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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과 행복을 주는 기업] 한국가스공사, 중소협력사 89곳과 해외사업 동반 진출

    [꿈과 행복을 주는 기업] 한국가스공사, 중소협력사 89곳과 해외사업 동반 진출

    한국가스공사가 중소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0월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가스공사는 올해도 ‘중소협력사 동반성장협의회’를 개최하고 중소협력사들과의 의사소통을 강화한다. 이 협의회는 가스공사를 비롯한 60여개의 천연가스 분야 중소협력사로 구성됐다. 매년 상하반기 모여 천연가스산업의 발전과 동반성장 실현을 도모한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11개 프로젝트에 걸쳐 89개 중소기업이 가스공사와 함께 해외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면서 “액화천연가스(LNG) 국적선 발주 사업에 납품 실적이 없는 중소기업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8월 대구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대병원 등과 함께 대구에 사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몸 튼튼 꿈 튼튼 협약’을 체결했다. 또 ‘장난감 어린이 도서관’을 짓고 대구 동구에 달님어린이공원도 조성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임직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 고성동 지역 소외 계층에 연탄 1만장을 배달했다.
  • [꿈과 행복을 주는 기업] 두산그룹, 사진 통해 갖는 청소년 자아 성찰의 기회

    [꿈과 행복을 주는 기업] 두산그룹, 사진 통해 갖는 청소년 자아 성찰의 기회

    두산 사회공헌 활동의 바탕에는 ‘인재의 성장과 자립’이라는 철학이 있다. 이 같은 철학이 가장 잘 나타나는 활동은 서울 지역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2~고1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시간여행자’ 프로젝트다. 2012년부터 시작된 시간여행자 프로젝트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사진’을 매개로 자아 성찰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문가들로부터 사진 찍는 방법을 배우면서 세상과 자신을 관찰할 기회를 갖는다. 지난해 말에는 서울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전시회에는 시간여행자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솔직한 심경이 담긴 에세이와 사진 300여점이 걸렸다. 두산의 사회공헌 활동은 계열사로도 이어진다. 두산중공업은 창원시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지자체 정책사업 지원, 지역 우수인재 양성, 소외계층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또 글로벌 기업답게 핵심 시장인 베트남, 인도, 동남아시아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생산 공장이 있는 베트남에서는 의료봉사 활동과 담수설비 지원, 장학사업은 물론 현지 직원 1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사회봉사단을 통해 현지 맞춤형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꿈과 행복을 주는 기업] LG, 저신장·심장병 등 난치병 어린이 의료 지원

    [꿈과 행복을 주는 기업] LG, 저신장·심장병 등 난치병 어린이 의료 지원

    LG는 기업과 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우선 저소득가정 및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LG 계열사에서 국내 저소득가정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상대로 ▲의료지원 및 기금후원 ▲교육 프로그램 지원 ▲임직원 교육 기부 ▲교육환경 개선 등 약 20개에 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LG는 또 치료 방법은 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저소득가정의 저신장,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의료 지원도 한다. LG복지재단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가운데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소속 전문의로부터 추천을 받은 저신장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LG생명과학이 1992년 개발한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을 지원하고 있다. 4월 현재까지 1000여명에게 70억원 상당의 유트로핀을 지원했다. 이들은 1년간 평균 8㎝ 많게는 20㎝까지 자랐다. 계열사별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다. LG생활건강은 2007년부터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의 치과진료를, LG유플러스는 2011년부터 심장병 및 난치병 어린이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 애경산업 후원 이주배경청소년 장학생 30명 선발

     “장학금을 받으면 나도 힘을 얻어 진로를 정하고, 준비하는 이 시기를 좀 더 치열하게 살아낼 것 같다. 궁극적으로는 행복하게 일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주는 사회인으로 성장하고 싶다.”  고등학교 3학년생인 미희(가명)는 엄마의 나라에서 태어났지만 어렸을 때 아빠의 나라 한국으로 왔다. 어린 나이에도 환경과 언어의 변화에 스트레스를 받았던 기억이 있다. 사회복지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공부하지만 빠듯한 가정형편에 고등학교 등록금 납부도 여의치 않은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장학금을 신청하게 됐다.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 이사장 김교식)은 국내에서 출생하고 성장한 다문화가정 자녀 19명과 한국정착을 위해 노력중인 중도입국청소년 6명, 외국인근로자 가정 자녀 4명, 난민가정 자녀 1명 등 그동안 교육기회에서 소외됐던 이주배경청소년 3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 고등학교 수업료 및 학원비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장학사업은 애경산업이 창사 30주년을 맞이해 2011년부터 모아온 기부금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사업으로 17~21세의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학습보충 및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장학생은 애경산업 창사 30주년의 의미를 담아 30명으로 정했다. 고등학교 수업료 15명, 교과목 학습보충지원 10명, 자격증 취득 지원 5명 등으로 나눠 선발했다.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고등학교 수업료 전액이나 학습보충을 위한 학원 수강료, 사회진출을 위한 컴퓨터, 제과제빵, 태권도 등 자격취득 교육비로 쓰일 수 있도록 장학금이 지급된다. 장학금은 1인당 11개월 기준으로 고등학교 수업료는 192만원, 학원비는 275만원이다.  강선혜 무지개청소년센터 소장은 “이주배경청소년을 수혜대상으로만 바라보기보다는 잠재된 역량을 지닌 청소년으로 스스로의 진로와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줄 필요가 있다” 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장학사업은 학업에 대한 열망이 높고, 자신의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이주배경청소년에게 더 나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어 더욱 의미있다”고 말했다.  최은숙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나눔활동을 통해 사랑과 존경의 창립 이념을 실천하는 애경산업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역할 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고광현 애경산업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모아온 성금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이주배경청소년에게 쓰일 수 있어 뿌듯하다”며 “창사 30주년을 맞이해 선정된 이주배경청소년 30명이 좋은 성과를 거둬 다른 이주배경청소년들의 희망적인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꿈과 행복을 주는 기업] LG화학,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 캠프’ ‘공학 교실’ 운영

    [꿈과 행복을 주는 기업] LG화학,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 캠프’ ‘공학 교실’ 운영

    LG화학은 “청소년에게 미래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라는 방향 아래 지방사업장 인근 학교와 복지시설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과 학습 활동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LG화학은 이 같은 철학의 일환으로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 ‘젊은 꿈을 키우는 주니어 공학교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는 LG화학이 2005년부터 전국 사업장 인근 청소년들을 초청해 여는 LG화학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금까지 5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과학자의 꿈을 키웠다. 올해는 지난 1월 13일부터 한 달간 네 차례에 걸쳐 전국 각지의 중학교 1, 2 학년생 500여명이 캠프에 참여했다. 이 밖에도 LG화학은 ‘희망 가득한 도서관 만들기’ 활동을 통해 전국의 초·중학교에 도서관을 지어 기증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이 같은 활동을 베트남으로 확대해 호찌민시 나베현에 위치한 짱떤킁 초등학교와 휴맨직업기술학교에 각각 도서관을 지어 기증했다. LG화학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일부 대표 공헌 활동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국내에 한정하지 않고 해외까지 대상 범위를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탈북청소년 ‘무지개 희망스터디’ 1:1 영어교육 지원

    탈북청소년 ‘무지개 희망스터디’ 1:1 영어교육 지원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 소장 강선혜)은 탈북청소년의 영어기초학력 향상과 성공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무지개 희망스터디’를 25일 코치와 학생의 결연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5개월 동안 시범 운영한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독지가(XY희망스터디 운영)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이번 무지개 희망스터디는 탈북청소년의 1대1 맞춤형 영어교육 운영뿐 아니라, 제3국 출생 북한이탈주민 자녀의 한국어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5월부터 5개월간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인 금강학교에 한국어 강사를 파견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탈북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어 성적 향상, 심리·정서 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목표로 하며 영어코치가 탈북청소년을 방문해 일대일로 수업을 진행한다. 공모를 통해 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탈북청소년과 영어코치를 10명씩 선발했다. 선정된 영어코치들은 지난 17일 탈북청소년을 이해하고 이들의 심리, 정서 지원 및 영어 성적 향상을 돕기 위한 코칭교육을 받으며 각오를 다졌다. 앞으로 5개월간 2시간씩 주 2회 수업으로 진행되고 탈북청소년의 학교생활에서의 고민이나 정서적인 문제의 해결을 돕는 방문 상담과 개인에게 적합한 캠프 참가 등의 서비스도 연계할 계획이다. 영어코치와 탈북청소년의 1대1 만남을 주선하는 결연식은 25일 오전 9시 30분 서울 광화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된다. 영어코치와 학생의 첫 만남,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 논의를 통한 활동계획 수립과 활동 서약서 낭독 등으로 진행된다. 무지개청소년센터 강선혜 소장은 “영어공부에 대한 걱정이 많고 학교생활에 위축된 탈북청소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영어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길 바라며, 시범운영에서 효과성과 만족도가 긍정적으로 평가돼 프로그램이 확대 연장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여가부-스타벅스, 위기청소년 자립지원 업무협약

    여가부-스타벅스, 위기청소년 자립지원 업무협약

     여성가족부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2일 위기 청소년들의 자립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용인푸른꿈청소년쉼터의 청소년자활카페 ‘더 드림’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로부터 인테리어, 설비 등을 지원받아 재능기부카페로 이날 문을 열었다. 협약식 겸 개소식에는 김희정 여가부 장관과 이석구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이사, 청소년 및 시설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여가부는 이날 일일 ‘찾아가는 장관실’을 운영하며 청소년들과 함께 직업체험 및 안전 활동을 했다. 김 장관은 이날 청소년과 함께 1일 바리스타가 돼 직접 만든 커피를 청소년 및 이웃주민들과 나누면서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격려하고,이곳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지 살펴봤다. 김 장관은 가출청소년들이 가정에서처럼 일상생활을 하는 용인푸른꿈청소년쉼터의 시설 안전 현황을 공유하고, 시설관계자에게 “엄마와 같은 세심한 마음으로 청소년들을 돌봐 줄 것”을 당부했다. 청소년들이 쉼터 출입 시 항상 안전에 유념하고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청소년들과 함께 쉼터 외벽에 안전을 주제로 벽화를 그리기도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쉼터 5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8개, 무지개청소년지원센터 1개 등 전국 14개 청소년 지원기관에서 바리스타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이 체계적인 입문교육·실습, 스타벅스 입사 우대 지원을 받고, 청소년자활카페 ‘더 드림’이 새 단장해 개소한다. 청소년지원기관 인근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의 바리스타가 커피 제조 이론 및 실습 등 1년간 월 1회 전문교육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바리스타에 입문하여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멘토링을 지원한다. ‘더 드림’은 청소년들이 바리스타의 희망을 키워 나가는 ‘인큐베이터’ 기능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김 장관이 지난 2월 설 명절에 스타벅스 커피 홍보대사와 함께 금천청소년쉼터를 찾았을 때 바리스타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약속했던 사항을 전국 희망하는 청소년시설에 확대 지원한 것이다.  김 장관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해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은 모두가 노력해야 할 일”이라며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지만 여건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학업과 취업 등 원하는 분야에서 재능과 실력을 키우고 당당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기회를 계속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KYWA, 해양 3D 콘텐츠 무상 기증받기

    KYWA, 해양 3D 콘텐츠 무상 기증받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김선동)은 21일 서울 서대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3D 콘텐츠 제작 전문 기업인 쓰리디아이픽쳐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 3D 콘텐츠를 기증받기로 했다. 주요 협력내용은 ▲청소년활동 품질 향상 및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상호 협력 체제 구축 ▲청소년활동 정책과제 및 진흥사업의 발굴?운영에 대한 인적?물적 협력 ▲기타 양 기관이 주관하는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두 기관은 청소년의 잠재역량 계발과 인격형성 도모를 위한 협력 방안으로, 쓰리디아이픽쳐스가 제작한 해양 3D 콘텐츠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무상으로 기증받기로 했다. 이 콘텐츠는 ‘모알보알의 바다’라는 15분짜리 해양 다큐멘터리로, 2011년 3D한국국제영화제 단편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KYWA는 이 영상을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등 국립청소년수련시설에서 청소년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시 활용할 계획이다. 김선동 KYWA 이사장은 “쓰리디아이픽쳐스가 기증해주신 해양 3D 콘텐츠를 통해 청소년활동의 품질이 향상될 것을 기대하며, 최대한 많은 청소년들이 이 콘텐츠를 접하고 영감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우리도 할 수 있다” 희망을 심어 주는 사람들] “열정은 프로… ‘까치발’ 축구도 마다 않죠”

    [“우리도 할 수 있다” 희망을 심어 주는 사람들] “열정은 프로… ‘까치발’ 축구도 마다 않죠”

    “장애인들이 어떻게 축구 대회를 하냐고요? 직접 와서 보면 열정에 놀라실 걸요.” 한국 장애인 축구인 1세대로 꼽히는 윤정열(56)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축구단 코치는 이렇게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윤씨는 오는 24일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주최로 열리는 ‘제22회 전국뇌성마비인 축구대회’를 앞두고 선수들과 함께 막바지 맹훈련을 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올해는 만만치 않을 것”이라며 각오에 찬 눈을 반짝였다. 20여 년의 선수생활을 마감한 뒤 2008년부터 코치로 활약 중인 윤씨는 지금도 축구에 대한 열정은 그 누구보다 강하다. 태어날 때부터 뇌병변 2급 장애를 앓아 열 살까지는 어머니 등에 업혀 등·하교 했던 윤씨가 ‘삶의 재미’를 찾은 곳이 바로 축구였기 때문이다. “뛰고 부딪치고 넘어지는 과정을 통해서 ‘이게 바로 인생이구나’라고 느끼게 된 것 같아요. 방과 후 친구들과 운동장을 뛰어다니면서 성격도 더 활발해졌으니, 축구가 곧 제 인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윤씨는 1988년 서울장애인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 주전 골키퍼에 발탁되면서 축구선수로서의 인생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듬해에는 뇌성마비장애인 청년모임 ‘청우회’에 축구부를 창단하기도 했다. 목 디스크가 심해져 더이상 축구장을 누빌 수 없는 점이 아쉽다는 윤씨는 “보통 뇌성마비 장애인들은 휠체어를 탄다고 생각하지만 언어장애만 있어 뛰는 데 어려움이 없거나 한쪽만 마비돼 발 뒤꿈치를 들고 일명 ‘까치발’로 경기하는 선수들도 많다”면서 “선수들끼리 몸싸움도 격렬해 입술이 찢어지는 정도의 부상은 비일비재하다”고 설명했다. 주말마다 축구장에서 살다시피 하던 윤씨는 최근 ‘글쓰기’에 푹 빠졌다. 어렸을 때부터 글 쓰는 걸 좋아했다는 윤씨는 마침 올해 대학에 들어가는 아들과 함께 공부를 해 보자는 생각으로 지난달 한국방송통신대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했다. 그는 “이번 대회가 끝나면 곧바로 중간고사라 틈틈이 공부도 하고 있다”며 웃었다. 윤씨는 오래 전부터 경기에 임하는 각오와 결과에 대한 희노애락을 글로 남겼다. 그는 “졸업 후 축구에 관해 쓴 에세이들을 모아 책으로 내고 싶다”고 포부도 밝혔다. 이어 “내가 축구를 하며 인간관계를 배우게 된 것처럼 자라나는 장애 청소년들도 운동을 통해 내적 자아의 성장을 경험해 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SNS 문제 다룬 영화 잇단 개봉…내용 ‘충격’

    SNS 문제 다룬 영화 잇단 개봉…내용 ‘충격’

    지난해 미국에서는 등록금을 벌기 위해 포르노 비디오를 찍은 여대생이 신상 털기와 악성 댓글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또 자살시도 장면을 SNS를 통해 생중계하는 충격적인 사건들도 잇따라 발생하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온라인이라는 보이지 않는 울타리 안에 숨은 채 남을 공격하는 것은 엄연한 범죄 행위다. 또 자살을 생중계하는 ‘생명경시 풍토’ 또한 간과할 수 없는 사회적 문제다. 최근 이러한 온라인상의 심각한 사회문제를 다룬 영화들이 속속 제작되며 관심을 받고 있다. SNS 마녀사냥을 다룬 ‘소셜포비아’를 시작으로 ‘언프렌디드: 친구삭제’와 ‘킬 힘’까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는 작품들의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SNS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들이고 있는 것. 지난달 12일 개봉해 다양성영화의 한계를 넘어서며 2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화제를 모았던 영화 ‘소셜포피아’는 SNS에서 벌어진 마녀사냥으로 인한 한 사람의 죽음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파헤쳐가는 SNS추적극이다. 드라마 ‘미생’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변요한이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실제 2008년 SNS에 악플을 남긴 한 여성의 신상 정보가 공개되는 사건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온라인상의 무분별한 사생활 노출과 피해자와 가해자의 구분이 모호해지는 심각한 폐해를 생생한 묘사로 담아냈다. 이어 영국판 ‘소셜포비아’로 불리는 또 하나의 작품 영화 ‘킬 힘’이 4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국 전역을 경악하게 했던 실제 살인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돼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전대미문의 SNS를 통해 살인사건을 조작한 10대 소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범죄 스릴러다. 이 영화는 청소년의 SNS중독과 온라인상의 불확실한 관계가 만들어낸 믿을 수 없는 살인 사건을 스릴 넘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5월 7일 개봉 예정인 공포 스릴러 ‘언프렌디드: 친구삭제’는 ‘로라 반스’의 사망 1주기, 6명의 친구들이 접속한 채팅방에 그녀의 아이디가 입장하면서 겪게 되는 죽음의 공포를 파격적인 형식으로 구성한 리얼타임 호러물이다. 영화의 제목인 ‘언프렌디드’는 미국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친구가 끊기는 것을 의미하는 용어다. 이 작품은 온라인상에서의 친구관계를 지나치게 중요시하는 10대와 인터넷 폭력성의 문제점을 소재로 새로운 형식의 공포물을 탄생시켰다는 평을 받는다. 이처럼 SNS를 활용한 영화들이 연이어 개봉하며 심각한 문제를 가진 SNS가 현대인의 일상을 지배하고 있다는 점과 온라인상의 범죄는 어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공감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연일 뜨거운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반항하는 아이의 뇌,부모보다 친구에 더 반응”

    “반항하는 아이의 뇌,부모보다 친구에 더 반응”

    반항을 일삼는 청소년들의 뇌 변화를 관찰한 연구결과가 나와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 연구진은 16~18세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뇌의 자기공명영상(MRI)를 촬영했다. 그 결과 청소년들이 자신의 개성이나 특성을 강조하고자 할 때 ‘반항’의 성향을 보이며, 부모와 떨어져있기를 원할 때 이러한 성향이 더욱 짙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이 반항을 할 때에는 뇌의 특정 부위가 반응하는데, 이는 비디오 실험을 통해서도 입증됐다. 연구진이 청소년들에게 친구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부모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각기 보여준 뒤 뇌의 반응을 체크한 결과, 뇌의 쐐기앞소엽이라는 부위가 친구들의 모습을 볼 때 더욱 활발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부위의 뇌가 활발하게 반응할수록 반항적인 행동이나 비행을 저지를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쐐기앞소엽 부위는 뇌에서 생각과 행동의 자각을 제어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연구를 이끈 서던캘리포니아대학 연구진은 “비록 자녀가 부모보다 친구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향이 있다 하더라도 절대 떨어져 지내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 “이번 연구결과는 부모가 자녀의 어린 시절 때부터 강한 유대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청소년시기가 되어서도 탈선이나 비행을 막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려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지난 2월 미국 피츠버그의대와 UC버클리, 하버드대의 공동 연구팀이 평균연령 14세의 청소년 32명에게 자신들 어머니의 잔소리를 녹음한 음성을 30초 정도 들려주고 뇌의 활성도를 측정하는 실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부정적 감정을 처리하는 것과 관련한 영역인 대뇌변연계의 활성도가 증가했고, 동시에 감정조절, 상대방의 관점을 이해하는데 관여하는 전두엽, 두정엽, 측두엽 접합부의 활성도는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잔소리를 듣는 아이들은 뇌가 사회적인 인식 처리를 중단하고 부모의 심리상태를 이해하지 않으려 함으로서 비행이나 탈선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맨유도 태극 낭자도… 기억할게, 세월호

    맨유도 태극 낭자도… 기억할게, 세월호

    세월호 참사 1주년인 16일 국내외 스포츠계에서도 희생자 추모에 동참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이날 한국어 공식 홈페이지 첫 화면에 맨유 엠블럼과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을 나란히 걸었다. 또 ‘클럽 성명: 세월호 1주년’이라는 성명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맨유는 “맨유는 1년 전 오늘 한국에서 일어난 세월호 침몰 사건 소식을 접하고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면서 “맨유의 모든 구성원은 세월호 사건으로 슬픔에 빠진 모든 분과 마음을 함께합니다. 여전히 세월호를 기다립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추신수(33·텍사스)는 이날 “어른들의 실수로 귀중한 청소년들이 목숨을 잃은 사실이 마음이 아팠다”면서 “잠재력과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친구들이 제대로 꿈을 펼치지 못하고 세상을 뜬 사건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당초 텍사스 선수단은 노란 리본을 달고 LA에인절스와의 홈경기를 치를 계획이었다. 추신수가 직접 노란 리본까지 준비했다. 그러나 이날이 메이저리그 최초의 흑인 선수인 재키 로빈슨을 기리는 날이어서 아쉽게 뜻을 이루지 못했다. 류현진(28·LA다저스)도 이날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가 열린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 더그아웃에 노란 리본을 왼쪽 가슴에 달고 나타났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유니폼에 승인받지 않은 패치 등을 부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지만 류현진은 노란 리본으로 애도의 뜻을 표시했다.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스에 출전한 선수들도 추모 물결에 동참했다. 김세영(22)과 김효주(20) 등 한국 선수들은 모자에 노란 리본을 달고 1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국내 프로야구에서도 희생자 추모에 동참하기 위해 이날 열린 경기에 앞서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애도 묵념을 했으며 시구 행사와 치어리더 응원 및 앰프 사용을 자제했다. 앞서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5일 열린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경기에서 과도한 응원과 골 세리머니를 자제해 달라고 권고했다. 성남FC는 인천과의 경기에 앞서 희생자를 기리는 의미로 노란 풍선을 하늘에 띄웠다. 선수들을 비롯해 코칭스태프와 구단 관계자들은 왼쪽 가슴에 노란 리본을 달고 뛰었다. 부산도 전북전에서 노란 리본을 달고 경기에 출전했다. 열정적인 응원으로 소문난 울산의 서포터스 ‘처용전사’는 실종자 9명을 기리자는 취지로 경기 시작 후 9분간 응원을 하지 않았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맨유 세월호 추모 “여전히 세월호를 기다립니다” 숙연

    맨유 세월호 추모 “여전히 세월호를 기다립니다” 숙연

    맨유 세월호 추모 맨유 세월호 추모 “여전히 세월호를 기다립니다” 숙연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1년이 된 16일 스포츠계에서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물결이 이어졌다. 미국프로야구에서 활약하는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이날 “자식을 둔 부모로서 어른들의 실수로 귀중한 청소년들이 목숨을 잃은 사실이 마음 아팠다”면서 “잠재력과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친구들이 제대로 꿈을 펼치지 못하고 세상을 뜬 사건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을 선수단과 함께 유니폼에 달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은 메이저리그 최초의 흑인 선수 재키 로빈슨을 기리는 날이어서 뜻을 이루지는 못했다. 미국프로애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투수 류현진은 노란 리본을 달고 세월호 참사 1주년 추모에 동참했다. 왼 어깨 통증으로 아직 재활 중인 류현진은 이날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 경기가 열린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 더그아웃에 노란 리본을 왼쪽 가슴에 달고 나타났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유니폼에 승인받지 않은 패치 등을 부착하는 것을 엄격히 금하지만 류현진은 노란 리본으로 애도의 뜻을 표시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도 추모 물결에 동참했다. 김세영(22·미래에셋)과 김효주(20·롯데) 등 한국선수들은 모자에 노란 리본을 달고 경기를 하며 1라운드를 마쳤다. 국내 프로야구에서도 희생자 추모에 동참하기 위해 잠실(KIA-LG), 문학(넥센-SK), 수원(두산-케이티), 대전(삼성-한화), 사직(NC-롯데) 경기에서 시구 행사와 치어리더 응원·앰프 사용을 하지 않고, 경기 전 선수단 전원이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애도 묵념을 하기로 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애도의 뜻을 전했다. 맨유는 이날 한글판 홈페이지 첫 화면에 노란 리본을 달고, 세월호 1주기를 추모하는 공식 성명을 냈다. 맨유는 “1년 전 오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한국에서 일어난 세월호 침몰 사건 소식을 접하고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며 당시의 충격을 전했다. 맨유는 “여전히 세월호를 기다립니다”라며 세월호 참사로 슬픔에 빠진 한국 국민들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프로축구연맹은 15일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경기에서 과도한 응원과 골 세리머니를 자제해달라고 권고했다. 성남FC는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자체적으로 세월호 참사를 추모했다. 성남FC는 경기 전 희생자를 기리는 의미로 노란 풍선을 하늘로 날려보냈다. 또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구단 관계자들이 왼쪽 가슴에 노란 리본을 달았다. 양팀 서포터들은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는 현수막을 경기장에 설치했다. 부산 아이파크 선수들도 노란 리본을 달고 경기에 출전했다. 울산 현대는 15일 열린 저녁 홈경기에서 하프타임에 불꽃놀이 이벤트를 열 계획이었으나 이를 취소했다. 경기 전에는 선수들이 세월호 추모 묵념을 하는 시간을 가졌고 서포터스 ‘처용전사’는 실종자 9명을 기리자는 취지에서 경기 시작 후 9분간 응원을 하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 청소년 자원봉사의 날’5/1까지 참가 신청

    ‘세계 청소년 자원봉사의 날’5/1까지 참가 신청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김선동)은 오는 18일 ‘세계 청소년 자원봉사의 날(Global Youth Service Day, GYSD)’을 기념해 5월 4일부터 30일까지 27일간 전국에서 한국행사를 개최한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9~24세 청소년(개인), 가족(청소년 포함), 청소년 동아리·단체 등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5월 1일까지 주소지 관할 시·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GYSD 활동을 완료한 청소년은 활동보고서를 제출하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명의의 활동증명서(국·영문)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장관상 3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9팀의 우수사례를 선정, 9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세계 청소년 자원봉사의 날(GYSD)은 1998년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자원봉사행사로, 매년 4월 셋째 주 주말에 전 세계적으로 개최된다. GYSD는 매년 100여개 국가에서 기념되고 있으며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세계적인 봉사의 날이다. 2011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미셸 오바마 미국 대통령 영부인이 명예위원장으로 위촉돼 행사에 참여한다. 한국에서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을 중심으로 2001년부터 GYSD를 기념하는 국제적 활동에 동참해 오고 있다. 김선동 KYWA 이사장은 “‘세계청소년자원봉사의 날’을 통해 한국 청소년들이 폭 넓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성숙된 시민의식이 함양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김희정 장관, 청소년디딤센터 안전훈련 및 점검

    김희정 장관, 청소년디딤센터 안전훈련 및 점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15일 경기도 용인시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를 방문, 입교 청소년들과 함께 화재 등 재난 대비 안전훈련에 참여하고 시설과 활동프로그램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방문 점검은 디딤센터가 정서․행동 장애로 학교나 가정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전문적인 치유․재활 서비스를 받는 거주형 통합지원 시설이어서 무엇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는 점에 주목해 이뤄졌다. 김 장관은 용인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에 참여하고, 소화기 사용법, 심장제세동기 사용법을 포함한 심폐소생술 등의 실습을 했다. 디딤센터 내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안전교육, 사고예방 및 대응체계 등을 점검하고, 사전 예방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입교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프로그램 안전을 직접 점검하고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디딤센터는 여가부가 2012년 설립한 이래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고등학교 학업중단 상태로 우울·불안장애로 어려움을 겪던 A군은 센터에서 치료를 받던 중 검정고시에 합격해 정비관련 대학에 진학했다. 우울·불안 장애로 자해행동을 하던 중학생 B양은 상담 및 치료를 받고 안정적으로 학교에 복귀해 사회복지사 꿈을 키우고 있다.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부모들로부터 감사하는 글들이 이어진다. ‘학교생활에 적응이 안 되어 힘들어 하는 아이를 볼 때 저도 힘들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러다가 학교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디딤센터를 알게 되었고 자의반 타의반으로 아이를 입교시켰습니다. 디딤센터 생활을 하며 주일마다 집에 오면 약간씩 변화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자기가 알아서 척척 해내기도 하고 교우관계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지금은 새 학년이 되어 학교생활에 무척 적응을 잘하고 있고 학교 선생님들도 ○○이가 너무 많이 바뀌어 아무 문제없이 잘 생활한다고 합니다. 선생님들 너무 감사하고 이 은혜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몸들 바를 모르겠네요.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선생님들은 우리 아이들의 오아시스 같은 분들이십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요, 언제나 건강하세요 그래야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을 것입니다.’(2014. 3.27 자유게시판) 정서·행동에 어려움이 있는 만 9~18세 청소년이 디딤센터 입소를 원하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청, 쉼터, 학교, Wee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청소년 및 아동복지시설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 장관은 “정서․행동장애 청소년이 거주하면서 치유․재활 서비스를 받는 디딤센터는 다른 청소년 시설과 달리, 특히 더 안전하고, 정서․행동 장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가족기능 약화, 유해한 매체환경,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정서‧행동장애를 겪는 청소년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는데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장관은 이날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세월호 희생자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 분향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한·중 청소년교류 1차 파견단 133명 모집

    한·중 청소년교류 1차 파견단 133명 모집

     여성가족부는 ‘2015년 한·중 청소년 특별교류 1차 파견사업’에 공식 대표단으로 참가할 청소년을 16일부터 5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한·중 청소년간의 상호 이해 증진과 양국 간의 우호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발인원은 총 133명으로 청소년 123명, 통역 8명, 블로그 기자단 2명이다. 올해 처음 선발되는 블로그 기자단은 파견 기간은 물론 파견 전·후 기간(5.13~7.12)에 대표단 활동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꿈과 열정을 가진 만 16~24세의 대한민국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통역은 전문성 등을 고려해 신청 연령이 만 20~29세다.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국제교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3년 동안 여성가족부가 시행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력이 있으면 신청이 제한된다. 다른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중복 신청할 경우에는 자동 탈락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5월 13일에 발표된다. 통역은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우대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되는 청소년 대표단은 6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중국을 방문, 청소년들과 교류하고, 산업체 방문, 가정방문, 청소년 및 사회시설 탐방 등의 활동을 통해 중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왕복항공료와 숙박비 등 현지 체재비가 지원되나, 4만 5000~30만원 정도의 참가비는 본인 부담이다. 통역, 블로그 기자단, 취약계층 청소년은 참가비가 면제된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http://iye.youth.go.kr) 또는 청소년교류센터(02-330-2893, 2898)에 문의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한·중 청소년 특별교류는 2004년에 처음 시작됐으며, 양국 정부차원의 인적교류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매년 상호 500명씩 총 1000명의 청소년 교류가 이뤄진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직원 91명 중 80명이 장애인

    직원 91명 중 80명이 장애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15 장애인고용 촉진대회’에서 김정호 베어베터 대표가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28명이 장애인 고용에 기여해 정부 포상을 받았다. 올해 2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15일 더케이 서울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인쇄, 제과·제빵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 베어베터는 전체 노동자 91명 가운데 80명이 장애인이다. 몇 년 전부터 장애인 고용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한 김 대표는 3년 전 장애인을 고용하기 위한 회사를 설립했다. 장애인 표준 사업장으로 등록된 베어베터는 인쇄 제본 사업을 시작으로 커피, 쿠키, 화환 제작 등 여러 가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업무과정을 나눠 단순하게 하고, 이들에게 맞는 직무를 찾아 순환 배치함으로써 적응력과 생산성을 높이는 등 중증장애인 고용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생산·운영 방식과 손익을 회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매주 설명회를 연다”며 “여러 곳에서 우리 모델을 참고해 또 다른 ‘베어베터’를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산업포장은 지체 1급 장애를 극복하고 아동 공부방, 장애인 성인야학 등을 자비로 운영하며 아동·청소년들을 지도해온 경기 고양시 맑은샘 지역아동센터의 이운자씨가 수상했다. 또 LG이노텍·한화호텔앤드리조트·강원대학교병원·웅진홀딩스·KCW 등 5개 기업이 장애인 고용을 적극 실천한 기업에 수여하는 트루컴퍼니상(장애인고용 신뢰기업)을 받았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장애 아동·청소년 홀로서기 돕는 서초

    서초구가 지역 장애 청소년의 자립 교육에 나선다. 물고기를 잡아 주는 것이 아니라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대화법과 직업 교육을 강화한다. 서초구는 지역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는 ‘장애아동·청소년을 위한 자립생활 역량강화 맞춤형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7~19세 이하(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20% 이하) 장애아동·청소년이다. 구는 이들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등에서 독립적으로 생활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할 예정이다. 장애 판정을 받지 않은 만 6세 아동 중 뇌병변과 지적, 자폐성, 청각 장애 등이 예견되는 경우에는 의사진단서로 대체 가능하다. 장애 청소년의 특성과 욕구에 따라 개별 계획 수립과 평가, 자립역량 강화 및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현장 실습 등 한 달에 4회, 600분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상점이나 공공기관에 가고, 음식을 만들어 먹는 일상생활의 기술부터 자신의 싫고 좋은 감정을 표현하는 심리 학습, 상황에 맞는 옷을 고르는 자기결정능력,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직장준비 훈련까지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 또 도서관이나 마트 쇼핑, 뮤지컬 관람 등 현장에 나가 직접 체험해 보는 실습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신청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지참 후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현재 장애인 지원정책은 장애인보호시설 확충, 활동보조 인력, 장애인 시설 설립 등에 집중돼 있다”면서 “이번 서비스가 장애 아동·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자립과 독립적인 생활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아침밥 꼭 드세요”

    “아침밥 꼭 드세요”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가 14일 오전 전남 무안군 남악고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전남쌀로 만든 삼각김밥 1000개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아침 결식률을 낮추고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 제공
  • ‘KYWA 청소년 희망 콘서트’ 18일 광화문서 개최

    ‘KYWA 청소년 희망 콘서트’ 18일 광화문서 개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김선동)은 오는 1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KYWA 청소년 희망 콘서트’를 개최한다.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과 행복 찾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참여 신청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홈페이지(www.kywa.or.kr)에서 가능하다. 콘서트 참가 비용은 무료다.  청소년 희망 콘서트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행사로서 청소년들의 꿈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을 통한 건강 성장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사회각층 명사들의 ‘꿈 보따리 멘토’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꿈보따리 멘토’인 강신주 철학박사와 속사포랩으로 유명한 래퍼 아웃사이더가 희망 멘토특강의 연사로 나선다.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강 박사는 KBS TV 특강, 인문강단, 힐링캠프 등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문학 붐을 일으키고 있는 분으로서 ‘자기가 원하는 삶을 찾아라!’를 주제로 강연한다. 래퍼로서의 본업뿐 아니라 활발한 강연을 펼치고 있는 가수 아웃사이더는 자신의 청소년기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기 인생의 정답은 언제나 자신이다’를 주제로 강연과 음악공연을 아우르는 뮤직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을 향한 메시지를 던진다.  이번 콘서트 행사에는 중학생 이상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학교밖청소년 및 쉼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잃지 않고 미래를 새롭게 고민하고 설계하는 계기가 되도록 같이 참가토록 할 계획이다.  김선동 KYWA 이사장은 ”KYWA 청소년 희망 콘서트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한편, 청소년들이 꿈과 미래에 대한 해답을 찾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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