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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화학, 밤섬 생태계 개선·친환경 에너지 사업 앞장

    LG화학, 밤섬 생태계 개선·친환경 에너지 사업 앞장

    LG화학은 새 사회공헌 비전을 ‘그린 커넥터’로 정하고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먼저 ‘그린 생태계’ 활동으로 서울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생물 다양성 홍보 강화를 위한 ‘밤섬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했다. 서포터들은 지난 10월부터 약 6개월간 밤섬 생태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생물다양성 교재를 직접 제작하고 지역아동센터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태계 강의를 진행한다. LG화학은 또 나눔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라이크 그린’(LIKE GREEN)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생 멘토단과의 팀별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 활용 확대에도 나섰다.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는 ‘그린파트너십 프로젝트’와 ‘희망그린발전소’ 사업이 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CJ, 청소년들 꿈 실현 도와주는 ‘문화꿈지기’

    CJ, 청소년들 꿈 실현 도와주는 ‘문화꿈지기’

    CJ나눔재단은 설립 15주년을 맞은 올해 아동 청소년의 ‘문화꿈지기’가 되겠다고 공언했다. 단순 후원 성격을 보완해 아동 청소년부터 청년까지 성장 단계별 체계적인 문화교육과 꿈 실현의 기회를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우선 초등학생 아동이 많은 공부방에는 영화, 음악 등의 문화 분야에서 학습 가이드, 교구재를 동반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중·고등학생들에게는 방송, 영화, 공연, 음악, 요리, 패션·뷰티 등 6개 분야의 문화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00여명의 청소년들은 다양한 영화·공연 관람 기회를 얻게 되며 마스터 멘토 특강과 창작에 필요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재단 관계자는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아동청소년기 창의력 고취 및 인격 형성을 돕고 나아가 미래 유망 분야 중 하나인 문화산업에 진로로서도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사다리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장애, 이혼, 가난…엄마는 무너지지 않았다

    장애, 이혼, 가난…엄마는 무너지지 않았다

    <2021 빚을 넘어 빛을 찾은 사람들 : 2회> 1급 장애인 임미원씨 이야기빚더미에 이혼…아들 혼자 키우며자격증 취득해 무료 공부방 운영“내 꿈은 아느냐”는 아들의 외침정신 번쩍 들어 아이 교육에 ‘올인’운항학과 입학 뒤 학자금 감당 안돼서민금융 지원 덕 파일럿 꿈 이어가 8256만원. 우리나라 가구당 평균 부채액(2020년 3월 기준)이다. 퍽퍽한 살림살이 탓에, 당장 거래처에 줘야 하는 결제대금 때문에, 아이의 교육비가 필요해서 돈을 꿨다가 제때 갚지 못해 ‘채무 불이행자’ 딱지가 붙는 일은 생각보다 흔하다. 빚 때문에 무너진 삶을 다시 세우는 건 버겁긴 해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서울신문은 30일 신축년 새해를 맞아 빚의 굴레를 끊고 새 삶을 찾은 서민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모두 서민금융 제도의 도움과 강한 의지 덕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이들의 분투기는 서울신문 홈페이지에서 심윤수 작가가 그린 웹툰으로도 볼 수 있다.“하나뿐인 우리 아들 잘 키워보려고 이혼까지 하며 데리고 나왔는데…꿈조차 지켜주지 못한 엄마였죠.” 임미원(50·여·전주 완산시)씨의 삶은 역경의 연속이었다. 시작점에서부터 남들과 조금 달랐다. 6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임씨였지만 아들을 바라던 부모는 임씨를 따뜻하게 대해주지 않았다. 3년 동안 출생 신고는커녕 소아마비 예방 접종도 하지 못했다. 이 탓에 임씨는 소아마비를 앓게 됐고, 현재 1급 장애인이다. 임씨는 굴하지 않았다. 공부에 대한 강한 의지 덕에 사회복지사, 청소년 상담지도사 자격증을 딸 수 있었고 결혼 뒤 아들까지 얻었다. 하지만 원치 않는 사건이 터졌다. 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 되던 때 시동생 사업이 부도가 나 4억원의 빚을 지게 됐고 임씨 남편이 보증 선 사실이 알려져 집안은 풍비박산이 났다. 삶은 기대했던 경로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열심히 일해도 빚더미는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남편은 매일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결국 임씨는 이혼하고 친언니 집에서 아들을 키우게 됐다. 그래도 꿈은 놓지 않았다. 어려운 환경의 아들 또래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공부를 가르쳐줬다. 하지만 사춘기의 아들은 엄마 마음처럼 되지 않았다. 중학교 3학년이 된 아들은 어느 날 임씨에게 물었다. “엄마는 내 꿈이 뭔지나 알아?” 그때 기억을 떠올리면 임씨의 가슴은 먹먹해진다. 그는 “아들이 어렸을 때 파일럿이 되는 게 소원이라고 이야기했던 게 생각났다”고 했다. 임씨는 공부방 일을 멈추고 아들의 꿈에 집중했다. 아이는 학원 한 곳 다니지 못했지만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했고 항공고등학교를 거쳐 2018년 한서대 운항학과에 합격했다.걱정이 하나 줄어드니 또 다른 걱정이 생겼다. 학비와 생활비였다. 작은 교회의 목사로 일하던 임씨가 아들의 한 학기당 수업료 480만원, 비행실습비 610만원, 기숙사비와 생활비를 감당하기는 버거웠다. 다행히 아들의 성적이 좋아 수업료는 면제받았지만 이를 빼고도 매학기 900만원 되는 돈을 지원하는 건 어려운 일이었다. 임씨는 가족과 지인에게 도움을 구했지만 한계가 있었다. 결국 1000만원의 카드빚을 냈다. 임씨는 “장애가 있고, 소득도 적은 내게 어떤 금융기관도 대출해주지 않았다”고 했다. 대출 상환 기한을 코앞에 둔 지난해 9월 밤늦게 탄 집 엘리베이터 안에서 전단지 한장을 발견한다. 서민금융진흥원의 미소금융(신용등급이나 소득이 낮은 사람에게 담보 없이 저리 대출해 주는 서민금융 프로그램) 홍보물이었다. 임씨는 그때를 떠올리며 “내용을 보자마자 ‘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죽으라는 법은 없네요’라고 말했다”고 상기된 목소리로 전했다. 임씨는 다음날 상담 전화를 했다. “몸이 불편하고, 4대 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아도 1200만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으니 일단 와보시라”는 답을 들었다. 곧바로 관련 서류를 갖춰 서금원의 지원을 신청한 임씨에게 일주일 만에 귀하디 귀한 1200만원이 대출됐다. 곧바로 카드빚을 갚고 아들의 생활비를 지원해줬다. 엄마의 고생을 누구보다 잘 아는 아들은 1학년 2학기 때 장학생으로 뽑혔다.한숨 돌린 임씨에게는 또다른 꿈이 생겼다. 다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급식센터를 재개하는 것이다. 그는 “돈이 없어 돕지 못한다는 건 핑계다. 어려운 사람을 돕는 건 작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하는 것”이라며 “사람들이 귀천이나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더불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제가 사는 지역에는 점심 한 끼 먹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며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돕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심윤수 작가의 새 삶 찾기 ‘빚을 넘어 빛을 찾은 사람들’ 웹툰을 더 보시려면 여기 클릭
  • 한기영 서울시의원, ‘2020 청소년희망대상’ 수상

    한기영 서울시의원, ‘2020 청소년희망대상’ 수상

    한기영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8일 ‘2020 청소년희망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들의 삶과 밀접한 이슈와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청소년 정책실행을 위해 입법 및 정책 활동에 힘써 온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특히 수상자 선정을 위해 1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고 시상한 점이 눈길을 끈다. 선정심사의원회의 1차선별을 거친 후보자들 중에서 청소년들이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 의원은 청소년들이 성년이 되기 이전에 거액의 부모의 빚을 상속받는 것을 방지하는 「서울특별시 아동ㆍ청소년 상속채무에 대한 법률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서울시 청소년들이 부모의 빚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점에서 심사위원과 청소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수상의 영예를 얻을 수 있었다. 한 의원은 의정생활 초기부터 청소년 및 청년 정책에 관심을 갖고 정책토론회, 관련 시설 방문, 간담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청소년 및 관계자, 시민사회와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서울시 조례를 제정하고 실제 청소년과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한기영 의원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에 대한 칭찬을 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며 “부모의 빚을 상속받아 힘들어하는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더 많은 분야에서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주고 그들이 사회에서 잘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보육원 생활하다 ‘홀로서기’ 앞두고 17살 고교생 투신

    보육원 생활하다 ‘홀로서기’ 앞두고 17살 고교생 투신

    경찰·소방, 낙하 방지물 설치 중 추락의식 잃고 병원 이송됐지만 끝내 숨져법상 보육원 18살 되면 보호기관 종료보육원에서 생활하다 홀로서기를 앞둔 17살 고등학생이 공공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려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투신한 학생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28일 광주 남부경찰서와 남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쯤 광주 남구 한 공공건물 7층 옥상에서 고교생 A(17)군이 뛰어내렸다. 이 사고로 A군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구급대가 낙하 방지물을 설치하던 도중 추락했다. A군은 의탁할 곳이 없어 보육원에서 생활하던 청소년이었다. 아동복지법상 보육원 청소년들은 만 18세가 되면 보호기간이 종료된다. 다만 때에 따라 학업을 마칠 때까지 시설 보호를 받을 수 있다. 경찰과 남구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13세가 10세 소녀 성폭행 살해…中, 법 바꿨다

    13세가 10세 소녀 성폭행 살해…中, 법 바꿨다

    2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청소년 범죄가 증가하는 데 대한 조치로 형사처벌 연령을 14세에서 12세로 낮췄다. SCMP에 따르면 지난 14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현행 형법 17조를 수정해 고의적 살인, 고의적 상해, 타인에게 중상을 입힐 경우 12세 이상 청소년들에게도 형사책임을 물을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내년 3월부터 시행되며 해당 범죄가 발생하면 중국 최고인민검찰원에서 최종 기소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중국의 청소년 범죄율 증가, 잔인한 범행을 저지르고도 나이가 어려 처벌받지 않는 사건이 법 개정에 영향을 끼쳤다. 지난해 중국 동북부 랴오닝성 다롄시에서 13세 소년이 10세 소녀를 성폭행한 뒤 흉기로 7차례 찔러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중국 사회는 충격에 빠졌지만 가해자는 형사 미성년자로 형사처벌 대신 3년간 소년 재활시설 수감이라는 처분을 받았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달콤한 사이언스] 연말엔 ‘고기’?…굽고 튀겼다가는 아이들 천식 유발시킨다

    [달콤한 사이언스] 연말엔 ‘고기’?…굽고 튀겼다가는 아이들 천식 유발시킨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가족들이 모이거나 직장 회식을 하는 경우 가장 많이 찾는 메뉴 중 하나는 육류이다. 연말에 특별한 음식을 찾을 경우도 역시 고기 메뉴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특별한 음식을 위해 찾은 육류 때문에 자칫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마운트시나이 아이칸의대, 오하이오주립대 의대, 존스홉킨스대, 네브라스카대 의대 메디컬센터 공동연구팀은 굽거나 튀긴 육류에서 만들어지는 최종당화산물(AGEs)라는 화합물이 체내 염증을 유발시키고 특히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흉부학’ 22일자에 실렸다. ‘당독소’로도 불리는 최종당화산물(AGEs)는 단백질을 고열로 가열할 때 식품 속 당분과 단백질이 열에 의해 화학 반응으로 만들어지는 물질이다. AGEs가 체내에 과하게 쌓이는 경우 동맥경화나 치매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활성산소만큼이나 세포 산화 반응을 일으켜 노화를 촉진시키기도 한다. 연구팀은 2003~2006년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 자료를 바탕으로 육류 소비와 AGEs 섭취가 호흡기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이와 함께 연구팀은 2~17세까지 아동, 청소년 4388명을 대상으로 평소 섭취하는 음식과 호흡기 관련 증상에 관한 139개 항목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연구팀은 섭취 음식의 종류와 빈도에 따라 AGEs의 양을 계산했다. 그 결과 조사 대상 중 13%에 해당하는 537명의 청소년이 최근 1년 동안 천식과 비슷한 호흡곤란이나 천명(쌕쌕거림)을 겪었다고 답변했다. 또 AGEs 점수가 높을수록 천명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천명이 나타난 청소년들 중에 26%는 천명으로 수면 장애를 겪었으며 운동 중 천명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34%, 약물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천명은 35%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흰색이든 붉은색 육류든 굽거나 튀긴 육류를 자주 섭취하는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천명 발생과 그로 인해 수면장애가 생길 확률은 2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날리 보스 마운트시나이 아이칸의대 교수(흉부학)는 “어린 시절 성장을 위해 단백질 섭취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굽거나 튀긴 형태의 육류를 자주 먹게 되면 체내 염증이 증가해 천식같은 호흡기 질환 유발 가능성도 높아진다”라며 “AGEs의 영향은 어른 보다 아이들에게 더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육류의 조리방식을 바꿔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우리 동네 이거 알아?] 에너지를 맘껏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공간

    요즘 에너지가 넘치는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이 정말 부족한 것 같네요. 초중고부터 대학교까지 전국에서 학교가 가장 많은 노원구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들이 많은데요. 지난달 문을 연 ‘미트업(Meet up) 센터’도 그중 하나랍니다. 월계2동 우체국 옆 인덕 지하보도를 활용해 청소년을 위한 문화 창작공간으로 꾸몄어요. 센터 이름도 지하공간의 특성을 살려 ‘밑에서 만나 성장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답니다. 지하공간이지만 정말 아기자기해요. 상상UP, 퍼니UP, 뷰티UP, 소통UP 등 4개 공간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상상UP’ 공간은 청소년들의 무한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곳으로 각종 영상편집과 유튜브 촬영이 가능하죠. 악기를 갖춘 밴드 연습실과 댄스실, 20석 규모의 미니극장이 있어요. ‘퍼니UP’ 공간은 휴식을 위한 놀이공간이에요. 다양한 장르의 만화책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북카페로 조성했답니다. 이용시간은 3시간으로 청소년 1000원, 성인 2000원의 요금을 받는다니 참고하세요. 외모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을 위한 ‘뷰티UP’ 공간은 사진 소품들과 파우더룸, 즉석 사진촬영기기, 코인노래방 등이 준비돼 있어요. 각종 소모임이나 동아리, 스터디 등이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도 있어요. 미트업 센터 이용시간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네요.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즐겨 찾는 열린 공간이어서 주민들의 만남의 장소로도 제격인 미트업 센터로 놀러 오세요~.
  • K웹툰 선구자 위대한 캣츠비 ‘강도하 작가’, 영국 유명 만화 평론가와 온라인 토론회 진행

    K웹툰 선구자 위대한 캣츠비 ‘강도하 작가’, 영국 유명 만화 평론가와 온라인 토론회 진행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이 지난 11월부터 ‘2020 해외문화원 연계 만화전시’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차세대 한류 콘텐츠로서 웹툰의 인지도 확산과 해외 소비층 확대를 위해 ‘2020 해외문화원 연계 만화전시’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한국의 웹툰의 세계화를 위한 2020 해외문화원 연계 만화전시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으로 아랍에미리트와 영국, 프랑스에 한국 만화를 소개하는 온라인 전시와 유튜브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3개국 만화전시에서는 ‘삶’ 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각 나라마다 다르게 구성된 VR 전시관이 운영되고 있다. 각 전시관은 오프라인 전시에서 볼 수 없었던 공간적 상상력을 더해 입체적으로 구현됐다. 이번 만화전시 개막을 위해 세계 1등 비보이 그룹인 진조크루가 만화박물관에서 개막식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해당 영상은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약 2주간 2만명이 찾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일러스트레이션 대가 석정현 작가의 ‘난장쇠 2020’ 드로잉쇼와 한국 만화 최초로 할리우드 영화로 제작된 작품 ‘프리스트’의 원작자 형민우 작가의 ‘삼별초’ 드로잉쇼를 진행했다고 전해왔다. 또한 이달 17일 한국만화박물관 땡이네 만화가게에서는 지금의 웹툰을 개척한 웹툰 1세대의 강도하 작가와 30년 넘게 아시아의 만화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한 영국 만화 연구가 폴 그래빗이 만나 해외 한국 만화 팬들과 함께 토론회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시대의 한국 만화 소비 변화 및 한국 만화의 향후 발전 방향과 관련된 온라인 토론회가 주제이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폴 그래빗은 “우리는 표현의 자유와 그에 따르는 책임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만 한다”는 의견을 밝혀왔다. 또한 웹툰 작가를 꿈꾸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강도하 작가는 “지금 흥하고 있는 것에 들어가려고 하지 말고 이 시장에서 실험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간에게 묻는다… 지구를 어쩔 셈인가

    인간에게 묻는다… 지구를 어쩔 셈인가

    “강연을 끝내며 여러분께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본 양초는 주위 환경과 조화롭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자신을 태워 빛을 냅니다. 여러분들도 양초처럼 주변과 잘 어울려 살며 이웃을 위해 밝은 빛을 주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양초 불꽃 같은 아름다움으로 인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바쳐 주길 바랍니다.” 1860년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두고 69세의 노신사가 영국 왕세자와 어린이들 앞에서 ‘양초의 화학사’라는 주제로 ‘크리스마스 과학 강연’을 마치며 당부한 말이다. 노신사는 ‘전자기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영국 실험물리학자 마이클 패러데이(1791~1867) 영국 왕립연구소(RI) 풀러화학석좌교수였다.●1825년 밀링턴 교수 첫 강연, 패러데이는 19회 영국 왕립연구소는 산업혁명으로 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일반인들에게 최신 연구 성과를 알려 주고자 1800년부터 대중 강연을 시작했다. 성인을 대상으로 시작했지만, 아이들과 함께 오는 사람이 늘면서 1825년부터는 ‘아이들에게 과학 강연을 선물해 꿈과 희망을 주자’는 취지로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청소년과 대중을 위한 과학 강연으로 방향을 바꿨다. 바로 195년 전통 ‘크리스마스 과학 강연’의 시작이다. 크리스마스 과학 강연 첫해인 1825년에는 존 밀링턴 왕립연구소 교수가 동역학, 광학, 전자기학 등을 내용으로 한 물리학 강연을 했다. 크리스마스 과학 강연을 제안했던 패러데이는 1827년을 시작으로 1860년까지 19번이나 강연자로 나섰다. 이 중 6번을 양초 하나로 화학의 기초인 물질의 특성과 상호작용에 대해 아이들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등 역대 최고 강연자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패러데이는 양초에 불을 붙일 때 생기는 불꽃 종류와 밝기, 구조를 보여 주고 수소와 산소의 성질, 공기와 연소의 관계, 양초가 타면서 만드는 액체와 이산화탄소의 화학적 특성, 생물체 내 호흡에 대해 설명했다. 여섯 번의 강연은 ‘촛불의 과학’이라는 책으로 엮여 지금까지도 과학자를 꿈꾸는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읽히면서 화학의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리튬이온전지 개발과 상용화에 기여한 공로로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요시노 아키라 일본 아사히카세이 명예 펠로가 초등학교 시절 선생님이 권해 준 ‘촛불의 과학’을 읽고 과학에 관심을 두고 과학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밝히면서 일본 전국 서점에서 동이 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20세기 들어 TV가 보급되면서 크리스마스 과학 강연은 더 많은 사람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수단이 됐다. 1936년 조프리 잉그램 테일러경의 ‘배’에 관한 강연은 15분짜리 TV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졌는데 세계 최초의 TV 과학다큐멘터리로 기록됐다. 1966년부터는 영국 공영방송 BBC가 크리스마스 강연을 바탕으로 ‘이상한 나라의 과학자들’이라는 과학 프로그램을 만들기 시작해 매년 강연을 바탕으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다.●20세기 중반부터는 외부 연구자도 강연 나서 20세기 중반부터는 왕립연구소 소속 과학자들뿐만 아니라 외부 연구자들도 강연자로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강연자는 ‘코스모스’로 잘 알려진 천문학자 칼 세이건 박사,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로 금세기 대표적 진화학자인 리처드 도킨스 영국 옥스퍼드대 석좌교수 등이다.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왕립연구소는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 과학 강연’을 예정하고 있다.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올해는 ‘지구라는 행성의 사용자 안내서’란 제목으로 지리학자이자 탐험가인 크리스 잭슨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교수, 물리학자이자 해양학자인 헬렌 처스키 런던대 기계공학과 박사, 기후변화 전문가 타라 샤인 국제환경개발연구소(IIED)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번 강연은 오는 28~30일 BBC4에서 3부작으로 방영된다. 이번 강연에선 수십억년 동안 생물체가 살기 적합하도록 만들어진 지구라는 시스템을 인간이 어떻게 교란하고 있는지 알려 준다. 인간의 활동이 지구를 뒤흔드는 엄청난 지질학적 압력이 되고 있다는 것을 지질학적, 물리학적, 기후학적 측면에서 보여 준다. 강연에 나서는 과학자들은 인간에 의한 피해를 어떻게 복구하고 인류가 지속 가능한 삶을 사는 방법은 무엇인지도 알기 쉽게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김원기 경기도의원, 제5회 청소년 희망 대상 수상

    김원기 경기도의원, 제5회 청소년 희망 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의정부4) 의원이 한국청소년재단에서 선정한 제5회 청소년 희망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청소년 희망대상은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여성가족부, 전국 시·도의장협의회, 한국청소년단체연합회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행사로 청소년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우수 조례, 법률, 정책 등을 발굴해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청소년 희망대상은 지난 9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의 국회의원, 광역의원, 기초자치단체장과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통해 최근 3년 동안 정책과 법률, 조례 제·개정 추진 등을 통해 청소년 정책 기여도를 살펴보고, 2차 심사는 전국 청소년 1153명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원기 의원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경기도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와 ‘경기도 어린이 간접흡연 방지 조례’를 제정했고 ‘경기도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소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경기도 중학생 역사원정대, 해외역사 탐방 행사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한 공적 등을 인정받아 청소년 희망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원기 의원은 “상을 받게 된 기쁨도 크지만 특별히 우리들의 다음 세대인 청소년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상이 될 것 같다”며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하는 자신의 삶의 주인공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 국내 최초 뉴미디어 음악도서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참관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 국내 최초 뉴미디어 음악도서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참관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 및 김경근·윤용수·이창균 도의원은 22일 남양주 평생학습원 조성기 원장과 남양주 화도읍에 위치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관장 이경구)을 시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경희 부의장과 김경근·윤용수·이창균 의원은 “이석영 선생님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심을 기리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뉴미디어시대에 걸맞는 각종 시설과 여유로운 공간 배치를 시도한 점 등 도서관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지역 내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가 잘 충족되고 미래의 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성기 평생학습원장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신흥무관학교 설립과 독립군 양성에 전재산을 바친 이석영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건립했다”며 “전국 최초 도서관 내 블랙박스형 공연장 뮤직아트홀을 조성하고, 청소년이 많은 화도읍의 특성을 반영해 청소년 니즈를 반영한 댄스, 미디어 최신 시설(장비)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지역감염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10명미만 소규모 라운딩으로 실시했고, 남양주 화도읍 진영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부지 1843㎡, 연면적 4877㎡, 4층으로 건립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20 온라인 세계 청소년 마인드스포츠 대회’ 23일 온라인으로 개막

    ‘2020 온라인 세계 청소년 마인드스포츠 대회’ 23일 온라인으로 개막

    오는 23일 개막을 시작으로 24일부터 7일간 사단법인 대한체스연맹(현인숙 회장)이 주관, 주최하는 ‘2020 온라인 세계 청소년 마인드스포츠 대회’가 개최된다.지난 2013년부터 시작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세계 청소년 마인드스포츠 대회는 세계의 청소년들이 한국으로 입국하여 체스, 바둑, 암산, 퍼즐 등의 종목으로 겨루는 두뇌올림픽 스포츠 대회이다. 해당 대회는 작년과 같이 8월에 강원도 평창에서 한자리에 모여 대회를 개최하려 하였으나 올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대회로 바뀌어 세계의 청소년들이 35개국 2000여명의 선수가 온라인으로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199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선수만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서 오는 23일부터 공식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각국의 청소년들이 각 종목별 온라인 사이트에서 경기가 이루어지며 31일에 온라인 폐막식으로 모든 행사는 마무리된다. 특히 2020년도 대회는 퍼즐&스도쿠라는 종목도 추가되어 체스, 바둑, 암산, 퍼즐 등 4개 마인드 종목으로 세계청소년들이 코로나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는 ‘세상을 여는 지혜 나눔’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다. 또한 비대면 경기로 치러지는 만큼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선수들은 Zoom 화상 회의에 참여하여 자신의 모습과 컴퓨터 화면, 두 손과 마우스까지 보여야 한다. 아울러 대회의 모든 경기는 체스키드닷컴의 치팅 방지 알고리즘을 사용해 분석하고 의심스러운 정황이 확인된 경우 별도의 신분확인 절차가 진행되는 등 연맹은 다양한 방법으로 부정행위를 방지한다는 것이 주최 측 설명이다. 이번 대회를 주관, 주최하는 사단법인 대한체스연맹 현인숙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가 만들어낸 비대면 온라인 시대에 가장 최적화된 스포츠로서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고 나아가 4차 산업에 발맞춰 나갈 청소년 인재들이 한걸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대회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2020 온라인 세계 청소년 마인드스포츠 대회에는 현인숙 조직위원장을 필두로 명예 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명예조직위원장 한왕기 평창군수, 대회장 설훈 국회의원, 명예 대회장 박주선 前 국회 부의장, 협력 위원장 신상철 아시아바둑협회장 등의 인사들로 이뤄져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23일을 개막으로 시작된 ‘2020 세계 청소년 마인드스포츠 대회’는 집중력, 분석력, 창의력 등을 향상시키는 최고의 두뇌스포츠로 세계 청소년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며 최고수를 가릴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희망이 미래가 되는 세상 만들어요”… 문암장학문화재단 장학금 전달

    “희망이 미래가 되는 세상 만들어요”… 문암장학문화재단 장학금 전달

    “장학금 덕분에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되었어요.” 문암장학문화재단은 23일 초·중·고생 및 대학생 200여명에게 총 1억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문암장학문화재단의 ‘희망을 미래로 장학금’은 매년 연말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주고 있다. 올해로 5회째이며 모두 8억원을 전달했다. 문암장학문화재단은 건설·건자재 종합기업 아이에스 동서 권혁운(70) 회장이 지난 2016년 사재 140억원 들여 설립한 공익 재단이다. 권 회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현실 앞에 꿈이 좌절되는 사례를 접하고 이들을 체계적으로 돕고자 장학재단을 만들었다. 매년 저소득 차상위계층, 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을 중심으로 장학금 지급, 컴퓨터 등 학습 기자재 지원, 결식아동지원 사업 등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에만 장학금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 관련 사업 지원을 위해 3억원을 선뜻 내놓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이 큰 만큼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는 더욱 값진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움을 받은 학생들은 권 이사장에게 직접 손편지를 써 고마움을 표시했다. 부산에 거주하는 고교생인 A(17)양은 “경제적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이어가는 것이 어려웠는데 장학재단의 도움으로 특목고에 진학 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A양 외에도 장학생들의 사연은 다양하다. 재난사고 현장 등에서 구조활동을 펴다 갑작스런 사고를 당한 소방공무원, 군인 자녀 등 예기치 못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권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하고자 하는 용기 있는 학생들을 보면 대견하다는 생각이 든다. 꿈과 의지가 있는 사람에겐 반드시 밝은 미래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며 격려했다. 앞서 장학재단은 이달 부산, 대구, 경산시 등에 이웃돕기성금과 사랑의 집수리 등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6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7일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2년 연속 교육메세나 탑을 수상했다. 또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에 대한 신념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달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에서 수여하는 최고경영자대상(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상 등을 받았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포토]미즈메디병원, 성탄 맞이 따뜻한 나눔 활동

    [포토]미즈메디병원, 성탄 맞이 따뜻한 나눔 활동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사장 노성일)이 성탄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마스크와 숟가락&포크 세트를 기부하며 상생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상향조정으로 별도의 증정식 없이 진행된 이번 나눔 활동은 지온보육원, 해성보육원, 미혼모 쉼터인 자모원, 다문화가정 공부방 등에 KF94마스크와 어린이용 숟가락&포크 세트 1,800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노성일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가 일상화되어 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는 거리두기가 아닌 따뜻한 나눔이 더욱 필요하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설립이념인 환자가 만족하고 직원이 행복하며 사회와 국가에 기여하고 환원하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즈메디병원은 지난 4월 강서구청과 청소년 쉼터에 생리대 4000개를 기부했고, 8월에는 강서 한울타리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위기 청소년 의료지원 협약을 맺었다. 또한 강서구 결손가정 및 소년소녀가정을 후원하는 천사모(천원사랑모임)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고, 이른둥이를 위한 미술 전시회, iDream 전시회를 통해 마련한 전시수익금과 후원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난임 가족과 이른둥이 가족 등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제공=미즈메디병원)
  • 원격수업 막힘 없게… 동대문, 중·고교 태블릿 356대 지원

    원격수업 막힘 없게… 동대문, 중·고교 태블릿 356대 지원

    서울 동대문구가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 지원에 소매를 걷어붙였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수업이 늘어나면서 교육서비스의 질을 보장하고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인프라 보급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동대문구는 지역 학교에 온라인 수업용 태블릿PC 구매 예산 4억 2700여만원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늘어나는 원격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구는 학생 및 교직원 수에 따라 지역 고등학교 13곳에 186대, 중학교 15곳에 170대 상당의 태블릿PC 구매 예산을 각각 지원했다. 초등학교는 내년 1~2월에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 구는 지난 4월 학교 원격수업 운영을 위해 교육청·서울시와 손잡고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스마트 기기 구입 예산 2억 910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당초 동영상 교육 콘텐츠 촬영 및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를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으나, 시간과 공간 활용이 제한적인 스튜디오보다 카메라 기능이 있는 태블릿PC를 보급하는 것이 활용도가 높다고 판단해 지원 방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학교의 어려운 여건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강구 중”이라면서 “교육청 등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교육 대책 수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한파·코로나에 기부도 ‘꽁꽁’…자선냄비 모금활동 직접 해보니

    한파·코로나에 기부도 ‘꽁꽁’…자선냄비 모금활동 직접 해보니

    “여기는 구세군 자선냄비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부디 따듯한 손길을 보내주세요.” 21일 서울 용산역 광장과 서울시청역에서는 시민들에게 기부를 호소하는 목소리와 종소리가 울려 퍼졌다. 서울신문 기자들은 이날 낮 12시부터 2시간 동안 두 곳에서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시민들의 기부를 독려했다. 코로나19와 어려운 경제로 기부도 확실히 줄어들었지만, 시민들의 따듯한 온정은 간간이 확인할 수 있었다. 방역지침에 자원봉사 인력도 반토막 코로나19 확진자가 926명을 기록한 이날에도 시민들은 외출을 자제했다. 시민들이 자선냄비 근처를 지날 때마다 큰 소리로 종을 흔들었지만 대부분 눈길조차 주지 않고 바쁘게 발걸음을 재촉했다. 30년동안 자선냄비 자원봉사를 했다는 직장인 장은정(59)씨는 “평소에는 유동인구의 약 20~30%가 기부를 했다”며 “지금은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기 때문에 확실히 기부함을 찾는 사람들도 줄어들었다”고 아쉬워했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모금활동이 시작된 이후 14일까지 집계된 자선냄비 모금액은 총 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감소했다. 또 지난해에는 350여개의 자선냄비를 운용했지만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250여개밖에 운용하지 못하고 있다. 기존에는 기부 분위기 확산을 위해 자선냄비 근처에 ‘작은음악회’도 열었지만 지금은 코로나19로 불가능하다. 자원봉사자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노인과 청소년들은 자원봉사에서 배제하면서 참여하는 사람들은 절반 수준에 그친다. 살림 어려워도, 정리해고 당해도··· 한 푼 두 푼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들은 약 10분에 1명꼴로 기부함을 찾는 모습이었다. 젊은 층은 주로 1000원권 지폐를, 60대 이상 노인들은 1만원권 지폐를 자선냄비에 넣었다. 이들에게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건네자 “추운데 고생한다”며 짧은 격려를 남기기도 했다. 예상 밖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처지가 어려운 이들이 많았다. 이날 용산역 광장에서 첫 기부를 한 이모(11)군은 작은 주먹에 쥔 100원짜리 동전 5개를 자선냄비에 넣은 뒤 미소를 지었다. 어머니 김미현(45)씨는 “아들이 백혈병을 앓고 있어 치료 중인데 아들과 같은 친구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냈으면 하는 마음에 작은 금액이라도 넣어보라고 아들에게 권유했다”고 말했다. 서울시청역에서 자선냄비를 찾은 이승민(34)씨는 중견기업 마케터로 일하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10월 말 정리해고를 당했다. 그는 “재취업을 준비 중이라 10월 말부터는 수입이 없었다”면서도 “하지만 나보다 더 힘든 분들을 평소에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카드 결제를 이용해 기부했다”고 전했다. 한 시각장애인도 자선냄비에 기부금을 넣으며 “마땅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했다.자원봉사자들은 대체로 ‘잘 차려입은’ 사람보다는 ‘평범한 소시민’의 기부가 이어지는 것을 볼 때 힘을 얻는다고 한다. 자원봉사자 배선국(67)·조명숙(64) 부부는 “화려하고 비싼 옷을 입은 사람보다는 평범하거나 더 어려운 처지에 있을 것 같은 분들이 많이 자선냄비에 돈을 넣는다”며 “자신이 아프면 타인의 아픔에도 더 공감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영하권 날씨 속 2시간 30만원 모여 모금 활동을 시작한 지 약 1시간 30분이 지나자 허리와 무릎이 고통스러웠다. 손도 얼어버리면서 종을 제대로 흔들기가 어려웠다. 점차 날씨가 풀리며 유동인구도 많아졌지만 시민들의 기부 참여는 좀처럼 늘지 않아 마음도 지쳐갔다. 활동을 마무리할 무렵 용산역 광장에서 한 노부부가 5만원권 지폐를 선뜻 기부함에 넣었다. 이날 기부액 중 가장 큰 액수였다. 반가운 마음에 곧장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부부는 손사래를 치며 “다들 어려운데 힘이 되길 바란다”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이날 두 곳에서는 2시간 동안 약 40여명이 3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모인 금액은 소아암 환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장씨는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며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아직은 소시민들의 작은 마음은 변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어느 때보다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만큼 많이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서울시교육청 친일반민족행위 청산 조례’ 상임위 통과

    ‘서울시교육청 친일반민족행위 청산 조례’ 상임위 통과

    서울시의회 친일반민족행위청산 특별위원회(위원장 홍성룡, 이하 ‘반민특위’)가 공동발의 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친일반민족행위 청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298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오는 22일 열릴 본회의를 통과하면 공포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조례안은 “친일반민족행위 청산”을 ‘「일제강점하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제2조에 따른 행위의 조사·연구와 홍보 등을 통해 과거 일본 제국주의 침략 및 통치에 협조·동조했던 행위를 반성하며 이를 교훈 삼아 아픈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규정했다. 또한, 교육감으로 하여금 역사적 진실 확인과 민족 정통성 확보를 위하여 친일반민족행위 청산 지원에 관한 시책을 마련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도록 함은 물론, 친일반민족행위와 관련한 실태조사, 친일반민족행위 청산 지원위원회의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 관련부처·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다. 조례안을 공동발의 한 양민규 반민특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영등포4)은 “최근 국내 일각에서 일본의 식민지배와 역사왜곡에 동조하고, 강제징용 및 위안부 피해자들을 폄훼하거나 모욕하는 행태까지도 보이고 있다”면서, “이는 단순한 역사 해석이나 학술활동의 문제가 아니라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의 명예를 훼손하고 강제징용 피해자, 일본군 위안부 등 전쟁범죄 피해자의 인권과 존엄을 침해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학교 현장에도 반장, 조회, 주번, 당번, 경례 제도, 방위나 순서 표시가 들어간 학교명 등 청산하지 못한 일제잔재가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며, “친일반민족행위는 비단 일제강점기에만 행해졌던 것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이다. 해방된 지 75년이나 지난 현재도 학교는 아직도 일제강점기 시대에 머물고 있는 것 같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양 부위원장은 “올바른 역사를 가르쳐야 할 공교육의 현장에 일본 제국주의 식민사관과 일제잔재가 버젓이 방치되고 있는 상황을 계속 두고만 볼 수 없다”며, “단편적·일회성 교육에서 벗어나 일본의 왜곡된 식민사관과 일제잔재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또, “본 조례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갖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의회 ‘반민특위’는 친일반민족행위와 일본어 잔재·일제를 상징하는 조형물 등의 일제 잔재를 청산하여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고자 지난 10월 출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제라이온스 354-D지구 장학금 전달

    국제라이온스 354-D지구 장학금 전달

    “사람들이 제가 직접 내린 커피를 마시면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고의 바리스타가 되겠습니다.”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멋진 바리스타’가 꿈인 장모(16)군 등 청소년 40명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서울 한강이남)로부터 매월 22만원씩 총 7개월 동안 꿈을 이룰 수 있는 종잣돈 성격의 장학금을 받게 됐다. D지구 양주환 총재는 17일 모범 청소년에게 전해 달라며 회원들이 모은 장학금 2000만원을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달 중 정순균 강남구청장과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통해서도 20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1982년 7월 창립한 D지구와 산하 204개 클럽은 장학재단을 만들어 매년 2억~3억원씩 40년 가까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장학재단에서 매년 지급해 오던 것과 다른 신규 사업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청소년들 정신건강 토닥토닥 보듬는 중구

    청소년들 정신건강 토닥토닥 보듬는 중구

    서울 중구가 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자살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개선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정신건강, 생명사랑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정신건강, 생명사랑 교육’은 청소년들의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인지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적절한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이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생명사랑 문화 확산은 물론 청소년 생명지킴이를 양성해 주변 친구들의 정신건강을 가까이에서 보살펴 자살률을 낮추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집합교육 방식 대신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시간 과정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어려움 ▲청소년은 왜 충동적인 선택을 하는 것일까 ▲자살의 언어적·행동적·상황적 신호 알아차리기 ▲자살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듣기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의 위험성을 확인하고 전문가에게 연계하기 등이다. 지난달 교육을 진행한 A고등학교의 설문 결과 교육 전에는 자살 신호에 대한 정보를 응답학생 중 30%만 알고 있었으나, 교육 후에는 80% 이상의 학생들이 “자살 신호가 어떤 것인지 알게 됐다”고 답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성인처럼 쉽게 표현할 수 없는 아동·청소년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여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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