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청소비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메카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전투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박우량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반헌법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70
  • 관악구 “가정용 보일러 청소해드려요”

    ‘가정용 보일러를 청소해줍니다” 관악구(구청장 金熙喆)는 고유가 시대에 대비,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10일부터 한달 동안 가정용 보일러 청소서비스에 들어갔다. 관악구는 한국난방시공협회 관악지부의 도움을 받아 연탄보일러 사용가구인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생활보호대상자 등 860여 세대의 보일러를 무료로 청소해주기로 했다.또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1만3,000여세대에 대해서는 희망자에 한해 청소비용의 50%인 3만원만 받고청소와 안전점검을 해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시가스와 LPG가스를 사용하는 15만가구를 대상으로 무료로 안전점검도 해줄 계획이다. 김용수기자
  • 軍부대, 경기북부 경제에 부담

    경기도 북부지역이 군부대 주둔으로 지역경제가 뒤떨어지고 재정 부담이 느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휴전선과 가까운 지리적 여건 때문에 전국 군사시설보호구역 면적의 40%를차지하는데다 군인수가 경기북부지역 인구의 10%에 이르고 있다.군부대 주둔과 활동에 따른 각종 제약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공여지 비과세 등으로인해 지방재정도 열악하다. 11일 경기도 제2청에 따르면 의정부,동두천 등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재정자립도는 전국 평균(59.4%)에 크게 미달하는 49.4%에 불과하다.이중 연천이 23%,가평 34%,양주 42%,동두천이 47%에 그치는 등 재정상태가 매우 취약하다. 반면 군부대에서 발생하는 분뇨와 쓰레기 처리,말라리아 공동방역,군 장비통행에 따른 도로,교량 등 공공시설 유지관리비의 상승 등 국토방위와 관련해 많은 재정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포천군의 경우 도로 유지·보수비로 연간 5,000여만원이,고양시는 도로 신설,확장 때마다 군부대의 콘크리트 방어벽 등 군사시설물의 이전 설치로 인해 연간 30억원이 추가로 들고 있다.동두천시는 미군이 시 전체면적의 13.2%인 12.62㎢(공여지)를 차지해 연간 73억원의 세수 손실을 보고 있다. 이밖에 북부지역에 산재한 군부대의 잦은 훈련으로 인한 교통정체와 불안감등으로 관광객이 크게 줄어 북부지역 관광 손실액이 50여억원에 달하고 있는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그러나 정부는 지방교부세 산정시 주한미군과 그 가족은 아예 인구수에서제외시키는가 하면 국군의 경우 청소비,상수도비,하수도비 등 3개항목만 포함하고 문화체육비,홍보비,보건위생비,사회복지비,도시계획비,관광진흥비,소방관리비,징세비 등 8개항목을 포함시키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제2청은 지방교부세 산정시 주한미군과 가족을 포함시켜주고 국군도 8개 항목을 포함시켜 줄 것을 청와대,국무총리실,행자부,국회 등에 건의했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
  • 역삼동 중국음식점 광동성 고급오피스텔로 바꿔 분양

    서울 강남구 역삼동 중국음식점 광동성이 호텔형 최고급 오피스텔로 리모델링돼 현재 분양중이다. 광동성은 강남일대의 유서깊은 중국음식점 가운데 하나.그러나 최근 이 일대에 벤처기업이 늘면서 지상 4층,24실 규모 오피스텔로 과감히 리모델링했다. 강남에서도 노른자위 지역에 속해 유럽스타일의 호텔식 고급 오피스텔로 풀옵션을 적용했다.몸만 입주하면 생활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분리형 샤워실과 세면대를 설치했으며 침대 붙박이장 TV 식탁 신발장 공용세탁기 전열가스레인지 가구 등을 완비하고 있다. 별도로 공용휴게실을 두었으며 관리비에 급탕료와 수도료,내부청소비 등을포함시켰다.24시간 경비시스템도 채택했다. 분양가는 평형에 관계없이 보증금 2,000만원에 월 임대료는 13평형이 116만원,관리비 22만1,000원이다. 16평형은 월 임대료 152만원에 관리비 27만2,000원,18평형은 월 임대료 176만원에 관리비가 30만6,000원이다.이미 리모델링이 끝나 분양 즉시 입주가가능하다.(02)566-2900김성곤기자
  • 콘도 잘사야 휴가철이 더 즐겁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다양한 혜택을 곁들인 콘도 회원권 분양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회원권 가격도 몇백만원대 저가형에서부터 1억원이넘는 별장형까지 각양각색이다. 그러나 콘도는 회원권과 이용권의 차이가 크고 가격대와 운용형태에 따라이용 및 예약조건이 다르다.따라서 회원권 구입 전에 이런 특징을 잘 살펴야만 뒷 탈을 줄일 수 있다. ◆고급 콘도 속속 등장 일반 보급형 콘도와 달리 시설을 고급화하고 평형도크게 늘린 것이 특징이다.물론 분양가도 비싸다.그런만큼 서비스의 수준을한차원 끌어올렸고 예약도 쉽다.이런 콘도들은 다른 콘도와 연계하지 않고회원중심으로 운영하기 때문이다. 안면도 국제해양개발(주)은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 짓고 있는 ‘오션캐슬’500실 가운데 1차분 248실(18∼73평형)을 분양 중이다.분양가는 1,972만원(보급형)에서 부터 1억7,472만원까지 다양하다.전체적으로 호텔수준의 시설과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고급콘도 가운데에는 한채에 딸린 10개 안팎의 구좌를 2∼3가구에 분양해별장처럼 운영하는 별장형 콘도도 많다.일반 별장과 달리 취득세 등 세금부담이 없는데다 별도의 관리인을 두지 않아도 되는 이점이 있다.부대시설도잘 갖춰졌다. 제주도 풍림콘도와 한솔오크밸리,E·S클럽리조트,용평콘도 등도 일부 객실을 별장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보급형 콘도 현재 일반화된 콘도로 객실 하나당 20명 안팎의 회원권을 발행한다.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1,000여실 정도가 분양중이다.가격은 1,000만∼2,000만원선이며,다른 콘도와 연계돼 있어 전국 각지의 콘도를 두루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반면 예약이 고급 콘도에 비해 쉽지 않다는 것이 단점이다. 최근 들어서는 회원에게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거나 항공권 등을 제공하는 등 이색 판촉 상품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제주 풍림콘도는 부부에게 주중 골프회원 대우를 해주고,제주 왕복항공권 20장을 제공하는 ‘모닝스카이’회원 100구좌를 현재 분양 중이다.금호개발도 설악금호콘도 27평형계약자에게 수도권 4개 골프장 주중 정회원 자격을 주고 있다. ◆회원권과 이용권의 차이 회원권은 지방자치단체의 정식 분양승인을 받아모집하는 것을 말한다.대부분의 콘도가 여기에 속한다. 반면 금융위기 이후 등장한 이용권은 원칙적으로 회원이 예약하고 남는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다.당연히 가격은 200만∼300만원대로 싸다.최근 일부업체가 이용권 소지자에게도 회원과 같은 대우를 보장하는 경우가 있지만 회원에 비해 예약 등에 불편이 많다. 계약금만 낸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원금을 돌려받는 리콜제 회원권도 분양승인 대상이 아니다.최근 이용권을 회원권처럼 사기 분양하는 경우가 많아세심한 주의를 요한다. 김성곤기자 sunggone@. *콘도 구입시 주의사항. 콘도 회원권인지 이용권인지를 알려면 가격과 함께 계약시 약관을 잘 살펴봐야 한다.이용권이 회원권보다 월등히 싸지만 요즘엔 회원권도 200∼400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어 가격만으로는 구분이 어렵다.따라서 계약에 앞서 약관을 꼼꼼히 봐야 하는데 회원권은 등기이전을 받을 수 있지만 이용권은 그럴 수 없다. 다음으로는 객실 하나가 몇 구좌로 운영되는지도 알아봐야 한다.구좌수가많으면 그만큼 이용객이 많아 예약에 어려움을 겪는다.원칙적으로 지난 98년10월 이전에 분양승인을 받은 콘도는 기존 구좌수를 유지해야 한다. 추가모집을 할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도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콘도업체들의 모임인 한국휴양콘도미니엄협회(02-3486-3196)로 문의하는 게 좋다. 한국휴양콘도미니엄협회 최용규 사무장은 “회원권과 이용권을 구분 못하는소비자들이 많다”면서 “구입시에는 반드시 약관을 읽어보고 또 지난 98년에 만들어진 표준약관에 근거해 계약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른바 청소비(소모성 경비)가 얼마나 들어가는지도 알아봐야한다.25평형기준(1박)으로 회원은 대략 4만원 안팎이지만 관리비를 1년치 선납받는 곳도있는 등 다양하다. 비회원의 이용료도 가지각색이다.아예 일반회원은 15만원선이지만 대부분 10만원 안팎에서 결정된다.준회원이라 할수 있는 ‘회원추천고객’,‘대여이용객’ 등의 경우는 회원보다 약간 높은 가격을 받는다. 김성곤기자
  • 경산시, 11개대학밀집 稅수입 적고 개발 제한

    경북 경산시는 28일 정부의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교부세 지원과 관련,대학이 밀집한 학원도시도 지원대상에 포함시켜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대학이 밀집한데서 오는 세제상의 수입은 없고 행정비용 추가발생에다 지역개발 제한까지 받아야 하는 지역 특수성을 감안해줘야 한다는 주장이다. 경산시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부터 지역 특수성으로 개발이 제한되거나 행정비용이 증가되고 있는 ▲낙후지역▲군부대 주둔지역▲개발제한구역▲상수원보호구역▲댐지역▲자연환경보전지역 등을 포함한 자치단체에 대해서는 재정수요 부담과 균형개발 명목으로 별도의 교부세를 반영해오고 있다. 올해 이들 자치단체에 일반 교부세 외에 홍보 및 지역개발비,청소비,상·하수도비,도시계획비,공원녹지비 등 추가로 주어진 별도 교부세는 모두 7,402억원에 이른다. 그러나 11개 대학이 몰려있는 학원도시인 경산시의 경우 각종 면세혜택을받는 대학으로부터의 지방세 수입이 전무한데다 대학들이 210만여평의 부지를 차지,개발제한까지 받고 있으나 이같은 특수성을인정받지 못하고 있는실정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경산은 대학이 밀집돼 있는 특수한 관계로 지역개발 제한과 추가 행정비용이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내년 교부세 산정때부터 이같은 지역 특수성을 인정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산 김상화기자 shkim@
  • 전북도 지방교부세법 개정안 시정 요구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교부세법 시행령 개정안의 교부세 산정 기준이 불합리해 시·도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될 것이란 지적이 일고 있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는 내년부터 지방교부세율이 현행 13.27%에서 15%로 인상되는 것을 계기로 교부세 산정 기준의 측정 항목을 현행 29개(47개 세목)에서 12개(28개 세목)로 줄이고 측정 단위도 27종에서 19종으로단순화하는 방향으로 교부세법 시행령과 시행 규칙 개정을 추진중이다. 그러나 자치단체간 재정의 형평성을 도모하기 위해 산정 기준으로 신설되는환경공해비가 상·공업 종사자 수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 일찍부터 공업화가이뤄진 일부 시·도는 더 많은 교부세를 받게 되는 반면 농도(農道)는 크게불리한 실정이다. 전북도는 이에 따라 ▲환경공해비의 기준을 상·공업 종사자 수가 아닌 인구 수로 바꾸고 ▲농업비의 측정 단위를 농가 호수에서 경지 면적으로 조정하며 ▲청소비 소방비의 측정 단위를 인구수로 조정해 줄 것 등을 2일 행정자치부에 건의했다. 전주 조승진기자 redtrain@
  • 美경제 160억弗 ‘엘니뇨’이득

    [워싱턴 최철호특파원]‘악동’엘니뇨는 인류에 피해만 입혔을까. 미국 기상학자 스탠리 챙논이 엘니뇨 현상이 가져온 자연재해가 미국에 끼친 이해득실을 사상 처음으로 수치로 계산한 결과 미국사회는 오히려 엘니뇨로 이득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엘니뇨 피해가 가장 극심했던 97년과 98년을기준으로 약 160억달러 정도의 이득을 보았다는 것이다. 당시 미국 중·동부에서는 엘니뇨 때문에 토네이도가 자주 발생했고 눈보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가 막심했다.사망 189명에 총 물적피해는 41억6500만∼43억500만달러였다. 재산손실 28억달러를 비롯,연방구호기금 지출 4억달러,농작물 손실 6억∼7억달러,제설장비 판매 저하 6,000만∼8,000만달러,관광산업 손실 1억8,000만달러∼2억달러 등의 손실이 있었다. 하지만 쳉논씨는 해수면 온도를 높아지면서 겨울철 기온을 올라가 난방비절감을 가져왔고,동사자(凍死者) 감소,눈·얼음 청소비용 절약 등 무려 201억6000만∼202억2000만달러에 이르는 이익을 줬다고 분석했다. hay@
  • 강북구 자체 개발 ‘음식쓰레기 소멸기’

    지방자치단체들이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놓고 골치를 앓는 가운데 서울 강북구(구청장 張正植)가 음식물쓰레기 소멸기를 개발,발명특허를 받고 전국적인보급에 나섰다. ‘먹깨비’라 이름붙은 이 소멸기는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현장에서 환경친화적인 방법으로 바로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미생물이 자연 증식되도록 여러개의 칸막이가 있는 철제 구조물을 지하에설치,그 안에 음식물쓰레기를 넣고 분해 발효시켜 메탄화한 다음 미생물로찌꺼기를 완전 산화시키는 과정을 거치게 돼있다.메탄화 과정에서 배출되는암모니아가스 등 소량의 유해가스는 자체 정화한다. 이 시스템은 구가 지난 3년동안 개발비 5,000만원을 들여 서울대 분자미생물학연구센터(소장 하영철교수)와 고려대 김호영교수(기계공학과),삼우종합엔지니어링(대표 허정광) 등의 도움을 받아 합동으로 개발했다. 구는 지난 2년 동안 이 제품을 강서구 마곡동 가양하수처리장 관사와 서초구 서초동 서울시전산정보관리소에 설치,시험가동한 결과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고 지난 5월 12일 발명특허를 받았다. 이 제품은 월 2만원의 전기료만 부담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주민들은 쓰레기봉투값을 절약할 수 있고 자치단체는 쓰레기 매립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별도의 관리인력이 필요하지 않고,음식물쓰레기를 완전소멸시키기 때문에슬러지가 발생하지 않아 청소비용도 들지 않으며 음식물쓰레기 물기를 빼내지 않아도 된다. ‘먹깨비’는 하루 투입량을 기준으로 50㎏,100㎏,150㎏,200㎏ 등 4종류가있다. 구는 ‘먹깨비’의 전국 보급에 나서 운반 터파기 등에 따른 추가비용 없이 크기에 따라 실비인 1,400만∼2,000만원에 설치해주고 있다.현재 46기를 발주받아 시공중이며 2년 동안 애프터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장구청장은 “일본과 미국 등 선진국에도 발명특허를 출원할 계획”이라며“오는 2005년부터는 음식물쓰레기의 매립이 금지되기 때문에 ‘먹깨비’의개발로 각 자치단체들이 음식물쓰레기 처리문제에서 해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행자부 고시과 고민…국가시험 고사장 확보 힘들어요

    ‘고시과는 인내심을 길러주는 곳이죠’. 국가시험을 주관하고 있는 행정자치부 고시과 업무의 성격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말이다.시험일정 공고에서부터 합격자 발표에 이르기까지 한 치의 오차도 있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이들이 느끼는 애로 가운데 하나는 시험장소 확보문제. 전용 시험장이 없는 만큼 중·고등학교를 빌려야 하는데 임차료 등이 다른시험보다 낮은 데다 학교교사를 시험감독으로 위촉하지 않아 학교측에서 장소제공을 기피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공략대상’은 주로 공립 중학교다.사립은 말도 꺼내기 어려운 실정이며 공립고교는 입시때문에 여의치 않다. 정부가 교실을 각종 국가고시 및 7·9급 시험장소로 빌리는 대가로 학교측에 주는 것은 1개 교실에 4,800원으로 책정된 임차료와 2만원씩인 청소료가전부다. 임차료는 국고로 고스란히 들어가고 청소비만 학교측에서 인부들에게 지급한다. 시험감독은 5∼7급 공무원들이 한다.근무수당은 오전만 시험보는 7·9급은1만5,000원.오전·오후에 걸쳐 보는 고시 및 사시는 2만원이다. 반면산업인력 관리공단에서 실시하는 각종 자격사 시험이나 민간에서 시행하는 토익·토플 시험의 경우,교사들을 고사장 감독으로 위촉하고 있다. 수당은 4만∼7만원 수준으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임차료는 비슷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관리공단측의 경우,감독수당으로 오전만 할 경우 4만원,종일은 7만원으로 책정,교사들이 시험 감독으로 나서기를 선호한다는 것이다. 민간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때문에 학교측으로서는 시험날짜가 겹치면 당연히 공단이나 민간이 주관하는 시험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고시과의 한 직원은 “중학교의 학급당 학생수가 30∼35명선이어서 40명 기준으로 된 한개 수험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른 교실의 책·걸상을 가져와야하는데다 시험이 끝나고 나면 수험생들이 버린 담배꽁초나 신문지 등으로 화장실이 엉망이 되는 등 학교측이 꺼려하는 입장이 이해가 된다”고 말한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공무원 시험문제 한 문제 단가는 50원

    공무원 시험의 한 문제당 단가(單價)는 얼마나 될까. 단순 산출은 불가능하지만 수험생들이 내는 전형료 수입과 지출을 시험문제수와 비교하면 어림잡을 수 있다.지난해 전형료 수입은 13억원.사법시험과행정·외무고시에서 1만원,7급시험 7,000원,9급시험에서 5,000원씩 전형료를 차등해 받은 것이다. 공무원 시험과 관련한 행정자치부의 비용은 25억원으로 수입의 거의 두배다. 전형료로 한 문제당 값을 따져보면 최고 50원꼴이 된다.전형료 5,000원을내는 9급 시험의 문제는 100문제(20문제씩 다섯과목)이기 때문이다.전형료 7,000원에 140문제(20문제씩 7과목)를 푸는 7급 시험의 문제당 값도 마찬가지이다. 2차 주관식 문제를 치러야 하는 고시의 경우에는 계산법이 복잡해진다.주관식 문제를 빼고 객관식 1차 문제로만 계산하면 행정·외무·기술고시는 전형료 1만원에 200문제(40문제씩 5과목)를 풀어 한 문제당 값은 50원이다.사법시험은 전형료 1만원으로 240문제를 풀어 문제당 값은 약 41원이 된다. 행자부가 지출한 비용 측면에서 한 문제당 값을 따져보면 수험생 한 명당한 문제의 단가는 100원 정도라는 계산이 가능하다. 시험 전형료의 수지불균형이 심하다 보니 행자부 직원들의 처지는 딱하기만 하다.시험장을 빌리느라 학교에 사정해야 하고,출제위원들에게도 사정해야하고,감시관으로 나서는 공무원들에게도 사정해야 한다. 시험장 교실 하나를 하루 빌리는 비용은 2만4,800원.청소비도 제대로 나오지 않을 적은 금액에 수험장 사용요청을 받은 학교들은 손사래짓을 한다.문제 하나 출제하는 데 6,000원을 받고 출제위원으로 선뜻 나서려는 교수들도별로 없다. 5급 이상 시험 2,000원,6급 이하 1,000원이던 전형료는 94년부터 5배씩 인상됐다.행자부 관계자는 “더 올려야 하지만 여론이 걱정돼 전형료 인상은생각하지도 못한다”고 말한다.
  • 줄리아니 시장(외언내언)

    뉴욕 특파원으로 있을 때의 일이다.뉴욕에 있게 되면 이런저런 인연으로 뉴욕에 오는 사람들의 뒷바라지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근년에는 방학을 이용해 영어연수를 오는 학생들을 자주 맞게 돼 있다. 한 학생을 맨해튼 컬럼비아대 부근에 방을 구해주고 돌아왔는데 한밤중에 전화가 걸려왔다.밖에서 총소리가 들리는데 어떻게 했으면 좋겠느냐는 것이었다.총탄이 방안으로 날아 들어오지만 않으면 그냥 자라고 일러 주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서 또 전화가 걸려왔다.이번엔 무슨 전쟁이 난 것처럼 소란한데 괜찮겠느냐는 것이었다.그 학생이 밤중에 총소리를 듣고도 전화를 걸지 않게 된것은 상당한 시일이 지난 후였다. 뉴욕이란 그런 도시다.세상의 모든것이 다 있는 세계 제일의 도시답게 범죄 또한 세계 제일이다.그런 뉴욕의 범죄발생률이 최근 무려 44%나 줄었다고 한다.하나의 ‘기적’이다. 루돌프 줄리아니 시장의 업적이다.그가 4년전 시장선거에 나서서 ‘범죄 추방’을 내세웠을때만 해도 많은 뉴요커들은 선거때만 되면 흔히 해보는 정치인들의빈말 정도로 여겼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시장이 되자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범죄 추방에 나섰다.그는 먼저 뉴욕 범죄의 뿌리인 마피아를 부수는 일부터 시작했다.마피아의온갖 협박 속에서도 그는 1차로 뉴욕최대의 수산 시장인 펄튼 어시장에서 마피아를 추방하는데 성공했다. 마피아가 독점하고 있던 청소업계에도 경쟁자를 끌어들여 청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였다.줄리아니의 이같은 과감한 범죄추방운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자 다른 범죄도 자연스럽게 줄어들어갔다. 뉴욕 시민들은 그런 줄리아니를 지난 4일 있었던 시장선거에서 압도적 지지로 재선시켰다.한 사람의 능력과 용기가 알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는 사례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선거로 공직자를 뽑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에 대한 인식이 매우 부족하다.대통령에 누구를 뽑느냐는 생각보다 중요한 일이다.바로 우리 자신의 이해와 직결된 문제인 것이다.바로 뽑아야 한다.
  • 시장 노점상 상대 21억 갈취/청과물대표 등 10명 영장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11일 동부청과물주식회사 대표 최승군씨(67·서울 송파구 풍납동)와 직원 9명 등 모두 10명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씨 등은 지난 91년부터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부청과물시장 앞에서 야채노점상을 하는 김모씨(54·여·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게 자릿세와 청소비 명목으로 하루에 6천원씩을 받는 등 시장내 노점상 2백70여명으로부터 지금까지 모두 21억여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노점상연합회측은 이에 대해 “노점 상인들이 직접 쓰레기 처리를 하기 어려워 동부청과물측에 청소를 맡기고 대가를 지불한 것이지 강압에 의해 청소비를 준 적은 없다”고 주장했으나 경찰은 “계약관계도 없는 상태에서 영수증마저 주고 받지 않아 불법행위임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 쓰레기 재정 자립도 급격 하락

    ◎매립장 시설 등에 거액투자·인건비도 올라/15개 시도 봉투 판매수입 청소비용의 26%/봉투값 단게적 인상·예산­인력 효율적 집행 시급 광역지방자치단체들이 한해 동안 지출한 청소예산 가운데 자립예산인 쓰레기봉투 판매 대금으로 충당한 액수는 26.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1일 『지난해 전국 15개 시·도의 청소비용은 모두 1조3천6백55억6천2백만원이었던데 비해 쓰레기봉투 판매 수입은 3천6백30억2천만원에 그쳤다』고 밝혔다. 청소예산 자립도가 가장 높은 곳은 32.7%인 서울이었으며 가장 낮은 곳은 전북으로 청소예산 4백99억3천2백만원 가운데 쓰레기봉투 판매대금은고작 13.9%인 69억3천6백만원이었다. 특히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6대 도시는 평균 30% 안팎의 비교적 높은 쓰레기 재정 자립도를 보였으나 9개 도 가운데 경기도만 27.2%로 대도시와 비슷한 수준일 뿐 나머지는 20%선을 밑돌았다. 이런 가운데서도 눈길을 끄는 것은 쓰레기 종량제 새행 첫 해인 지난 95년 자립도가 92.1%에 이르던 서울도 한해만에 자립도가 무려 59.4%나 떨어진 현상이었다. 이같은 쓰레기 재정 자립도의 급격한 하락 현상은 대부분의 시·도에서 소각장이나 매립장 등을 짓기 위해 많은 돈을 들인데다 인건비 등 청소에 필요한 비용이 급격히 늘고 있는데 반해 쓰레기 봉투값은 거의 제자리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시·도 청소예산 구조의 경직성과 방만한 청소행정이 재정 자립도를 더욱 떨어지게 만든다고 보고 이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도록 각 시·도에 요구하기로 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쓰레기종량제의 시행은 쓰레기의 양을 줄이고 쓰레기 재정을 건전하게 하려는 것인데도 이에 걸맞는 행정을 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단계적으로 쓰레기 봉투값을 올리는 한편 예산과 인력의 효율적 집행 등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가락시장 쓰레기 청소비/하루 406톤 1천569만원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쏟아지는 쓰레기의 청소비가 하루에 1천569만원인 것으로 발혀졌다. 25일 환경부가 밝힌 「가락시장 쓰레기 발생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나온 쓰레기의 양은 14만8천279t이며 청소비는 57억2천8백만원이었다. 이는 하루 평균 4백6t의 쓰레기가 쏟아져 나오는 것으로 2.5t트럭으로 163대가 필요하며 제주도 생활쓰레기 발생량 5백3t에 버금가는 양이다.따라서 쓰레기 수집운반비·반입수수료를 합한 청소비는 하루 1천569만원이다. 현재 가락시장을 포함한 농산물 도매시장에는 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배추,양배추,마늘,대파,무,양파 등 6개 품목에 대해 일정 규격의 골판지 상자,그물망 등으로 포장하지 않으면 쓰레기유발 부담금을 물리고 있다.
  • 행락지도 쓰레기 종량제/들어갈때 봉투 구입해야/하반기부터

    ◎경기장은 단체장 재량 실시 올 하반기부터 국·공립공원이나 해수욕장,유원지 등 행락지에서도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한다.행락지에 설치된 쓰레기통은 모두 철거된다. 환경부는 19일 이같은 내용의 「공공지역 쓰레기 종량제 시행지침」을 마련,각 시·도와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관련기관에 시달했다. 지침에 따르면 관리구역으로 지정된 행락지 이용객들은 입장할 때 종량제 봉투를 미리 구입해야 한다. 유료 행락시설은 청소비용이 이미 포함돼 있기 때문에 관리소가 봉투를 무료로 제공하도록 했다. 이용객들은 나올 때 유원지 입구에 마련된 대형 쓰레기통이나 재활용품 수거함에 종량제 봉투를 버려야 한다. 이를 어기고 쓰레기를 버리면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엄격하게 물릴 방침이다. 또 월드컵,아시안게임 등 앞으로 개최될 각종 국제경기에 대비해 축구장,야구장 등 관중이 많이 몰리는 경기장에 대해서도 시장,군수,구청장의 재량으로 종량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환경부는 그러나 생활폐기물 관리구역의 지정권한이 지방자치단체에 있기 때문에 해당 지역의 일부 또는 전부를 종량제 실시지역으로 적용할지 여부 등은 관할 지자체의 재량에 맡기기로 했다.이용객이 몰리는 일정기간에만 운영할 수도 있다.〈노주석 기자〉
  • 낚시터 청소비 받아 어디에 쓰나/정원모 환경감시위원(발언대)

    모처럼 동호인 몇명과 함께 봄낚시를 나섰다.찾은 곳은 충북 진천의 어느 저수지.3년만의 나들이라 낚시터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고 평일인데도 1천여명의 조사로 꽉 차 있었다. 우리 일행은 상오가 다 가도록 한마리도 잡지 못했고 다른 이들도 역시 한두수의 성적밖에 안되었다.잡담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관리인을 자처하는 한 젊은이가 나타났다. 그는 대뜸 청소비명목으로 3천원씩을 내라는 것이었다.곳곳에서 불평이 터져나왔다.나는 얼마전부터 저수지마다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비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또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이곳의 경우는 전혀 이해가 가지 않았다.고기가 잡히고 안 잡히는 것은 관계가 없다.다만 주위를 둘러보니 온통 쓰레기가 산적해 있었다.한마디 않을 수 없었다.『청소를 해놓고 돈을 받아야 할 게 아니냐』는 나의 당연한 주장에는 대꾸도 없이 막무가내로 청소비만을 요구했다. 요즘 낚시꾼은 몰지각한 일부를 제외하고는 환경을 지키는 데 많은 인식이 돼 있다고 본다.그러나 청소비를낸 뒤로는 태도가 달랐다.대다수가 『관리인이 치울 테니 쓰레기를 그냥 두고 가자』며 자리는 떴다. 행정당국이 청소비를 받도록 허가해주었으면 가끔이라도 주변을 말끔히 치우고 있는지 관리감독을 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생각한다.만약 감시를 하고 있다면 최소한 이런 오물투성이의 지저분한 꼴은 되지 않았을 것이다.그런 생각에 이르자 관리인보다도 행정당국의 외면이 더욱 야속하기만 했다. 전국 저수지의 대부분이 이런 현상일 것을 생각하니 귀가길은 씁쓸하기만 했다.자못 행정당국의 실질적인 보살핌이 아쉬웠다.〈서울 창2동 낚시동우회〉
  • 미 핵청소비/2천3백억달러 필요/미 에너지부 처리방안 발표

    ◎개발비의 60%… 기간도 최소 75년 소요 반세기에 걸친 핵시대를 청산하기 위해 미국이 필요한 비용은 그 개발비용의 60%가 넘는 2천3백억달러에 달하며,그 기간도 75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나타났다. 미행정부내 이른바 「냉전청소」 전담부서인 에너지부는 최근 히로시마에 첫 핵무기 폭발이 있은지 50주년을 맞아 냉전종식으로 중단된 핵무기 개발과 관련된 각종 안전처리를 위한 비용및 바람직한 처리방안등을 밝힌 자료를 발표했다. 에너지부가 청소대상으로 파악하고 있는 미국내 핵무기제조 공장및 핵실험장소등 냉전핵유산의 가치는 총3천5백억달러.이들 시설은 수많은 건물과 지역들을 핵오염지역으로 남겨놓았으며 또한 처리를 기다리는 거대한 양의 핵쓰레기를 비축해 놓았기 때문에 그 안전시설을 갖추는데만 또다른 2천3백억달러가 든다는 것이다. 즉 핵무기생산에 더이상 활용할 수 없는 플루토늄 조각과 핵쓰레기 26t이 안전보관돼야 하고 3천5백여개에 달하는 각종 핵오염 설비들이 5년의 안정화 기간과 2년의 탈방사능 이후에도 10년동안 지속적인 유지와 안전감시를 해야 한다. 이들 핵청소 예산은 ▲핵쓰레기 처리및 관리(49%) ▲환경복원(28%) ▲핵물질및 시설의 안정화(10%) ▲기술개발(5%) 순으로 돼있으며 청소기간은 짧게는 50년에서 75년까지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핵청소 대상이 되고 있는 미국내 5대 핵시설은 워싱턴주의 핸포드 사이트,사우스 캐롤라이나주의 사바나 리버,콜로라도주의 로키 플래츠,테네시주의 오크리지보호구,아이다호주의 실험장 등이다.이 가운데 텍사스주 아말릴로의 핵무기공장,해군 핵잠수함 추진실험장 등은 제외돼 있으며 이들 방위시설들까지 포함될 경우 모두 4천억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입장료 없는 유원지/종량제봉투 의무화

    환경부는 25일 행락철이 시작됨에 따라 청소비가 포함된 입장료를 받는 공원·관광지·유원지 등에서는 관리자가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 쓰레기를 처리토록 하는 등 쓰레기처리비용 부담 주체를 명확히 하기 위한 세부지침을 마련,각 시·도에 시달했다. 이 지침에 따르면 청소비가 포함된 입장료를 받는 공공장소에서는 이용자들이 쓰레기를 분리해 쓰레기통에 버리기만하면 되지만 청소비를 따로 받지 않는 곳에서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야한다. 환경부는 또 이 지침에서 쓰레기줍기운동에서 발생한 쓰레기와 바다청소 쓰레기는 행정기관이 무상으로 처리토록 했다. 이와함께 폐어망·로프·부표·닻 등 폐어업장비는 대형폐기물에 준하되 가벼운 수수료를 부과토록 조례로 정하고 영세어민 보호차원에서 무상수거기간을 정해 운영토록 했다.
  • 우주 종량제(외언내언)

    7일새벽 미국의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와 러시아의 미르 우주정거장이 지구상공 3백92㎞ 궤도상에서 벌인 우주랑데부는 멋졌다. 광대한 우주공간에서 두 나라의 우주비행체가 10m까지 접근하며 벌인 우주쇼는 과학의 신비도 신비려니와 카메라에 담긴 우주공간의 그 찬란한 빛깔이 우주가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다시한번 실감케 해주었다. 그 화려한 우주공간이 쓰레기로 오염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와 우리를 우울하게 한다.대기권 바로 밖의 지구저궤도(LEO)는 그동안 우주선을 올려주고 떨어져나간 로켓을 비롯해 고의든 실수든 우주인들이 버린 장비,임무를 마치고 폐기된 군사위성 등 우주쓰레기로 위험이 가득한 공간으로 변해져 있다는 것이다. 이 쓰레기들은 분해를 계속해 숫자가 날로 늘어나고 있는데 미 우주항공국이 추정한 것을 보면 줄잡아 3백60만개에 달한다.그중 10㎝이상의 대형파편만도 1만4천여개나 된다고 한다. 이들 인공유성체는 최고시속 2만마일안팎으로 비행하고 있다.그러나 인공유성체는 보다 빠른 자연유성체보다 더 위험하다고 과학자들은 설명한다.자연유성체는 충돌순간 부서져버리지만 인공유성체는 관통해 들어오기 때문.콩알만한 크기의 파편이라도 우주선에 부딪치면 파고 들어오게 돼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들 쓰레기를 어떻게 치우느냐 하는 것.특수기구를 저궤도에 띄워 파편과 충돌케 한 후 속도를 줄여 수거하는 방법이 있으나 누가 돈을 낼 것인가가 또 문제.주로 미국과 러시아가 버린 것들이지만 청소비 낼 생각은 추호도 없는 눈치여서 짐을 떠맡은 유엔만 골머리를 앓고 있다. 우리나라 같은 후발국들은 뒤늦게 청소비까지 내고 우주선을 띄우게 될 공산이 커졌다. 우주에서도 쓰레기종량제를 실시해보면 어떨까.우스갯소리다.
  • 쓰레기 종량제 새달 1일부터/함부로 버리면 과태료 최고 1백만원

    ◎하루 3백㎏미만 가정·업소 대상/가전제품·가구 등은 신고후 처리/규격봉투 담아 지정장소 버려야 내년 1월1일부터 쓰레기를 버리는 양만큼 수거료를 물리는 쓰레기 종량제가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규격봉투등을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거나 불법소각할 경우 1백만원이하의 과태료등을 물어야하는등 위반사례에 대한 제재가 따르는 만큼 각 사업장이나 가정에서는 새 제도를 충분히 이해,차질이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관계자들은 이번 제도의 실시로 쓰레기 발생량이 크게 줄어 들고 재활용률이 높아지는등 쓰레기 배출및 폐기물관리에 큰 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따라서 이 제도를 충분하게 숙지,대처하는 요령을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선 쓰레기 버리는 방법을 올바르게 알야야 한다. 모든 가정과 하루 3백㎏미만의 쓰레기를 배출하는 업소는 시군구가 지정한 장소에서 규격봉투를 구입해 넣은뒤 지정장소에 내놓아야 한다.규격봉투는 통단위나 아파트 관리동 단위별로 지정판매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봉투는 19,20,50,1백ℓ등 4가지 종류가 있고 5백ℓ짜리를 만드는 자치단체도 있다. 봉투 값은 20ℓ 기본형이 2백∼3백원 정도다.봉투구입비가 드는 대신 기존의 청소비는 없어진다.국민 한사람당 한달 쓰레기 배출량이 77ℓ이므로 4인 가족기준으로 월 봉투값이 3천원에서 4천5백원 가량 추산되지만 종량제 실시로 쓰레기 배출량이 줄게 되면 이보다 적어지게 된다. 재활용품 수거방법도 미리 알아놔야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다. 종이·캔·병·고철·플라스틱등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은 규격봉투에 넣지않고 따로 규정에 따라 내놓으면 된다.아파트는 지정된 수거함에 넣고 단독주택은 수거일에 수거차량에 버리면 된다.수거료는 무료다.연탄쓰레기는 재활용품은 아니지만 봉투에 넣지않아도 무료로 수거해 간다. 또 봉투에 넣을 수 없는 냉장고·가구 등 대형 폐기물의 경우는 읍면동사무소에 신고하면 담당직원이 방문해 수거료 고지서를 발부한다.3백50ℓ 냉장고는 6천원,6인용 소파 8천원,장롱한쪽 1만5천원정도를 받게 된다. 이와함께 관공서 식품점 은행등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해당 건물이나 상점주인이 쓰레기 발생량에 따라 일정한 수거료를 내야한다. 그러나 이같은 규정을 어길때 각종 과태료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야산이나 공원등에 무단으로 버리면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되며 지정장소이외의 곳에 봉투를 버리면 1차 적발시 10만원,2차 적발시 20만원등 적발정도에 따라 차등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쓰레기를 줄이는 요령/종이·캔·병등 재활용 가능한것 철저 분류/상품포장지는 구입한 곳서 미리 벗겨야 쓰레기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은 쓰레기 가운데 종이·캔·고철·플라스틱·병 등 부담이 되지 않는 재활용품을 철저히 분류해 따로 내놓는 것이다. 젖은 쓰레기는 싱크대의 거름망에 구멍을 뚫어 물기가 빠지게 만든 비닐이나 별도의 망을 씌웠다가 물기를 꼭 짜서 버리면 부피를 줄일수 있다.이중 음식쓰레기는 발효효소를 이용하거나 정원에 구덩이를 파고 묻은다음 분해시켜 거름으로 사용하면 좋다.채소를 다듬고난 찌꺼기나 차잎찌꺼기도 말려서 화초 거름으로 활용할수 있다. 상품을 구입할때는 그 자리에서 포장을 벗기고 상품만 가져오는 습관을 갖고 일회용품 사용도 가급적 줄인다.음식을 보관할때도 알루미늄포일이나 비닐랩 대신 뚜껑있는 그릇을 사용하면 쓰레기가 줄어든다.일회용 종이컵은 모아서 농촌에 보내주면 모종용 용기로 요긴하게 사용할수 있다.시장에 갈때는 장바구니를 들고가서 물건을 담아오면 비닐봉지를 줄일수 있다.집에 가져온 비닐봉지나 종이봉투는 모아두었다가 집에서 다시 사용하거나 상점에 갖다주어 재사용토록 할것. 이밖에 고장난 물건은 고쳐쓰는 습관을 기르고 재충전 가능제품과 재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쓰레기를 줄일수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