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청량리역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67
  • 동대문구, 불법 노점 정비에 기초자치단체 최초 특사경 7명 투입

    동대문구, 불법 노점 정비에 기초자치단체 최초 특사경 7명 투입

    서울 동대문구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거리가게 단속에 대규모 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이날 동대문구청에서 ‘가로환경정비 특별사법경찰 발대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구 직원들은 거리가게를 단속하는 데 큰 제약을 받아왔다. 청량리 주변인 왕산로, 고산자로, 홍릉로 일대에 260여개소의 노점에 점검을 나가도 노점상의 인적사항을 확보할 수 있는 권한이 없었다. 이로 인해 도로법에서 정한 후속업무도 수행할 수 없었다. 구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서울북부지검에 관련 법률에 따라 구 직원(건설관리과) 7명을 특별사법경찰로 지명해 줄 것을 요청했고 최근 받아들여졌다. 이에 따라 구는 특별사법경찰을 현장에 투입해 청량리역~제기동역 일대 노점(상) 도로법 위반 건에 대한 수사와 ‘2022년 거리가게 실태조사’를 병행해 실시하기로 했다. 관련 법령에 따라 신규로 노점을 만드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특별사법경찰로 지명된 직원들에 “‘쾌적하게! 안전하게! 투명하게!’ 민선8기 슬로건에 따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주길 바라며 동대문의 새로운 미래를 앞당긴다는 사명감으로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해 법집행을 하면서도 노점상의 인권보호를 위해서도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야외서 언제 마스크 쓸지 눈치 안 봐도 돼 편해”

    “야외서 언제 마스크 쓸지 눈치 안 봐도 돼 편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1년 5개월 만에 전면 폐지된 첫날인 26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에서는 곳곳에서 마스크를 벗은 학생들이 축제 분위기를 즐기고 있었다. 야외 벤치와 계단에 삼삼오오 모여 푸드트럭에서 사 온 닭꼬치와 핫도그를 나눠 먹는가 하면 양 볼에 페이스페인팅으로 학교 캐릭터인 ‘눈송이’를 그려 넣고 셀카를 찍기도 했다. 허나영(20·응용물리학과 1학년)씨는 “친구와 함께 눈치 보지 않고 크레페를 먹으며 대화를 나눌 수 있어 편하고 신이 난다”고 말했다. 50인 이상 집회와 행사, 스포츠 경기장 등에서도 시민들은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됐다는 소식에 반가워하면서도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승강장이 야외에 있는 청량리역에서도 시민들은 전철에서 내리자마자 갑갑했다는 듯 마스크를 벗거나 맨 얼굴로 편하게 화장을 고쳤다. 이희종(73)씨는 “마스크를 쓰면 숨이 차서 그동안 마스크를 언제쯤 벗을 수 있을지 기다렸는데 야외에서라도 편히 벗을 수 있어 다행”이라면서 “앞으로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전날 뚝섬 한강공원을 다녀왔다는 대학생 이은서(21)씨는 “공원을 찾은 많은 사람이 마스크를 벗고 있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야외에서 언제 마스크를 써야 할 지 몰라 눈치를 봤었는데 이젠 밖에선 벗고 안에선 쓰도록 명쾌하게 구분이 돼 오히려 편해졌다”고 반겼다. 3학년 학생의 ‘운동의날’ 행사가 열린 동작구 중앙대사범대학부속초등학교에서도 마스크를 벗은 아이를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었다.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입학했던 이들 학생은 입학 순간부터 줄곧 마스크를 써 왔다. 지난 23일부터 학년별 가을운동회를 진행 중인 이 학교는 마스크 착용 여부를 학생 자율에 맡겼는데 이날 전체 3학년생의 절반가량이 마스크를 벗고 운동회를 즐겼다. 안병덕 중대부초 교감은 “‘아직 불안하다’며 마스크를 착용하는 학생도 있었지만 아이들이 지난해보다 훨씬 더 즐기는 것 같아 학교도 활기를 되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 실외마스크 해제 첫날···“곧 실내에서도 벗을 수 있길” 시민들 활짝

    실외마스크 해제 첫날···“곧 실내에서도 벗을 수 있길” 시민들 활짝

    1년 5개월 만 실외 마스크 자율화‘노마스크’ 축제에 가을 운동회도 활기실외 지하철 역에서도 마스크 벗어“마스크 착용 기준 헷갈렸는데 반가워”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1년 5개월 만에 전면 폐지된 첫날인 26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에서는 곳곳에서 마스크를 벗은 학생들이 축제 분위기를 즐기고 있었다. 야외 벤치와 계단에 삼삼오오 모여 푸드트럭에서 사온 닭꼬치와 핫도그를 나눠 먹는가 하면 양 볼에 페이스페인팅으로 학교 캐릭터인 눈송이를 그려넣고 셀카를 찍기도 했다. 허나영(20·응용물리학과 1학년)씨는 “친구와 함께 눈치보지 않고 크레페를 먹으며 대화를 나눌 수 있어 편하고 신이 난다”고 말했다. 50인 이상 집회와 행사, 스포츠 경기장 등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됐다는 소식에 반가워하면서도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승강장이 야외에 있는 청량리역에서도 시민들은 전철에서 내리자마자 갑갑했다는 듯 마스크를 벗거나 맨 얼굴로 편하게 화장을 고쳤다. 이희종(73)씨는 “나이가 있어 마스크를 쓰면 숨이 차서 그동안 마스크를 언제쯤 벗을 수 있을지 기다렸는데 야외에서라도 편히 벗을 수 있어 다행”이라면서 “코로나19에 집단면역이 생기고 감기만큼 증상이 가벼워지면 앞으로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전날 뚝섬 한강공원을 다녀왔다는 대학생 이은서(21)씨는 “그동안 50인 이상 행사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였는데도 공원을 찾은 많은 사람이 마스크를 벗고 있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야외에서 언제 마스크를 써야할 지 몰라 눈치를 봤었는데 이젠 밖에선 벗고 안에선 쓰도록 명쾌하게 구분이 돼 오히려 편해졌다”고 반겼다. 3학년 학생의 ‘운동의날’ 행사가 열린 동작구 중앙대사범대학부속초등학교에서도 마스크를 벗은 아이를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었다.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입학했던 이들 학생은 입학 순간부터 줄곧 마스크를 써 왔다. 지난 23일부터 학년별 가을운동회를 진행 중인 이 학교는 마스크 착용 여부를 학생 자율에 맡겼는데 이날 전체 3학년생의 절반가량이 마스크를 벗고 운동회를 즐겼다. 안병덕 중대부초 교감은 “재작년에는 코로나19로 체육 행사를 전혀 못 했고 지난해엔 학년별로 나눠 열었는데 올해는 마침 정부의 야외 마스크 해제 지침날과 겹쳐 마스크 착용을 자율에 맡기고 행사를 열었다”며 “‘아직 불안하다’며 마스크를 착용하는 학생도 있었지만 아이들이 지난해보다 훨씬 더 즐기는 것 같아 학교도 활기를 되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 “중국 간 아들과 첫 무료 영상통화에 눈물”…어르신 디지털 교육하는 서울디지털재단

    “중국 간 아들과 첫 무료 영상통화에 눈물”…어르신 디지털 교육하는 서울디지털재단

    “스마트폰이 있지만 자판 입력이 익숙하지 않으신 어르신에게 입력 방법을 알려드리고 아드님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는 걸 도와드렸어요. 아드님에게 사랑한다는 답장을 받으시고 눈물을 흘리시던 어르신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나요.(이경희 노원평생학습관 디지털 강사) 추석 명절이지만 적지 않은 고령층들은 가족과 만나지 못하거나 소통하지 못하고 외로운 연휴를 보낸다. 특히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의 경우 스마트기기가 있어도 가족과 연락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9일 서울디지털재단은 어르신들이 디지털교육을 통해 새롭게 주변과 소통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양천구 신월동 밝은내어르신복지센터에서 디지털 교육을 받은 A(69·여)씨는 3년간 사업차 중국에 머물고 있는 아들과 제대로 통화를 하지 못한다고 했다. 국제전화요금을 낼 형편이 안됐기 때문이다. 이 센터의 양해순 강사는 A씨에게 무료 와이파이 연결과 영상통화 방법을 알려드렸다. A씨는 아들과 영상통화를 한 뒤 ”코로나로 아들이 걱정돼도 통화 요금 때문에 연락도 못했는데 이렇게 쉽게 얼굴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는줄 몰랐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강원도 원주가 고향인 B(72)씨는 대중교통 이용 방법을 제대로 몰라 돈의동에서 청량리역가지 걸어가 창구에서 예매를 해 왔다. 서울특별시립돈의동쪽방상담소에서 코레일 애플리케이션 사용 방법을 배운 B씨는 ”이제는 직접 걸어가지 않아도 기차표를 살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는 문자를 보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IT 전문 역량을 갖춘 55세 이상의 강사가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생활문해교육 프로그램인 ‘어디나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어디나지원단이란 ‘어르신 디지털 나들이’의 약자로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현장에서 1대 1 맞춤형 교육을 하거나 유튜브나 IPTV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도 진행한다. 2022년 8월 기준 470명의 강사를 양성했고, 1만 9305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서울디지털재단 관계자는 ”생각보다 주변의 많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아 불편함을 그대로 안은채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향후 어디나지원단 플랫폼을 더 확대해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가위 훈훈한 서울… 22만 가구에 위문금·쪽방촌엔 특식

    한가위 훈훈한 서울… 22만 가구에 위문금·쪽방촌엔 특식

    서울시가 다가오는 추석 기간 중 소외받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한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명절인 이번 추석에 방역·의료 체계 중심 대응을 전제로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시내 기초생활수급 약 21만 8000가구에 가구당 3만원씩 위문금을 지급한다. 대상 가구는 지난해 대비 1만 7000가구가 늘었다.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거동 불편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3만 5728명에게는 연휴 전후로 전화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연락이 되지 않을 경우 가정 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한다. 시설에 거주하거나 거리에서 노숙을 하는 이들에겐 생활시설 31곳과 이용시설 7곳에서 하루 세 끼를 제공하고 쪽방촌 주민들에겐 명절 특식을 지원한다. 또 외부 활동 없이 지내는 사회적 고립가구 3만 6000가구에 대해서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약자와의 동행’을 표방하는 서울시는 이웃과 함께 시민 모두가 따뜻한 추석을 향유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시는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 중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운행을 새벽까지 연장한다. 지하철은 귀경객이 집중되는 추석 당일(10일)과 다음날(11일)에 평소보다 2시간 연장해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운행한다. 같은 날 기차역 5곳(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 청량리역, 수서역)과 버스터미널 4곳(서울고속버스터미널·센트럴시티, 동서울, 남부, 상봉터미널)을 경유하는 130개 노선의 시내버스도 오전 2시까지 운행한다.
  • 강원도 맞아? 청량리역까지 불과 40분대

    강원도 맞아? 청량리역까지 불과 40분대

    현대건설이 강원 원주시에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를 분양한다. 13개 동 전용면적 84~136㎡ 총 97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판상형과 타워형을 고루 구성했으며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단지는 원도심 무실지구 및 신도심 원주혁신도시가 모두 가까운 곳에 위치한다. 덕분에 두 생활권역의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등이 있는 단관택지 상권이 가깝고, 원주의료원, 중앙도서관 등도 인근에 있다. 인근 원주역에서 KTX를 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약 4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모든 타입에 현관 창고를 제공하고 평형에 따라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배치했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도서관 등으로 구성되는 넓은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분양… 무실지구·원주혁신도시 중심 입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분양… 무실지구·원주혁신도시 중심 입지

    현대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1361-8번지 일원에 아파트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8층의 13개동, 전용면적 84~136㎡ 총 975가구 규모로, 타입별 가구 수는 ▲84㎡A 244가구 ▲84㎡B 356가구 ▲115㎡A 217가구 ▲115㎡B 31가구 ▲136㎡ 127가구다. 판상형과 타워형이 고루 구성됐으며 남측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됐다. 이곳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원주시 및 강원도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최대 70%까지 적용되며,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생활편의시설이 형성된 원도심 무실지구와 조성 완성 단계에 접어든 원주혁신도시의 사이에 있어 두 생활권역의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원주혁신도시에 지어지는 동권역 복합혁신센터는 올해 준공을 목표로 지난해 1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스쿼시장 등 체육시설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무실동에 들어서는 남권역 복합체육센터가 올해 준공 예정이고, 원주기업도시의 서권역 복합체육센터와 태장동의 북권역 복합체육센터는 각각 2023년, 2025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이 있는 단관택지 상권이 가깝고 원주의료원, 중앙도서관, 치악예술관 등이 인근에 있다. 교통으로는 인근에 있는 원주역에서 KTX를 통해 청량리역까지 약 40분대에 접근할 수 있고 남원주IC를 통해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배후수요도 있다. 원주혁신도시 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한국관광공사 등 13개 공공기관이 있다. 태장농공단지, 동화산업단지, 첨단의료기기테크노타워 등의 의료기기산업 종사자와 문막일반산업단지, 우산일반산업단지 등의 산단·농단 종사자도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설계에도 신경 썼다. 중·대형 위주 평면 구성에 최대 4베이(Bay)·4룸(Room)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더했다. 모든 타입에는 현관 창고를 제공하고 평형에 따라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파우더룸 등을 배치했다. ‘ㄱ’자‘, ‘ㄷ’자 형태의 주방을 만들어 동선을 최적화했다. 이 외에도 주방 벽의 도기질타일, 확장 시 상판의 엔지니어드스톤, 침실의 반침장 등 마감재와 수납공간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유상옵션으로는 평면선택제가 있다.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단지 곳곳에 다양한 조경이 꾸며지며 ‘H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과 클럽하우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상상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되는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1721-2·3에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관설동 일대는 약 5000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으로 지역 위상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특히 주변으로 다양한 교통 호재가 이어져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고 계약 즉시 전매도 가능해 많은 광역 수요자들이 분양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자치광장] 모든 현안은 구민에게 답을 구하겠다/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

    [자치광장] 모든 현안은 구민에게 답을 구하겠다/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

    과거 동대문구는 교통의 중심지이며, 서울의 대표적인 부도심 지역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교통의 중심지라는 타이틀이 무색할뿐더러 구도심이란 오명으로 주거환경도 좋지 않다는 평가다. 동대문구를 바꾸기 위해선 청량리의 변화가 핵심이다. 동대문구를 ‘미래발전도시, 서울의 새로운 선도 도시’로 만들기 위해 청량리를 중심으로 바꿔 나갈 계획이다. 첫째, 청량리역 일대를 교통·상업·업무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것이다. 미주상가, 왕산로 전면부 등 특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상업지구 형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청량리역 주변 대규모 부지를 활용한 핵심거점 복합개발을 위한 선제적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 둘째, 연구소·대학·병원이 집적된 홍릉 일대에 바이오의료 산업 관련 창업, 벤처기업 및 연구시설 지원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동북권 관광 개발을 통해 풍물시장과 약령시장 일대의 시장 상권을 살리겠다. 셋째, 재개발·재건축 사업도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청량리동 19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되며 빠르게 정비될 수 있는 첫 단추를 꿰게 됐다. 이 일대는 2009년 재개발 사업지로 선정돼 정비사업 요건을 충족했지만 2013년 재정비사업지에서 해제돼 재개발이 정체됐다. 서울시 계획대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된다면 주거환경 개선과 주택 공급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계획을 바탕으로 과거 교통, 상업, 문화의 중심지였던 청량리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물론 먼저 풀어야 할 산적한 과제들이 있다. 불법노점과 거리가게 및 무료급식소 ‘밥퍼’로 인한 불안감 해소 문제다. 현재 청량리를 보고 있으니 18세기 프랑스혁명이 일으킨 거센 ‘격변’과 ‘위기’를 담고 있는 고전소설 찰스 디킨스의 ‘두 도시 이야기’가 오버랩되는 불편한 현상을 느꼈다. 발전되고 풍요로워진 도시 아래 가려진 그늘이 18세기와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청량리를 모두가 더불어 잘살 수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이다. 거리가게 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 시민 단체, 전문가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엄격한 관리체계를 구축해 정비해 나갈 것이고 ‘밥퍼’ 주변 환경정비를 위해 주변 순찰 강화, 배식시간 중 안심보안관 운영 등으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다. 나아가 민선 8기 동안 수많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구민의 생각과 뜻을 집약해 정한 ‘쾌적한 환경, 안전한 터전, 투명한 행정’ 구정 운영방침에 맞춰 구민에게 묻고 답을 찾아 ‘행복을 여는 동대문’을 위해 뚜벅뚜벅 나아갈 것이다.
  • 철도공사·밥퍼 ‘조형물 대치’

    철도공사·밥퍼 ‘조형물 대치’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굴다리 지하차도에 설치된 ‘밥퍼나눔운동본부’(밥퍼) 조형물을 두고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조형물이 노후화돼 위험하다며 긴급 철거를 요구했지만, 밥퍼 측은 철거할 계획이 없다며 맞섰다. 1일 한국철도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한국철도는 밥퍼를 운영하는 다일복지재단에 ‘답십리 굴다리 지하차도 조형물의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조형물의 전도가 진행돼 아래를 통과하는 차량에 대한 중대재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밥퍼는 1988년 청량리역 광장에서 라면을 끓이면서 시작된 무료급식소 사업이다. 끼니를 걱정하는 어르신 등 이웃들을 위해 급식을 제공한다. 문제가 된 조형물은 밥퍼를 알리는 시설물이다. 가로 3m, 세로 8.6m의 나무 모양 조형물이 철도부지 담장 양쪽에 총 2개 설치돼 있다. 전농동 방향은 2008년, 청량리 방향은 2014년에 설치됐다. 한국철도는 지난해 현장 점검을 통해 전도 우려를 감지하고 철거 요청 공문을 보냈지만 반년이 지난 현재까지 아무런 조치가 없어 사고 위험이 크다고 설명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블록 담에 철사를 묶어 조형물을 고정해 놨는데,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블록에도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며 “바람이 심하게 불어 혹시라도 조형물이 도로를 지나는 차를 덮칠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밥퍼 측은 해당 조형물이 나눔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역사적인 자료라며 철거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 최홍 밥퍼 사무총장은 “오랜 시간 동안 청량리에서 밥을 퍼 드리고 있는데, 이런 나눔의 정신은 보존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조형물이 노후화됐으면 수리를 하면 될 일이지 없애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밥퍼는 답십리 굴다리 일대를 ‘청량리 나눔의 거리’로 지정하자고 동대문구청에 제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구청은 조형물 자진 철거가 이뤄지지 않으면 시정명령 후 이행강제금 부과, 행정대집행 철거 등 행정처분 절차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 조합-교회 갈등 봉합… 청량리 전농구역에 1122가구 아파트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일대에 최고 높이 48층, 1122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제5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청량리 재정비촉진지구 내 동대문구 전농동 494 일대 전농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전농구역은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500m 거리에 있는 지역으로 2만 8202㎡ 면적으로 조성된다. 이 지역은 주민센터 부지 변경, 종교시설 이전 등으로 갈등을 빚었던 곳이다. 동대문구 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조합과 교회가 합의점을 찾으면서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게 됐다. 변경안은 전농1동주민센터 부지를 구역 내로 편입해 센터 부지에 종교시설을 조성하고, 전농1동주민센터는 기부채납을 통해 서울시립대로변 건축물 1·2층에 만들도록 했다. 시는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전농1동주민센터와 우리동네키움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북측의 공원과 서울시립대로에 가깝게 배치토록 했다. 전농구역에는 총 4개 동, 최고 높이 48층에 총 1122가구(공공주택 190가구 포함)의 공동주택이 들어서게 된다.
  • “홍대거리 왜 가요? 이젠 청량리!… 청춘들 위한 큰 문 여는 동대문”[민선8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홍대거리 왜 가요? 이젠 청량리!… 청춘들 위한 큰 문 여는 동대문”[민선8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쾌적한 도시, 안전한 터전, 투명한 행정을 구정 운영 3대 방침으로 정했습니다. 서울 동대문구의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든 현안에 대해 주민들에게 묻고 주민들에게 답하겠습니다.” 이필형 신임 동대문구청장은 변화를 원한 주민들의 뜻에 따라 쾌적하고 안전하며 투명한 동대문구를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량리역 복합개발, 홍릉 바이오 의료 특구 활성화, 패션 봉제 산업 육성 등 공약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28년간 국가정보원에서 근무한 뒤 정치권에 입문해 여의도연구원 어젠다위원장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구청장으로서는 조금 독특한 경력이지만 어렸을 때부터 동대문구에 살며 답십리초등학교와 전농중학교를 나온 토박이다. 이 구청장은 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당선 인사를 다녀 보니 주민들이 ‘잘해라’라는 말씀을 정말 많이 해 주셨다”며 “주민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듣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구청장은 청량리 일대를 서울 동북권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제기동·청량리 개발 로드맵을 통해 이 일대를 교통, 상업, 문화의 중심지로 키우고 젊은이들이 모이는 동대문구를 만들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등 주변에 대학이 많다”며 “홍대거리처럼 젊은이들이 모일 수 있는 ‘청량리 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먹거리, 볼거리, 이야깃거리가 있는 거리를 만들어 청량리를 새롭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젊은이들이 신촌이나 홍대에 가지 않고도 청량리에서 더욱 즐겁게 놀 수 있도록 청량리를 동북권 대학들의 놀이터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패션 봉제 산업 육성도 주요 공약이다. 이 구청장은 “동대문구의 세수 상황을 살펴보며 고민을 많이 했다”며 “현재 동대문구 세수 중 약 30%를 차지하는 게 봉제 산업인데, 부가가치를 높여서 40%까지 만드는 게 목표”라고 했다. 그러면서 “선거 운동을 하며 봉제 상가를 방문하니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분들이 많았다”며 “짧은 시간에 봉제 선진화와 고급화를 이루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구청 조직 개편을 통해 패션 봉제 산업 담당 과를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구청 조직 개편은 앞으로 2~3개월 동안 지켜보며 상태를 진단한 뒤 오는 9월쯤 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구청 안에 ‘어르신장애인복지과’라는 부서가 있는데, 연관성이 크지 않은 어르신·장애인 두 분야를 같은 과에서 담당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런 부분은 찾아서 개선하고 특정 국이나 과에 일이 몰리지 않게 조직을 바꾸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구청장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기동 일대 전통시장 내 주차장 확보 등 시설 현대화 사업이 시급하다”며 “현재 공석인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이나 올 연말 계약이 끝나는 동대문구 금고의 지정 문제 등도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주요 현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민의 뜻이 곧 현안에 대한 답일 것”이라며 “주민과 함께 현안을 풀어 나가겠다”고 했다. 이 구청장은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시너지 효과’도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그는 “오 시장도 동대문구에서 살았던 적이 있는 만큼 함께 동대문구의 변화를 만드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서울시와 협의해 서울풍물시장, 약령시장, 경동시장 등을 관광벨트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는 “서울 동북권 체험 관광벨트를 조성해 지역 상권 활성화가 가능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10월쯤에는 ‘동대문을 걷다’라는 제목으로 책을 낼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백두대간 도보여행 에세이인 ‘숨결이 나를 이끌고 갔다’ 등 네 권의 책을 낸 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구청장 출마 결심에 앞서 동대문구 전 지역의 대로변부터 골목골목까지 걸으며 느낀 점이 많았다”며 “임기 시작으로 바쁠 테지만 짬을 내 동대문구를 변화시키겠다는 다짐을 글로 남기려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청장이 되기 전 기록과 임기를 시작하면서 느낀 점을 함께 담을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 강릉선 KTX-이음 주말 무정차 운행

    한국철도공사는 강릉선 KTX-이음과 일부 열차의 운행을 오는 31일부터 조정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량리∼강릉 간 KTX-이음 4회를 주말에만 무정차로 시범 운영한다. 무정차 열차 중 2회는 신설되고, 2회는 기존 운행 열차를 주말에만 무정차로 변경해 운영한다. 무정차로 운행하면 해당 열차의 서울∼강릉 간 소요 시간은 2시간에서 1시간 40분, 청량리역에서는 1시간 20분으로 줄어든다. 무정차 운행은 강릉선 이용객의 대부분이 수도권의 주말 관광수요인 점을 고려한 것이다. 덕소역에는 강릉선 KTX-이음이 주말 4회 신규 정차한다. 이와 함께 중앙선(청량리∼제천) 고속화 효과를 태백선 지역에도 확대하기 위해 청량리∼동해 간 무궁화호 중 주말 2회를 제천∼동해로 조정, KTX와 환승 체계를 구축했다. 고속열차로 환승하면 무궁화호만 이용할 때보다 이동시간이 최대 35분 단축된다. 일반열차의 셔틀 운행을 통한 준고속열차와의 연계 강화를 초점에 둔 조치다
  • 1호선 남영역서 60대 남성 사망 사고…열차 1시간 지연(종합)

    1호선 남영역서 60대 남성 사망 사고…열차 1시간 지연(종합)

    서울 지하철 1호선 남영역에서 60대 남성이 열차와 충돌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용산소방서는 이날 오전 6시 36분쯤 용산역과 남영역 사이를 운행하던 열차에 60대 남성이 뛰어들어 숨졌다고 밝혔다. 열차는 용산역을 출발해 남영역으로 들어가던 중이었고, 이 남성은 남영역 인근 선로에 있다 열차에 치여 현장에서 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1000여명은 조치 완료 전까지 객실에서 대기하다 인근 용산역까지 도보로 이동했다. 경찰은 현재 사망자의 신원을 파악 중이다. 해당 구간은 사람이 지나다니는 곳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코레일은 숨진 남성이 어떻게 이 구간에 들어간 것인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인원 25명과 차량 7대를 출동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사고로 남영역에서 청량리역까지 상행선 열차 운행이 1시간 가까이 중단됐다가 7시 32분쯤부터 정상 운행되고 있다.
  • [속보] 1호선 남영역 사망 사고…청량리 상행선 열차 지연

    [속보] 1호선 남영역 사망 사고…청량리 상행선 열차 지연

    서울 지하철 1호선 남영역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해 상행선 일부 운행이 지연됐다. 13일 한국철도공사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용산소방서는 이날 오전 6시 36분쯤 용산역과 남영역간 지하철 운행 중 한 시민이 열차와 충돌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사고 당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1000여명은 현재 조치 완료시까지 객실에서 대기 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1호선 남영역부터 지하 청량리역까지 상행선 열차는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현재 1호선 운행이 지체되고 있으며 일부 구간은 무정차로 운행되고 있다. 공사는 이 구간 열차는 경원선을 이용해 우회 수송할 예정이다. 소방은 인원 25명과 차량 7대를 출동시켜 현재 사고를 수습 중이다.
  • “김포공항 이전” 이재명에 이준석 “돈키호테냐, 콩가루 맞네”

    “김포공항 이전” 이재명에 이준석 “돈키호테냐, 콩가루 맞네”

    “김포공항에 신도시? 인천 부동산 폭락할 것”“김포공항 이전, 제주관광에 악영향 미칠 것”李 “이재명 ‘김포이전·제주 해저터널’ 구상, 논리도 없고 민주 후보에 민폐끼치는 주장”이재명 “갈라치기 조작선동 그만하라” 반박국민의힘은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이틀 앞둔 30일 국회의원 선거에 인천 계양을 후보로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의 김포공항 이전 공약을 막판 쟁점으로 부각하며 맹공을 퍼부었다. 특히 국민의힘은 김포공항을 이전했을 경우 관광객 급감 우려가 일고 있는 제주도에서 규탄 서명운동을 벌이는 한편, 민주당 내부의 미묘한 파장을 자극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 후보에게 “제발 좀 돈키호테처럼 혼자 다른 말 말고 (민주당) 제주도당이랑 상의라고 해라”며 이 후보의 의견으로 당론을 정하지 못하는 민주당 내부를 겨냥해 “콩가루가 맞다”고 조소했다. 이준석, 민주당 ‘막말’ 비판에“콩가루가 더 세분된 것 같다” 이날 이준석 대표는 경기 남부권 기초단체장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제가 콩가루 같다고 표현했더니 민주당에서 막말이라고 한다”면서 “콩가루가 맞다, 오늘은 콩가루가 더 세분된 것 같다”고 날을 세웠다. 앞서 이 대표가 민주당이 김포공항 이전 공약과 관련한 당론을 정하지 못한 것들 빗대어 ‘콩가루’라고 비판한 데 대해 민주당이 ‘막말’이라며 맞받아친 것을 꼬집은 것이다. 이 대표는 이어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께서는 주민들이 원하지 않으면 추진할 수 없다고 후퇴하는 모습까지 보였다”면서 “그래서 이재명만 남고 고립된거 아닌가, 더 일 커지기 전에 본인의 부족함 인지하고 사과하는 것이 어떤가”라고 밝혔다. 송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기자회견에서 논란을 빚고 있는 김포공항 이전 공약과 관련해 추진 의사를 밝히면서도 “제주도민과의 합의 없이는 추진될 수 없다”면서 “중앙정부 동의도 필수적이고, 오영훈 제주지사 후보가 당선된다면 함께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준석 “이재명 혼자 돈키호테처럼 당에서 다른 말 말고 상의라도 해라”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 후보가 대선 당시인 지난 1월 김포공항 이전과 제주 해저터널 구상을 밝힌 기사를 공유하며 “논리적으로 맞지도 않고 전혀 내용 없는 이야기를 민주당 다른 후보에게 폐를 끼쳐가면서까지 하는 이유는 뭔가 노리는 게 있는 건지 궁금하다”고 적었다. 특히 1000조원으로 추산되는 자금 조달을 국민들에게 가상자산을 발급해 진행한다는 점을 꼬집으며 “1000조 코인은 또 뭘까요. 땅하고 이재명 하면 국민들이 자연적으로 드는 생각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선 내내 이슈가 됐던 이 후보의 성남시장과 경기지사 재임시절 벌어진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특혜 의혹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 다른 페이스북 글에서 “김포공항에 신도시를 지어서 20만호를 공급하겠다는 이 후보의 생각이 실현되기라도 한다면 정작 인천에 자가주택을 보유하신 분들은 부동산 가격 폭락을 경험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포공항 대신 인천공항에서 제주도 가면 제주 관광에 악영향 맞다”라면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이야기가 아니라 민주당 제주도당 입장이다. 제발 좀 당에서 혼자 돈키호테같이 다른 말 하지 마시고 제주도당이랑 상의라도 하고 말씀하세요”라고 적었다.제주서 ‘김포공항 이전’ 규탄 서명운동“이재명, 대선 땐 ‘김포공항’ 서울 강서구자산이라더니 인천 계양선 없앤단다” 제주를 찾은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은 제주시청 앞에서 시민들과 만나 ‘김포공항 이전 폐지 규탄 서명 운동’을 열었다. 김 선대위원장은 이 후보를 언급하며 “이분은 지난 대선때는 김포공항 이전을 대선 공약으로 채택할지 논의하다가 반대가 많아 안했던 사람”이라면서 “심지어 대선 때는 김포공항이 서울시 강서구의 자산이라고 했던 사람인데 몇 달 사이에 인천 계양에서 김포공항을 없애겠다고 발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란이 되자 민주당 중앙당은 ‘표’를 보고 결정한다고 하고, 이재명 후보는 김포공항을 이전한다고 하고, 민주당 제주도당은 안한다고 한다”면서 “한 입으로 두 말하는 이런 사람, 이런 정당에 제주의 미래를 맡길 수 있겠습니까!”라고 비판했다. 박대출 중앙선대위 메시지본부장도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서 제주까지 무려 73㎞를 해저터널을 뚫어 KTX를 타고 간다고 합니다, 무슨 ‘해저철도 999’입니까?”라면서 “현재 기술로 어느 세월에 다 할 건지 궁금하다”며 비판에 가세했다.“김포공항 이전을 지역의 당 지지보고 결정한다니 사실상 유권자 협박” 하태경 의원도 MBC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김포공항을 없애고 분산배치하자는 것은 ‘이재명 후보 나만 살고 동지는 다 죽이자’는 식의 정치를 하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대전 서구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대위 현장회의에서 “민주당은 김포공항 이전이라는 중요 공약을 당에 대한 지역의 지지를 보고 결정하겠다며 사실상 유권자를 협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와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공동으로 ‘김포공항 이전’ 공약을 내놓고, 오영훈 제주지사 후보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선을 그은 가운데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이 “어떤 지역에서 우리 당에 대한 지지를 해주시는가를 보고 최종적으로 결정할 생각”이라고 밝힌 것을 겨냥한 발언이다.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도 C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바로 직전에 대선후보까지 했던 유력 정치인이 선거 막바지에 아무런 고민과 논의 없이 불쑥 공약을 던졌다”면서 “공항 얘기는 민주당 내에 혼란이 있는 것 아닌가, 정리할 필요는 있다”고 밝혔다.宋 “이준석 ‘억까 정치’, 제주 해저터널, MB·박근혜 정부서도 추진한 국책사업” 앞서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는 앞서 김포공항을 이전해 인근 1200만평 일대를 개발하겠다는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다. 다만 국민의힘이 제주 관광산업이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며 강력 비판하고 오영훈 제주지사 후보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선을 긋자 ‘제주도민과의 합의’를 전제 조건으로 내건 것으로 풀이된다. 송 후보는 “김포공항을 이전해 (인근 부지를) 제2의 판교로 준비하겠다”면서 “주택 40만호 이상을 주변 시세 반값으로 아파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또 제주도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해저터널로 KTX 제주노선을 연결해 서울역, 용산역, 창동역, 청량리역, 수서역 어디서든 제주까지 2시간 고속철을 이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면서 “제주 해저터널은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추진했던 국책사업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송 후보는 또 “오영훈 후보와 사전에 상의가 되지 않은 것 때문에 죄송한 마음이 있는데, 제주도민의 동의 없이 추진될 게 절대 아니다”면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왜곡해 ‘청주 공항 등으로 가라는 것이냐’라고 하는 것은 ‘억까’(억지로 까는) 정치”라고 비판했다.이재명, 오세훈 겨냥 “철부지 악당의 생떼 선동에 넘어갈 국민들 아냐” 이재명 후보는 이날 김포공항 이전 공약을 비판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을 겨냥해 “철부지 악당의 생떼 선동에 넘어갈 국민들이 아니다”라고 날을 세웠다. 이 위원장은 앞서 송 후보와 함께 김포공항을 인천공항으로 통합하고 수도권 서부를 개발하자는 공약을 발표했다. 그러자 오 후보는 전날 유세 현장에서 “(이 위원장과 송 후보가) 책임질 수 없는 말을 마구 해댄다. 정치권에서 퇴출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제주 관광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에 대해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은 고속전철로 10여분 거리다. 김포공항 대신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것이 제주 관광에 악영향이라니 대체 무슨 해괴한 말인가”라면서 “갈라치기 조작선동을 그만하고 근거에 의한 논쟁으로 문제 해결에 접근하면 좋겠다”고 맞받아쳤다.
  • ㈜한양, 청량리 상업시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 분양

    ㈜한양, 청량리 상업시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 분양

    ㈜한양은 서울 청량리에 대규모 상업시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를 공급한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39-1 일대에 들어서는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는 총 219실 규모로, 전체 전용면적 약 1만 2993㎡(약 4000평), 연면적 3만 344㎡(약 1만평)로 지어진다. 초고층 스카이라인을 이루는 주상복합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2023년 5월 입주예정)은 단지 지하 2층~지상 3층에 위치한다. 내부 공간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카미유 왈랄라의 작품을 활용한 아트 라운지 5개소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SNS에서 이슈화되는 ‘핫 플레이스’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단지 앞에는 약 3400㎡(약 1000평) 크기의 공원이 신설될 예정이다. 인근 답십리로는 향후 왕복 2차선에서 최대 8차선으로 도로가 확장된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는 청량리 일대 대규모 개발사업의 수혜가 전망된다. 먼저 청량리역은 향후 GTX-B·C 2개 라인을 포함해 10개 노선(예정 포함)이 정차하는 철도 교통의 허브로 거듭난다. 이외 광역환승센터가 계획돼 있고 청량리 6~9구역, 제기4구역 재개발과 미주 아파트 재건축 추진 등이 예정돼있다. 분양사 관계자는 “청량리는 향후 10개의 철도 노선이 지나며 유동인구가 밀집돼 상권이 확장되는 상황”이라며 “핵심 입지, 도심 속 공원 등의 차별점을 갖춘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가 청량리의 신상권을 완성하는 퍼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서울 중구 왕십리로에 있다.
  • 시니어승강기안전단, 서울·경기 지하철역사 승강기 안전점검

    시니어승강기안전단, 서울·경기 지하철역사 승강기 안전점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시니어승강기안전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1일 승강기안전공단은 만 60세 이상 시니어 52명으로 구성된 시니어승강기안전단이 서울 충무로역·청량리역·합정역·고속터미널역과 경기도 하남시청역·하남검단산역에 배치돼 안전점검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서 승강기 구조 및 점검요령에 대한 이론과 현장교육을 받았다. 시니어승강기안전단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승강기 사고 예방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단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울교통공사가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오는 12월말까지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 점진적으로 확대해간다는 방침이다. 이용표 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은 “시니어승강기안전단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지하철역사 승강기 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공단은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지속가능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발굴·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 문 대통령 “장애인이동권 배려못한 무관심 자책해야”

    문 대통령 “장애인이동권 배려못한 무관심 자책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장애인들의 이동권에 더 배려하지 못한 우리 자신의 무관심을 자책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인 이날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차별 없는 세상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이며 편견을 넘는 동행이 우리 모두의 삶이 되길 바란다”며 이렇게 밝혔다. 최근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벌인 장애인 단체를 향해 연일 비판을 쏟아내 사회적 논란을 빚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우회적 비판으로도 읽힌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각자의 속도로 삶을 살아간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속도 또한 서로 다를 뿐 우리는 함께 살아가고 있고, 우리는 느린 사람을 기다려줄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애인 예산 확대, 장애등급제 폐지를 통한 장애인 중심 종합지원체계 구축,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종합대책 마련 등 현 정부의 성과를 언급하며 “장애인들 스스로의 노력에 더해 기꺼이 뜻을 모아준 국민의 덕”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에서 장애인 이종성 의원과 함께 휠체어 리프트 체험을 하는 등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방문을 했다. 이 대표는 “이동권 논의에 있어서 국민의힘은 대선 때부터 실질적 논의를 해왔다”며 “일반 철도에 있어 리프트나 보조 수단을 이용하지 않아도 장애인들이 손쉽게 탑승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하는 데에 더 많은 고민과 예산 투입을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 요구를 하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를 “시민을 볼모로 삼은 투쟁 방식”이라며 저격한 바 있다.
  • [속보] 1호선 시청역, 화재 오인에 지하철 지연…승객 100여명 대피

    [속보] 1호선 시청역, 화재 오인에 지하철 지연…승객 100여명 대피

    서울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청량리역 방면으로 가던 열차 하부서 돌연 연기가 나 시민들이 대피했다. 13일 소방당국·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지하철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100여명은 안내에 따라 다음 열차로 갈아탔다. 해당 열차는 수리를 위해 차량기지에 입고됐다. 열차 운행은 신고 9분 만인 오전 11시 19분쯤 재개됐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화재가 아니라 브레이크 등 제동장치에 이상이 있어 마찰로 인해 연기가 발생했던 것으로 추정한다”며 “자세한 원인은 차량기지에서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GTX-B 용산~상봉 구간…2조 투입해 먼저 뚫는다

    GTX-B 용산~상봉 구간…2조 투입해 먼저 뚫는다

    수도권 외곽과 서울 도심을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에서 경기 남양주(마석)를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착공이 가시화된 가운데 서울도시철도 7호선 인천 청라 연장사업이 2027년 말 개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22일 GTX-B(인천대 입구~마석 82.7㎞) 노선 중 재정사업으로 추진하는 용산∼상봉 구간(19.95㎞)에 대한 기본계획을 23일 확정·고시한다고 밝혔다. GTX-B 노선 중 용산∼상봉을 제외한 인천대 입구∼용산(39.89㎞), 상봉∼마석(22.86㎞) 구간은 민자사업으로 진행한다. 총사업비 2조 3511억원이 투입되는 용산∼상봉은 GTX 및 중앙선 연결구간(4.27㎞)으로, 정거장이 총 4곳(용산·서울역·청량리·상봉) 신설된다. 기존 노선과의 환승 등 승객들의 이용 편의를 강화했다. 용산역은 1호선·일반철도·KTX와의 환승 거리를 최소화하고, 4호선 및 향후 추진할 신분당선과는 지하로 연결한다. 서울역과 청량리역에서는 GTX-A 및 GTX-C 노선과 지하 내 수평 환승이 가능해진다. 상봉역은 7호선 및 경의중앙선 환승을 고려해 연결통로를 설치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용산∼상봉 구간 조기 착공을 위해 일괄입찰(턴키)을 추진할 예정이다. 민자구간은 연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후 실시협약,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본공사 시작 후 완공까지 평균 5∼6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GTX-B 전 구간 개통은 2030년으로 예상된다. 인천대 입구~서울역까지 약 30분, 마석~서울역까지 약 27분이 소요돼 남양주·인천 등 수도권 동·서지역의 서울 도심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이날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석남역~청라국제도시역을 잇는 총연장 10.7㎞로 인천 서북부지역의 철도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됐다. 가정역(가칭) 등 정거장 7곳을 설치할 계획으로, 인천시는 이달 중 착공해 2027년 12월 개통하기로 했다. 7호선 청라 연장선에서는 열차 1대당 8칸으로 구성된 중량 전철이 투입돼 출퇴근 시 6분, 평시는 12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청라국제도시역에서 공항철도, 석남역에서 인천 2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또 청라에서 서울 1호선 환승역인 구로(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이동 시간이 현재 78분에서 42분으로 단축되고, 강남까지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해진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