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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관계는 안보가 토대”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8일 “남북관계는 안보가 토대가 돼야 한다”면서 “안보태세를 확고히 하면서 남북 화해협력을 이뤄나가면 우리나라는 세계 일류국가 대열에 끼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한매일 주관 제38회 국군모범용사 초대 행사에 선정된 모범용사 부부 150여명을 청와대로초청,다과를 함께하는 자리에서 “군에 대한 신뢰나 사랑이 지금처럼 확고한 때는 없었으며 우리 군은 확고한 안보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통령은 특히 이날 김정일(金正日)북한 국방위원장의서울 답방을 촉구한 사실과 관련,이 문제가 정치쟁점화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군 모범용사 부부들은 청와대 다과회를 마친 뒤 주관사인 대한매일 전만길(全萬吉)사장이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했다. 이어 국회의사당과 서울시청을 차례로 들러 이만섭(李萬燮)국회의장과 고건(高建)시장의 환대와 격려를 받고,저녁에는 이재달(李在達)국가보훈처장이 초대하는 만찬에 참석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서울답방 조기성사 기대””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맞아 남북간 접촉이 본격화됨에 따라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의 서울 답방도 가급적빠른 시일안에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남북은 지난 3월 5차 장관급회담이 중단된 뒤15일 오전 처음으로 판문점을 통해 전화통지문 형식의 축하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대화재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오찬을 겸해열린 각계 대표와의 대화에서 “김 위원장은 내가 작년에갔으니 금년내 와야 한다”면서 “조금씩 변화가 있는데말 할 단계가 아니고 김 위원장이 와야하고,금년에 와야한다”고 강조,답방을 위한 정지작업이 진행중임을 시사했다. 또 “정상회담 정례화는 아주 중요하고 반드시 이뤄져야한다”면서 “남북관계가 순조롭게 되려면 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정례화해야 한다”고 말해 제2차 정상회담을 강력히 희망했다. 이와 관련,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북한도 8·15를 큰 경축일로 여기고 있다”면서 “9월 노동당 창건일 등에는 당지도부가 밖으로 나가지 않는 것을 감안할 때 북·미관계및 남·북관계가 급진전 될 경우 8월 답방이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6·15 공동선언 1주년을 기념해 판문점을 통해 북한에 보낸 전화통지문에서 “하루 속히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해 남북관계 진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함으로써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갈망하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기대에 부응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북측도 전화통지문을 통해 “북·남공동선언의 정신에 따라 민족 내부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을 철저히 배격하고 북·남관계를 우리 민족의 의사와 이익에 맞게 풀어나가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 대통령은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기념식 치사를통해 “서울에서 제2차 정상회담이 이뤄질 경우 한반도 긴장완화와 평화정착,남북간의 교류협력에 획기적인 진전이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김대통령, CNN회견 “김정일 위원장 연내 서울 와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4일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이 올해에는 와야 한다”면서 “현재로선 가장 중요한 것은 빨리 방한 하는 것”이라고 강조해 김 위원장의 서울답방을 거듭 촉구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밤 10시(한국 시간) 미국 CNN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내가 작년에 평양에 갔고,남북정상회담 선언문에 (답방이)들어있고,북한이 이를 지키기로 했기 때문에 나는 금년에 오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며,북·미 관계가 좋아지면 시기가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김 위원장이 하루 빨리 답방해 우리 문제는 우리가해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에 앞서 김 대통령은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들을 이날 낮청와대로 초청,오찬을 갖는 자리에서 “김 위원장이 전권을가졌으니 김 위원장을 만나야 한다”면서 “아직 안심하긴이르나 (북·미 대화가)시작된 것은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김대통령, “국민들 파업 지지안해”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3일 “정부는 불법 파업에 대해확실히 조치할 것”이라며 “조종사, 간호사들의 파업도 그런 원칙으로 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이날 낮 헌정회 간부들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우리 노동운동은 크게 보면 건전한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이 방향을 따라가지 못하는 극렬세력이 (파업을)하고 있는 것”이라며 민주노총 지도부를거듭 겨냥했다. 김 대통령은 “과거 격렬했던 현대차·한전·한통·기아차·지하철공사 등 대기업들이 이번에 참여하지 않으며,국민들도 파업을 지지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정부·여야수뇌 가뭄극복 총출동/ 대통령도 총재도..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3일 충북 지역 가뭄 피해 현장을 찾아 농민들을 위로했다.여야 지도부도 임시국회 상임위일정마저 하루 중단한 채 가뭄 극복을 위한 일손돕기에 나섰다. ■청와대 김 대통령은 오전 충북 진천군 문백면 동중리 석고 마을을 방문,직접 논에 들어가 주민들과 함께 호스를 잡고 용수작업을 도왔다. 김 대통령은 “물을 대 심어놓은 벼가 잘 보존돼서 오히려금년말 풍년이 되도록 하자”면서 “가뭄을 이기고 풍년을만들도록 노력하고,그래도 피해가 있으면 여러분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농민들을 격려했다.김 대통령이 현장에 도착해 이원종(李元鐘) 충북지사로부터 보고를 받는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자 농민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하기도했다. ■민주당 김중권(金重權) 대표와 이상수(李相洙) 총무,원유철(元裕哲) 강성구(姜成求) 의원 등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 가뭄현장을 방문,이 일대를 돌며 레미콘 55대로 논밭에용수를 지원하고 모내기를 도왔다. 김 대표는 농민들과의 간담회에서 “당차원에서 가뭄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에 따라 양수기와 경운기 1대씩을 지원한다는 방침을 밝혔다.그러나 현장의 농민들중일부가 수행한 당직자들에게 “레미콘 차로 논을 몇평이나채울 수 있느냐”며 “이앙기로 모내기하면 30분이면 끝내는데 왜 시늉만 내는지 모르겠다”며 불평해 설득하느라 진땀을 흘렸다.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와 최병렬(崔秉烈)·이연숙부총재, 김기배(金杞培) 사무총장, 김무성(金武星)총재비서실장 등 소속 의원 24명이 경기도 광주시 실촌면을 찾아 모내기를 도왔다. 이 총재는 “농민 여러분의 정성이 하늘에 닿아 비가 내렸다”면서 ‘스스로 도운 뒤에야 하늘도 돕는다(자조후천조·自助後天助)’는 성어를 인용했다.그러나 당직자들은 1시간 가까이 늦게 도착한 이 총재를 기다리기 위해 모내기 작업을 늦춰 빈축을 샀다. ■자민련 김종필(金鍾泌) 명예총재를 비롯한 이양희(李良熙) 사무총장,이완구(李完九) 총무 등 당 지도부와 당직자 150여명이 경기도 여주군 점동면 당진리와 뇌곡리를 방문,봉사활동을 벌였다.김 명예총재 등은 박용국 여주군수로부터가뭄상황 브리핑을 들은 후 복숭아 밭에서 과일 봉지 씌우기 등 일손돕기에 나섰다. 그러나 김 명예총재는 덩샤오핑(鄧小平) 전 중국국가주석의 막내딸 덩룽(鄧榕)과의 오찬 약속을 이유로 일찍 상경해눈총을 받았다. 오풍연·여주 이종락·광주 이지운화성 홍원상기자 poongynn@
  • 김대통령 “6·10 민주항쟁이 민주화 길 열었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8일 낮 지난 87년 6·10 민주항쟁관련자 41명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하면서 당시를 회고했다.김 대통령이 취임 이후 이 주역들과 자리를 같이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먼저 김 대통령은 민주항쟁의 의미부터 규정했다.“6·10항쟁은 민주화를 실현하는 데 큰 길을 연,민주화의 큰 획을그은 사건이었다”면서 “맨손의 국민의 힘이 군부독재를 극복하고 민주화를 이루어 오늘에 이르게 됐다”고 평가했다. 김 대통령은 또 6·10 항쟁과 4·19 혁명의 닮은 점으로 ▲비폭력·평화투쟁 ▲민주 세력 대동단결 ▲전 국민으로 승화 ▲항쟁이 끝난 뒤 무보복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권인숙(權仁淑)양 성고문 사건,박종철(朴鍾哲)군 고문치사 사건,이한열(李韓烈)군 죽음 등을 거론하며 가슴아파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김대통령·앨빈 토플러박사 ‘정보화’ 대담

    7일 낮 청와대에서 열린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방한중인 앨빈 토플러 박사간 오찬에서는 오랜 지기(知己)처럼 1시간30분동안 격의없는 대화가 오갔다.토플러 박사가 한국의 정보화 등에 관해 많은 설명을 하고,김 대통령은 자신의의견을 말한 뒤 그때그때 질문을 던졌다고 박준영(朴晙瑩)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먼저 김 대통령이 그동안 지난(至難)했던 개혁과정을 설명했다.“개혁이 혁명보다 어렵다는 말이 있는 데 IMF를 겪으면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조조정을 하고 정보화를추진하고 있다”면서 “많은 분야에서 불만과 저항이 있어이것을 헤쳐나간다는 것이 참으로 힘든 일이었다”고 소개했다.이어 “우리가 당면한 역사적인 소명 가운데 첫째는지식기반경제를 확실히 확립해 세계 일류국가로 나가고,둘째는 남북간 평화교류·공존을 해 전쟁없이 평화롭게 살면서 번영에 이르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토플러 박사는 “전적으로 대통령의 말에 동감하며,평화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개인적으로남북한을 보면한국은 첨단산업으로 가고 있고,북한은 아직‘제 1의 물결’과정에 있기 때문에 통일은 당장 쉽지 않을것”이라고 진단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청와대 최고회의 발언록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직접 주재한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는 정풍(整風)운동 이후 당정 쇄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매우 진지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2시간40여분 동안 오찬을 겸해 진행된 회의에서 한화갑(韓和甲)최고위원을 제외하고,한 사람씩 돌아가며 격의 없이 해법을 김 대통령에게 건의했다고 배석했던 민주당 전용학(田溶鶴)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통령의 소회=김 대통령은 이날 ‘안타깝다’ ‘서운하다’ ‘가슴이 아프다’라고 최근 심경을 밝혔다.그러면서 당이 중심이 된 사태 해결을 주문했다.특히 “개혁은 혁명보다 어렵다”는 취지로 말문을 연 뒤 “어려운 상황에서 외롭게 노력하고 있는 대통령을 최고위원들이 도와주기 바란다”고도 주문,참석자들을 숙연케 했다.일부 최고위원들은 건의때 목이 메이기도 했다는 얘기가 전해졌으나 전 대변인은이를 부인했다. 김 대통령은 소장파 의원들의 성명파문에 대해 긍정 평가하면서도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표시하기도 했다.●박상천(朴相千)위원=최고위원회의의 위상을 강화해야 한다. ●김근태(金槿泰)위원=큰 쇄신이 있어야 한다.민심 이반 원인은 인사문제 지역주의 언론으로 인한 문제도 있으니 대통령께서 결단하고 쇄신해야 한다.또 책임질 사람은 책임져야하고 권한을 분산해야 한다. ●정대철(鄭大哲)위원=큰 정치를 해주시길 건의한다.남북문제는 물론 동서간,여야간 햇볕정책도 해주시길 바란다. ●김기재(金杞載)위원=국정 쇄신 과정에서 해당 장관 등 즉시 책임을 물으면 해결될 것인데 이것이 쌓여 대통령에게 부담이 되는 상황이 문제다.따라서 여러가지 문제를 패키지로묶어서 당에 힘을 실어주는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 ●신낙균(申樂均)위원=대통령께서 포괄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를 보여주었으면 좋겠다.좀더 많은 사람이 적절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배치할 필요있다.분위기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수용해주기 바란다. ●정동영(鄭東泳)위원=총재께 용서를 구할 일이 있다. 면담약속 문제로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죄송하다.사실관계는 많이 다르지만 어쨌든 이런문제로 심려를 끼치지 않기 위해 각별히 조심하겠다.소장파들의 움직임은 당과 대통령의 지지를 어떻게 하면 되돌아올 수 있게 하는 충정에서 나온 것으로다른 의도는 없다.일대 국정개혁을 국민들이 기다려 왔다. ●이인제(李仁濟)위원=국정운영 전반에 관해 비전과 희망과각오를 담은 큰 구상을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해 주시길 바란다. ●장을병(張乙炳)위원=제도개혁은 중장기적 실천 사항이고,인사 쇄신은 즉각적으로 할 수 있다.잘 조화해 대통령이 결단내려 달라. ●김원기(金元基)위원=큰 틀의 정치가 복원됐으면 한다. 이춘규기자 taein@
  • 제19회 교정대상 김수한 교회사 영예

    대한매일신보사는 4일 한국방송공사 및 법무부와 공동으로제정한 제19회 교정대상 수상자 17명을 확정,발표했다. 영예의 대상은 24년5개월 동안 교도관으로 근무하면서 불우한 재소자들을 상담하고 취업을 알선해주는 등 교화활동에힘써온 청송제2보호감호소 김수한(金壽漢·45) 교회사에게돌아갔다. 본상은 성동구치소 백형일(白亨日·48) 교위 등 8명,특별상은 서울구치소 이덕균(李德均·56) 교위 등 8명이 차지했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시상식에는 최경원(崔慶元) 법무부장관,박권상(朴權相) 한국방송공사 사장,이순길(李淳吉) 법무부 교정국장,전만길(全萬吉) 대한매일신보사 사장,수상자 부부 등이 참석한다. 수상자 부부들은 시상식이 끝난 뒤 청와대를 예방,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초청하는 오찬에 참석한다. ◆수상자 명단 ●대상 김수한 ●본상△면려=백형일 △성실=김상규(金相奎·대구교도소 교감) △창의=노이정(盧貳定·광주교도소 교위) △교화=김봉래(金峯來·홍성교도소 〃) △윤덕기(尹德基·제주교도소 종교위원) △김계호(金界鎬·홍성교도소 〃) △이영우(李永雨·서울구치소 〃) △전호철(田浩撤·춘천교도소 교화위원) ●특별상△이덕균 △윤선중(尹善重·공주교도소 교위) △홍권용(洪權龍·군산교도소 〃) △이창우(李昌宇·울산구치소 교사) △안숙자(安淑子·안동교도소 종교위원) △남경희(南慶姬·영등포교도소 〃) △양요순(梁夭順·〃〃) △김종섭(金鐘燮·경주교도소 교화위원)손성진기자 sonsj@
  • 김중권대표 건의안 내용과 전망

    민주당 김중권(金重權)대표가 1일 오후 당 총재인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게 의원 워크숍 및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분출된 당정 쇄신 건의사항을 가감없이 보고했다.그 내용과향후 어떤 방향으로 실행될지가 일차적 관심사로 떠오르고있다. ◇시국 인식=워크숍에서 의원들의 지적에 따라 공감대가 형성된 대로 현 시국이 대단히 어려운 ‘위기 상황’이라고보고됐다.다만 ‘국가의 위기’가 아닌 민주당과 국민의 정부의 위기라고 규정,불필요한 위기감 확산을 경계했다. 특히 인사실패 등으로 초래된 ‘신뢰의 위기’가 심각하다고 판단,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분위기 쇄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점도 명시했다.김 대통령의 판단과 수용 여부가 관건이다. ◇인적 쇄신=쇄신의 방향은 전면 쇄신론보다는 ‘책임론이우세했다’는 선에서 보고가 이뤄졌다.특히 법무장관 인선과정 라인에 있어 직·간접으로 거론된 권노갑(權魯甲)전최고위원과 청와대 비서실장,정책기획·민정·정무 수석에대해서도 있는 그대로 보고해 김 대통령의 결단만 남은 상태다.김 대통령의 이날언급으로 미뤄볼 때 이들의 거취 문제가 당장 구체화될 것 같지 않으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당·정·청 관계 설정=당 활력 회복을 위한 시스템을 보완해야 한다는 점도 건의됐다.대통령과 최고위원,소속 의원들간 당내 언로 활성화 필요성도 제기됐다.김 대통령이 오는 4일 최고위원들과 오찬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의원,원외위원장,특보단을 잇달아 만나기로 한 것도 이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최고위원회의의 ‘위상’을 어떻게 정립할지도 관심사다.심의권을 부여할지 여부 등 후속 조치에 따라 이들의 권한과 위상도 달라질 것으로 여겨진다.아울러 김 대표 나름의 복안도 건의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이춘규기자 taein@
  • 김대통령·JP 25일 회동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자민련 김종필(金鍾泌) 명예총재는 25일 저녁 청와대에서 부부동반으로 만찬회동을 갖는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과 자민련 변웅전(邊雄田)대변인이 22일 공동 발표했다. 김 대통령과 김 명예총재는 지난 3월16일 오찬 회동에 이어 70일 만에 이뤄지는 이번 ‘DJP’ 회동에서 3당 정책연합 출범에 따른 정국운영 방안,남북관계,경제현안,6월 임시국회 개혁법안 처리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눌 것으로보인다. 오풍연기자
  • “음식쓰레기 줄이기 범국민 캠페인 필요”

    정부는 21일 범정부 차원에서 전 국민의 음식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노력을 하기로 했다.정부는 이날 낮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주재로 열린 사회분야 장관 오찬 간담회에서 “정부와 국민이 하나가 되어 전국적,범정부적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캠페인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이같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 노동계 다독거리는 DJ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한국노총 이남순(李南淳) 위원장이 지난 19일 청와대에서 만나 노사현안에 대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이날 단독 면담은 지난 9일 대우자동차 노조 강경진압과공기업 구조조정 등에 항의하며 단식농성을 벌이던 이 위원장을 위로차 방문했던 한광옥(韓光玉) 청와대 비서실장의주선으로 이뤄졌다.오찬 자리에는 제1기 노사정위원장을 지낸 한 실장도 배석했다. 이번 면담은 김 대통령이 대우자동차 노조 사태 이후 극도로 악화된 노·정 관계를 개선하고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하려는 ‘노동계 끌어안기’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관측된다.이에 앞서 김 대통령이 지난 16일 낮 근로자의 날 포상자와 신노사문화 대상기업 노사대표 등 노사협력 유공자들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 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된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金대통령 경제민심 듣는다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경제 민심청취에 나섰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재정경제부 산하 경제홍보기획단은 15∼16일 주요 그룹과 기업의 홍보·기획담당 임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오는 22일 청와대 오찬간담회에 참석해 줄 것을 통보했다. 대기업 홍보 임원은 “경제홍보기획단으로부터 ‘청와대에서 홍보임원 오찬간담회가 열리니 참석해 달라’는 연락이왔다”면서 “‘자료 등 별도의 준비는 필요없으니 부담없이와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대기업 및 중소·벤처기업의 전무·상무급 홍보담당 임원,민간연구소 간부,공기업 및 정부투자기관 언론담당 실무자 등 15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오찬을 하면서 질의 응답시간을 갖고 경제 일선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라고 정부 관계자는 밝혔다. 전경련 관계자는 “김 대통령이 삼성 이건희(李健熙) 회장을청와대로 초청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었다”면서 “연장선상에서 다른 재벌총수들도 틈틈이 청와대로 초청,개별회동을 가질 것으로 전해들었다”고말했다. 임태순기자stslim@
  • 김대통령 “”실력 없는 교수 퇴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7일 “실력이 없는 교수는 퇴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한완상(韓完相)교육부총리를 비롯한 교육인적자원분야 장관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는자리에서 “실력이 없는 교수,국제적으로 권위있는 잡지에논문하나 제대로 올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10년,20년 전에 만든 노트를 가지고 계속 강의하는데 어떻게 교육이 발전하겠는가”라고 반문한 뒤 이같이 촉구했다고 박준영(朴晙瑩)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김 대통령은 또 “대학에서 많은 학생들이 졸업하는데 절반 정도가 졸업과 동시에 실업자 지위로전락하는 것은 개인 생활은 물론이고,심리적으로도 큰 좌절감을 주기 때문에 일자리 창출에 모든 노력을 짜내야 한다”면서 “학교와 노동시장의 괴리를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산학협동이 이뤄져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오늘 청와대 경제장관 간담회

    정부는 3일 청와대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 주재로 경제장관 오찬 간담회를 열어 최근의 경제동향과 대응방안을논의한다. 정부는 회의에서 두달째 감소되고 있는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출 품목을 다변화하고,설비투자 촉진방안 등을논의할 예정이다.정부 관계자는 “산업생산과 소비는 어느정도 유지되고 있으나 기업의 투자 위축은 경기회복시에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며 “설비투자촉진 방안을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4개팀장관 청와대회의 평가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이한동(李漢東) 총리가 참석한가운데 매주 한 차례씩 청와대에서 열리는 4개팀 장관회의가 자리를 확고히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주까지 외교·안보,경제,인적자원 분야 장관 간담회를 연 데 이어 26일 낮 사회분야 장관 오찬 간담회를 가짐으로써 4개팀의 첫 간담회를 모두 마쳤다. 팀별 간담회는 무엇보다 부처 이기주의의 벽을 허물고,장관들의 업무장악력을 배가시켜 준 것으로 여겨진다.대통령앞에서 자유토론을 하다보니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해야하고,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업무장악이 되기 때문이다.장관들로서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업무보고와 달리 미리 주제를 정하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국정전반에 걸쳐 폭넓게 논의하자는 취지에서다.김 대통령도 그때그때 이슈를 가지고 논의를 하다가 좋은 의견이있으면 이 총리나 팀장인 장관에게 바로 지시하고 있다는전언이다. 이와 관련,이 제도를 처음 구상한 박지원(朴智元) 정책기획수석은 “당초 의도했던 대로 장관들이 긴장감을 갖고업무를 챙기고 있다”면서 “부처간 정책 혼선도 많이 해소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어 “지금까지 간담회 내용을 토대로 개선할 점이 있으면 보완,보다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팀별 간담회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사는 나승포(羅承布) 국무조정실장이다.나 실장은 박 정책기획수석과함께 회의 때마다 고정 멤버로 참석,전 부처 업무를 조정·총괄하고 있다.이 때문에 나 실장은 이전에 비해 위상과업무량이 크게 달라졌다는 주위의 평가다. 김 대통령이 나실장으로부터 별도 보고를 받는 것도 이를 뒷받침해주는대목이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은행 신용대출 ‘생색내기’

    신용대출을 확대하라는 대통령의 독려에 따라 은행권이 발빠르게 확대방안을 내놓고 있다.그러나 개인부문에만 치우친 채 기업들은 여전히 외면하고 있어 ‘생색내기용’이라는 지적을 받고있다. 한빛은행은 25일 중소기업의 경우 신용대출한도를 상향하고,대기업은 현행 3등급으로 돼있는 허용등급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국민은행은 상위5등급 기업에 대해 금액·기간·조건·금리 등을 차등화할방침이다.전결규정 완화도 검토중에 있다. 조흥은행은 26일부터 개인신용평점제(CSS) 신용대출 자동승인 구간을 6등급에서 9등급으로 확대하고,신용등급에 의한 차등금리폭을 8%에서 4%로 인하했다. 한미은행은 신용대출이 불가능했던 신입사원에게 문호를개방했으며,주택은행은 6월30일까지 거래실적 우수고객에게 500만원 무보증 신용대출을 해준다. 하나은행은 지난 23일부터 개인신용대출 한도를 최고 1,000만원 올렸으며,‘급여이체 무보증자동대출’의 한도도 4,000만원까지로 늘렸다. 대통령은 지난 23일시중은행장과 여신담당 임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그동안 은행들이 담보대출에 집착했지만 부동산 버블로 오히려 더 부실을 낳지 않았느냐”고 지적,“앞으로는 확실한 기업에게 신용으로 대출해주는 풍토를 정착시켜 달라”고 주문했다. 은행권의 신용대출 확대 움직임은 청와대 오찬에 대한 ‘화답’ 성격이 짙다. 금융감독원은 은행들에 신용대출 확대방안을 제출토록 요구하는 등 사전정지작업을 벌이기도 했다.하지만 은행권의조치를 꼼꼼히 들여다 보면 ‘빛좋은 개살구’격이다.정작신용대출을 기업 대신 개인에 집중하고 있다. 한빛·국민·서울은행 정도만이 기업부문 신용대출 확대를강구하고 있다. 그나마 ‘검토단계’여서 실행에 옮길 지는미지수다. 2·4분기 금융기관 대출실태 조사를 벌인 한국은행 김성욱조사역은 “현대 등 시장불안심리가 여전하고 향후 신용리스크가 더 높아질 것이라는 관측이 많아 기업신용대출이 적극적으로 확대되기는 쉽지 않을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다시 급증하는 은행권의 가계대출 및 우량중소기업 대출비중이 신용대출 확대경쟁으로 더심화될지 모른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안미현기자 hyun@
  • “평화시위 경찰노력 한순간 붕괴”

    25일 낮 청와대에서 열린 대민부서 근무 경찰관 초청 오찬은 경찰관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음에도분위기가 가라앉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근 대우자동차 시위 과잉진압 및 이무영(李茂永) 경찰청장의 진퇴를 둘러싼 경찰대 동문회 성명서 파동 때문으로 여겨진다.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대우차 문제를 직접 거론하지 않았지만 거듭 유감을 표시하고재발방지를 당부했다. 김 대통령이 “일부에서 순간적이나마 잘못으로 경찰의 명예에 누를 끼친 것을 알고 있다”면서 “경찰이 아홉 가지를 잘하고 한 가지를 잘못하면 국가전체에 누가 된다는 것을 마음 속에 새겨야 한다”고 강조한 게 그것이다.“국민들은 경찰이 문제를 일으키면 걱정을하게 된다”고 주의를 준 데서도 김 대통령의 속내를 읽을수 있다. 오찬 자리에 배석한 이근식(李根植) 행자부장관과 이 경찰청장도 각오를 새롭게 했다.이 행자부장관은 “최근 평화적시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오던 경찰이 과잉 진압사태로국민을 실망시켰다”면서“뼈를 깎듯 쌓은 노력이 한순간무너진 것 같아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폭력을사용해서는 안된다”고 자성(自省)했다. 이 경찰청장도 “대우차 사태를 교훈삼아 앞으로는 국민의인권을 보호하면서 평화적 시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경찰청장 진퇴여부=김 대통령은 일선 경찰관들과 함께한 자리 때문인지 이 청장 주변에 대해서는 일절 얘기가 없었다는 전언이다. 이를 두고 청와대 안에서도 해석이 다소 갈리고 있다. 한 관계자는 “김 대통령이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지만 일단 이 청장을 신임한 것으로 보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분석했다.앞서 남궁진(南宮鎭) 정무수석과 박준영(朴晙瑩) 대변인 등도 “대우 문제는 국제적 문제로 신중하게 생각할필요가 있다”며 경찰청장의 진퇴여부는 논의 대상이 아님을 내비쳤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 청장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는 “경찰 내부 사정을잘 알고 있는 김 대통령이 언급을 하지 않은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김 대통령이 당장은 아니더라도 장고(長考)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어쨌든 김 대통령이 이 청장을 청와대로 불러 단독 접견을할 때 그에 대한 확실한 ‘신임’을 점칠 수 있을 것 같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평화銀 첫 여성지점장 이동연씨

    “저 미녀는 누구지?” 지난 23일 청와대 금융인 초청오찬때 대통령 헤드테이블에앉아 홍일점으로 시선을 끌었던 주인공은 평화은행 이동연마켓팅부장(42)이다. 이 부장은 지난달 서울 압구정동 여성지점장에서 본부 핵심부서인 여·수신 마켓팅부장으로 발탁된 인물.지난 84년성균관대를 졸업한 뒤 국민은행에 들어간뒤 평화은행 창립멤버로 참여,96년 행내 최초 여성지점장이 됐다. 압구정동 지점을 여성직원으로만 구성하는 ‘레이디점포’로 단장하고 프라이빗뱅킹(PB)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점포개혁을 주도하기도 했다. 이부장은 자신의 얘기가 화제에 오르자 “그만큼 은행 고위직에 여성 진출이 적다는 얘기”라면서 “여성들의 경제활동이 왕성해지는 추세인데다 은행업 자체가 여성에 맞는업종인 만큼 앞으로는 여성 은행 CEO가 나오길 바란다”고말했다. 주현진기자 j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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