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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릉·방학역 등 역세권 주택 1471가구 공급

    공릉·방학역 등 역세권 주택 1471가구 공급

    홍대입구역엔 셰어하우스·공영주차장 보라매역 주변은 영유아 병원 등 특화서울 노원구 공릉역, 도봉구 방학역, 마포구 홍대입구역, 관악구 경전철 신림선110역, 동작구 보라매역 주변 등 비강남권 5곳 역세권 인근에 주택 1471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이들 5개 지역에 용지변경을 통해 용적률을 높여 주고 대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공공기여로 돌려주는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과 영유아 가구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동성이 많은 역 인근에 직장과 집이 가까운 직주근접형 ‘콤팩트시티’를 조성하는 것이다. 향후 대상지는 계속 늘어난다. 이들 5개 지역에는 총 1471가구의 주택(공공·민간)과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이 공급된다. 우선 공릉역 주변(6971㎡)은 일대에 5개 대학이 입지한 만큼 총 450가구의 소형 주택을 짓는다. 공공임대상가, 체육시설 등 지역에 부족했던 생활편의시설도 만든다. 방학역 주변(3265㎡)도 다수의 대학교가 인접한 만큼 주거용 전체 276가구를 소형 주택으로 건립하고, 보건지소를 확충해 공공의료서비스를 강화한다. 홍대입구역 주변(4727㎡)은 서울에서 청년 1~2인 가구가 가장 밀집한 곳 중 하나인 만큼 소형 주택과 셰어하우스 중심으로 총 538가구를 공급한다. 공영주차장도 설치한다. 경전철 신림선110역 주변(1779㎡) 인근도 청년 1~2인 가구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이란 점에서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오피스, 셰어하우스 형태의 공공임대주택(21가구) 등을 짓는다. 보라매역 주변(2740㎡)은 영유아 자녀를 둔 3~4인 가구 유입이 예상되는 곳인 만큼 중소형 주택(186가구)과 영유아 대상 병원 등을 건립한다. 최진석 서울시 도시계획과장은 “역세권 활성화 사업으로 민간 사업자는 사업성을 높이고, 시는 필요한 생활 SOC를 확충해 주민 편의를 높일 수 있다”면서 “역과 가깝다는 점에서 교통혼잡과 미세먼지를 줄이고 개발 가용지 고갈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전용기 “청년정치인 뽑으니 바뀌더란 말 듣겠다”

    전용기 “청년정치인 뽑으니 바뀌더란 말 듣겠다”

    “우리가 잘해야 다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이, 청년들이 기대했던 것처럼 젊은 정치인이 들어오니 세상이 바뀌더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비례대표로 21대 국회에 입성하게 된 더불어시민당 전용기(29) 당선자는 2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포부를 밝혔다. 전 당선자는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촛불집회 때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총학생회장이자 경기도대학생협의회 의장으로 경기도 11개 대학 공동성명을 이끌었고 2017년 대선 때 문재인 캠프 대학생 운동본부장으로 당 활동을 시작했다.●‘청년 공간법’ ‘중고거래 사기방지법’ 낼것 21대 국회에서 20대는 전 당선자와 정의당 류호정(28) 당선자 둘뿐이다. 전 당선자는 꼭 발의하고 싶은 법안으로 ‘전국 방방곡곡 청년공간법’을 꼽았다. 그는 “청년들이 스터디나 창업, 회의를 하기 위해 카페나 회의실을 빌리려고 하면 비용이 만만찮고 지역 간 편차도 크다”면서 “정부가 나서서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법”이라고 설명했다. ‘중고거래 사기 방지법’도 제안했다. 그는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중고거래 시장 규모에 비해 사기 피해에 대한 마땅한 보호장치가 없다”면서 “온라인 중고거래 시장도 하나의 시장임을 명확히 하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사기 방지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국회 상임위원회 중에서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일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총선에 출마하기 직전까지 1년 반가량 경기 안산의 대학가 앞에서 직접 식당 운영을 한 전 당선자는 “민생 자영업자의 설움과 아르바이트생의 입장 모두 이해할 수 있었다”면서 “이런 경험들이 정책수요자의 입장에서 국가정책의 개선점을 제안하기 유리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통합당은 ‘건물주 우선·친재벌’ 가까워 앞서 버킷 챌린지 인터뷰를 한 미래통합당 유경준 당선자는 “정부가 자영업자를 붕괴시켰는데 자영업자가 여당 쪽으로 간 이유를 들어보고 싶다”며 전 당선자를 지목했다. 이에 전 당선자는 “그동안 통합당의 정책들이 결코 자영업자에게 우호적이지 않았다. 자영업자보다는 건물주 우선, 친재벌 정책에 가까웠다”면서 “카드 수수료 인하, 소상공인이 건물주 요구로 나가게 되는 것을 5년간 방지하는 임대차보호법 등 자영업자 보호를 위해 구체적인 대안을 내놓은 곳은 더불어민주당”이라고 답했다. 다음 초선 버킷 챌린지 후보로 미래한국당 허은아 당선자와 기본소득당 출신의 시민당 용혜인 당선자를 추천했다. 전 당선자는 “한국이미지전략연구소장인 허 당선자가 한국당의 이미지를 어떻게 개선할 수 있다고 보는지 궁금하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휴-ON카페, 본래순대, 따시하루… ‘메이드 인 광진’ 근로사업

    휴-ON카페, 본래순대, 따시하루… ‘메이드 인 광진’ 근로사업

    서울 광진구의 일자리 창출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이전부터 꾸준히 계속돼 왔다. 특히 지역 내 청년들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활을 위한 직접 일자리 창출이 타 구와 차별화되는 이색사업들이라고 할 수 있다. 28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저소득층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휴-ON카페’를 구의1동에 개업했다. ‘휴-ON카페’는 ‘쉼을 켜다’라는 의미로 신형 안마의자 7대와 족욕시설 4대를 갖췄다. 일반적인 카페와 달리 커피와 차를 마시며 편안히 안마를 받고 발을 담가 피로를 풀 수 있는 색다른 카페다. 무엇보다도 자립을 꿈꾸는 저소득층 주민들로 구성된 자활사업단이 운영하는 곳이라는 점이 특별하다. 조건부수급자 10명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2교대로 근무한다. 같은 시기 자양동에는 기업연계형 자활사업으로 운영되는 ‘본래순대 자양점’도 문을 열었다. 기업연계형 자활사업은 저소득 주민들이 모여 직접 매장을 운영하며 민간 기업으로부터 체계적인 기술 훈련과 경영 노하우를 교육받는다. 본래순대 자양점은 매일 아침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되고 자활근로자 총 12명이 두 팀으로 나눠 근무한다. 수익금의 일부는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한 창업자금과 자립 성과금으로 지급된다. 구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기업은 초기 도산 위험을 낮추고 장기적으로 가맹점을 확보할 수 있으며 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들의 욕구를 수용하고 향후 참여자들의 창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구는 최근 청년 자활을 지원하는 ‘따시하루’ 커피&베이커리도 구의3동에 개점했다. ‘따시하루’ 사업단은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의 유형으로 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청년들이 스스로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따시하루’는 따뜻하고 시원한 하루라는 의미로,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이 직접 만든 명칭이다. 조건부수급자 7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2교대로 근무한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행안부, 2020 실패박람회 개최...재도전 활력 불어넣는다

    행정안전부는 올해로 3회째인 ‘2020 실패박람회’를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실패박람회는 2018년 실패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 확대와 재도전 장려를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민간기관 9곳이 처음으로 참여해 5~8월에 자율기획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자율기획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일자리, 여성창업, 청년 사회활동, 위기 기업 재기, 재창업 활성화 등을 논의한다. 다만 코로나19 영향으로 당분간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지역별로 열리는 오프라인 박람회 행사는 9월 이후에 열린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지역별 박람회는 개최지를 4곳에서 부산, 대구, 울산, 세종, 충남, 전남 등 모두 6곳으로 늘렸다. 오는 11월 말에는 민간 및 지방자치단체 등과 그간의 논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프로그램을 시상하는 종합성과공유회를 연다. 행안부 관계자는 “종합성과공유회 장소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행복주택 입주 5월 7일부터 신청…신혼부부 등 문턱 낮춰

    행복주택 입주 5월 7일부터 신청…신혼부부 등 문턱 낮춰

    올해 첫 행복주택 입주 신청이 다음달 7일부터 시작된다. 올해부터는 맞벌이 신혼부부 소득 요건이 완화되고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에 대한 거주지·무주택기간 요건이 사라지는 등 문턱이 낮아졌다. 국토교통부는 5월 7일부터 18일까지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입주자를 모집하는 행복주택은 모두 2만 5000가구로 이번 1차 입주자 모집을 시작으로 분기별로 총 4차례에 걸쳐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행복주택 6곳은 구리수택(394가구), 파주운정(1000가구) 등 수도권 3곳 1894가구와 부산모라(390가구), 대전상서(296가구) 등 지방권 3곳 776가구다. 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이다. 대학생·청년은 최대 6년, 신혼부부는 최대 10년,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는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올해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부터는 새로운 입주자격이 적용된다. 신혼부부의 경우 기존엔 맞벌이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한 소득 기준(월평균소득의 100%)를 적용했는데, 맞벌이 신혼부부 소득요건이 월평균소득의 100%에서 120%로 확대됐다.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에 대한 거주지 요건과 무주택기간 요건은 삭제됐다. 기존에는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가 행복주택에 입주하려면 해당 주택건설지역에서 주택을 소유하지 않고 1년 이상 거주했어야 했다. 일자리 연계형 행복주택인 창업지원주택·산단형 행복주택의 입주 대상도 확대된다. 창업자뿐만 아니라 해당 창업기업 근로자도 창업지원주택 입주가 가능해졌다. 산단형 행복주택은 산업단지 재직자에 더해 파견·용역업체 직원 등 산단 내 실 근로자도 입주할 수 있게 됐다. 가구원수 3인 이하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을 적용했던 행복주택 소득 기준도 완화됐다. 올해부터는 3인 이하도 가구원수 별로 세분화해 1·2인 저소득 가구의 입주기회를 확대했다. 청약당첨자가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을 받는 경우에는 대출금리가 0.1% 추가 인하된다. 시중 주요은행을 통해 일반 전세자금 대출을 받는 경우에도 대출금리를 추가 인하하거나 우대금리(0.1~0.3%)를 적용 받을 수 있다. 행복주택에 입주하고자 하는 청년·신혼부부 등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홈페이지나 LH 청약센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청약접수를 하면 된다. 마이홈 전화상담실(1600-1004)에 문의해도 된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속초 청년몰 ‘갯배St’ 24일 개장 운영 들어가

    강원도 속초시는 청년 창업자들을 위해 조성한 청년몰 ‘갯배St’가 24일 개장해 이날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중앙동 옛 속초수협 건물을 개보수해 문을 연 갯배St는 속초의 명물 ‘갯배’와 인접해 있는 지리적 장점을 활용한다는 의미의 ‘Street’(거리)의 조합어로 속초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또 다른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갯배St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활용한 음식 코너 14개와 도자기를 비롯한 가죽공예, 속초시 기념품 등을 전시 판매하는 공방 6개가 입주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속초 청년몰 조성사업은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입주자들은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청년몰 갯배St는 주변에 지역의 명물인 갯배를 비롯해 아바이 마을과 속초관광수산시장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속초시의 또 다른 명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속초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안양대, ‘2020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운영 대학에 선정

    안양대, ‘2020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운영 대학에 선정

    경기도 안양대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정부, 지자체, 대학 그리고 지역 우수기업이 협업해 대학 재학생들에게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청년 일자리 만족도 향상 및 청년고용정책의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안양대 취·창업지원단이 수행하는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경기도, 안양시의 지원을 받아 앞으로 5년간 청년 일자리 만족도를 향상하고 청년고용정책을 확산한다. 이로써 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창업 지원 기능을 일원화해 청년층에게 특화된 맞춤식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청년고용 거버넌스 구축과 운영을 통해 안양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인근 대학 및 지역 청년들에게 원스톱 고용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안양대는 2019년도부터 수행 중인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 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청년층을 위한 차별화 된 안양대만의 특성화 대학일자리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노준 총장은 “성공적인 사업 수행으로 학생들에게 최상의 취·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과 함께 청년고용정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 하는 글로컬 대학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청년정책 총망라한 ‘2020 안양 청년드림 가이드북’ 발간.

    청년정책 총망라한 ‘2020 안양 청년드림 가이드북’ 발간.

    ‘청년이 찾는 도시’ 경기도 안양이 올해 청년정책을 총 망라한 ‘2020 안양 청년드림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책자형 청년드림 가이드북은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비전을 바탕으로 청년자립, 청년성공, 청년행복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청년자립 분야는 청년의 시정참여와 청년공간 운영, 청년활동 활성화 등 소통에 초점이 맞춰다. 청년성공 분야는 청년층의 취업과 창업, 직장체험 등을 핵심으로 정리했다. 청년층 눈높이에 맞춘 문화, 주거복지, 안정적 생활기반 조성은 청년행복 분야에서 열거했다. 이 가이드북은 경기도와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청년관련 정책도 소개하고 있다. 청년 마이스터통장과 청년노동자 통장, 청년복지포인트, 창업 및 취업성공패키지,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 해외취업지원, 국민내일배움카드, 청년우대형 주택청약 종합저축,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 등 27개 사업을 그림과 도표를 곁들여 편집, 이해를 돕는다. 3천부가 발간된 가이드북은 시·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도서관, 관내 대학교, 청년공간 등에 배포됐다. 안양시는 청년도시로 가꾸기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2020년 청년 창업 스케일업 안양’ 추진

    안양시, ‘2020년 청년 창업 스케일업 안양’ 추진

    경기도 안양시는 다음달 8일까지 ‘청년 창업 스케일업 안양’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우수한 청년기업의 본격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케일 업’(Scale-up)이란 기술, 제품, 서비스, 기업의 질과 규모를 확대하는 것을 의미한다. 안양시 ‘청년창업기업 100개 집중육성계획‘에 따라 본격 성장을 위한 자립과 정착 단계에 자금과 정착공간 확보에 초점을 뒀다. 안양시 창업지원 생태계 조성사업은 1단계로 청년창업자 발굴, 공간을 지원하고 2단계로 사업화 역량강화를 액셀러레이팅한다. 그 다음 단계는 본격성장과 지역 내 정착 지원이다. 이번 사업은 공간지원(기업당 450만원), 자금지원(기업당 3200만원), 투자유치지원 3개 부분으로 이뤄졌다. 업력 7년 이하 기업 6개 사를 선정해 약 2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공간지원’은 진흥원 입주시설(안양창조산업진흥원 본원, 안양창업지원센터, 동안벤처센터), 지역 내 벤처집적시설 입주 임대료 일부를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450만원 한도의 1년치 임대료다. ‘자금지원’은 기업 당 3200만원 내외로 개발·운영 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정보통신(IT)콘텐츠 개발, 소프트웨어(SW)개발 분야 기업의 가장 큰 부담이자 애로사항인 인건비를 지원한다. ‘투자유치지원’은 투자자와 기업 간 1대1컨설팅을 통해 투자제안서(IR Deck), 발표(IR 피칭)를 마치고, 투자자 초청 데모데이로 연결해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견인하게 된다. 앞으로 안양시 청년창업펀드 결성 시 투자대상 기업으로도 추천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성장 흐름이나 고용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청년기업들이 있는 만큼 청년기업들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무일푼 창업할 젊은이 20명 오세요”…강남스타트업센터 청년창업가 모집

    서울 강남구가 ‘강남스타트업센터’에 입주할 청년창업가 20여명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강남스타트업센터는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이들의 창업을 돕기 위해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역삼로에 설립됐다. 입주 기업에 창업을 위한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멘토링·투자자 연계 등 초기 창업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최장 2년간 제공한다. 강남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자등록을 한 20~39세 청년창업가 중 창업한 지 7년 이하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입주 기업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올해 전기·수도요금 등 공공요금을 부과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사실상 0원으로 창업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송파 ‘청년창업도전’ 참여자 모집

    서울 송파구가 유망한 사업 아이템이나 기술을 보유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해 지원한다. 송파구는 오는 28일까지 ‘2020 송파 청년창업 도전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구와 협약을 맺고 오는 11월까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구는 모두 10개 기업을 선발해 기업당 20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울산형 뉴딜사업 코로나19 극복한다”

    “울산형 뉴딜사업 코로나19 극복한다”

    울산시는 공공·민간 투자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일자리를 늘리고, 자금이 돌게 하는 ‘울산형 뉴딜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처방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20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울산형 뉴딜사업 추진 방향을 밝혔다. 울산형 뉴딜사업에는 노후 상수도관 조기 교체와 산재전문공공병원, 외곽순환도로 등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조기 착수 등이 포함됐다. 송 시장은 휴먼 뉴딜, 스마트 뉴딜, 그린 뉴딜 등 3대 분야 15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휴먼 뉴딜은 시민 생활 편의를 더하는 것으로 먹는 물관리 선진화, 산재전문공공병원 등 생활 SOC 확충 등 5개 사업에 8684억원을 투입해 고용 창출 효과(1만 4414명), 생산유발 효과(1조 9800억원)를 내는 것이다. 스마트 뉴딜은 계획된 행정 절차를 최대한 빨리 시행하는 것으로 스마트시티 조성, 트램·외곽순환도로 연계 교통체계 혁신 등 5개 사업에 5조 8612억원을 투입으로 26만 4158명을 고용하고 44조 1403억원 생산유발 효과를 기대한다. 그린 뉴딜은 수소경제를 비롯한 친환경 4대 에너지 브릿지 사업, 태화강 대개조 프로젝트, 울산 천년 미래 숲 조성 사업 등 5개 사업에 5847억원을 들여 1만 1608명 고용, 2조 344억원 생산유발 효과를 낸다. 시는 ‘스마트 클린 워터 정비 사업’과 ‘산업단지 르네상스 사업’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스마트 클린 워터 정비 사업은 애초 2030년까지 완료 예정이던 관내 노후 상수도관(164㎞) 교체·정비를 7년을 앞당겨 2023년까지 완료한다. 지역 기업에 공사를 100% 맡겨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스마트 관망 관리사업도 병행해 먹는 물관리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사업비 1000억원은 지역개발기금에서 차입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2회 추경에 설계비 50억원을 반영하고, 내년부터 3년간 매해 300억원씩 투입해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한다. 시는 사업 기간 단축으로 유수율이 개선되면 연간 500억원 예산 절감을 비롯해 연인원 24만명 고용, 2440억원 경제유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산업단지 르네상스 사업은 산단 내 개발계획을 변경해 공공투자를 유치하는 프로젝트다. 이미 조성된 산업단지 내 녹지·공원을 소규모 용도 변경하고, 공영주차장 입체화 등을 통해 공공청사, 공공임대주택, 청년 창업 공간 등을 조성해 산단 인근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다. 시 재정 투입은 최소화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 투자나, 국가 예산 등을 확보해 추진한다. 신일반산업단지 내 화학물 화재 진압을 위한 대용량 포 방사 시스템 구축, 매곡 산업단지 내 행복주택 유치, 달천농공단지 내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공모 사업 등이 대표적이며 국비, LH 등 투자금 573억원이 쓰인다. 이와 별도로 시는 주력산업 위기 대응 노·사·정 포럼을 구성하고 중소기업 유동 자금을 기존 2070억원에서 1440억원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송 시장은 “코로나19는 어느 정도 진정 국면에 들어 다행이지만 민생경제와 지역경제 회복이 당면한 과제”이라며 “모든 역량을 포스트 코로나19 지역경제 활력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서울 강북구, ‘도전숙 1차’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서울 강북구, ‘도전숙 1차’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서울 강북구는 지역의 청년 1인 창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 ‘도전숙’ 입주자를 다음달 4일까지 총 10세대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도전하는 사람들의 숙소라는 뜻의 ‘도전숙’은 청년 창업인을 위한 보금자리와 사업의 복합공간이 마련된 곳이다. 위치는 우이신설 경전철 가오리역 인근으로 걸어서 5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북한산 국립공원과 강북 문화예술회관이 주변에 있어 주거환경이 뛰어난 것도 두드러진 장점이다. 건물은 지상 5층, 42.09~49.06㎡ 규모로 지상 1층에는 입주민 문화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된다. 보증금은 면적과 전년도 월평균 소득에 따라 1656~3075만원이며, 월 임차료는 21∼40만원으로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이다. 입주자격은 모집공고일(이달 17일) 기준으로 1인 청년 창조기업인(예비 창업인 포함) 등 5가지 조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 충족해야 할 자격조건이 다양하므로 신청자는 대상여부와 제출서류를 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이 밖에도 접수는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메일(alwayshs1@gangbuk.go.kr)로만 가능하다. 입주자 선정은 서류심사 등을 거쳐 7월 중순 개별 통보되며, 입주는 올 8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구는 향후 6차에 걸쳐 총 77세대의 ‘도전숙’을 순차적으로 공급해 청년 기업가들이 지역에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맞춤형 주택공급은 청년 창업자의 무한한 꿈을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젊은이들이 주거 걱정 없이 사업에만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포스코건설 ‘청년 창업’ 우수 3개팀 지원

    포스코건설 ‘청년 창업’ 우수 3개팀 지원

    포스코건설과 인하대 창업보육센터는 차세대 건설 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 결선에서 두오모·아키플랜트·백호 등 3개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청년들의 신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건설 현장의 안전과 품질 향상을 촉진하는 동시에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최종 선정된 두오모팀은 콘크리트 타설 시 철근 사이로 콘크리트가 새는 것을 방지하는 기술을 고안했고, 2018년 다기능성 플라스틱 자재 사업으로 시작한 아키플랜트팀은 아파트 바닥 콘크리트에서 벽면으로 습기가 번지는 것을 방지하는 장치를 개발했다. 백호팀은 건설 현장에서 최소 거리에 위치한 장비와 최고의 평가를 받은 작업자를 찾아낼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제작했다. 선정팀은 창업지원금 300만원을 받고, 인하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2만석 공연장 품고 문화도시 변신… 동북권 거점 꿈꾸는 도봉

    2만석 공연장 품고 문화도시 변신… 동북권 거점 꿈꾸는 도봉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큰 음악시장이자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BTS)으로 대표되는 케이팝의 본고장이다. 하지만 국내 대중음악 전문공연장이 없어 유명 대중 가수들이 체육시설에서 공연을 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그렇다 보니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 주기에 많은 한계가 있었다. 2023년이 되면 더는 이런 문제를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국내 첫 대중음악 전문공연장이 될 서울아레나가 서울 도봉구 창동역 인근 5만 149㎡에 들어서기 때문이다. ‘서울 변두리’로 불리던 도봉구에 우리나라를 대표해 2만석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형 공연장이 건립되는 것이다.서울아레나를 필두로 도봉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 중심 문화도시로의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아레나 건립에 멈추지 않고 도봉구는 문화를 통한 도시재생과 경제적 파급력을 극대화하고자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아레나 건립은 서울시와 도봉구가 함께 준비하고 있다. 서울아레나는 시유지에 민간자본 3932억원을 투입해 2만석에 달하는 대형 공연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중형 공연장(2000석), 대중음악지원시설, 영화관(8개관), 부대시설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이라고 할 수 있다. 아레나 공연장은 고대 로마의 원형경기장에 기원을 두고 있으며 관객이 무대를 둘러싸는 원형 실내공연장 형태에 최첨단 무대장치와 음향시설을 갖춘 1만~2만석 규모의 전문 공연장이다. 왜 도봉구는 문화를 택했을까. 도봉구는 서울시 평균 고용률 43.9%의 3분의1 수준인 17.1%에 불과할 정도로 고용률이 낮지만 지역 여건상 대기업 유치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2010년 민선 5기 구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도시 활력을 증진하기 위한 지역발전전략을 고민한 끝에 문화를 선택하게 됐다.2012년 도봉구가 아레나 건립을 서울시에 공식 제안한 이후 서울시가 2015년 2월 서울아레나 건립 계획을 발표하고 2015년 11월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사업제안서가 3년 만인 2018년 12월 31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서울아레나는 올해 말 착공할 예정이며 2023년 완공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사업부지에 있는 창동운동장 체육시설을 지하철 1·7호선 도봉산역 인근 다락원 체육공원으로 이전하고 남은 체육시설의 철거를 완료하는 등 본격적인 착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또한 주요 운영자인 카카오가 음악산업에서 확보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카카오톡 등 다양한 서비스와의 시너지를 통해 서울아레나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 사업의 또 하나의 과제는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다. 서울아레나 건립과 더불어 파생될 것으로 예상되는 300여개의 문화기업들과 인력을 수용하기 위해 49층 높이, 총건축비 3610억원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첫 삽을 떴으며 2023년 5월 완공될 예정이다. 도봉구 관계자는 “완공 시 창업·상용화·소비가 연계된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는 지하철 1·4호선과 향후 GTX-C가 환승하는 창동역 역세권 부지에 연면적 14만 3551㎡ 규모로 지상 16층의 문화창업시설과 지상 49층의 오피스텔이 서로 연결된 형태로 건립된다. 문화창업시설에는 창업 엑셀러레이팅 공간(약 2500명 수용)과 문화 창업 오피스 약 300개가 들어선다. 창업 엑셀러레이팅 공간은 올해 9월에 완공되는 ‘동북권 창업센터’와 동북권 15개 대학의 유망한 스타트업들이 유입,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 사업의 마중물 사업으로 추진되는 동북권 세대융합형 복합시설은 올해 9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비 486억원,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1만 7744㎡ 규모다. 앞으로 10년간 420여개의 창업기업 육성, 2100여명의 고용유발효과를 통해 동북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시설은 창동역 환승주차장 북쪽에 위치해 지열, 태양광 등을 활용한 친환경 건축물로 조성될 뿐 아니라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장애 유무, 연령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는 동북권 창업센터, 청년창업가와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청년주택(48실), 신중년의 맞춤형 일자리와 창업을 지원하는 50+북부캠퍼스 등 세대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서울아레나 주변에 307억원 규모의 국내 최초 로봇과학관이 올해 말 착공될 예정이다. 로봇과학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청소년들이 로봇산업, 인공지능, 가상 및 증강현실 등 최신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로봇과학관 우측에는 서울사진미술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건물은 지난달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빌 게이츠 기고 전문 “코로나19와의 싸움에 공동 대응해야”

    빌 게이츠 기고 전문 “코로나19와의 싸움에 공동 대응해야”

    빌 게이츠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 이사장은 12일 전 세계적인 공동대응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싸워나가야 한다며 주요 20개국(G20)에 3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게이츠 이사장은 이날 전 세계 주요국 언론매체에 배포한 특별기고를 통해 △ 구호장비의 효율적 배분 △ 백신 연구개발(R&D) 기금투자 △ 백신 개발 후 생산·물류 투자계획 마련 등을 촉구했다. 재단은 이 기고문을 한국에서는 연합뉴스에 독점 배포했다. 다음은 기고문 전문.『나는 지난 몇 주 동안 수많은 전문가와의 대화를 통해 코로나19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었다.청년보단 노인에게,여성보단 남성에게 치명적이고,사회경제적으로는 빈곤한 사람들에게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또한 코로나19는 국적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바이러스는 국경을 넘나드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을 지적하는 이유는 각국이 이 바이러스를 최초로 인지한 이후 자국 내 확산 방지에만 집중해 왔기 때문이다.자국민 보호라는 측면에서 이해 못 할 바는 아니다.하지만 이제 각국의 지도자들은 깨달아야 한다.코로나19와 같이 전염성이 크고 이미 널리 퍼진 바이러스는 어느 한 곳에 있기만 하더라도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말이다. 아직 코로나19는 개발도상국이나 저개발국에 큰 타격을 입히지는 않았다.이에 대한 정확한 이유는 아직 알지 못한다.그러나 결국은 이러한 국가들에서도 코로나19가 퍼지기 시작할 것이다.또한 더 많은 지원 없이는 전례 없는 수의 확진자와 사망자가 나올 것이다.코로나19가 뉴욕 같은 세계적인 대도시에 어떠한 타격을 입혔는지를 생각해보라.그리고 뉴욕 맨해튼 소재 병원 한 곳에 대다수 아프리카국가의 전체 병원보다 더 많은 집중치료 침상이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보다 자명해진다. 선진국들이 앞으로 몇 달 간 코로나19 확산 속도를 늦추는 데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다른 곳에서 지속한다면 언제든지 다시 침투할 수 있다.세계 어느 한 곳이 다른 지역을 다시 감염시키는 것은 시간문제에 불과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전 세계적 공동대응을 통해 이 바이러스와 싸워나가야 한다.구체적인 방안은 코로나19 확산 양상에 따라 달라지겠지만,세계의 주요국들,특히 G20(주요 20개국) 구성국들이 지금 당장 해야 하는 세 가지의 과제가 있다.첫째,팬데믹 상황에 대처하는 데 필수적인 마스크,장갑,진단 키트와 같은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것이다.이러한 장구들은 인류의 노력으로 인해 결국은 모두를 위해 충분한 양이 구비될 것이다.하지만 자원이 한정적인 현재 상황에서는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불행하게도 아직은 그렇지 못한 것 같다. 다행히도 각국의 지도자들이 동의하기 시작한 것들이 몇 가지 있다.코로나19 대응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들이 먼저 테스트를 받고 개인 보호장구에 대한 우선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다.하지만 좀 더 큰 틀에서 생각해보자.마스크와 진단검사 등이 각국에 어떠한 방식으로 배분되어야 하는지 등의 문제가 남아있다.현재는 단순히 누가 더 높은 금액을 제시했는지에 따라 결정되고 있는 실정이다. 나는 자본주의 경제체제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팬데믹 상황에서 특정 시장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한다.생명 구조장비 시장이 대표적인 예다.정부의 역할 못지않게 민간 부분의 역할도 중요하다.하지만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구호장비 조달이 입찰 전쟁으로 전락한다면 이 바이러스는 필요 이상으로 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갈 것이다. 우리는 공중보건의 관점과 의료 수요를 바탕으로 자원을 배치해야 한다.에볼라와 HIV(에이즈 바이러스) 퇴치의 최일선에서 싸워 본 경험이 있는 베테랑들이 자원 배치 가이드라인을 정립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이를 바탕으로 선진국을 비롯한 개발도상국의 지도자들은 WHO(세계보건기구) 등과 협력해 가이드라인을 문서화하고 모든 참가국이 이 가이드라인에 공식 동의해야 한다.그래서 모두가 책임을 직 되는 것이다. 이러한 각국의 동의는 코로나19 백신이 마련되었을 때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팬데믹 상황을 종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사람들이 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갖게 하는 것뿐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각국의 지도자들이 할 일은 백신 개발에 필요한 R&D(연구개발) 기금에 투자하는 것이다.3년 전 저희 빌&멀린다 재단과 웰컴트러스트재단은 여러 국가와 협력하여 감염병혁신연합(CEPI)을 출범시켰다.CEPI는 백신 테스트 절차를 가속화하고 새로운 면역 생성법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기구다.신종 바이러스가 창궐할 때를 대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CEPI는 벌써 최소 8종류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는 중이고,연구자들은 18개월 안에 최소한 하나는 준비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이렇게 된다면 인류 역사상 병원체를 발견하고 백신을 개발하기까지의 최단기록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일정을 맞추기 위해서는 투자 기금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많은 국가가 지난 2주간 CEPI에 기여해 왔다.하지만 CEPI는 최소 20억 달러가 필요한 상황이다.혁신은 예측이 불가능하기에 이 금액은 예측에 불과하지만,G20 국가 지도자들의 의미 있는 공여 약속이 필요한 때이다. G20 지도자들이 고려해야 할 세 번째 과제는 CEPI 기금은 백신 개발만을 위한 것이며,생산과 배송물류비는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코로나19 종식을 위해서는 더 많은 투자금과 치밀한 계획이 필요한 상황임을 명심해야 한다. 어떤 백신이 가장 효과적일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또한 각각의 백신은 독자적인 생산기술과 설비가 필요하다.이러한 사실은 투자국들이 개발 중인 백신중 어떤 것들은 결국 사용되지도 못할 것을 알면서도,다양한 생산시설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그렇지 않다면 백신 개발이 성공하더라도 적절한 생산시설 설치를 기다리며 또 몇 달을 허비하게 될 것이다. 또 중요하게 다뤄야 할 문제는 가격이다.만약 민간 부분이 나서서 백신을 생산하기로 한다면,그들은 경제적인 손실을 보지 않으려고 할 것이다.동시에 어떠한 코로나19 백신이든 ‘세계적인 공공재’로 다뤄져야 하고,적정한 가격으로 모두가 접근 가능해야 한다.세계백신면역연합(GAVI)과 같이 저·중 소득 국가들이 필수적인 바이러스 면역법에 접근할 수 있도록 오랜 기간 동안 연구하고 도움을 줘 왔던 국제기구들이 있다는 점은 다행이다. 지난 20여 년 동안 특히 영국의 큰 기여를 바탕으로,GAVI는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과 협력하여 에볼라 백신을 포함한 13개의 새로운 백신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73개국에 도입할 수 있었다.이들은 코로나19와 관련해서도 같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데 이론이 없다.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더 많은 기금이 필수적이다.구체적으로 GAVI는 향후 5년간 74억 달러가 필요하다.하지만 이는 단순히 현재의 면역체계를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금액이다.결국 코로나19 백신을 세계 각국에 공급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기금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이런 수십억 달러의 기금들이 당장 비싸다고 느껴질 수 있다.특히 세계 경제가 전체적으로 침체기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면역 구축 노력의 실패로 질병 유행 기간이 더 길어지는 데 따른 비용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나는 지난 20년간 세계의 지도자들을 만나 세상의 가장 가난한 사람들의 질병 퇴치를 위해 투자해 달라고 요청해 왔다.그것이 옳은 일이라고 설득했고,실제로 옳은 일이기 때문이다.그러나 현재의 팬더믹 상황은 우리에게 다른 사람들을 돕는 일이 옳기만 한 일이 아니라 현명한 일이라는 것을 일깨워 주고 있다. 인류는 단순히 공통 가치와 사회적 유대감으로만 이어진 것이 아니다.우리는 생물학적으로도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아주 미세한 세균이 한 사람의 건강을 해치면 이는 인류 모두의 건강에 위협이 된다. 미증유의 팬데믹 상황 속에서 세계 인류는 운명공동체를 이루고 있다.따라서 우리의 대응 또한 그에 맞춰야 할 것이다.』 연합뉴스
  • 양천구,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 부문 ‘대상’ 수상

    서울 양천구는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청년친화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며, 정책·입법· 소통 등 분야에서 청년들의 기여도를 평가해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국회의원 및 광역의원, 지방자치단체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한 상이다. 구는 청년정책을 추진하면서 청년들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여 소통해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양천구 청년주간 사업’은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나서 사업에 대한 제안부터 기획까지 참여해 선정된 사업으로, 자치구와 청년들이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우수사례로 꼽혔다. 구는 지난해 2월 청년네트워크 및 청년정책위원회 통합발대식 개최로 청년 거버넌스의 첫걸음을 내딛고, 대학생 정책 참여단 운영, 청년 주택 입주자 토론회, 청년네트워크 워크숍, 청년 작은 토론회 등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지난해 9월 개관한 ‘양천구 청년창업센터’는 공간의 배치와 사용 목적부터 디자인·프로그램 제안까지 전 과정에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청년들이 원하는 공간으로 탄생했으며, 꾸준히 청년들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더 많은 청년들과 소통하기 위해 ‘청년정책 거버넌스 플랫폼’을 구축해, 기존 소통기구인 ‘양천구 청년네트워크’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청년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고 청년들이 청년정책의 객체가 아닌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33세 보수 ‘젊은 피’ “운동권 정치 청산”

    33세 보수 ‘젊은 피’ “운동권 정치 청산”

    서울 도봉갑은 민주화 운동의 대부 고(故) 김근태 의장이 3선, 김 의장의 부인이자 인권운동의 대모인 인재근 의원이 재선을 한 지역이다. 미래통합당 입장에서는 극한의 험지인 이곳에 출마한 청년 정치 신인 김재섭(33) 후보는 2일 전화 인터뷰에서 “운동권 정치 세대의 만료를 스스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서울대 법학과 졸업 후 IT기업 ‘레이터’를 창업했다. 그 창업 과정에서 자신을 버겁게 만들었던 각종 규제가 정치에 눈을 뜬 계기가 됐다고 한다. 그는 청년정당 ‘같이오름’의 창당을 준비하다 보수 통합 대열에 합류했다. 김 후보는 청년 정치인에게 유리한 전략 지역 대신에 자신이 나고 자란 도봉을 택했다. ●IT 기업 창업… “젊은 유권자 반응 좋다” 김 후보는 “도봉은 내가 사는 곳, 내 가족이 살아온 곳”이라며 “김근태·인재근, 두 분 모두 정치사의 큰 획을 그은 분들이지만 유효기간이 만료된 정치세력이 옛날의 향수만으로 너무나 쉽게 당선돼 왔다”고 지적했다. 30대 초반인 김 후보의 등장에 현장에서는 “후보 본인이 맞냐”는 질문도 나온다고 한다. 김 후보는 명함에 스쿼트,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3가지 운동에서 달성한 최대 중량이 530㎏이라는 뜻의 ‘헬스인(feat. 3대 530)’, ‘애견인(마르티스 ‘콩이’ 오빠)’이라는 정보도 담았다. 특히 젊은 유권자들 사이 반응이 좋다는 게 김 후보의 전언이다. 그는 “06학번인 저는 수능을 가장 최근에 본 사람”이라며 “특히 이 지역에서 공부해 대학을 간 사람으로, 도봉에서 공부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 잘 안다”고 말했다. ●김근태·인재근 부부 5선… 유효기간 끝났다 김 후보는 지난 1일 인 후보에게 끝장 토론을 제안하는 손편지를 보냈으나 ‘수취 거절’로 편지가 되돌아왔다. 김 후보는 “공당의 후보로서 두 후보 간 도봉의 청사진을 비교하고 토론해 구민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선거 전날까지라도 인 후보가 연락을 주시면 꼭 주민들 앞에서 서로 공약을 검증하고 싶다”고 말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안양시, 2020 청년창업기업 시작품 제작 지원

    안양시, 2020 청년창업기업 시작품 제작 지원

    경기도 안양시는 기술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창업기업의 시작품 제작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내 우수 청년기업 발굴, 육성하기 위해서다. 이 사업은 창의적 제품(서비스)의 신속한 개발, 사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를 통해 10개 사를 선정해 최대 1000만원 한도(기업 매칭비 10%)의 시작품 제작비를 지원한다. 지역 소재 청년기업(대표자가 만 39세 이하) 또는 창업기업(창업후 7년 이내의 기업)이 대상이다. 협약기간 내에 해당과업을 완료하고 결과물을 제출해야 한다. 지원분야는 하드웨어 개발 및 제품 디자인 제작, SMT(SMD), 회로개발, SOC 제작, PCB설계/제작, 소프트웨어 개발, UI 구축 및 플랫폼 개발, 상용화 가능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 앱 개발 등 이다.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다. 김흥규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원장은 “우수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가진 청년창업기업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 안양을 대표할 청년기업을 배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금천구, 올해 일자리 9000개 만든다

     서울 금천구가 올해 일자리를 9000개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7대 추진전략을 1일 발표했다.  올해 금천구 일자리 사업은 청년 453명, 중장년 898명, 어르신 3015명, 취약계층 961명, 전 계층 3673명 등 총 9000개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부문별로는 직접일자리 5153명, 직업능력개발훈련 122명, 고용서비스 2245명, 창업지원 90명, 일자리 인프라 구축 16명, 시설건립 16명, 민간기관 1358명을 목표로 세웠다.  구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년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에 초점을 맞춘다는 전략을 세웠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적극 지원, 근로자를 위한 지속적 일자리 질 개선, 민·관 협력체계 구축, 일자리공시제 추진단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구는 89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1만 349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했다. 민선7기 일자리종합계획에 따르면 매년 8800개 이상씩 총 3만 5900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지만 일자리 인프라 구축, 맞춤형 취업교육, 채용박람회 등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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