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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재단, 경계선지능 청년의 자립 지원 위한 ‘잠재성장캠퍼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청년재단, 경계선지능 청년의 자립 지원 위한 ‘잠재성장캠퍼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청년재단 및 관계기관, 서울ㆍ광주ㆍ부산에서 모집 시작 재단법인 청년재단(이하 ‘재단’)이 경계선지능 청년의 직무역량 향상을 통한 자립 지원을 목표로 한 ‘잠재성장캠퍼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잠재성장캠퍼스는 경계선지능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직무에 맞게 발현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직무역량 강화 및 일 경험 프로그램으로, 학습 속도나 사회 적응의 어려움으로 인해 기존 취업 프로그램 참여에 제약을 느껴온 청년들을 위해 기초 소양부터 실무형 직무교육, 일 경험 연계까지 단계별로 설계된 통합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올해 450여명의 경계선지능 청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ㆍ관ㆍ정 협업 체계를 구축, 지역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정부 측에서는 고용노동부, 경기도,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가, 공공에서는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광주청년일경험드림사업단,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이, 민간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 잡코리아가 협업한다. 재단 관계자는 “잠재성장캠퍼스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개개인의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개발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잠재성장캠퍼스는 경계선지능 청년의 지능지수에 주목하기보다 청년 개개인이 가진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보고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해 나가는 청년들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단순한 직업 교육을 넘어 청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인식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직무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춰나가는 과정에 중점을 둔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5 잠재성장 캠퍼스(서울)’는 고용노동부 주최,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의 ESG지원형 미래내일일경험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재단과 잡코리아가 공동 운영한다. 서울 프로그램은 특히 일반사무행정 직무와 서비스 직무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자신에게 적합한 직무를 탐색하고 실질적인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번 1기 2025 잠재성장 캠퍼스(서울)은 오는 21일 자정까지 접수받을 예정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15세 이상 34세 미만 미취업 경계선지능 청년 누구나 접수 안내 페이지에 안내된 바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수당 지급 외에도 ▲수료증 발급(80% 이상 출석 시) ▲청년재단 운영 프로그램(멘토링 등) 참여 우선 안내 및 커뮤니티 참여 혜택 ▲커리어디렉터와 함께하는 1:1 진로컨설팅 및 상담 ▲안전한 일경험처에서의 실전 일경험 등이 제공된다. 한편, 청년재단은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 공공기관과 협업해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 및 경기도에서도 잠재성장캠퍼스 사업을 추진한다. 각 지역 캠퍼스는 해당 지역 산업의 특성과 청년들의 선호 직무를 고려해 프로그램 내용을 차별화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연계해 운영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참여 청년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사회에 보다 원활하게 정착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소양 교육과 직무 교육 2단계로 구성되며, 필요에 따라 1:1 컨설팅과 코칭도 제공될 수 있다. 직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청년 중 일부는 개인의 적성과 흥미, 그리고 일 경험처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된 후 실전 일 경험에 참여하게 된다. 잠재성장캠퍼스 지역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여 신청은 청년재단 안내 페이지 또는 각 지역 운영기관을 통해 가능하다. 청년재단 박주희 사무총장은 “지난해 시범사업에 참여했던 한 청년이 일 경험을 통해 두려움을 깨부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던 일이 떠오른다”며 “잠재성장캠퍼스를 통해 더 많은 청년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은 누구나 청년재단 잠재성장캠퍼스 사업 안내 홈페이지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 육성부터 자립까지… 청년예술인 키우는 서초

    육성부터 자립까지… 청년예술인 키우는 서초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젊은 문화예술 인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15일 서초구에 따르면 서초문화재단은 서리풀청년예술단 ‘서초M.스타즈’ 5기에 함께할 청년 예술인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초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의 육성부터 자립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올해는 성악과 피아노 반주 부문을 대상으로 하며, 소프라노 황수미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청년 성악가들의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다른 청년예술인 지원 프로그램이 단발성으로 끝나는 것과 달리 서초M.스타즈는 2년간 긴 호흡의 지원이 이뤄지는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청년예술단체에 최대 2개월의 연습실을 제공하는 ‘서리풀 청년 아트랩’이 올해 처음 시작됐다. 올해는 총 4개 팀에 서리풀아트스튜디오 연습실 대관과 쇼케이스 공연 제작 등을 지원한다. 서리풀아트스튜디오는 지난 4월 예술의전당 앞 제1지하보도에 개관한 공간으로 청년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을 펼치고 시민들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연습실, 뮤직 라이브러리 등으로 구성됐다. 이 지역의 청년 예술인을 위한 또 다른 공간으로는 예술의전당 앞 지하보도의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가 있다. 예술의전당이 건립된 뒤 약 20년간 방치됐다가 2018년부터 전시 공간으로 재탄생한 이 갤러리는 청년 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개관 후 현재까지 약 70회의 전시와 600여명의 청년 작가가 이곳을 거쳐갔다.
  • 성남 ‘솔로몬의 선택’ … 美 하이포인트시에 노하우 전수

    성남 ‘솔로몬의 선택’ … 美 하이포인트시에 노하우 전수

    경기 성남시의 결혼장녀시책인 ‘솔로몬의 선택’이 국경을 넘어 미국까지 번질 기세다. 솔로몬의 선택은 성남시가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시책이다. 2023년 부터 지난해 까지 모두 13차례 했고, 올해도 8차례 행사를 열 예정이다. 국내외 언론에 여러 차례 소개돼왔다. 15일 성남시에 따르면 신상진 시장은 1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하이포인트의 시릴 제퍼슨 시장과 화상회의를 열고 저출산 해소와 청년 고립 완화를 위한 성남시의 정책을 공유했다. 약 11만 5000명이 거주하는 하이포인트시는 ‘노스캐롤라이나의 국제도시’로 불리며,세계 가구산업의 중심지로도 알려져 있으나, 인구감소로 고민이 많다. 이번 회의는 제퍼슨 시장이 지난해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블룸버그 시티랩 회의에서 신 시장의 ‘솔로몬의 선택’ 발표를 접한후 정책자료 공유를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회의는 40분간 진행됐으며 양 도시 시장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제퍼슨 시장은 “최근 하이포인트 출생률이 미국 평균보다 낮고 시민 간 관계 회복과 외로움 해소를 위한 정책이 절실한 상황에서 성남시 사례는 유익한 참고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솔로몬의 선택은 청년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시민 연대를 강화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에 배운 점을 정책팀과 공유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남시의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시민 참여 유도 방식에 대한 조언을 요청했다. 신 시장은 “청년의 외로움까지 보듬는 매칭 정책이야말로 저출산 해법의 새로운 돌파구”라며 “서울을 포함한 국내 여러 지자체가 이미 벤치마킹 중이며,앞으로도 성남시의 성공 경험을 국내외에 널리 전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초구, 양재역 일대‘고보라이트 청년갤러리’조성

    서울 서초구는 양재역 보행 구간에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빛으로 전시하는 ‘고보라이트 청년갤러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고보라이트 청년갤러리는 서초구 청년 예술지원 사업인 2025 서초청년갤러리에 참여 중인 작가들의 작품 중 26점을 엄선해 거리에 전시하는 프로젝트다. 양재역 1번 출구부터 서초청년센터에 이르는 180m의 보행 구간에 고보라이트를 설치해 빛으로 작품을 구현했다. 이번 전시를 위해 총 7대의 고보라이트가 설치됐다. 무엇보다 주민들이 보행을 방해받지 않으면서도 빛을 통해 감각적인 작품을 자연스럽게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술 작품을 통해 야간 경관을 개선함과 동시에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거리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서초구는 설명했다. 한편 서초구는 2025 서초청년갤러리 사업을 통해 청년예술작가 60명을 선정해 다양한 전시 기회와 전시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의 카페, 버스 정류소, 분전함 등에 작품을 전시하도록 하는데, 8월에는 이들의 작품을 한곳에 모은 미술관 특별전을 열어 작품 홍보와 판매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마곡광장 AI기반 ‘미래형 시민광장’으로 재구성해야”

    김춘곤 서울시의원 “마곡광장 AI기반 ‘미래형 시민광장’으로 재구성해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지난 14일 마곡광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기관 및 입주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갖고 마곡광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서울시의회 의회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지역 주민의 민원을 계기로 이뤄진 것으로마곡광장이 강서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 편의를 위한 시설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은 현장을 점검한 후 산업입지와, 서울경제진흥원, 입주 기업 관계자 등 총 15명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현재 마곡광장은 지하 1층 상가 공실, 휴게시설 부족, 야간 안전 문제 등으로 활용도가 낮은 상황”이라며 “시민 누구나 머무르고 쉬어갈 수 있는 열린 광장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편의시설 확충, 콘텐츠 개발, 민간과의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지하상가 공실 해소를 위한 공공임대 전환 방안 ▲벤치·그늘막·조형물 등 휴게시설 설치 ▲다목적 홍보전광판 등 미디어 인프라 구축 ▲청년창업과 AI 콘텐츠 접목을 통한 광장 활성화 등이 주요 논의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김 의원은 “서울시가 지향하는 AI 혁신도시 구현의 하나로, 마곡광장 또한 공공데이터 기반의 실증공간이 될 수 있다”라며 “단순한 공간 활용을 넘어 청년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창의적 콘텐츠로 광장의 정체성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마곡광장 관련 제도 개선, 예산 확보, 관계기관 협의를 지속해나갈 계획이며 “광장이 단순한 보행 공간이 아닌, 지역 경제와 공동체를 연결하는 열린 플랫폼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챙기겠다”고 밝혔다.
  • “보성의 아름다움에 빠진 관광객… 전국 축제의 중심지로 자리잡아”

    “보성의 아름다움에 빠진 관광객… 전국 축제의 중심지로 자리잡아”

    함께의 가치… 군민이 기획·주도정직하고 따뜻한 ‘보성다움’ 완성매년 5월 전남 보성은 전국에서 몰려온 관광객들로 고속도로 진입로부터 차량 정체 현상을 빚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룬다. 김철우 보성군수가 ‘보성녹차’의 명성을 적극 활용해 관광객들이 지역으로 찾아와 보성의 아름다움에 푹 빠지게 하는 게 최대 현안이라고 판단, 과감하게 통합 축제를 기획한 결과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 ‘2025 보성통합대축제’는 지역 내 6개 대표 축제를 하나로 묶어 차문화·판소리·청년·어린이·자연·스포츠까지 아우르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냈다. 김 군수는 1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금도 관광객들이 계속 찾아오고 있어 행복하다고 했다. 다음은 김 군수와의 일문일답. -보성통합대축제를 마친 소감은. “먼저 보성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축제의 주인공은 단연코 군민 여러분이었다. 모두 하나 돼 준비하고, 참여하고, 즐긴 덕분에 전국이 주목한 성공적인 통합축제가 됐다. ‘친구야, 보성가자!’라는 외침처럼 보성은 이제 누구나 찾고 싶은 축제의 중심지로 자리잡았다.” -보성통합축제 추진 배경은. “보성군은 늘 ‘함께의 가치’를 믿어 왔다. 각기 다른 정체성과 매력을 지닌 축제들을 하나로 아우르며 ‘보성다운 통합’을 실현하고자 했다. 축제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보성군 전체가 하나의 무대가 되는 축제 도시를 만들자는 취지였다. 축제가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때보다 훨씬 더 집중도 높은 홍보, 체류형 관광 유도, 지역경제 효과를 만들어 냈고, 특히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구조가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군민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무대에 올라 축제를 주도한 점은 전국에서 보기 드문 모델이라고 자부한다.” -‘보성다운 축제’, ‘보성다움’은 어떤 의미인가. “보성다움이란 정직함, 따뜻함, 함께함이다. 보성의 축제는 무대 위의 화려함보다 무대 뒤에서 다 함께 웃고 손잡는 진심이 더 중요하다. 그래서 군민이 주인공이 되고, 군민이 즐기는 축제를 만들려고 애쓰고 있다. 앞으로도 ‘화려함’보다 ‘품격’을, ‘일회성’보다 ‘지속성’을, ‘따로’보다 ‘함께’를 지향하는 축제를 만들겠다. 그렇게 ‘보성다움’이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도록, 저부터 한 걸음 한 걸음 책임지고 나가겠다.”
  • “혼자 아닌 기분이 들어 좋아요”… ‘외로움 없는 서울’ 큰 호응

    “혼자 아닌 기분이 들어 좋아요”… ‘외로움 없는 서울’ 큰 호응

    “세상에 홀로 남겨진 기분이었는데, 서울시의 전화 한 통이 제 마음을 두드렸어요.” 지난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있는 서울시복지재단 내 ‘외로움안녕120’ 상담실. 이곳에서 만난 강화연 동행상담사는 가족과 사별한 20대 청년 A씨에게 전화를 걸어 공감과 위로의 말을 건네고 있었다. 수화기 너머 극심한 외로움을 호소하던 A씨는 “이제는 아무도 내게 관심이 없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강 상담사가 “하루 종일 들뜬 마음으로 약속 시간만 기다린 나를 기억해 달라”며 익살스럽게 말하자 A씨는 웃음을 피식 터뜨렸다. 40여분간 이어진 통화에서 그동안 아무에게도 하지 못한 속마음을 털어낸 A씨는 “최근 들어 제일 많이 웃었다. 무엇보다 혼자가 아닌 듯한 기분이 들어 좋았다”고 말했다.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는 시민이 세상과 벽을 쌓는 일이 없도록 돕는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이 갈수록 호응을 얻고 있다. 시가 외로움을 호소하는 시민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면서 ‘외롭지 않은 도시’를 구축하는 데 한 걸음씩 가까워지고 있다. 우선 시는 365일 24시간 문이 열려있는 상담 콜센터 ‘외로움안녕120’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다산콜센터(120)에 전화한 후 음성 안내에 따라 5번을 누르면 전문 상담사와 대화할 수 있다. 관리 대상 시민에겐 상담사가 직접 전화도 건다. 이곳에서 지난달 1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진행한 상담은 무려 3088건이다. 올해 목표치인 3000건을 한 달 반 만에 조기 달성한 수치다. 전체 상담 중 대부분은 ‘외로움 대화’(1394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중장년이 59%로 가장 많았고 ▲청년 32% ▲노인 8% ▲청소년 1% 등의 순이다. 이수진 재단 고립예방센터장은 “상담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준비 중”이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심과 도움이 필요할 때 편하게 드나들며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서울마음편의점’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북·도봉·관악·동대문 종합사회복지관에 마련된 마음편의점을 찾는 시민은 외로움 자가 진단과 함께 외로움 극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달 말 기준 마음편의점 4곳의 누적 이용자는 4483명이다. 일상 속 활력을 높여 시민의 외로움을 예방하는 ‘365 서울챌린지’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한강 보물찾기 런’은 폭발적인 인기과 함께 운영 기간을 당초 이달 11일에서 오는 23일로 연장했다. 시는 상품 제공 등을 통해 챌린지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숙제인 외로움에 대한 인식 개선 방안 등도 계속해서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산, 3만명 참여 ‘흥겨운 댄스 축제’ 연다

    부산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2025 부산스텝업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 예술가에게 공연 기회를, 시민과 청년에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스트리트 댄스’를 접목해 기획된 청년문화축제로 총상금이 3800만원이다. 16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에 이어 쇼뮤지컬 드림하이팀의 공연과 세븐, 최영준의 토크쇼가 진행되고 부산을 대표하는 댄서 선발전이 열린다. 메인 프로그램으로 17일 월드 스트릿 일대일 배틀, 18일 댄스 퍼포먼스 월드 챔피언십이 개최된다. 부대행사로 17일 주니어(예비 청년) 스트릿 챔피언십과 18일 K팝 커버댄스 챔피언십, 댄스 클래스, 워너비 토크쇼와 스텝업 콘서트가 마련된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에 3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부산의 거리 음식과 청년예술가의 스트리트 굿즈를 만날 수 있는 ‘스텝업 스트릿 마켓’도 함께 열린다. 지난 11일 참가 신청 마감 결과 1400여명이 등록했다.
  • “국가 출산 장려도 현금이 효과적… 영구 임대 30%로 늘려야”

    “국가 출산 장려도 현금이 효과적… 영구 임대 30%로 늘려야”

    출산 ‘1.5명’때까지 1억 지원 계속 現시장은 국민 모두 집 장사 구조임대도 5년·10년 후 결국 사야 해장기적 계획 ‘주택기획위원회’를노인 인구 2050년 되면 2000만명기준 75세로 하면 생산 인구 늘어재가 임종제 필요, 인력 수입 추진고령화·저출생 문제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온 이중근(85) 부영그룹 회장이 지난 13일 서울 중구 부영 본사에서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합계출산율 1.5명이라는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출산장려금 1억원을 계속 지원할 생각”이라며 “국가도 출산 장려 예산을 관리비보다 직접비로 쓰면 더 효과적일 것 같다”고 제언했다. 수십년간 임대주택사업을 해온 그는 주택 정책에 대해선 “영구 임대주택을 전체 주택의 30%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그룹내 직원에게 자녀 1인당 출산장려금 1억원을 지급하고 있다. 취지는. “국가를 유지하기 위해 자국민이 해야 할 일이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국가 안보 보장이고, 다른 하나는 질서 유지인데, 각각 군인과 경찰이 맡고 있다. 그런데 인구가 부족해지면 매우 심각한 문제가 된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출산 장려를 위해서는 현금 지원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향후 합계출산율이 1.5명이 될 때까지는 계속 지원할 생각이다. 국가도 출산 장려 예산을 관리비보다 직접비로 집행하면 더 효과가 있을 것이다.” -최근 ‘꼭 해야겠다’고 마음을 쏟는 분야가 있나. “국가는 주택 정책을 통해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의무가 있다. 현재 주택 시장은 국민 모두를 집 장사에 참여시키는 구조다. 임대주택이라고 해도 5년 후, 10년 후 집을 결국 사야 하는 ‘조건부 분양 대기형’이다. 앞으로는 소유 주택 70%, 영구 임대주택 30% 비율로 가야 한다. 장기적으로 주택계획을 설계할 ‘주택기획위원회’ 같은 조직이 필요하다.” -고령화 문제와 관련해선 노인 연령 상향, 인구부 신설을 제안했는데. “지금처럼 가면 현재 1000만명인 노인 인구가 2050년에는 2000만명이 된다. 우리나라 총인구 5000만명에서 어린이 1000만명을 제외하면 생산 인구 2000만명이 노인 2000만명을 돌보게 되는 구조다. 하지만 노인 연령 기준을 75세로 상향하면 노인 인구가 1200만명으로 줄고 그만큼 생산 인구가 늘어난다. 출산과 노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구부를 신설해 인구 관리를 해야 한다.” -생산 잔류 기간도 10년 늘리면서 임금도 차등화하자고 밝혔는데. “(국가가 정년을 현행 60세에서 65세로 연장할 경우) 이후 66세에 기존 정년 임금의 40%를 지급하고, 매년 2%씩 줄여서 75세에는 20% 수준이 되도록 하자는 것이다. 이를 통해 노인 연령 상향(65세→75세)으로 생기는 10년간의 소득 공백도 메울 수 있다. 앞서 말한 대로 노인들의 경제 활동 참여는 사회적 부담을 완화할 것이다.” -노인이 집에서 편하게 임종할 수 있도록 하는 ‘재가 임종 제도’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하지만 인력 부족 등의 어려움이 있지 않나. “이미 베이비붐을 겪은 일본은 여러 나라와 협약을 맺고 요양사 인력을 수입하고 있다. 저도 캄보디아에 간호대를 설립했고, 인력을 수입하려는 중이다. 라오스에도 학교 인가를 신청해놨다. 적정한 요양 인력을 저렴한 비용으로 확보해 투입해야 한다. 요양과 관련해 소요되는 비용은 재가로 돌리면 되기 때문에 전체 비용은 달라지지 않는다.” -유엔의 날(10월 24일)의 공휴일 지정을 언급한 배경은. “한국 전쟁 당시 60여개 국가가 유엔군으로 참전해 우리를 도왔다. 반드시 그 고마움을 기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실제로 1975년까지는 유엔의 날이 공휴일이었다. 역사서를 집필한 것도 젊은 세대에게 전쟁의 비참함을 알리고 싶었기 때문이다.” -대학교 인수에 관심이 많으신 걸로 안다. 추가 인수 계획이 있는지. “관심은 있다. 교육에 대한 투자는 논란의 여지가 없는 가장 확실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지난해 10월 대한노인회장에 취임했다. 그간 소회는. “노인 인구가 약 1000만명인데 회원 수는 300만명 정도에 불과하다. 대표성을 갖기 위해선 절반 이상이 가입해야 한다. 기존 회원은 정회원(회비 납부)으로 유지하되 신규 회원은 회비 없는 일반회원으로 하자는 타협안을 마련해 각 시도 연합회와 협의해 시행 중이다. 다만 개인정보보호법 때문에 국가가 보유한 노인 명단을 받을 수 없어 직원들이 일일이 찾아가 설명하다 보니 시간이 오래 걸린다.” -대한노인회 슬로건이 어른다운 노인인데 어떤 의미인가. “지하철 노인 경로석에 학생이 앉아 있다고 가정했을 때 학생을 야단치기보다 학생 몸이 불편한가 하고 양보하는 어른이 어른다운 노인이라고 생각한다.” -청년들한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미래는 현재에 의해 결정될 것이다. 식량을 다 써버리고 없으면 또 일하고 하는 식이 아니라 우리 선배들이 했던 식으로 다들 자기 관리를 잘해서 수입·지출 관리 능력이 있는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
  • 청년취업특구 양천 “미래 일자리 교육 받으세요”

    청년취업특구 양천 “미래 일자리 교육 받으세요”

    서울 양천구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한 ‘청년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생 8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양천구 청년 취업교육 프로그램’은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무교육부터 이력서 클리닉, 면접 코칭, 취업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다. 구는 청년들이 실무 중심의 직무역량을 쌓고 일자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최근 3년간 수료생 2명 중 1명 이상(55.4%)이 실제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교육은 ▲생성형 AI 활용 영상 콘텐츠 제작 ▲공항·국가중요시설 보안검색 전문인력 ▲소방설비 실무 ▲베이커리 전문가 등 4개 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 최근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AI) 도입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취업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생성형 AI 활용 영상콘텐츠 제작 인력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해당 교육은 (사)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와 연계한 기업 맞춤형 직무역량 강화 교육과정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과 구성, 영상 촬영·편집, 그래픽디자인 등의 교육을 제공한다. 오는 7월 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7월 8일부터 9월 2일까지 교육한다. 공항, 화물터미널, 국가중요시설 등에 취업할 수 있는 ‘보안검색 전문인력 양성 과정’은 전문교육기관인 ㈜항공보안아카데미에서 진행되며, 항공보안법 이론 외에도 보안검색, CBT(컴퓨터기반) 판독 등의 현장 실무를 배울 수 있다. 내달 3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해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교육한다. ‘소방설비 실무자 양성 및 취업 과정’은 소방설비 점검과 유지·관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소방설비(산업)기사 전기분야 국가기술자격증 교육, 산업체 현장실습 등을 진행한다. 교육기관은 (재)현대산업직업전문학교이며, 7월 1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해 7월 15일부터 9월 10일까지 교육한다. ‘취·창업을 위한 베이커리 전문가 양성 과정’은 제과·제빵 국가기술자격 취득과 베이커리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기관은 한국제과직업전문학교이며, 6월 3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해 7월 8일부터 9월 18일까지 교육한다. 교육생에게는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일대일 상담, 이력서 작성과 면접 요령 교육, 일자리 간담회, 단체톡방을 통한 채용정보 공유 등 사후관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생은 프로그램별 20명씩 모집해 교육기관의 면접 심사로 선발한다. 교육 이수 후 취·창업 예정인 19~39세 미취업 청년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별 수강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고용 한파와 내수 침체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구직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취업 역량을 키우고 자신감 있게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되살리고 사회 진출을 돕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현장 중심 복지정책’ 비전 밝혀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현장 중심 복지정책’ 비전 밝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달 29일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여성신문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30여년간 지역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해 온 시민 중심 복지정책에 대한 소신과 비전을 밝혔다. 이번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은 자기 삶의 궤적과 정치철학, 주요 입법·정책 활동을 진솔하게 공유했다. 김 위원장은 “30년간 현장에서 느껴온 문제들을 제도와 정책으로 풀고 싶었다”며 정치 입문 배경을 설명하고, 새마을부녀회 활동에서 시작된 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 여성, 아동, 청년, 노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정책을 실현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자녀 가족 지원 확대 조례 개정 ▲영아돌봄수당 및 이용권 지급 확대 ▲아동급식카드 사용처 확대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대비 보험금 지원 제도 등을 통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복지를 구현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김 위원장은 올해 3월 ‘제1회 복지의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다문화가정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사랑의 뜨개질’ 일자리 창출 사업 ▲경로당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경로당 외식 데이’ 민관 협력 모델 ▲미혼남녀 교류 활성화를 위한 ‘한강 설레임’ 사업 등 민간과 공공이 함께하는 복지 생태계 구축에도 앞장서 왔다. 이외에도 ▲청소년 건강권 보호를 위한 액상담배 규제 강화 ▲폐지수거 어르신의 안전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복지는 제도나 형식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궁극적으로 사람을 향해야 한다”라며 “여성, 한부모, 다문화가정, 노인, 청소년 등 다양한 시민의 삶을 면밀히 살피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야말로 지방정치의 핵심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어머니의 인내와 아버지의 존중 속에서 자라난 삶의 경험이 나의 정치철학의 근간”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복지정책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 “이재명 ‘부산 흉기 피습’, 배후에 국정원 있다는 의구심 여전” 전현희 주장

    “이재명 ‘부산 흉기 피습’, 배후에 국정원 있다는 의구심 여전” 전현희 주장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암살 시도’ 등 신변 위협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경계에 나선 가운데, 지난해 1월 이 후보가 부산에서 당한 ‘흉기 피습 사건’에 대해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이 “국가정보원이 배후에 있다는 의구심이 여전히 있다”고 주장해 파장이 예상된다. 전 선대위원장은 1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 후보를 향한 암살 시도에도 테러 관련 주무기관인 국정원이 손을 놓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전 선대위원장은 “소총을 수입해 암살하려는 시도가 있다는 부분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지만, 내가 테러대책위원장으로서 그 부분을 다뤘지만 사실상 수사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국정원에서 나서서 수사하고 정보를 수집해야 하지만, 국정원은 나서지 않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 후보가 부산에서 테러를 당했을 때 국정원이 테러의 배후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당시 제기됐다”면서 “민주당이 문제를 많이 제기했지만, 테러의 배후 규명이나 공범에 대한 수사가 제대로 되지 않고 넘어가서 이 후보에 대한 테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2일 정례 간담회에서 대선 후보와 관련된 온라인상의 협박 글 7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해 1건은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지만, 민주당이 주장하는 ‘러시아제 소총 밀수설’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러시아제 소총 밀수설, 경찰 수사 안 한 듯”전 선대위원장은 ‘부산 피습 사건’에 대해 “당시 정부 기관이 테러를 수사하기는커녕 조장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됐다”면서 이같은 판단의 근거로 “테러가 발생하자마자 총리실 대테러센터에서 테러의 정도를 축소하는 왜곡된 문자를 발송했다”는 것을 들었다. 전 선대위원장은 “현장에 출혈이 많이 있었고 위중한 상황이었는데, 총리실 대테러센터는 ‘경상’, ‘출혈이 적다’는 식으로 문자를 보냈다”면서 “이 후보에게 ‘의료 헬기 특혜’라는 식으로 변질시켜 프레임을 전환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총리실 대테러센터는 국정원이 나와 있는 곳이며, 현장에 국정원 요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왔다갔다 했다는 제보도 있다”면서 “사실이 아니기를 바라지만, 이런 정황이 있기 때문에 윤석열 정권에서 테러에 관여한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우리는 여전히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테러범에 대해 배후나 공범이 있을 가능성과 정황이 많은데도 이에 대해 수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채 단독범으로 처벌됐다”면서 “이 사건은 정권이 바뀌면 국정조사나 특검 등을 통해 진상이 규명돼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같은 주장이 개인의 견해인지, 당에서 공유된 계획인지를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전 선대위원장은 “당에서 공감대가 있는 사안”이라고 답했다. 전 선대위원장은 이 후보에 대한 신변 위협에 대해 “문자나 전화 등으로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러시아제 저격총을 밀수했다’, ‘블랙요원이 후보 주위를 배회하고 있다’ 등 알려진 것 외에 굉장히 구체적이라고 생각되는 제보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제보가 실제 실행됐다면 이 역시 국정원 등 국가 기관이 배후에 있을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아직 그런 정황은 없다”면서도 “이번 대선에서 이 후보의 당선을 막는 유일한 방법은 테러밖에 없다는 의견이 있고, 이 후보의 집권을 저지하는 일련의 움직임이 작동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李 집권 막을 방법은 테러뿐, 제보 쏟아져”앞서 전날 진성준 민주당 중앙선대위 공동정책본부장은 CBS 라디오에 출연해 “현재 경찰이 이 후보 테러 제보 중 7건을 수사 중이지만 당에는 더 많은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면서 “사거리가 2㎞에 달하는, 그야말로 전문 킬러가 쓰는 저격 소총이 밀반입됐다는 제보가 접수됐다”고 주장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청년 지지자 290여명이 모여 있는 단체대화방에서 한 참여자가 ‘이재명 목 따러가야 됩니다’고 말한 내용과 증거 자료도 민주당에 제보됐다. 이에 이 후보 캠프는 이 후보에 대한 경호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 후보 캠프에서 유세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정헌 민주당 의원은 이날 MBC 뉴스투데이 ‘모닝콜’에 출연해 “조만간 유세 현장에 방탄유리막이 설치될 것”이라면서 “대통령경호처에 이 후보에 대한 경호를 요청했지만 아직 답변이 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 용산구,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모집

    용산구,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모집

    서울 용산구가 지난 2일부터 시작한 ‘청년내일저축계좌’ 통장 신규 가입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근로 중인 저소득층 청년들의 꾸준한 저축을 지원해 안정적인 사회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한 대표적인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만 19세부터 34세 청년으로, 월 50만원 초과 250만원 이하의 근로·사업소득이 있어야 한다. 단,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수급자 또는 차상위 청년은 만 15세부터 39세까지 가능하며, 월 10만원 이상의 근로·사업소득이 있으면 된다. 가입하고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중위소득 100% 이하 가입자는 월 10만원을 지원받는다. 만기 시 본인 저축액 360만원과 정부지원금 360만원을 합한 총 72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의 경우에는 월 30만원을 지원받아 최대 144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단, 지원받기 위해서는 3년간 꾸준한 근로활동과 본인 저축금 적립,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내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후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선정된 청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하나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하고 본인 적립금을 입금하면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들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면서 “많은 청년이 참여해 목돈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을 만드는 데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도시공사, ‘찾아가는 복합지원 시범사업’ 광주 첫 운영

    광주도시공사, ‘찾아가는 복합지원 시범사업’ 광주 첫 운영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맞춤형 종합상담 서비스인 ‘찾아가는 복합지원’시범사업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 시범사업으로, 주거·금융·법률·고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는 입주민에게 생활 밀착형 맞춤 상담을 원스톱으로 제공했다. 특히, 생업 등으로 기관 방문이 어려운 입주민을 위해 상담 인력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진행했다. 상담은 광주역 다사로움에서 진행됐으며, 공사 입주민을 포함해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One-stop 이동복지 상담소를 기반으로 확대 추진됐으며,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총 12개 기관이 협업하여 주거, 금융, 법률, 고용, 복지 등 전 분야에 걸친 통합 상담을 제공했다. 참여 기관은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도시공사 ▲광주주거복지센터 ▲광주북구청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은행 ▲광주청년드림은행 ▲광주고용복지플러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여성새로일하기 ▲북구여성새로일하기 등이다. 이들 기관은 현장에서 통합 상담과 함께 각종 정책 안내 및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김승남 사장은 “광주에서 처음 시행된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입주민 한분 한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대문, 청년 창업 기업과 팝업스토어 운영

    서대문, 청년 창업 기업과 팝업스토어 운영

    서울 서대문구는 ㈜고래유니버스와 함께 이달 말까지 ‘신촌 청년 푸드스토어’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고래유니버스는 수면 시간과 신체 활동을 균형 있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인 ‘잠보기의 하루’를 개발한 청년 창업 기업이다. 팝업스토어에선 잠보기의 하루의 대표 캐릭터인 문어를 활용한 열쇠고리와 파우치, 에코백과 파자마, 의류 등을 판매한다. 신촌 청년 푸드스토어와 잠보기 인스타그램을 팔로하고 간단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모든 상품을 30% 할인된 금액에 살 수도 있다. 구는 고래유니버스에 이어 다음달엔 어린이와 노인 등에게 특화된 수저와 식기 등을 판매하는 청년 창업 기업 ㈜세모녀와도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성장형 외식 창업의 선도 사례로 자리잡은 신촌 청년 푸드스토어에서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창업 기업과 손을 잡고 협업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활기찬 신촌 청년 푸드스토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제43회 서울시장기 축구대회 선수단 격려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제43회 서울시장기 축구대회 선수단 격려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11일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개막한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43회 서울시장기 축구대회”에 참석해 서울시내 25개 구 축구선수단을 격려했다. 서울시장기 축구대회는 서울시내 25개 구 99개 팀, 3000명 안팎이 참가한다. 각구 축구협회를 대표하는 30대(청년부), 40대(장년부), 50대(노장부), 60대(노년부), 70대(황금부)의 5개 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부의장은 “서울시장기 축구대회는 25개 구 99개 팀 참가하는 43년 전통의 축구대회”라며 시민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늘리고, 서울시 체육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도록 “서울시의회에서는 예산 지원으로, 축구 인프라 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부의장은 “축구는 소통과 화합이 잘 이뤄지는 스포츠인만큼 유망 선수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도록 전통을 이어 나가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이 대회가 시민 체력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서울시의 대표 종목 대회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군포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군포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경기 군포시는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 및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위해 12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을 통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 중이다. 저출생 및 고령화 등 인구문제가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널리 알리고, 보다 적극적인 정책적 대응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차원이다. 하은호 시장은 “인구문제의 핵심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청년”이라며 “젊은 층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군포시는 청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청년지원센터인 ‘청년 공간 플라잉’을 개관하여 운영 중이고, 청년들의 성장과 자립 기반 마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초 군포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을 새롭게 수립해 5개 분야 47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포시는 다음 참여자로 경기도 광주시를 지목했다.
  • 서대문구·고래유니버스 맞손…이달 말까지 ‘신촌 청년 푸드스토어’ 내 팝업 스토어 운영

    서대문구·고래유니버스 맞손…이달 말까지 ‘신촌 청년 푸드스토어’ 내 팝업 스토어 운영

    서울 서대문구는 ㈜고래유니버스와 함께 이달 말까지 ‘신촌 청년 푸드스토어’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고래유니버스는 수면 시간과 신체 활동을 균형 있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 관리 애플리케이션인 ‘잠보기의 하루’를 개발한 청년 창업 기업이다. 팝업 스토어에선 잠보기의 하루의 대표 캐릭터인 문어를 활용한 열쇠고리와 파우치, 에코백과 파자마, 의류 등을 판매한다. 신촌 청년 푸드스토어와 잠보기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간단한 설문 조사에 참여하면 모든 상품을 30% 할인된 금액에 살 수도 있다. 구는 고래유니버스에 이어 다음 달 중에 어린이와 노인 등에게 특화된 수저와 식기 등을 판매하는 청년 창업 기업 ㈜세모녀와도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성장형 외식 창업의 선도 사례로 자리 잡은 신촌 청년 푸드스토어에서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창업 기업과 손을 잡고 협업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 활기찬 신촌 청년 푸드스토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지금 순천 풍덕동에는 화려한 빨간 장미가 울긋불긋···주말 만개

    지금 순천 풍덕동에는 화려한 빨간 장미가 울긋불긋···주말 만개

    순천 동천 옆 풍덕동 장미터널이 화려한 빨간 장미로 울긋불긋 물들기 시작했다. 순천시 풍덕동이 지난 10일 풍덕동 장미터널 일원에서 개최한 ‘제4회 풍덕동 장미축제’는 시민 5000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올해 일조량 부족으로 현재 20% 개화에 머물렀지만 날이 차츰 따뜻해지면서 13일부터 활짝 피기 시작했다. 이번 주말에는 만개 상태의 장미 향기를 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직 꽃이 덜 핀 상태에서도 ‘장미 활짝 피었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장미터널을 중심으로 낮과 밤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순천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까지 몰리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청년밴드 청록의 무대를 시작으로 선샤인 라인댄스, 아고라팀, 청소년 댄스, 마술,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난타 공연은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참여형 퀴즈 이벤트 ‘장미골든벨’은 시민 128명이 접수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1등은 왕조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박서연(10) 학생이 차지했다. 가족 단위 시민들이 몰린 체험부스도 인기였다. 업사이클 낚시, 작은 놀이터, 자가발전 자전거 등 친환경과 재미를 접목한 체험 공간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는 모습으로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플리마켓도 활발히 운영됐다. 셀러로 참여한 박모(43) 씨는 “가족, 커플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장미축제를 찾아줘 기분이 좋았다”며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시민들도 시종일관 웃음 꽃을 피웠다. 축제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즐길 거리 덕분에 만족스러웠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장미축제가 내년에도 기대된다”고 엄지를 척 세웠다. 김종선 장미축제행사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장미를 매개로 이웃과 이웃이 소통하고 함께 웃을 수 있었던 따뜻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풍덕동만의 이야기를 담은 축제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향은 풍덕동장은 “다소 쌀쌀한 날씨 탓에 장미가 만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찾아주신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한 해 한 해 쌓여가는 관심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하고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박강산 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청년부대변인 선임

    박강산 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청년부대변인 선임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거대책본부 공보단 청년부대변인에 임명됐다. 박 의원은 지난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역임하고 2024년부터는 더불어민주당 집권플랜본부 기획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청년부대변인에 선임된 박강산 의원은 “준비된 정당만이 내란을 종식하고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듯이 준비된 정당만이 경청의 자세로 양질의 청년정책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에서 ▲주민자치회 청년참여 확대 ▲청년자율예산제 집행 ▲청년친화도시 지정 ▲천원의 아침밥 지원 ▲예비군 수송버스 지원 등 청년세대의 권익 증진을 위한 각종 조례 발의 및 토론회 개최를 활발히 전개한 바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일 오전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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