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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무법인 대륜, 미국 뉴욕 법인 개소…국내 대형 로펌 최초

    법무법인 대륜, 미국 뉴욕 법인 개소…국내 대형 로펌 최초

    법무법인(유한) 대륜은 미국 뉴욕 맨해튼에 현지 로펌을 지난 3일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대륜의 미국 현지 법무법인은 ‘SJKP’라는 이름으로 설립했으며, 뉴욕 맨해튼 세계무역센터 76층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 미국 변호사를 고용해 직접 재판과 자문이 가능한 독립 법인을 국내 대형 로펌 중 처음으로 구축했다는 게 대륜의 설명이다. SJKP는 개소와 동시에 민사, 형사, 가사, 기업 법무, 투자, 국제계약 등 미국 전역의 주요 법률 분야에서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대륜은 SJKP 개소로 한국 기업과 한인 고객들이 별도의 로펌 연결이나 통역 절차 없이 미국 내 이민, 투자, 소송 관련 분야에 대응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법률 대응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SJKP 뉴욕 사무소 개소 전날인 지난 2일에는 뉴욕 경찰청장 Alden Foster가 방문해 “SJKP가 뉴욕 시민들의 권익 보호와 도시의 법치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 뉴욕시와도 다양한 협력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박동일 대륜 대표는 “SJKP는 단순한 법률 사무소가 아니라 뉴욕 시민과 기업, 다양한 뉴욕 내 커뮤니티에 실질적이고 책임 있는 법률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 향후 공공 세미나, 프로보노 활동 등 사회적 기여를 지속하겠다”고 답했다. 손동후 SJKP 미국 변호사(뉴욕주)는 “SJKP는 기업 법무뿐 아니라 일반 민사 및 형사 사건, 학교폭력 등 청소년 사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한인 사회와 이민자들을 위한 현실적인 대응력을 갖춰 뉴욕 한인 커뮤니티가 신뢰할 수 있는 중요한 법률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JKP는 앞으로 뉴욕 현지에서 영문 계약 검토, 국제 투자법, 이민 절차, 형사소송 대응, 기업 자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한국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소식은 오는 20일 현지 사무소에서 열린다.
  • 부산서 남대생이 동성 후배에 성적행위 강요…심지어 이것까지 시켰다

    부산서 남대생이 동성 후배에 성적행위 강요…심지어 이것까지 시켰다

    부산에서 한 20대 남성이 자신의 대학교 후배에게 성적 행위를 강요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4일 경찰에 따르면 강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은 20대 남성 A씨가 지난 7월 불구속 송치됐다. A씨는 지난 3월 30일 자신이 재학 중인 대학 기숙사로 신입생 20대 B씨를 불러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위 등을 강요한 혐의를 받는다. 심지어 지난 4월에는 기숙사에 있는 건조기에 자신의 빨랫감을 사비로 돌리도록 B씨에게 강요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대체로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진술이 일관되는 등 혐의가 인정되는 것으로 판단해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 “136만원짜리 걸레냐” 조롱 쏟아졌는데 ‘반전’…없어서 못 산다?

    “136만원짜리 걸레냐” 조롱 쏟아졌는데 ‘반전’…없어서 못 산다?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에서 새로 나온 신상품 후드 재킷이 심하게 훼손되고 해진 형태로 눈길을 끌고 있다. 놀랍게도 이 재킷은 출시 24시간 만에 1차 물량이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 기고가 켄 쿠앙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등에 해당 제품의 영상을 올리며 “발렌시아가 ‘디스트로이드(Destroyed) 모델 재킷’의 첫 물량이 모두 팔렸다”고 전했다. 제품의 가격은 950달러(약 136만원)다. 영상 속 모델은 붉은색 찢긴 재킷 지퍼를 올려 여미고 후드 모자를 뒤집어쓴 모습이었다. 이 재킷은 소매 끝 실밥이 모두 풀려 아래로 늘어져 있고, 앞면 중앙에는 옷이 통째로 뜯겨나간 듯 큰 구멍이 나 있으며 군데군데 구멍이 뚫려 전반적으로 낡은 모습이다. 발렌시아가의 난해한 신상품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 집에도 저런 옷 있는데 950달러에 팔면 안 되나”, “950달러짜리 걸레”, “저런 걸로 바닥 청소할 옷은 많다. 이렇게 비쌀 만한 이유가 있나”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발렌시아가는 과거에도 의도적으로 훼손된 디자인을 보여왔다. 이 브랜드는 앞서 1850달러에 판매되는 ‘다 떨어진’ 파리 스니커즈, 1790달러짜리 송아지 가죽으로 만든 ‘쓰레기 파우치’ 가방, 개당 약 1700달러에 판매되는 독특한 레이의 감자 칩 가방 클러치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박스 테이프를 연상시키는 실험적인 디자인의 뱅글 팔찌 또한 눈길을 끌었다. 발렌시아가는 제품 설명을 통해 “국제 규정을 준수하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다”며 “표준 사용으로 초기 형태가 변형될 수 있고 자국이나 요철이 도드라질 수 있으나 이는 사용되는 소재 및 기법 특성상 결함으로 여겨지지 않는다”고 소개했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발렌시아가의 마케팅 전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패션 전문가들은 발렌시아가가 “손상된 낡은 옷을 고가로 판매함으로써 부와 완벽함에 대한 전통적인 정의에 도전하는 ‘아이러니한 반항의 매력’을 보여주는 것”이라 분석했다. 또한 “소비주의의 거대한 부조리와 패스트 패션의 악순환을 부각하며 ‘사회적 논평’으로서의 하이패션을 보여준다”며 “이렇게 분노한 사람들이 각종 SNS에 글을 올리며 수백만 달러 상당의 무료 홍보를 하게 하는 ‘분노 마케팅의 천재’”라고 평가했다.
  • 국중범 경기도의원, ‘위기영아·위기임산부 지원 정책토론회’서 현장의 다양한 정책 제안 조율

    국중범 경기도의원, ‘위기영아·위기임산부 지원 정책토론회’서 현장의 다양한 정책 제안 조율

    경기도의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위기영아와 위기임산부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의 좌장을 맡았다. 이번 토론회는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저출생 시대에 위기상황에 놓인 임산부와 영아를 보호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지역 중심의 지원체계를 모색하는 자리였다. 토론회는 협성대학교 성정현 교수의 ‘위기영아와 위기임산부 지원방안 연구보고’와 김지혜 교수의 ‘지역사회 중심의 사례관리 접근 방안의 필요성’ 발제를 시작으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심선희 연구위원 ▲우아한가족 사회적협동조합 이지우 이사장 ▲킹메이커 배보은 대표 ▲당사자 대표 방유진 등이 참여하여 종합토론을 이어갔다. 국중범 의원은 “저출생이 국가적 위기로 자리 잡은 지금, 출산율을 높이는 것만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태어나는 생명 하나하나가 존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 의원은 “법과 조례가 이미 마련된 만큼, 이제는 제도가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위기임산부가 실제로 지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실행력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도의회도 이러한 과제가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 의원은 “오늘 토론에서 나온 제안들이 단순한 논의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변화와 실질적 지원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보호출산제도의 지자체 역할, 위기영아 사례관리의 한계와 개선방안, 장애인·청소년부모의 양육 지원, 그리고 전문가 개입 범위 확대 필요성 등 다양한 현장 목소리가 제시됐다.
  • 곽미숙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소통위원회 위원장 선출

    곽미숙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소통위원회 위원장 선출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은 11월 3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열린 ‘소통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 투표를 통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소통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소통 기본 조례」를 근거로 신설된 조직으로, 도의회와 도민, 그리고 집행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의정의 공공성과 현장소통 기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구성됐다. 곽미숙 의원은 다수 위원의 신임을 받아 첫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송성영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가 부위원장으로 함께한다. 위원회는 앞으로 ▲소통 기본계획의 수립·시행 심의 ▲소통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소통 활동에 대한 평가 및 이행 촉구 등 실질적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도민 제안, 민원, 언론보도, 현장조사 등을 통해 신규 의제를 발굴하고, 경기도 및 시·군 집행부와 협력하여 ‘정책-현장-의회’를 잇는 실질적 협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곽미숙 위원장은 선출 소감에서 “소통은 정책의 시작이자 민주주의의 기본”이라며 “도민의 목소리가 정책의 중심이 되도록 현장을 자주 찾고,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는 열린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와 행정, 도민이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는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해 위원회가 협치의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곽 위원장은 그동안 문화유산 정책, 여성·청소년 복지,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생활 현장을 기반으로 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실무형 의원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선출을 계기로, 현장성과 실효성을 겸비한 ‘도민 체감형 소통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집에서 찌개먹다 ‘구토’ 신고한 아내…범인은 남편이었다

    집에서 찌개먹다 ‘구토’ 신고한 아내…범인은 남편이었다

    가족이 먹는 음식에 몰래 세정제를 탄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4일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는 특수상해미수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전날 오후 11시 35분쯤 성남시 분당구의 한 주택에서 A씨의 아내 B씨로부터 “남편이 집에 있던 음식에 뭔가를 탄 것 같다”는 취지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A씨는 “찌개에 몰래 타일 청소용 세정제를 넣었다”며 경찰에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B씨는 당시 세정제를 넣은 찌개를 먹고 구토 등 증세를 보였으나 건강에는 심각한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이전부터 집에서 준비해뒀던 음식에서 이상한 맛이 난 적이 여러 번 있다며 A씨가 과거에도 비슷한 범행을 저질렀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A씨와 B씨는 10세 미만의 자녀 1명과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A씨는 가정폭력 사건으로 신고당한 이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B씨가 평소 자녀 앞에서 술을 자꾸 마셔서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뒤 여죄가 있는지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 드릴·우산·캠핑용품까지… 강북에선 빌려 쓰세요

    서울 강북구는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자 도입한 ‘공유 물품 무료 대여 서비스’가 구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드릴과 니퍼, 사다리와 톱 등 20여종의 생활 공구를 구민에게 2박 3일간 무료로 빌려준다. 대여를 원하는 구민은 신분증을 들고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강북·청소년·솔샘 문화정보도서관 중 한 곳을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1박 2일 동안 무료로 빌릴 수 있는 ‘양심 우산’도 운영하고 있다. 구청 1층 종합상황실을 비롯해 13개 동 주민센터와 보건소, 강북웰빙스포츠센터, 강북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나들이나 소풍을 준비하는 구민을 위한 무료 캠핑 테이블과 의자도 있다. 이용 기간은 2박 3일이며, 번2동 주민센터 또는 우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주민은 “가족 소풍을 계획할 때 따로 물건을 사지 않고 쉽게 빌릴 수 있어 너무 편하고 좋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자원 절약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VR 올림픽·AI 필터 사진 인화…8일 ‘AI가 온 도봉’ 펼쳐진다

    VR 올림픽·AI 필터 사진 인화…8일 ‘AI가 온 도봉’ 펼쳐진다

    서울 도봉구는 오는 8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AI가 온(ON) 도봉’(포스터)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주민이 직접 인공지능(AI)과 스마트 기술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행사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체험존으로 운영된다. 인공지능 체험존에서는 AI 필터로 사진을 인화하는 ‘미러포토’, AI 로봇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는 ‘로봇체험’이 진행된다. 또 챗지피티 등 생성형 인공지능을 직접 체험하고, AI 슬로모션으로 회전 영상을 촬영하는 ‘360플레이포토’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디지털 체험존에서는 드론 조종 게임 ‘팝드론’, 동작 제어기를 이용한 ‘가상현실(VR) 올림픽’, 음성을 실시간 자막으로 변환하는 ‘스마트글래스’ 등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다. 청소년과 어르신을 위한 맞춤 체험도 마련됐다. K팝 댄스를 배우는 ‘모션인식 댄스체험’과 어르신 대상 ‘테이블오더 키오스크 체험’ 등이다. ‘AI 미래도봉 그리기 대회’ 공모전 시상식과 당선작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민들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스마트 기술이 생활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 내년 예산 39조 9046억 편성… 올해보다 3.1% 증가

    경기도가 39조 9046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했다. 지난해보다 1조 1825억원(3.1%) 증가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3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새로운 성장 동력과 변화의 기회가 열리고 있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본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경기도 예산안은 민생경제, 미래성장, 돌봄·안전, 지역개발과 균형발전 등 4개 축을 중심으로 짜였다. 민생경제 분야는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전통시장 현대화, 특례보증 손실보전, ‘힘내GO카드’,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등에 1194억원을 투입한다. 교통복지 강화를 위한 시내·광역버스 공공관리제, THE 경기패스,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등에 7706억 원을 편성했다. 미래성장 분야에는 1382억원을 투입해 반도체, 인공지능(AI), 로봇, 기후테크 등 첨단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생태계를 조성한다. 또한 대·중소기업 상생형 주 4.5일제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RE100(재생에너지 100%) 소득마을 조성사업 등을 지원한다. 돌봄과 안전 분야에는 총 1조 3927억원을 배정했다. 360도 돌봄사업, 영유아 무상보육, 누리과정 지원, 장애인 맞춤 돌봄 확대 등 돌봄 서비스에 9636억원과 지방하천 정비 2649억원, 재해 예방사업 952억원 등이다. 지역개발·균형발전 분야에는 광역철도, 국지도 확포장, 도시숲·도서관·주차장 등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을 포함한 지역개발 사업에 6560억원을 투입한다.
  • 26년간 빈집 월세만 2억… 현장 지킨 남편 집념이 살해범 잡았다[INTO]

    26년간 빈집 월세만 2억… 현장 지킨 남편 집념이 살해범 잡았다[INTO]

    2살 아들 앞에서 흉기 찔린 주부1999년부터 수사 인력 10만명 투입남편 “진실 남아 있다”며 혈흔 보존놓칠 뻔한 범인 DNA와 일치 확인日 살인 공소시효 폐지 이끈 유족다른 사건 유족과 2010년 폐지 주도지난해 DNA 재분석해 범인 특정피해자와 면식 없어 동기 오리무중 “사람이 피를 흘린 상태로 쓰러져 있어요!” 1999년 11월 13일 오후 2시 30분. 일본 나고야시 니시구의 한 아파트. 건물 주인의 다급한 신고 전화에 구급대가 도착했지만, 32세 주부 다카바 나미코는 이미 숨져 있었다. 현관 복도에는 붉은 선혈이 흘러있어고, 거실의 TV는 켜진 채 청소기는 멈춰 있었다. 피해자의 목에는 예리한 흉기에 여러 차례 찔린 상처가 있었고, 손에는 필사적으로 저항한 흔적이 남아 있었다. 부엌 한켠에는 두 살배기 아들 고헤이(현 28세)가 멍하니 앉아 있었다. 참혹한 사건 현장에서도 다행히 아이는 무사했다. 남편은 외출 중이었다. 사건 당일 인근 주민은 “검은 옷을 입고 손에 상처를 감춘 채 달아나는 중년 여성을 봤다”고 증언했다. 현장에는 피해자와 다른 혈액형의 혈흔이 남아 있었고, 핏자국은 300m 떨어진 공원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결정적인 단서는 끝내 나오지 않았다. 경찰은 수년간 수백 명을 탐문했지만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했고, 수사는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다. 26년 전 일본 나고야의 한 아파트에서 끔찍하게 살해된 주부 살인 사건 용의자가 피해자 가족의 집념과 경찰의 끈질긴 과학수사 끝에 결국 덜미를 잡혔다. 피해자의 남편 사토루(현재 69세)는 사건 현장을 온전히 보존하기 위해 26년간 1억 8500만원이 넘는 거액의 임대료를 내며 빈 아파트를 지켰다. 그는 긴 세월 동안 인근에 거주하며 증거가 유지되면 범인은 반드시 잡힐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당시 사건 영향으로 2010년 일본에선 살인죄 공소시효가 폐지되기도 했다. 지난 2일 일본 경찰은 피해자 남편의 고교 동창인 야스후쿠 쿠미코(69)를 살인 혐의로 체포해 검찰에 송치했다. 3일 NHK 등에 따르면 사건 직후 경찰은 26년 간 누적 10만명의 수사 인력을 사건에 투입했지만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해 상반기 경찰이 과거 수사 기록 전면 재검토와 DNA 재분석에 착수하면서 전환점이 찾아왔다. 경찰은 최신 DNA 감정 기술을 이용해 혈흔이 B형이고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의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경찰은 피해자 남편의 고교 동창이자 같은 테니스부 동아리 출신인 야스후쿠를 재수사 대상으로 올렸다. 사건 당시 그는 43살로 나고야시 미나토구의 한 맨션에서 남편, 자녀들과 함께 살고 있었다. 그는 지역 어린이회와, 학부모회 임원 등을 맡으며 ‘좋은 사람’으로 불렸지만 주민과의 사소한 마찰도 있었다고 주니치신문은 전했다. 피해자와는 면식이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재수사가 시작된 이후 야스후쿠는 여러 차례 조사받으며 DNA 시료 제출을 거부했으나 지난달 30일 경찰의 요청에 응했고, 현관에 남아 있던 혈흔은 그의 것과 정확히 일치했다. 경찰은 지난 1일 현장검증을 실시해 아파트 침입에서 공격, 도주까지의 경위를 재현하게 했다. 재연된 동선은 26년간 보존돼온 아파트 내부 구조와 거의 일치했다. 야스후쿠는 경찰에 “피해자를 찌른 뒤 거실로 들어가지 않고 곧바로 도망쳤다”며 “26년 동안 매일 불안했다. 나미코씨에게 미안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체포 이후 그의 손에서는 뚜렷한 상처 자국은 확인되지 않았다. 사건 해결의 결정적 단서는 피해자 가족이 26년 동안 지켜온 살인 현장이었다. 남편 사토루는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를 ‘진실이 남아 있는 장소’로 믿으며 임대 계약을 유지해왔다. 26년간 낸 월세는 2000만 엔(약 1억 8500만원)이 넘는다고 한다. 방 안에는 피해자가 생전 사용하던 식기와 가사도구가 그대로 놓여 있었고, 벽에 걸린 달력은 1999년 11월에 멈춰 있었다. 사토루는 전날 아내의 27주기 법요(불교식 추도식) 자리에서 “여기까지 해왔으니 나미코도 이제는 용서해줄 것 같다”고 말했다. 아들 고헤이는 “26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아버지의 집념이 결국 (용의자) 체포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어머니가 조금이라도 편히 쉴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 사건은 일본 사회에서 ‘공소시효’ 제도를 다시 돌아보게 한 계기가 됐다. 살인 등 강력범죄의 시효 폐지(당시 25년)를 요구하던 유족들이 2009년 결성한 단체 ‘소라(宙)의 회’는 바로 이 나고야 사건을 포함한 16건의 미제 살인사건 피해자 가족들이 주축이 돼 만들어졌다. 이들은 “범인의 DNA가 확인된 사건에서는 시효가 멈춰야 한다”며 법무성에 제도 개선을 촉구했고, 결국 일본은 2010년 살인죄의 공소시효를 전면 폐지했다. 만약 공소시효가 폐지되지 않았다면 사건은 법적으로 단죄할 수 없는 ‘종결된 범죄’가 될 뻔했다. 다만 사건의 ‘동기’는 여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고헤이는 “26년을 버텨온 이유는 결국 왜 어떤 이유로 그런 일을 했는지 동기를 알고 싶었기 때문이었다”며 “그 부분이 밝혀진다면 우리 가족도 조금은 구원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범행에 사용된 흉기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고, 검찰은 현재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도쿠시마 염색옷 ‘하피’ 입은 오영훈 지사… 제주 감옷 재킷 입은 고토다 지사

    도쿠시마 염색옷 ‘하피’ 입은 오영훈 지사… 제주 감옷 재킷 입은 고토다 지사

    제주도는 3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일본 도쿠시마현과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실무교류도시 양해각서(MOU)를 맺은 지 10개월 만으로, 이번 협정을 통해 양 지역은 행정 협력을 넘어 경제·환경·관광·교육 등 사회 전반으로 교류를 확대하기로 해 양 지역간 교류관계가 한 단계 격상됐다. 도쿠시마현에서는 고토다 마사즈미 도쿠시마현 지사를 비롯해 스미 카즈히토 현의회 의장과 우에다 시게루 ㈜시코쿠화학 CEO 등 9개 분야 100여 명이 전세기를 타고 제주를 방문해 실질적 협력 의지를 보였다. 양 지방정부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공동 추진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협력 ▲관광·농업·스포츠·문화·청소년 교류 활성화 등 폭넓은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제·환경·관광 등 분야별 협력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제주관광협회, 제주체육회, 제주농업기술원, 제주대·한라대 등이 각각 담당한다. 오영훈 지사는 “도쿠시마현과 인연을 맺은 이후 한일 관계가 한층 성숙해졌다”며 “특히 올해 제주포럼에서 양 지역 어린이들이 함께 부른 합창은 미래세대 교류의 상징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세기 취항으로 양 지역의 상호 방문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고토다 마사즈미 도쿠시마현 지사 역시 “제주는 관광·환경·농림 등 지방자치의 본질에서 배울 점이 많다”며 “인구와 경제 규모, 자연환경이 유사한 만큼 실질적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두 지사는 이날 면담 전 각각 제주 감물로 염색한 재킷과 도쿠시마현 전통 염색옷 ‘하피’를 선물하며 양 지역의 굳건한 우호 의지를 확인했다. 도는 지난 1일 제주-도쿠시마 전세기가 취항하면서 접근성이 개선된 점도 교류 협력 확대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전세기 편으로 2025년 공무원 노사합동 해외연수단이 도쿠시마현을 방문했으며, 도쿠시마현 제주방문단 100여 명이 회항편으로 제주를 찾았다. 앞으로 청소년 수학여행·런케이션·스포츠 교류 등 민간 차원의 상호 방문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쿠시마현 방문단은 전날 서귀포 원도심 공연을 비롯해 제주4·3평화기념관을 찾아 역사적 아픔을 공유하며 우정을 다졌다. 한편 도쿠시마현은 일본 시코쿠 동부에 있는 인구 70만 명 규모의 도시로, 농업과 관광, 의약품, 발광다이오드(LED), 리튬 배터리 산업이 발달했다.
  • 대구시민 숙원 ‘대구도서관’ 5일 개관…24시간 북드라이브 스루 운영

    대구시민 숙원 ‘대구도서관’ 5일 개관…24시간 북드라이브 스루 운영

    대구시민의 숙원인 대구도서관이 오는 5일 옛 미군 부대 헬기장 반환 터에 문을 연다. 차를 타고 책을 빌리고 반납하는 24시간 ‘북드라이브스루’ 서비스와 다른 공공도서관의 책을 빌리는 ‘책 두루서비스’ 등 실험적인 운영 방식도 도입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다 오는 20일에는 대구3차순환도로 동편 구간 도로도 전면 개통돼 우수한 접근성도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도서관이 시범운영을 마치고 5일 남구 옛 캠프워커 헬기장 부지에 개관한다. 개관을 기념해 대구도서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획전시 ‘대구 기록의 100년’을 비롯해 ‘종의 기원’, ‘영원한 천국’을 써낸 정유정 작가 초청 강연이 열린다. 대구도서관은 전체면적 1만5075㎡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도서관 내부는 어린이자료실과 일반자료실, 대구학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인문예술자료실, 청소년공간 ‘틴구’ 등 6개의 자료실과 공동보존서고, 야외정원 ‘책뜨락’ 등으로 구성됐다. 어린이 자료실에는 낮은 서가와 놀이·블록·그림 특화 공간, 증강현실(AR)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으며, 권위 있는 어린이도서 수상작과 팝업북·헝겊북·빅북 등 입체 도서를 비치했다. 일반자료실은 폭넓은 주제의 도서를 갖춰 모든 세대가 편히 머물 수 있도록 했다는 게 대구시의 설명이다. 또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디테일도 눈에 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면 낭독 프로그램과 다양한 독서 보조기기도 갖추면서다. 대학자료실은 대구 관련 자료를 체계적인 수집·보존했고,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된 대구사랑서재의 경우 지역 작가와 출판사의 책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자료실은 컴퓨터존·노트북존·영상감상존 등 최신 정보환경을 갖췄다. 3층 인문예술자료실에는 인문·예술·여행 분야 도서와 함께 아트북, LP, 지도 등을 비치하고, ‘예술서재’, ‘여행자의 서재’, ‘사유의 방’ 등 테마 코너가 들어섰다. 지하에는 102만 권을 수용할 수 있는 공동보존서고를 구축해 지역 내 학술적·역사적 가치가 있는 주요 도서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연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대구도서관은 향후 시립, 구·군립, 사립도서관 등 54개 공공도서관과 263개 작은 도서관을 아우르는 광역 대표도서관으로, 대구 도서관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대구도서관 개관으로 오랫동안 미군 부대로 단절되고 소외됐던 지역이 시민들의 지식과 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고 말했다.
  • 이오수 경기도의원, 양평 축산악취 저감 농가 현장 방문

    이오수 경기도의원, 양평 축산악취 저감 농가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3일 양평군 양동면 일대의 양돈농가 및 양평축협을 방문해 축산악취 저감과 가축분뇨 자원화 관련 현장을 점검하고, 경기도형 지속가능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경기도 축산정책과, 양평군 축산반려동물과, 양평축협 관계자들이 함께 진행했으며, 이 의원은 피그랜드 양돈단지를 포함한 주요 악취저감 시설과 축분자원화 현장을 둘러보며, 퇴비 처리 과정, 자원화 시스템, 유통 체계 등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특히 양평축협은 연간 약 3만 톤의 가축분뇨를 수거 및 퇴비화하고, 약 120ha 규모의 농경지에 살포하는 통합 순환자원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이 의원은 “지자체와 축협, 농가가 함께 만들어낸 선순환 구조가 매우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오수 의원은 “축산악취는 단순한 환경 민원이 아니라 농촌공동체의 지속가능성과 농축산업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피트모스를 활용한 축분퇴비 실증, 농업고와 연계한 청소년 교육 등 도의회 차원에서 추진 중인 정책이 현장과 유기적으로 맞물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기술 중심의 시설 투자를 넘어, 실질적으로 악취가 줄고, 자원이 순환되는 구조가 작동하려면 행정, 민간, 농가 간의 협력이 필수”라며 “경기도가 전국적인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그간 피트모스를 활용한 악취저감 시범사업, 반려식물 연계 축분활용 치유농업 모델, 농업고등학교 실습연계 등을 추진했으며, ‘축산환경 개선과 주민 상생’을 핵심 과제로 삼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 경기도의회, 몽골 다르항올도 공식 방문… 교류 20주년 앞두고 실질적 협력 강화

    경기도의회, 몽골 다르항올도 공식 방문… 교류 20주년 앞두고 실질적 협력 강화

    경기도의회 몽골 다르항올도 친선의원연맹(회장 김재균, 평택2) 대표단은 지난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몽골 다르항올도 및 울란바토르 일원에서 공식 일정을 진행하며, 양 지역 간 우호 증진과 실질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다르항올도의회 대표단의 경기도의회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추진됐으며, 2013년 첫 교류 이후 19회에 걸친 상호 방문의 전통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일정이다. 대표단은 김재균 회장(더불어민주당/평택2)을 비롯해 김근용(국민의힘/평택6), 김창식(더불어민주당/남양주5), 김상곤(국민의힘/평택1), 김영희(더불어민주당/오산1), 김철진(더불어민주당/안산7), 박명숙(국민의힘/양평1), 이학수(국민의힘/평택5)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10월 29일 양즈마 알탕게렐(Yanjmaa Altangerel) 다르항올도의회 의장을 만나 지방의회 간 제도적 교류 정례화, 재난 대응 및 안전 협력, 문화·교육·보건 분야 교류 확대 등 다양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재균 회장은 “경기도와 다르항올도는 신뢰를 기반으로 진정한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 왔다”며 “이번 방문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루 전인 28일 다르항올도 보건부에서는 불용구급차 기증식이 열려 경기도의회가 구급차 3대를 추가로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2017년 이후 네 번째 지원으로, 그간 지원된 차량들은 총 378회 화재 진압과 응급환자 이송에 활용되며 지역민의 안전에 기여해 왔다. 대표단은 또한 다르항올도 농작물과학연구소, 문화·예술·관광·청소년청, 22호 소방서 및 구조대 등을 방문해 농업기술 협력, 문화교류 확대, 재난 대응 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울란바토르에서는 재정경제대학교 및 한몽개발연구소를 방문해 학술 및 도시개발 협력 방향을 협의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문화·보건·농업·교육 등 다방면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방의회 간 공적개발원조(ODA) 협력 모델을 강화하여 국제적 연대와 실질적 교류의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동대문구청장배 카약대회 성료

    동대문구청장배 카약대회 성료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달 31일 이문수변공원 내 수상스포츠체험교육장에서 ‘제1회 동대문구청장배 카약대회’를 45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수상스포츠체험교육장 운영을 마무리하며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스탠드업 패들보드(SUP) 개인전과 카약 개인·단체전 등 총 8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했다. 또 플라이보드, 카약 퍼레이드, 용선 퍼레이드 등 화려한 수상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수상스포츠 축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 주변에는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물풍선 던지기, 마술쇼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올 한 해 동안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에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문수변공원을 중심으로 구민 체험 프로그램과 청소년 안전교육을 더욱 확대해 동대문구가 도심 속 수상스포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병민, “진보 외치며 청년 기회박탈한 조국…위선의 끝판 보여”

    김병민, “진보 외치며 청년 기회박탈한 조국…위선의 끝판 보여”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3일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입버릇처럼 진보를 외치면서 자식뻘 청년들의 기회를 박탈한 사람이 반성은커녕 또다시 위선의 끝판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부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 위원장님, 이러니 청년들이 분노하는 겁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조 위원장께서 황당하기 이를 데 없는 주장을 늘어놓고 있다”며 “입시 비리 혐의로 수감생활을 한 분이 김어준 씨 유튜브에 나와 15년 전 무상급식 얘기를 꺼내는 모습이 애잔하기까지 하다”고 꼬집었다. 앞서 조 위원장은 같은 날 오전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과거 무상급식에 반대해 시장직을 내려놓지 않았느냐”며 “그때 청소년들의 점심을 빼앗으려 하더니, 이제는 집값을 올려 청년들의 주거를 빼앗으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 부시장은 “청소년의 점심을 빼앗았다는 철 지난 구호를 외치는 모습도 한심하지만, 집값 급등의 원인조차 모르면서 당당하게 훈수 두는 모습을 보니 말문이 막힌다”며 “방배동 재건축 아파트를 소유한 분이 민간 주도 재건축 정책을 비판하는 것이야말로 ‘소가 웃을’ 장면”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조 위원장은 청년들의 주거를 걱정하면서 정작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는 왜 한마디 말도 없는가”라며 “청년들은 10.15 대책 이후, 주거 사다리가 끊긴 채 월세 폭등의 고통 속에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 위원장은 청년들의 현실은 철저히 무시한 채 내년 선거를 겨냥해 계산기만 두드리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황남빵을 극찬할 여유가 있으면 민생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진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으시라”고 덧붙였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강감찬장군 추모예술제’ 참석

    유정희 서울시의원, ‘강감찬장군 추모예술제’ 참석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구 제4선거구)은 지난 1일관악구 도림천 ‘별빛내린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강감찬장군 추모예술제에 참석해 지역 예술인 및 주민들과 함께 장군의 구국정신을 기리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의 하나로 (사)희담고법보존회(이사장 정연자)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관악구청, 국악방송 등이 후원했으며, 사물놀이, 무용, 색소폰 합주, K-POP 커버댄스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가 함께하는 시민 문화축제로 꾸며졌다. 유 의원은 축사에서 “강감찬장군의 호국정신은 지금의 관악에도 살아 있다”며 “조상의 지혜와 예술의 힘이 오늘의 시민 삶 속에서 다시 꽃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유 의원은 지역의 발전 방향에 대해 언급했다. “관악의 1조원에 달하는 1년 예산은 결국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으로 되돌아가야 한다”며 “예산은 숫자가 아니라 구민의 삶을 바꾸는 도구”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런 예술제가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공동체의 기억을 잇고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예술제는 오전부터 지역 예술단체와 청소년 댄서팀, 색소폰 동호회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특히 채향순예술단의 ‘재천무’와 인간문화재 송원조·이수자·이영애 명인의 판소리·가야금 공연이 큰 감동을 자아냈다.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무대를 끝까지 지킨 출연진의 모습에 관람객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유 의원은 “장군의 구국정신처럼, 시민의 일상 속에도 희망과 자긍심이 살아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악의 문화예술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명륜당 명륜진사갈비, 가맹점 ‘Q.S.C 개선 프로그램’ 본격 가동

    ㈜명륜당 명륜진사갈비, 가맹점 ‘Q.S.C 개선 프로그램’ 본격 가동

    ㈜명륜당이 운영하는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가 가맹점의 매장 운영 품질을 높이기 위해 ‘Q.S.C 개선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에서 선정된 매장을 대상으로 3일간 가맹본사 담당자가 직접 매장에 투입되어 전반적인 운영 환경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실무 중심의 현장 지원 프로젝트다. ‘Q.S.C’는 품질(Quality), 서비스(Service), 청결(Cleanliness)을 뜻하며, 명륜진사갈비는 이를 가맹점 경쟁력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13일부터 오는 12월 21일까지 약 10주간 진행되며, 권역별 매장을 선정해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매장 청소 및 레이아웃 개선, 조리·재료관리 재교육, 고객 응대 및 마케팅 지원 등 실질적인 매장 운영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점검 차원을 넘어 점주님들의 마인드와 매장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현장과 본사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본사는 조도개선, 회식비, 마케팅, 파출 지원 등 다양한 실질 지원을 병행하며, 교육 이후에도 본사와 본부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 효과를 이어갈 예정이다. 명륜진사갈비는 이번 Q.S.C 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가맹점의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높이고,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이어가 고객 만족과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 모텔·공터서 여중생 2명 수차례 성폭행 혐의 20대男 체포

    모텔·공터서 여중생 2명 수차례 성폭행 혐의 20대男 체포

    미성년자 2명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간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부터 8월 사이 인천시 동구 모텔과 미추홀구 아파트 공터 등지에서 중학생 B양과 C양을 각각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B양과 C양은 지난달 31일 오후 “성폭행을 당했다”고 112에 신고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신고 30분 만에 인천시 중구 한 거리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서로 동의하에 이뤄진 성관계”라고 주장하며 혐의를 일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들끼리 서로 아는 사이”라며 “불법촬영 여부 등 A씨의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인천서 여중생 2명 성폭행 20대 남성 구속

    인천서 여중생 2명 성폭행 20대 남성 구속

    여중학생 2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8월 인천 동구 모텔과 미추홀구 아파트 공터 등에서 중학생 B양과 C양을 각각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서로 알고 지내던 B·C양은 지난달 31일 오후 8시쯤 “성폭행을 당했다”며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신고 30분 후인 오후 8시 30분쯤 인천 중구 거리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서로 동의하에 이뤄진 성관계”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 촬영 여부 등 A씨에 대한 여죄를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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