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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진 호수 보이는 값 3.3㎡당 200만원

    멋진 호수 보이는 값 3.3㎡당 200만원

     #1. 인천 송도 더샾 센트럴파크 I 주상복합은 같은 단지 안에서도 가격 프리미엄이 차이가 난다. 전용면적 106㎡(33평형)의 현재 시세는 7억 100만원으로 2007년 6월 분양 당시보다 1억 1700만원 정도 올랐다. 반면 비슷한 규모의 전용면적 125㎡(37평형)의 경우 현재 9억 5500만원으로 분양 때보다 2억 700만원이나 올랐다. 프리미엄이 무려 9000만원 차이다.  #2. 올 6월 분양된 인천 청라지구의 SK뷰 아파트는 전용면적이 158㎡로 같은 크기인데도 3.3㎡당 분양가는 1140만원과 1262만원으로 두 종류였다. 중앙호수공원이 바로 보이는 집이 2.2% 정도 비쌌던 것. 하지만 지금은 6개월도 안 돼 두 집의 가격 차이가 5.0%로 벌어졌다. 중앙호수공원이 보이는 집은 3.3㎡당 1325만원이 됐지만, 보이지 않는 집은 당시 분양가 그대로다. 조망권·녹지율 따라 집값 큰 차이  최근 비슷한 조건의 아파트 가운데서도 조망권이 좋거나 녹지공간이 풍부한 아파트를 중심으로 투자자들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첫 번째 사례에서 같은 단지 내 비슷한 규모의 아파트임에도 프리미엄에서 큰 차이를 보였던 이유는 바로 ‘조망권’ 여부였다. 송도의 주요 근린시설인 센트럴파크가 보이느냐, 보이지 않느냐에 따라 가격상승분이 9000만원이나 차이 났던 것. SK뷰 역시 집에서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느냐에 따라 집값 차이가 났다.  이런 차이 때문에 조망권과 녹지율이 좋은 아파트의 경우 다소 가격이 높게 책정되더라도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11월25일 청약접수를 받은 인천 청라지구 ‘청라 푸르지오’의 경우 주변의 아파트보다 3.3㎡당 200만원 정도 비싼 1350만원에 공급됐다. 하지만 청약결과 1순위에서 최고 24대1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마감됐다.  건설업체들도 아예 단지를 설계할 때부터 건폐율(대지면적 대비 건물 바닥면적의 비율)을 최소화하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일반 아파트의 경우 건폐율이 30~40%로 높고 주상복합은 이보다 더 높다.”면서 “쾌적성과 조망권이 아파트 선택에 있어서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앞으로도 건폐율은 낮고 녹지율은 높은 아파트가 주거 트렌드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사들 설계부터 건폐율 최소화  포스코건설이 23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 ‘청라 더샾 레이크파크’는 최대 층수가 58층으로 청라지구에서는 최고 높이다. 또 건폐율이 8.98%로 최저 수준이고, 녹지율이 42% 이상으로 인천지역 최고 수준이다. 펜트하우스를 포함해 일부 가구에서는 테마파크형 골프장은 물론 서해바다까지 보인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건폐율을 낮춰 동간 거리가 최대 46.5m나 된다.”면서 “특히 공원, 산, 호수 등 자연공간이 인접한 단지일수록 동 간격이 넓으면 개방감과 조망권을 확보하기가 좋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이 내년 1월 경기 용인 중동에 공급하는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최고 층수가 40층으로 용인 지역에서 가장 높다. 또 건폐율은 1블록이 11%, 2블록이 13%로 낮은 수준이다. 녹지율이 40%이고, 중앙공원과 대형 근린공원 2곳이 조성될 예정이다.  김포한강신도시에 공급되는 ‘래미안 한강신도시’는 16㎞ 길이의 수로와 인접해 있고 중앙공원, 근린공원, 가현산과 가까워 신도시에서 가장 푸른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의 녹지율은 50% 이상이다.  김포한강신도시의 ‘e편한세상’은 일부 가구가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60만㎡로 조성되는 수도권 최대 규모 조류생태공원과 가깝고 모감산공원도 바로 인근이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강호동, 전지현과 한솥밥 먹나

    강호동, 전지현과 한솥밥 먹나

    강호동의 소속사 디초콜릿이앤티에프가 전지현 소속사 IHQ 인수를 추진 중이다. 디초콜릿은 18일 IHQ 인수설 관련 조회 공시 답변에서 SK텔레콤이 보유 중인 IHQ 발행 주식에 대해 매수청약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스타급 연예인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 양사의 소속 연예인들이 한솥밥을 먹게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디초콜릿에는 유재석 강호동 등이, IHQ에는 전지현 전도연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연예인 통합과는 별개로 두 회사가 하나로 될 경우 각기 진행 중인 커피 프랜차이즈 사업의 시너지 효과여부도 관심거리다. 현재 디초콜릿은 ‘디초콜릿 커피’라는 이름으로 직영점 위주 프랜차이즈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IHQ는 ‘카페 베네’를 운영 중이다.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그건 왜 그런가요] 양도세 감면혜택 연장될까요

    내년 2월 11일로 종료되는 아파트 양도세 감면혜택에 대해 시행을 연장하느냐, 마느냐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정부 예정대로 감면혜택이 종료된다면 최근 나오고 있는 신규 분양아파트 가운데에서 청약을 고려해볼만 하기 때문이다. 정부의 입장은 단호하다. 한시적으로 시행하기로 한 제도인 만큼 예정대로 2월 11일 세제 감면혜택을 종료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의 입장은 미묘한 차이를 보인다. 기재부는 양도세 감면혜택이 주택공급시장에 숨통을 틔우는데 어느 정도 일조했다고 보고 있다. 반면 국토부는 겉으로는 기재부와 같은 입장이지만, 연장의 필요성은 인정하고 있다. 국토부의 시각은 이렇다. 하반기에 들면서 주택시장은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강화 등으로 여전히 빨간불이다. 실제로 최근 분양되고 있는 신규 아파트 가운데 미달되거나 3순위에서 겨우 마감되는 경우가 줄줄이 나오고 있다. 이달 초 대림산업 ‘고양 원당 e편한세상’ 일반분양분은 310가구도 3순위에서야 모집가구 수를 채웠고, 지난달 말 삼성물산이 덕양구 성사동에서 재건축한 ‘고양 래미안휴레스트’도 214가구 모집에 102가구가 미달됐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서 양도세 감면혜택이 종료되면 미분양이 크게 늘지 않겠냐는 것이다. 아직도 전국적으로 미분양 아파트 물량은 12만가구를 넘는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4만8000여가구로 전체의 40%나 차지하고 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건설사들이 이자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내년에는 어쩔 수 없이 공급을 늘릴텐데, 보금자리주택에 대한 기대 등으로 인해 민간분양은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국토부 관계자는 “예정대로 종료한 뒤 시장상황을 봐서 추가로 연장할지 여부를 재검토할 수 있다.”밝혔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서울 전세시장 ‘수요>공급’ 내년도 불안

    서울 주택 전세시장이 심상치 않다. 매매가는 보합세이거나 떨어지고 있지만 전셋값은 고공행진을 멈추지 않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내년 서울 전세시장 불안요인으로 ▲소형 아파트 공급 감소 ▲아파트 대체주택(다세대·다가구)부족 ▲재개발 이주 수요 증가 ▲아파트 입주 물량 감소 ▲보금자리주택 분양 여파 등을 꼽는다. 일시적 현상이 아닌 구조적인 문제라는 점에서 종합 대책이 나와야 한다고 지적한다. 내년 전세시장에서는 수급 균형이 깨질 가능성이 크다. 무엇보다 소형 주택 공급 물량이 예년과 비교해 크게 감소한다. 국토해양부 통계에 따르면 서울지역 소형(85㎡이하) 주택 공급량(인허가 기준)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2007년 6만 2842채에서 2008년에는 4만 8417채, 올해는 9월 말 현재 2만 7431채에 머물고 있다. 내년에는 2007~2008년 허가를 받은 아파트가 입주하는 해이다. 아파트 전세를 대체할 주택이 부족한 것도 내년 전세시장 불안을 더하고 있다. 지난해 2만 6479채에 이르던 단독·다세대 공급이 올해는 9월 현재 5059채로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재개발·재건축 이주수요도 전세시장 불안과 무관하지 않다. 서울 뉴타운·재개발로 멸실되는 예상주택은 2009년 2만 807채, 내년에는 9만 8742채에 이를 전망이다. 비록 ‘임시수요’이지만 이주수요가 한꺼번에 몰릴 경우 재개발 주변 지역 소형 주택 전셋값 상승은 불보듯 뻔하다. 아파트 입주 물량도 크게 감소한다. 내년 서울지역 입주예정물량은 3만 5557채로 2000~2008년 평균 입주물량(5만 7568채)의 61%에 불과하다. 김태호 부동산랜드 대표는 “몇년 동안 수요억제 차원의 아파트 공급 규제가 낳은 부작용”이라며 “수요가 많은 서울 도심에 아파트 공급을 늘리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비록 일시적인 현상이지만 보금자리주택 분양도 국지적인 전셋값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무주택 자격을 갖춰야 청약할 수 있기 때문에 집을 구입하려는 수요가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무주택 가정폭력피해자 국민임대 우선 공급

    무주택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국민임대주택이 우선 공급된다. 전용면적 20㎡ 이하의 아파트 소유자는 청약시 무주택자로 간주한다. 토지임대부주택은 민영이라도 무주택자에게만 1순위 청약자격을 준다. 국토해양부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이같이 고쳐 10일부터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단 가정폭력 피해자는 여성부 장관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개정안은 또 추첨방식으로 선정해 오던 분양전환 임대주택 예비 입주자를 가점제로 선정하도록 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내년 기업공개 규모 10조원 육박

    내년도 주식시장의 기업공개(IPO)가 사상 최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유상증자 등까지 감안하면 주식시장의 물량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등 내년에 상장을 추진하는 주요 후보군의 공모 규모는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종전 최대 규모인 1999년의 3조 8000억원대를 훌쩍 뛰어넘는 것은 물론 올해 3조원대에 비해서도 3배 급증한 것이다. 주된 관심 대상은 삼성생명이다. 시장에서는 공모가를 90만~120만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건희 전 회장이 삼성차 채권단에 증여한 350만주가 우선적으로 시장에 풀릴 것으로 보이며, 공모가를 100만원으로 할 경우 3조 5000억원 규모다. 이날 장외시장에서 삼성생명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7만 5000원(18.42%) 오른 112만 5000원에 거래를 마쳐 처음으로 100만원을 돌파했다. 대한생명과 미래에셋생명의 공모액도 각각 2조원, 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3개 생명보험사만으로도 내년에 증시가 소화해야 할 물량은 6조~7조원에 이른다. 또 포스코건설의 상장 가능성도 점쳐진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0월 IPO 일반청약을 앞두고 전격적으로 상장을 연기했다. 회사 측의 희망 공모가를 기준으로 공모 규모는 최대 1조원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코스닥 중소형주의 물량까지 더하면 내년도 공모 규모는 10조원에 육박할 수 있다. IPO 외에 유상증자와 지분매각 등을 통해 쏟아지는 물량도 적지 않다. 유상증자는 매년 수조원 단위로 이뤄지고 있다. 유상증자 물량은 2007년 14조 2919억원에서 지난해에는 3조 7543억원으로 급감했지만, 올해 1~9월에는 5조 7635억원으로 회복 중이다. 여기에 남아 있는 물량만 2조원으로 추산되는 우리금융을 비롯, 인천공항공사와 하이닉스 등 굵직굵직한 지분매각도 예정돼 있다. 최성락 SK증권 연구원은 “2007년에는 3자배정 유상증자가 많아 실질적인 물량부담은 적은 편이었다.”면서 “하지만 내년에는 생명보험주 IPO, 유상증자 등을 감안할 때 보수적으로 봐도 물량 부담이 10조원을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김포한강 7940가구 쏟아진다

    김포한강 7940가구 쏟아진다

    최근 조성되는 신도시 가운데 투자가치에 비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지 못한 곳이 바로 김포한강 신도시이다. 김포한강 신도시는 서울과의 접근성이나 규모, 가격에 있어서 인천 청라나 경기 광교·별내 등과 비교해 손색이 없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견해다. 연말 수도권 ‘분양대전’의 결정판이 이 곳에서 나온다. 6개 건설사들이 총 7940가구를 동시에 분양한다. 동시분양의 장점은 투자자들이 여러 업체의 아파트를 한번에 둘러보고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 이번에는 중견 건설업체와 브랜드가 있는 대형 건설사까지 골고루 참여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다양해졌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대(중대형은 1000만원대)로 저렴한 편이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1400만원대가 넘는 광교나 1200만원대인 별내에 비하면 2억원대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청약가점도 낮을 것으로 예상돼 청약통장 없는 사람도 노려볼만 하다.”고 말했다. 김포한강 신도시는 내년 2월 11일까지 계약할 경우, 5년간 양도세가 전액 감면된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전용 85㎡ 초과가 계약 후 1년, 85㎡ 이하는 3년이다. 김포한강 신도시는 서울경계에서 12㎞ 떨어진 거리에 있다. 48번 국도와 올림픽대로(행주대교 남단~방화대교간 8차선·2011년 완공)가 확장 공사중이고, 김포한강로(구 김포고속화도로·2011년 완공)가 예정돼 있다. 지하철 5·9호선 김포공항역과 바로 연결되는 김포도시철도(경전철·2013년 개통)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2015년 완공)도 연결된다. ●자연& e편한세상, 자연& 힐스테이트 2549가구 경기도시공사가 Ab-01, Ab-07 블록에 공급하는 ‘자연&’은 모두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2549가구가 공급된다. 휴대용 무선단말기를 소지한 가족의 위치를 단지 안에서 실시간으로 확인가능한 ‘유비쿼터스 가족안전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 ‘범죄예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환경설계’를 채택해 여성, 유아, 고령자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설계했다. ●e편한세상 955가구 김포도시개발공사가 Ac-11 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은 전용면적 101㎡, 121㎡, 140㎡,156㎡ 등 총 955가구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Ac-11 블록은 일부 가구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김포도시철도의 역세권과 가깝다. 단지 주변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생태공원이 있고, 운양산과 모담산이 주변을 두르고 있다. 기획, 설계 단계부터 친환경 생태조경 공간으로 조성했다. 실녹지율이 50% 이상이고, 모든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했다. ●래미안 579가구 Ac-15 블록에 공급되는 ‘래미안’은 전용면적 101㎡ 464가구, 125㎡ 115가구 등 총 579가구 중대형으로 들어선다. Ac-15 블록은 김포한강신도시의 중심인 문화교류지구에 있다. 수변공원, 종합의료시설, 체육시설 등이 가까이 있다. 또 대수로와 가까워 향후 수로변에 테라스 카페거리 등이 조성되면 자연과 상업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한 판상형 3면 개방 설계(101㎡C, 125㎡B)를 했고, 단지 중앙에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했다. ●휴먼빌 803가구 일신건영이 공급하는 Ab-06 블록 ‘휴먼빌’은 전용면적 82㎡ 803가구로 구성된다. Ab-06 블록은 경전철 시작역이 단지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어, 경전철을 통해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을 최단거리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중심상업지구를 끼고 있어 쇼핑, 문화, 레저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쪽으로 캐널웨이의 중심수로 하나가 지나고, 동쪽으로 운유산과 기현산이 놓여있다. ●중흥 S-클래스 리버티 1470가구 중흥S-클래스개발이 공급하는 Ab-13 블록 ‘중흥S-클래스 리버티’는 전용면적 69㎡, 84㎡ 총 1470가구로 구성되는 중형 임대아파트이다. 분양가가 이번 합동분양물량 가운데 가장 저렴하게 책정됐다. 분양방식 또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보통 임대아파트는 5년, 10년 뒤 분양으로 전환되는 시점에 주변시세를 감정평가한 금액으로 분양가를 책정하는데 이번에는 5년 뒤에도 현재 분양가격으로 전환한다.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헬스클럽과 실내골프연습장을 갖출 예정이다. ●호반베르디움 1584가구 호반주택이 공급하는 Aa-07 블록 ‘호반베르디움’은 전용면적 59㎡의 단일 평형으로 1584가구를 선보인다. 단일평형이지만 다양한 구성으로 총 6개의 다른 구조를 갖췄다. 25A는 신혼부부를 위해 방의 개수를 2개로 줄이고 거실 공간을 늘렸다. 25D형은 채광과 조망을 최대화해 3면 개방형으로 설계했다. 단지 안에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고,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입주민들이 휴게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광교신도시 청약열풍… 제2 판교 될까

    광교신도시 청약열풍… 제2 판교 될까

    # 래미안 광교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 지난 주말. 3일 동안 모두 4만 3000명의 관람객이 몰려 모델하우스는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광교신도시에서 대형건설사가 공급하는 첫 민간 아파트인데다 내년 2월11일 종료되는 양도세 혜택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대거 몰린 것이다. 26일 래미안 광교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775대1(평균 5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광교신도시가 하반기 분양 열풍을 예고했다. 광교 신도시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무엇보다 입지조건 때문이다. 경기도 신청사 등 행정타운과 법조타운, 연구·개발(R&D) 시설 등이 광교 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이고, 주변에 삼성전자를 비롯해 각종 기업연구소와 산업단지들이 들어서 있다. 최근 문 연 광교의 모델하우스를 찾는 투자자들을 보면 대부분이 서울지역보다는 수원, 용인, 오산 등 경기 남부지역 주민들이 많다. 주변의 수원 영통지구의 경우 입주한지 10년이 넘은데다 중소형 평형이 많아, 중대형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광교로 몰린다는 것이다. 스피드뱅크 이미영 팀장은 “전매제한 기간이 3~5년으로 비교적 길고, 최근 공급물량이 분산돼 있어 중대형 평형으로 갈아타려는 실수요자들이 많은 편”이라고 분석했다. 내년 2월11일 종료되는 양도세 감면의 혜택을 보려는 수요자들도 몰렸다. 광교신도시는 비과밀억제권역으로 매입 후 5년간은 매매 때 양도세가 60% 감면된다. 이에 발맞춰 건설사들은 내년 1월까지 371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올 1월 용인지방공사에서 공공주택 700가구를 분양했으나 미달됐고, 6~7월 중소 건설사에서 700여가구를 분양한 게 전부였다. 광교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고분양가도 논란이 되고 있다. 호반베르디움의 경우 3.3㎡당 평균 분양가가 전용면적 84㎡는 1280만원, 84㎡ 초과는 1380만~1390만원이다. 래미안은 1383만원 안팎이다. 이 팀장은 “용인지방공사에서 공급한 공공주택이 3.3㎡당 1200만원대였던 것에 견줘 단기간에 분양가가 너무 많이 뛰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로 연결되는 도로가 대부분 유료도로이고 신분당선 개통도 요원하기 때문에 제2의 판교로 보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다.”면서도 “경기권 수요와 미래가치는 충분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우리은행 체리통장 입출금 통장부터 카드와 적금, 대출까지 가능한 여성전용 복합금융상품이다. 수시입출식 통장으로 3개월간 자동화기기 인출 수수료,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등 각종 수수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계속 수수료 면제도 가능하다. 체리적금은 만기가 1년 이상 2년 미만이면 최고 연 3.8%의 금리를 준다. 체리통장 자동이체 때 0.1% 포인트, 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 때 0.1% 포인트, 두 자녀 이상을 둔 여성이 가입 시 0.1% 포인트 등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신한카드 DC클럽 전국 1000여개 음식점에서 5~20% 할인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신한카드 홈페이지의 신한DC클럽으로 들어가 쿠폰을 출력하거나 휴대전화로 쿠폰을 전송받아 해당 매장에서 카드와 함께 제시하면 된다. 내년 1월15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전용 기프트카드 100만원권(1명), 30만원권(10명), 10만원권(50명), 싸이월드 도토리 100개(100명)를 제공한다. ●외환은행 베스트초이스 정기예금 주가지수 변동률 조건에 따라 각각 최고 연 7.5%와 20.0%의 시장금리 이상의 수익 달성이 가능한 예금이다. 이 상품은 만기지수 변동률 조건에 따라 안정전환형 제409호와 제410호로 나눠 판매된다. 안정전환형 제409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 이상 상승하면 금리가 연 7.5%로 확정된다. 안정전환형 제410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40% 이하로 상승하면 최고 연 20.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고, 예금기간은 1년이다.
  • “분양주택 우선공급 서울몫 유지돼야”

    정부가 공공택지 분양주택 물량에 대한 지역우선공급제 개정을 추진 중인 가운데 서울시가 “서울지역 청약통장 가입자의 당첨확률을 떨어뜨린다.”며 현행 제도 고수를 주장했다. 이를 둘러싼 경기도와 국토해양부의 입장이 각기 달라 첨예한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국토부가 개최한 수도권정책협의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정부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국토부와 경기도가 제시한 지역우선공급 개정 방안을 내년 4월 분양예정인 위례신도시에 적용한 결과, 서울지역 85㎡ 이하 1순위 청약대기자의 청약 당첨 확률이 현행 제도보다 최고 50%나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현행 지역우선공급제는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의 대규모(66만㎡ 이상) 공공택지에서는 해당 지역 거주자에게 30%의 물량이 우선 공급된다. 나머지 70%는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에게 청약기회를 주고 있다. 반면 서울지역 대규모 공공택지에서는 공공주택 물량 전체가 서울지역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미달이 났을 때만 수도권 거주자 몫으로 돌아간다. 이는 지방 인구의 서울 유입을 최소화하고, 서울 인구를 외곽으로 분산시키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위례신도시의 경우, 서울과 경기도에 걸쳐 있기 때문에 동일한 신도시지만 행정구역상 어느 지역에서 공급되느냐에 따라 배정 물량이 달라진다. 현재의 지역우선공급제가 유지되면 서울지역 85㎡ 이하 1순위 청약대기자(105만명)의 당첨 확률은 0.62%이지만 경기도안과 국토부안을 적용하면 각각 0.49%와 0.31%로 떨어진다. 반면 경기도는 현재의 지역우선공급제도를 서울시가 택지의 38%, 경기도가 택지의 62%를 제공하는 위례신도시에 적용할 경우, 상대적으로 서울시 거주자만 청약에 유리해진다며 개정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경기도와 서울시 간에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절충안으로 해당 기초지자체에 30%, 광역 지자체 20%, 수도권에 50%를 배정하는 개정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새달 4만5000가구 쏟아진다

    새달 4만5000가구 쏟아진다

    내년 2월11일 양도세 감면혜택의 종료시점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연말 분양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2월11일이 계약시점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그 전에 인·허가 절차, 입주자 모집, 청약 등 과정을 거치려면 12월에는 분양을 시작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 12월에는 ‘겨울=분양 비수기’라는 공식을 깨고 큰 장이 설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22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올 12월 전국에서는 48개 단지 총 4만 529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미처 인·허가 절차를 끝내지 못한 건설사들이 1월 초까지 내놓을 물량도 고려하면 막바지 양도세 감면혜택을 노리고 나오는 물량은 5만가구를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 12월 분양물량은 지난해 12월 이후 월간 분양계획 물량으로 볼 때 보금자리 시범지구와 인천 청라·영종 동시분양이 예정됐던 10월(6만 6165가구) 다음으로 많은 규모다. 이 가운데 양도세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기, 인천의 물량이 3만 4638가구로 전체의 86.8%를 차지한다. 스피드뱅크 이미영 분양팀장은 “2007년 말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대규모 분양물량을 내놓았던 때와 비슷한 상황이지만, 이번에는 수요자들도 마지막 세제 감면혜택을 받고 싶어 다급한 상황”이라면서 “청약가점이 낮아 당첨확률이 낮은 경우 이번에 대규모 물량을 노려볼 만하다.”고 말했다. ●고양시 탄현동 일산위브더제니스 두산건설은 일산서구 탄현동에 2700가구 주상복합아파트 ‘일산위브더제니스’를 선보인다. 경기 서북부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지상 51~59층 높이에 8개 동 규모로 지어지는 랜드마크 주상복합타운이다.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이 바로 연결돼 있고 자유로, 도시외곽순환도로 등이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고양시 삼송지구 고양삼송 아이파크 현대산업개발은 삼송지구 A8블록에서 ‘고양삼송 아이파크’를 공급한다. 공급면적은 101·118㎡로 총 61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사업지 북쪽으로는 신원초등학교가 있다. 삼송지구는 창릉천과 오금천이 도시를 관통하며 북측으로는 공릉천이 택지지구와 맞닿아 있다. ●김포한강 9818가구 동시분양 경기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8개 건설사가 9개 블록에서 총 9818가구의 물량을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 공급면적은 81~160㎡로 고르게 구성된다. 김포한강신도시는 올해 단일지역 공급물량 중 가장 많다. 삼성, 현대, 대림 등 대형건설사들이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판교 호반베르디움 주상복합 호반건설은 판교신도시 C-1블록에 주상복합아파트 총 178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판교신도시에서 처음으로 분양되는 주상복합으로 공급면적은 165~166㎡다. 신분당선 판교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중심 상업지구와 인접해 주거환경이 편리하다. ●광교 한양수자인 한양은 광교신도시 A22블록에서 총 453가구, 공급면적 108㎡ 단일형으로 공급한다. 광교신도시에서도 남측에 자리하고 있으며, 인근에 신대저수지와 유원지가 위치해 있다. ●평택시 칠원동 동문건설 동문건설은 올 12월 경기 평택시 칠원동에 총 3265가구의 대단지를 분양한다. 공급면적은 111~209㎡로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음성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수도권 접근성이 높다. ●화성시 능동 풍성주택 풍성주택은 경기 화성시 능동에 1350가구 대단지를 선보인다. 공급면적은 158~179㎡ 대형 위주로 공급된다. 동탄신도시의 경계 부분에 접하고 있으며 동탄신도시의 센트럴파크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 청라 우미건설 우미건설은 청라지구 M2블록 주상복합 아파트 590가구를 공급한다. 공급면적 기준 135~185㎡ 590가구로 구성된다. 사업지 남측으로 수로가 조성되는 등 상업시설이 위치한다. 또 인근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어 자녀들의 통학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 송도 코오롱건설 코오롱건설은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 15-10 일대에서 주상복합아파트 180가구를 공급한다. 이 가운데 114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공급면적은 165~284㎡로 구성된다. 지난 7월 입주를 시작한 더프라우1차 부지 바로 옆에 있고 국제학교와 호수공원과도 가깝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센트럴파크역에서 차로 5분 거리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래미안 광교’ 629가구 분양

    [부동산 플러스] ‘래미안 광교’ 629가구 분양

    삼성물산의 경기 광교 신도시 A9블럭에 래미안 광교(조감도) 629가구를 분양한다. 지상 34층, 지하 2층의 6개동 규모(전용면적 97~177㎡)로 들어선다. 단지앞 남쪽으로 여천이 흐르고 있고 120m 길이의 생태 계류, 근린공원과 연계된 산책로와 2000여평의 잔디광장이 조성된 친환경 단지다. 단지 인근에는 최근 개통한 용인~서울 민자 고속도로(광교IC), 2014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경기도청사역(가칭), 영동고속도로(동수원IC) 등이 있어 강남과 수도권으로의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게 되며, 과밀억제권역에 해당돼 5년 간 양도세 60% 감면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3.3㎡(평)당 분양가는 1300만원대. 모델하우스는 경기 성남시 분당 래미안 주택전시관에 있으며 25일 특별공급 청약, 26일 1순위 청약이 예정돼 있다. 입주는 2012년 2월. 1588-3588.
  • 위례신도시 지역우선 공급비율 배분 서울시·경기도 “절대 양보 못한다”

    위례신도시 지역우선 공급비율 배분 서울시·경기도 “절대 양보 못한다”

    지역우선공급제를 둘러싸고 서울시와 경기도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19일 서울시와 경기도가 경기 과천 국토해양부 청사에서 ‘수도권 주택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우선 공급제에 대한 협의를 가졌으나 서로 입장차이만 재확인했다. 당초 이날 회의에서 지역우선 공급제의 개선안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점쳐졌다. 그러나 협의가 결렬됨에 따라 국토부는 조만간 조정안을 마련하면 이를 양측이 받아들일 것을 제안했다. 지역우선공급제는 서울,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66만㎡(20만평) 이상의 공공택지에 대해 지역거주자를 청약대상자로 우선하는 제도. 수도권의 경우 해당지역 거주자에게 30%, 나머지 70%는 서울 및 다른 수도권 거주자에게 청약기회를 준다. 반면 서울에서 공급되는 주택은 모두 서울시민에게 우선권을 주고, 미달이 될 경우에만 경기도 주민이 청약할 수 있는 식이다. 경기도는 경기도 주민에게 상대적으로 주택공급의 기회가 적다고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이 제도가 협의테이블의 주요 논의 대상이 된 이유는 내년 4월 공급될 위례신도시 때문. 위례신도시는 서울, 성남, 하남에 걸쳐 개발되는데 서울의 면적은 38%다. 그에 비해 현행 방식대로 주택을 공급하면 총 4만 6000가구 가운데 64%인 2만 889가구가 서울시민의 몫으로 돌아간다. 경기도는 “위례신도시 면적의 62%가 경기도에 속해 있는데 물량의 64%를 서울시민에게 배정하는 것은 헌법에 보장된 평등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30대70(기초자치단체:광역자치단체)’나 ‘30대 50대 20(기초자치단체:광역자치단체:수도권)’으로 공급 비율을 늘려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도 물러서지 않고 있다. 경기도는 주택공급 기회가 많지만, 서울에서는 대규모로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가용택지가 없기 때문에 청약 기회를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서울시 김효수 주택국장은 “서울시의 청약대상자는 70만명으로 연간 청약당첨률은 1.6%에 그치고 있다. 반면 경기도는 청약대상자가 50만명 수준이고, 성남, 하남의 청약당첨률은 각각 16%, 4%로 서울보다 훨씬 높다.”고 주장했다. 현재 분위기로 볼 때 공급 배정비율 수정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그동안 서울시민에게 특혜를 주어왔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현행 제도를 그대로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조만간 조정안을 마련해 양측을 다시 협의테이블로 불러낼 방침이다. 국토부가 마련한 조정안을 서울시와 경기도가 받아들이라는 얘기다. 국토부의 또 다른 관계자는 “결국 서울시가 얼마만큼 양보하느냐에 달려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조정안으로는 ‘30대 20대 50(기초자치단체:광역자치단체:수도권)’ 등이 거론되고 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정부 보금자리주택 제도 개선 착수…3자녀 특별·우선공급 통합 검토

    정부가 보금자리주택 제도 개선에 나선다. 16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달 실시된 서울 강남·서초, 경기 하남 미사·고양 원흥지구 등 4개 시범지구 사전예약 과정에서 나타났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보금자리 시범지구 예약과정에서 수요자 및 언론 등에서 지적한 제도 관련 내용을 뽑아 개선안을 만들 계획이다. 오는 18일까지 선호도 조사 때 당첨자들이 사전예약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에 대한 설문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오면 여기서 나온 지적과 그동안 제기됐던 문제점들을 모아 제도를 개선해 내년 상반기 2차 보금자리주택 청약 때 반영하겠다.”면서 “다만 이미 시범지구 사전예약이 이뤄진 만큼 제도를 크게 바꾸면 대기자들의 반발이 예상되는 점을 감안해 개선폭은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개선사항으로 검토되는 내용은 3자녀 특별공급과 우선공급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다. 지금은 특별공급 5%, 우선공급 5%로 전체의 10%를 공급하고 있으나 이를 하나로 통합, 수요자들의 혼선을 최소화한다는 것이다. 지역 우선 제도도 손질이 불가피하다는 판단 아래 개선을 검토 중이다. 현재는 보금자리가 경기도에 있으면 경기도에 50%를 공급하고 나머지는 서울과 인천이 인구비율에 따라 배분되는데, 이를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으로 양분하는 안이 유력시되고 있다. 가령 서울에 보금자리주택단지가 있으면 서울에 50%를 배정하고, 나머지 50%는 경기와 인천이 동시에 청약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는 하남 미사지구 사전예약 때 인천지역 수요자가 거의 없어서 미달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생애최초주택 청약자격도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80%이하로 돼 있으나 이를 신혼부부처럼 100%이하로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는 소득이 있고, 청약 가능 면적이 85㎡까지 가능한 생애최초주택 청약자격을 도시근로자 평균 소득의 80%까지로만 제한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신혼부부주택의 경우는 56㎡까지 청약이 가능하지만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100%까지 청약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 제기된 일반청약 자격을 5년 무주택에서 3년으로 단축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국토부 관계자는 밝혔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일산 덕이 아이파크’ 1556가구 청약

    현대산업개발은 고양 덕이동 도시개발사업구역 아파트 ‘일산 덕이 아이파크(조감도)’를 16일부터 4순위 청약방식으로 분양한다. 111㎡~210㎡ 1556가구 중대형만 들어선다. 2010년 12월 입주예정. 분양가는 3.3㎡당 1354만~1529만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해준다. 동문건설이 짓던 덕이지구 굿모닝힐을 지난 10월 현대산업개발로 시공사가 바꿔 분양한다. 1577-2271.
  • 보금자리 최고 납입액은 3217만원

    보금자리 최고 납입액은 3217만원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당첨자의 청약저축 최고 납입액은 3217만원, 최저 납입액(커트라인)은 50만원으로 지역별 쏠림현상이 극심한 것으로 분석됐다. 1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달 사전예약을 받은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당첨자 1만 4295가구를 분석한 결과 청약저축 최고 납입액은 강남 세곡지구 전용면적 84㎡형에 신청한 3217만원으로 납입횟수는 331회로 나타났다. 이는 27년7개월 동안 청약저축을 불입한 것으로, 2006년 3월에 분양한 판교신도시의 휴먼시아의 최고 납입액인 2720만원보다 497만원 많은 것이다. 1순위에서 마감된 강남 세곡지구는 청약저축 납입액의 당첨 커트라인(최저금액)은 1202만원이었다. 전용 84㎡가 1754만원, 74㎡가 1202만원, 59㎡ 커트라인은 1265만원이었다. 서초 우면지구는 당첨 커트라인이 청약저축 1200만원으로 세곡지구와 비슷했다. 전용 84㎡가 1556만원, 74㎡ 1200만원, 59㎡ 1315만원으로 나타났다. 청약저축 일반 공급은 무주택 세대주로서 청약저축액이 많은 사람 순으로 당첨자가 결정된다. 이에 비해 수도권 지구는 당첨 커트라인이 강남에 비해 크게 낮아 통장 고액 장기 가입자들의 강남 쏠림현상이 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 원흥지구는 당첨 커트라인이 700만원으로 전용 84㎡는 800만원, 74㎡는 700만원, 59㎡는 790만원이었다. 또 공급 가구수가 가장 많아 청약저축 일반 1순위까지 청약기회가 있었던 하남 미사지구 커트라인은 최저액인 50만원에 불과했다. 이 당첨자는 A-5블록 74㎡에 당첨됐으며, 불입횟수는 25회였다. 전용 84㎡는 350만원, 59㎡는 254만원, 51㎡가 240만원이었다. 배점표에 따라 당첨 우선순위가 가려지는 3자녀 특별공급은 최고 점수인 100점을 받은 당첨자가 6명이 나왔고, 가장 낮은 점수는 65점이었다. 지구별 커트라인은 서초 우면지구가 85점으로 가장 높았고, 강남 세곡지구가 80점, 고양 원흥 75점, 하남 미사 65점 순이었다. 3자녀 우선공급의 평균 저축액은 778만 8000원, 최고 2440만원, 최저 66만원이고 노부모 우선공급은 평균 684만 3000원, 최고 2520만원, 최저 55만원이었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평균 저축액이 735만원에 최고 2470만원, 최저 600만원이었다. 국토부는 시범지구 사전예약 당첨자를 11일 오후 2시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와 사전예약시스템 및 사이버체험홍보관, 수원 보금자리주택 홍보관에서 공개한다. 당첨자가 신청 당시 제출한 내용과 당첨 후 제출한 서류의 내용이 다르면 별도의 보완자료 등으로 소명해야 한다. 제출된 서류가 사실과 다르면 당첨이 취소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모닝 브리핑] 불임치료 받은 신혼부부도 보금자리 자격 추진

    국민권익위원회는 8일 불임치료를 받은 신혼부부도 자녀가 있는 것으로 간주해 보금자리주택 공급과 관련한 청약자격(2순위)을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권익위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출산장려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보건복지가족부와 교육과학기술부, 국토해양부에 권고했다. 현행 신혼부부 보금자리 주택 제도는 자녀가 있는 경우에 한해 혼인기간에 따라 1순위(3년 이내)와 2순위(3~5년)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따라서 출산을 위해 불임치료를 받았지만 아직 자녀가 없는 혼인기간 5년 이내의 신혼부부들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지역우선·특별공급 적극 공략을

    지역우선·특별공급 적극 공략을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분양이 애초 과열 우려와 달리 차분한 가운데 29일 마감됐다. 최종 분석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당첨자의 청약저축 불입액은 예상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최종 경쟁률 4.1대1이 그리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보금자리주택이 인기가 없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보금자리주택은 수도권 노른자위 지역에 자리 잡고 있고, 분양가도 싸다.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주택 가운데 이 정도 경쟁력을 가진 곳은 찾아보기 쉽지 않다. ●2차도 시범지구 못지않은 입지 낮은 경쟁률은 분양기간에 2차 보금자리지구 발표가 있었던 데다 보금자리주택 청약자를 특별공급, 우선공급, 일반공급 등으로 세분화하고, 최대 10년 의무거주, 전매제한 등 엄격한 조건이 붙어 가수요가 끼어들 여지가 없었기 때문이다. 시범지구 못지않게 2차 보금자리주택도 강남권 단지가 포함돼 있는 등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내년 상반기 사전 예약이 예상되는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에 대한 소개와 함께 청약전략을 알아본다. 국토부는 지난 19일 서울 내곡·세곡2, 부천 옥길, 시흥 은계, 구리 갈매, 남양주 진건 등 6곳(889만 7000㎡)을 보금자리주택 2차 지구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들 지구에는 보금자리주택 3만 9000가구, 민간주택 1만 6000가구 등 총 5만 5000가구가 공급된다. 내년 상반기 중 3만 1000여가구가 사전예약을 받을 예정이다. 지구별로는 ▲서울 내곡 5000가구(이하 보금자리 4000가구) ▲서울 세곡2 5000가구(4000가구) ▲부천 옥길 8000가구(5000가구) ▲시흥 은계 1만 2000가구(9000가구) ▲구리 갈매 9000가구(6000가구) ▲남양주 진건 1만 6000가구(1만 1000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강남 세곡2, 내곡지구는 1차 지구인 강남지구, 서초 우면지구보다 입지가 더 낫다는 평가도 있다. 업계에선 내곡과 세곡2지구는 시범지구와 인접한 곳에 있는 만큼 분양가는 3.3㎡당 1030만~1150만원 선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한다. 경기권 보금자리는 지역에 따라 3.3㎡당 700만~900만원대가 유력시된다. ●지역별 청약 양극화 재현될 듯 보금자리 시범지구는 당초 예상과 달리 실제 경쟁률이 낮은 단지의 경우 1200만원에 근접한 당첨권 발생 가능성이 크다. 물론 강남권은 여전히 인기가 높겠지만 다른 지역은 이번처럼 경쟁률이 높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시범지구 지역별 당첨권을 고려해 2차 청약시 본인 수준에 맞는 청약지를 골라야 한다. 다만 최장 5년의 거주요건, 10년의 전매제한을 고려해 본인이 거주 가능한 지역을 적극 공략하는 것이 중요 하다. 이번 하남시 청약저축 5년 이상 무주택, 60회 이상 납입자 중에서도 미달이 발생한 것은 지역우선 공급물량은 많았지만, 청약저축 가입자는 적었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2차 보금자리지구 당해 공급지역에 거주하는 수요자의 경우 지역우선공급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하남 미사지구처럼 지구 범위가 넓으면 입지와 선호주택형 여부에 따라 청약경쟁률이 크게 다르게 나타난다. 이 때문에 청약 참여 전 보금자리지구 입성인지 아니면 보금자리지구 내에 알짜 단지를 골라잡을 것인지 목표를 분명히 해야 한다. 입성이 우선이라면 비인기지구, 비선호주택형을 공략하는 것도 방법이다. 1차에서 특별공급의 문호가 확대된 만큼 본인의 자격요건을 꼼꼼히 따져 특별공급을 적극 공략할 필요가 있다. 신혼부부의 경우 일단 청약저축 가입 6개월 이상, 납입횟수도 6회가 넘어야 청약 가능한데 지금 당장 청약저축에 가입할 경우 내년 상반기에 있을 2차 보금자리주택 청약이 가능할지 불투명하지만 일단 3, 4차 물량까지 고려해 청약저축통장에 가입해둘 필요가 있다. 이때 일시에 예치액만 납입하는 것이 아닌 납입횟수도 고려해 매월 최대불입액수를 넣는 게 좋다. 경기권 고납입금액자들의 경우 지역우선공급제도가 손질될 경우 서울 강남권 청약문호가 넓어지는 만큼 무분별한 청약을 자제하고 내년 2차 보금자리, 위례신도시 등을 염두에 두고 청약전략을 세워야 한다. 납입금액 500만원 내외 수요자 중 집 장만을 서두르는 수요자라면 비인기지구나 지역 우선공급 해당지역 등을 골라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서는 것이 유리하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고덕 1단지 아이파크 238가구 일반분양

    현대산업개발은 강동구 고덕동 고덕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고덕 1단지 아이파크’의 일반 분양을 시작한다. 공급면적 85~215㎡에 총 1142가구 중 23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새로 개통된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 강일IC와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두레공원, 방죽공원이 있어 주변 환경이 쾌적하고 이마트,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3일부터 1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11일 당첨자 발표를 한다. (02)441-1999.
  • 보험약관 소비자 중심으로

    보험사들의 각종 보험약관이 소비자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바뀐다. 금융감독원은 29일 생명·손해보험사 등과 팀을 만들어 각 보험사들의 표준약관을 일제히 정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금은 불완전판매가 있었을 경우 이미 낸 보험료를 되돌려받으려면 청약일 기준으로 3개월 안에 계약을 취소해야 하지만, 이 기간을 늘릴 계획이다. 일본은 계약일 기준으로 5년, 불완전판매를 안 시점부터 6개월 내에 취소할 수 있다. 금감원은 불완전판매로 3차례 이상 분쟁을 낸 설계사에 대해서는 일정 기간 영업을 정지시키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암 유사질병 등 보험 분쟁이 자주 일어나는 병에 대해서도 소비자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약관이 고쳐진다. 치아 보철이나 장해 1~2등급을 받은 사람에 대한 간병도 보험금 지급대상에 포함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교통사고가 났을 때 지급하는 위자료 한도는 45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게 된다.금융위원회도 보험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 사업비 후취 방식의 상품을 개발할 수 있게 하는 등 소비자 보호를 강화한다. 사업비 후취 방식은 보험 판매 관리에 드는 비용을 계약 초기가 아니라 만기나 중도해약 때 떼 가도록 해 설계사와 보험사의 책임을 한층 더 강화하는 것이다. 보험계리사, 손해사정사 등 보험 관련 자격 시험의 응시수수료도 시험 전날까지 취소할 때는 환불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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