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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인가족 저녁 외식 되지만 자제를… 대형 편의점 밤 10시 문 닫아

    4인가족 저녁 외식 되지만 자제를… 대형 편의점 밤 10시 문 닫아

    12일부터 2주간 수도권에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수위인 4단계 조치가 적용되면서 국민들 일상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방역 당국이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수도권에서 달라지는 부분을 정리했다. Q. 오후 6시 이후 4인 동거가족은 외식이 가능한가. A. 그렇다. 거주공간이 같은 가족은 사적모임 금지 위반이 아니다. 외출과 외식 모두 할 수 있다. 하지만 방역 당국은 외출 최소화를 강조하고 있다. Q. 조부모가 손자·손녀를 돌보고 있다. 사실상 동거가족으로 볼 수 있나. A. 조부모가 아이를 돌보는 경우 사적 모임 제한 인원 기준에서 제외하는 건 맞다. 하지만 부모가 출근을 하는 등 아이를 돌봐 줄 사람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조부모가 방문했을 때로 한정한다. 예를 들어 부모가 집에 있는데 조부모가 집에 방문한다고 두 사람을 동거가족이나 돌봄인력으로 보지는 않는다. Q. 어린이집은 강제로 문을 닫나. A. 4단계에서 어린이집은 의무적으로 휴원해야 한다. 하지만 긴급보육을 통해 아이를 맡길 수 있다. 긴급보육 이용에 별도의 이용자격과 신청양식은 없다. 어린이집 유형(국공립, 법인, 민간, 가정 등)에 상관없이 동일한 조치가 이뤄진다. 다만 방역 당국은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을 제외하고 긴급보육 최소화를 위해 가정 보육이 가능한 가정은 최대한 등원을 자제해 달라고 권고했다. Q. 오후 10시 이후 영업시간이 제한되는 다중이용시설에 편의점도 포함되나. A. 300㎡(약 90평) 이상 종합소매업에 해당하는 편의점은 오후 10시 이후 영업이 제한된다. Q. 실내 체육시설이 아닌 골프장은 샤워실 이용이 가능한가. A. 수영장을 제외한 실내체육시설은 샤워실을 운영하지 않는다. 다만 실내체육시설이 아닌 실외 골프장은 한 칸 띄어 사용, 대화금지 등의 조치를 적용해 샤워실 이용이 가능하다. 오후 6시 이후에는 캐디를 제외하고 2인까지만 골프를 칠 수 있다. Q. 자전거 동호회에서 활동 중이다. 사적모임 기준을 따라야 하나. A. 동호회를 포함해 동창회, 야유회, 직장 회식(점심 포함), 계 모임, 집들이, 신년회, 돌잔치, 회갑연, 칠순잔치, 온라인 카페 정기모임 등과 같이 친목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모든 모임이나 행사가 사적모임에 속한다. 자전거를 함께 모여 타는 것도 오후 6시 이전에는 4인, 그 뒤로는 2인까지만 가능하다. Q. 백신 인센티브는 모두 사라진 건가. A. 4단계에서는 해외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자의 자가격리 면제가 허용된다. 지난 1일부터 당국은 부모나 배우자 등 직계가족을 만나기 위해 해외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경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입국자에 한해 자가 격리를 면제해 주는 제도를 시행 중이다. 다만 접종 완료자라 하더라도 ▲사적 모임·행사 ▲다중이용시설 ▲종교활동 및 성가대·소모임 등에 참여하는 경우 제한 인원 기준에서 빠지지 않고 1명으로 계산된다. 또한 1차 접종자와 2차 접종자 모두 야외에서도 마스크를 써야 한다.
  • ‘윤석열 조상’ 고택, ‘호텔 델루나’ 나무…충남 관광지 100선

    ‘윤석열 조상’ 고택, ‘호텔 델루나’ 나무…충남 관광지 100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 조상의 고택, 드라마 ‘호텔 델루나’와 ‘미스터션샤인’ 촬영지…” 충남을 찾았던 관광객들이 뽑은 관광지에는 얘깃거리들이 적잖이 담겼다. 충남지역 관광지는 코로나19 이후 수도권 주민이 멀리 여행 가는 것을 꺼리면서 방문이 잦은 곳으로 알려졌다.충남도는 5일 충남을 찾았던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충남 우수 관광지 100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슬기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관광객이 뽑은 관광지로 최근 3주간 접수된 4만 1982건을 분석한 결과”라고 말했다. 피서철이 본격화해서인지 바다와 산이 많았다. 보령시 대천 및 무창포해수욕장, 당진시 왜목마을 및 난지섬,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태안군 꽂지해수욕장 등이 선정됐다. 산은 청양군 ‘콩밭 매는 아낙네’의 칠갑산, 천안시 광덕산과 태학산 등이 있다. 논산시 노성면 명재고택은 유력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뿌리인 파평윤씨의 지역 대표 문화재다. 노론 영수 송시열의 위세에 굴하지 않고 바른 소리를 한 소론 영수인 명재 윤증(1629~1714) 때 집으로 윤 전 총장의 9대조 종조부로 알려졌다. 윤 전 총장은 지난달 30일 국회를 찾았을 때 “아버지부터 윗대까지 논산에서 사셨으니 피는 충남”이라고 농담하기도 했다.연인들을 위한 부여군 성흥산 사랑나무도 뽑혔다. 수령 400년이 넘는 느티나무로 하트 모양을 닮아 ‘사랑나무’로 불리는 만큼 코로나19로 자주 만나지 못한 연인들이 좋아할 법하다. 드라마 ‘호텔 델루나’ ‘육룡이 나르샤’ 등이 촬영됐다. 인접 논산에는 2018년 인기 절정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 세트장 ‘선샤인랜드’가 있어 열광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잠시 행복할 수 있다.이번에 선정된 100선은 충남문화관광 누리집(tour.chungnam.go.kr)과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충남도 공식 관광 누리소통망(SNS) ‘충남 어디까지 가봤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핫한 장외주자에 속 타는 당내 잠룡들… 이준석은 ‘팀킬’ 단속

    핫한 장외주자에 속 타는 당내 잠룡들… 이준석은 ‘팀킬’ 단속

    尹 출마 회견에 국민의힘 의원 지원 사격李, 윤견제 홍준표 겨냥 “野후보 비판 자제”원희룡 여성정책 차별화… 洪은 청년 공략“기존 주자 매력 떨어져 외부주자 주목받아”최재형 감사원장이 28일 사의를 표명한 데 이어 29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 출마 기자회견까지 예고되면서 야권 대선판도가 크게 요동치고 있다. 장외주자들에게 연일 대권 ‘스포트라이트’가 쏠리면서 국민의힘 주자들은 위기감에 발걸음만 빨라진 모양새다. 야권 대통합을 본격 추진하기도 전에 장외주자에 대한 당내주자의 견제가 강해지자 이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직접 제동을 걸며 대선판 관리에 나섰다. 최근 여론을 뜨겁게 달구는 야권 대선 이슈에는 장외주자들이 연일 한복판에 서 있다. 이날 최 원장 사퇴에 온통 여론 주목이 쏠린 데 이어 윤 전 총장의 29일 출마 기자회견에는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이 지원사격까지 나선다. ‘충청대망론’을 꺼내 윤 전 총장을 지지했던 정진석(5선, 충남 공주·부여·청양) 의원은 통화에서 “고향 친구로서 정치의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를 성원해 주기 위해 간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권성동(4선·강원 강릉) 의원도 함께한다.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초선 윤주경 의원은 ‘윤봉길기념관’에서 회견을 여는 윤 전 총장의 초청을 받아 회견에 참석할 예정이다. 여론뿐 아니라 당내 의원들까지 바깥 주자에게 힘을 싣고 나서자 내부주자들의 마음은 급해지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소속 주자 가운데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 홍준표 의원은 대권 여론조사 1위를 유지하는 윤 전 총장을 집중 저격하며 ‘X파일’ 등 의혹 검증을 요구하고 있다. 홍 의원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윤 전 총장을 두고 “신상품이 배송되면 직접 보고 흠집이 있으면 반품하지 않느냐”고 빗대며 견제하기도 했다. 당내 주자들의 장외주자에 대한 견제가 심해지자 이 대표가 직접 나섰다. 이날 최고위에서 “당 안에 계신 잠재후보군은 당 밖에 있는 범야권 후보군이 함께할 수 있도록 우려 섞인 비판의 메시지는 자제할 것을 권한다”고 경고했다. 직접 언급은 없었지만 홍 의원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읽힌다. 장외주자들의 행보가 본격화되자 당내주자들도 바삐 움직이고 있다. 이들은 보수당 약점으로 꼽혔던 2030과 여성에게 특히 신경 쓰는 모습이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이날 국민의힘 여성정치아카데미에 참석해 자신이 전국 최초로 지자체 성평등정책관실을 설치·운영한 경험을 강조하며 여성 정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홍 의원은 서울 마포구 한 공연장에서 열린 연세대 학생들의 포럼에 참석해 젊은층과의 접촉면을 넓혔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일단 안팎 주자들의 움직임을 지켜보겠다는 분위기다. 국민의힘 한 다선 의원은 “기존 정치 리더십에 대한 반동으로 이준석 대표가 탄생했듯, 기존 주자들의 매력도가 떨어져 외부주자들이 주목받는 것”이라면서 “내부 주자들이 획기적인 전환을 보여 줘야 전망이 있다”고 말했다.
  • ‘北 6사단 미스터리’와 희생…잊지 않겠습니다 [밀리터리 인사이드]

    ‘北 6사단 미스터리’와 희생…잊지 않겠습니다 [밀리터리 인사이드]

    북한군, 개전 뒤 파죽지세 진격호남 점령하려 돌연 1주일 지연강경 등서 전투경찰 온 몸으로 방어‘여단급 방어’로 오판…공격로 우회1950년 북한군의 남침으로 시작된 6·25 전쟁. 서울 점령과 낙동강 전투, 인천상륙작전, 중공군 참전 등으로 이어져 1953년 7월 휴전 때까지 국군과 경찰에서만 무려 13만 8000명이 희생됐습니다. 유엔군 5만 8000명도 머나먼 타국에서 목숨을 바쳤습니다. 71년이 지난 지금도 참전용사들의 헌신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희생도 무수히 많습니다. 희생의 무게를 감히 평가할 순 없겠지만, 전쟁의 판도를 바꾸고도 잊혀진 이들이 많습니다. 그 중 하나가 전차까지 갖춘 북한군 최정예 6사단에 용감하게 맞섰던 ‘전투경찰’들입니다. 북한군 6사단의 남침 과정은 ‘미스터리’로 불립니다. 그들의 초기 진격은 그야말로 ‘파죽지세’였는데, 이후 이해할 수 없는 전술을 구사합니다. 6사단장 방호산은 한인들이 많이 속한 중국 인민해방군 166사단을 개편해 사단을 꾸렸습니다. T34 전차와 모터사이클 연대, 보병연대 등을 갖췄으며 실전 경험이 있는 병사가 많은 최정예 부대였습니다. 1개 사단 편제였지만 실제 병력은 2개 사단 수준이었습니다. 이 부대는 전쟁 당일 개성을 함락하고 26일 북한군 최초로 한강을 도하해 김포로 침입합니다. ●충청·호남 침공한 북한군 정예 6사단6사단은 한반도 서쪽으로 우회해 전남 목포, 여수 등 한반도 서남쪽 대부분을 점령했습니다. 그러곤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7월 31일 경남 진주에 나타납니다. 고작 북한군 1개 사단에 충청, 호남, 경남 지역이 유린된 겁니다. 필사적으로 낙동강 방어선을 지키던 ‘불독’ 월튼 워커 미 8군 사령관은 깜짝 놀랐습니다. 대구를 지키더라도 모든 병력과 군수물자가 들어오는 부산을 불시에 빼앗기면 정말 끝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늘에서 떨어진 것처럼 북한군이 서쪽에서 나타났으니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경북 상주의 미 25사단에 지시해 36시간 만에 240㎞를 달려 마산을 방어하게 합니다. 당초 북한군 6사단은 ‘무인지경’을 내달려 진주까지 내려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5일 만에 300㎞를 이동하기도 했으니, 전사(戰史)에 유례없는 빠른 이동이긴 했습니다.그렇지만 방호산은 결정적 실수를 하게 됩니다. 충청지역으로 진출한 뒤 전남 남원·순천, 경남 진주로 직행하지 않고 오른쪽으로 돌아 목포와 여수를 점령하는데 3일 가량을 흘려보낸 겁니다. 또 충남 공주까지 진출했다가 세종시 전의면 지역으로 부대를 후퇴시켜 4일을 보냈습니다. 대전에 집결한 미군의 병력 규모를 과대 평가해 일단 부대를 뒤로 물렸다는 것이 역사가들의 평가입니다. 이 1주일은 이후 전세를 결정지을 정도의 영향을 미쳤습니다. 국군 해병대의 분전과 미군의 반격에 북한군은 진주에서 더이상 전진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해 9월 역사적인 인천상륙작전으로 전세가 완전히 뒤집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북한군의 오판은 6·25 전쟁 최대 미스터리로 남았습니다. 워커 사령관조차 “북한군이 목포와 여수에서 시간을 허비하지 않았다면 전쟁 결과가 어떻게 됐을지 모른다”고 평가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 미스터리 속엔 여러분이 잘 모르는 숨겨진 희생이 있었습니다. ●“북한군 우회 미스터리엔 전투경찰이 있었다” 당시 호남지역엔 국군 정규군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충청, 호남 지역 전투경찰과 해병대원 일부, 징집자 등 급조한 군경 합동부대로 ‘7사단’을 꾸렸습니다. 27일 이종호 건양대 군사학과 교수가 쓴 ‘6.25전쟁 초기 강경 경찰과 북한군 6사단 전투의 함의’ 논문에 따르면 이 부대는 이름만 사단일뿐 총기조차 완벽히 갖추지 못했습니다. 북한군 6사단의 주력 1연대가 현재 충남 논산에 속한 강경읍을, 13연대는 서천 장항읍과 군산 방향으로, 15연대는 익산 웅포면 방향으로 들어왔습니다. 이 때 강경읍을 지킨 분들은 정성봉 강경경찰서장과 220명의 경찰병력이었습니다. 1개 중대병력을 조금 넘는 수준이었지만 3개 중대로 나눠 배치했습니다.북한군 6사단은 ‘기만전술’에 능했습니다. 교묘하게 30명을 ‘남한 유격대원’으로 꾸며 강경읍을 방어중인 경찰에 보냈습니다. 증명서를 본 경찰은 별다른 의심 없이 이들을 강경읍 외곽에 배치합니다. 병력 규모를 간파한 북한군 1연대는 7월 17일부터 강경읍을 포위해 시가전을 벌였습니다. 당시 생존자 증언에 따르면 강경경찰서 앞 다리에서 북한군은 또 다시 “우리가 도우러 왔다”고 기만전술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경관 1명이 “속았다. 적이다”라고 외치면서 적탄에 쓰러졌고, 북한군은 강경읍사무소로 진출해 중기관총을 걸고 공격했습니다. 정 서장은 부대를 이끌고 30배 규모의 적에 맞섰습니다. 그러다 힘이 부치자 통신병 등 본부 병력을 후퇴시킨 뒤 30여명의 경찰대원과 차량을 타고 이동하다 강경중학교 근처에서 잠복했던 북한군에 의해 산화했습니다. 포로로 잡힌 경관 20명이 들판에서 학살되는 등 이 때 모두 83명이 전사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희생은 헛되지 않았습니다. 전북경찰과 충남경찰 혼성부대는 북한군이 강경읍을 침탈하는 것을 보고 차분히 이동경로를 분석해 외곽에 잠복하고 있었습니다. 북한군 1연대가 나타나자 사격을 퍼부어 무려 10시간 동안 이동을 지연시키고 결국 적을 강경읍으로 후퇴시켰습니다. 이후 전력 열세로 익산으로 후퇴하면서도 온 힘을 다해 지연전을 펼쳤습니다. ●진주로 가는 길, 온 몸으로 막은 경찰들경찰부대들은 청양, 서천, 장항, 김제, 정읍, 광주, 목포, 남원, 구례, 순천, 여수 등지에서도 잇따라 전투를 벌이며 적의 이동을 방해했습니다. 그리고 인천상륙작전 뒤인 10월 3일 강경읍은 다시 우리 군에 의해 수복됐습니다. 이 교수는 북한군 6사단을 막은 전투경찰들의 희생을 높이 평가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교수는 “강경전투에서 경찰관 본인들은 몰랐겠지만, 6·25 전쟁을 통틀어서 가장 중요한 전투 중 하나로 본다”며 “강경경찰이 강인한 전투의지와 불굴의 저항정신을 보여줬기 때문에 북한군 6사단의 진출이 강경에서 진주까지 15일이나 소요됐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파죽지세였던 북한군은 강경전투 뒤 진주까지 직진하지 않고 오른쪽으로 우회하게 됩니다. 소련 군사고문단장 라주바에프 중장은 강경전투에서 교전한 부대 규모를 ‘여단’으로 기록했습니다. 그만큼 저항이 거셌다는 뜻입니다. 이 교수는 북한군 6사단이 강경전투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규모 적 병력을 후방에 남겨두지 않기 위해 호남 전 지역을 샅샅이 훑고 다녔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포항을 방어하기 위해 분전한 71명의 학도병을 그린 영화 ‘포화속으로’처럼 ‘경찰판 포화속으로’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이들의 희생을 가벼이 여기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편스토랑’ 우유 활용 레시피 소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편스토랑’ 우유 활용 레시피 소개

    수많은 기상학자들이 올해 여름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역대급 무더위’라며 폭염을 예고했다. 이에 사람들의 폭염철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국내 전문가들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를 강조했다. 방법 중 하나로 양질의 영양소를 채울 수 있는 우유 섭취를 적극 추천하며,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도 쉽고 요리에 첨가하면 음식의 풍미를 높일 수 있는 우유를 통해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그냥 마셔도 좋은 우유를 요리에 첨가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며, 지난 5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방영된 우유 메뉴들을 소개했다.우유편 방송에서는 김승수의 명란우유달걀찜, 차돌박이 우유라면, 까르보마라 불족발, 이영자의 흑당시럽 우유꿀떡, 블루베리 우유, 이유리의 버터통닭, 우유 후추면, 류수영의 연유프렌치토스트, 우유버터파스타, 또치닭 등 다양한 요리를 우유와 함께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우승 메뉴인 ‘어남선생 또치닭’은 류수영이 우유를 활용해 개발한 이국적인 맛인 특징인 치킨커리 요리로, 인도 정통 가람 마살라로 만들어진 커리소스와 치킨, 또띠아가 어우러져있다. 해당 요리는 순살 닭다리를 시즈닝에 재워 매콤한 마살라소스에 볶아 디핑소스에 찍어 쫄깃한 또띠아에 싸먹는 닭요리로써, 커리에 우유를 넣어 자극적인 향을 부드러운 맛으로 보완함으로써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다. 다음은 해당 방송에서 소개된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우유요리 레시피 3선이다. ▲ 우유 버터파스타<재료>흰우유 300ml, 물 500ml, 파스타 1인분(200g), 버터 40g, 소금 1꼬집, 참치액 1T, 마늘 1개, 후추, 트러플오일<만드는 법>1. 냄비에 물 500ml를 넣고 흰우유 300ml도 같이 넣어준다.2. 끓기 전에 파스타면 1인분도 넣어준다.3. 파스타면 위에 버터 40g을 올린 후 10분 동안 끓여준다.4. 소금 1꼬집, 참치액 1T를 넣고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졸여준다.5. 불을 꺼준 뒤 마늘 1개를 갈아 넣은 후 불을 켜서 살짝 끓여준다.※ 치즈 그라인더에 마늘을 갈아주는 것이 좋다.6. 그릇에 플레이팅 한 후 후추 또는 트러플오일을 뿌려주면 완성 ▲ 우유 후추면<재료>우유 300ml, 오징어 1마리, 마늘 5개, 양파 1/4개, 청양고추 2개, 건고추 3개, 홍합 8개, 손질새우 4마리, 생크림 100ml, 소금 약간, 그라인더 통후추, 중화면 1인분, 쪽파 1개<만드는 법>1. 손질된 오징어의 몸통에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칼집을 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2. 마늘 5개는 편으로 썰고, 양파 1/4개는 채썰고, 청양고추 2개는 송송 썬다.3. 팬에 기름을 두르고 썰어놓은 마늘과 양파를 볶는다.4. 마늘 향이 올라오면 청양고추와 건고추 3개를 넣고 센 불에서 3분 동안 볶는다.5. 홍합 8개를 볶다가 홍합 입이 벌어지면, 손질된 새우 4마리와 썰어놓은 오징어를 넣고 함께 볶아준다.6. 오징어가 익으면 생크림 100ml와 우유 300ml를 넣고 끓인다.7. 우유가 끓어오르면 소금으로 간을 하고, 통후추를 왕창 뿌려 넣는다.8. 생면(중화면) 1인분을 삶은 후 우유짬뽕 국물을 붓고 쪽파를 송송 썰어 올리면 완성 ▲ 블루베리 우유<재료 5~6인분>우유 300ml, 냉동 블루베리 150g, 비정제설탕 45g, 레몬즙 5g, 소금 1꼬집, 얼음 <만드는 법>1. 냉동 블루베리 150g에 비정제설탕 45g, 레몬즙 5g, 소금 1꼬집을 넣고 섞는다.2. 병에 얼음과 블루베리청을 담고, 우유를 부어주면 완성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칠갑산 저수지 허리 쇠줄 묶인 사체, 청양군 50대 남성

    칠갑산 저수지 허리 쇠줄 묶인 사체, 청양군 50대 남성

    충남 청양군 칠갑산저수지에서 허리에 쇠줄이 묶인 채 사체로 발견된 남성의 신원이 밝혀져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다. 충남경찰청과 청양경찰서는 14일 지문을 확인한 결과 이 남성의 신원은 청양군 비봉면에 주소를 둔 A(59)씨라고 밝혔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A씨는 청양에 주소지를 두고 가족과 연락도 없이 여기저기 떠돌면서 살아온 것으로 파악돼 최근 행적을 추적하고 있다. 실종신고 접수도 없었다”면서 “A씨의 사인이 현재로서는 자살인지, 타살인지 단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오는 1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 사체의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부검결과가 나오는 데는 한 두달이 걸릴 수도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부검을 통해 프랑크톤 흡입 여부가 확인되면 살아서 또는 숨진 상태로 물에 빠졌는지 등을 알아낼 수도 있다”며 “부패가 매우 심하지만 육안으로 볼 때 A씨 사체에 특별한 외상이 있지는 않다”고 했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49분쯤 청양군 대치면 구기자타운 앞 칠갑산저수지에서 0.5㎝ 굵기의 쇠줄이 허리에 묶인 시신으로 발견됐다. 손이나 발이 결박되지는 않은 상태였다. A씨 사체는 농번기를 맞아 농업용수로 저수지 물을 많이 빼 써 수위가 크게 낮아지면서 저수지 가장자리에서 5m쯤 떨어진, 수심 2m 정도에 가라앉아 있던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이날 신발 등 A씨의 다른 소지품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현장 수중수색을 벌였다. 또 저수지에서 100m쯤 떨어진 폐쇄회로(CC)TV를 통해 숨지기 전 A씨의 행적을 살피고 있으나 물속에 들어간 시점을 특정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청양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칠갑산 저수지서 시신 발견

    칠갑산 저수지서 시신 발견

    13일 오전 11시 49분쯤 충남 청양군 대치면 칠갑산 저수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물가에서 8m가량 되는 지점에서 떠오른 시신은 줄로 허리 부분이 묶인 상태였다. 최초 발견자는 저수지 인근 전신주에서 수리작업을 하던 인부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 부패 상태가 심해 신원을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청양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청양 칠갑산 저수지서 시신 발견…“묶인 상태”

    청양 칠갑산 저수지서 시신 발견…“묶인 상태”

    13일 오전 11시 49분쯤 충남 청양군 대치면 칠갑산 저수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물가에서 8m가량 되는 지점에서 떠오른 시신은 줄로 허리 부분이 묶인 상태였다. 경찰은 시신 부패 상태가 심해 신원을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속보] 칠갑산 저수지서 시신 발견…“묶인 상태”

    [속보] 칠갑산 저수지서 시신 발견…“묶인 상태”

    13일 오전 11시 49분쯤 충남 청양군 대치면 칠갑산 저수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물가에서 8m가량 되는 지점에서 떠오른 시신은 줄로 허리 부분이 묶인 상태였다. 경찰은 시신 부패 상태가 심해 신원을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광명시 평생학습장학금 지급대상·지급액 시민이 결정한다

    광명시 평생학습장학금 지급대상·지급액 시민이 결정한다

    경기 광명시는 평생학습장학금을 누구에게 얼마를 지급할 것인지 함께 논의할 시민공론단 80명을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공론장은 오는 26일 소하중학교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평생학습장학금 지급안에 대한 패널발표와 함께 2차례에 걸친 토론과 숙의과정을 통해 시민공론단이 평생학습장학금 지급방안을 결정하게 도니다. 공론장에서 결정된 사항은 시정협치협의회를 통해 시장에게 권고하게 된다. 시민공론단은 광명시에 주소를 둔 만 13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http://www.gm.go.kr)에서 신청하거나,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ari0807@korea.kr)제출하거나 광명시청 자치분권과(02-2680-2039)에 제출하면 된다. 시민공론장은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시민들의 힘으로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이며 전문가와 일반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과 숙의과정을 통해 시의 정책에 직접 참여하는데 의의가 있다. 그동안 광명시는 시정협치협의회나 협치추진단·시민참여커뮤니티 등 민관협력 기구를 운영해 민선7기의 주요 시정과제인 시민참여 및 자치분권 도시의 기반을 구축해왔다. 지난 3월 ‘광명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 개정을 통해 ‘공론화위원회’를 신설해 숙의적 합의 과정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입당 가시화 尹 전 총장, ‘대세론’ 이준석과 케미는?

    입당 가시화 尹 전 총장, ‘대세론’ 이준석과 케미는?

    잠행하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쪽으로 발걸음을 성큼 옮기는 분위기다. 최근 국민의힘 의원들과 연쇄 접촉을 이어가면서 전당대회 이후 7~8월쯤 윤 전 총장이 결단을 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30대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전당대회에서 중진들을 압도하며 정치권 세대 교체를 예고한 가운데 지지율 1위 대선 주자인 윤 전 총장이 입당할 경우 둘 사이 어떤 관계가 형성될지 주목된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최근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과 집중적으로 접촉했다. 지난 29일에는 강원 강릉에서 권성동 의원과 만나 대선 출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달 26일에는 자신을 ‘고향 친구’라고 칭했던 정진석(충남 공주·부여·청양) 의원과 만나 정권 교체에 공감을 표했다고 한다.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을 비판해온 초선 윤희숙 의원도 만났다. 국민의힘 의원들과 보란듯 연쇄 회동 전국적 주목받는 상황에 국민의힘 의원들과의 만남은 어떤 식으로든 외부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지만 그럼에도 보란듯 연쇄 회동을 해온 것이다. 윤 전 총장 측이 이날 “입당 여부 및 시기에 관해 정해진 바는 없다”고 밝혔음에도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윤 전 총장이 입당을 결심한다면 시기는 전당대회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새 지도부가 구성되고 내부 시스템이 정비된 이후 본인의 비전을 공개하고 9월쯤 출발하는 ‘대선 열차’에 올라타는 수순이다.현재 대세론을 형성한 이 전 최고위원이 만약 당대표가 되고 윤 전 총장이 합류하면 국민의힘에는 ‘정치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정치와 공정·반부패에 대한 열망이 당내에선 이 전 최고위원, 외부에선 윤 전 총장으로 결집돼 있는 상황에서 둘 사이 결합은 상당한 상승 효과를 낼 수 있다. 이 전 최고위원은 20~30대, 윤 전 총장은 50대 이상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어 당 지지율 견인에도 긍정적 효과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하지만 둘 사이 화학적 결합을 기대하긴 어렵단 시각이 많다. 전당대회 과정에서 이 전 최고위원은 윤 전 총장 측근 등을 통해 입당 권유 등 의사소통을 일부 해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둘 사이에 별다른 인연은 없다. ‘보스 기질’을 가진 윤 전 총장과 ‘청년 정치인’인 이 전 최고위원은 성향도 완전히 다르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막후 조율’? 더구나 이 전 최고위원은 윤 전 총장에게 ‘야권 주자 중 1인’ 이상의 의미를 두지 않는 분위기다. 그는 이날 서울신문 기자와 만나 “대통령이 되려면 정책 의제를 얘기해야 하는데 윤 전 총장은 그런 게 없었다”면서 “겪어보지 않아 알 수 없다”고 평가했다. 앞서 이 전 최고위원은 윤 전 총장을 ‘외국산 소고기’에 비유하기도 했다.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꽃가마는 없다는 전제에서 윤 전 총장이 입당하면 당내에서 검증을 세개 받을 것인데 경선을 관리하는 대표가 큰 의미를 두긴 어렵다”고 말했다. 다만 만약 각각 대표와 대선 후보가 된다면 둘 사이를 조율하려는 움직임은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정진석 의원을 비롯한 당내 충청권 인사 및 윤 전 총장과 인연이 있는 법조인 출신 의원들이 이 같은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막후 조율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온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고추맛’ 글자 위에 집게손가락…“명백 남혐” 논란에 랭킹닭컴 사과

    ‘고추맛’ 글자 위에 집게손가락…“명백 남혐” 논란에 랭킹닭컴 사과

    닭가슴살 플랫폼 ‘랭킹닭컴’의 제품 포장지가 ‘남성 혐오’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4일 한 커뮤니티에서는 랭킹닭컴에서 판매 중인 ‘잇메이트 닭가슴살 소시지 청양고추맛’의 손가락 그림을 지적하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이들은 다른 제품들과 달리 ‘청양고추맛’ 제품의 겉 포장에 집게손가락 모양의 그림이 배치돼있는 것에 문제를 제기했다. 고추라는 글씨 위에 배치된 손가락 모양이 여성 커뮤니티 메갈리아 이용자들이 한국 남성 성기를 비하할 때 쓰는 이미지와 비슷하다는 것. 해당 이미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건 대놓고 노린 것”, “불매 운동하겠다”, “디자이너가 남혐주의자다”, “우연이 아닌 것 같다” 등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논란이 확산되자 랭킹닭컴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잇메이트 제품으로 인하여 불쾌함을 끼쳐드린 점 먼저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해당 패키지 디자인에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고객님들의 의견에 대하여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제품 패키지를 회사 내부에서 제대로 관리 감독을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유관부서의 내부 감사를 통해 원인에 대하여 명백하게 밝혀내 다시는 동일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제품 패키지를 즉시 전면 교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내부적으로 다시 한번 전 제품을 전수조사할 예정”이라면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시는 부분을 제보해주시면 즉시 반영토톡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편의점 GS25의 홍보 포스터를 시작으로 BBQ, 무신사 등 식품·유통업계를 비롯해 공공기관의 홍보물까지 남성 혐오 논란이 잇달아 불거진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충남 다문화학생 1만1989명,,,전년보다 803명 증가

    충남 다문화학생 1만1989명,,,전년보다 803명 증가

    충남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다문화 학생이 지난해보다 803명 증가한 1만1989명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체 학생 수 25만9497명의 4.62%다. 지난해는 4.26%였다. 시군 가운데 천안이 2582명으로 가장 많고, 아산 2303명, 논산·계룡 1068명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보다 다문화 학생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아산(269명)이다. 천안(181명), 서산(100명)도 비교적 많이 증가했다. 반면 서천군은 5명이 감소했고, 부여군은 변동이 없었다. 다문화 학생 비율은 청양 13.7%, 금산 12.2%, 부여 9.8% 등 농촌지역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충남교육청은 다문화 학생 교육지원 확대를 위해 이날 도내 5개 대학, 16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양대·단국대·순천향대·청운대·한서대는 충남교육청과 손을 잡고 다문화 학생 멘토링, 꿈길성장캠프 운영 등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홍성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부고] 최성운씨 모친상, 오창석씨 별세, 박경종씨 모친상

    ■ 최성운(SK증권 구조화본부장)씨 모친상 △ 박복임씨 별세, 최성필(보필 대표이사)·성운(SK증권 구조화본부장)·현숙·현미(동아방과후학교지원센터 대표)씨 모친상, 5일 오전 1시 30분, 부산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7일 오전 8시. 051-893-4444 ■ 오창석(마라톤 국가대표 코치)씨 별세 △ 오창석(마라톤 국가대표 코치) 별세, 정지예씨 남편상, 오정택·성택씨 부친상, 5일 오전, 청양 정산 미당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041-942-4447 ■ 박경종(한국투자신탁운용 실장)씨 모친상 △ 김명순씨 별세, 박경종(한국투자신탁운용 컴플라이언스실장)·박경환(로옴코리아 계장)씨 모친상, 5일 오전, 영동병원장례식장(충북 영동) 특실 5빈소, 발인 7일 오전 7시 30분. 043-743-4499
  • 귀화 마라토너 오주한 키운 오창석 국가대표 코치 별세

    귀화 마라토너 오주한 키운 오창석 국가대표 코치 별세

    케냐 출신 마라토너 오주한(왼쪽·33)이 ‘한국 아버지’라고 부르는 오창석(오른쪽) 마라톤 국가대표 코치가 5일 지병으로 영면했다. 60세. 고인은 7월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오주한과 함께 케냐 현지에서 훈련하다 비자 연장 등을 위해 지난 4월 11일 귀국했다. 몸에 이상을 느낀 오 코치는 투병을 이어 가다가 결국 눈을 감았다. 오 코치는 한국 마라톤의 재도약을 위해 애쓴 지도자다. 1997년 국군체육부대 마라톤팀 감독을 맡으며 김이용, 제인모 등 마라토너를 육성했고 2007년부터는 케냐 마라톤 유망주를 가르쳤다. 이때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한국명 오주한)와 인연을 맺었다. 에루페는 2018년 9월 한국 국적을 얻었다. 육상계 내부에서는 찬반이 엇갈렸지만 오 코치는 “한국 마라톤이 경쟁력을 되찾기 위해서 에루페의 귀화는 꼭 필요하다”고 적극적으로 설득했다. 에루페는 ‘한국을 위해 달린다’라는 의미의 ‘주한’이란 이름을 지으며 오 코치의 성을 따랐다. 오주한은 2019년 10월 20일 경주에서 열린 2019 경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42.195㎞ 풀코스를 2시간08분42초에 완주해 도쿄올림픽 기준기록(2시간11분30초)을 통과했다. 고인의 빈소는 충남 청양군 정산 미당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나무에 삶을 담다… 아버지 땀을 닮다

    나무에 삶을 담다… 아버지 땀을 닮다

    ‘가송’ 유광복(60)씨는 충남 청양 농촌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졸업까지 13년 동안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시골에 살았다. 그러다 친구들은 중학교 입학에 마냥 들떠 있을 때 청양 읍내에 있는 청소년 직업학교에 입학했다. 직업학교에서 처음으로 목공 기술을 입문해 2년여 동안 익힌 기술로 서울 신림동 난곡마을에 있는 목공소에 취업하면서 그의 목공 인생은 시작됐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40여년을 한결같이 목공에 매달리며 수십 가지의 건축 관련 자격증을 따냈다.살아 있는 건축 지식을 쌓으려고 카메라를 둘러메고 전국 팔도를 누볐다. 세월의 결이 고스란히 스민 옛 건축물들을 찍으러 다녔던 그는 “전국을 돌아다니던 그 시절, 딸 유미도 같이 카메라를 들고 다녔다. 그때부터 딸 아이가 저를 따라 목공 일까지 배우면서 이 길을 자연스럽게 함께 걸은 것 같다”고 말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 유미(29)씨가 아버지를 따라 목공 일을 배운다고 했을 때 그의 마음은 어땠을까. “고운 손이 내 손처럼 거칠게 될 게 뻔하지만, 딸 아이의 마음이 간절하니 그 꿈을 접게 할 수가 없었다”고 그는 그때를 되돌아봤다. 한창 친구들과 풋풋한 추억을 쌓을 나이에 유미씨에게는 목공소가 세상의 중심이 됐다. ‘목수는 집을 짓는 것이 아니라 집주인의 삶을 담는 그릇을 만든다’는 아버지의 목공 철학도 고스란히 물려받았다. 평소에는 아버지가 원장으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서울 노원구의 ‘가송인테리어목공기술학원’에서 일을 돕고 있다. 학원에서 수강생들의 수업 재료를 정리하고 있는 그를 바라보는 아버지는 “목공 재료들은 무겁고 도구들은 날카롭고 위험하지만, 묵묵히 내 옆자리를 지키고 있는 딸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했다.학원에서 아버지 일을 도운 유미씨는 퇴근 후 직접 운영하는 서울 마포구 소재 ‘우드미크’ 사무실에 다시 출근해 개인 작업에 몰두한다. 유미씨는 “작업실에 있는 목공 장비들은 대부분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것들이다. 아버지의 땀과 노력이 묻어난 것들이어서 어느 순간에나 아버지의 목공 철학을 되새기면서 작품을 만들게 된다”고 말했다. 거칠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세상 다시없이 섬세한 ‘목공 부녀’. “유미가 내 어깨너머로 배운 목공 기술로 자신의 작품을 만들고, 그 작품을 판매하며 사업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면 순간순간 감개무량할 뿐입니다. 평생 내 딸이자 평생 친애하는 동료로서 평생토록 옆에서 응원할 겁니다.” 아버지의 말에 딸이 화답한다. “아버지가 설계도 시공도 직접 해서 할머니께 집을 지어 드렸어요. 저도 똑같은 꿈을 꿉니다. 언젠가는 제 손으로 부모님께 집을 지어 드리고 싶은 그런 꿈.” 글 사진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인사] 인사혁신처, NEWS 더원(구 더원일보), 행정안전부

    ■ 인사혁신처 ◇ 국장급 임용 △ 공무원노사협력관 유승주 ◇ 과장급 전보 △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천지윤 △ 기획조정관실 국제협력담당관 신인철 △ 인재채용국 인재정책과장 이찬희 △ 인사관리국 연금복지과장 최교묵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기획부 기획협력과장 송지연 ■ NEWS 더원(구 더원일보) ◇ 승진 △ 법조팀 차장 한태식 △ 사회문화팀 차장대우 남유진 △ 정치팀 차장대우 신민호 ◇ 임용 △ 편집위원 김상돈 △ 문화팀 부국장 이해용 △ 인천취재본부장 장철순 △ 인천취재본부 에디터 이충환 △ “ 국장 박달화 △ 충청취재본부 공주·청양·부여 부장 김은지 ■ 행정안전부 ◇ 부이사관 승진 △ 지역일자리경제과장 이화진 △ 사회재난대응정책과장 이형석 △ 과거사정리위원회 운영지원담당관 우광진 △ 주OECD대한민국대표부 하승철 △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 김상광 △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박민식
  • [부고]

    ●한광석(전 충남 청양군 교육장)씨 별세 한평수(뉴시스 전국부장)길(대전한길뷔페 대표)씨 부친상 8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42)220-9972 ●정필임씨 별세 이강희·미희(보담터 원장)동훈(우진산업 대표)상훈(경향신문 DB관리팀 기획위원·전 사진부장)미경씨 모친상 정혁·성두용씨 장모상 8일 부산대동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51)550-9993
  • 농업·관광 ‘일석이조’… 농민 기 살리는 스마트팜

    미래형 첨단농업과 체험관광을 이끌 ‘스마트팜’이 뜬다. 농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지능형 농장인 스마트팜은 최근 가공·체험까지 가능한 대규모 단지로 조성돼 체험관광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29일 울산 울주군에 따르면 오는 10월 사업비 430억원을 들여 서생면 일대 4만 6000㎡에 ‘스마트팜 단지’를 착공해 내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는 생산, 농산물 가공유통, 체험·힐링 등 3개 공간으로 나눠 조성된다. 생산공간은 유리온실·식물공장과 교육공간으로 조성된다. 농산물 가공유통공간에는 가공시설과 유통물류센터가 구축된다. 체험힐링 공간에는 농작물 직매장, 샐러드 레스토랑, 파머스마켓이 들어선다. 이선호 울주군수는 “스마트팜 디지털 농업은 새로운 가치 창출과 세대 간 농업 전문지식을 전달할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상주시는 지난해 12월 사업비 1455억원을 들여 사벌면 일원 42만 7000㎡에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을 시작했다. 청년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온실, 실증지원센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등을 갖춘다. 충남 청양군도 남양면 일원 79만㎡에 국내 최초로 종합형 스마트팜 테마파크를 갖춘 ‘농촌형 스마트시티’를 조성한다. 스마트팜이 인기를 끌면서 교육시스템도 구축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22일 천안제일고등학교에 스마트팜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스마트팜 취업과 창업을 원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20개월간 실무교육을 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첨단농업·체험관광 두마리 토끼 잡는 ‘스마트팜’ 뜬다

    미래형 첨단농업과 체험관광을 이끌 ‘스마트팜’이 뜬다. 농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지능형 농장인 스마트팜은 최근 생산·가공·체험까지 가능한 대규모 단지로 조성돼 체험관광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29일 울산 울주군에 따르면 오는 10월 사업비 430억원을 들여 서생면 일대 4만 6000㎡에 ‘스마트팜 단지’를 착공해 내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는 생산, 농산물 가공유통, 체험·힐링 등 3개 공간으로 나눠 조성된다. 생산공간은 유리온실·식물공장과 청년 창업농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공간으로 조성된다. 농산물 가공유통공간에는 가공시설과 유통물류센터가 구축된다. 체험힐링 공간에는 농작물 직매장, 샐러드 레스토랑, 파머스마켓이 들어선다. 이선호 울주군수는 “스마트팜 디지털 농업은 새로운 가치 창출과 세대 간 농업 전문지식을 전달할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상주시는 지난해 12월 사업비 1455억원을 들여 사벌면 일원 42만 7000㎡에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하고 있다. 연말 완공 예정인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청년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온실, 실증지원센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등을 갖추게 된다. 충남 청양군도 남양면 일원 79만㎡에 국내 최초로 종합형 스마트팜 테마파크를 갖춘 ‘농촌형 스마트시티’를 조성한다. 스마트팜이 인기를 끌면서 첨단 농업기술을 가르칠 교육시스템도 구축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22일 천안제일고등학교에 스마트팜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 학생들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가상 농장에서 환경제어, 수량 조절 등 스마트팜의 실제 작동법을 배운다.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스마트팜 취업과 창업을 원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20개월간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도는 스마트팜을 체계화기 위해 연말쯤 고흥에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준공할 계획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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