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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고] 광주 한마음걷기대회

    서울신문 광주지사,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협의회, 광주시생활체육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청소년선도 및 학교폭력 추방실천 한마음 걷기대회’가 오는 25일 열립니다. 한마음 걷기대회는 학부모·학생·시민 모두가 학교폭력 근절에 동참, 건전한 사회분위기 및 교육풍토 조성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참가자 20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념T셔츠를 제공하며, 물과 가전제품 등을 비롯해 푸짐한 경품도 준비됐습니다. 걷기 코스는 광주월드컵경기장 남쪽주차장∼신암마을 사거리∼풍암저수지∼마재우체국∼서구문화센터∼송촌파인힐스 아파트∼월드컵경기장 주차장 등으로 모두 4.2㎞ 구간입니다. 광주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모이는 때·곳 25일 오전 8시, 서구 염주동 월드컵경기장 남쪽 주차장. ●후원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지방검찰청,KBS광주방송총국, 스포츠서울, 굿모닝서울. ●주관 광주광역시워킹협회. ●문의 서울신문 광주지사 (062)222-4090∼1
  • [독자의 소리] 수능이후 청소년 탈선 예방을/우정렬 부산 중구 보수동

    곧 실시될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의 청소년 탈선문제가 벌써부터 걱정거리가 아닐 수 없다. 학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지만 단독으로는 힘들고 청소년선도단체, 경찰과의 긴밀한 업무 협조가 이루어져야 한다. 예년의 경우를 보면 우리의 기성세대들이 너무 관심을 갖지 않은 데 대해 섭섭함과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 우리의 자식들이요 형제며 이나라의 어엿한 미래 역군으로 피어나기 위한 길을 밟고 있는 과정에 있어 방황하기 쉬운 때가 청소년기이다. 청소년들이 음주, 흡연을 하고 거리에서 추태를 부려도 한마디 교훈도 없이 이를 피해가는 기성세대들을 바라볼 때 너무 안타까울 뿐이다. 이번 대입수능 이후 청소년 문제를 학교와 경찰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교외지도교사, 학교운영위원회, 청소년선도단체가 모두 합심하여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는 데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가져주기 바란다. 우정렬
  • 송파·서초구 청소년선도 ‘눈에 띄네’/송파, 최고 안전지대 ‘特區’로 뽑혀

    송파구(구청장 이유택)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청소년 특구(特區)’로 평가받았다. 그동안 청소년보호 전담팀을 운영하면서 청소년보호 관련 사업에만 한해에 17억원의 예산을 들였다. 민·관·경 합동 청소년감시단과 ‘골목 호랑이 할아버지’ 등을 운영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선 결과다. 최근 국무총리 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는 각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송파구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송파구가 이 부문에서 수상하기는 처음이다. 송파구는 1999년 인천 소주방 화재사건 직후 가정복지과 안에 전국 유일의 청소년보호팀을 신설하고 특화된 청소년보호 정책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시민 2명,공무원 3명,경찰관 1명씩 돌아가며 합동단속반을 짜 한주에 휴일을 빼고 6일간 활동하고 있다.관내 청소년사랑회,청소년육성회 등 민간 참여도 활발해 올 들어서만 단속 700여건,적발건수 240여건에 이른다. 잠실본동 청소년 이벤트거리,청소년 예절학교,청소년 권투교실 운영 등도 눈길을 끈다.관내에는 청소년 전용시설만 500곳이 넘는다. 2000년부터는 동별로 10년 이상 거주한 ‘터줏대감’ 400여명을 골목길 청소년선도위원으로 위촉하기도 했다. 이유택 구청장은 “내년 3월 문정동 청소년수련관에 대안센터를 개설하는 등 시설확충과 대책 보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 KBS1 라디오 시사프로 진행

    강지원 변호사가 새달 14일부터 KBS1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안녕하십니까 강지원입니다’(월∼토 오전 6시30분∼8시)를 진행한다.지난해 서울고검 검사를 끝으로 검찰을 떠난 강 변호사는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내며 청소년선도에 앞장서 왔다.
  • 市·區의원 초대석/ 이연구의원 강서구 행정재무위원장

    “제가 일일이 뛰어다니지 않아도 아픈 사람은 치료받을 수 있고,공부하고 싶은 사람은 공부할 수 있는 강서구가 되길 바랍니다.” 강서구의회 이연구(李蓮求·49) 행정재무위원장은 ‘타고난 구의원’이라는 평가다.29살 때부터 청소년선도위원,방범위원,장학사업 등 지역 봉사활동에 뛰어든 그는 개인 신분의 활동이 한계에 부딪히자 구청과 동사무소로부터 보다 적극적인 협조를 얻기 위해 구의원에 나섰다고 한다. 구의원에 당선되자마자 5년째 골수암을 앓으면서도 병원에 가보지 못한 40대 주부를 보라매병원에 입원시키는 등 왕성한 활동을 폈다. 지역구인 가양3동에 대형할인점이 들어설 당시에는 업체관계자와 담판을 짓고 지역주민 40명을 의무 채용토록 했다.그렇게 취직을 알선한 사람이 지금까지 80여명에 이른다. 재선으로 행정재무위원장을 맡게 된 이 의원은 요즘 동료의원들의 서명을받고 있다.이달 말 임시회에서 이명박 시장에게 ‘재정지원 확대 및 복지비부담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기 위해서다. 그는 “서울시 전체 임대아파트의 32.5%인 1만 5000여가구가 강서구에 몰려 있어 복지예산이 한해 560억원에 달하지만 다른 구와 마찬가지로 구비 25%를 부담하고 있다.”면서 “시에서 강서의 특수한 사정을 고려해 한해 10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해주고 장기적으로는 구의 재정부담률을 낮춰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77년 공항동에 태권도 도장을 내면서 강서와 인연을 맺은 이 의원은 “강서는 서울에서 드물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면 서로 나눠 먹는 정이 살아 있는 동네”라며 ‘강서 예찬론’을 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경로당 전문복지센터로 바꾼다

    노인 집합소나 다름없던 경기도내 동네 경로당들이 올해부터 노인 사회교육및 전문복지센터로 탈바꿈한다.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는 2단계 공공근로사업의 하나로 경로당 현대화사업에 착수,오는 4월부터 지역 경로당 7∼8곳을 선정해 사회복지전문가 등 전문요원을 배치하고 다양한 노인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용할 계획이라고2일 밝혔다. 시는 노인 건강관리를 맡을 간호사와 물리치료사를 비롯,사회활동을 도울복지사,오락 등 여가프로그램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전문가,관리요원 등 1곳에 5∼6명씩의 운영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노인들의 심부름과 외출동반 등을 함께 해 줄 단순서비스인력과 체육·문화·예술활동을 도울 각계 전문인사 등도 자치단체가 따로 지원한다. 노인들의 자활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는 땅 가꾸기,재활용품 수집,콩나물 가꾸기 등 다양한 소득사업도 발굴,경제활동을 뒷받침하기로 했다.자연보호와교통정리,청소년선도와 농촌일손돕기 등에도 노인인력을 적극 활용,사회활동에 참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학계와 전문가 등을대상으로 위탁사업자를 선정해 사업자 주관으로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한 뒤 투입인원 및 예산,교육 지원 등은 시가 맡기로 했다.운영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노인단체와 관계공무원 등을 주축으로 추진자문단도 구성할 계획이다. 경로당 현대화사업은 고양·파주시에 이어 의정부·부천·이천시 등도 시행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1차로 경로당에 파견될 인력은 주로 관련업종의 실직자와 대졸자 출신 공공근로인력으로 확보할 방침”이라면서 “이들을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내실있는 운영방안 등을 점차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야간방범·청소년선도 ‘봉사’

    강서구(구청장 盧顯松) 방화2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희망의집에 입소한 노숙자들이 ‘한두레봉사단’을 구성,야간 방범활동과 청소년 선도활동에나섰다. 노숙자 2명과 강서해병전우회 청소년선도 봉사단 1명 등 3명이 1개 조를 이뤄 매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방화동 일대 도로,근린공원,임대아파트단지 주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선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단에는 현재 입소자 20명과 해병전우회원 10명 등 30명이 참여하고 있다.金宰淳 fidelis@
  • 朱聖秀 한양대 교수 ‘한국자원봉사 포럼’ 주제발표

    ◎민·관 합동 자원봉사조직 만들자 한국자원봉사포럼은 6일 하오 한국프레스센타 기자회견장에서 ‘국난위기극복과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정기포럼을 개최했다.朱聖秀 교수(한양대 제3섹터연구소장)는 ‘국민자원봉사운동과 국민의 정부 정책’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민간과 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국민봉사위원회’의 설립을 제안했다.다음은 발표요지. 지난 95년 봄부터 일부 대학에서 ‘사회봉사’교과가 시작되면서 그 영향력은 각계에 미쳤고 일부 그룹은 계열사마다 ‘사회봉사단’을 조직해 직원봉사활동을 개시했다.당시 자원봉사운동은 국민으로부터 환영을 받으며 각계각층의 동참을 이끌어 냈다. 중·고교 봉사활동이 본격 시행됨으로써 대학과 함께 교육현장에서부터 국민자원봉사운동이 제도화 단계로 진전됐다. 그러나 질적인 면에서는 적지 않은 문제들이 속출했다.무엇보다도 자원봉사를 지도하고 관리하는 전문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부각되었다.즉 여러 관련기관들이 전문활동에 들어갔지만 지도자 양성훈련과 같은 내실화 작업을등한시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국난위기의 상황을 맞게 됐다.대량실업,가정파탄,청소년가출과 비행,강·절도 범죄 등 심각한 사회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지금은 전략을 강구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사회현장에 적용시키는 위기대처 능력을 발휘해야 할 때다. ○파트너십 구축 경쟁력 제고 선진사회는 이미 80년대부터 민간자원의 최대활용을 바탕으로 민관 파트너십을 구축하면서 국제경쟁력을 갖춘 ‘작고 강한’ 정부를 지향해왔고 정부정책결정에 민간 고급인력을 적극 활용해 왔다. 비정부 비영리 민간단체들이 환경보호,청소년선도,의료지원,빈민층지원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정부보다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이들은 지역사회에서 태어나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이 일하기 때문에 정부와 기업보다 지역실정 및 해결방식을 더 잘 알고 있다.정부도 기업도 해결할 수 없는 심각한 사회문제들을 해결하고 가족의 붕괴,이웃간의 단절,공동체의 해체추세에 맞서 공동체를 재건하며 국력을 배가시켜 왔다.○창의력+지원 시너지 효과 비영리,비정부 제3섹터는 무엇보다 경제기여도가 높다.최근 통계는 제3섹터가 국가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프랑스 49.3%,독일 42.6%로 추산한다.정부지원으로 민간단체의 역할이 증대하면서 무수한 새 일자리를 제공하는 고용의 효과도 낳고 있다. 준비된 정부와 민간단체는 실업대책,심각한 사회문제 해결,그리고 공동체재건과 같은 국가발전 전략에 상호공조하는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우리사회 자원봉사운동은 민간주도형으로 발전해 왔다. 자원봉사진흥법 제정은 95년부터 말만 무성했을 뿐 결실을 맺지 못하고 있다. 국민자원봉사운동의 역량을 당면한 국난극복 범국민운동으로 발전시키고 나아가 민주시민사회를 지향하는 국가발전의 전략으로 삼기위해 민간·정부자원봉사 파트너십 조직으로 ‘국민봉사위원회’를 제안한다. 민간·정부파트너십은 민간주도 창의력을 지향해야 하고 민간기관은 국민봉사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해야 한다.또 정부 각 부처는 ‘정책결정’과 ‘정책집행’ 지원체제를 갖추고 민간과 공조해 창의적인 공익사업을 개발,시행해야 한다.
  • 외국인들 야간관광 할 곳 없다

    ◎밤쇼핑가·심야쇼 등 관광문화 거의 전무/영업시간 밤12시로 묶여 관광객 발길 ‘뚝’ 관광수지 적자가 큰폭으로 늘고 있지만 외국인들을 위한 야간 관광문화는 거의 전무하다.그나마 외국인들이 즐길수 있는 유흥업소 등 관광 관련업체들도 사치·퇴폐행위 근절,청소년선도 등의 명분에 밀려 대부분 영업시간이 밤 12시로 묶여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내에는 밤쇼핑가는 물론 심야쇼를 즐길수 있는 곳이 없어 관광객들로부터 매력을 잃고 있다. 최근 문화체육부로부터 관광쇼핑 및 위락업소가 밀집된 이태원 일대를 관광특구로 지정받은 용산구는 이 곳의 영업시간을 새벽 2시로 연장,심야쇼핑 등 관광특수를 노렸으나 무산됐다.서울시가 청소년선도 등의 이유를 들어 영업시간 연장에 반대했기 때문이다. 용산구청의 한 관계자는 “관광특구 지정을 계기로 이태원을 심야 명소로 만들려했으나 벽에 부딪쳤다”며 아쉬워했다. 외국인 관광객 및 내국인을 상대로 민속가무 등을 보여주는 서울시내 관광극장 식당도 본래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중구 을지로 2가 팬코리아 등 4개 관광극장 식당들은 개관초기만 해도 고객의 70∼80%가 여행사로부터 소개받은 외국인 관광객들이었다.그러나 영업시간이 새벽 2시에서 밤 12시로 줄어들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특히 경기후퇴와 맞물리면서 내국인 고객까지 감소,종로구 관수동 국일관은 아예 문을 닫았다. 외국인유치를 전담하는 여행사의 한 관계자는 “나이트 투어는 낮 관광과는 달리 플러스 알파(α)적인 요소가 많다”며 “그러나 어렵게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도 밤에 안내해줄만 곳이 별로 없다”고 말했다.그는 또 “청소년들의 퇴폐업소 출입은 단속을 강화하되 외국인에게만 심야업소 출입을 허용하는 등 신축적인 행정으로 해결해야지 일률적으로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것은 빈대를 잡기 위해 초가를 태우는 격”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관광호텔 및 부대시설에만 심야영업을 허용하는 것도 특혜의 소지를 안고 있으나 누구도 나서서 이를 해결하려 하지 않고 있다.
  • 광주대교구·전주교구/60주년 행사 풍성

    ◎신앙대회·성극공연 등 기념축제/40돌 맞은 부산교구도 행사 다채 천주교 광주대교구(교구장 윤공희 대주교)와 전주교구(교구장 이병호 주교)가 올해로 교구설정 6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경축행사를 마련했다.올해 교구설정 40주년을 맞는 부산교구(교구장 이갑수 주교)와 내년에 40주년이 되는 청주교구(교구장 정진석 주교)도 신앙대회와 북방선교 청소년선도 학교개교 등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 교구는 2000년 대희년을 3년 앞두고 맞는 교구설정 행사를 대대적으로 마련,그 의미를 새롭게 새길 예정이다. 광주대교구는 광주에서 기념심포지움을 여는 한편 10월 12일 목포 유달경기장에서 전 교구신자가 참가한 가운데 대규모 기념축제를 개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광주대교구가 목포 행사에 특별히 비중을 두는 이유는 올해가 목포지역 선교 1백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광주대교구는 이를 위해 목포 신정동성당에 목포선교 1백주년 기념관과 레지오 마리에(마리아의 군대) 전시관도 건립할 계획이다. 전주교구는 ‘새로 나자’를 주제로 오는 28일 교구신앙대회를 갖는 한편 20일 군산 시민문화회관,21일 익산 솜리문예회관,25∼27일 전주 삼성문예회관에서 전주 가톨릭예술단의 성극 ‘님이시여,사랑이시여’를 공연한다.기념행사를 위해 준비위원회 구성을 마친 전주교구는 성지순례와 성서통독,성체성사 등의 실천사항을 모든 신자들에게 제시했다. 부산교구는 10월 12일 사직체육관 야구장 및 실내체육관에서 미사와 체육대회,청년예술제·성가대회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1784년 전래된 한국천주교는 1831년 서울대교구의 전신인 조선교구가 설정된 이래 대구대교구(1911년)·원산대교구(1920년) 등이 설정됐으며 현재 북한에 있는 평양교구와 함흥교구를 포함,모두 17개의 교구를 갖고 있다.
  • 김 대통령,청소년선도 민간단체대표 접견

    ◎“학교폭력 철저예방 중요” 김영삼 대통령은 16일 “학교폭력은 국가공권력에 의한 지속적인 단속도 필요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교육적인 차원에서 예방을 철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온 김갑현 YWCA 연합회장을 비롯한 민간단체 대표 6명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학교는 물론,가정과 사회 구성원 모두가 손을 맞잡고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민간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성산2동 6통 방범순찰대(환경 파수꾼)

    ◎청소년 선도­화재·범죄예방 솔선/음식쓰레기 줄이기 등 환경정화운동 적극 참여 「서울 마포구 성산2동 6통 방범예방순찰대」.회원이라야 고작 19명이다.보통 사회봉사단체의 규모는 동단위이상이나 이 방범예방순찰대는 350가구 주민이 살고 있는 6통 주민만의 작은 모임이다.그러나 활동범위나 열의는 그 어느 큰 단체 못지않다. 2명씩 8개조로 짠 순찰대는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마을을 돌며 청소년선도와 화재 및 범죄예방활동을 펴고 있다. 순찰대를 이끌고 있는 이완식 회장(38)은 『우리 순찰대에는 60대 할아버지와 할머니부터 30대 청년까지 고루 참여하고 있다』고 밝히고 『그동안 골목청소·쓰레기무단투기단속·범죄예방에만 힘을 기울여왔으나 올부터는 깨끗한 마을,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운동 등 갖가지 환경정화운동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뜻을 모아 「서울신문사 환경운동본부」의 환경감시단체로도 가입했다』고 말했다. 「푸른 6통,밝은 6통,힘찬 6통」이 방범예방순찰대가 만든 통훈이다.순찰대의노력으로 지난해 도난사건 등 범죄사건이 한건도 일어나지 않았다. 6통은 우범지역인 불광천 뚝길을 끼고 있어 주민이 청소년탈선에 늘 신경을 써온 곳.주민은 지난해 11월 순찰대를 결성했고 서로 주머니를 털어 5평짜리 컨테이너형 사무실을 마련했다.비좁지만 낮에는 노인정으로 활용하고 밤에는 순찰대사무실로 쓰고 있다. 그동안 쉬는 날 없이 꾸준히 순찰을 돌다 보니 회원이 너무 힘들었다.그래서 새달부터 회원수를 3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그런데 뜻밖에 지원자가 너무 많아 선별해야 될 정도가 됐다.이회장은 『6통은 다른 마을과는 달리 토박이가 많이 살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지원자가 많은 것이지요』라고 자랑했다.
  • 청소년 야간통금 지지한다(사설)

    정부와 신한국당은 청소년선도와 범죄예방을 위해 대도시 특정지역에 한해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청소년의 통행을 금지시키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한다. 결론부터 말해 우리는 이 제도의 도입을 지지한다.청소년의 인권을 침해해서는 안된다는 이상론이나 법리논쟁에 앞서 우리사회의 현실이 그 필요성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심야의 대도시 유흥가주변을 가본 사람이면 일부 청소년의 타락상에 개탄을 금할수 없을 것이다.술취한 청소년이 떼지어 몰려다니며 패싸움을 벌이는가 하면 오토바이폭주등 치안부재의 난장판을 예사로 벌이고 있다.유흥가출입이 반드시 범죄를 유발시킨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런 곳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강도·살인등 강력범죄의 54%를 10대가 차지하고 그 대부분이 유흥비를 마련하기 저지른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실상이 그렇다면 청소년선도를 위한 사회적 규제장치를 마련하는 것은 불가피하다. 청소년야간통금이 청소년범죄를 줄이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음은 이 제도를 시행중인 미국에서 입증되고 있다.개인의 자유를 무엇보다 중시하는 미국의 200여개 대도시중 청소년야간통금을 법제화해 엄격히 시행하고 있는 곳이 90여개이고 법제화하지는 않았지만 실질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곳까지 합치면 전체의 75%에 달한다고 한다.뉴올리언스시의 경우 통금실시후 청소년범죄발생률이 27%나 낮아졌다는 통계도 있다. 우리의 형편은 심야에 독서실을 다녀야 하는 수험생이나 취업청소년등 현실적으로 고려해야 할 점이 적지 않고 단속에도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그러나 그것은 운영의 묘를 살려간다면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우선 탈선을 부추기는 유흥가와 우범지대 같은 일정한 구역에서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것도 방법의 하나일 것이다.우리사회에서 청소년을 보호하고 선도하는 일은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다.
  • 10대 폭주족의 난동(사설)

    10대의 오토바이폭주족이 난폭운전을 나무라는 행인을 죽이고 다치게 한 사건은 충격을 넘어 전율마저 느끼게 한다.16일 새벽 서울 양천구에서 굉음을 울리며 달리던 4∼5명의 폭주족이 『오토바이 똑바로 몰라』고 항의한 3명의 행인을 벽돌로 집단폭행,한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는 끔찍한 참사가 빚어진 것이다.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단 말인가.경찰은 달아난 범인들을 조속히 검거하는 한편 이번 사건을 계기로 폭주족에 대한 단속과 제재를 대폭 강화해주기 바란다. 이제 폭주족은 철없는 밤거리의 무법자쯤으로 볼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떼를 지어 거리를 마구 질주하는 이들은 운전자와 행인 모두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을 뿐 아니라 성폭행·강도 등 갖가지 범죄를 예사로 저지르고 있다.질서의식은 아예 찾아볼 수 없으며 경찰의 미지근한 단속도 아랑곳 않는다.지난 6월 폭주족 20여명이 단속경찰관을 각목과 쇠파이프로 위협한 사건은 이들의 법질서의식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이러한 질서의 파괴본능이 급기야는 살인도 불사하는 극단적인 사태를 유발한 것이다. 폭주족의 난동은 이제 심각한 사회문제로 등장했다.그런데도 당국의 대응은 너무 미흡하다.경찰은 해마다 몇차례 「폭주족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그들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을 불시에 차단,집중단속을 벌여왔다.그러나 단속을 해도 몇만원정도의 과태료와 범칙금을 물리는 것이 고작이어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적불명의 이 저질문화가 사회에 끼치는 병폐를 감안할 때 폭주족은 청소년선도차원에서라도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치안당국은 관련법규를 엄격하게 고치는 한편 지속적이고 철저한 단속으로 뿌리를 뽑아야 할 것이다.다만 폭주족의 대부분이 10대의 탈선청소년이라는 현실을 참작,이들을 감싸안을 수 있는 사회적 기능의 확대에도 단속 못지않은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
  • 폭주족 철저히 단속하라(사설)

    밤거리의 무법자 폭주족이 급기야는 단속경찰관을 집단으로 위협하는 사태가 빚어졌다.2일 새벽 성남시에서 있은 폭주족 20여명의 112순찰차에 대한 각목·쇠파이프 위협사건은 단순한 폭주족문제가 아니라 사회저변에 깔린 탈선청소년문제의 심각성을 재확인시켜주고 있다. 불법으로 소음기를 떼어내고 충격흡수기를 개조하는등 성능을 높인 오토바이로 굉음을 내며 거리를 마구 질주하는 폭주족은 사회에 대한 열등감과 좌절에 빠진 10대의 탈선청소년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불량소녀과 짝을 이뤄 밤거리를 난폭운전으로 헤집고 다니는 이들은 선량한 운전자에게 공포의 대상일 뿐 아니라 환각제·패싸움등으로 인근주민을 불안에 떨게 만들기도 한다. 단순히 스피드만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선량한 청소년이나 단속경찰에 대한 폭력행사등 사회에 대한 반항심리를 행동으로 나타내기 일쑤여서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는 것이다. 경찰은 해마다 3∼4차례 「폭주족과의 전쟁」을 선포,그들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을 불시에 차단하여 그물망식 단속을 벌여왔다.그러나단속을 해도 그때뿐,대부분 헬멧등 안전장구미착용이나 불법부착물등으로 1만∼4만원의 과태료나 범칙금을 물리는 것이 고작이어서 폭주족의 근절이 불가능한 실정이다.더욱이 오토바이로 달아나는 폭주족의 추적은 사상자가 생길 우려가 있는 위험스러운 일이어서 경찰로서도 단속에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선진국에서 흘러들어온 국적불명의 이 저질문화가 사회에 끼치는 병폐를 감안할 때 폭주족은 청소년선도차원에서라도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관계법규를 엄격하게 고치고 경찰이 매번 강조하듯 「끝까지 추적,단속하는」 열의를 보여 뿌리를 뽑아야 한다.다만 사회적 열등감과 절망감에서 비롯된 광기가 문제청소년을 폭주족으로 내몰고 있는 현실을 참작,당국이 탈선청소년을 감싸안는 사회적 기능을 확대하는 데 단속 못지않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을 당부한다.
  • 학원폭력 집중 단속/학교주변 유해업소도/경찰청

    경찰청은 1일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까지 학원폭력배와 학교주변 유해업소를 집중단속하기로 했다. 경찰은 전국 시·도경찰청과 일선경찰서·파출소별로 시·군·구공무원 및 청소년선도위원·방범봉사대 등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학교폭력근절추진대책협의회」를 구성,이날부터 본격적인 단속 및 예방활동에 나섰다. 일선경찰서에는 유해환경단속반을 편성,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책임단속구역을 지정해 미성년자를 출입시키거나 종업원으로 고용한 유흥업소 등에 대해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단속키로 했다. 경찰서 및 파출소마다 학원폭력피해사례를 접수하고 상담하는 신고전화가 설치됐다.〈박용현 기자〉
  • 서울 성내1·2동 해병전우회 분회(산하 파수꾼)

    ◎재활용품 모아 기금… 불우돕기 “앞장”/지난해 180만원 조성… 온정 전하고 소녀가장 후원/“환경의 날” 정해 회원·가족 캠페인·계몽운동 펼쳐 『무적의 해병,영원한 해병의 용감한 정신을 살려 환경을 보호하고 불우한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 자연보호활동을 통해 얻어지는 재활용품을 팔아 값지게 쓰고 있는 서울 강동구 성내 1,2동 해병전우회분회(분회장 윤삼로)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모범 환경파수꾼이다. 전우회는 지난 94년 1월 정기총회에서 쓰레기 분리수거로 불우이웃을 돕자고 결의했다.이에 따라 회원들의 각 가정에서는 실천운동에 들어가 재활용품을 수집하자 이웃들도 이에 호응해 지난 한햇동안 1백80만원을 모아 경로당과 지체장애자를 지원했다. 신바람이 난 이들은 올해들어 이미 60만원을 불우한 환자들에게 전달했고 올 추석에는 1백만원을 노인정과 장학금으로 지급키로 했다.이뿐 아니라 연초부터 국교 5학년,중학 3년생등 2명의 소녀가장을 선발해 학자금과 생활비를 돕고 있다. 해병전우회 조직과 함께 89년 2월 14명의 회원으로 발족한 이들은 처음 지역봉사에 나서 방범순찰과 청소년선도를 해오며 회원수도 22명으로 늘어났다.자영업과 직장인이 반반으로 비교적 시간여유가 있는 이들은 무언가 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하자는데 의견을 모아 마을을 중심으로 환경운동에 나섰고 그 부산물로 보람있는 일을 추진하고 있었던 것. 그러던 지난 3월 서울신문사 깨끗한 산하지키기 운동에 동참,환경감시위원단체에 가입하면서 더욱 고무돼 지역을 확대하고 매월 세째주 일요일을 「환경의 날」로 정했다.이에따라 첫 캠페인으로 지난 3월19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 주변에서 쓰레기 수거작업을 벌였다. 그러자 회원들의 가족들도 발벗고 나섰다.행락객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계도를 하기 위해 전단 1만장을 스스로 제작한 이들은 지난 4월5일 남한산성에서 오물수거와 함께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2천장을 나눠주며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웠다.이어 지난 6월18일 경기도 남양주시 동안면 능내리 한강주변,7월17일에는 서울 강동구 암사동 암사수원지에서 캠페인을 가졌다. 현장활동에서 주은 쓰레기중 캔,신문지등 재활용품을 골라 모아들이자 주민들도 가정의 재활용 물품들을 알뜰하게 챙겨 지원해 수익은 날로 늘어나고 있다. 『건강한 사회,아름다운 강산,따뜻한 인정의 정신을 2세들에게 전하는데 자랑스런 해병의 정신과 명예를 걸겠다』는 이들의 의욕은 대단하다.
  • 공익자원봉사자/공직임용 혜택/관변단체 국고지원중단 97년으로 연기

    민자당은 16일 당무회의를 열어 민간운동지원법·공익자원봉사진흥법제정안과 지방자치법·정기간행물법개정안·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안등 5개 법안을 확정,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민간운동지원법등 3개 법안의 일부조항에는 반대의견이 만만치 않아 국회 처리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민간운동지원법안은 새마을운동본부와 바르게살기운동·한국자유총연맹등 3개 「관변단체」에 대한 국고지원을 오는 97년부터 중단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공익자원봉사진흥법은 환경·교통·교육등 지역사회봉사활동과 범죄예방·청소년선도등 공익과 관련된 부문에 자원봉사제도를 도입,활동보조금을 지원하고 일정기간 봉사활동을 하면 공직임용·취업·진학등에서 각종 지원과 혜택을 주는 것등이 주요내용이다. 지방자치법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장에 대해 연임을 두차례로 한정하고 현기초의원의 임기를 내년 6월30일까지 연장했다. 또 정기간행물법개정안은 언론중재위원회에 중재결정권을 부여하고 정정보도청구권을 반론보도청구권으로 바꿔 실질적인 정정보도가 이뤄지도록 했으며 공유토지분할특례법은 1필지의 토지를 두 사람이상이 공동으로 소유할 때 간편한 절차에 따라 소유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관변단체」에 대한 지원중단시기를 처음에는 내년으로 계획했다가 97년으로 늦춘 데 대해 민주당은 『내년 6월의 지방자치선거,96년의 총선등에 이용하기 위한 의도』라고 강력히 비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제도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의 지방자치선거를 위해 선거관리보조요원도 대상에 포함시켜줄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기초자치단체장의 연임을 두번까지로 제한한 지방자치법개정안에 대해서도 민주당은 반대하고 있다.
  • “비행청소년엔 사랑이 묘약”/연세대 이성호교수,자녀교육 특강 화제

    ◎교육방법보다 진심이 중요/일방적 도덕설교는 역효과/긍정적 대화후 기다려주라 자녀들의 「인성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청소년선도를 주제로 한 각종 특별강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가운데 연세대 이성호교수(48·교육학과)는 특강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독특한 시각과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교수는 『청소년들을 교육할때는 기술이나 비법 등의 잔재주를 부려서는 안되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예컨대 요리책에 나오는대로 재료를 사고 물을 끓이고 양념을 넣었다고 해서 정말 맛있는 요리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어머니가 손수 만들어준 호박죽을 먹어본 사람이 사랑과 열정이 깃들어 있는 음식이 가장 맛있다는 사실을 잘 아는 것처럼 교육과 선도의 본질도 이와 똑같다고 말한다. 또한 부모들이 일방적으로 도덕적인 얘기만 하는 것이 자녀와의 대화가 아니며 오히려 「들어주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이교수는 또 『자녀들에게 가능한 긍정적인 이야기를 들려줘야 한다』면서 『우리 사회는 부정적인 의식과 자포자기하는 의식이 팽배해 있어 비행청소년을 보고 「어쩔 수 없는 아이」라는 식으로 몰아붙이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한다.『어쩌다 그렇게 됐지.조금만 노력하면 얼마든지 사회의 훌륭한 일원이 될 수 있다는 식으로 모든 대화를 이끌면 자녀들도 스스로 모든 일에 긍정적이 되며 이렇게 되면 이미 절반이상 선도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하고 있다. 이와함께 이교수는 『우리나라는 교실에서 교사가 학생에게 질문을 하고 답을 구하는 시간은 단 2초라는 통계가 있으나 미국은 8∼10초』라며 『너무 빠른 변화와 효과를 얻으려 하지말고 농부가 쌀을 얻는 과정처럼 가정 교육이나 선도에 있어서도 좀더 여유를 갖고 끈기있게 기다리는 자세가 꼭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 시민 자원경찰대 발족/4대도시서 1천4백명 참여

    서울 부산 대전 대구 등 4개 도시에서 모두 1천4백18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자원경찰대가 9일 발족되었다. 자원경찰대는 은퇴한 공직자 및 교육자,민간단체 회원,지역인사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질서계도,청소년선도,환경오염 감시등 봉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영덕 국무총리는 이날 서울 장충공원에서 열린 서울지역 자원경찰대 발족식에 참석,치사를 통해 『시민자원경찰은 실추된 윤리 도덕과 질서를 회복하기 위한 시민운동으로서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건설하고자 하는 결의와 뜨거운 시민정신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격려했다. 자원경찰대 근무시간은 지역실정과 개인의 시간적 여유를 고려,자율적으로 정하게 되며 정부는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도지사 명의의 신분증을 발급해 주기로 했다. 인천에서는 12일,광주에서는 14일 시민자원경찰대가 발족될 예정이며 앞으로 지방 중소도시까지 자원경찰제도가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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