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청약통장
    2026-01-10
    검색기록 지우기
  • 사회단체
    2026-01-10
    검색기록 지우기
  • 스코리아
    2026-01-10
    검색기록 지우기
  • 부장검사
    2026-01-10
    검색기록 지우기
  • 펜타곤
    2026-01-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78
  • [흔들리는 주택산업](1)얼어붙은 시장

    주택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집이 팔리지 않아 주택업체들의 돈이 마른 지오래다.주택건설자금은 물론,수요자 금융까지 씨가 말랐다.집지을 땅도 없다.주택경기 활성화를 위해 허용한 분양권 전매는 가수요만 부추기고 있다.한마디로 주택산업이 사면초가(四面楚歌)의 형국이다.위기에 몰린 주택산업,그실상과 대책을 시리즈로 짚어본다. 지난달 31일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 인근의 D건설업체 아파트 모델하우스(견본주택) 현장.‘중도금 대출이자 입주시 일괄 납부’라는 대형 현수막이 수요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그러나 이날 하룻동안 이곳을 방문한 사람은 30여명에 불과했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용인시 구성면에 공급하는 아파트 1,000여가구의 청약을 받았다.청약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3순위까지 기다린 결과 평균 80%를웃도는 분양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아직도 주인없는 아파트가 많이 남아 있는 눈치다.“계약률이 80% 정도 된다”는 회사 관계자의 말과 달리 현지 중개업자들은 “계약률이 50% 정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건설업체들은 용인지역에서 이 정도만 분양하면 성공작으로 친다.다른 아파트 모델하우스는 ‘파리만 날리고’ 있다. 같은 시기 경기도 광주에서 400여가구를 내놓은 S사는 대대적인 광고전에도불구하고 청약률이 10%를 밑도는 바람에 쓴맛을 다셔야 했다.재차 분양을 했지만 자금위기설까지 퍼진터라 수요자들의 발길을 잡는 데 실패했다. 실제 용인지역의 무분별한 개발이 사회문제로 불거지면서 이 일대 신규 분양아파트의 모델하우스에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 시장상황이 이러니 주택업체들은 죽을 맛이다.새 아파트를 내놓았다가 팔리지 않을 경우 부도위기를 맞을 수밖에 없는 게 주택업계 현실이다. 전광삼기자 hisam@. *박길훈 주택건설협회장 “정책부재·시장경색 큰 문제”. “지금 주택업계는 생존을 위한 몸부림 자체가 무의미할 만큼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구조신호도 없고 탈출구도 막힌 상태입니다” 중소 주택건설업체들의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 박길훈(朴吉訓) 회장은 “현재의 상황이 지속된다면 주택업체들의 연쇄부도가 불가피하다”며 “다만도산 행렬이 시작될 시기만 남겨두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 협회 소속 3,000여 회원사들은 당초 올 한해동안 18만여가구의 아파트를공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상반기에 공급한 아파트는 60여개 업체의2만여가구 뿐.그것도 브랜드 인지도가 떨어져 계약률은 절반에도 못미쳤다. 박 회장은 주택산업이 이처럼 어려워지고 있는데 대해 “주택업체들의 방만한 경영 탓도 있지만 정책부재와 시장경색이 더 큰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난(亂)개발 문제에 대한 정부의 대책만 보더라도 마치 주택업체가 난개발의주범인 것처럼 매도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박 회장은 “준농림지제도의 도입이 주택공급과 경기 진작에 적잖게 기여했음에도 불구하고 ‘환경 파괴’라는 이유로 죄악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부실화된 주택공제조합이 대한주택보증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부실책임이 없는 주택업체들에게 출자금의 85% 감자를 요구,자금난을 가중시켰다는 게 중소 주택업체들의 한결같은 주장이다. 박 회장은 “국민의 정부가 과연 중소업체와 주택경기를 살릴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주택산업의 파산은 곧 서민경제의 붕괴를 의미한다”고강조했다. 전광삼기자. *연쇄도산 먹구름. 주택건설업체의 어려움은 비단 신규 분양시장 침체에서만 비롯된 게 아니다.강도높은 토지이용규제가 잇따라 나오면서 주택사업 전망은 한마디로 ‘먹구름’이다.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가 줄어든데다 사업 타당성이 떨어져 준농림지를 사놓고 사업승인을 받지 못한 업체들은 파산위기에 처했다. [흔들리는 주택업계] 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 회원사 3,051개사 중 올들어 단한가구라도 주택을 공급한 업체는 60개 뿐이다.외환 위기 직전인 97년 상반기 2,970개 회원사 가운데 12%인 356개 업체가 주택을 공급한 것과 비교하면현재 중소 주택업체가 안고 있는 어려움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대형 건설업체도 별로 낫지 않다.한국주택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몇몇 업체가 3만여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했지만 분양에 성공한 아파트는 수도권 일부에불과하다. 그나마 청약자 가운데 60% 이상의 계약률을 기록한 곳은 찾아보기힘들다. 협회 관계자는 “올해 주택사업으로 재미를 본 업체는 삼성물산 LG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등 7∼8개 업체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땅을 갖고 있는 업체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용인에 부지를 마련한 한 건설업체 임원은 “어렵사리 돈을 빌려 땅값을 치렀는데 분양성이 떨어지고 준농림지 규제가 강화되는 바람에 사업을 포기해야 할 형편”이라며“집을 지어 손해를 보느니 차라리 은행이자를 무는 편이 낫다”고 말했다. 낮은 계약률,사업성 하락은 곧 업체의 자금난으로 이어지고 도산으로 치닫는다.특히 자금력이 약한 중소 주택건설업체들은 하루하루 살얼음판을 걸으며 부도위기를 넘기고 있다. 주택건설 전문업체인 우방이나 현대건설의 자금난도 주택업계의 불황과 무관하지 않다.㈜우방의 한 임원은 “분양만 잘되고 중도금만 제때 들어오면우방위기는 아무 것도 아니다”며 우방사태가 주택업계의 흔들림에서 왔음을간접적으로 시인했다. [도미노 현상] 우려 건설업계에서는 오래전부터 몇몇 대형 업체가 올해를 넘기지 못하고 쓰러질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하다.협회 관계자는 “분양시장 침체와 사업여건 악화 등으로 중소 주택업계 전체가 도산위기를 맞고 있다”고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대로 가다가는 한 업체가 쓰러질 경우 맞보증사는 물론 하도급업체들까지 줄줄이 파산하는 ‘도미노’ 현상을 걱정하고 있다.주택업체의도산으로 그 피해가 고스란히 입주예정자들에게 넘어갈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전광삼기자 hisam@
  • 아파트 수급 불균형… 집값 뛸듯

    주택시장이 장기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와중에서도 전국의 청약통장 가입자는 계속 늘고 있다. 반면 준농림지 건축규제와 건폐율 및 용적률 강화 등으로 주택공급은 크게위축돼 지난해의 60% 선에 그칠 전망이다.이에 따라 수도권 등 주택수요가많은 지역에서는 수급불균형으로 인한 집값 상승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수도권 7가구당 1가구 청약통장] 지난달 30일 현재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있는 청약예금·부금·저축 등 3개 청약통장의 가입자 수는 367만2,940명으로 전달보다 23만6,764명이 늘었다.수도권만 282만3,379명으로 15만1,813명이 늘어났다. 부문별로는 민영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는 청약예금 가입자가 전월대비 12만1,438명 증가한 141만596명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수도권지역이 117만2,034명으로 대부분을 차지,전용면적 25.7평 이상의 중대형 주택수요가 수도권에집중돼 있음을 보여주었다. 청약부금 가입자는 195만9,001명으로 5월말보다 11만5,013명 늘어났다.이중 수도권 가입자는 141만7,935명이다.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중소형국민주택을 청약할 수 있는 청약저축도 그동안의 보합·감소세에서 벗어나 30만3,343명으로 전월보다 313명 증가했다. 수도권 청약저축 가입자는 23만3,410명.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청약통장 가입자격을 대폭 완화하는 등의 요건완화에 힘입은 것으로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공급은 줄어든다] 올 상반기 주택건설업체들이 공급한 아파트는 입주자모집공고 기준 5만9,509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만가구 가량 늘어났다. 그러나 준농림지에 대한 건축규제가 강화되고 도시계획구역의 건폐율과 용적률을 상향 적용키로 한 6월 이후 주택공급량은 크게 줄고 있다. 게다가 정부가 준농림지역에서 3만㎡ 이상 개발되는 시설 및 건축물에 대한시설기준과 준도시지역 취락지구의 입안기준을 크게 강화, 다음달부터 시행키로 함에 따라 올 하반기 주택공급량은 대폭 감소할 전망이다. 주택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대형 및 중소 주택업체들이 공급한 아파트는줄잡아 15만가구를 웃돌았지만 올해는 사업여건 악화로 10만가구를 공급하기도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가격 장기적으로 상승] 수도권의 주택공급률은 6월말 현재 83% 선이며서울의 경우는 71%에 불과하다.특히 자가보유율은 수도권 75%,서울 62% 선에그쳐 주택수요는 여전하다. 반면 주택공급은 잇단 규제 강화와 사업성 악화로 지속 감소할 전망이다. 이처럼 주택의 수급불균형이 지속될 경우 당장엔 문제가 없다 하더라도 2∼3년 후엔 집값이 오를 수밖에 없다.특히 입주물량 부족에 따른 전세시장의극심한 혼란이 예상된다. 실제 올초 전세대란과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또 한번의 ‘전세대란설’은 98년 외환위기에 따른 주택공급량 급감으로 입주물량이크게 줄어든 게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전광삼기자 hisam@
  • 새달 7차 동시분양 875가구 공급

    다음달 2일부터 시작하는 서울 7차 동시분양에서 청약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모두 875가구가 공급된다. 참여 업체는 벽산건설과 경남기업,한솔건설 등 3개사다.벽산건설은 구로구고척동에서 789가구를 분양한다.경남기업은 서초구 방배동에 41가구,한솔건설은 강동구 암사동에 45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27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거쳐 다음달 2일 서울 1순위자 청약을 받는다. [고척동 벽산] 세아제강 공장터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33평형 단일평형 886가구가 들어선다.조합원분을 제외한 789가구를 일반분양하고 청약부금·예금 300만원,600만원 가입자가 신청할 수 있다.분양가는 평당 572만원.개봉역에서걸어서 5∼10분 거리에 있다. [방배동 경남] 방배동 1006의 1에 건립되는 한 동(棟)짜리 아파트.평당 분양가는 1,055만∼1,354만원.47∼56평형으로 청약예금 1,500만원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다.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걸어서 10∼15분 거리. 예술의 전당이 가깝고 남부순환로와 서초로에 붙어있다. [암사동 한솔] 203가구 가운데 조합원분을 뺀 32∼44평형 45가구를 청약예금1,000만원 가입자에게 분양한다. 분양가는 평당 539만∼720만원으로 책정됐다.지하철 5호선 명일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청약 전략] 올해 실시한 동시분양 가운데 가장 적은 물량. 고척동 벽산아파트는 서울 남서지역 거주자나 부천,인천 실수요자들에게 권할 만하다.방배동경남아파트는 주거환경은 쾌적하나 분양가가 만만치 않다. 암사동 한솔아파트는 주변 한강 현대아파트와 비교해 분양가가 낮다는 게 장점.다만 단지 규모가 작고 입지가 떨어지는 게 흠이다. 류찬희기자 chani@
  • 주택청약통장 가입액 10조 돌파

    아파트 등 주택을 분양받기 위한 청약예·부금과 청약저축 등 청약 관련 3개 통장 가입액이 10조원을 넘어섰다. 23일 건설교통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청약예금·저축·부금 등 주택청약 관련 3개 통장의 가입액 누계가 모두 10조5,184억원으로 전월보다 11.8%가 증가,두자릿수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다.이는 청약통장 취급기관 확대 조치가 시행된 지난 3월 말 이후 3조원 이상 는 것으로 시중자금이 주택시장으로 유입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월보다 11.8% 증가한 8조6,490억원,지방은 28% 늘어난 1조8,694억원으로 지방의 청약저축 가입액이 큰 폭으로 늘었다. 박성태기자 sungt@
  • 청약통장 가입자 300만 돌파

    아파트 등 주택을 분양받기 위한 청약예금과 청약저축 등 청약관련 3개 통장 가입액이 지난 4월말 현재 처음으로 9조원을 넘어섰다.주택청약 통장 가입자 수도 처음으로 300만명을 돌파했다. 1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4월말 기준으로 청약예금·저축·부금 등 주택청약 관련 3개 통장 가입액 누계는 모두 9조1,981억원으로 전월보다 무려28.4%나 늘어나는 급증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청약통장 취급기관 확대조치가 시행된 지난 3월말 이후 2조원 이상 늘어난 것이다. 지역별 가입액은 수도권이 전월대비 23.3% 증가한 7조7,380억원,지방은 64. 1% 늘어난 1조4,601억원으로 지방의 청약저축 가입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자 수는 모두 302만8,748명으로 전월대비 27.7%나 늘어나는 급증세를보였으며,이 가운데 수도권은 241만명으로 파악됐다. 박성태기자 sungt@
  • 알짜 봇물…내집 마련꿈 “여기서”

    다음달 7일 서울에서 올들어 5번째로 16개 건설업체가 18개 사업장에서 모두 3,557가구의 아파트를 동시분양한다. 이번 동시분양은 분양지역이 다양할뿐아니라 지난해 5차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다.또 동부 이촌동 LG한강빌리지와 신도림동과 망원동 대림 등 이른바 불루칩아파트도 상당수 포함돼있다. □신도림동 대림 한국타이어 부지에 지어지는 아파트로 853가구 모두 일반분양된다. 그만큼 로열층이 일반에 돌아갈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250%의 용적률을 적용하고 별도의 공원을 조성하는 등 단지내 녹지율을 높인 점도 장점 가운데 하나다. 서울시의 도시계획조례 개정으로 공장이전지에 아파트 건립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크고 신도림 일대가 서울시의 특별설계 단지로 지정됐기 때문에 발전가능성이 큰 곳으로 꼽힌다.그만큼 프리미엄 형성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2호선과 1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이 걸어서 5분거리이고 경인로와 서부간선도로를 이용한 도로교통도 편리하다. 정보통신인증 1등급을 획득했으며 1,2층과 최상층은 복층화했다.신세계,롯데,경방필백화점 등이 영등포에,애경백화점은 구로에 자리잡고 있다. □제기동 벽산 동대문구 제기동 148-1일대 단독주택을 헐고 재건축하는 아파트.오는 11월 개통예정인 지하철 6호선 안암역까지 걸어서 5분거리이고 1호선 제기역과는 7∼8분 거리이다. 단지규모가 이번 동시분양 아파트 가운데 가장 크고 시내와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주차장이 모두 지하로 설계돼 지상에 차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동부이촌동 LG한강빌리지 이수화학이 매입한 외인아파트터에 LG건설이 시공을 맡아 전량 일반분양한다. 전체 가구수의 60% 가량이 한강을 볼수 있는 아파트이며 모두 일반분양으로나온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 한강시민공원이 전면에 자리잡고 있고 지하철 4호선 이촌역이 걸어서 5분거리라는 점도 돋보이는 점이다.다만 일부 평형(93평형)의 평당 분양가가 무려 2,650만원대에 달하는 등 높은 분양가가 일반청약자들을 망설이게 하는 부분이다.그러나 27평형은 평당 850만원으로 프리미엄 형성이 가능하다. □삼성동 세방 이번 동시분양 물량 가운데 강남에서 분양되는 유일한 아파트로 삼릉공원 옆 삼산아파트를 헐고 새로 짓는다.입지여건이 좋고 36∼49평형의 중대형이다.36평형은 조합원이 차지했지만 로열층을 일반분양으로 돌렸고 주차장도 지하로 설계했다. 주변에는 인터콘티넨탈호텔,현대백화점 등 편익시설이 자리잡고 있고 삼성로,테헤란로,영동대로를 이용한 도로교통도 좋다. □답십리 대림 답십리 10구역 재개발아파트로 228가구를 지어 이 가운데 1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특히 용적률도 209%로 낮다. 인근에 두산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고 동아아파트,한신아파트 등을 포함해전체 1,000가구가 넘는 단지다. 1층은 전용 정원을 제공하고 최상층에는 다락방을 설치했으며 정보통신인증1등급을 획득했다. □성수동 동양시멘트 강변북로 영동대교와 성수대교 중간지점에 자리잡고 있으며 1,2층을 뺀 모든 가구가 한강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강변북로를 이용한 도로교통도 편리하고 분양가가 싸다는 점도 이점 가운데 하나다.반면 지하철은 뚝섬까지 걸어서 이용하기에는너무 멀다는 점이 약점이다. □등촌동 대림 국군수도병원을 지나 대일고등학교쪽으로 가는 도중에 위치한 무궁화연립을 헐고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등촌로를 끼고 있으며 봉제산 공원옆에 있어 모든 평형이 산을 바라다 볼수있다. 이 일대가 최근 서울의 새로운 주택단지로 각광받고 있어 발전가능성이 높다.대림계열사인 삼호건설이 시공하며 대림과 함께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한다. □망원동 대림 삼락연립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도로를이용할수 있고 11월에는 6호선 지하철이 개통되면 망원역이 걸어서 7∼8분거리이다. 상암택지개발지구와 가깝다. 그만큼 발전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목동 금강종합건설 연립주택을 헐고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목동신시가지 2단지 앞에 자리잡고 있다. 정목초등학교,영도초등학교,신목중학교 등이 인근에 있으며 파리공원 등 목동신시가지의 편익시설도 이용할수 있다.이 일대 연립주택들이 아파트 단지로 재건축되고 있어 주변여건도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 □목동 금호 목동 동신아파트옆에 자리잡고 있는 왕자아파트를 헐고 짓는 아파트다.전체 단지규모는 495가구로 이 가운데 15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평당 543만∼581만원선이다.공항로나 등촌로를 이용한 도로교통은뛰어나지만 5호선 목동역까지 차로 7분거리여서 걸어다니기는 불편하다.다만,지하철 9호선이 완공되면 이같은 교통여건은 다소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중동 건영 단독주택을 헐고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인근에 중동초등학교,성사중학교 등이 위치해 있고 내부순환도로나 강변북로,성산로를 이용한 도로교통이 좋다. 오는 11월 완공예정인 6호선 지하철 마포구청역까지 걸어서 10∼15분거리로 다소 멀지만 상암지구가 개발되면 증산동,성산동,망우동,중동 등과 더불어발전될 전망이다. □홍은동 풍림산업 자체사업부지에 건립되는 아파트다.따라서 전체 333가구가 모두 일반분양돼 로열층 당첨가능성이 크다.특히 북한산을 배경으로 하고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조망권도 갖추고 있다. 반면 지하철 조망과 단지진입 도로 교통이 불편하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내부순환도로가 가까이 있어 교통불편을 보완한다는 평가다. □미아동 한일건설 4차 동시분양때 나온 경남아파트와 바로 인접해 있는 미아타운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384가구 가운데 2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한일드림빌은 252.99%의 용적률을 적용했으며 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이 걸어서 10분거리이다. 드림랜드,숭인시장,그랜드마트,신세계백화점 등의 생활편익시설과 영훈,송풍초등학교,장위,영훈중학교,영훈고교,창문여중고 등이 자리잡고 있다. *청약 전략 이렇게. 이번 서울 5차 동시분양은 지난 4차때까지와 비교해 청약여건이 다소 달라졌다. 서울시가 건페율과 용적률 하향조정을 골자로 하는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발표해 재건축과 주상복합아파트,공장이전지 아파트 공급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번 조치로 공급물량이 급격히 줄어들지는 않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다소 공급도 줄어들고 가격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그런 만큼 이번 청약경쟁률은 다른 때보다는 높을 것으로 보인다.따라서 보다 적극적인 청약자세를 보일 필요가있다는 것이 주택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그러나 너무 조급해 할 필요는 없다.단기적으로는 주택업체들이 조례가 확정되기 전에 사업승인을 서두를 경우 공급물량은 오히려 늘어날수도 있기 때문이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金榮進)사장은 “청약통장 보유자는 프리미엄 형성가능성이 큰 아파트를 골라내는 안목과 함께 당첨될때까지 지속적으로 청약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의 분위기에 편승해 무턱대고 청약하기 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아파트를골라 청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아파트 청약열기 다시 살아난다

    서울 동시청약 아파트를 비롯해 수도권 일부 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극심한 침체속에서도 입지여건과 상품성이 뛰어난 아파트를 중심으로 꿈틀대고있다. 주택건설업계는 일단 “입지여건이 뛰어난 곳을 중심으로 아파트 분양시장이 다시 살아나는 조짐”이라며 수도권 아파트 공급계획을 앞당기고 있다. □청약열기 살아나나 최근 삼성물산주택부문이 경기도 용인시 구성면 마북리에서 분양한 아파트 래미안은 1순위 청약 결과 최고 8.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코오롱건설이 일산 호수공원에 짓는 ‘레이크폴리스’오피스텔도 90%이상 청약했다. 특히 용인 마북리 삼성아파트 청약결과는 삼성뿐만 아니라 이 지역에 주택사업을 펼치고 있는 업체들 모두에게 관심사였다.삼성이 ‘총대’를 멨는데결과는 대만족이었다. 올해들어 용인지역에 아파트를 분양한 업체들이 ‘죽을 쑤던’것과 딴판이었기 때문이다.그래서 건설업체들은 삼성 아파트 청약열기를 용인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에 새 바람을 가져다 줄 ‘신호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호재가 있었다수도권 일부 지역의 아파트 분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준요인은 건설업체의 치밀한 홍보전략과 부동산 정책의 변화를 들 수 있다. 건설업체마다 다양한 ‘무기’를 들이대고 홍보전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첫째 무기는 다양한 평면개발.방 3칸과 거실을 전면으로 배치하는가하면 입면을 차별화하는 등 다양한 상품을 들이밀었다.1층과 최상층 평면을 특이하게한 것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환경친화 아파트를 내세우는 것은 이제 보편화 된 전략.지상 주차장을 없애고 그 자리에 공원을 꾸미거나 첨단 자재 사용도 소비자들의 눈을 현혹시키기에 충분했다.견물생심(見物生心)작전도 잘 먹혔다.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수요자를 끌어들인 뒤 청약으로 연결시키는데 성공한 것이다. 준농림지 마구잡이식 개발을 막기 위한 개발요건 강화,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강화 움직임도 신규 아파트 청약률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당분간 아파트 공급이 줄어들 것을 걱정하는 수요자들의 심리를 자극,이들을 청약 현장으로 나오게 만드는 작전도 적중했다. □아파트 공급 앞당긴다 건설업체마다 수도권 아파트 공급계획을 수정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하반기로 미뤄뒀던 분양계획을 가능한 앞당겨 소화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마북리 삼성 아파트 시행사인 수원의 삼호건설은 분위기를 살려 이번에는용인 서천리 일대에서 LG건설과 손잡고 아파트를 분양한다. 현대건설,고려산업개발 등 10여개 업체가 5,6월에 분양하는 아파트만 1만여가구가 넘는다.마북리,신봉리,보라리 등에 집중돼 있다. 특히 30∼40평형대 아파트가 전체 공급물량의 60%정도를 차지한다.인기 평형을 골라 수요자들을 끌어모으자는 전략이다. 또 내적으로는 입지여건이 좋은 죽전지구 아파트 분양이 봇물을 이루기전분양을 마쳐야 한다는 위기감도 깔려 있다. □지역 편차,업체 차별화 심하다 그러나 모든 지역이 분양이 잘 되는 것은아니다.또 아파트를 내놓는다고 무조건 잘 팔린다고 할 수 없다. 같은 지역이라도 입지여건에 따라 청약경쟁률이 심한 편차를 보인다.삼성과 함께 용인에서 맞붙은 모 건설사는 의외의 낮은 청약률에 화들짝 놀랐다. 건설업체 지명도도 무시할 수 없다.잘 팔리던 시대는 ‘네임밸류’가 큰 문제가 안됐으나 지금은 사정이 다르다.한 중견건설업체는 용인에서 자기 이름을 붙여 분양에 나섰다가 쓴 맛을 다셨다.이 업체는 대형 건설사 이름으로분양하라는 주변 충고에도 불구하고 자기 이름을 고집,분양에 나섰다가 뚜껑도 열어보지 못한채 참패를 감수해야 했다. *청약률 지역·업체별 큰 차이. 올해 아파트 청약경쟁 모습은 지역별·업체별 편차가 큰 것이 특징이다. 1∼4차 서울 동시분양 아파트 청약결과를 보면 ▲입지여건▲업체 지명도▲저렴한 분양가에 따라 청약률이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동 한일 아파트,서초동 금호베스트빌,방배동 금강아파트 등은 입지여건이 뛰어나다는 점수를 얻어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3차분양때의 대치동 롯데캐슬,서초동 극동아파트를 재건축 한 삼성 래미안아파트 등도 입지면에서 최고 점수를 얻어 수요자가 몰렸다.4차분양에서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던 용산구 서빙고동 금호아파트도 교통이 편리하고 도심진입이쉽다는 장점 때문에 인기리에 분양됐다.자양동 현대아파트는 한강을바라볼 수 있는 여건을,성산동 대림아파트는 발전가능성이 크다는 이유로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4차분양때 나온 아파트 중 상계동 양우,목동 정은,방배동 청광 아파트 등은 좋은 입지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1순위 청약경쟁이 매우 낮았다.업체 지명도가 청약경쟁률에 얼마나 크게 작용하는지를 잘 보여준 사례다. 최근 용인지역에서 분양된 아파트에서도 마찬가지 현상이 나타난다.지명도는 비슷해도 입지여건에 따라 청약률은 큰 차이를 보였다.아예 분양을 포기한 업체도 있다. 이에 따라 땅을 사둔 중견건설업체들과 지명도가 높은 건설업체와의 짝짓기가 유행하고 있다.용인,광주지역에 주택사업을 하는 중견업체들 대부분이 대형 업체의 이름을 빌려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대형 업체는 시공 일감을 따서 좋고 중견 업체는 다소 이익이 떨어진다고 해도 초기 분양성을 올려 자금회전이 빠르다는 메리트가 있기 때문이다. *청약 이것만은 알아두자. 당분간 아파트 공급이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일부 지역에서 ‘묻지마 투자’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소비자들의 눈을 현혹시킬 정도로 요란한 건설업체의 이벤트,그럴듯한 광고에 신중한 판단을 못한 채 청약에 뛰어드는 사람이 많다. □청약전 치밀한 계획을 세워라 청약통장은 한 번 사용하면 그만이다. 더구나 아파트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가장 큰 재산이다.따라서 청약에 뛰어들기전치밀한 준비와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우선 청약전 전체 주택시장을 읽을 수 있어야 한다.주택값 동향도 살펴야한다. 최근의 상황만해도 그렇다.각종 개발억제 정책이 나오면서 아파트 공급이 금방 끊기고 값이 폭등할 것으로 생각하는 수요자도 많다.분양권 전매를 통해 한 몫 챙기려는 투자자(?)도 눈에 띈다. 그러나 무주택자라도 조급해서는 안된다.과거처럼 집값이 큰 폭으로 뛰는일은 없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한다.공급도 올스톱되는 것이 아니다.자금과 가족관계 등을 고려,지역과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 □공고와 모델하우스를 꼼꼼히 챙겨라 모집공고를 볼때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분양가를 따져봐야 한다.분양가자율화이후 분양면적과 전용면적간 차이가큰 아파트도 많다.주변 시세와 최근 분양한 업체의 분양가도 참고사항이다. 모델하우스는 말 그대로 아파트를 짓기전 모습을 설명하기 쉽게 만들어 놓은 견본 주택에 불과하다.현장 지형과 거리,교통여건 등을 입체적으로 살피기는 부족하다.따라서 반드시 현장 확인이 필요하다. 현장에 도착하면 주변여건을 살펴야 한다.지금은 전망이 좋다고해도 앞에 높은 건물이 들어서서조망을 가릴 수 있다. 택지개발지구 또는 지하철역세권이니 하는 광고문구를 그대로 믿어서도 안된다.택지개발지구는 공공기관의 계획적인 개발로 이뤄지므로 도시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택지지구 주변에 위치한다고 모두 택지개발지구 아파트는 아니다. 역세권도 되새겨 이해해야 한다.실제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마을버스 등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따르는 곳도 많다. □입주전에도 관심을 가져라 분양후에는 공사를 제대로 하는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중도금을 내더라도 약속한공기를 맞추고 있는지 알아보는 적극성을보여야 한다.입주전에는 하자 발생여부를 꼼꼼히 살피고 이사준비를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특별 취재팀 박성태 차장 류찬희 김성곤 전광삼 기자
  • 서울 4차동시분양 물량 올 ‘최대’

    서울 4차 동시분양이 오는 3일 실시된다.서울시내 16개 사업장 5,775가구가운데 조합원 배정물량(2,824가구)을 뺀 나머지 2,951 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올들어 최대 분양물량이며 지역적으로 서울시내 각 지역에 골고루 분포돼있다.이 가운데에는 서초,마포,양천,광진구 등 노른자위 지역이 골고루 포함돼있지만 500가구가 넘는 큰 단지는 그리 많지 않다.삼성물산이 동작구와 도봉구 등 4개 지구에서 2,468가구를 분양한다. 그러나 실수요자들이 주로 청약할 수 있는 전용면적 25.7평이하의 중소형아파트가 전체의 53.8%나 되고 전용면적 30.8∼40.8평이하 중대형도 920가구로 풍부한 편이다.그러나 전용 25.7∼30.8평이하는 31가구,40.8평 이상은 97가구에 불과하다. 특히 청약제도가 달라지면서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예·부금에 가입할수 있게 되면서 선순위 통장소지자들이 통장사용시기를 앞당기고 있는 것도이번 동시분양의 청약경쟁률이 높을 것이라는 전망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마포구 성산동 대림산업 성산시영연립주택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795가구규모의 대단지다.지역난방방식을 채택했으며 지하철 6호선이 개통되면 걸어서 10분 거리인 마포구청역을 이용할수 있다.월드컵경기장이 약 700m거리이고 지하철 6호선 성산역과 마포구청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인근의 상암지구에 2002년까지 월드컵주경기장이 들어서고 상암택지지구 개발이 완료되면주변이 아파트 단지로 변모될 예정이다. ■마포구 용강동 대림아파트 용강동 중소기업은행 연수원을 헐고 짓는 아파트로 123가구 짜리이며 모두 전량 일반분양된다.그만큼 로얄층 당첨확률이높다는 얘기다.마포대교와 강변북로를 이용,서울 내·외곽 진출이 용이하며지하철 5호선 마포역이 걸어서 5분거리이다.여의도에 직장을 두고 있는 수요자들이 주로 청약할 것으로 보여 높은 경쟁률과 함께 프리미엄도 예상된다. ■양천구 신정동 현대산업개발 신세계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모두 590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뺀 231가구가 일반분양된다.지하철 오목교역이 걸어서 5∼7분거리이며 서부간선도로와 영등포로 이용이 용이하며 지역난방 방식을 채택,관리비 절감이 가능하다.인근에 현대백화점을 건설중이며 양천구청,이대목동병원도 인접해있다.32평형 일부를 뺀 나머지는 남향배치됐다. ■용산구 서빙고동 금호개발 서빙고동 우진연립을 헌 자리에 172가구를 지어70가구를 일반분양한다.서빙고로와 반포로가 둘러쌓여 있어 반포대교를 건너면 바로 반포동이고 국철서빙고역을 이용할 수 있는 등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동과 층에 따라 한강을 바라다 볼수 있고 용산가족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등 좋은 입지여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동작구 상도동 삼성물산 상도2구역 재개발아파트로 7동짜리이며 전 가구가남향배치된 점이 특징이다.지대가 높아 일부 아파트는 한강과 관악산을 바라볼 수도 있다.올해 개통예정인 지하철 7호선 장승백이역까지 5분이내 거리이며 주변에 동작 도서관,동작순천향병원,아이리스백화점,삼거리시장 백로어린이공원 등 생활편익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동작구 사당동 삼성물산 동작 우성아파트 재건축물량으로 사당 우성,현대,대림아파트 등과 이웃해있다.위쪽에 국립묘지가 자리잡고 있는 등 녹지공간이 풍부한 점이 특징이다.주변에 신남성초등학교,남성초등학교,사당중학교등이 자리잡고 있다.지하철 4호선 총신대역이 걸어서 20분 거리라는 점이 흠이지만 7호선이 개통되면 남성역까지 1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도봉구 방학동 삼성물산 대상 공장부지에 지어지는 아파트다.동시분양 물량 가운데 가장 큰 물량이며 모두 일반분양된다는 점이 강점이다.주차장을모두 지하로 돌렸으며 도로와 인접한 동은 직각으로 배치,소음을 최소화했다. 동향은 중랑천과 수락산을 바라볼 수 있다.도봉로와 방학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1호선 방학역이 걸어서 3∼5분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서초구 반포동 두산건설 반포 미도아파트 바로 옆에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는 고급 원룸형아파트다.지하 1층에 헬스클럽,골프연습장 등의 시설들이 들어서며 수요층에 따라 독신자용,재택근무용,신혼부부용 등 3가지 타입이 있다.지하철 3호선 고속버스터미널까지 걸어서 15분정도 걸리는 점이 단점이지만 반포로와 우면로 등을 통한 도로교통은 편리하다.뉴코아,킴스클럽 등 쇼핑시설도 풍부하다. ■광진구 자양동 현대건설 경동빌라와 정안맨션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119가구 가운데 60가구가 일반분양된다.7층이상 층에서는 한강을 볼 수 있다는점이 강점이다.올해 개통예정인 지하철 7호선 자양역이 걸어서 5분거리이고강북대로와 청담대교를 이용하면 도심진입이 용이하다.개별난방에 현관이 계단식이다. ■용산구 효창동 삼안공영 효창운동장 바로 밑 부산은행 사원아파트를 헐고짓는 아파트로 한동짜리다.효창공원과 바로 인접해있으며 일부는 남산도 바라볼 수 있다.바로옆에 한신아파트와 입주예정인 신공덕동 삼성아파트가 자리잡고 있다.지하철 6호선이 개통되면 걸어서 5분 거리인 효창역을 이용할수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방학동 공급분 시세차익 기대. ◆ 청약전략 중소형 아파트부터 대형 아파트까지 골고루 쏟아진다.지역 선택폭도 넓다.그러나 대부분 소규모 단지인데다 분양가도 만만치 않다.입지여건과 분양가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청약하는 자세가 필요하다.이번 물량 중 ▲양천구 신정동 현대 ▲동작구 사당동 삼성 ▲마포구 성산동 대림 ▲도봉구방학동 삼성아파트에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서초구 반포동 두산,용산구 서빙고동 금호개발 아파트 등도 워낙 공급 가구수가 적어 청약경쟁률은높을 것으로 보인다. 신정동 현대는 목동신도시 편익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대중교통여건이 좋기때문에 실수요자 위주의 청약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생활근거지가 강북인 사람은 방학동 삼성아파트를 노려봄 직하다.인기를 끌었던 대상 현대아파트와 붙어있다.현대아파트 분양권 거래시세와 비교해 분양가는 싼 편이다.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강남 직장인들 사이에는 서초구 반포동 두산 아파트가 단연 인기다.소형 원룸형태로 설계됐고 입지가 뛰어나다.다만 분양가는 비싼 편이다.광진구 자양동 현대 아파트는 한강을 바라볼 수 있고 용산구 서빙고동 금호아파트도 도심이 가깝다는 이유로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같다. 류찬희기자 chani@. *전문가 2人이 말하는 청약가이드. ◆아파트 청약은 이제 내집마련 차원이 아니라 재테크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예전에는 아파트를 한번 분양받으면 전매가 불가능해 반드시 분양자가 입주해야 했으나 이제는 당첨이후 언제든지 분양권전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번 분양분에도 프리미엄이 많이 붙을 수 있는 입지가 좋은 아파트가 많지만 로열층은 조합원 몫으로 돌아가고 나머지는 비로열층인 경우가 많다. 비로열층은 당첨되더라도 분양실익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청약하는 아파트에 로열층이 얼마나 있는 지도 꼭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김영진 내집마련정보사 사장. ◆청약통장 가입조건 완화로 4차 동시분양 청약률은 16개 단지별로 차별화 현상이 심화될 전망이다. 그러나 높은 청약률이 반드시 계약률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이번 동시분양의 경우 단지수가 많은 만큼 중소규모 아파트 단지나 브랜드가치가 떨어지는 곳은 미달사태도 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나온 물량 가운데 양천,사당,마포,도봉구 방학동,용산구 서빙고동·용강동 등은 입지가 빼어난 곳이어서 경쟁률이 높을 전망이다.이 가운데 양천구 신정 2동현대산업개발 아파트는 목동신시가지와 인접해있어 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전미정 21세기컨설틴부장
  • 금융 특집/ 청약전략 어떻게

    주택청약제도가 지난달 27일부터 크게 바뀌었다.만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예금이나 부금에 들 수 있으며,주택은행이 독점하던 청약상품을 모든 은행이 취급하고 있다. 달라진 청약제도와 청약전략을 살펴본다. ●청약상품의 종류. 청약예금은 거주지역별로 주택의 면적에 따라 예치금액을 한번에 예치하고 일정기간이 지나면 청약우선권을 주는 상품이다. 서울과 부산의 경우 전용면적 25.7평 이하는 300만원,30.8평 이하는 600만원,40.8평 이하는 1,000만원,40.8평 초과는 1,500만원을 납입하고 2년이 지나면 청약 1순위가 된다. 청약부금은 적금 형식으로 매월 정해진 날에 저축을 해 합계액이 전용면적25.7평 이하의 예치금액 이상이 되고 2년이 경과하면 1순위가 된다. 청약저축은 적금 형식으로 매월 저축을 해 일정기간이 지나면 청약우선권이주어지며 무주택세대주만 가입할 수 있는 점이 다르다. 청약예금과 부금은 은행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유치경쟁으로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은 금리가 적용되고 있다.청약부금의 경우 저축한 금액의 40%까지연말정산 소득공제 대상이 되는 혜택이 따른다. ●달라진 청약제도. 청약제도는 세대주가 아니더라도 만20세 이상이면 가입할수 있다.재당첨제한 제도도 완전히 폐지됐다.과거에 당첨된 사실이 있는 사람에게는 국민주택 1순위 청약자격을 제한하는 것도 폐지됐다.(표 참조)수출입은행과 제주은행을 제외하고 농·수협을 포함한 모든 은행이 청약예금과 부금을 취급하고 있다.청약저축은 주택은행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청약전략. 전문가들은 청약통장에 많이 가입할수록 유리하다고 말한다.여유자금이 있다면 시중금리와 비슷한 이자를 지급하기 때문에 가족 구성원 이름으로 여러개 가입해 두면 그만큼 당첨확률을 높일 수 있다. 다양한 평형대의 통장을 보유하는 것도 좋다.통장에 가입한 뒤 예치금액을늘리면 1년뒤에 변경한 평형대에 가입할 수 있으므로 서로 다른 평형대의 청약통장에 가입하면 언제든지 마음에 드는 아파트에 신청할 수 있다. 무주택세대주는 청약저축이 유리하다.청약저축은 무주택세대주만 가입할 수있기 때문.금리면에서도 청약저축이 유리하다.일정한 금액에 이르면 언제든지 청약예금으로 전환해 민영주택을 신청할 수 있다. 현재 가입해 있는 사람은 2년안에 청약통장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지금부터 2년 뒤면 신규 가입자들이 1순위 자격을 갖추고 대거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직장 초년생은 매월 일정금액을 납입하는 청약부금 가입이 유리하다.당첨확률은 소형,투자수익률은 대형 평형이 높다.소형 평형은 물량이 많이 공급되고 대형 평형은 물량이 적은 대신 시세차익이 크기 때문이다.분양권 전매를 통한 이득을 얻으려면 1,000만원 또는 1,500만원짜리 청약예금에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청약신청. 청약은 은행 지점을 방문하거나 일부 은행에서는 전화,인터넷으로도 할 수 있다.인터넷 가입은 주택은행이 홈페이지(www.hcb.co.kr)를 통해서비스하고 있다.신한은행은 주택청약예금을 인터넷으로 가입할 수 있는 제도를 시행중이다.홈페이지(www.shinhan.com)에 접속해 가입하면 되며 0.5%포인트의 우대금리 혜택도 준다. 손성진기자 **
  • 서울지역 소형아파트 오랫만에 나왔다

    서울시도시개발공사는 오는 26일부터 8월까지 봉천·신정·신정2지구 등 3개 택지개발지구에 짓는 아파트 21∼25평형 1,400여가구를 잇달아 공급한다. 이들 아파트는 서울지역 소형 아파트 공급이 거의 끊기다시피 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청약저축에 가입한 무주택 서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도개공은 오는 26일부터 관악구 봉천지구에 짓는 아파트 564가구 가운데 이주민용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 281가구에 대한 순위별 청약접수를받는다. 21평형 133가구,25평형 148가구 등이며 분양가격은 각각 8,900만∼9,200만원,1억700만∼1억1,000만원 선이다. 아울러 도개공은 도심형 환경친화단지로 주목받는 양천구 신정지구 및 신정2지구의 소형 아파트 1,550가구도 오는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공급할 계획이다. 신정지구와 신정2지구의 경우 내년 34평형 500가구가 추가 공급될 예정이지만 이들 아파트는 이주민용 특별공급분이어서 일반분양분은 올해 공급되는물량이 마지막이라고 도개공측은 설명했다. 신정지구와 신정2지구는 남부순환도로를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7만8,000평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로 각각 1,302가구와 1,835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는 대단지다. 신정지구에서는 21평형 490가구와 24평형 150가구 등 모두 640가구가 오는5월 공급된다.이 가운데 특별공급분 105가구를 제외한 535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8월에 선보일 신정2지구 아파트는 21평형 150가구,24평형 620가구,34평형 140가구 등 910가구로 34평형 전량과 21·24평형 150가구를 뺀 62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도개공 장종철대리는 “신정지구와 신정2지구의 경우 공정률이 70%에 이른상태에서 공급돼 각각 오는 12월과 내년 2월 입주할 수 있다”면서 “소형아파트를 원하는 청약통장 가입자라면 구입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
  • 용인지역 광역교통계획 발표후 주택경기

    수도권 남부지역에 대한 광역교통계획이 마련됐지만 식어버린 경기도 용인지역의 주택경기는 여전히 회복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주택업계와 용인지역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은 교통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 그동안 정부의 광역교통계획 마련을 고대해왔다. 그러나 정작 수도권 난개발방지대책과 함께 광역교통계획이 발표했지만 아직약효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것이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의 진단이다. ●실거래 변동없어 교통대책 발표이후 현지 중개업소에는 문의전화가 증가하는 등 용인에 대한 관심은 다소 높아지고 있다.그러나 분양권이나 기존주택의 거래 증가 등 실거래로는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분양권의 경우 상현리쪽은 거래가 끊어지다시피 했으며 반대편 죽전쪽만 일부아파트에 소액의 프리미엄이 붙어있으나 거래량에는 변화가 없다. 지난달 분양된 상현리 금호베스트빌과 성원아파트는 프리미엄이 붙지 않았으며 죽전아래쪽 보정리 대림아파트만 500만∼1,500만원정도의 프리미엄이형성돼있다.인기가 높은 편인 동아솔레시티도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죽전동성상가내 뱅크부동산 장영식(張永植)사장은 “교통대책이 발표됐지만장기계획이어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며 “경기회복은 하반기부터나 기대해 볼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대책발표이후 새로 분양된 아파트는 아직 없지만 발표전에 분양된 상현리 금호베스트빌을 보면 신규분양시장도 크게 호전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금호건설 김관중(金寬中)주택영업부장은 “광역교통계획 발표이후 문의전화가 늘어났지만 아직 신규분양시장에 반영될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공급물량 풍부하다 일부에서는 수도권 난개발방지대책으로 앞으로 용인에서 아파트 공급이 크게 감소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하고 있다.대책에 무분별한 준농림지 개발방지 방안이 포함돼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용인에서 앞으로 공급이 예상되는 아파트는 무려 6만여 가구를 웃돈다.이미 사업승인을 받아놓은 아파트 1만3,000가구(27건)에다가 난개발대책발표 이전에 사업승인 신청,사업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구수도 1만5,00여가구에 달한다.또 죽전동백 신봉 동천지구 등 택지지구 아파트도 3만4,000여 가구에 달한다.이 가운데 적어도 5만여가구는 올해부터 시작,늦어도 2002년까지는 공급에 들어가게 된다.공급물량 부족은 없을 것이라는 얘기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용인 신규분양시장 전망. 용인의 신규분양시장은 죽전이 변수다.광역교통계획 마련으로 경기도가 그동안 미루어오던 죽전과 동백지구 실시계획 승인을 내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분양시기는 대략 7,8월 쯤으로 예상되고 있다. 용인에서도 노른자위에 속하는 죽전 분양이 시작되면 그동안 관망세를 보였던 수요자들의 관심이 용인으로 쏠릴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러나 죽전의 분양가가 높을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이미 분양된 아파트 분양권을 구입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에서는 용인의 분양권은 지금이 저점을 형성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공략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이들 분양권은 이미 거품이 빠져 앞으로 분양될 아파트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있기 때문이다. 아니면 하반기 분양 예정인죽전지구내 조합아파트를 노리는 것도 좋다.현대가 시공하는 동성조합아파트 35평형은 연초대비 2,000만원 가량 오른 1억9,000만∼2억원선대에 거래되고 있다.다만 조합아파트는 추진일정이 늦어질수있고 일반아파트에 비해 용적률이 높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이밖에 당분간 청약통장 사용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투자전망이 좋은 아파트를 골라서 청약할 만큼 용인의 상황은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 김성곤기자
  • 청약 예·부금 금리 은행마다 격차

    27일부터 주택청약자격이 완화되는 등 새로운 주택공급제도가 시행됨에 따라내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건설교통부가 마련,시행예정인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개정안의 주요내용과 기존 내용 중 궁금한 사항을 일문일답을 통해 알아본다. 이번 제도개선의 취지는 주택청약자격을 완화해 주택수요의 확대를 유도하고청약예·부금의 취급기관을 다변화해 가입자의 편의를 높임과 동시에 주택금융을 활성화 하는 데 있다. ◆청약통장의 가입자격은 민영주택을 청약하는 청약 예·부금은 20세 이상이거나 세대주가 가입할 수 있다.국민주택을 청약하는 청약저축은 무주택 세대주가 가입할 수 있다.이 경우 세대주의 나이 제한은 없으나 세대원이 없는단독세대주는 20세 이상이어야 하고 60세 이상이나 장애인 직계 존비속을 부양하고 있는 호주승계 예정자는 세대주로 간주된다. ◆청약통장은 한사람이 여러개 가질 수 있나 한사람이 청약저축,청약예금,청약부금 중 1개의 통장에 가입할 수 있다.한 가정에 여러개 통장 보유는 가능하다. ◆청약예금과 청약부금의 차이점은 청약예금은 지역별·평형별로 기준금액을일시불로 예치하는 것이나 청약부금은 85㎡이하 민영주택만 청약할 수 있고매월 5∼50만원씩 금액을 적립,지역별 기준금액에 도달하면 청약권이 주어지는 것이다. ◆청약예·부금 취급기관은 기존의 주택에서 건교부 장관의 지정을 받은 은행은 모두 취급할 수 있다.청약예·부금의 금리도 각 은행이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 ◆청약순위는 어떻게 결정하나 청약통장에 가입해 2년이 경과하면 1순위,6개월이 경과하면 2순위,6월 미만인 경우 3순위 청약자격이 생긴다. ◆청약통장간 변경이 가능한가 청약저축은 가입후 2년이 경과하면 납입한 금액 범위내에서 원하는 평형의 청약예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청약부금도 가입후 2년이 지나면 납입한 금액 범위내에서 85㎡ 초과 평형의 청약예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청약예금의 경우도 2년이 경과하면 다른 평형의 청약예금으로전환이 가능하다.단,큰 평형으로 전환할 경우에는 예치금 차액을 예치해야하며 1년간은 전환된 평형의 주택을 청약할 수 없다.◆주소가 이전된 경우 주소지의 청약예금 예치금액이 종전과 다를 경우는 차이가 있는 예치금을 추가로 납입할 경우 이전된 주소지의 주택을 청약할 수있다. ◆청약예금 가입지역외 다른 지역의 주택을 청약할 수 있나 가입지역외 지역은 청약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나 수도권지역(서울,인천,경기)내에서는 다른지역의 동일평형 청약이 가능하며 이 경우 청약예금 예치금이 차이가 있더라도 차액을 추가 납입하지 않는다. 박성태기자 sungt@
  • 부천 상동 ‘또 하나의 신도시’

    수도권 최고의 알짜배기 땅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경기 부천 상동택지개발지구 2차 동시분양은 모두 6개 건설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4일부터 3,350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동시분양에는 당초 효성 동양고속건설 대림산업 한양 등 4개 업체만참가키로 했으나 군인공제회와 동보건설이 뒤늦게 합류,6개 업체로 최종 확정됐다. 이들 업체의 모델하우스는 지난 18일 중동신도시 LG백화점과 부천시청 부근에 각각 문을 열었다. 이번 동시분양에서 특색있는 아파트는 대림산업이 공급하는 34평형 451가구다.모두 639가구 가운데 특별분양물량 188가구를 뺀 나머지 물량으로 모두임대아파트로 공급된다. 일반 공공임대아파트는 달리 청약통장에 가입하지 않았서라도 부천시 또는수도권에 거주하는 세대주라면 1,2순위 자격으로 청약할 수 있다.다만 주택보유자는 아파트 입주후 2년6개월이 지난 뒤 소유권을 넘겨받을 때 현재 소유하고 있는 집을 팔고 무주택 상태가 돼야 한다. 상동지구는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 모두 1만5,700여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택지개발지구로 중동대로를 사이에 두고 중동신도시와 마주보고 있어 수도권 서부지역을 대표하는 또하나의 신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경인고속도로와 경인로를 비롯해 수도권외곽순환도로의 중동인터네인지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입주시점이면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LG백화점·까르푸 등 대형 쇼핑시설과 부천병원·부천시청 등이 가까이 있어 주거여건도 좋다. 전광삼기자
  • 청약제도 어떻게 달라졌나

    청약통장 가입 규제가 완화되고 재당첨제한기간도 사라진다.청약통장 희소가치가 떨어진다는 얘기다.주택구입·전세자금지원도 확대됐다.내집마련에한 발 다가설 수 있는 좋은 기회다. ◆1가구 다통장시대=20세이상이면 누구나 민영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청약예금·부금에 가입할 수 있다.한 집에서 배우자나 자녀 이름으로 통장을가입할 수 있는 ‘1가구 다통장’시대가 열렸다.통장 개설 자격이 가구당 1계좌에서 1인당 1계좌로 바뀐 것이다.따라서 인기 지역에 아파트가 나오면집안 식구가 동시에 청약할 수 있다.한집에서 두채이상 당첨되면 관련세금은 당연히 내야 된다. ◆국민주택 재당첨기간 폐지=국민주택을 분양받은 사람은 5년동안 신규 아파트 분양자격을 제한하던 것이 폐지됐다.당첨된 사람이라도 새로 통장을 만들면 언제든지 청약에 뛰어들 수 있게 된 것이다. ◆집 있어도 주택조합 가입가능=무주택자로 한정했던 주택조합가입자격이 크게 완화됐다.전용면적 18평이하 주택을 갖고 있는 사람도 주택조합에 가입할 수 있다.조합원 승계도 가능하다. ◆국민임대주택 나온다=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임대기간이 10년,20년짜리 임대주택이 공급된다.건설비의 30%를 국가가 예산으로 지원한다.10년짜리는 15∼18평으로 지어지고,20년짜리는 15평 미만으로 짓는다.그동안 5년안팎의 임대기간이 지나면 분양으로 전환하던 임대아파트와 달리 임대기간이 끝나도 분양전환이 안된다. ◆청약통장 취급기관 확대=주택은행에서만 취급하던 청양예금·부금 가입 등을 모든 금융기관으로 확대,가입자들이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 ◆주택구입·전세자금확대=근로자와 서민에게 지원하는 주택마련 자금과 전세자금 지원자격이 완화되고 대출한도도 늘어났다.연간소득이 3,000만원미만인 무주택자면 대출을 받을 수 있다.구입자금은 최고 6,000만원까지 집값의3분의1범위안에서 빌려준다.전세자금도 최고 5,000만원까지 대출해준다. 박성태기자 sungt@. *청약통장 희소가치 떨어져… 빨리 이용하는게 유리. 청약통장을 갖고 있다면 가능한 빨리 이용하라. 오랫동안 기다려온 통장 희소가치가 점차 떨어진다.청약통장 가입 자격이 완화되고 1가족 1통장제도도 사라져 청약예금·부금 가입자가 크게 늘어난다. 재당첨제한기간도 폐지된다. 그러나 무조건 청약에 덤벼들 때는 아니다.초조해하거나 묻지마 청약은 금물.돈되는 아파트는 따로 있다.도심과 가깝고 지하철 역세권에 위치해야 한다.환경,조망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여기에 최소한 800가구이상 대규모 단지가 좋다. 주변에 아파트촌이 형성됐거나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곳을 찾아 청약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류찬희기자
  • 다리품 팔면 ‘알짜’가 보인다

    “흙속의 진주를 찾아라.”신규 아파트 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돈되는 아파트는 숨어 있다.입지여건이 뛰어나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싼 아파트를고르면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올해 아파트 시장은 새 아파트 시장이 주도한다.특히 건설업체들은 수도권에 집중 쏟아붓고 있다.수요자들은 입지여건을 따져 원하는 아파트를 고를 수 있는 선택폭이 넓어졌다.서울을 비롯해수도권 주요 도시의 공급계획 및 돈되는 아파트를 찾아본다. 서울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대부분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다.여기에 공장터나 공공기관 이전자리에 들어서는 조합아파트,주상복합 아파트가 전부다. 자투리 땅이나 소규모 재건축 아파트가 많지만 드물게 대규모 재개발 아파트 단지도 끼어있다.공장터 아파트도 중대형이상 단지를 형성한다.청약통장가입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곳이 많다.그러나 청약모습은 양극화현상을 보일것으로 예상된다.한강이 보이거나 공원이 가까운 아파트,지하철역 부근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치열한 청약경쟁이 예상된다. ◆입지가 빼어난 곳 많다=재개발아파트중에는 오는 5월 분양되는 월곡동 두산아파트가 눈에 띈다.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야산으로 이뤄진 공원을 끼고 있다.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서울 동북부지역의 새로운 주거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다음달 삼성물산 주택부문이 동시분양으로 공급할 극동아파트 재건축 아파트도 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보인다.물량은 적지만 삼풍아파트와 붙어있고 강남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아파트다.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아파트로는 용산구 이촌동 한강외인 아파트 재건축을 꼽을 수 있다.LG건설이 이르면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다.물량은 633가구.50평형부터 93평형으로 이뤄졌다.분양가는 1,200만∼1,500만원.분양을 받으면 한강 프리미엄에다 도심과 가까운 아파트라는 입지를 지녀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무주택자와 전용면적 18평이하 아파트 소유자들이 달려들 수 있는 조합아파트도 많다.조합주택 가입자격이 완화돼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조합원 모집 당시 확정가를 정하는 아파트는 공사비가 오르거나 설계변경에 따른 추가부담 걱정을 덜 수 있다.청약통장 소유와 관계없어 입지가 뛰어난 곳은 청약경쟁이 치열하다. 눈독을 들일만한 아파트로는 화곡동 새마을운동중앙본부 자리에 들어서는롯데아파트.33평형∼60평형대 1,200여가구가 들어서며 우선 다음달께 600여가구 조합원을 모집할 예정이다.우장산을 끼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성북구 정릉 우방아파트나 강서구 염창동 우방아파트도 관심 대상이다. 신도림동 한국타이어부지에 들어서는 대림 아파트도 괜찮다.역세권 아파트인데다 주변이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하고 있어 공장지역이라는 분위기가 사라지고 있다. ◆빛좋은 개살구 조심=재개발·재건축 아파트는 단지가 크고 입지가 좋다고해도 로열층은 조합원에게 우선 배정된다.한강이 보인다는 막연한 기대로 청약했다가 뒤편 저층 아파트를 배정받을 수도 있다.이럴 경우 같은 크기의 아파트라도 40평형대 가격이 1억여원이나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두어야 한다. 조합아파트는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초기부담이 크다.사업추진이 빠르고 주변 시세와 비교해 적어도 30%이상은 싸야 투자가치가 있다.토지 매입여부가끝났는지,사업승인을 받았는지도 따져봐야 한다. 류찬희기자 chani@
  • 인기추락 용인지역 재기 ‘기지개’

    ‘용인,수원 흐림,광주 맑음’ 올들어 시작된 수도권 남부지역의 아파트 신규분양 기상도다.지난해까지만해도 용인과 광주,수원 등은 서울·수도권에서 아파트 분양이 비교적 잘됐던 지역이다.특히 용인은 지난해초 아파트 분양을 선도하다시피 했던 곳이다.광주군 일대는 상대적으로 분양경기가 나은 상태다.분당과 가깝고 용인에 비해 교통이나 환경 등이 양호하기 때문이다.그러나 수원은 역시 실수요자들이 외면을 하면서 분양열기가 식은 상태다. 올들어 막상 신규분양 뚜껑을 연 결과 용인에서 미분양이 속출하는 등 신규분양 열기가 급속도로 냉각되고 있다. 용인지역 미분양은 교통문제가 부각된데다가 지난해 이 일대에서 분양했던아파트의 분양가가 너무 높아 수익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게다가 용인에서도 노른자위에 속하는 죽전분양이 임박하면서 그나마 남아있는 수요자마저 죽전을 기다리며 청약을 기피하고 있는 것도 용인지역 미분양의 주요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처럼 용인의 분양경기가 냉각되면서 지난해 실수요자를 중심으로분양경기가 유지되면 수원 역시 올들어 분양경기가 신통치 않은 상태다. ◆용인 재기 노린다=갑작스레 인기지역에서 기피지역으로 추락한 용인은 현재 분양권 가격도 폭락하고 음성적으로 거래되던 지역거주자 청약통장도 거래가 끊어진 상태다. 이에따라 이 일대에서 분양을 준비중이던 주택업체들은 분양시기를 결정하지 못한채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또 일부업체는 실수요자를 겨냥해 분양평형을 줄이는 등 분양전략 수립에 골몰하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인기가 추락했다고 해도 용인은 여전히 수도권에서 가장 입지여건이 좋은 지역으로 발전가능성이 무한하다는게 주택업계와 지역 부동산중개업소의 얘기다. 용인지역의 교통여건이 약점이지만 문제가 불거진 만큼조만간 용인일대를 관통하는 광역교통망 확충계획의 수립이 불가피하고 이렇게 되면 용인은 다시 부상할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5∼6월께 분양 본격화=오는 5,6월쯤 죽전에서 조합아파트 조합원 모집을시작으로 분양이 본격화되면 다시 용인의 분양열기는 뜨거워질 전망이다. 용인에서 올해 분양대기중인 아파트 물량은 무려 4만여가구에 달한다.따라서 주택업체들은 용인의 분양경기 회복에 사활을 걸고 있다. 죽전지구의 전체단지 규모는 대략 1만7,000여가구.이 가운데 올해 분양가능성이 있는 물량은 택지지구 지정이전부터 이곳에서 추진중이던 주택조합이공급할 8,000여가구 정도다. 죽전지구는 말 그대로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최우량주거지.그런만큼 분양가가 높더라도 수요자가 몰려 경쟁률은 치열해질 전망이다. 현재 경기도는 용인일대의 광역교통계획 수립을 정부에 요구하며 그 이전까지는 죽전의 실시계획 승인을 내주지 못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시기가 문제지 광역교통계획은 조만간 윤곽을 드러낼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 계획이 수립되면 죽전은 조합아파트 일반분양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가게 된다. ◆분양회복 근거 2가지=주택업체와 지역중개업자들이 죽전분양이 용인 분양경기 회복의 계기로 분석하고 있는 근거는 2가지다.첫째는 죽전의 분양은 곧 이 일대 교통난의 완화를 의미해 죽전뿐아니라주변지역으로 분양열기가 확산된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꼽히는 것이 실수요자나 투자자들의 주요 공략대상인 중대형평형이 조합아파트에 집중돼 있는데 반해 그 물량이 많지 않아 이들 물량이 소진되면 그동안 죽전분양을 기다려온 수요자들이 상현리 등 다른 지역으로 관심을 돌릴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구성면 보정리 뱅크라인부동산 김상근(金湘根)대표는 “용인의 백미라 할수 있는 죽전이 용인 분양경기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죽전분양을 시작으로 용인의 분양경기는 다시 불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올봄에만 2,300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되는 상현리의 경우 지금은죽전의 그림자에 가려 기를 펴지 못하고 있지만 교통계획이 수립되고 죽전분양이 시작되면 이곳에도 다시 열기가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이밖에 구성면에서도 상반기중 3,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용인에서 분양대기중인 4만여가구의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발길을 이끌것으로 전망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달라지는 주택 청약제도… 어떻게 활용할까

    이달 하순부터 20세 이상 국내 거주자는 외국인이라도 민영주택 청약이 가능해지는 등 청약제도가 크게 바뀐다. 청약통장 가입도 전 은행에서 할 수 있다.달라진 청약제도를 어떻게 활용하는 게 좋은 지 한빛은행 주최로 열린 재테크 강연회에서 전문가 2명이 발표한 내용을 간추린다. □ 정광영(鄭珖泳) 한국부동산경제연구소장 국민주택 재당첨 제한기간이 폐지되므로 현재 1순위 청약자격을 갖춘 사람은 원칙적으로 빨리 활용하는 게좋다.은행마다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있으므로 자신에게 유리한 것을 골라야 한다. □기존가입자▲청약저축=2순위자가 3만4,000여명에 불과하므로 전용면적 18평 이하의 아파트를 청약하려는 경우라면 서두르지 말고 입지 여건 등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18∼25.7평의 국민주택을 청약하는 경우라면 가급적 소형아파트가 많은 단지를 노려라. ▲청약부금=25.7평 이하 민영주택과 18∼25.7평 이하 국민주택을 청약할 수있는 부금가입자라면 민영주택을 중점적으로 공략하는 게 낫다.국민주택의경우 청약저축 가입자와 경쟁해야하므로 당첨 확률이 상대적으로 낮다. ▲청약예금=25.7평 이하 민영주택과 18∼25.7평 이하 국민주택을 청약할 수있는 300만원짜리 가입자라면 예치금을 올려놓는 게 유리하다. □신규 가입자 갓 고교를 졸업한 직장인이나 대학생은 자금 부담이 적은 청약부금에 가입하는 게 낫다.일단 청약부금에 가입해 1순위 자격을 확보한 뒤청약예금으로 전환하면서 청약할 수 있는 아파트 규모를 키워가는 것도 요령이다. □ 한빛은행 안홍찬(安洪燦)과장 은행마다 청약상품을 내놓고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주택청약은 일반 금융상품과 선택 요령을 달리해야 한다. ▲아파트 경기전망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를 따져라=주기적인 강연회나 자료를 가입자에게 제공하는 지를 살핀다. ▲아파트 분양정보를 손쉽게 받을 수 있는 가를 비교하라=e메일 등으로 분양정보를 직접 전해주는 지는 알아본다. ▲아파트 청약을 손쉽게 할 수 있는 가를 확인하라=사이버 청약 등 간편한청약 방식을 갖추었는 지 확인한다. ▲대출금리보다 예금금리를 살펴라=대출금리 우대나 대출한도등은 앞으로몇년 후 발생하고 조건이 바뀔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둔다. ▲가급적 큰 평형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작은 평수에서 큰 평수로 전환하려면 1년을 기다려야 1순위가 되기 때문이다. ▲청약부금은 소득공제혜택을 노려라=청약부금은 소득공제 대상이다.불입금액의 40%범위에서 최고 18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손성진기자 sonsj@
  • 강·호수·바다 낀 아파트 5개지역 분양열기 ‘후끈’

    ‘수변(water side)아파트를 찾아라.’ 강이나 바다, 호수가 보이는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집을 고를때 값이조금 더 비싸더라도 조망이나 환경을 따지는 수요가 늘면서 건설업체들도 ‘물’을 테마로 한 아파트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물가 아파트 인기 물가와 접한 아파트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보다 가격 오름세가 뚜렷하다는 것.강이나 호수가 보이면 같은 크기의 아파트라도웃돈이 붙어 거래되기 때문이다.오는 11월 입주 예정인 서울 성동구 옥수동대우아파트 45평형의 경우 한강조망 여부에 따라 값이 5,000만원이상 차이가난다. 쾌적한 환경에 살면서 강변 프리미엄까지 붙여 팔 수 있다.물가 아파트를찾는 사람이 늘면서 거래도 잘 이뤄진다.환금성이 뛰어나다는 이야기다. ■이곳을 눈여겨 봐라 서울에서는 새로 공급되는 강변 아파트를 찾기 힘들다.아파트를 지을만한 곳은 이미 집이 빼곡히 들어섰다.소규모로 펼치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이나,한 동 짜리 아파트에서 가끔씩 공급된다.그만큼 희소가치가 높아져 인기는 계속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지방 도시에서는 호수나 바다가 보이는 아파트가 줄을 잇는다. ■우방 ‘레이크월드’ 창문만 열면 신갈호수가 펼쳐진다.호수가 정원인 셈이다.경부고속도로 기흥인터체인지 뒷편에 위치한다.단지 앞은 호수,뒤로는매미산이 둘러싸여 휴식,휴양을 겸한 아파트로 안성맞춤이다.48평형이상 중대형 아파트 423가구로 보기드문 호반 아파트다.경사진 지형을 살려 설계,거의 모든 아파트가 호수를 볼 수 있다.평당 분양가는 520만∼570만원.다음달공급예정이다.(0342)718-7227■서울 잠원동 롯데 이번 서울시 동시분양에 나온 아파트로 한남대교 앞에위치한다.강변과 바로 붙어있지는 않지만 4개동중 3개동은 4∼5층이상이면한강을 볼 수 있다.한강시민공원도 가까와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02)3476-6611■안산 대림호수아파트 고잔택지개발지구에 건축중인 14만여평의 안산고잔호수공원과 붙어있다.대림산업은 1차분 2,073가구를 분양한데 이어 다음달 866가구가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호수 건너편으로는 습지와 운동장,유실수단지가 조성된 공원이들어선다.호수와 자연공원이 어우러진 수변 아파트로부족함이 없다.(0345)4848-008■부산 해운대 ‘다이너스티’ 해운대구 우동 바닷가에 건설되는 주상복합아파트.29∼37층짜리 초고층 아파트로 384가구 모두가 해운대 앞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다.4월 계약을 앞두고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051)7435-999■서울 동부이촌동 롯데 오는 5월 분양 예정인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롯데재건축 아파트도 눈여겨 볼만하다. 한강변에 붙어있고 도심진입이 쉬워 청약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02)3480-9048류찬희기자 chani@. *34평형 임대 보증금 사상 최고 1억4천만. “34평형 임대아파트 보증금이 1억4,000만원?” 대림산업은 오는 23일부터 경기 부천시 상동지구에서 공급하는 639가구 임대아파트 보증금을 1억3,870만원으로 정했다.사상 최고가 임대아파트가 등장한 것이다.인근 중동신도시 32평형 매매가와 맞먹는 수준이다. 보증금이 비싼 것은 분양전환시 추가부담이 없기 때문.임대보증금이 곧 분양대금이다. 다만 입주한지 2년 6개월이 지난 뒤에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다는 점만 빼면일반 분양아파트와 크게 다르지 않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여부에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보증금 책정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면서“법적으로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한다.분양전환시 추가부담이 없다는점을 감안하면 상동지구내 일반분양아파트 분양가보다 평당 29만원 가량 싸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대림산업은 인접 일반분양용지보다 평당 21만원 가량 싼 197만원에임대용지를 구입했기 때문에 보증금이 인근 아파트 분양가보다 결코 낮은 게아니다. 이에 대해 상동지구의 중형 공공임대를 기다려온 청약통장 가입자들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공급방식이고 무주택 서민의 임대 신청기회를 빼앗는 행위”라며 반발하고 있다. 전광삼기자
  • 수도권 아파트 분양 찬바람

    수도권 아파트 분양경기가 급속히 냉각되고 있다. 올들어 몇몇 주택업체들이 ‘분양=무조건 성공’이 보장됐던 용인에서 분양에 나섰지만 연이어 미분양을 기록하는 등 예상치 못한 결과에 당혹해 하고있다. 특히 용인의 침체된 분위기가 수도권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주택업체들이 분양열기를 띄우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주택업체 관계자는 “올해 수도권 신규 분양경기가 용인 죽전 분양에 발목이 잡혀 움츠러들고 있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3순위에서도 미분양 올들어 성원건설은 상현리에서 837가구를 분양했지만62평형의 경우 3순위 접수에서조차 미분양됐다. 이에앞서 분양한 보정리 현대아파트도 3순위 경쟁률은 53평형이 7.7대 1을기록했지만 실제 계약률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에따라 용인의 분양권과 음성적으로 거래되던 청약통장의 가격도 폭락했다.용인에서 40평형까지 청약이 가능한 400만원짜리 통장은 한때 1,800만원에 거래됐으나 최근에는 가격조차 형성되지 않고 있다. 대형아파트 청약용 500만원짜리 통장은 아예 거래가 끊어졌다. 분양권시장도 냉각돼 성원아파트는 거래가 없다시피했고 보정리 현대아파트도 53평형 로얄층의 프리미엄이 70만원에 불과한 실정이다. □죽전 원망하는 주택업체 주택업체들은 최근의 용인 미분양의 주범으로 죽전을 꼽고 있다.입지여건이 좋은 죽전이 분양대기중인데 상현리나 다른 지역에 수요자들이 관심이 있겠느냐는 것이다. 한국주택협회 진흥부 김상환부장은 “수도권에서 분양전망이 있는 곳은 용인뿐인데 수요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섰다”며 “여기에는 노른자위 지역인 죽전분양이 대기중이라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고 말했다. 주택업체 관계자도 “죽전의 입지여건이 좋기는 하지만 물량도 적고,분양가도 만만치 않아 큰 수익은 나지 않을 것”이라며 “침체된 주택경기를 살리기 위해서는 정부가 죽전분양을 앞당겨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저조한 분양경기를 죽전탓으로 돌리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교통난 예상에도 불구하고 주택업체들이 대거 분양에 나선데다가 청약열기만 믿고 분양가를 너무 높게 책정했기 때문이다.죽전 뱅크부동산 장영식(張永植)사장은 “분양열기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수요자들이 차익을 낼수 있도록 분양가를 책정해야 하는데 이를 고려치 않았다”며 “최근의 미분양은 죽전뿐 아니라 이같은 요인도 크게 작용했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업체 분양활성화 대책. 용인 분양경기가 시들해지면서 공급평형을 중대형으로 줄이거나 분양가를낮추는 등 주택업체들이 분양률 제고를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오는 15일 상현리에서 분양을 앞둔 금호건설은 40∼68평형까지 787가구를분양키로 했던 당초 계획을 변경,68평형을 완전히 없애고 41평형의 가구수를대폭 늘렸다. 또 마감재를 고급화하는 대신 분양가는 550만∼570만원대로 지난해와 같은수준으로 동결키로 했다. 오는 2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성복리 LG빌리지도 당초 53∼80평형대를 공급할 계획이었으나 최대평형을 73평형대로 줄였다.대신 분양가는 지난해와같은 수준으로 동결하되 마감재를 고급화하기로 했다. 이달말 상현리에서 분양하는 성우종합건설도 공급평형을47∼58평형에서 42∼54평형으로 축소했다. 이처럼 주택업체들이 분양평형을 줄이고 있는 것은 초대형 평형의 공급이과포화상태에 달한 반면 40평형대의 실수요는 살아있기 때문이다. 수지 현대공인중개사사무소 김대원(金大元)소장은 “용인의 경우 중대형 수요는 살아있는 편”이라며 “이 일대에서 35∼45평형대 아파트를 공급하면분양에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림산업도 보정리에서 용적률 60% 미만의 전원형 아파트 ‘e-편한세상’의대형평형의 분양가를 10만원 낮추어 이달 중순 분양키로 했다. 김성곤기자. *죽전지역 왜 장점 적을까. 서울이나 수도권 지역 수요자들이 죽전을 노리고 있는 것은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당첨시 시세차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입지여건이 뛰어나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지만 시세차익에 있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현지 중개업소에서는 죽전 분양가를 평당 30평형대는 600만원,중대형은 700만원대로 예상하고 있다. 이 경우 35평형의 분양가는 2억1,00만원대선.현재 죽전 동성아파트 33평형최고 거래가가 1억8,500만원,분당이 2억∼2억,4,000만원선 인점을 감안하면큰 시세차익은 기대하기 힘들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는 죽전의 토지보상가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데다가 앞으로 건설될 교통시설에 대한 분담금이 토지공급가에 가산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토지공사는 당초 죽전지구 택지공급가를 민영의 경우 평당 350만원 정도로예상했었지만 이렇게 되면 공급가는 크게 오를 전망이다. 다만 18평이하는 조성원가의 90% 수준으로 택지가 공급되고 표준축비를 적용받아 당첨시 시세차익이 기대된다고 할수 있다. 뱅크 부동산 장영식사장은 “죽전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지만 예상외로 분양가가 높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용인 거주자 통장거래 등이 사라졌다”며 “죽전만 기다리기 보다는 입지여건이 좋은 광주 오포면,용인 구성,보정리 등으로 관심을 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 주택청약부금-예금 경쟁시대 돌입

    3월부터는 시중은행들도 주택 분양 청약업무를 취급한다.산업·수출입은행과 제주은행 등 일부 은행을 제외하고는 어느 은행에 가든지 청약예금이나부금에 들 수 있다.3월 초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시중은행의 청약업무 취급은 관련법규 개정이 늦어져 다시 중순 이후로 연기됐다. ■가입혜택 잘 따져야 주택은행이 독점하고 있던 청약부금이나 청약예금 유치를 놓고 시중은행들이 경쟁을 해 금리나 서비스 조건이 좋아진다.다만 청약저축은 그대로 주택은행에서만 취급한다.3월부터는 청약제도도 바뀌어 만20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예금이나 부금에 가입할 수 있다.현재 청약예금·부금시장 규모는 8조∼10조원.가입 대상이 확대됨으로써 청약경쟁도치열해질 전망이다. 가입을 원하는 사람들은 급하지 않다면 은행별로 판매되는 청약예금의 특징과 혜택을 잘 파악해 선택하는 게 좋다.아직 금리우대 등 서비스 내용을 발표하지 않은 은행도 있다.일부 은행들은 4월말까지 한시적으로 금리 및 서비스 우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가입시 서비스 하나은행은청약통장에 가입하면 즉시 가입금액의 120%까지 마이너스 통장대출을 해준다.한가구에서 2명이 가입하면 두번째 고객에게금리 우대 혜택도 준다.조흥은행도 2명 이상 가입하면 1명에게 0.2%포인트금리를 더 준다.하나와 조흥은 4월까지다.서울은행도 마이너스 대출을 납입원금의 100%안에서 해준다.한빛도 같다. 외환은행은 실세금리 정기예금에 가입해 한달이 경과한 뒤 예치금 일부를청약예금으로 전환하는 경우 중도해지 이율을 적용하지 않고 약정이자를 준다.하나·평화은행도 같다.평화은행은 가입하면 휴일교통상해보험 등에 가입해주고 신용카드 가입시 연회비를 첫해에 면제해준다. ■대출금리 우대 청약예금 가입자들에게 주택자금 대출금리를 깎아준다.평화은행은 주택 구입이나 전세대출 금리를 0.25%포인트 감면해준다.서울은행도청약예금에 가입하면 같은 비율로 우대해준다.외환은행은 주택담보 대출 최고금리(현재 연9.1%)에서 0.2%포인트 인하해준다. 조흥은행도 1년간 같은 비율로 인하해준다.한미은행도 같은 방식으로 금리를 0.3%포인트 정도낮춰주고 가족이 동시에 가입할 경우 청약예금에 대해 0.3%포인트 우대해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다.하나은행은 가입 고객이 전세자금을 대출받을 때 최고 0.7%까지 금리를 깎아준다.기업은행도 대출금리를 내려주고 마이너스 대출을 납입액의 두배,1,000만원까지 해준다. ■당첨후 대출 및 서비스 한빛은행은 아파트 당첨전에는 전세자금 6,000만원까지를 9.75%로,아파트 당첨후에는 5억원의 중도금을 대출해줄 계획이다.서울은행도 3억원까지 대출해준다.조흥은행은 주택가의 70%내에서 대출해준다. 하나은행은 분양가 범위에서 최고 3억원,최장 33년까지 분양자금을 대출해준다. 손성진기자 sonsj@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