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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향기 서울시의원 “허술한 공단 관리체계 철저한 감사체계 및 용역들에 대한 일괄 감사 필요”

    곽향기 서울시의원 “허술한 공단 관리체계 철저한 감사체계 및 용역들에 대한 일괄 감사 필요”

    지난 10월 감사원의 공직비리 직무감찰 특정감사에서 서울시설공단 직원의 용역알선과 금품수수, 이 과정에서 같은 부서 동료들의 서류조작 가담과 불법행위 묵인 등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곽향기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동작3)은 지난 7일 2024년도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설공단을 대상으로 지인 회사에 1억 5000만원 규모의 용역을 알선하며 금품을 수수한 직원과 이러한 불법행위를 묵인하고 오히려 도운 공단 직원들을 문책하며 감사체계가 마비된 공단의 운영 구조를 지적했다. 지난 2020년 서울시가 맡던 강남순환로 노면 세척 용역이 서울시설공단으로 이관된 것을 알게 된 당시 담당부서 처장은 지인 회사에 해당 용역을 알선하기로 약속, 서울시설공단에서 불용 처리한 청소차량이 온비드를 통해 매각된다는 것을 알려 해당 차량을 매입하게 했다. 또한 서울시설공단에서 퇴직한 청소차 운전원들을 지인 회사에 입사하도록 소개하는 등 지인 회사의 청소사업 준비에 적극 개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처장은 강남순환로 노면 세척 용역이 입찰 과정을 거치지 않도록 기존 사업인 ‘자동차 전용도로 시설물 세척 용역’에 업무가 추가된 것처럼 서류를 꾸며 변경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처장과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던 해당 부서 팀장과 차장은 서류 조작, 조작된 서류 결재, 알선업체에 견적 문의 등 용역알선 일련 과정에 가담하거나 불법사실을 인지하고도 묵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처장은 알선업체로부터 1500만원이 넘는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감사원을 발표했다. 이번 사건은 2020년에 발생한 용역업체 알선 및 금품 수수에 관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가 진행되기 전까지 공단 자체에서 이에 대한 인지가 전혀 없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용역이 빈번한 시설공단의 부서원들이 눈감아준다면 용역 알선은 너무도 손쉽게 발생할 수 있다는 공단의 허술한 체계가 확인된 것이다. 곽 의원은 “공직자 행동강령이 처참히 무너졌으며, 너무도 허술한 공단의 관리체계에 철저한 감사체계와 그간 용역들에 대한 일괄 감사가 필요하다. 해당자 징계 절차 철저히 진행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사장은 “감사원 감사 전까지 인지하지 못한 것은 인정한다. 그러나, 미꾸라지가 물을 흐린 격으로 개인 일탈로 보인다”라며 “노력해나가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현재 용역알선과 금품수수 혐의를 받는 당시 담당부서 처장은 감사원에 재심의를 요청한 상태이며, 그를 돕거나 묵인했던 직원 2인은 감사원 감사 결과를 인정하고 지난 10월 31일 징계위원회 참여, 징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 곽향기 서울시의원 “서울시설공단, 업무상 비위 근절 위해 감사 시스템 바로 세워야”

    곽향기 서울시의원 “서울시설공단, 업무상 비위 근절 위해 감사 시스템 바로 세워야”

    서울시설공단 임직원이 지인의 회사에 서울시설공단이 담당하게 된 강남순환로 노면 청소 사업을 알선했다. 타 업체와 계약체결 후 사업 진행 중이던 ‘자동차전용도로 시설물 세척 용역’에 ‘강남순환로 사업을 끼워 넣었다. 1억 5000만원 규모의 사업이 입찰 과정도 없이 수행됐다. 같은 부서 부하직원들이 눈치껏 묵인해준 덕에 손쉬웠다. 곽향기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동작3)은 6일 2024년도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설공단을 대상으로 지인의 회사에 용역을 알선하며 금품을 수수한 임직원과 이러한 불법행위를 묵인, 오히려 도운 공단 직원들을 문책하며 감사체계가 마비된 공단의 운영 구조를 지적한다. 서울시설공단 OO처 부서장이던 A는 2019년 10월 공단 업무를 수행하던 중 서울시에서 관리하던 강남순환로 노면 청소업무가 공단으로 인수될 예정으로 해당 청소용역(소요예산: 1억 5700만원)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A는 지인인 B에게 강남순환로 노면 청소 사업을 함께 하자고 제안하며 B씨의 배우자가 대표로 있는 회사 Z의 청소 차량구매를 돕고 공단 출신 청소차 운전원들을 B에게 추천하는 등 노면 청소 사업에 참여하도록 알선했다. A는 입찰 과정을 거치지 않도록 2020년 5월에 회사 X와 체결한 ‘2020 자동차전용도로 시설물 세척 용역’에 ‘강남순환로 노면 청소 사업’을 끼워 넣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부하직원 C에게 B로부터 견적서를 받거나 용역 끼워 넣기를 위한 서류 조작 등을 지시한바, A가 불법행위를 하는 것을 인지했음에도 C 등 해당 부서원 2명은 이를 묵인하고 지시를 따랐다. 지난 2020년 9월, A는 회사 X와 강남순환로 노면 청소 사업을 시설물 세척 용역에 추가하며 2억 1700만원을 증액한 내용의 변경 계약을 체결했다. 2020년 12월 시설물 세척 용역이 준공되면서 회사 X는 서울시설공단으로부터 잔여 기성금을 모두 받았으며, 이후 회사 Z에 강남순환로 노면 청소 비용 명목으로 1억 5290만원을 지급했다. A는 이 과정에서 B로부터 총 3차례에 걸쳐 1550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사안은 공직자의 청렴이 완전히 무너진 사례로 부정행위에 대한 동료들의 묵인과 일정부분의 가담, 공단의 안일한 감사 시스템이 공직자의 불법행위를 용이하게 했다는 지적이다. ‘서울시설공단 임직원 행동강령’에 따르면 임직원은 본인의 직위를 직접 이용하여 부당한 이익을 얻거나 타인이 부당한 이익을 얻도록 해서는 아니 되고, 어떤 이유로도 일체의 금품을 받거나 약속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되어 있다. 곽 의원은 “1억 5000만원의 용역이 입찰 없이 상관도 없는 타 사업에 끼어들어 변경 계약이 추진되도록 이를 검토하거나 감사할 장치가 공단에 전혀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곽 의원은 “공직자 행동강령이 처참히 무너진 서울시 산하 기관의 민낯이다. 이러한 엄중한 상황에서도 감사원으로부터 지난 9월에 해당 사안을 통보받은 서울시설공단은 아직 윤리운영위원회를 개최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해당 사안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해당 임직원의 징계로 무너진 공단의 위상과 체계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 광진구 “이건 낙엽쓰레기 수거 특급 작전이야”

    광진구 “이건 낙엽쓰레기 수거 특급 작전이야”

    서울 광진구가 다음 달부터 내년 1월까지 약 3개월간을 ‘낙엽쓰레기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 수거한다고 31일 밝혔다. 제때 수거하지 않은 낙엽쓰레기는 동절기 화재 발생의 주요 원인이다. 장기간 방치될 경우 쓰레기와 섞여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도 있다. 광진는 겨울철 깨끗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환경 공무관, 노면 청소차 등을 동원해 선제적으로 수거 활동을 실시한다. 또 낙엽이 많이 발생하는 아파트, 소규모 공동주택, 학교 등을 대상으로 다음 달 1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낙엽쓰레기 한시적 무상수거를 한다. 무상수거를 희망하는 구민은 낙엽쓰레기를 마대나 투명 봉투에 담아 광진구청 청소과(02-450-1375) 또는 담당자 이메일(ffwajy80@gwangjin.go.kr)로 신청하면 된다. 광진구는 방문 일정 협의 후 수거 차량을 보내 낙엽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생활 쓰레기 등 이물질이 섞여 있을 경우 수거가 불가하다. 낙엽만 담아 배출해야 한다. 수거한 낙엽은 친환경 에너지 기업과 협력해 무상으로 연료화 처리한다. 자원 재활용 활성화 및 예산 절감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모든 구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올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1월까지 낙엽쓰레기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라면서 “광진구는 적극적으로 낙엽쓰레기를 수거해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자원순환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당 1만 5000원… 제주, 수소차량용 그린수소 상업판매 시작

    ㎏당 1만 5000원… 제주, 수소차량용 그린수소 상업판매 시작

    제주도가 11월 1일부터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에서 수소차량용 그린수소 상업판매를 시작한다. 제주도는 지난 29일 도청 삼다홀에서 ‘2024 제주특별자치도 수소경제위원회’ 회의를 열고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 수소판매가격을 ㎏당 1만 5000원(부가세 포함)으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책정된 그린수소 판매가격은 생산 및 공급비용을 고려하면서 기존 내연기관(경유) 버스 운영비와 비슷한 수준으로 설정돼 향후 국내 그린수소 시장의 기준점이 될 전망이다. 도는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 및 수소버스를 운영하는 생태계를 구축한 데 이어 국내 최초로 그린수소 상업판매까지 선도하며 수소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소경제위원회는 “초기에는 화석연료보다 비용이 높을 수 있으나, 시장 확대와 기술 발전으로 생산단가가 점차 하락할 것”이라며 “가격 경쟁력 확보는 제주도의 수소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10월 현재 도내 수소차 등록 대수는 버스 12대, 청소차 1대, 승용차 45대(관용 10·민간 35대) 등 총 58대다. 11월부터 함덕~월평 구간의 공영버스 운영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는 수소경제 육성을 위한 ‘제주형 수소경제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며, 내년 3월 완료될 예정이다. 내년 1만원대로 가격이 하락할 전망이다.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국내 첫 그린수소 상업판매는 제주가 수소경제를 열어가는 본격적인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청정 에너지 생산부터 유통, 활용까지 아우르는 수소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도민 일자리 창출과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트럭에 실린 소주 수백병 와르르…경찰·구청이 40분 만에 정리

    트럭에 실린 소주 수백병 와르르…경찰·구청이 40분 만에 정리

    대구의 한 도로에서 화물차에 실린 소주 수백병이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30분쯤 서구 중리네거리에 25톤 윙바디 화물차에 실려있던 소주 수십 박스가 쏟아졌다. 이 사고로 도로 일대가 아수라장이 됐다. 인근을 순찰하던 대구기동순찰대 8팀은 ‘소주병이 다 쏟겨 난리가 났다’는 112신고를 듣고 현장으로 출동해 낙하물을 정리하고 교통 통제에 나섰다. 또한 서구에 청소차 지원을 요청했다. 경찰의 초동 조치 이후 청소차 등이 현장을 정리해 도로는 40여 분만에 정리됐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때마침 기동순찰대가 순찰 근무를 하고 있어 신속히 현장정리를 할 수 있었다”며 “다친 사람이 없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 육아휴직 확대·수당 신설… 지자체들, 공무직 처우 개선

    자치단체들이 민간인 신분의 근로자인 공무직 처우 개선에 나섰다. 이를 통해 근무 만족도가 높아져 행정 서비스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원 원주시는 지난달부터 공무직의 육아휴직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늘렸다고 29일 밝혔다. 육아휴직 3년 가운데 1년은 유급이고, 나머지 2년은 무급이다. 대상도 5세 이하 자녀에서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직으로 확대했다. 전염병 등으로 비상근무하면 최대 2일을 쉬는 재난 특별근무 휴가도 새로 만들었다. 인천시도 지난 7월부터 육아시간 사용 대상을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직으로 넓혔다. 강원 춘천시는 이달 초 단체협약을 통해 질병 유급휴가 기간을 3개월에서 4개월로 1개월 늘렸다. 공무직에게 지급하는 각종 수당을 높이거나 신설하는 지자체도 많다. 경기 양주시는 올해 도로 보수, 공원 관리, 하천 준설 등 야외 작업 현장에서 반장을 맡아 업무를 통솔하는 공무직에게 월 10만원을 주는 반장수당과 장기 휴가로 자리를 비운 동료의 업무를 분담한 공무직에게 월 최대 20만원을 주는 업무대행수당을 도입했다. 강원 횡성군은 내년부터 격무 부서나 근무지에 배치되는 공무직에게 월 10만원씩 특수지 근무수당을 지급하고, 건강검진 지원금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10만원 올렸다. 근무 환경 개선에도 힘쓴다. 전남 보성군은 지난해 환경 분야 공무직의 안전을 위해 저상형 청소차 3대를 도입했다. 운전석·조수석 외 탑승 공간이 없는 일반 청소차와 달리 운전석·조수석과 수거함 사이 낮은 높이의 탑승 공간이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수거 작업을 할 수 있다. 대구 서구는 거리를 청소하는 공무직에게 선풍기가 장착된 냉풍조끼를 지급했다. 대전시는 퇴직을 앞둔 공무직을 대상으로 재취업 지원 교육을 하고, 대구시는 정년퇴직한 다자녀 공무직을 기간제로 채용해 1~2년 더 일할 기회를 준다.
  • 안심 배출·저상 청소차… 환경미화원 ‘토닥토닥’

    안심 배출·저상 청소차… 환경미화원 ‘토닥토닥’

    순천 ‘찔림 사고 막기’ 시민 운동보성, 저상 청소차 3대 추가 도입냉풍조끼 주고 작업시간 변경도 지자체들이 캄캄한 새벽 시간에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을 위해 안전한 근무 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또 환경미화원이 작업 중 가장 많이 다치는 원인인 종량제 봉투 속 칼이나 유리 조각 같은 날카로운 물건 올바르게 버리기 운동과 작업 환경과 안전을 고려한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 도입 등을 통해 미화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있다. 전남 순천시는 지난 6월부터 어두운 시간에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수거하다 뾰족한 물건들로 찔림 사고를 겪는 환경미화원 보호 운동을 펼쳐 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칼이나 유리 등을 안전하게 배출하는 ‘환경미화원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세요’를 시민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대구 서구는 폭염경보가 계속되자 지난달 8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가로청소 환경공무직에게 선풍기가 장착된 냉풍조끼를 지급했다. 기존에는 아이스팩을 활용한 아이스조끼를 제공했으나 무거운 아이스팩을 휴대해야 하는 데다 금방 녹아 자주 교체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전남 나주시는 그동안 새벽 4시부터 해왔던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을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로 변경했다. 시는 근무 시간 변경으로 새벽 근무로 인한 피로도와 안전사고 위험도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전남 보성군은 환경공무직의 작업 환경과 안전을 고려한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를 기존 2대에서 3대를 추가 도입한다. 대당 1억 5000만원으로 기존 청소차 5000만원보다 3배 이상 고가다. 기존 청소차는 운전석과 조수석 외에 별도 탑승 공간이 없다. 이로 인해 탑승 시 높은 발판으로 인한 근골격계 부상 위험과 쓰레기 수거를 위한 승·하차 시 시야 확보가 어려워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는 운전석과 폐기물 적재함 사이에 탑승 공간이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수거 작업을 할 수 있다. 또 청소 차량 주변을 360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기능, 작업자 승·하차 확인용 카메라, 유압 안전장치 등을 갖춰 환경공무직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승차 높이도 저상버스처럼 낮아 수시로 차를 오르내리는 환경미화원들의 무릎 등 관절에 부담을 적게 주고 낙상 위험도 적은 게 장점이다. 경기 광명시도 지난 5월 저상형 청소차 2대를 도입했다. 내년에 저상형 청소차 5대를 추가로 도입해 나머지 14개 동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강동구, 지역민 함께한 ‘클린데이’ 성료

    강동구, 지역민 함께한 ‘클린데이’ 성료

    서울 강동구는 지난 27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관내 주요 지역을 집중적으로 청소하는 ‘강동 클린데이’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600여명의 주민, 직능단체, 환경공무관 및 구청 직원들이 참여해 각 동 대표 거리와 골목 등을 청소했다. 이수희 구청장은 길동 현장에서 100명의 주민 및 구청 직원들과 함께 청소에 나섰다. 길동은 강동구 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자, 천호동 로데오거리와 더불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강동구는 이번 행사에 물청소차 5대와 노면청소차 3대를 동원해 주요 간선도로 등을 청소하고, 무더위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 살수차 4대를 추가로 투입했다. 이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청소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클린데이를 통해 강동구를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실수로 1500달러 버렸어요”…2t 쓰레기 뒤져 찾아준 공무원들

    “실수로 1500달러 버렸어요”…2t 쓰레기 뒤져 찾아준 공무원들

    한 주민이 실수로 버린 미화 1500달러(약 198만원)를 경북 안동시청 공무원들이 쓰레기 더미를 뒤져 찾아준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23일 오후 1시쯤 시민 A씨의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준비한 1500달러를 실수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렸다는 것이다. 뒤늦게 이같은 사실을 깨닫고 쓰레기봉투를 버렸던 현장에 가봤지만 이미 청소차가 이를 수거해간 뒤였다. A씨릐 전화를 받은 안동시청 자원순환과 김주완 주무관은 즉시 해당 구역 청소업체에 연락해 청소차가 아직 운행 중인 것을 확인하고 업체 주차장으로 향했다. 김 주무관과 조석재 환경공무관, 클린시티 기간제 근로자 10명은 1500달러를 찾기 위해 2t가량의 쓰레기 더미를 뒤졌다. 다행히 1시간 만에 현금이 들어있는 종량제 봉투를 찾아냈다. 종량제봉투 속에 있던 현금은 현장에서 이를 초조하게 지켜보던 주인의 품으로 돌아갔다. 안동시청 직원의 신속한 대처로 돈을 되찾은 A씨는 “하마터면 여행을 포기할 뻔했는데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 주무관은 “누구나 같은 상황이라면 당연히 그렇게 행동했을 것”이라며 “A씨의 돈을 찾아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 지자체들 환경직 공무원 보호 대책 ‘눈에 띄네’

    지자체들 환경직 공무원 보호 대책 ‘눈에 띄네’

    지자체들이 환경직 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남 보성군은 환경공무직의 작업 환경과 안전을 고려한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 3대를 도입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보성군에서 운행 중인 저상형 차량은 쓰레기 수거 1대, 음식물쓰레기 수거 1대 등 총 2대다. 이번 청소차 도입으로 5대를 운행해 환경공무직의 작업 안전사고 예방과 근무 환경을 크게 개선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기존 청소차는 운전석과 조수석 외에 별도 탑승 공간이 없다. 이로인해 탑승 시 높은 발판으로 인한 근골격계 부상 위험과 쓰레기 수거를 위한 승·하차 시 시야 확보의 어려움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이번에 도입한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는 운전석과 폐기물 적재함 사이에 별도 탑승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수거 작업을 할 수 있다. 또 청소 차량 주변을 360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기능, 작업자 승·하차 확인용 카메라, 유압 안전장치 등을 갖춰 환경공무직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저상형 청소 차량 도입으로 깨끗한 보성을 위해 힘쓰는 환경공무직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도입을 통해 환경공무직의 안전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순천시는 지난 6월 새벽 시간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수거하다 뾰족한 물건들로 인해 찔림 사고를 겪는 환경미화원 보호 운동을 펼쳐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순천에서는 환경미화원 18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종량제 봉투 안에 어떤 물건이 들어있는지 몰라 매일 불안감과 두려움을 안고 뛰어다닌다. 병원 치료를 받을 정도의 사고는 적으나 종량제 봉투를 들어 올리다 날카로운 유리 조각이 절단 방지장갑을 뚫고 손가락을 찢는 일을 당하기도 한다. 시는 이 같은 방지를 위해 ‘날카로운 유리조각 등은 종이 등으로 잘 싸서 버리기’ 실천 당부 운동을 펼쳤다. 시민들은 “미처 생각하지 못해 부끄러웠다”며 “환경미화원들의 소중한 손 지키기에 적극 동참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 중랑, 폭염 대응 안간힘... 골목도 물뿌리고 어르신 전수 관리

    중랑, 폭염 대응 안간힘... 골목도 물뿌리고 어르신 전수 관리

    서울 중랑구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폭염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회의를 주재했다. 류 구청장은 구민 피해 상황이 없는지 면밀히 살피고 무더위쉼터 등 폭염 저감 시설물이 잘 운영되고 있는지 철저하게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취약계층 보호와 응급 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현재 중랑구는 1082명의 직원이 폭염경보 격상에 따른 2단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근무 중이다. 지난 6일 서울시가 폭염대응을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기존 5개반·10개부서로 운영되던 폭염 종합지원상황실 체제에서 10개반·18개부서의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조직을 재정비해 폭염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중랑구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저감시설을 확대 운영한다. 무더위 그늘막 20개소를 추가 설치해 작년보다 50개 늘어난 171개로 확대했다. 야외 산책길에 마련된 무료 생수냉장고인 중랑옹달샘 운영 기간도 애초 오는 15일까지에서 19일로 연장했다. 주요 도로와 도심에 물을 뿌려 온도를 낮추는 살수차 운영도 강화한다. 최근 특보 발령이 잦아짐에 따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운영 시간을 확대하고 일 2~4회로 살수 횟수도 늘렸다. 소형 물청소차를 활용해 주요 간선도로뿐 아니라 골목과 일반도로까지 물을 뿌린다. 민간 살수차도 추가로 투입하고 있다.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거리 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전수 전화·방문 등을 통한 취약계층 집중 모니터링 강화 ▲거리 노숙인 순찰 및 보호 활동 강화 ▲폭염 대비 공사장 현장 점검 실시 및 작업 시간 조정 등을 실시해 취약계층 보호에 힘쓴다. 아울러 문자메세지, 소셜미디어(SNS),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하여 구민들에게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주의 사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류 구청장은 “연이어 계속되는 폭염이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언제나 구민의 안전이 최우선인만큼, 구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폭염 예방에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사상 첫 폭염 대응 재대본 가동… 오세훈 휴가 취소하고 쪽방촌으로

    서울시 사상 첫 폭염 대응 재대본 가동… 오세훈 휴가 취소하고 쪽방촌으로

    서울시가 폭염 위기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폭염재난안전대책본부(재대본)를 가동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휴가를 취소하고 쪽방촌 등 폭염 취약 현장을 다녔다. 서울시는 6일 오전 오 서울시장 주재로 ‘긴급폭염 재대본 관련 상황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지난달 31일 발효된 폭염경보가 1주일째 이어지고 온열질환에 따른 사망자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폭염으로 재대본을 가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지역 온열 질환자는 감시체계를 운영하기 시작한 5월20일부터 8월4일까지 84명 발생했다. 이 중 사망자는 2명이다.폭염 재대본은 10개 반으로 구성된다. 10개 반은 ▲재난홍보반 ▲행정지원·자원봉사반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야외근로자대책반 ▲도로살수반 ▲에너지 복구반 ▲자원지원반 ▲의료·방역반 ▲구조·구급반으로 나뉜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에도 폭염 재대본 가동을 권고했다. 서울시는 먼저 물청소차 220여 대를 동원해 주요 간선도로와 유동 인구가 많은 일반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를 진행한다. 최고 기온 시간대인 오전 10시~오후 5시 사이 하루 5~6회 물을 뿌린다. 지하철 유출 지하수를 이용해 노면 온도를 낮추는 ‘쿨링로드’도 최대치로 가동한다.오 시장은 당초 5~6일 이틀 일정으로 충남 서해안으로 가족과 여행을 가기 위해 휴가를 내놨다. 하지만 폭염 피해 우려가 커지가 휴가 계획을 취소하고 업무에 돌입햇다. 오 시장은 회의를 마친 뒤 용산구 후암동 부근 쪽방촌을 찾아 주민들의 건강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폭염 취약계층인 쪽방촌 주민, 어르신 등 1인 가구에 대한 중점적인 관리와 온열환자 발생시 즉각적인 비상조치 등 시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 서울시, 폭염 대응 단계 최고 격상…사상 첫 재대본 가동

    서울시, 폭염 대응 단계 최고 격상…사상 첫 재대본 가동

    서울시가 6일 폭염 위기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올리고 폭염재난 안전대책본부(재대본)를 가동했다. 서울시에서 폭염으로 재대본을 가동하는 것은 처음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31일 처음 발효된 폭염경보가 일주일째 유지되고 온열질환 의심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폭염 위기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재대본)를 가동한다고 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세훈 시장 주재로 ‘긴급 폭염 재대본 관련 상황 판단 회의’를 열었다. 시는 온열질환 발생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123명)보다는 적지만 온열질환 의심 사망자가 일주일 사이 2명이나 발생하고 폭염이 연일 이어져 단계 조정이 필요했다고 했다. 재대본은 우선 주요 도로와 도심지에 물을 뿌려 직접적으로 온도를 낮추는 물청소차(살수차)와 쿨링로드 운영을 강화한다. 25개 자치구와 서울시설공단 등에서 220여대 차량을 확보해 최고기온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5, 6회씩 물을 살포한다. 온열질환에 취약한 야외노동자 보호 대책도 마련된다. 또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 11곳과 캠핑카를 활용한 ‘찾아가는 이동 쉼터’ 등도 계속 운영한다.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거리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안부도 확인한다. 도서관·지하철역·경로당 등 시내 곳곳에 마련된 무더위 쉼터는 평일 오후 9시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도 개방한다. 오 시장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자원을 동원해 시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응책을 중점적으로 가동하겠다”고 했다.
  • 종로구, 광화문광장 등 ‘클린데이 대청소’…“침수피해 막는다”

    종로구, 광화문광장 등 ‘클린데이 대청소’…“침수피해 막는다”

    서울 종로구가 본격적인 우기 시작을 앞두고 안전하고 청결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이달 19일부터 26일까지 ‘클린데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종로구 관계자는 “주민과 상인이 내 집, 내 점포 앞을 스스로 청소하는 선진시민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유지하려는 취지”라며 “집중호우에 의한 침수 피해를 막고자 생활 잔재 폐기물이 다량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를 막히게 하는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제거했다”고 설명했다. 종로구는 19일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에서 대청소 시범 행사를 추진했다. 노면 청소차, 살수차 포함 각종 장비 총 17대를 투입해 도로 곳곳을 말끔히 물청소하고 하수구 준설 차량 역시 동원해 빗물받이 내 퇴적물을 제거했다. 17개 동주민센터에서도 담배꽁초 제거, 가로수 및 녹지대 주변 쓰레기 수거에 동참한다. 직원과 주민이 함께 동별 이면도로, 골목길 내 담배꽁초와 묵은 폐기물을 청소하고 띠녹지 주변, 청결 취약지역과 빗물받이를 집중적으로 청소할 계획이다. 종로구 관계자는 “본격적인 장마 시작 전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하고 주민 인명, 재산 피해 예방에 힘쓰고자 한다”라며 “종로 전역에서 이뤄지는 이번 클린데이 대청소에 주민, 상인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무더위 쉼터·쿨링 포그… 용산구, 폭염 대비 안전에 만전

    무더위 쉼터·쿨링 포그… 용산구, 폭염 대비 안전에 만전

    서울 용산구는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취약계층 보호 돌봄 인력 110여 명을 배치하는 등 여름철 폭염 대책 강화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개시한 폭염 종합대책은 오는 9월 30일까지 추진해 간다. 폭염 종합대책은 ▲폭염 취약계층 보호 ▲폭염 피해 저감 시설 운영 ▲폭염 정보 및 행동요령 홍보 등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060여명에게 전화로 안부를 묻고 연락이 닿지 않는 어르신은 방문해서 안전을 확인한다.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보호를 위해 순찰 활동도 강화한다. 주민센터와 경로당 등 일반 무더위쉼터 79곳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주말과 공휴일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지역 내 복지관 등 5곳에서 오후 1~5시 연장 쉼터를 연다. 7~8월엔 65세 이상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야간숙소 1곳도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야외 공사장 근로자 보호 대책도 마련했다. 폭염특보 시 지역 내 공공·민간 건설공사장 근로자 휴식 시간제를 운용하고 행동 요령을 교육해 열사병 등 온열질환을 막는다. 구 관계자는 “한낮에는 되도록 야외활동과 작업을 자제하시길 권한다”며 “무더위로 인해 몸에 이상이 있는 경우 지체없이 119나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폭염 저감 시설도 활용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횡단보도와 교통섬엔 그늘막 131개를 설치해 잠깐이나마 불볕더위를 피할 수 있게 했다. 이달 중 11곳에 스마트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공원 3곳, 해방촌 입구, 동자동 쪽방촌에는 안개형 냉각(쿨링 포그)장치를 운영한다. 바닥분수, 연못 등 수경시설도 13곳에서 가동한다.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잠시 더위를 피할 수 있다. 용산역광장앞, 한남오거리, 블루스퀘어 등 지역 내 정류소 5곳에 설치한 스마트 쉼터는 냉방 설비를 갖췄다. 겨울철 ‘엉뜨(엉덩이가 뜨뜻한)’ 의자로 인기몰이했던 버스승차대 온열 의자 75개는 여름철 냉열 의자로 새로 역할을 한다. 특보 시 주요 도로에 물 청소차 최대 8대를 투입해 도심 열섬화를 완화한다. 오전 9시~오후 6시 최고기온 시간대에 물청소를 실시하게 된다. 여름철 전력 사용 급증에 대비해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와도 비상연락망 가동 등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폭염 대책 기간 중 구 디지털 게시판, 누리집, 소식지, 용산 알림톡, 누리소통망(SNS) 등을 활용해 폭염 피해 예방 행동 요령을 안내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난해보다 올해 전국 첫 폭염특보가 일주일이나 앞당겨졌을 만큼 불볕더위가 기승이다”며 “이상 고온으로 인한 구민 피해가 없도록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주한대사 지혜 모으고… 과학 유튜버 ‘궤도’ 뜨고… 더 풍성해진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주한대사 지혜 모으고… 과학 유튜버 ‘궤도’ 뜨고… 더 풍성해진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110만넘는 구독자를 자랑하는 과학 유튜버 ‘궤도’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에 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7~1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청정수소, 혁신으로 나아가는 글로벌 동행’을 주제로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with 분산에너지 포럼)’을 개최한다며 12일 이같이 밝혔다. ‘궤도’는 연세대학교에서 천문우주학을 전공하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정책자문위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유튜브 ‘안될 과학’을 운영중이다. 그는 17일 첫날 탄소중립과 청정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에 대해 미래세대도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학생아카데미 세션’에서 도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미래의 꿈, 그린수소의 비밀을 풀어가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참가 신청은 포럼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도는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실현에 초점을 맞춘 경제·산업 정책이 강화되고 무탄소에너지(CFE)로의 전환을 위한 글로벌 연대가 확대되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마련했다.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국내외 기업·기관 간 거버넌스 및 국제적 협력 플랫폼을 통해 제주의 그린수소 정책과 분산 에너지 방향을 모색하고, 203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유럽과 아시아 6개국 주한 대사 등 10개국에서 국내외 수소․에너지분야 저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정부, 국내외 연구기관, 글로벌 기업 등의 리더들이 모여 세계적 이슈인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을 논의하는 리더십 다이얼로그가 준비된다. 주한 대사 및 부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탄소중립을 위한 고견을 공유하고 협력을 공고히 하는 ‘글로벌 라운드테이블’도 마련된다.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주한 독일대사, 안네 카리 한센 오빈 주한 노르웨이 대사, 스벤올링 주한 덴마크대사,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 개러스 위어 주한 영국부대사, 오니 얄링크 주한 네덜란드 부대사 등이 참석해 청정에너지 전환을 통한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 방안에 대해 지혜를 모을 예정이다. 둘째 날인 18일부터는 제주가 그리는 2035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지역 주도의 재생에너지, 그린수소, 분산에너지 등의 아젠다를 논의하기 위해 제2회 글로벌 분산에너지포럼도 함께 진행된다. 실내·외 전시 및 투어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등도 풍성하다. 실내에는 제주 그린수소 생태계 홍보 및 기업홍보관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야외에는 실물 위주의 수소모빌리티(버스, 청소차 등), 수소드론, 이동형 수소충전소, 수소지게차 등 다양하게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제주가 유일한 전국 최초 그린수소 상용화 사이트인 행원 수소생산기지와 함덕 충전소에 대한 수소사이트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2회를 맞는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과 분산에너지 포럼을 통해 지속가능한 그린수소 생태계 모델 구축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에너지 대전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5·18 구묘역, ‘시민 친화공원’으로 거듭난다

    5·18 구묘역, ‘시민 친화공원’으로 거듭난다

    광주 5·18을 상징하는 ‘망월동 5·18 구묘역’이 시민친화공원으로 다시 태어난다. 광주시는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 추진협의체와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 내용에 대해 합의를 마무리,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은 5·18 대표 사적지인 5·18 구묘역을 국립5·18민주묘지와 동격의 시민친화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5·18 구묘지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5·18기념재단과 5·18공법단체, 광주·전남추모연대, 시민단체연합회, 광주시의회 등이 참여하는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10여 차례에 걸쳐 사업 추진방향과 기본구상(안)을 논의,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최종 사업계획에는 ▲국립5·18민주묘지와 연결성을 고려한 지하차도 신설 ▲지하차도 계획을 고려한 통합관리동 위치 조정 ▲진출입 동선 개선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용수 광주시 인권평화국장은 “5·18단체와 시민사회가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조성사업’ 방향에 합의를 도출한 것은 의미있는 성과”라며 “5·18 구묘역을 세계인이 찾는 인류공동의 자산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5·18 구묘역은 5·18 당시 희생자를 청소차와 손수레로 싣고와 안장한 5·18의 상징적 장소이자 5·18 진상규명의 진원지다. 해마다 70여 만명의 국내외 탐방객이 이 곳을 참배하고 있다.
  • 中과 자율주행 협력 논의하고… 선전 직항노선 활용 워케이션 유치하고

    中과 자율주행 협력 논의하고… 선전 직항노선 활용 워케이션 유치하고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중국 자율주행·그린수소 관련 기업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오 지사는 7일부터 11일까지 중국 광둥성 선전시와 광저우시를 방문해 시 정부 고위급 관계자들과 미래신산업 선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선전시는 화웨이를 비롯한 각종 IT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중국의 실리콘밸리라 불린다. 반면 광저우시는 중국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자 화남지방 최대의 경제무역도시로 꼽힌다. 오 지사는 이번 방문 기간 자율주행기업 위라이드(WeRide)와 포니에이아이(Pony.ai)에서 각각 자율주행자동차 R&D 현장을 시찰하고, 자율주행 서비스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2017년 설립한 위라이드는 베이징과 상하이 등 중국은 물론이고 산호세와 아부다비, 싱가포르까지 전 세계적으로 거점을 둔 글로벌 기업이며, 로보택시·로보버스·로보청소차·로보반 등의 자율주행차를 출시했다. 2016년 12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설립해 본사를 광저우에 둔 포니에이아이도 자율주행자동차를 개발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레벨4(고도자동화) 기술력을 보유한 자율주행 전문기업이다. 오 지사는 또 수소연료전지 기업 궈칭신에너지유한회사(SFCC)와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 혁신 기술기업 TCL 등 수소산업 현장을 시찰하고 대표를 면담한다. 앞서 지난달 30일 에너지 대전환 시나리오를 발표한 도는 이번 방문을 통해 그린수소 생산 및 활용 등 산업구조 다변화를 모색할 방침이다. 특히 도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5월 7일 운항을 재개한 제주~선전 직항노선 복항을 기념해 이번 방문 기간 현지에서 제주 워케이션 및 관광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선전시 상무청 등 정부기관 관계자와 함께 선전항공·선전중국국제여행사 등 항공사 및 여행사 관계자, 선전시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 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자율주행과 그린수소 등 미래신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제주~선전 직항노선을 활용한 워케이션과 관광객 유치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호남대,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 비즈니스 포럼’ 참가

    호남대,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 비즈니스 포럼’ 참가

    호남대학교 박상철 총장이 최근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주를 방문 ‘경제정책과 시르다리야 경제특구의 기업지원 정책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호남대학교 LINC3.0 가족회사인 (주)화인특장 최종석 대표와 손완이 국제교류처장, 최영화 입학관리처장, 정제평 산학협력단장 겸 링크3.0사업단장이 참여한 이날 포럼에는 광산구 3개 기업의 기술 제품 발표가 있었다. 특히, 마지막 발표업체인 (주)화인특장은 박상철 총장의 기업탐방과 기술지도 및 시제품 개발지원 등 다양한 산학협력을 하고있는 가족회사로, AI기반 무인 자율주행 청소차, 소방차, 레미콘차량, 덤프트럭 등 다양한 특장차를 소개하여 우즈베키스탄 주지사의 특별한 관심을 받았다. 비즈니스 포럼 행사 이후 우호도시협약 체결식에서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사르다리야 야크마론 마흐부다예프 주지사로 부터 경제, 문화, 교육 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감소 효과있네”…광명·오산시 시행전보다 42%·46% 각각 감소

    계절관리제를 추진한 결과 미세먼지 감소 효과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 광명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한 결과 계절관리제 시행 5년 내 최저농도인 23㎍/㎥를 기록하며 첫 시행 당시 농도 40㎍/㎥에서 42%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에 강력한 미세먼지 저감조치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9년 12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처음 도입했다.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동안 광명시의 초미세먼지 경보 횟수는 5일로 전년 10일의 절반으로 감소했다. 미세먼지 체감지수 중 ‘매우나쁨’(76㎍/㎥이상)‘ 일수는 0일을 기록하고, ‘좋음(15㎍/㎥미만)‘ 일수는 10일 증가한 40일로 기록됐다.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23㎍/㎥으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효과를 입증했다. 또 계절관리제 기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수도권 내 운행을 제한하고 위반차량에 과태료 103건을 부과했다. 광명로 일원에 집중관리도로를 선정해 친환경 청소차량을 일 2~4회 이상 가동, 총 9402km를 운행해 도로의 재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했다. 이외에도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5곳,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 71곳에 대해 지도점검을 벌이고, 불법소각도 63건을 단속했다. 경기 오산시도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3㎍(마이크로그램)/㎥으로 직전 계절관리제와 비교해 18% 감소했으며, 계절관리제 시행 전과 비교하면 46% 감소해 초미세먼지 수치가 제도 시행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산시는 계절관리제 운행제한이 시행된 이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4년간 3000대 이상의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유도했으며, 이번 기간 오산시로 진입하는 148건의 위반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비산먼지 사업장 관리를 위해 공무원 및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 단속반을 운영해 공사장 322개소를 점검하고 14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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