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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업체, 무료 전시·공연 고객 유혹

    가을을 맞아 유통업체들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유명 작가의 전시나 인기 가수의 공연 등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공짜로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신세계백화점은 20세기 현대미술의 대표 조각가인 에두아르도 칠리다의 작품전을 12월 12일까지 본점 12층 신세계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칠리다는 달군 철을 두들겨 제작하는 ‘단철 기법’을 활용한 추상 조각으로 명성을 쌓았고 1958년 카네기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지닌 작가다. 아모레퍼시픽의 한방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는 오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청담동 비욘드뮤지엄에서 ‘2011 설화문화전’을 개최한다. 정원을 주제로 만든 전통공예부터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초월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농심은 새달 6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1 사랑나눔콘서트’를 연다. 행사 홈페이지인 ‘농콘’(www.nongcon.com)에서 퀴즈와 댓글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입장권을 제공한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프로배구] 삼성화재 또 독주…가빈 대항마 누구?

    [프로배구] 삼성화재 또 독주…가빈 대항마 누구?

    백중세(伯仲勢). 22일 개막하는 2011~12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그렇다. 초청팀인 상무신협을 제외한 6개 구단의 전력이 평준화된 상황에서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19일 한국배구연맹(KOVO) 주최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남자부 미디어데이를 통해 올 시즌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수니아스·추크 ‘공공의 적’ 꺾을까 지난 시즌 삼성화재의 우승을 이끌며 다른 팀에 ‘공공의 적’이었던 가빈 슈미트는 올 시즌에도 위력을 떨칠 것으로 보인다. 가빈은 “나를 꺾고 싶다는 건 내가 잘했다는 뜻이니까 칭찬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가빈을 꺾을 대항마로 떠오른 것은 캐나다 대표팀에서 가빈과 함께 생활한 현대캐피탈의 새 외국인 선수 달라스 수니아스, 그리고 가빈보다 먼저 삼성화재에서 활약하며 2차례의 우승을 견인한 ‘원조 몰빵 머신’ 안젤코 추크(KEPCO45)다. 수니아스는 “멤버가 좋아 가빈이 활약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농반진반으로 말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추크는 활약이 예전만 못 할 것이라는 주변의 우려에 대해 “KEPCO45가 당장 최고가 되기 어려운 팀이긴 하지만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한항공의 새 외국인 선수 네맥 마틴, 두 번째 시즌을 맞는 밀란 페피치(LIG손보)도 무시할 수 없는 복병이다. ●감독들 “삼성화재 우승 0순위” 가빈이 올 시즌에도 활약한다면 당연히 삼성화재의 우승도 가능성이 높아진다. 지난 시즌 꼴찌에서 챔피언까지 극적인 모습을 보여준 삼성화재의 독주가 올 시즌에도 계속될지가 또 다른 관전포인트다. 감독들은 “전력이 평준화돼 어떤 팀이든 무시할 수 없다.”면서도 가장 두려운 상대로 삼성화재를 꼽는다. 신영철 대한항공 감독은 “우승도 많이 해봤고 팀도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됐다.”면서 삼성화재를 우승 0순위로 봤다. 하종화(현대캐피탈), 이경석(LIG손보), 박희상(서울 드림식스), 신춘삼(KEPCO45) 감독 모두 입을 모아 같은 의견을 표명했다. 이에 대해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은 “우리 팀이나 대한항공을 2강으로 평가하는데, 상무 빼고는 어느 팀도 마음을 놓을 수 없다.”고 끝까지 겸손한 태도를 유지했다. ●최홍석·서재덕 등 신인 주목 지난 13일 드래프트를 통해 팀에 새로 합류한 신인들의 활약도 변수 중 하나다. 아직 외국인 선수를 뽑지 못지 못한 서울 드림식스는 최홍석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각 팀이 1라운드에 뽑은 선수들은 모두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된다. 주전은 아니어도 백업 멤버로 감초은 활약을 해줄 것을 감독들은 기대하고 있다. KEPCO45의 서재덕, LIG손보의 부용찬, 현대캐피탈의 최민호, 대한항공의 류윤식, 삼성화재의 전진용이 1라운드에 뽑힌 선수들이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반짝반짝’ 소녀시대 1년만에 국내 복귀

    ‘반짝반짝’ 소녀시대 1년만에 국내 복귀

    “외국의 음악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만의 스타일로 승부할 거예요.” 지난 17일 서울 청담동 SM사옥에서 만난 소녀시대 9명의 눈이 반짝였다. 이들은 정규 3집 앨범을 내고 1년 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했다. 전 세계에서 동시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의미가 남다르다. ●아이튠스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 새달 미국 진출 세계 3대 음반 프로듀서 중 한명인 테디 라일리가 타이틀곡 ‘더 보이즈’(The Boys)를 만들었다. 이 곡은 19일 0시 아이튠스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됐다. 레이디 가가, 에미넴 등이 소속된 미국 유니버설 뮤직 산하 레이블인 인터스코프 레코즈를 통해 다음 달 미국에서도 맥시 싱글(maxi single, 3~4곡이 수록된 싱글) 형태로 발매될 예정이다. “(판매) 결과보다는 이렇게 큰 도전을 할 수 있는 정도가 됐다는 것이 행복해요.”(서현) 남자든 여자든 희망과 용기를 갖고 일어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더 보이즈’는 강렬한 비트와 파워풀한 랩이 인상적이다. 반복되는 멜로디를 앞세운 후크송을 선보였던 기존의 소녀시대 음악과는 차이가 있다. “멤버들이 다 랩에 도전한 것은 처음이에요.”(티파니) “솔직히 우리나라처럼 귀에 남는 멜로디를 선호하는 나라도 없을 거예요. 후크가 있어야 뜬다고 할 정도니까요. 하지만 저희를 비롯해 많은 가수들이 그런 점에 고민을 하고 있고, ‘더 보이즈’는 끝까지 다 들어야 제대로 즐길 수 있어요. 예전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야 하는 음악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수영) 소녀시대 하면 칼같이 맞춘 군무(群舞) 퍼포먼스도 빼놓을 수 없다. 화살춤을 히트시켰던 ‘훗’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그들의 무대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기존에 보여드린 춤이 여성적인 라인을 살렸다면 이번에는 약간 남성적이고 멋있는 동작이 많아요. 9명이 단체로 스트레칭을 하듯이 앉았다가 눈앞에서 사라지는 것 같은 안무도 있어요.”(유리) “이번에는 각자의 매력을 살리는 컨셉트입니다. 무대의상도 단체복이 아니라 한명 한명 다 달라요.”(티파니) 부침이 심한 가요계에서 걸그룹이 4년간이나 인기를 유지하며 3집까지 내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 하반기에는 시크릿, 원더걸스 등 걸그룹 간의 경쟁도 치열하다. ●“무대의상도 한명 한명 달라요” “많은 분들이 걸그룹은 3집이 어렵다는 징크스를 얘기하는데 저희가 깨겠습니다.”(태연) “원더걸스는 원래 친분이 있어서 같이 활동하면 재밌고 반가울 것 같아요. (원더걸스가) 미국에서 얼마나 배웠는지 궁금하기도 하고요.”(수영) “뭐니뭐니해도 우리의 경쟁 상대는 바로 1년 전 소녀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전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니까요.”(유리) 이들을 지금 이 자리까지 이끈 원동력은 무엇일까. “솔로가 아니라 9명이기 때문 아닐까요? 팀워크가 가장 큰 역할을 한 것 같아요. 요즘도 휴대전화 채팅창에서 하루종일 서로 의견을 교환하면서 끈끈하게 지내요. 나 하나 때문에 결과가 안 좋을 수 있다는 생각에 힘을 모으고, 한명이 기분 안 좋으면 서로 풀어주려고 노력하는 팀워크가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멤버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부고]

    ●박찬수(한겨레신문 편집국장)경수(불교방송 사회부장)씨 부친상 박홍섭(서울 마포구청장)씨 형님상 16일 서울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30분 (02)2072-2011 ●문세영(전 전주지검 부장검사)씨 별세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40분 (02)3410-6917 ●이필영(전 남양유업 감사)씨 부인상 주환(유신도로본부 부장)주연(신한금융투자 과장)씨 모친상 이영수(금남아이엔디 실장)씨 장모상 16일 서울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2)2072-2018 ●이진영(전 평택세무서장)진우(항공작전사령부 KHP실장)진한(대우조선 이사)진무(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씨 부친상 16일 강동경희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440-8923 ●김철신(한국정책금융공사 홍보실장)씨 부친상 15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8시 (062)250-4407 ●정성욱(KNN 기자)씨 부친상 15일 부산의료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51)607-2651 ●김철주(전 한국개발연구원 감사)씨 모친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2)3410-6915 ●안극수(케이에스씨건설 회장)약수(사업)각수(케이에스씨건설 대표이사)직수(한강판넬 사장)현수(사업)양순(흥국화재)씨 모친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2)3010-2294 ●김덕래(성형외과 원장)익래(다우그룹·키움증권 회장)용래(치과 원장)씨 모친상 윤갑노(전 한국투자자문 사장)신재승(산부인과 원장)씨 장모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3010-2631 ●김찬범(전 전경련 이사)씨 별세 태진(중앙일보 경제부문 차장)용진(분당 청담한의원 원장)홍진(인성정보 이사)씨 부친상 강수마(전 모토로라코리아 부장)조원주(의사)씨 시부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31 ●이승민(선광 대표이사)승창(인천국제교류센터 대표)승탁(이신경정신과 원장)씨 모친상 정석곤(홍콩삼화실업 사장)씨 장모상 16일 인하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32)890-3192 ●김행자(전 평택대 교수)씨 남편상 김인권(LG패션 홍보부장)씨 부친상 김대학(드림컴퍼니 대표)씨 장인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2)3410-6912 ●양재철(MBC 서울경인지사 수원총국 국장)씨 장모상 16일 중앙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2)860-3500 ●부원찬(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씨 모친상 16일 제주 한라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64)749-3444
  • [보고 듣고 즐기세요] 미술·전시

    ●진원장 ‘꿈의 여정’전 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꿈이나 기억 속의 한 장면을 구상적으로 묘사하면서도 추상적으로 모아 둬 묘한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02)736-1020. ●라상덕 ‘데이드림’전 1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청담동 에이블파인아트갤러리. 불을 머금은 나무토막을 캔버스에 그린 뒤 숯을 덧바르는 작업을 통해 자연의 순환 고리에 대해 얘기한다. (02)546-3057.
  • [14일 TV 하이라이트]

    ●독립영화관(KBS1 밤 1시 10분) 능력, 재력, 집안, 학벌 무엇 하나 제대로 빠지는 허당 청년 찬영. 책임방조 키스 한번에 대책 없이 결혼에 골인한다. 너무 순수한 찬영 덕에 애 하나 더 키우는 심정의 아내 미선은 슬슬 힘에 겹다. 반품요망 일순위 품절남으로 전락하기 일보 직전인 그. 순진한 찬영의 매력에 끌린 동료배우 단비의 무한 애정공세가 시작된다. ●로봇 찌빠(KBS2 오후 3시 5분) 메리카 별에서 쫓겨난 메롱네롱족 로봇 찌빠와 말썽쟁이에 장난기 많은 아이 팔팔이는 말술이가 몸져눕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말술이의 병원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겠다는 팔팔이. 찌빠는 자신이 일을 하겠다며 큰 소리치고 거리로 나가지만 청년실업 50만 시대에 일자리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이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MBC 밤 7시 45분) 직장도 돈도 없는 20대 백조 진희, 그런 그녀의 마음을 알아주는 건 같은 백수 내상이다. 내상은 진희에게 오히려 아무것도 가지지 않으니,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며 맘 편히 가지라고 조언을 한다. 한편 하선은 옆집 개가 굶고 있는 것을 본다. 불쌍한 개가 계속 신경쓰이던 하선은 결국 옆집 담을 넘게 되는데…. ●더 뮤지컬(SBS 밤 9시 55분) ‘청담동 구미호를 못하게 되면 어떻게 할거냐.’는 유진의 말에 은비는 깜짝 놀라고, 은비는 그렇게 되면 자신은 죽을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한다. 은비는 자신에게 찾아온 행운에 대해 여전히 믿기지 않아 하고, 유진은 그런 은비를 보며 피식 웃고 만다. 한편 강희는 몬티 백작을 무대에 올리는 것에 대해 망설이고 있는 유진을 만난다. ●명의(EBS 밤 9시 50분) 온갖 진료과를 돌고돌아도 병의 원인을 찾지 못하고 옷을 갈아입을 수도, 악수를 할 수도 없는 26세의 여성. 자살 시도만 4번, 불면증과 우울증에 고통받는 29세의 남성. 이들의 몸과 정신을 병들게 하는 것, 바로 통증이다. 남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고통, 아무도 모르는 사이 환자들의 병은 깊어만 가는데…. ●토론합시다(OBS 밤 12시 10분) ‘토론합시다’는 시사평론가 고성국 박사가 진행한다. 최근 미국, 유럽을 강타하고 있는 경제위기 상황이 주제다. 또 한국의 경제는 안정적인지 여야 정치인과 전문가 패널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한다. 제2의 외환위기를 초래할 가능성은 없는지 국내외 경제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과 우리 경제의 불안정한 미래를 짚어본다.
  • “데뷔시켜 줄게” 돈뜯고 성추행

    “데뷔시켜 줄게” 돈뜯고 성추행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2일 연예계 데뷔를 미끼로 연기자 지망생들의 돈을 뜯고 성추행한 연예기획사 대표 이모(34)씨를 사기 및 강제추행 등 혐의로 구속했다. 10년간의 연예계 경력을 가진 이씨는 기획사를 차린 뒤 지난 2007년 2월 연기자를 꿈꾸는 전모(24)씨에게 “연예인이 되려면 성형수술을 해야 한다.”며 성형수술비와 프로필 사진촬영비 명목으로 5460만원을 챙기는 등 지난 5월까지 연예인 지망생 14명으로부터 4억원을 뜯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지망생들의 신분상 약점을 이용, 전속계약서에 ‘성형수술 할인대금은 회사진행비로 사용하며 일절 반환하지 않는다’는 조항을 추가, 수술비용을 10배 이상 부풀린 뒤 차익을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 더욱이 오디션을 빙자해 5명을 추행하거나 멋대로 성관계를 갖는 모습을 촬영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씨는 2008년 10월 김모(25)씨에게 “매니저는 연기자 몸의 흉터까지 알아야 한다.”면서 성관계를 요구, 휴대전화 카메라로 허락 없이 관계를 갖는 장면을 촬영했다. 또 지난해 12월 임모(24)씨에게 “연기자와 매니저는 비밀이 없어야 하니 옷을 벗고 사이즈를 재 보자.”며 가슴을 만지는 등 5명을 강제추행했다. 조사결과, 이씨는 돈 반환을 요구하는 지망생들에게 계약서 조항을 들어 거부하면서 “이런 식으로 하면 평생 연예계 생활에 불이익을 주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청소년 시절 1990년대 ‘공룡선생’ 등 TV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한 경력이 있는 이씨는 연예인 지망생 사이트에 프로필을 올린 이들에게 연락하거나 ‘드라마·뮤직비디오에 출연할 여자배우를 뽑는다’는 광고를 낸 뒤 찾아온 지망생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또 연예인들의 소속사처럼 보이기 위해 지망생들로부터 뜯어낸 돈으로 값비싼 밴을 운행한 데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과 서초구 서초동 등지를 옮겨다니며 기획사를 차렸다. 이씨를 거쳐 간 지망생 30여명 중 실제 연예계 진출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5주년 맞은 ‘108산사 순례기도회’ 이끈 혜자스님

    5주년 맞은 ‘108산사 순례기도회’ 이끈 혜자스님

    나눔과 보시의 덕행을 산사 순례에 접목해 독특한 신행을 키워 나가고 있는 ‘108산사 순례기도회’가 순례 5년을 넘겼다. ‘108산사 순례기도회’는 도선사 주지 선묵 혜자 스님의 발원으로 시작해 전국의 산사를 돌며 기도를 하는 사찰 탐방이자 지역 주민들을 돕는 나눔의 행사. 지난 2006년 9월 도선사에서 발대식을 가진 순례단은 양산 통도사를 시작으로 지난주 소백산 희방사까지 모두 61차례에 걸친 사찰 순례를 마쳤다. “돌아보니 횟수로 보자면 벌써 환갑을 넘긴 셈이네요. 처음엔 그저 신자들과 함께 산사를 찾아 염불과 기도를 하자는 뜻에서 시작했는데 순례 기도회의 규모가 많이 커졌고 이런저런 일도 많이 하게 됐습니다.” 11일 순례 5주년의 감회를 묻는 기자의 질문을 덤덤하게 받아넘긴 혜자 스님. “별 탈 없이 무난하게 5년을 넘겼다.”는 스님의 소회와는 달리 그간 순례 기도회가 남긴 것들은 결코 적지 않다. 순례 기도가 이뤄지는 사찰 주변에서 지역 주민들이 가꾼 작물들을 신도들이 직접 구입하도록 직거래 장터를 연 것을 비롯해 다문화여성 농업인 인연맺기를 지속적으로 주선한 것이 대표적인 성과다. 생활이 어려운 농어촌 주민에게 병원비나 약값을 대주는 ‘환자 보시’며 조손가정이나 지역을 묵묵히 지키는 효자·효부에 대한 시상도 병행해 왔다. 그런가 하면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을 주고 군 장병들에겐 행사 때마다 초코파이를 전달하기도 한다. 지금까지 다문화여성과 도시의 가정을 연결하는 인연맺기가 110건이나 성사됐고, 군 부대에 전달한 초코파이만 해도 230만개 분량이라고 한다. 사찰 순례마다 5000∼6000명의 신자들이 동행하는 대규모 기도회. 이젠 불교 신자만의 신행이 아닌 다종교 행사로 번지는 등 불교계의 이름난 순례 상품으로 자리잡은 이 순례기도회를 빠짐없이 동참하며 이끌고 있는 혜자 스님. 그의 원력은 어디에서 나왔을까. “은사이신 청담 스님은 늘상 ‘베풀고 나누며 수행하라’고 하셨지요. 불교가 언제까지 산중에 갇힌 채 닫힌 종교로 머물러 있어야 합니까. 산속에서 거리로, 도시에서 농촌으로 나아가 대중과 함께 부대끼고 더불어 살면서 상생의 덕을 쌓아야지요.” 13살의 나이로 도선사에서 출가한 혜자 스님은 은사인 청담(1902~1971·전 조계종 총무원장) 스님을 입적 때까지 줄창 시봉한 상좌. 그 은사 스님의 생전 가르침을 조금이나마 몸으로 실천할 수 있게 된 게 다행이란다. “불교의 산타클로스라 불리는 중국의 포대화상은 늘상 커다란 자루를 메고 부자들에게서 얻은 재물과 음식을 가난하고 배고픈 이들에게 나눠줬다고 합니다. 순례를 마치면 해당 사찰 이름이 새겨진 염주 알을 하나씩 받게 되는 순례 참가자들이 108번뇌를 소멸시키고 보시의 즐거움도 함께 찾을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지요.” 이제 혜자 스님이 목표로 삼은 108산사 중 남은 건 47개. 혜자 스님은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바른 신심, 자비로운 나눔, 함께하는 사회를’이란 주제 아래 순례 기도회 5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다음달 중순쯤 지리산 천은사에서 순례를 이어간다. 김성호 편집위원 kimus@seoul.co.kr
  • ‘갤러리 관악’ 개관 기념 화석전시

    관악구가 11일 복합문화공간인 ‘갤러리(Gallery) 관악’을 개관하고, 개관 기념전으로 화석전시회를 개최한다. ‘갤러리 관악’은 구청 종합청사 2층 복도를 최대한 활용해 137㎡ 면적에 5면의 전시 공간을 갖췄다. 관악구 주민들은 상업화랑이나 박물관 등이 밀집한 종로구 인사동이나 사간동·삼청동, 또는 강남의 청담동과 달리 전시를 구경할 수 있는 공간을 매우 목말라한다. 간단한 인테리어 공사로 ‘갤러리 관악’이 탄생한 까닭이다. 내년에는 레이저를 활용한 ‘빛과 대중의 소통’ 등 연 2~3회 정기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 전시회가 없을 때는 북카페로 운영할 예정이다. 개관전 ‘자연, 지구에 시(詩)를 쓰다’라는 제목이 암시하듯 땅속 깊은 곳 화석으로, 아주 먼 과거 지구에서 살았던 생물체의 흔적들을 보여 주는 공간이다. 전시작은 고생대 실루리아기부터 중생대 백악기까지 살았던 대형 암모나이트 화석 등 20점이다. 주요 전시품은 1억 7000만년 전 독일 홀츠마덴에서 발견된 바다의 백합 크리노이드와 백악기 후기 화석으로 닭을 닮은 공룡이라는 뜻을 지닌 5m 길이의 가리미무스다. 특히 가리미무스 화석은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 세계에서 가장 큰 화석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또한 현재 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5000만년 전 북미대륙 호수 생태계의 최상위에서 호수를 지배한 애미아라는 매우 희귀한 물고기 화석은 마치 동양화를 보는 느낌을 풍긴다. 전시된 화석들은 ㈜미래세움 최석중 대표의 개인 소장품으로 개관전을 위해 무료로 대여해 왔다. 구 관계자는 “고고학적 가치가 있는 수준 높은 진귀한 화석들”이라고 평가했다. 유종필 구청장은 “수준 높은 작품들을 이제 집에서 가까운 구청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됐다.”며 “초중고교생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문화를 부담 없이 즐기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는 12월 10일까지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미모의 10대 모델지망생 빨랫줄에 묶인채 수로서…

    미모의 10대 모델지망생 빨랫줄에 묶인채 수로서…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 앞에서 실종됐던 미모의 10대 모델 지망생이 인천 서구 시천동 경인 아라뱃길 인근 농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시신은 스타킹으로 목이 졸린 채 빨래줄에 묶여 있었다. 경찰의 지문감식 결과 이 시신은 지난 2일 가족 등과 연락이 끊겨 6일 실종신고가 접수된 박모(19)양으로 밝혀졌다. 박양의 시신은 10일 오전 11시30분쯤 발견됐다. 신고자 A(43)씨는 경찰에서 “공사 현장을 순찰하러 왔다가 수로에 한 여성이 빨랫줄로 묶인 채 숨져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시신을 처음 확인한 인천 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시신의 부패가 심한 점 등을 볼 때 1주일 전쯤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이 사건을 박양의 실종 신고를 접수한 서울 강남경찰서로 인계했다.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박양은 지난 2일 오전 5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호텔 클럽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과 나온 뒤 연락이 끊어졌다. 경찰은 “호텔 CC(폐쇄회로)TV 분석 결과 박양은 클럽에서 나온 뒤 곧바로 택시에 탑승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박양은 휴대전화와 핸드백 등 소지품을 모두 클럽에 두고 나올 정도로 만취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모델 지망생, 택시기사가 목졸라 살해

    술에 취해 택시를 탄 10대 모델 지망생과 실랑이를 벌이다 목 졸라 살해한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박모(19·여)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택시기사 이모(41)씨를 11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일 오전 5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E클럽 앞에서 집으로 가기 위해 택시를 탄 박씨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씨는 2일 오전 8시 40분쯤 강변북로 일산 방면 장항IC 인근에 차를 세우고 뒷좌석의 박씨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트렁크로 옮긴 뒤 다음 날 새벽 2시쯤 인천 서구 시천동 경인아라뱃길(경인운하) 인근 농수로에 버렸다. 이씨는 “택시에 타자마자 잠든 박씨를 도착지를 앞두고 깨우려고 다리를 흔들자 ‘성추행하려고 하느냐.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말해 상황이 나에게 불리한 거 같아 죽였다.”고 말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인사]

    ■지식경제부 ◇승진 △가스산업과장 김용래△우정사업본부 보험기획팀장 정용환△지역발전위원회 파견 염동관 ■서울시 △핵안보정상회의지원반장 전성용△시의회사무처 예산정책담당관 김경탁 ■강원도 △강원도의회사무처 경제건설전문위원 손난규△산업경제국 탄광지역개발과장 정용기△춘천시 이국섭 ■SH공사 ◇승진 △고객지원본부 수납관리팀장 주홍석◇전보 <권역통합관리센터장>△성북 김남주△마포 문경훈△노원 문수환△강남 박완수△동대문 민광찬△양천 김혁재<팀장>△판촉 심윤수△기술감사 김병석△건축1 여운구△설계기준 김영수△시설관리 이청용△환경에너지 이병우△보상3 권태원△개발행정 이전근△건축설계 정성호△위례보상TF 김대규△용산보상TF 송순기<소장>△SH도시연구 신태수 ■한국기자협회 △편집국장 직무대행 장우성 ■대한건설협회 △SOC·주택실장 박흥순△문화홍보〃 강해성△건설경제신문사 사업국장 직무대리 최재균△건설정보실 조사·통계팀장 임종구 ■고려대 △도서관장 유관희 ■충북대 △기획처장 하성룡 ■숭실대 △홍보센터장(비서실장 겸임) 안태호△봉사지원〃 장창훈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 김청수◇소장△의생명연구소 이기업△임상의학연구소 문대혁△약물감시센터 조유숙△임상시험센터 김태원 ■동양그룹 ◇전보 <부사장>△동양시멘트 최경덕<상무>△인재개발원장 이성문<상무보>△동양시멘트 이정호<이사대우>△미러스 나태준◇승진 <이사대우>△동양종합금융증권 이근우 ■대신증권 ◇지점장 전보 △서초동 김재기△분당 윤원철△건대역 이형기△역삼동 이종곤△대치동 임민수△삼성동 강재순△청담 박환기△선릉역 신인식△도곡역 정재웅△신천역 강민구△서여의도 이연미△관악 이영주△송도 조우진△익산 김현만 ■NH투자증권 ◇지점장 △수원 나용준△부산 오세웅△상계 김병한△강북기업금융 황인조△대구 권순갑△울산 이상민◇팀장△재무회계 심기필△인재개발 권재덕 ■동부화재 ◇부사장 △보상서비스실 이기무◇상무△신사업부문 전호탁△법인1사업본부 정종표◇본점팀장△개인마케팅팀 윤석준△감사팀 홍기창◇부서장△영업교육파트 이석동△동부사업단 박순기△서부산사업단 김종년◇부서장 승진△투자전략2파트 임재환△경기사업단 피재윤△서광주사업단 김형훈 ■솔로몬신용정보 ◇전무이사 △마케팅1총괄본부장 김윤식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신임 <전무>△컨슈머사업본부 마크 R.영△마케팅&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미셸 시몬스<상무>△인사부 한준기<이사>△기획조정실 조장래△컨슈머사업본부 도정한◇승진 <상무>△개발자플랫폼 사업본부 김경윤<이사>△연구개발본부 김문정 김회진 손정민△서비스사업본부 이범석△일반고객사업본부 이주원△컨슈머사업본부 김영삼◇전보△기업고객사업본부 민성원△개발자플랫폼사업본부 송규철△공공사업본부 임우성 ■재료연구소 △선임연구본부장 이정환
  • [유통플러스]

    골든듀 다이아몬드 사은 행사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에서 오는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본점을 비롯한 전국 유명 백화점 61개 매장에서 1캐럿짜리 다이아몬드 구입 시 사은품을 증정하는 ‘골든듀 캐럿 다이아몬드 스페셜’ 행사를 진행한다. 1500만원 이상 구매 시 다이아몬드 0.2캐럿짜리 목걸이를, 3000만원 이상 구매 시 0.3캐럿짜리 목걸이와 0.1캐럿짜리 귀고리를 함께 증정한다. (02)3415-5715. 해피바스 어린이용 ‘비오키즈’ 아모레퍼시픽의 보디케어 전문 브랜드 해피바스는 영·유아를 위한 유기농 보습 제품 ‘비오베베’ 9종과 환경오염에 노출되기 쉬운 4∼10세 어린이를 위한 식물성 제품 ‘비오키즈’ 11종을 선보였다. 두 제품 모두 파라벤, 인공 향, 인공 색소, 포름알데히드, 1-4 다이옥산 등 유해 성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99% 천연 유래 성분을 사용했다. 피부과 및 알레르기 테스트를 마친 저자극 제품으로 아이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샘표 된장학교 수강생 모집 식품기업 샘표에서 6년째 진행하고 있는 ‘샘표 된장학교’의 10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5일 서울 충무로 샘표 본사에서 열리며 된장을 직접 담가 보고 된장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60명이다. 3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문의 www.ijang.org 또는 (02)3393-5419. 한국도자기 예단용반상기 출시 한국도자기가 예단용으로 제격인 프라우나 ‘임페리얼제이드’ 구첩반상기를 출시했다. 은은한 비취색에 금빛 당초문양(여러 가지 덩굴풀이 꼬여 뻗어나가는 모양)을 새겨 전통미와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25종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18만 8000원이다. (02)2143-1001.
  • [30일 TV 하이라이트]

    ●독립영화관(KBS1 밤 1시 10분) 방송 출연에 목이 말라 있는 아들 우석. 아버지 소태우는 경제적 지원을 빌미 삼아 우석을 고향으로 불러들인다. 트로트 가수의 꿈을 키우고 있지만, 축산업을 하고 있는 아버지 소태우. 가업을 물려주고 싶은 생각에 소태우는 아들에게 잔소리를 하지만 통할 리 없다.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소를 배달하기로 나서지만 갈등은 커진다. ●휴먼 서바이벌 도전자(KBS2 밤 11시 5분) 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 ‘탈락자 선정위원회’. 마지막 결정의 순간까지 방심은 금물이다. 심사위원단과 탈락 후보자 간의 아슬아슬한 심리전과 마지막 설전. 그리고 도전자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종 3인을 눈앞에 두고 한국으로 돌아갈 마지막 열다섯 번째 탈락자는 누가 될지 따라가 본다. ●우리 아이 뇌를 깨우는 101가지 방법(MBC 오후 4시) 내로라하는 영재들이 모두 모인 명문 고등학교.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새벽 6시 기상 운동을 피할 수 없다. 공부만큼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운동이기 때문이라는데…. 매주 2시간은 오로지 운동에 올인할 수 있도록 ‘스포츠 데이’까지 운영하는 명문고의 비밀, 영재들의 특별한 공부 비법을 공개한다. ●더 뮤지컬(SBS 밤 9시 55분) 오디션에 합격한 은비(구혜선)는 구작의 단원들과 뒤풀이를 하고, 재이도 그 자리에 합세한다. 늦은 밤까지 뒤풀이는 계속되고, 은비가 기특한 듯 자꾸만 시선을 떼지 못하던 재이는 은비에게 진심 어린 축하의 포옹을 한다. 한편 청담동 구미호의 워크숍 자리에 나타난 강희는 짐을 풀고 장난 치고 노는 청춘들의 모습을 멀리서 바라본다. ●명의(EBS 밤 9시 50분) 나이와 성별을 떠나 매끄러운 피부를 가꾸기 위한 노력은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단순히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이 아닌 피부의 건강이다. 어느 날 갑자기 피부에 드리운 검은 그림자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다면 어떻게 될까. 머리부터 발끝까지, 피부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발병할 수 있는 피부암 진실을 밝힌다. ●전기현의 씨네뮤직(OBS 밤 11시) ‘전기현의 씨네뮤직’은 1955년 9월 30일 자동차 사고로 스물다섯 해의 짧은 삶을 마감한 미국의 영화배우 제임스 딘을 소개한다. 출연한 영화 3편 ‘자이언트’(1956년), ‘에덴의 동쪽’(1955년), ‘이유 없는 반항’(1955년)과 영화음악들을 들려준다. 끊임없이 변하면서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 청춘의 초상을 만나 본다.
  • 강남의 10월, 패션축제로 들썩인다

    강남의 10월, 패션축제로 들썩인다

    강남구는 패션의 도시 강남을 알리는 ‘2011 강남 패션페스티벌’을 새달 1일부터 9일까지 삼성1동 코엑스 앞 광장과 도산대로 등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9일에는 ‘강남구 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월드스타 가수 비의 단독 공연도 열린다. 2007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패션페스티벌은 1일 오전 10시 코엑스 동문 광장에서 ‘패션거리마켓’ 개장식과 함께 시작돼 오후 7시 ‘해설이 있는 음악회’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과 개막식이 펼쳐진다. 신연희 구청장은 이날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우리 지역은 패션관련 업체가 463곳으로 전체 제조업의 31.2%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면서 “패션페스티벌이 해외 관광객들이 찾는 ‘한류 패션 페스티벌’로 거듭 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관광 1번지’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패션거리마켓에서는 국내외 137개 업체 유명브랜드의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해 구매할 수 있다. 수익금의 5%는 유니세프 아프리카 어린이를 돕는 성금으로 기부된다. 이어 대상 2000만원 등 상금과 패션대기업 인턴사원 채용기회를 놓고 경합을 벌이는 ‘루키 콘테스트’가 열려 대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끼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2일에는 젊은이들의 열정이 발산될 ‘코스프레 콘테스트’와 한국 고유의 멋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한복 패션쇼’, 강남구의 대표 산업인 ‘웨딩 패션쇼’, 지역 디자이너 성장 프로젝트 ‘신진 디자이너 트렌드 컬렉션’ 무대가 마련됐다. 3일에는 메이크업과 헤어, 보디페인팅의 복합적 예술 퍼포먼스인 ‘메이크업 쇼’를 펼쳐 시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도 열린다. 또 강남구 자매도시인 중국 북경시 조양구와 경남 통영시, 경북 영주시가 참가하는 ‘국내외 자매도시 패션쇼’와 세계 70여개국의 유명 남자 모델이 세계민속의상을 선보일 ‘세계 남성 모델 패션쇼’ 도 개최된다.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9일 열리는 ‘강남 한류 페스티벌’.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가수 비가 단독 공연을 펼쳐 국내 팬은 물론 중국 등 아시아 관광객이 대거 몰려들 것으로 예상한다. 다양한 연계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3일에는 전쟁과 기아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마련한 ‘제9회 국제평화 마라톤대회’가 오전 8시30분부터 영동대로 한전 앞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독일과 불가리아 등 각국 주한 외교관 등 1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영화배우 박중훈씨와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의 ‘팬 사인회’ 등도 준비돼 있다. 또 4~13일에는 청담동 17개의 화랑이 참여하는 ‘제21회 청담 미술제’가 ‘청담재견’(淸潭再見·청담동을 다시보다)을 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는 강남 지역 백화점과 패션·뷰티 관련 업체, 호텔, 레스토랑 이용시 5~60% 할인을 해준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수행 외길 성철 스님 현실 도피 은둔자?

    수행 외길 성철 스님 현실 도피 은둔자?

    군사독재의 서슬이 시퍼렇던 시절, 민주화의 운동이 가파르게 진행될 때 종교인의 입과 몸은 희망이자 돌파구로 작용하곤 했다. 그 희망과 돌파구의 중심엔 김수환 추기경이며 강원용·한경직·문익환 목사 등이 있었다. 대중의 요구에 부응해 사회에 뛰어들었던 대표적인 종교인들인 셈이다. 그런 점에서 평생 수행에 전념했던 ‘가야산 호랑이’ 성철 스님은 불교계와 일반인 모두에게 존경받는 인물이면서도 사회현상엔 일절 관여하지 않아 구별된다. 성철 스님은 과연 현실도피의 은둔자였을까. ●“군사독재 시절 현실정치 방관” 비판 불교계에 성철 스님 재조명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방관자’로서의 성철 스님을 파헤친 논문이 발표돼 눈길을 끈다. 오는 2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서 있을 학술포럼에서다. 성철스님문도회가 주최하고 백련불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성철 스님 탄신 100주년 기념 제3차 학술포럼이다. 이 자리에서 김성철 동국대 교수는 ‘현대 한국 사회와 퇴옹 성철의 위상과 역할’을 통해 그동안 접근이 흔치 않았던 성철 스님의 대사회적 인식을 낱낱이 분석해 발표한다. ●“불교 본질 회복이 급선무” 판단 김 교수는 미리 배포된 발제문을 통해 “많은 사람이 김수환 추기경이나 문익환 목사, 지선·진관 스님 등 한국 사회의 정치적 혹한기에 사회현실에 적극 관여했던 종교인들과 비교해 성철 스님의 은둔적 행동과 비현실적 법어를 비판한다.”며 실제로 성철 스님은 현실정치를 백안시했다고 못 박았다. 김 교수는 “1965년 김용사에서 첫 대중설법을 한 이후 1993년 입적할 때까지 성철 스님의 활동기는 박정희·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군사정권 시기와 겹친다.”면서 “대중법문은 물론 1981년 조계종 종정 취임 이후 그 어떤 법문에서도 정치 현실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고 적시했다. 김 교수는 그러면서 성철 스님이 1964년 도선사에 머물면서 청담 스님과 다짐했던 서원문을 자세히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즉 성철 스님은 당시 한국의 출가자가 해야 할 일은 섣부른 사회 참여가 아니라 불교의 본질 회복이었다고 판단했다는 주장이다. ‘항상 산간벽지의 가람과 난야에 지주하고 도시 촌락의 사원과 속가에 주석하지 않는다.’ ‘항상 고불고조의 유법과 청규를 시법 역행하고 일체의 공직과 일체의 집회와 회의에 참여하지 않는다.’ ‘항상 불조유훈의 앙양에 전력하여 기타 여하한 일에도 발언 또는 간여하지 않는다.’ ●“불교적 사회 참여는 어떤 정형 없어” 김 교수는 결국 성철 스님을 20대의 청년기에서 세수 50이 넘은 중년이 될 때까지 화두를 들고서 참선 정진한 산승이자 대중 앞에 나타나지 않고 인간성의 극한을 추구하는 철저한 수행자로 정의했다. 김 교수는 특히 “불교적 사회 참여에는 어떤 정형이 있는 게 아니라 상황과 상대에 따라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모습으로 몸을 나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럼에서 발표될 동국대 불교사회문화연구소 문무왕 박사의 ‘현대 한국 사회에 투영된 퇴옹의 삶과 사상’, 성철선사상연구원 최원섭 연구원의 ‘불교의 현대화에 담긴 퇴옹 성철의 의도’도 불교계의 주목을 끌 만한 논문들이다. 김성호 편집위원 kimus@seoul.co.kr
  • [하프타임] 男배구, 새달 13일 신인 드래프트

    한국배구연맹은 남자프로배구 2011~12시즌 신인드래프트를 다음 달 1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드래프트 참가 대상은 대학 4학년 재학 선수와 학교장 추천을 받은 대학 3학년생이다. 고교 선수에 대해서는 대학배구의 원활한 선수 수급을 위해 올해 1학년생의 졸업 시기인 2013년 신인드래프트부터 문호를 개방하기로 했다. 지난해까지 확률추첨제로 정한 드래프트 지명 순위는 올해부터 직전 시즌의 성적의 역순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 강남구, 추석물가 관리·전통시장 보호 앞장

    강남구, 추석물가 관리·전통시장 보호 앞장

    “장사는 잘되세요? 요즘 과일 값이 많이 올랐지요.” “올해 작황이 좋지 않아 껑충 뛰었어요.” 추석을 엿새 앞둔 6일 오후 3시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청담동 청담삼익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제수용품 및 선물 등을 사러 나온 주민들을 만나 물가를 점검했다. 명절을 앞두고 침체된 지역 재래시장 활성화와 함께 명절 성수품 등 생필품 물가 잡기에 직접 나선 것이다. 신 구청장은 8일까지 영동·신사·강남시장 등 8곳을 잇달아 방문할 예정이다. 청담삼익시장은 1980년 문을 연 전통시장이지만 현대식으로 깔끔하게 단장한 4층 건물 안에 170여개 점포가 있다. 신 구청장은 점포를 일일이 방문해 상인들에게 추석 경기를 물었다. “추석 경기가 어떠냐.”는 질문에 상인들은 “옛날만 못하다. 명절분위기가 나지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 한 상인은 “먼 곳에서 오는 손님도 많은데 주차장이 좁아 애먹고 있다.”고 말했고, 또 다른 상인은 “아파트 단지에 들어오는 직거래 차량들로 인해 더 어렵다.”며 호소하기도 했다. 상가관리운영회 조왕국(47) 회장은 “옛날에는 명절을 앞둔 이맘때쯤에는 떡집 등에서는 떡을 미리미리 준비하는 등 분주했는데 지금은 분위기가 많이 위축됐다. 구청에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이 노력해 달라.”고 건의했다. 신 구청장은 시장을 찾은 주민과 상인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구는 최근 농산물 가격 급등 등 물가불안이 가중되자 채소류와 외식비 등 주요 8개 품목의 가격을 매월 20일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한편, 가격인상을 스스로 자제하며 물가안정에 동참하는 업소를 발굴해 ‘가격안정 모범업소’로 지정해 공개하기도 했다. 물가모니터 요원 7명과 22개 동별 명예 요원들을 투입해 총 49종의 개인서비스 품목 가격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는 등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물가잡기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현지 상가번영회와 즉석간담회를 열어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보호방안도 마련했다. 지난 6월에는 시장 주변에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진입을 제한하는 ‘전통상업보존구역’을 지정했다. 신 구청장은 “이번 특별 현장점검을 토대로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과 함께 합리적인 물가정책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내 심장의 두근거림으로 작품 골라요”

    “내 심장의 두근거림으로 작품 골라요”

    “이번엔 널리 알려진 현대미술계의 수퍼스타들을 선보인다면, 다음 번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작가들을 소개해보고 싶습니다.” 프랑스의 명품 재벌 프랑수아 피노(75) PPR그룹 명예회장이 2일 서울 청담동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언론간담회를 가졌다. “사업차 이미 수차례 방문한 적이 있다.”는 피노 회장이 다시 한국을 찾은 것은 자신의 소장품, 이른바 ‘피노 컬렉션’ 전시를 위해서다. 피노 회장은 명품 브랜드 구치, 이브생로랑, 알렉산더 맥퀸, 스텔라 매카트니에다 프랑스 최고의 와인 ‘샤토 라투르’까지 소유하고 있다. 미술에 대해서도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왔다. 지금까지 2000여점을 모았고, 가격은 수조원대로 추정된다. 미술경매회사 크리스티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2007년에는 다국적 갤러리의 대표격으로 꼽히는 ‘헌치 오브 베니슨’을 인수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미술관 ‘푼타 델라 도가나’와 ‘팔라조 그라시’를 잇따라 세웠다. 명품과 미술, 양대 산맥을 쥐고 있는 그는 늘 미술계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다. 피노는 40여년에 걸친 미술품 수집 경험에 대해 “비평 등 귀에 들리는 기준에 따라 작품을 고른다기보다 마음으로, 내 심장의 두근거림을 기준으로 미술품을 고른다.”면서 “처음 작품을 수집하기 시작했을 때는 불확실성이 있었지만, 이런 경험이 쌓여가면서 더 확신이 서게 됐다는 것이 큰 변화”라고 말했다. 시골의 가난한 목재상으로 출발한 피노는 “미술에 접근할 수 있었던 것이 서른 즈음이었는데 그때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작품 위주로 골랐고, 그 이후 19~20세기 인상파 작품들로 넘어갔다.”면서 “7년 전쯤부터 현대미술품을 수집했는데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지향하는 기업의 이미지와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베네치아에 미술관을 지은 이유에 대해서는 “국제적 예술도시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질 수 있다는 점에서 그곳을 골랐다.”고 설명했다. 한국 작가 중에서는 이우환(75)을 좋아한다고 했다. 피노 회장은 “아직까지는 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럴 수 있는 자격이 충분한 작가”라면서 “(한국의) 다른 현대 작가와 젊은 작가에게도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피노컬렉션 전시는 11월 19일까지 서울 청담동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데미안 허스트, 제프 쿤스, 무라카미 다카시, 신디 셔먼 등 스타 현대미술가 작품 23점이 나와 있다. (02)3448-0100.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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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음악 ●2011 바비킴 전국투어콘서트 Soul together 10월 1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자유로운 영혼을 노래하는 가수 바비킴이 힙합 음악 동지인 그룹 ‘부가킹즈’와 함께 꾸미는 무대. 7만 7000~9만 9000원. 1644-4575. ●2011 정엽 단독 콘서트 K.I.S.S 10월 14일 오후 8시, 15일 오후 6시, 16일 오후 6시 올림픽홀. ‘나는 가수다’에서 명품 가창력을 인정받은 정엽이 16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감미로운 공연을 펼친다. 7만 7000~11만원. 1544-1555. 연극·뮤지컬 ●연극 ‘연애시대’ 2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서울 동숭동 동숭아트센터. 일본 소설 ‘연애시대’를 원작으로 한 연극. ‘이혼 후에도 가족처럼, 친구처럼 지내는 삶’을 주제로 해 복잡한 연애와 싱글들의 일상을 재미있게 보여준다. 전석 4만원. (02)556-5910. ●연극 ‘너와 함께라면’ 내년 1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트홀. 2010년 7월 ‘연극열전3’ 여섯번째 작품으로 국내 초연 뒤 관객과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매진 행렬을 이어나갔다. 앙코르를 염원하는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강남까지 진출, 웃음바다로 만든 화제작이다. 2만 5000~3만원.(02)766-6007. 미술·전시 ●‘한국미술 컬렉션’전 12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센터. 지난해 작은그림미술제를 통해 인기가 확인된 작가 50여명의 4~10호 크기 작품 120여점이 전시된다. (02)2003-8392. ●이소정 ‘삽목’전 10월 2일까지 서울 청담동 갤러리2. 신체의 일부에서 따온 요소들을 새롭게 배치해 독특한 리듬감을 선보이는 작품들을 내걸었다. (02)3448-2112. ●김진우 ‘윈도우’전 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팔판동 갤러리진선 윈도우갤러리. 로봇, 컴퓨터, 자동차 등 기계들을 인간화한 작업을 통해 거꾸로 인간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한다. (02)723-3340. 국악·클래식 ●더 그레이트 3B 시리즈-브람스 2011 8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의 두 번째 해를 맞아 브람스를 집중 탐구한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교향곡 제3번 F장조 등 연주. 지휘자 임헌정의 건강상 이유로 창원시향 상임지휘자 정치용이 부천필하모닉을 지휘한다. 바이올린 백주영 협연. 2만~4만원. (02)580-1300. ●2011~2012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클래식 in 영화&드라마’ 8일 오전 11시 서초동 예술의전당. 강석희가 이끄는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드라마 ‘최고의 사랑’)과 첼로협주곡 e단조 Op.85(영화 ‘어거스트 러쉬’) 등을 연주한다. 해설·첼로 송영훈, 바이올린 이지혜. 1만 5000~2만원. (02)58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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