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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년 전기차 330만대 생산 ‘글로벌 3강’… IRA 파고 넘는다

    2030년 전기차 330만대 생산 ‘글로벌 3강’… IRA 파고 넘는다

    정부가 2026년까지 자동차산업에 95조원 이상을 투자해 2030년까지 글로벌 전기차 330만대 생산을 달성하고, 세계 시장 점유율을 12%까지 높이기로 했다. 미래차 전문인력 3만명도 육성한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현대차·기아 등 완성차업계와 부품기업·모빌리티·유관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자동차 산업전략 원탁회의에서 미래차 전환 청사진을 담은 ‘글로벌 3강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의 산업 대전환 프로젝트 중 첫 번째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마련됐다. 지난해 5%를 기록했던 세계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2030년 330만대, 12%로 끌어올려 전동화 글로벌 ‘탑티어’로의 도약을 추진한다. 2026년까지 운영체제(OS), 무선업데이트(OTA) 등 차량용 핵심 소프트웨어(SW)를 국산화해 전동화 경쟁력의 핵심 요소인 소프트웨어·반도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소프트웨어 융합인력 1만명, 차량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300개를 육성한다. 차량용 반도체는 프로세서·센서·전력반도체 등 16대 핵심품목을 집중 개발해 세계 시장 점유율을 2030년 6.6%로 2배 확대하기로 했다.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한 전기·수소차 개발에도 나선다. 전기차는 초급속 80% 충전 기준 현재 18분인 충전 속도를 2030년 5분까지 단축하고 현재 500㎞ 수준인 1회 충전 주행거리를 2025년 60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충전시간이 단축되면 주유소와 같은 충전소가 생활권 주변에 설치될 수 있을 전망이다. 수소차는 상용차 기준 현재 30만㎞ 수준인 내구성을 2030년 80만㎞까지 확대하고 연비도 현재 ㎏당 13㎞ 수준에서 17㎞까지 개선한다. 산업부는 규제 개선과 세제 지원 등을 통해 완성차 업계가 2026년까지 5년간 추진할 ‘95조원+α’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밀착 지원한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에 따라 미국 현지 자동차 생산을 앞당기고, IRA 요건에 맞는 배터리를 조기 확보하기로 했다. 대형모터·초고속베어링 등 해외 의존도가 높은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14종의 기술 자립화 및 소재 국산화율을 현재 70%에서 2025년 90% 이상으로 높이는 등 공급망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 장관은 “글로벌 3강 전략은 자동차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라며 “IRA 등 자동차산업에 닥쳐 온 파고를 넘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날 경기 화성 K시티에 ‘자율주행 미래혁신센터’를 열었다. 센터는 11만평 규모의 자율차 종합 테스트베드로 고속도로·도심·주차시설·버스전용차로 등 다양한 도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을 실험할 수 있게 악천후(시정거리 30m 안개, 시간당 60㎜ 강우) 주행 시험장, 길이 60m에 이르는 통신음영시설, 시내 혼잡교통시설 등이 설치됐다. 국내 최대 자동차 종합 테스트베드인 K시티와 연계해 기술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 자동차산업 ‘빅3’ 도약…2030년 전기차 330만대 생산

    자동차산업 ‘빅3’ 도약…2030년 전기차 330만대 생산

    정부가 2026년까지 자동차산업에 95조원 이상을 투자해 2030년까지 글로벌 전기차 330만대 생산을 달성하고, 세계 시장 점유율을 12%까지 높이기로 했다. 미래차 전문인력 3만명도 육성한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현대차·기아 등 완성차업계와 부품기업·모빌리티·유관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자동차 산업전략 원탁회의에서 미래차 전환 청사진을 담은 ‘글로벌 3강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의 산업 대전환 프로젝트 중 첫 번째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마련됐다. 지난해 5%를 기록했던 세계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2030년 330만대, 12%로 끌어올려 전동화 글로벌 ‘탑티어’로의 도약을 추진한다. 2026년까지 운영체제(OS), 무선업데이트(OTA) 등 차량용 핵심 소프트웨어(SW)를 국산화해 전동화 경쟁력의 핵심 요소인 소프트웨어·반도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소프트웨어 융합인력 1만명, 차량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300개를 육성한다. 차량용 반도체는 프로세서·센서·전력반도체 등 16대 핵심품목을 집중 개발해 세계 시장 점유율을 2030년 6.6%로 2배 확대하기로 했다.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한 전기·수소차 개발에도 나선다. 전기차는 초급속 80% 충전 기준 현재 18분인 충전 속도를 2030년 5분까지 단축하고 현재 500㎞ 수준인 1회 충전 주행거리를 2025년 60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충전시간이 단축되면 주유소와 같은 충전소가 생활권 주변에 설치될 수 있을 전망이다. 수소차는 상용차 기준 현재 30만㎞ 수준인 내구성을 2030년 80만㎞까지 확대하고 연비도 현재 ㎏당 13㎞ 수준에서 17㎞까지 개선한다. 산업부는 규제 개선과 세제 지원 등을 통해 완성차 업계가 2026년까지 5년간 추진할 ‘95조원+α’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밀착 지원한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에 따라 미국 현지 자동차 생산을 앞당기고, IRA 요건에 맞는 배터리를 조기 확보하기로 했다. 대형모터·초고속베어링 등 해외 의존도가 높은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14종의 기술 자립화 및 소재 국산화율을 현재 70%에서 2025년 90% 이상으로 높이는 등 공급망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 장관은 “글로벌 3강 전략은 자동차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라며 “IRA 등 자동차산업에 닥쳐 온 파고를 넘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날 경기 화성 K시티에 ‘자율주행 미래혁신센터’를 열었다. 센터는 11만평 규모의 자율차 종합 테스트베드로 고속도로·도심·주차시설·버스전용차로 등 다양한 도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을 실험할 수 있게 악천후(시정거리 30m 안개, 시간당 60㎜ 강우) 주행 시험장, 길이 60m에 이르는 통신음영시설, 시내 혼잡교통시설 등이 설치됐다. 국내 최대 자동차 종합 테스트베드인 K시티와 연계해 기술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 교육”… 서울시교육청, 토론회 개최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 교육”… 서울시교육청, 토론회 개최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오는 27일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 사회를 위한 교육의 길’을 주제로 ‘서울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토론회는 1부 주제 발표에 이어 2부 토론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강원택 서울대 교수, 장은주 영산대 교수, 심성보 부산교대 명예교수가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 사회를 말하다’를 주제로 발표한다. 2부에서는 ‘공존 사회를 위한 공존 교육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토론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3기 출범준비위원장인 반상진 전북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1부 발표자들과 조 교육감, 조승래 청주대 교수, 정영철 신목고 교장, 김현진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 정용주 서울탑산초 교사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토론회 현장 참여자 당일 사전등록은 27일 오후 1시 50분까지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로도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백미원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공존의 서울교육을 펼쳐가기 위해 서울교육공동체가 서로 공감하고 함께 청사진을 그려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사설]국가교육위, 정파 초월한 교육 청사진 마련해야

    [사설]국가교육위, 정파 초월한 교육 청사진 마련해야

    중장기 교육정책의 틀을 짜는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가 27일 공식출범한다. 국교위는 관련법 시행에 따라 지난 7월 21일 출범해야 했지만, 위원 인선이 늦어지면서 두 달 늦게 출범했다. 위원들의 정파성으로 인해 취지대로 운영되기 어렵다는 우려도 있다. 하지만 정권이 바뀔 때마다 되풀이해 온 교육정책의 혼선을 막기 위해 어렵게 만든 기구인 만큼 정파를 초월하고 미래만 내다보는 교육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21명의 위원들은 대통령이 지명한 5명과 여야 정치권과 단체에서 추천한 위원, 그리고 당연직 위원으로 구성된다. 장관급인 위원장에는 이배용 청와대 관리활용자문단장이 선임됐다. 역사학자로 박근혜 정부 시절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참여한 적이 있다. 상임위원 2명은 국민의힘에서 추천한 김태준 전 동덕여대 부총장과 민주당에서 추천한 정대화 전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다. 김 전 부총장은 2015년 여당의 총선 예비후보로 출마한 적이 있다. 정 전 이사장은 과거 대통합민주신당의 대표비서실장 출신이다. 위원들의 면면을 보면 치열한 논쟁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이 위원장의 과거 이력을 이유로 임명 철회를 요구하나 두 상임위원들도 정파성 시비에서 자유롭지 않기에 정치공세라 할 것이다. 그동안 교육부는 대입제도나 교원양성, 학급당 학생수 등 중요한 교육정책을 정권의 입맛에 따라 바꾸면서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있었다. 진보정권에서는 평등성 교육을, 보수정권에서는 효율성 중심의 교육정책을 추진하는 식이었다. 하지만 교육정책은 백년대계라고 하듯 중장기 교육비전을 담아야 한다. 이런 염원을 담아 출범한 게 국교위다. 국교위는 연말까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심의, 의결해야 한다. 2028학년도 대입개편에다 교원정책, 학제개편도 논의해야 한다. 하나같이 정파성에 매몰돼서는 풀 수 없는 문제들이다. 위원들이 자신을 추천해 준 정파의 목소리에서 벗어나 정치적 중립성과 교육의 전문성 잣대로 미래 교육비전을 제시한다는 소명의식을 가져야 할 것이다.
  • 삼성전자, 미국 최대 케이블 ‘컴캐스트’ 5G 통신장비 공급

    삼성전자, 미국 최대 케이블 ‘컴캐스트’ 5G 통신장비 공급

    삼성전자가 이재용 부회장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5G 통신사업에서 미국 대형 사업을 수주했다. 삼성전자는 미국의 최대 케이블 사업자인 컴캐스트의 5G 통신장비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컴캐스트는 1963년에 설립된 미국 1위 케이블 사업자로 인터넷, 케이블 TV, 집 전화, 모바일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전역에 가장 넓은 와이파이 공급 지역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 와이파이 핫스팟과 기존 이동통신 사업자의 무선 네트워크 대여(MVNO) 방식을 이용해 이동 통신 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컴캐스트의 미국 내 5G 상용 망 구축을 위한 ▲ 5G 중대역(3.5GHz∼3.7GHz, CBRS) 기지국 ▲ 5G 저대역(600MHz) 기지국 ▲ 전선 설치형 소형 기지국 등 다양한 통신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전선 설치형 소형 기지국은 기지국과 라디오, 안테나 기능을 하나의 폼팩터로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으로,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최신 2세대 5G 모뎀칩을 탑재해 기지국을 소형화·경량화하면서도 데이터 처리 용량을 기존 제품 대비 약 2배가량 개선한 제품이다. 케이블 사업자는 이 제품을 통해 기존에 사용 중인 전선 상에 기지국을 쉽게 설치할 수 있어 설치 공간 확보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고, 탑재된 최신 2세대 5G 모뎀칩을 통해 셀당 전력 소모를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통해 향후 미국 케이블 사업자 대상 5G 이동통신 시장 진입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한편, 미국 내 이동통신 장비의 핵심 공급사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고 자평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8월과 5월 인도 에어텔과 미국 디시 네트워크, 지난해 영국 보다폰과 일본 KDDI 등 글로벌 초대형 이동통신 사업자들과 5G 사업에서 협력한 바 있다. 전경훈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사장)은 “향후 이동통신 기술 발전이 가져올 새로운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차세대 통신 비전을 실현하고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럼’→‘토론회’, ‘랜선’→‘비대면’… ‘에듀테크’는 ‘교육정보기술’로[모두에게 통하는 우리말]

    ‘포럼’→‘토론회’, ‘랜선’→‘비대면’… ‘에듀테크’는 ‘교육정보기술’로[모두에게 통하는 우리말]

    ● 독서디베이트→독서토론 “학교 현장의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촉진하는 에듀테크 선도교사 250명 대상 연수를 지원한다.” 지난 4월 서울시교육청이 스마트 휴대 학습기기 ‘디벗’ 지원과 관련해 밝힌 청사진 중 하나다. ‘에듀테크’(edutech)는 교육 분야에 접목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의 정보통신기술을 뜻하는 말이다. 국립국어원에서는 ‘교육정보기술’이라는 단어로 순화할 것을 권하지만 교육부·교육청 등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서울시교육청이 내놓는 사업명 등에 유독 불필요한 영어식 표현이 자주 등장한다. 지난 7월 시교육청이 여름방학을 겨냥해 운영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중에는 ‘독서디베이트’가 있다. 교육청의 설명에 따르면 독서디베이트란 ‘학생들에게 비판적 독서를 유도해 찬성과 반대 쟁점이 분명한 논제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디베이트’(debate)를 대체할 ‘토론’이라는 단어가 엄연히 존재하는 현실을 감안하면 억지스러운 작명에 가깝다. ● 인센티브→유인책·특전 지난해 서울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학감사 인센티브제’는 사학기관의 책무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고, 우수사학 지원 및 부실사학에 대한 집중 감사를 실시하려는 취지다. ‘인센티브’(incentive)는 사회 곳곳에서 흔하게 사용하는 말이지만 ‘성과급’, ‘유인책’, ‘특전’ 등으로 쉽게 풀어 쓸 수 있는 용어이기도 하다. 교육청 주최 행사명에는 외래어가 더욱 자주 등장한다.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7월 27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연 행사의 이름은 ‘세상을 바꾸는 서울 어린이 포럼’이다. 보도자료에서 교육청 측은 ‘토크 콘서트’라는 용어도 병기했다. 국립국어원은 ‘포럼’(forum)은 ‘토론회’로, ‘토크 콘서트’(talk concert)는 ‘이야기 공연’으로 순화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 거버넌스→민관 협력 코로나19를 계기로 시행 중인 서울시교육청의 대학생 멘토링 ‘랜선야학’ 같은 경우도 외래어와 신조어 남용이 눈에 띈다. ‘멘토링’(mentoring)은 ‘후원’ 또는 ‘상담’, ‘지도’ 등으로 바꿀 수 있고, ‘랜선’이라는 표현도 ‘비대면’ 등으로 쉽게 풀이할 수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서울시내 12개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인공지능 튜터 마중물학교’의 ‘튜터’(tutor)도 ‘지도교사’ 등으로 바꿔 쓰면 훨씬 의미 파악에 용이하다. 교육 현장에서 자주 쓰이는 ‘교육 거버넌스’라는 말도 모두가 뜻은 짐작하되 설명하기는 어려운 단어에 가깝다. ‘거버넌스’(governance)는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이해당사자들의 투명한 의사결정을 돕는 제반 장치’를 뜻한다. 사단법인 국어문화원연합회는 거버넌스를 ‘민관 협력’, ‘협치’, ‘정책’, ‘행정’, ‘관리’ 등으로 바꿔 쓸 것을 권장하고 있다.
  • 2024년부터 `캐스퍼 전기차` 생산한다

    2024년부터 `캐스퍼 전기차` 생산한다

    광주형 일자리 제1호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2024년부터 전기차를 본격 생산한다. 박광태 GGM 대표는 20일 오후 본사 대운동장에서 열린 창사 3주년 기념식에서 “내년에 전기차 생산을 위한 보완설비를 구축하고 오는 2024년 상반기 시험생산을 거쳐 하반기부터 양산체제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내년에 전기차 생산 보완설비를 갖추고 하반기부터 단계별 인력 채용을 한 뒤 2024년 시험생산을 거쳐 하반기에 양산 체제에 돌입할 것”이라는 청사진을 밝혔다. GGM은 당초 계획보다 전기차 생산 일정을 최대한 앞당겨 친환경차 중심의 시장 흐름에 적응하고 국내 경차 시장의 한계를 넘어선다는 전략이다.이를 위해 GGM은 올해 우선 전기차 개발과 생산 검토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캐스퍼는 현대 휘발유 차량으로 양산중에 있으며 지난해 9월 15일 이후 현재까지 누적 4만5000여대가 생산됐다. 연말에는 목표치인 5만대를 달성할 전망이다. GGM측은 전기차 생산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기로 한 것은 친환경 자동차 위주로 변화하는 국내외 시장의 흐름과 국내 경차 시장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현재 캐스퍼 판매를 맡은 현대자동차와의 사전 협의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GGM은 전기차 양산체제에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2교대 인력 운영 시스템으로 바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 대표이사는 “전기차 병행 생산을 계기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상생을 실천해 세계 최고의 자동차 생산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성북 민선 8기 ‘100일 기념’도 현장 방문

    성북 민선 8기 ‘100일 기념’도 현장 방문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맞아 민생 현장과 주요 사업 현장을 찾는다. 이 구청장은 ‘현장 구청장’이라는 명성에 맞게 주민들을 만나 지역에 관련한 건의·제안 사항을 경청하고 더불어 민선 8기 공약 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성북구는 이번 현장 방문이 19일부터 22일까지 돈암동, 길음동을 시작으로 성북구 지역 내 6개 권역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청년 스마트 창업센터, 길음동 복합문화센터, 삼선동 공영주차장 등 공약 사업이 추진되는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사업 관련 부서장과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사항과 사업 추진 중 문제점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구청장은 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 등을 찾아 지역 주민의 삶을 자세히 살필 계획이다.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주민의 눈높이에서 지역을 바라보고 지역의 문제를 생각하겠다는 이 구청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이 구청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민선 8기 4년에 대한 청사진을 보다 구체적으로 그림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성북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모든 일에 직접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그린수소 생산기지 조성 등 수소산업 순항

    전남도, 그린수소 생산기지 조성 등 수소산업 순항

    전남도가 2050 탄소중립 실현과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그린(Green)수소’ 등 에너지신산업 육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그린수소’는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그레이(Gray) 수소와 달리, 이산화탄소(CO2)를 배출하지 않는 수소로 주로 수전해 기술을 통해 생산되는 청정에너지원이다. 전력 부하에 따라 유동적인 생산량 조절이 가능해 풍력과 태양광, 지열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의 부하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1월 수립한 ‘전남 수소산업 육성 종합계획’에 포함된 ‘그린수소 에너지섬 조성’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국비 2억원을 확보해 그린수소 생산기지 조성을 위한 첫 발판을 마련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산업부 공모사업인 ‘수전해 시스템 신뢰성 제고를 위한 성능시험센터 구축’에도 선정됐다. 오는 2024년까지 국비 153억원을 지원받아 그린수소 핵심기술인 ‘수전해 시스템’ 생산에 나서게 된다. 수전해 성능시험센터를 기반으로 향후 세계 최초로 수전해 인증센터까지 구축하고, 전남을 그린수소 생산의 중심지로 만든다는 목표다. 전남도는 수소산업 육성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필수 요소라는 판단으로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 1월에는 전남도가 그린수소 메카로 도약하는 청사진을 담은 ‘전남 수소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7대 전략 27개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2022년부터 2031년까지 10년간 19조 346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에 11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전남도의 지속가능한 미래 100년 먹거리를 만들어낼 ‘그린수소 에너지 섬 조성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은 재생에너지인 해상풍력과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기지 조성을 위한 초석이다. 그린수소 에너지섬 조성사업은 8.2GW(기가와트)의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을 활용한 잉여 전력을 활용해 섬 지역에 수전해 설비를 구축,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것이 핵심이다. 잉여전력으로 생산한 그린수소는 탄소 배출량이 많은 광양만권의 철강과 석유화학 단지 등에 공급해 에너지전환을 통한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광양만권 수소산업 융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은 광양만권의 우수한 철강과 석유화학 산업환경 기반을 수소산업 전주기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것이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산업부가 그린수소 생산기지 조성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2023년부터 추진할 계획인 만큼 전남도도 적극 협조겠다.”며 “그린수소산업을 전남이 선도해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대학 입학정원 1만 6197명 줄인다

    대학 입학정원 1만 6197명 줄인다

    전국 대학 및 전문대학 96곳이 2025년까지 입학정원을 1만 6197명 줄인다. 비수도권 대학들의 감축 인원이 88%를 차지하는 가운데, 최근 정부의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 방안과 맞물려 수도권대와의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교육부는 올해 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서 대학의 자율적 정원 감축을 유도하기 위한 ‘적정규모화 지원금’ 1400억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1년 기본역량진단에 선정된 233개 대학 가운데 정원감축 계획을 자체 수립한 대학들이다. 전체 96개 대학 중 일반대 55곳에 1000억원, 전문대 41곳에 400억원이 지원된다. 감축 규모는 일반대 7991명, 전문대 8206명이다. 이 중 비수도권 대학이 74곳, 1만 4244명으로 전체 감축인원의 88%를 차지한다. 권역별로는 부울경권(부산·울산·경남) 4407명, 충청권4325명, 호남·제주권 2825명, 대경강원권(대구·경북·강원) 2687명이다. 반면 수도권 22개 대학은 1953명으로 12%에 그쳤다. 특히 서울 지역은 일반대 6곳, 전문대 2곳으로 8곳에 불과했다. 교육부의 2021년 대학 충원율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입학 인원은 19만 66명으로 전체 47만 3189명의 40.2%를 차지한다. 이를 감안하면 비수도권 대학들의 감축 인원 체감은 훨씬 클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는 지원금 1400억원 가운데 86%인 1203억 5000만원을 비수도권 대학에 지원한다. 1400억원 중 지난해 미충원 규모를 초과하는 선제적 감축에 대한 지원금이 840억원, 미충원분 감축 지원금이 560억원이다. 1인당 지원금으로 따지면 일반대 선제적 감축 3270만원, 미충원분 감축 650만원이다.앞서 정부는 올해부터 2031년까지 10년 동안 반도체 분야 인력을 15만명 늘리는 인재 양성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교원확보율만 만족하면 대학정원을 늘릴 수 있게 하면서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반도체학과·학부 정원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정의당은 논평을 통해 “정부가 정원 감축의 핵심인 균형을 이루지 못한 상황에서, 반도체 정책에서 수도권 대학들을 더 챙기고 있다”며 “지방대 살리기와 국토 균형발전의 관점에서 정책들을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교육부는 이와 관련, “향후 5년간의 ‘고등교육 발전 마스터플랜’을 연말까지 수립하고 대학의 자율적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규제 혁파, 재정 지원, 지방대 균형발전 등에 대한 종합적인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균형발전 앞장선 SK, 지방에 67조 ‘투자 수혈’

    균형발전 앞장선 SK, 지방에 67조 ‘투자 수혈’

    국내 기반시설·R&D 확산에 기여올해 1만 3000명 역대 최대 채용반도체·배터리·바이오 경쟁력 제고SK그룹이 앞으로 5년간 비수도권 지역에 67조원을 투자한다. 그룹의 주력 사업인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이른바 ‘BBC’ 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국내 기반 시설과 연구개발(R&D) 투자를 지방에도 고루 퍼뜨리려는 계획이다. 지방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가 균형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석도 깔려 있다.14일 SK그룹에 따르면 이번 투자 계획은 지난 5월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그룹이 발표한 향후 5년간 국내 투자 금액 179조원 가운데 지방 투자 규모와 사업별 용처를 구체화한 것이다. 분야별 비수도권 투자 금액은 반도체·소재 30조 5000억원, 그린산업 22조 6000억원, 디지털산업 11조 2000억원, 바이오·기타산업에 2조 8000억원 등이다. 이를 위해 SK그룹은 올해와 내년에 걸쳐 기존의 국내 공장을 증설하거나 신규로 착공하는 등의 시설 투자에 73조원을 투입한다.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5년간 R&D 투자에는 25조원을 쓴다. SK그룹 관계자는 “5월 발표한 5년간 대규모 투자 계획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일각에서 우려를 제기했다”며 “하지만 이번에 구체적인 청사진을 밝힘으로써 중장기 투자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는 그룹의 의지를 보여 준 것”이라고 의미를 짚었다. 그러면서 “골이 깊어지는 경제 위기와 지정학적 리스크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주요 계열사의 성장 기반인 국내 생산 시설 투자를 이어 가고 고용을 꾸준히 창출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룹 전체적으로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인 1만 3000명을 채용하는 것도 BBC 산업 추진 동력을 더욱 탄탄히 확보하려는 차원이다. 이는 지난해 채용 규모(8500명)보다 50%가량 대폭 늘어난 수준이다. SK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정기 공채를 마지막으로 올해부터 전면 수시 채용으로 전환했는데 이런 상황을 감안하면 올해 채용 규모는 이례적으로 증가한 것이다. 한 예로 배터리 사업의 경우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만 1000명 이상을 채용했다. SK 관계자는 “투자가 이뤄진 만큼 고용이 늘어난 것으로, 회사가 1997년 사명을 선경에서 SK로 바꾸고 그룹사 체계를 갖춘 이후 사상 최대 규모”라며 “앞으로도 차질 없이 투자를 진행해 2026년까지 5만명 채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 SK, 올해 역대 최대 1만 3000명 뽑는다..지방엔 5년간 67조 투자

    SK, 올해 역대 최대 1만 3000명 뽑는다..지방엔 5년간 67조 투자

    SK그룹이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인 1만 3000명 이상을 채용한다. 이는 지난해 채용 규모인 8500명보다 50%나 늘어난 수준으로, SK가 올해 채용 규모가 이처럼 대폭 늘린 것은 그룹의 핵심 성장 동력인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이른바 ‘BBC’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특히 배터리 사업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1000명 이상을 채용했다.SK그룹은 또 앞으로 5년간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 67조원에 이르는 투자를 단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5월 윤석열 정부 출범과 맞물려 발표한 향후 5년간 국내 투자 금액 179조원 가운데 비수도권에 67조원을 쏟아부어 지방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국토 균형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석이다. 분야별 비수도권 투자 금액은 반도체·소재 30조 5000억원, 그린산업 22조 6000억원, 디지털 산업 11조 2000억원, 바이오·기타 산업 2조 8000억원 등이다. SK의 주력 사업인 ‘BBC’ 분야의 국내 기반 시설과 기술 경쟁력을 키우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SK그룹은 또 올해와 내년까지 기존 국내 공장을 증설하거나 신규로 착공하는 등의 시설 투자에 73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기술 경쟁력을 높일 연구개발(R&D) 투자에는 향후 5년간 25조원을 쓰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SK하이닉스가 청주에 신규 반도체 생산 공장인 M15X에 앞으로 15조원을 투자하기로 한 것이나 SK실트론이 최근에 1900억원을 들여 경북 구미2공장에 웨이퍼링과 에피 그로잉 생산 설비를 증설하며 실리콘 카바이드(SiC) 웨이퍼 제조 공정을 늘린 것이 대표적인 비수도권 투자 사례다. SK 관계자는 “지난 5월 발표한 대규모 국내 투자 계획을 구체적인 청사진을 통해 흔들림 없이 추진해나갈 거란 그룹의 의지를 이번 발표로 보여준 것”이라며 “최근 계속되는 경제위기와 지정학적 리스크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주요 관계사의 성장 기반인 국내 생산시설에 집중적인 투자를 지속하고 국내 고용을 꾸준히 창출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 “TK 통합신공항에 민간 전용 제2활주로 추가 건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에 ‘민간 전용 제2활주로’가 추가 건설된다. 또 2060년까지 인천공항의 3분의2 규모로 키운다. 대구시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민간공항 부문 청사진을 발표했다. 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성공 여부에 따라 대구 미래 50년이 결정된다고 보고 청사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통합신공항이 중·남부권 중추 공항이 되도록 민간공항 건설·운영을 담당할 국토교통부에 충분한 규모로 지을 것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청사진에 따르면 민간공항은 2030년 개항을 목표로 3.8㎞의 활주로를 갖추고 시간당 50차례 이·착륙이 가능하게 한다. 2035년에는 3.2㎞ 길이의 민간 전용 제2활주로 건설을 추진한다.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 전체 국제여객 수요의 14.2%인 1998만명, 국제항공 화물 수요의 25.1%인 148만t이 통합신공항에서 처리될 것으로 전망했다. 2060년에는 국제여객 수요는 2887만명, 국제항공 화물 수요는 197만t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공항 여객 부문의 절반, 화물 부문의 3분의2 규모에 이르는 것이다. 계류장은 항공기의 원활한 운항을 지원하기 위해 57곳(여객기 53곳, 화물기 4곳)이 필요하고, 경쟁력 있는 국제 허브공항을 만들기 위해 여객·화물터미널이 있어야 할 것으로 시는 예측했다. 화물터미널은 예측된 화물 수요와 화물터미널에 적용되는 시설 기준을 반영해 21만 1000㎡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통합신공항을 건설해 대구 군공항(K2)과 대구국제공항을 동시에 이전하기로 하고, 2020년 8월 경북 군위 소보면과 의성 비안면 일원을 이전 부지로 확정했다. 시와 지역 정치권은 이 사업을 위해 지난달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을 발의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2030년 완공하고 2035년 민간 활주로 1본의 추가 건설을 추진해 명실상부한 중·남부권 중추 공항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대통령실 조직개편… ‘투트랙’ 홍보 강화

    대통령실 조직개편… ‘투트랙’ 홍보 강화

    대통령실이 12일 최근 신설된 정책기획수석 명칭을 국정기획수석으로 바꾸고 기능을 강화하는 등 조직을 소폭 개편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정책기획수석의 명칭은 ‘국정기획수석’으로 개편한다”며 “기존 기획비서관은 ‘국정기획비서관’으로, 연설기록비서관은 ‘국정메시지비서관’으로 각각 명칭을 바꾼다”고 밝혔다. 국정홍보비서관은 기존 홍보수석 산하에서 국정기획수석 산하로 이동한다. 이에 국정기획수석 밑에 국정기획비서관, 국정과제비서관, 국정홍보비서관, 국정메시지비서관이 배치된다. 홍보수석 산하 국민소통관장은 ‘대외협력비서관’으로, 디지털소통비서관은 ‘뉴미디어비서관’으로 각각 명칭이 바뀐다. 홍보수석 밑에는 홍보기획비서관, 대변인, 해외홍보비서관, 대외협력비서관, 뉴미디어비서관이 일하게 된다. 정부 정책 및 홍보 관련 사안은 국정기획수석실로 일원화하고 홍보수석실은 대통령실 홍보 기능에 집중하려는 변화로 해석된다. 이 부대변인은 “취임 100일을 계기로 국정운영 기조와 국정과제 목표가 기획 단계에서부터 정부 전 부처로 원활하게 전파되고, 상호 긴밀한 소통 속에 이행돼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기획부터 공보까지 국정과제를 통합, 조정함으로써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청사진이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13일 수석, 비서관, 행정관 등 대통령실 직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조회를 주재한다.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전 직원 조회가 열리는 것은 처음으로, ‘2기 대통령실’이 본격 가동하는 첫날 기강을 다잡는 차원으로 해석된다. 대통령실은 지난 7일까지 비서관급 중폭 교체를 비롯해 행정관급 실무진 50여명이 물갈이됐다.
  • ‘기업투자 지원에 최선’...창원시 기업에 투자권유 편지

    ‘기업투자 지원에 최선’...창원시 기업에 투자권유 편지

    경남 창원시는 기업·투자유치를 위해 창원지역 안팎에 있는 200여개 기업에 시장 명의로 투자유치 안내 서한문을 보냈다고 7일 밝혔다.창원시는 서한문에서 주력 산업의 고도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 등 창원시 경제성장 청사진을 설명했다. 또 창원에 있는 기업이 다른 지역으로 이전을 하지 않고 계속 재투자를 할 수 있도록 창원지역의 차별화된 투자환경과 기업별 맞춤형 창원시 지원 내용도 안내했다. 다른 지역에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유치 의지도 밝혔다. 창원시는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내용 등을 설명한 홍보물도 서한문과 함께 보냈다. 홍보물에는 창원에 있는 기업이 신·증설 투자를 하거나 창원으로 이전하는 기업이 청년을 고용하면 창원시민 신규 상시고용보조금을 100% 가산 지원하는 내용 등이 들어 있다. 창원시는 산업여건 변화에 맞춰 투자입지 발굴과 제도 개선 등 적극적인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기업의 투자수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올 하반기에 대규모 유휴부지 실태조사를 해 유휴부지 통합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현재 수소·방위·항공부품·에너지산업으로 한정돼 있는 전략산업 특별지원(최대 20억원) 대상에 원전·반도체산업이 포함되도록 창원시 투자유치 지원 조례 및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한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지정이 되면 지역 내 원전산업 협력업체들에게 연구개발과 지방투자보조금, 세제 혜택 지원 등을 통해 실질적 투자를 끌어낼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만들고 적극적인 기업·투자 유치활동을 펼쳐 지역경제가 활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개교 30주년 부산 동서대, ‘문화콘텐츠 아시아 최고 대학’ 비전 선포

    개교 30주년 부산 동서대, ‘문화콘텐츠 아시아 최고 대학’ 비전 선포

    부산 동서대학교가 개교 30주년을 맞아 영화 등 문화 콘텐츠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유학생을 유치하는 등 미래 청사진을 공개했다. 동서대는 6일 교내 뉴밀레니엄관에서 개교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DSU 2030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권택 영화감독, 장제원 국회의원, 백종헌 국회의원, 잉가 잘레니에네 리투아니아 미콜라스 로메리스 대학교 총장, 홍원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비전 등이 참석했다. 비전 발표에 나선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차별화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발에도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시아 문화콘텐츠 분야 넘버원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글로벌 명문 사학으로 우뚝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서대는 이날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선호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영화 감독형 교수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감독이 영화 제작 전반을 아우르듯 전임교수가 코디네이터 역할을 맡아 학생 교육에 적용할 과목 설계를 하고, 현장 전문가를 교수 요원으로 섭외해 팀 티칭을 하는 방법이다. 내년 새학기 공과대학부터 먼저 적용할 방침으로, 동서대는 이 방법을 통해 학생은 현장감 넘치는 최신 교육을 받고, 학교는 고정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동서대는 또 우수한 외국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말레이시아에 온라인 대학인 AAU(Asian Alliance University)를 설립할 계획이다. 동서대에서 온라인 강의를 송출하고, 아시아 전 지역에서 모집한 학생들이 거주지역에서 AAU에 접속해 수업을 받게 된다. 학생들은 2년 간 온·오프라인 수업을 통해 학점을 취득한 후 3학년이 되면 동서대에서에 유학하면서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이같은 학교 혁신 계획은 Excellence, Everywhere, Engagement라는 3E 전략으로 요약된다. Excellence는 특성화에 더욱 집중해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아시아 최고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이고, Everywhere는 학생에게 세상 어디서든 수학하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동서대는 전 세계에 글로벌체험학습장 1000곳 이상을 만들어 학생을 파견할 예정이다. Engagement는 부산을 비롯한 인접 도시 등과의 관계를 새롭게 설정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기회의 장을 열어주겠다 의미다.
  • 유일호 “尹정부, 野 설득할 경제정책 입법 비법 찾아야”

    유일호 “尹정부, 野 설득할 경제정책 입법 비법 찾아야”

    “아무리 훌륭한 정책도 국회 문턱을 못 넘으면 소용없지요. 정부는 야당을 설득할 결심을 해야 합니다.”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새 정부가 추진하는 경제정책이 성공하려면 여소야대 정치 지형 속 ‘입법의 비법’을 찾아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근혜 정부에서 국무총리 직무대행까지 역임한 유 전 부총리는 퇴임 후 서울대 초빙교수와 건국대 석좌교수를 지냈고, 다음달부터 연세대 특임교수로 계속 교편을 잡는다. 유 전 부총리는 “국정 운영에서 과거보다 정치적 설득의 비중이 훨씬 커진 상황”이라면서 “무엇보다 국민의힘과 대통령실의 정치력 발휘가 가장 중요하고, 부총리도 야당과 수시로 소통하며 정책 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전 부총리는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저출산 대책’을 꼽았다. 그는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81명으로 또 떨어졌는데, 1명 미만인 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한국이 유일하다”면서 “저출산 심화에 따른 인구 감소는 장기적으로 노동력 감소, 조세 부담 증가, 경제성장률 둔화 등 우리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새 정부 출범 이후 경제 정책과 사회 정책을 포괄하는 출산율 제고 정책이 아직 나오지 않고 있는데,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 하루속히 머리를 맞대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유 전 부총리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펼치는 경제정책을 “올바른 방향”이라 평가하며 힘을 실었다. 특히 규제완화, 재정건전성 강화, 세제 정상화, 공공 일자리 사업 축소에 높은 점수를 줬다. 그는 재정건전성 강화 기조에 대해 “힘든 길이지만 그간 방만하게 운영된 국가 재정에 브레이크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일자리 정책 방향과 관련해선 “일자리라는 건 기본적으로 민간이 창출해야 양질의 일자리가 나온다”며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공공 일자리 사업 축소 방침을 환영했다. 야당이 정부의 세제개편안을 ‘부자 감세’라고 공격하는 것에 대해 유 전 부총리는 “모든 기업을 부자라고 정의할 수 없으므로 법인세를 낮추는 건 부자 감세라 볼 수 없고, 종합부동산세는 야당도 선거 때 내리겠다고 해 놓고 지금 와서 부자 감세라고 주장하는 건 문제가 있다”면서 “소득세는 고소득자가 내는 세금 액수를 고려하면 당연히 부자 감세가 아니다”라고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는 또 “정부가 구체적인 노동개혁 청사진을 빨리 제시했으면 좋겠다”면서 “노동개혁은 노동자 측에 불리하고, 사측에 유리하다는 단편적 인식에서 벗어나 노사 모두에 득이 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 “尹정부, 野 설득해 경제정책 입법 비법 마련해야”[경제人 라운지]

    “尹정부, 野 설득해 경제정책 입법 비법 마련해야”[경제人 라운지]

    “아무리 훌륭한 정책도 국회 문턱 못 넘으면 소용없지요. 정부는 야당을 설득할 결심을 해야 합니다.”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새 정부가 추진하는 경제정책이 성공하려면 여소야대 정치 지형 속 ‘입법의 비법’을 찾아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근혜 정부에서 국무총리 직무대행까지 역임한 유 전 부총리는 퇴임 후 서울대 초빙교수와 건국대 석좌교수를 지냈고, 다음달부터 연세대 특임교수로 교편을 잡는다. 유 전 부총리는 “국정 운영에서 과거와 비교해 정치적 설득의 비중이 커진 상황에서 야당 설득이 중요하다”면서 “국민의힘과 대통령실의 정치력 발휘가 가장 중요하다. 부총리도 야당과 수시로 소통하며 정책 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전 부총리는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저출생 대책’을 꼽았다. 그는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81명으로 또 떨어졌는데, 1명 미만인 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한국이 유일하다”면서 “저출생 심화에 따른 인구 감소는 장기적으로 노동력 감소, 조세 부담 증가, 경제성장률 둔화 등 우리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했다. 이어 “새 정부 출범 이후 경제 정책과 사회 정책을 포괄하는 출산율 제고 정책이 아직 나오지 않고 있는데,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 하루속히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유 전 부총리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의 경제정책에 대해 “올바른 방향”이라며 힘을 실었다. 특히 규제완화, 재정건전성 강화, 세제 정상화, 공공 일자리 사업 축소에 높은 점수를 줬다. 특히 재정건전성 강화 기조에 대해 그는 “힘든 길이지만 그간 방만하게 운영된 국가 재정에 브레이크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일자리 정책 방향과 관련해선 “일자리라는 건 기본적으로 민간이 창출해야 양질의 일자리가 나온다”며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공공 일자리 사업 축소 방침을 환영했다. 야당이 정부의 세제개편안을 ‘부자 감세’라고 공격하는 데 대해 “모든 기업을 부자라고 정의할 수 없으므로 법인세를 낮추는 건 부자 감세라 볼 수 없고, 종합부동산세는 야당도 선거 때 내리겠다고 해 놓고 지금 와서 부자 감세라고 주장하는 건 문제가 있다”거나 “소득세는 고소득자가 내는 세금 액수를 고려하면 당연히 부자 감세가 아니다”라고 조목조목 반박했다. 유 전 부총리는 또 “정부가 구체적인 노동개혁 청사진을 빨리 제시했으면 좋겠다”면서 “노동개혁은 노동자 측에 불리하고, 사측에 유리한 것이란 인식에서 벗어나 노사 모두에 득이 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 “충청권 세계대학경기 유치 강점 있다”

    “충청권 세계대학경기 유치 강점 있다”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해 충청권을 방문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평가단이 충청권의 경쟁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레온즈 에더 회장 대행 등 집행부 4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29일 청주 오송 충북C&V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쟁도시보다 시설은 부족하지만, 시설이 모든 것을 결정하지 않는다”며 “시민들 개최열망과 정부 및 지자체 후원은 시설보다 더 중요하다 “고 밝혔다.  정부와 충청권 4개 지자체가 지원하고 100만명 서명운동을 벌인 충청권을 높게 평가한 것이다. 이들은 교육과 문화, IT기술, 환경보존 등 충청권이 제시한 비전과 충청권 메가시티 청사진도 큰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평가단은 지난 26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충청권 주요 도시를 찾아 현장 실사를 벌였다. 이들은 대회준비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순신체육관, 대전월드컵경기장,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 등을 둘러봤다. 입국 첫날 충청권 지자체들은 공동유치를 기원하는 100만인 서명부를 평가단에 전달했다. 평가단 방문 결과는 개최지 결정의 중요한 판단 근거로 활용된다. 충청권 4개 시·도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와 경쟁을 벌이고 있다. 개최지는 오는 11월 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FISU 집행위원회에서 집행위원 투표로 결정된다.
  • 급행철도·통합할인권… 부산표 대중교통 혁신 청사진

    부산시가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을 60%까지 올리기 위한 중장기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23일 ‘부산 대중교통 비전 2030’을 발표했다. 대중교통 수단 간 연계를 강화하고 부산형 급행철도시스템(BuTX) 등 신교통 수단을 도입하는 게 핵심이다. 이를 통해 2008년부터 40%대에 머무는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을 60%까지 끌어올리는 게 목표다. 지난해 기준 39.9%인 승용차 수송 분담률이 45%를 넘을 경우 혼잡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시는 우선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통합할인권을 도입할 계획이다. 도시철도와 시내버스·마을버스, 동해선 등 모든 대중교통 수단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정기 승차권으로, 내년 도입이 목표다. 재정 부담을 우려해 금액과 이용 횟수 등을 신중하게 검토 중이다. 신교통수단으로는 BuTX를 2026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추진하기로 했다. BuTX는 지하공간을 활용해 부산, 울산, 경남 등 주요 거점을 시속 200㎞ 속도로 연결하는 교통수단이다. 이 중 가덕신공항과 북항, 동부산을 잇는 구간이 ‘어번루프’로, 시는 2026년 착공해 2030년 준공하기로 했다. 하단~녹산선, 노포~정관선 등 도시철도망은 행정 절차를 단축해 2030년까지 구축하고, 이에 따른 변화를 빅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해 버스 노선을 수요 맞춤형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대중교통 수단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62개의 15분 생활권마다 공유 모빌리티 운영 지구를 조성한다. 이곳을 중심으로 부산형 공유 자전거를 도입하고 자전거 도로도 총 66.37㎞ 확충할 예정이다. 공유 자전거는 2024년 시범운영 뒤 효과가 입증되면 2026년 시 전역으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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