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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위기에 목소리 키우는 홍준표

    尹 위기에 목소리 키우는 홍준표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선대위 전면 해체’ 초강수로 국민의힘이 대혼돈에 빠진 가운데 대선 경선 2위였던 홍준표(사진) 의원이 ‘후보교체론’에 “답변 불가”라며 말을 아꼈다. 홍 의원은 경선 이후 전면에 나서지는 않고 있지만, 자신이 만든 청년플랫폼을 통해 현 상황에 대한 평가를 연일 내놓고 있다. 윤석열 대선후보와 당의 위기 속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키우는 모양새다. 홍 의원은 4일 자신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청년플랫폼 ‘청년의 꿈’의 청문홍답(청년이 묻고 홍준표가 답한다) 게시판에서 ‘만약 윤석열 대선후보가 자리에서 내려온다면 후보가 될 의향이 있느냐’는 지지자의 질문에 “답변 불가”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윤 후보가 대선에서 패배할 경우엔 “당 해산”이라며 경고의 메시지도 남겼다. 김 총괄선대위원장이 전날 당 의원총회에서 윤 후보를 향해 “’후보도 태도를 바꿔 우리가 해준 대로만 연기를 좀 해 달라고 부탁했다”는 발언에 대해서는 “얼마나 후보를 깔보고 하는 소리인가”라고 일갈하기도 했다. 선대위가 해체된 상황 등을 빗대며 “난파선 수리할 생각은 않고 서로 선장이나 하려고 하니”라는 평도 남겼다. 이준석 대표의 책임론이 불거지는 데 대한 비판도 쏟아냈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지지율 추락의 본질은 후보의 역량 미흡과 후보 처갓집 비리”라면서 “그것을 돌파할 방안 없이 당대표를 쫓아내겠다는 발상은 참으로 어이가 없다”고 지적했다.
  • “윤석열 연기 좀 해달라” 김종인 발언에…홍준표 “얼마나 깔봤으면”

    “윤석열 연기 좀 해달라” 김종인 발언에…홍준표 “얼마나 깔봤으면”

    새해 첫 월요일인 3일 국민의힘이 선대위 전면 쇄신에 나선 가운데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윤석열 대선후보를 향해 “선대위가 해준 대로 연기를 좀 해달라”고 말한 데 대해 홍준표 의원이 “얼마나 후보를 깔보고 하는 소리인가”라고 비판했다. 이날 온라인 정치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의 ‘청문홍답(청년의 고민에 홍준표가 답하다)’에 한 이용자는 이날 김 위원장의 발언을 거론하며 ‘윤석열은 김종인 꼭두각시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홍 의원은 “얼마나 후보를 깔보고 하는 소리인가”라고 댓글을 달았다. 앞서 김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선대위 전면 개편 방침을 밝히며 “(윤 후보에게) ‘총괄선대위원장이 아니라 비서실장 노릇을 할 테니 후보도 태도를 바꿔 우리가 해준 대로만 연기를 좀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연기 좀 해달라’ 발언에 더불어민주당이 “허수아비 껍데기 자인”, “윤석열은 김종인 꼭두각시”, “박근혜 시즌2” 등 십자포화를 퍼부었다. 김 위원장은 이후 TV조선 인터뷰에서 “어느 나라에서나 대선 때 비슷한 얘기를 한다”며 “연기자와 감독의 관계라고 얘기하는 것이지, 특별한 얘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국민의힘이 선대위 전면 개편으로 격랑에 휩싸인 만큼 청문홍답에도 관련 질문이 여럿 올라왔다. 한 이용자가 ‘당에서 어떻게든 홍의원님을 선대위원장으로 올려 후보교체론을 잠식시키려 할 것’이라고 전망하자 홍 의원은 “나는 경선에 깨끗하게 승복하고 대구선대위 고문으로 참여하고 있다. 괜히 이상한 사람들이 나를 비방하는 것은 그 사람들 수준이 그것밖에 안 되는 거다.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라는 말은 이런 때 하는 거다”라고 선을 그었다.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사퇴는 홍대표님때와 같은 당 대표 사퇴 압박으로 보는 것이 옳은가’라는 질문엔 “이준석 대표는 사퇴를 안할 것”이라고 답했다. 홍 의원은 ‘대선에서 윤 후보가 패배하면 윤 후보의 정치 인생이 끝날까요, 아니면 계속 이어질까요’라는 질문엔 “당 해산”이라고 짧게 답했다.
  • “1인 가구 증가…‘외로움’ 더 심해질 것”

    “1인 가구 증가…‘외로움’ 더 심해질 것”

    고령층 뿐만이 아니라 중장년·청년층까지 전 세대에 걸쳐 외로움이 확산하고 있는 세태를 두고 정부와 기업, 개인 모두가 나서서 서로를 연결하는 데 힘을 보태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다. 서울신문은 신년기획 ‘초연결 시대, 당신은 외로운가요’를 통해 최근 코로나 등 요인으로 소셜미디어 사용 시간이 크게 늘었고, 이와 함께 외로움도 사회 전반에 움트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전문가들은 우리 사회가 각자도생, 분열이 아닌 유대, 통합의 길로 가려면 제대로 된 실태 파악과 그에 따른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외로움은 사회적 질병이기 때문에 정부가 나서서 다각적으로 연령별 외로움 해소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권준수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외로움 문제는 점차 더 심각해질 것”이라며 “단순히 심리적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복합적인 요인을 분석해 촘촘한 지원망을 짜야한다”고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539만여명이던 1인 가구는 지난해 664만 3354가구로 늘었다. 전체 가구에서 1인 가구의 비중은 31.7%다. 지난해 12월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에서 코로나19 전후 사회적 고립과 주관적 웰빙에 대해 연구한 김주연 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20대 남성을 중심으로 사회적 고립이 심해져 요인이 무엇인지 분석 중”이라며 “여러 사람들이 서로 부딪히고 교류하는 경험이 자주 있어야 자신과 다른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는데, 20대 남성의 경우 특히 가족을 제외한 외부와의 단절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는 “‘나’라는 정체성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건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인데, 그 과정에서 자기 주체성이 잘 발휘되는 게 ‘빛’이라면 ‘그늘’은 고립감과 외로움이 증가하는 것”이라며 “개인주의와 공동체주의 사이에서 새로운 공존의 방식을 찾기 위해 우리 사회가 끊임 없이 논의하고 토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령과 계층, 직업 등 개인이 처한 상황에 알맞는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김윤태 고려대 공공정책대학 사회학 교수는 “미취업 청년층의 경우 병원 치료를 꺼릴 수 있기 때문에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중인 상담 바우처 지급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고령층이 밀집된 농촌의 경우 복지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는 등 사회보장제도가 자체가 미흡한 상황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첨언했다. 정한울 한국리서치 여론조사 사업본부 전문위원(정치학 박사)은 “코로나처럼 사회적 위험에 따른 외로움은 특히 취약 계층한테 미치는 타격이 크다”며 “앞으로 우리 사회의 사회적 고립은 심화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계속해서 외로움을 의제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가상공간에서의 관계는 외로움에 긍정적인 효과를 못 주는 것으로 나타난만큼 온라인에서의 비대면 접촉이 갖는 양면성을 잘 살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소셜미디어가 안고 있는 비대면 접촉의 한계를 극복할 만한 대안으로 메타버스가 언급되기도 하지만, 기술적으로 대면 접촉과 가깝게 구현하려면 갈길이 멀다는 진단도 나온다. 박희준 연세대 산업공학과 교수는 “지금처럼 플랫폼 경제가 성장하다보면 우리 사회의 모든 게 파편화된다”며 “100% 대면 소통 시대로 다시 돌아가기는 어렵기 때문에 메타버스가 현재 비대면 소통의 한계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이수정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은 “소비자들 입장에서 봤을 때 메타버스가 아직은 비대면 소통의 대안으로 명백하게 기능하는 기술은 아니라고 본다”고 짚었다. 다만 “몰입감을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한다면 긍정적인 측면은 분명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인공지능(AI)이나 알고리즘이 혐오 표현을 걸러내기는 커녕 이를 학습하거나 부각시켜 혐오에 힘을 실어준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황용석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혐오 표현에 대해 기업이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법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추천 알고리즘이 ’필터 버블’ 현상으로 이어진다는 비판도 있지만 규제를 통해 추천 알고리즘 사용을 제재하기보다는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필터 버블은 이용자가 보고 싶은 정보만 제공해 개인이 가진 편향성을 강화하는 것을 말한다. 이상우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는 “추천 알고리즘은 정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규제보다는 이용자가 허위정보를 거를 수 있도록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을 높이고 사업자나 허위정보 유포자 등에 대한 책임 범위를 정하는 방향이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특별기획팀
  • 출산하면 200만원… 셋째 등록금 무료… 삼전 0.5주씩 거래

    출산하면 200만원… 셋째 등록금 무료… 삼전 0.5주씩 거래

    올해 아이가 태어나면 200만원 상당의 바우처가 지급된다. 0~1세에는 월 30만원의 영아수당이 지급된다. 저소득 근로자에 대해 지급하는 근로장려금 소득 기준이 200만원씩 상향돼 연 소득 2200만~3800만원까지 수령할 수 있다. 1분기 중 청년희망적금이 출시된다. 시중 이자에 대해 납입액의 2~4% 포인트를 저축장려금으로 얹어 주는 상품이다. 근로자가 아파서 일하기 어려운 경우 일정 금액의 수당을 지급하는 한국형 상병수당 제도가 시범 도입된다. 최저임금이 시간당 9160원으로 지난해보다 440원 올라간다. 퀵서비스와 대리운전기사 등 플랫폼 기반 종사자도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병사들의 봉급은 올해보다 11.1% 인상돼 병장 기준으로 월 67만 6100원이 된다. 올해 바뀌는 제도를 분야별로 정리했다. [보건·복지·고용] 모든 사업장 최저임금 9160원부모 동시 육아휴직 月300만원 ●최저임금액 인상 최저임금이 시간당 9160원으로 인상된다. 최저임금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라면 고용 형태나 국적과 관계없이 모든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아이 태어나면 ‘첫 만남 이용권’ 200만원 지급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에게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200만원 바우처를 1회 지원한다. 만 0∼1세 아동에게는 영아수당으로 매월 3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매월 10만원인 아동수당의 지급 연령은 만 7세에서 만 8세로 확대한다. ●플랫폼종사자 고용보험 적용 시행 플랫폼을 기반으로 일하는 퀵서비스 기사, 대리운전 기사도 고용보험이 적용돼 실업급여와 출산 전후 급여를 받을 수 있다. ●관공서 공휴일 민간기업 적용 확대 5인 이상 30인 미만의 민간기업도 명절, 국경일 등 관공서의 공휴일(일요일은 제외)과 대체공휴일을 유급휴일로 보장해야 한다. ●‘3+3 부모육아휴직제’ 시행 및 육아휴직 급여 소득대체율 인상 자녀 생후 12개월 내 부모가 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 사용 시 첫 3개월에 대해 부모 각각의 육아휴직 급여를 상향 조정한다. 생후 12개월 내 자녀에 대해 부모 모두 육아휴직 사용 시 부모에게 각각 3개월간 육아휴직급여를 최대 월 300만원(통상임금 100%) 지원한다.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사업 신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이 취업애로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월 80만원씩 최대 1년간 인건비를 지원한다. ●한국형 상병수당 시범사업 추진 근로자가 아파서 일하기 어려울 때 생계 걱정 없이 쉬면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상병수당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벌인다. 시범사업은 6개 시군구를 선정해 시행하며, 해당 지역 취업자가 질병이나 부상으로 일을 못 하면 하루 4만 1860원씩 받을 수 있다. ●가족돌봄 등 근로시간 단축제도 확대 시행 가족돌봄 등 근로시간 단축 제도가 30인 미만 사업장까지 전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된다. 근로자는 가족돌봄, 본인건강, 학업, 은퇴준비의 사유로 근로시간의 단축을 사업주에게 신청할 수 있다. [재정·조세] 소득 3800만원 미만 근로장려금코인도 해외 금융거래 신고 대상 ●근로장려금 소득 기준 완화 근로 연계형 소득 지원 제도인 근로장려금을 받기 위해 충족해야 하는 소득 요건이 연간 총소득 기준으로 단독가구 2200만원 미만, 홑벌이 가구 3200만원 미만, 맞벌이 가구 3800만원 미만으로 완화된다. 지난해와 비교해 상한액이 200만원씩 높아진다. ●난임 시술,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세액 공제 확대 난임 시술에 대한 세액공제율과 미숙아·선천성 이상아의 의료비에 대한 세액공제율이 각각 30%와 20%로 확대된다. ●청년형 장기펀드 소득공제 신설 만 19∼34세 청년이 3년 이상 5년 이하 펀드에 가입하면 납입금액(연 600만원 한도)의 40%를 종합소득금액에서 소득공제해 준다. 올해부터 2023년 12월 31일 사이 장기펀드에 가입하는 경우 적용된다. ●해외금융계좌 신고대상에 해외 가상자산 거래계좌 포함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계좌도 신고 대상 해외금융계좌에 포함된다. 해외금융계좌에 보유한 자산 잔액의 합이 매월 말일 중 어느 하루라도 5억원을 초과하면 이듬해 6월 관할 세무서에 해외금융계좌 정보를 신고해야 한다. ●10년 동안 상속세 연부연납 가능 요건을 충족하면 상속세를 10년 동안 나눠 낼 수 있다. 연부연납 기간이 기존 5년에서 2배로 늘어난 것이다.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시설 투자 세제 지원 반도체·배터리·백신 등 3대 분야 국가전략기술의 연구개발과 시설 투자에 대해 신성장·원천기술보다 높은 세액 공제율(연구개발 +10% 포인트, 시설 투자 +3∼4% 포인트)을 적용한다. ●창업 중소기업 세액감면 대상 확대 창업 중소기업 중 세액 감면율을 우대해 적용하는 ‘생계형’ 창업 중소기업의 수입금액 기준이 연간 4800만원 이하에서 8000만원 이하로 확대된다. 창업 중소기업에 대한 세액 감면제도는 2024년까지 연장된다. ●해외직구 물품 반품 시 사후 관세 환급 가능 개인이 직접 쓸 목적으로 해외직구한 물품을 반품(수출)하는 경우 세관장의 사후 확인을 받아 관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원래는 세관장 확인을 받고 반품한 경우에만 관세를 환급받을 수 있었다. [교육·보육·가족] 스토킹 피해자 무료 법률서비스 청소년 심야 게임 셧다운제 폐지 ●국가장학금 지원 확대 서민·중산층 학자금 지원 구간별 지원 금액이 확대된다. 기초·차상위 첫째 자녀는 연 700만원, 둘째 이상인 자녀는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은 셋째 이상 자녀에 대해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대학원생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지원 대학 학부생만 이용할 수 있었던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일반대학원·전문대학의 전문기술석사학위 과정 재학·입학 예정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시설 당구장·만화대여업 제외 초·중등학교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설치가 금지됐던 당구장과 만화방이 올해 3월 25일부터 들어설 수 있다. ●인터넷게임 셧다운제 폐지 0~6시 심야시간대 16세 미만 청소년에게 인터넷 게임 제공 시간을 제한한 ‘게임 셧다운제’가 1월 1일부터 폐지된다. 원하는 시간대에 게임 이용시간을 자율적으로 설정하는 ‘게임시간 선택제’로 게임시간 제한 제도가 일원화된다.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강화 늘어나는 1인 가구에 대응하고자 청년 1인 가구에 ‘자기 돌봄 관계 기술과 소통·교류 모임’을, 중장년 1인 가구에 ‘일상에서의 서로 돌봄 생활 나눔 교육’을, 노년 1인 가구에 ‘심리상담과 건강한 노년 준비 교육’을 지원한다. ●한부모가족 근로·사업소득 30% 공제 도입 양육과 생계를 혼자 책임지는 한부모가족의 근로의욕 고취와 자립 지원을 돕고자 저소득 한부모 지원대상자 선정 시 근로·사업소득의 30%를 공제한다. ●스토킹 피해자 무료법률서비스 지원 대한법률구조공단,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등이 스토킹 피해자에게 전화·서면·출장·온라인 등으로 무료법률서비스를 지원한다. [국방·병무] 병사 봉급 11.1% 올라… 병장 月67만원창업 땐 입영일자 연기 횟수 제한 없어  ●병사 봉급 인상 올해 병사 봉급이 지난해 대비 11.1%가량 인상된다. 병장 월급은 2017년도 최저임금 135만원의 50% 수준인 67만 6100원이 된다. ●동원훈련 보상비 인상 동원훈련에 참가한 예비군에게 지급하는 훈련 보상비가 지난해 4만 7000원에서 올해 32% 증가한 6만 2000원으로 인상된다. ●병역판정검사 시 정밀심리검사 확대 시행 현역복무 적합자 사전 선별을 위한 정밀심리검사를 민간병원뿐 아니라 병무청도 임상심리사를 활용해 직접 실시하는 등 확대된다. ●창업·학업 등 입영일자 연기기준 개선 창업으로 인한 입영일자 연기 횟수 제한이 없어진다. 검정고시 응시를 위한 입영일자 연기 대상이 기존 고교 졸업 검정고시 응시자에서 초·중등 졸업 검정고시 응시자까지로 확대된다. 질병으로 인한 입영일자 연기일이 최대 60일에서 90일까지 확대된다. ●병역의무자 단기 국외여행 허가 횟수 제한 폐지 25세 이상 병역의무를 마치지 않은 사람의 단기 국외여행 허가 횟수 제한(5회)이 폐지된다. ●사회복무요원의 대학 원격강좌 수강료 재정지원 확대 사회복무요원의 학기당 6학점 이내 대학 원격강좌 수강료 지원액이 50%에서 80%로 늘어난다. [행정·안전·질서] ‘남색’ 차세대 전자여권 전면 발급반려견 목줄·가슴줄 2m 내 제한 ●차세대 전자여권 전면 발급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플라스틱 재질의 남색 전자여권 발급이 시작된다. 주민등록번호가 제외되고 여권번호 체계도 바뀌었다. 유효기간 5년 미만의 기존 여권도 1만 5000원의 저렴한 수수료를 내고 발급받을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자금 관리개선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자금을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관리하도록 하고, 반기별로 보유 현황을 공개함으로써 자금 관리의 안정성과 투명성이 강화된다. ●반려견 동반 외출 시 목줄·가슴줄 길이 2m 이내로 제한 올해 2월 11일부터 반려견을 동반해 외출할 때 반려견과 사람 간 연결된 줄의 길이를 2m 이내로 유지해야 한다. ●국가공무원 9급 공개채용 시험과목 개편 공무원 9급 공채 시험에서 선택과목이었던 행정법총론·행정학개론·세법개론·회계학·형법·형사소송법 등이 필수과목이 된다. 고졸자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도입됐던 고교 선택과목 사회·과학·수학은 제외된다. ●공정위·권익위·개보위 결정문 국가법령정보센터가 통합 제공 올해 4월부터 공정거래위원회 의결서,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의결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결정문의 모든 내용을 국가법령정보센터 홈페이지 화면 내에서 직접 볼 수 있게 된다. ●자율주행차의 ‘도로 통행’ 법적 근거 마련 올해 4월 20일부터 운전의 개념에 자율주행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이 포함돼 일반 도로에서도 자율주행차가 통행할 수 있게 된다. 자율주행차 운전자에 대해서는 휴대전화 사용금지 의무가 완화된다. ●다중이용업 범위 확대 올해 6월 8일부터 방탈출카페업, 키즈카페업, 만화카페업 3개 업종이 다중이용업에 새롭게 포함된다. 이들 영업장은 안전관리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농림·수산·식품] 농지연금 가입 기준 60세로 완화귀어인 주거시설 1년 이상 제공 ●농지연금 가입연령 완화 65세 이전에도 자녀 교육 등으로 목돈이 필요한 현실을 고려해 많은 농업인이 연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농지연금 가입연령 기준이 만 65세에서 만 60세로 완화된다.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구축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자신에게 맞는 정책, 정주 여건, 농지, 일자리 등 정보와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귀농·귀촌 통합플랫폼이 올해 12월 구축된다. ●반려동물 영업기준 강화 올해 6월 18일부터 반려동물 사육설비의 면적·높이가 권장사항에서 의무사항으로 바뀐다. 동물미용업자와 동물운송업자는 동물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영상정보처리기기를 설치해야 한다. ●청년 어선임대 시범사업 도입 어선어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어선 선장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어선임대 시범사업을 시작하고 어선어업 관련 교육과 사업컨설팅을 지원한다. ●귀어인의 집 1년 이상 임대 귀어귀촌 희망자가 어업·양식업을 배우고 어촌체험 후 귀어할 수 있는 임시 주거시설을 최소 1년 이상 제공하고, 추가 이용자가 없으면 연장해 준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시행 낮은 임가 소득을 보전하고자 올해 10월 1일부터 공익 의무를 준수하는 임업인에게 매년 일정 금액이 지원된다. [환경·산업] 세제·샴푸 리필 사용 땐 포인트 제공단독주택도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 시행 환경부와 협약을 맺은 유통업체의 전자영수증 이용자에게 월별 포인트를 제공한다. 세제·샴푸를 리필해 쓰는 ‘리필 스테이션’ 이용 시 영수증에 표기된 횟수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한다. ●단독주택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시행 2020년 12월 공동주택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제가 시행된 데 이어 올해부터 단독주택 주민도 재활용품 배출방식에 따라 투명 페트병을 별도 배출해야 한다. ●재활용 안 되는 포장재에 별도표기 신설 플라스틱이나 금속과 같이 분리가 안 되는 재질 등 재활용이 어려운 포장재에 별도 표기가 새롭게 적용된다. 폐기물 포장재는 처음 배출단계부터 종량제 봉투를 이용해 배출해야 한다. ●친환경차 충전 편의 개선 혁신도시 또는 인접지역에 수소충전소 구축을 의무화하고 수소충전소 구축 시 국·공유지 임대료 감면 한도가 50%에서 80%로 확대된다. ●전파인증 면제된 해외직구 전자제품 중고판매 허용 개인이 해외직구로 전자제품을 반입해 1년 이상 지났을 때 적합성 평가를 면제받은 것으로 보고 중고 판매가 허용된다. ●상습과적·적재불량 차량 통행료 심야할인 제외 1년간 2회 이상 과태료 또는 벌금을 부과받은 사람은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금융·부동산] 만 19~34세 최대 4% 저축장려금착한 임대인 세제 지원 연말까지  ●청년희망적금 출시 올해 1분기에 총급여 3600만원 또는 종합 소득 2600만원 이하인 만 19~34세 청년이 가입할 수 있는 월 납입 한도 50만원씩 2년 만기 적금 상품이 출시된다. 납입액의 2~4%를 저축장려금으로 지원한다. ●국내·해외 주식 소수단위 거래 허용 미국 주식뿐 아니라 국내 주식도 소수단위 거래를 여러 증권사를 통해 할 수 있게 된다. ●착한 임대인 세제지원 대상 확대·적용기한 연장 상가 임대료를 낮춘 임대사업자의 임대료 인하액에 대한 세액공제 적용대상이 2021년 6월 30일 이전 임차한 자로 확대되고 적용 기한이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된다.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이자소득 비과세 소득요건 완화·적용기한 연장 일반 주택청약종합저축 혜택 40% 소득공제에 더해 저축에서 발생하는 이자소득에 대해 연 500만원 한도로 비과세하고, 이자소득 비과세 소득 요건을 현행 3000만원 이하에서 3600만원 이하로 완화한다. 적용기한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 연장한다. ●해외부동산에 대한 자료제출 의무 강화 역외 세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거주자와 내국법인의 해외부동산 ‘보유’ 내역에 대해서도 자료제출 의무가 부과된다.
  • 이준석 “박근혜 前대통령 고도의 정치 메시지 낼 것”

    이준석 “박근혜 前대통령 고도의 정치 메시지 낼 것”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선에 끼칠 영향과 관련해 “정치적으로 굉장히 단수가 높은 분이라서 고도의 정치 메시지를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대표는 이날 MBN에 출연해 “박 전 대통령이 크게 득이나 실이 날 메시지는 던지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달 31일 특별사면된 박 전 대통령은 이르면 2월 초 병원에서 퇴원하면서 직접 육성으로 대국민 메시지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박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대응이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기본적으로 이런 부분에 대한 대처까지도 사실 당내에서는 이미 고민을 하고 있었던 사람들이 많다”면서 “그런데 그 의견이 후보에게 투영되고 반영될지는 잘 모르겠다”고 했다. 이어 이 대표는 “제가 사면 소식을 듣고 언론에 나가 처음 했던 이야기가 ‘우리 당은 국정농단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해 아직까지도 강한 책임감을 느끼고 반성하겠다’는 메시지를 낸 것이었다”며 “그렇다면 그것에 발맞춰서 후보가 낼 수 있는 메시지는 뭔지가 명확했는데 적시에 적절한 메시지가 나온 건 아닌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또 “한 달 사이에 후보 지지율이 15% 포인트 남짓 빠졌다고 하면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한다”며 “그런데 아무도 이게 문제라 얘기하지 않고 책임을 지지 않으니 그 책임이 모두 후보한테 간다”고 했다. 한편 이날 같은 당 홍준표 의원은 자신의 온라인 청년 플랫폼에서 윤 후보의 지지율 하락에 대해 “탄핵 대선 때 지지율로 내려가고 있다”며 ‘비상사태’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2017년) 탄핵 대선 때는 4% 지지율로 시작해 24%로 마감했다”고 언급했다. 홍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이 윤 후보 지지 메시지를 낼지에 대해선 “안 할 것”이라며 “박 전 대통령을 구속한 사람은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던) 윤 후보이지 문(문재인 대통령)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 윤석열, 민생·정책행보 본격화… “자영업자 반값 임대료 도입”

    윤석열, 민생·정책행보 본격화… “자영업자 반값 임대료 도입”

    지지율 반등에 나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새해 초부터 공약을 쏟아 내는 등 민생 행보를 본격화하고 나섰다. 윤 후보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디지털플랫폼 정부’ 공약을 발표한 데 이어 오후 종로구에서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들을 만나 현장 간담회를 갖고 ‘한국형 반값 임대료 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정부 보증으로 먼저 대출해 준 뒤 임대료와 공과금을 대출상환 금액에서 50%를 제외해 주는 한국형 대출감면 프로그램을 도입할 것”이라며 “임대료와 공과금에 대출금이 사용될 경우 3년의 거치기간 종료시점에 대출금의 반을 면제하고 나머지 반만 5년간 저리로 분할 상환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앞서 디지털플랫폼 정부 공약 발표에서는 국민 개개인에게 고유 계정을 부여해 다양한 복지·행정 데이터를 각각의 계정에 넣는 포털서비스인 ‘마이AI(인공지능)포털’ 도입 방안이 소개됐다. 또 이날 윤 후보는 페이스북에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가 있다”며 청년 일자리를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겠다고 밝히는 등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정책 능력을 부각시키기 위해 주력했다. 이 밖에 생활밀착형 공약인 ‘석열씨의 심쿵약속’ 시리즈를 처음 소개하며 택시기사 보호용 칸막이 설치를 국가가 지원하겠다고도 공약했다. 선거대책위원회 측은 3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리는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 참석하는 등 윤 후보가 경제 현장을 찾는 행보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윤 후보는 전날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열린 선대위 신년인사 및 전체회의에서 “저부터 바꾸겠다”며 참석자들에게 구두를 벗고 큰절을 올리는 돌발행동으로 한껏 몸을 낮춘 행동을 하기도 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환골탈태’를 약속한 윤 후보를 도와 선대위 내 ‘그립’(장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윤 후보의 오전 공약 발표에 함께한 뒤 기자들과 만나 “내가 지금은 조금 직접적으로 모든 것을 관리하려고 한다. 메시지나 모든 연설문이나 전부 다”라고 말했다.
  • 홍준표, 윤석열 지지율 급락에 “탄핵 대선 때 지지율…어쩔 도리 없다”(종합)

    홍준표, 윤석열 지지율 급락에 “탄핵 대선 때 지지율…어쩔 도리 없다”(종합)

    “尹가족비리 본선서 어렵다 경고했는데 날 더러 내부총질 한다고 비난하더니”“박근혜, 尹지지 메시지 안 낼 것”이준석 “朴, 고도의 정치적 메시지 낼 것”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2일 경선 상대였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지지율 하락세에 대해 “윤 후보의 추락이 탄핵 대선 때 지지율로 내려가고 있다”면서 “비상사태”라고 우려했다. 홍 의원은 이런 위기 상황에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신을 구속한 윤 후보를 지지하는 메시지는 내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윤석열, 박근혜 구속한 사람”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온라인 청년 플랫폼 ‘청년의 꿈’에서 윤 후보 지지율이 부진하다는 질문을 받은 뒤 “위기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고 지금 대처하지 않으면 반등의 기회가 없다”며 이렇게 밝혔다. 2017년 대선에 출마했던 홍 의원은 “(당시 저는) 탄핵 대선 때는 4% 지지율로 시작해 24%로 마감했다”고 언급한 뒤 “비상조치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홍 의원은 또 “경선 때 본인·부인·장모 비리로 본선에서는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할 때 그렇게 모질게 내부 총질이라고 나를 비난했는데 이제 어쩔 도리가 없다”면서 “당원들의 선택이니까요”라고 말했다.홍 의원은 최근 사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윤 후보 지지 메시지를 낼지에 대해선 “안 할 것”이라면서 “박 전 대통령을 구속한 사람은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던) 윤 후보이지, 문(문재인 대통령)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반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MBN 인터뷰에서 특별사면으로 석방된 박 전 대통령이 대선에 미칠 영향에 대해 “정치적으로 굉장히 단수가 높은 분이라서 고도의 정치 메시지를 낼 것”이라면서 “크게 득이나 실이 날 메시지는 던지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윤 후보의 남은 지지율 변수에 대해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의 TV 토론을 꼽으며 “우리 국민 기대치를 상회하는 정책 이해도나 토론 실력을 보여주면 낙승할 것이고, 못한 모습을 보여주면 어려운 선거를 치를 것”이라고 언급했다.이준석 “안철수와 단일화 없이도 세대포위론으로 지지층 재흡수 가능” 이 대표는 윤 후보의 지지율 하락에 대해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단일화에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한 뒤 “단일화 없이도 세대포위론과 세대결합론을 위해 정확한 전술을 구사하면 윤 후보가 지지층을 다시 흡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가 주장하는 세대포위론은 국민의힘이 2030 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확보해 부모 세대인 506070의 지지를 끌어내는 전략을 의미한다. 이 대표는 “지금 안 후보의 지지층이 일시적으로 2030에서 확장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2030이 윤 후보에게 불만이 있기 때문”이라면서 “역설적으로, 윤 후보로 단일화가 되더라도 안 후보에게 간 지지율이 우리 후보에게 오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단일화보다 2030 지지층을 다시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2030 지지층이 2021년 내내 국민의힘과 견고하게 결합해 있다가 이해할 수 없는 인재 영입과 ‘2030은 집토끼’라는 윤핵관(윤 후보 핵심 관계자)들의 전략에 의해 완전 초토화된 정도가 아니라 우리 후보를 반대하는 설득을 하고 있다”고 우려했다.이재명, 윤석열에 지상파 3사지지율 조사 모두 앞서… 안철수 8%李-尹, 열흘 만에 박빙서 큰 격차로윤석열 큰폭 내리고 이재명 오르고 앞서 지상파 3사의 신년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 후보는 지난해 12월 31일과 지난 1일 발표된 KBS·MBC·SBS 3사가 각각 시행한 여론조사에서 8.9~12% 포인트 앞섰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8%대로 오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9~31일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 오차 95% 신뢰수준 ±3.1% 포인트)에서 ‘당장 내일이 투표일이라면 대선 후보 가운데 누구를 뽑겠느냐’는 질문에 이 후보는 39.3%를, 윤 후보는 27.3%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12%p로 오차범위 밖이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8.1%, 심상정 정의당 후보 3.2% 순이다. 적당한 사람이 없다거나 잘 모르겠다며 응답을 미룬 부동층 비율은 18%였다. 12월 20일 발표한 조사에서 이 후보가 33.7%, 윤 후보가 34.2%로 초접전 양상을 보인 것과 비교하면 약 열흘 만에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특히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누가 당선될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이 후보가 52%로 절반을 넘었다. 윤 후보는 29%였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9~31일 성인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 포인트)에서도 이 후보는 38.5%, 윤 후보는 28.4%로 나타났다. 두 후보의 격차는 10.1%p로 오차범위 밖이다. 이어 안철수 후보가 8.4%, 심상정 후보가 4.0% 지지율을 얻었다. MBC의 12월 11~12일 조사에서 윤 후보가 38.7%, 이 후보가 34.5%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윤 후보는 10.3% 포인트가 하락했고 이 후보는 4% 포인트 상승했다.당선 누가 되겠나 묻자 과반 “이재명”호감도 이재명 40.8%, 안철수 37.9% SBS가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0~31일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 오차 95% 신뢰수준 ±3.1% 포인트)에서 이 후보는 34.9%, 윤 후보는 26.0%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8.9% 포인트 오차범위 밖이다. 안 후보는 7.8%, 심 후보는 2.6%의 지지율을 얻었다. 지난달 14~15일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이 후보는 0.5% 포인트 하락하는 데 그쳤으나 윤 후보는 7.3% 포인트 떨어졌다. 같은 기간 안 후보는 4.7% 포인트 상승했고 심 후보는 0.9% 포인트 하락했다. 자신의 지지 여부와는 관계없이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는 누구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는 이 후보 53.5%, 윤 후보 31.7%로 역시 오차범위 밖 격차를 보였다. 호감도는 이 후보 40.8%, 안 후보 37.9%, 심 후보 31.6%, 윤 후보 31.4%였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홍준표, 김종인의 ‘방관자’ 비판에 “방자하다” 댓글 폭격

    홍준표, 김종인의 ‘방관자’ 비판에 “방자하다” 댓글 폭격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31일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자신을 겨냥해 “방관자적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 데 대해 “방자하다. 자신의 무책, 무능을 다른 사람 탓한다”며 반박했다. 홍 의원은 이날 2030 청년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김 위원장이 홍 의원 보고 방관자적 자세라고 했다. 한마디 일침 해달라’는 질문 글에 이같이 댓글을 달며 “이미 선대위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나더러 정책도 방향도 다른 자기 밑으로 들어오라는 건가”라며 “방자하기 이를 데 없다”고 쏘아붙였다. 그는 “그걸 피해서 지역구인 대구선대위로 간 것”이라며 “중앙에 있으면 매일 노선으로 의견이 갈릴 텐데 그게 무슨 대선에 도움이 되겠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벌써 질 때 대비해 변명할 구실만 찾지 말고 제 역할이나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의견충돌을 피해서 대구 선대위로 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이미 윤 후보 만났을 때 내 역할은 전했고 공유한 바 있다”며 “이준석 대표와 갈등도 정리 못 하면서 어찌 새로운 갈등을 유발하는가. 어처구니없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청년의꿈에 올라운 질문에 대부분 댓글을 1개 게시해왔으나, 이 질문에는 댓글을 7개 연달아 달며 격렬히 반응했다. 아울러 ‘홍 의원이 반말로 댓글 다신 것 처음 본다. 얼마나 화가 나셨으면 방자하다고 반말을 하셨을까’라는 질문 글에는 “책임 전가 하니까 화가 나지요”라고 답했다. ‘김 위원장에게 쓴소리를 해달라’는 글에는 “경선 때 그렇게 집요하게 간섭하더니 내게는 말 못하지요”라고 말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이날 뉴스1과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했던 홍 의원, 유승민 전 의원을 겨냥, “경선 과정에 참여한 사람들 하나같이 정권교체를 외쳤는데 지금은 마치 자기네들은 전혀 관련 없는 사람처럼 방관자적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집념이 있으면 다 들어와서 협력하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 [전시] 서울갤러리 추천 ‘2022년’ 신년 첫 주말 전시

    [전시] 서울갤러리 추천 ‘2022년’ 신년 첫 주말 전시

    서울신문이 운영하는 미술전문 아트플랫폼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는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주변의 가볼 만한 미술 전시를 추천한다.전시 ‘사잇:결’이 내년 1월 22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페페로미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오래도록 느루아트’ 다섯 번째 전시프로젝트로 청년작가 문소영, 정주하가 참여했다. 작가들은 작품을 통해 ‘사람과 도시’ , ‘사람과 자연’ 사이의 경계를 넘나들며 우리의 존재와 유기적인 관계를 예술가의 시선으로 풀어낸다. 두 젊은 작가는 도시 속 살아가는 존재로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방향에 대해 고민한다. ‘도미노 시리즈’ 작업을 하는 문 작가는 ’사람이 사는 도시‘와 ’도시에 사는 사람‘ 사이의 삶에 주목한다. 정 작가는 익숙하지만 신비로운 우리의 ’인체‘를 자연과 동일시해 작업을 선보인다.구도하 작가의 개인전 ‘버려진 파라다이스’가 내년 1월 23일까지 대구시 남구 아트스페이스 루모스에서 열린다. 도시 풍경에 대한 관심으로 대구의 재개발 지역을 찾아다니다 북구 고성동에서 마주한 특별한 경험을 전시에 담아냈다. 모두가 떠났다고 예상했던 도시 속에 우연히 텃밭을 발견했고, 소멸만이 남아있으리라 생각했던 어둠과 폐허 속 생명이 함께 공존하고 있는 장면을 찾아냈다. 재개발이란 단어를 생각하면 번영의 풍경과 함께 고립의 풍경이 함께 떠오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구 작가의 사진은 고생명과 소멸의 풍경, 두 가지의 이질적 사회 현실이 동일 프레임 안에 치밀하게 중첩돼 있다. 작가는 개발을 둘러싸고 양립할 수밖에 없는 이러한 충돌, 대립의 감정이 교차를 통해 사라질 풍경에 대한 관심을 아름답고, 반성적으로 환기시킨다.전시 ‘리폼’이 내년 2월 27일까지 전라남도 담양군 담빛예술창고에서 열린다. 전시에는 이성웅, 폴 바주카, 정재엽, 와사달 작가가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와 환경 위기, 전쟁, 산업사회 이후 소비문화에 대한 문제의식 등 문명 흐름의 시대 변화를 읽고자 기획됐다. 문화가 발전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이유는 고정된 회색 문명의 시스템이 아닌 새로움을 추구하고 만들어가는 인간의 창조 역량에 기반한다. 전시는 인류의 지난 역사 속 새롭게 재생돼야 하는 것들이 예술가 개인의 작업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대중에게 이해시킬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보고서라 할 수 있다.‘임인년’ 호랑이해에 걸맞은 전시 ‘호!호랑!호랑이’가 내년 1월 12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슈페리어 갤러리에서 열린다. 우리나라에서 열렸던 두 번의 올림픽 마스코트가 호랑이였다는 점만 보더라도 우리의 ‘호랑이’ 사랑은 특별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호랑이를 모티프로 작업하고 있는 손우정, 정해진 두 작가의 작품으로 호랑이의 현대적 의미에 대해 되짚어본다. 손 작가는 어린 시절 이별해야 했던 반려묘를 호랑이로 작품 속에 등장시키고 있으며, 정 작가는 위협과 보호, 욕망이 녹아든 호피 문화에 대해 주목한다. 두 작가는 각기 다른 시각으로 다양한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호랑이를 자신만의 화법으로 표현하고 있다.전시 ‘13번째 망설임’이 내년 3월 27일까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아라리오갤러리 천안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구지윤, 김인배, 노상호, 돈선필, 백경호, 백현주, 심래정, 안지산, 이은실, 이진주, 인세인 박, 장종완, 좌혜선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30대 중반에서 40대 초반의 한국 작가 13명으로 구성된 그룹전이다. 30~40대로 구성된 작가들은 경제성장률이 10%를 넘나들던 시기에 태어나 마이너스 성장, 취업난, 부동산 가격 급등, 팬데믹 등 끊임없이 요동치는 삶의 터전 위에 서 있다. 청년도 중년도 아닌 중간지대에 서있는 작가들의 눈으로 본 현실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실패에 대해 망설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더 많은 전시 소식과 자세한 전시내용은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 사이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 혹은 예약제로 전시장 운영 상황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방문 전, 전시장 운영정보를 확인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바란다.
  • ‘尹 이탈표’ 흡수한 安… 몸값 올라 대선 변수로

    ‘尹 이탈표’ 흡수한 安… 몸값 올라 대선 변수로

    지난 29일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9.3%로 두 자릿수 진입을 목전에 둔 것으로 나타나면서 안 후보의 몸값이 올라가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게서 이탈한 20대·중도 지지율이 상당수 옮겨 간 것으로도 해석된다. 안 후보의 약진이 향후 대선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서울신문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7~2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대선후보 지지도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 포인트, 중앙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에서는 9.3%를 얻은 안 후보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특히 안 후보는 2030세대에서 높은 지지율을 얻은 것으로 해석된다. 20대에서 안 후보의 지지율은 18.9%로, 윤 후보(9.5%)에 비해 두 배 높은 수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30대에서도 안 후보는 14.3%로 자신의 전체 지지율을 크게 웃도는 결과를 얻었다. 직업군에서도 20대가 대거 포진한 학생층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 후보의 학생 지지율은 17.6%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26.1%), 심상정 정의당 후보(20.1%)에게는 뒤졌으나, 윤 후보(8.9%)보다는 앞섰다. 안 후보는 중도층에서도 15.5% 지지를 얻어 여야 후보들에게서 이탈한 중도표를 일부 흡수한 것으로 보인다. 호남에서는 10.0%로 두 자릿수 지지율을 보이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윤 후보는 지난 22~23일 호남 전역을 방문했음에도 7.2%에 그쳤다. 안 후보의 약진은 최근 윤 후보의 당내 갈등, 실언 논란, 가족 리스크 등으로 이탈한 표가 옮겨 온 결과로 분석된다. 윤 후보의 저조로 상승한 지지율인 만큼 불안정하다는 시각도 있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안 후보의 지지율 상승에 “일시적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 中, 내년 대학 졸업생만 1100만명…역대급 취업난 전망

    中, 내년 대학 졸업생만 1100만명…역대급 취업난 전망

    중국에서 내년 대학 졸업생이 사상 처음으로 10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어서 역대급 취업난이 예상된다.  29일 인민일보 등에 따르면 왕후이 중국 교육부 대학교육국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내년 대학 졸업생은 1076만명으로 올해보다 167만명(18.4%) 증가할 것”이라며 “인원이나 증가율에서 역대 최고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왕 국장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기업들의 고용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졸업생까지 크게 늘어 일자리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며 “기업들의 생산과 경영 상황이 감염병 확산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어 구인 수요가 불확실하다. 지금도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대학들의 취업활동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은 노동의 질을 높이겠다며 1999년부터 대학 정원을 늘려왔다. 1998년에는 18∼22세 청년 10명 가운데 1명만 대학에 다녔지만 2016년에는 10명 중 4명이 진학할 정도로 급증했다. 중국이 세계 2위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면서 알리바바나 텐센트 같은 글로벌 기업도 속속 생겨났다. 이들은 한국의 대기업보다도 높은 임금을 제공해 중국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그러나 이런 회사가 매년 쏟아지는 인력을 모두 흡수하기는 역부족이다. 상당수 대졸자들은 ‘스펙에 맞지 않는 일’을 할 수밖에 없다.  지난 5월 중국 구인·구직 사이트 자오핀 조사에 따르면 2019년 취업한 중국 대졸자의 60% 정도가 농민공(농촌 출신 도시 노동자)이나 배달 노동자 수준의 임금을 받았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절반 이상이 ‘질 좋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실제로 베이징에서는 대학을 졸업하고도 ‘메이퇀’이나 ‘어러마’ 등 음식 배달 플랫폼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플랫폼 노동자들은 하루 12시간씩 주 6일을 일하면 매달 4000~8000위안(약 68만~137만원)을 받는다. 그나마 대졸자들이 선호하던 학원 강사 자리도 당국의 사교육 규제 조치로 하루아침에 사라졌다. 일부는 개인 과외교사로 활동하며 수입을 얻지만 신분은 더욱 불안정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아 대졸자 취업난은 더욱 가중됐다. 올해 1분기 기업들의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줄었다. 지난 25∼27일 중국 전역에서 치러진 2022년도 대학원생 모집 시험 카오옌(考硏)에 올해 대입 응시자의 42% 수준인 457만명이 몰려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한 것도 취업난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자기 자신을 계발하고 노동 시장 진입 시기를 최대한 늦추고자 ‘울며 겨자먹기’로 대학원 진학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 中, 역대급 취업시장 포화...2022년 대졸자 1000만명 초과

    中, 역대급 취업시장 포화...2022년 대졸자 1000만명 초과

     2022년 대학 졸업을 앞둔 예비 취업생의 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교육부는 내년도 대학 졸업생 수가 1076만 명을 육박, 지난해 대비 167만 명 이상 급증해 역대급 수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28일 이같이 밝혔다. 반면 교육부는 내년도 대학 졸업생의 취업 시장에 대해서는 “취업난과 구인난이 양립하는 등 현재 중국 취업 시장의 분위기는 여전히 심각하고 복잡하다”고 우려했다. 중국 교육부는 이날 최근 중국 31개 성에 소재한 대학 재학생 내역을 조사한 보고서를 기반해, 전국에 소재한 각 지역 대학들은 예비 취업생이자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과의 취업 연계 프로그램 및 행사를 약 4만 건 이상 시행해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생과 기업의 취업 연계를 시도한 횟수는 무려 2000만 건을 돌파했던 것으로 나타났다.또, 교육부는 사전 공모 심사 과정을 거쳐 정부 인증을 받은 281곳의 기업체를 대상으로 졸업 예정자와 연계하는 취업 상담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이 진행 중인 대학은 중국 전역에 소재한 약 1천 곳의 대학과 2800곳의 중대형 기업이다. 이와 함께, 중국 교육부는 31개 성과 신장위구르 지역에 대한 일체의 군사적 통제권을 행사하고 있는 신장생산건설단(新疆生产建设兵团)과 공동으로 대규모 취업 워크숍과 청년 일자리 정책을 담은 서적 발간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일명 ‘24365캠퍼스 채용 서비스’(24365校园招聘服务)로 불리는 고등교육기관 기업체의 취업 알선을 연계한 온라인 채용정보 플랫폼을 개설해 시시각각 변하는 채용 시장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오고 있다. 교육부가 연계한 대학생 취업 알선 서비스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사례는 지난해 2월부터 총 2156만 건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교육부 관계자는 향후 지원될 정부발 취업 지원 서비스에 대해 “첫 번째 목적은 청년 취업자의 취업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전개하는 것”이라면서 “교육부는 정부의 대규모 재정 지원을 통해 온·오프라인 상에서의 취업 훈련을 알선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이 잃기 쉬운 심리적인 자신감 회복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향후 교육부는 각 지역별 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과 취업자 중심의 실습 전문단지 조성, 인적 자원의 꾸준한 개발을 위한 대학과 기업 간의 협력을 촉진하는 등 꾸준한 지원이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중국도 내집 마련 힘들어’...첫 매수 36세, 소형 주택 선호 현상 뚜렷

    ‘중국도 내집 마련 힘들어’...첫 매수 36세, 소형 주택 선호 현상 뚜렷

    중국인의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연령이 평균 36.9세로 조사됐다. 베이징, 상하이 등 1선 대도시 소재의 주택을 첫 구입한 생애 최초 부동산 소유 평균 연령은 36.9세로 일명 신(新)1선 도시로 불리는 충칭, 난징 등 15곳의 중대형 도시 대비 2.7세 더 높았다. 중국 부동산 전문 연구 플랫폼인 베이커연구원(贝壳研究院)은 올해 1985~1990년대 출생한 세대가 기존의 1970년대 출생 세대를 대신해 주택 소비시장의 새로운 주역으로 급부상했다면서 29일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연구원이 공개한 ‘2021년주거소비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올 1~10월 기준 각 도시별 주택 구입자 평균 연령은 1선 대도시가 타도시 대비 비교적 높은 연령(36.9세)을 보였으며, 신1선 대도시는 그보다 낮은 34.2세, 2선 도시는 34.8세였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 보고서는 초대형 도시에 거주하는 주민일수록 생애 첫 주택 구입 시 높은 문턱을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1선 대도시 거주 주민일수록 주택을 구입하기까지 받는 스트레스가 크고, 그로 인해 주거부담지수 역시 높은 수치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주거부담지수는 주거안정성을 기준으로 각 지역 주민들이 가계에 비합리적인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일정 수준의 주거지를 마련할 수 있는지 여부는 측정하는 지수다. 주거부담지수가 높을수록 각 가계가 주거비에 과도한 지출을 하는 것으로 그 외의 식료품과 의료비, 교육비 등이 영향을 받게 돼 전반적인 삶의 질이 하락하게 된다.이와 관련, 베이커연구원이 전국 114개 중대형 도시를 중심으로 조사한 결과, 1선 대도시의 평균 주거부담지수는 89.1을 기록, 신1선 도시(65.2)와 2선 도시(63.5) 대비 큰 폭의 차이를 보였다. 이어 3선 도시와 4선 도시의 주거부담지수는 각각 59.3, 55.1로 비교적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때문에 1선 대도시에 거주하는 주민일수록 주거 불안과 주택 구입으로 인한 가계 재정 악화 등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생애 첫 주택 매수 연령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조사된 지역에서도 각 도시별로 그 이유가 상이하다는 흥미로운 결과가 공개됐다. 실제 베이징, 상하이, 선전 등으로 대표되는 1선 대도시의 경우 주택 구입 시 대출 규제과 제한이 크다는 점이 생애 첫 주택 구입 연령을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주하이, 샤먼 등의 도시 주택 구입자 중 절반 이상이 외지 호적자들로 구성, 이들이 주로 투기를 목적으로 한 주택 매수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타도시 대비 주택 구매자 연령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텐진 등 과거부터 대출 등에 대한 스트레스가 비교적 높은 지역으로 알려진 도시에서는 주택 매입 시 현금 매수를 진행하는 사례가 상당 부분을 차지한 것이 주택 구매자 연령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 됐다. 이 시기 1선 대도시의 평균 매매가격은 368만 위안(약 7억 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신1선 도시와 2선 도시가 각각 143만 위안(약 2억 7천만 원), 121만 위안(약 2억 3천만 원) 등으로 조사됐다. 1선 도시의 집값 고공행진의 주요 원인은 매년 지역으로 유입되는 청년 인재들의 인구 증가가 집값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또, 이 시기 중국 주택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현상은 주택의 소형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는 점이 꼽혔다. 이 연구원은 지역별로 하얼빈, 장춘, 선양 등 동북지역의 경우 방 2개 규모의 주택 거래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집계했다. 때문에 이 시기 방 2개 규모의 소형 주택이 이 지역 평균 주택 공급 평형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이 같은 소형 주택 거래 물량 증가는 베이징, 상하이 등을 비롯한 1선 대도시에서도 발견됐다. 이 시기 주택 구입에 대한 스트레스 증가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방 2개 규모의 소형 주택을 찾는 구매자들의 수를 증가시키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반면, 주거부담지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불산, 난창, 창사 등 35개 도시에서는 방 3개 이상의 중대형 규모의 주택 매수자 비율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시기 주거부담지수가 54.44를 기록하며, 전통적으로 부동산 매매 가격이 낮은 지역으로 꼽히는 창사에서는 방 3개 이상의 중대형 주택 선호 현상이 뚜렷했다.
  • 이준석 겨냥했나…尹 “누구든 제3자적 논평가 돼선 곤란”

    이준석 겨냥했나…尹 “누구든 제3자적 논평가 돼선 곤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27일 당 구성원들을 향해 “누구도 제3자적 논평가나 평론가가 돼선 곤란하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선대위 회의에서 “이제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아서 비상상황이고,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직접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고, 국민을 설득하고 지지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가 언급한 ‘제3자적 논평가나 평론가’에 대해 일각에서는 최근 윤 후보와 그 주변을 향해 비판적 발언을 이어가는 이준석 대표나 홍준표 의원을 염두에 둔 발언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윤 후보는 선대위 운영과 관련해서는 “중앙선대위는 총괄상황본부에 전일에 상황본부 금일 계획, 전주 상황, 금주 계획을 정확하게 보고해달라”며 임태희 본부장이 이끄는 총괄상황본부에 힘을 실었다. 그는 “총괄상황본부가 헤드쿼터(본부)가 돼서 각 총괄본부 간에 원활한 소통과 정보의 공유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후보 비서실도 일정, 메시지 등을 모두 총괄상황본부에 사전 보고하고 스크린 받은 뒤 후보인 제게 보고하도록 이미 체계가 돼 있다”고 언급했다. 윤 후보는 이와 함께 “당 조직을 대선 과정을 통해 재건하고 강한 정당을 만들어 대선, 지방선거, 총선 승리의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은 상명하복의 하이어라키(체계) 조직이 아니다. 당원이 당의 중심”이라며 “다만 당원 누구도 당의 공식 결정과 방침에는 따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것은 당 조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군가의 지시를 기다리면 안 되고, 스스로 한 사람 한 사람이 대선 후보란 생각을 해달라”며 “지역구에서 조직을 점검·보강하고 국민 지지 결집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최근 이른바 ‘윤핵관’ 갈등으로 상임공동선대위원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난 이준석 대표는 전날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현 선대위 시스템에 대해 “(선대위를 패싱하고) 비선을 통해 다 처리하는 것”, “윤 후보가 ‘윤핵관이 없다’면서 ‘출근도 안 한다’고 했는데, 출근하면 윤핵관이 될 수 없다. 최순실이 출근하고 직위가 있었으면 비선 실세가 될 수 없는 것” 등 비판을 쏟아냈다. 이와 관련해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 대표도 지금 선거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 이 대표의 정치평론가 같은 비판은 이 대표와 우리 선거 모두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의 ‘제3자적 평론가’ 발언은 김 위원장의 지적을 이어받아 이 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이 대표는 곧바로 “당 대표 제언을 평론 취급한다”면서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나 본인이 속한 조직에서 더 나은 결과를 위한 제언을 하는 것이 민주주의라고 생각한다”고 맞받아쳤다. 이어 “당 대표가 당을 위해 하는 제언이 평론 취급받을 정도면 언로는 막혔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면서 “평론은 평가에 그치지만 제언은 대안을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윤 후보가 겨냥한 당내 인물로는 홍 의원도 포함될 수 있다. 홍 의원은 자신이 운영하는 정치 소통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의 ‘청문홍답’ 게시판을 통해 연일 윤 후보에 관해 부정적인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전날 윤 후보 배우자 김건희씨의 허위이력 사과 기자회견에 대해서도 홍 의원은 “국민적 분노를 가라앉힐 수 있겠느냐”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홍 의원은 지난 24일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나는 윤 후보와 정책도 다르고 후보 가족비리를 실드 칠 자신이 없어 도저히 전면에 나설 수가 없다”며 선대위 합류 등에 선을 그었다. 또 “윤 후보를 만든 ‘틀튜브’(고령 유튜버를 낮잡아 부르는 용어), 일부 편파 언론, ‘윤핵관’이 주축이 돼 정권교체의 선봉에 나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내 취향 찾아주는 ‘성수동 스타일’, 지역 상권 미래 찾는 ‘성동 스타일’

    내 취향 찾아주는 ‘성수동 스타일’, 지역 상권 미래 찾는 ‘성동 스타일’

    “‘한국의 브루클린’으로 떠오르고 있는 성수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정원오 성동구청장) 서울 성동구 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 오랫동안 방치됐던 구두 테마공간이 성수의 다양한 콘텐츠를 안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그동안 성수역사 안에는 성수동의 상징인 ‘수제화 거리’에서 제작한 구두 등이 전시됐으나 점점 시민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이에 성동구는 수제화 거리를 포함해 맛집과 명소 등에 대한 정보를 담은 ‘성수 산업문화 복합테마공간’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열린 복합테마공간 개관식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성수 성동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복합테마공간은 ▲마이스토어SS ▲씨어터SS ▲스테이지SS ▲SS스팟 ▲헤리티지SS 등으로 구성됐다. 마이스토어SS는 성수동의 패션, 문화 음식 등에 대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특히 자신의 취향에 맞는 성수동의 패션 브랜드를 소개해주는 ‘마이(MY) 성수동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마이 성수동 스타일’ 코너에서 셀카(셀프 카메라)를 찍고 ‘옷 입히기 게임’을 하는 것처럼 자신의 얼굴과 어울리는 옷과 신발, 액세서리를 고를 수 있다. 코디가 완성되면 해당 아이템을 만든 구매처 브랜드가 뜬다. 정 구청장은 “마이스토어SS가 성수역 방문객들의 휴게소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씨어터SS에서는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을 통해 성수동에서 만들고 판매하는 제품을 홍보한다. 현재는 주재범 작가의 ‘스포트라이트 온 성수, 서울’이라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구의 일자리 창출 플랫폼 ‘언더스탠드에비뉴’와 물류창고를 카페 겸 갤러리로 개조한 성수동 ‘대림창고’ 등을 디지털 예술의 한 형식인 픽셀 아트로 표현했다. 마이스토어SS와 씨어터SS 모두 별도의 냉난방 시설을 갖췄다. 헤리티지SS는 성수동 수제화 산업의 홍보공간으로 수제화의 역사, 업체정보 등이 기록돼 있다. 복도에 위치해 있는 SS스팟은 미술작품과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다. 구는 2019년부터 복합테마공간 조성을 준비했다. 지역 상인과 주민, 전문가 등과 공청회 및 업무협의를 개최했으며, 사업비로 24억원이 쓰였다. 이번 복합테마공간 조성을 계기로 수제화 산업 활성화 뿐 아니라 기업, 청년, 예술가 등이 산업·문화·예술 콘텐츠를 창출할 것으로 구는 내다보고 있다. 정 구청장은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들이 성수다움의 가치를 향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박근혜에 尹 지원 요청” 김재원에 홍준표 “새털처럼 가벼운 입”

    “박근혜에 尹 지원 요청” 김재원에 홍준표 “새털처럼 가벼운 입”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특별사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선거 지원을 요청하자는 당 일각의 움직임을 비판했다. 홍 의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정치 플랫폼 ‘청년의꿈’에 24일 특별사면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김재원 최고위원의 방송 인터뷰를 언급한 질문이 올라왔다. 질문자는 김 최고위원이 “박 전 대통령께서 야권 통합을 위해, 또 야권 후보 당선을 위해 지원해 주실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하겠지만 쉽게 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한 것을 두고 “일단 아픈 사람 쾌유나 빌지 굳이 끌어와서 지지 선언 받아내겠다는 것으로 보인다”며 비판했다. 이에 홍 의원은 “새털처럼 가벼운 입”이라며 김 최고위원의 발언을 비판했다. 홍 의원은 지난 18일에도 김 최고위원을 겨냥해 “박근혜 정무수석하면서 박근혜를 망친 사람이 이제는 윤석열도 망치려고 장난질이다. 참 어이가 없다”라고 비판한 바 있다. 홍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이 윤석열 대선후보를 만나 ‘지난날의 과오는 잊고 정권교체를 위해 힘을 모을 때다. 윤 후보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하면 전화위복이 되지 않겠느냐”라는 질문엔 “양자에게 그런 정치력이 있는지”라며 회의적인 견해를 보였다. 한편 홍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을 만날 생각이 있는지 묻는 질문엔 “없다”면서 “더이상 정치판에 (박 전 대통령을) 끌어들이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생각을 묻자 “괜찮은 분”이라면서 “(박 전 대통령과는) 각자의 길을 가던 사이였고, 특별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라고 답했다. 홍 의원은 또 이명박 전 대통령이 특별사면 대상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서는 “복수혈전”이라고 평했다.
  • [전시] ‘크리스마스 맞이’ 가볼 만한 추천 전시

    [전시] ‘크리스마스 맞이’ 가볼 만한 추천 전시

    서울신문이 운영하는 미술전문 아트플랫폼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주변의 가볼 만한 미술 전시를 추천한다. 장영아 작가의 개인전 ‘지나간 날의 흔적들’이 오는 31일까지 서울신문사 1층 서울신문·서울갤러리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 연말 조용히 상념에 잠길 수 있는 전시가 관람객들을 만난다. 장 작가는 비, 그리움, 창, 벽, 낙엽 등 소재로 지나간 날 속의 순간순간의 감정들을 표현했다. 전시는 그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인간의 그리움, 슬픔, 바람, 비, 벽, 창 기억 저편에 있는 것을 함축해 보여준다. 노준 작가의 개인전 ’인 비트윈 소프트 하우스(in Between_soft house)‘가 내년 1월 8일까지 서울시 마포구 비트리 갤러리에서 열린다. 동물을 의인화해 저만의 캐릭터를 탄생시킨 노 작가는 이번에는 이들을 위한 집을 지었다. 작가는 문득 “나는 집이 있는데, 얘들은 저만의 집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작업을 시작했다. 인간의 모습을 한 동물 캐릭터에 인간의 제스처와 마음까지 담아 추운 겨울 따뜻한 교감을 전한다. 2021 지역기반 프로젝트로 마련된 최선 작가의 ‘독산 회화’가 내년 3월 12일까지 서울시 금천구 아트센터 예술의 시간에서 열린다. 작가는 금천구 근방의 버려지고 방치된 폐기물을 수집해 설치 작품을 만들고 독산동 일대에서 가시화되지 않았던 사람들에 대해 사유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독산동을 주제로 제작한 3점의 신작을 선보인다. 각 작품의 형식과 재료는 상이하지만 모두 ‘사람’을 향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온기가 필요한 시기에 주변을 돌아보고 소외 된 것들에 대해 일깨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창민 작가의 개인전 ‘리슨 투 더 사일런스(Listen to the silence)’가 내년 2월 8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소울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임 작가의 작품의 핵심은 창 너머로 보이는 작은 움직임, 고요함의 소리에 있다. 하나의 프레임 속에서 시공간을 어떻게 결합할 것인가, 그 결합을 통해 어떤 현상이 일어날 것인가. 이러한 작가적 관심과 고민에서 출발한 작업은 사진과 영상이 접목된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냈다.예술과 과학을 융합한 프로젝트 전시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 : art x science)‘가 오는 29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는 ’신생태계에서 미래 인류는 어떻게 환경과 함께 살아갈 것인가?’라는 물음에서 시작한다. 일반 관람객들이 쉽게 다가와 즐길 수 있는 전시는 식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 인류의 삶을 재미있는 놀이터 형식으로 구성됐다. 김동길 작가의 개인전 ’바다 담은 붓길‘이 오는 26일까지 서울시 서대문구 갤러리 아미디 아현에서 열린다. 김 작가는 방황하는 시기에 도무지 끝이 보이지 않는 선 연습을 포기하려 바다를 찾았다. 그리고 눈 앞엔 끊임없이 반복하며 ‘파도’라는 ‘선’을 긋는 바다가 보였다. 작가에게 바다는 선배이자 동지였다. 작가는 붓질에 조금이라도 바다를 담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품을 완성했고, ’바다 담은 붓길‘로 작품을 선보인다.게티이미지 사진전 ‘세상을 연결하다’가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지난 25년간 인류의 기록을 이미지와 영상으로 보관해 온 게티이미지의 방대한 아카이브를 소개한다. 세대와 성별, 국적을 넘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담은 사진들을 ‘연결’이라는 키워드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인중 작가 초대전 ’빛의 노래’가 내년 2월 19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흰물결 갤러리에서 열린다. ‘빛의 화가’로 불리는 김 작가는 화려한 색채와 독창적 추상회화로 유럽의 저명 평론가들로부터 샤갈, 피카소, 로스코에 견줄 화가로 평가받는다. 이번 초대전은 좀처럼 실제로 만나기 어려웠던 1960년대 그의 초기 작품부터 최근 작품까지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그의 60여 년 예술혼과 만날 수 있다. 크리스마스에 걸맞는 나눔 전시 ‘동심’이 오는 29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젊은인사에서 열린다. 작가는 그림으로, 전시장은 공간으로, 관람객은 관심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전시가 기획됐다. 2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자선전시에서 판매된 수익금은 작가별 지정된 기부처로 기부될 예정이어서 더욱 뜻깊다.아담 핸들러 작가의 ‘LOVE AT FIRST SIGHT : GHOST STRIKES SEOUL!’이 내년 1월 28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더 트리니티 갤러리에서 열린다. 미국의 떠오르는 아티스트 아담 핸들러는 ‘고스트 시리즈’와 ‘여자 아이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들을 귀엽고 재치 있게 표현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연작 중 가장 잘 알려진 ‘고스트 납치(Ghost Abduction)’ 시리즈의 캔버스 및 종이 회화 페인팅 작품 신작 총 33점이 전시된다. 더 많은 전시 소식과 자세한 전시내용은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 사이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 혹은 예약제로 전시장 운영 상황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방문 전, 전시장 운영정보를 확인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바란다.
  • “막가는, 나도 모르겠다”…홍준표, 윤석열 ‘극빈층 자유’ 발언에 ‘한숨’

    “막가는, 나도 모르겠다”…홍준표, 윤석열 ‘극빈층 자유’ 발언에 ‘한숨’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후보 교체론’에 대해 “(윤석열 후보는) 당원들이 뽑은 후보다”라며 선을 그었지만 윤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 의혹에 대해선 모호한 답변을 남겼다. 또 전날 윤 후보의 ‘극빈층 자유’ 발언에 대해선 “막 가는 (발언)”, “나도 모르겠다, 이젠”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홍 의원은 자신이 운영 중인 온라인 정치 플랫폼 #청년의꿈의 문답코너 ‘청문홍답’에서 많은 지지자들이 윤 후보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후보 교체론’을 거론하자 “제가 말할 수 없다”, “당원이 뽑은 후보다”, “생각해 본 일 없다” 등의 댓글로 선을 그었다. 홍 의원은 한 이용자가 “쥴리(김건희씨)를 옹호하기 위해 ‘역대 영부인 중에 가장 학력이 높고 똑똑하다’고 쉴드(방어막) 치고 있다네요. 정말 기가 찹니다”라는 글을 올리자 “누가 그런 막말 합니까?”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홍 의원이 ‘막말’이라고 한 대목이 김건희씨를 ‘쥴리’로 칭한 질문자를 향한 것인지, 아니면 김건희씨가 ‘가장 학력이 높고 똑똑하다’는 옹호 논리인 건지는 명확히 해석되진 않는다. 앞서 홍 의원은 ‘김건희씨 허위서류 기자회견, 조국 사태보다 더 심각’이라는 글에 “잘못은 인정하고 정면돌파해야지 쉴드 치면 칠수록 수렁에 빠진다”라고 답했고, ‘김건희씨가 영부인감이라 생각하느냐’는 질문엔 “한 여성이 대선판을 흔들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한 이용자가 “후보 교체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한다면 안철수를 밀어줄 순 없나요? 도저히 윤석열은 못 찍겠다. 국민의힘 자체를 지지하는 건 불가능하다. 홍 의원이 당을 20여년간 지켜왔는데도 당이 무엇을 해줬나. 이렇게 대우도 못 받는 정당에서 무엇이 미련이 남아 떠나지를 못하느냐”고 묻자 홍 의원은 “게을러서”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전날 윤 후보가 전북대 타운홀미팅에서 “극빈한 생활을 하고 배운 것이 없는 사람은 자유가 뭔지도 모를 뿐 아니라 필요성 자체를 느끼지 못한다”고 말해 논란을 부른 것과 관련해 홍 의원은 “나도 모르겠어요, 이젠” “막가는” “마치 될 대로 돼라는 식”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또… 윤석열 “극빈자나 못 배운 사람은 자유가 뭔지 몰라”

    또… 윤석열 “극빈자나 못 배운 사람은 자유가 뭔지 몰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2일 “극빈의 생활을 하고 배운 것이 없는 사람은 자유가 뭔지 모를 뿐 아니라 자유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윤 후보는 1박 2일 일정의 호남 방문 첫째 날인 이날 전북 전주의 전북대에서 열린 학생과의 간담회에서 ‘99가지는 달라도 정권교체의 1가지만 같으면 함께한다고 했는데, n번방 방지법, 차별금지법 등 국민의 자유를 침해하는 법안에 찬성하는 사람과 함께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일정한 수준의 교육과 기본적인 경제 역량이 있어야만 자유가 존재하고, 자유가 무엇인지 알게 되고, 왜 필요한지가 나오는 것”이라면서 이렇게 답했다. 윤 후보는 “공동체에서 어려운 사람을 함께 돕고 그 사회에서 산출된 생산물이 시장을 통해 분배된다”면서도 “상당한 정도의 세금을 걷어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나눠서 그분들에 대한 교육과 경제 기초를 만들어 주는 것이 자유의 필수적인 조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윤 후보는 이후 기자들과 만나 “그분들(극빈층)을 무시하는 게 아니라 도와드려야 한다는 얘기”라며 “정말 끼니 걱정하고 사는 게 힘들면 그런 걸(자유를) 느낄 수 없다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모든 국민이 자유인이 돼야지 많이 배우고 잘사는 사람만 자유인이 돼서는 안 된다”며 “정부가 더 지원해 줘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윤석열 후보의 위험천만한 자유관은 헌법정신을 부정하는 것”이라며 “가난하고 못 배우면 자유로운 인간이 될 수 없다는 말인가”라고 말했다. 이개호 의원은 “참 엽기적”, 박찬대 의원은 “역대급 망언”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도 윤 후보의 발언을 두고 “나도 모르겠어요 이젠”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 7~9월에도 윤 후보는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은 (단속) 기준보다 아래는, 먹으면 사람이 병 걸리고 죽는 거면 몰라도 부정식품이라면 없는 사람들은 그 아래 것도 선택할 수 있게 더 싸게 먹을 수 있게 해 줘야 된다는 것”, “일주일에 120시간이라도 바짝 일하고 이후 마음껏 쉴 수 있어야 한다”, “손발 노동은 아프리카에서 하는 것” 등의 발언으로 ‘왜곡된 경제관·노동관’ 논란을 자초한 바 있다. 아울러 윤 후보는 청년 실업 문제와 관련, 일자리의 수요와 공급의 매칭을 강조하며 “조금 더 발전하면 휴대폰에 앱(애플리케이션)을 깔면 어느 기업이 어떤 종류의 사람을 필요로 한다는 걸 실시간 정보로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때가 여기 1~2학년 학생은 졸업하기 전에 생길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윤 후보가 언급한 앱은 여러 구인·구직 플랫폼 업체에서 이미 상용 중이어서 실정을 모르고 발언을 했다는 비판도 나왔다. 윤 후보는 간담회에 앞서 전북대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첫 희생자인 이세종 열사의 추모비에 헌화하려고 했다. 하지만 전북대 민주동문회 등 5·18단체 관계자 10여명이 앞서 윤 후보의 전두환 옹호 발언을 비판하고 항의하면서 발길을 돌렸다. 윤 후보는 결국 추모비 대신 이 열사의 표지석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윤 후보는 지난달 5일 후보로 선출되고 닷새 후 전두환 옹호 발언을 사과하고자 광주·전남을 찾은 적은 있지만, 전북·전남·광주 등을 함께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윤 후보는 23일 광주와 전남 순천·여수를 찾는다.
  • 내년 신기술 인력 16만명 양성

    내년 신기술 인력 16만명 양성

    내년에 범부처 협업으로 16만명의 신기술 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퀵서비스 및 대리운전 기사 등으로 고용보험 적용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고용노동부는 22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신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새해 3대 핵심과제로는 일자리 지원 강화, 더 나은 일자리 환경 조성,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꼽았다. 이에 따르면 민간 주도의 청년 디지털 훈련을 2만9000명 규모로 확산하고 AI, 저탄소 등 신기술 분야 하이테크 과정이 확대된다. 범부처 차원의 단계별 훈련 사업도 강화한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와 상생형 일자리 등을 통해 양질의 지역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특히 청년 세대 5만 50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직무훈련을 제공하고 중장년층 대상 경력 진단 및 재설계를 위한 새출발 크레디트를 5000명까지 확대한다. 노동부는 “저탄소·디지털로 산업구조가 전환하는 과정에서 일자리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근로자 직무전환과 전직 지원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직무전환 분야에서는 2만5000명에게 현장 맞춤형 특화 훈련을 실시하고 1만명에게는 장기유급 휴가를 지원하게 된다. 재취업을 위해서는 2만8000명에게 고용촉진 장려금을 지원하는 한편 이직 및 전직 서비스 지원을 위해 2300명에게 노동전환 지원금을 제공한다. 청년과 여성 등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청년 친화형 기업의 ESG(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개선) 지원을 170억원 규모로 신설하고 14만명을 대상으로 청년 일자리도약장려금을 새로 도입한다. 일자리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고용보험 적용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지원 확대와 산재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추진하기로 했다.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퀵서비스 및 대리운전 기사에 대한 고용보험 제도를 지원하고자 신규로 28억원의 플랫폼사업자 보험 사무비용이 지원된다. 또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가 조기 취업시 1회에 한해 5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산재 사망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현장에서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자율점검표를 보급하는 한편 1조1000억원의 재정지원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노동부는 “일하는 사람의 건강권을 위해 직업성 암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신설하고 뇌심혈관질환 예방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과로사를 방지할 계획”이라면서 “아울러 코로나19 상시 방역체계를 꾸리고 예방접종 등 방역정책이 사업장 단위에서 효과적으로 이행되도록 지도,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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