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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플러스]

    ‘래미안 부천 중동’ 새달 공급 삼성물산은 경기 부천신도시(상동·중동)에 전용면적 59∼84㎡ 규모의 중소형 아파트 ‘래미안 부천 중동’을 다음 달 분양한다. 래미안 부천 중동은 부천에서 래미안 브랜드로 분양하는 첫 번째 아파트로 삼성물산이 자체사업으로 짓는다. 지하 2층∼지상 27층, 7개 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59㎡ 130가구, 70㎡ 221가구, 84㎡ 265가구 등 총 616가구로 구성된다. 침실이 전면 남향을 향하는 4베이(Bay) 판상형으로 설계된 게 특징이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1588-1375. 화성 향남 2788가구 임대분양 부영주택은 경기 화성시 향남읍 향남2택지개발지구 B9·B10·B11 블록에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1층에서 지상 10∼29층, 총 31개동으로 전용면적 84㎡ 중형으로 구성됐다. B9블록 684가구, B10블록 980가구, B11블록 1124가구 등 총 2788가구 대단지이다. 임대료는 보증금 1억 500만원에 월세 30만원이다. 청약은 다음 달 6일 1·2순위, 7일 3순위를 대상으로 접수하며 선착순 계약은 14일부터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1월 예정이다. (031)8047-6285∼7, 1577-5533.
  • ‘상도동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조합원 모집

    ‘상도동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조합원 모집

    서희건설과 상도동약수터지역주택조합(가칭)은 서울특별시 상도동 일대에 위치한 ‘상도동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상도동 서희스타힐스는 지하2층~지상 12층 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161세대와 84㎡ 41세대 총 202세대로 구성된다. 모든 평형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1400만원대의 분양가를 책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 세대 발코니 확장도 무료로 지원된다. 이처럼 분양가가 저렴한 데는 조합이 사업주체가 되어 땅을 구입한 뒤 아파트를 짓기 때문에 시행사 이윤과 금융비용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 분양 마케팅 비용이 일반분양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도 포함된 이유다. 상도동 서희스타힐스는 단지 조성에 있어 웰빙•힐링 트렌드를 반영했다. 건강산책로 및 단지 내 텃밭을 마련했다.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하고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를 만들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자녀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어린이놀이터와 놀이마당도 조성했다. 단지 바로 앞에 26만㎡ 규모의 상도근린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은 갖췄다. 지하철 7호선 상도역과 장승배기역이 가까워 역세권의 편리한 교통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차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노들길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강남 및 여의도 접근성도 우수하며 노량진수산시장, 보라매병원, 롯데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주변에 국사봉중교, 신상도초교, 상도초교 등이 위치해 있으며 숭실대, 중앙대, 서울대 및 노량진 학원가가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는 평가다. 아파트가 위치한 동작구 지역은 노량진 뉴타운과 흑석동 뉴타운 등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들 개발사업들이 완료되면 생활인프라 및 문화인프라 등이 확충되어 높은 미래가치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 분양관계자는 “조합아파트로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제한에 해당되지 않으며 자금관리는 아시아신탁이 맡아 사업의 안전성을 갖췄다”고 전했다. 조합원 자격요건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당시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나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 1채 소유자이며 주택소유자는 20세 이상 자녀를 독립가구주로 구성해 신청이 가능하다. 주택홍보관은 동작구 본동 402-1번지 노들역 5번출구 근처에 있다.분양문의: 1899-3802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여름 비수기 강남아파트 분양 ‘눈길’

    여름 비수기에 서울 강남권에서 아파트가 분양돼 관심을 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서울에서 4031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SH공사는 5일부터 보금자리주택인 세곡2지구에서 847가구, 내곡지구에서 1076가구를 내놓는다고 4일 밝혔다. 이미 분양했던 아파트는 수십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1순위에서 마감됐다. 대부분의 건설업체들이 여름 휴가철을 피하는 것과 달리 SH공사가 과감하게 한여름 청약에 나선 것은 빼어난 입지, 식을 줄 모르는 청약열기를 자신했기 때문이다. 내곡지구는 세곡지구와 서초 우면지구 사이에 조성되고 있는 보금자리지구다. 청계산과 인능산, 여의천 등 풍부한 주변 녹지와 연계된 친환경주택단지로 조성된다. 신분당선 청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59~114㎡를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공급한다. 세곡 2지구는 서울 강남구 자곡·세곡·율현동 일대다. 지하철 3호선 수서역이 인근에 있고 광평대군 묘역, 대모산, 탄천을 활용한 친환경주택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3단지에서 196가구(전용면적 59~101㎡), 4단지에서 651가구(59~114㎡)가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분양될 예정이다. 보금자리주택 분양가는 민간이 공급하는 아파트의 85% 수준으로 저렴해 시세차익도 누릴 수 있다. 앞으로 보금자리주택 공공분양 아파트 공급이 사실상 사라지는 만큼 청약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SH공사는 이달 서울 강서구의 마곡지구 1∼7단지와 14∼15단지에 2854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59㎡ 80가구, 84㎡ 1510가구, 114㎡ 1264가구 등이다. 85㎡ 이하는 수도권 거주 무주택 가구주에 1순위 자격을 준다. 지역 우선 공급에 따라 서울 1년 이상 거주자가 100% 우선 청약할 수 있다. 마곡지구는 강서구 마곡동 가양동 일대 366만㎡ 부지에 들어선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 마곡역과 9호선 양천향교역 신방화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대우건설은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관악 파크 푸르지오 아파트 19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주거 편의성에 수익성까지… LH 단독택지 인기

    주거 편의성에 수익성까지… LH 단독택지 인기

    LH가 공급하는 택지지구 단독주택용지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 지난 4월 충북혁신도시에서 공급된 단독택지는 368필지에 이르는 많은 물량임에도 불구하고 청약경쟁률이 평균 53대1을 기록했다. 인천 청라국제도시 단독택지 청약경쟁률도 69대1이나 됐다. 택지지구의 편의성과 단독주택의 프라이버시를 즐기면서 투자 수익까지 얻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택지지구 단독주택용지는 계획된 도시 안에 배치됐기 때문에 교통·상업·체육시설 등 대규모 택지지구만이 자랑하는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난방도 도시가스로 해결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외진 단독주택과 비교, 방범·치안도 좋은 편이다. 임대수익을 겨냥한 투자도 괜찮다. 주거전용 용지는 3층 이내의 주택을 지을 수 있지만 점포 겸용 주택용지는 4층까지 지을 수 있다. 다가구주택을 지어 임대 수익을 올리려는 투자자에게 그만이다. 택지지구인데다 대중교통편이 잘 갖춰져 소형 임대주택을 찾는 유동 인구가 많다. 경기 안양시 동편마을(관양지구)에서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를 분양받아 4층짜리 주택을 지은 박모씨는 1층에 상가 2칸을 배치, 부동산중개업소와 수입의류 점포를 입점시켰다. 2~4층은 주택 6채를 지어 전·월세로 놓았다. 투자 대비 연간 수익률은 10% 가까이 된다. 임대수요가 풍부해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안양 숲속마을 아파트 단지 입구에 점포 겸용 단독택지를 분양받아 4층짜리 주택을 지은 김모씨도 연초에는 1층 상가 임대가 나가지 않아 애를 태웠는데 최근 분식점이 들어오면서 연간 8~9%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LH는 하반기 전국 26개 택지지구에서 이 같은 단독주택용지 2718필지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점포 겸용 주택용지는 김포 마송·양곡·한강, 파주 운정, 화성동탄산업단지에서 공급된다. 충남 내포 신도시와 아산 배방지구에서는 각각 708필지와 187필지가 공급된다. 대규모 물량이다. 3층 이하 주택을 지을 수 있는 전용단독택지로는 남양주 별내·진접, 파주 운정지구 등에서 대규모 물량이 쏟아진다. 단독택지는 330㎡(100평) 정도로 쪼개서 판다. 분양가는 감정평가를 거쳐 정하는데 주변 시세보다 싼 편이다. 특히 도시형성 이전에 분양되는 단독택지는 땅값 상승분이 얹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다. 수도권에서는 해당 지역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지만 지방에서는 주택 유무에 관계없이 1인1필지를 청약할 수 있다. 전매제한도 없다. LH는 또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공동주택지를 21개 지구에서 65필지 220만㎡를 분양한다. 상반기 높은 낙찰률을 기록했던 위례신도시에서 오는 9~11월 중 주상복합용지 5필지가 공급된다. 9월에는 화성동탄2지구에서 주상복합용지를 포함해 6필지, 하남미사지구에서 2필지가 나온다.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에서도 오는 11~12월에 15필지가 공급된다. 혁신도시에서는 9월에 경남과 경북에서 각각 6필지, 2필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상업 및 편익시설용지도 57개 지구에서 875필지 132만㎡가 공급된다. 8월에 김포한강에서 수로를 따라 조성된 수변상업용지 37필지, 오는 9월에는 강릉유천지구에서 준주거 및 근린생활시설용지 41필지를 공급한다. 내포신도시에서도 오는 10월에 근린상업용지 28필지, 파주운정지구에서는 오는 9~12월에 상업·업무시설용지 및 주차장용지 51필지가 공급된다. 위례신도시 10필지, 세종시에서도 131필지를 공급한다. 주의할 점은 택지지구마다 용적률·건폐율, 건축물 허용용도 등이 다르고 대금 납부조건도 다양하므로 사용계획 및 자금조달 계획에 알맞은 토지를 골라야 한다. LH 홈페이지(www.lh.or.kr)나 LH 콜센터(1600-1004)에서 분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의정 포커스] 안종숙 서초구의원

    [의정 포커스] 안종숙 서초구의원

    “6000가구 넘게 입주할 내곡동 보금자리 주택지구에 중학교 하나 없다는 게 말이 됩니까.” 최근 서울 서초구 내곡동 보금자리 주택지구의 중학교 신설 계획이 무산되자 안종숙 구의원은 한걸음에 시교육청으로 달려가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안 의원은 “2010년 4월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내곡동 보금자리 입주 예정자들은 주민 공청회 등을 거쳐 중학교 설립 계획이 확정된 상태에서 시행사인 SH공사의 사전 입주 청약에 응했다”면서 “주민들과 상의도 없이 철회한 데 허탈함과 분노를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늘 낮은 자세로 누구를 만나든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고 현장을 살핀다는 말을 듣는다. 친절한 구의원으로 통하던 그가 강경한 목소리로 1인 시위에 나선 이유에 대해 “구의원이기에 앞서 한 어머니로서 아이들 교육문제가 주민들 삶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 잘 알기 때문에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당초 입주예정자들로부터 청약 신청을 받기 전 중학교 설립계획은 다른 동네로 멀리 통학을 해야만 했던 내곡동 학생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었다. 하지만 사업 승인 이후 강남교육지원청이 입주 완료에도 학생 숫자가 교육부의 적정 규모 학교수요 관리 지침에 있는 중학교 설립 기준(840명)에 못 미친다는 판단으로 SH공사와 함께 부지 용도 변경을 논의했다. 교육청은 양재동 언남중학교를 증축하는 안을 내놨다. 안 의원은 “교육청은 누구보다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고민하는 기관이어야 하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내곡동 보금자리에 입주 예정자와 기존 내곡동 거주자 가운데 중학생 자녀를 둔 가정은 5000가구를 웃돈다. 이 아이들을 어떻게 언남중학교에 다 모으려고 하는지 이해되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언남중 한 학급에 너무 많이 몰리는 등 교육 환경 저해를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의원은 최근 시의회에 1400여명의 서명을 받아 내곡동 보금자리 중학교 신설 청원을 제출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겉도는 서민금융상품… 금융당국 불통·은행 무성의 ‘합작품’

    겉도는 서민금융상품… 금융당국 불통·은행 무성의 ‘합작품’

    시중은행들이 ‘서민금융’으로 포장된 예금·대출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지만 시장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은행들은 영업에 성의가 없고 고객들은 좀체 거들떠보지 않는다. ‘중금리 대출’이나 ‘고정금리 재형저축’ 등이 대표적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금융당국의 압박에 못 이겨 은행들이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개발한 상품들이다 보니 파는 쪽이나 사는 쪽이나 매력이 없는 탓이다. 소비자의 욕구나 금융권의 경영환경을 무시한 채 정부시책만 강조하느라 시장과 유리된 ‘불통’(不通) 정책을 낳고 있다는 비판이 금융당국에 꽂히는 이유다. 은행들도 서민금융을 외면함으로써 스스로 ‘관치’를 자초했다는 비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이달 들어 ‘KB행복드림론2’와 ‘우리희망드림소액대출’의 리뉴얼(개선)상품을 출시했다. 하나은행도 지난달 ‘이자다이어트론’ 상품을 리뉴얼했다. 이는 금융감독원이 지난 5월 ‘중금리 대출’의 활성화를 주문했기 때문이다. 국민은행은 대출 자격을 기존 ‘연 소득 3000만원 이하’에 업종별로 ‘연 소득 200만원 이상’으로 대폭 넓혔다. 대출 금리도 연 7.0~13.0%에서 5.7~10.5%로 낮췄다. 우리은행도 대출 대상을 신용등급 7등급에서 8등급으로 확대하고 대출한도를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늘렸다. 하지만 은행들은 이런 상품이 나왔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고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중금리 대출을 확대하도록 은행권에 강요하는 건 돈 좀 떼이더라도 저신용자에게 대출하라는 얘기나 마찬가지”라면서 “우리 입장에서 이를 알리려 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렇다 보니 판매 실적은 초라할 수밖에 없다. 지난해 9월 출시한 우리은행의 ‘우리희망드림소액대출’은 지난 26일 기준 249건(10억 1400만원)에 불과하다. 신한은행의 ‘새희망드림대출’은 1417건(60억 6990만원), 하나은행의 ‘이자다이어트론’은 351건(14억 6000만원), 농협은행의 ‘NH희망드림대출’은 47건(1억 3000만원) 수준이다. 29일 판매가 시작된 근로자 재형저축의 2탄 ‘고정금리 재형저축’ 역시 비슷하게 ‘계륵’이 될 판이다. 이 상품은 보통 기본금리 연 3.1~3.25%에 우대금리 0.2~0.4% 포인트를 얹어 최고 3.5%의 금리를 제공한다. 금융당국의 압박으로 기존 재형저축의 단점을 보완한 신상품이다. 하지만 이날 새 상품을 안내하는 광고는 일선 은행 지점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시중은행의 창구 직원은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는 재형저축 가입보다는 주택청약저축 가입을 하는 것이 금리도 높고 가입기간도 짧아 목돈 만드는 데 더 이득”이라면서 “은행별로 금리 차이도 크지 않고 상품의 장점도 떨어지는 만큼 매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하우스푸어 구제를 위한 은행권 대책도 겉도는 건 마찬가지다. 지난달 17일부터 시행된 시중은행 등 17개 금융기관의 주택담보대출 사전채무조정(프리워크아웃) 실적은 시행 한 달에 100여건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또한 금융당국의 예측이 잘못됐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당초 정부는 올해 2만 가구 이상의 하우스푸어가 구제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문의는 많이 들어오지만 신청 조건이 지나치게 까다로워 실제로 지원받을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고 말했다. 오정근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금융당국의 가장 큰 역할은 금융기관의 건전성 감독과 금융 소비자 보호이지만 최근 은행권의 공공성을 빌미로 금융기관의 자율권을 침해하는 경우가 잦아졌다”면서 “은행권 수익성 악화로 수수료 정상화 방안이 논의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과도한 개입은 결국 국민의 부담으로 귀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덕배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은행들의 목줄을 쥐고 반은 압력, 반은 권유로 원하는 정책을 밀어붙이는 금융당국의 관행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면서도 “은행들도 무조건 수익만 좇으려 할 게 아니라 국가 정책에 보조를 맞춰 자발적으로 서민금융에 힘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은행들 스스로 서민금융을 외면하다 보니 금융당국이 나서게 되고 여기에서 각종 문제가 발생하는 악순환 구조에 빠져 있다는 얘기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올 하반기 LH아파트 3만 6222가구 쏟아진다

    청약저축에 가입한 무주택자라면 하반기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공공주택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28일 LH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38개 지구 3만 6222가구에 이른다. 이 중 공공분양주택 1만 1909가구, 공공임대 2만 4313가구 등이다. 임대아파트는 국민임대 1만 641가구, 영구임대 482가구, 5·10년 공공임대 8668가구, 분납임대 4522가구다. 지역별로는 경기 하남 미사, 성남 여수, 김포 한강, 화성 향남, 남양주 별내, 평택 소사벌 지구 등 수도권에 전체 물량의 55%인 1만 9827가구가 몰렸다. 지방은 충남 아산 탕정, 대구 옥포 등지에 1만 6395가구가 공급된다. 공공기관 이전이 예정돼 있는 혁신도시에서도 광주전남혁신도시 1948가구 등 7223가구가 분양된다. 하남미사강변도시는 서울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잠실까지 승용차로 10분 거리다. 지하철 5호선 연장이 확정돼 서울 접근성이 훨씬 좋아질 예정이다. 강일 및 상일IC를 이용하면 중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경춘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쉽다. 성남여수지구는 전철 분당선 야탑역에서 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성남버스터미널, 대형마트, 분당 차병원 등이 가깝다. 서울 강남과 30분 안에 연결되는 분당~수서 간, 분당~내곡 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하기도 쉽다. 김포한강신도시는 올림픽대로 연장선인 김포한강로 개통, 지하철 9호선과 연계된 김포도시철도(경전철) 등으로 편의성이 좋다. 500m 안에 초·중·고교가 들어섰다. 대전노은3지구는 지하철 1호선 반석역, 남쪽으로는 국도 1호선, 한밭대로, 유성IC, 북유성IC 등이 인접해 교통 여건이 양호하다. 단지에 초·중학교가 있다. 아산탕정지구는 천안시청 맞은편 1㎞ 거리에 있다. KTX, 수도권전철 이용이 쉽다. LH 아파트 청약 자격은 85㎡ 이하 공공분양·공공임대주택은 무주택 가구주로서 청약(종합)저축 1~3순위가 청약할 수 있다. 전용면적 85㎡ 초과 분양주택은 청약예금 및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신청할 수 있다. 국민임대주택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3인 이하 314만 4650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주가 신청할 수 있다. 이 중 50㎡ 미만의 국민임대는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가구에 우선 공급하고 50㎡ 이상은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우선순위가 있다. 단독 가구주는 40㎡ 이하만 신청할 수 있다. 영구임대주택은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등에 해당하는 무주택 가구주에게 돌아간다. 분양 상담은 LH 청약시스템(myhome.lh.or.kr)이나 LH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4·1 부동산대책 후속조치] 공급과잉 막아 시장 살리기… 민간주택 1만여 가구 후분양 유도

    [4·1 부동산대책 후속조치] 공급과잉 막아 시장 살리기… 민간주택 1만여 가구 후분양 유도

    정부가 24일 발표한 ‘4·1대책 후속조치’는 수도권에서 연간 공공분양 주택 인허가 물량을 1만 가구로 줄이기 위한 세부 실행방안과 민간 분양주택 사업승인 연기 유도 방안이 들어 있다. 공공 분양 주택 축소 물량은 구체적으로 정해졌다. 우선 사업 초기단계의 택지사업에서 2만 9000가구를 줄이기로 했다.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지구면적을 축소해 2만 7000가구를 줄이고, 2000가구를 공급하려던 고양 풍동2지구는 지구지정을 취소하기로 했다. 사업이 진행 중인 공공택지에서는 지구별 상황을 감안해 향후 3~4년간 공공분양주택을 민간 분양주택으로 전환하거나 주택사업승인, 청약시기를 연기해 2016년까지 9만 가구를 추가로 줄이기로 했다. 올해는 아직 청약을 받지 않은 10개 보금자리주택지구의 공공분양주택을 축소하고 연내 보금자리주택특별법을 개정해 내년 이후 분양주택의 공급 비중을 축소(25%→15% 이상)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이 방법으로 LH 등이 시행하는 공공택지에서 4년간 11만 9000가구의 사업승인을 축소(또는 연기), 인허가 물량을 당초 34만 8000가구에서 22만 9000가구로 34%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수요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공공분양주택의 실제 청약 물량과 시기도 조정한다. 국토부는 2016년까지 LH 등이 분양하는 공공분양주택 5만 1000가구를 축소하기로 했다. 이 경우 공공 분양주택 분양 물량은 당초 11만 9000가구에서 6만 8000가구로 감소한다. 4·1대책에서는 그린벨트를 해제한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1만 6000가구의 청약물량을 8000가구로 50% 줄이기로 했지만, 이번 후속방안에서는 신도시·택지지구 등을 포함해 청약축소 물량을 5만 1000가구로 확대했다. 민간 아파트 공급도 간접적으로 제한, 물량 조절에 나선다. 건설업체가 미분양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금융비용 등을 이유로 밀어내기 식으로 분양하는 것을 막아 전체 주택시장을 안정시키겠다는 취지다. 국토부는 민간 물량 수급조절로 당장의 주택시장 침체를 극복하고 장기적으로는 주택경기 변동 폭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미분양이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대한주택보증의 분양심사를 강화, 사실상 사업을 연기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분양보증을 심사할 때 ‘분양성 평가’ 기준이 30%에서 50%로 강화된다. 김포·파주·용인·수원 등이 해당된다. 건설사의 후분양(준공 후 분양)을 유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미분양 누적지역에서 분양예정 물량을 준공 후 분양으로 전환하는 업체에는 대한주택보증이 대출지급보증을 해줘 금융기관으로부터 분양가의 50~60%가량을 낮은 이자로 대출받게 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민간 주택부문에서 최소 1만여 가구가 후분양으로 전환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공공과 민간을 통틀어 2016년까지 수도권에서 18만 가구 정도의 물량이 축소되거나 공급을 연기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2016년 이후 공급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져 공급과잉이 일어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김 정책관은 “2017년 이후 신규 개발지구 지정을 중단하는 등 LH와 함께 공급과잉이 일어나지 않게 특별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4·1 부동산대책 후속조치] 미분양 임대주택리츠 제도 4년 만에 재도입

    [4·1 부동산대책 후속조치] 미분양 임대주택리츠 제도 4년 만에 재도입

    24일 발표된 ‘4·1대책 후속조치’는 수도권 공급 물량 조절과 함께 전세시장 안정화 대책도 들어 있다. 민간 미분양 아파트의 임대 전환 유도와 미분양 임대주택리츠 도입이 주요 내용이다. 국토교통부는 준공 후에도 팔리지 않은 빈집을 임대주택으로 전환하기 위해 건설사 부도 시 건설사를 대신해 주택보증이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반환할 수 있도록 ‘전세보증금반환보증’제도를, 주택보증이 준공주택을 담보로 금융기관 대출에 상환책임을 부담하는 ‘모기지 보증’을 각각 도입하기로 했다. 후분양과 임대전환 대상 주택은 24일 현재 사업승인을 받은 사업장에 한하며 25일부터 사업승인을 받는 것은 제외된다. 하반기 수도권에서 분양예정 물량 1만 8000가구와 수도권 미분양 3만 3000가구(준공 전 1만 8000가구, 준공 후 1만 6000가구) 등 5만 1000가구가 후분양 대상이다. 분양 아파트를 준공 후 분양하지 않고 2년 이상 전세를 놓으면 후분양 대출(분양가의 50~60%) 외에 10%의 추가 대출보증이 가능하다. 건설사는 분양가격의 60~70%를 저리로 조달하는 셈이다. 준공 후 전세로 전환한 아파트에 대해서는 청약통장 가입과 무관하게 선착순 분양을 허용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또 2009년에 도입한 미분양 임대주택리츠도 다시 도입하기로 했다. 리츠의 사업성을 보장하기 위해 리츠 취득세 50% 감면, 재산세 최저세율 적용, 종부세 합산 배제 등과 관련한 법을 개정할 방침이다. 법 개정 후 1000가구에 대해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민간 임대사업자가 시중은행에서 매입자금을 빌릴 때 저리로 받을 수 있게 지원하는 주택보증의 ‘매입임대자금 대출보증’ 대상을 85㎡ 이하에서 85㎡ 초과로 확대하기로 했다. 주택기금에서 지원하는 미분양 주택 매입임대자금의 대출금리는 5%에서 4%로 인하되고 대출한도도 6000만원에서 7500만원으로 늘어난다. 기존주택과 미분양주택을 구입해 준(準)공공임대로 활용할 경우 3%의 저리로 최대 7500만원까지 대출해주고, 연 2.7~3%의 주택 개량·매입자금에 대한 국민주택기금 융자 지원도 신설한다. 다가구 매입임대 대상도 8500만원에서 9000만원으로 확대된다. 김흥진 주택정책과장은 “미분양 주택의 임대전환이 활성화되면 건설사의 자금압박을 덜어주고 과도한 할인분양 등에 따른 가격 왜곡 현상도 사라져 장기적으로 주택시장 정상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수도권 주택 공급 4년간 18만가구 줄인다

    수도권 주택 공급 4년간 18만가구 줄인다

    2016년까지 수도권에서 18만 가구의 주택 공급이 축소되거나 사업이 연기된다. 국토교통부는 ‘4·1 부동산대책’의 후속 실천 방안을 마련,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 보고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4년간 수도권에서 공공분양 아파트 11만 9000가구 공급 사업이 취소되거나 인허가가 연기된다. 5만여 가구는 청약이 연기된다. 민간 건설사가 분양하는 주택도 김포·파주·용인시 등 미분양이 많은 곳에서는 분양보증을 제한, 사실상 사업을 제한하거나 연기하도록 했다. 미분양 아파트를 임대 아파트로 돌리는 건설사에는 보증부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승환 국토부 장관은 “공급 과잉이 해소되지 않는 한 세제 지원으로 시장을 살리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수도권 초과 공급 상황이 상당히 심각해 후속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동시에 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분양가 상한제 탄력 적용, 취득세 영구 인하 등과 관련한 법률을 개정하기로 했다. 서 장관은 “4·1 대책으로 시장은 정상화될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를 위한 토대가 마련돼야 한다”며 “양도세 중과 폐지 등은 이번 정기국회 때 여야 간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취득세 영구 인하와 관련, 최상목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8월 말까지 취득세 인하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 대해 건설사들은 단기적으로 미분양을 털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반겼다. 다만 2016년 이후 밀어내기 사업이 다시 재현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삼송2차 아이파크, 4순위 청약인파 ‘운집’

    삼송2차 아이파크, 4순위 청약인파 ‘운집’

    4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있는 ‘삼송2차 아이파크’에 지난 주말 4000여 명의 내방객이 다녀가 화제다. 삼송2차 아이파크는 고양 삼송택지개발지구에서 알짜 단지로 꼽히는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이 4순위에 몰리면서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20일 토요일 삼송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는 4순위 청약과 관련 설명을 듣기 위해 집중하는 사람들로 1층을 가득 채웠다. 오픈 주말도 아닌 모델하우스에 수요자들로 발 디딜 틈도 없이 운집한 경우는 흔치 않다. 때문에 삼송2차 아이파크 4순위 청약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삼송2차 아이파크에 4순위 청약자들이 몰리는 이유에 대해 다양한 설명을 내놓고 있다. 가장 먼저 삼송2차 아이파크의 우수한 입지여건이 꼽힌다. 삼송지구 A-20블록에 들어서는 삼송2차 아이파크는 단지규모가 크고, 지하철 3호선 삼송역에서 가까운 단지다. 또 삼송2차 아이파크가 요즘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끄는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고 브랜드 파워 역시 삼송지구 정상급이라는 점도 인기요인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4순위 청약이 늘고 있는 트렌드를 영향도 주목되고 있다. 4순위 청약의 경우, 청약통장을 쓰지 않아도 되는데다 동호수를 직접 지정할 수 있어서 자신이 살고 싶은 집을 미리 그려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삼송2차 아이파크에 4순위 청약자들이 관심을 보이자, 삼송2차 아이파크 분양업체에서는 모델하우스를 저녁 8시까지 오픈하며 야간개장까지 나서고 있다. 이 덕이 직장인들도 업무를 마치고 모델하우스를 둘러볼 수 있게 됐다. 분양관계자는 “계약 초기에 분양이 사실상 마무리된 별내2차 아이파크의 경우에도 순위내 청약보다 4순위 청약에서 관심을 더 끌었다”며 “삼송2차 아이파크의 경우에도 4순위 청약이 크게 늘고 있어 별내2차 아이파크 분양성공이 재현될 것 같다”고 전했다. 실제 수도권의 경우 청약경쟁이 치열하지 않아 동호수를 추첨해야 하는 순위 내 청약접수보다는 청약통장을 아끼면서 동호수 지정이 가능한 4순위를 선호하는 현상이 종종 목격되고 있다. 삼송2차 아이파크 순위 내 청약 당첨자 발표는 오는 25일이며 7월 30일부터 시작되는 정계약에 앞서 4순위 추첨이 이뤄진 후, 8월 1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한편 삼송2차 아이파크는 삼송지구 A-20블록에 지하1층, 지상29층, 10개동 규모로 전용 74㎡ 288세대, 전용 84㎡ 778세대로 구성된다. 평면은 판상형과 2면 개방형의 특화설계가 조화를 이룬다. 가변형 벽체와 광폭형 구조 등도 관심거리로 넉넉한 수납공간과 북한산과 창릉천 조망권 확보하는 설계가 반영됐다. 분양문의: 1566-3022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부영 공공임대 524가구 분양

    부영주택은 제주시 삼양2동 제주 삼화지구 1-2블록에 ‘사랑으로’ 부영 3차 공공임대아파트 524가구를 분양한다. 사랑으로 부영 3차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8∼12층 13개동에 전용면적 66㎡ 216가구, 84㎡ 308가구 등 총 524가구가 공급된다. 66㎡는 보증금 6600만원에 월 임대료는 38만원이며 84㎡는 보증금 8700만원, 월 임대료는 38만원이다. 부영주택은 23일과 24일 청약을 받고 31일부터 계약을 하기로 했다. (064)742-4714~5, 1577-5533.
  • 수도권 청약 열기 하반기에도 계속될까

    하반기에도 수도권 아파트 분양이 줄을 잇는다. 특히 서울 강남권 아파트가 다수 포함돼 청약시장을 달굴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경기 성남 판교 주상복합 아파트와 위례 신도시 아파트 청약 열기가 식기 전에 분양을 마치려는 건설업계의 속내가 깔려 있다. 연말로 예정된 6억원 이하 또는 85㎡ 이하 주택 구입 시 주어지는 양도소득세 면제 혜택 종료 이전에 분양해야 청약경쟁률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판단도 작용했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형 업체들이 서울 강남권과 위례신도시에서 아파트 분양을 준비 중이다. 관심을 끌고 있는 곳은 위례신도시. 위례신도시에서 분양된 아파트는 지난달 379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청약시장을 한껏 달궜다. 이 여세를 몰아 건설업체들은 하반기에 일반 아파트 2곳과 주상복합 아파트 3곳에서 분양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10월쯤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와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 아파트를 함께 분양한다. 센트럴 푸르지오는 94·101㎡ 687가구, 그린파크 푸르지오는 101· 103㎡ 972가구이다. 친환경 보행로가 가깝다. 포스코건설도 같은 달 위례 청약 경쟁에 불을 붙인다. 중심상업지역인 ‘트랜짓몰’에 짓는 주상복합 ‘위례 와이즈 더샵’ 390가구를 내놓는다. 분양가를 일반 아파트보다 싼 3.3㎡당 1600만원 선에 책정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도 9월과 11월 주상복합 ‘위례 아이파크 1, 2차’를 각각 공급한다. 1차 아이파크는 87∼128㎡ 400가구이다. 서울에서는 ‘송파 파크하비오’가 눈에 띈다. 9월 송파구 문정동 동남권유통단지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함께 나온다. 84∼151㎡ 아파트 999가구와 22∼59㎡짜리 오피스텔 3527실로 호텔·공연장·워터파크·쇼핑몰 등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주거단지다. 대림산업이 서초구 신반포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e편한세상 반포한신’도 11월 분양된다. 59∼230㎡ 1487가구이고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이 667가구에 이른다. 강남권 일반 아파트 공급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강서구 마곡지구에서는 SH공사가 공공분양 아파트 2856가구를 다음 달에 분양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서희건설, 상도동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공급

    서희건설, 상도동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공급

    서희건설과 상도동약수터지역주택조합(가칭)은 서울특별시 상도4동 210-110번지 일대에 ‘상도동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조합원을 모집한다. 상도동 서희스타힐스는 지하2층~지상 12층 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161세대와 84㎡ 41세대 총 202세대로 구성된다. 모든 평형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고 주변시세(3.3㎡당 1750만원~2000만원)보다 저렴한 3.3㎡당 1400만원대의 분양가를 책정했다. 또한 전 세대에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 설치를 무료로 제공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처럼 분양가가 저렴한 이유는 조합이 사업주체가 되어 땅을 구입한 뒤 아파트를 지어 시행사 이윤과 금융비용이 들어가지 않으며, 분양 마케팅 비용도 일반분양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조합아파트로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제한에 해당되지 않으며 자금관리는 아시아신탁이 맡아 사업의 안전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상도동 서희스타힐스는 단지 내에 최근의 웰빙, 힐링 트렌드를 반영했다. 건강산책로 및 단지 내 텃밭이 조성되며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하고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를 만들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자녀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어린이놀이터와 놀이마당을 조성했다. 단지 바로 앞에 26만㎡ 규모의 상도근린공원이 위치한 ‘상도동 서희스타힐스’는 쾌적한 자연환경은 물론 지하철 7호선 상도역과 장승배기역이 800미터 거리에 위치해 역세권의 편리한 교통도 누릴 수 있다. 차로 10분 이내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노들길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강남 및 여의도 접근성도 우수하다. 노량진수산시장, 보라매병원, 롯데백화점 등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교육여건도 눈길을 끈다. 국사봉중교, 신상도초교, 상도초교 등이 위치해 있으며 숭실대, 중앙대, 서울대 및 노량진 학원가가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부동산관계자에 따르면 상도동 서희스타힐스가 위치한 동작구 지역은 노량진 뉴타운과 흑석동 뉴타운 등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들 개발사업들이 완료되면 생활인프라 및 문화인프라 등이 확충되어 높은 미래가치와 시세차익까지 기대된다. 조합원 자격요건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당시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나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 1채 소유자이며 주택소유자는 20세 이상 자녀를 독립가구주로 구성해 신청이 가능하다. ‘상도동 서희스타힐스’의 주택홍보관은 동작구 본동 402-1번지 노들역 5번출구 근처에 있으며 오는 19일 오픈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1899-3802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창조경제의 첨병은 기업이다] 삼성증권

    [창조경제의 첨병은 기업이다]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알파클럽 코리아롱숏’ 펀드를 판매 중이다. 중·장기 관점에서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우량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저평가 가치주 발굴 노하우 측면에서 ‘자문형 ELS(주식연계증권) 랩(Wrap)’도 눈길을 끈다. 알파클럽 코리아롱숏 펀드는 매매 차익에 대해 세금을 내지 않는 주식과 파생상품에 주로 투자한다. 주식을 사면서 주가지수 선물을 파는 ‘롱숏 매매’, 하나의 자산을 사면서 다른 자산은 팔아 수익을 얻는 ‘페어 트레이딩’ 등 헤지펀드가 구사하는 전략을 주로 사용한다. 하지만 헤지펀드와 달리 외부 자본(레버리지)을 쓰지 않는 등 안정성 위주의 투자를 한다. 기업 가치에 기초한 투자라는 점에서 공모주 청약, 블록 매매 등 기업 가치에 변화가 오는 기회를 적극 이용한다. 중위험·중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펀드 수수료는 A클래스는 선취 1.0% 이내에 연 보수 1.45%, C1클래스는 선취 수수료가 없는 대신 연 보수 2.25%이다. 인터넷으로 가입할 수도 있으며 이 경우 수수료가 각각 0.35% 포인트와 1.0% 포인트씩 낮아진다. 9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일부를 수수료로 내야 한다. 자문형 ELS랩은 한달에 걸쳐 5개의 ELS에 분산 투자해 특정 종목과 시기에 몰리는 위험을 피한다. 잘 알려진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다른 ELS와 달리 저평가된 주식이 기초자산인 ELS에 투자한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전문가 10명 중 7명 “4·1부동산 대책 미흡… 추가 정책 필요”

    전문가 10명 중 7명 “4·1부동산 대책 미흡… 추가 정책 필요”

    7월 들어 우려됐던 부동산 시장의 ‘거래절벽’이 현실로 나타나자, 전문가들은 정부의 4·1부동산 대책은 기간 및 효과면에서 시장에 근본적인 변화를 주기엔 한계가 있었다며 추가 대책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는 서울신문이 국내 부동산 전문가 10명에게 4·1부동산 대책에 대한 평가 및 전망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올 한 해가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시험 기간임을 강조하며 이 과도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경기가 불투명한 내년 이후 부동산 시장을 전망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의 상황이 얼마나 암울한지는 수치로 봤을 때 여과 없이 드러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주택 매매 거래량은 총 12만 9907건으로 지난해 동월 거래량(5만 6922건) 대비 128.2% 증가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2006년 12월 13만 7848건을 기록한 이후 월별 거래량으로 6년 반 만에 가장 많은 것이다. 6월 거래량으로는 정부가 실거래가 조사를 시작한 2006년 이후 최다 물량이다. 지난 5월(9만 136건)과 비교하면 44.1% 증가했다. 그러나 이달 들어서는 주택 거래량이 뚝 끊겼다. 서울 지역 아파트 거래량의 경우 지난달 9025건이었지만 7월에는 10분의1도 안 되는 630건에 그치고 있다. 이런 현상과 관련, 전문가 10명 중 7명은 세제·금융·청약·개발부문 등 종합적인 추가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올해 연말까지 1가구 1주택자의 9억원 이하 85㎡이하 주택 구입 시 5년간 양도세 혜택,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 취득세 면제 등 대책이 남아 있지만 역부족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세제부문의 경우 취득세·양도세·보유세제(종부세·재산세) 기본세율을 영구 인하할 것을 주장했다. 또 4·1대책 가운데 국회에 계류 중인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 관련 법 개정안이 하루속히 처리돼야 한다는 것이다. 금융부문의 경우 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금융규제의 전면 해제 필요성을 제기했다. 청약 1, 2, 3순위제와 분양가 상한제도 폐지해야 할 대상으로 꼽았다. 임현묵 신한은행 투자자문부 부동산팀장은 “취득세·양도세 면제 기간을 늘려 정책의 장기 신뢰성 확보가 필요하다”며 “금융권 대출로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돼야 매매 심리도 살아난다”고 말했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도 “돈 있는 사람이 투자할 수 있도록 관련 법 규정을 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단기 대책의 위험성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런 주장은 하반기 경제가 다소 회복된다면 거래도 회복될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 기초한 것이다. 김리영 주택산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이명박 정부에서 20여 차례의 대책 발표가 있었지만 영향은 단기에 그치거나 시장 내성만 쌓인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단기적인 추가 대책보다는 중장기적인 측면에서의 방향을 제시하는 게 시장 안정에 효과가 더 클 수 있다. 중장기 로드맵에 맞춰 세부 방안과 대책을 마련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설문에 참여하신 분(가나다 순) 김리영 주택산업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성용 씨알 피플앤씨티 대표, 김세기 한국감정원 부동산분석부장, 김준환 서울디지털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 심형석 영산대 부동산금융학과 교수, 임현묵 신한은행 투자자문부 부동산팀장, 함영진 부동산114 센터장, 허강무 한국부동산연구원 연구조정실장.
  • 마곡·발산 청약통장 불법 거래 철퇴

    서울시가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불법 청약통장 거래 집중 단속에 나선다. 서울시는 15일부터 2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이를 포함한 주택공급질서 교란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이라 불리는 강서구 마곡·발산지구를 중심으로 불법 청약통장 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서울신문 6월 27일자 1면> 특히 시는 다음 달 산하 SH공사의 주택 분양을 앞둔 마곡지구의 경우 청약통장 불법 거래가 왕성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고 마곡·발산지구 등이 속한 강서구를 중심으로 특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성만 주택정책과장은 “청약통장을 거래하다 적발될 경우 거래 당사자와 알선한 사람은 물론 청약통장 거래 광고 행위를 한 사람도 처벌 대상이 된다”며 “이들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10년 이하 범위에서 청약 자격이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법 거래한 청약통장으로 주택을 청약해 당첨돼도 추후 발각되면 해당 주택 공급 계약이 취소된다”고 덧붙였다. 시는 청약통장 불법 거래 외에도 ‘분양권 불법 전매 행위’와 ‘철거 예정 가옥 거래 관련 불법 행위’도 집중 단속한다. 주택 전매 제한 기간 내에 분양권을 불법으로 거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해당 주택 공급 계약도 취소된다. 서초구와 강남구를 중심으로 철거민들에게 특별 공급된 입주권을 거래하는 기획부동산중개업자의 불법 행위도 집중 단속 대상이다. 불법 알선 행위 땐 부동산 중개 자격이 정지, 취소되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삼송2차 아이파크, 12일 견본주택 개관 ‘관심’

    삼송2차 아이파크, 12일 견본주택 개관 ‘관심’

    삼송지구의 랜드마크 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삼송2차 아이파크’가 오는 1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예비청약자를 맞을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 17일 1,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18일에는 3순위 접수를 마친 후, 25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진다. 계약은 7월 30일부터 8월1일까지다. 삼송2차 아이파크는 삼송지구 내에서 지하철 3호선 삼송역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단지로, 입지여건이 우수하다. 또 중대형 대단지인데다 브랜드 파워까지 3박자를 갖췄다는 평가다. 삼송지구 A-20블록에 들어서는 삼송2차 아이파크는 지하1층~지상29층, 10개 동, 총 1066세대 규모로 구성은 전용 74㎡ 288세대, 전용 84㎡ 778세대다. 평면은 판상형과 2면 개방형의 특화설계가 조화를 이룬다. 가변형 벽체와 광폭형 구조 등도 관심거리로 넉넉한 수납공간과 북한산과 창릉천 조망권 확보하는 설계도 눈에 띈다. 이 아파트는 비슷한 규모의 주변 단지와 비교할 때 단지중앙의 대규모 오픈스페이스가 돋보인다. 단지를 공원처럼 꾸미고, 지상공간을 보다 다양하게 활용하고,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하는데 유리한 구조라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삼송지구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강조하기 위해 가족들이 단지 내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가족캠핑장이 조성된다. 건물 옥상에는 옥상정원이 마련되고 삼송지구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스카이가든도 갖춰진다. 건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첨단 시스템들도 눈길을 끈다.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도어록 제어 가능한 홈콘트롤 시스템,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을 조회하고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이 있다. 보안기능을 위해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CCTV 연동 LDE조명 시스템, 비상콜버튼 등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다양한 보안 시스템이 설치된다. 스마트폰 전용 앱을 사용하면 홈네트워크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도 있다. 삼송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에서는 오픈 기념이벤트로 매일 200명에게 쌀을 3일간 증정하고, 오픈 3일 동안 상품교환권을 지참한 사람들에게 여름 여행용 상품도 증정한다. 또 피아노, 기타, 바캉스용품 등도 경품으로 마련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175-2번지 고양중학교 옆에 위치해 있다. 3호선 삼송역 4번 출구에서 모델하우스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수시로 운행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1566-3022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청약저축 최고 금리 연 4%→3.3% 인하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의 최고금리가 현재 연 4.0%에서 연 3.3%로 인하된다. 청약저축은 저금리 시대 고금리 상품으로 주목받으며 서민과 자산가 모두에게 인기를 끌었다. 국토교통부는 2일 청약저축 이자율을 현재 2.0~4.0%에서 2.0~3.3%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가입기간 1년 미만은 현행 2.0%를 유지하고 1년 이상~2년 미만은 종전 3.0%에서 2.0%로, 2년 이상은 4.0%에서 3.3%로 각각 내린다. 국토부 관계자는 “시중은행에 비해 높은 금리를 지급하던 청약저축 금리를 현실에 맞게 조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바뀐 금리는 오는 22일부터 적용된다. 기존에 불입한 금액에도 바뀐 금리가 적용된다. 금리가 내려감에 따라 재테크 수단으로 청약저축을 사용한 가입자들은 묶어둔 돈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중은행 예금 금리가 연 3%가 안 되는 만큼 아직까지는 청약저축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지난 5월에 연 2.86%였다. 청약저축은 잔액이 1500만원이 넘어도 월 50만원 이내에서 자유적립이 가능하다. 이희수 우리은행 투체어스 강남센터 PB팀장은 “아직까지는 시중은행 금리보다 높은 편이니 그냥 청약저축을 유지하는 게 낫다”면서 “하반기에 예금 금리가 오를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그때 가서 갈아타기를 해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e편한세상 화명 2차’ 견본주택 방문자 ‘북적’

    ‘e편한세상 화명 2차’ 견본주택 방문자 ‘북적’

    주말 3일간 3만 여명 방문…20대부터 60대까지 발길 이어져 부산의 부동산 열기가 되살아날 전망이다. ㈜대림산업과 ㈜삼호가 지난달 28일 개관한 ‘e편한세상 화명 2차’ 견본주택에 예비청약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두 업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까지 ‘e편한세상 화명 2차’ 견본주택에 3만 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다. 개관 첫날부터 견본주택 내 마련된 모형도 앞에서는 분양 도우미들의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북적댔으며, 중소형 유닛을 중심으로 입구에 긴 줄이 형성돼 안내원들의 통제에 따라 입장하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상담석에는 상품, 대출조건, 청약자격 등 청약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20~30대 젊은 방문객들부터 50~60대 이상의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발길이 이어졌다. ‘e편한세상 화명 2차’ 관계자는 “해운대 신시가지와 쌍벽을 이루는 화명동 내 최고의 자리에 부산에서 7년만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방문객 및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어 청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화명 2차’는 지하 4층, 지상 14~24층, 10개동, 총 800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 69㎡ 19가구, 84㎡ 200가구, 100㎡ 310가구 총 529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아파트 단지가 위치하고 있는 화명역 사거리는 교통 및 생활편의 시설, 교육, 자연환경 등이 우수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지하철 2호선 화명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는 것은 물론 롯데마트를 중심으로 발달한 화명동 중심상권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서다. ’e편한세상 화명2차’는 화명생태공원과 화명수목원, 금정산 순환산책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화명대교가 인접해 있으며 오는 2017년 4월 부산 북구와 금정구를 연결하는 산성터널이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동은 채광에 유리한 남동, 남서의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일부 동은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보행의 편리성과 개방감을 더했다. 또한 실내 천장을 10㎝ 높인 2.4m(일반 2.3m)로 설계해 채광과 공간감을 극대화했고 주차공간 폭도 기존 아파트 주차면적보다 10㎝ 넓은 2.4m가 적용됐다. 지상에는 주차공간을 모두 없애 차 없는 단지로 설계했으며, 대림산업이 개발한 쌍방향 에너지 관리시스템(EMS)도 적용된다. 7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3순위 순으로 청약한다. 견본주택은 부산 북구 화명동 1358번지 화명역 사거리 사업지 바로 앞에 있으며,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문의: 051-365-3633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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