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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컨슈머리포트 청소기 평가… LG전자 ‘직립형’ 1위

    LG전자의 직립형 청소기(모델명 LuV350P)가 미국 소비자 정보지 컨슈머리포트로부터 최고 평가를 받았다. 17일 컨슈머리포트 온라인판은 최근 실시한 청소기 제품 종합평가에서 해외 유명 가정 브랜드 제품을 제치고 직립형 LG 청소기를 1위로 선정했다. LG전자 청소기는 흡입 성능과 미세먼지 방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70점으로 후버(69점), 다이슨(67점) 등 경쟁사를 눌렀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당뇨병·합병증 억제 새 단백질 개발

    당뇨병·합병증 억제 새 단백질 개발

    영남대 단백질센서연구소장인 조경현 교수는 “고밀도 지단백(HDL·지방질과 단백질 복합체)을 재조합해 당뇨병과 당뇨합병증을 억제하는 새로운 단백질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노화억제와 조직재생 분야 학술지인 ‘재활성화 연구’ 최근호에 실렸다. 대표적 만성질환인 당뇨는 췌장의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거나 제 기능을 못해 혈액 속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는 질환이다. 이 과정에서 콜레스테롤의 일종인 LDL(저밀도 지단백질)이 혈관벽에 달라붙어 염증과 산화 반응을 일으켜 혈관이 딱딱해지고,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각종 합병증을 일으킨다. 인체에는 LDL의 부작용을 막는 콜레스테롤인 HDL이 있다. HDL은 혈액 속의 LDL을 없애는가 하면 혈관벽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혈관 청소기 역할도 맡고 있다. 연구팀은 HDL의 기능을 높이기 위해 단백질 부분인 아포지단백질의 서열을 바꿔 만든 다양한 변이체 가운데 아포지단백질의 156번째에 위치한 발린(valine)이 라이신(lysine)으로 치환된 ‘V156K’ 변이체가 독보적인 항염증·항산화 기능을 나타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V156K는 손상된 조직을 보호, 재생시키는 능력도 탁월해 당뇨와 합병증은 물론 노화에도 효과가 있다는 점이 제브리피시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입증됐다. 연구팀은 해당 기술을 특허 출원하는 동시에 일부 기술을 미국 회사로 이전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난, 찬호형 응원! 넌, 남일이형하고 슛대결!

    어린이날은 놀이공원만 붐비는 게 아니다. 프로야구와 프로축구가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선물로 어린이 팬들에게 손짓한다. 아빠 엄마 손 잡고 푸른 그라운드로 떠나 보자. 어린이날 ‘대박 아이템’은 역시 프로야구다. 2009년부터 어린이날엔 전 구장이 매진 사례였다. 올해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행사들이 기다리고 있다. SK는 문학 롯데전에서 대형 배턴릴레이(24명), 어린이 티볼왕 선발대회(10명), 행운의 룰렛 등 직접 참여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오전 8시 30분부터 ‘와이번스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리고, 오전 11시부터는 1루 매표소 앞 광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게임이 진행된다. 솜사탕과 막대사탕은 기본이다. ‘잠실라이벌’ LG-두산전이 끝나면 어린이들이 직접 그라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키즈런’이 진행된다. 선착순 어린이 5000명은 야구모자와 풍선을 선물 받는다. KIA는 광주 넥센전에서 ‘다이아몬드 미션 계주’, 어린이 스피드왕, ‘엄마 아빠와 함께 캐치볼을’ 등의 행사를 준비한다. 삼성은 대구 한화전에 선수들과 함께하는 복불복 OX게임, 패밀리 명랑경기, 4륜 자전거 릴레이 등에 100가족씩 참여한다. 즉석에서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라이온즈 슈팅스타 2대와 투구 및 타격 연습을 할 수 있는 야구체험 에어바운스도 설치된다. 그라운드에서 선수와 함께 즐기는 게임과 포토타임도 기다린다. 들뜨는 건 ‘국민투수’ 박찬호(한화)와 ‘국민타자’ 이승엽(삼성)의 맞대결. 삼성과 한화는 4일부터 대구구장 3연전을 치르는데 로테이션상 박찬호가 5일 선발로 등판한다. 축구장도 뒤질 수 없다.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한다. 2년 전 어린이날 프로스포츠 한 경기 최다관중 신기록(6만 747명)을 세웠던 FC서울은 포항을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새 기록에 도전한다. 아트사커존, 에어슬라이딩, 트램블린, 포켓몬스터 포토존 등을 준비했다. 어린이 2000명은 선착순으로 세븐스프링스 무료식사권을 받는다. 성남은 제주전 후 베스트11과 잔디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디지털카메라·리조트숙박권 등 짭짤한 선물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인천 선수 11명은 어린이 100명과 축구대결을 펼치고, 경기장 투어도 진행한다. 부산은 어린이 캐넌슛 대회와 팬사인회를 치른다. 어린이 100명과 보호자 100명이 공을 차는 ‘100대100 축구특별전’도 펼쳐진다. 아이패드·로봇청소기·항공권 등이 어린이들을 기다린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귀 달린 CCTV’ 개발

    ‘귀 달린 CCTV’ 개발

    영상 정보뿐 아니라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른바 ‘귀달린 폐쇄회로(CC)TV’가 개발됐다. 촬영 대상과 음향에 초점을 맞춘 녹화와 분석을 통해 빠른 시간 안에 상황 파악이 가능할 전망이다. ●비명·폭발음 등 8가지 소리 구분 최종석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박사팀은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카메라를 돌리는 음원방향 검지기술을 적용한 보안카메라를 만들었다.”고 25일 밝혔다. 이 CCTV는 설치된 지역에서 비명소리나 폭발음 등 일정 수준 이상의 이상음원이 나면 일상소음과 구별해 감지하고, 스스로 방향을 돌려 원격상황실에서 해당 지역을 볼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지금까지 CCTV에 청각적 기능을 접목하려는 시도는 많았지만, 상용화된 사례는 거의 없다. CCTV에 녹음장치나 스피커를 설치하더라도 원격상황실에서 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종류의 소음을 일일이 듣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소리를 효율적으로 탐지하기 위해 주위 소음과 특정 소리를 분리할 수 있는 ‘소리발생자동감지’ 기술을 개발했다. 주변이 조용할 때는 작은 소리에도 반응하지만, 소음이 많은 낮 시간에는 청소기나 TV 등 가전제품에서 나오는 음향보다 더 큰 소리가 났을 때만 작동하도록 한 것이다. 또 음원분류(SSC) 기술을 적용, 사람의 비명소리, 유리창 깨지는 소리, 폭발음, 문이 닫히는 소리 등 보안과 관련된 8가지 종류의 소리를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게다가 음원방향검지(SSL) 기술을 더해 소리가 전달되는 과정에서 벽이나 가구 등 주변 물체에 반사되는 반향음 때문에 CCTV가 방향을 잘못 인식하는 오인율을 줄였다. 연구팀은 현재 실내환경에 이 CCTV기술을 적용하는 기술 개발을 마쳤으며, 실외환경에 적용하기 위해 실제 환경에서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학교폭력·성폭행 등 예방에 큰 역할” 최 박사는 “최근 수원 살인사건 등 국내에서 벌어지는 심각한 사건들을 보면서 기술 개발을 서두르게 됐다.”면서 “빠른 시일내에 기업과 공동작업으로 제품을 출시해 성폭행이나 학교폭력 등을 예방하는데도 역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IT플러스] LG ‘로보킹’ 신제품 2종 출시

    [IT플러스] LG ‘로보킹’ 신제품 2종 출시

    LG전자는 기존 모델보다 가격을 낮춘 로봇청소기 ‘로보킹 듀얼아이’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위 아래에 카메라 2개를 탑재한 ‘듀얼 아이’ 제품이면서도 기존 모델보다 19% 낮은 가격대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천장과 벽면 등을 촬영하는 상부 카메라와 바닥을 촬영하는 하부 카메라를 이용해 자기 위치를 파악해 빠르고 꼼꼼하게 청소한다. 출고가 62만 9000원.
  • ‘씽씽’ 스피드 즐기고

    ‘씽씽’ 스피드 즐기고

    오는 22일 영암 포뮬러원(F1)경주장에서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레저용(RV) 자동차경주대회인 ‘2012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대회’ 두 번째 경쟁 레이스가 열린다.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 대회는 우리 주변에서 친숙하게 볼 수 있는 RV·SUV 차량으로 순위 경쟁과 랩타임(한 바퀴 도는 시간) 단축을 통해 선수의 기량과 튜닝(자동차 개조)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동차경주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180여대의 차량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국내 최대 RV 차량 스피드 축제가 될 전망이다. 포르쉐, BMW M3, 제네시스 쿠페, 쉐보레 크루즈, 도요타 MR2, 혼다 인테그라 등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승용 모델들이 펼치는 GT 클래스와 TT 클래스도 자동차 마니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레이싱카에 동승해 경주장 주행을 체험하는 ‘택시 타임’과 레이싱 게임, 림보게임 이벤트 등이 부대행사로 열려 관중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관람은 무료이며 추첨을 통해 세탁기, 스팀청소기, 산악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무안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층간소음 민원 3배↑… “상담받고 해결책 찾으세요”

    층간소음 민원 3배↑… “상담받고 해결책 찾으세요”

    국민의 65%가 공동주택에서 생활을 할 정도로 주거환경이 변화됐다. 그러나 아파트나 연립 등 공동주택은 생활의 편리함을 가져왔지만, 불편함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높다. 특히 층간소음은 사회문제가 된 지 오래다. 환경부 관계자는 15일, 최근 5년간 공동주택 층간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3배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다. 층간소음 문제는 단순히 민원을 넘어서 이웃 간 몸싸움으로까지 번져 경찰이 출동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때론 분쟁조정 신청으로 이어지지만 당사자 문제로 치부될 뿐 속시원한 해결책은 없는 상황이다. 정부도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갈등을 사전에 조율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우선 수도권에 층간소음 전문 상담센터를 마련해 시범 운용에 들어갔고, 올해 하반기에는 전국 권역별로 확대한다는 복안을 세웠다. ●층간소음 분쟁… 해결 사례 찾아보기 힘들어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H아파트 7층에 살고 있는 회사원 김범운(44)씨. 요즘 위층에서 나는 소음 때문에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이라고 하소연한다. 한달 전 위층에 비슷한 연령의 부부가 이사를 온 이후부터 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 위층에는 운동(축구부)을 하는 중학생 아들이 있는데 시도 때도 없이 실내에서 공을 가지고 놀아 고스란히 아래층에 소음이 전달된다는 것. 여러 차례 항의도 했지만 부모들은 ‘아이에게 주의 시키겠다.’는 말뿐 시간이 지나면 마찬가지라고. 매번 싸울 수도 없고 이제 지쳐 이사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 K아파트에 사는 주부 심영숙(50)씨. 얼마 전 위층에 사는 사람들과 심하게 다퉜다고 한다.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그는 늦은 밤 귀가해 잠자리에 들려고 하면 위층에서 들리는 소음으로 잠을 설치기 일쑤다. 매일 반복되는 일에 더이상 참지 못하고 항의 방문했더니 “내집에서 내가 소리내는데 웬 간섭이냐.”고 핀잔을 줘 한바탕 싸움을 벌였다는 것이다. 위층 부부는 개인사업을 하는 사람들로 늦둥이 아들(3)이 하나 있는데 낮에는 유아원에 맡겼다가 밤 늦게 귀가할 때 데려온다는 것. 낮시간 함께 못한 것을 만회라도 하려는 듯 자정 넘어서까지 참기 힘든 소음을 낸다는 것. 장난감 던지는 소리, 청소기와 세탁기 돌리는 소리 등 한밤중에 집안 일을 하는 통에 성인군자라도 참기 힘들 것이라고 볼멘소리를 했다. ●센터 개설 한달 만에 상담 건수 1100건 넘어 이처럼 층간소음 문제로 속앓이를 하는 사람이들이 많지만 해결책을 기대하기란 힘들다. 분쟁 조정을 신청한다 해도 해결된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대표적인 층간소음은 위층에서 나는 걷는 소리, 어린이가 뛰는 소리 등인데 불규칙적이어서 유해소음이란 판단을 내리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이웃들 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발벗고 나섰다. 환경부는 지난달 15일 한국환경공단 내에 ‘이웃사이 센터’(1661-2642)를 개소하고 시범 서비스에 들어갔다. 분쟁으로 이어지기 전 상담서비스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다. 필요시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소음 발생원인을 정밀 진단하기도 한다. 센터 관계자는 15일 현재 상담 건수가 1100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중 250여건은 현장 측정과 진단이 필요한 경우로 분류됐다. 상담이 폭주하고 때론 건당 1시간 이상 상담을 하는 경우도 많다. 상담센터 김영성 대리는 하루 종일 상담하다 보면 파김치가 될 지경이라고 하소연했다. 그는 “전화와 e메일을 통해 상담 건이 밀려든다.”면서 “뚜렷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보다 이해와 배려를 당부할 수밖에 없는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올해 말까지 층간소음 기준 강화… 상담소 전국 확대 상담건 중에는 아래층에서 보복 소음으로 위층이 피해를 보는 사례나, 이웃끼리 싸워서 경찰까지 개입된 경우도 많다고 귀띔했다. 환경부 주대영 생활환경과장은 “센터가 개설됐다고 해서 문제가 일시에 해결될 것으로 생각되진 않지만, 향후 정책보완 등을 통해 합리적 해결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올해 말까지 층간소음 기준(주간 55㏈, 야간 45㏈)을 현실에 맞게 재조정하고, 상담소도 전국 권역별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갈등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보다 강력한 규제 항목을 정해 의무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2년 전부터 시민단체 주도로 층간소음 규제 항목을 마련해 의무화할 것을 국회에 건의했지만 전혀 진전이 안 되고 있다. 글 사진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서울시 ‘착한 봉제일터’ 올 25곳 늘린다

    실밥과 먼지가 가득한 좁은 작업장, 하루 14시간 이상의 노동, 폐병에 걸린 어린 여공들, 1970년 서울 청계천 평화시장 봉제공장의 작업 환경은 열악 그 자체였다. 그곳에서 ‘근로기준법 준수’를 외치며 분신으로 생을 마감한 피복 노동자 전태일, 그가 꿈꿨던 일터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가 나섰다. 시는 여전히 근무 조건이 열악한 봉제·토탈패션업체의 작업 환경과 생산성을 개선하기 위해 ‘착한봉제일터’를 확대, 지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착한봉제일터는 옷을 만드는 재봉사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관련 설비가 갖춰진 봉제공장을 뜻한다. 현재 85곳이 지정돼 있다. 시는 이를 올해 110곳, 내년에 200곳을 추가로 지정해 장기적으로 2020년에는 총 1000곳으로까지 늘릴 계획이다. 착한봉제일터는 종로구, 성북구, 성동구, 중랑구 등 봉제공장 밀집 지역에 있는 소규모 업체들을 중심으로 선정된다. 해당 지역 업체들이 환경 개선을 요청하면 시에서 현장 실태 조사를 벌인 뒤 지원 여부와 지원액 규모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업체당 300만원까지 지원되며 수혜 업체가 전체 개선 비용의 10% 이상을 부담해야 한다. 무분별한 지원을 막자는 취지다. 개선 비용은 공기 질 향상을 위한 환풍기·흡입기·청소기 설치, 에너지 절감을 위한 노후 보일러·조명기구 교체, 화재 예방을 위한 배전차단기·누전차단기 설치, 작업장 정리 정돈 시설 설치 등 봉제업체 작업 환경과 직접 관련된 부분에 들어간다. 올해 3억 200만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착한봉제일터 사업은 기존의 ‘봉제산업 작업 환경 개선 사업’을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전환·확대한 것이다. 박 시장은 지난 1월 ‘마을만들기 신년 대토론회’에서 종로구 창신동에 밀집한 봉제공장을 언급하며 “자기 동네의 역사, 사람, 전통 속에 새로운 서울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비결이 숨어 있다. 마을 속에 잠재된 매력 자원을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태일의 여동생 전순옥씨가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참신나는옷’을 봉제업체의 모범 사례로 들기도 했다. 박 시장은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시절에도 참신나는옷과 봉제업체의 현실을 언급하며 ‘도시형 마을기업’의 후보로 창신동 봉제공장 밀집 지역을 들기도 했다. 한편 시는 다문화가정과 새터민을 중소 봉제업체와 연결해 주거나 업체를 대상으로 마케팅과 판로 개척을 돕는 등 패션 기반 업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IT플러스] 삼성 진공청소기 5종 출시

    삼성 진공청소기 5종 출시 삼성전자는 움직이기 쉽고 외관이 화사한 진공청소기 5종을 출시했다. 2012년형 진공청소기 신제품은 먼지와 공기를 함께 빨아들인 뒤, 먼지는 ‘먼지방’에 따로 모으는 트윈챔버 시스템을 적용했다. 청소기 내부의 먼지를 한곳으로 모아 흡입력이 오랫동안 유지되도록 했다. 흡입된 공기는 밖으로 배출되기 전 필터를 거치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날리지 않는다. 15만~17만원. LG 무안경노트북 ‘엑스노트’ LG전자는 전용안경 없이도 3차원(3D) 입체영상을 즐길 수 있는 무안경 노트북 ‘엑스노트 A540’을 내놨다. 이 제품은 웹캠으로 눈의 움직임을 감지해 시청 각도와 거리를 자동으로 계산하고 2세대 ‘코어i7’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4.1채널 스피커를 탑재해 3D 입체영상을 실감나게 구현한다. 225만~285만원. 성형효과 카메라앱 ‘싸이메라’ SK커뮤니케이션즈는 인물 사진을 찍고 손쉽게 보정할 수 있는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앱) ‘싸이메라’를 공개했다. 이 앱은 자체개발한 얼굴인식 기술을 이용해 눈은 또렷하게 키우고 턱은 갸름하게 만드는 등 사진에 성형 효과를 주는 ‘코스메틱 카메라 앱’이다. 찍은 사진은 바로 싸이월드, 페이스북, 트위터, 웨이보 등 5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릴 수 있다. ‘카카오스토리’ 앱 인기 카카오가 선보인 프로필 앨범 서비스 ‘카카오스토리’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3일 만에 카카오스토리의 가입자 수가 470만명을 넘었다. 카카오스토리는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전체 인기 무료 앱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 보은군, 3개기업과 356억 투자유치 협약

    충북 보은군이 19일 금솔, 다현코리아, 아태라이스시스템 등 3개 기업과 총 356억원 상당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군이 기업유치를 위해 매입한 마로면 수문리 산25-1 일원 6만 7401㎡의 부지를 14억여원에 사들여 생산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유망 중소기업으로 평가받는 금솔은 진공청소기부품, 도로교통 안전표지판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3년간 123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다현코리아는 보일러밸브, 디지털도어록을 생산하는 업체로 3년간 109억원을, 냉동도시락 생산업체인 아태라이스시스템은 124억원을 각각 투자할 예정이다. 이들 업체는 400명 정도를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업유치를 위해 토지를 미리 매입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이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면서 “이들 기업이 해외수출을 준비하는 등 성장이 기대되는 업체라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가자! 그라운드로] (상)귀환파와 이적생

    [가자! 그라운드로] (상)귀환파와 이적생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현대오일뱅크 K리그 그라운드는 국내 무대로 돌아온 해외파와 팀을 옮긴 이적생들, 그리고 대형 신인들이 펼치는 발끝 전쟁으로 더욱 뜨겁게 달궈진다. ●김남일 “후배들 빛내는 감초될 것”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진공청소기’란 별명을 얻으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김남일(35)이 5년 만에 러시아 유니폼 대신 인천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복귀한다. 2000년 전남에서 프로 데뷔한 김남일은 2007년까지 수원에서 뛰다 해외로 진출, 네덜란드와 일본, 러시아 등을 돌며 선수생활을 했다. 지난 달 인천 입단식을 치른 김남일은 “10년 전에는 내가 스타였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젊은 선수들이 주역”이라며 “이들을 빛나게 하는 감초 역할을 하겠다.”며 한결 성숙해진 소감을 밝혔다. ●이근호 화려한 발놀림 여전 2009년 일본에 진출, 3년간 활약한 이근호(27)도 울산으로 돌아왔다. 지난 25일 우즈베키스탄과의 국가대표 평가전에 선발로 출전, 화끈한 몸 놀림을 보여줘 구단의 기대를 부풀렸다. ●설기현 가세… 인천 ‘올드보이’ 시대 이적 선수들의 활약도 팬들을 그라운드로 불러모은다. 김남일을 불러들인 인천은 울산에서 설기현(33)까지 데려왔다. ‘올드 보이’들의 전성시대가 돌아올지 주목되는 대목.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대표팀을 지휘한 허정무 감독이 건재한 데다 대표팀에서 잔뼈가 굵은 김남일, 설기현이 가세하면서 인‘천은 성적과 흥행 모두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윤빛가람 성남서도 빛날까 성남은 들어오고 나간 선수가 가장 많다. 윤빛가람(22), 황재원(31), 한상운(26), 요반치치(25) 등 고른 연령대 선수 보강으로 심혈을 기울인 흔적이 역력하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지난달 홍콩 아시아챌린지컵 정상에 오르며 몸을 푼 성남은 지난해 말 3년 재계약을 통해 신태용 감독에게 잔뜩 힘을 실어줬다. 반면, 조동건(26)과 라돈치치(29)는 성남을 떠나 수원의 푸른색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수원은 또 최근 A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을 오가는 미드필더 서정진(23)도 영입해 지난 시즌 무관의 아쉬움을 달랠 준비를 마쳤다. ●김정우 전북 2연패 선봉에 디펜딩챔피언 전북은 성남에서 미드필더 김정우(30)를 데려오며 2연패를 정조준했다. 2010년 K리그 최우수선수(MVP) 김은중(32)은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강원 FC로 이적했고, 같은 국가대표 출신 정경호(32)도 강원에서 대전으로 옮겼다. 외국인 선수로는 일본국가대표를 지낸 미드필더 이에나가 아키히로(26)가 눈에 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에서 1년간 울산에 임대됐는데 드리블 실력이 발군이다. 포항에서 광주 FC로 옮긴 슈바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 시즌 15경기에 출전, 6골 3도움을 올렸지만 모따, 아사모아 등에 주전 경쟁에서 밀렸던 터라 새 시즌이 새롭기만 하다. 지난해 11월 신인 드래프트에서 각각 1, 2순위로 대구FC와 포항에 입단한 조영훈(23)과 김찬희(22) 등도 검증 채비를 마쳤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LED TV 판촉전 가열

    LED TV 판촉전 가열

    ‘47인치 TV를 한 대 사면 김치냉장고, 진공청소기, 27인치 3D TV, 넷북, 카메라, 식기세트…덤으로 드려요.’ 15일 가전·유통업계에 따르면 발광다이오드(LED) TV 판촉전이 점입가경이다. 사은품이 예전에 간단한 소품 위주에서 요즘은 마음먹고 장만해야 할 고가품으로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GS홈쇼핑은 얼마 전 LG전자 42인치와 47인치 3D LED를 판매하면서 구매자 전원에게 김치냉장고 혹은 27인치 LED TV에다 진공청소기 중 하나를 덤으로 줬다. 이와 별도로 4인용 식기세트도 사은품으로 내걸었다. 앞서 CJ오쇼핑도 47인치 TV를 사면 32인치를 공짜로 받도록 했다. TV홈쇼핑에서 판매되는 42~47인치 LED TV의 가격은 100만원대 후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동급 LED TV의 최저가보다는 몇 십만원 비싸다고 하지만,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고가의 사은품을 감안하면 홈쇼핑 판매가가 조금 유리한 편이다. 올해부터 스마트 TV가 본격 출시되면서 지난해에 나온 고화질의 LED TV가 벌써 퇴물 취급을 받고 있다. 이를 두고 정상거래를 해치는 ‘끼워팔기’라는 지적도 나오지만, 이미 신형 스마트 TV 판촉전도 거칠게 내달리고 있다. 삼성전자 직영점인 디지털플라자는 2012년형 55인치 스마트 TV 구매 예약자에게 32인치 LED TV, 로봇청소기, NX200 카메라, 센스 노트북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CJ오쇼핑은 삼성전자 스마트 TV 40인치와 46인치 구매자에게 삼성전자 넷북(NC110)과 카메라(ST30)을 제공했다. 가열되고 있는 TV 판촉전은 연말연초에 대형마트가 먼저 타이완산 30인치대 LED TV를 파격적인 할인가에 선보이면서 불을 댕겼다. 그러자 TV홈쇼핑, 온라인몰 등이 여기에 가세한 것이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가전업체도 ‘반값 TV’ 대열에 끼었다가 한발 물러선 듯하다. 헐값 공세가 다음 신제품 판촉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정상가에 팔면서 사은품을 얹어주는 전략으로 전환한 것이다. 가전업계 관계자는 “3D나 스마트 기능을 즐기지 않고 TV 시청을 주로 하는 소비자라면 고화질 TV를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가전업체들은 차세대 TV의 본격 판매 이전에 재고 부담을 덜고, 더불어 TV 시장 선점을 위해 TV 전쟁에 돌입한 분위기이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TV 사고 한대 더? 100만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연초부터 치열한 TV 판촉전을 벌이고 있다. 예년보다 이른 신상품 발표회를 마친 두 회사는 연초 성적이 한 해 판매 실적을 좌우할 것으로 보고 TV 1대를 사면 1대를 공짜로 주는 등 소비자의 눈을 사로잡기 위한 경쟁에 돌입했다. 현재 TV 시장 점유율 1위는 삼성전자, 2위는 LG전자다. 12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신제품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55인치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32인치 LED TV나 로봇청소기, 노트북 PC, 200만화소 디지털카메라 중 한 개를 공짜로 선택하게 하고 있다. 선착순 777명에게는 금 한 돈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3명에게는 런던올림픽 참관 기회도 준다. 또 VIP멤버십에 가입할 경우에는 3년 동안 무상으로 애프터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프로모션 행사는 3월 말까지 진행되며 프로모션 제품은 스마트TV 55인치 신제품으로 모델명은 ES8000, ES7000, ES7020 등이다. 삼성전자가 ‘물품’으로 고객을 유혹하는 데 비해 LG전자는 상품권으로 승부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달 출시할 예정인 55인치 시네마 스크린 3D TV를 예약구매하는 고객에게 100만원어치의 상품권을 주고 있다. 이 제품은 LG전자의 ‘시네마 스크린’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 중 최상급으로 예약 판매가격은 570만원이다. 100만원어치의 상품권을 받으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470만원에 구입하게 되는 셈이다. LG전자는 47인치 신제품을 구입하면 50만원어치의 상품권을 준다. ‘시네마 스크린’ 디자인이 적용된 47인치 이상 LG 시네마 3D 스마트TV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20만원대인 3D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10만원에 구입하는 혜택도 준다. 또 유무선 공유기도 2만 5000원에 받을 수 있다. LG베스트샵에서 이 제품을 구입하면 10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이 밖에 42인치 이상인 시네마 3D 스마트TV 신제품 구입 고객은 기본형 3D 안경 2개 외에도 클립형 안경 두 개를 추가로 준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대기업 계열사 부당거래 감시 강화

    대기업 계열사 부당거래 감시 강화

    오는 4월부터 기업집단이 계열사와 거래할 때 수의계약 여부와 거래단가 등이 공시된다. 이를 기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는 6개 기업집단을 선정, 강화된 공시의무 이행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개정된 방문판매법에 따라 다단계·방문 판매업의 소비자 피해 보상한도가 상향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7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의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또 계열사가 단순히 거래단계만 추가하고 중소기업에 위탁, 이익만 취하는 행태에 대해 실태를 분석한 뒤 규제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대기업집단의 계열사 증감 현황을 공개할 때 집단별 관련 다각화, 수직계열화 정도 및 추세 등 구체적 분석 결과도 공개된다. 다단계 업체에 대한 감독도 강화된다. 일정액 이상 소비자 피해를 유발한 다단계 업체는 공제 계약이 해지되며 소비자 피해 보상기준은 현행 구매금액의 70%, 1인당 500만원까지에서 구매금액의 90%, 1인당 1000만원까지 올릴 계획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방문판매법 개정안에 따라 공제조합이 정관을 재인가받아야 한다.”며 “법 시행 이후 30일 이내에 재인가를 받아야 하므로 법 공포, 시행시기 등을 계산하면 9월 중순에 상향된 보상기준이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이 지방에도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동반성장 시책 추진 실태도 파악한다. 지역 단위에서 하도급 피해 사례 공유, 지자체 발주 담당자에 대한 하도급법 교육 등 지역 단위에서도 하도급 공정거래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소비자종합정보망인 ‘컨슈머 리포트’의 비교 대상 품목은 기존 소비재 위주에서 진공청소기, 가습기 등 내구재로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자유무역협정(FTA) 이후에도 가격이 내려가지 않는 품목에 대해서는 회원 200만명인 소비자단체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가격 인하를 유도할 방침이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김남일, K리그 인천 입단

    김남일, K리그 인천 입단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진공청소기’ 김남일(35)을 영입했다. 인천은 앞서 데려온 설기현과 함께 김남일의 입단식을 24일 인천시청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주역 가운데 한 명인 김남일은 인천을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다. K리그에선 2000년부터 4년간 전남에서 활약했고 네덜란드 엑셀시오르를 거쳐 2005~07년 수원 삼성에서 뛰었다. 지난해까지 러시아 톰 톰스크 소속이었던 김남일은 그동안 K리그 복귀와 일본 J리그 진출을 놓고 고민하다 허정무 인천 감독의 설득 끝에 K리그 컴백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기간은 설기현과 마찬가지로 2년이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36) 목졸려 살해된 시신, 라면박스만 없었어도… 범죄가 흔적을 남기기 위해… 35) 그녀와 만난 남자는 모두 죽는다 마약에 눈먼 20대 명품녀의 엽기적 살인행각 34) 하얀 피부와 사후강직이 일러준 토막살인의 진실 전철역 화장실에 유기된 30대女의 시신 33) 억울한 10대 소녀의 죽음…두줄 상처의 비밀 추락에 의한 자살? 몸을 통해 타살 증언하다 32) 살해된 20대女의 수표에 ‘검은 악마’의 정체가 담기다 완전범죄를 꿈꾸던 엽기 살인마 31) 최악의 女연쇄살인범 김선자, 5명 독살과 비참한 최후 청산염으로 가족, 친구 무차별 살해 30) 동거女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시신이 물속에서 떠오르자… 살인후 물속으로 던진 사건 그후 29) 살인자가 남기고 간 화장품 향기, 그것은 ‘트릭’이었다 강릉 40대女 살인사건의 전말 28) 소리없이 사라진 30대 새댁, 알고보니 들짐승이… 부러진 다리뼈가 범인을 지목하다 27) 40대 여인 유일 목격자 경비 최면 걸자 법최면이 일러준 범인의 얼굴 26) 목졸리고 훼손된 60대 시신… 그것은 범인의 속임수였다 ‘파란 옷’ 입었던 살인마 25) 그녀가 남긴 담배꽁초 감식결과 놀라운 사실이 살인 현장에 남은 립스틱의 반전 24) 택시 안에서 숨진 20대 직장女 살인범은 과연… 돈 버리고 납치한 이상한 택시 강도 23) 살인현장에 남은 별무늬 운동화 자국의 비밀 60대 노인의 치밀한 트릭 22) 70% 부패한 시신 유일한 증거는 ‘어금니’ 억울한 죽음 단서 된 치아 21) 자다가 갑자기 세상을 뜨는 젊은 남자들…누구의 저주인가? 청장년 급사증후군의 비밀 20) 아파트 침대 밑 女 시신 2구…잔인한 ‘진실게임’ 결과는? 누명 벗겨준 거짓말 탐지기 19) 자살이라 보기엔 너무 폭력적인 죽음…왜? 가해자·피해자는 하나였다 18) 헤어드라이어로 조강지처 살해한 50대의 계략… 몸에 남은 ‘전류반’은 못 숨겼네 17) 물속에서 떠오른 그녀의 흰손…토막살인범 잡고보니 바다에서 건진 시신 신원찾기 16) 이태원 옷집 주인 살인사건…20대 여성이 지목한 범인은? 찢어진 장부의 증언 15) 무참히 살해된 20대女…6년만에 살인범 잡고보니… 274만개의 눈이 잡은 연쇄살인범의 정체 14) 백골로 발견된 미모의 20대女, 성형수술만 안 했어도… 가련한 여성의 한 풀어준 그것 13) 車 운전석에서 질식해 숨진 그녀의 주먹쥔 양팔 12) 불탄 시신의 마지막 호흡이 범인을 지목하다 화재사망 속 숨어있는 타살흔적 증거는 11) 자살한 40대 노래방 여주인, 살인범은 알고 있었다 생활반응이 알려준 사건의 진실 10) 소변 참으며 물 마시던 20대女, 갑자기 몸을 뒤틀며… 생명을 앗아가는 ‘죽음의 물’ 9) “그날 조폭은 왜 하필 남진의 허벅지를 찔렀나?”… 칼잡이는 당신의 ‘치명적 급소’를 노린다 8) 변태성욕 30대 살인마의 아주 특별한 핏자국 혈흔속 性염색체의 오묘한 비밀 7) 정자가 수상한 정액…씨없는 발바리’ 과학수사 얕봤다가 정관수술까지 한 연쇄 성폭행범 6) 천안 母女살인범, 현장에서 대변만 보지 않았더라도… ‘미세증거물’ 속에 숨은 사건의 진상 5) 강간 후 살해된 여성, 그리고 부검의 반전 죽을 때까지 여성이고 싶었던 여성의 사연 4) 살해당한 아내의 눈속에 담긴 죽음의 비밀… 흔해서 더 잔인한 위장 살인의 실체는 3) 친구와 함께 차안에서 아내에 몹쓸짓 한 남편 …사고로 위장한 최악의 선택 2) 죽음의 性도착증 ‘자기 색정사’ 혼절직전의 성적 쾌감 탐닉…‘질식에 중독되다’ 1) 데이트 강간을 위한 ‘악마의 술잔’ 한모금에 블랙아웃…24시간내 검사 못하면 미제사건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전체 시리즈 목차보기 (클릭)
  • 삼성 스마트TV·LG 3DTV “세계시장 석권 자신”

    삼성 스마트TV·LG 3DTV “세계시장 석권 자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0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전시회(CES) 2012’에서 초대형 TV로 자존심 싸움을 펼친다. 삼성은 동작·음성인식 기능과 혁신적 사용자 인터페이스(UI)에 기반한 새로운 스마트TV를, LG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필름패턴 편광안경(FPR) 방식의 3차원(3D) TV를 내세워 새해 ‘프리미엄 TV 대전(大戰)’에 돌입한다. 8일 삼성·LG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주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 한가운데에 2602㎡(약 790평) 규모의 초대형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관람객의 눈에 가장 잘 띄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 데다, 규모 또한 회의 공간을 포함해 4487㎡(약 1360평)로 참가 업체 가운데 가장 크다. ●초대형 부스로 관객몰이 나서 삼성은 이곳에서 새로운 디자인과 UI를 적용한 스마트TV 제품들과 스마트 기기, 노트북, 가전제품 등 600여종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삼성전자 부스로 들어가는 센트럴홀 출입구에 55인치 스마트TV 24대를 설치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전시장 중앙에도 55인치 대형 디스플레이 64대와 55인치(70대), 46인치(30대) 스마트TV 100대 등 총 164대로 만든 ‘스마트 모뉴먼트’를 세워 정보기술(IT) 업계 선두로서의 역량을 과시할 계획이다. LG전자도 센트럴홀 북쪽에 소니에 이어 세 번째 크기인 2043㎡(약 620평) 규모의 대규모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500여종의 전략제품들을 내세웠다. ‘시네마 3D TV’ 신모델들을 중심으로 3D 안경 하나로 TV와 모니터, 노트북, 프로젝터 등 모든 3D 제품을 즐길 수 있는 ‘시네마 3D 월드’ 존을 마련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독자적인 스마트 가전 기술인 ‘스마트 싱큐’ 기술을 적용해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PC와 스마트폰, 스마트TV 등으로 제어할 수 있는 가전제품들을 대거 선보여 냉장고와 세탁기, 로봇청소기 등 생활가전의 패러다임을 바꾼다는 생각이다. ●모두 TV로 진검승부 그럼에도 두 회사가 이번 CES에서 가장 초조하게 소비자 반응을 지켜보는 제품은 바로 TV다. 현재 두 회사가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1~2위를 다투고 있고, 앞으로 TV가 스마트 가전제품들을 통제하는 ‘스마트홈 허브’ 역할을 하게 돼 TV 시장을 석권하는 업체가 가전업계를 지배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양사는 계속되는 TV 시장의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초대형·프리미엄 제품에 승부수를 던졌다. 우선 두 회사 모두 세계 최초로 55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공개한다. 기존 액정표시장치(LCD) TV보다 반응속도가 1000배 이상 빨라 ‘차세대 TV’로 불리는 제품이다. 여기에 삼성전자는 혁신적이고 직관적인 UI를 도입한 새로운 스마트TV 기능도 선보인다. “스마트TV의 미래를 보여주겠다.”며 심혈을 기울인 제품이다. 베젤(테두리) 크기를 최소화한 ‘시크릿 디자인’에 U자형 스탠드를 결합한 프리미엄 제품(모델명 ES8000)도 공개한다. 70인치 초고화질(UD) TV도 내놓는다. LG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FPR 방식의 3D TV 세몰이에 나선다. 올해는 3D TV 시장에서 FPR 방식으로 기존 셔터글래스(SG) 방식을 앞서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전시회의 슬로건도 ‘당신의 3D는 얼마나 스마트합니까?’로 정했다. 베젤의 두께가 1㎜에 불과한 ‘시네마 스크린’을 적용한 신제품(모델명 LM8600 등)도 공개하고, 삼성보다 큰 84인치 UD TV도 내놓는다. 삼성보다 먼저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도다. 라스베이거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인기 로봇청소기 3개 제품 직접 써보니

    인기 로봇청소기 3개 제품 직접 써보니

    최근 온라인 전문조사기관 패널인사이트가 25~49세 ‘워킹맘’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장 하기 싫은 집안일’로 57%가 ‘청소’를 1위로 꼽았다. 이런 상황에서 출근 준비나 식사 준비로 한창 바쁠 때 스스로 알아서 집 안 먼지를 제거하고 걸레질까지 해 놓는 로봇청소기야말로 워킹맘들의 ‘구세주’가 아닐 수 없다.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삼성전자와 LG전자, 그리고 아이로봇(미국)사가 직접 추천한 자사 청소기 제품들을 빌려 써 봤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삼성전자 ‘탱고’ -먼지 양 측정 ‘스마트 터보’ 인상적 삼성전자 ‘스마트 탱고’(VC-RM84V)는 2개의 중앙처리장치(CPU)가 빠르게 정보를 처리해 다른 제품들보다 좀 더 빨리 청소를 마칠 수 있다. 바닥에 있는 먼지의 양을 측정해 먼지가 많은 곳에서는 스스로 ‘터보모드’로 전환해 강하게 청소해 주는 ‘스마트 터보’ 기능이 인상적이다. 바닥에 자기테이프를 붙여 문턱이나 현관 등에 제품이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방식을 채택한 것도 독창적이다. 다만 소리가 좀 크고, 안내 음성이 다소 길다는 게 아쉽다. 인터넷 최저가 58만원대. ■ LG전자 ‘로보킹 듀얼아이’ -세계 최저 소음·장애물 회피 뛰어나 LG전자의 ‘로보킹 듀얼아이’(VR6173LVM)는 제품들 가운데 소음이 가장 적었다. 세계 최저 소음 수준인 48데시벨(㏈)을 구현했다는 게 업체의 설명. 통상 조용한 사무실의 소음이 50㏈ 수준임을 감안하면 그 정도까지 조용하지는 않았지만, 청소기를 돌리고 동시에 TV를 보거나 음악을 들어도 큰 어려움은 없었다. 집 안 장애물들을 능수능란하게 피해 청소하는 능력도 다른 제품들보다 나았고, 청소기가 스스로 자신의 고장을 진단하는 ‘스마트 기능’도 인상적이다. 인터넷 최저가 51만원대. ■아이로봇 ‘룸바 780’ -‘가상벽’특허로 세밀한 청소 강점 아이로봇의 최신작 ‘룸바 700시리즈’(룸바 780)는 벽을 따라 주행하며 바닥면을 모서리까지 꼼꼼하고 힘있게 청소하는 게 좋았다. 룸바만의 특허기술인 ‘사이버 월’(가상 벽)을 이용해 집 안을 여러 구역으로 나눠 세밀한 청소를 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다만 이 제품은 집 안에서 신발을 신고 생활하는 미국인 가정을 기준으로 만든 제품이라 우리와는 다소 안 맞는 부분도 있다. 다른 제품들보다 소음이 큰 점도 거슬릴 수 있다. 인터넷 최저가 89만원대. ●해당 제품들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기자 블로그(ryu.blog.seoul.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제17회 서울광고대상-우수상] “스마트기능 알기 쉽게”

    [제17회 서울광고대상-우수상] “스마트기능 알기 쉽게”

    LG 스마트가전 ‘디오스’편 광고는 LG생활가전의 스마트 기술인 스마트ThinQ를 알리기 위한 광고로 냉장고, 세탁기, 광파오븐, 로봇청소기 등 스마트기술이 적용된 제품 중 스마트냉장고를 메인 소재로 제작하였습니다. LG생활가전의 스마트기술 ThinQ는 편리성과 세이빙 두 가지를 모두 갖춘 기술이라는 점을 강조하고자 하였으며, 기존에 있던 기술에 ‘스마트’라는 이름만 붙인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없었던 LG만의 새로운 기술이라는 점에서 ‘진짜 스마트’를 메인 카피로 하였습니다. 냉장고에 적용된 스마트기술은 냉장고 안에 보관된 식품종류와 보관기한 등을 일일이 열어보지 않아도 외부 LCD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매니저, 냉장고 안 식품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전송 받아 장 볼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컨트롤, 냉장고의 오류를 스스로 진단하여 서비스센터에 전송하고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게 해주는 스마트진단, 네트워크로 소프트웨어 버전을 체크하고 업그레이드해주는 스마트 업그레이드, 심야 시간대에 절전 운영하여 전기료를 줄여주는 스마트절전 등의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소비자가 알기 쉽고, 임팩트 있게 표현하기 위하여 냉장고의 LCD창이 뻗어 나가는 듯한 이미지로 표현하였습니다. 이번 수상은 고객 여러분께서 LG전자에 보내주신 사랑을 반영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고객의 삶과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광고대행사 엘베스트
  • 웅진코웨이 ‘방문 유통서비스’ 진출

    웅진코웨이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방문 유통사업을 발굴, 본격 시행에 나선다. 웅진코웨이는 7일 자사 제품 이외에 다른 회사의 청소기, 김치냉장고, 커피머신, 전기면도기 등을 소비자들이 집에서 쉽고 편리하게 비교,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문 유통서비스인 ‘플랫폼 비즈니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사의 서비스 관리 전문가인 1만 3500명에 이르는 코디 조직을 활용, 고객과 제품 공급회사 간 유통단계를 최소화해 유명 브랜드의 상품을 오프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예를 들어 시중가가 70만원대인 다이슨 유선 청소기를 이 서비스를 통해 구매하면 15% 이상 저렴한 6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제품을 공급하는 회사의 입장에서는 일반 백화점, 대리점에 비해 낮은 수수료의 유통 채널 확보는 물론, 구전 홍보 효과와 판매 증대를 노릴 수 있다. 웅진코웨이는 1차로 다이슨 유선 청소기, 후버 무선 청소기, 딤채 김치냉장고, 테팔 전기그릴, 드롱기 커피머신·전기주전자, 필립스 에어프라이어·전기면도기, 올림푸스 디지털 카메라 등 7개 브랜드, 19개 제품을 취급한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환경플러스]

    ●덴마크 ‘글로벌 녹색성장포럼’ 유영숙 환경부 장관은 11~12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녹색성장 포럼(3GF)’에 국내 대표단 단장으로 참석한다. 포럼에는 유럽연합 상임이사회 의장, 덴마크 총리를 비롯, 글로벌 기업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유 장관은 포럼에 참석하기 전 프랑스 파리의 유네스코(UNESCO) 본부에 들러, 게타추 엔기다 사무차장을 면담하고 ‘DMZ 생물권보전지역 지정협조 요청’을 할 계획이다. 또한 3GF에서는 우리나라 녹색성장의 성과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 뒤, 멕시코와 덴마크 환경부 장관과 각각 양자회담이 예정돼 있다. ●17일 ‘쓰레기제로 국제토론회’ 개막 국제 폐기물협회 세계대회가 60개국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대구에서 열린다. 아울러 환경부와 유엔 지역개발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녹색경제를 위한 쓰레기 제로 사회구현 국제 워크숍’도 17~18일 양일간 대구에서 개최된다. 폐기물협회 세계대회는 ‘저탄소 녹색성장 사회 구현을 위한 폐기물 관리’를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23개의 주제로 토론을 벌이며 400여편의 연구결과도 발표한다. 또 녹색경제 워크숍에는 26개국 100여명의 자원순환·폐기물 관리 전문가들이 쓰레기제로를 만들기 위한 정책방안과 사회 주체별 역할에 대해 토론을 벌이게 된다. 행사장에서는 국내외 폐기물 처리기술 업체에서 출품한 제품을 전시하는 ‘국제자원순환산업전’도 열려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친환경 건강도우미 컨설팅 서비스 한국환경공원은 지난 5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친환경 건강도우미 컨설팅 사업’에 총 1500가구가 신청을 해서 현재 컨설팅이 진행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휘발성유기화합물, 폼알데하이드, 곰팡이 등 가정 내 환경유해요인을 측정·점검해 환경개선 사항을 컨설팅해주는 서비스이다. 올해는 수도권과 5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총 2000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저소득·장애인·한부모 가구 등 취약가정은 전액 무료이며 일반 가정은 소정의 부담금(5만원)만 납부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취약가정 중 환경이 열악한 가구에는 친환경 벽지·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과 사회공헌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지원물품(진공청소기 550대)도 지원한다. 가정환경 컨설팅을 받아보기 원하는 가정은 공단 홈페이지나 전화(032-590-4736)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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