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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길섶에서] 비가 좋다

    비 개인 오후는 하늘이 맑다.잠결에 빗소리를 듣고 아침에일어나면 남한산성이 성큼 눈앞에 와있다. 먼지만 풀풀나던담쟁이 넝쿨이 파릇파릇 생기가 올라 있다. 비는 소나기가 좋다.가랑비가 더 시(詩)적이라는 사람도있지만 시심(詩心)이 문제이지,가랑비면 어떻고 소나기면어떤가.어쨌거나 그런 건 대수가 아니다.소나기가 좋은 까닭은 주룩주룩 내리는 비라야 매연에 찌든 도심을 씻어내기때문이다. 소나기 퍼부은 다음날은 가로수 잎이 한결 푸르러 보이기 때문이다. 눈보다 비가 좋다, 눈 덮인 세상이 더 신비롭다고 하지만뒤끝이 지저분하지 않은가.눈의 뒤끝이 질척거리는 것은 자기 색깔로 세상을 덮으려 했기 때문이다.비는 자기 색깔을강요하지 않고 삼라만상의 푸른 색을 더 푸르게,붉은 색을더 붉게 빛내 주기만 한다.잠들어 있는 지상의 생명을 깨우기만 할 뿐 눈처럼 세상을 덮으려 하지 않는다. 이제 알겠다.비 그친 새벽,까치 소리가 더욱 청명하게 들리는 까닭을. 김재성 논설위원
  • 식목일 전국 산불 61건

    식목일이자 청명인 5일 전국 곳곳에서 61건의 산불이 발생,40여㏊의 임야를 태웠다. 이날 산불은 계속된 건조한 날씨로 낙엽 등이 말라있어불길의 확산이 빨랐으며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바람에 소방헬기의 투입이 늦어져 피해 면적이 컸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0분쯤 전남 무안군 삼향면 왕산리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5㏊를 태우고 6시간여만에 진화되는 등 전국에서 61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특히 오후 2시20분쯤 대구시 달성군 옥포면에서 난 불은산림청 헬기 3대를 비롯,헬기 8대가 투입됐으나 건조한 날씨로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또 오전 10시30분쯤 전북 군산시 임피면 축산리 야산에서 난 불은 밤 11시쯤겨우 불길을 잡는 등 전국에서 밤늦게까지 진화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전국종합
  • 청명·한식때 시립묘지 셔틀버스

    서울시는 청명(5일)·한식(6일)을 맞아 파주시 용미리 추모의 집 등 시립묘지를 찾는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3일 “청명·한식때 시립묘지를 찾게 될 성묘객은 지난해보다 30% 늘어난 7만 5000여명에 이를 것”이라면서 “이럴 경우 구파발∼시립묘지간의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시는 이에 따라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용미리 묘지간을 임시운행하는 셔틀버스 10대를 투입,10분 간격으로 운행하기로 했다.요금은 1200원. 또 묘지입구부터 용미리2묘지(제2추모의 집)까지 마을버스 노선을 조정·운행시켜 셔틀버스 노선과 연계토록 했다. 용미리1묘지 300 및 400구역 묘역까지는 시가 마련한 25인승 버스를 무료로 순환 운행토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용미리 1·2묘지 주변 군부대와 협조해 임시주차장을 확보하는 한편 이동화장실을 기존 11곳 외에 54곳을 추가 설치하고 임시 안내휴게소 13곳에서는 식수 등을 제공한다. 최용규기자 ykchoi@
  • 식목행사 청명·한식 피하세요

    “산불조심.식목행사는 청명ㆍ한식을 피합시다.” 대형산불로 피해를 본 강원도 동해안 일선 시·군이 산불이 잦은 청명과 한식날을 피해 식목행사를 앞당기거나 늦추기로 했다. 식목일과 겹친 청명(5일)과 한식(6일)때 산불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서다. 강릉시는 30일 사천면 석교리 청솔공원 주변에서 5㏊의산림에 2000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며 고성군도 이날거진읍 화진포에서 왕벚나무 등 3400그루를 심기로 했다. 동해시는 29일 오는 5월 제64회 세계 캠핑ㆍ카라바닝대회가 열리는 망상대회장 주변에 해당화 1400그루를 심는 식목행사를 갖는다. 지난 2000년 대형산불때 1만 7097㏊의 산림이 숯덩이로변해 가장 큰 피해를 봤던 삼척시는 심한 가뭄으로 식목일정조차 잡지 못한 채 새달 8일 이후로 아예 미뤄 놓은 상태다. 동해안뿐 아니라 강원도내 대부분의 시·군들도 관내 기관,단체,학교,군부대 등에 자체 식목일 행사의 조기실시를 유도하고 청명ㆍ한식이 겹친 식목일에는 산불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해마다 식목일이 산불이 잦은 청명ㆍ한식과 겹쳐 고충이 심했다.”며 “올해는 식목행사를 앞당겨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
  • 출범3년 ‘문화연대’맹활약/ “문화 민주주의 활짝 꽃피우련다”

    가요계 홍보(PR)비 비리폭로,연예인 인권운동,가요순위방송프로 폐지운동,가수 박진영의 가사 선정성 논란…. 대중문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문화개혁시민연대(문화연대)의 활약상들이다.문화연대는 출범 3년여만에 무시할 수 없는 문화 NGO로 자리잡아 나가고 있다.1999년 9월 창립할 당시 한두명에 불과했던 상근자수가 지난해 4명으로,올해는 12명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문화연대는 서울 종로구 화동의 한 한옥집에 둥지를 틀고 있다.나무대문을 삐걱 열고 들어서면 청명하게 울리는 종소리와 금속공예로 만든 문패가 반긴다.“역시 문화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다르구나.”하는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한옥집에 사무실을 차린 것은 한 회원의 후원도 있었지만 문화연대가 ‘한옥 살리기 운동’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탁 트인 마당과 대청마루가 있어 시야가 갑갑한 빌딩보다는 좋지만 공간이 다소 비좁은 게 흠이다. 문화연대는 올해 ‘대중문화예술산업 종사자들의 생활권확보를 위한 정기 포럼’을 계획하고 있다.다음달 3일 오후2시 서울 흥국생명 빌딩에서 ‘영화 스태프들의 제작환경과 복지 정책’이라는 포럼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독립음악인,방송인 및 연예인의 인권과 제작관행,애니메이터지원정책 등을 1년동안 차례차례 조명할 예정이다. 포럼을 준비하고 있는 이유주혜(27)씨는 “‘한번 써주면 고마운’ 방송국의 구성작가,밥 먹고 살 수가 없어 지금은 ‘죽어버린’ 홍대앞의 독립음악인 등 기층부터 탄탄해지지 않으면 우리의 대중문화의 장래는 불투명하다.”고강조했다. ‘상품’임을 자처하는 연예인들의 인권문제에 관심을 쏟는 이유를 이원재(31) 정책실장은 ‘시스템의 모순’이 크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연예인들이 스타가 되고 싶어 하는 일일지라도 방치해서는 안됩니다.방송과 기획사의 권력 밑에서 지나치게 상품화되는 연예인의 인권은 대중문화 발전의 한계로 연결되고 결국 문화 수용자인 대중이 피해를 보기 때문이죠.” 문화연대의 활동은 어느 시민단체보다 범위가 넓다.‘문화 권리 찾기’를 큰 목표로 삼아 살고 싶은 서울만들기,도서관 콘텐츠 확충과 지식사회만들기 국민운동,문화관광부 지방자치센터 문화행정감시 등 자체활동뿐 아니라 연대사업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이 실장은 “급한 일이 터지면 참여연대,환경운동연합 등과 함께 일하고 이를 통해 사회운동과 문화예술운동의 차이를 메우고 있다.”면서 “아직 다른 시민단체보다 어리다 보니 조직 이기주의가 없어 ‘어리버리’하게 하자는대로 다 한다.”고 덧붙였다. 문화연대 사람들은 스스로 문화지수를 ‘높다’고 평가한다.노래를 잘 부른다거나 춤을 멋있게 추는 것이 아니라‘다양성과 차이’를 인정한다는 점에서다.다른 시민단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이로 우위와 서열을 가리는 것이나 성차별도 문화연대에는 없다.노랑머리,남성의 귀걸이,편한 운동복 차림도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타박하지 않는다. “문화연대의 가장 큰 목표는 문화적 다양성과 창조성을인정하는 ‘문화 민주주의’입니다.기존의 선입관을 없애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할 수 있는 권리를 찾는 것이 우리의 일입니다.”윤창수기자 geo@
  • [씨줄날줄] ‘3월 식목일’

    나무심기가 본격화되면서 식목일 조정 논란이 일고 있다. 식목일을 3월15일 전후로 앞당기자는 의견이 공감대를 넓혀간다. 지구 온난화로 나무 심는 적기가 달라진 만큼 식목일도 조정해 보자는 것이다.3월1일이면 나무심기가 시작되는남부지방에선 식목일이면 사실상 식목 행사가 모두 끝나게된다.중부지방 역시 산림청이 제시한 식목 기간이 3월10일부터 4월20일까지로 식목일이 나무심기에 기폭제 역할을 못하기 십상이다. 전문가의 설명을 들어 보면 식목일 조정은 더욱 절실해진다.언 땅이 녹을 무렵에,물오름이 시작되기 직전에 나무를심어야 착근이 잘 돼 생존율이 크게 높아 진다고 한다.버들피리를 불던 추억을 떠올려 보면 ‘4월 나무심기’는 절기상 너무 늦다.산림청에서 설문조사를 했더니 10명중 3명이식목일을 선택해 나무를 심는다고 한다.아무래도 나무심기가 시작되는 3월로 식목일을 옮겨 열기를 고조시키는 것이좋을 것 같다. 식목일을 처음으로 정해 놓고 나무를 심기 시작한 나라는미국이다.지금부터 130년전인 1872년 미국의 중북부 네브래스카주에서 개척민이 4월10일로 날을 잡고 대대적인 식목행사를 폈다고 한다.주변이 스텝기후로 모래가 섞인 토네이도라는 회오리 바람을 줄여 보려는 의도였다.네브래스카주의 식목 행사가 지구촌으로 퍼져 지금은 많은 나라들이 식목일을 지정해 놓고 나무심기에 안간힘이다. 식목일이 처음 지정된 것은 일제 강점기인 1911년이었다. 미군정이 들어서 4월3일의 식목일을 지금의 4월5일로 바꿨다.24절기의 청명(淸明) 무렵으로 전통적으로 나무심기에적절하다고 생각했던 까닭이다.여기에 신라가 삼국통일을이룬 날(음력 2월25일)이나 조선조 성종이 서울 동대문 밖선농단(先農壇)에 나아가 백성들을 격려했던 날의 언저리라는 의미가 배어 있다고 한다. ‘3월 식목일’이 없었던 것도 아니다.1960년 헐벗은 산림을 복원하기 위해 3월15일을 ‘사방의 날’로 새로 두면서공휴일로 지정해 식목일 노릇을 하기도 했다.식목일을 기어이 3월로 하자는 것은 아니다.시들해지는 나무심기 열기를추슬러 보자는 것이다.1991년엔 국민 한 사람이 3.2그루의나무를 심었지만 97년3그루,그리고 지난해엔 2.6그루로 매년 줄고 있다.지독한 황사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처음 식목일을 두었던 미국 사람들도 모래 바람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었다고 한다.이번 식목일에는 아무쪼록 나무를 많이 심어야겠다. [정인학 논설위원 chung@
  • 2002 우수기업 우수상품/ ㈜굿모닝트래블 국내외 여행

    ㈜굿모닝트래블의 ‘펄팜 비치 리조트’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이래 적도의 낙원을 즐길 수 있게 해 주는 새로운 신혼여행 상품으로 각광받아왔다.지금까지 1000명 이상의 신혼부부가 이용했다. 펄팜(Pearl Farm)은 ‘진주농장’이라는 뜻.서울에서 비행기로 3시간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다시 국내편을 이용,1시간20분 가량 남쪽으로 가면 나온다. 열대해양성 기후에 강렬한 적도의 태양이 1년 내내 내리쬐는 곳이다.특히 태풍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필리핀남단에 위치해 연중 맑고 청명한 날씨 속에 여행을 즐길수 있다.굿모닝트래블의 상품개발을 통해 비로소 국내에알려지기 시작했지만 최근 많은 여행사들이 이곳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굿모닝트래블을 통해 이곳에 오는 신혼여행객들은 일반룸인 ‘사말 하우스’,디럭스룸인 ‘만다야 하우스’,스위트룸인 ‘사말 스위트’ 등 세 가지 객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만다야 하우스는 공간이 넓고 객실 바로 앞에 수영장이 있어서 신혼부부가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데좋다.사말 스위트는 1층엔 거실,2층엔 침실이 배치된 2층짜리 단독 건물이다.여기선 화려하고 아름다운 해변생활의 정취를 맛볼 수 있다.바나나보트,스노클링,호피캣,호핑투어,카누 등 각종 해양스포츠는 무료다.선택에 따라 다이빙이나 제트스키도 즐길 수 있다.리조트 안에 굿모닝트래블소속 직원이 상주,여행객들을 곁에서 보호하고 현지 안내도 해 준다.각종 해양스포츠를 포함한 여행지에서의 활동에 대해 따로 경비를 받지 않아 즐겁고 편한 마음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굿모닝트래블측은 말했다. 98년 12월 설립된 굿모닝트래블은 종합여행사다.신혼여행,패키지관광,단체 맞춤관광 등 국내외 여행의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며 3년여만에 국내 10대 여행사에 들었다.
  • 카운터테너 슬라바 첫 내한공연

    올해 국내 클래식 음악무대를 장식할 첫 유명 해외 연주인은 다소 진기한 가객이다.남성이면서도 여성같은 목소리를구사하는 구소련 출신의 카운터테너 슬라바(본명 비야첼사프 파간 팔리·38). 23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있을 그의 첫 내한 리사이틀은 명상적인 분위기에서한 해를 여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카운터테너는 남성이 가성으로 여성 알토,혹은 메조소프라노 음역의 높은 음을 내는 것이다.정상적인 변성기를 거친남성이 두성(頭聲)훈련을 통해 발성을 한다는 점에서,거세된 남성이 보이소프라노 음색을 유지하는 ‘카스트라토’와는 근본적으로 구별된다.카운터테너는 남성만이 교회 무대에 설 수 있었던 중세때 3부,혹은 4부의 다성부를 구성하기위해 개발됐으며 17세기까지 전성기를 누리다 카스트라토가부상하면서 쇠퇴하게 된다. 현대에 카운터테너가 부활하게 된 것은 1940년 영국의 한작곡가가 성당 합창단에서 우연히 카운터테너 목소리를 발견한 것이 계기가 됐다.바로크 음악의 부흥과 함께 다시 각광을 받게 된 카운터테너는 다양한 창법과 가수의 등장으로 ‘소프라니스트’란 신조어를 만들어 내며 제2전성기를누리고 있다. 슬라바는 극도의 자연스러움 속에서 청명하고 높은 목소리를 내는 가수로 정평이 나 있다.벨로루시아 공화국에서 태어난 그는 국립음악원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하다 노래로 방향을 바꾸었다.거장 레너드 번스타인의 눈에 띄어 재능을꽃피울 기회를 잡는가 싶었으나 번스타인의 타계로 불발됐다.영국 길드홀 음악원 유학을 계기로 런던에 성공적으로데뷔한 그는 95년 ‘아베마리아’만 12곡을 모은 동명의 데뷔앨범이 일본에서 25만장이나 팔리는 히트를 기록했다.이후 이스라엘에 거주하며 프랑스 영국등의 오페라 출연과 CD출반,러시아 피아니스트 보리스 베레조프스키와의 동반연주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슬라바의 노래를 들으면 기이하다는 느낌은 잠깐이고 곧 가슴 속에 파고 들며 영혼이 순화되는 듯한 체험을 하게 된다. 그의 음악이 치유음악으로서도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다.이번 연주에서는 카치니,구노,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 등그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곡들로 전반부를 채우고 후반부엔엔니오 모리코네의 영화음악 등 크로스오버 곡들을 준비하고 있어 그의 또다른 면모가 기대된다.(02)599-5743. 신연숙기자yshin@
  • ‘올해의 스승’ 18명 첫 선정

    교육인적자원부는 13일 올해 교육계를 빛낸 ‘올해의 스승’ 18명을 처음으로 선정,발표했다.수상자들은 내년 5월15일 스승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올해의 스승상은 초·중·고교에서 헌신적으로 교육활동을 펼친 교원 중△교수·학습방법 개선 및 기초학력지도 △학교폭력 예방지도 등 학생 생활지도 및 인성교육 △지역사회 봉사 △선·효행 실천 등 4개 분야에서 뽑았다. 수상자 중에는 허리 디스크를 앓으면서도 장애아 지도에 애써 온 송철수(51)교사,학생들과 함께 꽃동네 봉사활동을 한 정미애(35·여)교사 등도 들어있다. ■수상 교사 명단 △서울 청담고 이철우(47)△서울 신구초등 하도윤(53)△부산정보관광고 윤병길(48)△대구지산초등 정병기(57)△인천인혜학교 이남훈(50)△광주 화정남초등심형희(48·여)△대전 한밭중 강병구(46)△울산 남창고 이채식(60)△경기 청명고 정미애(35·여)△경기 평촌정보산업고 신영순(56)△강원 도계중 이재건(44)△충북 덕성초등 이남덕(40·여)△충남 용남고 김한병(52)△전북 전주서문초등 이석봉(52)△전남 함평실업고 이근형(44)△경북 온혜초등 김승현(49)△경남 사파중 황영수(54)△제주 서귀서초등 송철수(51). 박홍기기자 hkpark@
  • “달마야 놀자” 조폭이 스님이랑 친구됐네

    최근 조폭영화의 폭력성이 사회문제로 떠오르자 제작사 씨네월드의 이준익 대표는 새 영화 ‘달마야 놀자’(감독 박철관)를 두고 “조폭영화가 결코 아니다”라고 애써 강조한 적이 있다.오는 9일 개봉하는 이 영화는 실제로 폭력물은 아니다.별난 캐릭터의 조폭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웠을 뿐 난투극자체를 소재로 삼지는 않았다. 조직간의 주도권 다툼에서 밀린 재규(박신양)일당이 숨어든 곳은 첩첩산중의 암자.평화롭던 절은 불청객들의 기습으로하루아침에 난장판이 될 참이다.일주일만 숨어있을 요량으로 “절을 접수하겠다”며 으름장을 놓는 5명의 조폭들.하지만 스님들도 눈썹 하나 꿈쩍 않는다. 영화의 전체 분위기는 제목 만큼이나 여유있고 낙천적이다. 재규를 말 끝마다 “형님”이라 부르며 어깨힘을 주는 조폭들이지만 위협의 느낌이라곤 어디에도 없다.절을 지키려는혈기왕성한 젊은 스님 넷과 시시콜콜 벌이는 신경전은 오히려 조폭들을 어리벙벙한 순진남으로 돌려놓는다.큰스님(김인문)의 중재로 계속되는 ‘조폭 대 스님’의 기싸움에서 양쪽의 중심축은 재규와 청명스님(정진영).고스톱,1,000배 예불,배구,잠수 등의 게임에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자존심 대결을벌이는 장면장면에는 코미디 영화의 재치와 익살이 골고루담겼다.조폭과 스님의 즐거운 우정쌓기에는 조연들의 돌발코믹연기도 한몫했다.박상면(불곰 역),김수로(왕구라),이문식(대봉스님) 등이 그들. 영화에서 담백한 웃음 이상의 메시지를 건지기는 어렵다.제목만 보고 종교적 성찰을 기대했다면 더더욱 곤란하다.심각한 폭력이 없다 뿐,그런 점에선 ‘신라의 달밤’이나 ‘조폭 마누라’류의 가벼워서 부담없는(?) 코믹물 수준을 뛰어넘진 못한다. 영화의 특장은 엉뚱한 데서 엿보인다.정물화같은 화면이 대목대목 복병처럼 펼쳐지는데,덕분에 ‘사찰영화’의 넉넉한정취가 뭉실뭉실 피어난다.승복차림의 재규가 절집 지붕 꼭대기에 달랑 올라앉아 핸드폰 주파수를 맞추는 모습 등은 꿈인듯 현실인듯 몽롱해지는 탈속(脫俗)의 재미를 안긴다. 현재 영화가의 최대 관심거리.조폭소재의 이 영화가 보란듯 대박 신드롬을 이어갈까.관객의 입맛을 종잡을 수 없으니정답이야 ‘며느리도 모를 일’.하지만 대체적인 시사평가는 ‘조폭 마누라’의 그것을 살짝 웃돈다. [촬영지는 어디?] 이 영화에는 스튜디오 촬영장면이 일절 없다.절경으로 내내 찬사를 쏟아내게 하는 영화속 암자는 경남 김해시 신어산 기슭의 은하사.김수로왕이 세운 고찰이지만,불교건축 전문가들의 자문아래 오상만 미술팀이 개보수까지했다.극중 조폭이 오줌누는 장면을 위해 석탑 하나를 새로세웠는데,벌써부터 불자들에게 명소가 되고 있다는 후문. 황수정기자
  • ‘꿈의 디지털방송’ 26일 첫 전파

    서기 2010년 가을 오전 7시.회사원 A씨의 안방 한쪽 벽면에 울창한 초록색 숲이 펼쳐지며 침대 위로 햇살이 쏟아진다.소쩍새 우는 소리가 실내의 청아한 분위기를 돋운다. ‘오늘 날씨는 좋군.’ 20분여쯤 청명한 날씨를 감상하며 A씨가 세면을 마치면화면 가득히 다양한 아침 메뉴가 펼쳐진다. ‘음.어제 술을 마셨으니 북어국과 미역 무침이 좋겠다. 디저트는 숙취에 좋은 감으로 해야지.’ 보글보글 끓는 된장찌개를 비롯해 금방이라도 튀어나올것 같은 음식 20여가지가 화면 위로 소개된다.A씨는 손가락으로 화면의 음식들 중 몇 가지를 고르고 옷을 입는다.10분 뒤 아침 식사가 배달된다. A씨는 식사를 하면서 최근매입한 주식의 시세와 증권계 동향을 3D 애니메이션으로직접 디자인한 아리따운 아가씨의 설명으로 듣는다. 이처럼 고화질,고음향,쌍방향 응용으로 대표되는 디지털TV의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상파 중에서 초보 수준으로나마 첫 포문을 여는 것은 SBS.오는 26일 ‘특별생방송,HDTV 시대 SBS가 연다’를 시작으로 ‘특집 한국풍경 그섬에 전설같은 사랑이 있었네’,‘특집 한국풍경 그 숨결을 따라’를 HDTV 개국기념으로 특집 편성했다.또 정규 프로그램 중 ‘진실게임’,‘도전 1,000곡’,‘한선교,정은아의 좋은 아침’,‘생방송 행복찾기’,‘생방송 인기가요’등을 디지털 방식으로 제작한다. 한편 KBS 1은 오는 11월 5일부터 본 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한국의 미’,‘HD다큐멘터리’등의 새 프로그램들이 디지털 방식으로 제작돼 전파를 타게되며,기존에 방송되던 ‘TV쇼 진품명품’도 디지털 방식으로 송출된다. MBC는 창사기념일인 12월 2일부터 디지털 방송을 시작한다.‘생방송 음악캠프’,‘전파견문록’,‘가요콘서트’등이 디지털 방식으로 방송될 프로그램이며,스포츠 중계를다수 디지털 방식으로 제작해 정보통신부가 제시한 본방송기준인 주당 10시간을 채운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현재 일반 가정집에는 디지털 방송을 받아 볼 수있는 수신기와 디지털 텔레비전,고음향을 들을 수 있는 5. 1앰프 등이 거의 설치 되어 있지 않아 본 방송이 아무런의미가 없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SBS박영수 기술운용팀 부장은 “방송사가 나서 디지털프로그램을 만들면 자연스럽게 수신기가 보급 될 것”이라면서 “지금 당장은 방송사들이 손해를 보더라도 디지털방송을 꾸준히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송하기자 songha@
  • 2001 길섶에서/ 내리 사랑

    추석 성묘길에서다.산비탈로 접어드는 길섶에 어미 흑염소와 새끼 한 마리가 눈에 띄었다.새끼 염소는 어미의 배에 코를 박고 젖을 먹으며 10㎝쯤 되는 짤막한 꼬리를 무서운 속도로 까불어대고 있었다.새끼가 느끼고 있을법한그 포만감이 초가을 청명한 공기를 통해 그대로 전해왔다. 흑염소 어미와 새끼는 언젠가는 따로 따로 팔려갈 것이다. 그런 운명을 아는지 모르는지,어미는 아무렇지도 않게 새끼에게 젖을 먹여주고 있었다.새끼가 큰 뒤 어미의 사랑을기억이나 할까? 부질없는 생각을 해보다가 정작 필자 자신은 부모님의 은공에 제대로 보답 했는지 돌아보게 됐다.뒤 늦게 가슴을치며 ‘풍수지탄(風樹之嘆)’을 들먹여 봐야 이미 지나간일은 어쩔 수 없다.자식들에게 사랑을 쏟아줌으로써 부모님의 은공에 보답하는 수밖에.나 또한 자식들의 보답을 기대하지 않으니까.그런 생각을 해보다가 혼자 실소했다.‘불효의 변(辯)’은 ‘내리 사랑’ 한 마디면 되는 걸 두고굳이 논리까지 세울 필요가 있겠는가. 장윤환 논설고문
  • 외국인 에세이/ 급속한 변화의 나라 코리아

    2월의 어느날 아침,잠에서 깼을 때다.강한 한기를 느꼈지만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았다.대구로 떠날 준비를 하느라 서둘러야 했고 한국 겨울철의 일상적인 날씨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그런데 집을 떠날 무렵 창가로 잿빛 하늘에서 무척이나 굵은 눈송이가 매섭게 내리고 있는 것이 보였다.마치 “오늘 당신들은 우리를 빗자루와 눈삽으로 쉽게 쓸어버릴 수는 없을 거예요.오늘 서울은 우리의 것입니다”라고 이야기하는 듯… 서울역에서 대구행 기차가 출발하기 전까지 약 한시간 반동안 이 ‘마술사’는 서울을 완전히 장악해 버렸다.그러나 불과 몇시간 뒤 내가 대구에 내렸을 때 그 눈은 온데간데 없고청명한 하늘에 밝은 햇살이 한껏 내리쬐이고 있었다.한국의날씨는 우리의 눈앞에서 끊임없이 그리고 극적으로 변한다. 4월이면 어느날 아침 갑자기 ‘녹색’이 ‘짙은 갈색’을 뒤덮어 버리고 온 도시는 오렌지와 진달래향으로 가득하다.모든 사람들이 그 화사한 색채와 향기 속에서 행복한 축제를여는 듯하다.그러나 몇주 후 그 허니문은 곧 끝난다.‘형형색색의반란’은 모두 시들고 향기는 사라진다. 날씨만큼이나 이곳 한국은 ‘급속한 변화의 나라’다.97년IMF 경제위기 이후 한국은 금새 매년 두자리수 경제성장을이룩하는 국가로 탈바꿈했다.한국인들의 성향도 그런것 같다. 한 일화를 소개하고자 한다.내 서양인 친구중에 한국 여성과 결혼한 친구가 한명 있다.내가 이런 이야기를 하자 그는자신의 결혼담을 말했다.“아내가 처음으로 나를 장인·장모에게 소개했을 때 그들은 거의 기절하는 듯 하셨지.당신들의딸이 외국인과 결혼한다는 것을 정말 참을 수 없어 하셨어. 그러나 막상 결혼을 하고 내가 ‘당신들 손자의 아버지’가되는 순간 모든 것은 완전히 바뀌더군.이제 장인·장모는 나를 친아들처럼 아낀다네.” 지난주 한국 법무장관이 임명된지 43시간만에 경질됐다는 기사가 온 신문을 장식했다.그 기사를 보면서 나는 ‘역시…!’하는 생각이 들었다. 프레드 오한론 주한 英문화원 어학원장
  • 퇴직교원 809명 훈포장·표창(1)

    정부는 삼육대 신계훈(申啓勳) 총장 등 지난 2월말 명예퇴직한 809명의 교원에 대해 재직기간에 따라 훈·포장 및표창장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조근정훈장 △신계훈(삼육대 총장) ◇황조근정훈장 △안남섭(전남대 사대부속고 교감)△이봉희(울산 다운초 교장)△양인승(충남 부여교육장)△최동근(대구가톨릭대 교수)△홍성표(충남대 교수) 이상 5명 ◇홍조근정훈장 △김길창 (대구화원초 교감)△박내욱(평택 비전초 교감)△송수남(안양 신안초 교장)△박경자(수원 산남초 교장)△이규인(춘천 가정초 교감)△이정자(춘천 동춘천초 교감)△김원용(삼척 근덕초 교감)△김태현(천안교육장)△김원태(서산교육장)△윤석재(부여 세도초 교감)△정영권(광양 세풍초 교감)△정병률(순천금당고 교사)△백승목(예천 향석초 교감)△남주수(영양 영양초 교감)△이봉자(창원 유목초교장)△송종목(거창중학교 고제분교장)△이철순(마산고 교감) 이상17명 ◇녹조근정훈장△박영호(서울 대은초 교감)△이영호(서울 구일초 교감)△허봉현(서울 강신초 교감)△김정웅(서울대사대 부속중 교장)△전해진(상명대 사대부속여중 교감)△김영자(부산 서명초 교감)△지영만(부산 브니엘고 교감)△서병동(대구 명덕초 교장)△정두원(대구 시지중 교감)△류춘연(광주 학운중 교감)△정순일(광주 남초 교감)△지성규(대전 동명초 교장)△김민남(포천 영북중 교장)△하정자(이천 설봉초 교감)△안현식(수원 신곡초 교감)△홍종현(춘천 조양초 교감)△우광웅(원주중 교감)△조정부(청주주성중 교감)△강광득(청주 운호고 교장)△정달언(보령교육장)△이순지(공주 보룡초 교장)△이양복(천안 청수초 교감)△정찬봉(영암 도포초 교감)△양춘강(칠곡 석적초 교감)△최현덕(영주중앙고 교장)△장청화(제주 인화초 교감)△송정자(제주동여중 교감)◇옥조근정훈장 △장정란(서울 여의도여고 교감)△김영배(서울공업고 교감)△홍기선(〃 성산초 교감)△김정숙(〃 윤중초 교감)△이미영(서울 서초초 교감)△김창배(〃 신성초 교감)△여순혁(〃 옥수초 교감)△차영민(〃 광신정보산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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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묘·행락인파 ‘산마다 북적’

    식목일이자 한식,청명인 5일 전국적으로 화창한 날씨 속에 나무심기 행사가 다채롭게 열리고 성묘 행렬이 줄을 이었다. 특히 고속도로와 서울 등 대도시 인근 주요 도로들은 성묘 및 나들이 차량들이 몰리면서 이른 아침부터 극심한 지·정체현상을 보였으며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랐다. ◇식목행사=제56회 식목일인 이날 전국에서는 1만5,000여기관·단체의 78만여명이 총 5,826㏊에 590만여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산림청은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 안에서 이한동(李漢東)국무총리와 한갑수(韓甲洙)농림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숲의 명예전당’ 개관식을 가졌다. 명예전당에는 작고한 인물 가운데 국토 녹화에 크게 기여한 박정희(朴正熙)전 대통령과 김이만(金二萬)‘나무 할아버지’,현신규(玄信圭)박사,임종국(林種國)조림가 등 4명의 동판 초상화와 사진 등이 전시된다. 서울시는 고건(高建)시장과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한가운데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주경기장 주변에 조성 중인밀레니엄공원에서 소나무·느티나무·철쭉 등 1만3,000여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96년과 지난해 산불 피해가 난 강원도 고성군은 서울지역 종교인 등과 함께 ‘금강산 가는 길’인 토성면 운봉리∼현내면 명파리 구간에 해송과 이팝나무 3,600여그루를 심었다. 강원도는 지체·시각장애인과 가족,장애인애호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과 함께 춘천댐 부근 도로변에서 산벚나무·산수유·복자기 등 300여그루를 심었다. 대구·인천·대전 등 월드컵 개최 도시들은‘월드컵 성공 개최 기원의 숲 만들기’행사를 가졌다. ◇성묘 및 나들이=한식을 맞아 망우리 및 파주 용미리 공원묘지 등 서울 근교 묘지와 대전 국립현충원,용인 서울공원묘원,광주 망월동 시립묘지 등 전국의 주요 공원묘원들은 성묘객으로 크게 붐볐다. 아울러 군항제가 열리는 경남 진해지역을 비롯,경주·군산 등 벚꽃 명소들과 용인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과천 서울대공원 등 전국의 놀이시설과 유명산 등에는 많은 나들이객이 찾아 봄 정취를 만끽했다.전국종합
  • 장묘문화 의식조사 결과

    자신이 사망할 경우 납골묘에 안치하겠다는 의견이 매장하겠다는 의견보다 2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우리 국민의장묘문화가 매장문화에서 화장 및 납골 안치문화로 급격히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토지행정학회가 4일 청명·한식(5일)을 맞아 국민 819명을 상대로 실시한 ‘21세기 장묘문화 국민의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본인과 부모의 장례방법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느냐’는 물음에 자신이 죽었을 경우 매장하겠다는 의견이 31.9%인 데 비해 화장장이나 납골묘 및 납골당에 안치하겠다는 의견은 63.4%나 됐다.이같은 화장 및 납골 선호도는 지난 83년 25%,96년 37.9% 등에 비해큰 변화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경우에는 매장한다는 의견이 62.1%,화장 및 납골묘에 안치하겠다는 응답이 33.4%로 나타나 부모 세대에 대해서는 전통적인 방법을 원하고 있는것으로 조사됐다. 본인의 경우 가족납골묘가 20.9%,화장하여 산·바다 등에 뿌린다가 15.8%,선산,종·문중묘 안장이 15.7% 순이었으며,부모는 선산,종·문중묘 안장이32.9%,개인묘지 16.1%,공원묘지 11.6%,가족 납골묘 안치 10.8%등 순이었다. 납골 선호도 상승에 따라 문중납골묘 조성 찬성이 67.4%,반대가 12.1%로 조사되는 등 납골묘 조성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그러나 이같은 수치는 최근 주거지 인근에 납골묘 설치를 강력 반대하는 것과는 이율배반적이어서 눈길을끌었다. 장묘업계의 대국민 신뢰도는 낮게 조사됐다.횡포가 심하다는 등 부정적인 응답이 67.7%나 됐고,신뢰할 수 있다는답변은 6.6%에 불과했다. 강동형기자
  • 오늘 나무 590만그루 심는다

    산림청은 5일 식목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5,826㏊에 590만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나무심기 기간’인 지난달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개월간 심는 전체 나무수 4,500만그루(식수 면적 1만8,000여㏊)의 13.1%에 달한다.식목일 행사에는 전국의 1만5,000여 기관 및 단체에서 78만여명이 참가한다. 산림청은 이번 식목일에는 기존에 소나무와 잣나무 등 침엽수를 위주로 심던 것에서 벗어나 고로쇠나무와 황칠나무 등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나무를 많이 심고 ‘내 나무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나무심기에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이번 식목일이 절기상 청명(淸明) 및 한식(寒食)과 겹쳐성묘객에 의한 산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오전에 나무심기 행사를 간소하게 치른 뒤 오후에는 산림공무원을 산불감시에 투입키로 했다. 지난 6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국토 녹화사업은 99년까지 총 400만6,000여㏊의 면적에 104억그루의 나무가 심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현대 봉래호’편으로 금강산 단체관광을 가는 KCC정보통신 임직원 260명은7일 온정리 온정각 휴게소 주변에서 국내산 묘목의 식수행사를 갖는다.시스템통합(SI) 업체인 KCC정보통신이 창사 30주년 기념으로 식목일을 맞아벌이는 행사로 감나무,은행나무,목련,해당화,장미를 1명당 1그루씩 심는다. 김성수기자 sskim@
  • 성묘길 버스 41개노선 연장·증편

    서울시는 청명과 한식인 5일 근교 묘지를 찾는 시민들의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41개 노선 530대를 연장운행하거나증편하기로 했다.서울시는 용미리,벽제,망우리 등 5개 시립묘지와 추모의집에 5일 하루 8만명이 찾을 것으로 보고임시휴게소 15곳,간이화장실 60곳을 묘역 곳곳에 설치하고 구급차 6대와 의료진도 배치하기로 했다. 또 오전 7시∼오후 6시 서울역∼용미리를 오가는 임시버스를 운행하며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망우리묘역 순환도로에서는 이날 하루 일방통행도 실시한다. 김용수기자 dragon@
  • 조계종, 외국인 스님들 집전교육

    28일 오후3시 서울 성북구 안암동 보타사 3층 법당.조계종 중앙승가대가 김포로 이전하기 전 비구니수행관으로 쓰던 이곳에 울려퍼지는 습의(지도스님)의 목소리가 서릿발같다. 지난 27일부터 조계종 교육원이 4일간 일정으로 펼치는외국인 스님 불전의식·집전 교육.조계종 승적을 가진 외국인 스님 40여명 가운데 16명에게 예불·염불수행·발우공양 등 스님으로서 갖춰야 할 자세와 의식을 전통 그대로가르치고 있다. 이스라엘 리투아니아 폴란드 남아공화국 러시아 오스트리아 스위스 방글라데시 미국 인도 네덜란드 등 스님들의 국적은 가지가지.법랍도 출가 2년차부터 10년차(세수 20∼60대)까지 다양하며 비구니 2명을 포함해 모두 한국에서 사미·비구·비구니계를 정식으로 받은 어엿한 승려들이다. 이들이 받는 교육은 행자시절 한번쯤은 배웠고 지금 몸담고 있는 사찰에서 매일 하는 불교의식.그렇지만 여기에서완전히 ‘처음부터 다시’한다.“차수(손을 포개 배위에얹는 자세) 하나라도 흐트러짐이 없어야 합니다.동작 하나하나가 부처님을 대하는 정성인만큼 항상 조심스럽게 행동해야 합니다.” 본격적인 예불교육이 시작되면서 긴장한 탓인지 여기저기불거지는 스님들의 실수연발에 습의의 불호령이 이어진다. 절하면서 뒷 스님의 목탁과 요령을 발로 차는가 하면 제가사자락을 밟고 넘어져 야단맞기 일쑤다.이어서 발우공양시간.각각 발우를 꺼내놓고 공양법 배우기에 신경을 곤두세운다.“먹는 것만도 죄스러운 일입니다.소리내서도 안되고 밥알 하나 국 한방울도 흘려선 안됩니다” 습의의 지적이 계속되지만 발우 부딪는 소리며 수저 떨구기 등 실수만발이다. 교육이 끝나면 이들은 누구 도움없이도 예불이며 법회를보란듯이 진행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된다.그래서인지매일 오후 교육이 끝난 뒤 인근 개운사 저녁예불 참석 때는 그곳 스님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쫓는 눈초리들이 심상치 않다. 미국 워싱턴주립대와 오하이오주립대에서 심리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지난 93년 서울 개포동 금강선원에서 출가,통도사에서 비구계를 받았다는 청명 스님은 “교육이 엄하지만 이젠 한국 스님들 앞에서도 어엿하게의식을 해낼 수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흡족해했다.숭산스님의 영향을 받아 98년 출가했다는 이스라엘 텔아비브 출신 타미르마사스 스님은 “선(禪)을 배우기 위해 아시아 곳곳을 다닌 끝에 한국에 정착했다”며 “나 자신을 다잡을 수 있는좋은 체험”이라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imus@
  • 월간 ‘민족21’ 창간 화제

    ‘남북이 함께 만들고,함께 읽는’잡지가 최근 창간돼 화제다.불과 몇년전만 해도 상상도 못할 일이다.지난 17일창간호를 선보인 이 잡지의 제호는 월간 ‘민족21’.종래의 북한 관련 잡지가 대개 관변에서 나온 학술용이었다면‘민족21’은 일반인들을 상대로 한 점이 다르다.남북관계,통일문제,민족·역사문제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룰 예정이다. 잡지의 발행인은 최근 상지대 총장으로 부임한 강만길 전고려대 명예교수. 편집장은 진보적인 시사지 ‘월간 말’의 기자출신으로 지난해 대한매일에서 객원기자로도 활동한 신준영씨다.신편집장은 6차례 방북취재를 한 바 있으며,북한 내에 광범위한 취재인맥을 가진 북한전문기자로 정평이 난 인물이다. “지난해 6·15 공동선언의 정신에 따라 ‘남북화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7,000만 겨레의 마음을 이어경의선처럼 교류의 다리가 되겠습니다.통일에 앞서 남북이함께하는 민족정론지가 하나쯤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신편집장은 남북 기사교류 문제와 관련,“북한의 대표적시사종합지인 ‘민족대단결’(계간)과 정식으로 기사교류문제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며 “두달에 한번 정도 방북취재를 하거나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기관지 ‘조선신보’평양지국 특파원들의 현지 취재 기사를 실을 계획”이라고 말했다.창간호에는 조선신보 김지영(35)평양특파원의 기사를 선보였다. 그동안 한정적으로 남북간에 매체 반입·반출이 있어 왔으나 ‘민족21’은 공개적으로 북한에 보낼 계획이다.신편집장은 “매달 ‘민족21’을 평양으로 배달하기로 해 이미통일부에 창간호의 ‘대북 물자반출 허가’를 신청해 놓은 상태”라며 “앞으로 ‘민족21’은 남의 ‘국민’과 북의 ‘인민’이 함께 읽는 명실상부한 민족언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북으로 배달할 잡지 양과 관련,박충열 대표이사는 “대북 물자 반출은 통일부의 허가 사항이어서 아직 반출량을 말할 입장이 아니다”며 “그러나 당국의 허가가 나는대로 매월 허가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족21’은 편집장을 포함,기자 6명(취재4,사진1)으로시작했다.그러나 이들 주위에는 북한전문가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세계 최초로 북한 김정일 위원장을 단독 인터뷰한재미언론인 문명자씨가 고문으로,강정구 동국대 교수,손장래 현대모비스 상임고문(민화협 상임공동의장·전 말레이시아 대사),김자동 전 민족일보 기자,김용태 민예총 사무총장 등이 지도위원으로,도진순 창원대 교수,한홍구 성공회대 교수 등이 편집기획위원으로 참여했다. ‘민족21’의 창간자금은 통일운동가이자 한학자인 고 임창순의 유지에 따라 설립된 청명문화재단(이사장 강만길)이 후원하고 386세대 기업인들이 십시일반으로 보태 마련했다. 정운현기자 jwh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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