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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대, 대학일자리센터사업 2년 연속 ‘우수’

    영남대 일자리센터가 대학일자리센터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부원이 진행한 이번 평가는 전국 101개 대학일자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남대는 지난 2017년 대학일자리센터 문을 열고 올해 3년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일자리센터가 운영하는 맞춤형 컨설팅과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학생들로부터 호응이 높다. 특히, 대학일자리센터 주관으로 구축된 ‘영남대학교 진로 및 취?창업지원체계(YU STEP)’를 비롯해 1, 2학년 전교생이 참여하는 CRM(Career Road Map) 교육과정, 비교과 영역 관리 시스템은 학생들의 조기진로설정을 통한 성공적인 사회진출의 토대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영남대는 대학일자리센터를 학생들의 접근이 쉬운 교내 학생지원센터에 설치해 학생들의 취업 프로그램 참여를 대폭 끌어올렸다. 특히,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는 진로·취업 상담센터에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한해 평균 1만4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상담에 참여했다. 영남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영남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도 문이 열려있다.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YU Summer Festival’과 ‘지역청년 아이디어 챌린지’를 개최하는 등 지역 고용센터, 기업, 지자체 등과 함께 다양한 청년 고용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최근 영남대 대학일자리센터는 교내에서 운영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합 관리하는 ‘어울림(https://join.yu.ac.kr)’도 구축했다. 학생들이 ‘어울림’을 통해 대학에서 운영하는 모든 비교과 프로그램과 상담(진로, 학습, 취업, 멘토링)을 실시간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취·창업지원 정보도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영남대가 자체 개발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YU CAN(Yeungnam University Career Advancement Nurture)’과 함께 학생 경력개발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대 대학일자리센터 이승우 센터장(화학공학부 교수)은 “철저하게 수요자에 맞춘 취업지원 체계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대학일자리센터가 구축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조기에 진로를 설정하고 졸업 후 원활한 사회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경기도, 광명에 6번째 문화창조허브 조성… 3년간 30억원 지원

    경기도, 광명에 6번째 문화창조허브 조성… 3년간 30억원 지원

    경기도가 올 하반기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 경기문화창조 허브를 조성한다. 성남 판교, 수원 광교, 의정부, 시흥, 고양에 이어 도내 6번째다. 경기도는 지난달부터 진행한 ‘2019년 신규 경기문화창조허브 조성 공모’ 결과 광명시가 제안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신규 경기문화창조허브 조성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2개 시·군이 신청했으며, 도는 재원마련 방안과 공간 확보, 지역특화 융·복합콘텐츠 발굴 적정성, 추진계획의 구체성 등을 평가했다. 선정된 광명시에는 ▲3년간 도비 30억 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을 통한 운영 지원 ▲문화콘텐츠 창업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전수 등을 지원한다. 경기문화창조 허브는 시군의 지역특화산업을 활용한 융복합콘텐츠 발굴과 창작·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도가 설립하는 문화콘텐츠 창업지원 플랫폼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을 돕는 광명 경기문화창조 허브에는 향후 3년간 도비 30억원이 지원된다. 도내 5개 경기문화창조 허브는 그동안 창업 1213건, 일자리 창출 3236개, 스타트업 지원 2만3320건, 이용자 35만1431명, 입주·졸업 스타트업 54개사 396억원 투자유치 등의 성과를 거뒀다. 안치권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광명시는 국내외 친환경 상품시장 선도를 위한 에코디자인을 특화분야로 하고 있어 업사이클과 리사이클, 친환경소재 등 유관 산업기반 및 전문인력 육성 등을 통한 창작·창업생태계 조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여섯 번째 경기문화창조허브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청년창업과 일자리창출 혁신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조만간 광명시와 실무협의를 갖고 전담팀을 구성, 올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공간구성 및 프로그램 등 세부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광주, 잡카페 1호점 문열어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다양한 취업 정보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인 ‘잠 카페’가 광주에 마련됐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청년들에게 일자리 상담과 다양한 취업 정보, 쉼터를 제공할 수 있는 ‘토닥토닥 청년일자리 잡(Job)카페 1호점‘이 서구 상무중앙로 서광주농협 운천점 2층에 문을 열었다. 잡카페는 기존 일자리(취업)센터와는 달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일자리에 관한 정보 수집과 다양한 취업·창업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곳에는 상담실, 회의실, 모의 면접실, 미니 카페, 도서공간 등이 갖춰졌다.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회의실과 스터디룸 등은 예약을 통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 각종 취업과 창업 지원프로그램도 원스톱으로 운영된다. 면접 준비 청년들에게는 무료로 정장을 대여해주고, 이력서용 무료 사진촬영도 가능하다. 면접 정장 대여는 예약접수 뒤 신청서를 제출하고 대여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컨설팅, 모의면접 등 취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창업기초교육, 성공 창업가 멘토링 등 창업아카데미도 함께 운영한다. ‘토닥토닥 청년일자리 잡(job)카페’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문의는 (062-372-5990~4)로 하면 된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전남 고흥에도 스마트팜 생긴다

    전남 고흥에 유리온실과 정보통신기술 등이 융합된 대규모 ’스마트 팜’이 생긴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고흥만 간척지 일대가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에 청년 인력 양성과 기술 혁신 등을 집약해 농업과 전후방 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농산업 단지다. 정부는 오는 2022년까지 전국에 혁신밸리 4곳을 조성한다는 방침으로, 지난해 1차 공모에서는 경북 상주와 전북 김제가 각각 선정했다. 이번 2차 공모에서는 고흥과 경남 밀양이 선정됐다. 고흥은 ‘남방형 스마트팜’을 통해 아열대 작물을 수입 대체 품목으로 육성하겠다는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전남도는 따뜻한 기후, 전국 최대 일조량 등으로 스마트팜에 적합하고, 넓은 간척지를 활용해 토지 가격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혁신밸리 인근에 창농·창업 지원이 가능한 창농 예비단지(30㏊)를 조성, 다수의 청년농업인들에게 스마트팜 창농을 유도하겠다는 전략도 주효했다. 이에 따라 고흥군 도덕면 가야리와 신양리 등 간척지 일대 29.5㏊에 오는 2022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등 1056억원을 투입, 각종 시설을 조성한다. 실습농장 등을 갖춘 청년보육단지(4.5㏊)와 기후변화에 대비한 아열대 작물(만감류), 지역특화작물(멜론), 수출품목(스페셜T토마토, 메리퀸 딸기) 등을 생산하는 생산시설(13.5㏊), 실증온실과 전시체험 등이 가능한 실증단지(4.5㏊) 등이 들어선다. 현재 수입에 의존하는 양액의 국산화, 농업용 드론과 AI 로봇을 활용한 노동력 절감도 혁신밸리 내에서 연구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역 농업인, 산·학·연과 공동으로 농업 분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전남형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세계적 청년 창업 모델로 거듭나도록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스마트팜 혁신밸리 정치적으로 결정됐다” 충북도 반발

    “스마트팜 혁신밸리 정치적으로 결정됐다” 충북도 반발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공모에서 탈락한 충북도가 강력 반발하고 있다. 28일 도에 따르면 이날 농림부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2차 공모사업 대상지로 전남(고흥)과 경남(밀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경기, 강원, 전남, 경남, 충북 등 5개 시·도가 참여했다. 도는 선정결과를 이해할 수 없다며 추가공모까지 요구하고 있다.도 이강명 농업정책과장은 “공모계획을 보면 부지는 지자체 소유에 한해 인정한다고 돼 있다”며 “그러나 전남은 시유지 확보없이 100% 국유지로 사업부지를 구성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남은 농민단체의 강한 반대, 사업부지의 높은 사유지 비율(55%), 기존 농가와의 높은 재배작물 중복성에도 선정됐다”며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도청 내에서는 김영록 전남지사가 문재인정부에서 농림부장관을 지냈고, 4.3보궐선거의 경남지역 판세가 여당에 불리한 점 등이 작용한 것 같다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이 과장은 “전북(김제)과 경북(상주)이 1차 공모에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전남과 경남이 대상지로 결정되면서 경상과 전라지역에 스마트팜이 몰리게 됐다”며 “지역간 불균형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농림부 정정희 사무관은 “사업부지는 핵심시설 준공 이전까지의 확보 가능성도 인정했다”며 “외부 전문가들이 포함된 평가위원들이 공정하게 심사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스마트팜은 전국을 대상으로 거점을 만드는 사업”이라며 “특정지역에 국한된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지역불균형과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청년창업과 첨단농업의 중심이 될 산업단지다. 창업보육센터, 임대형스마트팜, 실증단지 등이 핵심시설이다. 정부는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시설원예를 첨단화한 뒤 이를 토대로 농식품산업의 스마트화 확산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정진철 서울시의원, 「서울특별시 청년 창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정진철 서울시의원, 「서울특별시 청년 창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서울시 산하 지방공사와 공단, 출연기관이 관리하는 점포를 미취업 청년 창업지원을 위해 무상 또는 필요한 최소한의 임대료로 임대할 수 있는 것을 골자로 하는「서울특별시 청년 창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서울시의회에 발의됨에 따라 공실로 방치되고 있는 점포가 청년 창업에 활용되어 일자리 문제 해소에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재 서울시장은 청년 창업자 또는 창업을 하려는 청년을 대상으로 관련 전문가 컨설팅 및 경진대회 개최 등을 지원할 수 있고, 사무실 개소 비용 등 창업 자금 비용 및 전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이번에 발의된「서울특별시 청년 창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에 따르면 이에 추가하여 시장은 서울시 산하 공기업 및 출연기관이 관리하는 점포를 시장이 수립한 일자리 정책에 따른 미취업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무상 또는 필요한 최소한의 임대료로 임대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미취업 청년들에게 창업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은 “세금으로 운영되는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은 국가적·사회적 실업문제 해소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동참해야 하는 사회적 책무가 있다”며, “청년들에게 일자리에 대한 꿈과 희망을 줘야 하며, 의지가 있고 재능 있는 미취업 청년들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 침체로 인한 고용 부진, 특히 청년 실업난이 심각한 상황으로 서울시와 그 산하기관이 관리하고 있는 상가점포 중 수백 개가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공실 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보다 600곳 많은 1900개 기업 입주… 청년 스마트시티로

    판교보다 600곳 많은 1900개 기업 입주… 청년 스마트시티로

    경기 고양시는 일산테크노밸리와 방송영상밸리, 케이컬처밸리, 청년스마트타운, 킨텍스 3전시장 등 5개 대형개발사업을 추진, 고양테크노밸리 완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 가운데 일산테크노밸리는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법곳동 일대 약 80만㎡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미국 실리콘밸리를 본뜬 판교테크노밸리가 ‘대박’을 치자, 경기북부 균형발전 차원에서 2016년 경기도가 공모를 통해 입지를 선정했다. 경기도와 고양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선 7기 최우선 핵심 정책 사업이다.이재준 고양시장은 26일 “자족도시 고양시를 구현하기 위해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사업이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와 고양시는 판교보다 600곳 많은 1900개 기업을 입주시켜 1만 8000개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야심에 찬 계획을 세웠다. 판교가 NHN네이버, 넥센, 카카오 등 알짜 대기업들을 먼저 유치해 맥빠진 상황이지만 새로운 유망기업을 키워 내는 일도 일산테크노밸리의 역할이다. 김포와 인천국제공항, 인천항, 북한, 대륙연결 철도가 가까운 것은 판교보다 절대적으로 유리한 점이다. 이러한 기대를 받는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 대해 고양시가 올해 말까지 구역지정과 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하겠다는 시간표를 제시했다. 이 시장은 “2020년에 사업자 실시계획 인가와 동시에 토지보상·수용 절차를 진행하고 2021년 공사를 시작해 당초 계획대로 2023년까지 기반시설과 단지 조성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까지 기업 입주를 최종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양시가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시기는 2016년 9월이다. 2년 6개월이 지나도록 사업추진이 너무 지지부진한 것 아니냐는 지적의 소리가 높다. 이 때문에 고양시의회는 지난 2월 임시회에서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의 핵심재원 753억원의 ‘현금·현물출자 동의안’과 500억원 상당으로 조성하는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사업 특별회계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 사업은 경기도, 고양시, 경기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4개 기관이 공동 시행하는 사업이다.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전체 사업비의 35%인 2516억원을 부담한다. 고양도시관리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본금만으로는 사업비를 담보할 수 없어 그동안 자본금 확충을 위해 다양한 출자 방식을 고민해 왔다.●청년스마트타운, ‘4차 첨단산업 플랫폼’ 연계 일산테크노밸리는 인접한 지역에 조성하는 청년스마트타운과 함께 첨단산업 분야를 담당한다. 방송, 영상, 문화, 정보기술(IT) 기반의 가상현실(VR) 콘텐츠산업과 고화질 디지털방송(UHD), 방송 영상장비 관련 콘텐츠 산업, 인공지능(AI), 드론, 정보통신기술(ICT), 화상진료, 유비쿼터스(U) 헬스 등의 첨단의료산업, 문화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의료관광 등 4차 첨단산업의 플랫폼 형태로 조성할 계획이다. 인접지역에는 킨텍스와 방송영상밸리 등 문화·전시콘텐츠산업이 집적돼 있다. 특히 고양시에는 국립암센터와 동국대 일산병원을 비롯한 고양캠퍼스, 명지병원 등 수많은 전문 의료시설이 포진돼 있다. 청년스마트타운은 일산테크노타운의 배후도시다. 일산동구 장항동, 일산서구 대화동 일대에 골프장 정규홀 규모로 조성된다. 이미 2016년 착공해 2021년 완공 예정이다. 약 1조 5000억원을 투자해 총 1만 2570가구 중 5500가구를 청년세대가 입주토록 할 계획이다. 고양청년스마트타운과 일산테크노밸리는 청년층의 주거·일자리 문제를 복합적으로 해결할 고양시의 묘책으로 손꼽힌다. 청년층의 주거를 안정시키고 일자리 창출공간도 조성해 청년 중심의 수도권 성장거점을 만들겠다는 게 고양시 목표다. 이봉은 고양시 제2부시장은 “고양청년스마트타운에 주거공간, 벤처타운, 창작스튜디오 등의 창업 생태계를 만들고 일산테크노밸리에서 4차 산업을 육성하면 청년사업가들이 킨텍스를 통해 세계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 킨텍스 주변에는 청년과 첨단산업을 활용한 산업적 선순환 체계를 갖추려는 큰 그림이 그려져 있다. 신산업 기업들의 입점과 젊고 유능한 인재의 확보, 첨단산업도시로서의 고양시가 기대되는 이유다. ●방송영상밸리와 고양경기문화창조허브 고양시는 15년여년 전부터 방송영상 관련 기업을 꾸준히 유치하고 지원해 왔다. 그러면서 일산테크노밸리 인접한 곳에 방송영상밸리를 조성하고 있다.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 70만㎡에 67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 상반기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하면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시작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가 참여해 업무시설·상업시설·도시지원시설 등을 2023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방송제작센터 등 신규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방송영상 신성장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킨텍스와 청년스마트타운이 인접한 곳에 위치해 뛰어난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방송·영상·문화 콘텐츠를 한곳에서 생산·유통·소비가 가능한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세계인이 교류하는 문화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나아가 방송영상밸리를 평화통일 대비 신거점도시로 구축해, 남북교류의 장도 마련한다는 장기적 계획을 갖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일산동구 장항동 SK엠시티타워에서 ‘고양경기문화창조허브’가 문을 열었다. 융복합콘텐츠 창업지원센터인 경기문화창조허브 가운데 다섯 번째다. 방송영상·뉴미디어 분야에 약 33억원을 투자해 내년까지 창업 174건, 일자리창출 405개, 스타트업 지원 525건 달성을 목표로 한다. 허브 내부에는 코워킹스페이스 50여석, 각종 교육·컨설팅, 실습·제작에 필요한 최신 영상시설과 스튜디오를 갖췄다. 최근 공개 모집 과정을 거쳐 선정한 10개 업체의 스타트업 지원에 나섰다. 이들은 SK엠시티타워(6·7·9층)에 자리잡았다. 이 밖에 고양시에는 MBC, SBS, EBS, JTBC 등 대형 방송사가 입주했거나 입주를 하고 있다. 아쿠아 스튜디오와 일산호수공원을 비롯한 유명 촬영 명소 등 방송영상단지의 기반요소가 이미 마련돼 있다. 고양경기문화창조허브와 방송영상밸리까지 연계된다면 고양시는 명실상부 영상미디어 분야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스타트업하러 강남 간다”… 창업 메카로 부활하는 테헤란로

    “스타트업하러 강남 간다”… 창업 메카로 부활하는 테헤란로

    1990년대 벤처 신화를 창조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가 벤처 창업 메카로 다시 뜨고 있다. 최근 대기업과 대형 게임업체들이 줄줄이 떠나면서 생긴 빈자리를 신기술을 앞세운 ‘작지만 강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들이 채우면서 옛 명성을 되찾고 있다.26일 2017년 ‘서울시 벤처생태계 현황 및 성과 분석’에 따르면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지원하는 기업이나 기관인 ‘엑셀러레이터’, 자금을 지원하는 ‘벤처캐피털’, ‘창업지원기관’ 등은 강남구에 몰려 있다. 엑셀러레이터는 서울 38곳 중 강남구에 22곳이, 벤처캐피털은 서울 19곳 중 강남구에 15곳이 밀집해 있다. 창업지원기관도 다양하다. 청년창업지원센터(강남구), 팁스타운(TIPS TOWN·중소벤처기업부), 개포디지털혁신파크(서울디지털재단) 등 공공 운영 기관과 엘캠프(L camp·롯데재단), 디캠프(D camp·은행권청년창업재단), 마루180(현대아산재단), 구글캠퍼스(구글코리아),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네이버) 등 민간 운영 기관이 있다.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업계 관계자나 투자자들과 교류하기 좋은 ‘스타트업 생태계’가 구축돼 있는 것이다. 특히 청년창업지원센터 역할이 크다. 센터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개포동에 2010년 11월 설립됐다. 이후 테헤란로를 중심으로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둘로 나뉘어, 2016년 5월엔 역삼동에 ‘비즈니스관’이, 이듬해 7월엔 논현동에 ‘포바(POBA)관’이 문을 열었다. 정보기술(IT)과 미디어·문화 콘텐츠 개발 등 기술·디자인·지식 서비스 분야에서 우수 기술을 보유한 20~39세 청년 기업가들에게 1년간 창업 활동 사무공간도 제공하고, 창업교육, 1대1 전문가컨설팅, 멘토링,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을 후원한다. 활동 우수 기업은 1년간 더 연장 지원한다. 지난해 9월엔 센터 비즈니스관 8층에 원스톱 상담창구인 ‘창업상담 오픈 스페이스’도 조성했다. 창업전문가가 방문객의 비즈니스 모델(BM),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고 경영·관리 능력을 진단해 창업을 이끌어 준다. 구 관계자는 “센터 설립 이래 총 166개 청년 창업기업을 배출, 매출실적 452억원, 청년 고용창출 790명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며 “현재 비즈니스관엔 신규 기업 23개 팀 70명, 포바관엔 연장 기업 10개 팀 38명 등 총 33개 팀 108명이 입주해 있다”고 했다. 구는 테헤란로와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청년들이 창업 장소로 선호하는 ‘역삼로’에도 스타트업 밸리를 만든다. 3년간 1980㎡ 규모의 밸리를 조성, 35곳의 창업기업을 양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창업 보육 공간 외에도 회의실, 세미나실, 편의시설 등을 갖춰 단순 보육을 넘어 투자·육성·글로벌 네트워킹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며 “테헤란로와 역삼로를 창업 3대 관계자인 초기 창업팀과 투자자, 엑셀러레이터의 협업이 이뤄지는 벤처창업 거점으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창업지원 사업과 정책도 체계적으로 정비돼 있다.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 사업, 팁스서밋,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 스타트업 라운드테이블 등이 대표적이다.스타트업 투자 활성화 사업은 벤처기업협회와 공동으로 우수 스타트업 발굴에서 정착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 도입됐다. 투자오디션을 통해 사업아이템 평가 후 지원 대상 기업을 선발한 뒤 투자유치 전략수립을 위한 기업투자유치설명회(IR) 컨설팅과 자료제작, 국내외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등 단계별 투자 활성화 지원을 한다.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Kick Starter) 론칭에 필요한 콘텐츠 제작부터 현지 마케팅, 프로모션 등도 돕는다. 킥스타터는 2009년 설립된 미국의 대표적인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로, 개인이나 기업이 상품 아이디어 모금 목표액, 개발 완료 예정 시점 등을 사이트에 올려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자금을 공모한다. 2009~2015년 약 10억 달러(약 1조 1000억원)의 투자 유치가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마케팅·컨설팅 같은 단순 도움에서 벗어나 우수 벤처·창업기업 투자 유치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지원한다”고 했다. 팁스서밋은 스타트업 창업자와 투자자, 운영자들이 모여 창업과 투자를 모색하는 자리로, 창업 성공스토리 공유,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유명 인사 특강 등이 이뤄진다.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은 신생 기업의 구직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인 스타트업들이 현장에서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 지난해 페스티벌엔 특성화고 학생 등 구직자 2000여명이 참여했고, 12명이 채용됐다. 스타트업 라운드테이블은 테헤란로 창업지원기관장과 창업기업 성장 지원기관 간 소통을 위한 민관 협의체로, 창업 생태계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찾는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기준 강남구 등록 벤처기업은 1747곳으로 서울시 8707곳의 약 20%가 모여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강남을 국제 경제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지원·투자사 연계… 청년들 창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 만들 것”

    “지원·투자사 연계… 청년들 창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 만들 것”

    “기업성공 노하우 공유… 벤처신화 재창조”“‘사업을 하려면 강남으로 가야 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활성화를 통해 그 말이 다시 나오도록 하겠습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26일 ‘스타트업을 통한 강남 경제 부흥’ 청사진을 제시했다. 정 구청장은 지난해 7월 민선 7기 취임 이후 스타트업 활성화에 주력했다.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팁스타운, 구글캠퍼스 등을 방문하고, 창업 관련 민관 협의체인 ‘스타트업 라운드테이블’에도 참여하며 ‘강남 벤처 신화 부활’의 토대를 쌓아 왔다. 정 구청장은 “창업자·지원기관·투자사 간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 강남을 청년들이 창업하기에 가장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왜 스타트업인가. “스타트업은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동력이다. 스타트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고, 지역 경제도 살릴 수 있다.” -강남 경제에 스타트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990년 초반 테헤란로는 수많은 벤처기업을 배출하면서 경제 메카로 자리잡았다. 당시 강남 경제는 호황기였다. 이후 벤처기업들이 구로, 판교 등지로 떠나면서 강남 경제가 침체되기 시작했다. 그만큼 강남 경제에 벤처기업들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왜 테헤란로를 벤처창업 메카로 만들려 하나. “한때 테헤란로는 강남의 자랑이었다. 하지만 최근 테헤란로가 침체되면서 옛 명성도 사라지고 경제 메카라는 인식도 옅어진 듯해 안타까웠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테헤란로 주변 인프라를 기반으로 창업공간 조성, 투자유치 등 여러 창업 지원 사업을 펼치며 테헤란로를 다시 벤처창업 거점으로 만들고자 했다.” -청년들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해 보완할 점은. “대다수 스타트업 청년들은 사업 공간과 초기 자금 투자 지원을 선호하고, 다른 창업자들의 성공기법 공유를 원한다. 기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활성화하고, 올해부터 3년간 역삼스타트업 밸리 조성을 통해 공간 지원을 강화하려 한다. 창업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지식이나 노하우도 공유하고, 기관 연계를 통한 효과적인 지원도 이뤄질 수 있도록 하려 한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현대차, H-온드림 통해 4년 내 사회적기업 150개 육성

    현대차, H-온드림 통해 4년 내 사회적기업 150개 육성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은 2007년 사재 8500억원을 출연해 정몽구재단을 설립하면서 “국민들로부터 받은 성원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 왔다”며 사회봉사에 대한 평소 소신을 밝혔다. 재단은 이후 10년간 1389억원을 사회공헌 사업에 집행했으며 직간접 수혜 인원만 54만명에 달한다. 지원은 미래인재 양성 분야에 457억원, 소외계층 지원에 561억원,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251억원 등이다. 현대차그룹은 2016년 2월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중장기 비전을 선포하고 그룹 통합 사회공헌 체계 구축과 함께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세이프 무브(교통안전문화 정착) ▲이지 무브(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그린 무브(환경보전) ▲해피 무브(임직원 자원봉사 활성화) 등 기존 4대 사회공헌 사업에 ‘자립지원형 일자리 창출’(드림무브), ‘그룹 특성 활용’(넥스트무브) 등 사회공헌 분야 2가지를 새로 추가해 운영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4월 사회적기업 지원을 확대해 2022년까지 총 1600개의 청년 신규 일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우선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재단은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적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을 통해 2022년까지 사회적기업 150개 육성 및 청년 신규 고용 1250명 창출에 나선다. 글로벌 재난 재해 피해복구에 앞장서서 인도적 지원을 이어 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강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차량 등을 포함해 총 50만 달러를 지원했다. 앞서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2009년 아이티 대지진, 2010년 칠레 대지진, 2018년 라오스 홍수 등 해외 대규모 재해에 성금 및 생필품 지원은 물론 현지 구호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월 발표한 중국사회과학원의 기업공익발전지수 평가에서 중국 내 전체 기업 중 1위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기업공익발전지수’가 처음 시행된 2014년 이래 외자기업이 중국 국유 기업과 민영기업을 제치고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첫 사례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광명시, 부서간 소통·협력으로 청년건의안 실천방안 찾는다

    광명시, 부서간 소통·협력으로 청년건의안 실천방안 찾는다

    경기 광명시는 민선7기 처음으로 가진 ‘시민과의 대화’와 ‘청년들과 대화’에서 수렴한 건의사항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25일 중회의실에서 ‘실천방안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전 부서 소통을 통해 시민의 입장에서 최선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들과 전체 부서장과 18개동 동장 등이 참석해 실천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 2월 11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교통·주차 관련 52건, 복지·노인관련 36건, 도로 관련 34건, 재건축 관련 35건 등 모두 290건의 건의 사항이 제기됐다. 또 세대별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6일 개최한 ‘청년들과 대화’에서는 주거환경 관련 3건과 창업관련 3건, 소통제도 관련 5건 등 총 19건의 건의 사항이 나왔다. 실천방안 보고회에 앞서 해당 부서장들은 건의사항에 대한 현장 출장을 거쳐 민원인에게 설명하고 처리 상황을 공유해 왔다. 보고회에서 예산이 필요한 사업은 즉각 추경에 반영해 추진하기로 했다. 도로보수나 CCTV 설치, 꽃식재, 가로등 설치 등 현재 추진이 가능한 사업은 빠른 시일 내 완료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승원 시장은 보고회에서 “부서 간 긴밀한 토론과 점검을 통해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게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적극 해결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후에도 시민들이 건의한 추진사업에 대해 분기별로 보고회를 열어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부산 창업카페3곳 ,정보통신기술·문화예술 분야로 특화 창업지원

    부산지역 창업카페 3곳이 정보통신기술,문화예술 등으로 특화해 창업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송상현 광장점,부경대 대연점,사상역점 등 창업카페를 지역 특성에 맞춰 특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예비 창업자가 가장 많이 찾는 송상현 광장점은 컨설턴트를 한곳에 모아 집중 상담을 하는 창업기본교육장으로 특화한다. 매달 1회 다양한 분야의 컨설턴트를 한자리에 모아 집중 상담한다. 청년창업자 방문이 많은 부경대 대연점은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분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특강과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지난해 문을 연 사상역점은 서부산권 창업 수요를 관리하고 복합문화공간인 사상인디스테이션 등과 연계해 문화예술 분야 창업자를 지원한다. 2015년부터 문을 열기 시작한 부산지역 창업카페에는 그동안 1만7000여명이 방문했다.상담실적은 1만2000여건에 달한다. 최근에는 쇼핑몰 창업특강,1인 미디어 창업스쿨,스타트업 팟캐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 창업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청년이 원하는 산림 일자리는 무엇입니까”

    “청년이 원하는 산림 일자리는 무엇입니까”

    산림청이 청년이 원하는 산림 일자리를 직접 묻는다.내달 9일 대전 서구 통계교육원에서 청년들이 산림일자리에 관한 궁금증을 묻고, 김재현 산림청장이 답하는 ‘청문청답(靑問廳答)’을 개최한다. 청문청답은 산림분야에 관심있는 청년들과 소통 및 산림일자리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4월 충청권(대전)을 시작으로 5월 경상권(진주), 9월 수도권(서울), 11월 전라권(광주)에서 돌며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김재현 청장이 강연자로 나서 산림일자리를 소개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듣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2부는 한국임업진흥원·한국산림복지진흥원·한국수목원관리원 등 산하기관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채용설명회를 열고 인재상과 입사절차 등을 공유한다. 취·창업, 귀산촌 등 진로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1대 1 맞춤형 상담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산림일자리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취업·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2일까지 산림청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최저 월 15만 8000원 창업… 광진 ‘도전숙’이 지원해요

    서울 광진구가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원룸주택인 ‘도전숙’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원룸(25~33㎡) 16실과 커뮤니티실 1실로 이뤄진 지상 5층 규모이며 현재 정보기술(IT), 디자인,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16명이 입주를 마쳤다. 도전숙은 도전하는 사람들의 숙소라는 뜻이다. 사업기반이 약한 1인 청년창업인의 주거비와 사무실 임대료 부담을 줄여 주자는 취지다.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해 주변 시세보다 30~50% 저렴하게 주거와 사무공간을 최장 6년까지 제공한다. 보증금과 월 임차료는 입주자의 월평균 소득에 따라 달라지며, 월 평균소득 50% 이하인 경우 최저 임대보증금 1200여만원에 월 15만 8000원만 지불하면 되고, 월 평균소득이 50% 초과 70% 이하인 경우 최저 임대보증금 2000여만원에 월 26만 3000원으로 거주 가능하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입주 청년 창업가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무중력지대 광진구 청년센터와 연계해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년창업 인프라도 구축할 계획”이라면서 “젊은 친구들에게 소중한 새로운 둥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울산시·동서발전, 창업·벤처기업 모집

    울산시와 한국동서발전이 청년 창업·벤처기업을 지원한다. 울산시와 한국동서발전은 오는 4월 5일까지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프로그램 ‘파워실크로드 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상생서포터즈 사업은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재원을 마련하고 공동 협력해 창업·벤처기업의 사업화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추진은 울산테크노파크가 맡는다. 상생서포터즈 프로그램 중 하나인 파워실크로드 사업은 창업·벤처기업 15개 내외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한국동서발전 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성장 동력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자격은 에너지·발전 분야, 자동차·조선·정밀화학·환경 분야와 전후방 연관 분야의 창업기업(7년 미만 중소기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지식재산권, 기술사업화, 해외판로 개척 등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테크노파크, 한국동서발전 동반성장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종로구, 사회적경제허브·청년창업지원센터 개관

    서울 종로구는 최근 사회적경제를 육성하고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창업 기회를 지원하는 ‘종로구 사회적경제 허브·청년창업지원 센터’를 개관했다고 22일 밝혔다. 옛 충신어린이집을 개보수해 조성한 ‘종로구 사회적경제 허브·청년창업지원 센터’는 사회적기업과의 협업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청년일자리 사업을 원활히 진행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연면적 197㎡이다. 지하 1층에는 창업관련 교육실, 회의실, 개방형 창업 사무실이 있다. 지상 1층에는 사회적경제 생태계사업단 사무실과 다목적 회의실, 지상 2층에는 인큐베이팅 공간이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종로구 사회적경제 허브·청년창업지원 센터가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에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광명시, ‘청년공감 정책’ 경기도 청년센터 조성 공모사업 뽑혀

    광명시, ‘청년공감 정책’ 경기도 청년센터 조성 공모사업 뽑혀

    경기 광명시는 지난 11일 경기도 주관 ‘청년공유공간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예산 6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공유공간 조성사업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을 조성해주는 것이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 참여를 통해 실업을 극복할 수 있게 도와준다. 시가 추진하는 청년공간은 스터디룸과 취·창업상담을 제공하고 취업특강이나 직무멘토링를 실시한다. 또 세미나룸과 휴식공간, 여가·문화행사, 청년정책 연계사업 등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열린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많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지하철역 등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 설치, 운영해 연말 개관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KEB하나은행, 새내기 직장인이라면… 年 5.0% 금리!

    KEB하나은행, 새내기 직장인이라면… 年 5.0% 금리!

    KEB하나은행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직장인이 최대 연 5.0%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급여하나 월복리적금’을 특별 판매한다. 이 적금은 기본금리 연 1.7%에 우대금리 연 1.3% 포인트가 더해진다. 우대금리는 급여이체를 신청할 경우 연 1.2% 포인트, 온라인 채널로 가입할 경우 연 0.1% 포인트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청년 직장인 특별금리 연 2.0% 포인트를 더하면 최대 연 5.0%까지 이자를 챙길 수 있는 고금리 상품이다. 청년 직장인 특별금리는 만 35세 이하이면서 올해 입사한 경우 받을 수 있다. 또 6개월 이상 급여이체를 유지하고 금액에 상관없이 하나카드 사용 실적을 내야 한다. 이 적금은 갓 입사한 직장인이 꾸준히 목돈을 모으기에 적합하다. 가입 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1년, 2년, 3년제 중 고를 수 있다. 분기당 150만원 한도 내에서 입금이 가능한 자유적립식 적금이다. 본인 퇴직, 창업, 결혼, 주택구입 등의 이유로 ‘특별 중도해지’할 경우 가입일의 계약기간별 기본금리를 제공한다. 이달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급여하나 월복리적금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 직장인의 꿈과 소망을 응원하면서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상품”이라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특화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계명대, 2018 청년 TLO육성사업 단계평가서 ‘S등급’

    계명대 산학협력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발표한 ‘2018년 청년 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 기술이전 전담조직)육성사업’ 단계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2021년 2월까지 27억 8500만 원의 국고를 확보했다. ‘청년TLO 육성사업’은 대학이 이공계 미취업 학?석?박사 졸업생을 청년TLO 연구원으로 직접 채용하여 기본교육을 실시한 후, 기술 보유 실험실 배치 및 패밀리 기업으로의 파견 근무를 통해 대학 보유기술의 민간이전 및 사업화와 창업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혁신 역량 제고를 담당할 청년 기술이전 전문가를 육성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계명대 산학협력단은 2018년 7월부터 사업을 수행하면서, 51명의 청년TLO 연구원을 채용했다. 채용된 연구원들은 대학 보유기술의 민간이전을 위한 기술소개서 작성, 수요기업 발굴, 기술설명회 참가 및 기술발표 등의 기술이전 활동을 하고 있다. 또, 가족 기업 파견근무, 교내 실험실 근무를 통해 산학공동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해 심험실 연구자의 산학협력을 지원하고, 대학 보유기술 기반 기술창업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주)인더텍 외 7개사의 패밀리 기업에 파견근무 12명, 산학공동연구 프로젝트 3건, 기술이전 계약 5건, 기술료 수입 1억5400만원, 및 기술창업 1건(커먼게임즈) 등의 취?창업 성과를 거두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남재열 산학협력단장은 “앞으로도 청년TLO 육성사업으로 산학협력을 통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며, 이와 함께 지역기업 수요 맞춤형 기술사업화 전문가를 양성하여 지역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롯데 면세점 부산 관광 벤처 청년 기업 육성...청년사업가 대상 5억원 출연

    롯데 면세점 부산 관광 벤처 청년 기업 육성...청년사업가 대상 5억원 출연

    롯데면세점이 부산지역 관광 벤처청년 기업 육성에 나선다. 롯데면세점은 롯데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부산 관광산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롯데면세점 청년기업 & 지역 상생 프로젝트 in 부산(이하 프로젝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제시된 사회공헌 모델로 롯데면세점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5억원의 사회 공헌 기금을 출연할 예정이다. 오는 4월 5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하며, 부산지역에 소재한 만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서류심사와 인터뷰 등을 통해 부산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획기적인 사업 모델을 제시한 10여 팀을 선정해 사업비 지원을 한다.또 관련 컨설팅과 사업 개발 지원을 위한 1 대 1 멘토링 매칭 및 자문서비스 등이 지원된다. 초기 벤처가 어려움을 겪는 경영, 회계, 세무 기초 교육 등 실질적 운영을 도울 수 있는 교육도 진행 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롯데 엑셀러레이터와 데모데이를 개최해 추가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단기적 투자가 아닌 청년 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중장기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기존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 청년 기업들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점을 고려해 이번 프로젝트를 부산에서 진행하게 됐다. 롯데면세점은 앞으로 제주 등 다른 지역으로 확대 운영도 검토 할 예정이다. 이번 롯데면세점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영리목적의 지분 투자나 융자 형태의 기존 창업 지원과 달리 100% 기부 형태의 지원으로 청년 기업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 기반을 제공 한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 지역 관광 산업 규모 확대와 함께 롯데면세점 자원을 활용한 시너지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 부산 지역 일자리 창출, 관광 산업 증진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롯데면세점은 부산 서구와 부산진구에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 축제, 다문화 가정 후원, 보육원 봉사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롯데 액셀러레이터와 청년기업 & 지역 상생 프로젝트 in 부산 프로젝트 진행 - 4월 5일까지 부산 지역 청년 사업가를 대상으로 모집 - 프로젝트 위해 총 5억원의 육성 지원금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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