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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전평형 마감임박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전평형 마감임박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 중심에 위치하는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이 계약률 90%를 돌파하면서 전평형 마감임박을 예고했다.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IBD) G1-2블록에 들어서는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은 지하 2~지상 27층, 2개동, 전체 1140실 규모로, 전용면적 ▲24~26㎡ 912실 ▲30㎡ 136실 ▲58㎡ 92실로 구성됐다. 임차인과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30㎡ 이하 소형이 전체 90% 이상을 차지한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이 오피스텔은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400m거리에 위치해 도보 5분이 채 걸리지 않는 프리미엄 역세권 단지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인천대교를 통해 인천공항까지는 약 20분, 제3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해 강남까지는 1시간대 진입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50만원대로 책정돼 25㎡는 1억2000만원대, 30㎡는 1억30000만원 정도다. 계약금은 5%씩 2회 분할 납부가 가능하고,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 조건이 적용된다. 송도 지역은 그간 대형 평수 위주로 공급되어 왔기 때문에 초소형 오피스텔은 희소성 가치가 매우 높다. 이 지역 내 소형 오피스텔은 거의 공실률 제로에 가깝다. 게다가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빌트인풀옵션으로 되어 있어 역세권에서는 유일하게 바닥난방이 가능한 소평 평수의 오피스텔이다. 이처럼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의 잔여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는 데는 기업들이 대거 송도로 이주하면서 늘어난 인구증가와 무관하지 않다. 지난 3월 1000여 명의 직원이 있는 포스코엔지니어링이 송도로 본사를 이전한데다 포스코건설과 포스코 R&D 종사자 약 3300여 명, 경제청 300여 명, GCF 등 국제기구 관련 종사자 200여 명과 아트센터 복합단지내 3500여 명 등의 배후수요가 풍부해졌다. 직원 1000여명 규모의 대우인터내셔널도 송도 이주를 준비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올 7월 인천 송도 인구는 8만584명으로 전년 7월(6만6159명) 보다 21.8% 이상 증가했다. 청라와 영종 지구까지 포함한 인천 경제자유구역 인구는 7월 기준 21만107명으로 전년 동기(17만9610명) 보다 16.9% 이상 늘었다. 특히 송도 인구는 2007년 2만2887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7월 기준으로 약 3.5배 이상 급증했다. 여기에 여가와 문화, 쇼핑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 확장도 한몫하고 있다. 송도 국제업무지구에는 콘서트홀과 오페라하우스, 미술관 등을 포함하는 ‘인천 아트센터’가 조성되고 있으며 인근에는 800m 길이의 인공 수로를 중심으로 상가가 배치된 ‘이랜드NC큐브 커낼워크점’이 성업 중이다. 복합쇼핑몰인 롯데몰이 들어설 예정이고 올 하반기에는 스트리트형 상가인 ‘아트포레’가 문을 연다. 또 40만㎡규모의 센트럴파크 공원도 여가를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실제로 인근 오피스텔 수익률도 증가했다. KB국민은행에서 내놓은 월간 KB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인천 지역의 오피스텔 수익률은 올 1월 6.98%에서 5월에 7.07%로 뛰어 오르더니 3개월 연속 올라 7월에는 7.23%까지 급등했다. 반면 서울 지역의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은 올 1월 5.62%에서 7월에도 5.62%로 동일하게 나타났으며 경기 전체 지역도 1월달 6.11%에서 7월 6.17%로 소폭 오르는데 그쳤다. 뿐만 아니라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가 투자자의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위해 연간 600만원을 보장해 주는 임대수익보장제도 영향도 크다. 이 제도는 임대수익 보장액을 잔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이다. 전체타입 중 일부 타입인 25E㎡·25F㎡·25G㎡·26㎡에만 적용된다. 25E㎡·25F㎡·25G㎡·26㎡타입은 12개월이 보장되며, 월 50만원씩 총600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5년 6월 예정이다. 문의 032-859-1300.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부동산 투자이민제 투자대상 확대에 따른 수혜지역으로 관심을 끈 ‘송도‘

    부동산 투자이민제 투자대상 확대에 따른 수혜지역으로 관심을 끈 ‘송도‘

    국토교통부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미분양 주택을 투자 대상에 포함하는 투자이민제도 활성화를 위해 투자금액 기준을 현재 7억원에서 5억원으로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함에 송도국제도시가 수혜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24일 새 경제팀 경제활성화대책을 발표하면서 이 같은 투자이민 대상에 영종ㆍ송도ㆍ청라지구 미분양 아파트를 포함시키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7억 원 이상의 고가아파트가 많지 않다는 현실을 감안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뒤따르자 투자 기준 금액을 7억원에서 5억원으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국토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기준인 7억원으로 했을 때 송도에서 여러 가구의 아파트를 사는 것을 제외하곤 투자이민 적용을 받을 길이 거의 없다”며 “정책이 실효성을 가질 수 있도록 투자금 하한선 조정을 내부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투자금 기준이 변경되면 개발 안정기에 접어든 송도국제도시가 최대 수혜지역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미분양 해소와 함께 최근 침체의 늪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 부동산시장 회복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송도국제도시 내에서도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5공구에 들어서는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가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소형평형대 주택이 희소한 송도국제도시에 지하 1층, 지상 32~41층 ,8개동, 총 1406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별로 ▲59㎡ 299가구 ▲72㎡ 391가구 ▲84㎡ 594가구 ▲105㎡ 122가구(외국인 임대 119가구 포함)로 구성돼 있다. 이미 59㎡, 72㎡은 분양마감 됐으며 84㎡ 일부 가구를 특별분양 중에 있다. 최근 송도의 랜드마크인 동북아무역센터(NEAT Tower)가 완공되면서 국내 유통업체들의 대거 유입이 진행 중이다. 동북아트레이드타워 인근에는 특급호텔 수준의 시설을 갖춘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이 들어섰고,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상사인 대우인터내셔널 본사가 올해 입주를 앞두고 있다. 향후 금융, 의료서비스 기관들도 둥지를 틀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송도국제도시에는 코오롱글로벌•코오롱워터앤에너지, 포스코 글로벌 R&D센터 등 대기업이 들어섰다. 세계은행인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과 국제 금융기구인 세계은행 한국사무소가 잇달아 유치됐다. 5공구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동아제약 등이 생산공장과 연구개발센터를 건립하는 첨단의료•바이오 연구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한진그룹은 총 1300병상의 규모의 글로벌 국제병원 ‘한진 메디컬 콤플렉스’를 짓는다. 교육여건도 좋다. 주변에 연세대 국제캠퍼스와 뉴욕주립대가 이미 개교했고, 조지메이슨대와 유타대, 겐트대가 올해 개교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 주변으로 송명초등학교를 비롯한 4개의 초, 중, 고교가 인접해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이 단지에서 공원길을 통해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제3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권 진입이 용이하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구축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다. 테크노파크역 옆에서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과 홈플러스가 단지 입주시점인 2016년 문을 열 계획이다. 송도국제도시 내 롯데마트도 작년 말 이미 개점했으며, 총 24만㎡의 문화공원이 2016년까지 단지 앞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마트 연수점, 홈플러스 연수점, 쇼핑몰과 CGV가 입점해 있는 스퀘어원도 가깝다.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2016년 9월 입주 예정이며, 송도국제도시내에서 최초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를 실시하여 금융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8-2번지에 마련돼 있다. 분양 문의 032)833-1555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중앙호수공원과 커넬웨이 프리미엄 품은, 청라 레이크뷰 오피스텔

    중앙호수공원과 커넬웨이 프리미엄 품은, 청라 레이크뷰 오피스텔

    요즘 청라국제도시가 부동산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지금껏 잠잠했던 다양한 개발호재들이 보다 구체화되면서 속속들이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청라역 개통으로 서울접근성은 훨씬 좋아졌으며 하나금융타운 조성 확정으로 2017년 준공을 목표(출처:인천자유경제구역청 www.ifez.go.kr)로 벌써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나금융타운은 약 25만㎡ 규모의 초대형 사업으로 신규 고용창출 및 약 3,500여명의 인구유입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개발호재들과 함께 새로이 주목받는 오피스텔이 있다. 바로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950-2번지에 들어서는 청라 레이크뷰로 지하 4층 지상 15층 규모, 35.83㎡ ~ 84.47㎡ 총 173실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라 프리미엄의 상징은 중앙호수공원과 커넬웨이 전망이다. 레이크뷰는 바로 이 두 곳의 전망이 모두 가능한 곳으로서 벌써부터 청라의 이슈다. 단지 바로 앞 중앙호수공원은 석촌호수공원 16배, 국내 최대규모인 106만 2000㎡로 보는 것 만으로도 프리미엄이 느껴지는 최고의 전망을 선사하게 된다. 1.5km 커넬웨이 또한 창가 바로 앞으로 흘러 베니스의 아름다움을 떠올리게 한다. 조망세대와 비조망세대간 프리미엄은 약 110% 차이인데 비해 레이크뷰는 100% 전세대가 중앙호수공원과 커넬웨이 전망을 누릴 수 있는 곳임을 생각하면 조망에 있어서 단연 최고의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청라의 모든 생활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어 입지 면에서도 탁월하다. 먼저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청라역 개통은 물론 BRT 정류장과 메인도로가 인접해서 이동성이 우수하고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 인천국제공항철도, 경인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국제도시답다. 단지를 중심으로 초등학교 9개, 중학교 5개, 고등학교 5개, 외국대학교 4개,국제학교(달튼외국인학교) 1개 등 총 20개 학교 신설 예정이라 명품 교육환경을 누린다. (출처:인천자유경제구역청 www.ifez.go.kr) 미래 개발비전도 프리미엄급이다. 2017년 오픈예정인 신세계 교외형 복합쇼핑몰, 시티타워, 로봇랜드, 국제업무지구, 첨단산업단지, 차병원 입점 등 대규모 개발비전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출처:인천자유경제구역청 www.ifez.go.kr) 제품측면에서는 원룸, 투룸, 쓰리룸의 다양한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라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분히 만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며 지하1층에서 커넬웨이와 직접 연결되는 편리함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 중 하나라 할 수 있겠다. 요즘은 1-2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어 주거형태도 살기편한 오피스텔이나 중소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추세다. 청라의 개발호재로 새로이 유입될 인구까지 생각하면 이 이상 좋은 투자상품도 없다. 특히 요즘 중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부동산 투자이민제도가 향후 더 활성화 될 경우 그 가치는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가는 600만원대 부터이며, 중도금 전액무이자이다. 홍보관은 8월22일 청라에서 오픈한다. 청라레이크뷰 오피스텔 서울신용평가정보(주)의 최대주주인 진원이앤씨와 다온도시개발이 공동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분양문의는 032-565-7799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인천 ‘청라 롯데캐슬’ 대출이자 지원

    [부동산 플러스] 인천 ‘청라 롯데캐슬’ 대출이자 지원

    롯데건설은 인천 서구 경서동 청라국제도시에 ‘청라 롯데캐슬’을 대출이자 지원 등의 금융 지원을 내세우며 분양하고 있다. 청라 롯데캐슬의 전용면적 127㎡A, 125㎡B, 141㎡ 주택형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이며 담보대출 50%에 대한 이자는 36개월간 지원한다. 여기에 잔금 30%도 36개월간 유예 조건을 실시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분양가의 20%만 납부하면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지난 6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개통으로 서울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지난해 6월과 7월에 공항고속도로 청라IC, BRT(청라~가양) 개통 등으로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졌다. 1588-1331.
  • 인천시 제3연륙교 선 착공 추진

    제3연륙교 건설이 계속 지연되자 ‘선 착공, 후 협상’ 방침을 밝힌 인천시가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제3연륙교 선 착공을 위한 설계용역비 200억원의 우선 지급을 요청했다. 제3연륙교는 인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와 서구 원창동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길이 4.85㎞, 폭 27m, 왕복 6차선 도로다. LH는 영종·청라지구 아파트 분양가에 포함시켜 확보한 제3연륙교 사업비 500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시는 제3연륙교 건설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왔지만 국토교통부가 연륙교 건설에 따른 인천대교·인천공항고속도로 적자보전금을 인천시가 부담할 것을 요구해 협상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협상이 수년째 진전되지 못한 채 시와 국토부, LH 간에 이견 조율만 거듭하고 있다. 제3연륙교 조기 착공을 공약으로 내세운 유정복 시장이 대책 마련을 주문하자 시는 공사 추진과 협의를 병행하는 투 트랙 방식을 취하고 있다. 협상은 인천시가 맡고, 공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담당하는 이원화 체제도 마련했다. 시는 설계 착수를 위한 용역비 200억원을 우선 확보하고 사업비는 실시설계 결과를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LH도 시의 방침에 찬성하지만 국토교통부는 여전히 반대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제3연륙교 조기 착공을 위한 인천대교 지분 인수 등 여러 방안을 모색하는 중이며 우선 설계를 실시해 2020년쯤 완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에는 인천대교·인천공항고속도로에 대한 최소운영수익보장(MRG) 기간이 끝나는 만큼 제3연륙교 건설에 대한 행정제재가 없다. 이 때문에 내년까지 설계를 마감해야 2020년에 맞춰 제3연륙교를 준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하프타임]

    김효주 한국오픈 제패… 첫 메이저 우승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김효주(19·롯데)가 22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파72·6476야드)에서 끝난 제28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에서 최종합계 3언더파 285타로 우승했다. 단 2명만 언더파 스코어를 낼 정도로 어렵게 세팅된 코스에서 달성한 첫 메이저대회 우승이다. 남자배구대표팀 50년 만에 체코 제압 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2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월드리그 국제대회 E조 8차전에서 체코에 3-0(25-16 25-23 27-25) 완승을 거뒀다. 무려 50년 만에 일궈 낸 승리. 체코는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 랭킹 22위로 한국(21위)보다 낮지만 상대 전적 9전 전승을 달리는 중이었다.
  • 투자이민제 확대 시행 소식, 최대 수혜 단지 ‘송도 더샵 마스터뷰’

    투자이민제 확대 시행 소식, 최대 수혜 단지 ‘송도 더샵 마스터뷰’

    부동산 투자이민제가 경제자유구역의 휴양시설에서 미분양 아파트으로 확대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투자유치 활성화와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부동산 투자이민제는 제주도, 인천경제자유구역 등 6개의 경제자유구역에 휴양 시설을 구입한 외국인에게 거주 자격 및 영주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국토부는 현재, 제주도, 강원 평창 등은 5억원 이상, 인천 경제자유구역(송도, 청라, 영종)과 부산 해운대는 7억원 이상을 투자했을 때 적용되던 것을 5억원으로 낮추고, 경제자유구역 내 미분양 아파트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국토부 시군구별 미분양 현황자료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의 경우 지난해 12월 미분양 아파트는 2,482가구였지만, 지난 4월에는 약 28% 가량 감소해 1,794가구로 줄어드는 등 매달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중개업자에 따르면 “투자이민제 확대 시행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송도 내 미분양 아파트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며 “기업이 이전하면서 상주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외국인들도 분양 물량에 대한 꾸준한 문의가 오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정주여건이 좋은 1공구, 3공구 쪽으로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송도국제도시의 1, 3공구는 송도국제업무단지(IBD, International Business District)로 송도개발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는 송도국제도시의 핵심지역이다. 국제업무단지 내에는 ‘환경분야의 세계은행’이라 불리는 GCF 사무국을 비롯해 세계은행, 세계선거기관협의회 등의 국제기구들이 입주해 있는 G타워와 세계은행이 입주한 포스코 E&C타워가 위치해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의 입주하는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도 다음달 완공이 임박하는 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016년 말에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착공 계획을 밝혀, 레저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송도국제도시를 수변공간으로 조성하는 워터프런트 프로젝트 계획은 송도국제도시 내에 해수욕장, 복합마리나리조트, 수변 주거단지 등을 조성해 워터프런트와 연계한 명품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업들의 이전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크루즈 입항, 워터프런트 계획 등으로 레저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인 송도국제도시의 지역 유동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3공구 내에 위치한 ‘송도 더샵 마스터뷰’가 주목 받고 있다. UN 국제기구들이 입주하는 G-타워가 단지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며, 송도국제업무단지의 핵심 편의시설과 교육환경, 교통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송도국제도시 바닷가 쪽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이 위치해 친환경 입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전용 72~196㎡ 총 1,861가구로 구성되며,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레저와 비즈니스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신도시라는 점은 향후 투자가치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부동산 투자이민제 호재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내집마련 구입계획이 있다면 세부적으로 잘 살펴 적극 검토할 만하다”고 조언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김천혁신도시’ 골드클래스 아파트, 신규 분양 열기 뜨거워

    ‘김천혁신도시’ 골드클래스 아파트, 신규 분양 열기 뜨거워

    최근 주택 분양 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역세권에 위치한 중소형 아파트들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교통은 물론 역사를 중심으로 조성되는 생활 기반 시설들이 편리한 생활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특히 광역 교통망과 함께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춰 각광 받고 있는 ‘김천혁신도시’ 내 중소형 평형대 아파트의 경우, 주거는 물론 투자가치까지 높아 실제 거주 목적의 실수요층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천혁신도시의 가장 큰 이점은 역시 ‘사통팔달’의 교통. 영남은 물론 충남지역까지 접근이 용이해 예로부터 교통의 요충지로 손꼽히던 김천시는 전국 10개 지역에 조성되는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KTX 역사를 유치하는 한편 경부고속도로 ‘동김천IC’와도 바로 이어져 전국 어디라도 1시간 대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12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확정한 것 역시 김천혁신도시의 손꼽히는 호재로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을 비롯해 기상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대한법률구조공단 등의 기관이 이미 입주하거나 입주할 예정이며 해당 기관의 연관 기업까지 이전을 마치게 되면 1만명 이상의 인구 유입이 예상되고 있다. 이 때문에 김천혁신도시 중소형 평형대의 아파트 분양 현장에는 실수요층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6월 중순 분양을 앞둔 김천혁신도시 골드클래스의 경우, 73㎡와 75㎡, 84㎡, 102㎡ 등 중소형과 중대형을 아우르는 다양한 평형 구성으로 실제 거주를 목적으로 김천혁신도시의 아파트를 찾는 입주 예정자들에게 초미의 관심사로 급부상하고 있다. 다양한 평형 구성과 함께 김천혁신도시 골드클래스는 KTX 김천(구미)역과 가장 가깝고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입점 예정인 중심상업시설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김천혁신도시 내 아파트 중에서도 으뜸가는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다. 또한 율곡천 수변공원과 생태교통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인 중앙공원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평이다. 우수한 시공력을 자랑하는 골드클래스㈜의 명성 또한 김천혁신도시 골드클래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골드클래스는 제8대 광주‧전남주택협회 회장인 박철홍 대표이사가 이끄는 호남 지역 대표 중견건설업체로 보광건설(주), 세종종합건설(주), 세종건설(주), 수범건설(주) 등의 다양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전국적으로 꾸준히 아파트 건설 사업을 전개, 서민 주택 활성화 및 주택 품질 개선에 이바지하며 순천 오천지구와 시흥 배곧, 울산 우정혁신도시, 세종시, 인천 청라지구 등 사업 현장에서 크게 호평 받은바 있다. 이처럼 김천혁신도시 골드클래스는 다양한 평형대에 기반한 두터운 수요층과 뛰어난 입지에 우수한 시공력까지 더해지며 김천혁신도시 내 아파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김천혁신도시 골드클래스는 6월20일 분양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1544-5576)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여야 인천시장 후보 표심 르포] 13조 빚 해결 핫이슈… “힘 있는 후보 돼야” “4년 더 기회 줘야”

    [여야 인천시장 후보 표심 르포] 13조 빚 해결 핫이슈… “힘 있는 후보 돼야” “4년 더 기회 줘야”

    “여기 좀 둘러봐. 손님이 아무도 없잖아. 이런데 선거는 무슨….” 지난 22일 인천 연안부두 종합어시장에서 만난 한 상인의 반응은 냉랭했다. 2주도 남지 않은 6·4 지방선거에 대한 민심을 묻는 질문에 어시장에서 20년간 생선 장사를 했다는 김춘애(57·여)씨는 손에 들고 있던 고무장갑을 세차게 흔들며 격앙된 목소리로 푸념을 늘어놨다. 김씨는 “오늘 아침에도 여기에 후보들이 왔다 갔다 했는데 꼴도 보기 싫다”며 “20년간 장사하면서 선거 때마다 정치인들이 여길 왔는데 장사는 점점 힘들어지고 바뀐 건 하나도 없다”고 목청을 높였다. 그러면서 “선거에 관심 없다. 투표도 안 할 거다. 뭐하러 하나”라면서 고개를 돌렸다. ●“그 놈이 그 놈” 정치 불신 깊어 22~23일 이틀간 인천 지역에서 만난 유권자들의 정치에 대한 불신은 상상 이상이었다. 인천은 이번 선거에서 최대 격전지로 분류되는 곳이다. ‘현역 프리미엄’을 가진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후보를 누르기 위해 새누리당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인 안전행정부 장관 출신 유정복 후보를 내세워 인천 탈환 공세를 펼치고 있다. 두 후보는 이날 유세 첫날부터 10여개의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하며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그러나 뜨겁게 달궈진 후보들의 마음과 달리 바닥 민심은 냉소적이었다. 특히 선거를 수차례 경험한 중장년층은 정치에 대한 짙은 회의감과 분노를 품고 있었다. 여야가 번갈아 가며 시장 자리를 차지했지만 경기는 계속해서 나빠졌고 지방정부의 빚만 늘렸다는 게 가장 큰 이유였다. 남구 신기시장에서 20여년간 꽃집을 했다는 임재부(56)씨는 주변에 걸린 현수막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그놈이 그놈이다. 우리 눈에는 도둑놈으로만 보인다”고 거친 표현을 썼다. 그는 “최기선 시장 당시에 빚만 늘고 경제가 살지 않으니까 기대를 걸고 안상수 시장을 찍었는데 더 심해졌고 송 후보는 그거 설거지만 하느라 4년을 허송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청와대가 밀어준다, 자기가 경제시장이다 말들은 많은데 다 허깨비”라고 비난했다. 인천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합동분향소’ 앞에서 만난 우행자(55·여·인천의료원 간병인)씨도 “올해는 선거에 더 무관심해진 것 같다”며 “여당 야당이 한번씩 돌아가면서 시장을 했는데 어디가 한다고 해서 크게 바뀌지는 않더라. 그러니 누구다 누구다 고민할 이유가 없다”고 인천 시민들의 정치 불신에 대한 나름의 분석을 내놨다. 인천은 역대로 투표율이 낮았다. 서울, 경기 등지에 직장을 두고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경우 시간 맞춰 투표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는 투표율이 50.9%로 전국 평균(54.5%)보다 3.6% 포인트 낮았고 18대 대선에서는 투표율 74.0%로 전국 17개 시·도 중 14위를 기록했다. ●젊은층 무관심… 역대 투표율 낮아 선거에 대한 젊은 층의 무관심도 심각했다. 이 지역 대표 대학인 인하대 앞에서 만난 학생 10여명 중에서 인천시장 후보를 자신 있게 말하는 경우는 손에 꼽을 정도였다. 공대 1학년이라고 밝힌 한 남학생은 “대통령 선거가 아니고는 친구들도 크게 얘기를 안 하고 관심도 없어서 누가 나오는지 잘 모른다”며 어색하게 웃었다. 이어 “전 공대생이라…문과 애들은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인문대 4학년이라고 밝힌 한 여학생은 “정치 얘기를 하면 괜히 친구, 선후배 사이가 틀어진다”며 “가족이 아니고서는 선거 얘기를 안 한다”고 말했다. 선거에 관심이 있는 유권자들은 인천시의 부채 문제를 가장 큰 이슈로 들었다. 현재 인천시 부채는 전국 최고 수준인 13조원가량으로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부채 문제가 연일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시민들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유 후보, 송 후보 중 누구를 지지하느냐도 결국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갈렸다. 유 후보 지지층은 그가 ‘박심’(박 대통령의 의중)을 등에 업고 나온 만큼 청와대,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얻을 것이란 기대를 하는 반면 송 후보 지지층은 그가 지난 4년간 부채 해결에 매달린 만큼 한번 더 기회를 줘서 자기 사업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논리를 내세웠다. 건설 계통 일을 한다는 이윤식(70·연수구 연수동)씨는 “송도, 청라지구, 아시안게임 등 사업이 다 안 되고 있다”며 “세월호 참사로 대통령 인기가 떨어졌는데 책임은 여야에 다 있는 거고 중요한 것은 경기를 잘 살리는 일”이라고 경제 문제 해결 능력을 중시했다. 부평구 청천동에 사는 유금석(73)씨는 “유 후보는 당에서 세게 미는 ‘한나라당’ 후보 아니냐”며 “송 후보는 시장을 하면서 빚을 더 졌다. 그거 때문에 더 이상 안 된다고 많이들 얘기한다”고 말했다. 반면 인천지하철 1호선 계산역 앞에서 떡집을 하는 50대 여성은 “가정 살림도 나라 살림도 마찬가지다. 돈이 있으면 하기 쉽고 없으면 어려운 거 아니냐”며 “송 후보는 4년 동안 없는 살림을 이끌어 왔다. 큰 흠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기 살림을 할 수 있게 해 줘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후보 인지도에 있어서는 현역인 송 후보가 앞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유 후보가 유세 중인 인천역 앞에서 만난 50대 중반 여성(연수구 옥련동)은 유세 중인 유 후보를 아느냐는 질문에 “저는 이 동네 안 살아서 모른다”고 답했다. 유 후보는 구청장 후보가 아니라 시장 후보라고 하자 “그래요? 후보가 많다 보니”라며 어색한 웃음을 지었다. 심지어 일부 시민들은 새누리당 경선에서 떨어진 안상수 전 시장을 본선 후보로 알고 있는 경우도 있었다. 이에 대해 유 후보 캠프 측 김용주 언론특보는 “현재 캠프에서 후보 인지도는 65~70% 정도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공보물을 뿌리기 시작하면 급격히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은 이번 세월호 참사와 관련이 깊은 지역이지만 의외로 여기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는 목소리가 많았다. 세월호 참사에 정치권의 책임이 있다는 것은 대체로 인정했지만 여야 중 누가 더 잘못했다는 식의 답변은 드물었다. 유 후보는 전 안행부 장관으로, 송 후보는 전 시장으로 일정 정도 책임이 다 있다는 것이다. 시청 앞 합동분향소에서 한달째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60대 여성(남동구 간석동)은 “여기도 정치인들이 여럿 왔다 갔는데 보는 눈이 다들 곱지 않다”며 “여든 야든 책임은 다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두 아이를 키우는 주부 서모(36·연수동)씨는 “안타깝기는 한데 이미 한달이 지나고 나니 다들 잊어 가는 것 같다”며 “정부에 실망해서 투표 안 하는 사람은 있을 텐데 선택을 바꾼 사람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세월호 참사 정치 이용 행태 비판도 세월호 참사를 정치에 이용하는 행태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개인택시 기사 하양진(서구 청라지구)씨는 “사람이 1년, 2년을 내다보고 사는 게 아니고 나름대로 생각이 있어 선거에 나왔을 텐데 세월호 참사 책임을 유 후보한테 묻는다는 건 비겁한 짓”이라고 말했다. 유권자 대부분은 아직 선거 유세 초기인 만큼 유세 과정과 선거 공보물을 보고 마음을 정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노인 세대는 새누리당을, 젊은 세대는 새정치연합을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성향은 인천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연안부두 어시장에서 장을 본 뒤 버스를 기다리던 김승재(75·남동구 구월동)씨는 “가만히 있어도 20만원씩 (기초연금을) 주는데 얼마나 좋으냐”며 “대통령을 밀어줘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반면 같은 동네에 사는 2살 아이의 엄마 유정애(25)씨는 “후보는 다 파악하지 못했지만 그냥 죽 민주당을 찍으려 한다. 새누리당은 싫다”고 말했다. 인천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6·4 지방선거 인물 대해부] 새정치연 인천시장 후보 송영길 現시장

    [6·4 지방선거 인물 대해부] 새정치연 인천시장 후보 송영길 現시장

    “내가 직접 가서 살아야 입주민이 안심하지 않겠습니까.” 2011년 가을 송영길 인천시장은 관사를 떠나 청라국제도시의 26평형 아파트를 월세로 얻어 2개월간 거주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부근에 들어선 청라국제도시에서 악취가 난다는 이유로 시민들이 입주를 꺼린다는 소문이 돌자 시장이 솔선수범을 보인다는 취지였다. 시장이 입주민을 안심시키기 위해 직접 살아본다는 발상은 전례가 없는 파격적 아이디어라는 점에서 지역에서는 큰 화제가 됐다. 이후 송 시장이 입주한 아파트의 가스 사용 내역이 ‘0’이라는 점을 들어 송 시장이 아파트에서 라면 한 그릇 끓여 먹은 적 없다느니, 아파트 경비가 이사 첫날 빼고는 송 시장을 코빼기 한 번 못 봤다고 말했다느니 하는 일부 언론보도가 나오면서 진정성 논란이 일기는 했다. 하지만 보도의 사실 여부는 차치하고 어쨌든 ‘현장’에서 답을 찾으려는 송 시장의 면모를 보여준 사례로 회자됐다. 과거 노동운동을 했던 송 시장은 공사판 등 서민생활 현장을 불쑥 방문하길 좋아한다. 점심때 외빈 접대를 시청 구내식당에서 하고 국외 출장 시에는 3등석(이코노미석)을 이용한다는 얘기도 있다. 송 시장은 항상 바빠 보이고 지나치게 일을 밀어붙이느라 여유가 없어 보인다는 지적을 듣는다. 피로가 쌓일 때는 링거를 맞아가며 일할 정도로 지독한 성격이라는 얘기도 들린다. 너무 빨리 돌아가는 일상의 속도를 늦추기 위해 그는 1년여 전부터 배운 서예로 틈틈이 여유를 찾으려 노력할 정도다. 송 시장은 독종이라 할 만큼 자기계발을 위해 집요하게 노력하는 스타일이다. 외국어 공부에 대한 집념이 좋은 사례다. 송 시장은 국회의원이 돼 첫 해외출장으로 몽골 유엔인권위원회 한국 측 대표로 참석했을 때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그에게 통역이 붙지 않았던 것이다. 당시 그는 영어를 못해 내내 너무 창피했다고 한다.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한 북한 대표와 대비돼 더욱 부끄러웠다. 이런 ‘치욕’을 당한 그는 스스로를 채찍질해 외국어 공부에 몰두했고 지금은 영어는 물론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까지 배워 활용하고 있다. 지금도 그는 틈틈이 ‘카톡’을 이용해 외국어 공부를 계속하고 있을 정도다. 사실 송 시장은 어릴 적부터 외국어와 외교에 관심이 많았다. 어릴 적 그의 꿈은 고려 때 적장과 담판을 통해 나라를 구한 서희(徐熙)와 같은 외교관이 되는 것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대학전공으로 외교학이 아닌 경영학을 선택했고 총학생회장이 돼 학생운동을 하다 옥살이를 했다. 이후 위장취업으로 노동운동을 하고 정치인이 되면서 외교관의 꿈에서 멀어졌다. 하지만 허종식 인천시 대변인은 “송 시장이 취임 후 ‘국제도시 인천’을 구현하고 있는 만큼 ‘시장 외교’로 외교관의 꿈을 이룬 셈”이라고 말했다. 송 시장은 연설이나 특강 때 시를 모두 외워 낭송을 하거나 강의를 하는 공감의 리더십으로 시민들의 정서에 호소하는 경우가 잦다. 차분하게 얘기하고, 표현력이 뛰어나며, 연설이나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DJ(김대중 전 대통령) 스타일’이라는 얘기도 듣는다. 반면 거구인 송 시장은 무뚝뚝해 보이는 것을 넘어 상대에 위압적이고 거만하다는 인상을 준다는 지적도 있다. 특히 악수를 하면서 시선은 다른 사람을 쳐다보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도 나온다. 사람을 건성건성 대한다는 얘기다. 여의도 정치권에서는 송 시장에 대해 “국회의원 되기 전과 후가 달라진 대표적인 사람”이라는 평가도 적잖이 들린다. 이런 평가를 두고 “고속 출세에 대한 시샘일 뿐”이라는 해석도 있지만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겠느냐”며 송 시장의 처신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사회정의를 부르짖었던 운동권 출신으로서 도덕성이 결여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측근비리는 송 시장을 괴롭히는 요소다. 그의 비서실장을 지낸 김모씨가 인허가권과 관련해 건설사로부터 5억 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돼 1심 재판에서 중형을 선고받자 경쟁 상대인 새누리당 인사들로부터 “측근 관리를 못 했으니 시장 재선에 나설 자격이 없다”는 거센 공격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송 시장이 직접 사과하기도 했지만 논란은 남아 있다.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 때 폐허가 된 연평도의 한 가게 앞에서 소주병을 들며 “어! 이거 진짜 폭탄주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을 초래하기도 했다. 초선 의원 시절인 2000년에는 광주에서 5·18 전야제 술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에도 술자리 관련한 다른 루머에 그의 이름이 들어간 적도 있다. 하지만 숱한 논란 속에서도 당의 공천을 받아 인천이라는 거대 도시의 시장에 당선되고 차기 대선주자 반열에까지 오른 것은 송 시장의 내공과 친화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도 많다. 정치권 관계자는 “송 시장의 가장 큰 장점은 집중력과 찬스에 강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 “외국인 카지노 유치 2년 걸려… 인천을 ‘규제 자유 특구’로”

    “외국인 카지노 유치 2년 걸려… 인천을 ‘규제 자유 특구’로”

    “글로벌 서비스산업의 전진기지로 거듭날 인천경제자유구역을 규제 완화 시범특구로 지정해 각종 산업의 시험대로 삼을 수 있는 과감한 개혁이 필요한 때입니다.” 한국 경제의 차세대 성장동력인 송도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 영종지구 사업을 맡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이종철(54) 청장은 28일 정부의 규제에 대해 “사회 발전을 가로막는 ‘썩은 빗장’, 침대 크기에 맞춰 다리를 자르는 ‘야만’이며 스스로에 대한 자해 행위”라고 쓴소리를 쏟아냈다. 이 청장은 감사원 국책과제감사단장 등을 지내다 공모를 통해 선발돼 이곳에 파견된 현직 공무원 신분이다. 그는 “감사원에 재직할 때는 정부 규제가 이렇게 심각한지 몰랐다”며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규제가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각종 폐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공무원이지만 공직사회의 규제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평소 규제 개혁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 규제 개혁에 대한 철학과 소신은. -규제 개혁은 창조행정이 뒤따르지 않으면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이 평소 내 소신이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도 ‘규제는 암 덩어리’라는 표현을 했는데 백번 동의한다. 물론 규제는 국가와 사회 공동체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기본 틀이다. 그러나 한번 규제가 만들어지면 그와 관련된 이해관계망이 형성돼 현상을 유지하려는 속성을 띤다. 즉, 사회는 광속으로 변화하고 있는데 법령이나 제도는 더디게 변화한다. 사회 발전과 이를 규율하는 법령 간의 차이가 경제, 사회, 문화를 융성하게 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한다. →규제 개혁과 함께 ‘창조행정’을 강조하는데. -규제의 빗장을 풀어도 창조적인 행정이 없으면 어떤 규제 개혁도 성공할 수 없다.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고 글로벌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규제가 변화의 속도를 쫓아가지 못하고 있다. 규제가 없어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리는데 담당 공무원들이 창조행정으로 그 빈틈을 메워야 한다. 기계적인 행정이 아니라 나라와 국민을 잘살게 하겠다는 열정과 영혼이 있는 창조행정이 돼야 온전한 규제 개혁이 가능하다. →경제자유구역이 ‘경제규제구역’이라는 비난이 있다. 현장에서 느끼는 규제는 어떤가. -인천경제자유구역에는 47개 법률에 따른 450여개의 규제가 작용하고 있다. 중앙 부처가 다수의 규제 권한을 가지고 있는데 그 자체가 엄청난 규제 덩어리라고 생각한다. 송도의 미분양 아파트 사례를 보면 핵가족화에 따라 아파트는 점점 중소형화돼 가고 있는데 청장 부임 이후 송도에 와 보니 대부분 중대형 아파트가 자리 잡고 있었다. 개발 초기에는 당시 1인 가구 수를 기준으로 중대형 수요에 맞춰 개발 계획을 짰는데 지금은 1가구당 인원이 줄어들어 중대형을 기피하고 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에 개발 계획 변경 승인을 요청했지만 2년이 넘도록 바뀌지 않고 있다. 개발 시행사도 힘들고 우리 입장에서도 미분양 아파트가 넘쳐나서 곤란하며 그에 따라 개발 및 투자가 이뤄지지 않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 →다른 규제는 없나. -학교 시설을 짓기 위해 전기, 수도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도로를 굴착해야 하는 상황인데 관련 법에 3년 이내에 건설된 도로는 굴착하지 못하게 돼 있어 애를 먹은 적이 있다. 규제 때문에 아이들이 학교를 못 가게 되는 상황이 벌어진 적도 있다. 콘도미니엄 분양을 5인 1계좌로 해놓는 규제도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다. 외국 대학 유치와 관련해서도 학교가 국내에서 이익을 내면 본국으로 송금을 못 하게 해놓고 손실은 본교가 떠맡게 하는 규제도 있다. 현장의 이 같은 고통을 중앙 부처가 나서서 해결하지는 못할망정 개발을 막지는 말아야 한다. 인력 운용 역시 자유롭지 못하다. 지난 10년간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인구가 8배나 늘었는데 직원 수는 비슷하다. 또 경제청이 2012년 21억 달러(약 2조 1700억원)의 실적을 달성해 경기도 실적(12억 달러)을 넘어서고 기능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데 인력 증원은 불가능하다는 점은 큰 문제다. 이런 기계적인 행정이 어디 있나. 중국은 경제특구를 만들면서 경제 법령을 제정할 수 있는 권한까지 부여했다고 하는데 참고할 만하다. →얼마 전 우리나라 최초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 복합리조트 투자를 이끌었는데. -처음에 외국인 카지노를 유치한다고 했을 때 경제청 직원 대부분은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나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는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필요한 핵심 사업이고 시대의 대세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런 식으로 밀어붙여서 2년이나 걸렸다. 얼마나 시간 낭비인가. 박근혜 정부 1호 규제 철폐 사례다. →규제 완화와 서비스산업의 전도사로 알려져 있는데. -서비스산업은 우리 경제의 체질 개선을 위한 보약이다.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로 진입하기 위한 필수적인 길이기도 하다. 서비스산업은 집적화의 효과가 큰 만큼 분산형보다는 집적형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이런 집적화에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인천항, 수도권과 거미줄처럼 연결된 교통망, 우수한 인력 등이 그것이다. 또 우리가 하고 있는 사업의 성격 역시 미래지향적이고 진취적이지 않은가. 그래서 기획재정부 역시 지난해 4월 인천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서비스산업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는 내용의 정책을 발표한 것이다. 하지만 이후 아무런 후속 조치가 없다. 기재부에 재정 지원을 요청하지 않을 테니 다만 일부 권한이라도 달라고 하고 싶다. 경제청 예산의 국가 지원은 10%도 안 된다. 예산의 90%는 송도 땅을 매립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1년에 5000억~6000억원을 자체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우리 힘으로 사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상황인데 왜 권한은 중앙 부처가 다 갖고 있는지 의문이다. →규제 완화 시범특구 지정을 주장하고 있는데. -기존의 규제를 완화하는 데는 정치권 등 각종 이해관계자들의 저항이 있을 수 있고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시범특구로 지정해 ‘테스트 베드’로 삼자는 것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국토 면적의 0.2%, 전체 인구의 0.4%로서 독자적으로 프로젝트를 시험해 볼 수 있는 최적의 규모다. 추후 결과를 평가해서 규제를 원래대로 유지하거나 아니면 다른 지역으로 시범특구 모델을 확산할 수도 있을 것이다. 영리 병원, 외국인 학교, 외국인 전용 카지노, 투자이민제 등이 실험해 볼 수 있는 현안이다. 규제 완화를 실시할 때 기계적, 획일적인 방식으로 전국적으로 한번에 시행할 것이 아니라 시범적으로 여러 형태를 시행해 봐야 한다. →정부의 규제 개혁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과 방법이 필요한가. -규제 개혁을 성공으로 이끄는 3대 원칙으로 과감성, 행정 개혁 동시 추진, 사후 평가를 꼽을 수 있다. 우선 규제는 시장이 반색할 정도로 과감히 풀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규제를 풀어도 딱 안 될 만큼만 푸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규제를 조금씩 완화하면 오히려 혼란과 부작용이 생기고 시간만 낭비할 뿐이다. 또 법령상의 규제를 완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행정 개혁도 수반돼야 한다. 거창한 것이 아니라 공무원의 생각과 태도를 바꾸는 것도 행정 개혁의 일종이다. 이를 위해서는 감사원과 여타 감사기구, 사정기구의 동참이 필수적이다. 그래야 공무원이 눈치를 안 보고 소신 행정을 펼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새로운 규제는 사전 심사 방식으로 억제하고 푸는 규제는 사후 모니터링 및 평가를 반드시 실시해 부작용과 효과 등을 점검해야 한다. 취임 직후 삼성바이오단지에 대한 허가를 내준 적이 있는데 규제 요건이 많았지만 삼성의 제품 생산 스케줄에 맞춰 최선의 노력을 했다. 공급자 중심이 아니라 투자자의 필요에 맞는 정책을 펴야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이 규제 완화의 모범 지역이 되고 그 힘으로 대한민국의 서비스산업 육성을 이끄는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 이를 위해 ‘아직도 12척의 배가 남았고 미천한 신하는 죽지 않았습니다’(尙有十二 微臣不死)라고 말한 이순신 장군의 심정으로 모든 일에 임할 것이다. 정부 역시 인천경제자유구역을 규제 완화 시범특구로 지정하는 문제를 전향적으로 추진해 주기 바란다. 대담 조현석 사회부 차장 hyun68@seoul.co.kr 정리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이종철 청장은 ▲1960년 ▲경남 마산 ▲서울 장훈고 ▲연세대 ▲행정고시 29회 ▲서울대 행정대학원 ▲위스콘신매디슨대학교 대학원 ▲감사원 재정금융감사국 과장 ▲감사원 국책과제감사단 단장 ▲감사원 감사실장
  • 경인직선화도로 개통 수혜와 안전한 전세상품으로 ‘청라 동문굿모닝힐’ 눈길

    경인직선화도로 개통 수혜와 안전한 전세상품으로 ‘청라 동문굿모닝힐’ 눈길

    - 지난 7일, 경인직선화도로 개통되면서 출,퇴근길 교통체증 크게 해소 - ‘청라 동문굿모닝힐’, 경인직선화도로와 인접해 있어 직접적인 수혜 예상 -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해 전세보증금 안정성 확보, 전세가격은 서울 절반수준 인천 경제자유구역의 핵심지역으로 손꼽히는 청라지구의 가치가 날로 상승하고 있다. 과거부터 청라지구는 인천 경제자유구역 3곳 중 서울접근성이 가장 우수하고 개발호재가 풍부해 주목을 받아왔던 지역이다. 거기에 교통환경이 더욱 좋아지면서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청라지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7일, 경인직선화도로 일부구간(청라국제도시구간)이 개통되면서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됐기 때문이다. 현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청라지구의 개발효과를 극대화 할 목적으로 경인직선화도로를 조성하고 있다. 그 중, 인천 서구 원창동(남청라IC)에서 가정동(서인천IC)으로 이어지는 총 연장 7.49km의 고속화도로인 경인직선화도로의 3, 4공구 일부 구간이 개통됐다. 최근까지 청라지구 내 아파트들의 입주가 꾸준히 이뤄지면서 출•퇴근 시간대에 청라 4,5단지로 향하는 구간이 교통체증을 빚어 왔다. 그러나 경인직선화도로의 일부구간 임시개통 됨에 따라 교통흐름이 크게 원활해졌다. 경인직선화도로 개통 된 이후 ‘청라 동문굿모닝힐’이 전세수요자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라 동문굿모닝힐’은 청라지구 5단지(A36블록)에 위치하고 있어 경인직선화도로 임시개통에 대한 직접적인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2~지상 30층, 7개 동 규모로 건립됐다. 전용면적은 114㎡, 125㎡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청라 동문굿모닝힐’은 주변전세가격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면서도 안전한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 아파트는 서울 아파트가격의 절반수준에 공급된다. ‘청라 동문굿모닝힐‘의 전세가격은 최저 1억5000만원부터 형성됐다. 실제, 청라지구와 인접한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수명산 SK뷰(2009년 입주) 전용 119㎡형’은 전세가격이 2억9500만원(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이른다. 또 강서구 공항동의 강서센트레빌4차(2009년 입주) 전용 118㎡형은 전세가 3억원 선으로 거래되고 있다. ‘청라동문 굿모닝힐’은 전세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세입자들의 보증금을 안정적으로 책임지고 있다. 이 아파트는 전세수요자들의 보증금을 보호하기 위해 대한주택보증에서 운영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향후 전세입주자가 전세보증금을 회수하지 못하는 경우 대한주택보증에서 직접 보증금을 반환해준다. 또 이 상품은 공신력 있는 공공기관인 ‘대한주택보증‘에서 보증하므로 세입자들은 안심하고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다. ‘청라동문 굿모닝힐’은 전세보증금의 안정성을 높이고 저금리혜택도 받을 수 있는 ‘전세금안심대출‘도 이용할 수 있다. ‘전세금안심대출’은 대한주택보증의 전세금반환보증 상품과 은행 전세 자금대출을 연계한 것이다. 은행이 전세금 안심대출을 판매하고 대한주택보증이 전세보증금 및 대출금 상환을 책임지는 구조로 이뤄졌다. 현재, 우리은행에서 ‘전세금안심대출’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변동금리 3%대로 전세금의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전세가격이 1억5000만원인 경우, 자기 자본금이 3000만원 가량만 있어도 된다. ‘청라 동문굿모닝힐‘은 청라지구에서도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인접해 있어 쇼핑을 쉽게 즐길 수 있다. 또 중앙호수공원과 커넬웨이(운하), 청라지구 생태공원, 심곡천 등도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교통여건도 매우 우수하다. 지난 해 6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청라IC가 개통되면서 여의도까지 차량으로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 청라지구에서 화곡역을 잇는BRT(간선급행버스)가 지난 해 7월 개통되면서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다. 이 버스를 이용하면 화곡역까지 이동하는데 50분대면 충분하다. 향후 인천공항철도 청라역이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제2외곽순환도로(개통예정), 경인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 교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맹모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해원초가 도보 2분 거리에 있으며 해원중(도보 5분), 해원고(도보 5분)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 청라중, 청라고, 청람중, 청람고, 초은중, 초은고 등도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관람은 단지 내 위치한 입주지원센터(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978-2 청라 동문굿모닝힐 561동 101호)를 방문하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라지구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 눈길

    청라지구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 눈길

    인천시 서구 경서동 청라지구에 위치한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는 청라지구에서 가장 높은 최고58층의 초고층 규모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올 6월 단지 앞에 넓은 호수공원이 개장될 예정으로 자연 속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명품 주거단지로 손꼽힌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최고 58층 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00~209㎡ 766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6월 개장을 앞둔 약 70만㎡ 규모의 청라중앙호수공원이 바로 단지 앞에 위치하고 있다. 공원은 레저 • 전통 • 예술 • 생태 등 공간으로 구분되며 폭 10m, 길이 4.8km의 순환도로와 길이 4.5km의 산책로로 연결된다. 청라중앙호수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대부분 세대에서 탁월한 조망권을 자랑하며, 일부 세대에 한해 골프장 및 서해바다까지 조망이 가능한 곳이다. 지난해 홈플러스 및 롯데마트가 오픈을 했고, 올해 CGV 및 신세계복합쇼핑몰이 입점할 예정으로 생활 편의시설도 한층 개선될 예정이다. 교통 또한 편리해졌다. 작년 6월 개통한 안천공항고속도로 청라IC가 개통 됨으로서 서울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청라IC를 타고 서울 상암까지 10~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올 6월 이후에는 인천공항철도 운서역~검암역 사이에 청라역사 개통이 예정돼 있어, 현재 운영 중인 청라 BRT(간선급행버스)와 함께 서울 출퇴근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단지 내부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춰졌다, 대형 욕탕 및 건식․습식 사우나를 갖춘 목욕탕이 설치되었으며, 스크린골프장 • 골프연습실 • 휘트니스센터 등 운동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문고 • 키즈룸 • 독서실 • 스트레스 해소방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 조경은 더욱 놀랍다. 건폐율이 8.98%에 불과해 단지 환경이 매우 쾌적하며, 녹지율이 46%에 달해 단지 절반 가까이 조경공간으로 조성됐다. 단지 안에 생태연못원 • 대지예술원 • 야생초화원 등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이 넉넉하다. 또한 어린이 놀이터 3곳과 웰빙 • 멀티정원을 비롯래 주민들을 위한 녹지공간과 부대시설이 잘 갖춰졌다. 단지 내에 펼쳐진 메타세콰이어 길은 단지 조경의 백미로 남이섬 못지 않은 규모를 자랑하며, 주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물소리와 음향시스템을 접목시킨 음악커널(수로)이 설치되어 이색적인 보행로를 조성했다. 100~137㎡ 시행사 보유분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으며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살기 좋은 아파트’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

    ‘살기 좋은 아파트’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솟은 마천루, 그 아래 앞으로 펼쳐질 드넓은 청라중앙호수공원은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의 현재 모습과 미래 가치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의 조망은 한마디로 끝내준다. 마치 뉴욕 센트럴파크를 코앞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호수와 공원 녹지는 물론 멀리는 테마파크형 골프장과 서해까지 보인다. 이렇게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탁월한 조망권은 초고층 아파트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이다. 포스코건설의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는 청라지구 최고층 랜드마크 아파트다. 지하 1층~지상 최고 58층 4개동 규모 전용면적 100~209㎡ 총 766가구로 구성됐다. 건폐율이 8.99%에 불과해 단지 환경이 매우 쾌적하다. 동간 거리가 최대 46.5m로 건물 사이로 탁 트인 바람길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녹지율은 46%에 달해 단지 절반 가까이 조경공간으로 조성됐다. 올 6월 개장예정인 청라중앙호수공원과 연계되면 도심 속 친환경 아파트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청라중앙호수공원은 공원 내 레저·전통·예술·생태 공간 등이 들어서며 물이 흐르는 ’주운시설(커낼웨이)’을 합치면 일산호수공원보다 큰 106만㎡ 규모 수변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겉보기엔 아찔한 초고층이지만 포스코건설의 최첨단 기술력으로 안정감 있게 지어진 것도 장점이다. 먼저 국내 최초로 100㎫(메가파스칼)의 초고강도 콘크리트가 적용된 점이 눈에 띈다. 100㎫는 1㎠당 1t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압축 강도로, 24㎫ 정도에 그치는 일반 아파트의 콘크리트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치다. 바람과 지진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면서도 건물 두께는 얇게 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아지고 외관도 더욱 미려해졌다. 효율적인 횡력저항 구조도 적용돼 초속 33m/s의 강풍과 규모 8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건물 구조도 정사각형을 기본으로 한 일부 돌출형으로 만들어 지진과 강풍에 강한 아파트를 완성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포스코건설이 10년 이상 쌓아온 초고층 건물 시공 경험과 기술력을 집약해 청라지구에서 제일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미 입주를 마친 이 단지는 시행사 보유분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으며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H, 올해 107개지구 12조원어치 땅 푼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전국 107개 사업지구에서 4300필지, 1174만 6000㎡ 규모의 용지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급 예정금액 기준으로 12조원 규모다. 토지 유형별로는 공동주택용지가 31개 사업지구에서 93필지, 326만 4000㎡가 나온다. 단독주택용지는 34개 지구에서 2362필지, 89만 1000㎡가 공급된다. 상업·업무시설용지도 61개 지구에서 980필지, 110만 4000㎡를 새로 공급한다. 산업·지원시설용지는 23개 지구에서 623필지, 568만 6000㎡가 공급된다. 기타 시설(주차장·복지시설 등)용지는 50개 지구에서 242필지, 80만 2000㎡를 분양하기로 했다. 공동주택용지는 상반기에 부천옥길(3월), 화성동탄(2)·남양주별내·부산명지·아산탕정(4월), 광주효천(5월), 시흥목감(6월) 등에서 나온다. 하반기에는 행정중심복합도시·대구대곡2-2(9월), 화성동탄(2)·목포백련(10월), 대구 테크노폴리스(11월) 등에서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화성동탄(2)의 경우 3분기까지 7필지가 공급되고 10월에는 KTX역사 인근 주상복합용지 7필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도 2-1생활권에서 지난해 2-2생활권 용지 공급과 같은 설계공모방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김포한강, 부천옥길 등 많은 사업지구에서 현재 미분양인 공동주택용지가 평형변경(85㎡ 초과→ 60~85㎡)돼 공급될 예정이다. 올 상반기 공급되는 단독주택용지 중 눈에 띄는 곳은 5월에 위례신도시에서 공급되는 103필지이다. 위례신도시는 지금까지 이주자에게 공급된 단독주택용지 외에는 일반공급 물량이 없었다. 남양주별내에서는 5블록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인천청라에서도 기존에 수의계약 중인 단독주택용지 외에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59필지가 신규로 6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의정부민락2와 충남도청이전도시(내포)에서도 6월에 단독주택용지가 신규 공급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화성동탄(2), 부산명지, 시흥목감, 대구사이언스파크 등에서 협의양도인과 이주자 등을 대상으로 단독주택용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12월에는 시흥목감과 부산명지에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가 일반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간선급행버스 노선 2020년까지 44개로 확대

    간선급행버스 노선 2020년까지 44개로 확대

    현재 3개뿐인 BRT(Bus Rapid Transit·간선급행버스체계) 노선이 2020년까지 44개(1017㎞)로 대폭 늘어난다. 대도시권 병목구간 개선 사업도 펼쳐 평균 통행 속도가 시속 36.4㎞에서 41.7㎞로 15% 빨라진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서승환 장관 주재로 열린 국가교통위원회에서 대도시권 대중교통 경쟁력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당초 2026년이던 계획 기간을 6년 앞당겼다. BRT는 도심과 외곽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에 버스 또는 바이모달트램 전용 차로를 설치하는 대중교통시스템으로 현재 서울 강서~인천 청라, 서울 천호~경기 하남, 대전 반석~충북 오송 구간에서 운행 중이다. BRT 노선 확대는 사업성이 떨어지는 도시철도 건설을 막으면서 대중교통 수송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으로 풀이된다. BRT는 도착정보시스템, 버스우선신호체계, 환승터미널 등 지하철의 장점을 갖춰 버스의 정시성, 신속성, 수송 능력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또 사업비도 저렴하다. BRT는 경전철과 비교해 수송 용량은 85% 수준이지만 사업비는 6.5%에 불과하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LH, 청라국제도시 주상복합용지 공급

    인천 청라국제도시 내 마지막 주상복합용지가 14%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은 청라국제도시 내 6만 9205㎡ 규모의 주상복합용지 1개 필지를 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공급예정가격은 1737억원(3.3㎡당 829만원)이다. 최초 공급예정금액인 2017억원에서 280억원(13.8%정도)을 인하했다. 대금납부 조건은 5년 무이자할부다. 용적률 310%(주거 부문은 206%)가 적용되며 주거 부문은 건축 연면적의 70% 미만으로 지을 수 있다. 주택은 85㎡ 초과 주상복합아파트 1082가구를 건축할 수 있다. LH는 18∼19일 L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받은 뒤 24일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032)540-1784.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정부 시행규칙도 모른 인천 서구 청라문화센터 기공식 당일 취소

    인천 서구가 안전행정부의 시행규칙조차 모르고 청라국제도시 문화센터 기공식을 열려다 당일 취소해 망신을 톡톡히 당했다. 5일 서구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시 청라중앙호수공원에서 열려던 기공식을 오전에 갑자기 취소했다. 안행부 시행규칙을 잘못 이해했기 때문이다. 안행부는 올해부터 100억원 넘게 들어가는 지방자치단체 사업에 대해 꼭 중앙의 투·융자 심의를 거치도록 시행규칙을 정했다. 이에 따라 전체 사업비가 250억원에 이르는 센터 기공식도 이런 절차를 밟아야 했는데 이를 몰랐던 것이다. 구는 포스코에너지㈜가 95억원을 투입한 체육시설을 착공하기 때문에 함께 들어서는 문화시설 기공식을 열어도 괜찮을 것으로 봤다. 그러나 안행부는 기공식을 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의 동시 착공으로 해석해 오는 21일 중앙 투·융자 심의 뒤 기공식을 개최하라고 통보했다. 결국 다음 달쯤이나 기공식을 열 수 있어 일정 변경으로 공사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김모(45·경서동)씨는 “4일 아침까지도 센터 건립 기대에 부풀어 있던 주민들에게 찬물을 끼얹은 꼴”이라며 “전형적인 탁상행정의 결과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행정 착오였다. 중앙 투·융자 심의가 끝나는 대로 기공식을 열고 착공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엔 250억원이 투입된다. 포스코에너지가 체육시설에 대해 95억원을 부담하고 나머지는 인천시와 서구가 맡는 방식이다. 구는 우선 내년 상반기에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장 등의 체육시설을 개관하고 2016년 공연실, 전시실, 문화강좌실, 카페테리아 등을 갖춘 문화시설을 준공하기로 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국내 50층 이상 초고층 87개동…작년 전경련회관 등 15개 늘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국내에서 50층 이상 초고층 건물 15개 동(棟)이 새로 건설돼 국내 초고층 건물은 모두 87개동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준공된 초고층 건물은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인천 청라롯데캐슬, 인천 푸르지오아파트,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등이다. 현재 가장 높은 건물은 부산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주상복합 아파트 101동(80층, 299.9m)이다. 이 밖에 건설 중인 초고층 건물은 서울 제2롯데월드(123층), 부산롯데타운(107층), 부산 해운대 관광리조트(101층) 등이다. 30층 이상 고층 건물이 밀집한 지역은 서울 송파구, 부산 해운대구, 경기 화성시 순이다. 송파구는 무려 107개 동에 이른다. 잠실 저층 아파트를 헐고 다시 지으면서 고층 아파트가 많이 들어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공기업 탐방-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레저·숙박·쇼핑… 세계적 테마파크 추진

    [공기업 탐방-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레저·숙박·쇼핑… 세계적 테마파크 추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쓰레기 매립장을 세계적인 테마파크로 조성하기 위해 해외 투자자 물색에 나섰다. 인천 서구 매립지의 테마파크는 국제공항과 고속도로, 전철 등이 인접해 잠재 고객인 2500만명의 수도권 시민이 한 시간 안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아울러 일본과 중국 등 16억 인구가 항공편으로 네 시간 안에 방문이 가능해 국내는 물론 동북아 최고의 지리학적 입지를 갖췄다는 점도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최근 한 해외 투자자가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위해 15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제안을 해 와 사업 착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수도권매립지에 조성될 테마파크는 쇼와 이벤트, 레저, 휴양, 숙박, 쇼핑의 기회까지 제공하는 ‘체류형 리조트 복합시설’이다. 글로벌 브랜드를 지닌 대규모 테마파크를 유치한다면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이미지 제고는 물론 국내 관광산업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테마파크 개발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 효과로는 ▲고용창출 ▲지방자치단체 세수입 증가 ▲지역 이미지 향상 ▲건설경기 부양과 인프라 개선 등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사업에 대해 주변 지역 주민들의 인지도가 높지 않은 점은 걸림돌이다. 또 혐오시설인 매립지를 둘러싼 이해 관계자들이 정치적인 해석으로 사업의 본질을 흐릴 수 있다는 약점도 떠안고 있다. 이에 따라 공사 측은 테마파크로 인한 파급 효과를 설명하며 적극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계자는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우선적으로 청라 등 주변지역 주민들의 여가활동에 대한 욕구 해소, 자산가치 상승 등을 충족시키기 위한 목적도 있다”며 “단순한 여가활동의 차원을 넘어 산업적인 측면에서의 파장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우선 관광객 증가와 함께 서비스산업 부문이 활발해져 인천시의 발전과 함께 국가적 차원에서 창조경제를 창출하는 중요한 전략과 수단이라는 것이다. 단순히 국내외 관광객 유치나 일자리 창출 효과뿐만 아니라 문화·관광·정보기술(IT) 산업 등에 미치는 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송재용 사장은 “테마파크의 폐기물처리시설이라는 이색적인 환경 콘텐츠는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독보적인 자산이 될 수 있다”면서 “매립지에 테마파크가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세계에서 유일한 환경·문화·관광의 메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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