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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장 중 성매수’ 판사, 성매매 재판 최소 10건 “불법성 인식”

    ‘출장 중 성매수’ 판사, 성매매 재판 최소 10건 “불법성 인식”

    서울 출장 중 성매수를 하다 적발된 현직 판사가 과거 다수의 성매매 관련 사건 재판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법원 열람 시스템을 통해 최근 10년간 선고된 형사 사건 판결문을 조회한 결과 성매수 혐의로 적발된 이모(42) 판사가 관여한 성매매 관련 판결문이 최소 10건이었다. 이 판사는 현재 소속된 지방법원에서 2021~2022년 형사항소 합의부 배석 판사로서 총 7건의 성매매 알선 사건 재판·선고에 참여했다. 재판장 1명과 배석판사 2명으로 구성되는 합의부는 배석판사 1인이 ‘주심’을 맡아 사건을 주도해 심리하고, 재판 절차가 종결되면 세 판사가 합의 절차를 거쳐 유무죄와 형량 등을 결정한다. 이 판사가 배석한 재판부는 지난해 1월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755만원이 선고된 성매매업소 업주의 항소를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며 기각했다. 2021년 9월에는 성매매 알선 업주 3명의 항소심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은 여성의 성을 상품화해 스마트폰 앱에 광고 글을 올려 성매수 남성을 물색했다”면서 “비자발적인 성매매 또는 강요·착취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엄벌할 필요성이 있다”고 질책하기도 했다. 같은 달 유사성행위의 알선업자의 판결문에서는 “수시로 이뤄지는 경찰 단속 등을 피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문을 잠근 채 예약제로만 운영하는 등 이 사건 업소 운영의 불법성을 잘 인식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2021년 7월에는 태국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업소에 운영자금을 투자하고 장소를 제공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피고인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 판사는 2021년 초 다른 법원의 1심 형사합의부에서 역시 배석판사로서 성매매 관련 선고 3건에 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해당 재판부는 2021년 1월 미성년 여성에게 조건만남 성매매를 강요하는 범행을 도운 혐의 등으로 기소된 미성년자 남성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같은 달에는 미성년자에게 40만원을 주고 성매매한 뒤 유사강간과 촬영물을 이용한 협박 등을 한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스마트폰 채팅 앱에서 만난 여성 청소년들에게 거액을 약속하고 성매수를 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에게도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이 판사는 지난달 22일 오후 4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조건만남 앱을 통해 만난 30대 여성 A씨에게 15만원을 주고 성매매한 혐의(성매매처벌법 위반)를 받고 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당일 오후 6시쯤 호텔 방에서 A씨를 붙잡은 뒤 이미 호텔을 떠난 상태였던 이 판사의 신원을 특정해 입건했다. 이 판사는 이달 20일까지도 형사 재판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돼 적발 뒤 한달이 지나도록 업무에서 배제하지 않은 법원의 ‘늑장대처’도 도마 위에 올랐다. 이 판사의 소속 법원 관계자는 “수사 개시 통보를 받은 직후 해당 판사가 8월부터 형사재판 업무를 맡지 않도록 했다”고 해명했다. 대법원은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중”이라며 “그 결과에 따라 징계 청구 등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6년 8월에도 현직 부장판사가 성매매를 하다가 적발된 일이 있다. 당시 법원행정처 소속 40대 부장판사가 강남구 역삼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하다 현장에서 경찰에 적발돼 대법원에서 감봉 3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판사의 신분은 헌법으로 보장돼 있어서 탄핵이나 금고 이상의 형 선고가 아니면 파면되지 않고 가장 높은 수위의 징계도 정직 1년이다.
  • 미 워싱턴서 정전협정 70주년 기념행사…“평화, 힘으로 뒷받침돼야”

    미 워싱턴서 정전협정 70주년 기념행사…“평화, 힘으로 뒷받침돼야”

    6·25 한국전 정전협정 체결 및 한미동맹 70주년 기념행사가 27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한국전참전기념공원과 미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개최됐다. 한국전참전기념비재단(KWVMF)의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 행사는 참전용사 및 유가족, 한미 참전단체, 유엔 참전국 대표, 미 정부 주요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기념식엔 미국 측에서 미 하원 미중전략경쟁특위 위원장인 마이크 갤러거(공화·위스콘신) 의원과 제이미 곤살레스 국방부 실종자확인국(DPAA) 참모장, 세스 베일리 국무부 부차관보 대행, 존 틸럴리·커티스 스카파로티 전 주한미군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조현동 주미 한국대사,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등이 각각 참석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국회 평화외교포럼 소속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은주 정의당 의원도 자리했다. 기념식은 기수 입장, 한미 양국 국가 연주, 군 목사 기도, 한미 양국 대표 기념사, 헌화 및 묵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현동 주미대사는 기념사에서 “정전 이후 70년이 지났지만 북한의 적화통일 야망은 여전히 달라지지 않았고, 핵미사일 위협은 계속 증대되면서 인도·태평양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북한은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핵무기 사용을 위협하면서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도발을 억제하고 필요시 방어를 하려면 충분히 강해져야 한다는 것이 역사의 교훈“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말한 것처럼 평화는 힘과 억제력으로 뒷받침될 때 비로소 확실하고 신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모든 한국전 참전용사와 그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그들의 봉사와 희생이 있었기에 한미동맹이 시작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엄 방사청장도 “정전협정이 체결된 후 폐허만 남아있던 대한민국은 유엔 참전국의 희생에 보답하고자 국민 모두가 국가재건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고, 결국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뤄냈다”며 “이는 유엔 참전국의 도움이 없었다면 결코 이뤄낼 수 없는 성과로, 정전 7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은 22개 유엔 참전국의 은혜를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예고 없이 깜짝 참석한 갤러거 위원장은 이번 기념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전체주의와 공산주의에 비해 자유 민주주의가 얼마나 가치가 있는 것인지를 보여주는 증거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한국”이라고 밝혔다.해병대 장교 출신인 그는 “잊혀진 전쟁(한국전쟁 지칭)은 너무 많은 면에서 용서할 수 없을 정도로 잊혀져 왔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이와 같은 기념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갤러거 위원장은 “한국전쟁은 억제력이 실패했을 때 엄청난 대가를 치른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평화는 힘을 통해 가장 잘 달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취재진과 만나 “중국의 위협이 점점 증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전쟁과 같은 일이 다신 일어나지 않도록 한국전쟁의 올바른 교훈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주요 한인단체인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 미주한인위원회(CKA), 한미경제연구소(KEI)와 리멤버727는 이날 저녁 미 의사당에서 한미 수교 및 6·25 휴전 70주년 기념 특별 리셉션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계 연방 하원의원들인 민주당 앤디 김(뉴저지), 메릴린 스트리클런드(워싱턴주), 공화당 영 김(캘리포니아), 미셸 박 스틸(캘리포니아) 의원도 명예 공동 주최로 참여했다. 마크 타카노(민주·캘리포니아) 의원도 함께 했다. 앤디 김 의원은 “지난 70년 간 성장을 통해 한국이 얼마나 발전해 왔는지 생각해보면 놀라운 스토리”라며 “우리는 지금을 70년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기억하는 것 뿐만 아니라 다음 70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생각하는 시기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셉션에선 조 대사는 참전용사 및 유가족들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했다. 지난 3월 작고한 로버트 세네월드 전 한미연합사령관의 손자(코너 쿼태넌스), 손녀(매들린 쿼태넌스)와 한국전 참전용사인 제임스 딕스 미 육군 하사가 메달을 받았다. 리셉션에는 지난 4월 윤 대통령의 국빈 방미 당시 백악관 공식환영식 때 노래를 불렀던 뉴저지 한국학교 어린이 합창단 소속 한인 청소년들이 아리랑 등을 부르는 특별공연을 했다. 세계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위한 감사편지쓰기 대회에서 우승한 한국 학생들도 한복 차림으로 참석했다. 이어 정전협정 체결일인 7월27일을 기념해 오후 7시27분에 촛불 점등식이 진행됐다.
  • 서울시의회, 제1대 청소년 시의원 50명 모집…투표로 선출

    서울시의회, 제1대 청소년 시의원 50명 모집…투표로 선출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는 8월부터 서울시 25개 자치구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시의원을 선출해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한다. 1996년부터 시행한 청소년의회교실은 그간 일일 모의의회 체험으로 운영해왔다. 제11대 서울시의회 들어와서는 청소년이 직접 시의원이 되어 서울시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시행된다. 이는 청소년들의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의 이해도를 높이고 민주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의회는 한국청소년재단과 협업해 해당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청소년 시의원 선출과정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이뤄질 예정이다. 시의원 입후보는 서울시에 있는 25개 자치구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투표를 통해 최종 선출되는 인원은 총 50명이 될 예정이다. 시의원 선거와 별도로 선거인단 모집도 동시에 이뤄진다. 선거인단은 서울시 내 만9세-24세(1999년 7월 20일생~2014년 7월 20일생)를 대상으로 8월 9일부터 8월 13일까지 5일간 모집하며, 선거인단 규모는 25개 자치구별 각 30명으로 총 750명이다. 서울시의회 청소년 시의원 모집은 8월 12일까지 진행되며,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시의회 메타버스 ‘청소년 의회월드’에서 선거인단에 의해 선거가 실시된다. 청소년 시의원으로 선출되고 나면 5개월의 임기 동안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의장단 선출, 정당 구성, 상임위원회 구성 및 운영과 본회의를 통한 의결 과정을 청소년 시의원들이 직접 실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모의조례 발의, 안건심사, 찬반토론 등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활동 과정에서 서울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과의 만남도 이뤄질 예정이다. 김현기 의장은 “지방의회, 지방자치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발전할 수 있다”라며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청소년 시의원 모집에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1대 청소년 시의원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7억대 마약 총책 알고보니 10대…부모와 귀국하다 체포

    7억대 마약 총책 알고보니 10대…부모와 귀국하다 체포

    7억원대 마약을 국내로 밀수하려 한 한국인 고등학생이 방학을 맞아 부모와 함께 두바이에서 귀국했다가 검찰에 붙잡혔다. 인천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김연실 부장검사)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혐의로 두바이 고교생 A(18)군을 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A군은 지난 5월 26일 독일에서 팬케이크 조리용 기계 안에 숨긴 마약류 케타민 2900g(시가 7억 4000만원 상당)을 국제화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몰래 밀반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A군으로부터 마약 밀수를 제안받고 범행에 가담한 친구 B(18)군과 공범 C(31)씨를 같은 혐의로 먼저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지난달 이들을 수사하면서 한국인이지만 현재 두바이에서 고등학교에 다니는 A군의 체포영장을 미리 발부받았고 인터폴을 통해 적색수배도 내렸다. 그러나 A군은 지난 8일 방학을 맞아 부모와 함께 귀국했다가 인천공항에서 검찰에 체포됐다. A군은 B군과 한국에서 같은 중학교에 다녔으며 C씨와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알게 된 사이로 파악됐다. 조사 결과 B군은 마약을 받은 한국 주소를, C씨는 연락처와 개인 통관고유부호 등을 A군에게 제공했다. 이후 A군은 독일에 있는 마약 판매상에게 이 정보들을 넘겨준 뒤 케타민을 한국으로 보내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케타민은 젊은 층에서 이른바 ‘클럽 마약’으로 불리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A군 등이 밀반입하려 한 2900g은 6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검찰 관계자는 “최근에는 청소년들까지 마약 밀수에 가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약 밀수 조직을 끝까지 추적하고 청소년의 마약 범죄에도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버스 운영 추진 환영”

    김형재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버스 운영 추진 환영”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26일 서울시교육청이 ‘2023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버스’ 운영계획을 수립한 것과 관련해 초·중·고등학생에게 튼튼한 안보에 기초한 평화통일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의원은 “초·중·고등학생 통일안보 교육사업은 서울시의회 통일안보지원특별위원회의 의결을 바탕으로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에 요청했었다”라며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본예산과 지난 4월 초 추경에도 반영하지 않아 통일안보 교육사업 부재 지적 및 현장체험 중심의 통일안보 교육 실시를 촉구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수립한 ‘2023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버스’ 프로젝트는 교육과정 연계 통일교육 실천을 통한 학교 통일안보 교육 내실화, 학생 참여·활동 중심의 현장 체험 학습을 통한 통일 실천 인식 제고, 한반도 통일에 대비해 통일미래 비전 확산을 위한 평화통일안보 역량 함양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2023년 9월~11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초·중·고등학교 희망 학급 또는 동아리 50팀(1200여명)을 선정, 분단의 아픔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통일안보현장체험학습 장소를 선택해(1. 서해수호관 및 천안함전시관, 2. 강화도 안보전적지) 현장체험학습 버스와 통일안보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한다.김 의원은 이에 대해 “지난 제319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국가안보를 바탕으로 한 자유민주주의를 토대로 더욱 효과적인 현장 위주의 통일안보 교육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며 “서울시교육청에서 청소년들이 통일안보 분야에 더욱 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체험 기회 제공 및 운영 사업 계획·수립 등 적극 노력해주신 부분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올해 하반기에 시작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버스 시범 운영을 계기로 내년도에는 더욱 확대되길 기대하며,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평화통일 실천 의지 및 안보 역량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서울시의회, 청소년 마음건강 챙긴다

    서울시의회, 청소년 마음건강 챙긴다

    ‘서울시의회 청소년 마음건강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지난 26일 제1차 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심미경 의원(국민의힘·동대문구 제2선거구)을 선임하고, 부위원장에는 김규남 의원(국민의힘·송파구 제1선거구)과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을 각각 선임했다. 서울시의회는 청소년의 마음건강 문제에 대해 주목하고 예방과 지원을 위한 통합적 체계구축과 이를 뒷받침할 행·재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총 13명의 위원으로 청소년 마음건강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오는 8월 25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해 서울시의 청소년 마음건강 관련 정책과 사업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청소년 마음건강 특별위원회는 서울시의회 제319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구성(2023.6.23 특별위원회 구성안 가결)됐고, 제7차 본회의(2023.7.5 위원선임안 가결)에서 총 13명의 위원이 선임됐다. 특별위원회는 2023년 7월 5일부터 2024년 1월 4일까지 6개월간 활동할 계획이다. 심 위원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청소년들은 물질적·경제적 여건이 개선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심리적·정서적 결손 문제가 심화되고 있고, 청소년 마음건강과 관련된 지표들이 악화되고 있다”라며 “청소년 마음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예방책과 마음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법적·행정적·전문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 부위원장은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전문가와 현장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효과적인 예방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서울시 의회 차원에서 청소년 마음건강 지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청소년 마음건강과 관련된 문제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 지원책도 분야별·사안별 대응에 편중되어 있어 청소년 마음 건강과 관련한 시책을 개선·정비·강화해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청소년 마음건강 특별위원회’는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주목하고 청소년들의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요인과 학업, 가족, 친구관계 등의 문제를 전문가들과 깊이 분석하고 서울시와 교육청 등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마음건강 시책과 사업 등을 점검해 관련 조례 등을 정비하는 등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지원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 174개 ‘일일방문 프로그램’ 개방… 청소년·성인 누구나 즐길 수 있다

    174개 ‘일일방문 프로그램’ 개방… 청소년·성인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세계 158개국에서 온 청소년 4만 3000여명이 다음달 1일 전북 새만금에 운집해 12일까지 세계스카우트연맹이 4년마다 주최하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를 즐긴다. ‘너의 꿈을 펼쳐라’(Draw your Dream)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25회 잼버리는 1991년 고성 잼버리 이후 32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한다. 전 세계 청소년들이 서로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교류하는 행사이자 한국 청소년들이 축제의 호스트로서 각종 K문화의 면모를 소개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잼버리는 원칙적으로 스카우트 청소년들의 행사다. 만 14~17세 이하 청소년만 대원으로 참가할 수 있고, 대학생 및 지도자는 스태프로 참여한다.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2년 이상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한 스카우트·벤처스카우트 대원에게만 참가자격을 줄 정도로 스카우트 내부에서 잼버리 참가 경쟁이 뜨겁다. 잼버리를 앞두고 이미 영국, 벨기에 청소년들은 국내에 입국해 있는데 선발 참가자격을 충족한 뒤에도 추첨과 같은 추가 선발과정을 통과한 뒤에야 이번 잼버리에 올 수 있었다. 그러나 잼버리에선 선발되지 못한 청소년들을 비롯한 성인에게도 ‘일일방문 프로그램’을 마련해 문호를 개방했다. 텐트를 직접 치고 야영하는 잼버리의 진수를 맛볼 수는 없지만 8월 3~5일, 7~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잼버리의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이 가능하다. 수상레저나 패러글라이딩, 드론·로봇 등을 활용한 디지털 기술 체험뿐 아니라 주변 국립공원인 직소폭포에서의 패들링, 고찰 선운사의 템플스테이도 경험할 수 있다. 총 57종 17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잼버리 준비를 위해 여러 차례 새만금을 방문했던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넓은 새만금 벌판에 운영국 텐트가 쳐져 있는 모습만 봐도 이미 장관이었다. 방문하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대원들이 직접 텐트를 치고 교류하는 모습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개했다. 선선한 계절이면 더 좋으련만 잼버리는 늘 여름에 열린다. 청소년 축제인 만큼 학기를 피하기 위해서다. 세계 어느 나라에서든 여름엔 해충, 폭우, 탈진 위험과 같이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극대화된다. 대원들은 이와 같은 어려움을 이겨내는 일 역시 잼버리의 묘미로 여긴다. 잼버리에 참여할 예정인 권화이(18)양은 26일 “새만금이 넓어서 잼버리 기간 어떻게 걸어다닐지 걱정도 되지만, 고생보다 더 큰 가치들을 얻게 될 것이란 생각에 설렌다”며 눈을 반짝였다. 정부에선 여러 부처가 합심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폭우·폭염에 대비해 실내구호소 342개를 지정했고 안개 분사시설을 포함한 피서 시설인 ‘덩굴 터널’을 7.4㎞ 길이로 조성했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가 곳곳에 설치되었으며 다중인파 관리를 위해 완충 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지점별로 500여명의 운영요원을 배치한다.
  • “세계 잼버리, K컬처 알리는 기회… 위축된 청소년 활동 살아나야”

    “세계 잼버리, K컬처 알리는 기회… 위축된 청소년 활동 살아나야”

    “세계 잼버리를 계기로 대한민국의 K팝과 K푸드로 대표되는 K컬처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세계 각지에서 온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오는 8월 1~12일 전북에서 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를 앞두고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스카우트 대원복을 입고 잼버리 참가자들을 만났다.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서울신문라운지에서 열린 ‘청소년과의 대화’에서다. 158국 4만 3000명… 종교·언어 넘는 화합의 장 자연에서의 야영 활동을 통해 각국 청소년들과 문화를 교류하며 우정을 쌓을 수 있어 ‘문화올림픽’이라고도 불리는 잼버리를 앞둔 청소년들만큼 김 장관도 상기된 표정을 지었다. 158개 나라, 4만 3000여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잼버리를 준비하기 위해 현장으로 가는 KTX를 수도 없이 탔다는 김 장관은 세계 청소년들이 서로의 다양성을 확인하고 교류하는 장으로서 잼버리의 성공을 확신했다. 서울신문은 지난 25일 ‘청소년이 기대하는 잼버리’라는 주제로 김 장관과 스카우트 대원들의 생각을 미리 들어 봤다. 홍희경 서울신문 세종취재본부 부장이 김 장관과 권화이·고현수 스카우트 대원, 이소현 운영요원, 정성윤 유스부장이 참여한 좌담회를 진행했다.-32년 만에 세계 잼버리 대회가 한국에서 열린다. 김현숙 장관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는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이 4년마다 모여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는 세계 최대의 국제 청소년 행사다. 우리는 1991년 강원도 고성 잼버리 이후 32년 만에 개최하는데, 두 번 이상 개최한 나라는 전 세계에서 우리가 여섯 번째다. 1920년부터 시작한 잼버리는 10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이번에 4만 3000여명이 참여해서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하더라. 그래서 한류가 또 한 번 확산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새만금 잼버리는 K팝과 K푸드 등 K컬처로 전 세계 청소년들이 인종·종교·언어의 벽을 넘어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 또 우리나라는 VR·AR·로봇 등 뛰어난 전자장비 기술을 갖고 있어 관련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이것을 활용한다면 그 어느 때보다 스마트한 잼버리가 될 것이다. 청소년들 열린 마음으로 참여한국 문화 전도사가 되었으면 -대원들 역시 밤에 잠이 안 올 만큼 설렐 것 같다. 고현수 32년 만에 찾아온 기회인 만큼 잼버리는 한국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행사가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고 전 세계 4만명 넘는 스카우트 대원들이 모이는 데다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야외 활동을 한다고 해서 기대된다. 또 국내에 있을 때는 만나지 못하는 외국 대원들은 우리와 어떤 점이 다른지, 어떤 문화생활을 즐기는지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이소현 외국인 친구들과 친해지는 것을 기대하며 스카우트를 시작하는 만큼 많은 경험을 쌓고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나는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행사 기간 동안 대원들 모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잼버리를 마쳤으면 좋겠다. 정성윤 처음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 대원들도 있을 텐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면 좋겠다. 잼버리의 가장 큰 가치 중 하나는 다양성이다. 평소 알지 못했던 문화와 가치를 느끼며 ‘내가 살아온 세상이 정말 좁았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렇게 시야를 넓혀 가는 것 자체가 자신의 꿈을 넓히는 과정과 유사하지 않을까 한다. 영어 잘 못해도 먼저 다가가야잼버리서 다양한 문화 경험을 -이번 잼버리를 어떤 마음으로 즐기면 좋을지 조언한다면. 김 장관 이미 열린 마음으로 오겠지만, 청소년들이 더 열린 마음을 가지면 좋겠다. 이번 잼버리 축제는 이슬람과 유대인 등 전 세계 다양한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다. 입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던 청소년들이 어깨의 짐을 내려놓고 열린 마음으로 여러 문화를 받아들이면 좋겠다. 특히 우리 대원들이 한국 문화의 전도사가 되길 바란다. 지금 우리나라는 문화 강국인 만큼 외국 대원들에게 다양한 한국 문화를 알려줄 수 있다. 어른들이 미국 팝송을 들으면서 여가생활을 즐겼다면, 지금 아이들은 방탄소년단(BTS) 음악을 들으면서 자란다. 예전에 스웨덴에 간 적이 있는데, BTS 노래를 즐겨 듣던 스웨덴 복지부 차관이 내가 말하는 게 노래처럼 들린다고 하더라. 이처럼 우리는 잼버리 축제를 즐기는 동안 한국의 음식과 음악을 소개해 주고 자연과 문화유산도 알려줄 수 있을 정도로 열린 마음으로 임하면 좋겠다. 정성윤 그동안 잼버리 축제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것은, 국제행사에서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외국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기 어려워한다는 점이다. 내 경험을 토대로 팁을 주자면, 영어가 잘 안되더라도 먼저 다가가서 말 한마디 걸어 보면 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소셜미디어(SNS) 팔로우를 하는 등 네트워크가 형성된다. 최근에 대만으로 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 이번 잼버리를 준비하며 알게 된 스카우트 지도자께서 식사를 대접해 주셨다. 그리고 현지인만 알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도 소개해 주셨다. 누군가가 말을 걸어 주기를 기다리기보다는 먼저 다가가서 네트워크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싶다. 권화이 MBTI(성격유형검사) 결과가 ‘I’로 조금 내성적인 편이다. 2019년 미국 잼버리에 간 적이 있는데, 그때에도 잼버리 행사에는 거리낌 없고 활발한 친구들만 가는 줄 알았다. 하지만 실제로 가보니 나처럼 조곤조곤 말하는 친구들도 많았다. 다른 대원들과 공통점을 발견해서 친근감을 금방 쌓을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 모두 같은 사람이구나’를 느꼈다. 과거의 나처럼 비슷한 걱정을 하는 참가자가 있다면, 그 걱정을 잠시 주머니 깊은 곳에 넣어두면 좋겠다. 전 세계 4만명 넘게 모이는 대규모 행사이기 때문에 나와 비슷한 외국 대원들은 여럿 존재한다. 마음을 열고 소통하고 문화를 교류하면 좋겠다. 외국 대원과 좋은 추억 만들 것대원 모두 건강하게 마쳤으면 -12일간의 잼버리를 계기로 청소년의 일상이 달라질 수 있을까. 김 장관 여성가족부에 와서 현황을 살펴보니 청소년 활동이 위축돼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청소년들이 교과 중심으로만 활동하고 코로나19 때 야외활동이 줄어든 탓이 큰 것 같다. 그래서 여가부는 지난해 ‘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 강화 대책’을 발표했고 올해 6월에는 학교 안팎에서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더 넓은 학교에서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겠다’는 ‘장관의 약속 2호’를 발표했다.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국립청소년수련시설의 활동 공간과 프로그램을 고도화하는 내용을 담은 정책이다.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만 학교인 것이 아니라 울타리 밖에서도 학교라 생각하고 활동하는 게 목표다. 즉 더 넓은 학교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잼버리가 그 출발점이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이번 새만금 잼버리를 기점으로 해서 청소년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면 좋겠다.-다음달 잼버리에서 만날 대원들에게 당부할 말은. 이소현 한국에서 열리기 때문에 더 뜻깊고 기대되며, 외국 대원들과도 아쉬움 없이 교류하고 잼버리 자체를 즐기길 바란다. 그리고 무엇보다 모든 대원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이 신경을 써준 만큼 별 탈 없이 행사가 끝나기를 바란다. 고현수 내 친구들은 스카우트 활동을 잘 알지 못한다. 이번 잼버리를 계기로 내 친구들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스카우트 활동이 많이 알려지면 좋겠다. 잼버리에 참여하는 대원들이 무엇보다 건강을 잘 챙기면서 후회 없이 할 것 다하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했으면 좋겠다. 권화이 이번 기회로 한국 내에 스카우트 활동이 잘 알려지고 청소년들이 참여하면서 마음의 짐을 덜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그리고 선후배 스카우트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우리나라 학생들 모두가 잼버리 행사를 통해 소중한 경험을 얻어 가길 바란다. 김 장관 앞서 ‘장관의 약속 2호’를 얘기했는데 ‘약속 1호’는 ‘청소년들의 마음과 몸이 모두 건강해지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이다. 요즘 코로나 블루나 우울감을 느끼는 청소년들이 많다고 하는데, 잼버리 활동을 하면서 그런 부정적인 감정들을 다 떨쳐내길 바란다. 그리고 더 넓은 학교를 만들겠다는 약속처럼 이번 잼버리가 세상 전체를 울타리로 만드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 청소년이나 스카우트 대원이 아니면 잼버리에 참여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지만, 이번에는 일일 방문객을 받고 일정 범위 내에서는 체험활동을 하도록 했다. 전라북도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청소년들이 알게 되면 좋겠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활동을 잘 끝내는 게 가장 중요하다.
  • 준비는 끝났다…새만금잼버리 성공 개최 총력전

    준비는 끝났다…새만금잼버리 성공 개최 총력전

    “새만금세계잼버리 기간 3~4일 정도 현장에서 숙식을 하면서 성공개최를 위한 총력 대응을 지휘 할 계획입니다” 25일 새만금세계잼버리 준비 상황 최종 점검에 나선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대회장의 상하수도, 주차장, 야영장,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 직소천 과정활동장을 꼼꼼히 살펴 보며 이같이 말했다.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새만금세계잼버리 개최를 1주일 가량 앞두고 전북도는 초비상 상태에 돌입했다. 극한 장마로 잼버리가 개최될 새만금지구 상황이 양호한 상태가 아니어서다. 장마가 물러가 맑은 날씨에 폭염이 계속돼도 대회장에 그늘이 없어 온열질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이 또한 걱정이다.158개국 4만 3232명이 참석하는 새만금잼버리는 전북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국제행사다. 새만금 잼버리 부지는 8.84㎢(약 267만평)로 여의도 면적의 3배 정도나 된다. 전북도는 이번 잼버리가 세계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강화 및 활동촉진, 국가 이미지 제고, 민간교류를 통한 공공외교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행사인 만큼 우리 문화를 알리고 국격을 높이는 기회로 보고 있다. ●전북 역사상 가장 큰 국제대회 국격 높이는 기회로 삼는다 하지만 대회 성공개최 여부는 하늘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직도 물러가지 않은 장마가 계속될 경우 대회장은 자칫 물바다로 변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실정이다. 전북도는 배수시설을 강화하고 200개의 모터를 설치해 물을 빼내고 있지만 간척지의 한계를 극복하기가 매우 힘든 실정이다. 다행히 2~3일 정도만 날씨가 맑으면 쾌적한 토질을 기대할 수 있어 집중호우가 내리지 않기만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전북도는 우선 날씨가 변덕을 부릴 것에 대비해 위기상황별로 3단계로 구분하여 대대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했다.폭우에 대비, 외곽에 60㎞ 배수로를 설치하고 내부에는 간이펌프장 100개를 설치했다. 물빠짐이 좋도록 새만금호 수위를 평균해수면 보다 2m까지 낮추는 방안도 추진한다. 2만 4000개의 텐트를 치는 대회장의 침수와 습기 차단을 위해 10만 1000개의 플라스틱 팔레트를 비치했다. 기상특보에 따라 수송차량 배치, 8개 시군에 342개 실내 구호소 등 비상대피 활동체계도 수립했다. 폭우로 인해 안전이 우려되면 비상 수송 버스를 이용해 학교, 체육관 등으로 긴급대피한다. 폭염에 대비해서는 덩굴터널 7.4㎞, 그늘쉼터 1720개소, 안개분사시설 57개를 설치했다. 체육관, 공원 등 7개 대피소도 확보했다. 탈수 예방을 위해 생수, 음료, 염분을 제공하고, 잼버리 활동이 불가능한 폭염 발생 시에는 폭염대피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게 할 예정이다. ●침수 대비 팔레트 10만개 설치하고 폭염에 대비해 덩굴터널 설치 소방청과 전북소방본부는 잼버리소방서를 설치한다. 118명의 소방관과 52대의 장비를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다. 경찰도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질서유지를 위해 구역별 순찰을 실시하며 폭행, 강·절도 등 범죄예방활동을 펼친다. 과정활동 중에 발생할 사고에 대비해 잼버리병원도 운영한다. 대회장 등에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급성질환, 부상처치 등을 위해 내과, 정형외과, 치과 치료까지 가능하도록 의료진을 확보했다. 코로나19 등 감염병이 확산할 것을 우려해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300명의 확진자를 수용하는 임시생활시설도 운영하기로 했다. 먹거리는 일반식 33종, 할랄 21종, 비건 21종 등 75종을 준비했다. 식중독에 대비해 즉각적인 원인 조사 및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현장감식반과 식중독원인조사반을 운영한다. ●경찰, 소방, 의료진까지 안전사고에 대비해 만반의 대비태세 집행위원장인 김 지사는 “폭염, 폭우, 감염병 등 우려 사항을 말끔히 해소하고 빈틈없는 행사 준비를 위해 마지막까지 보완할 사항은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 달라”며 “조직위는 청소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안전대책을 세우는 데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번 새만금세계잼버리에서는 57종 17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영내에서는 사회적, 신체적, 정신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자립·협동·모험·첨단·과학 등 48종 143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외 프로그램은 인근 자연속에서 활동하는 환경문화트레킹 등 9종 31개 프로그램이다. 지역연계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자연, 문화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내 14개 시군과 연계 운영한다. 전통문화, 역사탐방, 생태환경, 미래사회체험 등 8종 30개 프로그램이다. ●영내외 174개 프로그램, 잼버리 메타버스, 과학기술 선보일 계획 잼버리에 참가하지 않는 청소년과 가족이 직·간접적 잼버리체험을 할 수 있는 일일방문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잼버리를 모바일로 체험하는 잼버리 메타버스는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에서 지원한다. 이밖에도 디지털, 과학기술 체험을 할 수 있는 이동과학관, 방역과 서빙을 하는 자율주행로봇, 일상 속 과학원리를 체험하는 사이언스 쇼, 로봇이 자동으로 비강 검체를 수행하는 과학방역, 아무추어 무선국, 국제우편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시우체국 우편스토어 등을 운영한다.
  • “청소년들이 만드는 새 문화”… 관악구, 청소년 문화 기획단 모집

    “청소년들이 만드는 새 문화”… 관악구, 청소년 문화 기획단 모집

    서울 관악구가 청소년들이 직접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관악 청소년 문화기획단’ 참여자를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소년 문화 기획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차세대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지역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관악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스마트 도시 관악’이라는 구의 비전에 맞춰 교육 주제를 ‘인공지능’(AI)으로 정했다. 청소년들은 오픈 AI가 개발한 대화 전문 AI ‘챗 GPT’와 동영상 제작 프로그램 ‘브루’(Vrew)를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교육은 다음 달 5일부터 9월 9일까지 이어진다. 관악구 싱글벙글교육센터 등에서 단계별 이론과 실습 교육을 총 8회 진행한다. 1회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문화 예술 기획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전문가 특강도 마련돼 있다. 김준희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교수와 지역 청소년 문화 기획 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장화신 아야어여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교육 마지막에는 청소년들이 자기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전시회도 연다. 관악구에 거주하는 14~19세 미만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15명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문화기획단 활동을 통해 각자의 꿈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47개국 130명’ 참여한 글로벌 청소년 정상회담 종료

    ‘47개국 130명’ 참여한 글로벌 청소년 정상회담 종료

    여성가족부는 24일 세계 47개국에서 온 청소년 130여명이 참여한 ‘2023 글로벌 청소년 정상회담’이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글로벌 청소년들의 하모니’라는 주제를 두고 토론과 기조강연에 참여해 권고문을 도출했다. 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경복궁 등을 방문해 청소년 활동프로그램과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폐회식에 참석한 이집트의 오마르 엘하박 참가자는 “그동안 여러번 국제회의에 참석했었지만, 이번 2023 글로벌 청소년 정상회담은 그 중에서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면서 “잘 조직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한국의 좋은 이미지가 한층 공고해졌다”고 말했다. 체코의 페트르 반다 참가자는 “이곳에서 다양한 국적의 청소년을 만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다”며 “토론 활동과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의 관점을 공유하는 과정이 너무나 뜻깊다”고 밝혔다. 인도의 푸남 데이 참가자는 “전 세계에서 모인 청소년 리더들은 항상 에너지가 넘쳤으며 서로의 시각을 넓혀줬다”면서 “황금 같은 추억과 경험을 담아 인도로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학교 망가뜨린 주범은 SNS”…美 교육청, 틱톡 등에 집단 소송

    “학교 망가뜨린 주범은 SNS”…美 교육청, 틱톡 등에 집단 소송

    전세계 청소년들이 즐겨 사용하는 틱톡과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가 학교내 질서를 무너뜨렸다는 주장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200개에 달하는 미국 각 지역의 교육청은 SNS가 교내 질서를 무너뜨리고,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해를 끼친다는 이유로 소셜미디어(SNS)들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학교 측은 SNS를 통해 이뤄지는 각종 괴롭힘 사건은 물론 SNS 중독 등 다양한 문제 등은 SNS기업들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집단소송에 참여한 워싱턴주(州) 텀워터 교육청 측은 “SNS는 통제 불가능 상태”라며 “SNS 탓에 피해를 본 학생들을 위해 재원을 마련하는 게 마땅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WSJ은 SNS 탓에 발생한 각종 문제점에 대한 책임을 기업에 묻겠다는 원고 측의 주장이 받아들여지려면 기존 판례를 뒤집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미국은 지난 1996년 통과된 통신품위법 230조가 SNS 기업들의 책임을 제한하고 있다. 이 조항에 따르면 인터넷 사업자는 인터넷 사용자가 올린 콘텐츠에 대해 면책권을 갖는다. 이 때문에 지난해 펜실베이니아 동부 연방법원은 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서 유행한 ‘기절 챌린지’ 탓에 딸을 잃은 미국 학부모가 제기한 소송을 기각하기도 했다. 당시 이 학부모는 틱톡의 콘텐츠 알고리즘 때문에 딸이 기절 챌린지 영상을 접했다면서 틱톡의 책임을 물었지만, 법원은 통신품위법 230조를 들어 “알고리즘도 법의 보호를 받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이번 집단소송에서 원고 측은 “문제가 되는 것은 개별 콘텐츠가 아니라 SNS 기업들이 그런 유해한 콘텐츠를 청소년에게 주입할 수 있는 중독적인 플랫폼을 만들었다는 것”이라는 논리로 기업의 책임을 주장할 계획이다. 틱톡이나 페이스북 등 플랫폼 자체의 문제점은 통신품위법 230조가 규정한 면책권의 보호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연방법원에서 병합돼 진행될 이번 집단소송에는 향후 1만 3000개에 달하는 미국 각지의 교육청이 추가로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 [생생우동]알찬 방학 해결사…체험학습 무장한 서울시

    [생생우동]알찬 방학 해결사…체험학습 무장한 서울시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딱딱한 행정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지지만 그 안에 숨겨진 알짜배기 생활 정보는 묻혀버리기 십상입니다. 서울신문 시청팀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내놓은 행정 소식 중 우리 일상의 허기를 채우고 입맛을 돋워줄 뉴스들을 모은 ‘생생우동’(생생한 우리 동네 정보)을 매주 전합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록적인 폭우로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등 큰 피해가 잇따랐다. 이에 일부 지방자치단체들은 축제나 행사 등을 취소하는 등 추모의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자체들이 마련한 각종 프로그램들도 이달 말부터 진행된다. 서울 자치구들이 준비하고 있는 교육, 문화, 체험 등 행사들을 잘 챙겨 우리 아이들에게 보람찬 여름방학을 선사해보면 어떨까. 강남구, 글로벌 체험 등 9개 프로그램 준비 서울 강남구는 이달 말부터 학생들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가족 소통 ▲글로벌 체험 ▲과학인재 양성 ▲인성교육 ▲성적향상 5개 분야 9개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포평생학습센터에서는 구민 300명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테마요리를 배우고 전문가에서 소통법을 배울 수 있는 ‘온(溫)가족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센터의 자체 요리강의실을 활용해 8월 7일부터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부모(또는 조부모)와 아이가 함께 요리하는 ‘테마별 요리 특강’을 개최한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쌀요리(투움바 리소토, 파인애플 볶음밥) ▲캐릭터 요리(주먹밥, 버거) 등 테마 요리를 만든다. 다음달 21~22일에는 염은희 가족코칭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가족 소통 프로젝트 5개 강좌를 진행한다. 21일에는 ▲초등 자녀와 부모가 참여하는 ‘소통과 공감 프로젝트’ ▲유아기 자녀와 부모가 참여하는 ‘행복 교실’이 열린다. 22일에는 ▲중·고등생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해 코치형 부모되기 프로그램 ‘엄마 해방일지’ ▲중·고등학생 30명이 모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성을 습득하는 ‘청소년, 성장하는 아이’ ▲자녀를 둔 부부 20쌍과 함께하는 ‘부부를 위한 존중과 협력의 기술’ 강의가 이어진다. 주한 체코·프랑스 대사관과 각국 문화 배운다 대치평생학습관에서는 주한 체코·프랑스 대사관과 함께 각국의 전통놀이와 문화를 배우는 어린이 특강이 열린다. 27일 오후 2시 30분에는 주한 체코 문화원장이 강사로 나서 체코의 전통놀이 마리오네트 인형을 소개하고 프렌치 호른 연주를 선보인다. 8월 10일 오후 2시와 3시 2회에 걸쳐 프랑스 대사관 어학센터의 전문강사가 어린이들에게 프랑스 동화를 읽어준다. 어린이들은 동화 속 등장인물 옷 입히기, 창작활동 체험 등을 한다. 수업은 각각 영어와 프랑스어로 진행하고 통역이 제공된다. 일원 라온영어도서관에서는 이달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수·금요일 총 6회에 걸쳐 원어민 영어특강을 준비했다. 초등학생 1~4학년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영화의 자막과 노래 가사를 활용하는 참여형 수업으로 이뤄진다. 대사관과 영어도서관 프로그램 모두 강남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남미래교육센터는 초등학생 5~6학년 25명을 대상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우주과학 미래인재 캠프’를 개최한다. 강남미래교육센터를 비롯해 국립과천과학관, 서울시립천문대 등 6개 기관 탐방을 진행한다.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는 여름방학 특별 강좌를 개설했다. ▲화성탐사 자율주행 자동차(화요일) ▲스파이크 프라임 메이커(수요일) ▲디지털 인재를 위한 챗GPT(목요일) 등이다. 과학 특강, 영어 그림책 읽기 행사도 과학 특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서울 금천구는 금천사이언스큐브에서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특강으로 ‘방콕탈출! 과학관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흥미로운 과학체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금천사이언스큐브 공간에서 진행하는 과학 수업과 서울시립과학관 탐방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는 마술저금통(빛의 반사), 끈 예술(수과학), 천체망원경(빛의 굴절), 팽이(착시)를 만들면서 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는 과학꾸러미 수업을 진행한다. 과학 수업은 초등학교 교사가 지도할 예정이다. 12일에는 서울시립과학관을 방문해 해설사와 함께하는 ‘모든 사물의 역사-학교 편’ 전시를 관람하고, 공작 체험을 한다. 과학꾸러미 수업은 초등학교 5~6학년 60을 대상으로, 서울시립과학관 탐방은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8월 3일까지 금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대문구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영어로 읽는 그림책’ 특강을 마련했다. 이달 31일부터 8월 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서 정오 사이 홍제천 ‘카페 폭포’ 별관에서 열린다. 초등학교 1~2학년 18명을 대상으로 한다. 어린이들은 미국의 그림책 작가 에릭 칼의 ‘갈색곰아, 갈색곰아, 무얼 보고 있니?’, ‘배고픈 애벌레’ 등 5권을 하루 한 권씩 영어 원서로 읽어 보고 관련 독후 활동에 참여한다. 루디 정 강사의 진행 아래 영어로 내용 듣기와 읽어 보기, 주제별 주요 단어 익히기, 만들기, 동요 수업 등으로 꾸며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서북권의 명소로 자리 잡은 홍제천 ‘카페 폭포’ 별관에서 진행된다. 이곳에는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다양한 도서가 비치돼 있어 프로그램을 전후해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주변 풍경을 즐기며 휴식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강동 자연 캠프 및 성북 성인 강좌도 개최 청소년 자연 캠프도 놓치지 말자. 서울 강동구는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즐거운 여름방학 생활을 위해 이색 자연 체험 캠프 ‘우리들의 여름 이야기’를 운영한다. ‘우리들의 여름 이야기’는 당일형 자연 체험 캠프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야외활동을 통해 자연에 대한 즐거운 기억을 남기고, 학업 등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테마에 따라 총 2회 진행된다. 농촌 체험 테마로 준비된 1차 캠프는 지난 12일 모집을 시작하여 조기 마감되었다. 참가자들은 경기 양평군 외갓집체험마을에서 농촌 먹거리 체험, 농촌 생활 체험 등 도심에서 겪어보지 못한 특별한 체험을 하게 된다. 낙농 체험을 주제로 하는 2차 캠프에서는 경기 이천시 와우목장으로 떠날 예정이며, 송아지 우유주기, 건초 주기 등의 체험들이 준비됐다. 2차 캠프는 다음달 22일부터 9월 12일까지 모집한다. 구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0~18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 뿐 아니라 성인도 참여할 수 있는 강좌도 마련됐다. 서울 성북구는 성북구평생학습관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특강을 운영한다. 여름특강은 총 12개의 강좌가 마련됐다. ▲VR미술관에서 보는 생생한 명화이야기와 챗GPT 활용하여 크리에이터 되기 등 디지털 기술 융합 프로그램 ▲물리치료사와 함께하는 셀프 통증예방법, 가족이 함께하는 MBTI, 세무사에게 듣는 세금이야기, 올가을 꼭 가볼 만한 한국사 여행지 등 자기 계발 성장패키지 프로그램 등이다. 특강은 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나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하고, 수강료는 무료다.
  • [기고] 일상 속 한 걸음, 문화예술로 행복 심기/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

    [기고] 일상 속 한 걸음, 문화예술로 행복 심기/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

    “정말 재미있었어요! 연기자분들 감사하고 사랑해요. 다른 공연도 궁금해요. 재밌어서 가족과 함께 또 보고 싶어요!” 서울시가 추진 중인 학생공연관람지원사업 ‘공연봄날’에 참여해 뮤지컬 ‘샬롯의 거미줄’(금천구 레미극장)을 관람했던 선일초등학교 5학년 학생의 귀여운 소감문의 일부이다. 이 소감문 한 장이 올해 서울시가 추진 중인 문화정책의 취지를 한눈에 보여 준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삶의 일부로 누리는 매력적인 도시. 서울시는 시민들의 삶에 ‘문화예술’로 한 발짝 더 다가가 행복을 심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이 소감문의 주인공이 관람한 ‘공연봄날’이다. ‘학생들은 공연 보는 날, 예술가들은 봄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의 공연 관람을 지원하고 있다. 유년기의 좋은 공연 관람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 애호가로 자랄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이다. 상반기 249개 학교의 학생 3만여명이 연극, 뮤지컬, 무용, 전통예술 등의 공연을 103회 관람했고 학생과 교사 모두 95% 이상 ‘만족했다’고 답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연말까지 모두 6만 6000명의 학생이 전문 공연장을 직접 찾아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시작된 ‘서울청년 문화패스’ 또한 같은 취지의 사업이다. 치열한 학업경쟁,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공연 관람의 기회가 적었던 만 19세 청년들에게 연 20만원의 공연관람비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하반기에는 수혜 대상을 만 22세로 확대할 방침이다. 미래세대의 늘어난 문화 수요는 예술가들의 창작 기회 확대로 이어지고 자연스럽게 문화예술 산업 전반의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이다.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서울광장’과 ‘광화문 책마당’도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책과 쉼,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특별한 독서 경험으로, 상반기 46회 행사에 50만명의 시민들이 찾으면서 서울의 대표 문화명소가 됐다. 이 외에도 ‘서울드럼페스티벌’, ‘서울비보이페스티벌’ 등 흥겨운 축제들과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서울구석구석 라이브’ 등 다양한 공연들로 시민들의 일상을 가득 채웠다. 하반기에는 새로워진 문화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사업들을 준비 중이다. 전 세계 미술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킬 ‘서울아트위크’, 새해맞이 축제 ‘겨울 페스타’ 등이 서울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성큼 다가설 채비를 하고 있다. 새로 선보이는 행사들은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서울의 매력 요소로 자리잡을 것이다. 영국의 극작가 로버트 해리스는 “예술은 일상을 예술적인 경험으로 바꿔 주며 그 과정에서 우리는 행복을 발견한다”고 말했다. 시민 일상에 행복을 심는 ‘문화예술’, 이것이 바로 ‘문화 매력도시’ 서울이 나아갈 방향이 아닐까. 더 많은 시민들이 서울의 문화예술로 더 많은 행복의 순간을 누리길 기대해 본다.
  • “마약 중독은 건강 문제… 100% 완치란 없죠”

    “마약 중독은 건강 문제… 100% 완치란 없죠”

    “마약 중독은 결국 건강 이슈입니다. 암 치료를 완료해도 10년, 20년 뒤에 재발할 수 있어요. 중독 치료를 받은 사람이 다시 마약에 손을 댔다고 ‘실패자’, ‘나쁜 사람’으로 규정해선 안 됩니다. 언제든지 돌아올 수 있도록 문을 열어줘야 합니다.” 미국의 마약류 치료·재활기관 ‘사마리탄 데이탑 빌리지’의 미첼 넷번 회장은 20일 대전 동구에 문을 연 ‘충청권 마약류 중독재활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마약 중독 대응 방향에 대해 이렇게 조언했다. 사마리탄 데이탑 빌리지는 1963년 설립된 민간 기관으로 미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재활·치료기관으로 꼽힌다. 매년 3만 3000명 이상에게 치료·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넷번 회장은 “청소년이 마약을 사용하다 체포되고 다시 마약을 접하는 악순환을 경험한 뒤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껴 빌리지를 세웠다”면서 “마약 중독은 범죄의 문제로만 볼 게 아니라 건강의 문제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사도 암 환자에게 암이 100% 완치됐다고 확언하지 못한다. 언제든 마약 중독은 재발할 수 있다”면서 “평생 치료·재활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넷번 회장도 젊었을 때 마약류를 사용한 적이 있었다. 그는 “젊은이들이 호기심에 마약에 손을 대기도 하는데 나도 예외가 아니었다. 다만 운이 좋았던 건 어렸을 때 트라우마 등의 경험이 없었고 부모님들도 좋아 마약이 평생 문제로 작용하지 않았다”며 “당시의 경험이 중독 치료·재활 이수자들과 공감대를 쌓을 수 있는 바탕이 됐다”고 털어놨다. 넷번 회장은 “예방이 최고의 처치”라며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미디어를 활용해 마약류 사용에 대한 메시지를 일관성 있게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마리탄 데이탑 빌리지에서는 청소년 중독자를 위한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필요하면 일자리도 연계한다. 서울·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개소한 충청권 마약류 중독재활센터도 사마리탄 데이탑 빌리지의 재활·예방사업 경험을 활용해 청소년 개인과 부모 상담, 미술·야외활동, 친구관계 형성법 등 청소년의 사회 재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것은 가족과 친구, 선생님의 지지와 응원”이라며 “충청권 센터에서는 중독 대상자뿐만 아니라 가족도 와서 상담하는 가족 프로그램, 친구와 건강한 관계 맺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웹툰 등 청소년 특화 교재 등을 활용할 계획이며 과학기술부와 함께 마약 중독 디지털 치료기기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2023년 재외동포자녀 초청 겨레얼 연수’ 개최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2023년 재외동포자녀 초청 겨레얼 연수’ 개최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이사장 이권재)는 오는 23일까지 재외동포자녀를 대상으로 2023년 재외동포자녀초청 겨레얼 연수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제15회 겨레얼 재외동포자녀초청연수는 조국관이 희박한 재외동포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종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국립중앙박물관, 한글박물관 등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스카이타워, 하이커그라운드 등 한류의 명소를 방문하여 대한민국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한류 콘텐츠를 체험하게 된다. 그리고 한국의 자주성과 민족성을 상징하는 강화도 유적지를 방문하고, 예술마을에서 한국의 근현대사와 전통문화를 보고 배우게 된다. 올해로 15회차인 재외동포자녀초청연수는 세계 각지에 살고 있는 재외 청소년들에게 모국 방문의 기회를 부여하여 모국의 문화를 현장에서 체험하게 하고 역사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정립시키며, 겨레얼을 이해하는데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한 재외동포자녀들은 겨레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재우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사무총장은 “본부에서 주최한 해외백일장 대회 수상자들 중 독일, 스페인, 영국, 뉴질랜드, 키르키즈공화국, 미국 등에서 27명이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교류하고 배우면서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익히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는 2003년 고 한양원 회장(한국민족종교협의회)이 설립한 비영리공익단체로 국내는 물론 미국, 독일, 중국, 프랑스, 일본, 중앙아시아 등 26개 지부가 설치돼 한류의 정신적 뿌리로서의 올바른 민족정체성을 확립시키고 있다.
  • 강동구에서는 클래식 꿈나무들이 자란다…청소년교향악축제 참가 모집

    강동구에서는 클래식 꿈나무들이 자란다…청소년교향악축제 참가 모집

    클래식 꿈나무들의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지는 ‘제5회 강동청소년교향악 축제’가 다음 달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사흘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개최된다. 이에 강동구는 축제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축제 참가 단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강동청소년교향악 축제는 클래식 연주자를 꿈꾸는 관내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펼치며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클래식음악 교류의 장이다. 구는 클래식 음악에 재능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문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구 소재 청소년 교향악단 및 학교 소속 교향악단이 대상이다. 이달 24일 오후 6시까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내용을 참고해 공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내부 심사를 거쳐 총 12개 팀이 최종 선발되면 축제 무대에 올라 각 팀당 30분씩 공연을 하게 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축제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견고히 하고 미래의 클래식을 이끌어가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음악인재 육성에 힘써 문화도시 강동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47개국 청소년 130명 지속 가능 미래 모색

    여성가족부는 19일부터 26일까지 세계 47개국에서 온 청소년 130여명과 ‘2023 글로벌 청소년 정상회담’을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글로벌 청소년들의 하모니’라는 주제 안에서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회복탄력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 환경 조성 방안 등 5가지 소주제를 두고 의견을 나눈다.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공동협력 방안을 도출해 24일 세계 각국 정부와 청소년 유관기관 등과 공유할 계획이다. 정상회담 기조 강연 세션에서 에도 안드리에스 서울대 교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청소년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유창동 카이스트 교수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이한 청소년의 역할’을 소개한다. 참가자들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서울서초유스센터에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기순 여가부 차관은 “각국에서 모인 청소년들이 문화 다양성에 대한 가치 확산과 디지털 사회 속 청소년 문화 발전 등을 토론하고 실천 방안을 함께 만들어 가며 세계시민으로서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자해 흉터, 꽃 문신으로도 못 가린다” 자해 흉터 치료 궁금점 5가지

    피부의 흉터는 대개 사고나 질병에 의해 생긴다. 그런데 ‘자해 흉터’는 스스로 만든다는 점이 다르다. 흉터를 보는 심리적, 사회적 인식에도 차이가 난다. 이 때문에 자해 흉터 치료를 받지 못해 자존감이 떨어지고, 대인관계가 위축되는 등 어려움을 겪는 사례들도 있다. 자해 흉터 치료의 궁금점 5가지를 알아보자. 첫째 치료 만족도는 높을까. 우울증, 불안장애 등 복잡한 원인이 작용하는 자해로 인해 생긴 흉터인 만큼 치료 효과가 어느 정도일까 염려할 수 있다. 한 해외 연구에 따르면 자해 흉터 치료 만족도는 88%에 이른다. 자해 흉터 치료 를 받은 사람의 61%가 치료 후에 자해를 되풀이하지 않았다는 연구도 있다. 둘째 조기 치료가 중요할까. 화상, 외상 등이 발생했을 때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으며, 상처가 아문 뒤에도 치료를 지속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자해는 발생 직후에는 응급실을 찾지만 상처나 흉터 치료로 이어지지 못할 때도 적지 않다. 환자나 보호자의 심리적 불안정 등의 요인 때문이다. 자해 상처도 조기 치료를 받으면 흉터가 심하지 않게 할 수 있다. 셋째 문신, 연고, 습윤밴드 등으로 자해 흉터를 가리거나 개선할 수 있을까. 상처 직후에는 연고나 습윤밴드 등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흉터 개선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자해 흉터를 가리려고 색깔 있는 꽃 문신 등을 하는 사례도 볼 수 있는데, 자해 흉터와 문신을 둘 다 치료해야 하는 복잡한 상황도 생긴다. 넷째 왜 청소년들에게 많을까. 외국 연구에 따르면 12~14세에 자해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고, 18~25세에 자해 위험성이 가장 높다. 국내에서는 2018년 온라인 게시판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자해 인증 사진과 영상 숫자가 늘었고, 학교폭력이나 왕따 등 사회적 요인들이 겹쳐 청소년 자해가 증가했다는 연구가 있다. 다섯째 왜 피부과 방문을 어려워할까. 자해는 ‘고의적 자해’(deliberate self harm)라고도 한다. 고의성, 의도성이 개입돼 있다는 뜻이다. 최근에는 자해 중 자살 의도는 없는 ‘비 자살적 자해 행동’의 비율이 높다고 본다. 즉, 자해를 ‘도움을 청하는 외침’으로 해석한다. 그럼에도 본인, 가족들이 자해로 인한 충격과 그 후유증으로 인해 적절한 때 에 자해 흉터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들도 있다. 김영구 연세스타피부과 강남점 원장은 “자해 흉터는 치료 효과가 좋은 편”이라며 “적절한 자해 흉터 치료는 심리적인 부담감을 해소하고 자신감, 자존감을 높이며 사회생활을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게 돕는다”고 말했다.
  • 청소년 자연 캠프 열린다…강동구 ‘우리들의 여름 이야기’ 운영

    청소년 자연 캠프 열린다…강동구 ‘우리들의 여름 이야기’ 운영

    서울 강동구가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즐거운 여름방학 생활을 위해 이색 자연 체험 캠프 ‘우리들의 여름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들의 여름 이야기’는 당일형 자연 체험 캠프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야외활동을 통해 자연에 대한 즐거운 기억을 남기고, 학업 등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테마에 따라 총 2회 진행된다. 농촌 체험 테마로 준비된 1차 캠프는 지난 12일 모집을 시작하여 조기 마감되었다. 참가자들은 경기 양평군 외갓집체험마을에서 농촌 먹거리 체험, 농촌 생활 체험 등 도심에서 겪어보지 못한 특별한 체험을 하게 된다.낙농 체험을 주제로 하는 2차 캠프에서는 경기 이천시 와우목장으로 떠날 예정이며, 송아지 우유주기, 건초 주기 등의 체험들이 준비됐다. 2차 캠프는 다음달 22일부터 9월 12일까지 모집한다. 구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0~18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사회성과 배려심을 키우고, 학업에 지친 심신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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