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청소년들
    2026-01-0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241
  • 김혜지 서울시의원,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조례 이어 교통안전교육 조례 통과

    김혜지 서울시의원,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조례 이어 교통안전교육 조례 통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27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음주운전과 증가하는 무면허운전의 위험성을 학교장이 학생들에게 교육하도록 하는 ‘서울시교육청 각급학교 학생 교통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교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전했다. 김 의원이 학생들의 안전 강화를 위해 제330회에 발의한 ‘서울시교육청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이어 두 번째 ‘어린이 학생 안전’ 조례이다.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는 7만 1549건이며 1004명이 사망하고 11만 3715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무면허운전으로 단속된 건수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24만 3224건으로 나타났으며 2023년은 전년도에 비해 25% 증가하여 위험성이 심각한 상태이다. 특히 10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대여 차량 등을 타인의 명의로 빌리는 경우가 있어서 무면허운전 범죄 증가 원인으로 보고 있고 차량 절도 등의 또 다른 범죄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아 학교에서의 무면허운전 예방 교육은 꼭 필요한 부분이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이 발간한 ‘학생안전매뉴얼’ 중 교통안전 분야의 승용차 관련 안전 수칙은 안전띠 착용 및 탑승 전후 주의사항 등 기본 수칙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면에서 부족함이 있었다. 김 의원은 “최근 언론을 통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당사자와 억울한 상대방의 피해, 10대 무면허운전 사고 등을 자주 접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으며 조례 개정으로 학교에서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에 대한 적절한 교육이 필요하다”라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덧붙여 어린이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정활동 방향도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이 발의한 ‘서울시교육청 각급학교 학생 교통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서울시로 이송돼 시장 공포 후 즉시 시행된다.
  • 중랑 청소년 창창한 미래, 중랑구가 열어드립니다

    중랑 청소년 창창한 미래, 중랑구가 열어드립니다

    서울 중랑구가 지난 25일 신현중학교 1학년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창업 교육 ‘창창한 중랑’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창창한 중랑’은 청소년의 창업 문턱을 낮춰 미래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게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6교시 동안 신현중학교 1학년 8개반 각 교실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청소년 대상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중랑구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유스나래’가 교육했다. 교육은 ▲창업 아이템 찾기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전략 수립 ▲굿즈 제작 등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조별로 창업 아이템을 기획하고 상품까지 제작하는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전교생 투표를 통해 이 아이템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한다. 중랑구는 향후 선정된 아이템을 직접 제작하고 판매해 실제 창업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수익금은 전액 기부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청소년 창업스쿨 ‘창창한 중랑’은 창업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지역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강동구, 서울학교 자살위기대응 시범사업 선정

    서울 강동구는 서울시 공모사업인 ‘서울형 학교 자살위기대응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6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된 강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자살위기대응 협력체계 구축, 학교 위기대응 표준화 매뉴얼 제작, 대학생 서포터즈를 활용한 ‘마음훈련’ 프로그램 제공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가운데 ‘마음훈련’ 프로그램은 심리학, 사회복지학 등 관련 전공 대학생들을 서포터즈로 양성해 학교 현장에 파견한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청소년에게 가장 가까운 선배로서 권위보다는 공감으로 소통하는 정서적 지지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수희 구청장은 “선정된 공모사업을 통해 강동구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며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학교 자살위기대응 시스템 마련 및 모든 학생의 마음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동구는 이달부터 학교 기반 자살위기대응 시스템 구축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7월에는 착수회의 및 협력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김성수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가 꼽은 ‘2024년 우수 조례’ 선정

    김성수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가 꼽은 ‘2024년 우수 조례’ 선정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이 대표로 발의한 「경기도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가 26일(목) 열린 ‘2024년도 경기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우수 조례상을 수상하였다.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건설교통위원회에서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쳐온 김성수 의원은, 평소 성실하고 깊이 있는 의정활동으로 의회 안팎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전반기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스마트관광 진흥 조례안」과 「경기도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등 2건의 조례를 제정하고, 3건의 조례를 개정하는 등 문화·체육·관광 전 분야에서 입법 활동에 매진해 왔다. 이번에 우수 조례로 선정된 「경기도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는 경기도 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례에는 도지사가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청소년 문화예술 창작 및 참여 지원 ▲문화예술 인재 발굴 및 육성 ▲청소년 축제·공연·경연대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김성수 의원은 “큰 상을 주신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님께 감사드리며,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의 꽃인 입법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는 수상 소감을 남겼다. 이어, “1,420만 경기도민 그리고 56만 안양 시민의 삶이 더 나아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현재 속해 있는 건설교통위원회에서도 입법 활동을 포함해 의정 활동 전반을 성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성호 경기도의원, 동백초 학생들과 함께하는 제22회 청소년의회 참석

    이성호 경기도의원, 동백초 학생들과 함께하는 제22회 청소년의회 참석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성호 의원(국민의 힘, 용인9)은 25일(수)에 경기도의회에서 용인시 동백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 24명을 초대하여 개최한 “제22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하였다. 청소년의회교실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민주주의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백초 학생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도의회 본회의장 및 체험관에서 실제 의정활동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행사 1부에서는 ▲의회 역할 소개 영상 시청 ▲개회식과 모의의회(조례안 처리 및 자유발언)활동이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본회의장 견학과 함께 ▲이성호 도의원(용인시 지역구)과의 만남, ▲OX퀴즈, ▲수료증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3부에서는 경기도의회 1층에 마련된 ‘경기마루’ 견학과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학생들의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에서는 학생들이 실제 의원의 역할을 맡아 자유발언과 조례안 처리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자유발언 시간에는 ▲학교 앞 담배 판매 금지,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 ▲학교 내 휴대전화 사용 금지 등의 주제가 발표되었으며, 이어진 안건 처리 시간에는 ▲체험학습 중 사고 발생 시 인솔교사의 책임에 관한 조례안과 ▲교내 휴대전화 사용 허용 조례안에 대해 찬반토론이 활발히 펼쳐졌다. 청소년 의원들의 열띤 토론 후 실제 표결을 거친 결과, 체험학습 중 사고 발생 시 인솔교사의 책임에 관한 조례안은 부결되었으며, 교내 휴대전화 사용 허용 조례안은 가결되는 결과를 낳았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합리적 토론과 다수결의 원칙이라는 민주주의의 기본 가치를 직접 체득할 수 있었다. 또한, 도의원과의 만남에서는 학생들이 “도의회에서 결정된 내용이 실제로 적용되기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우리 지역을 위해 도의회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이성호 의원은 “도의회는 예산 편성과 조례 제·개정 등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곳이며, 실제 집행은 경기도청이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행정절차, 시행규칙 마련, 조직 정비 등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자세히 설명하였다. 이성호 의원은 “어린 시절부터 민주주의 과정을 체험하고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위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도내 각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의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방자치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 새마을금고재단, 시·청각 장애 어린이·청소년에 2억원 상당 보조기구 지원

    새마을금고재단, 시·청각 장애 어린이·청소년에 2억원 상당 보조기구 지원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시각·청각 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2억원 상당의 보조기구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은 점자정보단말기, 독서확대기, 특수마우스, 의사소통 보조기구 등 개별 상황에 맞는 기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1인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재단은 지원이 열악한 시각·청각 장애 어린이·청소년에 지원을 집중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인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장애 어린이·청소년들이 더 자유롭게 움직이고, 배우고, 표현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롯데백화점, 서울시와 손잡고 ‘가족돌봄청년’ 지원

    롯데백화점, 서울시와 손잡고 ‘가족돌봄청년’ 지원

    롯데백화점이 서울시와 손잡고 ‘가족돌봄청년’ 지원 사업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10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가족돌봄청년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가족돌봄청년은 질병이나 장애가 있는 가족 구성원을 부양하면서 학업이나 진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뜻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진수희 서울시복지재단 대표, 최창남 기아대책 회장, 한찬희 아름다운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백화점은 가족돌봄청년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생계·의료·학습·주거 등 돌봄 비용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등 총 4억원 규모의 후원을 약속했다. 가족돌봄청년과 그 부양가족을 대상으로 ‘리조이스’ 심리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리조이스는 마음 건강을 중심으로 한 롯데백화점의 사회 공헌 캠페인이다. 전문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리조이스 심리상담소는 누구나 이용하도록 비용이 일반 상담소 대비 약 절반 수준이다. 롯데백화점은 대기업 최초로 가족돌봄청년 이슈를 공론화했다. 2021년 크라우드 펀딩 기금을 조성해 기부금 3000만원을 청소년 30명에게 전달했다. 2023년부터 연간 1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리조이스 드리머즈’를 운영해 매년 2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심리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 애순·관식이처럼 옛 교복입고… 제주목관아서 백일장대회

    애순·관식이처럼 옛 교복입고… 제주목관아서 백일장대회

    ‘천만번 파도, 천만번 바람에도/ 남아있는 돌 하나/내 가심 바당에/삭지않는 돌 하나/엄마’ ‘바람은 왱왱왱/마음은 잉잉잉’ ‘춘풍에 울던 바람/여적 소리내 우는 걸/가만히 가심 눌러/점잖아라 달래봐도/변하느니 달이요/마음이야 늙겠는가’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주인공 애순(아이유·문소리)과 관식(박보검)이 백일장에 참여해 쓴 시다. 제주도는 ‘2025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시즌2 기획행사로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주인공들이 백일장에 참여했던 제주목 관아에서 실제 백일장인 ‘한라춘사제 백일장 & 어린이 사생대회’를 28일 연다고 25일 밝혔다. 드라마 속 1967년 한라춘사제를 재현한 특별한 문화행사로 사전 신청자에게는 옛날 교복을 무료로 대여하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교복을 입고 과거 목 관아에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체험은 오래전 시간 속으로 들어간 듯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도내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백일장(초등생·중등생)과 유치부 대상 그림 대회로 구성된다. 제주의 유산을 창작과 체험의 장으로 확장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참가 신청은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홈페이지(jejuheritage.kr) 공지사항을 참고해 구글폼으로 접수하거나 당일 현장에서도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2025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에서 제시한 4가지 주제(제주의 꿈, 제주의 자연, 제주의 사람들, 탐라순력) 중 하나를 선택해 제주가 품은 유산의 정신을 자신만의 시선과 언어, 색감으로 표현하면 된다. 각 분야별 대상에게는 30만원, 최우수상 20만원, 우수상 10만원, 장려상 5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후 5시 제주 국가유산 방문자센터 ‘향사당’에서 열리는 테마파티 2회차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된다. 고종석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제주의 유산은 보존뿐만 아니라 국민과 함께 호흡하며, 창의적으로 계승돼야 할 자산”이라며“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유산과 예술의 연결점을 직접 경험하고 제주의 정신을 자신만의 언어와 시선으로 표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행사는 11월까지 스탬프투어, 테마파티, 기획 투어, 팝업차량 운영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 전역에서 계속된다.
  • “불가리아 친구들이 생겼어요”…세계로 가는 중랑구 중학생들

    “불가리아 친구들이 생겼어요”…세계로 가는 중랑구 중학생들

    서울 중랑구 중학생들이 불가리아로 날아가 불가리아 친구를 사귀었다. 불가리아 중학생들도 중랑구를 찾아 한국 친구를 만들었다. 중랑구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지역 내 14개 중학교 학생들과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의 ‘소피아 18번 종합학교’를 방문해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을 통해 세계를 보는 중랑구 청소년의 시각이 넓어질 것으로 중랑구는 기대한다. 각 학교에서 선발된 학생 14명과 교원 3명 등이 참가했다. 지난해 중랑구 장미학교로 지정된 장안중학교가 대표학교를 맡았다. 중랑구에 따르면 지역 내 중학교가 연합해 해외 교류에 참여한 것은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이다. 불가리아에 방문한 중랑구 학생들은 현지 민속춤, 전통 복장,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또 영어와 체육 수업을 통해 현지 학생들과 활발히 교류했다. 중랑구와 불가리아 카잔루크가 오랜 문화 교류 덕분에 이번 사업이 성사됐다. 중랑구는 장미축제를 매개로 카잔루크와 8년간 소통해 왔다. 카잔루크 장미 축제는 120년이 넘은 세계적인 축제다. 이번에 중랑구 학생들이 방문한 소피아 18 종합학교도 특별하다. 이 학교는 유럽 최초로 한국어 정규반을 운영했다. 이 때문에 한국과의 교육 협력에 높은 관심을 보여 왔다. 앞서 불가리아 학생들도 중랑구에 다녀갔다. 불가리아 학생들은 지난달 15일 장안중학교를 방문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또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교육 ‘에듀테크’ 수업에 참여했다. ‘K급식’도 체험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세계의 친구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넓은 세상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아동·청소년 우울증 주요 원인 뭔가 봤더니…[달콤한 사이언스]

    아동·청소년 우울증 주요 원인 뭔가 봤더니…[달콤한 사이언스]

    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에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스마트 기기 화면에 빠져 있다. 십여 년 전만 해도 지하철 한 칸에 종이책을 펴고 있거나, 종이신문, 잡지 등을 읽고 있는 사람들이 간혹 보였지만, 요즘은 거의 사라졌다. 사실 디지털 기술은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다른 사람과 연결되고, 중요한 소식을 전달받는 통로가 되는가 하면, 유튜브나 각종 온라인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으로 사용자들을 즐겁게 만들기도 한다. 그렇지만, 과도한 사용은 다양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경고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 피츠버그대 의대 연구팀은 아동, 청소년의 경우, 스마트폰을 비롯한 스마트 기기 사용이 지나칠 경우 인지 기능 저하를 비롯해 우울증과 같은 정신 건강 문제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의학협회에서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JAMA 소아 과학’ 6월 24일 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스마트 기기 사용과 관련한 연구에서 활용된 1000개 이상의 설문지를 정밀 분석했다. 특히, 아동 청소년의 하루에 스마트 기기 사용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평균 수면 시간은 어느 정도인지에 주목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과다 사용자와 스마트폰 사용을 하지 않는 청소년의 뇌 영상을 촬영해 비교했다. 그 결과, 스마트폰을 과다하게 사용하는 청소년들의 경우, 감정 조절, 기억력, 주의력을 관장하는 뇌 영역들 사이의 백질 연결이 약하고 무질서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는 청소년의 우울증 점수는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훨씬 높게 측정됐고, 수면 시간도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잠들기 직전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수면의 질을 악화시키고 뇌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데, 청소년은 특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연구를 이끈 호야오 파울로 리마 산토스 박사(정신건강의학)는 “뇌 백질의 연결은 도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와 같은 역할을 한다”며 “이 고속도로가 잘 유지되지 않으면 한 도시에서 다른 도시로 이동하는 것이 느리고 비효율적이거나 심지어 중단되는 것처럼 뇌에서도 마찬가지다”라고 설명했다. 산토스 박사는 “스마트 기기의 사용은 사람의 뇌 발달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청소년기에 수면 부족과 뇌 백질 조직화 악화로 이어져 인지 능력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 고려인 동포 자녀의 꿈터, 광주 새날학교

    고려인 동포 자녀의 꿈터, 광주 새날학교

    고려인 동포 자녀들의 배움터로 자리잡은 광주 새날학교에서 깊은 감동의 무대가 펼쳐졌다. 12회를 맞은 ‘한국어 한마당’ 말하기 대회가 그것이다. 24일 새날학교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광주고려인마을 자녀들과 중도입국 다문화 청소년들이 참가해, 낯선 땅에서 살아가는 이주민의 삶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학생들은 가족사와 한국에서의 적응기, 그리고 미래에 대한 꿈을 한국어로 또렷이 전하며 큰 울림을 안겼다. 어떤 학생은 담담한 어조로, 또 다른 학생은 눈시울을 붉히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발표가 끝날 때마다 행사장에는 따뜻한 공감과 격려의 박수가 이어졌다. 교사와 친구들도 이들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며 함께 눈물을 훔쳤다. 새날학교는 2007년, 광주 고려인마을 지도자들의 뜻에 따라 설립된 대안교육기관이다. 그간 500여 명의 고려인 및 중도입국 청소년이 이곳을 거쳐 산업현장과 지역사회에 진출해 새로운 삶의 터전을 다져가고 있다. 이 학교는 특히 말하기 대회를 통해 매년 광주시교육청 주관 본선 무대에 우수 학생들을 진출시켜 왔으며, 교육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전국대회 입상자도 다수 배출하며 ‘디아스포라 청소년 교육의 산실’로 평가받고 있다. 새날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한국어로 자신의 삶을 풀어낼 때마다 큰 감동을 느낀다”며 “이 대회는 단순한 말하기 경연이 아니라, 고려인 자녀에게는 자신의 뿌리를 확인하는 시간이며, 다문화 청소년에게는 새로운 조국에서의 성장을 다짐하는 무대”라고 말했다. 한편 새날학교는 독립유공자 후손 고려인 자녀들과 중도입국 청소년들이 언어 능력을 키우고, 자긍심과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학교 측은 “이들이 미래 한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 유재석, ‘이곳’에 기부한 금액만 ‘억대’…올해도 5000만원 쾌척

    유재석, ‘이곳’에 기부한 금액만 ‘억대’…올해도 5000만원 쾌척

    방송인 유재석이 여성청소년을 위해 5000만원을 쾌척했다. 23일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 따르면 유재석은 보건 위생 사각지대에 놓여 여성용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소년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유재석의 기부금은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보건위생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생리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소년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파운데이션은 생리대, 여성청결제, 속옷 등으로 구성된 생리대 키트를 제작해 전국 각지의 여성청소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누구나 존엄하게 성장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일상의 불편이나 상처로 아이들이 위축되지 않길 바라며 이번 지원이 여성청소년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재석은 지난 2020년 지파운데이션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억 5000만 원을 기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파운데이션은 “유재석의 기부는 생리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위생용품을 지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생리 빈곤(생리 기간에 생리대 등의 생리용품을 살 수 없거나, 이용할 수 없는 상태)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자립준비청년, ‘수 틀리면 빠꾸’ 할 수 있는 정부 필요”[2030 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자립준비청년, ‘수 틀리면 빠꾸’ 할 수 있는 정부 필요”[2030 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부모의 장애로 11살 때부터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인 그룹홈에서 자란 김은경(23)씨는 스무살이 되던 해 청소년 쉼터에서 퇴소해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에서 지내다가 만 18세가 되면홀로 자립해야 하는 일명 ‘자립준비청년’이 된 것이다. 첫 몇달은 매달 지원금 50만원을 받아서 지낼 수 있었다. 그러나 지원금은 네달만에 끊겼다. 김씨가 그룹홈에서 지내다 퇴소하고 고등학교 3학년 때 ‘청소년 쉼터’에서 지냈다는 게 뒤늦게 확인됐기 때문이다.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금 등 복지 혜택은 그룹홈이나 위탁 가정 등에서 과거 2년 이상 지내고, 당시 기준으론 보호종료 직전 6개월 이상 해당 시설에 머무른 청년만 받을 수 있던 까닭이다. 자립준비청년은 보건복지부가, 쉼터퇴소청년은 여성가족부가 관리한다는 차이 때문에 발생한 행정 공백이다. 부모라는 울타리가 없던 건 마찬가진데 어느 시설에 머물렀냐에 따라 ‘신분’이 달라진 셈이다. 지원금이 끊긴 후 김씨는 하루 서너시간씨 쪽잠을 자며 새벽에는 쿠팡 배달을, 낮에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이어갔다. 불합리한 행정적인 문제를 알게 된 김씨는 목소리를 내기로 결심했다. 그는 올해 초 사회복지단체인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에 속한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청년들의 자립 이야기(청자기)’에 합류했다. 청자기는 자립준비청년과 쉼터퇴소청소년들이 국회와 지방자치단체 등에 직접 정책 및 제도 개선을 제안한다. 김씨는 22일 서울신문과 만나 “자립준비청년과 쉼터 출신 청년이 차별없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회의원과 민간기업에 알리는 데 힘을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정부가 자살예방 긴급 상담전화인 ‘생명의 전화’처럼, 자립준비청년이 ‘SOS’를 보낼 수 있는 정부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씨와 일문일답. -자립준비청년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인가. “제 이야기를 사례로 들고 싶다. 11살때부터 그룹홈에서 지냈지만 중학교 때 전교 1등을 할 정도로 공부를 잘했다. 특목고에 가고 싶었지만 학비 지원을 받을 수가 없는 등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포기하게 됐다. 속상한 마음에 방황했고, 그러다보니 성적이 휘청거리기 시작했다. 그래도 ‘괜찮다, 잘할 수 있다’라고 위로해주는 가정이 있었다면 일어설 수 있었을 것이다. 결국 마음의 병이 생겨 고등학교 때 자퇴했다. 가정 밖 청년들은 경제적 어려움도 크지만 정서적으로 불안정하다는 점이 가장 문제다.” -2025년 기준 자립준비청년 수는 8586명으로 추정된다. ‘엄밀히 말하면 성인인데 정부가 왜 지원을 해줘야 하냐’는 시각도 있다. “최근 인기를 끌어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보면 여주인공 금명이에게 아빠가 ‘내가 여기 있을테니 수 틀리면 빠꾸해라’고 말한다. 자립준비청년에겐 그런 어른, 부모가 없다. 자립준비청년이 도전하고 실패하더라도 최전선에서 보호해줄 수 있는 가정의 기능을 정부가 제도로 만들어줘야 한다.” - 자립준비청년과 쉼터 출신 청년에 대한 지원이 다르다는 것은 놀라운데. “저도 몰랐고 성인이 돼서야 알았다. 현실적으로 어느 시설에 갈지 아동과 청소년이 선택할 수도 없다. 보호종료아동인 자립준비청년은 자립 후 5년간 매월 40만원의 자립수당을 받고, 정착금 1000만원을 받는다. 지자체마다 다르지만 쉼터 청소년은 자립준비청년과 비교해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이 미흡한 실정이다. 보호가 필요한 건 마찬가진 데 관할 부처가 다르다는 이유로 지원이 천차만별이란 점은 큰 문제다.” -새 정부가 가장 시급히 마련해야 할 정책은 무엇인가. “그룹홈, 쉼터 등 시설에 따라 다른 지원 격차를 하루빨리 해소해야 한다. 부처마다 지원이 다르다는걸 어떤 청소년이 알 수 있겠나. 최근 쉼터 청년들에 대한 지원도 확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자립준비청년보다는 못한 실정이다. ‘청자기’에서 계속해서 요구한 덕에 경기도에서는 올해부터 쉼터 출신 청년들에게도 정착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회와 지자체에 이런 문제점을 계속해서 알릴 예정이다.” -새 정부에 바라는 점은. “가정에서도 사회에서도 계속 거절당한다는 경험이 쌓이다 보니 개인적으로 나쁜 생각을 한 적이 있다.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자란 청년들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정부가 자립준비청년에게 그런 존재가 되면 좋겠다.”
  •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청소년 스마트폰 프리운동 출범식 참석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청소년 스마트폰 프리운동 출범식 참석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6월 19일(목) 경기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청소년 스마트폰 프리운동 출범식’에 참석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관계를 맺고 정보를 얻는 등 많은 시간을 디지털 환경에서 보내고 있다”며, “그만큼 올바른 사용에 대안 고민은 이제 우리 사회가 함께 나눠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집중력 저하, 수면 부족, 정서적 불안과 같은 현상들이 점차 일상화되고 있는 지금, 이 문제를 단순히 개인의 책임으로만 돌릴 수는 없다”며 “오늘의 출범은 청소년의 삶을 함께 지켜내기 위한 공동의 약속이자 실천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의회에서도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며, 누구나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스마트폰 프리 운동이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되고, 실질적인 제도와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스마트폰 운동본부는 이동현 평택대 총장, 최승일 전 화성고 교장, 이선근 수원특례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장, 안민석 명지대 석좌교수 공동대표로 맡고 있으며, 20여개 청소년 단체가 동행해 앞으로 청소년 대상 교육, 인식 개선 캠페인,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장애·비장애가 뭐예요… 춤으로 ‘원팀’ 되는 은평 [우리동네 문화발전소]

    장애·비장애가 뭐예요… 춤으로 ‘원팀’ 되는 은평 [우리동네 문화발전소]

    서툰 동작이지만 연습실은 뜨거운 에너지로 가득했다. 스트리트 댄스 장르 중 하나인 ‘로킹’을 추기 위한 음악이 흘러나오자 아이들의 몸이 자연스레 움직였다. 누군가는 리듬에 맞춰 어깨를 들썩였고, 누군가는 웃으며 가볍게 점프했다. 타이밍이 엇나가도 괜찮았다. 로킹 특유의 빠른 박자에 맞춰 순간적으로 몸을 멈추고 튕기는 동작을 반복하며 아이들은 서로의 움직임을 느끼고 호흡을 맞췄다. 박자를 놓쳐도 누구도 나무라지 않았다. 춤이 익숙하지 않은 친구가 포기하지 않도록 손을 내밀어 함께 리듬을 맞췄다. 그렇게 이들은 점점 한 팀이 됐다. 지난 12일 찾은 서울 은평구 은평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 이곳에선 은평문화재단의 ‘꿈의 무용단 은평’ 2기 단원 35명이 음악에 맞춰 로킹을 추고 있었다. 은평구에 사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까지 다양했다. 발달장애인 9명도 함께한다. 이들은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원포인트’라는 이름으로 하나의 팀이 됐다. ●로킹 함께 배우다 보면 어느새 ‘하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각각 주최 및 주관하는 꿈의 무용단 사업은 로킹을 기반으로 현대 무용과 연극을 융합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은평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종잣돈으로 지난 4월 17일 꿈의 무용단 은평 2기 활동이 시작됐다. 꿈의 무용단 은평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청소년들이 함께 춤을 배우며 관계를 쌓고, 팀으로 활동하며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은평문화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고 함께 활동하면서 ‘화합’에 대해 배우기를 기대한다. 또한 신체 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자연스럽게 표출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향후 예술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여러 음악 장르 중 로킹을 선정한 이유는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로킹은 자물쇠가 잠기듯 몸을 툭하고 멈추는 ‘포인트’ 동작이 특징이다. 팀 이름인 원포인트도 여기서 착안했다.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첫발을 뗀 꿈의 무용단 은평은 어색한 분위기를 깨는 데 중점을 두고 연습하고 있다. ●새달엔 최태지 前국립발레단장 특강 다음달에는 최태지 전 국립발레단장의 ‘발레, 그 아름다움의 언어’ 특강도 예정돼 있다. 이어 ▲9월 13일 서울세계무용축제 오프닝 공연 ▲10월 24일 은평누리축제 꿈의 무용단 공연 ▲11월 20일 꿈의 무용단 은평 정기 공연 등의 무대가 무용단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만난 지혜원 꿈의 무용단 은평 무용감독은 “지금은 ‘아이스 브레이킹’ 단계다. 단원들에게 로킹이 어떤 춤인지 알려 주고, 함께 어울리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수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꿈의 무용단 은평 2기는 지난해와 달리 장애와 비장애 학생들이 처음부터 함께 수업을 받는 통합반으로 운영한다. 앞서 1기에선 장애와 비장애 학생을 나눠 수업을 진행한 후 연말에 열리는 정기 공연 직전에 모여 합동 연습을 진행했다. 그런데 올해는 시작부터 함께 움직이는 것이다. 전문 무용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청소년을 위한 심화반도 새롭게 구성했다. 통합반과 심화반은 각기 다른 주제로 작업 및 교육을 진행하다가 오는 10월부터는 다시 뭉쳐 협업 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다. 지 감독은 “단원들의 화합을 위해 올해는 모든 학생이 함께 교육을 받는다”며 “오히려 학생들이 편견 없이 서로를 바라본다. 부족한 부분은 서로 끌어 주고 다독여 주면서 팀워크가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춤이 주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통해 서로 협동하고, 동료애를 느끼는 것이 무용단 교육의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몸이 불편해도 무대 서는 자체로 행복” 단원들의 열정은 올해도 뜨겁다. 1기 단원 중 80%가 다시 2기에 참여했다. 몸이 불편해도 춤을 출 때면 언제나 웃음이 난다. 장연우(11)양은 “춤추는 건 다 재밌다. ‘붉은 노을’ 곡에 맞춰 춤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조윤아(13)양도 “기회만 된다면 춤과 연극까지 다 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그냥 무대에 서는 자체로 행복하다”고 했다. 비장애 단원들도 마찬가지다. 이선준(11)군에게 꿈의 무용단 은평 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물었다. 이군은 “지난해 배운 ‘팬터마임’(무언극)이 가장 재밌었다. 잠에 빠졌다는 걸 표현하다가 진짜 잠에 들기도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예솔(11)양은 부채와 같은 화려한 도구를 들고 춤을 출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했다. “모두가 저를 쳐다보면 부끄러우면서도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올해도 정말 멋있는 무대를 관객에게 보여 주고 싶어요.” ●문화로 소통·상상하는 행복 도시로 장우윤 은평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꿈의 무용단 은평을 지역 대표 문화예술 교육 모델로 만드는 게 목표다. 그는 이와 같은 교육 프로그램이 지역 문화를 만들어 가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단원들이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재단의 책임과 보람을 느낀다”면서 “중장기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 청소년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문화로 소통하고 예술로 상상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20주년 기념 ‘모의의회 경연대회’ 개최...6월 23일부터 신청 접수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청소년의회교실 실시 20주년을 맞아 ‘2025년 경기도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청소년의회교실은 경기도의회가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한 이후 현재까지 도 내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 운영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청소년의회교실에는 그동안 480개 학교(단체), 16,6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매년 참가학교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 20주년 기념 경연대회는 그 의미를 더해 청소년들이 정치 참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토론 경험을 통해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실질적인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경연대회 참가자격은 2022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청소년의회교실에 참가한 학교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2주간 신청을 받는다. 초등부 4개 팀과 중고등부 4개 팀 등 총 8개 팀을 선정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 신청팀이 8개를 초과할 경우, 제출된 시나리오의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 진출팀을 선정한다. 경연대회는 8월 말 개최 예정이며, 학교 교육 및 청소년 관련 주제 또는 지역 현안 중 하나를 안건으로 선정해 25분 내외로 안건 상정, 찬반 토론 등 본회의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과 참가 학생, 지도교사에게는 경기도의회의장상과 경기도교육감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진경(더민주, 시흥3) 의장은 “청소년의회교실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의회는 청소년의회교실 뿐 아니라 미래의 주역인 도내 청소년들에게 의회를 더욱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의회 누리집(www.ggc.go.kr) 또는 담당 부서(의사담당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김민호 경기도의원, 다문화 청소년 문제 해결 위한 정담회 개최

    김민호 경기도의원, 다문화 청소년 문제 해결 위한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지난 2025년 6월 17일(화)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다문화 청소년 지원 정책 정담회」를 개최하고, 도내 다문화 청소년의 실태와 정책적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경기북부), 경기도청 청소년정책과와 이민사회지원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미래세대재단,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 방향에 대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김민호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경기도는 전국에서 다문화 가정과 청소년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정책은 여전히 분절적이고, 지원은 개별 사업에 머물러 있다”며 “학교폭력, 마약, 자살, 사이버 도박 등 다문화 청소년이 직면한 위기는 구조적 문제로, 체계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경기북부) 대표 유용덕은 “도박, 마약, 자살 등 청소년 문제가 경기 북부 지역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다문화 청소년은 정체성 혼란과 가족 해체의 이중고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과 심리상담, 예방교육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는 “담배, 알코올, 마약, 도박 등 청소년 대상 ‘담알약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예산과 인력의 한계로 확대에 어려움이 있다”며 “종사자 교육에 더해, 청소년 대상 직접 프로그램으로 전환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정담회에서는 청소년 상담 확대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차량 지원, 캠프·포럼 운영, 부모 대상 교육 확대, 지역 청소년수련시설 활용, 그리고 다문화 청소년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추진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공유되었다. 또한, 참여자들은 ▲다문화 청소년 전담 지원체계의 필요성 ▲청소년 심리상담 조기개입 확대 ▲위험군 발굴 및 사례관리 강화 ▲정기적인 연극·캠페인 방식의 인식 개선 프로그램 확대 ▲경기 북부지역 청소년시설 활성화 ▲예방교육 전달방식 개선 등 다각적인 정책 개선을 제안했다. 이날 김민호 의원은 “국적은 한국인이지만, 사회적으로 온전히 청소년으로서의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다문화 청소년이 많다”며 “그들 역시 우리 아이들이며, 경기도가 보호하고 성장시켜야 할 주체”라고 강조했다.
  • 최효숙 경기도의원, 2025년 추경서 영유아·아동·청소년 지원 예산 대폭 개선 촉구

    최효숙 경기도의원, 2025년 추경서 영유아·아동·청소년 지원 예산 대폭 개선 촉구

    - ‘아이 없는 추경은 민생예산 아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제384회 정례회 중 16일 열린 ‘2025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통해 영유아·아동·청소년 지원 예산의 대대적인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효숙 의원은 여성가족국을 상대로 “어린이집 0~2세 운영비 지원 관련(50인 이하) 33억 원의 소급 적용이 현장 운영에 활력을 줄 것”이라며, “경기도 영유아 정책을 전국적 현안으로 확장해 모범적인 정책으로 견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50인 이하 기관의 만3~5세 통합반 운영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이번 추경에 반영된 집행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다만, 2024년도 선도교육청 0~2세 영아 급식비 불용액 발생 전 충분한 검토가 부족했던 점에 대해서는 “이번 추경이 2025년 보육료 동결, 인건비·퇴직금·식료품비 증가 등 영유아가 생활하고 있는 기관의 어려운 현실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특히, 영유아 프로그램 운영비 및 민간·가정 어린이집 환경개선비 등이 본예산에서 무산된 점을 지적하고 “아이가 없는 추경은 민생예산이 아니다”라며 “미래세대를 위한 예산이 담긴 추경이 되어야 진정한 어른들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에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다각적인 노력을 했음에도 우선순위에서 배제된 점은 양해 바란다”며 “다음 예산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최효숙 의원은 미래평생교육국을 상대로 “미등록 대안학교에 대한 적극행정을 칭찬하고 싶다”며, “교육청 소극적인 예산 반영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 다각적인 협의를 통해 중단위기에 놓였던 아이들의 급간식 지원이 지속될 수 있게 노력한 행정은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동과 청소년들이 어떤 기관에 다니든 평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실한 예산이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시설퇴소 청소년’ 지원 사업 역시 수요 예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혜택 제공 과정에서 대상자에게 상처가 남지 않도록 하고, 예산 미집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리고 경기도서관과 관련해 “미래형 도서관의 내부 미비점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다”며 “10월 개관을 앞두고 미비점이 예산에 잘 반영됐는지 꼼꼼히 점검해달라”고 말했다. 최효숙 의원은 이번 심사를 통해 영유아와 청소년이 실질적으로 평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의 안정적 확보와 수요예측에 기반한 정책 집행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경기도가 영유아·아동·청소년에게 질 낮은 서비스가 암묵적 강요되는 시스템으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날 최효숙 의원이 지적한 예산 ▲영유아 표준과정 프로그램 운영비(5억 3천) ▲민간·가정어린이집 환경개선비(14억 7천) ▲지역아동센터 스마트학습기기 지원(13억 8천) ▲미등록 대안교육기관 청소년 급식비(3억 6천) ▲대한민국 독서대전 지원(1억)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 추경 심사를 통해 상임위 결정으로서 통과했다.
  • 서울런 7~8월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런 참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런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6~24세 취약계층에 온라인 강의, 1대 1 멘토링, 진로·진학 컨설팅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교육복지 정책이다. 2025년 서울런 방학 프로그램은 학업, 진로 탐색, 글로벌 역량 강화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서울런 우수 회원을 대상으로 7·8월 운영한다. 학업 분야는 서울런 초·중등 회원을 대상으로 한 ‘영어동행캠프’와 ‘우리미래 서울러너 여름방학 학업 캠프’가 열린다. 교과 학습과 학습 전략을 보완해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학습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진로 탐색 분야에서는 명지전문대와 함께 실습 기반 프로그램 ‘진로 잡(Job)아봐’와 다양한 직업 현장을 체험하는 ‘잡스런(Job’s Learn)’을 진행한다. 또 글로벌 역량 강화 분야에서는 미 예일대 썸머캠프(YYGS) 참여 지원 프로그램과 서울런앤점프가 운영될 예정이다. 정진우 시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방학 프로그램이 서울런 청소년들에게 학업 성취는 물론 진로 탐색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최효숙 경기도의원,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예산 집행 효율·기관 간 소통 부재 개선 촉구

    최효숙 경기도의원,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예산 집행 효율·기관 간 소통 부재 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제384회 정례회 중 13일 열린 ‘2024회계연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결산’ 심사를 통해 세출 운영의 비효율성과 기관 간 소통 부재를 강하게 질타했다. 이날 최효숙 의원은 미래평생교육국의 1,984억 원 불용액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예산 집행의 비효율성과 반복되는 명시이월 문제를 반드시 개선하여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사업계획을 재정비하고 예산 편성과 집행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온실가스감축인지’ 사업에 관해 학생들과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기미래교육 파주·양주 캠퍼스, 청소년수련시설, 도서관 등에서 약 2억 원의 예산이 불용된 점을 지적하며, 미래세대가 생활하고 배우는 공간에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최효숙 의원은 “청소년 대상 사업에서 반복되는 사고이월 등은 지양되어야 하며,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경기도의 애로사항이 있지만, 지난해와 같이 개선이 없는 상황이 반복은 이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강현석 미래평생교육국장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예산의 목적을 명확히 하고, 효용성을 높이겠다”며 “예산편성과 집행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최효숙 의원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으로서 앞으로도 아동, 청소년, 여성 가족 지원 정책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 마련을 지속적으로 촉구할 계획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