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청년 창업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안전성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후원회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학술지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정치적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485
  • 롯데, 7520억 상생펀드 조성해 금리 줄여

    롯데, 7520억 상생펀드 조성해 금리 줄여

    롯데는 지난 추석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 대금 약 7000억원을 조기에 지급해 2만여개의 중소 파트너사의 숨통을 틔었다.롯데는 지난달 서울 구로구 소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기업 간 대금결제 환경 개선을 위한 상생결제 도입·확산 협약식을 했다. 상생결제는 대기업이 상환청구권이 없는 채권을 발행하고, 조기 현금화를 원하는 1차 이하 모든 협력사가 대기업 수준의 낮은 할인율로 납품 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롯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말까지 일부 특수 법인을 제외한 모든 계열사에 상생결제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롯데는 중소 파트너사 상생프로그램의 일환으로 7520억원의 상생펀드를 조성했다. 롯데 상생펀드는 롯데 출연금의 이자를 활용해 파트너사 대출 이자를 자동 감면해주는 프로그램으로, 720여개 파트너사가 자금을 운용 중이다. 상생펀드는 롯데백화점, 롯데건설, 롯데케미칼, 롯데홈쇼핑, 롯데제과 등과 거래하는 중소기업이 추천을 받아 은행 대출 시 기준금리에서 1.1~1.3%P의 금리가 자동 우대된다. 롯데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 활성화에도 열성적이다. 2016년 2월 창업보육 기업인 ‘롯데액셀러레이터(LOTTE Accelerator)’를 설립하고, 스타트업(start-up·신생 벤처기업) 모집, 인프라 제공·육성 등의 지원사업에 나서고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삼성, 투자·채용 확대… 역량·노하우 공유

    삼성, 투자·채용 확대… 역량·노하우 공유

    삼성은 지난달 신규투자 확대, 청년일자리 창출, 미래 성장사업 육성,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 상생협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이를 위해 ▲미래 성장 기반 구축 ▲삼성 혁신 역량·노하우 개방·공유 ▲효과 검증 프로그램의 상생 협력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신규 투자·채용을 확대하고 신 성장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앞으로 3년간 투자 규모를 총 180조원으로 늘리고뭄뼁?총 130조원(연 평균 43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3년간 4만명을 직접 뽑아뺙?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선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선도’와 ‘삶의 질 향상’을 핵심 테마로 AI·5G·바이오·반도체 중심의 전장부품을 4대 미래 성장사업으로굽ㅗ構?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기초과학 및 미래성장 분야의 연구를 지원해肩?기술경쟁력 강화와 혁신 성장의 기반도 마련한다. 다음으로 ‘삼성 혁신 역량·노하우 개방·공유’를 위한 방안으로 삼성의 소프트웨어 역량과 스타트업 지원 경험을 활용해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 구체적 방안으로 향후 5년간 청년 취업 준비생 1만명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서울과 수도권, 지방을 포함한 전국 4~5곳에냅걋揚?마련해 소프트웨어 교육을 할 예정이다. 성적 우수자들에게는 삼성 관계사의 해외 연구소 실습 기회를 주고 일부는 직접 채용을 검토하는 한편, 국내외 기업 취업을슈쨈? 아울러 앞으로 5년간 500개 스타트업 과제를 지원해 청년 창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산학협력을 비롯한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도 추진한다. 끝으로 ‘효과 검증 프로그램 중심의 상생 협력 확대’를 위해서 중소기업과의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정부와 함께 앞으로 5년간 1100억원을 조성해 중소기업 2500개사의 ‘스마트 팩토리’ 전환과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 팩토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자동화·지능화 분야의T 기술을 접목해 중소 제조기업 공장 운영 전반의 효율성을 높인 공장이다. 이번 계획으로 5년간 약 1만 500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1~2차 협력사 중심으로 운영해온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3차 협력사까지 확대하기 위해 총 7000억원 규모의 3차 협력사 전용펀드(상생펀드 및 물대지원펀드)도 추가로 조성하기로 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의성에 일자리·주거·복지 갖춘 ‘청년 마을’ 만든다

    ‘지방 소멸’ 위험지수 전국 최상위권인 경북 의성군에 전국 처음으로 ‘청년 마을’이 조성된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30년 안에 소멸할 위험이 가장 큰 의성군 안계면 일원에 내년부터 2022년까지 1743억원을 투입, 청년 마을을 만들기로 했다. 우선 농업 창업과 문화예술 창업을 지원해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종·장기적으로 식품산업과 반려동물산업을 육성해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사업 첫해인 내년부터 자본과 기술, 연고가 없는 청년이 창업할 수 있도록 스마트 팜 20개 동을 만들어 임대한다. 또 토지와 1인용 주택 등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농작물 재배, 판매 등 소득활동을 지원한다. 조각·공예 분야 청년을 위해 공장식 작업창고와 창업지원시설도 만든다. 도는 2022년까지 물류센터, 저장창고, 가공공장 등을 갖춘 식품산업클러스터(특화농공단지)를 조성해 식품 가공업체를 유치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주거단지는 300가구 규모로 만든다. 경북개발공사가 2022년까지 청년 임대주택 100가구를 조성한 뒤 일자리 창출 상황에 맞춰 200가구를 추가로 건립한다. 청년들의 부담 최소화를 위해 임대료를 최대한 낮게 책정하고 특색있는 테마 마을로 디자인해 관광 자원화한다. 내년에 당장 마을에 들어오는 청년을 위해서는 빈집을 리모델링하거나 1∼2인용 주택 등을 제공한다. 또 분만산부인과 및 산후조리원 설치와 국공립 어린이집 신설, 방과 후 아동 돌봄 터도 만든다. 청년 문화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야외문화공간을 마련하고 문화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년이 농촌에서 새로운 인생을 꿈꿀 수 있도록 돕겠다”며 “지방소멸 극복과 농촌 혁신성장에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고용위기 울산 동구에 ‘가상·증강현실 울산지역센터’ 건립

    고용위기 지역인 울산 동구에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개발 인프라가 생긴다. 21일 울산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산업(고용)위기 지역 혁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에 가상·증강현실 울산지역센터 구축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울산 정보산업진흥원이 맡아 진행한다. 가상·증강현실 울산지역센터는 44억원(국비 26억원, 시비 18억원)이 투입돼 동구 일산동 1578㎡ 부지에 3층 규모로 내년 3월 건립된다. 센터에는 창업지원시설과 공용 장비실, 교육실 등이 들어선다. 울산시는 센터가 준공되면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기술개발, 인재양성, 창업 기업을 키우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등 관련 혁신산업을 성장시키는 데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센터는 제조업과 신성장 산업을 융합해 지역 특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련 기업을 지원하는 등 동구 지역 신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 줄 것”이라며 “청년 일자리 등 새로운 고용 창출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신발연구소, UTC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 유치로 성장 날개

    ㈜신발연구소, UTC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 유치로 성장 날개

    (주)신발연구소는 올해로 설립 4년차를 맞이하는 O2O(Online to Offline) 기업이다. 대표 브랜드인 ‘맨솔’은 홈페이지에서 고객이 무료방문서비스를 신청하면 솔맨(Soleman)이 직접 찾아가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을 추천해주고, 풋프린트로 정확한 발 사이즈를 측정한 후 성수동 장인이 직접 맞춤수제화를 제작하는 방식의 획기적인 O2O서비스로 슈즈 시장에서 급성장 해왔다. 현재까지 풋프린트를 통해 측정된 발사이즈 데이터는 향후 재주문 시 사용되며, 신제품 개발에도 활용된다. 맨솔은 카이스트와 협업해 국내 남성에 최적화된 라스트를 만들었는데, 이 스니커즈는 발등과 발 넓이가 넓은 한국 남성 발에 표준화가 될 전망으로 장기적인 맨솔의 성장성은 매우 밝다. (주)신발연구소는 올해 초, 옴니채널(Omni-channel) 활성화를 위해 성수동에 쇼룸을 오픈하며 한 발자국 더 나아갔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쇼룸에서는 소비자 경험에 집중했다. 구두를 직접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슈메이커인 샘앤카일(Sam and Kyle)의 수제화 제작과정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작업 공간을 오픈했다. 이 곳은 특피, 특이 사이즈, 새로운 제작 공법을 연구, 제작 등 프리미엄 맞춤 서비스도 제공하고, 아티스트와의 콜라보 작품을 전시하며 단순한 판매를 넘어 슈즈 네트워크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UTC인베스트먼트는 이와 같은 (주)신발연구소의 성장을 미루어보았을 때, 국내 슈즈 제작·유통 시장의 혁신은 물론이고,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성장하는데 손색이 없는 것으로 판단해 이번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18%의 지분을 투자 한 바 있을 정도로 (주)신발연구소의 성장가능성은 업계에서 매우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이번 투자로 (주)신발연구소는 여성맞춤구두, 스니커즈 출시, 성수동 플랫폼 기반의 편집샵 오픈, 수제화 장인 프리미엄 서비스, 소비자 경험 중심 쇼룸 운영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을 확장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여성 맞춤 구두 ‘솔어바웃’을 오는 10월에 런칭한다. Sole(신발 밑창)과 About(관하여)에서 따와 신발에 관한 모든 것을 뜻하는 ‘솔어바웃’은 기본 가죽부터 글리터 등 80여 가지 가죽색상, 20여 가지 액세서리 등 다양하게 선택 가능한 개인 취향에 맞는 구두를 만들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 유통사를 통해 편집샵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협업 중인 공장 외에 성수동에서 유명 타 브랜드를 OEM 생산하는 제화공장의 자사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편집샵을 열어 숙련된 구두 장인의 손에서 탄생한 좋은 퀄리티의 수제화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려는 업체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신발연구소는 이미 연결되어 있는 성수동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플랫폼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투자를 결정한 UTC인베스트먼트는 특정 산업 투자에 강점을 갖고 있는 기업으로 농식품, 스포츠, 물류, 특허기술사업화 등 특정 산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펀드들을 주로 운용해왔다. 올 초 청년창업 펀드인 ‘UTC스테이지컨텐츠펀드’를 출범시켰으며, 프리미엄 식품 쇼핑몰 ‘마켓컬리’, 맛집 편집숍 업체 ‘오티디코퍼레이션’, ‘제주맥주’, ‘수지스퀴진’ 등의 트랙코드를 갖추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충남도 고용률 최상위 유지 위한 다각적 사업 추진

    충남도가 내년에도 전국 최상위의 고용률 유지를 위해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21일 도청에서 양승조 지사와 실·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일자리 창출 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도는 이 자리에서 내년 충남 고용률 64.8% 달성을 목표로 정하고 신규 45건 등 일자리 창출 발굴 사업 190건을 발표했다. 고용 장려금 지원, 마을창고 청년 창업공간 제공,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 운영, 일자리 인프라 구축, 노동권익센터 운영 등이 주 사업이다. 충남은 전국에서 지난달 고용률이 65.6%로 2위, 경제활동 참가율이 67.5%로 3위였다. 올해 목표 일자리수는 8만 6806개이다. 양 지사는 보고회에서 “전체적인 고용률은 높지만 청년 고용률은 충남 역시 심각하다”며 “제조업에만 의지할 게 아니라 복지 서비스 확대와 미래 신산업 개척 등 일자리 창출 분야를 다양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성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손보업계 청년 스타트업 지원 출정식

    손보업계 청년 스타트업 지원 출정식

    손해보험업계가 청년 스타트업 지원에 나섰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19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청년 혁신기업을 위한 주거·사무공간 ‘스타트업 둥지’를 개소했다. 공모를 통과한 20개팀이 이날 입소했다. 협의회가 지난 4월 10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기로 한 데 따른 첫 사업이다. 이들은 창업교육 프로그램, 투자자 유치, 법률자문 등을 지원받게 된다.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고 창업에만 집중하도록 팀당 매월 150만원씩 ‘몰입자금’도 준다. 협의회는 3년에 걸쳐 매년 20개팀을 육성할 계획이다. 협의회 의장인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은 “혁신주도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아낌없는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서대문, 젊은층 ‘지옥고’ 공유주택으로 풀다

    서대문, 젊은층 ‘지옥고’ 공유주택으로 풀다

    서울 서대문구가 꾸준히 추진해 온 청년 주거 문제 해결이 ‘청년누리’로 결실을 봤다.서대문구는 청년들이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공유주택인 청년누리 입주식을 19일 열었다. 월 임대료가 7만 8000원에서 18만 6000원으로 주변 시세의 절반에 불과한 쾌적한 환경에서 취업과 학업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일명 지옥고(반지하·옥탑방·고시원)로 불리는 청년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치단체와 기업, 주택협동조합이 힘을 모은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청년누리는 지난해 2월 포스코 임직원들의 월급 1% 기부로 운영되는 ‘포스코1%나눔재단’이 청년을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사업을 꾸준히 벌여 온 서대문구에 청년셰어하우스 건립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서대문구가 부지를 매입하고 재단이 건축을 담당하는 등 약 11억원씩 부담해 연면적 361.66㎡에 지상 5층 건물로 설립했다. 올해 1월 착공 후 지난달 공사를 마무리했고 서대문구가 기부채납을 받았다. 운영과 관리는 청년공동체주택 운영 경험이 풍부한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이 맡기로 했다. 1층은 공용주차장, 2층부터 5층까지가 주거공간으로 모두 18명이 거주할 수 있다. 서울시 거주 만 19세에서 35세 사이의 무주택 1인 미혼 가구 중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졸업까지 한 학기가 남은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다. 임대 기간은 1년에서 2년이며 입주 자격을 충족하면 최장 39세까지 계속 거주할 수 있다. 문 구청장은 그동안 저소득층 대학생을 위한 임대주택인 꿈꾸는 다락방, 행복기숙사, 협동조합형 청년주택 이와일가, 업무공간과 주거공간을 동시에 제공하는 청년창업꿈터 1호점 등을 성사시켰다. 내년 초에는 신혼부부와 독립·민주유공자 등 모두 80가구가 살 수 있는 가칭 ‘청년미래 공동체주택’도 들어선다. 문 구청장은 “청년 주거 문제는 중앙정부에만 맡기기엔 너무 시급한 문제다. 지자체도 정책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나설 수 있다고 본다”면서 “구에서 예산을 들여 부지를 매입하고 민관 협력을 모색한다면 청년들에게 더 좋은 주거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안양시, 청년창업펀드 300억 조성, 청년창업기업 100개 집중육성.

    경기도 안양시가 청년창업펀드 300억을 조성해 청년창업기업 100개를 집중 육성한다. 시는 민선 7기 시장공약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 5대 비전 17개 정책을 확정 발표했다. 공약의 취지와 실행가능성, 유사사업 통합과 이미 추진하는 사업과의 연계반영 등을 검토, 조정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웠다. 민선 7기 공약사업은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이라는 정책목표 아래 추진된다. 시민이 주인 되는 안양, 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안양, 모두 함께 잘사는 안양, 깨끗하고 안전한 안양, 고르게 발전하는 안양 등 5대 비전과 17개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가장 눈에 띄는 분야는 청년정책으로 청년 스마트타운 조성, 전통시장 내 복합 청년몰 조성, 안양시 및 산하기관 청년의무채용 대폭 상향, 청년정책담당부서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첨단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으로 박달스마트시티 조기착공 추진, 4차산업 관련 특성화 인재육성 지원확대,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에 4차산업 융복합센터 건립 등을 추진한다. 최대호 시장은 “공약사업은 시민들과의 약속인 만큼 시민들과 소통하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 만안구와 동안구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창업 플러스] “별·하트가 주는 색다른 식감의 특허품… 보성녹차·백년초가 체력을 튼튼하게”

    [창업 플러스] “별·하트가 주는 색다른 식감의 특허품… 보성녹차·백년초가 체력을 튼튼하게”

    “청년의 미래는 도전하는 데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청년들에서 세계적으로 훌륭하고 최고로 우수한 창업가가 나올 수 있길 바랍니다” 문장식(70) 별사랑 특허 떡국·떡볶이(주) 대표는 나이 70세에 창업에 나선 이유를 ‘청년들에게 미래의 꿈을 향해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주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하트 모양이 사랑을, 별 모양이 꿈은 이루어진다’ 상징에 착안해 ‘별사랑 특허 떡’을 개발하게 된 것도 “청년들의 미래에 대한 꿈과 용기로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그래서 이름도 ‘별사랑 떡’이라고 붙였다. 그의 청년 사랑의 마음을 담았다. 그뿐만 아니다. 전남 보성이 고향인 그는 ‘보성 쌀과 녹차, 백년초·천년초’를 주원료로 해 아동·청소년들의 비만, 군인들의 체력과 주부들의 다이어트 등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향토 사랑과 국민 사랑도 담았다. 남아도는 식품을 한국인의 먹성에 익숙한 ‘떡’으로 재탄생시켜 국민건강은 물론 농가와 가계소득이 증대되도록 했다. 전국의 3500개 시군구·읍면동에 ‘별사랑 특허 떡국·떡볶이’ 생산 기계를 보급하면 3500개의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된다. 그에 따르면 입지와 투자 규모, 일일 생산량에 따라 월 500만원에서 3000만원 남짓의 소득도 올릴 수 있다. 보성농협과 전국도정협회(RPC)와 협약을 통해 농협 하나로마트에 납품도 계획하고 있다는 문장식 대표. 사랑의 하트와 꿈과 희망의 별이 만나 하나가 된 ‘별사랑 특허 떡’이 대한민국의 꿈도 이루어내길 기대해 본다. 편집자 주→‘별사랑 특허 떡국·떡볶이’를 창업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떡 방앗간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관심이 많았습니다. 가래떡을 현대인의 정서에 맞고 건강에도 좋게 개선하고 싶었습니다. 특히 단순 먹거리에서 더 예쁘고 아름다울 뿐 아니라 건강에 좀 더 도움을 줄 수 있는 가래떡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다 보니까 별 모양과 하트 모양에다 가운데 구멍을 뚫은 가래떡을 개발해 특허까지 획득하게 됐습니다. 떡볶이를 조리했을 때 가운데 구멍과 별 모양, 하트 모양의 요철에 양념이 골고루 스며들어 맛남의 식감을 한 단계 높였습니다. 기존의 동그란 가래떡의 퍽퍽한 식감을 개선한 겁니다. →준비 기간에도 소요된 개발비도 만만치 않았을 것 같습니다. -실수를 몇 년을 반복하다가 7년 만에 완성했습니다. 특허비를 포함해 5000만원에서 6000만원 가량이 개발비로 투자된 것 같습니다. 이론적으로 별 모양과 하트 모양에다 가운데 구멍을 뚫는 금형이면 구멍 뚫린 별·하트 가래떡을 생산할 수 있을 것 같지만, 현실에서는 쉽지 않습니다. 쌀가루를 쪄서 막상 ‘구멍 뚫린 별·하트 가래떡’의 생산과정에서는 떡이 밖으로 나오자마자 옆으로 퍼져버려 별·하트 모양을 형성하지 못하고 또 유지가 안 됐습니다. 그렇다 보니 실패도 많았고, 개발비도 예상 밖으로 많이 투자됐습니다. →7년 동안 연구·개발해 오셨다면, 중간에 포기할 마음도 계셨겠습니다. -중간에 포기를 많이 했습니다. 열 번 이상은 되는 것 같습니다. 실패하면 다시 시작하고를 반복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부산, 광주, 의정부, 화성 등 전국의 유명하다는 쌀 식품 가공 기계 제작소를 찾아다녔습니다. 대형의 부피 큰 기계가 아닌 소형이다 보니까 아주 우습게 보는 겁니다. 실패가 많았고 기계제작업체를 7~8군데 바꾸게 됐습니다. →모양을 특별히 ‘별과 하트’로 하신 이유가 계신가요. -우리가 같은 음식을 먹어도 눈으로 보는 시감(視感)도 중요하잖습니까. 하트는 사랑 아닙니까. 별은 꿈은 이루어진다고요. 모양도 예쁜 별사랑의 떡을 즐기면 마음까지 즐겁고 상쾌하잖아요.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는 속담이 있듯이 기분 좋고 맛난 식사로 영양섭취도 더 잘 될 겁니다. 가족들과 연인들, 친구들이 함께 떡국·떡볶이를 먹는다면 ‘별사랑’의 웃음꽃도 피울 수 있겠죠.→‘별·하트 모양’뿐 아니라 특별히 백년초 혹은 천년초와 보성녹차를 주원료로 선택해 국민건강에 도움 되는 떡·떡볶이를 구상하셨습니다. -현대는 단순히 배고픔을 해결하는 시대에서 건강한 100세 시대로 나가고 있잖습니까. 그래서 고심하던 끝에 기왕이면 국민건강의 식생활에 도움 되는 ‘떡국·떡볶이’이면 더욱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요즘 아동·청소년들은 밀가루로 제조한 라면·국수 등에 익숙해가고 있습니다. 부인들도 마찬가지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라나는 성장기의 아동·청소년의 비만, 부인들의 다이어트 관계, 군인들 체력 저하를 개선해 보자고 결심했습니다. 영양개선에 도움 되고 항암효과도 탁월하다고 알려진 백년초와 천년초, 녹차를 쌀과 함께 주원료로 선택한 이유입니다.→‘별사랑 특허 떡국·떡볶이’가 국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을수록 국내 쌀소비로 한층 늘어나겠습니다. -최근 한 언론 보도를 보니까 올 추수가 끝나면 쌀 재고량이 200만톤으로 늘어나고, 그 보관비만도 연간 6300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우리나라에 권고한 적정 비축량 72만톤의 3배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쌀 소비 대안으로 떠오르는 식품 가공용 등의 수요를 빠르게 늘리기도 어렵다고 하지요. 그런데 ‘별 사랑 떡국·떡볶이’ 시식에서 호응도를 보니, 이런 분위기라면 국내 쌀 소비에 엄청난 도움을 주겠다는 생각입니다. ‘별사랑 특허 떡’을 군부대와 학교급식에 보급하고, 특히 핵가족과 혼밥족이 늘어나는데 이 사람들이 별사랑 특허 떡국을 주식으로 대체할 수 있게 한다면 쌀소비를 대폭 늘릴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별사랑 특허 떡국의 대중화로 농가소득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겠습니다. -쌀 소비는 물론 보성녹차와 백년초, 천년초 재배 농가에도 소득증대 효과를 안겨줄 수 있겠죠. 특히 쌀 80㎏ 한 가마니에 보성녹차 가루 500g이 소요되니까 보성녹차의 경우 품귀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쌀과 보성녹차의 공급은 그렇다고 해도 백년초와 천년초의 소비물량의 공급처는 어떻습니까. -보성에서 백년초와 천년초의 농가 생산량은 적습니다. 그런데 제주도에서 생산하고 있는 백년초와 천년초가 공급과잉으로 남아돌고 있습니다. 제주도 생산량을 수매하면 문제없다고 봅니다. →기존 가래떡에 비해 ‘별사랑 특허 떡’은 재료비가 높아지는데요.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은 어떻게 보시는가요. -아주 민감한 부분의 질문입니다. 저도 걱정을 했는데요. 전남 보성의 농협 조합장이자 전국의 도정협회(RPC) 회장과 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그분의 말씀을 빌리면 ‘쌀을 경쟁력 있게 저렴한 가격으로 보성 쌀을 공급해 줄 수 있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기존의 가래떡과 가격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나아가 앞서 말씀드린 남아도는 쌀 관리비를 저희 회사에도 쌀 소비량 대비로 저렴한 가격으로 쌀을 공급해 준다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회장님께서는 건강식품의 수준을 넘어 쌀과 녹차, 백년초 소비 활성화를 통해 문재인 정부가 공들이고 있는 소득 주도와 일자리 창출에도 관심을 갖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고용에 대해 최우선정책을 펴고 있잖습니까. 내가 일개 중소기업 창업자로서 그 출발이 현 정부의 시책에 부합을 목적으로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막상 별사랑 특허 떡국·떡볶이의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전국의 3500개 되는 시군구·읍면동까지 ‘떡 방앗간·떡볶이 가게’를 개설하면 최소 35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만큼 소득 창출·일자리 창출에 다목적이라고 봅니다. 지금 명예 퇴직자, 초보자들이 창업을 하겠다는 사람들은 경험 없는 사람들인 관계로 실패를 많이 합니다. 그런데 저희 ‘별사랑 특허떡’은 말 그대로 특허품이기 때문에 다른 유사형태의 쌀 가공 업종에서 차별성 있는 경쟁력을 갖습니다. 성공 가능성이 높고, 실패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창업비용이라고 할까요. 초기투자비용은 어떻습니까. -입지하는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3000만원에서 5000만원을 초기 투자해 하루 400㎏에서 500㎏의 ‘별사랑 떡’을 생산한다면 월 500만원에서 3000만원 정도의 소득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가계 소득과 농가 소득은 물론 국민들 건강향상에도 도움을 주면서 현 정부가 추진하는 소득주도성장을 밑바닥에서부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봅니다. 일석오조 이상의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렇다면 향후 계획과 비전은 무엇인가요. -국내 소비로 우선 시작하지만, 점차 중국과 동남아시아, 인도 등지로 수출할 계획입니다. 기술 수출로 라면 등 밀가루 식품을 대체할 수 있는 ‘건강 떡, 별사랑 떡 가공식품회사’로 성장시킬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은 무엇인가요. -내 자랑 같지만 요즘 젊은 세대들을 보면 너무 연약합니다. 패기가 약해 쉽게 좌절하는 것을 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최근에 어느 누가 말했듯이 70세에 창업해서 세계적인 버거 그룹을 이루었듯이, 한국에도 70세에 늦깎이 창업해서 국민건강과 국민 사랑을 받는 기업인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희망의 모델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희망을 갖고 도전하면 얼마든지 미래의 주인이 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내가 아닌 누구라도 ‘별과 하트모양의 떡’을 개발할 수 있었겠지만, 내가 도전했기 때문에 내 것이 됐습니다. 대한민국의 청년들도 나처럼 도전하면 나보다 더 좋은 아이디어로 세계적인 최고의 훌륭한 창업가가 될 수 있다는 것, 청년의 미래는 도전하는 데 있는 만큼 미래에 대한 꿈을 저버리지 말고 도전하라는 말을 전해 주고 싶습니다. 서원호 객원기자 guil@seoul.co.kr
  • “문화관광 일자리 창출·복지 온 힘… ‘전남 행복시대’ 앞당길 것”

    “문화관광 일자리 창출·복지 온 힘… ‘전남 행복시대’ 앞당길 것”

    김영록(63) 전남지사는 ‘의리의 사나이’로 통한다. 2016년 총선에서 국민의당 바람으로 대부분 민주당을 탈당할 때 주변 권유를 뿌리치고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김 지사는 지난 3일 도청 집무실에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고민을 많이 했지만 당시 당 대표이던 문재인 대통령에게 연락을 받고 마음을 굳혔다”고 되돌아봤다. 행정고시 21회 출신으로 전남도 행정부지사, 18~19대 국회의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을 거쳤다. 30여년간 일선 시·군과 행정자치부 등에서 근무해 행정의 달인으로 불린다. 김 지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뽐내는 전남을 꿈꾼다. 도로,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도 중요하지만 배려와 신뢰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SOC를 많이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믿음과 협조로 다져진 시민의식이 정착될수록 시너지 효과를 이뤄 경제도 잘 돌아가고, 결국 모든 게 원활해진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도민들과 함께 이런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운동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민선 7기 운영 목표는.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만들기를 도정 최우선 순위에 뒀다. 관광벨트와 문화예술 자원을 발전시켜 맛·멋·체험·관광을 함께 하는 지역을 만들겠다. 안전이 일상으로, 배려가 생활로 여겨지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도민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맞춤 복지시대를 실현해 나갈 것이다. 전남 인구는 1970년 330만명에서 현재 189만명으로 감소했다. 대학졸업자 60%가 타 지역으로 유출돼 인구 감소의 주원인으로 꼽힌다.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하겠다. `일자리정책본부’와 `일자리종합플랫폼’을 운영해 일자리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대규모 창업벤처타운을 조성하고, 바다와 섬 등을 이용한 문화관광 분야를 새로운 주력산업으로 삼아 선진국형 일자리를 창출해 내겠다. →여론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민선 7기 들어 처음 실시한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직무수행 지지도에서 1위,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 2위에 올랐다. 도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노력을 좋게 평가해 준 것 같다. 매주 한 차례 이상 현장을 방문해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찾으려는 노력을 계속할 작정이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향후 계획은. -2019년 정부예산안에 6조 1041억원이 반영됐다. 올해보다 6008억원(10.9%)이 늘어난 규모로 여수엑스포를 개최한 2012년 이후 7년 만에 6조원 시대를 열었다. 앞으로 미래자동차, 에너지 신산업, 드론, 스마트 공장 등 혁신성장이 지역에 뿌리를 내리도록 노력하고 지역밀착형 생활 사업에 집중 투자해 ‘전남 행복시대’를 앞당기겠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전남을 지방소멸 위험지역으로 발표했다. 인구 문제 대안 모색은.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선정됐을 만큼 심각하다. ‘인구청년정책관’을 신설해 인구 늘리기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해 나가고 있다.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하다. 청년 주거복지와 창업을 지원하고 에너지, 바이오, 문화관광 콘텐츠 등 신산업 분야에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층 유입을 촉진하도록 하겠다. →지난달 21개월 만에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를 개최해 좋은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앞으로 추진 방향은. -2014년 출범 이후 4년간 30개 협력과제를 발굴해 15개를 마무리했고, 추진 중인 15개 과제도 좋은 결실을 내고 있다. 지금까지 지지부진했던 광주 민간공항과 무안국제공항 통합을 2021년까지 완료키로 했다. 광주 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되면 연간 200만명 이상의 항공수요가 창출되는 등 국토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광주·전남지역에서 가장 큰 현안인 한전공대 설립, 광주 군공항 이전 등 9개 신규과제를 발굴,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요즘 난항을 겪는 한전공대 설립 문제에 대한 구상은. -한전공대는 나주 혁신도시를 세계적인 에너지 신산업의 메카로 발돋움시키는 데 꼭 필요하다. 대통령 공약으로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설립돼야 한다. 2022년 3월 개교해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광주시와 힘을 모으고 있다. →기상이변에 따른 태풍·폭설 등으로 서울~목포~제주를 잇는 해저 고속철도를 놓자는 의견이 공감을 얻고 있다. 어떤 생각을 갖고 있나. -연평균 50일 이상 결항하는 제주공항의 한계 극복과 새로운 국가발전 축 형성을 위해 필요하다. 정부가 구상하는 한반도 신경제 지도가 넓어지게 되고 장래 유라시아 철도의 호남 축과도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우선 돼야 하고 제주도민의 동의를 구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토론회와 공청회 등을 통해 사업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 →남해안 관광벨트를 개발한다는데. -전남과 광주·경남·부산 등 광역지자체 4곳이 협의체를 구성해 남해안 해양관광벨트를 개발하려고 한다. 목포에서 여행을 시작해 순천, 여수를 거쳐 부산에서 마무리할 수 있게 관광산업을 큰 틀에서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이달 중 4개 시·도가 모여 남해안 상생발전협의회를 발족하기로 했다. 중국과 러시아 대륙에서 북한을 거쳐 들어오는 남해안 국제 관광 시대를 대비하겠다. 글 사진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서울 창동·마곡, 경기도 판교·동탄에 일자리 연계형 임대주택 1710가구

    서울 창동과 마곡, 경기도 판교·동탄·남양주 등에 청년 창업인과 지자체 전략산업 종사자를 위한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710가구가 들어선다. 14일 국토교통부는 청년층의 일자리와 연계된 공공임대주택인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조성 사업’ 후보지 7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주택은 청년 창업인의 안정적 주거를 위해 주거와 사무 기능이 복합된 소호형 주택 평면으로 구성됐고, 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설과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역별로는 서울 도봉구 창동에는 문화 특화지역 내 음악공연 산업 종사자를 위한 주택이 지어진다. 또 강서구 마곡동에는 정보기술(IT)·녹색기술(GT)·바이오기술(BT) 산업, 성남 판교에는 정보통신기술(ICT), 동탄에는 스마트시티산업 등의 종사자를 위한 클러스터 주택이 건설된다. 경남 창원 진해에는 친환경 첨단산업 교육연구 산업과 연계한 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이밖에 경기 남양주와 세종 조치원에도 창업지원센터를 유치하고 동시에 청년 창업자에게 주거를 지원한다. 소호형 주거 클러스터 사업은 지자체의 전략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과 창업인을 위한 창업지원주택 등 2가지 유형으로 구성된다. 서울 창동(420가구), 마곡(200가구), 경기 판교(150가구), 동탄(250가구), 경남 김해(400가구) 등 5곳 1420호는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이다. 창업지원주택은 경기 남양주 140가구, 세종 조치원 150가구 등 290가구다. 국토부는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2차 공모를 추가로 실시하고, 20일 서울 서초동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서대문, 내일 ‘신촌 박스퀘어’ 개장

    서울 서대문구가 경의중앙선 신촌기차역 앞에 건립한 ‘신촌 박스퀘어’ 개장식을 15일 오후 2시 개최한다. 신촌 박스퀘어는 노점상들의 자영업자 전환과 청년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건립한 공공임대상가다. 공공임대상가에 노점상 입점을 추진하기는 전국 최초다. 구에서는 노점상들과 40회가 넘는 간담회를 통해 박스퀘어 입점 등 다양한 소통을 진행해왔다. 서대문구는 노점상이 옮겨 간 이화여대 앞 거리에 대해 노후 하수관과 가로수 정비, 조명시설과 보도블록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촌 박스퀘어는 연면적 745.5㎡에 지상 3층, 높이 8.6m 규모의 반영구적 컨테이너형 시설이며 60개 점포가 입주할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노점 강제 철거 지양과 상인들과의 신뢰 형성으로 신촌 박스퀘어를 도심 가로정책의 새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강남 ‘창업상담 오픈 스페이스’ 개설

    서울 강남구는 뉴디자인위원회의 청년창업지원 등 청년의 꿈을 지원하는 도시 조성 제안에 따라 지난 1일 강남구청년창업지원센터 8층에 개방형 창업컨설팅 공간인 ‘창업상담 오픈 스페이스’를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창업상담 오픈 스페이스는 원스톱 창업 상담 창구로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운영된다.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창업전문가로부터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창업전문가가 방문객의 비즈니스 모델(BM), 사업계획서를 직접 검토하고 경영·관리 능력을 진단하는 등 맞춤형 전문 창업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세무·법률·노무·지식재산권 등 분야별로 1대1 컨설팅도 받을 수 있고 민간과 공공기관들의 다양한 창업 지원제도도 안내받을 수 있다. 강남구 내 창업 준비자에겐 주변 상권 위험요소, 소비자 성향, 경쟁 업체 관련 빅데이터와 행정정보서비스를 활용한 전략적인 창업설계를 지원한다. 구는 ‘스마트시티 서울의 전초 기지’를 목표로 테헤란로 일대에 창의·창작 벨트를 구축하고 향후 정보통신기술(ICT)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벤처·창업기업 300개를 유치할 예정이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송아량 서울시의원, 도봉구 신경제중심지 조성 마중물 ‘동북권 세대융합형 복합시설’적극 환영

    송아량 서울시의원, 도봉구 신경제중심지 조성 마중물 ‘동북권 세대융합형 복합시설’적극 환영

    서울시의회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4)은 동북권 세대융합형 복합시설 착공식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도봉구는 지난 6일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 사업의 첫 건립사업이자 마중물 사업인 ‘동북권 세대융합형 복합시설(가칭)’착공식을 갖고 서울 동북권역의 문화·일자리 거점 조성에 본격 나섰다. ‘동북권 세대융합형 복합시설(가칭)’은 총 사업비 486억원(서울시 376억원, 국토교통부 110억원)이 투입돼 지하철 1·4호선이 지나는 창동역 일대 부지에 지하 2~지상 5층 연면적 1만7744㎡규모로 건립된다. ‘동북권 세대융합형 복합시설(가칭)’에는 △중장년층의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하는 ‘50+북부캠퍼스(중장년층 창업 및 재취업 지원시설)’ △젊은 청년들의 다양한 창업의 꿈을 담는 ‘동북권창업센터(청년창업지원시설)’ △청년 인재유입을 위한 ‘청년주거 지원시설’ △‘NPO(민간비영리단체)지원센터’ 등으로 세대가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채워진다. 이곳에서는 공공·민간 창업기관·동북권 대학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창업의 계획에서부터 실행·성장·확산으로 이어지는 산업생태계 기반시설 건립해 청년들의 창업 지원과 50+캠퍼스와 연계한 청년+시니어 창업 멘토링 등도 추진된다. 송아량 의원은 “청년 창업가와 중장년층이 제2의 인생설계를 하는 공간으로써, 창동·상계지역의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다”면서 “세대를 아우르는 동북권의 창업기업 육성과 고용유발 효과를 통해 지역의 자족기능이 강화되고, 동북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창동‧상계 일대, 동북생활권의 문화‧일자리 중심지로 변모 기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이경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북4)은 9월 6일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서 열린 ‘동북권 세대융합형 복합시설 착공식’에 참석하여 “창동·상계 일대가 동북생활권의 문화 중심지이자 일자리 중심지로 새롭게 변모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세대융합형 복합시설이 이러한 동북권 발전의 시발점될 수 있기를 당부했다. 착공식 축사에서 이경선 의원은 “창동·상계 도시재생은 서울시와 더불어 도봉구․노원구․강북구․성북구 등 동북4구가 협력하여 발전시켜 온 사업으로, 자치구 협력을 통한 상향식 계획의 실현이라는 측면에서 선진적이고 의미가 깊다”며 “동북4구는 행정적으로는 나뉘어져있지만 지하철4호선을 따라 이어져있는 것처럼 시민의 삶도 연결되어 있다”며 지금처럼 시민의 삶의 요구에 기반한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해당 복합시설은 서울 지하철 1·4호선이 겹치는 창동역에 가깝고 동북4구에 15개 대학이 위치하고 있어 대학창업보육센터와 창업 프로그램의 연계 활용이 용이할 뿐 더러, 장년층에 대해서는 주체적인 사회참여와 활동을 가능케 함으로써 고령화시대를 맞아 지역사회 일대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늘 착공한 동북권 세대융합형 복합시설은 2020년 6월 착공 예정이며 젊은 창업가에 대한 지원과 중·장년층의 인생 이모작 설계가 동시에 가능한 시설로서, 창동·상계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이다. 시설은 지하2층~지상5층에 연면적 1만7744㎡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며, 내부에는 ▲청년창업 지원시설(동북권창업센터) ▲청년층 주거지원시설 ▲중장년층 창업 및 재취업 지원시설(50+북부캠퍼스) ▲동북권 NPO지원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어우르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고, 청년창업가와 문화예술인 등 인재가 유입되도록 주거지원시설도 입지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관·학·민 손잡고 부천청년 진로·창업 돕는다

    관·학·민 손잡고 부천청년 진로·창업 돕는다

    경기 부천시가 유한대학교와 손잡고 청년활동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를 조성해 청년 메이커교육을 운영한다. 메이커교육은 3D프린터와 드론·증강현실 등 4차산업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부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창의실에서 유한대학교와 ‘청년진로활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원미도서관 내 1090㎡ 규모로 조성돼 작업공간과 체험공간·소통공간·열린학습공간·공유부엌 등을 갖출 계획이다. 이곳에서 청년 진로활동과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두 기관은 청년들의 창의적 사고력을 늘리고 진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창의융합 기술교육도 운영키로 했다. 또 시립도서관과 부천씨앗길센터, 유한대 메이커스페이스 자원 등 청년 지원서비스 시설과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청년층 10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위촉해 원미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과 청년 진로활동 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 부천시 청년시책 자문역할을 한다. 주로 대학생과 젊은주부 등이 활약한다. 장덕천 시장은 “청년 실업률이 IMF사태 이래 최대로 부천시에서는 청년 진로와 취업에 관한 여러 정책과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유한대와 손잡고 관·학·민의 역할을 다해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권현 유한대 총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학에서도 청년들에게 새로운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야 된다”며, “우리 대학에서 지역청년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함께한 김현석 청년대표는 “단기적 성과보다는 지속적으로 지원해주길 바라며, 청년진로자문단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실패 박람회 열고, 부담 덜어주고… 재창업·재도전 지원한다

    실패 박람회 열고, 부담 덜어주고… 재창업·재도전 지원한다

    정책금융기관 보유 채권 3조 3000억원 2021년까지 정리… 8만명 채무조정 도와 재기 중소기업인 조세특례제도 3년 연장 2020년부터 폐업한 구직 영세업자 지원정부가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이 보유한 부실채권 3조 3000억원을 정리해 2021년까지 8만여명의 채무조정을 지원한다. 실패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이들의 재도전을 돕기 위해서다. 문재인 정부 들어 노사정이 처음 합의한 실업부조를 2020년 도입할 방침이다. ●연대보증 22조 성실 경영자 5년간 단계 면제 정부는 12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기술재창업 활성화 방안’과 포용적 성장을 위한 ‘지출혁신 2.0 추진 방향과 과제안’을 발표했다. 우선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정책금융기관이 보유한 회수 가능성이 작고 오래된 채권 3조 3000억원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단계적으로 판다는 계획이다. 캠코는 사들인 채권에 대해 채무자의 상환능력을 심사해 30~90%까지 채무를 조정한다. 캠코에 팔기 전이라도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경우 최대 90%까지 원금을 감면해준다. 이전에는 이자만 감면했으나, 이번에는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감면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금융의 독버섯’으로 불리는 연대보증을 단계적으로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기부 산하 정책금융기관이 보유한 12만여건, 22조원 규모의 기존 연대보증도 향후 5년간 단계적으로 면제(법 위반·불성실 경영자 제외)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성실한 기업인이 실패하더라도 신용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내년 상반기까지 관련 규정을 손질한다. 현재는 기업이 빚을 갚지 못했을 경우 과점주주이거나 최다출자자인 기업인은 한국신용정보원에 ‘관련인’으로 등록됐다. 이렇게 되면 해당 기업인의 정보가 금융회사 등에 공유돼 금융거래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정부는 정책금융기관으로부터 연대보증을 면제받고 투명경영이행약정을 준수한 기업인에 한해 관련인 등록을 제한한다는 방침이다. ●성실한 기업인 실패해도 신용불이익 없게 개선 방안에는 밀린 조세를 재기 후 갚을 수 있도록 하는 재기 중소기업인 조세특례 제도를 2021년까지 연장하는 내용도 담겼다. 개인 파산 시 압류하지 않는 재산 범위가 900만원에서 1140만원으로 늘어난다. 정부는 2021년까지 재창업 예산을 1조원 규모로 늘리고 900억원 규모의 ‘재도전 특별자금·보증’을 지원한다. 신용등급이 낮더라도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이 신용 회복과 재창업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이와 함께 개인·사업의 좌절과 실패 경험을 나누고 재창업과 재도전을 지원하는 ‘2018 실패박람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다. 행정안전부와 중기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정책토론, 재도전 지원, 문화공연과 전시·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중기부 이동원 재기지원과장은 “실패 기업인이 직면한 경영 애로를 발굴하고 대책을 보완·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업부조는 고용노동부의 취업성공패키지·청년구직활동지원금 등 현행 구직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하는 내용이다. 지난달 노사정은 영세 자영업자가 폐업하고 구직활동을 하는 경우 소득지원 정책을 마련한다는 합의문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취업과 실업을 반복하는 고용 불안정 상태의 근로자에게 일정액의 소득을 보장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도입을 2020년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재정 운용의 모든 과정에서 사회적 가치를 반영해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서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광주 송정역 일대 개발 탄력

    광주의 관문역인 송정역 일대의 개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광주송정역 일대 ‘지역경제 거점형 KTX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가 최종 통과됐다. 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이다.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지역 전략사업에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광주송정역은 2015년 고속철도 개통 이후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상습 교통 정체를 빚고 있다. 또 역과 이웃한 지역은 옛 유흥구역이 폐업으로 장기간 방치되거나 난개발이 확확산되고 있다. 이 사업이 이뤄지면 광주송정역 일대가 상업지구와 인근 산업·업무 지구 등을 연결하는 교통 중심지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은 타 공모사업보다 엄격한 심사기준으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 예타 통과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광주시는 이를 계기로 역 주변 일대의 주차건물, 환승통로, 택시대기공간 등 각종 건축물과 편의시설에 조형미를 더해 고유하고 독특한 도시미관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또 광주송정역 일대를 상업 중심적으로 개발하는 대신 청년창업지원과 소상공인 교육 등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등을 설치하고,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공공안심상가 도입도 검토 중이다. 광주시와 LH는 내년까지 지구지정, 실시계획 인가 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2020년에는 토지보상, 손실보상 등 착공에 들어간다.시 관계자는 “광주를 찾는 사람들이 역에서 내리는 순간, ‘광주의 정체성’을 엿볼 수 있도록 각종 시설물을 설계하는 등 색다른 도심재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부산, 2023년까지 창업지원 시설 70개로 확충

    부산시가 오는 2023년까지 창업지원시설을 70개로 늘리는 등 창업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선다. 부산시는 부산을 국내외 창업기업이 모이는 창업 밸리로 조성하기로 하고 현재 56개소인 창업지원시설을 2023년까지 70개소로 늘리고 연간 13000개 창업기업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조직개편때 창업기반팀을 신설했다. 첫사업으로 14일 오후 4시 부산창업카페 사상역점을 개소한다. 창업카페 사상역점은 컨테이너로 만들어졌으며,1층 창업카페,2층 입주실(6실) ,3층 창업 지원기관 사무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또 오는 11월 해운대구 좌동에 창업지원 주택 100호 건립 착공에 들어가는 등 청년창업인 주거와 오피스 공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외부 확장 보육공간인 B-큐브 초량점과 전포동 창업 PLUS센터도 올해 안에 문을 열기로 했다. 내년에는 도심지 내 제조 및 지식·정보통신 융합 아파트형 복합시설인 우암부두 지식산업센터(1만4557㎡,지상 7층)를 착공하고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전략에 맞춰 문현,영도,센텀 2지구 등 혁신도시 거점별 창업 특화 밸리도 만든다. 성장단계별 창업 인프라인 창업카페(예비),창업지원센터(초기),창업보육센터(성장),창조경제혁신센터(고속성장,판로확대)의 업종·기능별 특화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엔젤스타트업 카페 등 민간 창업시설도 확대한다. 이와함께 전국처음으로 청년 창업지구를 지정하고 KT&G 상상마당,한국거래소,창업 선도대학 등 민·관·학 유휴공간 200실을 확보해 스타트업 기업의 입주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물리적인 창업 인프라 지원 확충과 더불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해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