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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양천·마포, 공원·하천 야간음주 금지… 서울 확진자 증가세 방역 강화로 잡는다

    성동·양천·마포, 공원·하천 야간음주 금지… 서울 확진자 증가세 방역 강화로 잡는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서울 자치구들이 방역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일부 자치구는 음주객이 몰려드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공원과 하천 내 음주를 금지하는 등 선제 조치에 나섰다. 서울 성동구는 지난 8일부터 지역 내 공원과 하천 내에서 음주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마을마당 등 72곳 공원과 중랑천, 전농천에서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음주행위가 금지된다. 이를 따르지 않으면 1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구는 앞서 지역 내 모든 학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내렸다. 음식점 및 카페 운영자 및 종사자도 다음달 21일까지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양천구는 9일부터 안양천, 파리공원 등 123곳에서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공원녹지 내 야간 음주행위를 금지했다. 앞서 마포구도 7일부터 부엉이근린공원 등 공원·녹지 173곳의 야간 음주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했다. 송파구는 방잇골 공원 등 유흥시설 주변 공원 4곳을 9일부터 전격 폐쇄했다. 영등포구는 청년층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상황을 감안해 10일부터 청년층이 자주 찾는 이용시설 운영을 즉시 중단했다. 청소년들이 다수 이용하는 구립청소년독서실, 작은도서관, 마을도서관과 청소년자율문화공간, 청소년문화의집이 당분간 문을 닫는다. 자치구들은 늘어나는 선제검사에 대응하기 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했다. 영등포구는 12일부터 여의도공원에서 현장 선별진료소 1곳을 추가 운영한다. 성북구는 길음역 5번 출구 앞 어울림마당에 추가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오는 14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지원에도 팔을 걷었다. 서초구는 경영난 등을 폐업한 소상공인에게 50만원을 지원하는 ‘폐업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대상은 매출액 및 상시근로자 수가 소상공인에 해당하며, 집합금지·영업제한으로 지난해 3월 22일 이후부터 지난달 7일까지 폐업한 업체다.
  • 서울 영등포구, 특별방역대책 선제적 대응 총력

    서울 영등포구가 지난 9일 발표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보부의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조치 전 특별 방역 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오는 25일까지 여의도 콜센터를 포함한 금융기관 442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과 온라인 등을 통한 비대면 점검을 벌여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구는 이날 여의도 금융투자협회를 방문해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을 안내하고, 금융기관 종사자 중 필수 인원이 선제검사를 받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많은 직장인이 한꺼번에 몰리는 점심·저녁 식사 시간대에 일반음식점과 카페, 유흥주점 등을 점검해 집합금지 위반 여부와 출입자 명부 작성, 테이블 간 거리두기 등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최근 청년층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현 상황을 고려해 10일부터 구립청소년독서실, 작은도서관, 마을도서관, 청소년자율문화공간, 청소년문화의집 등의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 백신접종어르신에 한해 문을 열었던 구,사립 경로당도 운영을 중단하고, 모든 체육시설도 10일을 기해 운영이 전면 중단된다. 오후 10시 이후 포장마차와 편의점 앞 등에서 이뤄지는 야외 음주 행위도 단속한다. 또 안양천과 도림천, 관내 주요 공원에서 취식 행위도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 12일부터는 여의도공원 내 문화의마당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12일은 시범운영으로 오전 11시부터 개소),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다.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을 수 있다. 여의도에서는 최근 유명 음식점과 대형 빌딩 등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나와 확산 우려를 키우고 있다. 한 음식점 관련 집단감염은 누적 확진자가 35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음식점 종사자는 15명, 방문자는 1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채현일 구청장은 “지역사회 감염 우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채유미 서울시의원, ‘서울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성과보고회 및 토론회’ 개최

    채유미 서울시의원, ‘서울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성과보고회 및 토론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채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 5)은 지난달 25일에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성과보고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무청중 온라인 방식으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되었다. 1부 개회식에는 김수완 (사)DTS행복들고나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았고 채유미 의원의 축사 후 성과보고와 토론회가 진행됐다. 먼저 지우영 (사)디티에스행복들고나 대표이사는 ‘경계선 지능 맞춤형 직업개발지원 사업 아트팜 프로젝트의 1년차 사업 성과’에 대하여 발표했다. 이어서 첫 번째 발제자인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는 ‘아트팜 프로젝트를 통해 본 경계선 지능 청소년의 자립지원 방향’이라는 주제로 경계선 지능 청소년의 자립 및 지원의 방향과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오경옥 청소년문화발전연구소 대표는 ‘경계선 지능 청소년의 자립지원을 위해 예비되야할 것’이라는 주제로 경계선 지능인(BIF) 평생교육을 통한 자립지원에 대해 발표했다. 세 번째 발제자인 김인호 디자이너·작가(예하예술학교 미술강사)는 ‘아트팜 디자인 활동을 통해 본 경계선 지능 청소년의 진로’라는 주제로 느린 디자인 교육(3step/해보다, 학습하다, 하다)에 대해 발표했다. 네 번째 발제자인 이광재 청년농업인연합회 서경제지부 총무와 염하나 요죠팩토리 대표는 ‘경계선 지능 청소년의 농업인으로서의 가능성과 미래’라는 주제로 경계선 지능 청소년들의 다양한 농업 관련 체험과 기술 훈련들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채유미 의원은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서울시 조례안이 최초로 통과되어 경계선 지능인의 지원 방안을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으나 정책이 보편화 되어 정착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회적 논의와 노력이 요구된다며 이에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직업개발지원사업 아트팜 프로젝트 성과보고회 및 토론의 장’은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일선에서 경계선 지능인을 위해 애쓰는 선생님들과 단체, 그리고 애타는 마음으로 자녀의 독립을 누구보다 소망하는 가족분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느리지만 성장하고 있는 경계선 지능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 달서구, 대구 최초‘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획득

    달서구, 대구 최초‘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획득

    대구 달서구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대구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증을 받았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잘 실현하는 도시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유엔아동권리협약 이행에 필요한 10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세부항목을 평가해 선정하며, 인증기간은 4년이다. 달서구는 18세 미만 인구가 8만3320명(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14.8%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아동학대문제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아동복지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의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2019년 2월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제도적 기반 마련, 아동 참여체계 구축 등 분야별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왔다. 그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신청하였으며, 서면심의(1차, 2차), 지방자치단체장 화상인터뷰 등을 거쳐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대구 지역에서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달서구가 최초이며, 7월 아동친화도시 달서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달서구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사업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체계적인 아동정책 추진을 위한 중장기계획 수립·추진했다. 달서구는 체계적인 아동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4개년 계획(2021~2024년)을 수립?추진한다. ‘놀이터 같은 도시, 친구 같은 달서구’를 비전으로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7개 중점과제, 29개 세부사업을 추진하며 총 사업비는 242억9400만원이다. 앞으로 달서아이꿈센터 건립, 아동친화모니터단 확대 운영, 통학로 흡연규제 캠페인, 정기적인 아동권리·친화 교육 확대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다음은 제도적 기반 마련이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19.5월)에 가입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과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및 아동친화 모니터단을 구성?운영하고 유니세프 및 민간기관(`20.4.)과 업무협약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또 2020년 3월 아동영향평가 및 4개년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지난해 5월 아동권리 옹호관(옴부즈퍼슨)을 위촉하는 한편 아동권리 향상을 위한 교육?캠페인 등을 펼쳐왔다. 아동 참여체계 구축 및 아동권리 증진 노력을 해 왔다.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아우르는 아동참여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친화모니터단,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위원단(각 동별 10명 내외)을 구성?운영하고, 아동관련 정책?사업에 주도적으로 아동들이 참여하고 아이디어를 제안, 반영할 수 있도록 다야한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2021년 5월 아동보호주간(5. 24. ~ 5. 28.)을 운영하여 실종아동사진 전시 및 아동인권, 아동학대예방 등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아동심리 치유프로그램 운영 등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동 안전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달서구는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및 아동폭력 예방에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아동학대 없는 도시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해 왔다. 2020년 9월 대구시 최초로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그 결과 보건복지부 주관 공공아동보호체계 구축 평가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 등하교 어린이 안전확보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57개교에 가방안전덮개를 5,300여개를 제작?배부하는 한편 옐로카펫을 설치하고, 2019년부터 현재까지 송현초등학교 외 23개소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사업비 20억원)을 추진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자연친화 놀이 체험공간 및 아동전용 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자연친화 놀이체험공간 등 아동전용 공간확보사업도 추진한다. 2020년 달서별빛캠프와 선원공원, 길우어린이공원에 숲속?생태놀이터를 조성하고 가족을 위한 달서가족문화센터 및 도서관을 건립(2018.4월), 운영하는 한편, 영어도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독서생활 기반확대를 위해 달서영어도서관(2019.7월)도 운영중이다. 달서구청 직원 자녀들을 위해 직장어린이집(진천동 소재)도 별도운영하고 있다. 현재 죽전동에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구 징병검사장 부지 내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의 아동전용시설인 ‘달서아이꿈센터’를 2022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립중이다. 선사문화체험관·청소년문화의집 복합시설도 대천동에 2022년 4월 준공예정으로 건립중이다.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759.04㎡규모이며, 선사문화체험관은 2만년의 선사유적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시설과 전시관, 놀이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수련활동을 실시할 수 있는 시설 및 설비를 갖추고 정보ㆍ문화ㆍ예술 중심의 수련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놀이방, 어린이를 위한 메뉴,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 등이 갖춰진 아동친화시설이 갖춰진 곳을 인증하는 ‘아동친화 인증매장’사업이 진행중이며, 7월10개소를 선정, 아동친화매장 인증매장 현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초저출산시대! 아동은 우리의 희망이자 보물이다.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가 살기 좋은 도시라는 생각으로 시작하였다. 그 결실로 대구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꿈을 키울 수 있는 달서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 나아가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달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양평군 세입예산 2020년 1조원을 넘긴 1조1005억 결산승인

    경기 양평군의회는 18일 279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양평군이 제출한 “2020년 양평군 결산 승인”의 건이 최종 승인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결산결과는 군민들로부터 거둬들인 지방세와 지원받은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 보조금을 합한 금액이 무려 1조 1005억원 또한 편성돼 지출한 예산이 8960억원이며 사용하고 남은 순세계 잉여금 또한 734억원 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양평군의회가 이혜원의원(대표)으로 하여금 관계전문가 4명과 함께 20여일간 세심하게 검사한 결과다. 또한 결산검사의 주목적인 수치에 대한 검사도 중요했지만 예산이 편성한대로 적정하게 사용됐는지 주민에 대한 안배나 수혜도는 얼마나 되는지에 중점을 뒀다. 일부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제279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의를 통해 각 부서장의 개선안을 보고받는 등 권고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보완대책이 나오기도 했다. 이제 군은 세입예산이 1조원을 넘는 상황에서 편성되는 세출예산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군의 인구증가와 함께 예산의 규모가 두드러지게 커지는 이유를 분석해 보면 국도비 지원 등 보조사업이 크게 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민선7기 들어 100억 이상의 국도비 지원 사업인 양평종합체육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농업분석센터 등 다양한 사업이 눈에 뛰게 늘었고, 최근 경기 퍼스트 공모사업에서도 대상을 수상하여 100억원의 조정교부금을 확보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결산승인은 세금을 거둬들이는 것과 더불어 편성된 예산을 적정하면서도 주민 수혜도가 많은 다양한 분야에 명확하게 투입되는 것이 중요하기에 군민의 대표기관인 군의회에 승인받는 절차를 거치고 있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진천군, 82개월 연속 인구증가 비결은… 한화·CJ·롯데 기업 유치하고 주택 공급

    급격한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감소로 ‘지방소멸론’까지 대두된 가운데 충북 진천군 인구가 82개월째 늘고 있어 화제다. 진천군은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상주인구가 9만 57명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진천군 인구의 9만명 돌파는 처음이다. 상주인구는 내국인과 외국인을 모두 합한 총 인구다. 진천군의 인구 증가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진천군 총 인구는 2005년 6만 2133명 이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월별로 따지면 내국인은 2014년 8월 이후 82개월 연속증가라는 대기록을 세우고 있다. 군은 우량기업 유치와 외부 유입인구 정착을 위한 대대적인 투자 등을 인구증가의 비결로 꼽는다. 군은 최근 5년간 7조 300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했다. 한화큐셀과 CJ제일제당,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우량기업이 잇따라 진천에 터를 잡으며 경제 활성화와 고용증대, 인구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가 만들어졌다. 주거공간 확대도 큰 힘이 됐다. 군은 덕산읍 충북혁신도시에 공동주택 1만여호를 공급한 데 이어 현재 공동주택 12곳에 9010가구를 추진하고 있다. 적극적인 주거공급정책은 외부유입 인구들의 관내 거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정주여건 개선도 한몫했다. 그동안 육아종합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두드림센터, 청소년도서관 등이 속속 들어서고, 스마트교실 운영 등 교육 첨단화도 진행됐다. 송기섭 군수는 “진천을 경유하는 수도권내륙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인구증가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상주인구 10만명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진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조광희 경기도의원, ‘민생현장 강화사업 두 번째 주민 정담회’ 실시

    조광희 경기도의원, ‘민생현장 강화사업 두 번째 주민 정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5)은 지난 25일 동안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동안청소년수련관 활성화를 위하여 관계자들과 두 번째 민생현장 강화사업 주민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동안청소년수련관 이석구 관장는 “우리 수련관은 1990년 2월 개관하여 2004년 청소년 유공 단체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2015·2017·2019년 청소년종합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의 청소년수련관으로서 청소년 자기 주도적 참여, 권리증진, 지역연계활동의 플랫폼 역할로 청소년과 행복한 세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예산지원의 어려움을 있다”며 “청소년 전용카페 ‘포텐’에 도서 3000권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조 의원은 안양시청소년재단 평촌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도서 3000권 지원, 동안청소년수련관환경개선 및 안양시청소년재단과 관련된 행사참석 및 시설예산확보 등 청소년을 위하여 크게 기여한바 있다. 끝으로 조광희 의원은 “여러 힘든 상황에서도 애쓰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끼를 발산하고 청소년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서 앞으로도 안양시청소년재단과 적극적 애로사항 청취는 물론 예산지원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대1 맞춤 수업·토론·해외연수… 전학 오는 ‘화천 산골캐슬’

    1대1 맞춤 수업·토론·해외연수… 전학 오는 ‘화천 산골캐슬’

    시작은 전국 첫 방과 후 프로그램 도입 산골 공부방·교향악단 운영 취약함 보완화천학습관서 진학 도와 인재 대거 배출청소년 해외 탐방·대학생 거주공간 지원 우수 학생 머물며 인구 유출 감소효과도“교육비 걱정 없이 공부… 화천 살린 기반”인구 2만 4000여명의 산골마을 강원 화천군이 전국 최고의 교육지원 인프라를 구축해 부러움을 사고 있다.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청소년 교육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다. 첩첩산골 곳곳에 공부방과 스터디 카페가 운영되고, 학원 하나 없는 마을에는 찾아가는 음악강의와 청소년 토론강좌가 주기적으로 열린다. 화천학습관에서는 학년별 학습 향상을 위해 전문강사를 두고 1대1 맞춤 수업과 몰입식교육이 상시 이뤄진다. 대학에 진학하면 등록금과 방값이 지원되고, 청소년 해외 배낭여행 비용과 해외 유학 비용까지 준다. 덕분에 제대로 된 학원 하나 없는 마을에서 박사·변호사 등 지역 출신 고학력 전문가들이 대거 배출되고 있다. 우수 학생들이 화천에 머물며 인구 유출 감소 효과까지 얻고 있다. 10여년 전부터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도 모범적으로 이끌어 오고 있다. 20일 최문순(67) 화천군수를 만나 앞서가는 교육복지정책의 노하우를 들었다.“접경지의 열악한 교육환경 탓에 아이들부터 떠나가던 고장이 이제는 도심지 학생들이 거꾸로 전학 오는 교육도시로 변모했습니다.” 최 군수는 산천어축제 이상으로 교육지원 정책에 쏟는 열정이 남다르다. 처음에는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해 다양한 교육복지 정책들을 시작했다. 정책들이 하나하나 성공적으로 자리잡으면서 아이들이 자라기 좋은 고장으로 변했다. 교육 여건이 좋다는 소문에 수도권 등 다른 지역 아이들까지 화천으로 전학 오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인재들을 속속 배출하면서 교육복지 선진지역이라는 명성까지 얻었다. 최 군수는 “우수 학생의 화천 지역 고교 입학과 인구 유출 감소를 위해 시작한 교육복지정책이 다양한 분야의 인재 양성 효과까지 얻고 있다”고 자랑했다. 화천이 교육복지를 시작한 것은 2007년 초등학교 방과후 프로그램부터다. 당시 제대로 된 학원 하나 없는 산골마을 아이들의 열악한 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했다. 교육청 보조금을 받아 전국 처음으로 도입한 프로그램이었다. 2016년부터는 화천군이 직접 외부 강사를 선발하고 지원비를 주며 운영하고 있다. ●고교 교육비 지원도 2013년부터 시작 고교 교육비 지원도 2013년 화천군이 가장 먼저 시작했다. 교복비 지원도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시작했다. 이를 위해 군청에 교육복지과를 뒀고 교육정책·교육협력·인구정책·창조인재·평생교육·청소년 육성 등 6개 팀이 있다. 화천군 교육복지 전반에 대한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정책 시행을 한다. 첩첩산중 마을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위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교육서비스 취약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산골마을에 ‘청소년 공부방’을 만들었다. 초·중·고교생들을 위해 공부방 프로그램 강사료와 재료비를 지원하며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연중 오후 4~9시 문을 연다. 청소년 자기주도 학습능력도 높여 준다. 산골인 화천읍 풍산리와 상서면 봉오리, 산양리 등 3곳에서 운영 중이다. 예술·문화교육 혜택에서 소외된 농촌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악기를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음악교육’을 운영한다. 음악학원이 없는 간동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30~40명이 혜택을 보고 있다. 간동면 마을공간인 어울터에서 피아노·클라리넷·트럼펫·오보에 등 4개 강좌가 1주일에 두 차례씩 열린다. 학습에 대한 열의를 심어 주기 위해 월 1만원의 수강료를 받는다. 토론의 기본과 전달력·발표력을 높여 주기 위한 ‘청소년 토론강좌’도 있다. 화천읍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11~16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주 한 차례씩 강좌를 연다.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영상미디어 제작 방법을 활용한다. 청소년문화예술단도 운영한다. 청소년들의 인성과 예술 등 소양을 갖춘 지역 인재로 기르기 위해서다. 청소년교향악단(단원 32명)과 소년소녀합창단(단원 49명)으로 구성됐다. 화천학습관에서는 중고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맨투맨식 교육을 펼친다. 기본교육과정으로 중3·고1학년 국어·영어·수학과목의 몰입식 교육을 진행한다. 고2·고3을 위해 개인별 수시·정시 맞춤 1대1 지도수업도 한다. 외부강사를 초청해 사회·과학탐구 강의도 한다. 또 이곳에서는 대입전형을 위해 배치된 전담 진로·진학 강사가 학생들에게 개인별 진로·진학 설계에 도움을 준다. 화천 지역 1000여명의 중고생 가운데 66명을 선발해 학습운영관에서 입교 지도를 해 준다. 2009년부터 운영하는 화천학습관에서는 지금까지 200명 가까운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했다. 이들 가운데 변호사와 박사 등 지역 인재들이 대거 배출됐다. 김정남 군 교육복지과 교육협력담당은 “다양한 교육복지 덕분에 화천 지역 청소년들의 대학 입학 성적이 높아지고 수도권 등 국내 주요 대학 입학이 크게 늘었다”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 인재 양성의 산실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오지 학생 통학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로 오지마을 학생들의 통학을 돕는 ‘스마트 안심 셔틀’ 버스도 지난달부터 운행하고 있다. 학생들의 스마트폰 앱을 기반으로 정차·하차 경로를 유동적으로 운영하며 21개 노선을 다닌다. 셔틀버스에는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해 부모들에게 실시간으로 학생들의 위치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한다. 청소년 해외배낭연수도 인기다. 청소년들에게 영어 습득과 글로벌한 자신감을 길러 주기 위해 도입했다. 코로나19로 지난해부터 잠시 멈췄지만 2015년부터 2019년까지 219명의 화천 지역 중고생들이 해외배낭여행 혜택을 봤다. 전액 군비를 지원해 미국·영국·독일·일본·체코 등으로 해마다 7개 팀씩 다녀왔다. 7~8월 여름방학 동안 9일 이내 일정으로 해외 대학탐방이 주요 테마다. 학생들이 자체 연수 계획을 세우고 토론과 발표를 통해 선발한다. ‘화천형 온종일 돌봄체계’를 위해 화천복합커뮤니티센터도 건립한다. 정부 지원금으로 건립해 키즈센터, 공동돌봄센터 등이 들어선다. 김상림 군 교육복지과장은 “화천의 인재들이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돕는 게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고 말했다. 대학생들에게는 학자금과 거주공간 지원금을 준다. 등록금(실납입액) 전액과 월세·기숙사비 전액을 군비로 지원한다.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 지원조례’까지 만들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2017년부터 도입해 지난해까지 해마다 1500여명씩 혜택받고 있다. 예산도 해마다 늘어 지난해에는 25억 6000여만원이 소요됐다. 학생의 부모 또는 부양한 보호자가 3년 이상 화천군에 주민등록을 한 실거주자가 대상이다.●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돕기 계속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후손 돕기는 국내외 대표 ‘보은 장학사업’으로 평가받는다. 화천군의 수복을 위해 피 흘려 싸워 준 은혜를 갚기 위해 시작했다. 해마다 에티오피아 현지를 찾아 후손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1억 2000만원씩 지원한다. 10년 넘게 308명이 혜택을 봤다. 지금도 188명이 현지에서 매달 장학금을 지급받고 있다. 최 군수는 “교육복지를 통해 열악한 화천이 다시 살아나는 기반을 만들었다”며 “배움의 의지가 있는 학생들에게는 교육비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줘야 하고 어려운 에티오피아 돕기 장학사업도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4차 산업혁명 인재 육성 문 넓히는 서대문

    4차 산업혁명 인재 육성 문 넓히는 서대문

    서울 서대문구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청소년 전용 활동 공간을 마련한다. 서대문구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콘텐츠에 특화된 공간인 구립가재울청소년센터(가칭)를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남가좌동 392번지 600㎡ 대지에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1620㎡ 규모로 세워진다. 센터에는 4차 산업관을 비롯해 미디어실, 강의실, 동아리실, 다목적 집회 공간, 놀이 공간, 옥상 휴게공간 등이 들어선다. 지난달 말 공사를 시작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청소년센터는 남·북가좌 지역의 숙원 사업 중 하나였다. 홍은동과 연희동에 각각 구립홍은청소년문화의집과 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가 있지만 해당 지역에는 청소년 문화 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구는 올 들어 센터를 이용할 주체인 청소년들을 비롯해 학부모, 민간 위탁운영체, 구청 관련 부서 직원들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향후 센터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 결과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기술인 3D 프린팅, 코딩, 가상·증강현실(VR·AR), 인공지능(AI)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마련하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가재울청소년센터가 북가좌동에 들어설 예정인 서울시립디지털·미디어도서관과 함께 주민들에게 미래 기술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구로에 또 하나의 ‘청소년문화의 집’ 오픈

    구로에 또 하나의 ‘청소년문화의 집’ 오픈

    서울 구로구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천왕동에 문을 연 ‘청소년문화의 집’이다. 2015년 5월에 궁동에 자리잡은 청소년문화의집에 이은 2호점이다. 구 관계자는 “2호점은 2019년 신축 공사를 시작해 이미 지난해 12월 마무리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운영하지 못하다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최근 프로그램을 부분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2호점은 연면적 1885.86㎡에 지상 4층으로 지어졌다. 북카페와 강당, 체육시설을 비롯해 청소년들이 취향에 맞게 취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목공예실, 요리·음악연습실, 동아리 공간 등을 조성했다. 청소년들이 교류하며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모임도 마련돼 있다. 내가 사는 마을의 문제를 발견하고 직접 대안을 찾는 참여 기구인 청소년마을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천왕동 청소년문화의집 자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활동을 기획하는 ‘청소년에코인플루언서’ 등이다. 청소년과 지역 구민은 강당과 체육실, 카페 등 부대시설을 빌려 사용할 수도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이나 대관 운영 여부는 변경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천왕동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유선(02-2066-10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청소년문화의집 1·2호점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이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로 대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청소년들이 여가와 문화생활을 즐기는 데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영상 콘텐츠 제작자 꿈 이룰 서대문 청소년 모두 모여라

    영상 콘텐츠 제작자 꿈 이룰 서대문 청소년 모두 모여라

    서울 서대문구가 영상 콘텐츠 제작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구는 지역 내 청소년 문화 시설 3곳에 첨단 디지털 장비를 직접 다루며 각종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미디어 공간 3곳을 새로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홍은청소년문화의집(포방터길 110), 홍제 청소년 활동공간 ‘꿈다락’(통일로 39길 114, 2층), 신촌 청소년 아지트 ‘쉼표’(성산로 444-2)에 각각 설치됐다. 구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디지털 시대로 급속하게 전환됨에 따라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홍은청소년문화의집 미디어실은 대형 전자 표지판(디지털 사이니지)과 가상현실(VR) 촬영 카메라, 각종 편집 장비 등을 갖췄다. 이곳에서는 미디어 전문가들이 각 학교와 연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과 청소년 마을기록활동 프로그램 ‘VR로 VR(village record)하다’ 등을 진행한다. ‘VR로 VR하다’는 올해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재개발로 사라지는 도시의 모습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360도 VR 장비로 촬영해 기록으로 남기는 프로젝트다. 꿈다락과 쉼표에서도 청소년 창작자를 양성하기 위한 미디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디지털 기기와 인터넷에 익숙한 Z세대 청소년들이 이 공간에서 직접 컨텐츠를 만들면서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성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조성환 경기도의원, 파주시 교하청소년문화의집 노후시설 개선 방안 논의

    조성환 경기도의원, 파주시 교하청소년문화의집 노후시설 개선 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성환(파주1, 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은 지난 18일 파주시 교하청소년문화의집 및 청소년 휴카페(청소년자유공간 쉼터 1호점)을 방문해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시설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조성환 도의원과 경기도 평생교육국 및 파주시 복지정책국 등 청소년 업무 관계 공무원이 참여해 파주시 교하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 휴카페의 운영현황 및 지원사업을 보고받고 시설 라운딩을 통해 운영상의 문제점을 청취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조성환 의원은 “파주시는 전체 인구의 17%(8만 1546명)가 청소년으로 청소년인구 비율이 매우 높은 지역이지만, 청소년수련시설의 비중이 매우 낮고 기존에 구축된 교하청소년문화의집 역시 시설이 노후 된 상태”라며서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경기도에 신청한 경기도 특별보조금 5억원이 하루 빨리 결정돼 시설 개선을 빠른 시일 내에 이뤄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공간을 다양한 공간으로 재구성한 청소년 휴카페를 보며,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가까이에서 휴카페를 쉽게 만난다면 청소년시설이 활성화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단순히 큰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아닌 작은 공간을 많은 지역에 조성하여 청소년들이 언제 어디서나 뛰어놀 수 있는 청소년 공간사업을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경호 경기도의원, 가평 관내 국도비 투입 현장 점검

    김경호 경기도의원, 가평 관내 국도비 투입 현장 점검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가평)은 경기도내 지역간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한 경기도 제2차 균형발전사업 중 가평군 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점검은 운악산 관광마을 조성사업, 조종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사업, 청평면 시가지공영주차장, 구역사 일원 도시재생사업, 가평문화원 건립, 명지산 군립공원 하늘 구름다리 설치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이뤄졌다. 운악산 관광마을 조성사업은 조종면이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부각하고 지역주민의 생활 및 소득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도비 48억원, 군비 19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중으로 출렁다리를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조종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사업은 지방으로 이관된 사업으로 지역청소년 문화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건축되는 사업으로 국도비 35억원, 군비 31억원이 투입됐으며 공정률은 35%로 올해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시가지공영주차장사업은 가평읍, 설악면, 청평면, 조종면에 설치하는 사업으로 가평읍 공영주차장은 완공해 운영 중에 있으며, 설악면 공영주차장과 조종면 공영주차장은 금년 중으로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청평면 공영주차장은 행정 절차 등의 이유로 2022년 말에 준공한다는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역사 일원 도시 재생사업은 경기도 제1차 균형발전사업으로 2020년에 마무리 되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가평역 플랫폼 조성, 친환경 녹색길 조성, 전 중앙도서관 리모델링을 하는 사업으로 도비 83억, 군비 15억이 투입되어 진행되고 있으며 공정률은 90%로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평문화원 건립사업은 지역 고유문화 개발 및 보전 전승사업을 위해 가평문화원사를 신축하는 사업으로 국도비 31억원, 군비 47억원을 투입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금년 5월 중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명지산 군립공원 하늘구름다리 설치사업은 명지산주차장에서 명지목포 구간에 하늘구름다리 2개와 데크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비 36억원, 군비 10억원을 투입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착공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김경호 도의원은 “제2차 경기도 균형발전사업은 가평군에 450억원의 경기도비를 투입하는 사업으로 이를 위해 조례를 개정하는 등 사업비 확보가 매우 어려웠던 사업”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하는 만큼 이 사업들로 가평군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이 나아지기를 바라며 사업이 제대로 완공되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소년 재능 개발 돕는 마포

    청소년 재능 개발 돕는 마포

    서울 마포구가 청소년들이 적성을 찾고 재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외부 활동이 제한되는 가운데에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다. 구는 공통의 관심사를 지닌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스스로 프로젝트’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 동아리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구립망원청소년문화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청소년들과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할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50개 내외의 청소년 동아리를 선발한다. 구에 거주하거나 구 소재 학교에 재학하는 5명 이상의 청소년(9~24세)으로 구성된 동아리면 분야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구립망원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rnjsalswns12@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동아리는 125만원 이내의 활동비와 마을강사의 전문교육을 지원받는다. 구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중국어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실시간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강사가 교차로 수업하는 화상 강의 형태로 운영한다. 교육은 4~6월 이뤄지며 초등학교 3~6학년생 48명을 선발한다. 참가를 원하면 19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1인당 참가비는 30만원으로 이 중 15만원은 구가 지원한다. 저소득층 자녀는 참가 인원의 10% 내에서 참가비를 전액 지원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가 지속적으로 제공해 학생들의 특기와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달서형 뉴딜사업·성서산단 새롭게… 신바람 경제도시 만들 것”

    “달서형 뉴딜사업·성서산단 새롭게… 신바람 경제도시 만들 것”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신바람 경제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의 신년 화두는 경제였다. 이 구청장은 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일자리 창출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구청장은 “달서형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성서산업단지를 개조해 최첨단 스마트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과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 구청장은 “대구시 신청사 이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두류공원 일대와 광장 상점가 등을 중심으로 상권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 구청장과의 일문일답.-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구상은. “체계적인 창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중장년기술창업센터, 달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를 운영하겠다. 성공적인 창업 지원과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해 송현동에 청년창업 공작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해외 취업 활성화를 위해 해외취업캠프와 온라인 컨설팅, K무브(해외취업프로그램)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도 해 나가겠다.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육성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전국 최대 지방산업단지인 성서산업단지의 본격적인 개조사업 추진도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49억원을 자체적으로 지원하겠다.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 와룡시장 현대화에 3억 3600만원을 투입하겠다. 달서시장, 월배신시장, 용산종합큰시장 등 3곳의 전통시장에 아케이드 설치 공사를 하겠다. 와룡시장과 서남신시장을 문화관광형 특화시장으로 조성하겠다. 골목상권 조성을 위해 상권별 특성에 맞는 골목형 상점가를 조성하고 5년간 80억원을 들여 두류 젊음의 광장 상점가 등을 중심으로 상권 르네상스사업을 추진하겠다.” -교육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 높다. “인생 백세시대에 우리 모두 평생 학생이 돼야 한다. 이를 위해 맞춤형 평생교육을 위한 달서평생학습관 건립을 준비하겠다. 신중년세대를 위한 달서 50플러스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 또 희망학습마을과 동아리 활동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학습공간을 발굴하겠다. 비대면 도서관 조성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독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 진로진학지원센터 운영 활성화와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복지정책도 궁금하다. “배려와 실천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 맞춤형 주거설계서비스를 지원해 주민의 안정적인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주거복지센터를 설치하겠다. 결혼장려정책 추진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통해 학대 제로, 아이가 행복한 달서를 만들겠다. 대구 최초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계기로 지속적인 아동친화정책 발굴 및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온·오프라인 병행 문화체육 행사 기반 마련 -활기찬 생활 문화도시를 주장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삶은 행복하다. 도시의 외형을 만드는 것은 인프라지만 그 도시의 품격을 만드는 것은 생활 문화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문화체육 행사와 1인 비대면 체육 활동 프로그램 발굴 등으로 언제 어디서든 참여 가능한 기반을 조성하겠다. 도심 속 힐링 명소인 달서별빛캠프 내 목재문화체험장 조성과 선사문화체험관복합시설 건립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에 따른 지역별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금호강변 달서강창 체육시설을 개장해 생활체육공간으로 제공하겠다.” -친환경 건강도시도 달서구가 추진하는 시책이다. “친환경과의 공존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죽전동, 송현1동 및 상인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와룡산 자락길 조성 및 도원지 서편 순환산책로 조성 사업을 추진하겠다. 도원천에서 달성습지 구간까지 도시 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월광수변공원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다양한 생명이 숨 쉬는 여가·휴식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 국내 최대 맹꽁이 서식지이자 억새의 은빛 물결이 가득한 대명유수지생태관광자원을 보존해 관광 랜드마크로 만들어 가겠다.” ●시민청 건립·두류 정수장 물테마 공간 조성 -그동안의 성과가 상당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큰 성과로는 대구시 신청사 유치와 대구산업선 성서공단호림역 신설 확정이다. 이로 인해 달서구가 대구 서남부권 발전의 중심이 됐다. 또 일자리 창출 확산 지원 강화에 적극 노력한 결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을 3년 연속 받았다. 신속집행평가 최우수상 수상,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제1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2018년 죽전동, 2019년 송현1동에 이어 지난해 상인3동까지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진천역 환승주차장 부지에 월배복합센터 건립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응모로 65건, 318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 국·시비를 확보했다.” -대구시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주민들의 기대가 높다. “두류정수장 부지로 대구시 신청사가 선정된 2019년 12월 22일은 대구의 새 역사가 시작된 날이다. 달서구에서도 지난해 2월부터 대구시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자체 전담조직인 ‘대구시 신청사 건립지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지난해 8월 대구시 신청사 건립 방향 및 주변지역 개발 발전전략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지역 주민 및 전문가 의견조사를 통해 신청사 건립 방향과 주변지역 개발 세부 발전전략을 제안하겠다. 주요 제안 사항은 대구시민의 정체성을 담은 상징적 외형의 신청사 건립, 두류공원과 연계한 국내 최고의 대표 녹지벨트 구축, 지하공간 시민청으로 조성 등이다. 또 신청사 주변 청소년 공간 조성, 두류정수장의 역사성을 담은 물 테마 공간 조성, 주차 및 교통혼잡 문제 적극 해결 등이 될 것이다. 현재 신청사는 중앙 투자심사에 대비해 사업 타당성 조사를 위한 연구용역 중에 있다.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 2025년 준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산단 인프라 확충… 아울렛타운 활력 기대 -지역 숙원사업인 대구산업선 성서공단호림역이 신설됐다. “호림역 신설로 성서산업단지 활성화가 기대된다. 성서산업단지에는 2758개 업체 5만 2670명이 근무하고 있다. 하지만 교통수단이 마땅치 않아 산업단지 입주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어 왔다. 성서산업단지 인프라 확충은 물론 성서아울렛타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림역 신설은 대구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정책 목표와 부합된다. 4차 순환도로 연계 환승역 조성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다. 여기에 달성습지, 대명유수지와의 연계 관광을 통해 이 지역 관광 수요도 늘어날 것이다. 대구산업철도는 모두 9개의 역사가 조성되며 하루 여객수송은 69회, 화물수송은 3회 운행될 예정이다.”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대구산업선 성서공단호림역 유치를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호림역 유치는 대구시 신청사 유치와 함께 달서구 개청 이래 최고의 성과다. 달서의 미래를 응원하는 모두의 염원을 담아 힘찬 비상의 꿈을 실현해 가겠다. 저를 비롯한 1200여명의 공직자는 ‘큰 뜻을 품은 사람의 앞날은 무한히 발전할 수 있다’는 붕정만리의 마음가짐으로 미래의 더 큰 희망을 향해 나아가겠다.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 주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한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박기열 서울시의원, ‘사당청소년문화의집’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박기열 서울시의원, ‘사당청소년문화의집’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는 박기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지난 1월 29일 동작구 사당청소년문화의집으로부터 2020년 청소년 프로그램인 따세권(따릉이로 세상에 권리를 외치다)이 4개월 동안 만든 정책 아이디어를 서울시 정책담당자에게 연결한 기여로 감사패를 받았다. 박 의원은 “사당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비전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창의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서 지역 정치인으로서 항상 관심을 가지고 동참의 뜻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서울시 정책과 연관된 따세권 프로그램에 관여하게 되어 감사패를 받게 된 것 같다”라고 패를 받는 사연을 설명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청소년 프로그램인 따세권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하고 (사)청소년교육전략21의 후원을 받는 사업으로 2020년 7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들이 서울시 따릉이 관련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발표하는 사당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이다. 마지막 발표 단계를 박 의원이 함께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청소년들의 정책 아이디어가 직접 전달이 되도록 따릉이 업무를 담당하는 서울시 공공자전거팀장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전문위원이 발표회에 참석하여 청소년들의 정책 아이디어를 듣고 그 자리에서 접수했다고 한다. 박 의원은 감사패를 받고 “청소년들은 우리나라 미래의 주역이고 청소년들이 성장기에 어떤 경험과 가치관을 갖는가는 우리 사회에 매우 중요한 일이어서 사당청소년문화의집과 같은 기관들의 역할이 확대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며 모든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사당청소년문화의집에서 매년 감사데이&성장인스토리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에 기여한 10여 명을 그해 12월까지 선정하여 다음 1월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으며 이날 꿈나무 발레 선생님, 상상미술 선생님 등 동작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열 분이 같이 감사패를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상인대학 설립·복지타운 조성… 충북, 농시 만들어 농촌 살린다

    상인대학 설립·복지타운 조성… 충북, 농시 만들어 농촌 살린다

    괴산읍 ‘새시장’에 멘토·멘티 상인 매칭증평읍엔 창의파크… 도서관·카페 입주영동 황간면엔 ‘돌봄’ 갖춘 커뮤니티센터단양 매포읍은 ‘매화향기 중심가로’ 추진 진천·삼성·옥천·내수읍은 2단계 후보지로11개 시군에 1곳씩 조성 후 확대할 계획 대학생 농촌 정착 유도하는 정책도 마련젊은층 2~3%·노인복지수혜 6%↑ 기대단양군은 충북 북부권 끝자락에 있지만 유명한 관광지 못지않게 볼거리가 많아 관광객이 몰려든다.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유년 시절 즐겨 찾았던 도담삼봉은 수려한 자태를 뽐내며 관광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철쭉이 유명한 소백산은 ‘민족의 명산’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남한강 맑은 물에서 잡히는 단양 쏘가리는 진미로 평가받으며 전국 유일의 쏘가리 특화거리를 탄생하게 했다. 스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잔도는 핫플레이스로 통한다. 2019년 한 해 단양 방문객은 1067만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우울하다.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가 없어 산모들은 무거운 몸을 이끌고 원정출산을 가야 한다. 최신 영화를 볼 수 있는 극장조차 없는 등 문화 인프라도 열악하다. 인구 1000명당 학원 수는 0.46개로 도내에서 두 번째로 적다. 1㎢당 노인여가복지시설은 0.21개로 전국 평균의 5분의1 수준이다. 젊은층 이탈이 지속돼 65세 이상 노인비율은 27%다. 인구는 점점 줄어 2만 9000여명에 그친다. 청주의 1개 동보다 적다. 북적거리던 관광객들이 빠져나가면 단양군은 외로운 섬이 되는 셈이다. 현실이 이렇다 보니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된다. 단양군만의 문제가 아니다. 충북 11개 시군 가운데 7곳이 소멸위험지역에 해당한다.●청년상인 양성은 중원대와 협력 방안도 구상 농촌의 슬픈 현실을 보다 못한 충북도가 팔을 걷어붙였다. 충북의 농촌살리기 핵심은 선택과 집중이다. 도는 올해부터 농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시는 농촌과 도시의 합성어다. 도시와 동등한 편리함과 삶의 질을 누리도록 생활권을 개선하는 읍면 중심의 개발전략이다. 농시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뉴딜 사업 등이 추진되는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정부 사업과 충북 자체 사업을 한곳에 집중해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것이다. 여러 사업을 각개전투로 여기저기서 진행하면 농촌살리기는 흉내만 내다 끝날 수 있다. 도는 1단계 농시 사업 대상지로 4곳을 선정해 내년까지 총 8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영동 황간면, 증평 증평읍, 괴산 괴산읍, 단양 매포읍이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차원에서 복지센터와 문화체험시설이 들어서는 괴산군 괴산읍에서는 ‘새시장 젊음의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새시장은 괴산읍 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 상권의 오래된 명칭이다. 마을이야기를 수록한 지도와 스토리북을 제작하고 골목상권 특화를 위해 괴산음식 콘텐츠 개발, 거리음식 특화사업, 대물림가게 육성 등을 진행한다.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골목길 갤러리, 디자인 그늘막, 증강현실(AR) 스포츠시설, 포토존, 스카이라인 조명 등으로 꾸민다. 상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상인대학을 운영하고 이 과정을 이수한 상인과 전문가를 매칭해 주는 멘토·멘티도 추진한다. 시장 홍보를 위해 캐릭터와 관광도시락까지 개발한다. 또한 새시장에 있는 빈 상가를 장기임대해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거나 지역주민 공유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후속 사업도 마련할 예정이다. 청년상인 양성을 위해 중원대학교와 협력하는 방안도 구상 중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새시장 일대는 주차공간과 즐길거리 부족, 거리환경 낙후 등으로 상업활동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이번 사업으로 상징성 있는 골목상권이 형성되고 다른 시장과의 차별화 전략을 확보하면 활력과 젊음이 넘치는 특화거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증평군 증평읍에선 정부의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농시 사업을 공동으로 시행해 창의파크를 건립한다. 주민들의 교육문화기반 구축 및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건립하는 창의파크는 다목적 세미나실, 동아리 활동 공간, 강당, 공동육아 공간, 장난감 대여 및 놀이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었다. 내부시설 구성이 아쉽다고 판단한 도와 군은 농시 사업을 통해 창의파크에 도서관과 마을카페를 추가하기로 했다. 이 계획에 따라 창의파크는 당초보다 2개 층이 늘어난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한다. 증평군 관계자는 “사업 예정지인 증평읍 장동리는 구도심 지역이라 주민들이 함께 여가를 즐길 공간이 없었고, 도서관과 카페도 턱없이 부족하다”며 “낙후된 구도심에 문화복지시설을 복합화해 신도심에 집중된 서비스의 형평성을 맞추고 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엽연초생산협동조합 부지 내 건물 일부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건립해 마을 경관도 좋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도내 대학생 37% ‘농촌 정착 의향 있다’ 밝혀 영동군 황간면 옛 황간중학교 부지에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구축한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비로 복지센터, 보건지소, 목욕탕, 청소년문화의 집 등을 건립하고 농시 사업비로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급식소, 헬스장 등을 짓는다. 거대한 복지타운을 형성하는 것이다. 영동군은 커뮤니티센터가 건립되면 황간면은 물론 인근 추풍령면, 매곡면, 상촌면 주민들도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한다. 이들 4개 면 거주자는 모두 4575명이다. 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황간면의 정주 여건 개선에도 나선다는 구상이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차원에서 문화의 집 등을 신축하는 단양군 매포읍에선 어린이안전거리, 문화쉼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매화향기 중심가로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도는 2단계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진천군 진천읍, 음성군 삼성읍, 옥천군 옥천읍, 청주시 내수읍 등 4곳을 후보지로 결정했다. 도는 11개 시군에 1곳씩 농시 사업을 추진한 뒤 이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자치단체와 주민 사이에서 농시 사업 등을 지원할 중간조직도 만들고 있다. 현재 영동군과 진천군은 구성을 마치고 운영 중이다. 도는 대학생들의 농촌 정착을 유도하는 정책도 마련키로 했다. 농촌이 살기 위해서는 인프라 확충 못지않게 청년층 유입도 절실해서다. 도는 농시 마스터플랜 용역을 진행하며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참고해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착수할 방침이다. 설문 결과는 예상보다 희망적으로 나왔다. 충북 지역 대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37%가 ‘농촌 정착 의향이 매우 많거나 어느 정도 있다’고 답했다. 농촌에 정착하는 데 가장 필요한 행정 지원은 ‘일자리 지원’이 63%로 가장 많았고 ‘빈집, 공공임대주택 등을 통한 저렴한 주거지 마련’, ‘창업자금 지원’, ‘귀농귀촌 사전 교육 등 컨설팅 제공’, ‘농촌 기본정보 제공’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일정 기간 생활비와 주거공간 등을 제공한다면 농촌에서 미래를 계획해 볼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51.1%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문화 즐길 기회 부족’이 농촌 정착 제1 걸림돌 농촌 정착 시 가장 큰 걸림돌로 생각하는 부분은 ‘문화를 즐길 기회가 부족하다’는 답변이 24.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주거 및 교통이 불편하다’ 16.8%, ‘교육 여건이 열악하다’ 16.2%, ‘청년세대가 부족하다’ 11.2%, ‘병원 등 의료여건이 부족하다’ 10.6% 등으로 나타났다. 충북도 관계자는 “예상보다 농촌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것 같다”며 “시군과 함께 대학생들을 유입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농시 사업을 통해 청년 및 유아·청소년 인구 2~3% 증가, 노인복지서비스 수혜율 6% 향상, 연간 농가소득 330만원 증가 등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단독] 삼표산업, 대규모 채석 추진…국가보물 ‘쌍미륵불’ 파괴 논란

    [단독] 삼표산업, 대규모 채석 추진…국가보물 ‘쌍미륵불’ 파괴 논란

    ㈜삼표산업이 국가보물로 지정된 국내 유일의 ‘쌍미륵불’ 인접지역을 대규모 채석단지로 허가 받으려 해 논란이다. 12일 경기 파주시에 따르면 삼표산업은 파주 광탄면 분수리·용미리 일대 임야 60만4738㎡를 신규 채석단지로 지정받기 위해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공람공고를 진행중이다. 그러나 삼표산업이 채석단지로 허가 받으려는 지역엔 국가지정 보물 제93호인 마애이불입상(쌍미륵불)이 있다. 삼표는 2013년 10월에도 마애이불입상으로 부터 264m 떨어진 광탄면 분수리 208의 14일대 8만4458㎡에 채석허가를 받기 위해 문화재청에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를 신청했으나, 채석을 위해 화약발파 작업을 할 경우 쌍미륵불이 훼손될 수 있다는 인근 사찰 및 파주시 반대에 막혀 무산됐다. 삼표산업은 1994년도 부터 이번 신청지 부근인 광탄면 분수리 산8 일대에서 28만5752㎡ 규모의 채석장을 운영중인 국내 채석량 1위 업체다. 파주시는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공람공고가 진행중이던 지난 해 12월22일 광탄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에 따른 50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에 따라 무기한 연기한 상태다. 삼표산업은 7년 전 파주시 반대가 강했던 점을 감안, 이번에는 파주시가 아닌 산림청에 채석단지 지정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시 관계자는 “30만㎡ 이상 채석단지 지정은 산림청장 권한”이라면서 “파주시가 과거 반대의견을 명확히 했던 점을 감안, 이번에는 채석 면적을 7년 전의 6만9307㎡보다 대폭 늘려 산림청에 허가 신청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산림청이 신청지를 채석단지로 지정하면 파주시는 인허가 권한없이 사후관리만 할 수 있다”며 “관할 군부대와 문화재위원회에 반대입장을 명확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삼표산업은 지난 2013년 10월에도 채석허가를 신청했었다. 그러나 신청지에 인접한 마애이불입상에 미칠 영향을 이유로 파주시가 반대하면서 2015년 8월 문화재청 문화재심의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무산됐다. 당시 삼표산업은 “전문기관의 발파 진동 영향평가 결과 문화재에 미치는 피해가 전혀 없는 것으로 측정됐다”는 의견을 제시했지만 문화재심의위원회를 설득하지 못했다. 당시 파주 율곡고등학교 청소년문화재지킴이단 소속 학생들이 “파주 천년의 보물을 살려 주세요”라는 제목이 달린 전단지를 만들어 경의중앙선 금촌역 등에서 배포하면서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줬다. 광탄면 용미리 용암사(龍岩寺) 경내에 위치한 마애이불입상은 고려시대에 제작된 석불입상이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 된 쌍미륵 석불입상으로 천연바위벽을 이용해 제작했다. 거대한 자연석을 그대로 이용하고 그 위에 목·얼굴·갓 등을 따로 만들어 얹어놓아 아름답고 보존가치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박옥분 경기도의원, ‘2020 청소년희망대상’ 수상

    박옥분 경기도의원, ‘2020 청소년희망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2)이 청소년 1000명이 직접 선정하는 ‘2020 청소년희망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희망대상’은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주관하며 2015년부터 청소년의 교육 및 복지증진, 청소년 인권향상, 청소년의 전반적인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조례·법률·정책을 펼친 국회의원·광역의원과 기초자치단체장,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1,000인의 투표단이 직접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상이다. 해마다 한국청소년재단이 직접 시상식을 개최했으나 올해는 수도권 방역지침이 상향됨에 따라 공식 행사가 취소됐고, 약식으로 31일 박옥분 의원을 추천한 청소년들이 장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시상식을 갖게 되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박옥분 의원은 그동안 여성, 청소년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조례제정, 정책발굴, 예산확보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특히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공교육에서 보호받지 못한 대안학교에 대한 지원과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쉼터 지원 등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학령기 아동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주도해왔다. 또 박옥분 의원은 ‘비인가 대안학교 등 학생 교복지원 조례’, ‘청소년 수련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작은도서관 지원 조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 등 도내 청소년의 권익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조례를 지속적으로 제·개정할 수 있도록 앞장 서 왔다.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여자청소년 쉼터 확충, 어린이공원과 도서관 리모델링 등 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열정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 수상에 대해 박옥분 의원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그동안 고민했던 흔적들을 우리 청소년들이 좋게 평가해주어 그 어느 상보다 기쁜 마음으로 큰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 보다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청소년 정책이 경기도에서 꽃 피울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20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①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자 이유근 원장

    ‘2020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①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자 이유근 원장

    행정안전부는 ‘제15회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2020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자원봉사자에게 경의를 표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985년 국제연합(UN)이 지정한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2005년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상 기념일로 지정됐다.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오랜 기간 헌신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온 개인과 단체·기업·지방자치단체에 훈·포장과 표창 244점을 수여했다. 국민훈장은 이유근(76) 제주 아라요양병원 원장과 이상기(60) 나눔자리문화공동체 대표가 받았다. 국민포장에는 김덕애(75) 부산 원불교봉공회 고문과 김정구(65) 샘터뭉침회 회장이 선정됐다. 서울신문은 4회로 나눠 훈·포장자 4인을 차례로 소개한다. 이번 시간은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자 이유근 제주 아라요양병원 원장. 이유근 원장은 60년 평생을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봉사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기부활동에 전념해 왔다. 특히 제주도 자원봉사협의회 및 자원봉사센터의 출범과 정착을 주도하는 등 지역사회 자원봉사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유근 제주 아라요양병원 원장 주요 프로필 나이 : 76세 거주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직업 : 의사 소속 : 아라요양병원 봉사기간 : 62년 이력 : 한국병원 원장 역임, 한마음병원 원장 역임, 제주경실련 평생교육아카데미원장 역임, 동리평생학교 교장 역임, (사)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장 역임,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 수석 부위원장, 아름다운가게 제주 공동대표, 휴먼르네상스아카데미 운영위원장, (사)위즈덤시티 이사장, 한국스카우트제주연맹 위원장과 고문, 김영갑갤러리두모악법인 이사장, 아라요양병원 원장. 수상경력 : 자원봉사유공 국무총리 표창(2004), 우수기관 국무총리 표창(2004), 자원봉사유공 여성부장관 표창(2001), 의료발전유공 국무총리 표창(2001), 자원봉사유공 법무부장관 표창(1997), 자원봉사유공 법무부장관 표창(1994) ●이유근 제주 아라요양병원 원장 공적 내용 서술 ‘나의 삶과 나의 의술을 순수하고 경건하게 유지할 것이다.’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를 일생 지키며 사는 이유근 원장에게는 직함이 많다. 아라요양병원 원장을 포함해 7개나 된다. 그만큼 책임지고 해야 할 일이 많다는 뜻이겠다. 직함의 면면을 살펴보면 부와 명예를 위한 일이기보다는 제주시민을 위한 일임을 알게 된다. 그의 봉사는 시작부터 남달랐다. 1959년 까까머리 고등학교 시절부터 도서실 봉사를 했다는 그는 졸업식에서 공로표창을 받았다. 이후 그가 쌓아 올린 봉사 시간이 62년이라고 하니 일생 봉사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대학 시절 광주적십자사 청년봉사회에 가입한 그는 무의촌 의료봉사에 전념했다. 그 헌신으로 1966년 적십자사총재 표창을 받기도 했다. 군의관으로 재직하는 동안에도 의료봉사는 계속되었고, 전역 후 북제주군 보건소장으로 있으면서 산간마을 학생들의 교의를 맡아 학생 보건에 힘썼다. 방사선과 전공의를 마치고 그의 제주사랑은 곧장 시민에게로 향했다. 제주의 낙후한 의료수준을 안타까워했던 그는 1979년 최초로 방사선과 의원을 개원해, 1년여 동안 서귀포 지역 의사들에게 무료특강을 하는 등 의료수준을 높이는 데 노력했다. 이후 그가 설립한 제주 최초의 종합병원인 한국병원은 현재 시민 보건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바쁜 업무에도 그의 시선은 늘 불우한 이웃에게로 향했다. 무의촌 봉사를 손에서 놓지 않았고,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치료비를 감면하는 등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1985년부터 본격적으로 청소년 선도 활동에 나섰다. 제주지방검찰청 소년선도위원으로 선임되면서 범법 청소년들을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하도록 도왔다. 또 중고등학교와 제주보호관찰소에 성교육, 금연, 알코올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해 건강한 청소년문화를 조성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공부방 지원 사업을 추진해 학업성취는 물론 탈선 예방에도 큰 성과를 거뒀다. 청소년 사업은 그가 속한 한마음병원에서도 이루어졌다. 직원들은 급여의 1%를 사회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는데, 그는 전체 액수만큼의 성금을 장학사업에 기탁한다. 병원 내 자원봉사활동도 활발해 의료기관의 모범사례로 칭찬받고 있다. 사랑의 장기기증운동, 시신기증운동은 의료봉사 활성화의 결실이기도 하다. 나아가 제주문화원을 창설하는 일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제주의 자원봉사문화 형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지역사회를 복지공동체로 만드는 일은 그의 큰 꿈이었다. 2000년 제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결성되고 초대회장을 맡은 그의 행보는 거침이 없었다. 보육원과 소년소녀가장 돕기, 한센복지협회, 새생명후원회,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소개원 등에 적극 동참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장애인관광도우미사업,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우리 바다 살리기 운동, 휴먼르네상스아카데미 등 일일이 나열할 수도 없을 정도다. 모두 지역민을 위한 복지문화 사업이었다. 그는 제주의 풀뿌리 민간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이 안녕한 사회를 만든다고 말한다. 그는 그 토대를 다지는 일에 일생을 헌신한 사람이다. 열정은 멈추지 않아서, 앞장서고 있는 여러 활동에 여전히 동참자이자 든든한 지원자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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