왔다.사무실에는 김운환 이상현 김학원 원유철 의원과 송천영 박홍석 이철용 김창석 위원장 등 원내외 위원장을 비롯한 지지자 50여명과 보도진 30여명이 이지사의 ‘얼굴’을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이지사는 시종 굳은 표정으로 보도진들의 빗발치는 질문에 “달라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다. ­김대통령과 무슨 얘기를 나누었나. ▲대통령과의 면담내용을 말하는건 예의가 아니다. ­청와대의 발표가 이지사의 거취라고 봐도 되나. ▲발표 내용 그대로다. ­대통령의 뜻과는 다른 것인가. ▲오늘 만남이 대통령이나 나의 뜻과는 관계없이 사전에 알려진 것은 잘못됐다. ­당 개혁안을 제출했을 때와 입장이 달라진게 있나. ▲하룻 사이에 달라진건 없다. ­회동 분위기는. ▲아주 좋았다.대통령은 옛날 얘기도 하셨고 많은 말씀을 했다.나도 많은 말을 그대로 드렸다. ­대통령을 아버지와 아들관계라고 했는데,권력은 아버지가 아들에게도 넘겨주지 않는게 아닌가. ▲그건 ‘용의 눈물’(TV드라마)이다.지금 권력은 국민의 가슴속에 있다. ­대통령이 독자출마를 만류했다는데 ,받아들이는가. ­(묵묵부답).달라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청와대의 발표가 ‘정확하다 정확하지 않다’거나 ‘잘됐다 잘못됐다’를 말할수 없다.
  • 김 대통령­이 지사 오찬대화 내용

    ◎“당결속 필요”에 “정도 걷겠다”/독자출마 등 직접논의 오간듯/청와대 “권고 받아들일 것” 기대 27일 김영삼 대통령과 이인제 경기지사의 청와대 단독 오찬은 1시간10여분동안 이뤄졌다.청와대측은 아침부터 “오찬에서 오간 얘기를 설명해줄 것”이라고 예고했다.이례적인 일이었다.오찬후 조홍래 정무수석이 김대통령과 이지사를 차례로 면담한 뒤 논의내용을 알려주었다. ○단합에 적극 노력 당부 김대통령은 “12월 대선에서 신한국당이 정권을 재창출하기 위해서는 어느때보다 당력이 집중되어야 하며,당내 단합과 결속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하고 “이를 위해 이지사가 적극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고 조수석은 전했다.이지사는 “당총재인 대통령의 말씀을 신중하게 받아들이고 앞으로 정치인,당인으로서 정도를 걷겠다”고 밝혔다. 오찬후 이지사의 표정은 신중했다고 한다.김대통령과 오찬 분위기가 심각했음을 알려준다.신한국당을 탈당해 대선에 독자출마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직접적’ 논의가 있었을 것으로 관측된다.조정무수석도 “출마 자제 당부가 있었느냐”는 물음에 “대통령이 당부하실때 여러가지가 포함되어 있다”고 답변했다. ○“여러내용 포함됐다” 이지사는 그러나 출마포기 여부에 대한 ‘확답’은 하지 않은 것 같다.조정무수석은 “이지사의 후보출마 여부를 포함,구체적인 문제를 결론내는 자리는 아니었다”고 소개했다.이지사가 김대통령에게 밝힌 ‘당인으로서의 정도’는 이회창 대표를 돕겠다는 뜻으로도 해석된다.하지만 ‘정치인으로서의 정도’는 출마를 시사하는 것이다. 청와대측은 이지사의 모호한 태도에도 불구,여전히 ‘불출마’쪽에 무게를 싣고 있다.한 고위관계자는 “김대통령이 직접적이고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면서 “이지사는 상당한 중압감을 느끼는 분위기이며 결국 김대통령의 권고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기대했다.김광일 정치특보는 지난 25일 이지사를 미리 만나 ‘불출마’설득의 사전정지작업을 벌였다. ○김 특보 사전정지작업 청와대측은 또 조정무수석의 설명에도 불구,언론들이 이지사의 출마 가능성을 높게 점치는 등 해석의 혼선이 오자 “정도를 걷겠다는 뜻은 단독출마를 않겠다는 뜻”이라고 추가로 강조하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