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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버팀돌 ‘청년 정책’ 추진 나서는 지자체들

    지역 버팀돌 ‘청년 정책’ 추진 나서는 지자체들

    “청년이 빠져 나가면 결국 지역 소멸이 가속되는 만큼 젊은이들이 머무르게 하기 위한 정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지자체들이 지역 활력 역할을 하는 청년을 위한 특화된 정책을 세워 젊은이들이 머무르게 하기 위한 시책을 펴고 있다. 출생률과 인구 소멸 대응에 가장 밀접한 청년들이 행복함을 갖고 지역에 정착할 수록 도시가 발전하기 때문이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청년 취업을 돕기 위해 지역 대학생 현장 실습비를 현재 월 30만원에서 최대 월 100만원으로 상향하고 대상 인원도 기존 300명에서 500명까지 대폭 늘린다.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초기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4000만원까지 증액했다. 청년의 자기 계발과 자립·정착을 돕는 시책도 강화한다. 전남청년문화복지카드는 연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도내 청년 취업자 전·월세 주거비는 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증액 지급한다. 도는 지난달 광주·전남공동(빛가람) 혁신도시에서 청년이 직접 청년문화를 기획하고 성장을 이끄는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성과 공유회도 열었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134개 팀중 우수 청년공동체로 10개 팀을 선정해 전남도지사 표창과 우수 청년공동체 기념패, 팀별 800만원을 지급했다. 장성군은 청년 활동의 거점시설인 ‘청년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청년센터’는 청년들이 모여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자기계발, 여가선용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공간이다. 전남지역 22개 시군 가운데 장성에만 청년센터가 없어 그간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25억원을 확보했다. 청년들이 언제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군민회관 인근에 부지면적 1690㎡, 건축면적 600㎡에 지상 2층 건물로 짓는다. 청년소통공간, 예비창업공간, 공유주방, 다목적홀, 미디어 스튜디오 등을 갖춘다. 장흥군은 최근 ‘장흥군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는 등 국·내외 청년정책에 대한 비교 분석을 통해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복지·문화, 일자리, 교육, 주거, 참여·권리 5대 핵심 분야다. 군은 용역 보고서가 완료되면 장흥군 청년발전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장흥군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차별 시행계획에 착수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실마리는 청년들에게 있다”며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일자리, 주거,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청년 맞춤형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산업구조를 변화시켜서 청년들이 살고싶은 도시를 만든다는데에 방점을 두고 있다. K 디즈니, 애니메이션 클러스트 조성 등 애니메이션 앵커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전국에 있는 청년들까지 끌어온다는 방안이다. 시는 청년 인재들이 자기 자신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1845청년인재풀’을 활성화하고 있다. 각종 위원회, 청년 강사 등 인력 충원이 필요할 때를 대비해 18~45세의 인력을 등록하는 제도로 현재 150여명의 청년들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 순천시청년정책협의체 운영, 취·창업 일자리 사업 내실화, 미래 혁신 인재 양성 등 590억원을 투자해 100여개 청년 정책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완도군,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 200만 원 지원

    완도군,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 200만 원 지원

    완도군이 청년 부부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으로 200만 원을 지원한다. 결혼장려금은 혼인신고일 기준 49세 이하의 부부와 재혼 부부 등으로 2022년 7월 4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부부에게 지급한다. 거주 요건은 혼인신고 이후, 부부 모두 전라남도에 6개월 이상 거주했거나 부부 중 1명 이상은 완도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 올해는 연간 총 100쌍의 부부를 지원하며, 축하금은 신청일 다음 달 10일에 지급한다. 완도군은 신청 기한이 짧아 혜택을 받지 못한 부부들을 위해 혼인신고일 기준 6개월이 경과하는 날부터 1년 6개월 이내로 확대하기로 했다. 축하금 신청은 제출 서류를 구비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완도군 홈페이지-군정 정보-행정 정보-고시 공고(제2023-1120호)를 참고하거나 완도군 인구일자리정책실 인구정책팀(061-550-527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인호 인구일자리정책실장은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 외에 신혼부부 주거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 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으로 1억 4600만 원, 신혼부부 주거비용 대출이자 2200만 원 지원했다.
  • 동작 청년구청장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동작 청년구청장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서울 동작구는 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동작구 청년구청장’들이 제안한 정책을 올해 실제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동작구 청년구청장은 지난해 4월 구에서 청년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발굴하고 구정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위촉했다. 19~39세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30명을 선발해 명예직으로 활동하고 있다. 구는 이들이 제시한 정책 중 10개 사업에 총 1억 4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시행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은 ▲동작구형 무료 노무상담 ▲환경의 날 기념행사 등 개최 ▲재활용 분리수거 홍보물 제작 ▲청년 노동교육 등이다. 동작구형 무료 노무상담은 상담 예약을 통해 노무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고 ‘재활용 분리수거 홍보물 제작’ 사업은 분리수거 전체 과정을 전시물 등으로 제작해 구민에게 알리게 된다. 노동법 등 취업 준비생과 사업 초년생들에게 필요한 청년 노동교육도 실시한다. 동작구 청년 구청장들은 올해 정책 발굴 외에도 행사 기획에 직접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해부터 주거와 취업, 창업 등 세 가지에 주안점을 두고 청년이 머물러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 계획”이라며 “청년이 필요한 정책을 스스로 제안하고 결정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홍인정이 은평을 바꾸겠습니다’....홍인정 국힘 은평갑 위원장, 4월 총선 출사표 던져

    ‘홍인정이 은평을 바꾸겠습니다’....홍인정 국힘 은평갑 위원장, 4월 총선 출사표 던져

    “6년 동안 서울 은평에 대해 꼼꼼하고 치열하게 공부했다. 이제 앞장서서 은평을 서울, 아니 대한민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바꾸겠습니다.” 홍인정 국민의힘 은평갑 당협위원장이 11일 은평갑에 총선 도전장을 내밀며 이렇게 말 문을 열었다. 홍 위원장은 “6년 동안 은평 지역의 바닥 민심을 들으면서 서울에서 가장 소외된 우리 지역을 꼭 바꿔야 한다는 신념이 생겼다”면서 “야당 강세 지역인 은평이지만 행정과 정치 경험을 무기로 꼭 당선되겠다”며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 홍 위원장은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을 거쳐 서울시당 수석 대변인을 지냈으며 6년간 국민의힘 은평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하는 홍인정 국민의힘 은평갑 당협위원장과 일문일답 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지역 어르신들은 ‘원당, 향동도 변하는데 은평은 거기보다도 변화가 없다’고 하고 신혼부부는 ‘생활편의 시설은 부족하고 아이 키우기 불편하다’고 한다. 또 청년들은 가고 싶은 ‘문화예술 공간이 없다’고 불평을 한다. 이게 우리 은평의 모습이다. 이런 은평의 모습을 바꾸는데 맨 앞서 뛰어야 한다는 사명감이 가장 컸다.  은평 지역 발전이 더딘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가 -은평의 사회안전지수와 공공청렴도 등 각종 평가에서 최하위권이다. 이는 20여 년 동안 은평을 독점해 온 민주당 탓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경쟁이 없이 일당이 20년 독식을 하니 지역 발전이 없는 것이다.  은평구의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국민의힘은 대통령을 보유한 집권여당이다. 국민의힘의 정책은 곧 실천이지만 야당인 민주당의 정책은 실천이 보장되지 않은 약속일 뿐이다. 국민의힘이 서울 메가시티를 추진하고 있다. 은평과 맞닿은 고양시가 서울로 편입되면 은평은 더 이상 서울의 변방이 아닌 서울 서북부의 중심이 될 것이다. 용산부터 은평을 거쳐 고양 삼송까지 당선 서북부 연장, 서부선 경전철, 은평새길을 서둘러 추진하겠다.  은평 지역 발전이 교통 문제로만 해결되지 않은 듯한데. -맞다. 은평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혁신파크 부지를 주거, 직장, 문화시설을 갖춘 융복합도시로 개발해 서북부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 또 불광천 르네상스를 통해 수변공간을 복합문화예술의 거리로 새로 꾸미겠다. 연트럴파크, 청계광장처럼 불광천 주변의 골목상권과 로컬브랜드를 육성해 은평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극대화하겠다.  제자리걸음을 하는 수색역 주변 개발도 문제 아닌가. -그렇다. 이곳 수색역은 지켜지지 못한 약속의 상징이자 은평의 가능성을 가로막고 있는 걸림돌이다. 민주당 후보들은 2004년부터 2020년까지 무려 20년 동안, ‘수색역세권을 개발하겠다’는 공약을 선거 때만 되면 반복해 왔다. 민주당이 20년 동안 지키지 않은 약속을 홍인정이 이뤄내겠다  은평 주민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은평의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협조와 여당의 지원이 필요하다. 홍인정이 대통령의 힘! 여당의 힘!으로 은평발전 반드시 이루겠다. 또 청와대 행정관, 국무총리실 여성가족정책과장, 서울시당 수석 대변인으로 정치와 행정을 경험했다. 지난 6년간 국민의힘 은평갑 당협위원장으로서 은평구민과 함께 했다. 절치부심하며 지낸 기간은 은평을 닮아가며 더 배우고 단단해진 시간이었다. 4년 후 은평을 가장 많이 바꾼 국회의원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겠다.
  • 임만균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임만균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3)이 지난 4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받았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방의회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친 우수의원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임 의원은 ‘서울시의회 부동산대책 및 주거복지 특별위원회’ 위원장,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잘못된 행정관행을 바로잡고 불필요한 예산을 방지하는 등 의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12월 임 의원이 위원장으로 활동한 ‘서울시의회 부동산대책 및 주거복지 특별위원회’에서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 신혼부부 등 주택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시 주택임차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조례안’과 ▲청년, 신혼부부, 한부모가족에 대한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추진 근거 및 신혼부부 등 주택임차인에 대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지원사업의 근거를 마련하는 ‘서울시 주거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을 처리했고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임 의원은 대학에서 도시지역계획학을 전공했고 지난 10대 서울시의회 전·후반기 4년 동안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이번 11대에서도 도시계획균형위원회에서 활동해 도시계획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이날 임 의원은 “시민들을 향한 겸손함과 꾸준함이 제 의정활동의 좌우명”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서울시민과 관악구민을 위해 겸허한 자세로 열심히 뛰겠다”라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 “연중무휴 문화 복지·입체적 도시 개발… 노원, 행복한 자족도시로”[2024 새해 포부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연중무휴 문화 복지·입체적 도시 개발… 노원, 행복한 자족도시로”[2024 새해 포부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전문 문화 기획자’라고 할 정도로 문화 사업이나 축제에 대한 아이디어가 풍부하다. 민선 7기 4년간 권역별로 힐링 타운을 조성하고 곳곳에 산책로, 무장애 숲길 등을 마련한 오 구청장은 민선 8기에는 이 공간에서 본격적으로 ‘문화판’을 벌이기 시작했다. 그 덕에 지난 1년간 노원구는 빛 조각 축제 ‘달빛산책’, 거리 퍼레이드형 축제 ‘댄싱노원’, 거리예술제, 수제 맥주 축제, 야외 음악회 등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로 들썩였다. 주민의 ‘현재’를 행복하게 하는 문화 복지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오 구청장은 도시의 ‘미래’를 책임질 장기적인 도시 개발을 위해서도 부지런히 달렸다. 2018년부터 노원구가 국토교통부에 여러 차례 개선을 건의해 온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이 2022년 대폭 완화되면서 기존 기준으로는 통과할 수 없었던 단지 14곳이 지난해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베드타운을 벗어나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바이오 의료 단지 조성 사업과 지역의 신경제 중심지가 될 광운대역세권 개발 사업 역시 추진 중이다. 지난달 21일 구청 집무실에서 오 구청장을 만나 노원의 현재와 미래에 관해 물었다.-지난 1년간 선보인 문화 콘텐츠에 대해 평가한다면. “문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원년이었다. 수제 맥주 축제부터 댄싱노원, 달빛산책 등 감각적인 축제 브랜드를 개발하는 데 도전했고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주민 반응도 뜨거웠다. 1년 내내 문화가 흐르는 도시였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이 경험을 토대로 새해에도 공세적으로 다양한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봄을 알리는 ‘불암산 철쭉제’에 이어 가을에는 경춘선 숲길 일대에서 드론 300~500대가 비행하는 ‘노원 드론 쇼’를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새해 ‘문화 도시 노원’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레포츠 복합 체험 시설인 ‘점프’를 오는 8월 착공한다. 암벽 등반 체험, 14m 높이의 공중 로프 체험, 실내 카트 등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산소 같은 명소가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 화랑대 철도공원에 조성한 미니어처 전시관인 노원기차마을의 이탈리아관은 10월 공사를 시작한다. 우리나라 최초로 도심에 들어서는 ‘수락산 자연 휴양림’도 하반기에 완공한다. 약 6m 높이에서 산림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트리 하우스’가 핵심 콘텐츠다.”‘현재’ 행복 위한 문화 콘텐츠댄싱노원·달빛산책 등 브랜드화불암산 철쭉제·노원 드론 쇼 추진아동 레포츠 시설 ‘점프’ 8월 착공초안산 수국동산 등 힐링타운도 ‘미래’ 향한 장기적 도시 계획작년 14곳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난개발 막고 균형감 갖춘 도시로 바이오 의료단지로 일자리 창출‘新경제 거점’ 광운대역세권 개발 -도시 곳곳에 주민이 휴식할 수 있는 ‘힐링 공간’도 조성 중인데. “우선 경춘선 숲길을 연장한다. 현재 화랑대 철도공원부터 녹천중 부근까지 조성돼 있다. 광운대역까지 단절된 870m 구간을 연장해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든다. 중랑천과 만나는 열린 공동체 공간인 ‘어귀숲마당’, 좁고 긴 선로를 따라 조성한 꽃길 ‘철길정원’ 등 총 5개 구간으로 이뤄진다. 상반기에는 ‘초안산 수국동산’도 개장한다. 수국을 테마로 한 초화원, 초안산과 어우러지는 생태 연못이 중심이다. 수국동산 상부에 숲속 힐링 피크닉장과 맨발 걷기 길, 숲 놀이터 등이 추가로 조성되면 불암산, 수락산, 영축산, 경춘선 힐링타운에 이어 다섯 번째 힐링타운이 완성된다.” -2023년 재건축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수년간 노원구에서 안전진단을 통과한 아파트 단지가 2~3개밖에 안 됐는데 지난 한 해 안전진단을 통과한 단지만 14개다. 저희로서는 꿈같은 일이다. 재건축 자격을 얻으면서 주민들에게도 도시 개발에 대한 희망이 생겼다. 앞으로 재건축을 진행하려면 주민 의견을 하나로 모으고 갈등을 최소화해야 한다. 주민 만족도를 높이면서 난개발은 막고, 도시 전체가 균형감 있게 발전할 수 있는 청사진을 만들어 갈 것이다. 기존 성냥갑 모양의 천편일률적인 스카이라인이 아닌 입체적인 도시 공간으로 재편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주요 개발 사업 중 하나인 바이오 의료 단지 조성 사업의 진행 현황은. “7만 5000평 규모의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 부지에 ‘서울 노원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직주 근접의 자족도시로 새롭게 변모하기 위한 지역 핵심 사업으로 노원의 100년 미래가 달렸다. 2026년 2월이면 현재 창동차량기지가 경기도 남양주 진접으로 이전하고, 창동차량기지는 2027년 6월 철거된다. 최근 도봉면허시험장 이전과 관련해 의정부시 측에서 장암역 인근에서 장암동 군부대로 위치를 변경하는 안에 동의하면서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전담팀을 구성해 바이오 기업과 연구 병동 등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 -광운대 역세권 개발에 대한 주민의 기대도 큰데. “광운대역 내 물류 부지를 포함한 15만 6581㎡를 업무·상업·주거 시설이 어우러진 신경제 거점으로 복합 개발한다. 2029년 완공이 목표다. 사업 부지는 공공용지, 상업 업무 용지, 복합 용지로 나눠 개발한다. 공공용지에는 도서관, 청년창업지원센터, 월계3동 주민센터, 문화체육센터 등 주민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상업 업무 용지에는 호텔·업무·상업 시설이 들어선다. 복합용지는 최고 49층 높이에 약 3173가구 규모의 주거 시설, 상가, 다목적 체육 시설, 문화 시설이 어우러진 명품 주거 단지로 조성된다. 여기에 광운대역에 정차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개통하면 광운대 역세권은 명실상부한 서울 동북권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 삼척에 축구장 5배 규모 ‘온실’ 짓는다

    삼척에 축구장 5배 규모 ‘온실’ 짓는다

    강원 삼척시가 축구장 5개를 합친 것보다 넓은 온실단지를 지어 청년 농업인에게 임대한다. 시는 온실단지 인근에 주거단지도 조성해 청년 유입을 촉진한다는 복안이다. 시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을 통해 원덕읍 산양리에 4ha 규모의 온실단지를 건립한다고 10일 밝혔다. 온실단지 조성에는 국비 140억원, 도비 16억원, 시비 42억원 등 총 200억원이 투입된다. 앞선 지난 2022년 12월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에 선정됐다. 온실단지는 오는 3월 공사에 들어가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온실은 불소필름을 피복재로 해 광 투과율이 높고, 반영구적이다. 온실 내부에는 물, 비료 공급과 온도 등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이 설치된다. 시는 내년 1월 공모를 통해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에게 온실단지를 임대한다. 1인당 임대 면적은 1300㎡이고, 임대료는 추후 결정된다. 임대 기간은 최초 3년이고, 1년씩 최장 3년을 연장할 수 있다. 재배 작물은 청년 농업인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시는 국비 40억원, 시비 40억원 등 80억원을 들여 온실단지에서 1㎞가량 떨어진 곳에 청년 농업인이 거주할 주거단지도 만든다.
  • 창업·주거 지원에…청년 인구 늘고 전국적 명소 등극, 노인이 노인 돕는 ‘정부표 혁신’… 복지·일자리 다 잡아

    창업·주거 지원에…청년 인구 늘고 전국적 명소 등극, 노인이 노인 돕는 ‘정부표 혁신’… 복지·일자리 다 잡아

    #고령화와 청년층 이탈로 몸살을 앓던 충남 예산군이 들썩이고 있다. 하루 평균 100명가량이 찾던 예산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들로 붐빈다. 방송과 소셜미디어(SNS) 등으로 입소문을 탄 국숫집 앞에 문을 열기 전부터 수십명이 줄을 서는 ‘오픈런’도 이제 일상이 됐다. #전북 군산시에는 주말마다 막걸리 제조법을 배우기 위해 타지 청년들이 모인다. 3년 전까지만 해도 조용했던 동네가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의 목소리로 활기를 띤다. ‘술익는마을’이 군산의 새 명소로 떠오르면서다. 타지에서 온 청년들이 양조 창업 교육을 받고 군산을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고민하고 있다. #평일 아침이면 강원 삼척시에서는 노인들이 손에 빨래를 들고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들은 골목길 곳곳을 돌아다니며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및 노인들의 빨래를 걷어 간다. 빨래가 없는 날에도 찾아가 안부를 묻고 말동무가 돼 준다. 주변 마트에서 생필품이나 우유를 구입해 배달해 주기도 한다.지방소멸 우려가 갈수록 커져가는 가운데 최근 들어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 살리기 프로젝트들의 성공 사례가 눈길을 끈다. 지역마다 처한 상황이 달라 해법도 여러 가지다. 민관 협력으로 살린 예산시장외식업체 더본, 상인들 창업 돕고예산군, 인프라 구축 등 행정 지원 당장 문을 닫아도 이상할 것이 없던 충남 예산군 예산시장은 이제 전국에서 가장 ‘핫한’ 전통시장 중 한 곳으로 변신했다. 10일 행정안전부와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예산시장의 새출발은 외식업체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 등의 민간 노하우가 더해져 가능했다. 더본이 사업을 주도하고 예산군은 인허가 등 전폭적인 행정 지원을 하는 방식의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더본은 시장 상인과 창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한 요리 교육부터 점포 리모델링 등 전반적인 지원을 하고, 예산군은 상인들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지를 마련했다. 또 시장 인근에 버스터미널을 만드는 등 외부로부터의 접근성을 높였다.지난해 방문객 300만명을 기록한 예산시장을 필두로 지역의 다른 관광지들까지 덩달아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늘어난 관광객만큼 일자리도 증가해 지역 경제가 활력을 찾고 있다. 단순히 ‘전통시장 살리기’에 머물지 않고 ‘지역 살리기’의 마중물 역할을 한 것이다. 군산 청년이 살리는 지역산업청년들 ‘술익는마을’ 사업 브랜딩양조장 창업 교육에 인구도 늘어 전북 군산시의 ‘술익는마을’ 사례도 흥미롭다. 군산시가 행안부 주관 ‘2022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된 게 단초가 됐다. 시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주거 공간을 저렴한 비용에 제공했다. 2022년부터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은 술익는마을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었고, 이를 통해 양조 사업에 비용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술익는마을은 2022년부터 양조문화 수업·전통주 제작·술빚는 주말 프로그램을, 지난해부터 청년 양조인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술익는마을 덕에 군산을 찾는 생활인구도 늘어났다는 게 군산시의 분석이다. 2022~2023년 술익는마을로 유입된 생활인구는 75명이고, 이 중 17명은 군산에 뿌리를 내렸다. 강원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노인이 노인 빨래 돕고 안부 확인수혜자·참여자 만족도 90% 넘어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는 강원 삼척시 노인들에게 단비 같은 존재다. 노인이 노인을 돕는 ‘노노(老老)케어’ 사회공헌 서비스로, 독거노인의 빨래 세탁과 안부 확인 등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동시에 새로운 노인 일자리를 창출했다. 지난해 1500가구가 이용했으며 60세 이상 90명이 새 일자리를 얻었다. 삼척시 설문조사 결과 수혜자와 참여자 모두 90%가 넘는 만족도를 보였다. 삼척시가 인건비와 빨래방 운영 예산을 담당하고, BGF리테일 등 민간 기업들은 우유와 생필품을 싼값에 공급했다. 세탁기와 건조기, 배달 차량도 민간 기업이 후원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근무 지침 제작, 교육 등 노인 일자리 사업을 총괄한다.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윤석열 정부의 정부혁신 방향은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과 민관 협업을 통해 국민들께서 어디서나 더 편리하고 더 안전하게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중앙·지방은 물론 민간 부문과도 함께 정부혁신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백경현 구리시장“정치· 행정은 타이밍의 예술…서울 편입 시민과 고민할 것”

    백경현 구리시장“정치· 행정은 타이밍의 예술…서울 편입 시민과 고민할 것”

    “서울시 편입이 구리시 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 해소 해법이 될 수 있지만,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리시민의 뜻입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0일 오전 11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나 행정은 타이밍의 예술이다”며 “구리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변화가 절실한 만큼 적기를 놓치지 않고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 시민과 함께 고민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문제에 관해 구리시는 조만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백 시장은 구리시민 대상‘서울시 편입’ 여론조사에서 60% 이상이 구리의 서울 편입에 찬성했다는 결과를 소개하기도 했다.이를 통해 서울시 편입이 지역발전의 큰 기회라고 판단,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결정하겠다는 방침임을 밝혔다. 백 시장은 GTX-B 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 GTX-D 신규 노선과 지하철 6호선의 구리시 연장, 강변북로~왕숙천 지하관통도로 건설, 첨단 순환트램 도입, 구리역 환승센터 건립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오는 6월 지하철 8호선 별내선이 개통되면 구리에서 서울 잠실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에 상당 부분 개선될 전망이다. 시의 해묵은 과제인 주차문제 관련 ‘주차장 1만대 확충’을 목표로 주차장 건립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별내선 환승주차장 등 민·관에서 총 19개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해법으로는 구리시 전체 사업자의 96%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을 구리시 지역경제의 핵심이라고 언급하며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이 소상공인 지원을 전담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소상공인 특례 보증과 대출이자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구리 100대 맛집과 노포식당 육성, 구리사랑상품권 이벤트 추진, 계층별 맞춤형 취업·창업 지원책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청년과 1인 가구, 신혼부부를 위한 시책도 추진한다. 특히 행복원가주택을 추진해 청년의 주거 안정 실현과 자산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첨단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증대하는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갈매동 산마루공원에는 시립미술관을 건립할 계획을 세웠으며 아차산 도심관광 활성화,관광 테마길 육성 등 관광·문화 사업도 활발히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전남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으로 어촌 활성화 기대

    전남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으로 어촌 활성화 기대

    기반시설이 낙후된 전남지역 어촌 어항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으로 정주 여건 개선과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2024년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10개소가 선정돼 국비 527억 원 등 총사업비 838억 원을 확보했다. 해양수산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뉴딜 300사업 후속으로 어촌과 어항에 대한 경제와 생활 거점을 조성하고 어업 기반시설 정비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어촌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전남도는 진도와 여수, 신안이 각 2개, 고흥과 보성, 무안, 함평이 각 1개씩 10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선정됐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의 규모와 지역 특성에 따라 경제플랫폼과 생활플랫폼, 안전 기반 개선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경제플랫폼 사업에 선정된 진도군 서망항에는 30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쾌속카페리 등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공물류창고와 청년주거단지 등이 조성된다. 수산물유통과 판매시설, 관광복합센터, 산책로 및 공원 등 경관조성 사업도 함께 추진해 수산업 중심의 여객과 관광, 산업이 융복합된 어촌 경제거점 지역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생활플랫폼 사업에는 고흥 죽도·지죽도항과 함평 주포항 2개소가 선정돼 지역문제를 분석하고 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앵커조직이 구성, 운영된다. 어촌의 생활 여건과 일자리를 개선하기 위해 각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자, 돌봄과 의료, 문화 등 생활서비스 복합시설과 어항시설 보수보강 등을 추진한다. 안전기반 개선 사업에는 여수시 임포항 등 7개소에 어촌과 어항의 최소 안전수준을 확보하기 위해 각 50억 원을 투자, 방파제와 물양장 등 어업 필수시설과 생활안전시설 등을 개선한다. 전남도는 이번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전남이 많이 선정된 것은 전남 어촌의 항포구시설과 어촌 정주 여건이 낙후됐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에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17개 어촌마을이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431억 원을 확보,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어촌 정주 여건 개선과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선정으로 전남 어촌과 어항의 혁신적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어촌 재생사업을 통해 어촌 활력과 어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도봉구, 청년 창업인·음악인 대상 ‘일자리 연계형 주택’ 19호 공급

    도봉구, 청년 창업인·음악인 대상 ‘일자리 연계형 주택’ 19호 공급

    서울 도봉구가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창업·일자리 복합 지원 시설인 ‘창동 아우르네’ 내에 ‘일자리 연계형 지원 주택’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주택은 창동 아우르네에 조성된 창동 아우르네빌리지 4~5층으로 총 48호 가운데 19호를 청년 창업인(12호)과 청년 음악인(7호)에게 공급한다. 전용 면적은 15㎡이다. 주택 도보 5분 이내에는 지하철 1·4호선 창동역이 있고, 인근에는 서울창업허브 창동, 씨드큐브 창동 오피스, 도봉구 청년창업센터, 중소기업창업보육센터 등 청년 창업을 위한 공간과 음악 창작 스튜디오가 자리 잡고 있다. 임대 조건은 임대 보증금 3500만원에 월 임대로 12만 7000원이며 거주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소 2년에서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미혼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창업인·청년 음악인 누구나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달 22일까지 입주 신청서 등 서류를 갖춰 이메일이나 도봉구 청년미래과로 보내면 된다. 최종 입주자는 활동 경력과 계획서 심사, 입주 자격 조회·심사 등을 거쳐 선정된다. 5월에 최종 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거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인과 청년 음악인에게 이번 ‘일자리 연계형 지원 주택’이 든든한 보금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는 청년의 안정적인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尹 “다주택자 중과세 철폐… 30년 이상 노후 주택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尹 “다주택자 중과세 철폐… 30년 이상 노후 주택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尹, 일산서 ‘국민이 바라는 주택’ 주제로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개최토론 전 일산 신도시 최초 준공단지 방문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다주택자 규제를 완전히 바꾸겠다. 집값을 올리는 부도덕자라고 징벌적으로 중과세하는 것을 철폐하겠다”고 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 고양시 고양아람누리에서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주제로 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하고 “다주택자에 징벌적으로 과세를 하면 약자인 임차인에 그대로 조세가 전가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부동산 문제를 시장이라는 관점에서 자유로운 재산권의 행사, 선택을 존중하는 측면에서 정치와 이념에서 해방시키고 경제와 시장의 원리에 따라 작동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기 내 재건축 공사 착공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재개발·재건축 규제를 아주 확 풀어버리겠다”며 “30년 이상 노후화 주택은 안전진단이 없이 재건축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일산을 비롯한 노후 계획도시를 국민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정부 지원 방안으로 ▲미래도시 펀드 조성 ▲안전 진단 면제 ▲최대 500%까지 용적률 상향 ▲공공 이주단지 우선 조성 등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재건축 관련, 토론회 전 방문한 일산 신도시 내 최초 준공단지인 백송마을 5단지를 거론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겉은 칠해서 멀쩡해 보이는데 지하 주차장, 주택 안은 말이 아니었는데 안전진단을 하면 괜찮다고 해 재건축을 못 한다.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주민들이 집합적 자기 재산권을 행사하겠다는데 그걸 가로막는다면 정부도 한심한 상황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문제를 빠른 속도로 해결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고 법적 대처도 하고 국회의 협조를 얻어 입법을 빨리 추진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또한 “살기 좋은 곳에서 살고 싶은 집에 사는 것은 국민 기본 권리”라면서 “주거는 청년, 저출산 등 우리 미래에도 막대 영향 끼치는 문제다. 국민이 바라는 주택 문제를 빠르고 확실하게 풀어내고 튼튼한 주거 희망 사다리를 구축하기 위해 저와 정부가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결혼 누가 안 했나 봤더니…男은 ‘저학력’, 女는 ‘고학력’

    결혼 누가 안 했나 봤더니…男은 ‘저학력’, 女는 ‘고학력’

    결혼이 늦어지면서 남성과 여성 모두 초혼 연령이 평균 30세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수준별로는 남성은 저학력, 여성은 고학력일수록 결혼을 하지 않았다. 결혼하지 않는 남녀가 현재 추세대로 계속 늘어나면 미래 노동 공급에 큰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미혼인구 증가와 노동공급 장기추세’ 보고서를 8일 발표했다. 한국 미혼율은 2020년 기준 31.1%로, 2000년 27.9%에서 3.2% 증가했다. 이 기간 초혼 연령이 남성은 29.3세에서 33.7세로, 여성은 26.5세에서 31.3세로 빠르게 늘어나는 등 늦은 결혼(만혼) 현상도 심화됐다. 평생 결혼하지 않는 인구 비중인 생애미혼율은 2013년 약 5%에서 2023년 14%로 높아졌다. 男은 저학력·女는 고학력에서 미혼율 높아 학력수준별로 보면 남성은 저학력에서, 여성은 고학력에서 미혼율이 높았다. 지난해 1~11월 30~54세의 미혼 비중을 파악한 결과 저학력 남성의 미혼비중은 30.9%로 고학력 남성(27.4%)보다 3.5% 포인트 높았다. 반면 여성은 고학력 여성의 미혼 비중이 28.1%를 기록해 저학력 여성(15.9%)의 두배에 가까운 수준을 나타냈다. 정선영 한은 조사국 고용분석팀 과장은 “저학력 남성의 미혼율이 고학력 남성에 비해 높게 나타나는 것은 비자발적 요인으로 볼 수 있다”며 “저학력 여성의 미혼율은 낮고 고학력 여성은 높게 나타나는 점은 자기선택적 요인으로 해석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노동공급 영향은…男 기혼·女 미혼 때 고용률↑ 미혼이 노동공급에 미치는 영향은 성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남성은 미혼인 경우 노동공급을 줄이는 요인이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2013~2023년 기혼 남성의 평균 경제활동참가율은 96%로 미혼 남성(83%)보다 13% 포인트 높았다. 고용률도 기혼 남성이 95%로 미혼(79%)을 크게 웃돌았다. 여성은 이와 반대였다. 미혼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률은 기혼여성보다 각각 19% 포인트, 16% 포인트 높았다. 미혼 증가하면…경제활동 참가율 떨어져 미혼의 증가는 중장기적으로도 노동감소에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됐다. 혼인율 감소가 출산율 하락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한은이 혼인·출산율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노동공급 장기 추세를 추정한 결과, 30년 후 미혼 비중이 남성 60%, 여성 50% 수준에 이를 경우 우리나라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2031년(79.7%) 정점을 찍고 이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30년 후 미혼 비중이 작은 시나리오(남성 50%·여성 40%)나 미혼 비중 증가세를 고려하지 않은 시나리오에서 추산된 정점 시기(2035년)보다 4년이나 이르다. 정점 이후 하락 속도도 미혼 비중이 커질수록 빨라진다. 한은은 이런 충격을 줄이기 위해 ‘인구 미혼화 완화(혼인·출산율 제고)·적응(미혼자 고려 노동 환경) 정책’이 모두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결혼·출산의 기회비용을 늘리는 청년층 취업난·고용 불안·높은 주거비용 등을 해소하고, 유연한 근로 제도와 자율적 업무 환경 등을 갖춰 MZ세대(1983~2003년생) 등의 미혼자가 적극적으로 노동시장에 참여하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 지식산업센터 허위 분양, 지식산업센터 설립자 고발

    지식산업센터 허위 분양, 지식산업센터 설립자 고발

    경기도는 사업자에게 분양해야 하는 지식산업센터를 일반 투자자에게 분양해 취득세 5억여 원을 부당하게 감면받은 설립업체와 그 대표자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식산업센터 설립자는 입주 대상 업종을 직접 영위할 사업자를 입주자로 모집해야 하고, 지방세특례제한법은 이러한 설립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방세 감면제도를 두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지식산업센터 설립업체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식산업센터가 안정적인 임대 수익이 가능하고 세제 혜택도 있으며 대출 한도가 높아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을 홍보하면서 분양계약을 유도했다. 이 업체는 일반인 222명에게 393개 호실을 분양하고 이를 사업시설용으로 분양한 것처럼 거짓 신고해 취득세 5억여 원을 부당하게 감면받았다. 222명에게 받은 분양 대금은 600억여 원에 달한다. 구체적으로 70세 A씨는 거리 홍보를 하던 직원의 안내로 분양사무소를 방문했다가 월세를 받을 수 있어 노후에 자녀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아도 된다는 말에, 현장에서 계약금을 입금했다. 전업주부인 B씨도 회사보유분 선착순이라고 분양직원이 끈질기게 연락해 여동생과 함께 지식산업센터 8개 호실을 계약했다. 분양홍보관에서 일하던 분양직원 역시 분양대행사의 채용공고를 보고 일반 사무직으로 알고 지원한 청년들이 대부분이었으며, 업체는 이들에게까지 지식산업센터를 분양해 24개 호실이 17명의 분양직원에게 분양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분양을 받은 사람들에 대해 업체는 사업자등록을 대행해 주거나 상호와 업종을 지정해 사업자등록을 하도록 안내했고, 입주 시점에는 자신들이 선정한 인테리어회사를 통해 사무기기를 설치하고 임대해 실제 입주한 것처럼 보이도록 했다. 현재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대부분이 공실이다. 분양받은 사람들이 매달 관리비와 대출이자 부담으로 신음하는 반면 설립업체는 수익금을 배분하고 이미 청산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는 업체가 부당하게 감면받은 지방세에 대해 청산인을 제2차 납세의무자로 지정해 추징할 예정이다.
  • 미취업 청년에 최대 60만원… 제주, 새 청년정책 ‘청년이어드림’ 지원금 지급

    미취업 청년에 최대 60만원… 제주, 새 청년정책 ‘청년이어드림’ 지원금 지급

    제주도가 이달 중순부터 새로운 청년정책인 ‘청년이어드림’ 지원금제도를 본격 가동한다. 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빠르면 이달 중순부터 제주형 청년보장제의 첫걸음으로 제주 청년 개개인 상황에 맞는 청년 맞춤형 정책 전달체계인 ‘청년이어드림’ 지원금제도를 도입한다. 이를 위해 도는 전국 최초로 올해부터 부서(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청년정책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인 ‘청년이어드림플랫폼’을 구축했다. 문화, 주거, 복지, 일자리, 교육, 금융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모아서 한번에 볼 수 있는 청년이어드림(jejuyouthdream.com)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것. 도 관계자는 “이 플랫폼에는 청년들이 보고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설명해준다”면서 “원하는 정책을 개개인의 상황에 맞춰 상담해주는 코디네이터(3명)를 두고 있어 상세하게 물어보면 속시원하게 해결해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를 들어 문화정책이 궁금하다면 올해 2월부터 시행할 예정인 문화복지포인트를 설명해주고 해당정책이 요건에 맞다면 담당부서에 연결해주는 식”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도는 지난해 12월 한달동안 70여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원하는 정책 상담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청년의 참여도를 높임과 동시에 피드백 데이터를 토대로 청년정책을 재설계하기 위해 지원금을 3단계로 나눠 지급한다. 무턱대고 청년수당을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심층 연계하고 참여자의 피드백 과정을 통해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자는 취지다. 첫단계인 상담시 미취업 청년에게는 10만원, 취업자는 5만원이 지원된다. 정책수혜 희망자의 경우 중위소득 100%(전국 평균 소득수준) 이하면 사회활동지원비 명목으로 30만원이 지급된다. 다만 중위소득 100% 초과땐 추가 지급에서 제외된다. 마지막 3단계 피드백때는 인터뷰비로 20만원이 지원된다. 즉 취업자는 5만~25만원, 미취업자는 10만~60만원까지 혜택이 돌아간다는 얘기다. 도는 올해 사업비 4억 5000만원을 투입한다. 사업규모에 맞춰 코디 3명이 한햇동안 1500명과의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청년들의 희망사디리인 만큼 청년의 사회활동 지원은 물론 정책 연결 극대화, 정책 재개편 등 일석삼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기준 제주 청년(19~39세)인구는 약 16만명(약 23%)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39세때 상담을 하다가 한해가 지나 40세가 돼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 대비해 연령을 1차 상담기준으로 해서 지원될 예정이다.
  • 임차인이 살던 빌라 매입해도 무주택자 인정·취득세 한시 감면

    임차인이 살던 빌라 매입해도 무주택자 인정·취득세 한시 감면

    올해에 한해 임차인이 자신이 거주하는 빌라나 오피스텔을 사들여도 추후 주택 청약 시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최대 200만원까지 취득세도 감면된다. 정부는 4일 발표한 ‘2024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역전세 위험이 높은 다세대·다가구주택의 임차인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다세대·다가구 지원 3종 세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빌라나 오피스텔 등 60㎡ 이하, 취득가액 기준 수도권 3억원(지방 2억원) 이하의 소형 주거 형태가 해당하며 아파트는 제외된다. 해당 주택에 1년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 임차인이 대상이며 생애최초주택을 취득하는 경우에만 적용된다. 정부는 올해 한시적으로 등록임대사업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역주택도시공사에 아파트를 제외한 소형·저가주택을 양도하는 것을 허용한다. 등록임대사업자가 의무임대기간 중에 비등록임대사업자에게 집을 양도하면 기존에 부과하던 과태료 등 제재 조치는 내리지 않는다. 세 채 이상 등록한 임대사업자는 한 채까지만 양도할 수 있다. 3주택 이상을 등록한 임대사업자가 ‘페널티’ 없이 1채를 양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는 취지다. 60㎡ 이하, 취득가액 기준 수도권 3억원(지방 2억원) 이하가 대상이다. 집이 팔리지 않고 역전세가 발생했을 때 공공이 해당 주택을 직접 매입하는 정책도 추진한다. LH와 지역주택도시공사는 연내 다세대·다가구주택 1만호 이상을 매입할 방침이다. 정부는 주거 취약계층에 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임대 물량을 지난해보다 확대된 11만 5000호 이상 공급한다. 건설임대 3만 5000호, 매입임대 4만호 이상, 구축 1만호 이상, 전세임대 4만호 등 총 11만 5000호 이상씩이다. 정부는 토지임대부 주택과 지분적립형 주택에 대한 세제 지원도 확대한다. 토지임대부 주택은 토지는 임대하고 건물만 분양해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주택을 뜻한다. 지분적립형 주택은 20~30년에 걸쳐 수분양자가 지분을 취득하는 주택이다. 청년 가구와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디딤돌대출 등 정책모기지 대출도 확대한다.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청년에 대한 전월세 대출을 청년 버팀목 대출로 통합해 운영한다.
  • 충북도 저출산 극복 위해 반값 아파트 추진한다

    충북도 저출산 극복 위해 반값 아파트 추진한다

    충북도는 저출산 대응을 위해 ‘반값 아파트’ 공급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출산율 하락의 주요 원인인 주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이다. ‘반값 아파트’는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지상 건축물은 분양받은 개인이 취득하는 주택 유형이다. 도는 도 유휴부지를 이용해 반값 아파트를 지어 청년 부부들의 주거 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도는 곧 사업계획 수립, 부지 확보 등 구체화 작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우선 청주시내 부지에서 250세대를 검토하고 있는데 임대 후 분양 방식이 될 것 같다”며 “우리가 갖고 있는 땅을 현물 출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금융기관을 통한 무이자 대출 지원 사업도 편다. 임산부 우선 창구와 전용 주차장, 공공기관 시설 무료 및 감면 이용 등 일명 ‘임산부 패스트 트랙’도 추진키로 했다. 난임시술비 소득 제한 폐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임산부 태교 여행 패키지 지원 등도 올해 새롭게 시행한다.
  • 오신환 “서울의 보석 광진구, 천지개벽 골든타임”…광진을 신년회 개최

    오신환 “서울의 보석 광진구, 천지개벽 골든타임”…광진을 신년회 개최

    국민의힘 광진구(을) 당원협의회(위원장 오신환)이 5일 건국대학교 동문회관에서 ‘2024 국민의힘 광진구(을) 신년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당원교육을 겸해 열린다. 교육은 오신환 위원장이 강사로 직접 나서 선거와 관련해 당원들이 직접 선정한 질문들에 대해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 위원장은 “보통의 당원 교육은 외부인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당협위원장으로서 처음으로 주재하는 전체 당원 행사인 만큼 당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오 위원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광진구가 제대로 된 일꾼을 만나지 못해 30년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면서 “광진은 한강을 품은 명품 주거도시, 따뜻하고 활력있는 청년도시, 서울 동부권 교통의 중심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서울의 마지막 남은 보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4년은 보석 같은 광진구가 명품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천지개벽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오 위원장은 “오세훈 서울시장,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호흡을 맞춰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끌어내고 입법을 뒷받침할 실력있는 국회의원이 나와야 광진의 30년 묵은 한이 비로소 풀릴 것”이라며 “이번 신년회는 광진의 천지개벽을 위해 당원들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대결단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위원장은 서울시 정무부시장 시절 구의동, 자양동의 도시재생 및 주거정비사업을 주도하며 광진구와 인연을 맺었다. 재선 국회의원과 최연소 국회 교섭단체 대표를 지낸 정치 경험과, 행정 능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오 위원장과 ‘오 브라더스’로 불리며 각별한 인연을 맺어온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행사에서 축하영상을 통해 오 위원장과 당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 1인당 최대 100만원… 제주, 예술인 창작활동비 ‘아티스트 피’ 드려요

    1인당 최대 100만원… 제주, 예술인 창작활동비 ‘아티스트 피’ 드려요

    제주도가 올해부터 예술인의 노동가치를 인정하는 아티스트 피(Artist Fee:기획 연출 창작 출연 등)를 지급해 예술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킨다. 특히 올해부터 예술인 본인의 창작활동비(사례비)를 지원금의 10% 이내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지역문화예술 특성화지원사업으로 문학, 전시, 공연 등 장르별로 총 4개 분야에 29억원을 편성해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주요 지원 유형은 ▲예술활동지원(6개 사업) ▲예술의 사회적가치 실현(1개 사업) ▲예술창작기반사업(1개 사업) ▲예술공간 기반지원(2개 사업) 등 총 10개 사업으로 맞춤형 창작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전까지는 전시를 할 경우 대관료 등 전시비용을 지원했으나 정작 창작자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없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예술인 본인의 창작활동비(사례비 명목)를 지원해 노동 가치를 인정하고 창착활동 등 성취의욕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예술인지원사업 유형을 개선해 실효성 있는 예술인 정책을 실행하고, 심의결과 이의신청제도 운영, 예술인 홍보매뉴얼 구체화 및 홍보 지원 등을 강화한다. 예를 들어 청년예술인의 진입장벽을 완화하기 위해 기존 제주에서 2년 이상 활동에 한했으나 올해부터는 제주거주 예술활동증명 소지자 또는 제주활동 실적 4건 이상이면 지원을 받는다. 또한 예술인들이 예술활동 기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공모 시기도 한달 앞당겨 지난해 12월에 1차 공모를 시행했고 올 연말까지 창작활동 및 발표, 정산 등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지난해 12월 2024년도 지역문화예술 특성화지원사업 중 예술인활동지원사업과 청년예술활동지원사업 등 1차 공모결과 629건 51억 9200만원이 접수됐다. 공모사업에 대한 심사를 거쳐 1월말~2월초 중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새해 지역문화예술특성화 지원사업은 지난해 예술인, 전문가 대상 의견 수렴을 통해 단기간 개선 가능한 사항을 반영해 예술인들이 체감할 수 있게 했다”며 “앞으로도 제주문화예술의 생태계가 더욱 조화롭고 탄탄하게 구축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제주예술인을 대상으로 총 411건 27억 5000만원을 지원했다.
  • “강서 신경제축 조성… ‘다 같이 살기 좋은’ 서울 서남권 중심도시로”[2024 새해 포부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강서 신경제축 조성… ‘다 같이 살기 좋은’ 서울 서남권 중심도시로”[2024 새해 포부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석 달 전 국민적 관심을 받으며 당선됐다. 22대 총선 민심을 가늠할 수도권 유일의 보궐선거에서 여당 후보이자 전임 강서구청장을 17.15% 포인트의 압도적인 득표율 차로 눌렀다. 화제의 주인공이었지만 진 구청장은 취임식도 생략하고 쇄도하는 언론 인터뷰도 고사한 채 구정에 몰두했다. 하루라도 빨리 업무 공백을 메우는 게 선택해 준 구민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를 구정 슬로건으로 제시한 진 구청장은 지난달 27일 서울신문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를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세심한 정책을 마련하고 안전 인프라를 확충해 강서를 서울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진 구청장은 취임 80여일 중 가장 인상 깊은 현장으로 전세사기 피해자 전수 실태조사 결과보고회를 꼽았다. 지난달 5일 늦은 시간에도 100여명의 피해자가 진 구청장을 만나기 위해 구청을 찾았다. 그는 “지난 5월 전세사기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피해자들은 실효성 없는 대책이라고 비판한다”며 “국가가 정한 법과 제도를 믿고 전세계약을 체결한 피해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경제적 재난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의 전세사기 피해자는 1만 256명으로 이 가운데 596명이 강서구민이다. ‘주사 행정’, ‘순경 치안’이라는 말처럼 주민들의 답답함과 억울함을 풀어 줄 촘촘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는 게 진 구청장의 생각이다. 그는 “전세사기 피해자가 피해 주택을 경매로 매입할 때 절차를 신속하게 해 주고 저리 대출, 취득세 감면 등 세밀하게 들여다보면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며 “특별법 개정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구 차원의 행정력도 최대치로 동원할 계획이다. 강서구는 지난 7월 피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와 긴급주거 이사비 및 청년 월세를 지원한 데 이어 지난달 조례 개정을 통해 소송 수행 경비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진 구청장은 “일주일 만에 144명이 소송비 지원을 신청했다”며 “피해자들이 현실적인 지원책에 얼마나 목말랐는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강서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 저층 주거지 일대 정비사업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올해 전문성을 갖춘 재개발·재건축 지원센터를 설치한다. 마곡지구 중심의 북측 지역과 화곡동 중심의 남측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화곡동, 등촌동, 방화동 등 원도심 지역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정비사업 추진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원도심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10월부터 노후 공동주택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을 100% 무이자로 지원한다”며 “주민 부담을 줄여 재건축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는 추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후보자 시절부터 33년 경찰로 근무한 경험을 살려 강서구를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각종 범죄와 사회적 재난으로부터 시민 생명을 보호하는 일은 중앙정부, 지방정부 가리지 않고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그는 “엊그제 산책하다 아파트 단지 내 재활용품 수거장에 불이 난 상황을 우연히 보게 됐다”며 “소방과 구청 당직실에 연락을 유지하면서 불이 꺼질 때까지 지켜봤다”며 “다른 지역에서 벌어지는 아파트 화재 사건과 같은 뉴스를 볼 때면 남 일이 아닌 것 같고 대비책을 고민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진 구청장은 취임 후 경찰, 소방,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이 모인 지역치안협의회를 활성화하고 둘레길, 등산로 등 인적이 드문 곳에 폐쇄회로(CC)TV를 우선 확충하기로 했다. 또한 2018년부터 운영한 공원보안관 제도를 개선해 둘레길에 방범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다 같이 살기 좋은 강서구’는 진 구청장이 가장 강조하는 구정 철학이다. 서울 서남권의 중심지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강서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해 그 혜택을 모든 주민에게 골고루 전달하는 게 그의 바람이다. 그는 “균형발전도시를 위해 대장~홍대선 조기 착공과 강서구 준공업지역 발전방안을 위한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또한 김포공항과 마곡, 가양 CJ 부지를 잇는 강서 신경제축을 조성하고 강북횡단선과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을 통해 미래경제 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 야간·주말 운영 소아 진료기관 추진, 주거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주택 공급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마곡 M융합캠퍼스와 종합체육공원 및 한강 변을 잇는 명품 숲 둘레길도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 사업을 과감히 추진하기엔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게 부담이다. 강서구의 재정자립도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19위이며 재정자주도는 최하위이다. 서울시의 도움이 없으면 사업을 추진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진 구청장은 “문제가 있으면 해결책도 있다”며 “1700여명의 강서구 공무원과 함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구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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