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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적률 낮은 아파트 청약 ‘호기’

    기존 아파트의 절반 수준인 용적률 100% 안팎의 전원형 아파트가 인기다. 소득수준의 향상 등으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살기를 원하는 수요자들이늘어난데다가 주택업체들이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용적률을 파격적으로 줄인빌라같은 아파트의 공급을 늘리고 있는 것이다. 현재 수도권에서 분양중이거나 분양된 용적률 100% 안팎의 아파트는 대략 1,500여가구.그러나 최근 낮은 용적률의 아파트 분양이 호조를 보이면서 공급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빌라같은 아파트 용적률이 낮은 아파트는 넓은 동간거리와 낮은 층고,게다가 주변이 녹지로 둘러쌓여 있는 경우가 많아 마치 빌라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용적률 100%는 일반 아파트의 절반 수준인데다가 대부분 1자형으로 배치돼일조권에 지장이 없고 전망도 좋다.또 통풍이 좋다는 점도 용적률이 낮은 아파트의 장점이다.뿐만아니라 대지지분도 아파트 내부 분양면적과 비슷해 일반 아파트와 비교할때 재산권 행사에도 유리하다. ■프리미엄도 높다 용적률이 낮아 주거환경이 뛰어나고대지지분이 넓은 만큼 청약경쟁이 치열하고 분양권에 프리미엄까지 붙는다. 대림산업은 지난달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는 용인 구성면 보정리에서 용적률 96%의 ‘e편한세상’(232가구)을 성공리에 분양했다.현재 e편한세상은 선호층인 1층 57평형에 2,000만원,중간층이 1,000만원의 프리미엄이 각각 붙어거래되고 있다. 또 이달들어 분양에 나선 고양시 일산구 덕이동의 동양고속 팔라티움도 용적률을 109%로 적용,9,000여평의 부지에 단 200가구(50평형 단일)만을 건립키로 했다.이같은 용적률이면 가구당 평균 대지지분이 42.75평으로 분양평형에 근접하는 것이다. 녹지비율도 40%로 높이고 1층에는 30평 정도의 전용정원을 제공하는 등 빌라형으로 설계했다.팔라티움에는 현재 가구당 500만원 안팎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중앙건설도 일산구 풍동에서 35평형 단일평형 270가구를 용적률 100%을 적용해 조합원을 모집했다.현재 조합원 지분에 가구당 200∼3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어있다. 주택업체 관계자는 “주택수요자들의 수준이 높아진데다가 최근의 주택경기 부진으로 용적률이 낮은 아파트를 선호하고 있다”며 “앞으로 당분간 이같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환경 좋은 안양 임곡지구 住公아파트 2천가구 공급

    환경친화적 주거단지로 주목받는 경기 안양시 임곡지구에 2,000여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한주택공사는 경기 안양시 비산동 임곡주거환경개선지구에 짓는 ‘그린빌’아파트 2,047가구를 2일부터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임곡지구는 단지 전체가 관악산 자락인 비봉산과 내비산에 둘러싸여 있는데다 용적률이 220%로 낮고 녹지면적이 전체의 30%나 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그린빌’은 공공분양 1,350가구,5년 공공임대 694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003년 완공될 예정이다.공공분양아파트는 23평형 604가구,33평형596가구,45평형 150가구 등이며 평당 분양가는 400만∼450만원 선이다. 특히 24평형과 33평형은 각각 1,700만원,3,700만원의 장기 저리 융자금을지원받을 수 있고 평형별로 최고 6,000만원의 중도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공공임대주택은 18평형 211가구,22평형 483가구 등이다.보증금은 18평형 2,654만원,22평형 3,606만원이며 월세는 7만∼9만원 선이다. 주공은 2일 지구내 주민을 위한 우선분양신청을 받고 4일부터 일반수요자를 대상으로 청약접수를 받는다.(0331)250-8380전광삼기자
  • 시중자금, 안전한 은행으로 몰린다

    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시중자금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은행의저축성예금으로 몰리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4월중 은행 저축성예금은 26일까지 9조6,611억원이 증가했다. 은행 저축성예금은 지난 1월에 9조8,861억원이 증가한데 이어 대우채 환매를 실시한 지난 2월에는 12조5,077억원이나 늘어났다.그러나 3월들어서는 6조6,719억원으로 약 50%가 감소했다가 4월부터 다시 늘고 있다.총 잔액은 3월에 300조원을 돌파,315조1,665억원으로 집계됐다. 올들어 증가한 저축성예금은 총 27조7,318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증가액(27조7,318억원)의 40%를 넘어섰다. 시중자금이 은행으로 몰리는 이유는 주가가 급등락하는 등 주식시장이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다 은행들이 높은 이율을 내세우며 예금 유치에 나섰기 때문이다.한국은행 관계자는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이 침체하는 바람에 시중자금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은행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시중은행들이 3월말부터 일제히 판매하기 시작한청약예·부금도 시중자금을 끌어들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청약예·부금 신규 가입금액은 한달동안 2조원 가량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돈이 너무 많이 밀려들자 은행들은 돈을 ‘놀릴 곳이 없어’ 거꾸로 예금금리를 낮춰 수신 규모와 수익성을 조정하고 있다.또 대출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채권투자,콜론 운용 등 자금활용 방안을 검토중이다. 한빛 외환 신한 조흥은행 등은 주택청약상품의 금리를 0.2∼0.5%포인트 내렸고 정기예금 금리도 0.1∼0.2%포인트 인하하고 있다.한빛은행은 인터넷을통한 중소기업 대출 상담을 시작했고 조흥은행도 기업경영 컨설팅까지 해주는 등 기업 고객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한국은행이 20개 시중은행 등 54개 금융기관을 조사한 결과 41%가 여유자금이 발생해 자금운용에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특히 특수은행과 상호신용금고가 단기로 운용하는 금융상품의 수익률이 높지 않아운용상에 큰 애로를 겪고 있다. 손성진기자 sonsj@
  • 서울 4차동시분양 물량 올 ‘최대’

    서울 4차 동시분양이 오는 3일 실시된다.서울시내 16개 사업장 5,775가구가운데 조합원 배정물량(2,824가구)을 뺀 나머지 2,951 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올들어 최대 분양물량이며 지역적으로 서울시내 각 지역에 골고루 분포돼있다.이 가운데에는 서초,마포,양천,광진구 등 노른자위 지역이 골고루 포함돼있지만 500가구가 넘는 큰 단지는 그리 많지 않다.삼성물산이 동작구와 도봉구 등 4개 지구에서 2,468가구를 분양한다. 그러나 실수요자들이 주로 청약할 수 있는 전용면적 25.7평이하의 중소형아파트가 전체의 53.8%나 되고 전용면적 30.8∼40.8평이하 중대형도 920가구로 풍부한 편이다.그러나 전용 25.7∼30.8평이하는 31가구,40.8평 이상은 97가구에 불과하다. 특히 청약제도가 달라지면서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예·부금에 가입할수 있게 되면서 선순위 통장소지자들이 통장사용시기를 앞당기고 있는 것도이번 동시분양의 청약경쟁률이 높을 것이라는 전망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마포구 성산동 대림산업 성산시영연립주택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795가구규모의 대단지다.지역난방방식을 채택했으며 지하철 6호선이 개통되면 걸어서 10분 거리인 마포구청역을 이용할수 있다.월드컵경기장이 약 700m거리이고 지하철 6호선 성산역과 마포구청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인근의 상암지구에 2002년까지 월드컵주경기장이 들어서고 상암택지지구 개발이 완료되면주변이 아파트 단지로 변모될 예정이다. ■마포구 용강동 대림아파트 용강동 중소기업은행 연수원을 헐고 짓는 아파트로 123가구 짜리이며 모두 전량 일반분양된다.그만큼 로얄층 당첨확률이높다는 얘기다.마포대교와 강변북로를 이용,서울 내·외곽 진출이 용이하며지하철 5호선 마포역이 걸어서 5분거리이다.여의도에 직장을 두고 있는 수요자들이 주로 청약할 것으로 보여 높은 경쟁률과 함께 프리미엄도 예상된다. ■양천구 신정동 현대산업개발 신세계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모두 590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뺀 231가구가 일반분양된다.지하철 오목교역이 걸어서 5∼7분거리이며 서부간선도로와 영등포로 이용이 용이하며 지역난방 방식을 채택,관리비 절감이 가능하다.인근에 현대백화점을 건설중이며 양천구청,이대목동병원도 인접해있다.32평형 일부를 뺀 나머지는 남향배치됐다. ■용산구 서빙고동 금호개발 서빙고동 우진연립을 헌 자리에 172가구를 지어70가구를 일반분양한다.서빙고로와 반포로가 둘러쌓여 있어 반포대교를 건너면 바로 반포동이고 국철서빙고역을 이용할 수 있는 등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동과 층에 따라 한강을 바라다 볼수 있고 용산가족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등 좋은 입지여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동작구 상도동 삼성물산 상도2구역 재개발아파트로 7동짜리이며 전 가구가남향배치된 점이 특징이다.지대가 높아 일부 아파트는 한강과 관악산을 바라볼 수도 있다.올해 개통예정인 지하철 7호선 장승백이역까지 5분이내 거리이며 주변에 동작 도서관,동작순천향병원,아이리스백화점,삼거리시장 백로어린이공원 등 생활편익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동작구 사당동 삼성물산 동작 우성아파트 재건축물량으로 사당 우성,현대,대림아파트 등과 이웃해있다.위쪽에 국립묘지가 자리잡고 있는 등 녹지공간이 풍부한 점이 특징이다.주변에 신남성초등학교,남성초등학교,사당중학교등이 자리잡고 있다.지하철 4호선 총신대역이 걸어서 20분 거리라는 점이 흠이지만 7호선이 개통되면 남성역까지 1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도봉구 방학동 삼성물산 대상 공장부지에 지어지는 아파트다.동시분양 물량 가운데 가장 큰 물량이며 모두 일반분양된다는 점이 강점이다.주차장을모두 지하로 돌렸으며 도로와 인접한 동은 직각으로 배치,소음을 최소화했다. 동향은 중랑천과 수락산을 바라볼 수 있다.도봉로와 방학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1호선 방학역이 걸어서 3∼5분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서초구 반포동 두산건설 반포 미도아파트 바로 옆에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는 고급 원룸형아파트다.지하 1층에 헬스클럽,골프연습장 등의 시설들이 들어서며 수요층에 따라 독신자용,재택근무용,신혼부부용 등 3가지 타입이 있다.지하철 3호선 고속버스터미널까지 걸어서 15분정도 걸리는 점이 단점이지만 반포로와 우면로 등을 통한 도로교통은 편리하다.뉴코아,킴스클럽 등 쇼핑시설도 풍부하다. ■광진구 자양동 현대건설 경동빌라와 정안맨션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119가구 가운데 60가구가 일반분양된다.7층이상 층에서는 한강을 볼 수 있다는점이 강점이다.올해 개통예정인 지하철 7호선 자양역이 걸어서 5분거리이고강북대로와 청담대교를 이용하면 도심진입이 용이하다.개별난방에 현관이 계단식이다. ■용산구 효창동 삼안공영 효창운동장 바로 밑 부산은행 사원아파트를 헐고짓는 아파트로 한동짜리다.효창공원과 바로 인접해있으며 일부는 남산도 바라볼 수 있다.바로옆에 한신아파트와 입주예정인 신공덕동 삼성아파트가 자리잡고 있다.지하철 6호선이 개통되면 걸어서 5분 거리인 효창역을 이용할수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방학동 공급분 시세차익 기대. ◆ 청약전략 중소형 아파트부터 대형 아파트까지 골고루 쏟아진다.지역 선택폭도 넓다.그러나 대부분 소규모 단지인데다 분양가도 만만치 않다.입지여건과 분양가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청약하는 자세가 필요하다.이번 물량 중 ▲양천구 신정동 현대 ▲동작구 사당동 삼성 ▲마포구 성산동 대림 ▲도봉구방학동 삼성아파트에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서초구 반포동 두산,용산구 서빙고동 금호개발 아파트 등도 워낙 공급 가구수가 적어 청약경쟁률은높을 것으로 보인다. 신정동 현대는 목동신도시 편익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대중교통여건이 좋기때문에 실수요자 위주의 청약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생활근거지가 강북인 사람은 방학동 삼성아파트를 노려봄 직하다.인기를 끌었던 대상 현대아파트와 붙어있다.현대아파트 분양권 거래시세와 비교해 분양가는 싼 편이다.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강남 직장인들 사이에는 서초구 반포동 두산 아파트가 단연 인기다.소형 원룸형태로 설계됐고 입지가 뛰어나다.다만 분양가는 비싼 편이다.광진구 자양동 현대 아파트는 한강을 바라볼 수 있고 용산구 서빙고동 금호아파트도 도심이 가깝다는 이유로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같다. 류찬희기자 chani@. *전문가 2人이 말하는 청약가이드. ◆아파트 청약은 이제 내집마련 차원이 아니라 재테크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예전에는 아파트를 한번 분양받으면 전매가 불가능해 반드시 분양자가 입주해야 했으나 이제는 당첨이후 언제든지 분양권전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번 분양분에도 프리미엄이 많이 붙을 수 있는 입지가 좋은 아파트가 많지만 로열층은 조합원 몫으로 돌아가고 나머지는 비로열층인 경우가 많다. 비로열층은 당첨되더라도 분양실익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청약하는 아파트에 로열층이 얼마나 있는 지도 꼭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김영진 내집마련정보사 사장. ◆청약통장 가입조건 완화로 4차 동시분양 청약률은 16개 단지별로 차별화 현상이 심화될 전망이다. 그러나 높은 청약률이 반드시 계약률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이번 동시분양의 경우 단지수가 많은 만큼 중소규모 아파트 단지나 브랜드가치가 떨어지는 곳은 미달사태도 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나온 물량 가운데 양천,사당,마포,도봉구 방학동,용산구 서빙고동·용강동 등은 입지가 빼어난 곳이어서 경쟁률이 높을 전망이다.이 가운데 양천구 신정 2동현대산업개발 아파트는 목동신시가지와 인접해있어 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전미정 21세기컨설틴부장
  • 용인지역 광역교통계획 발표후 주택경기

    수도권 남부지역에 대한 광역교통계획이 마련됐지만 식어버린 경기도 용인지역의 주택경기는 여전히 회복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주택업계와 용인지역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은 교통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 그동안 정부의 광역교통계획 마련을 고대해왔다. 그러나 정작 수도권 난개발방지대책과 함께 광역교통계획이 발표했지만 아직약효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것이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의 진단이다. ●실거래 변동없어 교통대책 발표이후 현지 중개업소에는 문의전화가 증가하는 등 용인에 대한 관심은 다소 높아지고 있다.그러나 분양권이나 기존주택의 거래 증가 등 실거래로는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분양권의 경우 상현리쪽은 거래가 끊어지다시피 했으며 반대편 죽전쪽만 일부아파트에 소액의 프리미엄이 붙어있으나 거래량에는 변화가 없다. 지난달 분양된 상현리 금호베스트빌과 성원아파트는 프리미엄이 붙지 않았으며 죽전아래쪽 보정리 대림아파트만 500만∼1,500만원정도의 프리미엄이형성돼있다.인기가 높은 편인 동아솔레시티도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죽전동성상가내 뱅크부동산 장영식(張永植)사장은 “교통대책이 발표됐지만장기계획이어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며 “경기회복은 하반기부터나 기대해 볼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대책발표이후 새로 분양된 아파트는 아직 없지만 발표전에 분양된 상현리 금호베스트빌을 보면 신규분양시장도 크게 호전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금호건설 김관중(金寬中)주택영업부장은 “광역교통계획 발표이후 문의전화가 늘어났지만 아직 신규분양시장에 반영될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공급물량 풍부하다 일부에서는 수도권 난개발방지대책으로 앞으로 용인에서 아파트 공급이 크게 감소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하고 있다.대책에 무분별한 준농림지 개발방지 방안이 포함돼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용인에서 앞으로 공급이 예상되는 아파트는 무려 6만여 가구를 웃돈다.이미 사업승인을 받아놓은 아파트 1만3,000가구(27건)에다가 난개발대책발표 이전에 사업승인 신청,사업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구수도 1만5,00여가구에 달한다.또 죽전동백 신봉 동천지구 등 택지지구 아파트도 3만4,000여 가구에 달한다.이 가운데 적어도 5만여가구는 올해부터 시작,늦어도 2002년까지는 공급에 들어가게 된다.공급물량 부족은 없을 것이라는 얘기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용인 신규분양시장 전망. 용인의 신규분양시장은 죽전이 변수다.광역교통계획 마련으로 경기도가 그동안 미루어오던 죽전과 동백지구 실시계획 승인을 내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분양시기는 대략 7,8월 쯤으로 예상되고 있다. 용인에서도 노른자위에 속하는 죽전 분양이 시작되면 그동안 관망세를 보였던 수요자들의 관심이 용인으로 쏠릴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러나 죽전의 분양가가 높을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이미 분양된 아파트 분양권을 구입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에서는 용인의 분양권은 지금이 저점을 형성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공략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이들 분양권은 이미 거품이 빠져 앞으로 분양될 아파트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있기 때문이다. 아니면 하반기 분양 예정인죽전지구내 조합아파트를 노리는 것도 좋다.현대가 시공하는 동성조합아파트 35평형은 연초대비 2,000만원 가량 오른 1억9,000만∼2억원선대에 거래되고 있다.다만 조합아파트는 추진일정이 늦어질수있고 일반아파트에 비해 용적률이 높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이밖에 당분간 청약통장 사용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투자전망이 좋은 아파트를 골라서 청약할 만큼 용인의 상황은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 김성곤기자
  • 코스닥 공모주 청약 봇물

    새 봄을 맞아 코스닥 공모주 청약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다음주 초인 10∼11일에는 이건창호시스템 나이스카드정보 에스넷시스템 유니와이드테크놀로지 위즈정보기술 등 5개사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한다.이어 12일 파인디지털,17일 한국신용평가,20일 해룡실리콘이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에는 에이스일렉트로닉스 옥션 나모인터렉티브 인투스테크놀로지 이루넷 휴먼컴 동양R&D 한림창투 서두인칩 코아정보시스템 NC소프트 등 15개사가 개인투자자들을 손짓한다.앞으로 한달안에 모두 27개사가 코스닥시장에서 공모주 청약을 한다.이중 인터넷 경매업체인 옥션은 주당 20만원(액면가 5,000원),게임소프트업체인 NC소프트가 주당 40만원의 희망공모가를 제시해 관심을 모은다. ■이건창호시스템 주택·빌딩용 기능성 창과 문을 만드는 창호전문업체로 88년 설립됐다.이 분야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올해 매출액은 524억원으로 예상된다.부채비율이 210%,차입금 의존율은 30%이다.태영과 롯데건설에 주로 납품한다.대형 선발업체인 한승건업과 한일엔지니어링의 부도로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공모희망가는 2만원(액면가 5,000원)이었으나 최종발행가가 2만6,000원으로 결정됐다.공모희망가 2만원을 기준으로 한 올해 PER(주가수익비율,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는 6.5배로 낮다.주간사는동원증권. ■위즈정보기술 인터넷 전자상거래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정보기술 중견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307억원이다.올해 매출액은 500억원으로 잡고 있다. 시스템통합과 소프트웨어 유통의 매출비중이 76%와 24%다.97년 정보통신부의 유망 중소정보통신기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지난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공모희망가는 2만4,000원으로 올해 PER는 16.4배이다.공모희망가 기준 PER는 동종 업계 평균치의 5분의 1 수준이다.동원증권이 주간사다. ■나이스카드정보 신용·직불·IC카드용 단말기와 시스템을 가맹점에 공급하는 카드VAN업체로 총 20만주를 주당 2만4,000원(액면가 5,000원)에 공모한다.지난해 매출액 119억원,순익 3억원의 실적을 냈다.카드VAN부문에서 한국정보통신(49%)과 케이에스네트(18%),금융결제원(10%)에 이어 국내 시장점유율9.7%로 4위를 달리고 있다.지분은 한국신용정보가 53.5%,비씨카드 14.7%,국민창업투자 10.0%,국민신용카드가 9.8%를 갖고 있다.신한증권이 주간사를 맡는다. ■유니와이드테크놀로지 92년부터 중대형 서버(메인컴퓨터)를 출시했다.최근에는 서버에 붙이는 고속 외부저장장치인 레이드(RAID)를 내놓았다.인터넷수요와 비례해 고기능 저장장치수요가 늘면서 성장성이 유망한 것으로 평가받는다.총 10만주를 주당 2만1,000원(액면가)에 공모한다.지난해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255억원과 31억원을 기록했다. 박건승기자 ksp@
  • 서울 3차동시분양 새달6일 1,181가구

    다음달 6일 서울3차동시분양아파트 1,18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번 동시분양은 강남 등 입지여건이 좋은 아파트가 많은데다가 용인 분양열기가 식으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서울로 집중돼 청약경쟁률은 2차(11.49대 1)때보다 높을 전망이다. ●특징 청약저축가입자용 국민주택은 단 한채도 없다.또 한강을 바라다볼수있는 한강조망권 아파트가 없다는 점도 특징이다.반면 전체 6개 단지 가운데망우동 청광오뜨빌을 뺀 5곳이 역세권이다. 환경은 봉천동 벽산아파트와 망우동 청광오뜨빌이 층별로 각각 관악산과 용마산을 볼수 있다.그러나 테헤란로변 롯데아파트,경부고속도로변 삼성아파트,동부간선도로변 대림아파트 등은 입지여건은 좋지만 소음이 옥에 티다. ●서초동 삼성 2호선 교대역 극동아파트 재건축 아파트로 1,129가구 가운데일반분양분은 49가구.강남도심 진입이 용이하며 학군도 뛰어나다.고속버스터미널 인근의 상권과 그레이스 백화점,강남성모병원 등 생활편익시설이 잘갖추어져 있다. 2,3호선이 만나는 교대역까지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이다.다만 경부고속도로변이어서 일부 동은 소음이 다소 우려된다. ●대치동 롯데 대치동 포스코 빌딩 뒤쪽에 자리잡고 있는 동아 2차재건축아파트로 142가구 가운데 4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평당 950만∼1,050만원으로 주변 아파트(평당 1,000만∼1,300만원대)에 비해 싸다.48평형은 롯데캐슬에 비해 가구당 4,000만∼1억6,000만원정도 난다. ●하왕십리 극동미라주 하왕제5구역 재개발아파트.605가구 가운데 266가구가일반분양된다.지하철 행당역·금오역까지 걸어서 10분거리이고 옆에 한진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했고 연말 금호아파트가 입주예정이다.주변 아파트 가격도 강세고 입주가 내년 12월로 다른아파트에 비해 빠르다. ●봉천동 벽산 봉천 4-2구역 재개발아파트로 2,904가구중 603가구가 일반분양된다.이번 동시분양아파트 가운데 가장 큰 단지.지하철 2호선 봉천역까지걸어서 7분여 거리이고 관악산 조망이 가능하며 남부순환도로 접근도 용이하다.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여의도,강남 등의 진입도 쉽고 서울대,숭실대,중앙대 등 좋은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분양가가 480만∼570만원으로 인근 아파트에 비해 낮게 책정돼 가구당 2,000만∼5,000만원 가량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상계동 대림 대림그룹산하 삼호건설이 시공하는 아파트로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이 걸어서 5분거리이고 동부간선도로,동일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접근이 쉽다. 수락산을 배경으로 북한산 국립공원이 앞에 자리잡고 있는 등 주거환경이좋은 편에 속한다. ●망우동 청광오뜨빌 청광종합건설이 짓는 아파트로 1개동짜리 105가구이다. 분양가는 370만∼470만원으로 입주는 오는 2002년 2월 예정이다.서울∼구리간 망우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뒷편에 용마산과 용마산자연공원이 있어 자연환경이 좋다.올해말 주변에 E-마트가 개장한다.다만 1동짜리라는 점이 약점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주택 청약상품 시장 은행간 경쟁 본격화

    시중은행들은 27일부터 청약예·부금 등 주택청약상품을 취급할 수 있게 됨에따라 최대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청약상품시장 선점을 위해 본격판촉활동에 나서고 있다. 은행별 서비스 형태도 ▲예금금리 인상 ▲대출금리 할인 ▲이사비용 제공▲인테리어비 지원 등 다양하다. 은행들은 1년제 청약예금의 경우 주택은행이 적용하고 있는 연 7.0%보다 0. 9∼1.5%포인트 높은 연 7.9∼8.7%의 금리를 제시했다.3년제 청약부금 역시주택은행의 연 7.5%보다 1.5∼2.2%포인트 높은 9∼9.7%의 금리를 보장해주기로 했다. 시중은행들이 27일부터 동시 발행하는 주택청약예금은 은행권 정기예금 금리(7.8∼8.0%)보다 높은 수준이다.또 20세 이상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있다는 점을 감안,가족단위로 가입하면 금리를 더 높게 적용하는 은행도 있다. 주택청약예금 가입자에 한해 대출금리를 깎아주는 은행도 많다.한미·외환·신한·서울·조흥은행은 대출금리를 각각 0.1∼0.3%포인트씩 내려주기로했다.이밖에도 한빛·제일·서울은행 등은 이사비용을 지급하거나인테리어비를 가구당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부대서비스로 수요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전광삼기자 hisam@
  • 대형위주 사업승인 특혜 의혹

    올해 서울지역 동시분양아파트 가운데 최고의 블루칩으로 꼽히는 용산구 이촌동 ‘LG빌리지’(옛 한강 외인아파트)가 사업승인 과정에서 건설교통부와서울시로부터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고밀도지구에 속해 있는 LG빌리지는 서울시의 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규정에 따라 1만㎡당 200∼400가구를 지어야 하는데도 1만㎡당 142.6가구를 건립하는 내용의 사업승인을 신청,지난 24일 용산구청으로부터 인가를 받았다. 당초 사업시행자인 이수화학은 54∼93평형 631가구를 건립하는 내용으로 된 사업승인신청서를 제출했다가 용산구청의 반려로 대형 평형을 줄이고 27평형 46가구를 추가해 재신청했다. 용산구청은 그동안 고밀도지구에 대한 최소 건립가구수를 단일 아파트단지별로 적용해야 한다고 입장을 고수하며 몇달째 사업승인을 미루는 등 고심해 왔다. 그러나 건교부와 서울시가 최근 이촌동 일대를 3개 주거구역(이하 주구)으로 나눠 구역별로 최소 가구수를 적용토록 하라고 결정함에 따라 이수화학의 재신청을 받아들였다. 이에따라 중소형 평형이 대거 포함된 920가구가 건립돼야 할 1만3,900여평(4만6,000㎡)의 LG빌리지 부지엔 대형 평형 위주로 656가구가 들어서게 됐다.중소형 평형 수요자들은 청약 기회마저 박탈당한 셈이다. 이처럼 고밀도지구를 구역별로 나눠 구역 전체면적에 대한 최소 가구수를적용할 경우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피해를 보게 된다.인접 구역의 재건축시LG빌리지가 줄인 가구수만큼 더 지어야 하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소형 가구를 늘릴 수밖에 없고 그만큼 수익성도 떨어지게 마련이다. 구청 관계자는 “이 아파트 사업승인은 전적으로 건교부와 서울시의 결정에 따른 것”이라며책임을 돌렸다.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LG빌리지에 대한 사업승인은 건교부와 서울시가 규정을 어겨가면서까지 내준 특혜”라며 “주민들끼리 협의해 아파트 공사중지가처분신청 등 법정소송도 불사하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전광삼기자 hisam@
  • 청약 예·부금 금리 은행마다 격차

    27일부터 주택청약자격이 완화되는 등 새로운 주택공급제도가 시행됨에 따라내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건설교통부가 마련,시행예정인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개정안의 주요내용과 기존 내용 중 궁금한 사항을 일문일답을 통해 알아본다. 이번 제도개선의 취지는 주택청약자격을 완화해 주택수요의 확대를 유도하고청약예·부금의 취급기관을 다변화해 가입자의 편의를 높임과 동시에 주택금융을 활성화 하는 데 있다. ◆청약통장의 가입자격은 민영주택을 청약하는 청약 예·부금은 20세 이상이거나 세대주가 가입할 수 있다.국민주택을 청약하는 청약저축은 무주택 세대주가 가입할 수 있다.이 경우 세대주의 나이 제한은 없으나 세대원이 없는단독세대주는 20세 이상이어야 하고 60세 이상이나 장애인 직계 존비속을 부양하고 있는 호주승계 예정자는 세대주로 간주된다. ◆청약통장은 한사람이 여러개 가질 수 있나 한사람이 청약저축,청약예금,청약부금 중 1개의 통장에 가입할 수 있다.한 가정에 여러개 통장 보유는 가능하다. ◆청약예금과 청약부금의 차이점은 청약예금은 지역별·평형별로 기준금액을일시불로 예치하는 것이나 청약부금은 85㎡이하 민영주택만 청약할 수 있고매월 5∼50만원씩 금액을 적립,지역별 기준금액에 도달하면 청약권이 주어지는 것이다. ◆청약예·부금 취급기관은 기존의 주택에서 건교부 장관의 지정을 받은 은행은 모두 취급할 수 있다.청약예·부금의 금리도 각 은행이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 ◆청약순위는 어떻게 결정하나 청약통장에 가입해 2년이 경과하면 1순위,6개월이 경과하면 2순위,6월 미만인 경우 3순위 청약자격이 생긴다. ◆청약통장간 변경이 가능한가 청약저축은 가입후 2년이 경과하면 납입한 금액 범위내에서 원하는 평형의 청약예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청약부금도 가입후 2년이 지나면 납입한 금액 범위내에서 85㎡ 초과 평형의 청약예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청약예금의 경우도 2년이 경과하면 다른 평형의 청약예금으로전환이 가능하다.단,큰 평형으로 전환할 경우에는 예치금 차액을 예치해야하며 1년간은 전환된 평형의 주택을 청약할 수 없다.◆주소가 이전된 경우 주소지의 청약예금 예치금액이 종전과 다를 경우는 차이가 있는 예치금을 추가로 납입할 경우 이전된 주소지의 주택을 청약할 수있다. ◆청약예금 가입지역외 다른 지역의 주택을 청약할 수 있나 가입지역외 지역은 청약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나 수도권지역(서울,인천,경기)내에서는 다른지역의 동일평형 청약이 가능하며 이 경우 청약예금 예치금이 차이가 있더라도 차액을 추가 납입하지 않는다. 박성태기자 sungt@
  • 분양시장 실수요자 중심 재편

    아파트 분양시장이 가수요 중심에서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 최근 수도권 일대에 공급된 아파트의 청약접수 결과 중소형 평형은 치열한경쟁률을 보이는데 반해 대형 평형은 미달사태를 빚고 있다. 특히 수도권 최고의 인기지역인 용인보다 광주·고양 등지의 분양률이 더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분양권 전매 허용조치 이후 단기 차익을 노리던 ‘떴다방’ 위주의 가수요가 사라지고 시장 전반이 내집 마련 수요자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음을의미한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金榮進)사장은 “올들어 주택경기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비해 공급물량은 지난해보다 30%가량 늘어났다”면서 “이같은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형 거품 걷히고 중소형 인기 폭발 실속파 청약자들이 크게 늘면서 30평형대 인기가 솟구치고 있다. 주택은행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공급된 경기 고양시 대화동 한라아파트의 경우 청약접수 결과 35평형은 113가구 공급에 1,087명이 신청해 최고 9.4대1의 경쟁률을 보인 반면 52평형과 63평형은미달됐다.또 비슷한 시기에 청약접수를 받은 경기 의왕시 내손지구의 대원아파트 34평형도 5.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이에 앞서 공급된 안양시 호계동 현대홈타운 아파트 46평형도 6.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올들어 수도권에서 공급된 아파트 가운데 40평형 이상 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 수원 매탄4지구 우남퍼스트빌,김포 풍무동 프라임빌,용인 상현리성원 등은 무더기 미달사태를 빚었다. ◆주택업체 평수 줄이기 고심 대형 평형 청약자가 크게 줄면서 분양을 앞둔주택업체들은 평형을 다시 배정하느라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용인지역 분양업체들은 잇따라 대형 가구수를 줄이는 대신 중소형을늘리고 있다. D사의 경우 당초 50평형대 이상 아파트로만 조성키로 했던 공급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고 중소형 가구수를 늘리기 위해 설계를 변경하느라 공급시기를 한달 가량 늦춘 상태다. ◆청약전략 역으로 짜라 대형 평형에 대한 청약열기가 가라앉긴 했지만 대단지 로열층이라면 구입해둘 만하다.경기만 살면 대형 평형의 수요도 늘어날수밖에 없다.특히 용인지역의 경우는 지금이 로열층 대형 평형을 구입할 수있는 적기다.수도권 광역교통망 계획만 새로 수립되면 그동안 사라졌던 프리미엄이 다시 붙을 것으로 현지 중개업소는 내다보고 있다. 전광삼기자 hi
  • 하남·남양주 투자 전략

    하남과 남양주는 실수요와 투자수요가 같이 살아있는 지역으로 꼽힌다.그러나 용인을 노리는 사람들이 이들 지역으로 발길을 돌리기는 쉽지 않으리라는 전망이다. 투자자의 성향상 강남은 용인이나 광주를,강서나 강북 거주자는 일산을 각각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고 이를 쉽게 바꾸지도 않는다는 것이 부동산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대신 서울 강동지역이나 동북부 지역 거주자들은 하남이나 남양주에 관심이 많다.남양주나 하남은 이들지역과의 거리가 차로 30∼40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하남이나 남양주거주자들의 자체수요도 무시할수 없다.이 가운데하남은 교통여건도 좋고 주거여건도 좋지만 그동안 아파트 공급량이 많지 않아 수요가 몰려있는 상태다. 특히 신장 2지구는 수익성이 충분하다는 평가다.신장1지구때도 당첨자들이어느정도 프리미엄을 챙길수 있었기 때문이다. 부동산플러스 안명숙차장은 “강동쪽 거주자라면 발전가능성이 큰 하남을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며 “특히 신장2지구는 하남에서도 입지여건이 앞서는 만큼 적극적인 청약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양주 역시 하남만은 못하지만 지역실수요가 살아있고 발전가능성이 큰 곳으로 꼽힌다.다만 그동안 공급이 충분했고 덕소의 경우 분양가도 만만치 않아 일부 미분양도 남아있는 상태다. 그러나 중앙선 전철화 계획이 잡혀있고 수도권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라는 점이 남양주가 지니고 있는 장점이다.내년부터는 마석 등 택지지구에서도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공급물량은 풍부한 편이다. 청약전략은 하남과 달리 장기적인 발전전망에 중점을 두고 투자해야 하는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부동산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김성곤기자
  • 다리품 팔면 ‘알짜’가 보인다

    “흙속의 진주를 찾아라.”신규 아파트 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돈되는 아파트는 숨어 있다.입지여건이 뛰어나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싼 아파트를고르면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올해 아파트 시장은 새 아파트 시장이 주도한다.특히 건설업체들은 수도권에 집중 쏟아붓고 있다.수요자들은 입지여건을 따져 원하는 아파트를 고를 수 있는 선택폭이 넓어졌다.서울을 비롯해수도권 주요 도시의 공급계획 및 돈되는 아파트를 찾아본다. 서울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대부분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다.여기에 공장터나 공공기관 이전자리에 들어서는 조합아파트,주상복합 아파트가 전부다. 자투리 땅이나 소규모 재건축 아파트가 많지만 드물게 대규모 재개발 아파트 단지도 끼어있다.공장터 아파트도 중대형이상 단지를 형성한다.청약통장가입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곳이 많다.그러나 청약모습은 양극화현상을 보일것으로 예상된다.한강이 보이거나 공원이 가까운 아파트,지하철역 부근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치열한 청약경쟁이 예상된다. ◆입지가 빼어난 곳 많다=재개발아파트중에는 오는 5월 분양되는 월곡동 두산아파트가 눈에 띈다.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야산으로 이뤄진 공원을 끼고 있다.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서울 동북부지역의 새로운 주거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다음달 삼성물산 주택부문이 동시분양으로 공급할 극동아파트 재건축 아파트도 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보인다.물량은 적지만 삼풍아파트와 붙어있고 강남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아파트다.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아파트로는 용산구 이촌동 한강외인 아파트 재건축을 꼽을 수 있다.LG건설이 이르면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다.물량은 633가구.50평형부터 93평형으로 이뤄졌다.분양가는 1,200만∼1,500만원.분양을 받으면 한강 프리미엄에다 도심과 가까운 아파트라는 입지를 지녀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무주택자와 전용면적 18평이하 아파트 소유자들이 달려들 수 있는 조합아파트도 많다.조합주택 가입자격이 완화돼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조합원 모집 당시 확정가를 정하는 아파트는 공사비가 오르거나 설계변경에 따른 추가부담 걱정을 덜 수 있다.청약통장 소유와 관계없어 입지가 뛰어난 곳은 청약경쟁이 치열하다. 눈독을 들일만한 아파트로는 화곡동 새마을운동중앙본부 자리에 들어서는롯데아파트.33평형∼60평형대 1,200여가구가 들어서며 우선 다음달께 600여가구 조합원을 모집할 예정이다.우장산을 끼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성북구 정릉 우방아파트나 강서구 염창동 우방아파트도 관심 대상이다. 신도림동 한국타이어부지에 들어서는 대림 아파트도 괜찮다.역세권 아파트인데다 주변이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하고 있어 공장지역이라는 분위기가 사라지고 있다. ◆빛좋은 개살구 조심=재개발·재건축 아파트는 단지가 크고 입지가 좋다고해도 로열층은 조합원에게 우선 배정된다.한강이 보인다는 막연한 기대로 청약했다가 뒤편 저층 아파트를 배정받을 수도 있다.이럴 경우 같은 크기의 아파트라도 40평형대 가격이 1억여원이나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두어야 한다. 조합아파트는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초기부담이 크다.사업추진이 빠르고 주변 시세와 비교해 적어도 30%이상은 싸야 투자가치가 있다.토지 매입여부가끝났는지,사업승인을 받았는지도 따져봐야 한다. 류찬희기자 chani@
  • 인기추락 용인지역 재기 ‘기지개’

    ‘용인,수원 흐림,광주 맑음’ 올들어 시작된 수도권 남부지역의 아파트 신규분양 기상도다.지난해까지만해도 용인과 광주,수원 등은 서울·수도권에서 아파트 분양이 비교적 잘됐던 지역이다.특히 용인은 지난해초 아파트 분양을 선도하다시피 했던 곳이다.광주군 일대는 상대적으로 분양경기가 나은 상태다.분당과 가깝고 용인에 비해 교통이나 환경 등이 양호하기 때문이다.그러나 수원은 역시 실수요자들이 외면을 하면서 분양열기가 식은 상태다. 올들어 막상 신규분양 뚜껑을 연 결과 용인에서 미분양이 속출하는 등 신규분양 열기가 급속도로 냉각되고 있다. 용인지역 미분양은 교통문제가 부각된데다가 지난해 이 일대에서 분양했던아파트의 분양가가 너무 높아 수익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게다가 용인에서도 노른자위에 속하는 죽전분양이 임박하면서 그나마 남아있는 수요자마저 죽전을 기다리며 청약을 기피하고 있는 것도 용인지역 미분양의 주요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처럼 용인의 분양경기가 냉각되면서 지난해 실수요자를 중심으로분양경기가 유지되면 수원 역시 올들어 분양경기가 신통치 않은 상태다. ◆용인 재기 노린다=갑작스레 인기지역에서 기피지역으로 추락한 용인은 현재 분양권 가격도 폭락하고 음성적으로 거래되던 지역거주자 청약통장도 거래가 끊어진 상태다. 이에따라 이 일대에서 분양을 준비중이던 주택업체들은 분양시기를 결정하지 못한채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또 일부업체는 실수요자를 겨냥해 분양평형을 줄이는 등 분양전략 수립에 골몰하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인기가 추락했다고 해도 용인은 여전히 수도권에서 가장 입지여건이 좋은 지역으로 발전가능성이 무한하다는게 주택업계와 지역 부동산중개업소의 얘기다. 용인지역의 교통여건이 약점이지만 문제가 불거진 만큼조만간 용인일대를 관통하는 광역교통망 확충계획의 수립이 불가피하고 이렇게 되면 용인은 다시 부상할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5∼6월께 분양 본격화=오는 5,6월쯤 죽전에서 조합아파트 조합원 모집을시작으로 분양이 본격화되면 다시 용인의 분양열기는 뜨거워질 전망이다. 용인에서 올해 분양대기중인 아파트 물량은 무려 4만여가구에 달한다.따라서 주택업체들은 용인의 분양경기 회복에 사활을 걸고 있다. 죽전지구의 전체단지 규모는 대략 1만7,000여가구.이 가운데 올해 분양가능성이 있는 물량은 택지지구 지정이전부터 이곳에서 추진중이던 주택조합이공급할 8,000여가구 정도다. 죽전지구는 말 그대로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최우량주거지.그런만큼 분양가가 높더라도 수요자가 몰려 경쟁률은 치열해질 전망이다. 현재 경기도는 용인일대의 광역교통계획 수립을 정부에 요구하며 그 이전까지는 죽전의 실시계획 승인을 내주지 못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시기가 문제지 광역교통계획은 조만간 윤곽을 드러낼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 계획이 수립되면 죽전은 조합아파트 일반분양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가게 된다. ◆분양회복 근거 2가지=주택업체와 지역중개업자들이 죽전분양이 용인 분양경기 회복의 계기로 분석하고 있는 근거는 2가지다.첫째는 죽전의 분양은 곧 이 일대 교통난의 완화를 의미해 죽전뿐아니라주변지역으로 분양열기가 확산된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꼽히는 것이 실수요자나 투자자들의 주요 공략대상인 중대형평형이 조합아파트에 집중돼 있는데 반해 그 물량이 많지 않아 이들 물량이 소진되면 그동안 죽전분양을 기다려온 수요자들이 상현리 등 다른 지역으로 관심을 돌릴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구성면 보정리 뱅크라인부동산 김상근(金湘根)대표는 “용인의 백미라 할수 있는 죽전이 용인 분양경기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죽전분양을 시작으로 용인의 분양경기는 다시 불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올봄에만 2,300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되는 상현리의 경우 지금은죽전의 그림자에 가려 기를 펴지 못하고 있지만 교통계획이 수립되고 죽전분양이 시작되면 이곳에도 다시 열기가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이밖에 구성면에서도 상반기중 3,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용인에서 분양대기중인 4만여가구의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발길을 이끌것으로 전망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수도권 아파트 30만가구 쏟아져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에 서서히 봄기운이 돌기 시작했다.국제통화기금(IMF)이후 최근까지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이 아파트 신규 분양시장을 중심으로 기지개를 펴고 있다.주택 건설업체들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가면서올 한해 분양시장의 전초전이 벌어지고 있다.서울에서는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이 본격화되고 소비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용인에서도 이달들어 새 아파트가 쏟아지기 시작했다.부천 상동은 벌써두번째 동시분양이다.아직은 일부 평형과 요지의 아파트 말고는 탄력을 받지 못하는 상태지만 봄철이 되면서 서서히 탄력을 받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기존 주택시장은 새 아파트 분양 물량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데다 집값이 IMF이전 수준으로 회복,매수자들이 선뜻 나서지 않는 분위기다.전세시장은 지난 겨울부터 불어닥친 전세값 상승,매물품귀 현상으로 호된 홍역을 치르고 있다. ◆분양 포문 열었다=서울과 경기도 용인,부천 상동을 시작으로 건설업체들은 수도권에서만 30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지난해보다 20%이상 늘어난 물량이다.올 봄에는 IMF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 쏟아진다. 업체들은 IMF이후 분양을 미뤄온 사업이어서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또 경기가 살아나고 수요가 감지될 때 분양해야 미분양을 피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인기지역을 중심으로 청약열기가 살아날 때를 놓쳐서는 안된다는 절박한 심정도 담겨져 있다. 서울에서는 재개발·재건축,조합아파트와 주상복합 아파트가 분양시장을 주도한다.용산구 이촌동 재건축 아파트 등 한강이 보이는 인기 지역도 포함돼있다.강남에서는 도곡동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을 시작으로 서초동 삼풍부지,목동 주상복합,청담동 한국중공업자리 등에서 초고층 최고급 아파트가 대기중이다.월계동 재개발 아파트,신도림 한국타이어부지,화곡동 새마을운동본부 자리에 건설되는 아파트도 관심을 끌고 있다. 용인에서는 수지읍 상현리와 구성면 마북리·상하리 등에서 대규모로 공급된다.부천 상동지구는 올들어 2차동시분양 아파트 3,772가구가 22일부터 분양에 들어갔다.광주군,고양·파주일대에서도 분양이 봇물을 이룬다. ◆분양경쟁도 시작됐다=서울 도심 아파트,강남 역세권 아파트,한강변이나 호수주변 등 조망이 뛰어나거나 입지가 빼어난 아파트에는 청약자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나머지 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청약률이 낮거나 미분양도 예상된다.따라서 건설업체들은 초기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안감힘을 쓰고 있다. 업체들이 분양 경쟁으로 내세우는 무기는 우선 빼어난 입지를 강조한다.첨단 자재,특히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설비를 갖춘 아파트라는것도 자랑하고 있다. 경쟁은 수도권에서 더욱 치열하게 벌어질 전망이다.건설업체들은 청약열기가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바짝 긴장하고 있다.그레서 수도권 분양에 사활을 걸었다. 특히 용인지역은 그동안 워낙 많은 아파트가 공급돼 신규 수요가 한계에 다다랐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또 상대적으로 입지여건이 나은 죽전지구,분당신도시 초고층 아파트 공급이 시작되기전 분양을 끝내야 한다는생각에 앞다퉈 내놓고 있다.대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천정부지로 올랐던 분양권 프리미엄이 곤두박질치면서 업체들은 당초 계획을 바꿔 중대형으로 설계변경하는 사례도 속속 늘고 있다. 가격 거품을 빼고 수요자 마음을 잡기 위한 갖가지 판촉전략도 나왔다.입주후 하자나 부실시공사례가 발견되면 분양대금을 돌려준다는 ‘리콜제’아파트까지 나올 정도다. ◆속타는 업체,느긋한 소비자=이에 비해 소비자는 느긋하다.시세차익이 확실한 곳,분양가가 싸거나 노른자위 땅에 들어서는 아파트를 빼고는 분양권을노린 가수요도 사라졌다. 확실한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아파트를 빼고는 역세권 대형 아파트,편리하고 첨단시설을 갖춘 곳,대형 단지를 골라 청약하고 있다.이런 현상은 서울시동시분양 청약결과나 부천 상동 아파트 청약에서 그대로 나타났다.따라서 올봄 주택공급 시장은 양극화 현상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날 전망이다. 류찬희기자 chani@
  • 아파트 실수요자 하남·남양주 노려라

    ‘실수요자들은 분양가가 낮은 하남과 남양주를 노려라.’이들 지역은 입지여건은 용인에 뒤지지만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로 둘러싸여 있는데다가 서울과의 거리도 가까워 대체주거지로서의 여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게다가분양가도 평당 450만∼520만원에 불과,실수요자가 청약하기에 적합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대부분의 수요자들이 용인 죽전 등 여타지역에 관심이 집중돼 인기는 뒤지지만 실수요자들의 수요는 살아있다는 것이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앞으로 분양경기가 살아날 경우 하남과 남양주는 용인의 뒤를 이어받을 유망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하남시=하남은 최근에 분양된 아파트가 거의 없다.공급물량이 없다보니 올들어 분양된 아파트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분양에 성공했다.용인에서 미분양이 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지난달 중순 분양한 한솔아파트(274가구)의 경우 A단지(190가구)는 3.5대1,B단지(84가구)는 3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순위내에서 마감됐다.특히 A단지 35평형은 무려 8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하남의 수요가 만만치 않음을 보여줬다. 한솔 관계자는 “하남에 실수요가 살아있다는 것은 어느정도 예상을 했지만 이처럼 높은 경쟁률을 보일 줄은 몰랐다.”며 “그동안 주택공급이 많지 않아 향후 신규공급아파트의 분양전망은 밝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주택업체들도 하남에 대해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용인 분양경기가 시들한 만큼 대체지로서 하남을 눈여겨 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하남이 그린벨트로 둘러쌓여 있어 집지을 만한 땅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이에따라 공급되는 아파트는 재건축이나 재개발,조합아파트가대부분이다. 올해 하남에서는 건영 등이 2,400여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창호동에서 태천종합건설이 다음달중 89가구를 분양할 계획이고 건영도 927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건영은 당초 상반기중 분양에 나선다는 계획이었지만 부지매입문제가 매듭지어지지 않아 분양은 하반기로 미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하남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지역은 하남시가 민관합동으로 개발하는 신장 2지구다.전체 건립물량은 1,434가구. 하남시는 지난달 도시개발공사 설립 심의위원회를 열어 시와 민간업체가 각각 51%,49%의 지분을 출자하기로 하는설립안을 마련한 상태다.자본금은 240억원이다. 단지규모는 3만3,600평이며 위치는 신장 1지구 옆인 미사리 조정경기장 방면에 자리잡고 있다.현재 민간참여업체를 물색중에 있어 상반기중 업체선정이 끝나면 올해말,늦어도 내년초에는 분양이 가능할 전망이다. 교통여건은 올림픽대로와 중부고속도로,43번 국도의 이용이 쉽고 서울 강남까지 30분이면 도착할수 있다. 이밖에도 하남시에서는 재건축이나 재개발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공급물량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하남시와 함께 수도권 동북부지역의 유망주거지로 꼽힌다.서울과의 근접성도 뛰어나고 수도권 외곽순환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교통여건도 크게나아질 전망이다.올해 공급물량은 2,139가구 규모다.다음달중 중흥건설이 마석에서 34평형 513가구를 분양하고 길훈종합건설도 진접읍에서 32평형과 45평형 426가구를 4∼5월께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도 오는 11월쯤 한강수변지역인 덕소에서 1,200여 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덕소는 한때 한강변에 자리잡고 있어 청약열풍이 불었던 곳이다. 구리 등지에서 지난해 수요를 흡수했지만 아직도 실수요는 충분하다는 것이 주택업계의 분석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수도권 남부 투자전략

    용인,광주,수원 등 수도권 남부지역 아파트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보다 세밀한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죽전의 경우는 기대만큼 큰 수익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게 대세다. 따라서 죽전만 기다리기 보다는 죽전 인근이나 상현리 신봉리 등지에서 이미 분양된 아파트 분양권을 노리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이들 지역아파트는 앞으로 분양될 아파트에 비해 입지여건이 좋은 편에 속하고 최근 분양열기가 냉각되면서 분양권 프리미엄도 크게 떨어진 상태다. 죽전 뱅크부동산 장영식(張永植)사장은 “죽전이 분양가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굳이 죽전만 고집하지 말고 다른 지역아파트 분양권을 구입하는 것도 좋은 투자전략”이라며 “다만 분양권 구입시에는 큰 평형보다는 60평형대이하를 고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러나 죽전에서 분양받기를 원한다면 실수요자는 자신이 원하는 평형에 청약을 하는 것이 좋지만 투자수익면에서는 오히려 중소형이 나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죽전의 분양가는 30평형대는 600만원대,대형은 700만∼800만원대로 예상된다.이 경우 35평형의 분양가는 최소 1억8,500만원,분당의 비슷한 평형이 2억4,000만원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큰 시세차익은 기대할수 없다. 이에비해 18평이하는 택지공급가가 조성원가의 90%에 불과하고 표준건축비적용을 받아 분양가가 낮을 전망이다.그만큼 시세차익을 볼수 있다는 얘기다. 이외에 죽전분양방법으로는 조합아파트 지분을 매입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빠르면 5∼6월쯤 현대가 조합원 모집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광주에서는 시세차익을 노린다면 신현리나 초월면,광주읍 등을 노리는 것이 좋다.이들 외의 지역은 분양열기도 시들하고 입지여건도 뒤떨어지는 만큼실수요 위주로 청약하는 것이 좋다. 수원은 지난해 공급량이 많아 수요는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서쪽보다는 동남쪽이 관심권이다. 따라서 영통지구 인근의 준농림지에 지어지는 아파트 등을 실수요위주로 노리는 것이 좋다는게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들의 조언이다. 김성곤기자
  • 서울 초고층아파트 신축 붐

    서울에서 쏟아지는 초고층 고급 아파트도 관심대상이다. 건설업체들은 올해 서울과 신도시에서 모두 1만5,000여가구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중 5,200여가구는 서울에 들어선다. 아파트 고급화 추세에 맞춰 최고급 아파트로 지어지는 초고층 아파트는 특히 서울 강남,양천구 목동 일대에서 집중 공급된다. 아파트 입지치고는 최고다.거의가 전철 역세권에 건립된다.입지 못지않게고급 자재와 첨단 시설을 접목시킨 고급 주택이다.중산층 이상의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그렇다고 무조건 덤벼들었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프리미엄은 크지 않다.입지와 분양가 등을 꼼꼼하게 따져본 뒤 현장을 확인한 뒤 청약에 임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5,200여가구 쏟아진다= 강남 일대에 건립되는 초고층 아파트가 관심 대상이다.강남의 대표적인 초고층 아파트타운은 도곡동.삼성중공업은 타워팰리스Ⅱ 분양을 받고 있다.800여가구이며 분양가는 평당 900만∼1,600만원가량 된다.55층 쌍둥이 건물로 주거용 오피스텔과 중대형 아파트로구성됐다.지난해 공급된 타워팰리스Ⅰ은 강남에서 대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가 몰리는 바람에 인기리에 분양됐다. 삼풍백화점 자리에 분양되는 초고층 아파트도 초미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주민 반대에도 무릅쓰고 최근 사업승인을 얻어냈다.분양시기를 놓고 저울질을 하고 있으나 상반기부터 공급한다는 계획.삼풍아파트 옆에 붙어 강남프리미엄을 톡톡히 볼 수 있는 아파트다. 양천구 목동 오목교 일대도 도곡동 못지않게 관심을 끈다.현대건설이 CBS방송국 맞은편에 하이페이페리온 700여가구를 공급하는 것을 비롯해 다음달에는 삼성중공업건설부문이 목동2,3차 쉐르빌 1,371가구를 내놓을 계획이다. 여의도에서는 ㈜대우에서 트럼프월드Ⅱ 290가구를 분양한다.또 대림건설은올 하반기 송파 잠실에서 900여가구의 초고층 고급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현대산업개발은 강남구 청담동 한국중공업 터에 80∼100평형 아파트 3동을건립할 게획이다.주변이 고급 주택지인데다 고층 아파트는 한강을 바라볼 수 있어 수요자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현대산업개발은 분양가가 평당 2,000만원에 이르는 최고급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다. ◆어떤 아파트이기에=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일상 주거생활에 필요한 시설과 의식주가 한 건물안에서 해결된다.세탁,민원대행,손님접대 등이 편리하다.호텔과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직장과 집이 가까운 직주근접형 주택이다.초고속통신망을 깔아 굳이 직장에 나가지 않고도 집에서 업무를 볼 수 있어 재택근무도 가능하다. 건강아파트다.헬스,골프연습장,수영장을 갖추는 것은 기본.원격 진료도 가능하다.훌륭한 조망권을 갖는 것도 초고층 아파트에서만 가능하다. ◆주의점=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는 분양가와 향(向)을 잘 따져야 한다.웬만한 사람이면 건설업체가 제시하는 분양가를 산정하기조차 어렵다.고급 자재를 사용했다는 이유를 들어 업채들이 분양가를 마음대로 정할 수 있고 동시분양과 같은 통제도 받지 않는다.주변에 대형 아파트가 없을 경우 가격 비교도 어렵다. 특히 층,향에 따라 분양가는 천차만별.시세차는 향과 조망여부에 따라 결정된다.전망이 좋은 층은 웃돈이 붙고 거래도 잘되지만 낮은층은 앞 건물에 가려 가격이 떨어지고 거래도 잘 안된다.도곡동 타워팰리스Ⅰ의 경우 남향으로 전망이 좋은 아파트는 4,000만∼5,0000만원의 웃돈이 붙었고 수요도 많다. 반면 낮은 층은 프리미엄이 거의 없다. 남·동향이라도 앞으로 주변 건축계획에 따라서는 서·향만도 못한 경우가있다.당장은 조망이 가능하더라도 주변에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면 앞을 가린다.이때는 차라리 남·동향대신 앞이 트인 층이 낫다. 고급 아파트인만큼 관리비 부담이 크다는 것도 염두해야 한다. 류찬희기자
  • LG빌리지·동일하이빌 용인서 2차전

    용인지역 최고 인기 브랜드로 꼽히는 ‘LG빌리지’와 꼼꼼하게 집 짓기로이름난 ‘동일하이빌’이 지난해 하반기 1차전에 이어 조만간 2차전을 벌인다. 양사는 지난해 하반기 각각 LG빌리지 3차 750가구와 동일하이빌 1차를 내놓고 치열한 분양경쟁을 펼쳤었다. 청약접수 결과 2순위까지 LG빌리지는 평균 9.6대1,동일하이빌은 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전평형 마감됐다.분양률은 LG의 승리로 끝났지만 계약기간내 계약률은 LG 94%,동일 96%로 동일이 우위를 보여 무승부에 가까운 접전을 펼쳤다.이들 아파트는 프리미엄까지 엇비슷한 수준이다. 양사는 이번에도 팽팽한 맞대결을 펼칠 전망이다.브랜드 인지도에서는 LG가낫지만 품질과 가격경쟁력은 동일이 우세해 섣불리 승부를 예측할 수 없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분석이다. 수지읍 성복리에 들어설 LG빌리지 Ⅵ차는 52∼74평형 956가구로 구성돼 있다.전가구 남향배치와 광교산을 등진 쾌적한 주거여건이 장점이다.구성면 언남리에 들어설 동일하이빌 2차는 42∼61평형 837가구로 구성돼 있다.지상을전면공원화하고 호텔급 전용스포츠센터와 정보통신 1등급 예비인증의 통신망을 갖추고 있다는 게 매력이다. LG건설 양영복(梁永福)상무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아무래도 브랜드인지도가 높은 쪽이 낫지 않겠느냐”고 말했다.이에 대해 동일토건 김영철(金永喆)상무는 “대형 평형의 가수요가 걷힌 만큼 품질과 가격이 분양률을좌우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전광삼기자
  • 수천만원대 유럽골동품이 아파트 경품

    수천만원짜리 유럽 골동품을 경품으로 주는 모델하우스가 등장,수요자들의관심을 끌고 있다. 남광토건은 11일 경기 고양시 풍동 쌍용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이날부터3월말까지 유럽 각국의 골동품 수백점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유로피언 앤틱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소파·식탁·장식장 등 가구류를 비롯해 램프·그림·도자기·장식품·액세서리·레이스 등 1820∼1920년대 유럽 골동품 수백점이 전시된다.시가 1,000만원을 웃도는 6인용 식탁 등 30여점은 추첨을 통해 계약자와 방문자에게 경품으로 제공된다. 따라서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은 유러피언 앤틱 소품을 공짜로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풍동쌍용아파트는 54평형 136가구,63평형 102가구로 평당 분양가는 490만∼510만원이며 17일부터 청약접수를 받는다.(0344)908-7722전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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