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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형 쇼핑 축제 ‘대한민국 광클절’ 13일 개막… 110억 쇼핑지원금 쏜다

    초대형 쇼핑 축제 ‘대한민국 광클절’ 13일 개막… 110억 쇼핑지원금 쏜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총 5000억원 규모, 110억원의 쇼핑 지원금을 제공하는 초대형 쇼핑 행사 ‘대한민국 광클절’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2020년 첫선을 보인 대한민국 광클절은 초대형 물량과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유통업계 대표적인 쇼핑 행사다. 매회 200만건 이상의 주문 건수를 기록했으며, 4회까지 누적 주문 금액은 1조원을 돌파했다.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스케일로 압도한다, 어메이징 광클절’을 콘셉트로, 국내에서 대형 캐릭터 전시 붐을 일으킨 ‘벨리곰’을 내세워 5000억원 규모의 쇼핑 행사로 진행한다. 패션, 뷰티, 식품 등 인기 상품의 물량을 대량 확보해 선보이고, 해외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를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가수 김호중의 ‘별의 노래’ 전시회 티켓 등 이색 문화상품도 선보인다. 또한 쇼핑 지원금 110억원 제공, 해외 항공권(10매) 증정, 할인·적립 등의 혜택을 선보인다.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대한민국 광클절 기간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진에어 괌 왕복 항공권’ 10매를 준다. 구매 금액 및 횟수에 따라 응모를 통해 ‘벨리곰 레디백’, ‘벨리곰 캐리어 세트’ 등 벨리곰을 활용한 여행 굿즈도 준다. 또한 총 110억원 규모의 ‘광클 지원금’을 통해 매일 선착순 10만명에게 1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TV홈쇼핑 생방송 화면 속 키워드를 모바일 앱에 입력하면 추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광클타임’ 이벤트도 하며, 행사 상품 구매자에게 최대 10% 할인 및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MZ세대 전용 유료회원제 ‘와이클럽(Y.CLUB)’ 회원을 대상으로 일반 고객의 100배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TV홈쇼핑에서는 단독 패션 브랜드부터 여행, 식품, 뷰티 등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 물량을 집중 선보인다. 자체 패션 브랜드 ‘LBL’의 시그니처 상품 ‘캐시미어 니트’를 비롯해 지난해 롯데홈쇼핑 히트상품 3위를 기록한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폴앤조’의 ‘구스 다운’ 등을 소개한다. 올해 론칭 방송에서 주문액 15억원을 기록한 신규 패션 브랜드 ‘안나수이’의 신상품을 비롯해 ‘지포어’, ‘베네통 골프’ 등 레포츠웨어 신상품도 론칭한다. 대표 프로그램 ‘최유라쇼’는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발뮤다’의 원데이 특집행사를 열고 청소기, 가습기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보이로 전기요’, ‘프랑켄스톨츠 매트리스’ 등 겨울 대비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NHN여행박사’와 협업해 ‘스페인’, ‘포르투갈’ 등 서유럽 패키지여행과 최근 무비자 입국 허용으로 인기가 높은 일본여행 상품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레스토랑 간편식(RMR) 프로그램 ‘테이스티;맛’에서 ‘척 아이롤’ 생방송 3팩 추가 제공 등 카테고리별 대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집중 편성한다. 모바일 채널에서는 이슈 상품을 원데이 특가로 판매하는 ‘광클 NO.1’ 이벤트를 열고, ‘나이키 에어맥스’, ‘다이슨 에어랩’ 등을 판매한다. 가수 ‘김호중’의 전시회 ‘별의노래’ 티켓을 판매하고, 구매자에게 한정판 포스터와 포토카드를 준다. ‘롯데호텔&리조트 부여’ 숙박권 최대 73% 할인 판매, 인기 차종을 할인가로 선보이는 ‘롯데렌트카’ 특집방송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나이키 한정판 상품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출석체크로 빙고를 완성하면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광클빙고’ 등의 이벤트도 한다.
  • “왜 대답안해” 16살 딸 청소기로 때린 엄마…전치 8주 진단

    “왜 대답안해” 16살 딸 청소기로 때린 엄마…전치 8주 진단

    사춘기 딸을 청소기로 때려 전치 8주의 상처를 입힌 친모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3일 춘천지법 형사2단독 박진영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56)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전했다. 또 A씨에게 아동학대 재범예방 강의 40시간 수강과 아동 관련 기관에 3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지난해 11월 15일, A씨는 B양(16)에게 저녁밥을 먹지 않는 이유에 대해 물었으나 제대로 답하지 않아 화가 났다. 이에 청소기 밀대 부분으로 B양의 팔과 어깨를 여러 차례 때렸다. B양은 눈 부위 골절상 등 약 8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었다. 재판부는 피해 진술이 일관되고 구체적이며, A씨가 안방에 있던 청소기를 가져와 휘두른 점 등으로 미루어보아 상해죄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박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피해자의 친모로서 그 누구보다 피해자의 건강, 행복, 안전을 지켜주며 보호하고 양육해야 함에도 위험한 물건으로 폭행하고 상해를 가했다”며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가 상당한 신체적,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 “피고인이 이 사건 이후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상담과 교육을 받고 피해자와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해온 점과 피해자가 선처를 탄원한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청소 마치면 먼지통 자동으로 비우고 장애물도 척척…LG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R9

    청소 마치면 먼지통 자동으로 비우고 장애물도 척척…LG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R9

    LG전자는 신개념 청소기거치대 ‘올인원타워’를 결합한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R9’ 신제품을 이달 중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LG전자는 출시에 앞서 4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3회 한국전자전(KES 2022)에서 신제품을 공개한다. 신제품은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S에 적용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올인원타워를 로봇청소기에도 도입했다. 코드제로 R9 전용 올인원타워는 로봇청소기의 먼지통을 자동으로 비우고 UVC(자외선) LED로 먼지봉투 속에 쌓인 먼지 표면의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신개념 충전거치대다. 신제품은 청소를 끝내고 올인원타워로 복귀하면 고객이 별도로 먼지통을 분리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먼지통을 비워준다. 올인원타워의 UVC LED 기능은 로봇청소기의 충전이 시작되면 자동으로 작동한다. 신제품은 구입 후에도 LG 씽큐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는 LG UP가전 라인업이다. LG전자는 향후 추가될 신기능 중 기존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R9에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기능은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제품은 약 300만장의 사물 이미지를 학습한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로 실내 공간과 장애물을 더 정확하게 인지하고, LG 씽큐 앱을 이용해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인 클로바와 연결하면 음성으로도 제어할 수 있다. 고객은 LG 씽큐 앱에서 이 제품과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M9을 연동해 스마트 페어링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신제품이 청소를 끝내면 M9 제품이 물걸레 청소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탁월한 흡입력과 성능으로 시장을 선도해 온 LG 로봇청소기에 올인원타워의 편리함까지 신제품을 통해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LG전자, 서울 골목상권서 가전체험공간 ‘어나더바이브’ 운영…지역 상권 육성 지원

    LG전자, 서울 골목상권서 가전체험공간 ‘어나더바이브’ 운영…지역 상권 육성 지원

    LG전자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신개념 가전체험공간 ‘어나더바이브(Another Vibe)’를 통해 서울시와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LG전자는 가전체험공간 어나더바이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울시와 최근 체결했다. 이는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서울시 주관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서초구 양재천길(양재천로, 논현로27길 일대) ▲마포구 합마르뜨(성지길) ▲중구 장충단길(퇴계로56길) ▲영등포구 선유로운(양평로19길, 22길) ▲구로구 오류버들(오류로8길) 등 서울시가 선정한 5개 로컬상권에 서로 다른 테마로 LG 혁신 가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어나더바이브 양재천길에서는 ‘나의 주(酒) 캐(캐릭터) 찾기’라는 주제로 터치만으로 냉장고의 색상과 분위기를 바꾸는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을 비롯해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와인셀러, 프리미엄 수제맥주제조기 홈브루 오브제컬렉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고객은 취향에 맞는 와인이나 맥주를 시음할 수도 있다. 또 LG 씽큐(LG ThinQ) 앱으로 무드업 냉장고의 색상을 바꾸거나 와인 전면 라벨을 촬영해 와인을 즐기는 데 유용한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와인 큐레이터’ 기능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어나더바이브 합마르뜨는 ‘재생’을 주제로 버려지는 옷을 리폼, 커스텀하는 친환경 크리에이티브 공방 컨셉으로 꾸며졌다. LG전자만의 인공지능 DD(Direct Drive) 기술과 6모션으로 옷감 손상을 최소화하는 트롬 세탁기와 건조기, 물을 끓여 ‘트루스팀’을 만드는 히터를 2개로 늘려 옷의 재질에 따라 스팀량을 미세하게 조절하는 차세대 스타일러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어나더바이브 선유로운은 ‘반려동물’을 주제로 LG UP가전의 업그레이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고객은 LG 씽큐 앱의 ‘UP가전 센터’에서 세탁기와 건조기에 ‘펫케어 코스’를 추가할 수 있다. 공기청정기의 필터를 교체하면 ‘펫모드’를 추가할 수 있다.어나더바이브 장충단길은 LG 가전의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관’ 컨셉으로 조성됐다. 다양한 과거 골드스타 제품을 비롯해 디오스 무드업 냉장고·김치냉장고, 신개념 공기청정팬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S’, 식물생활가전 ‘틔운 미니’, 무선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스탠바이미’, 프리미엄 무선 스피커 ‘엑스붐’ 등 혁신 제품들이 함께 전시된다. 어나더바이브 오류버들은 광파오븐, 인덕션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정수기 등 LG전자 주방가전으로 조리한 ‘밀키트’를 체험할 수 있다. LG 씽큐 앱으로 밀키트의 바코드를 찍으면 최적의 온도와 시간을 설정해주는 디오스 광파오븐의 ‘인공지능쿡’ 기능도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어나더바이브 방문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홈브루, 코드제로 A9S, 광파오븐 등의 제품과 어나더바이브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어나더바이브 양재천길은 10월 1일~28일, 합마르뜨과 선유로운은 10월 2일~29일, 장충단길과 오류버들은 10월 3일~30일로 각각 한 달간 운영된다. LG전자 H&A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노숙희 상무는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공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돕고 LG전자 혁신 가전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LG 청소기 배터리 살 땐 ‘배터리턴’

    LG 청소기 배터리 살 땐 ‘배터리턴’

    LG전자가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과 A9S에 사용했던 폐배터리를 수거해 새 배터리를 구입할 때 혜택을 주는 ‘배터리턴’ 캠페인(사진)을 진행한다. 다음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코드제로 A9과 A9S 사용 고객이 LG전자 공식 홈페이지나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회원으로 가입한 뒤 참여할 수 있다. 새 배터리를 살 땐 1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폐배터리는 환경부의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에서 관리하는 폐가전 수거함에 반납하면 된다. LG베스트샵 및 타 가전양판점 등에 폐가전 수거함이 마련돼 있다. LG전자는 가전제품을 만들 때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과 친환경 포장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2만 7000t의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실적을 거둔 데 이어 2030년까지 누적 60만t 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품 내부 부품에 주로 사용하던 재활용 플라스틱을 이달부터 제품 외관에도 확대해 적용하고 있다. 현재 냉장고,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외관에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소재를 사용하고 있고 연내 출시 예정인 에어로퍼니처 등 적용 제품을 늘릴 계획이다.
  • 70분 돌려도 끄떡없고 바이러스 흡입도 척척… 다이슨 새 청소기 떴다

    70분 돌려도 끄떡없고 바이러스 흡입도 척척… 다이슨 새 청소기 떴다

    “다이슨은 글로벌 연구소에서 해마다 먼지와 청소에 관한 연구를 해 오고 있는데 한국은 세계에서 청소 빈도가 가장 높은 나라로 나왔습니다. 이번 신제품에 적용한 신기술 역시 한국 소비자들의 청소 습관과 연관성이 높아 요구를 충족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청소 빈도 높은 한국서 신상 선보여 지난 21일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신제품 출시 행사 현장을 찾은 찰리 파크 다이슨 총괄부사장은 한국을 ‘주거 환경 관리에 가장 적극적인 나라’로 꼽았다. 지난해 12월 공기청정기 신제품 출시 당시 온라인 간담회 형식으로 참여한 그는 다이슨의 ‘5세대 모터’를 장착한 무선청소기를 세계에서 한국에 가장 먼저 소개하는 자리에는 직접 서울을 방문해 한국 소비자들의 반응까지 챙겼다. 다이슨이 공개한 신제품 ‘Gen5 디텍트’ 무선청소기는 지금까지 다이슨에서 출시한 모든 무선청소기 가운데 가장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한다. 다이슨이 ‘5세대 모터’로 규정한 하이퍼디미엄 모터는 전작인 V15 디텍트 엔진 대비 8% 빠른 13만 5000(1분당 회전수)으로 회전한다. ●0.1마이크론 입자 99.99% 포집 현장에서 신제품과 전작을 물을 채운 투명 아크릴관에 연결해 흡입력을 측정한 결과 전작은 아크릴관 속 물이 관 높이의 중간에도 미치지 못했지만, 신제품은 물기둥이 빠른 속도로 관 흡입구까지 치고 올라왔다. 모터와 함께 배터리 성능까지 높여 더 강한 흡입력에도 사용 시간은 전작 대비 10분가량 늘어난 최장 70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헤파 필터레이션’ 기술을 적용해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입자 수준인 0.1마이크론 입자까지 99.99% 포집할 수 있다는 게 다이슨 측의 설명이다.다만 모터의 성능을 개선하면서 무게는 전작 3㎏에서 3.5㎏으로 늘었고, 외형은 조금 더 얇고 길어졌다. 파크 총괄부사장은 “모터 속도를 더 빠르게 하고 출력을 높이면서 열 발생을 낮추는 혁신을 이뤘고, 흡입력 또한 대폭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품 개발 과정에선 난관도 많았다. 파크 총괄부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몇 년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영국에 있는 연구소 간 이동과 협업 자체가 어려웠고, 3개의 연구소에서 100여명의 엔지니어가 각각 모터를 연구해야 했다”면서 “하지만 팬데믹을 계기로 전 세계가 어느 때보다 위생과 청결에 대한 관념이 높아졌고, 이는 다이슨이 혁신을 통해 의미 있는 기술을 세계의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트리거 대신 버튼 장착 눈길 그는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기업’이 다이슨이 추구하는 가치라고 설명하면서 청소기에 ‘일루미네이션’ 기능을 탑재한 이유도 밝혔다. 일루미네이션은 사용자가 바닥에 떨어진 먼지를 직접 확인하며 청소할 수 있도록 바닥에 빛을 비추는 기능이다. 파크 총괄부사장은 “세계 각국의 청소 패턴에 대한 연구를 통해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육안으로 먼지가 보일 때 청소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면서 “센서를 이용해 집 안의 먼지를 확인하고 제품 본체 후면의 인터페이스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청소가 잘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게 제작했다”고 덧붙였다. 다이슨 무선청소기의 트레이드마크였던 ‘트리거’(방아쇠) 방식의 전원 장치는 버튼 형식으로 바꿨다. 제품을 작동하는 동안에는 트리거를 계속 당기고 있어야 해 손가락과 손목이 불편하다는 소비자의 반응을 반영했다. 그는 “처음 무선청소기 개발 당시에는 트리거 방식이 빨리 전원을 켜고 끌 수 있기 때문에 배터리를 오래 사용할 수 있었다”면서 “이제는 배터리 기술이 향상되면서 사용 시간이 충분히 늘어났기 때문에 버튼식 전원 장치를 택했다. 손가락을 덜 사용해도 되기 때문에 편의성도 훨씬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 원하는 혁신 이룰 것”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둔화 등 최근 경영 환경에 대해서는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면서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기술과 제품의 혁신을 굉장히 중시하고 있고,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해법에 대한 수요 또한 분명히 존재한다. 우리는 소비자가 원하는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에 더욱 집중해 나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 다이슨 총괄부사장 “한국은 세계서 가장 청소 빈도 높은 나라”

    다이슨 총괄부사장 “한국은 세계서 가장 청소 빈도 높은 나라”

    “다이슨은 글로벌 연구소에서 해마다 먼지와 청소에 관한 연구를 해오고 있는데 한국은 세계에서 청소 빈도가 가장 높은 나라로 나왔습니다. 이번 신제품에 적용한 신기술 역시 한국 소비자들의 청소 습관과 연관성이 높아 요구를 충족할 수 있을 거라 봅니다.”지난 21일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신제품 출시 행사 현장을 찾은 찰리 파크 다이슨 총괄 부사장은 한국을 ‘주거 환경 관리에 가장 적극적인 나라’로 꼽았다. 지난해 12월 공기청정기 신제품 출시 당시에는 온라인 간담회 형식으로 참여한 그는 다이슨의 ‘5세대 모터’를 장착한 무선청소기를 세계에서 한국에 가장 먼저 소개하는 자리에는 직접 서울을 방문해 한국 소비자들의 반응까지 챙겼다. 다이슨이 공개한 신제품 ‘Gen5 디텍트’ 무선청소기는 지금까지 다이슨에서 출시한 모든 무선청소기 가운데 가장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한다. 다이슨이 ‘5세대 모터’로 규정한 하이퍼디미엄 모터는 전작인 V15 디텍트 엔진 대비 8% 빠른 13만 5000rpm(1분당 회전수)으로 회전한다. 현장에서 신제품과 전작을 물을 채운 투명 아크릴관에 연결해 흡입력을 실험한 결과, 전작은 아크릴관 속 물이 관 높이의 중간에도 미치지 못했지만, 신제품은 물기둥이 빠른 속도로 관 흡입구까지 치고 올라왔다.모터와 함께 배터리 성능까지 높여 더 강한 흡입력에도 사용 시간은 전작 대비 10분가량 늘어난 최장 70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헤파 필터레이션’ 기술을 적용해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입자 수준인 0.1마이크론 입자까지 99.99% 포집할 수 있다는 게 다이슨 측 설명이다. 다만 모터의 성능을 개선하면서 무게는 전작 3kg에서 3.5kg으로 늘었고, 외형은 조금 더 얇고 길어졌다. 파크 총괄부사장은 “모터 속도를 더 빠르게 하고 출력을 높이면서 열 발생을 낮추는 혁신을 이뤘고, 흡입력 또한 대폭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품 개발 과정에선 난관도 많았다. 파크 총괄부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몇 년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영국에 있는 연구소 간 이동과 협업 자체가 어려웠고, 3개의 연구소에서 100여명의 엔지니어가 각각 모터를 연구해야 했다”라면서 “하지만 팬데믹을 계기로 전 세계가 어느 때보다 위생과 청결에 대한 관념이 높아졌고, 이는 다이슨이 혁신을 통해 의미 있는 기술을 세계의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고 했다. 그는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기업’이 다이슨이 추구하는 가치라고 설명하면서 청소기에 ‘일루미네이션’ 기능을 탑재한 이유도 밝혔다. 일루미네이션은 사용자가 바닥에 떨어진 먼지를 직접 확인하며 청소할 수 있도록 바닥에 빛을 비추는 기능이다. 파크 부사장은 “세계 각국의 청소 패턴에 대한 연구를 통해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육안으로 먼지가 보일 때 청소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라면서 “센서를 이용해 집 안의 먼지를 확인하고 제품 본체 후면의 인터페이스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청소가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게 제작했다”고 덧붙였다.다이슨 무선청소기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트리거’(방아쇠) 방식의 전원 장치는 버튼 형식으로 바꿨다. 제품을 작동하는 동안에는 트리거를 계속 당기고 있어야 해 손가락과 손목이 불편하다는 소비자의 반응을 반영했다. 그는 “처음 무선청소기 개발 당시에는 트리거 방식이 빨리 전원을 켜고 끌 수 있기 때문에 배터리를 오래 사용할 수 있었다”라면서 “이제는 배터리 기술이 향상되면서 사용 시간이 충분히 늘어났기 때문에 버튼식 전원 장치를 택했다. 손가락을 덜 사용해도 되기 때문에 편의성도 훨씬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둔화 등 최근 경영 환경에 대해서는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면서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기술과 제품의 혁신을 굉장히 중시하고 있고,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해법에 대한 수요 또한 분명히 존재한다. 우리는 소비자가 원하는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에 더욱 집중해 나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 롯데홈쇼핑,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성료… 수출상담 2900만불 달성

    롯데홈쇼핑,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성료… 수출상담 2900만불 달성

    롯데홈쇼핑은 KOTRA와 함께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 5·6일 이틀간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수출 상담회가 상담실적 29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2016년부터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해외 유통업체와 연결해 주는 상생 프로그램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달부터 독일, 미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기존 롯데홈쇼핑에서 진행하던 수출 상담회를 그룹 차원의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사업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독일 행사는 지난 5일부터 베를린에서 진행된 세계 3대 가전박람회 중 하나인 ‘국제가전박람회(IFA) 2022’와 연계해 개최했다. 이날 우수 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 가전기업 50개사와 독일·유럽 전역 바이어 70여명이 오프라인 상담회에 참여했다. 그 결과 누적 상담 건수 217건, 상담 금액 2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글로벌 마켓 중 최대 규모의 쇼룸을 운영해 이틀간 약 1만명의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거실, 주방, 서재, 부엌, 드레스룸 등 8개의 공간으로 분류해 전시하고 제품별로 QR코드를 부착해 제품 및 기업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소형 건조기, 물걸레 청소기 등 친환경·혁신 가전을 비롯해 K-뷰티 열풍에 따른 미용기기 등이 인기를 모았다고 롯데홈쇼핑 측은 전했다. 120만 팬덤을 보유한 인기 캐릭터 ‘벨리곰’이 방문객 대상으로 진행한 ‘깜짝 카메라’ 이색 이벤트도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행사 기간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을 부스 전면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송출하고 박람회 브로슈어를 관람객들에게 나눠주며 유치 지원활동도 병행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오는 20·21일 양일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뉴욕’을 진행한다. 상품판촉전과 수출 상담회뿐 아니라 맨해튼 남동부에 있는 ‘피어17’에서 자체 캐릭터 벨리곰 공공전시도 진행해 K-컬처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 ‘음쓰’ 줄이는 냉장고, 바다오염 막는 세탁기..IFA는 ‘그린 혁신 각축전’

    ‘음쓰’ 줄이는 냉장고, 바다오염 막는 세탁기..IFA는 ‘그린 혁신 각축전’

    “지속가능성은 집에서 시작된다.” “내일을 위한 혁신” “우리는 미래를 가꾼다.” 지난 2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의 주요 부스 문구들은 이번 행사가 ‘그린 혁신’의 각축전임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에너지 대란, 전기요금 폭등,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폭염 등을 겪으며 에너지 효율, 환경 보호 등에 대한 요구가 거세진 소비자들에게 발맞추려는 기업들의 고군분투는 한층 진화한 친환경 기술을 담은 제품과 스마트홈을 통한 에너지 절감 기능 경쟁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4일(현지시간) 전시에 참여한 한 기업 임원은 “요즘 기업들은 탄소 배출 절감 노력을 하지 않으면 단순히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다는 문제를 넘어 사업 자체를 영위하지 못하게 된다는 절박감이 크다”며 “때문에 제품 개발, 생산, 사용 등 전 단계에서 친환경 노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앞으로 더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장에서는 세계 1,2위 가전 기업인 삼성전자, LG전자를 필두로 밀레, 보쉬 등 유럽 업체들도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생활가전과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하고 절감 기능을 담은 스마트홈을 적극 내세웠다.식자재의 신선도를 오래 가게 하는 기술로 음식물쓰레기를 줄여주는 냉장고, 미세플라스틱을 걸러 바다 오염을 막아주는 냉장고 등도 경쟁적으로 등장했다. 밀레가 새로 선보인 냉장고 ‘K4000’ 앞에서 만난 현장 매니저는 “야채칸 속 식자재에 90분마다 수분을 미세 분무해 기존 제품보다 5배 더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멘스의 빌트인 냉장고에는 음식 신선도를 기존보다 3배 더 오래 유지하는 냉각 기술이 담겼다.삼성전자가 이번 전시에 파타고니아와 협업한 미세 플라스틱 배출량 저감 세탁기를 처음 선보인 가운데 독일 그룬딕, 터키 베스텔·아르첼릭 등도 미세플라스틱 필터를 도입한 세탁기를 부스에 각각 공개했다. 국내에서는 LG전자가 ‘틔운’으로 첫선을 보인 식물 생활가전은 이제 ‘대세’가 된 모습이었다. 밀레는 ‘씨앗바’를 넣으면 허브, 야채 등을 기를 수 있는 생활가전 ‘플랜트큐브’를 선보였다. 보쉬도 토마토, 샐러드 야채, 허브 등 캡슐로 50여가지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스마트그로우라이프’로 전시장 한 쪽 벽면을 화려하게 장식했다.미래 세대를 위해 폐기물을 재활용해 가전 제품을 만드는 시도들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LG전자가 IFA로 처음 선보인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의 외관은 폐전자기기에서 추출한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든 것이다. 스웨덴 가전회사 일렉트로룩스 전시장에서는 재생 플라스틱 활용을 76%까지 높인 진공청소기가 눈에 띄었다. 삼성·LG 초대형·게이밍 TV에 빠진 유럽..중국 추격도 거세글로벌 TV 시장 1,2위인 삼성과 LG 부스는 특히 114형 마이크로 LED TV, 97형 올레드 TV 등 초대형 TV, ‘플렉스’, ‘오디세이 아크’와 같은 혁신적 게이밍 TV의 화질과 몰입감에 감탄하며 질문 세례를 쏟는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품질에 깐깐한 소비자들이 많은 유럽 TV 시장에서 올해 올레드 TV 매출 비중은 사상 처음 20% 돌파가 전망되는 등 호응이 높다. 2020년 11.1%였다가 2년새 2배 가까이 뛰었다.하지만 출하량 기준 세계 3위인 TCL이 이번 전시에서 136형 미니 LED TV를 내세우는 등 중국 기업들의 추격이 거세다. 업계 관계자는 “LCD TV로는 화질과 가격 경쟁력이 우리 기업의 90%까지 따라왔다. 상당한 위협이 될 거라 국내 기업들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줄 포인트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정강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차세대기획그룹장(상무)도 “삼성의 라이프스타일 TV는 껍데기만 바꿔서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기술이 관건이라 쉽게 따라오긴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우리 제품이 시장에서 잘 자리잡고 있어 유사한 제품을 많이 낼 거라 본다”고 말했다.
  • 카드사부터 간편결제까지...추석 명절 이벤트 뭐가 있을까

    카드사부터 간편결제까지...추석 명절 이벤트 뭐가 있을까

    추석 연휴를 앞두고 카드업계부터 간편결제사까지 다양한 경품·할인 이벤트를 내놓고 있다. 고물가에 명절 선물도 부담이 된 요즘, 한푼이라도 아낄 수 있는 이벤트를 눈여겨보는 것은 어떨까. 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NH농협 개인 신용·체크카드(채움·비씨)로 국내 전 가맹점에서 이용액 50만원마다 추첨권을 부여해 총 503명에게 안마의자(1명), 로봇청소기(2명), 1만원 캐시백(500명) 등 경품과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이용 시 합산 이용액에 산정 가중치 3배를 적용하는 ‘온누리 찬스’도 제공한다. 롯데카드는 오는 4일까지 롯데백화점에서 추석식품 선물세트를 브랜드 합산 20만원 이상 결제 시 롯데상품권 1만 5000원권, 40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권을 증장한다. 5일까지 설화수, 헤라 등 일부 브랜드에 한해 단일브랜드 구매금액대별 10%를 롯데상품권으로 제공한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도 추석 선물 구매 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다. 삼성카드는 오는 10일까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행사상품 구매 시 결제 금액에 따라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에서는 오는 11일까지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이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을 선택할 수 있으며,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신한카드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벤트를 준비했다.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신한카드(신용?체크)를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등록하면, 구매(충전)한 상품권을 카드단말기가 있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신한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온누리상품권 앱에 신한카드를 등록하고 결제한 고객 전원 대상으로 첫결제 이벤트 3000원 캐시백을 지급한다. 또 오는 16일까지 신한카드를 등록하고 행사기간 내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추선 연휴 쇼핑 지원금 5000원을 지급한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오는 12일까지 네이버페이 예약송금·현장결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예약송금을 등록한 뒤 실행까지 마친 고객, 정관장, 파리바게뜨 등 10만여 현장결제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한 이들 중 각 500명(총 1000명)에게 1만 포인트를 준다. 전국 파리바게뜨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2만원 이상 현장 결제를 하면 네이버페이 4000 포인트를 즉시 지급한다. 이 이벤트에는 9월 1∼4일, 5∼12일 한 번씩 총 2번 참여할 수 있다.
  • 몸빼·컬러TV·밥솥 터치… ‘광고 100년’ 시간 여행

    몸빼·컬러TV·밥솥 터치… ‘광고 100년’ 시간 여행

    일제강점기 한국인의 입맛은 일본 조미료인 아지노모도에 길들여졌다. 아지노모도는 “설탕, 간장, 소금과 함께 영원히 식탁 위에 빛나는”, “김치맛이 없으시거든 지금이라도 치면 맛이 좋아”지는 마법의 식재료였다. 그때 그 시절 광고는 근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아지노모도를 사용해야 할 것처럼 삶에 파고들었다. 광고에는 시대상이 담겼다. 그 시대에 가장 이상적인 삶이 광고를 통해 구현됐고, 광고는 사람들에게 소비를 통해 더 발전된 삶을 꿈꾸게 했다. 때론 각종 신기술로 무장한 제품들을 통해 광고가 시대를 이끌기도 했다.서울 광화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주제관에서 진행 중인 ‘광고, 세상을 향한 고백’은 우리 시대의 광고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다. 29일 기자간담회에서 남희숙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은 “광고는 우리 생활과 뗄 수 없는 주제”라며 “현대사가 광고와 함께 어떻게 진행됐는가 느낄 수 있는 기회”라고 소개했다. 광고가 주제인 만큼 구체적 유물이 아니라 영상을 통해 근현대 광고사를 풀었다. 1부 ‘광고합니다’는 근현대 광고를 개괄하고, 2부 ‘그래, 이 맛이야!’는 근현대 식생활의 변천과 식품 소비 흐름을 식품 광고를 통해 보는 시간이다. 3부 ‘참, 곱기도 합니다’는 근현대 의생활의 변천과 패션 소비 흐름을, 4부 ‘기적인가 기술인가’는 주거공간을 채운 가전제품 광고를 통해 생활상의 변화를 살핀다. ‘의·식·주’를 주제로 나눴고, 상반기 1, 2부를 공개한 데 이어 3부와 4부가 최근 추가됐다. 1~4부 각각 7분씩의 영상이 흐른다. 광고를 보다 보면 각자의 세월에 따라 자연스레 추억에 젖게 된다. 아지노모도나 몸빼 바지 등의 일제강점기 광고는 민족의 아픔을 상기시키고, 운동화나 운동복 광고는 1988 서울올림픽으로 스포츠가 우리 사회의 주요 여가 활동이 된 생활상을 느끼게 한다. 컬러 TV나 자동차 광고 등은 경제발전상을 보여 준다. 실제 유물은 없는 전시지만 생생한 영상과 함께 화면을 터치하도록 돼 있어 눈길을 끈다. 오경운 학예연구사는 “박물관 성격상 무거운 근현대사를 다룰 수밖에 없는데, 쉽게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실감형 영상 전시를 준비했다”면서 “근현대사가 주제라고 해서 깊은 고민만 하는 게 아니라 가볍게 즐길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1부를 지나 2부가 시작되면 식품들이 화면에 가지런하게 전시된 모습이 마치 미술관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한다. 3부는 모델들이 다양한 옷을 입고 등장해 생생함을 더한다. 실제 모델이 걸어가면서 따라붙는 설명을 통해 그 시대에 이런 패션이 왜 유행했고 어떤 배경이 있었는지 소개한다.3부까지가 시대를 살아간 개인의 모습에 치중돼 있다면 4부는 집을 보여 준다. 한 가정집에 등장하는 청소기, 세탁기, 냉장고 등의 광고로 우리집 가전제품의 역사를 떠올리게 한다. 누구나 자기 시대의 광고를 가진 만큼, 영상 속 280건의 광고는 시대상과 개인의 추억을 돌아보게 한다. 내년 6월까지.
  • LG싱큐앱에서 삼성 제품 호환…LG전자, 가전협의체 ‘HCA’ 의장사 참여

    LG싱큐앱에서 삼성 제품 호환…LG전자, 가전협의체 ‘HCA’ 의장사 참여

    LG전자가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을 위해 삼성전자를 비롯한 글로벌 가전 및 공조업체들과 협력한다. 각 제품의 제조사와 관계없이 하나의 스마트홈 플랫폼으로 모든 제품을 연동하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LG전자는 가전업체들의 협의체인 ‘HCA(Home Connectivity Alliance)’에 의장사로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월 설립된 HCA에는 삼성전자, 일렉트로룩스, 하이얼, 아르첼릭 등 주요 가전 및 공조업체들이 가입해있으며 LG전자의 합류로 회원사는 13개로 늘었다. 회원사들은 각 사가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스마트홈 플랫폼을 클라우드 상에서 상호 연동하는 것을 목표로 협력하고 있다. 다음 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글로벌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HCA 회원사 간 연동 서비스를 최초로 시연할 계획이다. 각 기업의 스마트홈 플랫폼이 연동되면 소비자들은 LG 씽큐(LG ThinQ) 앱에서 타사 가전을 등록해 제어할 수 있다. 타사 플랫폼을 통해 LG 가전을 제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LG씽큐 앱을 통해 원격으로 가정 내 삼성전자 로봇청소기를 작동할 수 있고, 삼성 스마트싱스 앱으로 LG 트롬 세탁기를 사용하는 식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달 글로벌 표준 연합 CSA(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의 의장사로도 선정돼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CSA는 스마트홈 기기를 위한 개방형 통신 프로토콜 규격을 개발하고 표준화하는 단체로 500개가 넘는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LG전자는 CSA가 주도하는 인터넷 프로토콜(IP) 기반 스마트홈 통신 표준 기술 ‘매터(Matter)’ 개발과 표준 제정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글로벌 가전 선도기업으로서 더 편리한 스마트홈 생활을 비롯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주야간 층간소음 기준 강화된다…노후아파트 층간소음 방지 지원

    주야간 층간소음 기준 강화된다…노후아파트 층간소음 방지 지원

    아파트 이웃간 분쟁 원인이 되는 층간소음 기준이 강화된다. 환경부,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에서 이웃간 분쟁 원인이 되는 층간소음 기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현재 주간 43㏈(데시벨), 야간 38㏈인 직접충격소음 기준을 주간 39㏈, 야간 34㏈로 4㏈을 낮춰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층간소음은 사용자 활동으로 발생하는 소음이 다른 사용자에게 피해를 주는 것으로 뛰거나 걷는 동작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직접충격 소음과 텔레비전, 음향기기 등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공기전달 소음으로 나뉜다. 걷거나 뛰는 소리, 문 여닫는 소리, 망치 소리, 물건이 떨어지거나 끄는 소리, 운동기구, 부엌조리, 청소기, 안마기 등 소리, TV소리, 라디오, 악기, 음향기기 소리는 층간소음에 해당된다. 욕실, 화장실, 다용도실 등에서 급수 및 배수 소음, 동물소리, 코골이 및 부부생활 소리, 대화, 싸우는 소리, 에어컨 실외기 소음, 보일러, 냉장고 소리, 운동기구, 부엌조리, 청소기, 안마기 등은 층간소음에 해당되지 않는다. 정부는 현행 층간소음 기준이 국민의 생활 불편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한국환경공단이 2019년 12월부터 2020년 6월까지 20~60대 국민 100명을 대상으로 실생활 층간소음 노출 성가심 반응 연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현재 주간 층간소음 기준인 43㏈에서는 실험 대상자의 30%가 매우 성가심을 느끼는 것으로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소음으로 인한 성가심 비율을 10% 이하로 관리할 것을 권장하고, 유럽연합(EU)에서는 성가심 비율을 10~20% 범위에서 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강화되는 기준인 39㏈은 성가심 비율이 13% 정도로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05년 6월 이전 사업승인을 받은 노후 공동주택에 대해서도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기준을 강화된다. 주택 성능을 고려해 층간소음 기준에 보정치 5㏈을 더하게 된다. 이번 층간소음 기준에서 텔레비전, 악기 소리 같은 공기 전달소음은 층간소음 민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 현재와 같은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맞벌이 가족을 위한 야간 방문상담 및 소음측정, 소음측정 방문 예약시스템 등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다. 또 국토부는 공사단계에서 품질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신축 공동주택 바닥구조의 바닥충격음 차단성능 기준을 강화했다. 기존에는 경량 58㏈, 중량 50㏈을 경중량 모두 49㏈로 강화한다. 이미 지어진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문제 개선을 위해서는 소음저감매트 설치 및 시공비용을 지원하고, 입주민간 자율해결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한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의무 구성을 추진하는 등 개선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 [열린세상] 읽기와 쓰기라는 연대/박산호 번역가

    [열린세상] 읽기와 쓰기라는 연대/박산호 번역가

    아침에 일어나 이불을 개고 거실로 나가면 자고 있던 시바견이 일어나 꼬리를 흔든다. 재회의 기쁨에 배를 북북 긁어 주면 희고 검은 털이 바닥으로 우수수 떨어진다. 늙은 고양이 밥을 주고 어린 강아지 밥을 준 다음 아침 커피를 끓인다. 문밖에 떨어진 신문을 들고 와 커피를 마시며 헤드라인들만 읽어도 벌써 분노가 치민다. 요즘은 분노가 일상이다. 아침만 먹었는데 어느새 싱크대에 가득 찬 그릇을 설거지하고, 밤새 바닥에 눈처럼 내린 반려동물들의 털을 청소기로 빨아들이고. 거기서 나는 수상한 냄새에 ‘오늘은 꼭 청소기를 분해해 필터를 청소해야지’라고 백만 스물두 번째 결심한다. 여름이라 하루에 두 번씩 벗어 대는 옷과 양말, 수건을 세탁기에 돌렸다가 건조대에 널면 어느새 정오가 당도했고, 벌써 반쯤 지쳐 있다. “한국 사람들은 좋아하는 사람이 결혼했다고 좋아하기를 중단합니까?”라는 영화 대사처럼 아침에 먹었다고 밥을 그만 먹고 어제 청소했다고 오늘 청소를 안 할 수는 없는 일. 그 사이사이에 생계를 책임지는 번역과 글쓰기라는 엄중한 일을 해야 한다. 이토록 무한 반복되는 노동에 지치고 우울해질 무렵 한 권의 책을 만났다. 이혼 후 청소라는 힘들고 고단한 노동으로 다섯 아이를 키우는 와중에 초등학교 졸업 후 인연이 끊어졌던 학교를 다시 늦은 나이에 다니며 책을 읽고 글을 썼던 청소 노동자이자 작가인 마이아 에켈뢰브의 ‘수없이 많은 바닥을 닦으며’라는 책이다. 다들 내 인생이 제일 힘들고, 다들 내 자식이 제일 키우기 어렵다고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이 책을 읽으며 완벽한 패배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작가 마이아는 성년이 됐어도 끊임없이 다치거나 사고를 당하거나 실직해 엄마의 집으로 돌아오는 자식들을 건사하며 새벽 4시부터 일어나 건물 청소를 다니고, 집안일을 하고. 밤에는 학교에서 스웨덴어 문법과 역사와 의회 정치를 배우고,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와 읽고 글을 쓴다. 책이 있다면 고치지 못할 우울증은 없다고 말하는 그는 돈이 없어 휴가는 못 가도 책을 통해 “티베트에서 기름등잔의 연기를 느끼고, 라싸에서 기도 깃발이 펄럭이는 소리를 듣고, 중국의 동굴에서 거주하고, 미국과 아시아의 대도시 빈민가에서 비좁게 살았다”고 일기에 썼다. 그는 복지 천국 스웨덴에서 아이들이 추운 겨울에 입어야 할 옷과 구두, 시력이 나빠진 아이들을 위한 안경, 미래를 꿈꾸는 아들을 위한 학자금 대출 신청, 뼈가 휘는 노동 끝에 이제는 노동 능력이 저하됐다는 증명서를 받아 모처럼 쉬게 되는 며칠의 휴가…. 이처럼 없어선 안 될 필수품이자 권리를 신청하며 굴욕을 느끼는 한편으로 바깥세상에 존재하는 빈곤과 폭력과 고통에 대한 기사를 찾아 읽고, 공감하고, 그 불의에 항의하는 시위를 나갔다. 여름에는 손발이 퉁퉁 붓고, 겨울에는 손이 터서 제대로 펜도 잡을 수 없고. 타자기가 없어 자신이 청소하는 건물의 타자기를 몰래 쓰기 위해 평소 기상 시간보다 1시간 앞당겨 새벽 3시에 일어나야 했지만, 언제나 읽고 쓰는 생활에 마음을 의지했던 그를 보니 그저 고개가 숙여질 따름이었다. “똑똑한 머리와 날카로운 팔꿈치”로 자기보다 약한 자를 밀치고 끝없이 위로 올라가는 사람들이 자기를 딱하게 여긴다는 것을 아는 작가는 오히려 그들을 딱하게 여기며 말했다. 절대 꺾이지 않는 소유욕을 가진 그들이지만 나같이 멋진 감정 경험을 한 적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가난의 결핍을 온몸으로 끌어안고 살아가면서도 고통받는 인류에 대한 연대를 멈추지 않았던 마이아 에켈뢰브의 글을 읽다 보니 수해로 고통받는 이들을 강 건너 불구경 하듯 지나간 우리 사회의 “날카로운 팔꿈치”를 가진 이들이 떠올랐다. 과연 진짜 딱한 사람은 누구일까.
  • [언팩22]양태종 삼성 부사장 “갤럭시 워치5, 수면관리 위한 최고의 동반자”

    [언팩22]양태종 삼성 부사장 “갤럭시 워치5, 수면관리 위한 최고의 동반자”

    양태종 삼성전자 MX사업부 헬스개발팀장 기자간담회“전 어제 6시간 32분 잤고, 수면 점수는 72점입니다. 깊은 수면은 50분 정도고, 코골이는 15분 동안 했네요. 이를 통해 수면 코칭도 받을 수 있습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에서 취재진과 만난 양태종 삼성전자 MX사업부 헬스개발팀장(부사장)은 자신이 차고 있는 갤럭시 워치를 들여다보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코골이 소리도 녹음되지만, 들려주지는 않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갤럭시 워치의 강화된 수면 관리 기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직관적으로 파악해볼 수 있었다. 삼성전자가 10일(현지시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 ‘갤럭시 언팩 2022’에선 차세대 폴더블폰과 더불어 신규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5’와 ‘갤럭시 워치5 프로’가 함께 공개됐다. “건강한 생활 습관과 수면관리를 위한 최고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는 양 부사장의 말처럼 갤럭시 워치5 시리즈는 헬스케어 기능에 보다 방점이 찍혀 있었다. 강력해진 수면 관리 기능…코칭까지 제공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5 시리즈에 담은 방향성은 ▲혁신 ▲연결성 ▲협업 등 세 갈래다. 양 부사장은 “펜데믹을 거치면서 헬스, 건강이라는 것이 사람마다 굉장히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걸 배웠다”면서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혁신·연결성·협업이라는 방향성을 잡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갤럭시 워치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수면 관리 기능은 갤럭시 워치5 시리즈에 이르러 한층 강화됐다. 수면 관리 기능이 기술적으로 어려운 것은 침대에 눕는 순간 수면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침대에 누워 휴대전화도 들여다보고 잠이 오지 않아 깊이 생각도 하다가 잠에 드는데, 그 시간을 파악하기 위해 갤럭시 워치는 여러 가지 생체지표를 종합적으로 활용해 수면 시간을 재는 것이다. 이를 통해 수면 중 혈중산소, 코골이 등까지 측정해 이용자의 ‘수면 점수’를 부여하고 그에 따른 수면 코칭 프로그램까지 제공한다. 양 부사장은 “수면 기능은 삼성전자가 시장의 어느 경쟁사보다 많이 투자를 했고, 기술력에서도 굉장히 앞서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체지방 측정 기능과 연관된 서비스에 대한 가능성도 굉장히 클 것”이라고 말했다.삼성 기기와 연결된 생태계…구글 등과 협업도 강화 삼성 헬스 앱을 중심으로 갤럭시 워치를 넘어서서 스마트폰, 태블릿, TV 등 다양한 삼성전자 생태계를 연결하는 생태계 구축도 강조됐다. 예를 들어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 버즈를 끼고 운동할 때 모발이 없어도 워치에서 소리 파일을 구동하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수면에 들어갈 시점에 공기청정기나 로봇청소기 등 관련 전자기기들을 수면에 최적화된 환경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나아가 파트너사와의 협업도 삼성 헬스 생태계 구축에 있어 핵심 사안이라는 것이 양 부사장과의 설명이다. 구글과 함께 만든 스마트 워치 전용 운영체제(OS)인 ‘웨어 OS’가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양 부사장은 이용자들의 헬스케어 데이터를 담은 ‘헬스 커넥트’를 개발해 외부 업체, 전문가, 연구소, 대학, 의료보험업체 등과 더 나은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양 부사장은 “우리가 모든 걸 다 할 수 없다”면서 “옆에 있는 파트너들과 여러 가지 협력을 통해서 우리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들을 만족시키는 방향으로 추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온도 측정 센서 활용은 아직…“고민중” 갤럭시 워치5에 ‘온도 측정’ 센서가 담겼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스마트워치를 통한 체온 측정이 가능한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기도 했으나, 양 부사장은 아직 ‘상용화 단계’에 이르지 못했다고 선을 그었다. 비슷한 이유로 체혈 없이 혈당을 측정하는 기능과 관련해서도 아직까지 서비스는 마련되지 않았다. 이는 체온 측정이나 혈당 측정을 위해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아직 인증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양 부사장은 “(온도 센서를 활용한 기능들은) 현재 로드맵에 따라 언제 출시할지 계획 중”이라며 “온도 측정 기능을 가지고 다른 외부 협력업체들과 보다 나은 기능들을 어떻게 제공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 부사장은 “삼성의 DNA는 기술이다. 기술에 지속 투자하며 계속 앞서나가겠다”면서 “삼성은 협업에도 경쟁사들보다 진심이다. 혁신, 연결성, 협업 등 3가지 방향으로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고령화 시대 ‘어르신 돌보는 생활가전’… 삼성전자도 뛰어들었다

    고령화 시대 ‘어르신 돌보는 생활가전’… 삼성전자도 뛰어들었다

    급속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맞춰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도 생활가전에 관련 기술을 접목하고 나섰다. 제품 자체의 고유 기능을 넘어 홀로 떨어져 사는 가족들을 연결해 안전과 건강까지 챙기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선보인 통합 가전 솔루션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의 주요 기능 가운데 업데이트를 통해 ‘패밀리 케어’ 기능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냉장고 사용 빈도를 분석해 혼자 살거나 따로 떨어져 사는 가족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다. 스마트싱스 앱에 등록해 둔 냉장고의 문이 미리 설정해 놓은 시간 동안 계속 닫혀 있으면 등록된 가족의 스마트폰으로 푸시 알림이 전송되고, 전화 걸기 기능을 이용해 안부를 확인할 수 있다. 가족과 멀리 떨어져 거주하는 고령자가 평소보다 오랫동안 냉장고 문을 열지 않을 경우 아프거나 거동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데서 착안한 기능이다. 이 기능은 스마트싱스 연동이 가능한 2018년 이후 출시된 냉장고에서 지원된다. 삼성전자는 냉장고에 앞서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AI’에도 가족 돌봄 기능을 적용했다. 집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용자가 “하이 빅스비, 도와줘”라고 외치면 기기가 이를 인식해 미리 설정해 둔 가족에게 알람을 보낸다. 네이버와 SK텔레콤, KT 등 ICT 기업들은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유형의 가족 돌봄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네이버가 지난 5월 출시한 AI콜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은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에 AI가 전화를 걸어 식사와 수면, 건강 등의 안부를 묻고 상태를 확인한다. SK텔레콤과 KT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해 돌봄 기능이 있는 AI 스피커를 보급하고 있다. 두 회사의 서비스는 이용자가 AI 스피커를 향해 도움을 요청하면 각각 보안 계열사 SK쉴더스와 KT텔레캅 관제센터로 연결해 준다. 관제센터는 이용자에게 직접 연락을 하거나 119안전신고센터와 경찰서 등에 구조 요청을 진행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독거노인을 포함한 시니어 케어 서비스는 AI와 로봇 기술의 고도화에 맞춰 더욱 세밀한 기능으로 확대될 것”이라면서 “이는 기업에 성장 동력이 되는 동시에 노인 돌봄이라는 사회 문제를 줄여 가는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삼성도 뛰어들었다...‘가족 돌봄’으로 진화하는 가전

    삼성도 뛰어들었다...‘가족 돌봄’으로 진화하는 가전

    급속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맞춰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도 생활가전에 관련 기술을 접목하고 나섰다. 제품 자체의 고유 기능을 넘어 홀로 떨어져 사는 가족들을 연결해 안전과 건강까지 챙기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삼성전자는 지난 2월 선보인 통합 가전 솔루션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의 주요 기능 가운데 업데이트를 통해 ‘패밀리 케어’ 기능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냉장고 사용 빈도를 분석해 혼자 살거나 따로 떨어져 사는 가족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다. 스마트싱스 앱에 등록해 둔 냉장고의 문이 미리 설정해 놓은 시간 동안 계속 닫혀 있으면 등록된 가족의 스마트폰으로 푸시 알림이 전송되고, 전화 걸기 기능을 이용해 안부를 확인할 수 있다. 가족과 멀리 떨어져 거주하는 고령자가 평소보다 오랫동안 냉장고 문을 열지 않을 경우 아프거나 거동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데서 착안한 기능이다. 이 기능은 스마트싱스 연동이 가능한 2018년 이후 출시된 냉장고에서 지원된다. 삼성전자는 냉장고에 앞서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AI’에도 가족 돌봄 기능을 적용했다. 집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용자가 “하이 빅스비, 도와줘”라고 외치면 기기가 이를 인식해 미리 설정해 둔 가족에게 알람을 보낸다. 알람을 받은 가족이 통화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로봇청소기에 부착된 카메라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집안 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와 SK텔레콤, KT 등 ICT 기업들은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유형의 가족 돌봄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네이버가 지난 5월 출시한 AI콜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은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에 AI가 전화를 걸어 식사와 수면, 건강 등의 안부를 묻고 상태를 확인한다. SK텔레콤과 KT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해 돌봄 기능이 있는 AI 스피커를 보급하고 있다. 두 회사의 서비스는 이용자가 AI 스피커를 향해 도움을 요청하면 각각 보안 계열사 SK쉴더스와 KT텔레캅 관제센터로 연결해 준다. 관제센터는 이용자에게 직접 연락을 하거나 119안전신고센터와 경찰서 등에 구조 요청을 진행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독거노인을 포함한 시니어 케어 서비스는 AI와 로봇 기술의 고도화에 맞춰 더욱 세밀한 기능으로 확대될 것”이라면서 “이는 기업에 성장 동력이 되는 동시에 노인 돌봄이라는 사회 문제를 줄여 가는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옥스포드 블록으로 꾸미는 신혼집…‘삼성 신혼가전 굿즈’ 출시

    옥스포드 블록으로 꾸미는 신혼집…‘삼성 신혼가전 굿즈’ 출시

    삼성전자는 블록 완구 전문기업 옥스포드와 함께 한정판 ‘삼성 신혼가전 굿즈’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삼성 신혼가전 굿즈는 신혼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도심 속 협소주택부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교외 전원주택까지 다양한 형태의 신혼집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블록 세트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 (Wadiz)’에서 오는 12일 단독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변화하는 소비자 생애주기에 따라 패널을 교체하고 모듈을 추가할 수 있는 ‘비스포크’ 맞춤형 신혼가전의 장점을 옥스포드 조립 블록으로 구현했다. 블록 세트에는 삼성 신혼가전을 모티브로 한 미니어처 가전도 포함됐다. 신혼집을 만든 후 비스포크 냉장고와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등 13종의 삼성 제품으로 신혼집을 미리 꾸며볼 수 있다. 삼성전자가 신혼집 집들이 선물로 제안하는 ‘가장 우리다운 집-들이 선물’ 세트도 와디즈에서 만날 수 있다. 이 세트는 집들이 선물로 인기 있는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포터블 인덕션 ‘더 플레이트’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 등 4가지로 삼성 신혼가전 굿즈와 함께 ‘와디즈 온리’ 패키지로 선보인다.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모든 신혼부부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가장 나답게 맞춰줄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신혼집과 가전을 미니어처로 만들어 볼 수 있는 삼성 신혼가전 굿즈는 비스포크 팬들에게 재미 요소까지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남 꼴찌 탈출 기적, 이 손끝서 시작

    성남 꼴찌 탈출 기적, 이 손끝서 시작

    성남FC 김남일(45) 감독에겐 20년 전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거스 히딩크(76) 감독이 지어 줬던 ‘진공청소기’, 2년 전 성남FC 팬들이 붙여 준 ‘남메오네’(김 감독과 그와 똑같이 검은 옷만 입고 나오는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의 이름을 합성한 것)라는 별명이 있다. 그리고 올 초 성남FC 선수들은 김 감독에게 ‘페로몬’(같은 종의 동물끼리의 의사소통에 사용되는 화학적 신호)이라는 새 별명을 붙였다. 잔소리 없이 강렬한 눈빛과 풍기는 분위기만으로 감독이 원하는 대로 선수들을 움직이게 만든다는 뜻이었다. 하지만 감독의 카리스마만으로 2022시즌 성남FC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긴 어려웠다. 올 시즌 K리그1 12개 구단 중 최저 연봉팀인 성남FC는 시즌 중반까지 정치적 이슈에 휘말려 경찰 수사를 받으며 압수수색도 수차례 당했다. 그러다 보니 연패를 거듭했고, 순위는 최하위로 곤두박질쳤다. 그랬던 성남FC가 최근 상위팀과의 연속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당면 목표인 ‘탈꼴찌’를 목전에 뒀다. 성남FC는 지난달 30일 인천 유나이티드를 3-1로 꺾었고, 지난 2일에는 제주 유나이티드에 2-1 승리를 거뒀다. 성남FC가 제주를 꺾은 것은 2019년 11월 30일(스코어 3-1) 이후 무려 977일 만이다. 연승을 달린 것도 지난해 10월 30일(울산전 2-1 승, 포항전 1-0 승) 이후 277일 만이다. 2연승을 달린 성남FC는 승점 18점으로 바로 앞 11위 수원 삼성(21점)에 승점 차 3점, 10위 김천 상무(23점)에는 5점 차로 따라붙었다. 맞대결이 아니라도 1, 2경기만 승패가 엇갈리면 곧바로 꼴찌에서 탈출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성남FC는 5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10위 김천과의 홈경기, 14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의 어웨이경기를 앞두고 있다.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면 확실하게 강등권 탈출이 가능하다. 뭘 해도 안될 것 같았던 성남FC의 분위기가 바뀐 것은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 따른 2주간의 리그 휴식기 동안 김 감독과 정경호(42) 수석코치를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벌인 덕분이다. 김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이 기간 선수들에게 ‘익명 페이퍼’를 받았다.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와 불만을 털어놓을 수 있게 한 것이다. 또 신입, 중진, 고참급 선수들을 구분해 마련한 식사 자리에서 팀이 가야 할 방향만이 아니라 선수 개개인의 고민 또한 경청하고 공유했다. 올 시즌 초 선수들이 붙여 준 김 감독의 별명인 ‘페로몬’의 효과가 위기 상황에서 발휘되기 시작한 것이다.
  • 김남일 ‘페로몬’ 효과, 2연승 성남FC ‘탈꼴찌’ 눈 앞

    김남일 ‘페로몬’ 효과, 2연승 성남FC ‘탈꼴찌’ 눈 앞

    성남FC 김남일(45) 감독에겐 20년 전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거스 히딩크(76) 감독이 지어줬던 ‘진공청소기’, 2년 전 성남FC 팬들이 붙여 준 ‘남메오네’(김 감독과 똑같이 검은 옷만 입고 나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이름을 합성한 것)라는 별명이 있다. 그리고 올 초 성남FC 선수들은 김 감독에게 ‘페로몬’(같은 종의 동물끼리의 의사소통에 사용되는 화학적 신호)이라는 새 별명을 붙였다. 잔소리 없이 강렬한 눈빛과 풍기는 분위기만으로 감독이 원하는대로 선수들을 움직이게 만든다는 뜻이었다.하지만 감독의 카리스마만으로 2022시즌 성남FC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긴 어려웠다. 올 시즌 K리그1 12개 구단 중 최저 연봉팀인 성남FC는 시즌 중반까지 정치적 이슈에 휘말려 경찰 수사를 받으며 압수수색까지 수 차례 당했다. 그러다보니 연패를 거듭했고, 순위는 최하위로 곤두박질쳤다. 그랬던 성남FC가 최근 상위팀과의 연속 2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당면 목표인 ‘탈꼴찌’를 목전에 뒀다. 성남FC는 지난달 30일 인천 유나이티드를 3-1로 꺾었고, 지난 2일에는 제주 유나이티드에 2-1 승리를 거뒀다. 성남FC가 제주를 꺾은 것은 지난 2019년 11월 30일(스코어 3-1) 이후 무려 977일 만이다. 연승을 달린 것도 지난해 10월 30일(울산전 2-1 승, 포항전 1-0 승) 이후 277일 만이다. 2연승을 달린 성남FC는 승점 18점으로 바로 앞 11위 수원 삼성(21점)과의 승점 차를 3점, 10위 김천 상무(23점)에는 5점 차로 따라 붙었다. 맞대결이 아니라도 1, 2경기만 승패가 엇갈리면 곧바로 꼴찌에서 탈출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성남FC는 오는 5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10위 김천과 홈경기, 14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 어웨이경기를 앞두고 있다.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면 확실하게 강등권 탈출이 가능하다.뭘해도 안될 것 같았던 성남FC의 분위기가 바뀐 것은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 따른 2주 간의 리그 휴식기 동안 김 감독과 정경호(42) 수석코치를 비롯한 코칭스태프들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 덕분이다. 김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들은 이 기간에 선수들에게 ‘익명 페이퍼’를 받았다.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와 불만을 털어 놓을 수 있게 한 것이다. 또 신입, 중진, 고참급 선수들을 구분해 마련한 식사자리에서 팀이 가야할 방향만이 아니라 선수 개개인의 고민 또한 경청하고 공유했다. 올 시즌 초 선수들이 붙여준 김 감독의 별명인 ‘페로몬’의 효과가 위기 상황에서 발휘되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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