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청약저축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 소녀시대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 유시민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 보수공사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 스타트업
    2026-01-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41
  • 김영란법을 대하는 은행원들의 자세

    김영란법을 대하는 은행원들의 자세

    김영란법 시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법 공부를 가장 열심히 하는 곳이 공무원 다음으로 금융권입니다. 한 시중은행장은 김영란법 강의만 세 번 들었다고 하네요. 금융권에서 ‘열공’하는 데에는 VIP 고객이나 언론사를 상대해야 하는 이유 말고 또 있습니다. 국책은행, 시중은행을 불문하고 은행원 모두가 김영란법 적용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은행에 가면 외국으로 송금하거나 환전하는 등 외환 거래를 할 수 있고, 전세자금 대출을 받거나 주택청약저축에도 가입할 수 있지요. 그런데 이런 업무들이 대개 공공기관의 업무를 위탁받아 하는 것입니다. 외국환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대부분의 은행들은 외국환거래법에 따라 한국은행과 많은 업무를 공유하게 되지요. 청약저축이나 국민채권 발행은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자금 대출은 주택금융공사, 신용보증 업무는 신용보증기금과 위탁 계약을 맺어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김영란법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이에 대해 ‘법인이 공무를 위탁받은 경우 대표자와 위탁받은 공무를 수행하는 직원은 공무 수행 사인’(민간인이면서 공적 업무를 하는 사람)이라고 답변했습니다. 결국 은행에서 기금, 외국환 업무, 신용보증 업무 등 공공기관 위탁 업무를 수행하는 은행원 대부분이 김영란법 대상자가 되는 셈이지요. 은행뿐만 아니라 공공기관과 위탁을 맺은 민간 기업의 직원들도 모두 해당될 수 있습니다. 은행들은 앞서 은행법 법령 개정으로 이미 두 달 전부터 ‘은행판 김영란법’을 적용받고 있는데요. 3만원 넘는 물품이나 식사, 20만원이 넘는 경조사비를 제공할 때엔 상대방이 누구인지 반드시 보고하고 5년간 기록을 보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마케팅 방식도 점차 달라지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은 지난 6월 모바일 생활금융플랫폼 ‘리브’를 출시하면서 더치페이 기능을 부여했는데요. 경조사 서비스 기능에 김영란법 대상자임을 등록해 두면 양해의 메시지와 함께 자동으로 10만원 이상을 송금할 수 없도록 하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바닥금리에도 믿을 건 적금뿐…우대금리 잘 챙기면 年 3%대

    바닥금리에도 믿을 건 적금뿐…우대금리 잘 챙기면 年 3%대

    중국 경기 둔화, 미국 기준금리 인상, 국내 기업 구조조정 등 안팎으로 불투명한 경기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투자도 여전히 불안하다. “그래도 믿을 건 저축뿐”이라는 말이 힘을 얻은 지는 오래됐다. 치솟는 가계저축률이 이를 뒷받침한다. 기준금리(연 1.25%)가 사실상 ‘바닥’이지만 잘 찾아보면 연 3%대 고금리 적금도 있다. 모바일 쇼핑족에게 포인트를 주거나 내 마음대로 우대 조건을 설정하는 DIY(Do-It-Yourself) 상품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저금리 속 여전히 유효한 ‘진리의 적금’을 6일 살펴봤다. 신한은행의 ‘청춘드림 적금’의 기본금리는 연 1.3%(36개월)이다. 여기에 ▲첫 거래 0.8% ▲신한 ‘FAN클럽’ 가입·체크카드 실적 0.3% ▲휴대전화 요금 자동이체·주택청약저축·비대면 가입 0.2% 등 최고 1.7%의 우대금리를 챙기면 연 3.0%의 금리를 확보할 수 있다. ●우대금리·계약기간 등 가입자가 결정 위비꿀머니 적립과 연계한 우리은행의 ‘위비꿀모아정기적금’도 눈에 띈다. 기본금리(연 1.6%)에 추가로 납입금액 1%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위비꿀머니(1꿀=1원)를 준다. 1년짜리로 들었다면 최대 3.44%(1년 10만원 정기적금 가정 시 기본 이자 1만 400원+위비꿀머니 1만 2000꿀)의 금리 효과가 있다. KEB하나은행도 통합 1주년 기념으로 최고 연 2.8%의 금리를 제공하는 ‘두리하나 적금’ 상품을 내놨다. 최근엔 ‘나만의 적금’이 대세다. 내 마음대로 직접 피자 위에 토핑을 뿌리듯 우대이율과 부가서비스를 스스로 설계하는 상품이다. KB국민은행의 ‘KB내맘대로적금’은 DIY형 스마트폰·인터넷 전용 상품이다. 비대면 채널에 익숙한 고객들이 직접 저축 방법이나 금액, 계약기간, 우대이율 등을 선택할 수 있다. KB손해보험과 연계해 적금에 부가서비스로 휴대전화 수리비용 보상보험(파손 제외)을 제공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KEB하나은행의 ‘(아이)사랑해 적금’은 자녀 이름이 정다온이라면 ‘정다온 사랑해 적금’을 통장명으로 쓴다. 아이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적금통장을 선물할 수 있는 것이다. 가입대상은 만 14세 이하의 자녀다. 가족끼리 뭉치면 최대 연 1.0%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대표가족으로 등록한 사람이 신규로 예·적금 상품에 가입하거나 자녀와 함께 찍은 적금통장 인증사진을 제시하면 연 0.6% 포인트 금리를 더 준다. 예금주인 자녀 명의의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있거나 자녀의 장래희망을 등록해도 연 0.4% 포인트 금리를 얹어 준다. 이렇게 하면 우대이율(최대 1.0%)을 포함해 최고 연 3.0%까지 받을 수 있다. ●데이터 추가 제공 연 2,8% 적금도 이색 상품도 있다. 신한은행은 SK텔레콤과 제휴해 이자에 통신 데이터까지 추가 제공하는 ‘신한 T주거래 적금’(3년 만기 금리 최고 2.8%)을 출시했다. 해외여행에 관심이 많은 60대 이상 은퇴·노년층에 특화된 기업은행의 ‘IBK꽃보다청춘통장’도 이목을 끈다. 여행 관련 증빙서류를 내면 이자를 더 주고 제휴 여행사 상품 10% 할인을 비롯해 환전 수수료 50% 감면 등 여행과 관련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황영지 신한PWM이촌동센터 팀장은 “한동안 적립식 펀드가 유행했지만 박스권 시장이다 보니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면서 “은행들이 여성, 어린이 등 미래고객 확보 차원에서 역마진을 감수하고 금리를 더 주는 것이라 우대조건과 DIY 중에 어떤 게 자신에게 더 유리한지 꼼꼼히 따져 가입하면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챙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신한 청춘드림 적금’ 만 19~35세 최대 연3% 우대금리

    신한은행이 청년들에게 우대 금리를 더 얹어주는 ‘신한 청춘드림(DREAM) 적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3년 만기의 이 상품은 만 19~35세 청년들에게 최대 연 3.0%의 이자율을 적용해 준다. 기본 이자율은 연 1.3%이다. 여기에 첫 거래 고객에게는 0.8%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신한 판(FAN)클럽에 가입하거나 신한카드 결제계좌 이용고객이면 0.3% 포인트, 휴대전화 요금 자동이체와 주택청약저축 보유, S뱅크나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한 가입 등 거래요건에 따라 각 0.2% 포인트 등 최대 1.7%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 준다.
  • 청약저축 새달 금리 0.2%P↓

    국토교통부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기간 2년 이상인 사람이 청약저축을 해지할 때 적용하는 금리를 다음달 12일부터 연 1.8%로 0.2% 포인트 인하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입 기간별 청약저축 해지 때 연 이자율은 ‘1개월 이내’는 0%,‘ 1년 미만’은 1.0%, ‘2년 미만’은 1.5%, ‘2년 이상’은 1.8%가 된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변동금리 상품이어서 신규 가입자는 물론 기존 가입자도 인하된 금리를 적용받는다.
  • 청약저축 금리 인하…다음 달부터 0.2%포인트 내려 연 1.8%

    국토교통부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기간이 2년 이상인 사람이 청약저축을 해지할 때 적용하는 금리를 다음 달 12일 연 1.8%로 0.2%포인트 인하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입 기간별 청약저축 해지 시 연 이자율은 ‘1개월 이내’는 0%,‘ 1년 미만’은 1.0%, ‘2년 미만’은 1.5%, ‘2년 이상’은 1.8%가 된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변동금리 상품이어서 신규가입자는 물론 기존가입자도 인하된 금리를 적용받는다. 류찬희 기자 chani@seoul.co.kr
  • 작년 나랏빚 72조 늘었다

    작년 나랏빚 72조 늘었다

    지난해 담뱃세 인상 등에 따른 세수 증가와 공무원연금 개혁에도 불구하고 국가부채는 72조원이 늘어나 1300조원에 육박했다. 특히 재정적자가 38조원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이후 6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정부는 5일 국무회의에서 ‘2015회계연도 국가결산’을 심의, 의결했다. 국가결산 결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채무를 합한 국가채무는 590조 5000억원으로 2014년보다 57조 3000억원이 늘었다. 중앙정부의 국채에다 주택청약저축, 공무원·군인 연금 충당 부채를 합한 넓은 의미의 국가부채는 1284조 8000억원으로 2014년보다 72조 1000억원이 늘었다. 공무원연금 개혁으로 연금 충당 부채 증가 규모는 2014년 47조 3000억원에서 지난해는 16조 3000억원으로 크게 줄었지만, 메르스 여파에 대응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등 지출을 늘리면서 재정적자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정부 총수입에서 총지출과 미래 세대를 위해 쌓아 두는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성기금의 흑자를 뺀 것으로, 정부 살림살이의 대표적 지표인 관리재정수지는 38조원 적자로 2009년(43조 2000억원) 이후 6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담뱃세 인상과 부동산 거래 활성화로 국세수입이 2조 2000억원 늘었지만, 경기활성화를 위한 지출을 늘린 탓이다. 이런 재정적자로 인해 국가채무는 590조 5000억원으로 2014년에 비해 57조 3000억원이 증가했다. 조용만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은 “결산 결과를 내년 예산편성 등 향후 재정운용에 활용해 지출 효율성을 높이는 등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부동산 특집] 시세보다 최대 20% 싸게… 올 공공분양 1만 3834가구

    [부동산 특집] 시세보다 최대 20% 싸게… 올 공공분양 1만 3834가구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공공분양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전국 13개 지구에서 공공분양 아파트 1만 3834가구를 내놓는다. 지난해(7333가구)보다 6501가구나 증가했다. 저렴한 임대료로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하다가 10년 뒤 분양받을 수 있는 10년 공공임대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보다 2000여가구 증가한 2만 1340가구를 공급한다.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 입주자를 모집한 공공분양 ‘e편한세상 미사’ 296가구(특별공급 제외)는 평균 14.35대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미사강변도시에서 공급된 공공분양 아파트는 22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1순위에서 마감됐다. 경남혁신도시, 대구혁신도시 등에서 공급된 LH 분양 아파트는 모두 높은 청약경쟁률을 이어 갔다. 2014년 분양된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LH공공분양 아파트는 프리미엄이 4000만원가량 붙었을 정도다. LH 공공분양 아파트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60㎡ 초과 주택 분양사업 중단으로 올해 공급되는 60~85㎡ 규모의 LH 공공분양 아파트는 더욱 인기를 끌 전망이다. ●상반기 공공분양 7곳… 하반기엔 9곳 공공분양 아파트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설계, 무주택자들에게 공급한다. 분양가격이 민간 아파트보다 10~20%쯤 싸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렇다고 품질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내부 마감자재나 인테리어 수준이 개선돼 만족도가 높다. 2017년까지 신도시 개발이 중단되는 만큼 희소성도 높다. 올해 공급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는 상반기에 7곳(5488가구), 하반기에 9곳(8346가구)으로 나뉘어 나온다. 수도권 8곳은 청약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11월에 공급될 하남 감일지구 공공분양 아파트에 관심이 쏠린다. 위례신도시, 서울 강동구와 가깝다. 서울지하철 5호선 마천역도 이용할 수 있다. 올 11월 B7블록에서 1008가구가 공급된다. 지난해 인기가 높았던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도 6월 C36블록에서 140가구, 7월 A44블록에서 859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5월에는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경기 수원 호매실지구에서 A7블록 700가구, 10월에는 B2블록 999가구가 공급된다. 다음달에는 인천 용현동 용마루지구 2블록(662가구), 구리시 갈매지구 S1블록(552가구), 시흥 은계지구(835가구) 등에서도 공공분양 아파트를 만날 수 있다. 부산에서는 5월 강서구 명일지구 B1블록에 1201가구, 7월에는 북구 만덕동 만덕5지구 1블록에 1677가구가 각각 나온다. 7월에 대전 동구 대신 2지구에서는 1345가구를 분양한다. 대전역과 가깝다. 세종시에서는 금강 남쪽 3-3 생활권 M6블록에서 1522가구를 5월에 공급한다. 시청, 법원과 검찰청 등이 들어서는 생활권이다. 전북 전주 만성지구(711가구), 충북혁신도시 B2블록(1315가구)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신청자격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공공분양주택은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서 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여 1, 2순위별로 청약할 수 있다. 생애최초, 신혼부부, 다자녀,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도 해당 자격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60㎡ 이하의 공공분양주택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4인 가구 기준 539만원) 이하인 무주택가구 구성원이 신청할 수 있다. 2억 1550만원 초과 부동산(토지 및 건축물)이나 2767만원 초과 승용차 보유자는 입주 대상에서 제외된다. 노부모 부양, 다자녀 특별공급 및 배우자의 소득이 있는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소득기준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20%를 적용한다. 10년 임대 아파트는 장기 임대주택으로 일단 살아본 뒤 10년 뒤 분양받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지난해 공급한 화성동탄2 A40블록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3.24대1을 기록했다. 시흥목감 A3블록, 오산세교 B6블록, 하남미사 A29블록 등에서도 높은 청약률을 보였다. 초기 부담 없이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이므로 무주택자라면 철저한 청약 준비가 필요하다. 다음달 인천가정, 시흥목감, 시흥은계, 의정부민락 등에서 3950가구가 공급된다. 5~7월에는 하남미사강변, 구리갈매 등에서 공급이 이어진다. 10월 공급되는 화성동탄2, 군포송정, 시흥배곧 등도 눈길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10년 공공임대 입주 자격은 청약(종합)저축 통장에 가입한 무주택자다.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은 소득제한도 붙는다.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4인 가구 기준 539만원)을 넘으면 안 된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보다 10% 정도 저렴하다. 10년 뒤 분양전환 당시 가격을 감정평가해 감정가 이하로 분양한다. 감정가는 대개 시세보다 10% 정도 저렴하다. ●10년 임대 당첨권, 저축액 700만원 예상 문제는 당첨 가능성이다. 수도권 등 인기지역에서는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청약저축 장기가입자에게 유리하다. 공공분양 아파트와 10년 임대 아파트의 무주택자인 청약(종합)저축 가입자끼리 같은 1순위(납입기간 12개월 경과)로 경쟁할 때는 무주택 기간과 저축 납입액(월 10만원 한도)을 따져 입주자를 선정한다. 하남 미사강변도시 공공분양 아파트의 경우 69㎡는 전체 물량의 50%가 배정된 수도권 거주자 커트라인이 ‘5년 이상 무주택·저축액 1470만원’, 하남시 거주자(1년 이상) 커트라인이 ‘5년 이상 무주택·저축액 790만원’일 정도였다. 하남감일 공공분양 아파트는 이보다 입지가 빼어나 당첨 커트라인이 저축액 1500만원(수도권 거주자 기준) 이상은 돼야 당첨 안정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청약기간이 짧은 가입자는 10년 공공임대 아파트 당첨 확률이 높다. 지난해 9~10월 미사강변도시·호매실지구에 공급된 10년 공공임대 아파트 당첨 커트라인은 저축액 700만원 선이었다. 올해 수도권에 공급될 10년 공공임대도 5년 이상 무주택자로, 저축액 600만~700만원 이상 돼야 당첨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개발바람 부는 강원도 부동산, 거래량 늘고 미분양 줄고

    강원도 분양 시장의 상승세가 빠르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제 2영동고속도로, KTX서원주역, 중앙선 고속화 철도 등 굵직한 대형 호재가 이어지면서 강원도내 분양시장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도 주택 거래량은 3만665건으로 5년 전(2만4,232건) 대비 6433건이 증가(26.5%)했다. 미분양 주택도 크게 줄었다. 지난해 12월 기준 1876가구를 기록하며 전년동월과 비교했을 때 1178가구나 줄어 38.5%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분양시장도 호황을 맞이했다. 올해 초 롯데건설이 강원도 원주기업도시에서 선보인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는 1차에 이어 전 가구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89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순위에서만 3078명이 몰리며 평균 3.44대 1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당해 마감됐다. 업계는 이와 같은 강원도 시장의 상승세를 각종 개발 호재로 인한 도내 수요 증가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원도는 올해 인구수 156만명을 넘으며 2007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인구 수 뿐만 아니라 강원도 내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예·부금, 청약저축 포함) 가입자 수도 증가 추세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강원도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지난해 말 36만6313계좌에서 지난 1월 말 기준 40만7787계좌로 4개월 만에 1만7819계좌 늘었다. 그 중 1순위는 19만9563계좌, 2순위는 20만8224계좌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강원도에 굵직한 개발들이 가시화되고 있고, 2년 후 다가오는 평창동계올림픽전후로 직∙간접적인 호재가 기대되면서 강원도 분양시장이 떠오르고 있다”며 “하지만 강원도의 분양 시장이 워낙 침체되어 있었던 만큼 여전히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 강원도의 부동산 열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원도내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올해 분양을 앞둔 단지들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3월 SG건설이 원주시 단계동에 선보이는 ‘봉화산 벨라시티 2차(문의:033-733-4040)’는 지난 2014년 선보인 1차에 이은 2차 분양 물량으로 올해 개통예정인 제2영동고속도로와 중앙선 복선전철(2017년 예정), KTX 서원주역(2017년 예정)의 직접적인 수혜단지로 꼽힌다. 단지는 전용면적 59~150㎡,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총 839세대로 특히, 84㎡가 전체의 50%를 차지하고 있어, 벨라시티 1차와 달리 중대형단지로 조성된다. 강원도는 제2영동고속도로(2016년 11월 개통 예정), 원주~강릉 복선철도(2018년 완공 예정) 등 교통망 확충이 한창이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새로운 인프라시설을 깔고 있다. 수도권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예정이어서 아파트 분양도 최근 들어 활발해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로 제2영동고속도로(내년 11월 개통 예정),원주~강릉 복선철도(2018년 완공 예정) 외에도 고속철도(KTX) 서원주역 네 구간이 오는 2018년까지 모두 개통될 예정이다. 또 원주혁신도시, 올림픽 관련 기반시설 등이 들어선다는 기대감 등으로 도내 아파트 분양 열풍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이밖에도 서울 및 수도권 분양시장 규제와 침체에 따른 풍선효과,사상 최저금리는 도내 분양가격 상승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실제 강원도는 201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신규 아파트 공급이 총 3만8413가구에 그치며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3번째로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반면 강원도 내 인구는 2007년부터 8년 연속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말에는 2013년보다 2179명이 증가한 154만4442명으로 뛰었다. 이에 따라 아파트 매매거래가 늘어나며 미분양 아파트도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올 7월 기준 강원도 내 미분양 아파트는 2089가구로 지난해 말(3054가구) 대비 1000가구 가까이 감소했다. 청약통장 가입자 수도 크게 늘었다. 아파트 투유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도민의 주택청약통장 가입구좌는 40만4535개로 1년 전(35만4468개) 대비 5만개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 관계자는 “춘천 구도심 개발이 본격화되고 올림픽 특수에 원주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등 각종 호재가 이어지며 강원도 아파트 분양 시장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융사 ‘그림자 규제’ 219건 없앴다

    청약저축 담보대출의 금리가 은행별로 달라진다. 신용카드 배송 방식은 카드사가 자유롭게 정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31일 업계로부터 ‘그림자 규제’와 관련한 366건의 민원을 접수해 219건(59.8%)을 무효화했다고 밝혔다. 그림자 규제는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 당국이 공문이나 지침 등을 통해 금융사에 특정 행위를 하거나 하지 않도록 지시하는 사실상의 규제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과도한 규제를 정비하고 완화하겠다”고 밝히면서 개선 작업이 진행됐고, 지난해 9월부터 주요 협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가 실시됐다. 이에 따라 그간 금융 당국의 구두 지도로 이뤄지던 청약저축 담보대출 금리 결정은 은행이 자율적으로 정하게 됐다. 은행이 분기별로 펀드판매상품을 선정할 때 특정 자산운용사(계열사 제외) 상품 비중이 일정 수준을 넘지 않도록 제한하는 규제도 사라진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세종시 LH 전세주택 39가구 입주자 모집

    세종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시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이같이 접수를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공급되는 LH 전세임대주택은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족용 29가구, 고령자용 4가구, 신혼부부용 6가구 등 모두 39가구다. 입주자는 전세금의 5%를 임대보증금으로 내고 연리 1~2%인 LH 지원금을 매달 쪼개서 내면 된다. LH 지원금은 최대 6000만원이다. 자격은 세종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무주택 가구로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족·65세 이상 고령자와 결혼 5년 이내의 신혼부부 등이다. 임대 기간은 2년으로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며 재계약 때마다 입주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청약저축가입 확인서, 혼인관계증명서(신혼부부) 등이다. 입주 대상자는 4월 LH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개별 통보도 한다. 세종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청약저축 소득공제 납입 한도 240만원으로

    청약저축 소득공제 납입 한도 240만원으로

    ‘13월의 보너스일까, 아니면 13월의 세금일까.’ 근로소득자 1600만명의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왔다. 오는 15일부터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시작된다. 지난해에는 ‘연말정산 파동’에서 알 수 있듯이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 체제로 바뀌면서 세금을 토해내는 근로자들이 적지 않았다. 올해는 변화를 최소화했지만, 꼼꼼히 살펴보면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많다. 연말정산을 시작하기 전에 달라지는 내용부터 확인하자. 우선 근로소득만 있는 부양 가족의 인적공제 소득 요건이 연간 총급여 333만원 이하에서 500만원 이하로 올라간다. 예컨대 맞벌이 배우자의 연간 근로소득(총급여)이 500만원 이하면 부양가족으로 올려 인적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공제 혜택도 늘어난다. 지난 한 해 동안 근로소득자 본인의 연간 사용액이 2014년 사용액보다 늘었다면 추가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성립된다. 이어 본인의 직불카드, 현금영수증, 전통시장, 대중교통 사용분에 대해 2014년 연간 사용액의 50%보다 지난해 하반기 사용액이 많으면 그 증가분에 한해 20% 추가 공제된다. 납입액의 40%를 공제해 주는 무주택 세대주 근로자에 대한 청약저축과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소득공제 납입 한도도 120만원에서 240만원으로 올라간다. 연금계좌(연금저축+퇴직연금)의 납입 한도인 연 400만원과는 별도로 퇴직연금 납입 한도가 300만원 추가된다. 퇴직연금으로만 700만원을 납입하면 전액 공제 대상이 된다. 반면 연금저축에만 700만원을 납입했을 때는 400만원만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창업투자조합과 벤처조합, 벤처기업 등에 출자했을 때, 출자액 1500만원 이하에 대한 소득공제율이 50%에서 100%로 상향 조정된다. ‘종이 없는 연말정산’이 도입되지만 꼭 챙겨야 할 서류도 있다. 퇴직연금과 연금저축에 가입했거나 주택마련저축과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에 납입하는 근로자는 관련 세액·소득공제 액수가 큰 만큼 명세서 제출이 필수다. 월세액과 거주자 간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 상환액 공제를 받는 근로자도 명세서를 챙겨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 결혼과 출산 등으로 가족 관계에 변동이 생겼다면 주민등록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도 필요하다. 의료비 지출과 기부금, 신용카드 사용액 등에 대한 공제 신청에도 각각의 명세서와 신청서를 작성해 내야 한다. 의료비 가운데 보청기 구입 비용과 휠체어를 포함한 장애인보장구의 구입·임차 비용, 시력보정용 안경 또는 콘택트렌즈 구입 비용(공제한도 1인당 연 50만원) 등은 증빙 자료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연말정산 결과, 추가로 토해내야 할 세금이 10만원을 초과하면 분할 납부가 가능해진다. 회사에 신청하면 올해 2~4월 급여분에서 나누어 낼 수 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맞벌이 남편 연봉 7000만원·아내 5000만원일 경우 자녀공제 남편에게 몰아주면 세금 27만원 덜 낸다

    맞벌이 남편 연봉 7000만원·아내 5000만원일 경우 자녀공제 남편에게 몰아주면 세금 27만원 덜 낸다

    올해 연말정산에서는 퇴직연금과 현금영수증 발급, 청약저축 등을 잘 챙겨야 한다. 지난해 연말정산보다 세제 혜택이 크기 때문이다. 국세청은 15일 새로 바뀐 내용 중심으로 ‘2015년 연말정산 종합안내’ 자료를 발표했다. 올해는 국세청의 ‘미리 알려주고 채워주는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를 통해 연말정산 결과를 예상할 수 있다. 세금 혜택이 있는 금융상품은 분기별 납입 한도가 없는 만큼 한도를 채우지 못했고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한도를 채우는 것이 좋다. 연말정산 절세 팁을 문답으로 짚어 본다. →금융상품 혜택이 얼마나 커졌나. -청약저축 납입 한도가 120만원에서 올해 240만원으로 커졌다. 낸 금액의 40%인 96만원까지 소득에서 빼준다. 총급여 7000만원 이하만 해당된다. 해당 근로소득세율이 6.6~16.5%(주민세 포함)인 만큼 6만 3360~15만 8400원의 세금 절약 효과가 있다. 퇴직연금을 포함한 연금저축 400만원 외에 퇴직연금에 대해서만 주는 300만원 세액공제가 추가됐다. 퇴직연금으로만 총 700만원을 채워도 되지만 연금저축으로는 400만원까지만 가능하다. 700만원 한도를 채울 경우 16.5%(총급여 5500만원 초과는 13.2%)의 세금을 빼준다. 절약되는 세금이 115만 5000원(92만 4000원)이다. →주택담보대출 이자도 소득공제가 된다던데. -지난해 만기 15년 이상 고정금리 또는 비거치식 분할상환의 경우 1500만원까지, 15년 이상인 다른 대출은 500만원까지 이자를 소득에서 빼줬다. 올해는 만기 15년 이상, 고정금리, 비거치식 분할상환을 모두 충족할 경우 1800만원까지, 만기 10년 이상이면서 고정금리 또는 비거치식 분할상환의 경우 30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추가됐다. 단, 1가구 1주택이어야 하고 집을 살 때 기준시가가 4억원 이하여야 한다. 근로소득세율이 6.6~41.8%인 만큼 고소득자일수록 세금 혜택 규모가 크다. →맞벌이면 고소득자에게 공제를 몰아주면 되나. -딱히 그렇지는 않다. 중고생 자녀가 2명이고 본인 급여가 7000만원, 배우자가 5000만원인 경우와 본인 급여가 1억원, 배우자 5000만원인 경우를 모의 계산해 봤다. 앞의 경우는 본인이 자녀 공제를 모두 받을 경우 부부가 내는 세금이 574만원으로 가장 작았지만 후자의 경우는 배우자가 공제를 받는 경우 세금이 1265만원으로 가장 작았다. 연봉 1억원인 본인이 자녀 공제를 다 받을 경우 1272만원으로 7만원 더 낸다. 반면 연봉 7000만원을 받는 본인 대신 연봉 5000만원의 배우자가 공제를 받으면 601만원으로 27만원 더 내게 된다. 신용카드 등의 소득공제 문턱이 있기 때문이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맞벌이 근로자 절세’ 모의 계산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자신에게 유리한 조합을 알 수 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늘 헷갈린다. -신용카드 사용액이 총급여의 25%를 이미 넘었다면 앞으로 체크카드만 쓰거나 현금영수증을 중점 발급받는 것이 유리하다. 상반기 사용액은 2013년 사용액의 절반보다 늘어난 금액의 40%, 하반기 사용액은 지난해 사용액의 50%보다 늘어난 금액의 50%를 소득공제해 준다. 공제 한도는 신용카드(체크카드·현금영수증) 300만원, 전통시장 사용 100만원, 대중교통 사용 100만원이다.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여야 한다. →배우자가 시간제로 일하고 있는데 부양가족이 안 되나. -작년에는 총급여 333만원 이하여야 했지만 올해 500만원 이하로 부양가족 조건이 완화됐다. 단, 근로소득만 있어야 한다. 부양가족으로 인정되면 부양가족이 쓴 신용카드, 보험료, 의료비 등을 공제받을 수 있다. →세금을 많이 내고 많이 돌려받을지, 적게 내고 적게 돌려받을지도 선택할 수 있나. -내년 1월 15일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개통되면 매달 낼 세금을 간이세액표 금액의 80%, 100%, 120% 중 고를 수 있다. 연말정산 결과 세금을 더 냈다면 120%, 그렇지 않다면 80%를 고를 수 있다. 연말정산 결과 더 내야 할 세금이 10만원을 넘으면 내년 2~4월분 급여에서 나눠 낼 수도 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주택청약저축 이자율 내년 0.2%P 추가 인하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주택청약종합저축 이자율을 2.2%(2년 이상 가입 기준)에서 2.0%로 0.2% 포인트 인하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시중은행의 2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평균 1.6%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관련 분야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주택도시기금 기금운용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난 10월에도 주택청약종합저축 금리를 인하했으나 여전히 시중금리에 비해 높아 추가 인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동탄2신도시 ‘동탄자이파밀리에’, 착한 분양가로 수요자 사로잡다!

    동탄2신도시 ‘동탄자이파밀리에’, 착한 분양가로 수요자 사로잡다!

    - 지난 2 ~3일 ‘동탄자이파밀리에’ 1, 2순위 청약 진행, 청약 접수 건수 공급 가구수 넘어서…- 주택 보유 세대 내집마련 신청에 몰려… 공급 수 대비 4배 가량 접수- 3.3㎡당 평균 980만원대, 동탄호수공원 일대 가장 분양가 저렴한 수준- 1군건설사 GS건설 100% 시공, ‘자이’ 브랜드 만족도↑… 향후 프리미엄 기대감 높아 국내 시공능력평가 톱 클래스를 이어가고 있는 GS건설의 ‘자이’아파트가 동탄2신도시에서도 뜨거운 성원 속 분양을 진행중이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진행된 ‘동탄자이파밀리에(A90블록)’의 청약 접수 결과 모집수 보다 많은 총 1002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1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청약조건이 까다로운 공공분양 아파트인 점을 감안하면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특별공급과 1순위에만 청약이 총 640건이 접수돼 실수요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는 것. 실제 ‘동탄자이파밀리에’의 청약조건은 1순위의 경우 무주택 가구 구성원에 통장종류도 청약저축과 종합저축이어야 하고, 청약통장 가입기간은 12개월 이상, 납입횟수도 12회 이상으로 청약조건이 상당히 까다롭다. 2순위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지만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어야 한다는 점은 동일하다. 공공분양 아파트는 청약조건이 엄격한 만큼 공급수 대비 청약건수가 미달인 경우도 많다. 앞서 인천 서창2지구 일대 분양한 P아파트의 경우 특별공급과 1순위 청약에서 430건이 접수됐다. 비교적 동탄자이파밀리에가 선방한 결과를 나타낸 것을 체감할 수 있다. 공공분양 아파트 관심 수요자 중 이미 집을 보유한 세대는 내집마련 신청을 통해 선착순 분양을 기대할 수 밖에 없다. 실제 ‘동탄자이파밀리에’는 내집마련 신청에 공급 수 대비 4배 가량의 수요자가 몰리며 전용 상담 창구를 북새통으로 이뤘다. 분양관계자는 사업지의 착한 분양가와 브랜드에 수요자들의 호응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한다. 동탄에서는 민간참여형 공공주택이 최초로 공급되는 것으로 분양가는 3.3㎡당 평균 980만원에 불과하지만 GS건설이 100% 시공을 맡아 뛰어난 상품 구성을 선보인 점도 눈길을 끈다. 실제 동탄2신도시에 분양중인 금호어울림 레이크(A91블록)의 경우 3.3㎡당 평균 990만원선이며, 동탄2신안인스빌 리베라(A99•100블록)’는 3.3㎡당 평균 1030만원선, 동탄 반도유보라 9.0(A98블록)은 3.3㎡당 1029만원대로 공급되고 있다. 남동탄 일대에서는 현재 ‘동탄자이파밀리에’가 가장 저렴한 분양가 수준이다. 여기에 1차 계약금의 경우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고,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의 금융혜택도 제공해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을 더욱 낮춰줄 전망이다. 현재 ‘동탄자이파밀리에’ 내 견본주택에서 내집마련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견본주택을 찾으면 별도의 비용 없이 접수가 가능하다. 내집마련 신청과 관련해 전화문의가 하루 1000통 이상이 걸려올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동탄자이파밀리에’는 지하 2층, 지상 15~20층 11개동 규모이며,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설계됐다. 전용면적 기준 △51㎡A 236가구 △51㎡B 60가구 △59㎡A 213가구, △59㎡B 55가구, △59㎡C 55가구, △74㎡ 110가구, △84㎡A 263가구, △84㎡B 75가구 등 총 1,067가구로 구성됐으며 이 중 소형 타입이 전체의 58%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동탄자이파밀리에’ 계약기간은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6번지 일대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문의번호 : 1644-991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혜정 PB의 생활 속 재테크] 연말정산 4총사로 ‘13월의 월급’ 두둑히 챙기자

    일교차가 커지며 아침저녁엔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연말정산을 고민해야 할 시기란 얘기다. 연말정산은 한때 ‘13월의 보너스’라 불리며 월급쟁이들에게 작은 쌈짓돈 역할을 했다. 그런데 올해 초에는 ‘13월의 폭탄’으로 돌아와 논란이 적지 않았다. 1%대 쥐꼬리 금리 때문에 이제 세(稅)테크가 주요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이제 남은 두 달. 지금이라도 연말정산 대비를 위한 세테크 전략을 짜보자. 복잡한 공식은 필요 없다. ‘연말정산 4총사’만 꼼꼼히 챙긴다면 13월에 억울한 폭탄 대신 두둑한 보너스를 챙길 수 있다. 금융기관에서 가입할 수 있는 연말정산용 절세 상품은 크게 연금저축과 개인퇴직연금, 청약저축, 소득공제장기펀드(소장펀드)가 있다. 연금저축은 절세와 노후를 위해 가장 먼저 가입해야 할 상품이다. 대부분 직장인은 결혼이나 주택 마련, 자녀 학자금 등을 위한 자금은 미리미리 준비하면서도 정작 본인의 노후를 위한 상품은 차일피일 미루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연금저축은 빨리 가입할수록 유리하다. 취업하자마자 연금저축에 가입했다고 치자. 연 400만원씩 10년을 납입하고 55세 이후에 연금으로 수령하면 월 60만~70만원의 노후자금이 생긴다. 연금저축은 운용기관에 따라 보험, 펀드, 신탁 등 세 가지 상품으로 나뉜다. 총급여 5500만원 이하 근로자는 납입액 중 연간 400만원 범위 내에서 16.5%(지방소득세 포함)인 66만원을 환급받는다. 총급여 5500만원을 초과하면 13.2%(지방소득세 포함)인 52만 8000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 시 연령에 따라 3.3~5.5%의 연금소득세를 내야 한다. 이 근로자가 개인형퇴직연금(IRP)계좌를 개설해 추가로 300만원을 납입한다면 총 세액공제 대상 금액은 700만원으로 늘어난다. 이 경우 환급금액(16.5% 적용)도 115만 5000원이 된다. 주의할 점은 연금저축과 개인퇴직연금을 추후 수령시점에 연금이 아닌 일시납으로 수령하게 되면 원리금의 16.5%에 기타소득세가 부과된다는 사실이다. 주택청약종합저축도 꼭 챙겨야 한다.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총급여 7000만원 이하의 무주택 세대주라면 공공주택 청약이 가능하다. 납입금액의 40%, 최대 96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꼭 주택 마련 목적이 아니더라도 가입 후 2년이 지나면 연 2.2%의 고금리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금리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연 소득 5000만원 이하 근로자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사라지는 재형저축펀드와 소장펀드 가입을 서두르는 게 좋다. 연간 납입한도인 600만원을 넣으면 연말정산 때 240만원 소득공제를 받아 39만 6000원의 세금을 되돌려받는다. 우리은행 삼성동지점 투체어스 팀장
  • 주택청약저축 이자율 0.3%포인트 일괄 인하

    주택청약종합저축 이자율이 가입기간 별로 0.3% 포인트씩 일괄 인하된다. 국토교통부는 12일부터 시중금리 수준을 반영해 주택청약종합저축 이자율을 인하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해지하는 경우의 이자율 고시’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입기간이 1년 미만은 1.5→1.2%, 2년 미만은 2.0→1.7%, 2년 이상은 2.5→2.2%로 인하되며 1개월 이내는 0%로 동일하다. 변동금리 상품의 특성에 따라 기존 가입자의 경우도 변경된 금리가 적용된다. 지난 6월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1.75%에서 1.5%로 떨어진 이후 시중금리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이달 현재 시중은행의 2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1% 중반대를 형성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택도시기금 기금운영심의회 의결 등을 거쳐 현재 시중금리에 비해 상당히 높은 청약저축의 금리를 0.3% 포인트 인하하게 됐다”면서 “다만 청약저축이 서민들의 주택구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주요 수단인 점을 감안해 변경된 금리 수준도 시중은행의 예금 금리보다 높은 수준에서 정했다”고 말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저소득층 내 집 마련 희망 동대문 62명 ‘만원의 기적’

    “이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됐습니다. 앞으로 2년 동안 매달 1만원씩 청약저축에 꼭 넣어서 임대주택에 입주할 겁니다.” 박민철(63·서울 동대문구 용신동)씨는 2만원이 입금된 생애 첫 청약저축 통장을 보면서 이렇게 다짐했다. 박씨는 서울 동대문구가 2년 동안 저소득 주민 1만원, 구에서 1만원을 매칭해 청약저축 1순위 자격을 얻을 수 있는 ‘1만원의 기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동대문구는 쪽방과 고시원, 여인숙 등 4.95㎡(1.5평) 미만에 사는 지역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만원의 기적-주택청약저축 매칭사업’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동대문구에는 쪽방 거주 86가구, 여인숙 228가구, 고시원 1094가구, 비닐하우스 거주 등 주거 취약가구가 1601가구에 이른다. 구와 동 희망복지위원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내 집 마련의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이 사업을 기획했다. 62명의 저소득 주민이 참여했으며 모두 24회 지원한다. 구는 동별로 5가구씩 추천받아 우리은행 동대문구청지점에서 주택청약 통장을 만들어 줬다. 동 희망복지위와 복지 대상자가 매월 21일 구청 명의의 경유지 통장에 1만원씩 2만원을 입금하면 구 담당은 22일 복지 대상자 개인별 주택청약저축 통장에 2만원을 입금한다. 22일 경유지 통장에, 23일 개인 청약저축 통장에 입금된다. 청약저축 통장이 만기되는 2년 뒤면 임대주택 1순위 자격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저소득 주민에게 내 집 마련의 희망을 돕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했다”면서 “주택청약저축 매칭 사업 참여자 62명이 2년 동안 중단하지 않고 끝까지 자립 기반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청약저축 금리 22일부터 0.3%P 더 내린다

    청약저축 금리가 22일부터 시중금리 인하 추세에 맞춰 0.3% 포인트 더 내려간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포함해 청약저축의 금리를 0.3% 포인트 내리는 내용으로 ‘청약저축을 해지하는 경우의 이자율 고시’를 개정해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청약저축 가입 기간이 1개월에서 1년 미만일 때 금리는 연 1.8%에서 1.5%로, 1년 이상 2년 미만이면 연 2.3%에서 2.0%로 떨어진다. 2년 이상은 연 2.8%에서 2.5%로 인하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시중금리 수준을 반영했다”면서 “청약저축이 주택구매 자금을 마련하는 주된 수단인 만큼 새로 적용되는 금리도 시중은행 예금 금리보다는 다소 높게 했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지난 3월에도 시중금리가 급격히 떨어졌다며 청약저축 금리를 0.2% 포인트 내렸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1.5%로 인하하면서 시중은행들이 예·적금 금리를 내린 상황이라 청약저축 금리도 추가 인하 가능성이 제기된다. 변경된 금리는 기존 청약저축 가입자에게도 적용된다. 변동금리라는 상품 특성에 따라 가입 기간별로 금리가 차등 적용된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재테크 위한 수익률 증대와 절세 필요하다면, 스마트웰스 재무설계 추천

    재테크 위한 수익률 증대와 절세 필요하다면, 스마트웰스 재무설계 추천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와 납부의 달이었다. 직장인들은 지난해 연말정산을 받았지만 자영업자들은 5월 소득신고를 통해 추가로 환급 받는 기회가 있다. 근로소득자라도 사업소득이나 기타 소득이 있다면 이 기간에 추가로 세금 신고를 해야 한다. 장기적인 저금리 시대로 인해 재테크 방법이 모호해진 요즘은 세테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세금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자산의 규모가 달라질 수 있다. 비단 종합소득세뿐만 아니라 각종 금융상품을 가입할 때도 절세전략이 필요하다. 최근 노후를 대비해 인기를 끌고 있는 연금저축은 연간 1800만원 한도 내에서 가입할 수 있는데, 이들 상품은 연간 한도 400만원 내에서 12%(지방 소득세 포함 13.2%)에 해당하는 금액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재테크와 세테크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다만 본인에게 맞는 보장과 수익을 충분히 따져본 후 가입해야 장기적으로 상품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주택청약저축은 일반 저축보다 금리가 높은데다 연말정산에서 연간 납입금액 240만원한도에서 40%까지 소득공제가 된다. 아울러 연봉 5천만 원 이하의 근로자가 5년 이상 소장펀드를 납입하면 연 600만원 한도 내에서 40%에 대해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생명보험과 손해보험료도 납입금에 대해 100만원까지 12%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처럼 금융상품가입에도 전략이 필요한 시대가 되면서 일반인들이 잘 알지 못하는 재무설계 정보를 공유하는 곳들이 주목 받고 있다. 스마트웰스와 한국FP그룹, 코리아재무설계 등 재무설계 관련 기업들이 대표적이다. 스마트웰스 관계자는 “금융환경이 급변하고 있는데다 세금과 각종 규제까지 꼼꼼히 따져야 성공적이 재무관리가 가능하다”며 “전문가와 함께 투자성향을 분석하고 재무분석, 수익률관리, 금융상품 분석을 한다면 원하는 목표에 훨씬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웰스는 맞춤형 재정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서민 재테크를 위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투자기법 공유과 다양한 금융상품을 분석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재무상담은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 전반에 대한 현실적인 상담이 가능한 전문가가 담당하며 사회초년생, 직장인, 전문직, 주부 등을 대상으로 개인 환경에 따라 맞춤형 재무설계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내집마련, 교육비, 노후자금 등 목돈마련 플랜과 목돈운용 플랜 등을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상담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금융상품을 일목요연하게 분석해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제시하며 장단기 투자 플랜에 대한 정보도 선보이고 있어 투자의 목표가 모호하거나 재테크 초보자라면 스마트웰스 재무설계를 추천한다. 스마트웰스 무료 재정상담은 홈페이지(www.smartwealth.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초저금리 시대] 주식 넘보단 災테크…절세·절약이 財테크…대출 갈아타 再테크

    [초저금리 시대] 주식 넘보단 災테크…절세·절약이 財테크…대출 갈아타 再테크

    15년차 주부 나미숙(42·가명)씨는 요즘 적금 통장을 들여다보면 한숨만 나온다. 남편 월급을 쪼개고 쪼개 주택담보대출 원리금과 생활비, 자녀 학원비를 빼고 남은 돈을 꼬박꼬박 은행에 저금해 왔다. 지난해 월 20만원씩 새로 가입한 적금(3년 만기, 원금 720만원) 금리는 연 3.2%. 만기에 세금(15.4%)을 떼고 나면 손에 들어오는 돈은 고작 750만원이다. 나씨는 “3년 동안 죽어라 저금해도 이자가 애들 한 달 학원비도 안 되는 30만원에 불과하다”며 “그렇다고 주식을 넘보자니 그나마 간신히 모은 원금을 날릴까 봐 겁나서 못 한다”고 푸념했다. 실질금리(명목금리에서 세금과 물가상승분을 뺀 수치) 마이너스 시대에 직격탄을 맞은 사람은 서민과 은퇴생활자들이다. 은행이나 증권사 프라이빗뱅커(PB)들에게 자산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부유층이나 중산층과 달리 예·적금에만 의존하는 서민들에게 기준금리 1%대 시대는 ‘재테크 암흑기’와 마찬가지다. 주식이나 부동산은 ‘겁나서’ 못 하겠다는 소시민들에게도 마찬가지다. 그래도 돌파구는 있다. 황세영 한국씨티은행 강남CPC센터장은 11일 “우선 서민들에게는 우대금리 0.1% 포인트보다 절세 및 절약이 재테크 철칙 0순위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절세는 ‘리스크를 동반하지 않는 최상의 재테크 수단’으로 불린다. 매월 여유자금은 무조건 서민들을 위한 ▲재산형성저축(재형저축) ▲연금저축펀드 ▲소득공제장기펀드 ▲주택청약저축 등에 가입해야 한다. 일반 예·적금보다 금리가 연 1~2% 포인트나 높다. 비과세에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절약은 가처분소득이 넉넉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필수다. 양창수 하나은행 홍제역 희망금융플라자 상담사는 “신용대출이나 담보대출을 이용 중이라면 거래 은행과 다른 은행의 금리를 비교해 보고 저렴한 금리를 제공하는 은행으로 갈아타야 한다”며 “금융상품 가입도 은행이나 증권사 창구 대신 인터넷을 이용하면 수수료를 절반가량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보험 상품 리모델링도 필요하다. 전문가들이 권하는 가장 이상적인 보험 포트폴리오는 실손보험 1개(월 3만~4만원), 암 보험 1개(월 4만~5만원), 연금저축펀드 1개(월 20만원 안팎)다. 이종혁 국민은행 명동스타PB센터 팀장은 “고객이 찾아오면 맨 처음 해주는 게 보험 리모델링”이라며 “보장이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특약이 붙어 비싼 보험료를 내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꼭 필요한 상품으로만 구조조정을 하면 월 20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양로저축보험도 눈여겨볼 만하다. 장기 월납형 보험상품으로 5년 이상 보험료를 내고 10년 이상 계약을 유지하면 이자소득세가 면제된다. 월납형 보험은 보통 최저보증이율이 연 1.5~2.75% 수준이지만 양로보험은 연 3.0~3.3% 수준으로 높다. 이영아 기업은행 PB고객부 과장은 “기준금리가 아무리 내려가도 최저 이자율을 보장해 주는 고금리 상품”이라며 “15세 이상 자녀도 가입할 수 있어 학자금 등 목돈 마련에 제격”이라고 추천했다. 30대 후반~40대 초반의 전세 거주자라면 주택을 매입해 노후 대비용으로 활용하라는 의견도 있다. 전세 가격 폭등으로 반전세(전세+월세)나 월세로 전환되는 가구 비중이 늘고 있어서다. 김형리 농협은행 개인고객부 WM지원팀 차장은 “2억원(연 3.2%, 20년 만기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조건)을 주택담보대출로 빌려도 월 납입하는 원리금은 94만원 선으로 최근 월세가격과 큰 차이가 없다”며 “퇴직 전까지 원금을 모두 상환하고 65세 이후 역모기지대출을 받아 연금처럼 활용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