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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1970 박스오피스 1위, ‘유하 감독 거리 3부작 완결편’ 흥행 청신호

    강남1970 박스오피스 1위, ‘유하 감독 거리 3부작 완결편’ 흥행 청신호

    영화 ‘강남 1970’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1일 영화 ‘강남 1970’은 152,576명의 일일관객수를 동원, 누적관객수 163,398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강남 1970’은 한 달 넘게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던 ‘국제시장’을 2위로 밀어냈다.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 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작품으로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를 잇는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다. 사진=영화 ‘강남1970’ 예고편 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예체능 정형돈, 테니스 시합중 카메라와 충돌 ‘아찔’ 성시경 반응보니

    예체능 정형돈, 테니스 시합중 카메라와 충돌 ‘아찔’ 성시경 반응보니

    예체능 정형돈, 카메라에 얼굴강타 ‘충격’ 성시경 반응보니 ‘예체능 정형돈’ 개그맨 정형돈이 카메라에 머리를 강타 당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2014 대구 스마일링 전국 테니스 동호인 대회’의 두 번째 경기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 중 첫 번째 대결 팀이었던 ‘제주도’팀과의 경기에서 실수할 확률이 적은 로브샷을 활용해서 승리를 따냈던 정형돈이 경기도와의 경기에서는 유난히 긴장된 모습으로 등장해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정형돈은 긴장감을 이기지 못했는지 경기도중 코트에 고정돼 있던 카메라에 얼굴을 부딪히는 사고를 당하는가 하면 코트에 엎드려 절규, 급기야 코트에 주저앉아 오열하고 마는 굴욕의 3종 세트를 선보였다. 이같은 정형돈의 모습에 ‘앙숙 케미’ 성시경은 할말을 잃은 듯 너털웃음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전국 테니스 동호인 대결은 돌발 상황의 연속이었다”며 “정형돈은 한 경기에 부딪히고, 넘어지고, 무너지며 가장 많은 돌발 상황을 만들어 낸 선수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몸을 사리지 않은 혼신의 경기를 펼친 정형돈에게 박수를 보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체능’ 팀이 경기도 팀을 물리치고 무사히 전국대회 4강전에 청신호를 밝힐 수 있을지 13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공개된다.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양산신도시 수요자들이 선택한 ‘양우내안애 6차 에코뷰’ 완판 청신호

    양산신도시 수요자들이 선택한 ‘양우내안애 6차 에코뷰’ 완판 청신호

    최근 양산신도시 분양시장이 뜨겁다. 교통인프라가 확충되며 인근 대도시들과의 접근성이 좋아지자 주변 지역 수요자들이 몰리며 분위기를 달군 것이다. 분양에 나선 아파트들도 성황을 이루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양우건설이 선보인 ‘양우내안애 6차 에코뷰’가 전 타입 순위 내 마감 기록하며 신호탄을 쐈다. 이 아파트는 지난 4~5일 청약접수에서 70㎡ 1순위 마감과 59㎡가 당해지역 총 2,663명 접수, 최고경쟁률 5.48대 1로 당해지역 마감했다. 부산생활권을 갖춘 데다 하천조망이 가능한 입지, 도보 역세권 등의 강점으로 향후 프리미엄을 주목했던 부산, 울산, 경남지역 주변도시 수요자들로선 청약 기회 조차 안 온 셈이다. 모델하우스 현장에서도 아쉬움을 토로하는 수요자들의 문의와 방문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양우내안애 6차 에코뷰 분양 관계자는 “양산신도시에서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 타입 순위 내 마감이라는 결과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잔여물량을 기다리며 계약상황에 관심을 갖는 수요자들도 많아 성공적인 분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산물금택지개발지구 19블록에 들어선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 413세대, 70㎡ 168세대 총 581세대 규모다. 단지 옆에 양산천 위치해 탁월한 조망권을 확보한 데다 양산천변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양산천 횡단 인도교가 완공되면 남양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프리미엄이 형성된다.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남양산IC를 통해 울산, 부산으로의 이동이 빠르고, 양산~화명간 강변도로 개통으로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이 대폭 개선됐다. 지하철 네 정거장이면 부산과 연결 돼 사실상 부산생활권이라는 평가다. 건설사 측은 단지 설계와 인테리어, 수납공간 등의 면에서도 세심하게 입주자들을 배려했다. 단지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59㎡, 70㎡의 중소형으로 단지를 구성했으며 아파트 대부분을 채광과 통풍에 탁월한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또한 단지 개방감과 일조권 확대를 위해 전세대를 남향 배치했으며 중소형 4-BAY설계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저층부의 경우 대부분 필로티 설계를 반영해 탁 트인 단지를 조성했다. 거기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거실폭을 확장하거나 가족 구성원에 맞춰 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 펜트리나 워크인 현관수납장, 드레스룸, 붙박이장(안방, 작은방) 등의 실용적인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제공해 눈길을 끈다. 단지 내 경로당, 보육시설, 독서실, 맘스카페, 키즈 놀이방, 휘트니스 공간,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입주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한 어린이놀이터, 건강순환마당, 주민운동시설, 선큰 등의 시설도 마련돼 있다. 견본주택은 남양산역 1번 출구 앞에 조성돼 있다. 계약기간은 16~18일까지 3일간이다. 분양문의: 1599-52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與 ‘자방 국조’ 내주고, 野 부동산법 양보했다

    與 ‘자방 국조’ 내주고, 野 부동산법 양보했다

    “오랜만에 ‘정치가 참 멋있다’란 말을 듣게 마음의 문을 활짝 열겠다.”(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작은 신뢰부터 쌓여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무신불립’의 마음으로 임하겠다.”(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의회주의자를 자처하는 여야 당 대표·원내대표는 10일 첫 연석회의를 덕담과 함께 시작한 지 한 시간 만에 10일 국정 현안 일부 타협안을 내놓았다. 새누리당은 민생 법안 중 부동산 관련법 처리만 명시했음을, 새정치연합은 정윤회씨 문건 유출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합의 논의를 못한 점을 한계로 꼽았지만 이날 합의만으로도 연말까지 분주한 국회가 예상된다. 여야는 ▲29일 본회의를 열어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폐지, 재건축 규제 완화, 분양가 상한제 원칙 폐지 등 부동산 관련 3법을 처리하고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국민 대타협기구를 올해 안에 구성하고 ▲4자방(4대강·자원외교·방산 비리) 중 자원외교에 대한 국정조사 특위와 공무원연금 특위를 올해 안에 구성하고 ▲방산 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가 미진할 경우 국정조사를 실시하는 데 합의했다. 새정치연합은 국회 차원의 개헌특위 구성과 선거구 재획정 등을 위한 정치개혁특위 구성 등도 요구했지만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일단 새정치연합 요구안인 4자방 국정조사 중 ‘자방 국정조사’가 가시화된 데다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국민 대타협기구 제안을 새누리당이 전격 수용, 양적으로는 여당이 ‘통 큰 양보’를 한 모양새다. 공무원연금법 연내 개정은 어려워진 기류다. 그러나 민생경제 활성화 법안의 핵심인 부동산 3법 연내 처리에 청신호가 켜진 데다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를 본궤도에 올렸다는 점에서 야당 역시 전향적 태도를 취했다는 평가다. 야당은 비선 실세 의혹의 관련자들에 대한 문책을 강하게 요구하면서도 “수사를 지켜보자”는 여당 입장을 존중해 국정조사 카드는 내밀지 않았다. 문 비대위원장은 기자들에게 “전광석화처럼 읍참마속을 해야 한다”면서도 “국조를 할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총론에서는 양당 지도부가 합의를 봤지만 각론에서는 여야 간 샅바 싸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절차적 합의만 이뤄졌을 뿐 내용상의 구체적인 후속 합의가 이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비선 실세의 국정 개입 의혹도 활화산 상태로 정국을 주도할 뇌관으로 여전히 작동하고 있다는 점이 부담이다. 새누리당이 검찰 수사 중임을 이유로 여야 안건에서 제외하고, 야당도 전략적 유연성을 보였지만 비선 실세 논란과 관련해 새로운 이슈가 떠오른다면 모처럼 순항하고 있는 여야 간 대화 분위기가 와해될 수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청렴도시 꿈꾸는 서초구 내년부터 ‘청신호’ 도전

    서울 서초구가 직원 청렴도 높이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3년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서초구는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내년 서초구의 최대 과제는 청렴도 높이기”라면서 “‘청신호(청렴한 공무원→신뢰받는 행정→주민호감 상승)’ 캐치프레이즈 아래 직원들과 주민들이 청렴을 자연스러운 문화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렴은 공무원의 기본 덕목이다. 때문에 구는 청렴을 지키는 일이 외부의 평가나 신분상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전 직원들이 함께 만들어 가야 하는 조직 문화로 만들기로 했다. 이에 직원들이 팀을 이뤄 대본을 작성하고 출연하는 ‘직원 청렴 역할극 경진대회’를 열기로 했다. 청렴을 직원들이 공감하고 즐기는 축제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또 직원들이 사용하는 새올홈페이지에 ‘청렴마당’을 만들어 서로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활용한다. 직원 20여명으로 구성된 ‘청렴지기’ 홍보단을 꾸려 청렴 동영상·캠페인 등 청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행정의 중요한 파트너이자 지역의 주인인 주민들도 청렴 행정을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구민감사관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구민감사관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해 주민이 감사에 참여,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에 대한 개선을 건의할 수 있다. 더불어 지금까지 부진 요인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청렴도 향상을 추진한다.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담 상담원이 유선으로 업무처리 만족도 등을 사후 점검하는 ‘원 플러스(One-Plus) 서비스’ 사업을 강화한다. 조 구청장은 “청렴은 공공성을 확보해야 하는 공무원에겐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면서 “조직에 청렴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생활화되면 문화가 되고 그만큼 투명한 행정과 친절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KB 사외이사 줄사퇴… LIG손보 인수 청신호

    고승의 KB금융지주 사외이사가 5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다른 이사들도 일부 사퇴할 것으로 전해져 KB금융의 LIG손해보험 인수에 ‘청신호’가 켜졌다. KB금융지주 사외이사들은 이날 서울 명동 KB지주 본사에서 확대경영전략위원회를 끝낸 뒤 따로 모임을 갖고 자신들의 거취 문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고 이사는 즉각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힌 뒤 사외이사직과 감사위원직을 내놓았다. 고 이사는 “KB지주 사외이사를 오래(4년 8개월) 했고 이번 KB사태에 대한 일말의 책임을 느껴 개인적인 판단에 따라 사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다른 이사들 가운데 일부도 오는 12일 임시 이사회가 끝난 뒤 사퇴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KB금융은 전했다. 하지만 몇몇 사외이사는 중도 사퇴에 강한 거부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1일 윤종규 KB금융 회장 취임과 함께 사외이사직에서 물러난 이경재 이사회 의장에 이어 고 이사까지 사퇴하면서 현재 KB 사외이사는 김영진, 황건호, 이종천, 김영과, 조재호, 김명직, 신성환 이사 등 7명이 남았다. 금융지주 사외이사의 최장 임기는 5년이다. 올 초 새로 선임된 조재호·김명직·신성환 이사를 뺀 5명은 내년 3월에 임기가 끝난다. 상당수의 사외이사들이 자진 사퇴 모양새를 밟을 것으로 보임에 따라 LIG손보 인수 승인에 부정적이던 금융 당국에도 기류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금융 당국 고위 관계자는 “지배구조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는 검사 결과가 나오면 (승인을) 못해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예단할 수 없다”면서도 “지배구조가 개선되면 (LIG손보 인수를 승인)해주겠다고 말해 오지 않았느냐”고 반문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도 승인에 우호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금융 당국은 KB금융에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며 직간접적으로 사외이사들의 사퇴를 요구해 왔다. 지난주에는 KB금융에 대한 특별검사를 전격 실시하면서 이사회를 사실상 정조준하기도 했다. LIG손보 인수 승인이 계속 지연되자 일부 사외이사들이 ‘조직’을 위해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해석된다. 고 이사가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개인적인 판단’이었음을 애써 강조한 것은 더 이상의 논란이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금융위는 오는 24일 정례회의를 열어 LIG손보 인수 승인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르면 이날 승인이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이유미기자 yium@seoul.co.kr
  • 정부, 北·中에 ‘3자 협력체’ 구성 제안

    정부가 한반도 주변국과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국에 한국과 북한, 중국이 참여하는 협력체 구성을 제안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외교부 고위 관계자는 “중국에서 지난 7일 열린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중국에 북한을 포함한 협력체 구성을 해 보자고 제안했다”며 “현재 북·중 관계도 어렵고 여러 요소가 있어 조기 개최는 힘들겠지만 남·북·중 협력체 구성이 이뤄지면 좋은 사업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기조는 정부가 최근 강조하고 있는 양자 외교 외에 소(小)다자 외교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다양한 소다자 외교를 통해 정부의 외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로 정부는 지난 7월 폴란드, 헝가리, 체코, 슬로바키아 등 중유럽 4개국이 포함된 비제그라드 회원국과 외교장관 회담을 한 데 이어 9월에는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아이슬란드 등 5개국과 한·노르딕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는 등 소다자 외교를 강화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양자 외교도 중요하지만 소다자 외교도 중요하다”면서 “북한을 포함해 다양한 3자(협의)가 굴러가면 이것이 동북아평화협력구상과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강화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한·중·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이 관계자는 “가장 큰 애로점은 중국으로 중국이 3국 정상회담에 참여할지 의문이었는데 외교장관 회담까지 중국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아세안+3회의에서 한·중·일 정상회담을 제안하게 된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분데스리가] 시즌 절반도 안 지나 11골!

    [분데스리가] 시즌 절반도 안 지나 11골!

    한국축구대표팀 ‘원톱’ 발굴을 위해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고민이 조금이나마 풀릴 수 있을까. 유럽파 측면 공격수들의 잇단 골 소식에 슈틸리케 감독이 미소를 머금었다. 손흥민(레버쿠젠)은 23일 HDI 아레나에서 열린 하노버96과의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원정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13분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3-1 승리에 앞장섰다. 한 달여 만의 정규리그 5호골이자 지난 4일 제니트(러시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멀티골 이후 18일 만에 나온 골. 손흥민은 정규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등에서 모두 11골을 기록 중이다. 시즌 절반도 지나지 않았지만 그는 자신의 시즌 최다골 기록(12골)에 1골만을 남겨놓고 있다. 잉글랜드의 이청용(볼턴)도 골 소식을 전했다. 블룸필드 로드에서 열린 블랙풀과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18라운드 원정에서 0-1로 뒤진 후반 37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지난 1일 노리치전(1골), 5일 카디프시티전(1도움), 8일 위건전(1골 1도움)에 이어 공격포인트 연속 기록도 4경기로 늘렸다. 슈틸리케 감독은 중동 원정을 떠나기에 앞서 대표팀의 당면 과제로 최전방 공격수 부재와 골 결정력 부족을 들었다. 두 가지 모두 중동 원정 2연전에서 해결되지 않았다. 오랜만에 복귀한 박주영(알샤밥)의 경기력에는 여전히 물음표가 따랐고, 한국의 득점력 역시 요르단전 1골에 그칠 만큼 미약했다.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15아시안컵대회. 해외파들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슈틸리케 감독의 촉각이 곤두서 있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금융·회계 경험 없는 교수·공무원 사외이사 못한다

    금융·회계 경험 없는 교수·공무원 사외이사 못한다

    “특정 전문직이나 직업군이 (금융회사) 사외이사에 과도하게 쏠리면서 ‘자기 권력화’되는 경향이 있다. 전문성을 갖추지 못하면서 권한만 있고 책임은 지지 않는 분들도 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20일 금융발전심의회 모두 발언에서 작심한 듯 금융회사 사외이사에 대해 일갈을 날렸다. ‘마지막 경고’에 버티기로 일관하던 이경재 K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은 이날 오후 늦게 사임 의사를 밝혔다. 임영록 전 KB금융 회장과 이건호 전 국민은행장의 동반 사퇴를 불러온 극심한 내분 과정에서 사외이사들이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해 이들도 물러나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했다. 금융위는 이날 사외이사 문제에 초점을 맞춰 ‘금융회사 지배구조 모범 규준’을 발표했다. 우선 사외이사의 진입 문턱을 높였다. 이를 위해 ‘금융, 경영, 회계 등의 분야 경험과 지식을 갖춰야 한다’는 자격 조건을 달았다. 주로 사외이사로 구성돼 있는 이사회 내 소위원회(리스크 관리·보상 등)마다 금융사 현장 경험이 있는 인물을 한 사람 이상 배치해야 한다는 조항을 넣었다. 현 사외이사의 50% 이상은 학계 출신이다. 결국 금융권을 포함해 여러 직군, 직종의 전문가들로 사외이사진을 짜라는 얘기다. 금융위 관계자는 “같은 학교, 동일 직군 쏠림 현상이 크게 완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임기도 은행의 경우 2년에서 1년으로 줄어든다. 제2금융권은 현행 3년 그대로다. 1, 2금융권 모두 최대 5년까지 할 수 있다. 2개사 이상 사외이사 겸직도 금지된다. 지금까지는 상법상 기업 2곳까지 겸직할 수 있어 금융사 2곳에서 사외이사를 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감시와 평가도 강화된다. 금융위는 사외이사에 대해 매년 자체 평가를 하고 2년마다 별도의 외부기관 평가를 받도록 금융회사에 권고했다. 금융회사는 매년 ‘지배구조 연차보고서’에 사외이사의 선임 사유, 활동 내역, 개인별 보수, 평가 결과도 소상히 밝혀야 한다. 이 밖에 자회사인 은행 등에 대한 금융지주사의 역할과 책임도 커진다. 지주사가 자회사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둬 그룹의 보상정책이나 체계 등을 정하도록 할 방침이다. 최고경영자(CEO) 공백으로부터 오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CEO 퇴임과 사고 등 부재에 대비한 경영승계 계획도 이사회 상시 업무에 넣기로 했다. 이 모범 규준은 전체 465개 금융사 가운데 직전 연도 말 회계기준 자산 2조원 이상인 118곳에 적용된다. 금융위는 업계 의견 수렴 뒤 최종안을 확정해 다음달 10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일각에선 사외이사에 대한 금융 당국의 영향력만 강화됐다는 반응도 나온다. 또 다른 관치라는 것이다. 윤석헌 숭실대 금융학부 교수는 “연임 요건 등 모범 규준 내용 자체가 모호하고 자의적인 소지가 많다”면서 “당국이 개입할 수 있는 영역만 늘어난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 은행권 과장은 “지주사 산하 자회사임원후보추천위라는 것이 결국 자회사 CEO의 경영권을 침해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며 “각종 공시 내용을 강화하는 것도 지원 부서의 업무량만 높이다 끝날 공산이 크다”고 평가절하했다. 한편 이경재 의장은 이날 “21일 윤종규 신임 회장의 취임과 동시에 K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직과 사외이사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른 사외이사들의 연쇄 사임은 물론 KB금융의 LIG손해보험 인수에 청신호가 켜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사외이사의 사퇴 거부에 ‘분노한’ 금융위가 정례 회의에 LIG손해보험 인수 안건을 올리지 않아 인수 자체가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경북도청 이전 부지 개발 ‘청신호’

    경북도청 이전 터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 대구시 등 4개 시·도가 공동으로 마련한 ‘도청 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법안 심사 소위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대구시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최근 법안심사 소위를 열어 이 개정안을 처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2012년 최초 발의된 뒤 2년 3개월 만이다. 소위를 통과한 법안은 대부분 무난하게 본회의를 통과하는 만큼 이르면 올해 내 개정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정안은 대구시와 경북도, 충남도, 대전시 등 4개 시·도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도청 소재지와 관할 구역의 불일치로 도청을 이전하는 경우 종전 도청사 및 부지를 국가가 사들이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다만 대상을 직할시 설치 또는 설치 이후 광역시로 변경된 경우로 한정했다. 시는 그동안 권영진 시장이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기춘 국토교통위원장, 김성태 의원과 김희국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을 방문해 법안 상정 약속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또 안희정 충남지사와 함께 국토법안소위를 방문하는 등 다른 지역 단체장과 공조를 취한 게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대구시는 경북도청 이전 터를 창조경제 전진기지로 만들고 삼성이 조성하는 대구창조경제단지와 경북대, 동대구벤처밸리와 함께 벨트를 형성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정안이 법안 심사 소위를 통과한 것은 4개 시·도의 노력, 정치권과의 공조가 빛을 발한 것”이라며 “앞으로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차에서 내려 도로 위 새끼 고양이 구하는 남성 ‘감동’

    차에서 내려 도로 위 새끼 고양이 구하는 남성 ‘감동’

    차에 치일 위험에 처한 도로 위 새끼 고양이를 구하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1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는 지난 11일 차들로 넘쳐나는 중국 상하이의 한 도로 위에서 새끼 고양이를 구하는 운전자의 모습이 포착됐다면서 해당 블랙박스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정지 신호에 차량들이 일제히 정지해있는 가운데 한 남성이 갑자기 차에서 내리더니 앞쪽 차량으로 다가간다. 그는 앞 차량 운전자에게 차 밑에 새 끼고양이가 있으니 신호가 바뀌어도 출발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때마침 신호는 청신호로 바뀌지만 남성의 부탁대로 고양이가 있는 차선의 차량들은 정지해있다. 남성은 몸을 숙여 차 아래 웅크리고 있는 새끼 구양이를 구해낸다. 그가 새끼 고양이를 안전하게 꺼내고 나서야 차량들은 움직이기 시작한다. 하마터면 새끼 고양이가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었다. 남성은 새끼 고양이를 안전한 도보 쪽으로 놓아주고는 자신의 차량으로 돌아온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막상 보고도 실행에 옮기지 쉽지 않을텐데 멋있다”, “감동적이다”, “뒤에서 기다려주는 운전자들도 멋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영상=Car Crash Compilation Channel/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한·중 경제영토 열렸다] 양국 이해 득실은

    [한·중 경제영토 열렸다] 양국 이해 득실은

    13억 인구의 중국 경제 영토가 열리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됨에 따라 국내 경제에 미칠 파급 효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철강·석유화학 등 기존 주력 품목뿐만 아니라 의류·냉장고·에어컨과 같이 패션·고급 생활 가전 등 연간 458억 달러에 해당하는 수출 제품의 관세가 향후 10년 내 철폐되면 제2의 거대 내수 시장 선점효과는 물론 중소기업들이 수출 활로를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존 가공 무역 중심에서 엔터테인먼트 등 중국 내수시장을 겨냥한 고부가가치 소비재 위주로 대중 수출 구조에도 대변화가 예상된다. 반면 수입 농·수·축산물은 쌀을 비롯해 614개 품목(수입액 30%)을 양허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개방 수위를 역대 최저 수준으로 체결했지만 우려의 목소리는 여전하다.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10일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에서 한·중 FTA가 실질적으로 타결됐다고 선언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세계 10대 교역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과 유럽연합(EU)에 이어 중국까지 세계 3대 경제권과 FTA를 맺는 나라가 됐다. FTA 체결에 따라 우리나라의 경제영토는 기존 세계 5위(60.9%)에서 칠레·페루에 이은 3위(73.2%)로 두 계단 오르게 됐다. 중국은 지난해 기준 한국의 최대 수출국이자 수입국이다. 우리나라의 전체 수출액의 26%인 1458억 달러, 수입액의 16%인 830억 달러가 중국에서 나왔다. 미국은 지난해 한국 수출액의 11%(620억 달러), 수입액의 8%(462억 달러)를 차지했다. 중국은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이 9조 2403억 달러로 미국(16조 8000억 달러)에 이어 세계 2위다. 우리나라와 중국의 교역 규모는 증가 추세다. 2005년에는 수출입을 합쳐 1005억 달러 수준이었지만 8년 뒤인 지난해에는 2288억 달러로 두 배 이상 커졌다. 이번 한·중 FTA에서 주력 수출 품목인 공산품의 관세 장벽을 단계적으로 철폐하거나 인하하기로 한 것은 우리 기업의 실질적 수출 증가와 함께 중국 내수 시장 진출의 청신호로 받아들여진다. 한·중 FTA에서 양국이 20년 내에 관세를 철폐하기로 한 범위는 품목 수 기준 중국 91%, 한국이 92%다. 수입액 기준은 중국 85%, 한국 91%다. 중국은 수입 관세율이 평균 9.7%로 미국(3.5%)이나 EU(5.6%)보다 높다. 한·중 FTA가 최종 달성될 경우 연간 관세절감 예상액은 정부 추산 54억 4000만 달러(약 6조원)에 달해 한·미 FTA(9억 3000만 달러)의 5.8배, 한·EU FTA(13억 8000만 달러)의 3.9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관세 철폐로 우수한 품질의 영유아용품, 스포츠·레저, 의료기기 등 건강·웰빙 제품이 가격 경쟁력을 갖는다면 경쟁국인 일본, 타이완, 미국, 독일보다 유리한 위치에서 중국 소비재 시장 진입 기회를 갖게 된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한·중 FTA 발효 5년 후에 0.95∼1.25%, 10년 후에는 2.28∼3.04%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일각에서는 한·중 FTA가 서로의 국익을 고려해 미국이나 EU 등 다른 거대 경제권과의 FTA보다 관세 철폐 및 완화 비율이 높지는 않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러나 중국이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최초로 개방하고 식품·의약품 분야의 시험검사기관을 상호 인정하는 등 각종 규제와 인증 절차를 포함한 비과세 장벽 해소로 인해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기대도 적지 않다. 한국에 대한 중국의 투자 확대도 예상된다. 지난해 중국의 해외 투자액은 902억 달러로 이 중 한국에 대한 투자가 4억 8000만 달러(0.53%)에 불과했다. 중국은 FTA를 통해 부품 소재 및 의료·바이오, 문화 콘텐츠, 패션·화장품, 식품 등의 분야에서 한국의 기술력과 한류 효과를 활용한 전략적 투자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무역업계의 평가다. 국내 투자 확대에 따른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반면 농수산물 시장 개방에 따른 국내 농수산업계의 타격은 불가피해 보인다. 정부는 이번 한·중 FTA에서 농수산물 개방 수준(품목 수 기준 70%, 수입액 기준 40%)을 역대 FTA 최저 규모로 하고 쌀을 비롯해 고추·마늘·양파·사과·갈치·소고기 등 주요 품목을 아예 양허 품목에서 제외했다고 강조했지만 업계의 불안은 가시지 않고 있다. 김치, 대두, 참깨, 팥 등이 저율관세할당(TRQ)·부분 감축 품목에 포함돼 일정 부분 개방되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중국으로부터의 농수산물 수입액은 2008년 28억 2200만 달러에서 지난해 47억 1400만 달러로 5년 새 67.0%나 증가했다. 중국산 공산품의 저가 물량 공세로 인한 국내 시장의 잠식도 배제할 수 없다. 중국의 농수산물 개방 압박에 밀려 자동차가 초민감 품목으로 분류돼 논의에서 빠진 것도 아쉬운 대목으로 꼽힌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영화 多樂房] ‘누구에게나 찬란한’

    [영화 多樂房] ‘누구에게나 찬란한’

    임유철 감독의 2006년작 ‘비상’은 한국 저예산 다큐멘터리 제작에 청신호를 켠 작품이다. 이 작품은 만년 꼴찌였던 인천 유나이티드 FC가 장외룡 감독을 영입하면서 선두권으로 진입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스포츠 다큐의 매력을 십분 발산하며 약 4만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다. 그로부터 8년 후, 아주 오랜만에 만나게 된 그의 신작 역시 축구 다큐멘터리다. 전작에서는 스타플레이어 하나 없는 꼴찌팀의 ‘비상’을 보여주더니 이번에는 심지어 프로팀도 아닌 유소년 축구단의 ‘찬란한’ 순간을 포착한다. 주류에서 벗어나 있는 이들에 대한 관심, 그 질긴 일관성은 다큐 작업에 대한 감독의 진정성을 엿보게 할 뿐 아니라 작품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는다. 어려운 형편 가운데서도 꿈을 향해 달려 나가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더 힘차게 응원하게 되는 것도 그 에너지의 파급 효과 때문일 것이다. ‘누구에게나 찬란한’은 ‘희망 FC’가 창단되기까지의 지난한 과정을 먼저 서술한다. 처음 창단 논의가 있었을 때 센터의 아이들에게 공부와 축구 중 무엇이 우선시되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의견 차이가 있었고 이로 인해 창단이 무산되기도 했으나 포털 사이트의 자발적 모금운동과 축구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국내 최초 지역아동센터 유소년 축구팀이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비록 짧은 분량으로 다루고 있는 내용이지만, 이러한 ‘희망 FC’의 창단 배경은 곱씹어볼 필요가 있다. 궁극적으로 아이들의 미래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면 축구팀은 유명무실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축구를 못하면 죽을 것 같다”고 말하는 단원들의 애절한 목소리는 ‘희망 FC’의 창단 명분 중 하나지만, 아이들이 현재 하고 싶은 일을 하게 해주는 것만이 좋은 교육일 수는 없다. 여기서 임유철 감독은 축구가, 아니 ‘희망 FC’가 아이들에게 미치게 된 긍정적 영향을 조곤조곤 풀어낸다. 그는 처음부터 단원들이 프로로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이나 ‘희망 FC’의 성적 따위에는 큰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이 다큐는 실력만이 아이들을 가난에서 구제할 수 있다고 믿었던 1대 감독 박철우가 사퇴한 후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는 단원들의 모습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왕따였던 아이가 리더가 되고, 매사 부정적이었던 아이가 파이팅을 외치며, 타인에게 날 선 감정을 드러내던 아이가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이 그가 정말 하고 싶었던 이야기다. 11명의 선수들이 합심해야만 승리할 수 있는 축구라는 스포츠. 그리고 단원 한 사람, 한 사람의 기질을 조심스레 다루어가는 김태근 감독의 리더십이 그 중심에 있다. 프로선수가 되고 싶다는 단원들의 간절한 꿈이 얼마나 이루어질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여러 환경적 결핍들로 인해 또래들보다 먼저 인생의 쓴맛을 경험한 센터 아이들에게 ‘희망 FC’는 집념과 끈기, 배려와 협동 등 책상 공부보다 훨씬 값진 것들을 가르쳐 준 최고의 공동체라고 할 수 있다. 축구 시합을 중계하듯 녹색 그라운드를 맴돌며 써내려간 경기장 밖의 드라마가 즐겁고 감동적인 작품이다. 6일 개봉. 전체 관람가. 윤성은 영화평론가
  • ‘윤석영 풀타임’ QPR, 애스턴 빌라 꺾고 ‘꼴찌 탈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퀸스파크 레인저스(QPR)가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QPR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14-2015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QPR는 2승1무6패(승점 7)를 기록, 이번 시즌 아직 승리가 없는 번리(4무5패·승점4)를 꼴찌로 끌어내리고 19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QPR의 수비수 윤석영은 왼쪽 풀백으로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뛰면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지난 19일 리버풀과의 정규리그 8라운드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른 윤석영은 두 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하며 주전 확보에 청신호를 켰다. QPR는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혼자서 2골을 뽑아낸 찰리 어스틴의 원맨쇼를 앞세워 8월 30일 정규리그 3라운드에서 선덜랜드를 1-0으로 물리친 이후 2개월 만에 시즌 두 번째 승리를 맛봤다. 전반 17분 보비 자모라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터트린 어스틴은 후반 24분 추가골까지 책임지면서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연합뉴스
  • [新 국토기행] 고양시

    [新 국토기행] 고양시

    지난 8월 1일 경기 고양시는 시로 승격된 지 22년 만에 인구 100만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도시 중 10번째,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3번째로 100만 대도시가 됐다. 조선 태종 13년인 1413년 고봉현과 덕양현을 합해 ‘고양’이란 지명이 탄생했다. 이로부터 600여년 동안 고양의 지명은 변함없이 지속돼 왔다. 무려 600년이 넘도록 그 지명이 유지된 곳은 그리 많지 않다. 서해에서 한강을 거쳐 내륙 곳곳으로 들어가고, 너른 들판에 농사짓기 좋고, 조망할 산들이 곳곳에 펼쳐져 고양 땅은 예로부터 수변 도시이자 관문 도시였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쳐진 한강은 교하에서 임진강과 만난 뒤 황해도를 적셔 온 예성강과 합쳐져 강화 교동에서 서해로 흘러간다. 이러한 한강이 고양 땅에서 육상 도로와 연계됐다. 고양이란 지명은 지난해 600년을 맞았지만 이 이름도 부여되지 않았던 구석기 시대부터 고양 땅에선 농사짓는 사람들이 살았다. 일산신도시 개발 당시인 1991년 마두동과 주엽동 일대에 나온 구석기 유물과 대화동에서 출토된 5000여년 전 가와지 볍씨가 증거다. 가와지 볍씨는 5000년 전 우리 조상들이 한반도 중심부인 고양 지역에서 처음 벼농사를 시작했음을 증명하는 귀중한 자료다. 신용하 서울대 명예교수는 “고양시에서 발견된 가와지 볍씨는 한반도 문명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단서로 문명사적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서울의 위성도시들은 1970년대 산업화 과정을 거치며 공업화돼 갔다. 하지만 고양은 휴전선 인근 지대라는 특수성으로 대부분의 땅이 군사시설보호구역과 그린벨트로 지정돼 농업지대로 남게 됐다. 산업 기반이 조성되지 않은 고양의 지역 특성은 오히려 일산신도시 개발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됐다. 1990년대 초 한강 접경 지역인 JDS(장항·대화· 송포·송산동)지구를 제외한 일산 일대가 신도시로 개발되면서 고양시는 동양 최대의 호수공원, 킨텍스, 한류월드, 방송영상산업단지 등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급성장했다. 지난 5월 나온 ‘2014년도 한국지방브랜드 경쟁력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고양시가 거주 분야 1위, 교육 분야 1위, 교통 분야 3위를 차지하며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선정됐다. 이제 고양시는 일산신도시 20년으로 대변되는 서울의 베드타운이 아닌 600년 역사와 5000년의 문화를 품은 100만 명품 자급자족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2012년 고양시는 각종 언론과 연구기관이 평가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161개 지자체 중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일자리 정책 우수 도시로 선정되기도 했다. 고양시는 노인, 장애인, 경력 단절 여성 등 일자리 취약계층을 위해 이들을 의무적으로 채용하게 하고, 공공근로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또한 ▲동주민센터 내 일자리 상담사 배치 ▲주부층 중심의 여성 재취업 프로그램 강화 ▲비정규직센터 운영 활성화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 지원 ▲고양시 발주 대형 사업에 고양시민 할당제 도입 등의 정책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 특히 1만 5000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사업은 고양시 일자리 창출의 핵심이다. 덕양구 강매동 일대 40만㎡ 부지에 2957억원을 투입해 내년에 착공해 2017년 완공할 예정인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 복합단지인 자동차 클러스터는 지금의 폐차장 개념의 시설이 아니다. 자원순환센터, 전시장, 자동차 정비·교육·튜닝단지 테마파크 등 자동차산업의 모든 것이 집약된 종합 문화 공간이다. 자동차 클러스터가 완공되면 주변 상권 활성화 등 연간 1조원 규모의 생산 유발 효과가 발생하고 지역 주민을 우선 고용해 1만 5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덕양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관광객이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며 행신역과 강매역을 중심으로 한 상권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 2009년 정부가 마이스(MICE·회의, 인센티브 관광, 국제회의, 전시회)산업을 17대 신성장동력산업의 하나로 지정한 뒤 자치단체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고양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창조성장개발국을 신설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다른 산업보다 파급 효과가 큰 마이스산업과 신한류관광산업에 일찌감치 주목한 것이다. 고양시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전시·컨벤션시설인 킨텍스가 있어 마이스산업 중 대규모 전시회 부문에서 다른 지자체들이 넘볼 수 없는 절대 우위를 확보했다. 킨텍스는 2005년 제1전시장, 2011년 제2전시장 준공으로 10만 8000㎡ 규모의 전시 면적을 갖춰 세계 50위권, 아시아 5위권 전시장으로 성장했다. 우리나라 전시장 2위인 코엑스보다 3배나 넓다. 연중 크고 작은 행사가 킨텍스에서 열리며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한국기계산업대전, 경향하우징페어, 서울모터쇼 등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대형 전시회는 킨텍스에서만 개최할 수 있다. 해외에서 2만 9000여명 등 총 5만 6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2016년 로타리 국제대회는 킨텍스에서만 열 수 있다. 이들이 쓸 소비지출 효과는 800여억원, 생산 유발 효과는 1800여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선진 마이스도시들은 숙박, 관광, 쇼핑 등 주변 인프라 시설의 집적화가 추진되는 추세다. 고양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면 킨텍스를 중심으로 10분 거리 내에서 숙박, 쇼핑, 놀이, 한류 관광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경기 북부 지역의 첫 특급 숙박시설인 ▲엠블호텔 ▲스포츠 테마파크와 쇼핑몰이 결합한 놀이시설인 고양원마운트 ▲현대백화점과 쇼핑몰로 구성된 대형 복합쇼핑몰 레이킨스몰 ▲수조 용량 4300t으로 63빌딩 수족관의 5배 크기인 아쿠아리움 등이 킨텍스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또한 세계적인 수준의 인공 생태공원으로 전국 산책 코스 1위로 선정된 일산호수공원, 젊음의 거리인 라페스타와 웨스턴돔 등의 주요 상권도 이웃해 있어 마이스 행사로 고양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고양시에서 개최하는 모든 축제의 초점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있다. 고양시가 전국 161개 시·군·구 중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1위 도시의 영예를 안은 것도 바로 이 관광산업과 문화예술 육성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1997년 시작돼 대한민국 5대 축제로 자리 잡은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올해 국내외 관람객 43만명이 다녀간 가운데 역대 최고 화훼 수출 계약액 3440만 달러를 달성했다. 올해 꽃박람회로 인한 생산 유발 효과는 1079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424억원, 세수 유발 효과는 43억원으로 조사됐다. 총경제적 효과는 1546억원 으로 추정됐다. 우리나라 대표 거리예술축제로 자리 잡은 고양호수예술축제와 신한류 글로벌 전통문화축제인 고양행주문화제는 해마다 수천억원의 경제 파급 효과와 3000여개의 문화예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고양시 최대 현안으로는 서울로 출퇴근하기 불편한 교통 문제를 들 수 있다. 그러나 이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킨텍스에서 서울 강남구 삼성역까지 22분 만에 오갈 수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GTX 개통으로 환승역이 설치될 대곡역세권도 개발에 청신호가 켜져 일산과 덕양의 가교 역할은 물론 인천·김포공항, 경의선, KTX와 연계된 동북아 물류의 거점 도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분당선 고양 연장을 추진해 교통망을 재정비하고 고양~강남~분당에 이르는 수도권 남북선을 구축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장기적 관점에서 시가 통일 한국의 실질적인 거점 도시가 될 수 있도록 ‘2020 고양평화통일특별시’를 구상하고 있다. 고양평화통일특별시 구상은 JDS지구 개발을 기반으로 한다. 북한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자유로, 통일로, 경의선 등 남북 교류의 교통 인프라가 관통하는 JDS지구는 한강과 일산신도시 사이 장항동, 대화동, 송포동 일대 28.166㎢(약 852만평)에 걸쳐 있다. 일산신도시보다 1.8배 더 넓다. 2008년부터 시가화 예정 용지로 반영돼 경기 서북부 대단위 신도시 개발을 목적으로 계획됐다. 그러나 경기 침체 및 수도권 과개발 등을 이유로 정부와 경기도는 개발을 장기 보류하고 있다. JDS지구는 개발 사업비만 약 40조원이 투입돼 사업 실현 시 생산 유발 효과 20조원, 고용 유발 효과 10만 5000명, 부가가치 유발 효과 7조 900억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고양시의 힘만으로 추진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단계별 추진 계획을 마련하는 등 JDS지구 장기 발전 기본 구상안을 정부와 청와대, 경기도에 제시해 중앙정부 차원의 JDS지구 조성 사업 추진을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세계 관광명소 제주도, ‘제주성산라마다앙코르호텔’ 마감임박 초읽기

    세계 관광명소 제주도, ‘제주성산라마다앙코르호텔’ 마감임박 초읽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제주도 관광객수가 10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달 30일 제주도의 제주입도 관광객 통계에 따르면 8월말 현재 제주를 찾은 관광객수는 809만727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외국인관광객은 전년대비 35.9% 늘어났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중 중국인은 8월말 194만8812명이 제주를 찾아 전년대비 49.9%가 증가했다. 이렇게 제주도가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떠오르면서, 최근 제주도의 분양형 호텔 투자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 전문가는 "제주도 분양형 호텔 투자는 투자자들 사이에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도 있다"며 "하지만 현재 분양승인이 되어 있는 호텔이 완공되는 시기인 2016년이 돼도 2567실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고 말했다. 제주도 분양형 호텔은 희소성도 있고 전매제한이 없기 때문에 차후에 매매 또한 자유롭다. 더불어, 제주도는 천혜 관광자원으로 세계적 관광지이며, 난개발 방지법으로 인한 마구잡이 호텔 인허가는 나지 않을 전망이므로 호텔투자에 관해서는 당분간 청신호가 예상된다. 제주 수익형 호텔 분양 투자는 기존 수익형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처럼 과잉공급의 우려가 없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또 세입자 모집이나 관리에 대한 부담과, 불필요한 중개수수료의 지출도 없다는 것도 장점 중의 하나다. 지난 14일 서울 강남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제주성산라마다호텔은 모델하우스 오픈 전 이미 30~40% 정도가 청약과 계약이 완료 되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주성산라마다호텔은 세계적인 호텔기업인 윈덤호텔그룹 라마다 브랜드로 그 가치가 높아 브랜드에 인한 후광효과 역시 보탬이 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사실은 제주성산라마다호텔은 업계최초로 1금융권에서 사업성 검증 (PF사업) 을 받아 사전 공사비용을 100% 확보한 상태에서 분양을 시작하고 있다는 것이다. 추가적으로 제주성산마라다앙코르호텔은 옥상 스카이 풀 수영장과 전 객실에 무상으로 제공되는 테라스가 특징이다. 실투자 대비 연 11%의 수익과 10년간 5% 이자지원, 그리고 확정부가세 신고세금도 100% 지원을 해준다. 이런 특별한 조건과 특혜를 줄 수 있는 이유는 제주성산라마다앙코르호텔이 사업성 인증과 검증이 된 유일한 제주수익형호텔이기 때문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현재 제주성산라마다호텔은 선착순으로 호실지정을 받고 있으며, 100만원의 청약금으로 원하는 호수를 미리 선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 있다. 제주성산라마다앙코르호텔 분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전화 : 02-588-0679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박주영 골, 사우디 알 샤밥 입단 데뷔골 작렬…기도 세리머니 대신 펼친 세리머니는?

    박주영 골, 사우디 알 샤밥 입단 데뷔골 작렬…기도 세리머니 대신 펼친 세리머니는?

    공격수 박주영(29·알샤밥)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에서 재기의 신호탄을 쏘며 새로운 골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박주영은 18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살 빈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알 히랄과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팀 1-0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박주영은 0-0으로 맞선 후반 12분 압도 아우테프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기대했던 박주영 골은 후반 종료 직전에 나왔다.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나이프 하자지의 스루패스를 곧바로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경기는 박주영의 골과 함께 주심의 휘슬이 울렸다. 박주영의 ‘버저비터 골’로 알 샤밥은 극적으로 승점 3을 챙겼다. 박주영은 사우디아라비아 무대에서 극적인 데뷔골을 터뜨리며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켰다. 골을 넣은 후 박주영은 기도 세리머니 대신 두 팔을 벌려 만세 세리머니를 보였다. 이는 대체로 이슬람 신자들이 많은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축구팬들을 자극하지 않기 위한 것으로 네티즌들은 추측하고 있다. 박주영이 공식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것은 잉글랜드 아스널에서 스페인 셀타 비고로 임대된 시절인 2013년 3월 16일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경기 이후 1년 7개월 만에 처음이다. 박주영 골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주영 골, 멋있었다” “박주영 골, 1년 7개월 만이지만 정말 반가웠다” “박주영 골, 속시원한 한방”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주영 골, 사우디 알 샤밥 데뷔골 작렬…기도 세리머니 대신 어떤 세리머니했나

    박주영 골, 사우디 알 샤밥 데뷔골 작렬…기도 세리머니 대신 어떤 세리머니했나

    공격수 박주영(29·알샤밥)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에서 재기의 신호탄을 쏘며 새로운 골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박주영은 18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살 빈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알 히랄과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팀 1-0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박주영은 0-0으로 맞선 후반 12분 압도 아우테프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기대했던 박주영 골은 후반 종료 직전에 나왔다.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나이프 하자지의 스루패스를 곧바로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경기는 박주영의 골과 함께 주심의 휘슬이 울렸다. 박주영의 ‘버저비터 골’로 알 샤밥은 극적으로 승점 3을 챙겼다. 박주영은 사우디아라비아 무대에서 극적인 데뷔골을 터뜨리며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켰다. 골을 넣은 후 박주영은 기도 세리머니 대신 두 팔을 벌려 만세 세리머니를 보였다. 이는 대체로 이슬람 신자들이 많은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축구팬들을 자극하지 않기 위한 것으로 네티즌들은 추측하고 있다. 박주영이 공식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것은 잉글랜드 아스널에서 스페인 셀타 비고로 임대된 시절인 2013년 3월 16일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경기 이후 1년 7개월 만에 처음이다. 박주영 골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주영 골, 따봉 세리머니 대신 만세 세리머니로 바꾼 건가” “박주영 골, 1년 7개월 만이라니 정말 오래됐다” “박주영 골, 박주영 골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주영 골, 사우디 알 샤밥 입단 버저비터 골…기도 세리머니 대신 펼친 세리머니는?

    박주영 골, 사우디 알 샤밥 입단 버저비터 골…기도 세리머니 대신 펼친 세리머니는?

    공격수 박주영(29·알샤밥)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에서 재기의 신호탄을 쏘며 새로운 골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박주영은 18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살 빈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알 히랄과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팀 1-0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박주영은 0-0으로 맞선 후반 12분 압도 아우테프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기대했던 박주영 골은 후반 종료 직전에 나왔다.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나이프 하자지의 스루패스를 곧바로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경기는 박주영의 골과 함께 주심의 휘슬이 울렸다. 박주영의 ‘버저비터 골’로 알 샤밥은 극적으로 승점 3을 챙겼다. 박주영은 사우디아라비아 무대에서 극적인 데뷔골을 터뜨리며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켰다. 골을 넣은 후 박주영은 기도 세리머니 대신 두 팔을 벌려 만세 세리머니를 보였다. 이는 대체로 이슬람 신자들이 많은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축구팬들을 자극하지 않기 위한 것으로 네티즌들은 추측하고 있다. 박주영이 공식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것은 잉글랜드 아스널에서 스페인 셀타 비고로 임대된 시절인 2013년 3월 16일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경기 이후 1년 7개월 만에 처음이다. 박주영 골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주영 골, 이래야 박주영답지. 최고다” “박주영 골, 박주영 기대 저버리지 않았다” “박주영 골, 앞으로 완벽 부활하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주영 골, 사우디 알 샤밥 입단 버저비터 골 작렬…기도 세리머니 대신 펼친 세리머니는?

    박주영 골, 사우디 알 샤밥 입단 버저비터 골 작렬…기도 세리머니 대신 펼친 세리머니는?

    공격수 박주영(29·알샤밥)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에서 재기의 신호탄을 쏘며 새로운 골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박주영은 18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살 빈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알 히랄과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팀 1-0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박주영은 0-0으로 맞선 후반 12분 압도 아우테프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기대했던 박주영 골은 후반 종료 직전에 나왔다.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나이프 하자지의 스루패스를 곧바로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경기는 박주영의 골과 함께 주심의 휘슬이 울렸다. 박주영의 ‘버저비터 골’로 알 샤밥은 극적으로 승점 3을 챙겼다. 박주영은 사우디아라비아 무대에서 극적인 데뷔골을 터뜨리며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켰다. 골을 넣은 후 박주영은 기도 세리머니 대신 두 팔을 벌려 만세 세리머니를 보였다. 이는 대체로 이슬람 신자들이 많은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축구팬들을 자극하지 않기 위한 것으로 네티즌들은 추측하고 있다. 박주영이 공식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것은 잉글랜드 아스널에서 스페인 셀타 비고로 임대된 시절인 2013년 3월 16일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경기 이후 1년 7개월 만에 처음이다. 박주영 골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주영 골, 전성기 때 박주영 모습 보여주나” “박주영 골, 박주영 아직 살아있네” “박주영 골, 1골만으로 쐐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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