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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아 SH 사장 후보 청문회 벼르는 시의회… 다주택자·부동산 정책 충돌 전망

    김현아 SH 사장 후보 청문회 벼르는 시의회… 다주택자·부동산 정책 충돌 전망

    김현아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당초 19일에서 27일로 연기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절대 다수를 점하고 있는 서울시의회가 날카로운 검증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김 후보자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지속적으로 비판해 온 점과 서울과 부산 등이 부동산이 있는 다주택자라는 점이 공격 대상이 될 전망이다. 17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등에 따르면 오는 27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7일 진행된다. 서울시의회 인사청문 특별위원회는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더불어민주당이 14명, 국민의힘이 1명이다. 위원장에는 노식래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산2), 부위원장에는 장상기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6)과 신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1)이 각각 선임됐다. 시의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인사청문회가 일주일 정도 미뤄지게 됐다”면서 “서울시 주택정책을 실행하는 기관의 수장에 대한 검증인 만큼 주택 정책에 대한 철학은 물론 재산 관계 등도 제대로 들여다 볼 것”이라고 말했다. 충돌 지점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김 후보자가 다주택자라는 점이다. 김 후보자는 지난해 국회의원 시절 16억 7358만원 상당의 부동산 재산을 신고했다. 소유 부동산은 남편 명의 2건을 포함해 총 4건이다.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남편과 공동 명의로 서울에서는 강남구 청담동 아파트(110.18㎡·13억2800만원)와 서초구 잠원동 상가(1억1526만원)를 보유하고 있다. 또 남편 명의로는 부산 금정구 부곡동 아파트(30.79㎡, 9600만원)와 부산 중구 중앙동 오피스텔(28.51㎡, 7432만원) 등이 있다. 한 여권 관계자는 “재산신고가 공시가격으로 됐기 때문에 저 정도인 것”이라면서 “실제 거래가격을 따지면 수십억원대 자산가인데 과연 서민 입장에서 주택 정책을 펼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주택 정책에서도 충돌이 예상된다.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임대차3법’과 ‘3기 신도시’에 대해 지속적으로 비판 의견을 냈다. 특히 현 정부가 추진한 과세 중심의 부동산 규제를 철폐하고, 서울의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를 통해 공급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입장을 수차례 밝혔다. 시의회 관계자는 “재개발·재건축 규제를 완화하면 결국 이들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이 급등하고 부동산 시장이 불안한 상황이 될 수 있다”면서 “시장 안정화에 대한 방법과 함께 서민들을 위한 주거복지 문제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인사청문회를 통해 확인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분위기에 따라 현재 비교적 ‘허니문’이라는 평가를 받는 오 시장과 시의회의 관계가 다시 정립 될 수 있다고 본다. 시 관계자는 “후보자 청문회를 거치면 결과에 상관없이 시장은 SH 사장을 임명할 수 있어, 임명 자체에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이라면서도 “내용도 중요하지만 김 후보자가 시의원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하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오 시장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국내 ‘부촌’ 강남구 내 복합시설 주목

    국내 ‘부촌’ 강남구 내 복합시설 주목

    청담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날 ‘엘’프론트 청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엘’프론트 청담’은 서울시 강남구 일원에 지하 2층 ~ 지상 7층 규모로, 오피스 47실 및 근린생활시설 79실 등으로 구성된다. ‘엘’프론트 청담’ 이 들어서는 청담동은 ‘강남 위의 강남’ 이라고 불릴 정도로, 국내 부촌의 상징적인 지역으로 평가된다. ‘청담 린든그로브’ 를 비롯해 ‘상지리츠빌’ ∙ ‘상지카일룸’ 등 고가 주거시설이 밀집해 있고, 국내 최고가 아파트인 ‘청담더원’ 도 분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상권 발달에 따른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다. 실제, 국내 정·재계 인사는 물론, 유명 연예인이나 셀럽 등이 다수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엘’프론트 청담’ 은 청담동 내에서도 노른자위 입지로 주목된다. 인접해 있는 영동대로를 통해 업무지구인 삼성역 등지로 쉽게 도달 가능하고, 올림픽대로와 동부간선도로 이용 시 수도권 각지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한,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강남·북 지역으로 환승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비즈니스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차량 10분 거리에 한국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테헤란로가 위치해 있다. 강남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테헤란로 일대는 IT기업은 물론, 금융회사·벤처기업 등이 집적된 국내 대표 업무지구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유관 업종의 입주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수요를 확장시킬 호재도 다수 거론된다. 강남구 삼성동-송파구 잠실동 일원 192만 여㎡ 부지에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 및 도심형 MICE 복합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개발되는 국제교류복합지구가 오는 2025년 완공 예정이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을 필두로, GBC 건립 등 대규모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추가적인 수요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이밖에도, 경부고속도로 한남IC-양재IC 구간을 지하화하고, 상부공간을 복합문화공원으로 조성하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도 논의 중이다. 개발 완료 시, 일대의 교통체증 완화 효과는 물론,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업무 편의를 극대화하는 특화설계도 다수 적용된다. 뉴욕스타일의 커튼월 시공방식을 적용, 가시성과 심미성을 높였다. 층별로 공용테라스·전용테라스(4층)·전용발코니 설계 등을 통해 입주 기업 임직원들에게 색다른 힐링 공간을 선사할 방침이다. 옥상 수공간과 옥상정원이 조성되며, 한강 조망(일부 호실)도 가치를 더하는 요소다. 하층부에 함께 조성되는 상업시설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상층부 오피스 입주 기업체를 비롯, 바로 앞으로 청담 삼익아파트 재건축이 계획돼 있어, 총 1261가구 입주민을 도보권 고정 소비층으로 확보할 수 있다. 이밖에, 일대의 2300여 가구 거주수요와 청담역 이용객 등 유동인구 역시 잠재수요로 거론된다. 아울러, 강남 최대 상권인 압구정 로데오·청담동 명품거리 등이 가까워, 인근 상권에서의 수요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인근에 한강·청담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여가수요 흡수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관계자는 “최근 주택시장 규제와 저금리 기조가 맞물려, 수익형 부동산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는 가운데 ‘엘’프론트 청담’ 에 대한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며 “청담동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각종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되는 만큼, 투자 관심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덧붙였다.
  • 가수 비, ‘강남역 초역세권’ 920억 건물주 됐다

    가수 비, ‘강남역 초역세권’ 920억 건물주 됐다

    기존 빌딩 팔아 300억 차익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서초동 건물주가 됐다. 배우 정지훈씨가 최근 900억대 빌딩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정씨는 500억원대에 빌딩 매각으로 300억원대 차익을 얻은 바 있다. 8일 연예계에 따르면 비는 서울 서초동 강남역 인근 한 건물을 920억원에 매입했다. 이 건물은 강남역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것으로,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다. 대지면적은 147평(486m²), 건축 면적은 881평(2,904m²)로, 병원과 카페 등이 입주해 있으며 한달 임대료 수익이 2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지난 6월 청담동 빌딩을 495억원에 매각해 300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을 냈다. 한편 지난 1998년 가수로 데뷔한 비는 2017년 배우 김태희씨와 결혼했다. 김씨도 이보다 앞선 3월 역삼동 건물을 203억원에 매각한 바 있다.
  • SH 사장에 김현아 前새누리 의원 내정

    SH 사장에 김현아 前새누리 의원 내정

    서울시가 서울도시주택공사(SH) 사장에 김현아(52) 전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을 내정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다수인 서울시의회는 청문회에서 주택 및 오피스텔 등 여러 주택을 소유한 김 후보자에 대해 집중적인 추궁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서울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이날 김 전 의원을 SH 사장으로 내정하고 곧 시의회에 인사청문회 개최를 요청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노식래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을 오는 19일 오전 10시 열리는 SH 사장 인사청문회 위원장으로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가천대에서 도시계획학으로 학·석·박사 학위를 받은 도시계획 전문가다. 2016∼2020년 새누리당·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비례대표로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김 내정자는 문재인 정부가 주택 인허가 감소와 ‘임대차 3법’ 등으로 주택 부족 사태를 악화시켰다며 현 정부의 주택정책을 강하게 비판해 왔다. 김 내정자는 “오 시장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생각”이라고 밝혔다.김 내정자는 지난해 국회의원 재산 신고 당시 16억 7358만원 상당의 부동산을 신고했다. 소유 부동산은 남편 명의 2건을 포함해 총 4건으로, 남편과 공동 명의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아파트(110.18㎡·13억 2800만원)와 서초구 잠원동 상가(1억 1526만원)를 보유하고 있다. 남편 명의로는 부산 금정구 부곡동 아파트(30.79㎡, 9600만원)와 부산 중구 중앙동 오피스텔(28.51㎡, 7432만원)이 있다.
  • Mnet ‘걸스플래닛999’ 기대감↑… 여진구&선미&티파니 영이 만난 장소는?

    Mnet ‘걸스플래닛999’ 기대감↑… 여진구&선미&티파니 영이 만난 장소는?

    한중일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Girls Planet 999, 이하 ‘걸스플래닛999’)가 8월 첫 방송을 앞두고 티저 영상을 통해 마스터 군단을 공개했다.‘걸스플래닛999’는 K-POP 아티스트의 꿈을 안고 한국과 중국, 일본의 각기 다른 나라에서 온 99명의 소녀들이 걸스플래닛 안에서 K-POP으로 연결되고 화합하는 여정을 그려내는 프로그램으로, Mnet K-POP 유튜브와 ‘걸스플래닛999’ SNS 채널 및 웹페이지에 티저를 공개한 직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여진구와 선미, 티파니 영 3인의 마스터들은 화려한 샹들리에와 아트피스가 돋보이는 장소에서 처음 만나 프로그램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선미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99명의 소녀가 기대되며, 그들이 가진 매력을 어떻게 꺼내 줄지 설렌다”라고 말했으며, 티파니 영은 “3개월 여정의 한 걸음 한 걸음 모두가 본인들 거라는 걸 알려주고, 따뜻하면서도 필요할 땐 채찍질도 하는 마스터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걸스플래닛999’의 전문가 마스터 라인도 공개됐다. 댄스 마스터로는 보아와 동방신기, 태민, 카이 등의 안무를 맡아 한류의 중심을 이끈 히트 안무가 백구영과 선미, 태연, 아이즈원 등의 안무를 담당한 걸그룹 안무 창작의 대가 장주희가 참여한다. 이에 많은 시청자가 기대감을 가지고 첫 방송을 기다리는 가운데, 3인의 마스터가 만남을 가진 공간도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촬영 스튜디오이자 연예인의 핫플레이스로 알려진 청담동 미미미 가든으로, 지하 2층부터 1층까지 인터랙티브한 컬처 무브먼트와 유니크한 아트 피스가 어우러진 카페와 프라이빗 공간, 이탈리아 컨템퍼러리 퀴진이 공간별로 마련돼 있다. 또한 12층에는 룸과 루프탑 스위밍 풀을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미미미 펜트하우스’가 있어 청담 필수 포토 스팟으로 트렌드 세터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미미미 가든 관계자는 “미미미 가든은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분위기에서 이탈리아 최상급 원두와 시그니처 칵테일, 이탈리아 컨템퍼러리 퀴진, 베이커리 등 다채로운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패뷸러스 아트테인먼트 공간이다”라며 “최근 국내 맛집의 평가 기준이 되는 블루리본 서베이에 등록되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양한 문화권에서 온 소녀들이 최고의 케이팝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여정을 담는 ‘걸스플래닛 999’는 오는 8월 중 첫 방송된다.
  • 음주운전·역주행 재벌3세 송자호 “깊이 반성…크게 후회”

    음주운전·역주행 재벌3세 송자호 “깊이 반성…크게 후회”

    밤 늦은 시각 만취 상태로 서울 강남에서 자신의 승용차에 여성을 태우고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역주행까지하다 경찰에 붙잡힌 20대 기업인은 재벌3세 송자호씨로 밝혀졌다. 30일 강남경찰서는 20대 남성 송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2일 밤 11시 20분쯤 강남구 청담동에서 술을 마신 송씨는 주차장에 세워져있던 다른 차를 들이받고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송씨는 사고 후 청담사거리에서 도산공원 거리까지 질주했고, 다시 청담사거리로 돌아와 학동사거리까지 역주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다. 동승한 여성이 차에서 내려달라고 말했지만 송씨가 이를 무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은 감금 혐의 적용도 검토하고 있다. 송자호의 법무 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대호는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당초 대리 운전 기사를 불렀으나, 대리 기사가 해당 차량 조작에 익숙하지 않다며 운전을 못 하겠다고 하자 술김에 운전대를 잡는 실수를 했다”라며 “이 점에 관해 깊이 반성하고 크게 후회하고 있으며 향후 절대로 음주운전을 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차를 빼는 과정에서 다른 차와 추돌한 기억은 있지만, 이후 역주행한 기억은 없다. 동승자가 택시를 잡도록 대로변에 내려주려 했을 뿐, 감금하려 한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경찰 측은 “역주행과 감금 혐의 모두 수사 중인 상황”이라고 확인했다. 송자호는 지난 2019년부터 박규리와 공개 열애 중이다. 송자호는 미술품 공유경제 플랫폼 전문기업 ‘피카프로젝트’ 대표로 활동 중이다. 송자호는 여자친구인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에 대해 미안함을 드러냈다. 그는 “여자친구가 저 때문에 같이 언급되고 있어 미안하다”며 “이 일과 무관한데, 제 불찰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사과했다.
  • “세계 팬 컬처 유니버스로 초대” 콘텐츠 무한확장 나선 SM

    “세계 팬 컬처 유니버스로 초대” 콘텐츠 무한확장 나선 SM

    “소비자와 확장하는 콘텐츠 유니버스”아티스트와 공유하는 거대 세계관 소개“혼합 영상 콘텐츠, 미국서 영화 논의도”“프로듀서와 ‘프로슈머’가 함께 하는 유니버스 속에서 킬러 콘텐츠가 모두의 ‘리크리에이터블’(Re-Creatable)로 무한 확장되는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는 29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SM 콩그레스 2021’에서 향후 SM의 비전을 이렇게 설명했다. 이날 SM은 1시간 길이 영상에서 회사의 향후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최근 SM은 강남구 청담동에서 성수동으로 사옥을 옮기고 계열사를 모아 새롭게 출발한다는 계획을 내세웠다. SM은 이날 메타버스 세계관을 토대로 소비자와 함께 확장해 나가는 ‘콘텐츠 유니버스’를 새로운 비전으로 내걸었다. 창업주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소속 그룹 에스파, 보이그룹 NCT 멤버들과 토크쇼를 열고, 뮤직비디오 상영, 예능 프로그램을 연상시키는 진행 등 쇼처럼 연출했다.이수만 프로듀서는 “SM은 탄생부터 지금까지 콘텐츠 기업”이라며 “메타버스 콘텐츠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예술작품처럼 오리지널리티를 인정받고 상품가치가 매겨지는 시대에서 27년간 축적해온 킬러 콘텐츠는 소중한 자산이자 점점 값어치가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SM 오리지널’이 프로슈머, 즉 상품 생산에 능동적으로 관여하는 소비자들이 재창조하는 콘텐츠로 무한 확장되는 시대를 경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M은 이런 방식을 ‘K팝 2.0 시대’라고 명명했다. 프로슈머들을 지원하는 ‘핑크 블러드’(PINK BLOOD) 프로젝트도 시작한다. 최근 숏폼 비디오 플랫폼 틱톡에 개설된 ‘핑크 블러드’ 계정에서는 SM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배경으로 한 댄스 챌린지 영상 등을 볼 수 있다. 이성수 대표이사는 “SM의 킬러 콘텐츠를 활용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생산하는 프로슈머들과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그들을 홍보하고 지원해나가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SM은 자사 아티스트들과 콘텐츠가 서로 공유하는 거대 세계관 ‘SM 컬처 유니버스’(SMCU)를 추구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성수 대표는 “SMCU는 저희가 그리는 메타버스이고 전 세계 모든 팬을 초대하는 거대한 세계”라며 그 배경이 되는 곳을 ‘광야’로 부른다고 설명했다. ‘광야’는 에스파와 NCT드림 등 SM 소속 그룹 가사에 최근 등장해온 표현이다. 이날 상영된 SMCU 영상에는 샤이니,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엑소, 레드벨벳 등의 문양이 등장했고 강타, NCT 성찬, 에스파 윈터가 ‘광야’에서 함께하는 내용의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SMCU’ 세계관은 새로운 혼합 영상 콘텐츠 장르 ‘CAWMAN’로 보여준다. 만화(Cartoon), 애니메이션의 A, 웹툰의 W, 모션 그래픽의 M, 아바타의 A, 소설(Novel)을 조합한 단어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에스파와 토크쇼에서 “‘CAWMAN’이라는 장르로 에피소드를 만들고 이것을 할리우드에서 영화화하자는 이야기도 오가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듀서 집단이 차별화된 콘텐츠 IP(지식재산)를 생산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SM 스튜디오스 김영민 총괄사장은 “1989년 SM 기획이 설립되었을 때부터 방송제작업은 SM의 큰 꿈이었다”며 “우수한 프로듀서와 콘텐츠 전문가들이 뭉쳐 콘텐츠 산업에 또 한 번 새로운 도약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증강현실 등을 활용한 ‘SM 온라인 커머스샵’, 아티스트와 프라이빗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디어유 버블’ 서비스도 소개했다. 유튜브와 손잡고 300여편 이상의 과거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리마스터링하고, 클래식 엔터테인먼트 레이블 ‘SM클래식스’를 통해 K팝을 클래식으로 새롭게 편곡해 선보이는 작업도 진행한다.
  • [길섶에서] 청담동 미용실/임병선 논설위원

    난생처음 청담동 미용실을 가 봤다. 2주 전 토요일 아침이다. 놀라웠다. 아침 7시 30분쯤 도착했는데 발레파킹하는 젊은이가 분주히 뛰어다녔다. 제법 큰 면적의 단독주택을 리모델링한 건물의 일층에선 머리 손질을, 이층에선 웨딩 화장을 했다. 쉰 쌍쯤 되는 신랑신부와 그 부모들, 연예인처럼 멋진 이들, 첫눈에도 연예인 지망생임을 알아볼 수 있는 청소년들이 컨베이어벨트에 올려진 것처럼 휘황하게 돌아갔다. 입장하니 옷을 입히는데 내 이름표가 붙어 있었다. 직원들은 더 바랄 나위 없이 친절했고 능숙했다. 가장 특이한 손님은 허리가 구부정한 팔순 어르신이었다. 난 속으로 자녀가 늦게 결혼하는가 보다 싶었는데 몰라보게 달라진 아내가 “아마도 ‘메모리얼 웨딩’을 올리시는가 보다”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정신없이 돌아가던 컨베이어벨트는 두 시간쯤 걸려, 정확히 입장한 순서대로 손님들을 내려놓았다. 이곳 원장은 업계에서 꽤 유명한 듯 안내 데스크에 자서전이 꽂혀 있었는데 다리를 다쳤는지 목발을 짚은 채 계단을 힘겹게 올라섰다. 직원마다 뛰어나와 “어머 원장님, 어떻게 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재벌 회장이 사옥 앞에 이르면 직원들이 일제히 허리를 숙이는 드라마 장면이 떠올랐다.
  • 청약통장 몰리는 한강 생활권 아파트, 하이엔드 끝판왕 ‘래미안 원베일리’

    청약통장 몰리는 한강 생활권 아파트, 하이엔드 끝판왕 ‘래미안 원베일리’

    분양 시장에서 ‘한강 생활권’ 단지의 인기는 상당하다. 도보로 한강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단지들은 한강을 따라 조성된 다양한 녹지공간, 문화 및 여가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기 때문이다. 또, 서울의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한강과 인접한 단지들은 중심 업무지구와도 가깝게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트렌드와도 부합한다는 장점도 있다. 서울의 부동산 시장은 한강을 얼마나 쉽게 바라보고 접근할 수 있는가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기도 한다. 실제로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부촌으로 자리 잡은 강남, 서초 그중에서도 한강변을 바라보고 있는 아파트들의 가격은 이미 3.3㎡당 1억원을 가볍게 넘어서고 있다. 올해 가장 비싼 가격에 팔린 아파트도 한강 접근성 또는 조망권이 우수한 단지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PH129’ 전용면적 273.96㎡는 지난 4월 115억원에 거래됐으며 공동 2위를 기록한 압구정동 ‘현대7차’ 전용 245.2㎡와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전용 243.2㎡는 80억원에 신고가를 썼다. 한강 생활권 단지는 수요 대비 공급이 한정적인 만큼, 청약 경쟁률이 치열하다. 작년 한 해 동안 공급된 단지 중 한강 생활권 아파트로 주목을 받은 서초구 잠원동 ‘르엘 신반포’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24.75대 1,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는 114.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동작구 흑석동에 공급된 ‘흑석 리버파크 자이’ 역시 평균 95.9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올해 가장 화제의 중심에 선 단지로 언급되는 ‘래미안 원베일리’는 한강 생활권을 누리는 특별함과 한강 조망권, 우수한 조경 및 특화설계, 다채로운 커뮤니티 등 높은 상품성을 선보이며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삼성물산이 이달 공급하는 ‘래미안 원베일리’는 신반포3차·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단지로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1-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3개동, 전용면적 46~234㎡ 총 2,99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46~74㎡ 22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규모가 크고 한강변 아파트라는 점에서 차세대 랜드마크로 손꼽힌다. 지난 17일,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평균 161.23대 1, 최고 187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끈 바 있다. 단지명으로 선정된 ‘베일리’는 중세 성 중심부에 영주와 가족이 거주하는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성의 가장 중심이자 안뜰로 성벽이 보호하고 지키는 가장 핵심지역을 뜻한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이름에 걸맞은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로 반포 지역의 가치와 명성을 빛내줄 고품격 주거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한강의 물결을 담은 이미지를 모티브로 주동 위치의 특성에 따라 4개 타입의 입면 디자인을 선보인다. 해외설계사(SMDP)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외관 설계를 반영했으며, 오픈발코니와 스카이브릿지를 통해 한강과 어우러지는 미관을 자랑하며 한폭의 예술 같은 단지를 만들 방침이다. 조경 공간 콘셉트는 ‘Cluster&Lounge Garden’ 개념으로 특화하여 대규모 단지의 장점과 소규모 빌라형 단지의 장점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리조트 스타일의 정원 등 클러스터별 다양한 디자인의 조경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커뮤니티 시설은 국내 최고 수준으로 준비하고 있다. 스카이커뮤니티에는 스카이 브릿지, 북카페, 공중정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무엇보다 하이엔드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스카이 브릿지’에서는 한강을 마음껏 조망하며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단지 내 총 2곳에 마련된다. 입주민의 건강과 여가활동을 위한 주민 운동시설도 계획되어 있다. 단지 내 수영장, 실내체육관,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필라테스, 스크린골프, 사우나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공공 건강센터와 실내 운동시설을 갖춘 지역건강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지역 문화센터와 독서실, 도서관, 작은도서관, 시니어스클럽, 아이돌봄센터, 지역창업센터, 게스트하우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지어진다. ‘래미안 원베일리’ 분양 관계자는 “국내 시공능력평가 1위의 명성에 빛나는 삼성물산의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로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래미안’으로 지어지는 단지로 최고의 상품성을 자신한다”며 “검증된 입지와 브랜드를 기반으로 누구나 선망하는 최고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래미안 원베일리’는 오는 6월 25일(금) 당첨자를 발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술 취해 길거리서 지인 추행 의혹’ 국립대 교수 직위 해제

    ‘술 취해 길거리서 지인 추행 의혹’ 국립대 교수 직위 해제

    한밤중 서울 강남 길거리에서 술에 취한 채 지인을 강제추행한 의혹으로 경찰에 신고된 지방 국립대 유명 교수가 직위 해제됐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10시 20분쯤 60대 A교수가 강남구 청담동의 한 길거리에서 술에 취해 지인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는 것으로 의심된다는 내용의 112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임의동행 후 A교수의 신원을 파악한 뒤 귀가시켰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증거 자료를 검토하는 단계”라면서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어떤 혐의를 적용할지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교수가 소속된 국립대 측은 이날 오전 논의를 거쳐 A교수를 직위 해제하기로 했다. 대학 관계자는 “학칙에 경찰이나 감사원 등의 수사를 받는 교수에 대해 학교 차원에서 중대한 사안이라고 판단하면 즉시 직위를 해제할 수 있는 규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A교수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각종 사회 이슈에 활발히 목소리를 내 왔던 인물로 알려졌다.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 ‘길거리 강제추행 의혹’ 국립대 유명 교수 직위해제

    ‘길거리 강제추행 의혹’ 국립대 유명 교수 직위해제

    한밤중 서울 강남 길거리에서 술에 취한 채 지인을 강제추행한 의혹으로 경찰에 신고된 지방 국립대 유명 교수가 직위 해제됐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10시 20분쯤 60대 A교수가 강남구 청담동의 한 길거리에서 술에 취해 지인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는 것으로 의심된다는 내용의 112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임의동행 후 A교수의 신원을 파악한 뒤 귀가시켰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증거 자료를 검토하는 단계”라면서 “사실 관계를 확인한 후 어떤 혐의를 적용할 지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교수가 소속된 국립대 측은 이날 오전 논의를 거쳐 A교수를 직위 해제하기로 했다. 대학 관계자는 “학칙에 경찰이나 감사원 등의 수사를 받는 교수에 대해 학교 차원에서 중대한 사안이라고 판단하면 즉시 직위를 해제할 수 있는 규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A교수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각종 사회 이슈에 활발히 목소리를 내왔던 인물로 알려졌다.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 김태희 이어 비, 청담동 빌딩 495억에 팔았다…시세차익 300억

    김태희 이어 비, 청담동 빌딩 495억에 팔았다…시세차익 300억

    2008년 168억 매입…13년만 327억 수익한 달 임대수익만 1억…김태희도 건물 매각배우 김태희와 결혼한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2008년 사들인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빌딩을 495억원에 매각했다. 시세차익만 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비는 2008년 약 168억원에 사들인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본인 소유 빌딩을 최근 495억원에 매각했다. 13년 만에 단순 계산으로 327억원의 시세를 거둔 것이다. 업계에선 세금 등을 따지면 시세차익은 일부 줄어들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 건물은 대지면적 1024.80㎡, 연면적 3218.94㎡다. 용적률은 198.41%고 지하 3층~지상 6층의 규모다.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 사무실로 소개된 적 있는 이 건물은 한 달 임대 수익만 1억원으로 알려졌다. 건물에는 카페, 식당, 미용실 등 다수의 편의시설이 입주돼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건물이 위치한 지역의 상권이 활성화되면서 지가가 크게 올랐다”면서 “임차 구성이 잘 돼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강한 매수세의 영향으로 큰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비 아내’ 김태희, 강남역 빌딩 203억 매각…6년 만에 시세차익 71억 앞서 비의 아내인 김태희는 지난 3월 7년 전 매입한 서울 강남역 빌딩을 203억원에 매각해 71억원의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김태희는 지난 3월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빌딩을 203억원에 매각했다. 김태희는 이 빌딩을 2014년 6월 132억원에 매입했다. 매입가와 매각가만 놓고보면 6년 9개월 만에 71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셈이다. 김태희는 개인 명의로 매입 후 2018년 12월 소유권을 자신이 설립한 부동산임대업 법인으로 이전해 빌딩 수익을 관리해왔다. 해당 빌딩은 강남역 3번 출구 도보 2~3분 거리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이 부부는 300억원 이상으로 평가되는 소속사 건물을 비롯해 한남동, 청담동, 이태원 등지에 400억원대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희는 가수 겸 배우인 비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강남역 빌딩을 매각 전까지 남편 비의 부동산 등을 포함해 두 부부의 자산이 80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 한편 김태희 이전에 배우 하정우도 빌딩을 팔았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 스타벅스 건물을 매각해 3년 만에 약 45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뒀다. 하정우는 2018년 7월 73억 3000만원에 화곡동 건물을 매입했고 최근 115억원에 매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손지창·오연수 부부, 배우 한효주, 걸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 등도 최근 건물을 매각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대세는 ‘애플망고빙수’…청담 맛집서 즐기는 시원한 여름

    대세는 ‘애플망고빙수’…청담 맛집서 즐기는 시원한 여름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유통업계에서 빙수대전이 막을 올렸다. 화려한 비주얼부터 부드러운 얼음 위에 듬뿍 올라간 프리미엄 과일까지, SNS를 즐기는 MZ를 겨냥해 최근 빙수 메뉴 역시 고급화 열풍이 불고 있다.특히 ‘호텔 빙수’로 알려진 애플망고빙수가 대세에 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나를 위한 작은 사치를 충족시킬 메뉴로 유행하며 ‘애플망고빙수’를 줄인 ‘애망빙’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할 정도로 큰 인기다. 이러한 가운데, 셀럽들과 트렌디세터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청담동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미미미 가든 청담’도 ‘스노우망고라운지(애플망고빙수)’를 필두로 여름 제철 과일을 활용한 썸머 시즌 한정 빙수 메뉴 3가지를 선보였다. 앞서 미미미 가든은 작년 4월 빙수 메뉴를 출시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망고빙수의 경우, 포털과 SNS를 중심으로 인증글이 쏟아지며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호텔 망고빙수 못지않은 퀄리티로 출시 당일 솔드 아웃 사태를 빚기도 했다. 올해도 여름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열대과일인 애플망고를 그대로 올린 ‘스노우망고라운지(애플망고빙수)’로 고객들의 입맛 저격에 나섰다. 신선한 과일과 부드러운 밀크 아이스가 조화를 이루며, 핸드메이드 애플 망고 베이스와 겹겹이 층을 이룬 애플 망고가 일품이다. 함께 선보인 ‘Mr.Jin(체리빙수)’은 체리는 물론, 블랙베리와 라즈베리, 레드 커런트와 스윗한 베리 베이스까지 더해져 풍성한 과육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빙수 속 숨겨진 빠시오네 젤라또가 첫 입부터 마지막 한입까지 이어지는 달콤함을 선사한다. 제철 과일 빙수는 8월 말까지만 한정으로 판매되며, 원재료 수급 상황에 따라 판매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스노우 허니 빈’은 우유 어름에 달콤한 허니콤을 토핑으로 올려 차별화한 프리미엄 팥빙수다. 핸드메이드 마롱베이스와 숨어있는 팥 양갱을 찾아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미미미 가든 청담 관계자는 “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여름 제철 과일을 활용한 썸머 시즌 빙수 3가지를 선보였다”며, “지루한 일상과 더위에 지쳤다면 청담 망고빙수 맛집인 미미미 가든에서 지친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누려보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미미 가든은 이탈리아 문화 공간 ‘미미미’의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 스토어로서 여러 방송은 물론, 톱스타들의 MV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지하 2층부터 1층까지 공간별로 카페와 프라이빗 공간,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퀴진까지 인터렉티브한 컬처 무브먼트와 유니크한 아트 피스로 채워져 있어 트렌디세터들에게 하이엔드 문화를 제시하며 사랑받고 있다. 12층에는 프라이빗 럭셔리 하우스 ‘미미미 펜트하우스’도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급주택도 역세권일수록 가치 더 높아…강남 역세권 고급주택에 수요집중

    고급주택도 역세권일수록 가치 더 높아…강남 역세권 고급주택에 수요집중

    주택시장에서 ‘역세권’은 전통적으로 흥행 보증수표로 불린다. 역세권 주거상품은 편리한 교통환경을 기반으로 직주근접성이 뛰어난 데다, 역세권을 중심으로 상업, 업무, 문화시설 등 각종 인프라도 잘 갖추는 만큼 생활의 편의성까지 뛰어나다는 점에서 주거선호도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특히 높은 주거선호도를 바탕으로 풍부한 수요를 확보함에 따라 가격안정성과 환금성이 뛰어난 것은 물론 높은 가격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어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고급주택 시장에서도 역세권의 가치가 더욱 부각되는 분위기다. 과거 고급주택은 비교적 연령대가 높은 수요자들의 전유물로 역세권 등의 편리한 입지보다는 한적하고 쾌적한 입지를 선호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자산가들이 고급주택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며 역세권, 편의시설 등의 인프라의 중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서울 강남구에서 또 하나의 역세권 고급주택이 분양을 앞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51-2에 들어서는 ‘강남 피엔폴루스 크리아체‘가 주인공이다. ‘강남 피엔폴루스 크리아체’는 지하 6층~지상 18층, 도시형생활주택 29실과 오피스텔 24실 총 53실로 구성되는 고급주택으로 지하철 9호선 언주역 80m 거리에 위치해 출퇴근 편의성이 매우 편리하다. 특히, 언주역 역세권이라는 장점 외에도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춰 업무지구 접근성이 좋다. 실제로 언주로를 통해 테헤란로 및 도산대로, 학동로, 도곡로 등 강남 주요 대로와 남부순환로, 성수대교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 봉은사로를 통해 강남역, 삼성역 등의 업무 밀집 지역과 강북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며, 반포IC도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진·출입까지 용이해 서울은 물론 광역 교통망의 접근성까지 좋다. 게다가 강남 중심부에 위치한 만큼 각종 생활인프라가 우수하다. 차량 10분 정도 거리에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갤러리아 백화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이마트 역삼점, 코엑스, CGV 강남 등이 모두 위치해 있어 쇼핑과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반포한강공원도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가 생활을 누리기도 좋다. 고급주택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브랜드 가치부터 설계 면면도 화려하다. 일단 검증된 브랜드 가치를 누릴 수 있다. ‘강남 피엔폴루스 크리아체‘는 2007년 7월 준공, 현재 청담동에서 가장 공시지가가 높은 하이엔드 오피스텔 ‘청담 피엔폴루스’의 하이엔드 부티크 버전으로 ‘피엔폴루스’의 브랜드 가치를 고스란히 공유한다. 청담 피엔폴루스가 전용 88~316㎡의 대형평형의 하이엔드 하우스였다면 ‘강남 피엔폴루스 크리아체’는 전용 39~59㎡의 컴팩트 평형 하이엔드 하우스로 지어져 1~2인 가구를 위한 하이엔드 주택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설계적인 측면에서도 하이엔드 라이프를 완성할 수 있게 했다. 대나무 숲길로 조성되는 메인 출입구는 주택의 프라이버시 보호는 물론 365일 푸른 감성적 보행동선을 제공하고, 로비는 우드라인 마감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수요자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모두 담을 수 있도록 ‘하이엔드 럭셔리 커스텀 하우스’로 만들어 진다. 바닥재는 기본 이태리제 스톤타일 2종류에 와이드 150mm인 광폭 우드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컬러도 라이트 한 컬러부터 다크한 컬러까지 6가지 컬러 중 자신의 취향대로 고를 수 있다. 월페이퍼 또한 선택이 가능하며 컬러는 4가지로 제공된다. 세계 3대 명품 주방가구인 불탑(bulthaup)을 주방 가구로 배치했고, 침실과 주방 사이에 기본 파티션으로는 이태리 rimadesio와 molteni사의 투명 붙박이장을 적용하는 등 곳곳에 유명 브랜드 가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실용도를 동시에 높였다. 최고급 컨시어지 서비스와 부대시설도 제공한다. 발렛 서비스, 하우스키핑 서비스 등 호텔식 서비스와 세탁 서비스, 펫케어 서비스, 방문세차 서비스 등 기타 주거 서비스도 적용된다. 특히, 콜센터를 이용한 맞춤형 비서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컨시어지 서비스 마켓리더인 ‘쏘시오리빙’이 운영하는 VVIP 맞춤형 서비스로 고품질의 서비스 퀄리티도 보장됐다. 루프탑에는 인피니티 풀을 조성해 강남 도심 속에서 리조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강남 피엔폴루스 크리아체’ 하우징 갤러리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 재건축 흔들림 없는 소신… “결코 멈추지 않겠다”

    강남 재건축 흔들림 없는 소신… “결코 멈추지 않겠다”

    민선 7기는 코로나19와 임기를 함께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본격적으로 정책을 펼쳐야 하는 시기에 코로나19 대응에 바빠 ‘공약’(公約)을 이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기초지방정부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 주는 도시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이번 주부터 4년차에 접어든 서울 25개 구청장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과 성과,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위한 정책 등을 들어봤다.우리나라 수도인 서울의 중심은 누가 뭐래도 ‘강남’이다. 2018년부터 강남구의 구정을 책임지고 있는 정순균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한 시민들의 일상을 통찰력을 갖고 들여다보고, 이를 행정의 변화로 이어지게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정순균표’ 온택트 행정은 위기를 기회로 바꾼 대표적인 사례다. 또 정 구청장은 최근 부동산과 재개발·재건축 문제에 대해서도 국민의,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정 구청장은 지난 3년 동안 이뤄진 강남구의 변화와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강남 재개발·재건축 문제의 해법을 지난 7일 제시했다. -3년 동안 진행한 사업이 이제 결실을 맺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경우 대응을 넘어 행정체계를 변화시켰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코로나19는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인 도전이었다. 때문에 초기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에 급급했지만 지금은 이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우리 강남구는 선제적으로 행정의 전 분야를 ‘온택트’(비대면 온라인 접촉)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 강남구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에게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대책, 주민지원책 등을 알려드리는 ‘미미위강남 코로나19 브리핑’과 강남구의 주요 정책을 상세히 알려드리는 ‘정책브리핑’을 구청장인 내가 직접 진행하고 있다. 또 홈페이지와 ‘더강남’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민원대기 번호표를 신청할 수 있는 ‘스마트 민원서비스’와 ‘온라인 간편 출입명부’는 공공분야는 물론 민간에서도 따라 하기 힘든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강남페스티벌’, ‘IEF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in 강남’, ‘국제평화마라톤대회’를 온택트 방식으로 개최하는 등 일상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작업도 온택트로 진행하고 있다.” -강남구의 브랜드화 작업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브랜드화의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을 설명해 달라. “‘미미위강남’(MEMEWE)은 “나(ME), 너(ME), 우리(WE)가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품격 있는 강남”이라는 뜻이다. 지난 1년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더강남’ 앱 등을 통해 홍보를 열심히 했는데, 그 결과 지난해 말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5.8%가 ‘미미위강남’에 호감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최근에는 좀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서 각종 ‘굿즈’를 제작해 판매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고,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만들어 배포하는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강남 하면 부동산 문제를 빼놓을 수 없다. “하하. 가장 궁금했던 문제 아니냐.” -맞다. 정부가 강남을 부동산 시장 불안의 진원지라고 생각하고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주민들은 강남 아파트가 너무 노후화됐기 때문에 재건축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이야기한다. 묘안이 없나. “먼저 강남의 재건축 사업이 멈춰 섰다는 것에 대한 오해부터 풀고 시작하자. 강남에 아파트 단지가 309개가 있는데 그중 83개 단지가 30년 이상이 됐다. 이 83개 단지 중에서 74개 단지는 현재 재건축 사업의 단계를 밟아 가고 있다. 한마디로 재건축 대상 단지 중 89.1%가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일각에서 강남 재건축이 멈춰 섰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대치동 은마아파트나 압구정 현대아파트 등의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나고 있지 않아서다. 실제 개포동 대부분의 단지에서 재건축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고, 청담동 삼익아파트 등도 재건축이 활발하다. 시장에서 우려하는 압구정현대아파트나 은마아파트도 시에서 지구단위계획과 정비계획이 결정되면 일사천리로 진행할 수 있게 준비를 하고 있다. 그리고 정부도 강남 아파트 재건축을 너무 부동산 가격 측면에서만 보면 안 된다. 현재 재건축을 하겠다고 나서는 아파트의 대부분이 시설 노후화로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곳들이다. 시민들의 생활개선 차원에서도 고민돼야 한다.” -그래도 재건축을 하게 되면 집값이 많이 오르게 되는 것 아닌가. “강남은 이미 세계적인 도시가 됐다. 인위적으로 재건축을 틀어막는다고 강남 집값이 잡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지금 강남 신축 아파트 가격이 오르는 것은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신도시 등을 활용한 공급도 필요하겠지만 민간에서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질 좋은 아파트를 공급하면 장기적으로는 주택 가격을 잡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주택 공급 방식으로 반드시 공공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강남 재개발·재건축이 활성화되면 과도한 개발 이익 문제로 개인은 물론 지역 간 불균형이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일단 민간에서 주택을 공급하게 하기 위해서는 주택 소유자와 조합에 일정 수준의 개발이익은 보장돼야 한다. 하지만 그 범위를 넘어서는 개발 수익은 공공에서 환수해 지역의 사회간접자본(SOC) 건설이나 강북 발전에도 쓸 수 있다고 본다. 개발에 따라 발생한 수익의 일정 부분을 덜 개발된 지역과 나누면 윈윈할 수 있는 문제라는 것이다. 구더기 무서워 장을 못 담그면 안 된다.” -재산세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지금의 재산세를 개선해야 한다고 본다. 지금은 1가구 1주택인 중산층도 세금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다. 적당한 수준의 집에 사는 사람이 세금 때문에 이렇게 힘들어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한 채에 수백억원씩 하는 초고가 주택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그에 비례해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 맞지만 어찌하다 집값이 오른 중산층, 특히 1주택자의 경우에는 과도한 세금을 물리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달라.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최근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종합부동산세 부과 기준은 13년째 그대로다. 강남구 주택가격 변동 추이를 보면 9억원 초과 주택은 9만 가구가 넘어서, 2018년 대비 71% 증가했다. 그런데 이들의 실제 소득이 그렇게 늘었냐 물어보면 그렇지 않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1가구 1주택에 대한 종부세 과세 기준인 9억원을 12억원으로 완화하고, 또 연금생활자 같은 저소득 고령자에 한해 소득과 연계해 연령이나 보유 기간별 공제율을 합산해서 재산세를 최대 80%까지 감면해 줘야 하는 내용을 담은 건의안을 정부와 서울시에 건의했다.” -아직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았다. “일단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 아니겠나. 코로나19로 하고 싶은 일을 다 하기는 어려웠지만, 그래도 행정체계를 온택트 방식으로 바꾸고, 첨단기술을 활용해 검체 검사율을 높인 것은 또 성과이자 자랑이라고 생각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청담동 호텔 수영장서 30대男 사망…안전요원 없이 18분간 방치

    청담동 호텔 수영장서 30대男 사망…안전요원 없이 18분간 방치

    청담동 호텔 수영장서 사건 발생유족이 호텔 과실치사로 고소경찰, 관계자 소환 조사 서울 강남구 소재 한 호텔 수영장에서 30대 남성이 숨졌다. 사건 당시 수영장에는 안전요원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한 호텔 수영장에서 30대 남성 A씨가 숨진 사건과 관련한 고소장을 접수 받아 수사 중이다. 사고가 발생한 시점은 지난 3월 4일이었다. 현행 체육시설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해당 호텔은 수영장에 최소 2명 이상의 안전요원을 배치했어야 하지만, 사고 당시 호텔 측은 1명의 안전요원을 고용했고 그마저 자리를 비운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물에 빠진 A씨를 발견한 것도 안전요원이 아닌 다른 손님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물속으로 들어간 뒤 18분 동안 방치돼 있다 사망했다. 호텔 측은 안전요원을 1명만 채용한 사실과 당시 자리를 비운 사실을 인정했다. 또 강남구청의 시정명령에 따라 추가 채용 공고를 올리고 조문을 가는 등 유가족에게도 사과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가족 측은 “호텔 측이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한 적이 없고 잘못도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지난달 21일부터 호텔 앞에서 사과와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사고 당일 A씨를 변사자로 접수하고 타살 혐의점과 과실치사 가능성에 대한 내사를 진행하다가 지난달 A씨 유족이 고소장을 제출해 정식 수사를 하고 있다. 경찰 조사와 부검 결과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호텔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아이유, 강남 최고급 빌라 ‘에테르노청담’ 130억에 분양

    아이유, 강남 최고급 빌라 ‘에테르노청담’ 130억에 분양

    243㎡ 규모 1가구 분양 받아…평당 2억복층 슈퍼펜트하우스 300억 국내 최고가“아이유뿐 아니라 다른 연예인도 분양”배우 송혜교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195억원짜리 건물을 매입한 데 이어 이번엔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최고급 빌라인 ‘에테르노청담’을 130억원에 분양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부동산 업계와 연예계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 2월 에테르노청담 243㎡(약 74평) 규모 1가구를 130억원에 분양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유는 해당 아파트를 실거주 목적으로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구청에 제출한 신청서에도 ‘실거주 목적’이라는 내용을 명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테르노청담은 한강변에 인접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고급 주택가에 위치한 최고급 빌라로, 복층 구조의 슈퍼 펜트하우스(488㎡) 분양가가 국내 최고가인 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테르노청담은 3.3㎡(1평)당 분양가가 2억원에 달하며, 가장 저렴한 평형도 120억원에 분양됐다. 현대건설이 2023년 9월 완공할 예정인 에테르노청담은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의 1개동으로 이뤄졌으며, 전용면적 243~488㎡의 29가구로 구성됐다. 가구 수가 적어 희소 가치가 높고 탁 트인 한강뷰 조망권으로 투자 가치도 충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층별 구성을 보면 2~5층은 273㎡(복층형) 규모의 4가구, 6~16층은 243㎡(단층형) 규모의 22가구로 이뤄졌으며 17~18층은 344㎡ 규모의 스카이펜트 2가구, 19~20층은 488㎡ 슈퍼펜트하우스 1가구다. 에테르노청담은 스페인 건축가 라파엘 메네오가 설계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 소속사 카카오M측에서는 분양 사실에 대해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다만 청담동 A부동산 관계자는 “개인정보라 알려 줄 수 없지만 아이유뿐 아니라 다른 유명 연예인도 분양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2018년 2월 경기 과천시에 위치한 빌딩을 46억원에 사들인데 이어 8월에는 양평군의 2층짜리 전원주택(연면적 194㎡)을 22억원에, 11월에는 양평 전원주택 인근 토지(대지면적 562㎡)를 8억원에 매입했었다. 아이유는 해마다 10억원 이상을 기부하는 선행으로 유명하다. 가수로서 음악성도 인정 받지만 다수 작품에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다져 드라마 주인공으로도 활약하고 있다.송혜교, 한남동 빌딩 195억에 매입김태희, 강남역 빌딩 팔아 71억 차익 앞서 송혜교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건물을 195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송혜교 측은 지난달 27일 언론에 “최근 한남동에 위치한 빌딩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송혜교가 최근 매입한 빌딩은 2014년 신축된 건물로,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이며 195억원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한남더힐 인근에 위치해 투자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가수 비와 결혼한 배우 김태희는 7년 전 매입한 서울 강남역 빌딩을 203억원에 매각해 71억원의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김태희는 지난 3월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빌딩을 203억원에 매각했다. 김태희는 이 빌딩을 2014년 6월 132억원에 매입했다. 매입가와 매각가만 놓고보면 6년 9개월 만에 71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셈이다. 김태희는 개인 명의로 매입 후 2018년 12월 소유권을 자신이 설립한 부동산임대업 법인으로 이전해 빌딩 수익을 관리해왔다. 해당 빌딩은 강남역 3번 출구 도보 2~3분 거리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이 부부는 300억원 이상으로 평가되는 소속사 건물을 비롯해 한남동, 청담동, 이태원 등지에 400억원대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하정우 역시 서울 강서구 화곡동 스타벅스 건물을 매각해 3년 만에 약 45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뒀다. 하정우는 2018년 7월 73억 3000만원에 화곡동 건물을 매입했고 최근 115억원에 매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손지창·오연수 부부, 배우 한효주, 걸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 등도 최근 건물을 매각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 ‘음주 추돌사고’ 검찰 송치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 ‘음주 추돌사고’ 검찰 송치

    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의 배우 리지(박수영·29)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지난달 27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10시 12분쯤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박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다. 박씨와 피해 택시 기사는 다치지 않았다. 그의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된 행동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박씨는 2010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2018년부터 박수아라는 예명으로 연기 활동을 해 왔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청부폭력 의혹’ 여배우 “피해자는 나”

    ‘청부폭력 의혹’ 여배우 “피해자는 나”

    여배우의 갑질 의혹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30대 남성이 심야에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무차별 폭행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해당 여배우는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라며 남성을 경찰에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8일 오전 2시 50분쯤 강남구 청담동의 한 공원 앞 도로에 차를 세우고 앉아 있던 남성 B씨를 주먹 등으로 마구 때린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B씨는 지인의 주점에서 여배우 C씨가 무료로 술을 달라며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SNS를 통해 폭로하자 C씨가 A씨를 동원해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행의 배후로 지목된 C씨는 자신이 오히려 B씨로부터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면서 폭행 사건이 있기 전날인 지난 27일 B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C씨는 이날 SNS에 “명예훼손 등으로 서울 수서경찰서에 (고소장을) 낸 상태”라며 “진실은 밝혀진다”고 적었다. 경찰은 B씨와 C씨를 각각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 “여배우 갑질 폭로하자 무차별 폭행”...경찰, 강남 폭행 사건 수사

    “여배우 갑질 폭로하자 무차별 폭행”...경찰, 강남 폭행 사건 수사

    강남 한복판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8일 오전 2시50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공원 앞 도로에서 차에 타고 있던 30대 남성 B씨를 머리채를 잡아당기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지인의 주점에서 여배우 C씨가 술을 공짜로 달라며 갑질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C씨가 갑질 의혹 폭로 후 조폭을 동원해 보복 폭행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찰은 “확인 결과 B씨는 관리대상 조폭이 아니다”고 밝혔다. YTN 보도에 따르면, 여배우 C씨도 ‘갑질 의혹이 억울하다’는 취지로 가해자에게 설명했을 뿐 자신의 지시로 폭행 사건이 발생한 것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와 피의자 진술이 크게 엇갈린다”며 “피해자 조사를 더 진행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것”이라고 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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