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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 숙원 서부산의료원 내년 착공...실시협약 체결

    10년 숙원 서부산의료원 내년 착공...실시협약 체결

    10년 넘게 끌어온 서부산 시민의 숙원이던 서부산의료원 간립이 내년 시작한다. 부산시는 5일 오전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서부산힐링플래닛㈜과 서부산의료원 건립 임대형민간투자사업(BTL)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는 지난해 9월부터 우선협상대상자인 서부산힐링플래닛과 15차례 이상 협상을 진행했고 지난달 21일 민간투자사업 심의, 지난 4일 부산시의회 보고를 거쳐 실시협약 체결에 이르렀다. 총사업비는 858억2600만원이며 준공과 동시에 시설 소유권은 시에 귀속되고 사업시행자는 20년간 시설 관리운영권을 가진다. 부산시가 부담하는 시설 임대료는 연평균 81억3200만원, 운영비는 연간 9억5700만원이다. 사하구 신평동에 들어서는 서부산의료원은 연면적 2만9166㎡, 부지 1만4381㎡, 지하 1층~지상 6층,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종합병원 필수 진료과목과 감염병 대응, 장애인 치과센터 등 24시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운영한다. 컴퓨터 단층촬영 장비(CT), 자기공명영상 장비(MRI) 등 최신 의료 장비를 도입해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 역할을 맡게된다. 이날 협약 체결로 서부산의료원은 내년 착공해 2028년 준공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서부산의료원은 24시간 지역응급의료센터 기능과 공공보건의료 체계를 강화하는 ‘의료 15분 도시’ 실현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동작 대표 빵집 16곳 모이는 ‘빵도동 축제’ 오는 19일 열린다

    동작 대표 빵집 16곳 모이는 ‘빵도동 축제’ 오는 19일 열린다

    서울 동작구가 오는 19일 구청 신청사 1층 일대에서 ‘2025 빵도동 축제’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지역 청년들의 제안으로 기획된 이번 축제에는 상도동을 비롯한 관내 유명 베이커리 16곳이 참여해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이날 축제는 오전 10시 숭실대학교 응원단 ‘위니’와 스트릿댄스팀 ‘발할라’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지는 1부 기념식은 ▲청년 유공자 표창 ▲‘오늘을 즐기고 내일을 꿈꾸는 청년 희망도시 동작’ 비전 선포식 ▲참여 빵집 대표 메뉴로 만든 빵탑 커팅식 ▲창업기업 성공 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2부 빵축제에서는 ▲동작구 16개 베이커리의 대표 메뉴 판매 ▲쿠키·풍선·키링 만들기 등 체험 부스 ▲마술·댄스·버스킹 등 공연 무대가 펼쳐진다. 현장 참여 프로그램인 ‘빵도동 골든벨’ 등과 인생네컷 부스 등 포토존도 마련된다. 구는 이번 축제가 빵을 매개로 한 전시·판매·체험·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 청년과 지역 상권 모두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오는 10일 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 ‘청취력(청년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컨설턴트 특강’을 비롯해 16일 지역 교회 3개소(상도중앙·사당중앙·대천)와 함께하는 ‘청년 나눔 캠페인, 응원 도시락’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청년정책 챌린지’ 이벤트도 연다. 구 공식 SNS를 통해 ‘내가 경험한 동작구 청년정책 이야기’를 공유한 참여자 중 10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청년들이 직접 제안하고 준비한 빵도동 축제가 주민 모두가 즐기는 우리 구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희망도시 동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높이 15m 미끄럼틀 타고 ‘슝~’…동작구 신청사는 신나는 핫플

    높이 15m 미끄럼틀 타고 ‘슝~’…동작구 신청사는 신나는 핫플

    “높이 15m의 대형 미끄럼틀을 이제 동작구 신청사에서 탈 수 있습니다. 누구나, 그것도 무료로요. 어서 줄 서세요.” 박일하 서울 동작구청장은 지난 3일 신청사를 한 바퀴 돌아본 후 이같이 말했다. 45년 만의 신청사 이전을 기념해 열리는 개청식을 이틀 앞두고 직접 시설 점검 등에 나선 것이다. 이날 그의 발걸음이 멈춘 곳은 신청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높이 15m의 대형 미끄럼틀인 ‘D-라이드’(가칭) 앞이었다. D-라이드를 타면 지상 4층에서 지하 1층까지 내려오는데 10초도 채 걸리지 않는다. 놀이공원에 있는 기구가 떠오를 정도로 속도감도 느낄 수 있다. D-라이드는 단순히 구민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한 놀이시설이 아니다. 미끄럼틀을 일종의 유인책으로 삼아 자연스럽게 신청사를 찾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박 구청장의 세심한 배려다. 지하 3층에서 지상 10층 규모(연면적 4만 4672㎡)로 만들어진 신청사는 행정과 상업 기능이 공존하는 ‘관상 복합청사’다. 상가 매출이 늘면 구청 수익도 늘어나는 구조인 셈이다. 박 구청장은 “단순히 재밌게 타라는 이유로만 만들었겠느냐. 입소문을 타면 분명 사람이 몰릴 것이고, 미끄럼틀을 기다리다 보면 배고파서 밥도 먹고, 커피도 한잔할 것”이라며 “신청사가 우리 구의 랜드마크가 되는 데 D-라이드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싱가포르 공항에도 미끄럼틀이 있지만, 아래로 쭉 떨어지는 구조라 조금 심심해 보였다”라며 “우리 구청의 D-라이드는 내려가는 곳이 두개인 복합형이다.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시설이다. 속도도 빠르고 재밌다”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D-라이드와 함께 청사 곳곳에도 눈길을 끄는 시설이 많다. 1층은 버스킹과 전시가 가능한 축제 공간으로 활용한다.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도 들어선다. 지하 1층에는 최신 장비를 갖춘 오픈 스튜디오가 마련됐다. 이곳에서 누구나 유튜브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 동작의 45년 ‘앵글’로 돌아봅니다

    동작의 45년 ‘앵글’로 돌아봅니다

    서울 동작구는 신청사 이전과 개청 4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사진전 ‘동작, 지나온 시간을 톺아보다’를 오는 11일까지 연다고 2일 밝혔다. 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 사진전은 구민과 함께 동작의 과거를 돌아보고, 신청사에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톺아보다’는 ‘샅샅이 더듬어 살펴본다’라는 뜻이다. 특별 사진전을 찾는 관람객은 지난 1980년 4월 동작구가 출범한 이후부터 지금까지의 변천사와 주민들의 생활상이 담긴 사진 200여점을 볼 수 있다. 모든 사진은 병풍형 가벽에 전시돼 있어, 구청을 찾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1980년대 전후로 지역의 기틀을 다지던 모습부터, 1990년대 풀뿌리 민주주의 시작과 2000년대 복지 인프라 확충, 2010년대 사람 중심 도시 조성과 ‘세계 최고 행복 도시 동작’을 향해 도약 중인 현재 모습을 사진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별 사진전은 구민과 함께 동작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열어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지나온 시간을 톺아보다”…동작구, 개청 45주년 기념 특별 사진전

    “지나온 시간을 톺아보다”…동작구, 개청 45주년 기념 특별 사진전

    서울 동작구는 신청사 이전과 개청 4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사진전 ‘동작, 지나온 시간을 톺아보다’를 오는 11일까지 연다고 2일 밝혔다. 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 사진전은 구민과 함께 동작의 과거를 돌아보고, 신청사에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톺아보다’는 ‘샅샅이 더듬어 살펴본다’라는 뜻이다. 특별 사진전을 찾는 관람객은 지난 1980년 4월 동작구가 출범한 이후부터 지금까지의 변천사와 주민들의 생활상이 담긴 사진 200여점을 볼 수 있다. 모든 사진은 병풍형 가벽에 전시돼 있어, 구청을 찾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1980년대 전후로 지역의 기틀을 다지던 모습부터, 1990년대 풀뿌리 민주주의 시작과 2000년대 복지 인프라 확충, 2010년대 사람 중심 도시 조성과 ‘세계 최고 행복 도시 동작’을 향해 도약 중인 현재 모습을 사진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별 사진전은 구민과 함께 동작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열어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구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추억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충북도의회 독립청사 생겼다..1일 개청식

    충북도의회 독립청사 생겼다..1일 개청식

    전국 17개 시도 광역의회 가운데 유일하게 독립청사가 없던 충북도의회가 새집을 마련했다. 그동안 충북도의회는 충북도청 건물 일부를 사용했다. 충북도의회가 1일 오후 2시 신청사 잔디광장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갖는다. 600여명이 참석하는 개청식은 도립교향악단 공연, 기념사, 제막식 등으로 진행된다. 도청 인근인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옛 중앙초등학교 자리에 마련된 신청사는 1074억원이 투입돼 전체면적 2만 9256㎡(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은 의정전시관, 2~3층은 의원 개인사무실과 회의실. 4층은 본회의장 등으로 꾸며졌다. 광장, 옥상정원, 강당, 카페도 갖췄다. 방청석은 장애인석 10석을 포함해 110석이다. 지하 1~2층에는 400여대를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됐다. 도의회 신청사와 도청은 구름다리로 연결됐다. 도의회는 오는 3일부터 9월 임시회 개회로 신청사 첫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도의회는 애초 8월에 신청사를 개청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7월 폭우로 건물 일부에 누수가 발생하면서 최근까지 보수공사를 진행했다.
  • “서울시청·초교 폭발물”… 또 그놈이었다

    “서울시청·초교 폭발물”… 또 그놈이었다

    일본 변호사를 사칭한 폭발물 설치 협박 팩스가 또다시 등장하면서 서울시청에 놓여 있던 검은색 가방을 폭발물로 오인해 경찰이 출동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은 허위 폭파 협박으로 인한 공권력 낭비와 사회 불안이 심각하다고 보고 대응책을 마련키로 했다. 서울 중부경찰서와 남대문경찰서는 25일 오전 8시 26분쯤 서울의 한 초등학교로부터 “서울시청과 서울 소재 초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팩스를 받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가라사와 다카히로’라는 일본 변호사를 사칭한 이 팩스에는 “서울시청과 서울 소재 초등학교 등에서 자폭을 실행하겠다”는 내용이 일본어와 영어로 적혀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위험 수위가 낮다고 보고 인근 지구대 인원을 보내 일대 순찰을 강화했다. 이날 오후 1시 20분쯤에는 ‘시청 내 폭발물로 추정되는 검은색 가방이 놓여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출동했다. 시청을 순찰하던 직원들이 청사 1층에 검은색 가방이 30분 넘게 놓여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지만, 오후 2시 10분쯤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행사 관계자가 이 가방을 되찾아가면서 상황은 종료됐다. 2023년 8월 시작된 ‘가라사와 다카히로’ 명의의 테러 협박은 이날까지 팩스 29건, 이메일 19건 등 모두 48건에 달한다. 특히 지난 2월 중단됐다가 이달 들어서만 팩스 6건, 이메일 1건 등 모두 7건이 접수되는 등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팩스의 경우 모두 같은 번호인 만큼 경찰은 동일범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발신자를 추적하기 위해 일본과 팩스 경유지인 제3국 등과 국제 공조를 하고 있으나 별다른 진척은 없는 상태다.
  • 금천서 다시 울려 퍼진 “대한 독립 만세”

    금천서 다시 울려 퍼진 “대한 독립 만세”

    구민 500명 한목소리로 만세삼창광복회 회원 10명에게 감사장 수여 뮤지컬·소녀상 헌화식 등 행사 다채유성훈 구청장 “광복 의미 되새기길” 광복 80주년과 개청 30주년을 맞아 서울 금천구 금나래아트홀에는 지난 14일 태극기 수백개가 펼쳐졌다. 이는 금천구가 민족의 해방을 축하하고 구민의 통합을 위해 마련한 ‘구민 대화합을 위한 광복절 경축식’이었다. 금천구민 500여명은 태극기를 꺼내 들고 “대한 독립 만세”를 함께 삼창하며 환하게 웃었다. 이날 금천구는 곳곳에서 평화의 소녀상 헌화식, 태극기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부스, 태극기 변천사 전시, 북콘서트 등 광복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을 기리며 광복회 금천구지회 회원 10명에게 감사장도 수여했다. 우용준 광복회 금천지회장은 “광복의 정신은 과거의 기억이 아니라 우리가 계승해야 할 소중한 유산”이라면서 “올바른 역사관을 세우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게 우리의 과제”라며 행사를 연 유성훈 금천구청장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금천구는 지난해부터 독립유공자 후손과 함께하는 마을살이대학 등 독립유공자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이나 금천 초등학생 독도수호대를 비롯해 금천구가 역사 교육 등을 위해 진행한 사업을 소개하는 영상도 상영됐다. 축하 공연으로는 초등학생 5학년부터 중학생 29명이 남북은 광복을 이뤄 낸 한 민족이라는 주제를 담은 창작 뮤지컬 ‘우리 반 전학생, 리옥순’을 선보였다. 남북 교류를 위한 시범가정으로 서울에 온 평양 출신 리옥순양과 금천구 하늘초 6학년 학생들이 광복 80주년 기념행사에서 선보일 댄스 공연을 준비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그려 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금천구에 기증된 80㎝ 크기의 달항아리 ‘서울의 달’도 구청 1층에 공개됐다. 달항아리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에 감탄한 주민들은 인증샷을 찍기 위해 줄을 섰다. 작품을 기증한 도예 명장 묵심 이학천 작가는 “금천구민들이 달항아리를 보며 해방의 기쁨을 다시 느끼고 희망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기도 한 이날 구청사 앞을 오가는 주민들은 평화의 소녀상에 헌화했다. 독산동에 사는 박모(75)씨는 “고모나 어머니뻘인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들이 제대로 대우받아야 함에도 오히려 폄하하는 사람이 있어 가슴이 아프다”면서 “이제는 그런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길게 묵념했다. 유 구청장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경북 포항에 경북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2026년 완공

    경북 포항에 경북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2026년 완공

    경북지역 미디어 콘텐츠 교육·체험을 위한 ‘시청자미디어센터’가 포항시에 들어선다. 14일 경북도와 포항시는 포항 남구 오천읍 옛 행정복지센터 부지에서 ‘경북시청자미디어센터·오천읍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 지역은 2021년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지원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국비 50억원, 도비 43억원과 시비 257억원 등 총 350억원을 투입해 복합청사로 건립한다. 연면적 5898㎡,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2026년 11월 완공 예정이다. 경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는 방송제작 스튜디오, 미디어체험관, 디지털교육실 등이 들어선다. 방송 제작·편집·디지털 활용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청소년 미디어 교육, 1인 미디어 창작 지원, VR·AI 체험, 소외계층 맞춤형 미디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할 계획이다. 오천읍 신청사에는 종합민원실, 세무출장소, 장난감도서관, 주민프로그램실, 청년문화카페 등이 들어선다. 행정 편의와 주민 복지를 향상시키고, 세무서 분소를 운영해 남부권 주민들의 세무 민원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경북시청자미디어센터·오천읍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는 행정 편의와 미디어 접근성을 높이는 중추적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균형 발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 광복 80주년…금천구에 ‘서울의 달’ 항아리

    광복 80주년…금천구에 ‘서울의 달’ 항아리

    서울 금천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80㎝ 규모의 달항아리 ‘서울의 달(Moon on the Seoul Sky)’을 청사 1층 로비에 전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의 달은 대한민국 도예 명장인 묵심 이학천 작가의 작품이다.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살리고자 제작했다. 80㎝ 규모 달항아리는 국내에서 유일한 작품이다. 달밤에 눈 내린 흰색처럼 푸른빛이 감도는 백색이다. 금천구는 이 작품을 작가로부터 무상 기증받아 주민들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청사 1층에서 전시 중이다. 달항아리의 아름다움은 한국의 고유한 미학인 달항아리는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조선 후기 17세기 말에서 18세기 전반에 많이 제작된 특수한 백자다. 보름달처럼 희고 둥글지만, 살짝 이지러진 모양과 우유나 흰 눈 같은 오묘한 색감이 특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예부터 우리 민족이 달을 보며 소원을 빌며 정성을 올렸듯 달항아리에 담긴 바람이 있다”며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이 작품에 우리 금천구민과 민족의 안녕을 위한 염원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전 세계가 함께 풀 과제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전 세계가 함께 풀 과제

    과거 아닌 현재의 인권 문제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8월 9일(토),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열린 ‘2025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평화의 가치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기념사에서 “故 김학순 할머니의 외침은 단지 한 개인의 고백이 아니라, 전쟁이라는 이름 아래 짓밟힌 수많은 여성의 인권을 대변하는 선언”이라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과거의 일이 아니라 현재의 인권 문제이자 전 세계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의회의 관련 활동을 소개하며, “도의회 청사 1층에 평화의 소녀상을 설치하고 매년 헌화와 추모를 이어오고 있으며, 피해자 별세 시에는 직접 조문하며 진정한 사과와 명예 회복의 뜻을 다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이날 흉상 제막식이 열린 고(故) 박옥선 할머니와 고(故) 이옥선 할머니를 기리며 “두 분의 삶과 용기는 침묵하지 않는 용기의 의미를 우리에게 전해주셨다”라며 “부디 평화와 행복이 가득한 곳에서 영면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추모의 뜻을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평화의 소녀상 건립, 헌화·추모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도 피해자분들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그 뜻을 미래세대에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명예 회복과 올바른 역사 인식 확산의 길”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념식은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배우자, 김선영 도의원, 장한별 도의원, 김진명 도의원, 국중범 도의원, 이은미 도의원, 임창휘 도의원, 문승호 도의원, 김영희 도의원, 김용성 도의원, 경기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디지털 휴먼과의 대화, 박옥선·이옥선 할머니 흉상 제막식, 문화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 ‘광복 80주년·개청 30주년’ 금천구, 14일 광복절 구민 행사

    ‘광복 80주년·개청 30주년’ 금천구, 14일 광복절 구민 행사

    서울 금천구가 광복 80주년과 개청 3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해방과 독립을 경축하는 기념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4일 금나래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구민 대화합 기념행사’는 다양한 세대의 주민 500여명이 참석해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금천구 청소년들은 직접 시나리오 구성과 연기·노래·무대 제작까지 참여한 창작 뮤지컬 ‘우리반 전학생, 리옥순’을 선보인다. 오후 4시에는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대한독립군을 이끈 홍범도 장군의 생애를 다룬 장편소설 ‘범도’를 집필한 방현석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도 열린다. 광복회 금천구지회가 전하는 역사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영상도 상영된다. 같은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념하며 금천구청사 앞 평화의 소녀상에서 헌화식도 진행된다. 구청사 1층 로비에서 태극기 변천사 작품 전시, 나만의 태극기 그리기 부스 등 각종 이벤트도 열린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80주년 광복절이 있는 올 한 해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8월 13일 지방의정 AI대전환 콘퍼런스 연다

    경기도의회, 8월 13일 지방의정 AI대전환 콘퍼런스 연다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자치분권 3.0과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디지털 의회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선언하는 「2025년 지방의정 AI 대전환 콘퍼런스」를 오는 13일(수) 경기도청 다산홀(1층)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도의회 및 도청·교육청 관계자, 31개 시·군 의회, ICT기업 및 민간 전문가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콘퍼런스는 ‘AI로 혁신하는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의정정보화 종합계획(5개년), AI 기반 스마트 의정활동, 최신 AI 기술의 적용 사례 등 미래 의정 혁신의 청사진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경기도의회 의장단, 도의회 여야 대표, 주요 상임위원장, 정보화위원장과 경기도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LED를 활용한 ‘경기도의회 디지털 비전 공식 선포식’이 열린다. 이어 ▲경기도의회 의회정보화 종합계획 발표 ▲AI 국회 추진현황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추진현황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오후 세션에서는 KAIST 김숙경 교수의 ‘지속가능한 AI 혁신: 기술을 넘어 실질적 혁신으로’라는 기조강연이 열린다. 다음으로 ▲AI, 업무의 속도를 바꾸다: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디지털 워크 ▲AI Agent와 함께하는 일상 with IBM Client Zero 이야기 ▲인공지능시대 기술과 업무, 그 변화와 공존에 대하여 ▲AX시대 메타빌드의 AX 솔루션과 서비스 사례 ▲AI 의회 스마트 영상 회의록 ▲국민주권, 기술주권: 공공영역과 소버린 AI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위한 소통협업솔루션 Brity Works 등의 다양한 AI 관련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는 AI 문서 작성 및 협업툴, AI Agent, 실시간 자막 변환 데모 등 관련 신기술과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시연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경기도의회는 효과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최신 ICT기반의 의정활동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공공-민간 협력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방의회 혁신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콘퍼런스는 경기도의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전 과정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며, 행사에 참여하려면 사전등록 사이트(https://inviteme.kr/2025GGD-AI/) 또는 QR 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경기도, 광복 80주년 ‘2025 리부트(Reboot) 815’ 대축제 개최

    경기도, 광복 80주년 ‘2025 리부트(Reboot) 815’ 대축제 개최

    경기도가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한 달간 도청사와 시흥 거북섬 일대에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기는 문화행사를 연다. 수원 광교 도청사에서는 8월 4일부터 15일까지 1층 로비에서 독립운동가를 현대미술로 표현한 ‘대한독립’ 특별전시가 열린다. 이어 8월 10일부터 17일까지 청사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쇼가 펼쳐진다. 태극기와 인공지능(AI)으로 복원된 안중근 의사, 경기도 선정 독립운동가 80인의 영상이 도청사 외벽을 수놓는다. 8월 15일과 16일까지 이틀 동안 시흥 거북섬에서는 ‘빛으로 기억하는 광복’을 부제로 ‘2025 리부트 815’ 행사가 열린다. K-콘텐츠 페스티벌, 드론쇼, 미디어아트 쇼,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공연, 체험 전시 등으로 구성된 문화예술 종합 축제다. 낮에는 실감형 콘텐츠와 함께 독립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쇼와 독립운동가 피규어 제작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밤에는 광복을 테마로 한 드론쇼와 불꽃놀이 등 문화기술이 접목된 공연이 밤하늘을 수놓는다. 또 유다빈밴드, 자이언티, 라포엠 등 k-pop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K-콘텐츠 페스티벌과 DJ 8팀이 참여하는 대규모 EDM 축제가 열린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도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과거의 울림과 미래의 가능성이 공존하는 ‘2025 리부트 815’ 행사가 모두의 가슴에 오래 남는 감동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2동 복합청사 개관식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2동 복합청사 개관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7월 31일 북가좌2동 복합청사 개관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약 3만 100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북가좌2동은 그동안 기존 동청사가 비좁고 낡아 기본적인 행정 민원 처리조차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할 자치회관 공간이 부족 인근 새마을금고 등 다른 건물의 공간을 빌려 행사를 진행하는 등 주민 불편이 컸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난 2016년 구의원 시절부터 동청사 확장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이를 관철하기 위해 구청장과 수차례 만나 소통하며 협의했음을 밝혔다. 특히 구정 질문을 통해 동사무소 업무 공간 부족과 자치회관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동청사 신축을 결정하는 데 기여했다고 회고했다. 김 의원은 그로부터 약 9년여 만에 신축 동청사의 개관을 맞이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해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번에 신축된 북가좌2동 복합청사는 약 1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790여 평 규모로 지어졌다. 청사는 본연의 행정 업무 공간은 물론 2~3층에 도서관을 갖추고 충분한 규모의 자치회관을 마련해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김 의원은 “이번 복합청사 개관이 북가좌2동의 발전과 주민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시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으며, 폭염 속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당부하는 인사도 덧붙였다.
  • 중랑구, 폭염 대응 총력…무더위 쉼터 142개소 점검 및 운영 강화

    중랑구, 폭염 대응 총력…무더위 쉼터 142개소 점검 및 운영 강화

    서울 중랑구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주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 내 무더위쉼터 142개소를 빈틈없이 관리하고 있다고 1일 전했다. 구는 구청사 1층 로비를 비롯해 동 주민센터, 경로당, 복지관, 체육관, 금융기관 등 접근성이 높은 시설 142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대부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금융기관은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쉼터 운영시간이 확대된다. 이 경우 주민센터는 평일 오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특히 구청 1층 로비는 이날부터 특보 여부와 관계없이 평일과 휴일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폭염특보는 체감온도 33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아울러 다양한 폭염 저감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무더위 그늘막 10개를 추가 설치해 총 181개소를 운영 중이며, 에어컨과 와이파이를 갖춘 스마트쉼터 9개소는 도심 속 쉼터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중화수경공원, 용마폭포공원, 망우로, 중랑천 둔치에는 안개형 냉각수 분사장치인 쿨링포그가 설치되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생수 냉장고 ‘중랑옹달샘’도 지난 15일부터 공원과 중랑천 제방 등 9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다음 달 18일까지 총 35일간 야외 활동 중인 주민들에게 1일 1만 2000병의 시원한 생수를 제공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각종 더위 대책 시설의 운영 상황을 철저히 점검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며 “‘무더위 걱정 없는 도시’를 목표로, 모두가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등포에 생긴 ‘문화 핫플’…내달 5일 ‘도림 생활문화센터’ 개관

    영등포에 생긴 ‘문화 핫플’…내달 5일 ‘도림 생활문화센터’ 개관

    서울 영등포구가 유휴 공공청사를 새롭게 단장해 만든 ‘도림 생활문화센터’가 내달 5일 문을 연다. 31일 구에 따르면 도림 생활문화센터는 옛 도림동 자치회관 건물을 재정비해 만든 문화 공간이다.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손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681㎡(약 206평)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 공간은 지하 1층 음악 연습실, 1층 북카페와 커뮤니티 라운지, 2층 공유 주방과 회의실, 3층 무용 및 공연 연습 공간으로 구성됐다. 센터를 찾는 주민들은 재봉과 수제 주류 만들기, 호신술과 같은 생활에 유용한 강좌부터 시니어 모델 양성과 단편 영화 제작과 같은 특화 강좌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개관식은 내달 5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공간 라운딩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센터의 새출발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개관 후 8월 한 달간은 일부 공간을 무료로 대관한다. 정식 운영은 9월부터 시작된다. 대관 신청은 ‘서울시 공공 서비스 예약’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도림 생활문화센터는 구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문화를 즐기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 사랑방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문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문화도시 영등포’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여수 MBC’ 순천 이전 놓고 지역 사회 갈등 우려

    ‘여수 MBC’ 순천 이전 놓고 지역 사회 갈등 우려

    여수문화방송(MBC)이 사옥을 순천시로 이전한다는 방침에 여수 지역사회가 강력반발하면서 지역간 갈등 양상이 우려된다. 여수MBC는 지난 17일 뉴스데스크에서 지역 시청자들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여러분들이 느끼셨을 서운함과 상실감을 이해하고 있다”며 “50년 넘게 이 곳에서 지역민과 함께 해온 저희 회사 모두에게도 힘든 결정이었다”고 이전 방침을 공식 선언했다. 여수MBC는 “근본적인 전환을 이뤄 혁신하지 못하면 생존하기 어려운 것이 지금의 미디어 환경이다”며 “지역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특구에 진출하는 것이고, 방송사를 철수하는 것이 아니라 방송사답게 유지해내고자 하는 것이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같은 소식에 여수시민협 등 여수 지역 사회는 “배신행위다”고 순천 이전 계획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여수시의회는 최근 성명을 통해 “여수시민의 곁에서 반세기를 함께해온 여수MBC가 그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다”며 “공영방송으로 시민과 함께한 역사를 외면한 채 사전 협의도 없이 순천 이전을 기습적으로 언급해 지역 사회를 혼란과 분노로 몰아넣었다”고 비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도 “언론은 사기업이기에 앞서 공익, 공정, 신뢰가 바탕이 돼야 하는 소명과 사명이 있다”며 “사전 협의 없이 지역을 패싱했다. 지금이라도 이전 계획을 철회하고 공론화 협의체 구성에 참여하는 것이 지역민에 대한 도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수상공회의소도 21일 “여수MBC 이전 계획은 지역경제와 산업계를 외면한 결정이다”고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문선 여수상의회장은 “지역방송이 지역을 떠나는 결정은 단순한 조직 이전을 넘어 산업 현장과 지역경제의 공적 소통망을 스스로 끊는 행위다”며 “공영방송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여수에 남아줄 것”을 요구했다. 순천시와 여수문화방송은 대규모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고시된 기회발전특구(문화콘텐츠 지구)로 지정된 순천만국가정원 내 국제습지센터로 이전키로 하고 리모델링을 거쳐 임대차 계약을 맺을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여수MBC가 아직 공식적으로 의사를 타진해오지는 않았지만 시가 추진하는 콘텐츠 기업으로 분류돼 입주는 가능하다”며 “추후 공유재산 조례와 투자유치 조례 등을 통해 임대료 등 세부사항을 결정할 것이다”고 말했다. 여수시민들의 반발과 달리 순천시민들은 전남 최다 인구도시인 순천시 위상이 커지고 있다는 분위기를 보인다. KBS여수방송국이 지난 2004년 순천방송국에 흡수 통합된데 이어 기독교 CBS전남방송도 순천에 본사를 두고 있다. 한편 1970년 개국한 여수MBC는 1991년 여수 문수동에 현 청사를 건립했다. 부지 1만 3000평, 건물 1600평으로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지어졌다.
  • 금천구청 ‘금나래물첨벙쉼터’에서 무더위 식히고 전시 볼까

    금천구청 ‘금나래물첨벙쉼터’에서 무더위 식히고 전시 볼까

    서울 금천구가 여름철을 맞아 구청사 로비를 무더위쉼터로 활용하고 금나래물첨벙쉼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사 로비에 있는 북카페와 갤러리홀은 무더위쉼터로 9월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주민들이 영상을 감상하며 쾌적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1층 로비 벽면을 활용한 대형 미디어아트월에서는 폭포와 시흥계곡 영상 등이 송출된다. 또한 청사 물놀이시설 ‘금나래 물첨벙쉼터’에서 더위를 식힐 수도 있다. 다음달 24일까지 운영되는 이곳은 영유아와 초등학생이 이용 가능하며 보호자도 동반 입장할 수 있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매일 운영 전 청소와 정기 염소소독을 실시한다. 청사 앞 금나래아트홀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 다음달까지 1층 금나래갤러리에서 전시 ‘책 먹는 여우, 도서관을 삼키다’가 진행된다. 오는 26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콧구멍을 후비면’이 열리고, 다음달 8~9일에는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 최대 흥행작인 ‘긴긴밤’이 공연된다. 다음달 23일에는 어린이 캐릭터 뮤지컬 ‘책먹는 여우’ 공연이 예정돼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상기온 현상으로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금천구에서 마련한 청사 시설을 이용하며 올여름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진구청에서 만나는 ‘나도피카소’ 어린이 미술대회

    광진구청에서 만나는 ‘나도피카소’ 어린이 미술대회

    서울 광진구는 지난 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광진구청 통합청사 1층 로비에서 2025년 ‘나도피카소’ 미술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나도피카소 미술대회는 광진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했다. 관내 민간어린이집 원아 600여 명이 참여해 저마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36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광진구는 지난 2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대상 1명을 비롯해 금상 8명, 은상 10명, 동상 14명, 특별상 3명 등 총 36명의 수상 어린이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들과 함께 노력해 온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대상 수상 아동의 담당교사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대상작인 ‘위에서 바라본 쓰레기차’는 쓰레기차를 하늘에서 내려다본 모습으로 표현해, 평범한 풍경도 새롭게 바라보는 아이만의 시선이 돋보인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아이들의 순수하고 기발한 작품들을 감상하며 잠시 미소 지어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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