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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청년 리더 150명, 은평서 ‘난상 토론’

    세계 청년 리더 150명, 은평서 ‘난상 토론’

    전 세계 청년 리더 150명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의제를 제안하고, 실행 전략을 찾기 위해 서울에 모였다. 은평구는 지난 27일 막을 올린 ‘국제청년포럼 이프위(IFWY) 2025 파이널 콘퍼런스’가 ‘변화를 위한 연결’을 표어로 내걸고 청년 세대의 국제적 연대를 모색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구와 유엔사회개발연구소 등은 행사에 참여할 청년을 선발하고자 미국 뉴욕과 스위스 제네바 등 6개 도시에서 지역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청년 2만 75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150명의 청년 리더가 선발됐다. 27일 열린 개막식에선 이재명 대통령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막달레나 세풀베다 유엔사회개발연구소 사무총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청년들을 격려했다. 포럼은 29일까지 전문가와 함께하는 오픈 세션과 문화 공연 등을 이어간다. 행사의 대미는 29일 진관사에서 발표될 ‘IFWY 2025 은평 선언문’이다. 공동조직위원장인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약속이 담긴 은평 선언문은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규남 서울시의원, ‘라이즈 기반 평생교육 생태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 30일 개최

    김규남 서울시의원, ‘라이즈 기반 평생교육 생태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 30일 개최

    서울시의회 김규남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라이즈(RISE) 기반 평생교육 생태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이즈(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for Education)는 교육부가 추진 중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로, 중앙정부가 수행하던 대학지원 기능을 지방으로 이양해 지자체가 지역 내 대학과 산업, 연구기관과 협력해 인재양성과 산업혁신을 주도하는 제도다. 2024년부터 전국 17개 시도에 단계적으로 도입되고 있으며, 서울시도 관련 기반 구축과 법률 정비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이러한 라이즈 정책 추진과 맞물려 서울형 평생교육 체계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이즈가 지역 대학과 산업을 연결하는 구조라면, 이번 논의는 그 안에 포함된 평생학습 기능을 확장해 시민이 언제든 경력개발과 재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서울형 모델’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1998년 도입된 학점은행제가 올해로 27년째를 맞으며, 디지털 전환과 산업 변화에 비해 제도 운영이 경직되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만큼, 이번 토론회에서는 학점은행제의 유연성 강화와 행정 절차 개선 방안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행사는 서울시의회가 주최하며, 서울시 관내 특성화고 관계자, 학점은행제 대학, 청년창업가, 관련 부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좌장은 김규남 서울시의회 의원이 맡으며, 향후 ‘서울시 라이즈(RISE) 추진 및 운영 조례’ 제정을 통해 서울형 라이즈 제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임채현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경영학 전임교수가 ‘학점은행제를 통한 빠른 평생교육 생태계와 교육 제도 개선’을 주제로 발표하고, 유원일 ㈜텐덤 대표(청년인재 플랫폼 ‘애드캠퍼스’ 운영, 청년창업가)가 ‘청년창업 사례 및 청년인재 고용 정책 방향성’을 주제로 청년 창업과 지역혁신의 연결 방안을 제시한다. 종합토론에는 박재식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 교장, 박성호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외래교수, 이남재 서울시 대학협력과장 등이 참여해 라이즈와 평생교육의 연계 및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 전 세계 청년 리더 서울 집결…미래 비전 담은 IFWY ‘은평 선언문’ 주목

    전 세계 청년 리더 서울 집결…미래 비전 담은 IFWY ‘은평 선언문’ 주목

    전 세계 청년 리더 150명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의제를 제안하고, 실행 전략을 찾기 위해 서울에 모였다. 28일 은평구에 따르면 지난 27일 막을 올린 ‘국제청년포럼 이프위(IFWY) 2025 파이널 콘퍼런스’는 ‘변화를 위한 연결’을 표어로 내걸고 청년 세대의 국제적 연대를 모색한다. 앞서 구와 유엔사회개발연구소 등은 행사에 참여할 청년을 선발하고자 미국 뉴욕과 스위스 제네바 등 6개 도시에서 지역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청년 2만 75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150명의 청년 리더를 최종 선발했다. 지난 27일 열린 개막식에선 이재명 대통령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막달레나 세풀베다’ 유엔사회개발연구소 사무총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청년들을 격려했다. 포럼은 29일까지 전문가와 함께하는 오픈 세션과 문화 공연 등을 이어간다. 행사의 대미는 29일 진관사에서 청년 리더들이 발표하는 ‘IFWY 2025 은평 선언문’이다. 공동조직위원장인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약속이 담긴 은평 선언문은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도전한국인본부 서울시 평화통일·안보교육 시상 및 발표회 좌장 참석

    김용호 서울시의원, 도전한국인본부 서울시 평화통일·안보교육 시상 및 발표회 좌장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25일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서울시 평화통일·안보교육 시상 및 발표회’에 참석하여 시상과 함께 좌장을 맡아 발표를 주관했다. 이번 시상식 및 발표회의 주제는 ‘기억을 잇다! 세대가 함께하는 평화통일 이야기’로 세대와 국적을 초월하여 시민들과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공유하고 한반도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행사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태영호 ONE KOREA 대표(21대 국회의원,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 역임), 조영관 도전한국인본부 상임대표 및 강장욱 상임고문, 김영만 대한민국청년협의회 총재, 정용정 대한노인회 종로구회장 및 회원들, 반재선 서울시 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회장 및 임원들, 홍양호 남북사회통합연구원 이사장, 박성규 서울통일교육센터 이사장, 김진영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 회장, 장세율 겨레얼통일연대 대표, 서동진 한미동맹협의회 이사장, 김수연 세계평화여성연합회 회장, 임동국 세계프로무술협회 총재, 김학중 비욘드유토피아 영화배급사 대표, 홍란희 동행캠페인 서울경기남부추진위원회 위원장, 장춘근 국가원로회 회장, 박상원 한국아세안포럼 회장과 수상자 및 토론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분야별 도전한국인상 시상과 함께 열띤 토론회를 개최했다. 수상자는 ▲통일안보기여 모범기관상으로 대한노인회 종로지회 외 4개 기관 ▲통일안보기여 모범개인상으로 태영호 ONE KOREA 대표 외 9명 ▲시장진흥발전상으로 서울시 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와 박세권 홍대소상공인번영회 회장, 박상현 숙대순헌황귀비길상점가 회장, 김기순 배밭골상점가 회장, 원복희 석계음식문화거리 회장, 이은숙 이수미로골목형상점가 회장 ▲국내기록인증상으로 유차영 한국아랑가연구원 원장 외 4명 ▲사회공헌상으로 송아리 가수와 왕태윤 스파인2000 이사장 ▲청년 도전상으로 김수진 타래퀸 중앙대점 대표 ▲감사장은 아부 사이드 ▲서울시의회 의장상으로 오상은 연세대 객원교수와 김상옥 숭실대 조교수, 이은주 한국리더십코칭협회 이사장, 서현승 에르네의원 원장이 수상했다. 또한 시상식 이후 이어진 발표회는 김 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김영만 대한민국청년협의회 총재 및 홍란희 동행캠페인 서울경기남부추진위원회 위원장, 장세율 겨레얼통일연대 대표, 파키스탄 출신인 남라 싯디카 고려대 석사과정 대학원생, 방글라데시 출신인 양모민 BKA 회장이 탈북민을 위한 진정한 동포애 및 평화와 인권보장의 필요성, 가족 돌봄의 제도적 지원 확대, 고립된 위기가구의 실태 파악에 필요한 AI복지위기통합시스템구축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평화와 안보의식은 시민들의 염원과 실천 속에서 완성된다”며 “어렵고 혼란한 시대일수록 7전8기의 도전정신만이 우리 사회를 이끄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므로, 남녀노소 많은 시민이 스스로의 도전정신을 함양하여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7월 8일을 ‘서울시 도전의날’로 조례 제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열린세상] 성숙한 시민을 위한 ‘건국 설화’를

    [열린세상] 성숙한 시민을 위한 ‘건국 설화’를

    지금 청년들은 외모부터 앞 세대와 많이 달라져 ‘인종이 바뀌었다’고 흔히 말한다. 신세대의 지적인 활동을 가끔 곁눈질하다 보면 역시 인류 문명을 선도하는 일류 민주공화국의 성숙한 시민이 탄생하고 있음을 느낀다. 우리 세대는 후진국에서 태어났다는 열등감을 갖고 있었다. 선진국을 부러워하는 마음으로 프랑스의 문학과 예술, 독일의 철학과 과학기술, 영국과 미국의 세계 패권과 풍요로움을 동경했다. 마르크스주의에 매력을 느낀 이유조차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는 자본주의 선진국을 추월할 ‘사회주의혁명’이라는 신기루, 환상의 지름길에 현혹됐기 때문 아닐까 싶다. 나보다 십년쯤 선배들, 4·19세대라 불리는 이들은 전쟁통에 헐벗고 굶주린 기억, 미군들이 던져 주는 초콜릿을 주워 먹은 지우고 싶은 기억들을 갖고 있기도 하다. 친척 누나가 ‘양공주’가 돼 가족을 먹여 살린 아픈 상처를 가진 분들도 있었다. 그 세대에게 열등감을 감추고 자존심을 북돋울 이야기들이 필요했다. 그래서 신채호가 만들고 박은식이 다듬은 신화가 재발견됐다. 나라가 망한 시대, 남의 지배를 받는 처지에 있더라도 민족 자존심과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 언젠가 독립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단군신화를 만들고 대종교를 만든 우리 조상들의 정신적 유산이 호출된 것이다. 우선 자존심을 세워야 했기에 지성이 마비되는 부작용을 감수하고서라도 민족주의라는 독약을 마셔야 했다. 안재홍, 정인보 등이 그려 놓은 ‘실학’이라는 그림이나 오지영이 소설 ‘동학사’에서 창작한 ‘동학’이 ‘우리 민족 스스로 근대화할 수 있었다’는 증거로 제시됐다. 전석담, 백남운 등이 만든 ‘자본주의 맹아론’도 빠질 수 없는 이야기들이었다. 거기다 엄항섭이 써 놓은 프로파간다용 원고를 곧 반민특위에 불려갈 처지의 이광수가 윤문하고 가필한 ‘백범일지’가 필독서가 되고, 김학철이 이야기한 바 300배 이상 과장된 청산리 전투나 봉오동 전투 신화도 널리 보급됐다. 영화로도 만들어 천만 국민이 함께 관람했다. 마침내 한 사람의 독립투사가 종로 한복판에 권총을 들고 나타나 일본 경찰 수백 명을 쓰러뜨리는 활극을 영화로 만들어 즐겼다. 그러는 사이에 우리나라 근현대사는 ‘아동용 만화’가 돼 갔다. 착한 주인공과 주인공을 괴롭히는 악당은 벌써 얼굴만 봐도 알 수 있다. 착한 사람은 처음부터 착하고 악한 사람은 끝까지 악하다. 대표적인 아동용 만화는 민족문제연구소가 만든 ‘백년전쟁’이다. 이를 불편해하는 사람은 뉴라이트, 극우, 친일파의 후예, 군부독재의 잔당으로 낙인찍었다. 브레이크 없는 질주, 하지만 그 사이에 자존심은 강하지만 지성이 부족한, 아니 어린아이가 돼 버린 국민이 탄생했다. 원래 목적은 그것이 아니었다. 감당할 수 없는 고생 끝에 너무 일찍 어른이 돼 버린 국민들의 용기를 북돋우고자 했던 근현대사 교육이 막냇동생들, 86세대와 97세대에게는 독약이 됐다. 그들은 이를 자식 세대에 전수하기 위해 ‘민주시민교육’을 강행해 반발을 사고 있다. 이 순간 멈추고 돌아봐야 한다. 지금 유통되는 한국 근현대사 교육은 시대착오적이다. 동서양 문명이 만나 융합하는 세계 일류의 민주공화국, 선진국이 된 대한민국에 전혀 맞지 않다. 이제는 아동용 만화가 아닌 성인용 소설 같은 건국 설화가 필요하다. 최소한 근현대사 교육이 ‘케데헌’ 수준까지는 가야 한다. 선과 악이 공존하고 반전이 거듭되는 스토리로서 건국 설화가 청년들에게 제공돼야만 한다. 고대 아테네에서 비극 공연을 권장한 이유는 인간의 한계를 아는 성숙한 자유시민만이 민주정의 주인이 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열등감이 없는 청년들에게 우리 조상들이 견뎌 내야만 했던 냉혹하고 모순된 현실을 있었던 그대로 전하자. 민족주의 독약으로 그들의 지성을 마비시키려 들지 말자. 주대환 민주화운동동지회 의장
  • 마포 ‘교육특별구’로 도약한다

    마포 ‘교육특별구’로 도약한다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가능성을 펼치고,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이 함께하는 교육특별구 마포를 만들어가겠습니다.”(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마포구가 ‘교육시키기 좋은 도시’로 한단계 도약을 준비한다. 마포구는 지난 25일 레드로드 R5~R6에서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만드는 ‘2025 마포 미래교육페스티벌-마포애(愛) 교육애(愛)’를 개최하고, ‘교육특별구 마포’를 선포했다고 27일 밝혔다. 마포구는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중점도시 마포’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핵심 목표를 발표했다. 핵심 목표는 ▲모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돌봄체계 구축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예·체 교육생태계 구축 ▲안전한 교육환경 및 학업환경 혁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적 진로교육 확대 ▲대학생·청년과 함께하는 상생교육 실현이다. 구는 이를 위해 마포구 특화 보육 모델 ‘베이비시터하우스’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포형 안심돌봄시스템 체계를 구축한다. 또 지역 예술인과 협력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청소년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운다. 또 청소년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를 확충하고, ‘마포 교육 특화 거리’를 지정해 교육환경 정비와 교육 인프라 확장을 유도한다. 구는 진로·진학 정보센터를 설치하고 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진로교육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마포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선포식에는 박 구청장과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 학생 대표들이 참석해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했다. 박 구청장은 “교육특별구 선포는 마포의 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제5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 내달 6일 열린다

    제5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 내달 6일 열린다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은 다음 달 6일부터 12일까지 ‘제5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인 이 영화제의 단편 경쟁 부문에는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총 1067편이 출품됐다. 예선 심사를 통과한 34편의 본선 진출작이 영화제 기간에 상영된다. 본선 심사위원으로는 노영석 감독, 안석환 배우, 윤성은 영화평론가가 위촉됐다. 노영석 감독은 ‘낮술’과 ‘조난자들’ 등 개성 있는 필모그래피로 넷팩상, 로카르노국제영화제 특별언급상, 서울독립영화제 대상 등을 수상한 한국 독립영화계의 대표 감독이다. 안석환 배우는 연극,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허진호 감독의 ‘고철을 위하여’를 시작으로 ‘위험사회’와 ‘은빛살구’ 등 젊은 영화감독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험적 영화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윤성은 영화평론가는 전주국제영화제 이사를 비롯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등 국내 주요 영화제에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슬로건은 ‘플래시백’(Flash Back)으로 이 영화제가 걸어온 5년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청년 영화인들과 함께 미래의 비전을 모색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본선 경쟁 수상자에겐 총 1900만원의 상금과 500만원의 창작 지원금을 수여한다. 영화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전석 무료로 운영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영화제는 청년 영화인들의 꿈과 열정을 되살리는 소중한 시간이자, 우리 지역 문화의 밝은 미래를 여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영화제가 성장하도록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최민 경기도의원, 드론산업 활성화 협력체계구축...청소년 미래역량 키운다

    최민 경기도의원, 드론산업 활성화 협력체계구축...청소년 미래역량 키운다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24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한국실용드론협회(회장 유근식)와 한국드론기업연합회(회장 이종경)간 업무협약식을 주관하고,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차원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실용드론협회장(유근식) 및 부회장(임지원), 한국드론기업연합회장(이종경),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드론 스포츠 체험행사 확대 ▲초·중학생 대상 교육프로그램 운영 ▲특성화고 진로 연계 취업지원 ▲광명시 공유학교와의 프로그램 연계 ▲드론 기반 창업지원 등을 골자로, 광명을 4차산업 드론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담았다. 최민 의원은 “오늘 협약은 드론 산업의 교육-산업-일자리 선순환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드론 교육이 청소년에게는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지역 청년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이 학교뿐 아니라 현장에서도 기술을 직접 체험하게 하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며 “특히, 드론 산업으로 새로운 기회의 제공과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실용드론협회 유근식 회장은 “도제학교 사례를 활용해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드론 스포츠 대회 정기 개최 등 다양한 활동 개발을 통해 드론 산업을 활성화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국드론기업연합회 이종경 회장은 “드론은 이미 우리 생활 속 깊숙이 들어와 있다. 이번 한국실용드론협회와 한국드론기업연합회의 협약식으로 드론 기업을 유치하고 발전시키는 데 한 단계 앞서 갈 것이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민 의원은 “드론 산업이 단순 기술 영역을 넘어 교육·문화·경제를 아우르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며, “드론 스포츠 대회 등을 광명시 지역 축제와 연계해 널리 홍보하고, 단순 경기를 넘어 지역경제와 문화가 결합된 플랫폼으로의 발전을 위해 지역맞춤형 프로젝트 추진의 필요성과 교육청·기업·시민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청소년들의 꿈이 현실로 연결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여대, 청춘·지역·세계가 어우러지는 가을 향연

    광주여대, 청춘·지역·세계가 어우러지는 가을 향연

    광주여자대학교가 청춘과 지역, 세계가 한자리에 어우러지는 가을 축제를 연다. 광주여대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교내 캠퍼스에서 외국인 유학생, 지역 주민, 고등학생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2025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글로벌 문화 교류 행사 ‘캠퍼스 글로벌 페스타’ △마음 건강을 주제로 한 ‘마음 펀펀(FunFun) 페스티벌’ △고등학생 대상 ‘전공알림박람회’ △재학생 대표 축제인 ‘제27회 송강축제’ 등으로 구성돼, 세대·국적·이웃을 아우르는 ‘맞춤형 캠퍼스 페스티벌’로 꾸며진다. 28일에는 ‘글로벌 문화 교류와 마음 건강’을 주제로 한 축제가 펼쳐진다. 오전에는 퓨전국악과 재즈 공연, 글로벌 참여 경연대회, 케이팝 댄스 체험 등이 이어지며, 광주여대 유학생을 비롯해 지역 내 여러 대학의 외국인 학생들도 참여한다. 다양한 언어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이 무대는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세계 시민 의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드럼서클 체험, 싱잉볼 명상, 자애명상 등 심신 치유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지역민과 대학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마음 펀펀 페스티벌’은 가을밤 정취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힐링의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29일에는 청춘과 교육을 잇는 ‘전공알림박람회’가 본관 일대에서 열린다. 고등학생과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박람회는 학과 홍보 부스, 스포츠 체험존, 타로·향수 만들기,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미래 진로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같은 날 열리는 ‘제27회 송강축제’에서는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복면가왕 경연, 동아리·학과 플리마켓, 인근 대학 동아리 찬조 공연 등 청춘의 열정이 캠퍼스를 가득 채운다. 인기 가수 음율, 이채연, 엔플라잉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리며,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선재 광주여대 총장은 “이번 축제는 단순한 학내 행사를 넘어, 대학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열린 문화 플랫폼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학생·시민·유학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가을축제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한 이 대통령 “초국가범죄 더는 발붙일 곳이 없도록 협력 강화”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한 이 대통령 “초국가범죄 더는 발붙일 곳이 없도록 협력 강화”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한-아세안 관계 40주년인 2029년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한국 개최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이틀째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쿠알라룸푸르컨벤션센터(KLCC)에서 열 한-아세안 정상회의 모두 발언에서 “2029년을 바라보며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 CSP(씨 에스 피)가 한-아세안 관계를 규정하는 구호를 넘어서 각국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줄 수 있도록 한국의 대아세안 정책의 세 가지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이처럼 말했다. 앞서 한국과 아세안은 지난해 대화 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이해 최고 단계 파트너십인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를 수립했다. 이 대통령은 이 ‘CSP’의 머리글자를 따서 조력자(Contributor), 도약대(Springboard), 파트너(Partner)라는 아세안을 향한 세 가지 비전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국은 아세안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조력자가 되겠다”며 “한-아세안 연간 상호방문 1500만명 시대를 열고 사람 중심의 아세안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이어 “한국은 아세안의 ‘성장과 혁신의 도약대’가 되겠다”며 “아세안의 ‘평화와 안정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했다. 무엇보다 이 대통령은 온라인 스캠 범죄를 지적하며 “최근 법 집행 사각지대인 국경 지역을 중심으로 스캠센터 등 조직적 범죄 단지가 확산하고 있으며 안타깝게도 많은 청년이 초국가범죄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세안과의 긴밀한 형사·사법 공조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며 “한국 경찰청은 아세아나폴(아세안 지역 경찰협력체)과의 수사 공조를 통해 조직적 범죄 단지를 근절하겠다. 초국가범죄가 더는 발붙일 곳이 없도록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말레이시아 현지 매체인 ‘더 스타’에 기고한 ‘한국과 아세안, 함께 만드는 평화의 공동 미래’라는 제목의 글에서 “한국과 아세안의 연간 교역액 3000억 달러 달성이란 과감한 목표와 함께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 개시를 제안한다”고 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FTA 개선과 관련해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 보건, 에너지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말레이시아를 향해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와 APEC 의장국인 한국은 역내 협력을 이끄는 양대 축”이라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창설국이기도 한 양국이 한국에서 다시 모여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지혜를 나누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아이 키우기 좋은’ 마포, 교육특구로 퀀텀점프

    ‘아이 키우기 좋은’ 마포, 교육특구로 퀀텀점프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가능성을 펼치고,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이 함께하는 교육특별구 마포를 만들어가겠습니다.”(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 마포구가 ‘교육시키지 좋은 도시’로 한단계 도약을 준비한다. 마포구는 25일 레드로드 R5~R6에서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만드는 ‘2025 마포 미래교육페스티벌-마포애(愛) 교육애(愛)’를 개최하고, ‘교육특별구 마포’를 선포했다고 27일 밝혔다. 마포구는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중점도시 마포’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핵심 목표를 발표했다. 핵심 목표는 ▲모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돌봄체계 구축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예·체 교육생태계 구축 ▲안전한 교육환경 및 학업환경 혁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적 진로교육 확대 ▲대학생·청년과 함께하는 상생교육 실현이다. 구는 이를 위해 마포구 특화 보육 모델 ‘베이비시터하우스’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포형 안심돌봄시스템 체계를 구축한다. 또 지역 예술인과 협력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청소년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운다. 또 청소년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를 확충하고, ‘마포 교육 특화 거리’를 지정해 교육환경 정비와 교육 인프라 확장을 유도한다. 구는 진로·진학 정보센터를 설치하고 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진로교육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마포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선포식에는 박 구청장과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 학생 대표들이 참석해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했다. 박 구청장은 “교육특별구 선포는 마포의 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문형근 경기도의원, 청년친화도시 선정 및 경기도 미래세대재단 이전 관련 정책정담회 개최

    문형근 경기도의원, 청년친화도시 선정 및 경기도 미래세대재단 이전 관련 정책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2025년 10월 23일(목)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8층)에서 「청년친화도시 선정 및 경기도 미래세대재단 이전 관련 정책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같은 위원회 소속 김재훈 의원과 장민수 의원, 그리고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 청년기회과(김선화 과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의 청년정책 추진 현황과 경기도 미래세대재단 이전 과제에 대해 집행부 현황 보고를 바탕으로, 현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추후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정담회에서는 ▲청년이 지역에서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청년 친화도시’ 지정 추진 현황과, ▲경기도 청년·청소년 정책 거점기관인 ‘경기도 미래세대재단’의 안정적 이전과 중장기 발전방안 등 두 가지 주요 안건을 집중 논의했다. 첫 번째 안건에서, 문형근 위원장은 “청년 친화도시 지정은 단순히 국비 확보의 문제가 아니라, 청년이 지역에 머물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토대가 되는 일”이라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주거, 문화, 참여의 기회를 도 차원에서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재훈 의원은 “청년 정책은 행정의 하위 사업이 아니라, 도정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시군들이 경기도 청년정책의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민수 의원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경기도가 청년친화도시 정책을 통해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담회의 두 번째 핵심 안건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의 이전 및 기능 강화 방안’이었다. 현재 재단은 수원시 소재 경기도청 옛청사 신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청소년·청년 정책을 통합 수행하는 광역 거점 기관으로 재단의 안정적인 이전과 중장기 발전 방향이 중요한 정책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문형근 위원장은 “미래세대재단은 청년과 청소년의 삶을 잇는 핵심 기관으로, 공간의 확장뿐 아니라 정책 접근성 향상을 위해 입지와 조직 구조를 재검토할 시점”이라며, “이전은 단순한 물리적 이동이 아닌, 기능과 역할의 혁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재훈 의원은 “미래세대재단의 주요 대상인 청년은 교통 접근성이 높은 곳에서 소통과 활동이 이뤄져야 한다”며, “서울과 인접하고 수도권 청년이 이동하기 용이한 교통요지인 지역으로의 재단 이전지로 가장 합리적”이라고 제안했다. 또한 장민수 의원도 “경기도 남부권의 중심축이자 생활권의 허브인 같은 지역으로의 이전이 청년 정책을 현장 중심으로 확장하기에 적합하다.”라며, “재단이 단순한 행정조직을 넘어, 청년과 현장이 연결되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교통 접근성과 청년 밀집도가 높은 지역으로의 이전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보탰다. 이에 대해 청년기회과 김선화 과장은 “재단의 공간 확충과 조직 효율화를 위해 내년도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의회에서 제안된 접근성·지역 연계성 등 정책적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문형근 위원장은 정담회를 마무리하며 “청년친화도시 정책과 미래세대재단 운영은 모두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갖고 있다”며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경기도 청년정책이 현장 중심, 실효성 중심으로 추진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정담회는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와 집행부가 함께 청년정책의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로 평가됐다.
  • 이오수 경기도의원, ‘2025 경기미 디저트 페스타’ 개회식 참석

    이오수 경기도의원, ‘2025 경기미 디저트 페스타’ 개회식 참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미 디저트 페스타」 개회식에 참석해, 경기미를 활용한 디저트 산업의 가능성과 쌀 소비문화 확대를 위한 의회의 정책적 뒷받침을 강조했다. ‘경기미 디저트 페스타’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가 주관하는 쌀 소비 촉진 행사로, 다양한 창의적 디저트 메뉴를 통해 경기미의 우수성과 활용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일반인과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해 만든 ‘경기미 디저트 작품’들이 전시됐고, 쌀의 변신과 미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이오수 의원은 “우리의 주식인 쌀은 더 이상 밥상 위에만 머무는 식재료가 아니라,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할 전략적 자원”이라며 “다양한 소비 형태와 수요에 맞는 상품 개발과 판로 확대를 통해 경기미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이 지금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경기미를 활용한 디저트 산업은 특히 청년층과 도시 소비자층을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가 될 수 있다”며 “농가의 안정적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자에게는 건강하고 맛있는 선택지를 제공하는 일거양득의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쌀 소비문화 변화는 경기도 농정의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으며, 이는 결국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식량자급률 제고에도 도움이 되는 일”이라며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차원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예산과 제도, 인식개선 측면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석한 이 의원은 전시장 부스를 직접 돌아보며 참가자들이 만든 다양한 디저트와 작품들을 관람했고, 함께 참여한 학생들과 도민,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격려를 전했다.
  • “수출 안 되면 죽느냐 사느냐 직면… ‘환율 주권’ 정책의 중심 돼야” [월요인터뷰]

    “수출 안 되면 죽느냐 사느냐 직면… ‘환율 주권’ 정책의 중심 돼야” [월요인터뷰]

    1997·2008년 위기 뒤 얻은 교훈관세·통화전쟁 때 아군 희생 불가피환율·경상수지 흑자로 힘 쌓아놔야세율 인하·R&D 투자로 고용 확대를한미 관세협상 전망은美 전 세계 상대, 우리만 봐 주지 않아통화스와프 체결 때도 공정을 어필트럼프 철학 이해도 따라 협상 좌우부동산 폭등 근본 해법은종부세 등 보유세는 근거 없는 몰수그린벨트 전면 해제로 공급 늘리고교육 개혁 통해 집값 뛴 원인 해소를최근 한국 경제는 저성장 구조 고착화, 부동산 가격 폭등과 가계 부채 위기, 미중 패권 경쟁 등으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안정 속에 놓여 있다. 한미 무역 협상과 그로 인한 환율 급등 우려 등 대외 경제 변수에 대한 민감도가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현재 부영건설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강만수(80)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라는 두 차례의 국가적 위기 당시 한국 경제정책의 최전선에 섰던 인물로 공유할 경험이 적지 않다.강 전 장관은 공직 초기에는 부가가치세 도입과 금융실명제 실무를 주도했고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재정경제원 차관으로 재직하면서는 금융감독·중앙은행 제도 개편 등에 참여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 후보의 대선 경제공약인 ‘747(연평균 7% 성장, 10년 뒤 1인당 GDP 4만 달러, 세계 7대 강국 진입) 공약’을 설계해 ‘MB노믹스’의 설계자로 불리며 이명박 정부의 초대 기획재정부 장관을 맡았다. 위기 상황에서 대규모 감세, 확대 재정, 고환율 정책 등을 추진하며 성장 중심의 경제 철학을 펴 나갔지만 동시에 ‘부자 감세’, ‘강(强)만수노믹스’ 등 비판을 받으며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위기 극복 과정에서 한국은행, 금융위원회와 금리·환율 노선 갈등을 겪었고 이후 산업은행장 재직 시 불거진 사법적 고초로 4년 8개월간의 감옥살이를 겪었다. 2022년부터 소설가로 변신해 지난 8월 자전적 소설집 ‘최후진술’을 출간했다. 강 전 장관은 지난 21일 부영빌딩 14층 집무실에서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과 같은 소규모 개방경제는 대외 균형, 즉 경상수지 흑자가 없으면 경제 자체가 존립 불가능하다”면서 환율 주권을 강조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부동산 폭등 문제에 대해선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는 근거가 없는 몰수 제도”라고 비판한 뒤 “세율을 인하하고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해 일자리를 늘리는 한편 그린벨트 지역을 전면 해제하며 도시 농지까지 개발해 공급을 늘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두 차례의 위기를 겪었다. 위기 극복 과정에서 얻은 핵심 교훈은. “두 차례 위기를 겪으면서 가장 중요하게 확인한 것은 환율 주권의 문제다. 지금까지 한국은행이나 경제학자들이 주장해 온 것처럼 환율을 시장에만 맡긴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환율은 주권 행사로 봐야 한다. 한국과 같은 소규모 개방경제는 대외 균형, 즉 경상수지 흑자가 없으면 경제 자체가 존립 불가능하다. 투기를 노리는 인간의 본성 때문에 위기는 올 수밖에 없다. 위기가 오면 관세전쟁과 통화전쟁 두 가지가 일어나는데, 이에 대응하기 위해 힘을 쌓아야 하며 환율 주권과 경상수지 흑자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고환율 정책을 추진해 물가가 폭등하고 서민 경제에 타격을 줬다는 비판이 컸는데. “(목소리가 커지며) 전쟁은 아군의 희생 없이 수행할 수 없는 법이다. 내가 외환위기를 겪으며 염두에 둔 것이 ‘야전사령관은 야전병원에 가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 부하의 희생을 너무 염두에 두면 전쟁 자체가 수행되지 않기 때문이다. 당시 물가 상승으로 인한 생계비 지출 증가나 해외 송금액 증가 같은 고통은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 한국은 수출이 안 되면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에 직면한다. 수출의 결정적 변수는 환율이며, 따라서 모든 정책의 중심은 환율이 돼야 한다.” -‘위기보다 한은 및 경제학자들과의 싸움이 더 힘들었다’고 했던 말의 의미는. “내 정책에 가장 반대한 세력은 한은과 국내 경제학자들이었다. 원래 외국과의 전쟁보다 내전이 더 잔인한 법이다. 한은법 제1조의 목적이 물가 안정에 있기 때문에 생리적으로 고금리를 선호하며 환율이 떨어지는 것을 선호한다. 이는 대한민국 국민경제 전체를 고려하는 정부 입장과 처음부터 다를 수밖에 없는 구조다. 미국 경제학 박사 118명이 내 정책이 틀렸다며 성명서를 발표한 적도 있다. 하지만 미국 경제학은 기술적으로 대외 부채에 문제가 없고 환율이 절상돼야 유리한 경우가 많아 우리와 근본적으로 개념이 다르다. 당시 ‘정부가 최종 결정권을 가진다’는 사실을 한은법 제92조를 들어 명확히 했다.” -현재 한은의 통화정책은 어떻게 보나. “현재 미국과의 금리 격차가 심한 상황에서도 한은이 저성장 구조를 극복하기 위해 상당히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는 점은 인정한다. 하지만 통화량(M2)을 보면, 과거 재무부 국장 시절(1988~1993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통화량이 40%였는데 지금은 GDP 대비 180%가 됐다. 세계적으로 통화가 과잉 공급돼 있다는 의미다. GDP가 100인데 돈이 180이라면, 나머지 80%는 투기 거품이다. 이는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제조업 등 산업 대신 부동산으로 돈이 몰리면서 주택 가격 폭등이 일어난 것이다.” -‘증세를 위한 감률’ 정책을 주장했는데 지금도 유효한가. “동서고금의 재무부 장관은 눈만 뜨면 어떻게 해야 세금을 많이 받느냐를 궁리하는 자리다. 아무리 세율을 올려 봐야 세입은 GDP의 20%를 넘기지 못한다. 세율을 올리면 결국 경제가 쪼그라들고 세금도 쪼그라들기 때문이다. 감률 정책은 세금을 많이 받기 위한 방법이다. 세금을 내린 만큼 기업은 투자 재원이, 개인은 소비와 투자가 늘어나 장기적으로 경제가 성장한다. 단기적으로는 차질이 있을 수 있으나, 정권과 상관없이 감률 정책을 쓰는 것이 옳은 정책이다.” -2008년 당시 한미 통화 스와프 체결(300억 달러 규모)이 회자된다. 한미 무역 협상을 지켜보면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대외 협상에서 우리가 미국에 대해 오해하는 점이 많다. 우리는 미국을 6·25전쟁 때 피를 나눈 우방이라고 생각하지만, 미국은 전 세계를 상대로 협상하기 때문에 개별적인 사정을 봐 주면 외교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당시 통화 스와프를 체결할 때도 결정권을 쥔 티머시 가이트너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와 로버트 루빈 전 재무부 장관을 찾아가 설득했다. ‘너희(미국)를 위해서 통화 스와프를 하자. 너희 때문에 문제가 일어났는데, 우리보다 경제 규모가 작은 호주에는 통화 스와프를 해 주고 우리에게 안 해 주는 것은 페어(fair)하지 못하다’고 했더니, 가이트너와 루빈이 이 점을 인정해 빠르게 협상이 타결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도 철학과 원칙은 분명히 있는 걸로 보인다. 그 철학과 원칙에 대해 우리가 얼마나 이해하느냐가 협상을 얼마나 빨리 끝낼 수 있는지를 좌우한다.” -종합부동산세(종부세)에 대해 ‘세금이라는 이름을 빌린 정치 폭력이며, 민주국가에서는 존재해서는 안 될 몰수 제도’라고 비판했는데. “종부세는 조세 이론에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 첫째, 보유세는 지방정부의 서비스 비용(Service Charge)이기 때문에 지방세가 돼야 한다. 둘째, 보유세는 중과하면 안 되고 유통세(거래세)는 중과해도 된다는 것이 재정학 이론이다. 셋째, 종부세는 이름부터 잘못됐다. ‘종합부동산세’가 아니라 ‘고가 아파트세’나 다름없다. (손가락을 치켜올리며) 땅이나 빌딩, 주식, 미술품 같은 다른 재산은 왜 빼나. 월급쟁이가 평생 벌어 아파트 한 채 샀는데, 정부 실정 때문에 가격이 올라간 것을 가지고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몰수 제도에 가깝다. 종부세는 조세 원칙과 전혀 맞지 않는 정치 폭력이라고 본다.” -그렇다면 부동산 폭등 문제의 근본적인 해법은. “부동산은 글자 그대로 부동(不動)해야 하며, 유통을 시장에 맡기면 안 된다. 해결책은 정부가 책임지고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다. 핵심은 택지 공급인데, 그린벨트의 비(非)그린 지역을 전면 해제하고 도시에 있는 농지까지 개발해야 한다. 그린벨트라는 건 지구상 어느 나라에도 없는 잘못된 제도다. 젊은 청년들을 위해서는 내가 ‘보금자리 주택’이라고 이름 지었던 것처럼, 정부가 주문 주택 식으로 필요한 위치와 평형을 책임지고 지어 줘야 한다. 또한 이창용 한은 총재도 지적했듯이 고교 평준화 폐지 등 교육 개혁을 통해 주택 가격 상승의 근본 원인을 해결해야 한다.” -한국 경제가 저성장 고착화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타개하려면. “저성장은 투자가 안 돼서 발생한다. 투자를 확대하려면 교과서에 나오는 대로 세율을 인하하고 R&D에 지출을 확대해야 한다. 내가 장관 시절 가장 과감한 정책을 했던 것이 R&D 지원이다. 예산의 13번째였던 R&D 항목을 첫 번째로 올리고, 법인세를 세 번 감면해 주는 ‘삼중 공제’를 단행했다. R&D 투자 준비금(매출액의 3%까지)을 비용으로 인정해 과세 표준에서 빼 주고, 투자 금액의 10%를 세액공제하며, 인건비까지 포함한 지출에 대해 25%를 또 세액공제해 줘 실질적으로 면제하는 제도였다. 이 정책 덕분에 기술 중견기업은 세금을 거의 안 내고 R&D를 할 수 있도록 지원받았다. 이 제도가 2012년 한국이 GDP 대비 R&D 투자율 4.02%로 세계 1위국이 되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한국 현대사에서 경제 관료의 상징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경제 관료가 갖춰야 할 최고의 덕목은 무엇인가. “가장 중요한 사실은 대중에 영합하면 미래가 없다는 것이다. 정치는 표를 위해 대중에 영합할 수밖에 없으므로, 행정 관료가 버팀목이 되어 줘야 한다. 공직에 있으면서 전 국민이 반대하는 부가가치세 도입 같은 일을 할 때 괴로웠으나, 나라를 위한 일이라고 스스로 확신하며 진행했다. 플루타르코스의 ‘영웅전’에서도 민중을 따라가면 나라가 흔들린다고 했다. 학자도, 언론도 아닌 관료가 중심을 잡아야 나라의 미래가 있다.” ‘MB노믹스’ 설계한 초대 장관… 4년 8개월 옥고 뒤 자전적 소설 출간도 ●강만수 전 장관은 1945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경남고, 서울대 법학과, 뉴욕대 대학원(경제학 석사)을 졸업한 뒤 1970년 행정고시 재경직에 합격, 국세청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1985~1988년 주미 한국대사관 재무관(뉴욕 주재)을 역임했다. 재무부에서 부가가치세 신설과 금융실명제 도입 실무를 담당하며 일찌감치 핵심 경제정책을 주도했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에는 재정경제원 차관으로 IMF 구제금융 협상과 구조 개혁의 중심에 있었다. 이후 이명박 정부의 초대 기획재정부 장관으로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는 한미 통화 스와프 체결 등을 진두지휘했다. 퇴임 후 2011년 3월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 행장을 지냈다. 이명박 정부 시절 ‘지인 회사 특혜 외압’ 혐의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다가 2021년 가석방된 후 소설가로 등단해 자전적인 경험을 담은 저서들을 출간하며 인생 2막을 열었다.
  • K-팝, 일본 고대문명 발상지서 활짝…충남도 문화교류로 지방외교 ‘새 장’

    K-팝, 일본 고대문명 발상지서 활짝…충남도 문화교류로 지방외교 ‘새 장’

    김태흠 지사, 일본 출장 마무리충남도-나라현 문화교류 등 외교 강화K-팝, 재일동포·나라현민 등 높은 관심김태흠·야마시타 지사, ‘교류강화 선언’517만 달러 수출 계약 추진 성과도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케이(K)-팝과 1500년 전 백제-아스카의 인연을 매개로, 우호협력 관계의 일본 나라현과 전례 없는 문화교류를 펼치며 지방외교의 새 지평을 열었다. 일본에서는 도내 기업들이 517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추진, 미래 시장 확대 가능성도 확인했다. 26일 도에 따르면 문화교류와 해외 시장 개척 등을 위해 23일 일본 출장길에 올랐던 김태흠 지사가 26일 오후 귀국했다. 도와 나라현은 24일 ‘나라 100년 회관’에서 문화교류 공연을 펼쳤다. 충남도-나라현 우호협력협정 체결 15주년을 기념한 이번 공연에는 김 지사와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지사, 재일동포, 나라현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엔싸인·일레븐·피에스타 등 K-팝 아이돌 그룹과 가수 하동근, 윤희, 김다현 등의 공연은 현지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충남 K-팝고와 상명대, 일본 국제고, 부여충남국악단, 일본전통국악단 등도 무대에 올라 충남과 나라현의 역사적 관계, 문화적 교류, 미래 세대 협력을 담아냈다. 1500년 전 백제와 아스카 인연을 통해 미래 한일 양국의 공동 번영과 평화 모색을 위한 ‘한일문화 세미나’에는 김 지사와 야마시타 마코토 지사,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고대부터 이어온 충남과 나라현 교류·협력에 관심을 보였다. 두 행사에서 도와 나라현은 교류·협력 강화를 공동 선언하고, 실제적 교류·협력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일본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 지사는 24일 오사카에 있는 야마토대학에서 ‘청년 세대가 만드는 한일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을 통해 김 지사는 충남을 소개하고, 한일 관계와 충남-일본 지방정부 교류 등을 설명하며, 일본 청년들에게 한일 자치단체 공동 프로그램 참여를 당부했다. 나라현의 야마시타 마코토 지사와 ‘케미’도 김 지사의 이번 일본 출장에서 눈길을 끈 대목이다. 두 지사는 방일 첫날 리셉션과 24일 문화교류 행사, 25일 한일문화 세미나 등 사흘 연속 만나 공식 일정 상당 부분을 함께하며 긴밀히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외 교류 자치단체장이 충남을 방문했을 때나 김 지사가 해외 출장을 갔을 때, 이번처럼 자치단체장 간 수차례 만남을 가진 사례는 찾아볼 수 없다. ‘충남 1호 영업사원’으로서의 일정도 어김없이 소화해냈다. 김 지사는 23일 오사카 뉴오타니 호텔에서 개최한 수출 상담회장을 찾아 충남 K-제품에 대한 품질을 보증하며 판촉 활동을 펼쳤다. 이번 수출 상담회를 통해 도내 기업들은 119건 1756만 달러 상담, 517만 달러 규모 수출 계약 추진 성적표를 받았다. 각 행사장에서는 충남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홍보도 진행하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일본인 관광객 확대 유치 발판도 다졌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의 해외 교류는 여러 곳을 차례로 찾는 순방 형태였으나, 이번엔 나라현만 ‘원 포인트’로 찾아 집중적이면서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치며, 교류·협력 관계를 한층 심화하는 동시에 지방외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 “고성의 미래가 걸렸다” 지역사회서 커 가는 SK오션플랜트 매각 반대 목소리

    “고성의 미래가 걸렸다” 지역사회서 커 가는 SK오션플랜트 매각 반대 목소리

    경남 고성군 동해면에 있는 SK오션플랜트 매각 추진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가고 있다. 24일 고성군 설명을 보면, 지난 22일 지역에서 ‘SK오션플랜트 매각 결사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가 출범했다. 공동위원장으로는 김오현(고성군상공협의회 회장), 최규동(동해면발전위원회 위원장), 조광복(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 회장)이 뽑혔다. 위원장 김오현 씨는 “고성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군민 연대의 공식적인 출발”이라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번 매각을 반드시 저지하겠다”라고 밝혔다. 범군민대책위원회는 입장문을 통해 “SK에코플랜트가 추진 중인 SK오션플랜트 매각은 지역과의 신뢰를 저버린 배신행위”라며 “지역경제와 산업 생태계에 미치는 심각한 파장을 외면한 결정으로, 매각을 전면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의 경영 판단을 존중하더라도, 해당 결정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최소한의 검토조차 없이 진행된 점에서 유감을 넘어 분노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오는 28일 SK오션플랜트 앞에서 매각 반대 대규모 집회를 열 예정이다. SK오션플랜트는 720여명을 직고용하는 고성군 내 가장 큰 사업장이다. 협력업체 직원 수도 30여개 업체에 2000여명에 이른다. 양촌·용정 기회발전특구 사업자이기도 하다. SK오션플랜트는 2023년 양촌·용정지구에 약 1조원 규모 투자를 결정하며 큰 기대를 받았다. 갑작스러운 매각 추진 소식에 지역 사회는 큰 충격을 받았다. 사업 축소와 투자 중단, 고용 불안에 대한 우려는 지역 전반으로 확산한 상황이다. 범군민대책위원회는 “양촌·용정산업단지는 아직 5000억원 이상의 상부시설 추가 투자가 남아있는 상황”이라며 “매각으로 말미암아 SK오션플랜트의 시설투자 재원 조달에 차질이 생기면 전체 투자 계획 자체가 무산될 위험이 크다”고 우려했다. 이어 “지역경제의 핵심 축을 담당하는 이 사업이 중단되거나 축소된다면 그 피해는 고성 전체로 확산할 수밖에 없다”며 “SK오션플랜트는 단순한 제조시설이 아닌 고성의 청년 일자리, 미래 성장동력, 지역 자립 기반이다. 충분한 논의 없이 추진되는 매각에 단호히 맞서겠다”고 강조했다. 대책위 출범에 앞서 고성군과 경남도도 기회발전특구·SK시티 등 사업 차질 우려와 투자 이행 불확실성, 지역 상생과 고용 안정성 저하 등을 이유로 매각 추진 중단과 대응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SK오션플랜트 매각 문제는 화두가 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성무(창원성산) 국회의원은 24일 산업통상부를 대상으로 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경남도민과 고성군민 모두가 SK오션플랜트 매각에 반대한다”며 정부가 책임 있게 조정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허 의원은 “SK오션플랜트가 2024년 4월 양촌·용정지구에 9500억원을 투자하고 경남도민·고성군민 3천600명을 고용한다는 내용으로 경남도·고성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지만 공정률 60% 수준에서 모회사 SK에코플랜트가 SK오션플랜트 지분 매각을 추진해 특구 사업 및 지역사회 모두 혼란에 빠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남도와 고성군이 국도 77호선 선형 개량, 진입도로 개설, 일자리 연계지원형 주택 건설 등 1672억원 규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송전선로·공유수면 인허가까지 모두 뒷받침했다는 점을 거론하며 “특구 사업자가 약속을 걷어차고 떠나려 한다”고 주장했다. SK오션플랜트는 해상풍력 시설 하부 구조물 제조 분야에서 아시아 1위로 평가받는 회사다. 2022년 현 SK에코플랜트가 삼강앰앤티를 인수하면서 SK그룹에 편입됐다. 2023년 2월 SK에코플랜트는 삼강앰앤티 사명을 SK오션플랜트로 바꿨다. 인수 3년여만에 다시 매각을 추진하는 모회사 SK에코플랜트는 최근 디오션 컨소시엄을 매각 우선협상대상사로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SK에코플랜트가 보유한 SK오션플랜트 지분 36.98%다. 디오션 컨소시엄이 36.98% 지분 전량을 인수하면 SK오션플랜트 최대 주주가 돼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 “언제 어디서든 취업 기회”…관악 온·오프라인 취업 박람회

    “언제 어디서든 취업 기회”…관악 온·오프라인 취업 박람회

    서울 관악구는 ‘2025 관악구 온오프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온라인 채용관은 지난 13일부터 11월 16일까지 5주간 전용 채용관 플랫폼에서 운영된다. 운영 기간에는 수시로 구인 공고를 게재하거나 이력서를 제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 지원기업 추천서비스 ▲ 온라인 적성검사 ▲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 ▲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올해는 세대별 맞춤형 취업 지원을 강화한 오프라인 채용관이 오는 31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세대별 맞춤형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 중장년층의 높은 구직 수요를 반영한 ‘중장년 채용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린다. 또한 청년인구가 밀집한 지역 특성에 맞춘 ‘청년 채용관’은 오후 2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현장 면접이 가능한 채용관 외에도 ▲ 유관기관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 인공지능(AI) 면접 ▲ 취업타로 상담 ▲ 이력서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관악구는 행사 당일 ‘미래·혁신·회복’을 핵심 키워드로 ‘일자리 정책 비전 선포식’도 함께 연다. 지역사회 성장을 위한 일자리 창출 의지를 다지기 위해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관악을 위해,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태흠 “한일관계, 양국 청년에 달렸다”…야마토대학 특강

    김태흠 “한일관계, 양국 청년에 달렸다”…야마토대학 특강

    김 지사, 야마토대학 특강일본 청년과 ‘한일 미래’ 논의“양국 청년 교류·교감 확산해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한국과 일본의 미래 관계를 위해 청년 중심으로 한일 지방정부 간 교류 확대로 친밀도를 높여 나가야 한다며 일본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강조했다. 시장개척과 문화교류를 위해 일본을 방문중인 김 지사는 24일 오사카 야마토대학에서 정치경제학부 1학년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나라현 일한친선협회 회장이기도 한 타뇨세 료타로 야마토대학 총장이 2014년 설립한 야마토대는 일본 오사카부 스이타시에 위치한 사립대학이다. ‘청년 세대가 만드는 한일의 미래’을 주제로 한 이날 특강에서 김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산업·농업 선도 △전국 수출 2위·지역내총생산(GRDP) 3위 △삼성·현대 등 글로벌 기업들이 반도체·미래차 등 첨단 산업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는 지역이라고 충남을 소개한 뒤, 충남에 대해 관심을 갖고 기회가 되면 방문해 줄 것을 권유했다. 김 지사는 충남과 일일본의관계 한국과 일본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 정치인으로 바라본 한일 관계 등을 설명했다. 그는 “얼어붙었던 한일 관계는 3년 전 셔틀 외교 이후 급물살을 타며 한일 인적 교류 1200만 명 시대를 맞았다”며 “그러나 여행과 문화 체험 수준에 그치고 있어 아쉽다”고 토로했다. 이어 “외교는 관료와 정치인들이 해결해야 해서 딱딱하고 어려운 만큼, 민간에서 우선 실질적인 교류를 늘려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미래 세대인 양국 청년이 중심이 될 때 교류가 활발히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일 관계는 가깝지만 먼 나라라고 이야기 하고 있지만, 청년 여러분들은 마음도 가까운 나라로 만들어 주기 바란다”며 “한국과 일본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청년 대상 공동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학생들에게 “야마토대학의 학교 정신인 ‘큰 뜻을 품고 나아가라’는 말처럼, 우리에게는 도전하는 용기가 필요하다”며 “역사를 배우고, 한국을 향해 다가오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학생들은 김 지사에게 한국민의 한일 관계를 바라보는 세대 간 격차 해소 방안 한국 내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에 대한 해법 등을 물었다.
  • 서정대-경기도, ‘양주시 미래와 경기북부 발전을 그리다’ 세미나 개최

    서정대-경기도, ‘양주시 미래와 경기북부 발전을 그리다’ 세미나 개최

    양영희 총장 “경기북부 중심대학으로써 지역발전 견인하겠다” 경기 양주 서정대학교가 23일 학교 세미나실에서 경기도와 함께 ‘양주시 미래와 경기북부 발전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양주시민과 함께 그리는 경기북부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토크콘서트형 공론의 장으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조성택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연구센터장의 ‘경기북부 발전과 양주시 산업 미래 지도’를 주제로 한 발표와 ‘산업과 일자리’, ‘복지와 생활’, ‘청년과 미래’를 놓고 토론이 이어졌다. 세미나 현장의 목소리와 함께 QR코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경기북부 발전과 양주시의 내일’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나누는 온라인 소통 세션이 함께 운영돼, “청년이 일할 수 있는 도시”, “복지가 가까운 따뜻한 도시”, “교통이 편리한 연결도시” 등 경기북부와 양주의 미래 비전에 대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이 나왔다. 또 ‘함께 밝히는 경기북부 발전과 양주의 미래’를 주제로 참석자 전원이 LED 촛불을 밝히는 상징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양영희 서정대 총장은 “서정대학교는 경기북부에 뿌리내린 지역 대학으로서 지식과 실천이 만나는 플랫폼으로서 양주시와 경기도의 발전을 견인하겠다”며 “세미나를 계기로 경기북부의 균형발전과 사람 중심 양주의 비전이 한층 구체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김태흠 지사, 일본 나라현서 ‘한일 우호’ 강조

    김태흠 지사, 일본 나라현서 ‘한일 우호’ 강조

    “한일 젊은 세대와 공동 번영·평화를 이끌겠습니다.” 시장 개척과 문화교류 등을 위해 일본을 찾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방정부 간 우호 협력을 바탕으로 한일 관계 발전을 이끌자고 강조했다. 24일 충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 등 방문단이 23일 나라현 JW 메리어트 나라 호텔에서 나라현·오사카 총영사관·재일본한국민단 나라현지방본부 주최·주관으로 열린 리셉션에 참석했다. 나라현에서는 야마시타 마코토 지사와 다나카 타다미쓰 의회 의장, 타노세 료타로 일한친선협회장, 코야마 신조우 상공회의소연합회장, 나카타니 모리타카 상공회연합회회장, 히라코시 쿠니카즈 경제산업협회장 등 유력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거론하며 “한일 두 나라는 ‘가장 가까운 이웃’이면서 때때로 역사와 안보, 경제 문제로 어려운 시기를 맞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속에서 지방외교는 양국 관계의 흔들리지 않는 기둥이자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하는 마음의 통로 역할을 해왔다”며 “백제가 물려준 교류와 협력의 정신은 오랜 세월을 뛰어넘어 양국이 함께 걸어야 할 미래를 밝히는 빛이 돼 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방행정부터 청소년·환경·다문화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교류를 이어온 근저에는 1500년 전 백제와 아스카가 나눈 깊은 우정이 자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 지사는 백제가 전한 불교와 예술, 도성 설계와 건축 기술, 제도와 예악은 아스카 시대 일본이 국가의 틀을 세우고, 문화의 꽃을 피우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며 공동 번영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얼마 전 별세한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총리께서 한일 관계를 공자의 ‘장막여신’에 빗대 말한 바 있다”며 “‘기대고 의지할 만한 지팡이로 삼기에 신의만한 것이 없다’는 말씀은 양국 국민들이 항시 가슴 깊이 새겨들어야 할 금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충남은 ‘가장 가까운 이웃’ 나라현과 함께 공동 번영과 평화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며 “충남과 나라의 우정을 바탕으로 한일 우호의 역사도 언제나 변함없이 영원토록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야마시타 마코토 지사는 “한반도와 1500년 넘는 교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나라현은 2011년 충남과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후 양국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 등 다양한 교류를 펼쳐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회를 계기로 나라현에서는 젊은 세대 중심으로 충남도와 교류에 더 힘 써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일본 혼슈 기이반도 중앙부에 위치한 나라현은 710년부터 784년까지 일본의 수수도였다. 세계 최고 목조 건축인 호류지와 도다이지 등이 위치해 있으며 도와 2011년 10월 26일 우호협력협정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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