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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산하기관 기능별 통폐합/예산위·정책기획실

    ◎총 522곳 자료 정밀분석 착수/감사원선 6월부터 특감 정부는 이달부터 기획예산위원회와 청와대 정책기획수석실을 중심으로 정부 투자·출자·출연·보증·보조 기관 및 단체에 대한 경영혁신 진단에 착수,유사기관을 통폐합,축소하는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착수할 방침이다. 朴智元 청와대대변인은 31일 영국으로 출국에 앞서 “취임후 국영기업체와 산하단체에 대해 개혁하겠다는 金大中 대통령의 개혁의지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정부산하단체의 경영혁신 및 개편방안에 대한 연구가 4월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발표했다.朴대변인은 그러나 “구조개편안 마련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면서 “기관장의 공백을 그대로 두기 어렵기 때문에 필요할 경우 임기가 3∼4개월이 되더라도 후속인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획예산위와 정책수석실은 이미 지난달 감사원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로부터 정부 산하기관과 기금에 대한 감사 및 인수자료를 넘겨받아 정밀 분석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감사원은 오는 6월부터 정부산하기관의 통합 및 폐쇄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산하기관의 운영실태를 점검하는 대대적인 특별감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고위관계자가 밝혔다. 현재 정부산하단체는 출연기관 101개, 공기업 163개, 정부보조기관 164개, 국가사무위탁기관 94개 등 총 522개이며 총인원은 38만5천571명에 이른다.
  • 경제회생 주력… 인위적 개편 반대/청와대 시각

    ◎野의 국정 비협조속 개인 결정은 못막아 정치권의 정계개편 움직임에 대한 청와대측의 입장은 확고하다.지금은 여야가 힘을 합쳐 ‘경제살리기’에 노력해야 할 때라는 분위기다.朴智元 청와대대변인도 29일 “이런 때 정계개편 목소리가 너무 강하게 나오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경제난 극복을 위해 무엇보다 정치권의 안정이 중요하다는 인식이다. 실제 청와대관계자들은 가까스로 북풍(北風)을 잠재워 놓았더니 정계개편으로 정국이 다시 술렁대는 것을 안타까워하고 있다.국민의 바람을 거스르고 있다는 판단이다.청와대의 한 고위당국자도 28일 金大中 대통령과 朴泰俊 자민련총재와의 회동 내용을 거론하며 “인위적인 정계개편은 있을 수 없다”며 그러니 야당이 조금 도와달라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金대통령의 관심도 경제회생,특히 실업대책 마련에 모아져 있다.“정치쪽만 잘되면 국민이 단합해 경제를 살리고 실업대책도 세울 수 있을 것이다.국민 모두 조금만 고생하면 된다”는 얘기를 입버릇 처럼 되뇌이고 있다는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그러나 자연스런 개편,나아가 야당의 비협조에 따른 ‘돌발사태’에 대해서는 다른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정당 선택의 자유가 있는 의원 개개인의 판단까지 청와대가 왈가왈부할 성질은 아니라는 식이다.‘제발로 걸어오는 것을 일부러 나서서 막지는 못하는 것 아니냐’는 자세다. 또 청와대측은 ‘도와주지 않으면…’이라는 단서에 대해 “도와주지 않으면 문제가 심각해질 수도 있다는 의미 아니겠느냐”고 반문한다.비난여론의 압력에 따른 지각변동이 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의 표현이다.이렇게 볼때 정계개편에 대한 청와대측의 시각은 인위적이 아닌 ‘자연현상’까지 막을 의사는 없다는 것으로 집약된다.
  • “수출증대 단체장도 동참을”/金 대통령,시도지사 초청 오찬

    金大中 대통령은 28일 취임후 처음으로 姜德基 서울시장직무대리를 비롯한 시·도지사 16명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 하며 지방경제난 극복과 지방자치발전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金대통령은 지방자치단체들도 국민화합을 통한 국난극복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고,특히 수출증대와 외국인투자유치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단체장들도 적극 나서주기를 요청했다고 朴智元 청와대대변인이 전했다. 金대통령은 또 “내년도 예산편성때 시·도지사들과도 협의케 했다”며 “단체장들은 자신들 지역만 보지 말고 전국적 발전을 고려하면서 토론해 예산을 결정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金대통령은 지방자치 강화를 다짐하면서 “자치단체의 조례권과 인사권을 확대해 나가고 지방경찰 창설문제도 단체장들과 상의하겠다”고 밝혔다.
  • 산하단체·국영기업 인사/지역안배 등 5원칙 합의

    ◎金 대통령·朴泰俊 총재 국민회의 총재인 金大中 대통령은 28일 하오 청와대에서 자민련 朴泰俊 총재와 주례회동을 갖고 현단계에서 인위적 정계개편을 하지 않는다는 여권의 입장을 재확인하고,야당은 정부·여당의 국정운영에 협조해 줄것을 촉구했다. 金대통령과 朴총재는 이날 회동에서 “이 시간 현재 정계개편을 할 생각이 없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그 대신 여당도 하루속히 태도를 바꿔서 정부·여당을 도와줘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朴智元 청와대대변인이 전했다. 金대통령과 朴총재는 또 국영기업체 및 정부 산하단체 인사문제에 대해서도 논의,▲지역안배 ▲구여권 인사중 국민적 신망이 있는 인사 등용 ▲당과 비당원의 균형있는 등용 ▲출신학교 안배 ▲국민회의·자민련의 적절한 배치 등 5대 원칙에 합의했다. 金대통령과 朴총재는 이어 경제난 극복과 관련,수출을 많이 하고 흑자를 내는 기업에 대해서는 국민의 존경과 아울러 정부가 인센티브를 주기로 의견을 모은 뒤 이러한 원칙에 의거,흑자기업 및 기업인과 정부가 밀접한 대화를 갖기로 했다.
  • 인권옹호자 선언 행사때 金 대통령 메시지 받겠다/세계인권위

    金大中 대통령이 남아공의 넬슨 만델라 대통령,버마의 아웅산 수지 여사,체코의 바츨라프 하벨 대통령에 필적하는 세계적인 인권운동 수호자로 ‘공인’받게 됐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유엔산하 세계인권위원회의 미국대표인 낸시 루빈 대사는 27일 보스워스 주한미대사를 통해 다음달 2일 ‘인권옹호자 선언’ 을 기념하는 행사에 金대통령의 화상 메시지를 받고 싶다는 뜻을 요청해왔다고 朴智元 청와대대변인이 이날 밝혔다. ‘인권옹호자 선언’은 미국의 주도적인 노력으로 13년간의 협상끝에 세계인권선언 50주년과 때를 맞춰 오는 4월2일 세계인권위원회에서 정식으로 채택되며,인권운동의 헌장에 해당하는 역사적인 문서이다.
  • “국민 접촉 단절이 가장 큰 고충”/金 대통령 청와대 생활

    ◎밤늦도록 신문보며 바깥세상 여론 읽어/측근 “정국안정후 다양한 접촉 기회 마련” 金大中 대통령이 요즈음 사석에서 ‘가장 큰 변화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빼놓지 않고 하는 답변이 ‘고립된 기분’이라는 말이다.대중연설에 능한 야당총재로서 숱한 사람을 만나오던 터에 대통령으로 청와대에만 ‘갇혀 있으니’ 답답하다는 얘기일 것 같다.26일 외국잡지와의 인터뷰에서도 예외없이 “국민을 접촉할 기회가 없다.지나가는 사람만 봐도 분위기를 알 수 있는데…”라며 고충아닌 고충을 털어놓았다고 朴智元 청와대대변인 전했다. 그러나 金대통령은 ‘고립된’ 생활에 빨리 적응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업무가 끝나면 관저로 돌아가 TV 뉴스를 시청한 뒤 밤늦게까지 가판신문을 구석구석 빼놓지 않고 읽는다는 것이다.장관,수석들의 보고자료도 꼼꼼히 챙기고 읽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주요 행사의 경우에는 이틀전 미리 보고를 받고 당일 지시할 사항을 챙긴다고 한다.측근들은 “대통령의 밤시간은매 우 중요하다”며 “어느 정도 정국과 경제가 안정되면 대국민 접촉기회를 늘릴 방침”이라고 말해 현재 여러가지를 구상중임을 털어놓았다. 金대통령이 이처럼 빨리 적응하는 것은 과거 격변의 세월을 살아온 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스스로도 죽음의 고비,투옥생활,자택연금,망명이 적응에 도움을 주는 것 같다고 고백하고 있다.경제가 조금씩 호전되고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건강한 것도 고립무원의 기분을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고 있다고 한다.
  • “호남 편중 인사 사실과 다르다”/청와대 비판 여론 고심

    ◎장관급 영·호남 균등… 차관은 20%에 불과/金 대통령 “산하단체선 시비없게 더 공정히” 정부 각부와 군,경찰 등 새정부 일련의 인사를 둘러싼 비판여론에 대한 청와대측의 시각은 ‘도대체 뭐가 심하다는 것인 지 모르겠다’는 태도다.건국후 처음으로 정부 주요 보직에 호남 인맥들이 여럿 등장하니까 그렇게 보이는 것일 뿐,자세히 살펴보면 적절한 지역안배와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나름의 ‘항변’이다.조각때 장관급 17명 가운데 5명이 호남인사로 영남출신들과 같고,차관급 37명 중 호남은 7명에 불과하다는 게 청와대측의 설명이다. 또 검찰총장도 문민정부에서 임명했던 金泰政 총장이 유임됐고,국세청장도 비호남 출신이라는 점을 근거로 대고있다.여기에 金東信 육참총장과 金世鈺 경찰청장에 대해서는 첫 ‘호남총장과 청장’이라고 말한다.朴智元 청와대대변인은 특히 경찰인사에 대해 “차장에 호남출신이 거론되니까 金大中 대통령이 임명하지 않았다”는 뒷얘기도 털어놨다. 朴대변인은 “과거에 너무 없던 걸 (이번에) 하니까 그렇게 보이는것”이라고 안타까워 했다.실제 金대통령은 인사에 앞서 지역 뿐아니라 출신학교도 무척 신경을 쓴 것으로 알려진다.최근 金重權 비서실장을 통해 각부 장관들에게 “산하단체는 지역과 학교편중이 절대 없도록 하라”고 지시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그러나 인사의 난맥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金대통령 스스로 중앙인사위원회가 국회 협상과정에서 없어진 데 대해 “1급이나 인사지침을 관리하는 기관이 없어 어려움이 많다”고 털어놓은 대목에서도 이를 읽을 수 있다.측근들이 요직에 호남인사 기용을 놓고 카터 때의 ‘조지아 사단’,클린턴의 ‘아칸소 마피아’ 등 미국 대통령의 예를 빗대어 설명하고 있는 부분도 비판여론이 있음을 알고,이를 의식하고 있다는 방증의 하나다.
  • “기아自 처리 시장원리 따라”/金 대통령 英紙 회견

    金大中 대통령은 26일 기아자동차 처리문제와 관련,“정부는 기본적으로 시장원리에 의해 결정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金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가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의 회견에서 ‘현대나 삼성이 기아를 흡수하려하는 데 대한 찬반의견이 있는데 대통령의 생각은 어떠한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고 朴智元 청와대대변인이 전했다.
  • 런던 ASEM 새달 2일 개막/金 대통령 31일 출국

    ◎영·중·일 총리와 연쇄회담… 5일 귀국 金大中 대통령은 오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제2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31일 출국,4월 5일 귀국한다. 金대통령은 취임후 첫 외국방문인 이번 정상회의에서 국제통화기금(IMF)과의 합의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민주주의와 경제를 동시에 발전시키기 위한 우리의 제반 정책을 회원국들에게 알리게 될 것이라고 朴智元 청와대대변인이 25일 전했다. 金대통령은 또 이 회의에서 우리의 대외신인도 제고와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ASEM 회원국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도 요청하고 아울러 새 정부의 대북정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金대통령은 특히 이번 ASEM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토니 블레어 영국총리,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 일본총리,주룽지(朱鎔基)중국총리와 연쇄 개별 정상회담을 갖고 양자간 실질협력 증진 및 상호협조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金대통령은 이와 함께 영국 금융계 인사들과의 면담 및 영국 경제인연합회(CBI) 초청 오찬연설회를 통해 우리의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영국 금융계의 협력을 요청하고,이어 런던대학에서는 남북한 관계에 대한 강연회를 갖고 한반도의 분단 극복을 위한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金대통령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영국 거주 우리 교민과 상사 주재원들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아시아에서 우리나라를 비롯,일본 중국과 동남아국가연합(ASEAN) 7개 회원국 등 10개국 정상이,유럽에서는 유럽연합(EU) 15개국 정상과 EU집행위원장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시아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ASEM 차원의 협력방안과 유럽경제통화동맹(EMU) 출범을 비롯해 아시아와 유럽,그리고 전세계가 당면하고 있는 제반 현안 및 ASEM의 장래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林東源 외교안보수석은 “6∼7개국에 이르는 회원국에서 金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요청이 있었으나 일정상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전하고 “金대통령의 이번 ASEM 정상외교는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金대통령의 영국방문에는 朴定洙 외교통상장관 崔東鎭 주영대사 내외,韓悳洙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崔弘健 산업자원차관,金泰東 청와대경제수석,林東源 외교안보수석,朴智元 공보수석,安周燮 경호실장,鄭基鈺 외교통상부 의전장,金昊植 ASEM준비기획단 사업추진본부장,權寧民 외교통상부 외교정책실장,金夏中 의전비서관 등이 공식 수행한다.
  • 대통령 공항 행사 더 검소히

    ◎아치·의장대 사열 폐지… 겉치레 없애기로/출영 30명서 10명으로… 도열병도 20명만 앞으로 김대중 대통령의 해외방문때 김대통령의 출국성명,귀국보고와 요란한 팡파레 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된다.효자동 입구에 내걸리던 가로기와 환영·환송 아치,그리고 의장대 사열도 볼 수 없게 된다.이른바 ‘일하는 대통령(Working President)’의 이미지에 걸맞게 간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지원 청와대대변인은 22일 “비민주적이고 비효율적인 각종 관행을 개선하고 실질을 중시하겠다는 김대통령의 뜻에 따라 해외방문시 환송·환영 행사를 대폭 간소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이러한 적폐일소는 이달말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제2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 참석하기 위한 출국행사부터 적용된다. 먼저 야당대표까지 무려 그동안 30여명에 이르던 출영인사가 국무총리,행정자치부장관,대통령비서실장 내외,수행하지 않는 청와대 수석비서관,그리고 방문국 대사 내외 등 10여명으로 축소된다.대통령은 이들과 간단한 악수를 교환한 뒤 도열병을 통과,비행기에 오르게 된다. 귀국시에도 순서만 바뀔 뿐 내용은 마찬가지다.도열병만 있으면 되므로 300여명에 이르던 군행사요원도 앞으로는 20여명으로 크게 준다. 가로기는 유일하게 공항 구내에는 게양된다.
  • 화의제도 폐지 추진/김 대통령·박 총재 회동

    ◎한보·한라 국제입찰 검토/영종도에 외국인 투자지역 조성 국민회의 총재인 김대중 대통령은 21일 낮 청와대에서 자민련 박태준 총재와 주례회동을 갖고 화의제도 폐지문제를 검토키로 하는 한편 한보·한라그룹 등 부실기업 정리시 국내입찰 뿐 아니라 국제입찰도 포함시키기로 했다. 김대통령과 박총재는 이날 회동에서 외국인 투자자유지역을 설치해 외국인 투자유치를 통한 수출증대 노력을 적극 전개키로 하고 이를 위해 영종도 공항을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지역을 조성키로 하는 등 영종도 건설사업 전반을 재검토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박지원 청와대대변인이 전했다. 김대통령과 박총재는 특히 기업의 개혁강도 및 속도가 국민의 여망과 국제적인 기대에 못미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박총재가 내주초 전경련을 방문해 이같은 입장을 전달하고 정부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 평통 수석부의장 이수성씨

    김대중 대통령은 20일 대통령이 의장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에 이수성 전 국무총리를 임명했다. 박지원 청와대대변인은 “대화합의 시대를 열면서 통일에 대한 충분한 의지와 역량을 갖춘 거물급 인사를 보임함으로써 민족대화합의 길을 열려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수석 부의장 ▲경북 칠곡·59세 ▲서울대 법대 ▲서울대 법대학장 ▲서울대 총장 ▲국무총리 ▲신한국당 고문.
  • 8개 기관 업무보고 새달 초순 연기

    ◎경호인력 부족… 두 청사 동시점검 애로/“일정 너무 많다” 진언… 강행군 방침 철회 초 이달말로 끝날 예정이었던 김대중 대통령의 중앙부처 업무보고일정 가운데 정보통신부,농림부,보건복지부,환경부,과학기술부,건설교통부,해양수산부,기획예산위원회 등 8개 기관의 업무보고가 4월 초순으로 미뤄졌다.이같은 일정조정에 따라 19일로 예정된 교육부는 25일,24일의 법무부는 26일로 늦춰졌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일정조정의 가장 중요한 이유를 경호상의 문제로 꼽았다.과천 종합청사와 세종로 종합청사의 업무보고가 하루에 동시 이루어지는 경우가 더러 있어 현재의 형편으로는 미리 두 곳의 정부청사를 점검할 여력이 없다는 것이다.19일도 원래는 과천청사에서 노동부와 산업자원부 보고를 받고난 뒤 세종로 청사로 돌아와 교육부 업무보고를 받게 되어 있었다.더구나 김대통령이 이달말 아시아·유럽정상회의 (ASEM)에 참석키 위해 출국할 예정이므로 사전 점검을 위해 현지에 파견된 경호인력도 만만치 않다는 전언이다. 박지원 청와대대변인도 “옆에서 지켜보지만,김대통령의 건강은 매우 좋다”고 밝히고 있다.취임초부터 지금까지 하루 평균 8∼9개가 넘는 공식 일정을 거뜬히 소화해 낸 ‘타고난 건강’으로 무리는 절대 없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대통령의 일정이 너무 많다는 주위의 진언’도 김대통령의 ‘의욕적인 업무보고 강행군’고집을 꺾는 데 주효했다는 지적이다.주변의 “김대통령의 TV목소리가 적더라”는 염려의 목소리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주위에서 일정을 조금 줄이자는 건의를 여러 차례 올렸다는 후문이다. 청와대측은 “야당총재때는 강하고 힘있는게 말해야 할 필요가 있었지만 대통령으로서 국민들이 안정감을 갖도록 목소리를 낮춘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실제 김대통령이 요즈음 경제위기,실업문제로 잠을 설칠 때가 많다고 한다.
  • “북풍 공정하게 밝혀야”/김 대통령 천명

    김대중 대통령은 18일 안기부 북풍관련 내부문서와 관련,“이땅의 정치를 망쳐놓은 북풍에 대해서는 정치를 떠나 공정하게 밝히겠다는 생각”이라면서 “어떤 사실이 있다면 있는대로,없다면 없는 대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처리방법에 대해서는 정치성을 띠거나,과거에 대한 보복 수단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지원 청와대대변인이 전했다 . 김대통령은 대북 커넥션 사실을 담은 안기부 내부문건에 대해서는 “다 읽어보지는 못했으나 읽어본 내용으로는 한심하고,터무니없는 내용이 많았다”며 문서가 전달되었음을 밝혔다.
  • 정부산하단체장 인사 착수

    정부는 이번주부터 정부 각 부처의 내부 인사와 함께 국영기업체와 산하단체 및 기관장에 대한 인사에 본격 착수할 방침이다. 박지원 청와대대변인은 15일 “그동안 정부 인사때문에 물리적으로 산하기관 및 단체장 인사를 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으나 금주중 상당한 진행이 있을 것”이라면서 “인사 초점은 책임경영을 할 수 있는 자격을 갖췄느냐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박대변인은 “어제(14일) 박태영 산업자원부장관이 김대중 대통령에게 산하단체 및 공기업에 대한 인사지침을 받으려 했으나,김대통령은 장관이 인선안을 만들어 오라고 지시했다”고 전하고 “다른 부도 이런 방식을 따르게 될것”이라고 말해 각 부 장관의 의견을 대폭 수렴할 것임을 내비쳤다. 정부는 이에 따라 산하기관장의 잔여임기보다는 책임경영체제 구축에 중점을 두면서 내부승진 원칙을 적용하되,일부 사업성이 큰 기관과 단체에 대해선 민간기업의 전문경영인을 적극 기용하고,정부와 정당출신 가운데서도 경영능력이 있는 인사들을 적극 기용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대통령직인수위가 지난 2월 정부 각 기관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소속을 제외한 정부 산하기관은 361개,단체는 191개 등 모두 552개이다.
  • 공무원 골프 “휴일에 자기돈으로”

    ◎김 대통령 “하라 말라 간섭할 성질 아니다”/경제위기 맞아 ‘필드행 공무원’ 많지 않을듯 공무원들의 골프해금에 대한 김대중 대통령의 생각은 정부가‘하라,말라’고 간섭할 성질이 아니라는 것이다.공무원 윤리규정이 있으니 거기에 따르면 된다는 식이다.박지원 청와대대변인도 “윤리규정에 명시되어 있듯 근무시간에 치거나,업무와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들과 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한다.또 판공비 등 정부예산이 아닌 개인비용을 써야 한다고 못박았다. 그렇게 되면 공무원의 골프해금은 ‘여가시간에 자기 돈 사용’으로 그 범위가 한정된다.그것도 현재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운영중인 전용골프장을 이용하면 더욱 바람직하다는 입장이다.이 정도도 김영삼 전 대통령이 지난 93년 “나는 골프를 안치겠다”고 선언한 뒤 인사상의 불이익까지 받던 ‘골프수난’ 시절에 비하면 ‘엄청난’ 문호개방이다.김대통령은 이미 이 문제를 놓고 김종필 총리서리와도 얘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진다. 사실 새정부 출범후 공무원의 골프해금은 이미 예견되어온 터이다.대선때 김대통령은 여성 프로골퍼 박세리씨를 거론하며 “엄청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지 않느냐”며 퍼브릭코스를 많이 만들어 대중화시키겠다는 취지의 공약을 한 바 있다. 그러나 엄격한 공무원 윤리규정 적용의지에다 총체적 경제위기 상황이어서 ‘골프장의 공무원’은 갑자기 크게 늘지는 않을 것 같다.
  • “김 대통령 생가 복원 계획없다”/박 대변인

    ◎일부 추진에 만류 의사 김대중 대통령은 하의도 생가터와 이웃 동네로 이전된 생가 가옥을 매입했으나 생가를 원래 터에 복원할 계획은 전혀 없다고 박지원 청와대대변인이 12일 밝혔다. 박대변인은 이날 하오 브리핑에서 “김대통령은 대통령에 당선된 뒤 일부 사람들이 자신의 생가터와 이웃동네 생가 가옥을 사들이려 해 이를 보존하 는차원에서 사재로 사들였다”면서 “그러나 김대통령은 생가 복원추진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박대변인은 이에 앞서 이날 상오 브리핑에서는 “김대통령이 최근 일부에서 자신의 하의도 생가 복원을 추진한다는 언론보도를 보고 이를 만류했다”고 밝혔었다.
  • 특별사면 13일 단행

    정부는 오는 13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대통령 취임 경축 특별사면 및 복권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라고 박지원 청와대대변인이 10일 밝혔다. 청와대의 한 고위관계자는 이날 사면 대상자 규모에 대해 “50년만의 정권교체 의미를 살리게 될 것”이라며 “예상보다 사면대상자의 수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여야간 대치로 국회가 꼬여있긴 하나 일반사면을 단행하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 무역투자진흥회의 정례화/분기마다 개최… 27일 첫회의/정부

    김대중 대통령은 오는 27일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제1차 무역투자진흥대책회의를 주재,무역 확대와 외국인투자 유치를 촉진시킬 수 있는 중단기 종합대책을 보고받는다. 이날 회의에서 김대통령은 ▲무역 및 외국인투자 동향과 진흥대책 ▲국제통화기금(IMF) 합의사항 이행 ▲수출업계 애로사항 등에 대해 각각 보고 받고 무역업계의 애로 및 외국인투자 촉진방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토의를 할 예정이다. 박지원 청와대대변인은 9일 “이 회의는 국제수지 개선 분위기를 진작시키고 국민에게 경제위기 극복의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라며 “우리 경제에 대한 신뢰를 회복,외국인의 대한 투자 분위기를 고취시키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의는 분기마다 열릴 예정이지만 필요할 경우 수시로 개최된다.
  • “표적사정 안된다”/북풍 등 과거사 조용히 규명해야/김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은 9일 지난 대선때 안기부와 정치권의 북풍공작 의혹사건과 관련,“모든 것이 조용한 가운데 사실이 규명돼야 하며,형사처벌이나 정치보복 등 표적사정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기존 방침을 거듭 확인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이 문제(북풍)가 확산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면서 이러한 뜻을 박지원 청와대대변인을 통해 밝혔다. 박대변인은 관련자의 형사처벌 문제에 대해서는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않는다는 김대통령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형사처벌이 최소화되어야 한다는 뜻임을 시사했다. 박대변인은 그러나 “최종적인 것은 수사기관이 판단할 문제”라면서 “다만 청와대나 당에서 개입,정치적 이슈가 되어서는 안되며 지금은 총리인준문제를 원활히 처리해서 경제회생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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