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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해비타트 한국委, 제2기 꿈나무 메타스쿨 입학식 개최

    유엔해비타트 한국委, 제2기 꿈나무 메타스쿨 입학식 개최

    유엔해비타트한국위원회는 청소년 맞춤형 도시환경 개선 교육 프로그램인 ‘꿈나무 메타스쿨’ 2기 입학식을 지난 15일 충남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꿈나무 메타스쿨’은 청소년이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의 문제점을 직접 찾고 그 개선 방향 또한 메타버스 가상공간 내에서 직접 제안해보는 실습교육 프로그램이다. 앞서 제1기 꿈나무 메타스쿨은 지난 7월부터 6주에 걸쳐 진행됐으며 64명의 청소년 도시문제 해결사를 배출했다. 제2기 꿈나무 메타스쿨은 오는 10월까지 6주간 진행되며, 250여명의 청소년이 지원해 130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날 입학식에는 충청 공주시, 보령시, 계룡시, 서산시, 천안시, 아산시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교육생과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입학식은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들을 위해 세컨블록을 통해 생중계했다. 유엔해비타트한국위원회 최기록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의 직접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난 1기와 같이 이번 2기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도 ‘꿈나무 메타스쿨’이 개개인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잦아진 극단적인 기상현상은 기후변화가 우리가 당장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도시문제라는 것을 보여준다”며 “청소년들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역량을 직접 키워나가는데 있어 이번 ‘꿈나무 메타스쿨’ 지원사업이 좋은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학식에서는 유엔해비타트한국위원회 지속가능도시연구소 이나래 소장의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졌다. 강의는 유엔이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개념에 대한 기본적 소개와 청소년 참가자들이 메타버스 실습과정에서 응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선진 사례들로 구성됐다. 한편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2019년 대한민국 국회 사무처 내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등록된 국제기구 관계기관으로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에 유엔의 지속가능개발목표와 새로운 도시 의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여기는 동남아] 현대판 ‘노예’된 젊은이들…사기·매춘·장기적출 피해 늘어

    [여기는 동남아] 현대판 ‘노예’된 젊은이들…사기·매춘·장기적출 피해 늘어

    최근 동남아에서는 캄보디아, 미얀마의 취업 사기 조직에 속아 강제 노동, 불법 매춘, 심지어 장기 적출을 당하는 피해자들이 늘고 있다.  15일 베트남 VN익스프레스는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서만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800명 이상의 베트남인을 구출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캄보디아 소재 베트남 총영사 브 응옥 리는 “캄보디아의 사기 조직에 속아 노예처럼 살아가는 피해자는 수 천명을 넘어설 것”이라면서 “영사관에는 밤낮으로 구조를 요청하는 전화가 걸려 온다”고 전했다. 사기 조직은 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높은 급여, 쾌적한 근무환경’을 내세워 젊은이들을 유인한다. 미리 돈을 제공해 안심하도록 한 뒤 피해자가 현지에 도착하면 시설에 가둔 뒤 고된 노동을 시킨다. 피해자들은 저임금, 혹은 무보수로 하루 16~18시간의 작업에 동원되고,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면 구타를 당하거나 다른 곳에 팔려 가기도 한다. 이들은 주로 보이스피싱, 온라인 사기 게임, 카지노 등에서 일하도록 강요당하는데, 고국으로 돌아가려면 거액의 몸값을 지불해야 한다. 리 영사관은 “몸값이 2020-2021년에는 약 1000달러였지만, 지난해 말부터는 2000-5000달러로 꾸준히 증가했다”고 밝혔다. 몸값이 2만 달러에 달하는 경우도 있었다. 가족들은 전 재산을 팔거나 돈을 빌려 자녀들을 구출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돈을 전달해도 자녀를 찾지 못한 경우도 발생한다. 돈을 전달했는데도 또 다른 곳으로 팔려간 사례도 있다.  리 영사관은 “베트남에서 캄보디아로 들어오는 불법 노동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피해자들은 보통 20-30대이고, 그중에는 14-15세의 청소년들도 있다”고 밝혔다. 이들의 사연이 언론에 알려진 것은 지난 8월 19일, 베트남인 42명이 캄보디아의 한 카지노를 집단 탈출하면서다. 이들은 당시 카지노의 보안이 잠시 허술한 틈을 타서 빈 디 강을 헤엄쳐 캄보디아에서 베트남으로 탈출했다. 빈 디 강은 베트남과 캄보디아 국경 사이에 있는 강이다. 하지만 그들 중 1명은 붙잡혔고, 10대 소년은 강물에 빠져 숨졌다. 40명은 탈출에 성공해 베트남으로 돌아왔다. 이들은 고국으로 돌아가려면 3만 달러를 카지노 측에 지불하라는 요구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피해 사례는 베트남뿐만이 아니다. 최근 말레이시아 국제인도주의기구(MHO)와 캄보디아와 미얀마의 취업 사기 피해자 가족들은 기자회견에서 끔찍한 피해 사례들을 알렸다.  한 피해 가족은 아들이 비밀리에 보낸 이메일에서 “취업 사기의 피해 여성들은 매춘 조직에 팔리기 전 체중 감량 주사를 맞는다”고 전했다. 체격이 큰 여성의 경우 빠른 체중 감량을 위해 다량의 알약과 주사를 맞게 한다는 것이다. 또한 일부는 혈액을 채취 당하는데, 이는 암시장을 통한 장기 판매가 목적이라고 알렸다. 또 다른 피해자 부모는 아들이 페이스북에서 ‘방콕에서 번역가를 찾는다’는 구직 광고에 속아 방콕에 갔다가 보이스피싱에 가담하게 됐다고 전했다. 낮에는 동남아를 대상으로, 밤에는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작업을 한다고 설명했다. 미얀마와 태국 접경 지역의 ‘KK 단지’라는 곳에 갇힌 한 피해자는 몰래 엄마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지금까지 시설에 감금돼 죽어간 말레이시아 피해자 수가 1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밝혀 충격을 주었다. 또한 지시받은 작업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 전기 충격을 받으며, 고문 중 사망하는 사례도 종종 발생한다는 것이다. 시신은 그대로 들판에 버려진다고 덧붙였다.  지금도 캄보디아, 미얀마의 불법 조직에 감금된 수많은 피해자들의 부모는 생사 여부조차 알 수 없는 자식 걱정에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1= 9월 1일, 안장성 국경 게이트를 통해 캄보디아에서 베트남으로 돌아온 베트남 노동자들(VnExpress) 사진2,3= 캄보디아 카지노를 빠져나와 빈디강을 헤엄쳐 베트남으로 탈출한 베트남인 42명, 이 중1명은 사망, 1명은 붙잡혔다 (VnExpress)
  • 송파 따뜻한 사랑은 뜨끈한 피자를 타고

    송파 따뜻한 사랑은 뜨끈한 피자를 타고

    “띵동~ 피자 왔습니다.” 서울 송파구 가락본동에 사는 초등학생 김모(8)군은 생일을 맞아 잊을 수 없는 선물을 받았다. 바로 송파구의 ‘사랑의 생일 피자 배달’ 사업을 통해 집으로 배달된 따끈따끈한 피자다. 사랑의 생일 피자 배달은 가락본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아동·청소년 61명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 사업이다. 구는 지난달부터 대상자의 생일에 맞춰 무료로 피자를 배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통장 잔고가 571원뿐이던 한부모 아빠가 7세 딸의 생일에 피자를 주문하자 피자 가게 주인이 무료로 피자를 선물한 사연이 화제가 됐다. 가게 주인의 훈훈한 마음씨에 네티즌들은 “이런 곳은 ‘돈쭐’을 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가락본동 관계자는 “돈쭐 기사를 보면서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는 가락본동과 송파구 상공회가 지난해 12월 위기가구 지원 확대를 위해 맺은 업무협약을 통한 후원금으로 추진된다. 도미노피자 가락점과 사전협약을 통해 피자 가격 38% 할인을 적용했다. 프리미엄 피자 한 판과 콜라 1.25ℓ를 아동·청소년의 생일에 원하는 시간에 맞춰 집으로 배달해 준다. 이번에 피자 배달 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청소년은 “잊을 수 없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 밖에 구는 다양한 아동·청소년 복지 특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에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까지 ‘사랑의 도서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사랑의 떡 나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61명을 대상으로 매월 3000원 상당의 떡을 후원한다. 주민센터에서 제작한 쿠폰을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대상자는 후원 가게에 방문해 떡을 수령하는 방식이다. 구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복지 향상을 위한 후원 자원 및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누군가에게는 생일날 피자 한 판이 당연할 수 있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아직은 온정과 손길이 필요한 대상이 많다”며 “앞으로도 복지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송파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최고 5000% 연체이자’…청소년 울리는 불법 ‘대리입금’ 광고 급증

    ‘최고 5000% 연체이자’…청소년 울리는 불법 ‘대리입금’ 광고 급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청소년에게 고금리로 사채를 빌려주는 불법 ‘대리 입금’(일명 댈입) 광고가 3년여만에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불법 대리 입금 광고는 2019년 1211건이었으나 올해는 8월 말까지 3082건으로 2.5배나 급증했다. 불법 대리 입금 광고는 2020년 2576건, 지난해 2862건 등 매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대리 입금은 업자 등이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콘서트 관람권, 게임 아이템 등을 사고 싶어하는 청소년을 유인하고서 10만원 안팎의 소액을 단기간(2∼7일)에 초고금리로 빌려주는 것을 말한다. 업자들은 연체료 대신 ‘수고비’, ‘지각비’ 등 청소년에게 친근한 용어를 사용하지만, 연이자로 환산 시 최고 5000%에 이르는 막대한 이자를 받아 챙기고 협박 전화 등도 일삼는 불법 사금융 행위를 하고 있다. 반면 실제 피해 신고는 2019년 1건, 2020년 4건, 지난해 1건에 그쳤고, 올해는 아직 신고된 건수조차 없다. 불법으로 이뤄지다 보니 이를 이용한 청소년들 또한 제대로 신고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대리 입금의 경우 소액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성적으로 이뤄지는 특성상 피해 신고 건수가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대리 입금 피해 사례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자 지난해 7월 경기도 특사단과 경기남·북부경찰청은 청소년 대상 고금리 불법 대리 입금 행위에 대한 단속을 벌였고, 서울시도 민생사법경찰단을 통해 올해 1월부터 집중 수사를 벌인 바 있다. 양 의원은 “불법 대리 입금을 단속 및 예방해야 할 책임이 있는 금감원이 2020년 한해만 활동하고 지난해부터는 사실상 손을 놓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2020년 생활지도 활동 4차례와 교육 동영상 제공 외에 지난해와 올해에는 별다른 홍보 활동이 없었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금감원은 “대리 입금은 대부분 10만원 미만의 소액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친구, 지인 등을 가장해 음성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실태조사가 어려운 측면이 있다”면서 “관련 활동 강화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촉법소년’ 이용해 대전 금은방 턴 10~20대 무더기 검거

    ‘촉법소년’ 이용해 대전 금은방 턴 10~20대 무더기 검거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들을 사주해 조직적으로 금은방 털이에 나선 20대 2명 등 10~20대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20)씨와 B(20)씨 등 16명을 붙잡아 이 중 5명을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6월 23일 오전 2시 10분께 대전 중구 은행동 한 마트 유리문을 망치로 부수고 침입해 6천만원 상당의 귀금속 67점을 종이가방에 담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튿날 오전 4시 24분께 유성구 원내동 한 상점에 침입해 4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도 있다. 이들은 주로 방범창 없이 유리로만 돼 있는 귀금속 상점을 노렸으며, 두 차례 더 관저동 등 다른 곳의 귀금속 상점을 대상으로 범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에 따르면 학교 동창인 A씨와 B씨는 사회에서 만나 알게 된 13∼14세 4명 등 가출 청소년들에게 물건을 훔치도록 지시하는 등 범행을 사전에 모의했다. 특히 경찰에 촉법소년임을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진술을 거부하라고 하는 등 처벌에서 빠져나갈 방법을 알려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청소년들에게 절취품을 판매한 금액의 10%를 준다거나, 오토바이를 사준다고 약속하는 등의 방식으로 범행에 가담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상점 근처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파악해 이들이 모여있는 숙박업소에서 일부를 체포한 뒤 관련자 추적에 나섰다. 촉법소년인 줄 알고 진술을 거부하던 C(14) 군이 생일이 이미 지나 처벌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고지받고서야 범행을 자백하면서 수사에 속도가 붙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품인 1천5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회수했지만, 나머지는 팔아서 생활비와 유흥비로 탕진했다”며 “촉법소년 2명도 체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피의자들에게서 압수한 귀금속.
  • “나의 꿈BTI는 뭘까”… 서대문구, 청소년 진로 탐색 박람회 23일 개최

    “나의 꿈BTI는 뭘까”… 서대문구, 청소년 진로 탐색 박람회 23일 개최

    서울 서대문구가 오는 23일 독립공원 일대에서 ‘서대문청소년진로박람회-꿈BTI’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열렸으나 올해는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꾸며진다”고 설명했다. 청소년들은 직업 체험과 진로 탐색을 위해 마련된 60여개 부스 중 관심 있는 곳을 선택해 방문할 수 있다. 직업 체험 부스는 ‘MBTI 성격 유형’을 바탕으로 내향형(I)과 외향형(E)으로 구분해 개개인의 성향에 맞는 진로와 직업을 알아볼 수 있게 돼 있다. 또 청소년들이 방송 관련 직업 정보를 얻고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특화 존’도 운영한다. 아울러 ▲재미로 알아보는 나의 MBTI ▲가상현실(VR) 시뮬레이션 트럭 ▲메이커 트럭 ▲흑백사진관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설치된다. 이번 행사에는 서대문구 중학교 재학생 1400여명과 직업인 멘토 및 자원 봉사자 300여명이 참여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들의 진로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진로를 위한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화성 체험·로봇 제작… 강남스타일로 배운다

    화성 체험·로봇 제작… 강남스타일로 배운다

    서울 강남구가 아동과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강남미래교육센터’를 연다. 구는 14일 일원동 일원스포츠문화센터 1층에 총 1020㎡ 규모의 강남미래교육센터를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체험존과 교육존으로 운영된다. 체험존에서는 지자체 최초로 ‘실감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서울대 교수진 등이 직접 참여해 개발한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두 번째 지구를 만나는 기나긴 여정’(Terra Forming Mars)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은 우주 탐험대원 역할을 맡아 화성 생태계 연구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교육존에서는 자율주행 화성 탐사 로봇 만들기, 누리호 발사 원리 이해 및 모형 만들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과학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미래교육센터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 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융합적 사고력,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순천시, 서울시와 손잡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나선다

    순천시, 서울시와 손잡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나선다

    전남 순천시가 서울시와 손 잡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 나선다. 13일 순천시에 따르면 서울시, 서울시의회, 서울시교육청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현기 서울시의회의장과 잇따라 만남을 갖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와 행정 지원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순천시와 서울특별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서울정원박람회 등 정원문화 확산이라는 공통 목표가 있다. 두 도시는 정원문화 정착을 위해 정원박람회 교차 홍보, 순천만국가정원 내 서울정원 리뉴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중 서울특별시의 날 지정 등 상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합의했다. 노 시장은 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인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에게 오는 22일 대구에서 개최 예정인 전국 교육감 회의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초·중·고 체험활동 및 수학여행 장소로 지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교육기관의 참여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는 정원박람회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창의, 인성 체험학습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체험학습의 경우 중·고생은 5000원, 초등학생은 3000원의 특별 할인된 입장료를 책정했다. 노 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만 있다면 전국 방방곡곡을 방문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 청소년 ‘마음 건강’ 챙기는 서초

    청소년 ‘마음 건강’ 챙기는 서초

    서울 서초구가 학업 스트레스, 우울증 등을 겪는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을 챙기는 데 팔을 걷었다. 구는 이번 달부터 ‘민간상담전문기관 상담료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자는 구에 거주하는 청소년(만 9세 이상~24세 이하)으로 총 80명에게 민간상담전문기관 상담료의 50%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1인당 연 최대 96만원이다. 구는 지난달 청소년 상담분야 전문자격 및 경험을 갖춘 전문가가 상주하는 민간 상담전문기관 2곳을 지정했다. 상담은 종합심리검사, 학부모상담 등 수요자 중심의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지원하고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가족상담도 진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1차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방문해 위기스크리닝지 등 상담에 필요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후 상담복지센터 사례판정위원회를 통해 자체 상담이 어렵거나 특화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민간 상담전문기관으로 연계한다. 구는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 상담 바우처를 발급하며, 대상자는 구에서 지정한 민간 기관에서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구는 청소년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위기청소년의 문화활동비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 특별지원’을 비롯해 검정고시, 직업체험 등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 진출을 돕는 ‘맞춤형 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 등이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대문, 대학 입시 온라인 멘토링 진행

    서울 서대문구는 대학생의 입시 경험과 공부 방법을 지역 청소년들과 공유하는 온라인 멘토링 ‘서대문 찐 진로설계’를 진행한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학생 개개인의 입시와 진로를 위한 맞춤형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대상이다. 한 사람당 한 번에 30분씩 최대 3회의 멘토링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은 구가 사전에 검증한 대학생 60여명 중 소속 대학과 전공, 입시 전형 등을 살펴 선택하거나 추천받을 수 있다. 멘토링은 비대면 음성 대화로 이뤄진다. 학생이 상담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정하고, 질문 내용도 미리 제출할 수 있어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1차 상담 후에는 만족도에 따라 기존 멘토와 계속 상담하거나 다른 멘토로 변경할 수 있다. 멘토링 대상 인원은 중학교 3학년 학생 10명, 고등학교 1∼3학년 학생 45명 등 모두 55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를 참고해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서대문 찐 진로설계’와 같이 학생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북에 귀농청년, 근로자, 고령자 공공임대 주택 잇따라 생긴다

    경북에 귀농청년, 근로자, 고령자 공공임대 주택 잇따라 생긴다

    경북도 내 곳곳에 귀농청년과 근로자, 고령자 등을 위한 공공임대 주택 건립 사업이 추진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9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경주시는 올해 12월 안강을 시작으로 내년 황성, 2024년 내남, 2025년 외동 등 4곳에 고령자복지주택을 차례로 완공할 계획이다. 모두 450가구다. 내년 2월 입주 예정인 안강고령자복지주택의 경우 안강읍 산대리 2020번에 총 사업비 172억원(국비 146억, 시비 26억원)을 들여 아파트 1개동 9층 규모 전용면적 26㎡ 크기 103가구가 건립된다. 현재 공정률 60% 정도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공공임대주택으로, 만 65세 이상 고령자 중 생계·의료 수급자, 국가유공자, 저소득 어르신들이 우선 입주를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고령자 공공임대 복지주택이 순차적으로 완공되면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주택문제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령군 다산면과 성주군 성주읍에는 귀농귀촌 청년과 산업단지 근로자가 정착해 살기 좋은 공공임대주택과 문화·여가용 공유공간이 들어선다. 국토교통부 ‘2022년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서 ‘고령 다산면 농촌테라피 귀농타운 조성사업’과‘성주 별을 품은 행복마을 꿈별터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된 것이다. 두 지역에 대해 총 사업비 171억 8000만원(국비 50억원, 지방비 69억 8000만원, 민자 52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내년부터 국비 예산이 지원된다.고령군 다산면 농촌테라피 귀농타운 조성사업은 벌지리 옛 벌지분교 폐교 부지 등을 활용해 귀농귀촌 청년 등이 입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한다. 입주민이 문화·여가·생활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공유 공간을 만들고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농촌지역의 경제 활성화 선도 모델로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비 50억원(국비 25억원, 군비 25억원)을 들인다. 성주군 성주읍 ‘별을 품은 행복마을 꿈별터 조성사업’은 금산리 옛 삼동연수원부지 일대에 성주일반산업단지 근로자 등을 위한 연면적 84㎡의 다자녀형 공공임대주택 30호를 공급한다. 입주민과 인근 주민들을 위한 여성·주민교류공간,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및 문화활동을 위한 어린이·청소년 오픈캠퍼스, 생활·커뮤니티공간도 마련한다 사업비는 120억 8000만원(국비 25억원, 군비 44억 8000만원, 민자 52억원)이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사업은 부족한 생활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민자를 유치해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디지털 성폭력 피해에 여성 청소년 “불쾌”, 남성 청소년 “별일 아냐”

    디지털 성폭력 피해에 여성 청소년 “불쾌”, 남성 청소년 “별일 아냐”

    디지털 성폭력 피해 후 여성 청소년들은 불쾌감·불안을 느끼는 반면, 남성 청소년들은 “별 일 아니라고 생각했다”는 반응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아동·청소년은 전 학교급에서 남성보다 불안·두려움이 높게 나타났으며, 불안도가 가장 높은 집단은 중학교 여학생으로 집계됐다. 9일 서울시여성가족정책리뷰 ‘서울시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피해의 성별성과 성별 인식 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성범죄 피해 후 여성 청소년의 73.8%는 ‘불쾌하고 화가 났다’고 답했다. 반면 남성 청소년들은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다’(48.5%)라는 반응이 가장 많았다. 여성 청소년들이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다’는 응답은 19.8%로 남성보다 현저히 낮았다. 보고서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1세 이상 만 19세 미만 아동·청소년 401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담았다. 피해 후 감정을 성별·학교급별로 구분해 살펴보면 성별 차이가 보다 명료하게 드러난다. 남성 집단에서 ‘불안·두려움’은 중학교 시기에 급격히 감소해 초등 11.8%에서 중등 4.7%, 고등 3.8%를 기록했다. 고등학교 남학생의 ‘불안·두려움’은 6개 집단 중 가장 낮았다. 반면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다’는 응답은 남성 청소년들에서 학교급에 따라 증가해 남자 고등학생이 6개 집단 중 가장 높은 56.0%를 기록했다. 여성 아동·청소년은 남성보다 ‘불안·두려움’이 높게 나타났다. 불안도가 가장 높은 집단은 중학교 여학생(22.4%)으로, 6개 집단 중 불안과 두려움이 가장 높았다. 반면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남성의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불쾌감과 분노가 가장 높은 집단은 고등학교 여학생(79.0%)이고, 가장 낮은 집단은 고등학교 남학생(39.0%)이었다. 성별에 따라 다른 아동·청소년의 인식변화는 디지털성범죄 피해 경험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동·청소년은 성적 언어/성적 이미지 전송 피해를 가장 빈번하게 경험하며(56.4%), 성적 거래를 요구받거나(4.3%), 성적 이미지 전송을 요구받는(3.8%)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 아동·청소년의 피해(54.2%)가 남성(46.2%)보다 빈번하며, 특히 성적 언어/성적 이미지를 전송받거나 전송을 요구받는 경우(52.4%)가 남성(47.6%)보다 많았다. 보고서는 “아동·청소년에게 있어 온라인은 애초 남녀 모두에게 놀이터로 여겨지지만, 여성 아동·청소년에게는 점차 성적 안전성을 위협하는 공간이 되어가고, 남성 아동·청소년에게는 또래간 성적 놀이와 여성에 대한 성적 침해가 경계 없이 일어나는 공간이 되어간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성별·학교급을 고려한 아동·청소년 디지털성범죄 대응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 [달콤한 사이언스] 중고등학생 됐는데도 편식하는 우리 아이, 이유 알고보니…

    [달콤한 사이언스] 중고등학생 됐는데도 편식하는 우리 아이, 이유 알고보니…

    영유아기, 어린이 시절에는 많은 아이들이 편식하는 경우가 많지만 한두살 먹어가며 청소년기가 되면 편식습관이 저절로 고쳐지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청소년기에 편식이나 섭식 장애가 나타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동년배 친구들의 영향을 많이 받는 10대 청소년들이지만 섭식 행동은 여전히 부모들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벨기에 겐트대 의대 공중보건학과, 1차진료학과, 발달·성격·사회심리학과 공동 연구팀은 청소년기 자녀의 정서적 섭식 행동 형성에 부모의 영향이 크고, 잘못된 섭식 행위 개선도 부모-자녀의 상호 작용이 중요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영양학 분야 국제학술지 ‘영양교육 및 행동 저널’(Journal of Nutrition Education and Behavior) 9월 8일자에 실렸다. 정서적 섭식 행동은 긍정적, 부정적 심리나 스트레스 유발 감정에 대해 겉으로 드러나는 식습관으로 건강에 해로운 식이 패턴, 비정상적 체중 증가 등과 관련이 있다. 연구팀은 218명의 12~15세 남녀 청소년 218명과 부모를 대상으로 섭식행동 설문을 실시했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심리 검사하고 체중과 키를 측정했다. 이와 함께 어릴 적 건강검진 기록과 부모 설문조사 기록도 함께 조사해 청소년기의 정서적 섭식 행동이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 분석했다. 조사 결과, 영유아 시절 편식을 하더라도 부모와의 관계가 좋고 함께 식사하는 횟수가 많고 대화가 많은 청소년들은 편식 습관이 없고 거식증 같은 문제적 식습관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부모-청소년 식사 횟수가 많은 청소년들은 감정 조절 수준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흔히 한국에서 이야기하는 ‘밥상머리 교육’이 잘되는 가정일수록 자녀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다는 것이다. 또 부모들이 고압적이고 강압적인 경우 청소년들은 거식증, 폭식증 등 부정적 섭식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를 이끈 나탈리 미겔스 겐트대 심리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는 10대 청소년기까지는 부모가 자녀의 섭식 행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자녀의 정서적 상태를 잘 파악하는 것이 건강한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갖도록 해 자녀의 성인기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일시적 2주택’ 종부세 완화법 국회 통과

    ‘일시적 2주택’ 종부세 완화법 국회 통과

    국회가 7일 본회의에서 이사나 상속 등으로 인한 일시적 2주택자와 고령자·장기보유 1주택자의 종부세를 낮추는 종합부동산세법(종부세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이날 국회 문턱을 넘은 종부세법 개정안은 올해 11월 종부세 고지분부터 혜택이 적용된다. 개정안은 1가구 1주택자의 범위에 일시적 2주택자와 상속주택 취득자, 기존 주택과 함께 지방 저가 주택을 소유한 2주택자가 1주택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또 현금유동성이 부족한 고령자와 장기보유자의 종부세 납부유예제도를 신설했다. 국회는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사업자가 영상물등급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자율적으로 등급분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영화 및 비디오물 진흥법 개정안’도 처리했다. 등급심사를 받지 않는 해외 OTT와의 역차별 지적을 해소한다는 취지다. 청소년들이 위·변조한 신분증으로 노래연습장에 출입하는 경우 사업자의 행정처분을 면제해 주는 음악산업진흥법 개정안도 통과됐다. 여야는 국민의힘의 지도부 공백을 감안해 오는 14~15일로 예정됐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28~29일로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설 데뷔전에 나서고, 국민의힘은 29일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또는 신임 원내대표가 연설할 방침이다.
  • [포착] “제발 내 손자 건들지마”..70대 노인, 가해 청소년들 앞에 무릎

    [포착] “제발 내 손자 건들지마”..70대 노인, 가해 청소년들 앞에 무릎

    중국 중부 허난성 북부에 위치한 지위안시(济源市)에서 70대 노인 한 명이 여러 명의 10대 청소년들 앞에서 무릎을 꿇은 채 사정하는 영상이 공유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5일 지위안시 베이하이 중학교 인근 번화가에서 촬영된 이 영상 속에는 밀집한 인파들 사이에서 보란 듯 담배를 태우는 10대 청소년 무리와 그 앞에 초라한 모습으로 무릎을 꿇고 무언가를 호소하는 한 노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약 1분 17초가량 촬영된 이 영상 속 노인 A씨는 자신의 전면에 다리를 꼬고 앉은 청소년들의 지시에 따라 순순히 무릎을 꿇었고, 인근에서 이를 지켜보던 수십명의 목격자들이 노인을 만류하는 모습도 영상에 그대로 담겼다.  영상이 공개된 직후 허난성 관할 경찰국이 70대 노인 A씨가 손자뻘의 10대 청소년들 앞에서 무릎을 꿇은 사연에 대해 수사에 나선 상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지역의 인근 중학교에 재학 중인 A씨의 손녀 샤오마(가명) 양은 평소 이들 무리로부터 심한 집단 따돌림을 당했고, 최근에는 급기야 가해 학생들로부터 무자비한 신체적 폭행을 당한 뒤 등교를 거부하는 등 피해를 호소해왔다.  이를 보다 못한 샤오마 양의 조부모는 이날 가해 학생들을 수소문한 끝에 학교 인근의 번화가에서 마주쳤고, 이들에게 손녀를 괴롭히지 말아 달라며 당부하는 과정에서 영상 속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가해 학생 무리는 손녀에 대한 괴롭힘을 중단해달라고 사정하는 A씨를 향해 “무릎 꿇고 사정하면 생각해 볼 것”이라며 고압적인 태도로 일관했고, 손녀에 대한 사랑이 지극했던 A씨는 도를 넘은 가해자들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곧장 번화가 한 가운데에서 무릎을 꿇은 채 수차례 사정하기에 이르렀던 셈이다.  현장에서 이 장면을 목격한 주민들은 가해 학생들의 지나친 행동을 지적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는데, 주민들의 비판이 거세지자 가해자 무리는 곧장 폭행이라도 가하려는 듯 폭언을 행사하며 한동안 갈등을 빚기도 했다.  이 사건은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이 촬영한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공유되면서 논란이 됐고, 7일 현재 관할 교육국과 경찰서 등은 가해 학생들을 수소문해 수사에 나선 상태다.  다만 사건이 있었던 인근 베이하이중학교 측은 가해 학생들이 학교와 무관한 이들이라고 관련성에 대한 의혹에 선을 긋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관할 허난성 지위안시 교육국은 문제의 학생들이 재학 중인 중학교를 색출해 ‘학생들의 도덕성과 행동 규범 등에 대한 추가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상담 전문사를 배치하는 등의 추가 요건을 의무화하겠다’는 방침을 공고했다.  하지만 교육국의 후속 대처가 공고된 직후에도 영상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미성년자의 범죄를 가벼이 여겨서는 안 된다”면서 “왕따, 따돌림 등을 주도하고 씻을 수 없는 피해를 준 가해 학생들의 기록은 영구 기록돼야 한다. 향후 성인이 된 이후에도 공기업과 군인, 공무원이 될 수 있는 길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경각심을 키워줘야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다.중국 중부 허난성 북부에 위치한 지위안시(济源市)에서 70대 노인 한 명이 여러 명의 10대 청소년들 앞에서 무릎을 꿇은 채 사정하는 영상이 공유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5일 지위안시 베이하이 중학교 인근 번화가에서 촬영된 이 영상 속에는 밀집한 인파들 사이에서 보란 듯 담배를 태우는 10대 청소년 무리와 그 앞에 초라한 모습으로 무릎을 꿇고 무언가를 호소하는 한 노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약 1분 17초가량 촬영된 이 영상 속 노인 A씨는 자신의 전면에 다리를 꼬고 앉은 청소년들의 지시에 따라 순순히 무릎을 꿇었고, 인근에서 이를 지켜보던 수십명의 목격자들이 노인을 만류하는 모습도 영상에 그대로 담겼다.  영상이 공개된 직후 허난성 관할 경찰국이 70대 노인 A씨가 손자뻘의 10대 청소년들 앞에서 무릎을 꿇은 사연에 대해 수사에 나선 상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지역의 인근 중학교에 재학 중인 A씨의 손녀 샤오마(가명) 양은 평소 이들 무리로부터 심한 집단 따돌림을 당했고, 최근에는 급기야 가해 학생들로부터 무자비한 신체적 폭행을 당한 뒤 등교를 거부하는 등 피해를 호소해왔다.  이를 보다 못한 샤오마 양의 조부모는 이날 가해 학생들을 수소문한 끝에 학교 인근의 번화가에서 마주쳤고, 이들에게 손녀를 괴롭히지 말아 달라며 당부하는 과정에서 영상 속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가해 학생 무리는 손녀에 대한 괴롭힘을 중단해달라고 사정하는 A씨를 향해 “무릎 꿇고 사정하면 생각해 볼 것”이라며 고압적인 태도로 일관했고, 손녀에 대한 사랑이 지극했던 A씨는 도를 넘은 가해자들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곧장 번화가 한 가운데에서 무릎을 꿇은 채 수차례 사정하기에 이르렀던 셈이다.  현장에서 이 장면을 목격한 주민들은 가해 학생들의 지나친 행동을 지적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는데, 주민들의 비판이 거세지자 가해자 무리는 곧장 폭행이라도 가하려는 듯 폭언을 행사하며 한동안 갈등을 빚기도 했다.  이 사건은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이 촬영한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공유되면서 논란이 됐고, 7일 현재 관할 교육국과 경찰서 등은 가해 학생들을 수소문해 수사에 나선 상태다.  다만 사건이 있었던 인근 베이하이중학교 측은 가해 학생들이 학교와 무관한 이들이라고 관련성에 대한 의혹에 선을 긋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관할 허난성 지위안시 교육국은 문제의 학생들이 재학 중인 중학교를 색출해 ‘학생들의 도덕성과 행동 규범 등에 대한 추가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상담 전문사를 배치하는 등의 추가 요건을 의무화하겠다’는 방침을 공고했다.  하지만 교육국의 후속 대처가 공고된 직후에도 영상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미성년자의 범죄를 가벼이 여겨서는 안 된다”면서 “왕따, 따돌림 등을 주도하고 씻을 수 없는 피해를 준 가해 학생들의 기록은 영구 기록돼야 한다. 향후 성인이 된 이후에도 공기업과 군인, 공무원이 될 수 있는 길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경각심을 키워줘야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다.
  • 신민호 전남도의원, 청소년참여위원회와 간담회 개최

    신민호 전남도의원, 청소년참여위원회와 간담회 개최

    신민호(더불어민주당·순천6)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이 ‘전라남도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개정에 앞서 전남청소년참여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열린 간담회는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면서 각급 학교가 휴업이나 원격수업으로 전환함에 따라 원거리 학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온라인(Zoom)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했다. 신 위원장을 비롯 정철 기획행정위부위원장(장성1), 주종섭 의원(여수6)·박원종 의원(영광1), 윤재광 희망인재육성과장, 양미란 청소년미래재단 원장, 조연용 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전남청소년참여위원회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윤서 청소년참여위원장은 “위원회에서 제시한 의견과 건의사항에 대해 처리 결과를 회신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제안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를 피드백 받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고, 위원회 활동에 대한 수당지급 규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호연 위원은 “학생들의 이동권 보장과 편의 제공을 위해 일부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 100원 버스를 전남 전역으로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신 위원장은 “전남 청소년을 대표해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참여 확대를 위해 의견수렴과 예산지원을 적극 돕겠다”며 “청소년 100원 버스도 전남도와 협의해 정책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는 과정에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다. 전남도내 9~24세 청소년 26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 관련 정책과 권리증진을 위해 의견을 제안하고 자문 및 평가 등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9차례 위원회를 열고, 정책제안대회 개최와 청소년 권리·인권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 “왕이 돌아왔다, 다들 준비해라”…실제 조폭이 운영

    “왕이 돌아왔다, 다들 준비해라”…실제 조폭이 운영

    “왕이 돌아왔다, 다들 준비해라” 자신이 조직폭력배였다고 주장하는 인터넷 방송인(BJ) A(35)씨는 지난달 26일 유튜브에 이 같은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땅바닥도 찍어보고 해야지 이런 게 인생이다. 조폭으로 지내온 인생에 비하면 별 거 아니다”라는 취지의 말도 영상에 담았다. 그는 지난 6월 부산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의 가해자로 기소돼 복역하다 최근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범행 구체적 묘사…동경하는 상황까지 현재 유튜브에 공개된 조폭관련 영상들을 보면 과거 범행을 이야기 하며 영웅담처럼 미화하고 있다.    일부 청소년들은 관련 채널을 후원하는 등 조직폭력배 생활을 동경하는 상황까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터넷 방송의 주된 시청자 중 하나인 청소년들이 범죄 행위를 단순한 이야깃거리로 소비하며 가볍게 여기거나 모방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유튜브는 폭력적인 범죄 조직에 관한 콘텐츠에 대해서 경고 조치를 하거나 채널을 폐쇄한다는 정책을 두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콘텐츠를 감시할 수 없을뿐더러 현행 방송법의 제재를 받지 않는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 교수는 “주된 시청자인 20~30대가 이들을 추앙하는 경향을 보이다 자칫 범죄행위에 대한 비판 의식이 옅어지는 등의 악영향을 받을 우려가 있다”고 걱정했다.
  • 정재승 교수와 함께 하는 진로 찾기

    정재승 교수와 함께 하는 진로 찾기

    교육부는 2일 ㈜기아와 함께 중·고교 학생 대상 ‘미래 첨단산업 분야 진로 간담회’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세종 관내 중학생 200여명을 비롯해 전국에서 약 1500명의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다.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는 ‘다음 세대, 미래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청소년들이 길러야 할 역량에 대해 강의한다. 사전 행사로는 인텔 인공지능연구소 사업에 참여하는 배방고·부산기계공고·광운인공지능고 학생들이 인공지능(AI)에 관한 연구주제를 소개한다. 진로체험 공간에서는 드론, 영상제작, AI, 반도체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교육부와 ㈜기아는 미래 첨단산업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는 “앞으로 교육부는 미래 첨단산업 분야 진로교육을 확대하기 위하여 다양한 전문가와 함께하는 진로수업과 진로체험 지원, 기업과의 업무협약 확대 등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현장감 넘치는 진로탐색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무면허 청소년들이 승용차를 몰다가… 3명 부상

    무면허 청소년들이 승용차를 몰다가… 3명 부상

    무면허로 승용차를 몰던 청소년이 교통신호 제어기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3명이 다쳤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무면허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군(15)을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A군은 이날 오전 3시 31분쯤 광주 광산구 삼거동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 인도 위 교통신호 제어기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군을 포함해 승용차에 타고 있던 또래 청소년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군 등 3명 모두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출신 다문화가정의 자녀들로 친척 명의의 차를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촉법소년(만 14세 미만)에 해당하지 않는 A군을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한국에너지공대 ‘나주 학생 학습·진로 멘터링’

    한국에너지공대 ‘나주 학생 학습·진로 멘터링’

    빛가람(나주)혁신도시에 설립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 학생들이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학습 멘토(Mentor)로 나선다. 나주시는 최근 한국에너지공대, 나주교육지원청과 ‘초·중·고생 희망 꿈 키움 대학생 멘토링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켄텍 대학생과 나주지역 초·중·고 학생 간 ‘멘토-멘티’ 관계 형성을 통한 학습 지도와 인성 함양, 진로·진학 멘토링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윤의준 켄텍 총장, 박윤자 교육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켄텍 재학생 102명과 지역 초·중·고생 344명이 참여하는 ‘희망 꿈 키움 대학생 멘토링’을 공동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창의융합형 에너지교육’(초·중등), ‘수학·과학 학습 지원’(중등), ‘진로·진학 지도’(고등)로 나눠 총 16차시(29시간) 진행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을 빛낼 미래 꿈나무들이 켄텍 대학생 멘토들의 우수한 학업 역량을 흡수해 에너지 분야에 대한 지식 폭을 넓히고 진로·진학을 준비하는데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이어 “나주가 에너지신산업 미래 첨단과학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켄텍과의 협력과 행정력을 집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총장은 “나주의 청소년들이 에너지 문제와 에너지공학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상호 교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재학생들 역시 지역과 사회에 공헌하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진로·진학 멘토링 지원 프로그램 참가 접수는 나주시 소재 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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