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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신규 확진 7명 중 6명 해외입국자…신천지 진정되자 역유입

    경북 신규 확진 7명 중 6명 해외입국자…신천지 진정되자 역유입

    31일 경북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 중 6명이 해외 입국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천지교회, 요양원 등 국내를 중심으로 집단 발생한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었으나 해외 역유입 사례가 늘고 있는 것.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가 전날보다 7명 늘어 125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7명 중 6명이 해외 입국자이며, 1명은 경산시 서요양병원에서 발생했다. 서요양병원 확진자는 모두 51명으로 증가했다. 김천시에서는 미국에서 귀국한 20대 여성과 호주 국적의 30대 여성 등 해외 입국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시에서는 체코를 다녀온 20대 남성이 확진으로 판명됐으며, 포항시와 청송군, 영양군에서도 해외 입국 감염자가 1명씩 나와 지금까지 경북의 해외 입국 확진자는 모두 13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 1250명을 장소 또는 원인별로 크게 분류하면 신천지 관련 473명, 청도 대남병원 116명, 봉화 푸른요양원 68명, 경산 서요양병원 51명, 성지순례 29명, 칠곡 밀알사랑의집 25명, 해외유입 13명, 조사 중 475명이다. 지역별로는 경산 614명, 청도 142명, 봉화 70명, 구미 64명, 포항 51명, 칠곡 안동 각 49명, 의성 경주 각 43명, 영천 36명, 성주 21명, 김천 19명, 상주 15명, 고령 8명, 군위 예천 각 6명, 영주 5명, 문경 영덕 청송 영양 각 2명, 울진 1명이다. 전날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42명을 유지하고 있고 32명이 완치돼 누적 완치자는 758명으로 늘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위기 극복 동참” 수공, 경북 예천에 마스크 지원

    “위기 극복 동참” 수공, 경북 예천에 마스크 지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가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나섰다. 박재현 사장을 비롯한 수공 임직원은 18일 경북 예천군 예천읍 일원에서 마스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수공이 지방상수도를 운영 중인 예천·고령·봉화·청송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예천 지역 수돗물 사용량 검침일에 맞춰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검침하고 마스크를 전달했다. 또 예천군에도 마스크 1000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공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서민 생계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대구·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만원을 전달했고 대구시에는 식수용 병물 5만병을 제공했다. 전국의 댐에 위치한 수공 보유 건물에 입점한 휴게소·매점 등의 임대료도 최대 6개월간 35% 인하할 계획이다. 특히 임직원이 모은 사회공헌기금 3억원을 128개 임직원 봉사 동아리에 지원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선다. 전국적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100여명이 긴급 헌혈에 나선 데 이어 3월을 ‘사랑의 릴레이 헌혈 기간’으로 정해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박 사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이 전국적인 나눔의 물결로 퍼져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경북북부 제2교도소에 이어 김천교도소서도 코로나19 확진

    경북북부 제2교도소에 이어 김천교도소서도 코로나19 확진

    경북북부 제2교도소에 이어 김천교도소에서도 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왔다. 김천교도소에 따르면 29일 60대 재소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교도관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은 있지만, 재소자가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김천교도소는 재소자 A(60)씨가 호흡기 증상을 보여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며 김천시보건소에 통보했다. 김천시보건소는 A씨에 대해 역학조사에 나서 이동 경로 등을 파악하고 있다. 앞서 지난 24일 밤 경북북부 제2교도소 교도관 A(27)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송군은 A씨를 대구 자택에 격리하고 접촉자 파악에 나섰다. 그는 신천지 교인으로 지난 13∼14일 자택에서 교인들과 만나고 지난 18∼19일에는 진보에서 외부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경북 일부 시군, 대구 출퇴근 공무원 임시 거주 조치

    경북 일부 시군, 대구 출퇴근 공무원 임시 거주 조치

    전국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가장 많은 대구 인근 경북 시군들이 대구에서 출퇴근하는 소속 공무원에 대해 지역에 임시 거주토록 하는 특단의 조치를 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성주군은 26일 “대구에서 출퇴근하는 공무원 308명에 대해 성주에 임시 거주하면서 근무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임시 거주 인원은 군 전체 공무원(636명)의 48%로 절반에 가깝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는 이날 오전까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없는 청정 지역으로, 공무원들이 코로나19 역내 유입 및 확산 방지에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했다. 임시 거주 공무원들은 독용산성 자연휴양림, 남작골, 솔가람권역 복지센터 등 군내 숙박시설 등을 한시적으로 이용한다. 인근 고령군도 전체 직원 620명 가운데 대구에서 출퇴근하는 240명을 대상으로 지역에 임시 거주시키기로 했다. 이들은 군이 제공하는 미숭산자연휴양림, 대가야생활촌,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펜션 등을 이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령 역시 코로나19 미발생 지역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공무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주민에게 전파자가 될 뿐만 아니라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공직 수행에 큰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코로나19 조기 종식에 공직자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성주·고령은 대구와 차로 30분 정도 거리로,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한 지역이다. 한편 청송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안동 등 타지에서 출퇴근하는 직원 163명에 대해 재택근무토록 했으나 비판 여론(서울신문 2월 26일자 14면)이 거세자 이날 전원 근무 복귀시켰다. 다만 타지 출퇴근 공무원에 대해서는 청송에 임시 거주하도록 했다. 성주·고령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경북 일부 시군, 대구 출퇴근 공무원 임시 거주 조치

    전국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가장 많은 대구 인근 경북 시군들이 대구에서 출퇴근하는 소속 공무원에 대해 지역에 임시 거주토록 하는 특단의 조치를 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성주군은 26일 “대구에서 출퇴근하는 공무원 308명에 대해 성주에 임시 거주하면서 근무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임시 거주 인원은 군 전체 공무원(636명)의 48%로 절반에 가깝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는 이날 오전까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없는 청정 지역으로, 공무원들이 코로나19 역내 유입 및 확산 방지에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했다. 임시 거주 공무원들은 독용산성 자연휴양림, 남작골, 솔가람권역 복지센터 등 군내 숙박시설 등을 한시적으로 이용한다. 인근 고령군도 전체 직원 620명 가운데 대구에서 출퇴근하는 240명을 대상으로 지역에 임시 거주시키기로 했다. 이들은 군이 제공하는 미숭산자연휴양림, 대가야생활촌,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펜션 등을 이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령 역시 코로나19 미발생 지역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공무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주민에게 전파자가 될 뿐만 아니라 공직 수행에 큰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코로나19 조기 종식에 공직자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안동 등 타지에서 출퇴근하는 직원 163명에 대해 재택근무토록 했으나 비판 여론(서울신문 2월 26일자 14면)이 거세자 이날 전원 근무 복귀시켰다. 다만 타지 출퇴근 공무원에 대해서는 청송에 임시 거주하도록 했다. 성주·고령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청송 공무원 37% 무더기 재택근무 중

    재택근무 시행 첫 날 확진환자 발생“국민 불안한데 한심스런 행정” 비난 경북 청송군이 ‘코로나19 청정 지자체’를 내세우며 인근 안동 등 타지에서 출퇴근하는 공무원 100여명에 대해 무더기 재택근무 명령을 내려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야 하는 공무원이 국가재난 상황에서 재택근무를 한다니 한심하다는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 청송군은 25일 “청송군보건의료원을 제외한 24개 실·과·소, 읍·면, 센터 등에 근무하는 공무원 163명을 재택근무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재택근무 인원은 군 전체 공무원(447명)의 37% 수준이다. 군 관계자는 “청송은 지난 24일 오전 기준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없는 7곳 중 1곳인 만큼 재택근무는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내린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재택근무 대상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다수 발생한 인접 지역인 안동, 의성, 영천 등지에서 출퇴근하는 직원들이다. 지역 농협 등 관계기관에도 군의 이 같은 조치를 알리고 협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졸속행정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군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시작한 첫날인 지난 24일 청송지역에서 첫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해 군의 조치를 무색케 했다. 주민 김모(65·전직 공무원)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들이 생명과 안전에 큰 불안을 느끼는 마당에 공무원들이 한가하게 재택근무를 한다니 한심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비난했다. 코로나19 미발생지역인 인근 봉화군, 영양군, 울진군도 소속 공무원 60~200여명이 안동 등 타지에서 출퇴근하지만 코로나19에 적극 대처하고 있으며 재택근무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청송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속보] 청송 교도관도 코로나19 확진…신천지 교인

    [속보] 청송 교도관도 코로나19 확진…신천지 교인

    경북 청송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됐다. 25일 경북도와 청송군에 따르면 경북북부 제2교도소 교도관 A(27)씨는 지난 22일 청송보건의료원에 검사를 의뢰해 24일 밤 양성 판정이 나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천지 교인인 그는 지난 13∼14일 자택에서 교인들과 만나고 18∼19일에는 진보 치킨점, 식자재마트, 중화요리점 등을 찾았다. 20일 진보에 있는 의원과 약국에 들렀고 22일에는 카페에 간 뒤 청송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경북도는 교도관이 식당, 교회 등에서 접촉한 사람을 60여명으로 확인해 자가격리했다. 발열 증상이 있으면 검체 조사를 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청송군 “타지 출퇴근 직원 대상 재택근무 조치”…코로나19 차단

    청송군 “타지 출퇴근 직원 대상 재택근무 조치”…코로나19 차단

    경북 청송군이 타지 출·퇴근 직원에 대해 재택근무 하도록 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안동 등 인근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직원은 집에서 일하도록 했다. 정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병 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올려 대응하겠다는 발표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전체 직원 500여명 가운데 안동 등에서 출·퇴근하는 160여명은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청송에는 아직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또 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보건의료원 전담팀을 10개 반 55명으로 확대 편성해 감염증 예방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경로당,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과 청송문화예술회관, 청소년수련관을 폐쇄했다. 윤경희 군수는 “인근지역에서 계속 늘어나는 코로나19 확진자를 차단하기 위해 불가피한 조치를 내렸다”며 “군민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 예방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청송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비위 혐의로 검찰 수사받던 한동수 전 청송군수 숨진 채 발견

    비위 혐의로 검찰 수사받던 한동수 전 청송군수 숨진 채 발견

    경찰에 실종 신고된 한동수(71) 전 청송군수가 행방을 감춘 지 3일만인 21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한 전 군수는 이날 오전 9시 29분쯤 경북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주차장 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한 전 군수는 재임 당시 비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왔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고영곤 부장검사)는 지난 18일 경북 청송군청을 압수수색했다. 대구지검은 이날 오전 군수실과 부속실 등에서 서류와 컴퓨터 등을 압수했다. 검찰은 한동수 전임 군수 재임 당시 풍력발전단지 조성과 관련해 억대 금품거래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벌여왔다. 한편 한동수 전 군수는 2007년 12월 재선거를 통해 청송군수로 입성했다. 이후 재선때 무투표 당선했고 2018년 6·13 지방선거에 군수로 당선돼 최초의 3선 청송군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경북·강원 11개 시군, 남북6축 고속도로 건설 공동 대응키로

    경북·강원 11개 시군, 남북6축 고속도로 건설 공동 대응키로

    경북 영양군은 경북·강원 11개 시·군이 남북6축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봉화·영양·청송군과 포항·영천시, 강원 양구·인제·홍천·평창·정선·영월군 관계자는 전날 영양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한 회의에서 이 같이 합의했다는 것이다. 영양군에 따르면 남북6축 고속도로는 남북7축, 동서9축 등으로 구성한 국가 간선 도로망 가운데 하나다. 국토종합계획, 고속도로 건설 계획 등에 반영이 되었으나 장래 추진으로 분류해 놓아 수십 년째 진척이 없다.총연장 406㎞(강원 양구∼부산) 가운데 1969년 경북 영천∼부산까지 96.5㎞를 개통한 뒤 309.5㎞는 잔여 구간으로 남았다. 이 구간을 지나가는 11개 시·군 가운데 성장촉진지역 8곳, 지역활성화지역이 3곳이나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균형 발전을 위해 남북6축 고속도로 건설을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면서 “남북6축 고속도로 건설에 11개 시·군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결실을 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가축전염병보다 못한 우한 폐렴 확산 방지책?…순환수렵장 운영 논란

    가축전염병보다 못한 우한 폐렴 확산 방지책?…순환수렵장 운영 논란

    ‘300여명의 사망자를 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방지책이 가축전염병보다 못해서야…’ 주요 악성 가축전염병(구제역·AI·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때 확산 차단을 위해 운영이 중단됐던 순환수렵장이 우한 폐렴 확산 속에서도 전국 곳곳에서 운영돼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환경부에 따르면 애초 강원,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전국 6개 시·도와 20개 시·군이 올해 순환수렵장 운영 계획을 승인받았다. 기간은 오는 2월 29일까지 3개월간이다. 이 가운데 경북도(안동시, 문경시, 청송군, 예천군, 봉화군, 영덕군)와 강원도(강릉시, 삼척시), 경남도(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는 멧돼지 사냥을 위해 외지 엽사와 수렵견이 몰려들면 멧돼지 이동이 활발해져 ASF 전파 가능성이 커진다며 지난해 10월 수렵장 운영 계획을 전면 취소했다. 특히 경북도는 같은 달 ASF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지자체들이 순환수렵장을 운영하지 못하도록 해 달라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에 건의서를 내기도 했다.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연달아 검출되는 상황에서 순환수렵장을 운영하면 멧돼지의 시·도간 이동을 부추길 수 있고 전국적으로 엽사와 사냥개가 왕래하면서 ASF 차단에 어려움이 따른다는 판단에서였다. 하지만 충북, 전북, 전남 등 3개 시도의 9개 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전염 위험성에도 불구, 예정대로 수렵장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은 보은·영동·옥천, 전북은 남원·임실·진안·장수, 전남은 보성·순천 등이다. 현재 이들 지역에서는 전국에서 몰린 엽사 4400여명이 활동 중인 알려졌다. 이 때문에 우한 폐렴 보균자가 수렵장을 활보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데다 전국 확산도 우려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전국적으로 수렵장 운영을 일괄적으로 중지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경북의 한 지자체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들이 신종 코로나 예방과 주민 안전을 위해 모든 행사와 축제 등을 취소하는 마당에 자칫 감염 확산을 부추길 수 있는 수렵장을 계속 운영하는 것은 문제”라고 주장했다. 류성열 계명대 동산의료원 감염관리센터장은 “우한 폐렴 확진자 및 접촉자가 몰려 있는 수도권지역 엽사들의 수렵장 출입이 잦을 경우 지역사회 접촉자 감염이 생길 우려가 있다”면서 “정부 및 지지체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2000년 이후 지난해까지 국내에서 22차례에 걸쳐 구제역(9차례),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병해 순환수렵장이 일부 또는 전면 중단됐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부고]

    ●이상수씨 별세 이용표(서울지방경찰청장)씨 부친상 30일 경남 김해전문장례식장, 발인 2월 1일 (055)331-4444 ●강원도씨 별세 강성식(청송군 부군수)씨 부친상 29일 경주 전문장례식장, 발인 2월 1일 (054)744-4000 ●한만섭씨 별세 한충완(충북도 체육진흥과장)씨 부친상 30일 청주의료원, 발인 2월 1일 오전 8시 30분 (043)279-0144 ●김옥순씨 별세 김명유·상유(개인사업)·봉유(골든블루 전무)씨 모친상 30일 강동경희대병원, 발인 2월 1일 (02)440-8800
  • [부고] 강성식씨 부친상, 김봉유씨 모친상, 강필수씨 모친상, 김봉유씨 모친상

    ●강원도씨 별세, 강성식(청송군 부군수)씨 부친상, 29일 오후 10시, 경주전문장례식장 201호, 발인 2월 1일 오전. 054-744-4000, 010-4768-6112 ●김옥순 씨 별세, 김명유·상유(개인사업)·봉유(골든블루 전무)씨 모친상, 30일, 강동경희대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2월 1일, 장지 강원도 평창 선영. 02-440-8800 ●정용순씨 별세, 강필수(전 SM우방산업 대표이사)·강철수·강경수씨 모친상, 30일 오전 8시 15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 발인 2월 1일 오전 8시. 02-3410-6919 ●김옥순 씨 별세, 김명유·상유(개인사업)·봉유(골든블루 전무) 씨 모친상, 30일, 강동경희대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2월 1일. 02-440-8800
  •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11일 얼음골서 개막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11일 얼음골서 개막

    ‘2020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과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오는 11일부터 이틀 동안 경북 청송 얼음골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8일 청송군에 따르면 국제산악연맹과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랭킹 1∼8위 최정상급 선수, 한국 국가대표 선수 23명 등 25개 나라에서 120여명이 참가한다.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부터 열리고 있다. 그동안 최정상급 선수들 출전으로 우리나라 동계 스포츠를 세계에 알리고 청송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더구나 2018년 문을 연 청송 아이스클라이밍센터는 세계 최고 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센터 1·2·3층에 실내외 관람석을 설치해 입장객 눈높이에 맞는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역사와 생동감 넘치는 경기 장면을 담은 사진전시실, 프레스센터 등 시설도 있다. 대회 기간 센터 안에 청송 꽃돌·백자 전시, 관광·농특산물 홍보, 청송 사과 시식, 기념사진 촬영 등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아이스클라이밍이 동계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송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포토] 겨울왕국으로 변한 청송 얼음골

    [포토] 겨울왕국으로 변한 청송 얼음골

    3일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얼음골에서 차가운 날씨에 대형 얼음벽이 만들어졌다. 산비탈 한 면을 덮는 크기가 눈길을 끈다. 연합뉴스
  •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4일 청송 얼음골서 열려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4일 청송 얼음골서 열려

    경북 청송군은 오는 4일부터 이틀동안 부동면 얼음골에서 ‘2020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는 대회에는 국내 선수 100여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얼음골 얼음벽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기량을 겨룬다. 2018년 준공한 청송 아이스클라이밍센터는 세계 최고 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군은 대회장에서 4차원 아이스클라이밍 체험, 농특산물 전시 등 갖가지 행사도 연다. 귀여운 공룡 이미지인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캐릭터 ‘알피’ 조형물을 설치해 방문객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한다. 윤경희 군수는 “선수권을 시작으로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전국동계체육대회 아이스클라이밍 경기가 3주간 열린다”며 “아이스클라이밍 성지 청송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송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이웃 영덕군-청송군 ‘맑은 공기 고장’ 놓고 신경전

    이웃 영덕군-청송군 ‘맑은 공기 고장’ 놓고 신경전

    이웃 자치단체인 경북 영덕군과 청송군이 새해 벽두부터 서로 맑고 깨끗한 공기의 고장임을 내세우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영덕군은 새해 들어 ‘맑은공기 특별시’를 표방하고 나섰다. 지난 2일 군청에서 개최한 2020년 시무식에서 “대기오염에 철저히 대응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객에게 쾌적한 휴양을 제공하겠다”며 맑은 공기 특별시 지향을 선포한 것이다. 군은 2022년까지 100억원 정도를 들여 깨끗한 자연경관과 공기를 유지하기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를 지원하고 전기자동차 구매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펴기로 했다. 또 미세먼지 전광판을 활용해 주민 대응 및 조치 사항을 실시간으로 홍보하고 대응을 강화해 2022년 달성 예정이던 미세먼지 저감목표를 2021년까지로 1년 앞당길 계획이다. 저감목표는 기준배출량 32.4만t의 35.8%인 11.6만t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우리 군은 지난해 11월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한 ‘8회 친환경도시대상, 에코시티’에서 ‘맑은 공기부문 대상’을 받았다”면서 “앞으로 맑은공기 특별시 조성을 위해 군민들과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맞서 청송군은 ‘산소카페 청송군’ 새 브랜드를 적극 활용해 전국에 청송 인지도 높이기에 나섰다. 군은 4일부터 이틀간 청송 주왕산면 얼음골에서 열릴 ‘2020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때 대회장에 ‘산소카페 청송군’의 사인물을 설치해 청정자연의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또 이 브랜드를 갖가지 홍보물 등에 활용하고 맑고 깨끗한 청송을 체계있게 알릴 방침이다. 청송군은 지역의 총면적이 846.64㎢로, 서울보다 넓지만 매연을 뿜는 공장이 단 한 곳도 없는 그야말로 물 맑고 공기 좋은 청정 지역임을 내세운다. 또 전체 면적의 80% 이상이 산악 지대여서 울창한 산림을 자랑하는데다 청송(靑松)이란 지명에서 보듯 피톤치드를 뿜어내는 소나무의 고장임을 자랑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은 울창한 숲,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한 산소카페로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영덕·청송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인사] 대전시 서구,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한국국제교류재단(KF), KB자산운용

    ■ 대전시 서구 ◇ 4급 전보 △ 자치행정국장 곽승근 ◇ 5급 승진 △ 민원봉사과장 장정태 △ 둔산1동장 민인홍 △ 둔산2동장 오대우 △ 둔산3동장 홍윤경 △ 복수동장 전재형 △ 건축과 진상규 ◇ 5급 전보 △ 가수원동장 박교순 △ 산업진흥과장 고강오 ■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 경북본부 △ 부본부장 성기철 △ 검사국장 박은수 ◇ 지부장 △ 경산시 최석기 △ 상주시 손영민 △ 예천군 송문흠 △ 청도군 박기화 △ 문경시 정영태 △ 영덕군 이상원 △ 울릉군 김종대 △ 칠곡군 정영기 △ 봉화군 서창우 △ 영천시 이인희 △ 의성군 김주상 △ 포항시 김점득 ◇ 단장 △ 경영기획단 안재근 △ 회원지원단 성낙현 △ 농촌지원단 김진성 △ 회원지원반 기획역 김정식 △ 상호금융업무지원단 오창주 △ 상호금융업무지원단 기획역 신종필 △ 상호금융마케팅지원단 이상용 △ 상호금융마케팅지원단 기획역 이수진 △ 구미시 농정지원단 박형민 △ 군위군 농정지원단 이태열 △ 상주시 농정지원단 이광호 △ 성주군 농정지원단 황현석 △ 안동시 농정지원단 김명숙 △ 영덕군 농정지원단 이상석 △ 울진군 농정지원단 박성부 △ 청도군 농정지원단 도복희 △ 청송군 농정지원단 김정문 [농협 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 ◇ 경제지주 경북본부 △ 부본부장 손진혁 ◇ 단장 △ 원예유통사업단 박성철 △ 시장개척단 김창근 △ 양곡자재단 강석우 ◇ 팀장 △ 영덕군연합사업단 이수철 [NH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 ◇ 농협은행 경북본부 △ 영업부장 권태한 △ 여신관리단장 박재완 ◇ 지점장 △ 하양지점 하연수 △ 경산백자로지점 최현숙 △ 구미지점 오세현 △ 동구미지점 하태신 △ 구미공단지점 이성우 △ 김천드림밸리지점 이진창 △ 함장지점 신동순 △ 광석동지점 이정규 △ 신영주지점 이재한 △ 영천중앙지점 류승엽 △ 포항대이동금융센터장 여한기 △ 상대동지점 배덕남 △ 해도지점 홍유진 △ 대현동금융센터장 하용기 △ 경북도청(출) 소장 김도엽 ■ 한국국제교류재단(KF) ◇ 전보 △ 아세안문화원장 박미숙 △ 감사실장 문성기 △ 경영기획실장 최재진 ■ KB자산운용 ◇ 부사장 승진 △ 위험관리책임자 구승열 △ 준법감시인 최상국 ◇ 전무 승진 △ 인프라운용본부장 김형윤
  • 하나금융그룹, 보육사각지대 국공립 어린이집 지원 앞장

    하나금융그룹, 보육사각지대 국공립 어린이집 지원 앞장

    하나금융그룹이 농촌을 비롯한 보육시설 취약 지역의 어린이들과 부모들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짓는 사업에 발 벗고 나섰다. 하나금융그룹은 최근 경북 청송군 파천면에서 ‘국공립 청송 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3월 경남 거제시를 시작으로 지난 4월 충남 홍성군, 지난달 서울 강북구에 이어 하나금융그룹이 네 번째로 지원한 국공립어린이집이다. 청송군 파천면은 어린이 수가 줄어 그동안 운영했던 민간 어린이집이 문을 닫을 상황이었는데, 하나금융그룹과 청송군이 협력해 이 어린이집을 매입한 뒤 리모델링을 거쳐 국공립으로 전환했다. 이날 개원식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아이를 잘 낳고 기를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통해 젊은 부부들이 유입되고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보육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양질의 어린이집을 확충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산 극복과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을 목표로 서울 명동과 여의도, 광주, 부산에 직장 어린이집도 열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인사]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언론중재위원회, 경북 상주시, 옥천군

    ■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 3급 전보 △ 총무과장 최세억 ◇ 4급 승진 △ 포항시남구선관위 사무국장 김종만 △ 경주시선관위 사무국장 정석윤 △ 칠곡군선관위 사무국장 박창득 ◇ 4급 전보 △ 경북도선관위 홍보과장 양호석 △ 김천시선관위 사무국장 이광식 △ 영주시선관위 사무국장 김만년 ◇ 5급 승진 △ 경북도선관위 지도과 조사팀장 최성길 △ 울릉군선관위 사무과장 김준우 △ 청도군선관위 김완수 ◇ 5급 전보 △ 경북도선관위 총무과 총무담당관 서동민 △ 경북도선관위 지도과 지도담당관 김용철 △ 경북도선관위 지도과 조사담당관 최효주 △ 경북도선관위 지도과 조사팀장 권정준 △ 청송군선관위 사무과장 이제헌 △ 영양군선관위 사무과장 유중섭 ■ 언론중재위원회 ◇ 승진 △ 운영본부장 조준원 △ 접수상담팀장 최영훈 △ 전북사무소장 김문성 △ 총무팀 차장 김성찬 △ 교육팀 차장 이세라 ◇ 전보 △ 조정본부장 정희성 △ 감사관 이미경 △ 연구팀장 양재규 △ 총무팀장 이홍길 △ 대전사무소장 이재범 ■ 경북 상주시 ◇ 4급 △ 행정복지국장 하상섭 △ 의회사무국장 조용문 △ 보건소장 임정희 ◇ 5급 △ 공보감사담당관 서동주 △ 총무과장 윤보영 △ 문화예술과장 김영규 △ 관광진흥과장 문준하 △ 회계과장 김동혁 △ 가족복지과장 채인기 △ 경제기업과장 윤영대 △ 유통마케팅과장 김종두 △ 산림녹지과장 김상영 △ 건설과장 임창원 △ 도시과장 전준상 △ 안전재난과장 박봉구 △ 교통에너지과장 강인대 △ 건축과장 박근상 △ 민원토지과장 안진하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임희식 △ 보건위생과장 황영숙 △ 건강증진과장 이순열 △ 미래농업과장 성백성 △ 상하수도사업소장 안준태 △ 사벌면장 김덕만 △ 낙동면장 김병구 △ 청리면장 사덕수 △ 공성면장 강주환 △ 외남면장 조성만 △ 외서면장 주선동 △ 공검면장 서승용 △ 이안면장 이윤호 △ 화남면장 정하목 △ 북문동장 송주수 △ 동성동장 이채광 ■ 옥천군 ◇ 4급 승진 △ 옥천읍장 김성종 ◇ 5급 승진 △ 자치행정과장 이문형 △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이상호 △ 안내면장 서상기 △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 유정용 △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장 한정우 ◇ 5급 전보 △ 종합민원과장 곽상혁 △ 도시교통과장 배종석 △ 군북면장 박영범 △ 군서면장 이규태 △ 충청북도 남부출장소(협력관) 태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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