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청년 참여
    2026-06-10
    검색기록 지우기
  • 운용
    2026-06-10
    검색기록 지우기
  • 임용
    2026-06-10
    검색기록 지우기
  • 수가
    2026-06-10
    검색기록 지우기
  • 코트
    2026-06-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374
  • 수원특례시, ‘2025 같이 가치, 협치 톡톡’ 개최…‘협치 성과’ 시민과 공유

    수원특례시, ‘2025 같이 가치, 협치 톡톡’ 개최…‘협치 성과’ 시민과 공유

    수원특례시는 9일 111CM 라운지에서 ‘2025 같이 가치, 협치 톡톡’을 열어, 협치 우수 사례와 시민 제안을 소개하고 협치 시정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했다. 시민·협치 위원·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에서 협치위원회는 ▲인권침해 구제 거버넌스 ▲모바일 전자고지 통합 플랫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수원e택시’ 전화콜 서비스 ▲청소년의회 ▲잘파(Z+Alpha)세대 시민제안스토리 ▲치매 검진·홍보 사업 ▲‘내가 제안한 강좌가 현실로!’ ▲브리지 예술교육 프로젝트 등 9건의 정책을 올해 시민과 밀접한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인권담당관의 ‘인권침해 구제 거버넌스’와 교육청년청소년과의 ‘청소년의회’, 수원청소년청년재단의 브리지 예술교육 프로젝트 ‘Fun Fun(펀펀)한 미술, 뻔뻔한 미술’이 사례 발표됐고, ‘새빛톡톡’을 기반으로 한 초등학생 참여 프로그램 ‘우리도 참여할래요’에서 다솔초·명인초·망포초 학생들이 교실에서 논의한 지역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또 향후 협치 시정의 방향과 관련해 관광지에 보고 듣는 큐알(QR) 안내, 걷고 싶은 수원길 조성, 신중년 평생학습 지원 등 다양한 제안이 이어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협치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수원의 핵심 가치”라며 “시민 제안이 도시 변화를 이끈다”라고 말했다.
  • 김·새우 복합 친환경 양식[제45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

    김·새우 복합 친환경 양식[제45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

    ●수산 정한민 바이오플록 기반 육상 수조식 새우 양식에 성공했다. 지역 청년 어업인들과 기술도 공유했다. 김·새우 복합 양식으로 친환경 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김 육상 양식 연구개발(R&D)에 참여하는 한편, 올해 해수부의 R&D 사업에 선정됐다. 지역사회 상생 기반 확장에 기여했다.
  • 4-H 정신으로 키워낸 블루베리 스마트팜[제45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

    4-H 정신으로 키워낸 블루베리 스마트팜[제45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

    경기도4-H연합회 회장으로서 평택 연합회와 도·중앙단위 조직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주도해 4-H 조직 발전에 힘을 보탰다. 주한미군과의 교류, 팽성국제교류센터·나눔센터 자원봉사, 농산물 기부와 김치담그기 등 20여차례 이상의 공익활동을 비롯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블루베리 스마트농업을 기반으로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과 자동화시설을 적극 도입해 농가 소득 증대와 첨단농업 확산에도 힘썼다. 드론 자격 취득 후 방제·방역 활동과 시민 대상 교육을 진행하며 기술 기반 봉사와 교육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했다. 두레생협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직거래 장터 참여, 카페·제과점 납품을 통해 판로를 다변화하고, 청년 농업인 네트워크도 강화했다.
  • 가리비 국내산 종패 공급… 수협 매출 2배 껑충[제45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

    가리비 국내산 종패 공급… 수협 매출 2배 껑충[제45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

    200여명이 참여한 전국 최초 경남 청년어업인연합회 출범을 주도했다. 연합회 2대 회장을 맡아 청년 어업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한편 그들의 어촌 정착과 지역 활성화에 힘썼다. 농어촌 상생협력 기금 공모로 1억원을 확보하고 프리마켓·지역 축제 참여를 통해 수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를 이끌었다. 경남수산자원연구소 가리비 배양 교육을 기반으로 직접 배양에 성공해 국내산 종패 공급 체계를 마련했다. 어선을 4t에서 16t으로 확충해 인건비를 20% 절감하고 일일 생산량 7t을 달성하는 등 생산성도 크게 높였다. 2023년 경남 고성군수협·유통업체와 공동출하 계약을 체결해 가격 안정과 판로 확보에 성공했다. 그 결과 수협 매출을 48억원에서 95억원으로 끌어올려 지역 어업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 드론지원단·신기술로 연매출 20억[제45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

    드론지원단·신기술로 연매출 20억[제45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

    ●농업 한현진 한우 550두 사육과 조사료·벼·콩 영농으로 연 매출 20억원을 올렸다. 드론지원단 운영과 발정 목걸이·육묘 이앙 등 신기술 실증으로 지역 농업의 혁신을 이끌었다. 정읍 청년 단체장 활동으로 청년농의 농정 참여를 확대했다.
  • “치매 조기 검사로 알츠하이머 발견”…서울강북지역자활센터 디딤돌사업단 성과 주목

    “치매 조기 검사로 알츠하이머 발견”…서울강북지역자활센터 디딤돌사업단 성과 주목

    서울 강북구는 지역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울강북지역자활센터 디딤돌사업단의 성과가 주목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디딤돌사업단은 주민들의 안정적 자활근로사업 참여를 위한 경과적 일자리사업이다. 경과적 일자리는 구직자에게 일정 기간 일 경험 등을 지원해 더 나은 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업단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일상 근로와 실습 기회를 마련하고 상담과 소양 교육도 제공해 건강한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 사업단은 참여 주민들이 병원 검진과 상담을 통해 몸의 질병을 이른 시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외에도 인문학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건강도 지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근 사업단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주민 A씨는 “디딤돌사업단의 지원을 통해 치매 조기 검사와 뇌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받고 초기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을 수 있었다”며 “조기 진단 덕분에 전문 치료를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청년 B씨는 사업단의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최근 한 소설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에 대해 사업단은 창작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면서 삶의 활력을 되찾은 사례라고 전했다. 사업단 관계자는 “건강한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돌보는 것이 진정한 복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 속에 희망의 디딤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 하동군 ‘정착형 0원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마감…경쟁률 11.9대 1

    하동군 ‘정착형 0원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마감…경쟁률 11.9대 1

    경남 하동군이 청년·노동자의 안정적 주거 환경 조성과 지역 정착을 도모하고자 도입한 ‘정착형 0원 임대주택’이 높은 관심 속에 입주자 모집을 마감했다. ‘정착형 0원 임대주택’은 입주자가 거주 기간 동안 월 5만~10만원의 임대료를 내고 나서, 퇴소 후 2년간 하동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 냈던 임대료 전액을 돌려주는 제도다. 청년과 신혼부부 등 정주 인구 유입을 꾀하고자 하동군이 야심 차게 추진한 정책이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번 모집에는 유형별로 청년 14호·신혼부부 11호·노동자 19호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청년 167명, 신혼부부 15명, 근로자 35명 등 총 217명이 신청했다.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청춘아지트 하동달방’은 1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층 관심이 확인됐다. 전체 지원자 중 197명은 30대 이하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기업 근로자(44.2%), 공무원(23.5%), 자영업자(9.7%) 등이 참여했다. 농업이나 특수고용직 종사자 등 다양한 직군에서도 신청이 이어졌다. 군은 이달 20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개 추첨 방식으로 입주자와 동호수를 확정할 예정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모집을 계기로 주거·일자리·문화가 연결된 하동형 정주 모델이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며 “청년이 안정적으로 살면서 기회를 찾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자 종합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대주택 인근에는 청년가족 맞춤주택·농촌형 보금자리 조성을 위한 실시 설계도 진행 중이다. 모두 완성이 되면 청년타운 일대가 ‘별천지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군은 여기에 더해 무주택 청년에게 임대 주택을 제공하는 ‘신축 매입약정형 임대주택’ 계획을 발표하는 등 다각적 주거 안정 정책을 펼치고 있다.
  • 광주시장 후보들 출판기념회 잇따라…선거 열기 ‘후끈’

    광주시장 후보들 출판기념회 잇따라…선거 열기 ‘후끈’

    내년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광주시장 주요 후보들이 잇따라 출판기념회를 개최, 선거 열기가 벌써부터 달아오르고 있다. 선거를 염두에 둔 일부 후보들도 출마 선언과 사퇴 시기를 조율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나서고 있다. 9일 지역정치권에 따르면 재선에 도전하는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는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강 시장은 ‘광주, 처음보다 더 극적인 두 번째 등장’이라는 저서를 통해 민주도시에서 부강한 도시로 향하는 광주의 미래 구상을 밝힌다. 강 시장은 출판기념회를 기점으로 내부 조직을 재편,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계획이다. 정성학 대외협력보좌관, 신정호 시민참여정책보좌관, 박철호 정무특별보좌관 등 핵심 보좌진들도 잇따라 사퇴해 외곽조직 정비와 캠프 구성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광주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민형배(광주 광산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는 14일로 예정됐던 출판기념회를 내년 1월 18일로 연기,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광주 유일의 재선 의원인 민 의원은 광주 청년창업자들과의 인터뷰를 수록한 ‘길은 있다’라는 제목의 저서를 통해 젊은이들이 떠나는 광주의 현실을 진단하고 청년 일자리 등 미래 먹거리 창출 방안을 제시한다. 민 의원은 최근 광주 군공항 이전, 인공지능 중심도시 조성을 비롯한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토론회와 포럼에도 적극 참여하며 목소리를 키우고 있으며 지역민과의 접촉을 강화하는 등 세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문인 광주 북구청장은 오는 21일 ‘문인, 광주의 삶을 바꾸다’라는 저서를 내고 광주대 호심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문 구청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국민주치의’ 시범사업 현판식을 마무리한 뒤 이달 말 또는 내년 1월 초 구청장직을 사퇴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위 수석부위원장은 지난 9월 ‘지역이 강해야 대한민국이 산다’를 주제로 출판콘서트를 열었다. 제21대 국회의원(민주당·광주 동구남구을)을 지낸 이 수석부위원장은 이달 중·하순 중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준호(민주당·광주 북갑) 의원은 내년 초 출마 선언 후 설 연휴 이후인 2월께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 의원은 호남고속도로, KTX 호남선 증편 등 각종 지역 현안 관련 의정활동을 강화하며 선거전에 대비하고 있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내년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군들이 출판기념회 등을 통해 선거전에 뛰어들고 있다”며 “연말·연초 여론조사가 진행되고 공천 작업이 본격화되면 조금씩 선거판의 윤곽이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2025 눈꽃풀 크리스마스 성과공유회’ 성황리 마무리

    2025 눈꽃풀 크리스마스 성과공유회’ 성황리 마무리

    서초구, 청년 거점 공간 서초청년센터 주최·주관의 두 번째 크리스마스 파티 진행 서초청년센터(이하 ‘센터’)는 12월 4일 130여 명의 청년과 함께 특별한 연말 파티인 ‘2025년 눈꽃풀 크리스마스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올해 센터가 추진해온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며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개소 2년 차를 맞은 센터는 올해 청년의 일과 삶 성장을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으로서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센터는 연간 1000회 이상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누적 4만 명 이상의 청년이 방문했으며, 정책 참여 확대, 민관 협력 기반 구축, 맞춤형 프로그램 체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이러한 성과를 청년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이번 눈꽃풀 크리스마스 성과공유회는 센터의 한 해를 함께 돌아보며, 연말을 맞이하여 센터와 함께한 청년들 간의 자유로운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준비됐다. 특히 작년과는 또 다른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문화예술 주제의 ‘두시티톡’을 진행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춘 ▲아이싱 쿠키 ▲캔들 ▲크리스마스 리스 ▲글라스 아트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체험도 함께 운영했다. 또한, ‘베스트 케이크 선발전’을 진행하여 청년이 서로의 꿈과 희망을 주제로 자연스럽게 케이크를 만들며 교류하고, 각자의 케이크에 담긴 소망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완성된 작품에 담긴 의미를 직접 소개하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며 현장의 분위기는 한층 따뜻해졌다는 후문이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올해 센터의 성과공유회 시간을 통해 많은 청년이 센터를 방문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을 알게 됐으며, 내년에도 진행될 프로그램들이 기대된다”, “크리스마스 행사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청년과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동기부여도 되고 인사이트도 얻었다”는 평을 전했다. 행사의 마무리는 올해 서초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과 문화기획, 마음챙김 활동 등에 아낌없이 나선 ‘서리풀 청년크루 성과공유회’였다. 6개의 청년 크루는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행하며, 서초청년센터가 지향하는 ‘청년 주도성 기반의 지역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우수 크루 시상과 레크리에이션, 네트워킹까지 이어진 성과공유회는 청년들이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며 뜻깊은 연말을 함께 완성하는 시간이었다. 정가람 센터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들과 함께 성장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2026년에도 청년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과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플랫폼을 만들어가겠다”는 소회를 전했다.
  • 광진구, 15일까지 내년 상반기 청년 행정 아르바이트 모집

    광진구, 15일까지 내년 상반기 청년 행정 아르바이트 모집

    서울 광진구가 청년들에게 근로 기회와 행정 경험을 제공하고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청년 행정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19세~29세의 광진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청년이다. 회차별로 30명, 2회차에 60명을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1회차는 1월 5일부터 30일까지이며, 2회차는 2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다. 구청과 보건소, 동주민센터, 도서관, 복지관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게 되며 각종 자료정리, 도서관 운영 보조, 어르신 안부전화, 행사업무 보조 등 행정업무를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하루 4시간 근무하며 근무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지만, 근무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일급은 광진구 생활임금 시급 1만 2121원을 적용한 4만 8484원이며 고용보험, 산재보험을 보장한다. 신청기간은 12월 8일부터 15일까지이며 광진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무작위 전산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선발결과는 16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요즘처럼 취업하기 어려운 시기에 청년 행정아르바이트가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을 발굴,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SK 뉴스쿨, 2026년 신입생 모집… 취업률 97%, 무스펙·무경력·비전공자도 취업 가능

    SK 뉴스쿨, 2026년 신입생 모집… 취업률 97%, 무스펙·무경력·비전공자도 취업 가능

    - 셰프, 파티셰, MD(상품기획자), 정보보안전문가, 자동차 판금도장 테크니션을 꿈꾸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 전문 강사진이 실무 중심 커리큘럼 진행… 최근 3년 취업률 97% 달성 SK·행복나눔재단·행복에프앤씨재단이 운영하는 청년 직업교육 사업 SK 뉴스쿨이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2026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불안했던 시간, 이제는 성장의 시간’을 2026년 신입생 모집 슬로건으로 삼은 SK 뉴스쿨은 청년들이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08년에 설립해 지금까지 80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22~2024년 기준 평균 취업률 97%를 달성하는 등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SK 뉴스쿨은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와 커리큘럼으로 수업한다. 스펙·경력·전공이 없어도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탄탄한 기본기와 실무 능력을 빠르게 쌓을 수 있으며, 졸업생에게는 워커힐호텔 등 SK 관계사 및 기업 인턴십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학비·장비·재료·교재·유니폼·자격증 취득비 등 교육비가 전액 무료이며, 경제적 부담 없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월 최대 90만원의 생활/주거 장학금도 지급한다. 워커힐호텔에 취업한 2025년 조리과 김광명 학생은 “2024년, 학교를 졸업하고 6개월이 지나면서 ‘나만 뒤처지고 있는 건 아닐까?’라는 불안감과 ‘비전공자인 내가 요리를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라는 막막함 속에 방황하고 있었다”며 “2025년 SK 뉴스쿨 조리과에 입학한 뒤 조리사로서 자신감과 확신을 키울 수 있었고, 지금은 워커힐호텔에서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이글루코퍼레이션에 취업한 2025년 정보보안과 허철웅 학생은 “지역청년, 고졸자, 비전공자로서 정보 보안 분야에 도전하는 것이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체계적인 교육 과정 덕분에 기초부터 실력을 다질 수 있었다”며 “특히 전문 강사진의 교육과 담당 매니저의 1:1 맞춤 진로/취업 코칭 덕분에 큰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SK 뉴스쿨의 경험으로 지금은 자신감을 갖고 정보보안인이라는 꿈에 도전하며 취업하게 된 것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2026년 신입생 모집에는 교육과정 수료 후 취업을 희망하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예정) 20~30대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무스펙·무경력·비전공자도 지원이 가능하며, 중위소득 120% 이하 및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대한다. 안범환 행복에프앤씨재단 이사장은 “SK 뉴스쿨은 사회적 지원과 연결이 필요한 다양한 청년들이 교육에 참여하고 취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여러 이유로 교육에 신청·참여하기 힘들었던 청년이 있다면, 교육비와 생활비 걱정 없이 공부하고 취업할 수 있는 SK 뉴스쿨 입학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모집 인원은 조리과 20명, 카페베이커리과 20명, MD과 20명, 정보보안과 10명, 자동차판금도장과 10명으로 총 80명이다. 지원 방법은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구글폼을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SK 뉴스쿨 홈페이지에서 상세요강을 확인하면 된다.
  • “패권 경쟁 시대… 생존 확인 때까지 필사적 투자 필요”[문소영의 브라운백 미팅]

    “패권 경쟁 시대… 생존 확인 때까지 필사적 투자 필요”[문소영의 브라운백 미팅]

    키워드는 ‘슈퍼 타이밍·초크 포인트’AI 전면화에 미래 경영 예측 불가요즘 CEO들 중국에서 사업 모색우물쭈물하다 미련 남기지 말아야10개 단어로 정리한 내년 전략지도‘3종족 시대’ 슈퍼 인재 확보해야 조직문화 감정 손실 없도록 개선한국 아직 ‘태풍의 눈’ 속에 있어‘가치 전복의 시대’ 개인의 역할은다양한 경험·회복 탄력성 최우선어제의 확신이 의미가 없는 시대AI 압도적 발전에 변화 적응 필요연말이 되면 새해를 규정하고 해석해 대응책을 마련하는 사람들이 책을 낸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컨설팅 플랫폼 9¾의 유민영 대표도 내년을 위해 ‘전망’ 6호를 준비했다. 전망 6호의 제목은 ‘패권’이다. 초인간·초역량·초기술의 시대에 돌입한 2026년 기업과 정부에 던져진 과제는 무엇이며, 그 과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거대 조직이 문제를 해결해 나갈 때 평범한 ‘개인’의 전략은 무엇인가. 이에 대해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 사직로에 있는 카페 ‘북살롱 텍스트북’에서 전망 6호를 기획하고 펴낸 유 대표를 만나 일문일답을 나눴다. -플랫폼 9¾을 소개한다면. “기업과 최고경영자(CEO)를 위한 캠페인 전략, 위기 관리, CEO 브랜딩을 전문으로 하는 전략 컨설팅 회사이다. 기업의 가치와 비전을 새롭게 설명할 내러티브 구성(World Building)과 리더의 정체성(Presidential Identity)을 설계한다. 전략 도출 과정에서 발견한 비즈니스&라이프 인사이트를 소책자 시리즈 ‘팸플릿’(Pamphlet)으로 제작해 올해 9권을 발간했다. 2020년 ‘전망’ 1호를 시작으로 연간 보고서를 내고 있는데, 올 들어서는 이달에 ‘전망’ 6호를 냈다.” -‘전망’ 6호의 제목이 ‘패권’이다. 의미를 해석하자면. “국제정치뿐 아니라 경제도 패권을 다툰다. 이런 패권의 시대에는 두 개의 전략 키워드가 중요하다. ‘슈퍼 타이밍’과 ‘초크 포인트’(Choke Point·요충지)이다. 샤오미의 창업자인 레이쥔은 “태풍의 길목에 서면 돼지도 날 수 있다”는 중국 속담을 자주 인용했다. 사회·경제·기술의 거대한 변화나 흐름을 잘 활용하면, 절대 날 수 없을 것 같은 존재도 날 수 있다는 의미다. 바람이 부는 길목을 지키고 아이스 팩이 움직이는 곳으로 미리 가 있어야 한다. 기업 컨설팅 중에 자연스레 알게 된 사실인데, 요즘 CEO 다수가 거의 중국에 가 있다. 2000년 초 닷컴 버블 시절에 CEO들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사업을 모색하던 것과 비슷하다. 인공지능(AI)이 전면화하면서 미래는 경영 측면에서도 예측하기 어려운 시간이 되었다.” -‘내년에 스윙을 남기지 말라’고도 조언했다. “골프책 ‘젠 골프’의 저자 조지프 패런트가 한 발언인데, 이 순간 당신이 해내는 스윙이 가장 완벽하다는 의미다. 나는 우물쭈물하다가 미련을 남기기보다 온 힘을 다하는 스윙으로 내년을 지내고 마무리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2026년을 전망하는 단어들은 무엇인가. “10개를 골랐다. ▲3종족 시대, ▲쇼 비즈니스, ▲3세대 경제 공동체, ▲애국 테크, ▲1인 청중(Audience of one), ▲왓어바웃이즘(Whataboutism) ▲유튜버 다음은 스트리머 ▲니콜라 세대, ▲스타일대로 일하라, ▲둠스크롤링에서 페이지턴으로 등이다.” -매우 새로운데, 각각의 단어를 설명해 달라. “첫째 ‘3종족 시대’는 인류가 로봇, AI와 공존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의미로 명명했다. 둘째 ‘쇼 비즈니스’는 엔비디아 창업자 젠슨 황의 ‘깐부 회동’을 연상하면 된다. 세계 갑부들이 스스로 홍보와 마케팅의 중심에 서 있다. 셋째 ‘3세대 경제 공동체’는 조부모-부모-손자녀, 즉 3대가 방어벽을 치고 자산 보호 투쟁을 벌이는 한국 부동산 시장을 떠올리면 된다. 넷째 ‘애국 테크’는 미중 패권 경쟁이 불러온 국가 투자 시대에 기업의 이익을 국익과 일치시켜 생존을 도모하는 새로운 경영 전략이다. 다섯째 ‘1인 청중’은 최고의 권력자 한 사람을 설득하는 시대라는 의미다. 사례로 대통령이 소셜미디어를 활용한다면, 그 경로로 의사결정에 영향을 주는 전략을 제안하고 설득해야 한다. 여섯째 ‘왓어바웃이즘’은 비판에 맞서 비판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전략이다. 냉전시대 소련이 썼던 수법이며 정치 부족주의 시대에 통용된다고 본다. 일곱째 ‘유튜버 다음은 스트리머’는 실시간 스트리밍 시대에 스트리머와 시청자의 상호작용이 공론장과 시장의 모든 것을 압도한다는 의미다. 여덟째 ‘니콜라 세대’는 청년 보수화와 세대 갈등이 연결된 키워드로 프랑스의 20대를 의미하지만 영국에는 헨리 세대, 중국에는 핀디에 세대 등으로 나라마다 존재하는 세대이다. 아홉째 ‘스타일대로 일하라’는 일본 맥도날드가 MZ세대 직원들에게 의무적으로 웃으면서 응대하지 않아도 된다고 정책을 바꾼 것을 말한다. 열 번째 ‘둠스크롤링에서 페이지턴으로’는 책 등을 읽으면서 이제 자신의 뇌와 마음을 보호하자는 의미다.” -10개의 단어로 압축된 사회에서 해결책은 무엇인가. “10개 단어는 현상이자 기업과 정부가 2026년 무엇을 우선 설계해야 하는지를 보여 주는 전략 지도이다. 몇 개만 거칠게 설명하겠다. 3종족 시대에는 고효율의 슈퍼 인재를 찾아서 (기업·정부에) 묶어 두어야 한다. 쇼 비즈니스 시대에는 팬덤 자본주의가 활성화한 만큼 대통령이든 CEO든 스스로 움직여 활로를 찾아야 한다. 3세대 경제 공동체는 더 심화될 테니 정책 결정자뿐 아니라 개인도 자산 시장에 대한 이해를 키워야 한다. 애국 테크로는 국가 간의 대항전 시대에 (기업이) 정부 정책에 방향을 맞추고 국가의 이익과 함께해야 한다. 스타일대로 일하기를 권장하는 사회로 진입한 만큼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일하는 조직에서는 감정 손실이 없도록 조직 문화를 개선해야 한다.” -내년에 한국의 상황은 어떨 것 같나. “한국은 아직 태풍의 눈 속에 있다. 한미 관세 협상으로 불확실성을 일부 해소했지만, 실행 과정에 여전히 불확실성이 있다. 자산 시장이 들썩대는데 실물경제에 대한 우려가 크다. 노란봉투법의 역할도 예단하기 어렵다. 정부의 AI 소버린 정책이나 150조원대 국민성장펀드 조성 등에 대한 찬반 논란이 치열하다. 다만 정책 평가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지금이야 경부고속도로가 한국 경제의 대동맥이라는 사실이 너무나 뻔하지만, 1968년 첫 삽을 뜰 때는 한국 경제 규모에 버거운 투자라며 반대가 극심했다. 결정하고 집행하는 그 순간에는 순기능의 정책이라도 진정한 가치를 알 수 없다.” -금산분리를 완화하려는 시도가 있다. “한국은 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AI, 현대차의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등 덕분에 글로벌 밸류체인에서 기회를 얻고 있다. 글로벌 밸류체인에서 살아남으려면 패권 경쟁의 시대에 맞게 대규모 투자가 불가피하다. 현 금산분리 체계에서는 어려움이 있으니 정부가 해결책을 모색 중이다. AI 패권 경쟁에서 어느 기업이, 어느 국가가 살아남을지 아무도 모른다. 생존이 확인될 때까지 필사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젠슨 황에게 한국 CEO가 배울 점은. “젠슨 황은 1등의 자리가 얼마나 위태로운지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 젠슨 황 리더십의 핵심은 ‘모든 것을 직접 한다’는 것이다. 어려운 기술을 설명하는 키노트도, 각국 정부의 규제를 푸는 대관 업무와 영업도 직접 한다. ‘전천후 플레이어’다. 대관이나 소통을 홍보팀에 일임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엔비디아의 사훈은 ‘30일 후에 우리 회사는 망한다’라고 한다. 무한 경쟁 시대를 실감할 만하지 않나.”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유민영의 디스 모멘트’ 강의를 진행한다. “2020년 봄 창업 후 직원 교육용으로 강의를 했는데 입소문이 난 덕분에 공개 강좌가 됐다. 한 주에 일어난 일을 발견하고 해석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기업인, 법조인, 정치인, 언론인 등등 콘텐츠와 아이디어가 필요한 분들이 청중으로 참여한다. 금요일 아침이라서 20~30명 정도가 함께한다.” -참석자는 무엇을 얻어 갈 수 있는가. “세상에 대한 관점을 넓고 깊게 가져갈 수 있다. 일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솔루션 한두 개를 가져간다는 게 참석자들의 공통된 목소리다. 서점도 운영하는데 양서도 선별해 준다.” -강의 준비 과정이 어렵지 않나. “팀플레이다. AI를 활용해 매일 오전 6시 30분에 에디터가 정보를 수집하고 오전 7시쯤에 그날 챙겨야 할 테크와 지정학 뉴스 10개쯤을 선정한 뒤 사례를 발굴해 인사이트를 나눈다. 그 이슈를 ‘호그와트 자료실’이라는 온라인 채널에 쌓고 있다. 목요일 저녁에 다 모이면, 금요일 강의가 시작된다.” -실제 일에서 AI를 잘 활용하나. “한국 시간으로 새벽에 미국 증시와 정치가 돌아가기 때문에 글로벌 뉴스는 AI가 수집해야 한다. 에디터가 최적의 정보 발굴을 위해 AI를 학습시키고 있다.” -국회와 대통령비서실에서 일한 경험이 시너지를 내나. “나는 정부와 기업(민간)이 깊이 교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클린턴 정부의 매들린 올브라이트 국무장관이 학계와 선거 캠프, 정부, 교수직을 선순환했던 과정에 천착한다. 그 선순환은 정부와 시민에게 도움이 됐을 것이다. 기업과 정부 쪽에 정보와 해법을 제공하지만, 때로는 기업과 정부로부터 배우기도 한다. 이론과 현실 세계가 충돌하지 않도록 조정하는 것이 내 일이다.” -가치 전복의 시대다. 원인은 무엇이며 개인은 어떻게 준비하나. “AI의 압도적 발전 앞에서 인간이 불안하고 초라해진 탓이다. 개인에게는 다양한 경험과 회복 탄력성이 가장 중요하다. 어제의 확신이 의미 없는 시대인 만큼 변화에 적응하겠다는 각오를 다져야 한다.” ■유민영 대표 김근태 의원의 국회 비서관으로 시작해 노무현 정부와 문재인 정부 대통령실에서 각각 근무했다. 기업이나 정부에서 급할 때 찾는 전략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전략과 실행 뒤에 있는 조력자다. 플랫폼 9¾은 위기 관리와 CEO 브랜딩, 캠페인 전략을 전문으로 컨설팅하는 그룹이다. 애뉴얼 리포트 ‘전망’은 지정학, 정치, 테크, 인구, 기후라는 복합 의제를 다룬다. 기업가와 정치인에게 인기가 많다. 올해 6호가 나왔다. 문소영 대기자
  • “AI 연계한 첨단산업에 집중… ‘힘쎈 충남’으로 도약”

    “AI 연계한 첨단산업에 집중… ‘힘쎈 충남’으로 도약”

    2조 투자 스마트팜 836만㎡ 조성청년농 9000명 임기 안에 키울 것충남 북부·아산만 일대에 베이밸리25년 뒤 지역내총생산 세계 20위총 43조 2657억원 기업 투자 유치민선 7기 유치 금액보다 3배 많아김태흠 충남지사의 지난 3년 5개월은 충남의 50년·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었다. 전통 농축어업 구조를 인공지능(AI)이 더해진 첨단산업 중심으로 옮기며 경제적 자생력을 다지는 데 집중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올해 11월까지 충남도는 7기 대비 약 3배인 43조 2657억원의 기업 투자를 유치했다. 외국자본 유치 규모는 40건 41억 4700만 달러(6조 1044억원)다. 22년간 개발이 멈춘 당진 도비도·난지도에 1조 6800억여원 규모의 해양관광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도 시작했다. 활력을 잃은 예산 덕산온천관광지를 고품격 체류형 명품 관광지로 바꾸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건설·레저 기업 호반그룹과 손잡았다.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할 ‘한국판 실리콘밸리’를 만드는 ‘베이밸리(Bay Valley) 프로젝트’도 본격화하는 등 충남의 새 역사가 만들어지고 있다. 서울신문은 8일 김 지사를 만나 도정과 운영 방향 등을 들어봤다. -민선 8기 충남도정의 주요 성과는 무엇인가. “취임과 동시에 ‘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도정을 역동적으로 바꿔왔다. 충청도는 좋게 얘기하면 양반 기질이 있다. 그래서 갖고 싶어도 말하지 못해 다른 시도와 경쟁에서 손해를 봤다. ‘힘쎈 충남’은 다르다. 국비 확보도 취임 당시 8조 3000억원에서 매년 1조원 상당 증액시켜 올해 11조원 시대를 열었다. 내년도 12조 3223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299개 사로부터 43조 2657억원 규모의 기업투자 유치도 이끌었다. 민선 7기 14조 5000억원 대비 약 3배다.” -도정 제1과제인 농업·농촌 구조개혁 성과를 자랑한다면. “농업·농촌 발전 없이 진정한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없다. 농촌에 청년이 부족한 이유는 소득 때문이다. 충남은 농업·농촌 구조와 시스템을 확 바꾸고 있다. 임기 내 2조원 규모 예산으로 스마트팜 253만평(약 836만㎡)을 조성해 청년농 9000명을 키우고, 최소 3000명은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려 한다. 청년들이 열정만 있으면 스마트팜으로 연 5000만원 이상 벌 수 있도록 분양·임대·자립형 등 맞춤형 모델을 만들었다.” -베이밸리 프로젝트 현안을 설명한다면. “베이밸리는 충남 북부와 경기 남부, 아산만 일대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해 ‘한국판 실리콘밸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지역에는 기업 32만여개에 인구 428만명, 37개에 달하는 대학 등이 있다. 지역내총생산(GRDP)은 250조원으로 탄탄한 기반을 갖췄다. 2050년까지 36조원을 투입해 GRDP 기준 세계 20위 경제권 도약이 목표다. 경기도와 13개 공동사업을 추진 중이며, 핵심 사업인 아산만 순환철도를 기존 철로 활용 방식으로 11년 앞당겨 지난해 11월 개통했다.” -덕산온천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방안은. “충남연구원 분석 결과 덕산온천관광지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고품격 관광시설 건립이 시급하다. 국내 유수의 리조트와 호텔을 운영 중인 호반그룹의 투자를 이끌어 협약을 성사했다. 역사적 유산, 잠재력을 살려 고품격 시설이 건립된다면 덕산온천관광지 일대가 제대로 부흥할 것이다. 내포신도시에 들어설 미술관, 충남대 캠퍼스, 종합병원 등의 배후 컨벤션 시설로 연계돼 시너지가 날 수 있게 하겠다.” -도비도·난지도 관광개발의 핵심은 무엇인지. “㈜한국토지신탁, 동부건설㈜, 한국농어촌공사 등 8개 기업이 참여해 총 1조 9000억원 규모 민간 투자로 2031년까지 휴양·치유 중심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이 핵심이다. 도비도에는 인공해변과 호텔·콘도 등 체류형 관광 시설을, 난지도에는 최고급 골프장과 산림 레포츠 단지 중심의 고급 관광 인프라를 조성한다.” -공약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는데. “‘도민과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신념으로 도정을 이끈 결과,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전국시도지사 공약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공약 이행률은 76.3%로 전국 평균(55.9%)보다 월등하다. 다른 시도와의 샅바 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무기발광 디스플레이(iLED) 개발 등 대규모 공모 사업들도 따냈다. 당진~대산 고속도로 등 지지부진했던 지역 현안 사업들도 대부분 해결해 냈다.” -남은 임기 동안 계획은.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 50년, 100년 미래 준비를 위해 도정을 이끌어왔다. 그동안 추진해 온 ▲농업·농촌 구조개혁 ▲탄소중립경제 선도 ▲베이밸리 조성 ▲권역별 균형발전 ▲저출생 대책 5대 핵심과제는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비전과 전략이며, 국가 정책의 모멘텀이 될 것이다. 마지막까지 이 과제들을 제도화해 누가 도지사가 되든 이어갈 수 있도록 튼실한 기반을 마련하겠다.”
  • [단독] 李 “청년 ‘쉬었음’ 10만명 줄여라” 고용 드라이브

    [단독] 李 “청년 ‘쉬었음’ 10만명 줄여라” 고용 드라이브

    이재명 대통령이 “70만명을 넘은 청년층 ‘쉬었음’ 인구를 줄일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쉬었음 인구’는 구직 활동을 하지 않고 그냥 쉬는 노동시장 밖에 있는 인구를 뜻한다. 정부는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중심으로 범부처 대책 마련에 나섰다. 8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이 대통령은 지난달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에게 “역대 최대를 기록한 청년층 쉬었음 인구를 정확히 몇만 명을 줄일 수 있는지 제시하라”고 주문했다. 김 실장은 즉각 기재부·노동부 등 관계부처 정책 실무자를 소집해 회의를 열고 대책 수립을 지시했다. 대통령실은 감축 목표치를 ‘10만명’으로 잡았다. 이 대통령은 청년층 쉬었음 인구에 대해 강한 문제의식을 갖고 감축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 과제인 ‘잠재성장률 3%’ 달성을 이뤄내려면 취업을 포기한 인구까지 총동원해 노동시장 생산성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20~30대 쉬었음 인구는 73만 6000명으로 1년 전보다 4000명 증가해 2003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정부는 ‘쉬었음 청년’을 ‘취업 청년’으로 전환할 유인책이 ‘양질의 일자리’와 ‘원하는 직업’에 있다고 보고 있다. 청년층의 취업에 대한 열망을 자극해야 쉬는 것을 중단할 것이란 판단에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청년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일 경험·직업 훈련 확대’ 등을 검토하고 있다. 청년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가장 필요하다고 꼽는 요소가 ‘인턴 경험’이라는 점을 고려해서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지난 8~9월 20~34세 구직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80.7%가 가장 큰 어려움으로 ‘업무 경험·경력 개발 기회 부족’을 꼽았다. 올해 4만 8000명 규모로 운영된 ‘일 경험 지원사업’(인턴)의 근로시간을 확대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청년 선호도가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일 경험 사업 참여 기업도 대폭 늘릴 방침이다. 노동 취약계층을 타깃으로 한 일 경험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일자리 공급 주체인 경제단체와 기업과의 협업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오계택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기업이 경력직 중심의 채용을 선호하면서 청년에게는 초기 경력 쌓기가 취업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됐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인협회에 따르면 ‘그냥 쉰다’는 청년이 늘면서 발생한 국가 경제 손실이 최근 5년간(2019~2023년) 44조 5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대로 이들이 노동시장에 진입했을 때 이에 상응하는 경제적 효과가 날 것이란 의미이기도 하다.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명예교수는 “청년은 노동시장에서 신진대사 역할을 하는 중요한 인력”이라며 “제때 일하지 못하면 생산적 인구가 아니라 소비적 인구로 남게 된다”고 말했다. 쉬게 된 원인별로 세분화해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종진 일하는시민연구소 소장은 “학업, 취업난 등 정확한 원인을 구분해 맞춤형 지원이 있어야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기재부는 쉬었음 청년을 줄이기 위한 청년 고용 대책을 이르면 연말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 담아 발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발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편 노동부·산업통상부·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한국경제인협회·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와 ‘청년 일자리 첫걸음 실천 선언식’을 열었다. 주요 대기업 인사노무담당임원(CHO)과 ‘청년 일자리 상생협의회’를 구성하고 채용 여건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 임상오 경기도의원, 기후에너지 활동 선포식서 지역 균형발전 강조

    임상오 경기도의원, 기후에너지 활동 선포식서 지역 균형발전 강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12월 4일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함께해요! 기후에너지 활동 선포식’에 참석해 지역이 주도하는 기후 대응 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선포식은 경기도새마을회가 추진하는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탈출 프로젝트’의 연간 활동을 공유하고, 내년 실천운동의 방향을 도민과 함께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 위원장은 축사에서 “기후위기는 이미 지역 곳곳에서 현실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는 첫걸음은 도민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행동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말한 뒤 “기후에너지 실천운동이 확산되면 지역기반의 탄력적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 위원장은 “새마을회의 기후에너지 실천운동은 단순한 계도 차원을 넘어 생활 속 행동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활동”이라고 평가한 뒤 “청년과 학생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단이 참여할 때 활동의 확장성과 지속성이 더욱 강화되는 만큼, 이를 지원할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기후에너지 활동을 소개하는 홍보부스가 마련돼 시군별 추진 사례가 전시됐고, 도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실천 방법을 공유했다. 도지부 회장단을 비롯해 31개 시군 새마을지도자와 청년단, 대학생 봉사단 등 약 970명이 참석해 기후 대응 활동이 지역사회로 확산될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시군 새마을조직과 연계해 기후 행동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실천사업을 강화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종합심사 완료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종합심사 완료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 소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종합심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일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예산안을 수정 의결하며 경북도지사와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정 내용을 살펴보면, 경북도지사가 제출한 2026년도 경북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31개 사업, 39억 3377만 6000원이 삭감됐고, 경북도교육비특별회계는 6개 사업, 3억 8182만 2000원이 삭감됐다. 손희권 부위원장(포항)은 하자검사 부실 문제를 지적하며 현장 점검과 이력관리 강화 등 철저한 관리 체계를 확립할 것을 촉구했다. 또 K-사이언스 빌리지 예산 편성의 타당성과 집행 현실성을 점검하며 공정 지연 요인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부서 기능에 맞는 사업예산 배치를 통해 정책 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통한 대규모 민간투자 성과를 평가하며, PF·SPC 방식 활용 시 인허가 지원과 리스크 관리 등 도의 역할 강화를 주문했다. 또 원자력 관련 기업 육성 예산은 청년 일자리·인재 양성과 연계된 핵심 사업인 만큼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도민 안전과 균형발전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선하 위원(비례)은 ‘국립김천치유의숲’의 차단기·보행로·화장실 등 접근성을 고령자·장애인도 이용 가능한 수준으로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K-드론 지원센터를 드론 시험·기업 유치 거점으로 내실 있게 조성하고, 대구권 광역철도를 김천까지 연장해야 하며, 경북혁신도시 정주여건과 광역교통망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진석 위원(경주)은 APEC 성공 개최를 평가하며 천년미술관의 운영 주체와 포스트 APEC 컨트롤타워를 명확히 해 관광·지역발전 효과를 극대화하고, 동해안권 소나무 재선충 확산에 대응할 특단의 방제대책과 국비 확보를 촉구했다. 아울러 산업단지 환경개선·빈집 정비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여건을 체계적으로 개선할 것을 강조했다. 연규식 위원(포항)은 북극항로 다큐 제작, 해양쓰레기 정화, 공항 지원, 도시재생 등 사업의 전반적 재검토를 통해 예산 효율성 제고를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해양쓰레기는 통계 기반 관리, 육상 유입 저감, 부서 협업 강화로 체계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빅데이터 기반 소방력, 장비 등 재배치를 통해 도민 안전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윤종호 위원(구미)은 기업규제 현장지원단의 낮은 집행률과 형식적 실적을 지적하며, 규제 개선의 처리 기한 명시와 민간투자·포스트 APEC 포럼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LPG 배관망, 원자력·해양 인력양성, 토석채취·폐기물, 소방·119안전센터, 신공항 수요전략 등 주민 안전과 삶의 질 중심의 도정 재정비를 촉구했다. 이춘우 위원(영천)은 환경연수원의 ‘환경문화 활성화 사업’이 공연 중심에 머물고 있다며, 기후위기 대응에 필요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의 전환을 요구했다. 또한 포럼의 반복적 논의보다 현장에서 효과를 내는 전략적 사업 발굴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주민 참여형 ‘힐링가든 봉사단’처럼 도민 체감형 환경교육 확대와 예산 보강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충원 위원(의성)은 의성 산불 당시 소방 지휘체계 혼선과 소극적 대응을 문제로 지적하며, 소방·산림청의 지휘 시스템을 일원화해 초기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재선충 방제가 수십 년간 실효를 거두지 못했다며 자연 순환을 고려한 정책 전환을 제안했고, 산불 피해지역 역시 깊은 산림은 자연 복원 방식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근수 위원(구미)은 산불 대응의 핵심 인프라인 임도(林道)가 부족해 진화 차량 진입이 어려웠다며 임도 확충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5개년 계획에도 불구하고 사업량 부족과 시군 우선순위 문제로 설치가 지연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국·도비 확보를 통해 경북 전역의 임도 확대를 적극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조용진 위원(김천)은 ‘포스트 APEC 경주 글로벌 CEO 서밋’을 다보스 포럼 수준의 국제 행사를 목표로 발전시키기 위해 민간·글로벌 네트워크와의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경북·대구가 선정된 공공형 UAM 시범사업의 의미를 짚으며 산불감시·응급구조 등 실증 기반 마련과 향후 산업 확장 가능성을 언급했다. 허복 위원(구미)은 구미 광평천이 도심 속 쓰레기장 수준으로 방치되어 있다며, 수질 개선·정비가 포함된 종합대책 마련 필요성을 지적했다. 또한 낙동강 보 역류와 복개로 인한 하류 지역의 환경 피해를 강조하며 하천 정비의 우선순위 재조정과 도지사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관리권을 구미시에 위임하는 방안까지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황두영 위원(구미)은 버스·청소차 미세먼지 흡착필터 사업과 미세먼지 안심 승강장 설치 사업의 실효성․타당성 검증이 부족하다며 객관적 평가와 도·시군의 철저한 현장 점검을 요구했다. 또한 산불 현장에 안전장비 없이 투입된 의용소방대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보호장비 보강과 체계적인 교육·매뉴얼 구축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대일 위원장(안동)은 재선충병 예산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세계문화유산 주변을 중심으로 한 상시·집중 방제체계 마련을 요구했으며, 소방 전문인력 양성, 장비 현대화, 선발·활용 체계 개선을 주문했다. 아울러 행사성 예산과 신도시 지원 구조의 한계를 지적하며 정주 여건 개선·공공기관 유치 등 실질적 신도시 활성화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심사를 마무리하며, 저출생 극복, 지역산업의 첨단화, 포스트 APEC 등 도정 현안과 경북 미래교육의 체계적인 추진을 강조하며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제시한 정책대안과 다양한 개선의견을 도정 및 교육정책에 충실히 반영하여 도민과 학생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한 이번 심사 결과는 오는 10일 제35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7개 대학 도시계획 아이디어 ‘3D 메타버스 플랫폼’…천안시에 전달

    7개 대학 도시계획 아이디어 ‘3D 메타버스 플랫폼’…천안시에 전달

    순천향대학교는 지역 7개 대학과 공동으로 충남 도시혁신 공간설계 정책아이디어 콘텐츠 발굴 사업 성과 공유와 확산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충남 7개 대학과 지자체, 전문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공주대·남서울대·백석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호서대 등 7개 대학이 제안한 도시혁신 아이디어를 메타버스 기반 3D 플랫폼으로 구현해 천안시에 공식 전달했다. 플랫폼은 천안역 일대, 안서동 권역 등 주요 공간 개선 전략과 청년 설계안을 3D로 시각화해 천안시 도시정책 검토와 혁신 전략 수립에 유용한 도구로 활용될 전망이다. 200여명의 학생과 30여명의 교수·건축가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리빙랩 방식을 적용해 현장성과 정책 활용 가능성도 높였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지원한 충남콘텐츠진흥원의 김곡미 원장은 “메타버스가 민·관·산·학이 함께 리빙랩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며 “도시혁신 협력 생태계 조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이경열 도시주택국장은 “대학의 창의적 제안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실감형 정책 자료로 재탄생했다는 점이 의미 있다”며 “도시재생과 도시혁신 전략 수립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설명했다. 충남도시건축연구원 박종기 원장은 “청년 아이디어가 디지털 기술로 구현돼 실제 시정에 전달된 것은 큰 의미”라며 “지속 가능한 도시혁신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 광주은행, 수능 마친 고교생에 금융교육

    광주은행, 수능 마친 고교생에 금융교육

    광주은행이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금융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광주은행은 최근 본점에서 광주수피아여고 학생 210명을 초청해 ‘1사 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곧 성인이 되어 금융소비자가 될 예비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금융 기초지식, 재무관리 방법, 불법 금융 피해 예방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는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자격증 준비, 어학연수, 대외활동 등 새내기 대학 생활에 유용한 실전 팁을 전수하며 학생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교육 현장에서는 사전 개설된 오픈채팅방을 통해 학생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활발하게 이어져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지난 2015년에 시작된 광주은행의 ‘1사 1교 금융교육’은 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광주은행은 올해에만 광주 및 전남 지역 중·고교생 약 4000여 명이 이 교육에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금융 문해력 향상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신충식 광주은행 브랜드전략부장은 “청소년에게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달하는 것은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갖는 중요한 책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와 협력해 지속적인 금융교육 및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청년 모임 갔다가 배척당했습니다”…‘이 나이’부터 아저씨 취급? [이런 日이]

    “청년 모임 갔다가 배척당했습니다”…‘이 나이’부터 아저씨 취급? [이런 日이]

    ‘청년’은 몇 살까지일까. 최근 일본에서는 청년들의 교류를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하면서 40대 이상 참가자를 고의로 배제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청년의 범위는 어디까지인가’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문제가 된 행사는 일본 지바현이 청년들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시행 중인 ‘지바부’(ちば部)다. ‘동아리 활동처럼 부담 없이 참여하자’는 홍보 문구를 내세운 이 사업은 야구 관람, 마라톤, 음악 등 공통 취미를 통해 청년들 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올가을부터 시작됐다. 논란의 중심이 된 것은 지난 9월 진행된 프로야구(지바 롯데 마린스 경기) 관람 행사다. 이 이벤트의 응모 조건은 ‘18세 이상 청년’이었으며, 연령 상한은 따로 두지 않았다. 총 100명을 모집하는 데 369명이 지원했다. 20대 이하 123명, 30대 83명, 40대 67명, 50대 이상 96명으로, 40대 이상 응모자가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했다. 그런데 추첨 결과 당첨자는 모두 20대(66명)와 30대(34명)였다. 40대 이상 응모자 중에서는 단 한 명의 당첨자도 나오지 않았다. 사실상 지바현이 청년 교류 이벤트의 참가자를 추첨하는 과정에서 40대 이상 응모자들을 자의적으로 제외한 것이다. 지바현의 통보 방식은 논란을 더 키웠다. 40대 이상 응모자들에게는 “엄정하고 공정한 추첨 결과 안타깝게도 낙선됐다”는 문구가 담긴 메일이 발송된 사실이 알려지자, 참가자를 추첨할 때 고지 없이 특정 연령층을 제외한 것은 ‘공정한 추첨’이라고 볼 수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비판이 이어지자 지바현은 “청년의 대표적 연령대인 20대, 30대를 우선해 당첨자를 결정했다”고 해명하며, “응모자에게 충분한 설명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40대 이상은 청년이 아니다” 의견 대다수 온라인상에서는 지바현의 행정 처리와는 별개로 ‘40대 이상은 청년이라고 할 수 없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소셜미디어(SNS) 엑스(X)에서는 “연령 제한이 없다고 해도 청년 교류 사업에 응모하는 40세 이상의 아저씨, 아줌마들은 대체 뭐냐” “18세 이상의 청년을 모집한다고 했는데 40대가 신청하는 것도 이상하고, (추첨에서 제외됐다고) 불평하는 것도 이해가 안 된다” 등 40세 이상 지원자들의 응모 자체를 비판하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이 외에도 “청년은 20대까지 아니냐. 30세가 넘으면 어른 느낌이고, 40세가 넘으면 아저씨” “40대는 절대 청년이 아니다” “청년은 30대까지 아니냐”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청년의 범위에 대한 논쟁이 격렬해졌다. 일본 현행법상 청년의 나이를 규정한 법은 없다. 다만 일본 후생노동성 등의 정책 지침에서는 35세 미만 또는 45세 미만을 청년층으로 정하고 지원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한편 한국의 경우 청년기본법에서 정한 청년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다. 다만, 다른 법령과 조례에서 청년 연령을 다르게 적용하는 경우 그에 따를 수 있다는 단서 조항이 달려 있어 지자체들이 각각 청년의 나이를 다르게 정할 수 있다.
  • 보성군, 30년 만에 ‘인구 순전입’ 증가세···3년 연속 출산율 상승

    보성군, 30년 만에 ‘인구 순전입’ 증가세···3년 연속 출산율 상승

    전남 보성군이 30년 만의 ‘인구 순전입’ 전환을 달성하며 주요 인구 지표 전반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군은 5일 인구정책 강화와 정주 환경 개선, 청년·출산 정책 확대를 통해 인구 유입과 출생 증가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실현했다고 밝혔다. △ 30년 만에 사회적 인구 ‘순전입’ 전환 2023년 -127명, 2024년 -88명으로 인구 감소 폭이 줄어든 데 이어 올해 1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 전입자가 전출자보다 90여명 많은 ‘순전입’으로 전환됐다. 이는 1995년 이후 30년 만의 변화다. 2023년 인구정책과 신설과 2025년 청년활력팀 설치 등 조직강화가 지속되면서 ▲청년 정책 확대 ▲주거·생활 인프라 개선 ▲출산·양육 지원 강화 등 다층적 인구정책이 실제 외부 인구 유입으로 이어진 성과로 해석된다. △ 출산·청년 정책으로 출생 증가와 인구감소율 둔화 동시 실현 출생아 수는 2022년 81명이었으나 2023년 103명, 2024년 110명으로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도 같은 기간 대비 약 10% 증가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합계출산율은 2022년 0.79%에서 2023년 1.09%, 2024년 1.20%로 높아져 2024년 기준 전국 17위, 전남 8위를 기록했다. 인구감소율도 2023년 2%대에서 2024년 1.7%로 개선됐다. 올해는 1% 초반대까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변화는 ▲출산장려금·양육지원 확대(2023년) ▲출생기본수당 신설(2025년) ▲신혼부부 이사비 지원 ▲신생아 출산 축하 물품 지급 등 출산·양육 지원책이 결합한 결과로 분석된다. 아울러 보성군은 청년 정착을 강조하며 청년정책을 확대해 왔다.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보성청년 창업 프로젝트 ▲가업승계 지원 등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활동 참여와 경제활동 기회를 넓히며 지속 가능한 인구 구조를 만들고 있다. △ 지방소멸대응기금, ‘사람 중심 투자형 전략’으로 ‘SW사업’ 강화 또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투자 방향을 ‘사람 중심 투자형 전략’으로 전환하고, 소프트웨어(SW사업) 기반 인구 활성화 사업을 강화해 왔다. 주요 ‘SW사업’은 ▲인재 발굴 플랫폼 ‘보성 두드림 스테이’ ▲스타기업 육성 엔진 ‘보성새싹 키움터’ ▲빈집 활용 주거 플랫폼 ‘보성 마을 집사’ 등 관광·문화·청년 활동 프로그램으로 생활인구(체류인구)를 유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군은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타당성과 추진 역량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30년 만의 사회적 인구 증가는 보성이 사회적 인구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다”며 “군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성에 머물고 돌아오는 환경을 만드는데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