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청사부지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핵문제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시사회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징역 2년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6
  • 과천 교육·과학·연구중심도시 육성

    과천 교육·과학·연구중심도시 육성

    경기 과천시가 ‘교육·과학·연구중심도시’로 육성될 전망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여인국 과천시장은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과천정부청사와 공공기관 이전 부지 67만 5000㎡에 대한 개발 계획 등이 담긴 ‘과천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그러나 경기도의 계획대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땅과 건물 등을 무상으로 내놓고 그린벨트 해제 등이 선결돼야 한다. 경기도는 정부에 과천지원특별법 제정과 정비발전지구 도입을 촉구했다. ●3개 권역 총 400여만㎡ 개발 경기도와 과천시가 종합대책을 마련한 것은 정부청사 및 공공기관 이전으로 과천시가 공동화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대책은 과천시를 교육·과학·연구 중심도시로 육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과천시를 3개 권역으로 나눠 교육중심지구, 지식정보타운, 다기능 복합 밸리로 개발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교육중심지구는 정부청사와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중앙동 일대 67만 5000㎡에 조성되며 서울대 등 국내외 명문대학, 외국 교육기관, 특목고, 국가 연구개발(R&D)시설 등을 유치해 과학기술연구 중심지로 육성한다. 지식정보타운은 갈원·문원동 일대 127만㎡에 조성된다. 게임산업, 정보통신 R&D, 디자인파크, 녹색 명품주거단지 등으로 구성된 복합기능의 첨단산업 연구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과천 북부지역 일대 198만㎡는 다기능 복합 밸리로 개발된다. 복합 밸리에는 첨단 벤처밸리, R&D 전용 주거·의료·레저 시설, 주변 화훼단지와 연계한 화훼종합센터 등이 들어선다. ●그린벨트 해제·재원조달 선결과제 그러나 경기도와 과천시가 청사부지 활용에 대한 권한을 갖고 있지 않은 데다 시 전체 면적의 89.6%가 개발제한구역에 묶여 있어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다.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재원 조달 방안도 마련돼 있지 않다. 경기도와 과천시는 이를 위해 2005년 행정·공공기관 이전 발표 시 정부가 약속했던 정비발전지구 제도 도입과 개발제한구역 규제 배제, 청사 부지 무상양여 및 사용허가 등이 포함된 ‘과천지원특별법’ 제정을 정부에 건의했다. 정비발전지구 도입을 골자로 하는 ‘수도권정비계획법개정안’과 과천지역지원을 위한 ‘정부 과천청사 이전에 따른 과천시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이다. 김문수 지사는 “정부청사가 이전하는 세종시에는 온갖 혜택을 주면서 정부기관 이전으로 공동화 위기를 맞은 과천시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책도, 지원도 없는 실정”이라며 “과천시민과 함께 과천 살리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날 이례적으로 실·국장 회의를 본청이 아닌 과천시에서 열고 과천시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과천시와 함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대응책 및 구체적인 사업 계획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대형 폐기물 무료 수거해요”

    경기도 광주시가 대형 폐기물 배출시 반드시 구입해 부착해야 했던 스티커를 강요하지 않는 획기적인 방안을 제시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해소에 나섰다. 광주시는 각 가정에서 대형 폐기물을 배출할 때 ‘재활용품 전시판매장’에 전화로 알리면 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은 스티커를 구입할 필요없이 무료로 수거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시는 도저히 재활용이 불가능한 낡은 제품이 아니면 대부분 무료 수거한다는 방침이다. 지금까지 주민들은 대형 가구나 가전제품을 버릴 때 냉장고 8000원, 더블침대 1만 5000원, 장롱 1쪽당 1만 5000원, 돌침대 2인용은 3만원을 들여 배출 스티커를 구매해야 했다. 또 이들 제품들은 재활용 가능성 유무와 상관없이 대부분 폐기됐다. 시는 그러나 자원재활용과 환경오염 방지 방안의 일환으로 이들 폐기물을 무료로 수거해 수리한 뒤 저가로 시민들에게 판매하거나 저소득층에게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사업비 7억 7900만원을 들여 송정동 120-8일대 구 시청사부지에 연면적 743㎡, 지상 2층 규모의 재활용품 전시·판매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전자제품 등 생활용품들의 사용 주기가 짧아 충분히 쓸 수 있는 제품들도 폐기물로 버려지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이를 무료로 수거해 재활용하면 버리는 주민이나 무상 공급받는 주민 모두 혜택을 받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사설] 지자체 호화청사 매각·백지화 더 나와야

    호화청사로 말썽을 빚은 자치단체의 당선자들이 청사 매각 또는 추진 백지화를 잇따라 밝혔다. 이재명(민주) 성남시장 당선자는 3222억원을 들여 지은 신청사를 민간에 팔고 다른 청사를 마련하되 매각차익을 시민 숙원사업의 재원으로 쓰겠다고 한다. 민간자본 2조원을 끌어들여 100층짜리 청사건립을 추진했던 안양시에서는 최대호(민주) 당선자가 이를 백지화하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현 시장들의 혈세낭비 행태가 뒤늦게나마 바로잡힌 것은 다행이다. 세금 내느라고 허리띠를 졸라매는 주민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호화청사를 신축 중인 다른 지자체들도 이런 방법을 적극 검토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단체장이 한번 잘못 내린 판단은 엄청난 후유증을 몰고 온다는 사실이다. 안양시 청사는 계획단계여서 쉽게 변경이 가능하다. 그러나 성남시 청사는 매각을 추진한다 해도 난관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우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전녹지를 청사부지로 조성해 원가(1700억원)에 제공했기 때문에 지목(地目) 변경이 어렵다. 현재의 공공용지를 상업용지로 바꿀 경우 특혜시비에 휘말릴 수도 있다. 새 단체장이 청사를 7000억원에 팔아 2000억원을 새 청사 건립에 쓰고 나머지 5000억원을 복지·교육·문화 등 재원으로 쓰겠다지만 말처럼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옛 청사로 되돌아가려 해도 그곳엔 성남시 시설관리공단이 지난 연말 입주한 터라 이 역시 불가능하다. 보전녹지를 또 개발해서 대체 청사를 새로 지으려면 절차도 복잡하다. 호화청사가 팔려야 건립비를 마련할 수 있는데, 이 어려운 시기에 어느 기업이 그 많은 돈을 주고 매입하겠는가. 한마디로 진퇴양난이다. 그렇더라도 지혜를 짜내야 한다. 경기도와 중앙정부는 성남시를 최대한 지원해야 할 것이다. 성남시는 매각 지연이나 실패에 대비해 청사의 활용을 시민 위주로 바꾸는 방안을 찾길 바란다. 공무원과 기초의원들의 사무공간을 최소화하고 보육·노인·문화공간 등을 만들어 청사를 시민에게 돌려주는 게 차선책일 것이다. 호화청사 논란을 빚고 있는 전국 20여곳의 다른 지자체들도 더 늦기 전에 결단을 내려야 한다.
  • [2010 우리구 이슈] 노재동 은평구청장

    [2010 우리구 이슈] 노재동 은평구청장

    “옛 불광2동 청사부지를 활용한 보건분소가 26일 문을 엽니다. 은평뉴타운, 연신내, 갈현동 지역 등 은평 서북부권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게 됩니다.” 노재동 서울 은평구청장은 1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구민 건강지수를 높이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건강사업을 대폭 강화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지역내 노인인구가 4만 8000여명에 달해 전체인구의 10%를 넘은 상황에서 지역사회 건강 네트워크는 아무리 강화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치료와 예방 중심의 보건소 운영과 생활체육시설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불광 보건분소는 무려 2년여에 걸쳐 개축을 마친 구의 야심작이다. 치매지원센터, 예방접종, 물리치료, 금연클리닉, 정신보건사업, 한방진료사업, 대사증후군 관리, 체력측정실 등 종합병원에 버금갈 만한 각종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치매지원센터에 거는 기대가 크다. 노 구청장은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검진과 치매관리를 병행해 병으로 생길 수 있는 가족간 불화와 소외감을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라며 “노인인구가 늘면서 물리치료 및 한방 과립제 투약 등으로 구성된 한방진료 역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인들의 문제로 떠오른 과도한 스트레스 등 정신질환 증후군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중증 정신질환은 은평병원과 연계해 치료할 예정이다. 노 구청장은 “‘우리동네 방문건강관리의 날’을 통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은평구는 이달부터 12월까지 각동 주민센터에 월1회 이동진료소를 설치해 순회 진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방문건강간호사, 치매간호사, 금연상담사가 팀을 이뤄 지역주민 개개인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이동진료소는 개인별 건강문제 상담 및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등을 측정해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보건소 또는 위탁기관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노 구청장은 “지난 1년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통해 총 2170명의 구민이 건강검진을 받았다.”면서 “이 과정에서 20명의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성과도 거뒀다.”고 소개했다. 열악한 생활체육시설은 그동안 은평구의 가장 큰 약점으로 꼽혀 왔다. 47만명의 구민이 살고 있지만 생활체육시설은 구민체육센터 한 곳뿐이었다. 1인당 생활체육시설 면적은 0.239㎡로 25개 자치구 중 꼴찌다. 노 구청장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은평뉴타운 사업 구획정리 단계에서 체육시설 부지를 확보했다.”면서 “종합스포츠타운은 올 9월 착공해 2012년 준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종합스포츠타운에는 테니스장, 다목적체육관, 게이트볼장 등이 들어서며 구민체육센터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창·마·진 이번엔 통합시 청사 갈등

    통합이 확정된 창원·마산·진해 3개시가 통합시 청사 소재지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통합준비위원회가 통합시 설치법 확정에 앞서 통합시 명칭과 청사 소재지 등을 모두 확정하기로 했으나 명칭만 ‘창원시’로 결정하고 청사 소재지는 통합시 출범 이후로 미루어 놓은데 따른 것이다. 통합 3개시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된 통합준비위원회(위원장 장동화 창원시의회 부의장)는 8차례 회의 끝에 지난달 17일 통합시 명칭은 창원시로, 임시청사는 창원시청을 쓰기로 확정했다. 청사소재지는 3개 시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엇갈려 확정짓지 못하고 마산 종합운동장, 진해 옛 육군대학부지, 창원 39사단 부지 등 시 마다 1개씩 3개 후보지만 선정했다. 최종 결정은 통합시가 출범한 뒤 타당성 조사 용역 등을 거쳐 통합시 의회에서 결정하도록 했다. 이와 관련해 마산·진해 지역에서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통합시 이름에 이어 청사 소재지 마저도 창원지역으로 가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다. 마산여성단체협의회 등 마산지역 52개 단체로 구성된 ‘통합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3일 ‘통합시 명칭 및 청사소재지 결정 무효화 촉구 및 통준위 해체 뒤 재구성 요청’ 탄원서를 통합준비위원회에 냈다. 이들 단체는 탄원서에서 “통준위의 통합시 명칭과 청사 소재지 결정은 통합정신을 무시하고 3개시 균형발전을 저버린 창원 싹쓸이 결정으로 이를 즉각 무효화 하고 통준위를 재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통준위에서 지금까지 결정된 사항을 모두 백지화하고 통준위를 다시 구성하지 않으면 진해시 시민단체 등과 연대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사)마산발전범시민협의회도 지난 2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시 청사 위치를 한 곳으로 매듭지을 것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통준위가 민감한 사안인 통합시 청사 위치를 복수로 선정하고 통합시 의회로 미루어 놓은 것은 직무를 회피하고 지역 갈등을 부추기는 결정이라면서 오는 6월 지방선거 전에 단일 후보지를 확정해 통합시가 축복속에 출범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산시 의회도 지난달 26일 마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청사는 지방선거 전에 매듭지어야 하며 명칭과 청사는 통합정신에 따라 배분돼야 한다고 밝혔다. 시 의회는 통합절차가 공정하지 않게 진행되면 통합원천 무효를 비롯해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동화 통준위 위원장은 지난달 22일 창원지역 주민들에게 창원 39사단부지가 통합시 청사부지로 확정된 것처럼 알리는 문자메시지를 보내 물의를 빚고 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경제플러스] 가스안전公 새달 청사부지 매입

    중부신도시(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다음달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이전 작업을 본격화한다. 가스안전공사는 12일 부지 매입비 등 600억원을 들여 청사를 신축하고 2012년 이전한다고 밝혔다.
  • 은평구 주민센터 몰라보게 달라졌네

    은평구 주민센터 몰라보게 달라졌네

    “여기 동사무소 있던 자리 아니야?”, “새로 생긴 주민센터래요. 안에 컴퓨터실도 있고 도서관도 있다던대요.” 11일 서울 은평구 갈현2동주민센터 앞을 지나는 주민들이 두세 번씩 건물을 훑어보느라 정신이 없다. 다들 낡은 동사무소를 대신해 지난해 12월 말 들어선 최신식 복합주민센터 건물이 낯선 모습이다. 이호연(36)씨는 “호기심에 들어가 봤는데 동사무소가 아니라 마치 대학건물에 들어온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은평구 동주민센터가 다양한 복지서비스 및 주민 주도적 문화공간으로 변신하고 있어 화제다. 은평구는 지난 2008년 20개의 동사무소를 16개로 통폐합했고, 현판도 모두 동주민센터로 바꿔 달았다. 주민센터 리뉴얼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센터 내 자치회관의 기능 강화도 한층 빨라지고 있다. ●갈현2동 마을문고·컴퓨터실 등 갖춰 갈현2동청사는 기존 부지에 옆 건물을 매입, 부지를 확장한 후 재건축을 마무리했다. 강의실, 마을문고, 컴퓨터실 등을 갖춰졌다. 신사1동주민센터는 지하 1·지상 5층으로 확장해, 이달 말 준공예정이고 신사2동도 복합청사 건립을 위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은평뉴타운 주민들이 찾게 될 진관동 복합청사도 오는 4월 준공된다. 진관동청사는 자치회관은 물론 보훈회관, 어린이집 등으로 꾸며 단순한 동 행정만이 아닌 주민 중심의 다양한 복지·문화 기능을 담당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이 불편한 청사들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축과 이전이 이뤄지고 있다. 협소하고 낡은 녹번동청사는 구청광장 내로 옮겨졌고 불광1동과 응암3동주민센터도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전 건립이 검토되고 있다. 특히 구는 동 통폐합으로 폐지처리된 청사 또 청사부지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주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낡은 건물들은 도서관, 보건소, 평생학습센터, 자치회관 등으로 탈바꿈해 새로운 주민들의 생활터전으로 거듭난다. ●경로당 지원, 이웃돕기 등 지역 활동강화 구는 주민센터 강화와 함께 16개 센터 청사 내에 들어선 자치회관의 역량을 키우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자치회관은 문화, 복지, 정보, 취미 등 주민강좌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지역사회의 이웃돕기, 현안사항이 논의되는 지역공동체의 핵심 공간이다. 생활에 필요한 지식이나 기능을 학원에 가지 않고도 쉽게 배울 수 있어 젊은 주부들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다. 현재 관내 자치회관은 도예교실, 플루트교실, 한문교실, 컴퓨터교실, 요가교실, 경락마사지, 요리자격증, 회화, 웃음치료실. 스포츠댄스 등 총 271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소수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결혼이주민을 위한 한국어강좌, 장애인 등을 위한 강좌, 어린이들을 위한 별자리 교실, 롤러스케이트 교실 등도 운영된다. 노재동 은평구청장은 “이제 주민센터는 과거 행정만을 담당하는 동사무소에서 벗어나 주민과 교감하고 문화와 복지서비스의 전달기관으로서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외양과 내실 모두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으로 주민이 즐겨 찾는 공동체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강서구 통합청사 짓는다

    “사회복지과는 저기 뒷건물, 세무과는 본관, 보건소는 아예 가양동에 있다니…. 아니 도대체 이렇게 담당과를 찾기 힘들어서야…” 31일 강서구 화곡동 980 강서구청 청사를 찾은 김상민(66·내발산2동)씨는 혀를 끌끌 찼다. 강서구는 1977년에 지은 구청사로는 도저히 행정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13개 부서를 7개 건물로 각각 이전시켜 업무를 본지 10년째다. 직원들의 업무효율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불만도 하늘을 찌른다.●12층 규모… 내년 첫삽 뜰 예정 강서구는 31일 통합청사를 지어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 청사는 강서구 발산1동 84 지하철5호선 발산역 뒤 2만 6115㎡ 부지에 1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의 승인, 디자인 공모와 설계를 거쳐 내년쯤 첫삽을 뜰 방침이다. 실제 가양동 별관에 입주해 있는 청소행정과와 공원녹지과는 버스로 10분거리. 도저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가 아니다. 이렇게 7개 건물로 부서들이 흩어져 있어 회의조차 쉽지가 않다. 구 관계자는 “솔직히 비오는 날에는 회의를 하러 오라고 말하는 것이 미안할 정도”라며 “업무의 효율은 물론 유기적인 협조가 힘든 상황”이라고 고충을 토로한다. 또 등촌동에 있는 보건소, 등촌2동에 위치한 구의회는 버스로 20분거리다. 간부들은 연말 감사가 몰려 있을 때는 왔다갔다하며 길에서 시간을 다 보낸다고 한다. 새로 건립될 통합청사에는 7개 건물로 흩어져 있는 부서는 물론 보건소, 구의회 등도 모두 한곳에 모은다.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강서세무서도 세무당국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옮겨올 예정이다.●현 청사는 문화관으로 활용 통합신청사는 주민들의 이용편의 도모와 문화·복지공간, 세계화·지방화시대 행정수요에 맞게 만든다는 구상이다. 또 아주 크지는 않지만 독특한 디자인과 실용성이 조화된 공간을 구성할 방침이다. 건축비용은 기금의 확충 등 자체 재원조달과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하여 재정지원를 통해 충당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 청사부지는 주변상권의 안정화와 주민의 정서를 고려해 전시장, 종합예술관 등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재현 구청장은 “우리 구가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해서는 신청사 건립은 필수”라면서 “직원들을 위한 청사가 아니라 주민을 최대한 배려하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경기도청·의회 광교신도시로 이전

    경기도청·의회 광교신도시로 이전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청과 시의회 청사가 2012년 6월까지 수원 광교신도시 행정타운으로 이전한다. 또 청사 부지는 지난 2004년 타당성 용역 당시 검토됐던 16만 5000㎡보다 4만 5989㎡ 줄어든 11만 9011㎡로 결정됐고, 건물은 당초 계획대로 연면적 11만 5700㎡ 규모로 건립된다. 경기도는 2일 이같은 내용의 경기도청·의회 신청사 건립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청사가 건립되는 행정타운은 광교신도시 특별계획 1구역으로 원천저수지 북서쪽에 위치하며, 인근에 도심형 복합상업·문화공간과 교육중심의 신개념 주거지인 에듀타운이 들어선다. 조성원가 수준인 2900억원에 해당 토지를 매입하고 3064억원을 들여 청사를 신축하는 등 모두 596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청사부지 규모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다음달 열릴 도의회에 해당 토지구입 등에 따른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승인받은 뒤 기본계획용역발주, 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2009년 6월에 착공,2012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최근 들어 공공청사를 단순 청사기능에서 복합기능을 가미한 형태로 건립하고 있는 점을 감안, 해당 부지에 컨벤션센터나 공공기관의 유치 등을 추가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춘천시청사 신축 결정 후보지 유치갈등 증폭

    강원도 춘천시가 800억원을 들여 시 청사를 새로 짓기로 했다. 춘천시는 17일 노후된 시 청사를 연면적 1만 3000여평, 지하 3층, 지상 13층 규모로 신축하는 ‘종합청사 건립계획’을 발표했다. 청사를 짓는 데 800억원이 들어가며 사업비는 자체 예산과 지방재정공제기금의 융자로 충당한다. 시민들 사이에 갈등을 빚고 있는 신축 대상 부지는 현재의 옥천동 청사부지와 미군부대 터인 소양로를 후보지로 정해 전문기관의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한다. 여론 조사는 2개 전문기관에 의뢰해 4000여명의 시민의견을 취합키로 했다. 또 현 위치를 고수하는 명동상인들과 이전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춘천시는 일단 여론조사 결과 현 위치에 건립하는 것으로 결정되면 행정자치부 투·융자심사와 설계공모를 거쳐 내년 9월 착공,3년 뒤인 2011년 9월 준공할 계획이다. 그러나 미군부대 터로 이전이 결정되면 부지를 인수해 토양 등 환경오염 치유와 지장물 철거작업을 마치는 4∼5년 뒤 청사건립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과거 미군 캠프페이지 부지에 있었던 춘천시청은 1957년 현재의 옥천동으로 이전했으나 5개 건물에서 나눠 업무를 보는 등 면적이 좁고 노후됐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광준 춘천시장은 “시청사 신축부지 결정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지만 신축 자체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현 위치에 지을 것인지 반환되는 미군기지 부지에 지을 것인지는 2개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Seoul In] 서초구 새법원 청사부지에 임시 주차장

    서초구(구청장 박성중) 대법원이 양재역 일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새 법원 청사 부지를 임시 출퇴근 버스 주차장으로 제공했다.11일 서초구에 따르면 그동안 양재역 일대는 출퇴근 시간대 통근·통학버스 등의 대로변 임시 주차로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서초구와 대법원은 양재동 서초구민회관 옆 나대지 상태인 법원 청사부지 2100여평을 공사 착공 전인 내년 11월까지 임시 주차장으로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출퇴근시간 이외 낮시간에는 일반차량 주차장은 물론 음악회, 민방위훈련 등 행사 관련 주차장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 재경부·기획처등 2012년 행정도시 ‘입주’ 2014년까지 3단계 이전

    재경부·기획처등 2012년 행정도시 ‘입주’ 2014년까지 3단계 이전

    행정중심복합도시에 2012년부터 2014년까지 12부,4처,2청 등 49개 기관이 단계적으로 이전한다. 행정자치부는 관계기관 협의와 전자공청회, 설계자문위원회 등 국민여론 및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중앙행정기관의 행정중심복합도시 이전계획’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자부는 이전이 장기간에 걸쳐 이뤄지는 만큼 행정의 안정성과 연속성도 고려해 3단계로 나눴다고 설명했다.1·2단계는 상징적인 기관과 주요 경제정책 관련 부처를 옮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첫해인 2012년에는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비서실,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 핵심부처와 건설교통부와 환경부 등 국토관리업무 부처, 농림부와 해양수산부 등 1차 산업 부처가 이전한다. 2013년엔 교육인적자원부와 문화관광부, 산업자원부, 중소기업특별위원회, 과학기술부, 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노동부, 국가보훈처와 소속기관이 옮겨간다.2014년엔 중앙인사위원회와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법제처, 국정홍보처, 국가청소년위원회, 비상기획위원회와 국세청, 소방방재청, 영상홍보원, 우정사업본부 등 독립배치기관이 뒤따른다.(표 참조) 현재의 정부중앙청사는 서울에 남는 행정자치부와 외교통상부, 국방부, 통일부, 여성가족부, 법무부 등의 사무공간으로 재배치한다는 계획이다. 과천정부청사의 활용은 청사가 옮겨간 뒤 수도권발전대책 차원에서 적합한 활용방안이 무엇인지 건교부에서 용역중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는 충남 연기군 남면, 금남면, 동면과 공주시 장기면 일대 2212만평에 건설된다. 이 가운데 중앙행정타운은 83만평으로 청사부지는 18만평에 이른다. 부지매입과 건축에 1조 6000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중앙행정타운과 문화·국제교류단지 사이에 세워지는 7000가구 규모의 마을은 2012년에 입주한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서울광장] 이명박 시장의 원죄/임태순 논설위원

    [서울광장] 이명박 시장의 원죄/임태순 논설위원

    몇년전 제주도 출장을 가 산에 있는 전원형 주택에서 숙박을 한 적이 있다. 서울에서 내려온 퇴직자 부부가 운영하는 것으로 1층은 레스토랑과 주방이,2층엔 투숙객을 위한 방이 마련돼 있었다. 밤에는 몰랐지만 아침에 일어나니 신세계에 온 느낌이었다. 창문 너머로 맑은 공기와 함께 산새가 지저귀고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비쳤다. 이런 신기한 일이 서울 도심 한가운데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즐거운 상상을 해본다. 서울시청 터에는 최근 ‘반짝공원’이 생겼다. 서울시가 최근 청사를 새로 짓기 위해 본관건물을 제외한 부속건물을 허물자 널찍한 공간이 만들어진 것이다. 우중충한 건물이 사라지면서 시야가 탁 트이고 햇빛을 받게 되자 도심 직장인들은 ‘있을 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마음이 시원할 수 없다.’며 청사철거를 쌍수를 들어 환영하고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 공원은 청사신축 건설업자가 선정되고 공사가 재개되면 없어질 ‘시한부’ 공원이다. 그러나 그냥 뒀으면 하는 시민들의 바람은 식지 않는다. 최근에는 시원한 노송과 함께 산수유꽃, 벚꽃이 어우러져 근사한 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새들이 산수유나무와 벚나무를 오가면서 지저귀어 이러다 정말 도심 사무실에서 새소리를 듣는 것이 아닐까 하는 착각에 빠진다. 중이 제머리 깎는 것 같아 쑥스럽지만 서울시청사 뒤터를 그냥 둬야 할 이유는 많다. 우선 시민들을 이렇게 만든 것은 이명박 시장의 원죄라고 할 수 있다. 그는 공약대로 청계고가를 허물고 청계천을 복원했다. 청계천에는 직장인, 장노년층, 아베크족, 학생 등 각계 각층 사람들이 아침, 점심, 저녁은 물론 사시사철 찾고 있다. 그는 또 서울광장과 숭례문광장을 새로 조성하고 지하도, 육교 대신 지상 횡단보도를 만들어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개발에 찌든 시민들에게 사람우선, 환경우선의 의식을 심어줬다. 그렇게 길들여진 시민들에게 다시 옛날로 돌아가자는 것은 먹혀들 것 같지 않다. 또정도(定都) 600년이라는 서울의 무게와 상징성을 무시할 수 없다. 쓸데없이 크게 지어 허장성세해서도 안 되겠지만 새 청사는 21세기 시대정신,600년 역사 등이 어우러진 수도서울의 이정표가 돼야 한다. 이전의 조순, 최병렬, 고건 시장 등이 청사신축에 나섰다 매듭짓지 못한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그런 점에 비춰보면 현 청사 부지는 협소하다. 설사 완공돼도 여기저기 있는 청사 사무실을 모두 수용할 수 없다. 이와 함께 청사신축 공청회를 수요자보다는 건축업자 등 공급자 중심으로 개최했다는 절차상의 하자 외에도 현 서울시청사는 1926년 우리나라를 강제병탄한 일본이 조선왕조의 기를 누르기 위해 건설한 것이라는 한계가 있다. 다행히 용산미군기지가 이전하고 세종로청사가 비는 등 청사부지를 해결할 수 있는 여러가지 변수가 많이 생겼다. 또 청사신축도 아직 업자가 선정되지 않는 등 초기단계여서 부담이 많지 않다. 물론 서울시 공무원들로선 청사신축 계획이 중단되면 언제 청사가 신축될까 하는 걱정이 들 것이다. 하지만 이 문제는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청사가 철거된 마당에 신축문제를 무한정 방치할 순 없기 때문이다. 떠돌이 생활을 시민들에게 강요할 강심장 시장은 없다. 이명박 시장도 청사를 증개축하겠다는 자신의 약속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 새 청사는 새 시장의 몫으로 남겨두는 미덕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이명박 시장의 결자해지를 기대한다. 임태순 논설위원 stslim@seoul.co.kr
  • [사설] 서울시 청사터 공원화 여론 높다

    서울시 청사터를 공원화하자는 여론이 높게 일고 있다. 서울시는 협소한 청사를 새로 짓기 위해 최근 본관 건물을 남기고 나머지 부속건물을 모두 허물었다. 자연스레 시 청사 부지 3700여평 가운데 2800여평이 시원하게 뚫리면서 ‘쌈지공원’이 됐다. 물론 4월에 시공업자가 선정되는 만큼 한시적이다. 그러나 시민들은 청사를 허물고 보니 공원으로 적격이라며 그대로 두자는 반응이다. 청사터와 서울광장을 연계하면 도심의 그린허브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민주노동당도 시청 신축은 다른 방법으로 풀자면서 가세하고 있다. 나름대로 절차를 거쳐 청사 신축을 진행해온 서울시로서는 당혹스러울 것이다. 서울시청을 지금 자리에 새로 짓겠다는 것은 이명박시장의 약속이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지난해 6월 시청사 뒤편에 21∼22층 규모의 건물을 짓겠다는 기본방향을 밝힌 뒤 공청회를 열어 서울시의회, 건축가,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해왔다. 그러나 서울시의 여론수렴은 역대 시장에 비해서는 크게 미흡했다. 전임 조순 시장의 경우 100인 위원회를 구성, 시민들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했었다. 이에 비하면 이번 서울시의 여론수렴은 일사천리로 진행돼 시민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서울시의회의 심의도 충분치 못했다. 이러한 절차상의 문제 외에도 현 청사부지는 신청사가 들어서기에는 협소하다. 최병렬, 조순, 고건 등 역대 시장들이 용산미군기지, 뚝섬부지, 정보사부지 등을 청사 이전지로 꼽았던 것도 이 때문이다. 청사는 서울시 공무원들의 단순한 사무공간만이 아니다.600년 넘게 대한민국 수도였다는 역사성과 1000만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기념비적인 성격도 고려돼야 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청계천이 개통되면서 휴식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 기대감도 높아졌다. 서울시는 이미 숭례문광장, 광화문∼남대문 보행자벨트를 조성해 시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다행히 청사 신축은 아직 발주단계에 있다. 서울시가 전향적으로 검토하면 혼선은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5월 서울시장 선거를 통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면 폭넓게 여론을 수렴할 수도 있다.
  • 용인 동백지구 “주민이 준공검사”

    입주가 시작되는 용인 동백지구의 반짝이는 대민행정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공무원들의 전유물(?)인 준공검사에 주민들이 참여하는가 하면 현장에는 즉석 민원실이 설치돼 주민불편사항을 접수, 처리한다. 2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6일부터 아파트 입주후 잇따르는 주민들의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아파트 준공검사에 입주예정자들을 참여시키고 있다. 준공검사에 참여하는 3∼4명가량의 주민대표들은 담당 공무원과 건축사 등과 함께 아파트단지를 돌며 도로, 아파트건물 외벽, 주차장, 토목공사 등이 분양시 시공사가 약속했던 대로 시공됐는지 여부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다. 시는 합동 점검시 지적된 내용들을 시공사에 통보해 보완·보강 공사를 하도록 한 뒤 준공 및 사용허가를 내 줄 계획이다. 시는 동백지구에 처음 실시되는 주민 준공검사 참여제도를 앞으로 관내 전 아파트를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동백택지개발지구에 1차로 입주하게되는 8개단지 2700여가구 주민들을 위해 현장민원실이 먼저 자리를 잡는다. 동백현장민원실에서는 전입신고, 주민등록등초본·인감증명서발급, 생활폐기물 스티커 판매와 기타 제증명발급 처리를 담당하게 된다. 과거 아파트 입주후 동사무소 등 관할 행정기관이 입주하지 않아 인근 관할행정기관을 찾아 헤매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현장민원실은 동백택지개발지구 한국토지공사 용인사업단 옆 공공청사부지에 위치하며 건축면적 120.60㎡ 규모의 경량철골 건축물이다.이와 함께 AS센터팀을 운영해 건축, 도로, 청소와 관련된 담당 부서 직원들이 파견 근무하며, 동백지구 입주시 발생한 문제들에 대한 민원을 처리한다.문의 동백현장민원실 (031-324-6780∼3).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마포구신청사 18일 기공식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2008년 완공 예정인 마포구 신청사(조감도) 기공식을 18일 오후 2시30분 성산동 신청사부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총 사업비 761억원이 투입된 마포구 신청사는 1만 6158평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지어진다. 마포구 신청사 지하 1층에는 이·미용실, 체력단련실, 식당, 수영장 등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또 지상 1층부터 3층에는 문화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10층에는 주변에 있는 월드컵 경기장과 월드컵공원, 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스카이라운지와 옥상정원도 조성된다. 마포구신청사 주변에는 청소년수련관·노인요양센터·보건소 등이 함께 들어서게 돼, 이 지역은 행정·문화·의료·복지시설이 한데 어우러진 ‘마포구 복합행정타운’으로 조성된다.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 [의회]택시요금인상안 심의

    서울시의회는 지난 15일 제153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4일까지 10일 동안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받고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심사하는 등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 제출, 처리될 안건은 조례안 16건, 재의요구안 1건, 의견청취안 8건, 청원 1건 등 모두 27건에 달한다. 이 가운데 택시요금인상안, 학교급식지원에 관한 조례안, 문화재 보호조례 개정안, 서울광장 공공청사지정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이 많다. 특히 21일로 예정된 교통위원회의 택시요금조정계획안 의견청취는 다른 자치단체의 택시요금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주민발의 학교급식지원 조례안재의 교통위원회측은 “집행부의 요금조정안을 꼼꼼히 되짚어 본후 가급적 시민의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혀 조정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의를 요구한 학교급식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서울시의회 사상 처음으로 주민청구로 발의된 것이지만 처리가 불투명한 상태다. 이 조례안의 핵심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농수산물은 국내산 친환경농산물 가운데 시장이나 지방자치단체장이 인정한 물품만을 사용토록 규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WTO에 위반되는 것으로 해석돼 이번 회기에서도 처리과정이 순조롭지 못할 전망이다. ●서울광장 청사부지 편입여부 결정도 문화재 보호구역 100m이내의 건축물 높이를 완화하는 내용의 문화재보호조례 중 개정조례안 역시 처리과정에 격론이 예상된다. 이밖에 서울광장을 공공청사부지로 용도변경하는 내용의 도시계획시설변경결정안, 오페라하우스의 부지로 지목된 노들섬 토지매입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계획안 등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송파구, 인구85만명 대비…區를 나눈다고?

    송파구, 인구85만명 대비…區를 나눈다고?

    서울시에 26번째 자치구가 탄생할까. 서울 송파구는 오는 2008년이면 인구가 84만∼85만명으로 불어날 것으로 예측돼 분구가 불가피하다고 판단, 도시계획상 문정·장지지구에 신설 자치구의 청사 부지로 약 5000평을 확보할 것을 서울시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재건축·택지개발로 分區기준 초과 전망 현재 송파구의 인구는 62만명에 불과하지만 잠실 1∼4단지의 재건축과 장지지구의 택지개발이 완료되는 4년 뒤에는 분구의 기준치인 70만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중순 송파구는 서울시에 도시계획에서 문정·장지지구에 신청사 부지를 확보할 것을 입안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송파구의 분구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사안인 만큼 문정·장지지구에 들어서는 법조단지의 위치를 결정한 뒤 내년 초쯤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서울시 “구체화된 것 없어… 내년초쯤 검토” 김의승 서울시 행정팀장은 “서울시의 인구가 감소추세이며 분구는 행정자치부의 인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시가 섣부르게 결정할 사항은 아니다.”면서 “현재로는 분구에 대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분구 가능성을 보이는 ‘거대 자치구’는 인구 63만명인 노원구와 62만명의 송파구 두곳이다. 하지만 노원구는 개발 등으로 인구가 갑작스럽게 증가할 외부요인이 없는데다 인구가 줄어드는 추세라서 구가 쪼개질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에 반해 송파구는 잠실 재건축과 오는 2007년으로 마감하는 장기지구 택지개발로 인해 인구가 유입되기 때문에 4년 이내에 20만명 이상의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송파구가 분구되면 남북으로 나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분구 수위는 향후 인구 분포와 행정여건, 지역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결정된다. 하지만 잠실을 중심축으로 하는 기존 송파구와 새로 개발되는 문정·장지지구의 신설 자치구로 나뉠 가능성이 크다. 신설 자치구의 청사 위치도 이같은 사항을 고려, 문정·장지지구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설 자치구의 청사는 교통이나 접근성 등의 여건을 고려해 장지지구보다는 상업지구로 개발되는 문정지구에 들어설 개연성이 크다. 장문학 송파구 행정관리국장은 “막연하게 분구를 대비해서 청사부지를 확보하는 것일 뿐”이라면서 “만일 분구가 된다면 송파구는 남북으로 쪼개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유종기자 bell@seoul.co.kr
  • ‘초호화’ 분당 펀스테이션 무산

    어린이 전용골프장 등 초호화판 어린이시설로 물의(서울신문 4월29일 11면 보도)를 빚은 성남시의 분당 펀스테이션 설립계획이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부결돼 추진이 사실상 무산됐다. 성남시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아동교육사업의 모델을 제시한다는 취지로 미국 뉴욕의 ‘펀스테이션(Fun Station) USA’가 설립하는 펀스테이션 코리아(대표 김용석) 유치계획을 심의했으나 최종 부결됐다고 23일 밝혔다. 심의과정에서 위원회는 시가 제시한 부지가 공공청사용지로 이같은 어린이시설이 들어설 경우 공익성이 확보되지 않는 것은 물론 시민들의 이익과도 합치하지 않는다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시는 공공청사부지 1만 8000여평 가운데 대상부지 만을 떼어내 교육연구시설부지로 용도변경,오는 2006년까지 지상10층,지하 2층 연면적 9481.8평 규모의 어린이 종합교육·문화시설을 건립하기로 했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관악구 신청사 설계안 확정

    현재의 청사부지에 새롭게 건립되는 관악구의 통합 신청사 모습(조감도)이 결정됐다.서울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17일 공모를 통해 선정한 통합 신청사의 설계안을 공개한다.선정된 설계안은 지하 2층,지상 9층에 연면적 9281평에 달하는 복합건물로 구청·구의회·보건소 등이 한데 어우러지는 종합행정타운 형식을 갖추고 있다. 특히 건축물은 예술성과 조화미를 잘 갖춘 데다 IT 첨단시설이 장착된 개방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설계됐다.이에 따라 구는 오는 12월까지 실시설계를 끝내고 늦어도 2005년 4월안으로 본 공사에 들어가 2007년에는 입주할 계획이다. 또 공정하고 투명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건설사업관리(CM)를 통한 감리는 물론,건축·토목·전기·통신 등 각 분야별 전문가 70명을 명예감독관으로 위촉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