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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도 군대 가야”…하태경, ‘남녀 1년 공동복무제’ 대선공약

    “여성도 군대 가야”…하태경, ‘남녀 1년 공동복무제’ 대선공약

    “남녀공동복무제는 진장한 남녀 평등”군 복무 따른 보상안도 제시해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하태경 의원이 1년 남녀공동복무제와 징·모병 혼합제 도입을 골자로 한 대선 공약을 냈다. 하 의원은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복무 기간을 1년 6개월에서 1년으로 줄이고 징병제와 모병제를 혼합해 남녀 모두에게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군 체제는 저출생으로 상비병력이 부족하고 청년들의 희생을 무조건으로 강요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20세 예비 입대자는 2025년 22만5000명에 불과하다. 산술적으로 20세 남성 100%가 군복무를 해야 한다. 신체조건 미달 등 군입대 조건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들도 억지로 군대를 보내야 하는 상황”이라며 “현 징병제도로 상비병력 50만명 유지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부에서 주장하는 100% 모병제 전환도 오랫동안 검토했지만 우리나라의 국방현실에서 가능하지 않다”며 “의무 장병은 1년으로 줄이고, 3년 복무 모집병으로 재편하겠다”고 말했다. 또 하 의원은 “남녀공동복무제가 시행되면 더 이상 군 가산점 논란도 없을 것”이라며 “남성과 여성의 차별이 존재하지 않도록 하는 게 가부장적인 군대 문화를 혁신하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세계적으로도 군대 내의 여성에 대한 차별이 줄어드는 추세”라며 “이스라엘과 스웨덴, 노르웨이 등 선진국가에서 남녀공동징병제를 실시하고 미국과 영국 등 모병제 국가에서도 모든 병과의 여성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병역자원 부족 해소와 함께 진정한 남녀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남녀공동복무제를 채택할 시기가 됐다”고 강조했다.“3년 이상 군에서 복무하는 모집병은 월 250만원 이상 임금 지급“ 하 의원은 군 복무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시행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3년 이상 군에서 복무하는 모집병은 초임 월 250만원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고 복무를 마치면 대학 장학금 수준의 사회진출비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추가적으로 징병과 모집병 등 군 복무자에게는 공직과 공공부문 취업 가산점, 주택청약 가점을 부여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하 의원은 앞서 국민의힘 청년문제 해결 모임인 ‘요즘것들연구소’ 시즌2 출범식에서 ‘여가부 폐지’를 꺼내들었다. 하 의원은 “문재인 정부 들어서 남녀평등 화합으로 가기보다 젠더갈등을 부추겨 왔다”며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 여가부를 폐지하고 젠더갈등 해소위를 대통령 직속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탐나는 인재 키운다…제주더큰내일센터 5기생 모집

    탐나는 인재 키운다…제주더큰내일센터 5기생 모집

    청년 혁신 인재 양성과 취업·창업 통합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더큰내일센터가 30일까지 ‘탐나는인재’ 5기생 75명을 모집한다. 도내외 기업 취업과 창업가 육성을 위한 일반분야는 60명(도내 75% 내외, 도외 25% 이내), 디지털 분야는 15명(도내 청년 100%) 모집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육성하는 디지털 분야가 신설됐다. 전공 등 참여자격은 제한하지 않으며, 자격기준 심사 및 전문가 면접을 거쳐 보유역량 및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해 선발한다. 탐나는 인재로 선발되면 문제해결 능력 함양 등 기초역량 강화를 위해 6개월 간 센터 기본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일반분야 참여자는 일경험 과정과 인턴쉽 과정 등을 통해 도내외 기업으로 취업이나 창업을 진행한다. 디지털 분야 참여자는 팀 기반 개발 프로젝트 수행 및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육성한다. 모집대상은 만 15~34세,중위소득 180% 미만 청년이면서 진로 실현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학력, 경력 등 별도 자격조건 제한은 없으나 프로그램 기간(최대 2년) 동안 센터가 운영하는 교육에 전일(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형태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선발된 참여자에게는 최대 2년간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 교육훈련, 맞춤형 진로 설계 및 전문가 멘토링 등이 지원된다.또 월 100만~150만원 상당의 훈련수당 및 프로젝트 비용이 지원된다. 내일센터는 2019년 9월 출범 후 도내외 310여개 기업·기관과 협력네트워크 구축했고 출범 첫해 선발한 1기 참여자 100명 중 71명은 현재 도내·외 기업으로 취업에 성공했다. 김종현 센터장은 “신설되는 디지털 분야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육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제주 산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 양천디지털상상캠퍼스, 문화·예술 취·창업플래너 양성과정 참가자 모집

    서울 양천구 양천디지털상상캠퍼스는 청년층의 취·창업을 위한 ‘문화·예술 취·창업플래너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 양성과정은 문화·예술분야에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취·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중심의 취·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을 교육한 뒤 실제 취·창업을 연계 지원해 참가자들이 실제로 취업하거나 창업하도록 돕는다. 양천디지털상상캠퍼스 관계자는 “이 과정을 통해 현장위주의 실무교육을 바탕으로 개인별 니즈 및 갈증을 해결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이 어려운 청년층의 일자리창출과 청년 문화예술전문인력 육성에 기여해 고용과 창업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취·창업플래너 양성과정’은 7월 17일(진행상황에 따라 연장 가능)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한다. 별도의 참가비나 교육비는 없으며, 자세한 사항 및 신청에 필요한 제반서류는 홈페이지 공지게시물을 참고하면 된다.
  • [오늘의 서울 톡]

    서대문, 구청 1층에 ‘스마트도서관’ 서대문구는 주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도록 구청 본관 1층 로비에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 비대면 서비스 흐름에 발맞춰 2019년 1월 지하철 아현역과 홍제역, 같은 해 11월 독립문역에 이어 이번에 4번째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했다. 미니 도서관에는 분야별 베스트셀러와 어린이 도서, 4차 산업혁명 관련 도서 등 신간을 중심으로 550권이 비치돼 있다. 강서, ‘활짝장터’ 참여 기업 모집 강서구는 제품 홍보와 판매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사회적경제 활짝장터’에 참여할 기업 14곳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강서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청년기업(만 39세 미만 대표자 법인 기업), 마을공동체다. 신청은 16일까지 이메일(leejihoon365@gangseo.seoul.kr)로 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23일 발표 예정이다. 강동, 인구정책 유공기관 총리 표창 강동구가 지난 9일 밀레니엄힐튼서울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구정책 유공기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강동구는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출산율 증가와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더욱 확대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실질적 지원 강화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 영등포 “청년 창업가 여러분의 꿈에 투자합니다”

    영등포 “청년 창업가 여러분의 꿈에 투자합니다”

    “여러분의 꿈에 투자합니다.” 서울 영등포구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의 꿈과 유망 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1인 창업지원실’ 입주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창업지원실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업 역량은 있지만, 높은 임대료와 초기 자본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창업가에게 제공하는 공간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사무실과 기타 부대시설의 이용을 제공할 수 있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에이스하이테크시티(경인로 775)에 위치한 창업지원실은 약 20㎡ 규모의 공간으로, 연 80~90만 원 정도의 임대료만 지불하면 최대 1년까지 시용할 수 있다. 월 단위로 환산하면 6~8만원대의 임대료로 창업 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 셈이다. 입주대상은 1년 이내에 창업했거나 3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가로서, 만 20세~39세의 청년을 우선 모집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창업가는 오는 16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필요 서류와 함께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창업 비용에 대한 문턱을 낮춰 누구나 창업에 도전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창업지원실 운영 뿐 아니라 중소기업의 육성과 창업 지원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면서 “청년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이 일할 맛 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LH, 부천상동 행복주택 630가구 공급…“중소기업 근로자 우선공급 시행”

    LH, 부천상동 행복주택 630가구 공급…“중소기업 근로자 우선공급 시행”

    희망상가와 임대주택 등을 활발히 공급 중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천상동에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행복주택은 중소기업근로자를 우선으로 하는 임대료가 저렴한 공공임대 주택이다. 대학생(취업준비생 포함), 청년(만19세~39세 이하), 신혼부부 등 사회활동 계층의 주거비 절감과 주거안정을 위해 학교와 직장이 가까운 곳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조성된다. 금회 공급되는 부천상동 행복주택의 전용면적은 ▲16㎡ 174가구 ▲26㎡ 114가구(주거약자용 40세대) ▲36㎡ 116가구(주거약자용 24세대) 44㎡ 224가구 등 총 630호 가구다. 이 곳은 송내역이 인접해 있어 서울과 인천 지역 이동이 용이하며,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송내대로, 경인로 등도 가깝다. 그 외 주거 공간으로는 쾌적하고 실용적 주거설계와 입주민을 위한 단지 내 생활편의 시설을 도입해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게스트하우스와 주민카페, 무인택배실, 공용세탁실, 공용주방 등이 설치되어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끝으로 LH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부천상동 행복주택은 “주거비 걱정이 큰 계층에게 시세대비 부담스럽지 않은 임대료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청접수는 5일부터 14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대표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일자리·출산·보육 맞춤형 인구정책으로 전남의 희망 찾겠다”

    “일자리·출산·보육 맞춤형 인구정책으로 전남의 희망 찾겠다”

    전남 작년 출산율 1.15명으로 전국 2위청년소통공간 확대해 취·창업 컨설팅종잣돈 마련하는 적금과 주거비 지원안정적 정착 위해 지역특화사업 발굴난임 치료 돕고 공공산후조리원 확대지역마다 출산·보육 원스톱센터 확충지난해 대한민국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감소했다. 전남의 상황은 훨씬 심각했다. 2004년 200만명이 붕괴됐다. 출생아수보다 사망자수가 많은 데드크로스(자연감소)까지 나타났다. 매년 1만명이 넘는 청년인구가 수도권 등으로 유출되는 구조적인 문제에도 봉착했다. 민선 7기에 취임한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 같은 인구문제에 능동 대응하고자 인구정책 컨트롤타워인 ‘인구청년정책관실’을 신설했다. 인구 감소세를 완화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전남만의 다양한 인구 정책을 발굴해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였다. 그 결과 지난해 합계 출산율 전국 2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김 지사는 5일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지역특화 맞춤형 인구정책으로 전남의 희망을 찾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다음은 김 지사와의 일문일답.●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 전국으로 확산 -지난해 전국 출산율 2위를 기록한 비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공공산후조리원 5곳을 조성했다. 지난해 ‘제15회 임산부의 날 기관표창’도 받았다. 신혼부부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무주택 가정에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월 최고 15만원(36개월) 지원하는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주택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준다. 최근 늘어나는 난임부부를 위해 ‘양·한방 난임치료’도 해 준다. 특히 한방난임치료 지원대상을 여성에서 부부로 확대하고, 시술비 지원이 종료된 부부를 추가 지원하는 등 섬세한 결혼·출산 장려정책을 시행한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전남도 합계 출산율은 1.15명으로 전국 2위를 달성했다. 올해에는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200만원, 신생아양육비 지원 확대 50만원,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 1인 50만원을 새롭게 도입하는 등 출산율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형 인구정책이 효과를 인정받아 전국으로 확산된 사례도 있다는데.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이다.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산어촌 교육, 현장체험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귀농귀촌 시 가장 시급한 거주지 문제를 해결해 농산어촌으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시행착오를 제로화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470명이 참가해 이 중 26%가 넘는 125명이 유입하는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이를 모델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신설해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현재 9개 시도의 89개 시군에서 참가자를 모집해 귀농귀촌의 새로운 장을 열어 가고 있다.” ●지방소멸지역 특별법 제정 위해 최선 -청년 유입책은. “내년에 나주혁신도시에 한국에너지공대가 개교한다. 또 서남해안에 8.2GW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조성 사업으로 12만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공모를 통한 지역특화 시책은 청년층의 유출을 최소화하고, 도시청년이 자연스레 전남을 찾게 하는 충분한 매력이 있다.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인구구조를 만들어 활력 넘치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 -지방소멸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구감소 문제는 계속된 저출산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로 이제는 건강한 인구구조 형성 및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고민할 시점이다. 전남은 개별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더불어 인구문제를 국가차원의 의제로 채택 건의하는 등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2019년에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경북도와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과 공동으로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마련을 위한 용역을 했고, 법안이 현재 국회 체류 중이다. 특별법에는 농어촌주택 1가구 2주택 양도소득세 특례적용, 공공기관 우선 배정, 예비타당성 및 투자심사 면제, 국비보조율 차등 지원 등을 담았다. 행정안전부에서도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을 위한 특별법안을 7월에 발의할 계획으로 특별법 제정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지역맞춤형 인구정책으로 인구유입 효과를 거둔다고 한다. “인구 유출의 70~80%를 차지하는 청년인구의 유입과 정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역의 유휴공간을 청년유입 및 정착을 위한 거점시설로 탈바꿈시키는 특화사업 45개를 발굴해 134억원을 지원했다. 그 결과 유휴공간 108곳 재생산, 관계인구 형성 1만 4076명, 취·창업 183명, 163명이 전남으로 전입하는 등 인구정착과 지역 활력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맥가이버 공유대장간 지원사업 등 호평 -특별히 내세우고 싶은 청년 정책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순천시 ‘맥가이버 공유대장간 지원사업’은 50세 미만 청·장년층에게 마을에 거주공간을 제공하고 전기, 수리 등 마을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만능 해결사 역할을 한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16명이 순천에 정착하고, 주민들도 87% 만족해한다. 곡성군 ‘환장할 청춘작당 사업’은 도시청년 30명이 100일간 곡성에 살며 강소농을 위한 상품 및 브랜드 개발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한다. 청춘공작소 조성으로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해 청년 13명이 자리잡았고, 현재 5명이 전입을 준비한다. 또 해남군의 ‘청년 먹거리문화 캠퍼스’ 사업은 외식창업 공동플랫폼(공유 주방·오피스)을 조성하고, 창업비용 투자가 어려운 청년 셰프 3명이 요리와 창업교육, 컨설팅을 거쳐 공유주방에 입점했다. 자체 개발한 다양한 양식, 한식 메뉴를 선보여 주민들의 호평 속에 성공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청년들에게 주는 지원금도 호평을 받는다고 한다. “청년의 지역정착과 취·창업 자금마련 등 자립지원을 위해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을 운영한다.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3년간 내면 전남도에서 동일 금액을 지원해 총 720만원을 찾아가는 두 배 적금 통장으로 지난해 첫 만기적립금을 지급했다. 만기적립금을 받은 한 청년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종잣돈 마련에 큰 힘이 됐다’고 만족해했다. 이와 더불어 청년에게 큰 부담인 전·월세 1인 월 10만원(12개월)씩 지급하는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으로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있다. 청년 소통 거점공간 마련을 위해 청년센터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2019년 12곳에서 올해 20곳으로 대폭 늘렸다. 2019년 소통부문에 이어 지난해 정책부문 등 2년 연속 ‘청년친화 헌정대상’을 받는 등 인구정책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돌봄 사각지대·워킹맘 육아 공백 해결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행안부에서 하는 공모사업에 매년 선정돼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9개 사업에 국비 45억원을 지원받았다. 청년센터가 없는 지역에 청년소통공간을 건립해 취·창업 맞춤형 컨설팅, 지역 적합형 일자리 정보 제공 등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보육시설이 부족한 지역에는 출산·보육 원스톱 거점센터 등을 확충했다. 돌봄 사각지대 해소, 워킹맘들의 육아 공백을 메워 주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선정된 공모사업은. “3개 지역에서 사업이 뽑혔다. 곡성군 ‘도담도담 마을 만들기 사업’은 체류형 농촌 유학생 가족 유입을 위한 조립주택 및 문화 공간을 구축하는 일이다. ‘청년이 행복한 화순, 청년 zzzang 프로젝트 사업’은 청년들에게 단계별 거주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청년 하우스 건립과 ‘화순에서 살아보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안부에서 올해 확대 시행한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신안군(청년단체 ‘스픽스’) 사업이 선정돼 국비 5억원을 지원받았다. 청년 작가, 예술가들이 안좌도에서 창작활동을 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거주하는 창작촌 ‘노두마을’을 브랜딩해 자생적 마을을 조성하게 된다.”
  • 인권위 “남성 못 들어가는 ‘여성 전용’ 도서관은 성차별”

    인권위 “남성 못 들어가는 ‘여성 전용’ 도서관은 성차별”

    충북 제천시가 운영 중인 여성 전용 도서관이 ‘남성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 시정 권고를 받아들여 이달부터 남성에게 도서 대출서비스를 허용하기로 했다. 5일 인권위에 따르면 제천시는 지난해 말 “여성도서관 시설 이용에서 남성 이용자가 배제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하라”는 인권위 권고를 재차 받았다. 앞서 2011년 한 20대 남성이 “공공도서관이 여성 전용으로 운영되는 것은 차별”이라며 인권위에 진정을 낸 데 따른 것이다. 인권위는 이듬해 진정인의 주장을 받아들여 남성도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조치하라고 권고했다. 이에 도서관 측은 1층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로 단장하는 등 시설을 일부 개선했지만, 인권위는 도서관이 권고를 온전히 수용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이번에도 비슷한 진정이 제기되자, 제천시는 “여성 전용 도서관 운영은 기증자 의사를 따르는 것으로 남녀차별 문제와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또 해당 도서관 인근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립도서관이 있어 성차별이 아니라고 했다. 제천여성도서관은 ‘여성으로 살면서 느낀 교육 기회 차별을 해소해달라’며 고 김학임 할머니가 삯바느질로 모은 전 재산으로 1994년 설립됐다. 그러나 인권위는 공공시설인 여성도서관이 합리적 이유 없이 남성의 이용을 배제해선 안 된다고 봤다. 인권위는 “지방자치단체가 기증자 의사를 존중할 필요가 있더라도 참고하는 수준에 그치는 게 타당하다”며 “기증자 의견을 공적 시설의 운영 목적에 반해 우선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제천여성도서관 측은 인권위의 권고를 일부 받아들여 지난 1일부터 남성도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권위는 아울러 ‘경기 안산 선부동 행복주택입주자 청년 몫 지원 자격을 ‘여성’으로 제한한 것은 성차별’이라는 진정을 검토하고 이 역시 “합리적 이유 없는 성별에 따른 차별 행위”라고 봤다. 안산도시공사로부터 추후 입주자 모집 시 성별 구분을 없애기로 했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저소득청년 7000명 희망 두배 청년통장 가입한다”

    이영실 서울시의원 “저소득청년 7000명 희망 두배 청년통장 가입한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실, 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제30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여성가족정책실, 복지정책실, 시민건강국) 2021회계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결과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영실 위원장은 “상임위원회 위원님들의 논의 결과, 희망 두배 청년통장의 경쟁률이 높고, 경쟁에서 탈락하는 경우 자산형성 시기가 늦어진다는 점을 고려해 기존 3000명에서 7000명으로 확대하는 안을 의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은 2015년부터 저소득 가구·근로청년들의 빈곤탈출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주거, 창업, 교육, 결혼자금 등을 목적으로 10만 원에서 15만 원 사이의 저축액을 1:1 매칭을 통해 지원하는 서울형 자산형성사업이다. 이 외에도 보건복지위원회는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해,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에 대한 인력지원과 어르신 돌봄종사자 성희롱 예방 매뉴얼 제작을 위한 예산 등도 증액 의결했다. 7000명의 청년이 가입할 수 있는 희망 두배 청년통장의 사업이 담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결과는 예산결산위원회를 거쳐 지난 2일 서울시의회 제30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확정 의결되어 하반기 중 가입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 [오늘의 서울 톡]

    종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종로구는 이번달부터 지역 중소업체 관계자와 자영업자 등을 만나 규제로 인한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기업 활동을 어렵게 하는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상담 활동을 한다. 구는 종로청년창업센터를 시작으로 소상공인과 지역기업의 고용·투자·시장 출시를 저해하는 규제를 적극 조사할 예정이다. 규제샌드박스(새로운 제품 서비스가 출시될 때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 유예하는 제도)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강서, 화곡역 주변 움직이는 공원 조성 강서구는 지하철 5호선 화곡역 1·2번 출구 주변에 움직이는 공원을 조성했다. 움직이는 공원은 이동식 화분과 휴게시설을 조합해 설치하는 소규모 공원이다. 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화곡역 사거리에 1인용 의자가 부착된 대형 화분 2종 총 5개를 설치했다. 설치된 화분은 단풍나무 3개, 대왕참나무 2개이다. 이들 나무는 그늘 효과가 높으며, 시설엔 거리두기 의자가 부착돼 있어 시원한 자연 그늘 아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구는 공원 효과를 살펴 앞으로 추가 조성을 검토한다. 강동, 전기자전거 구매 비용 최초 지원 강동구가 서울시 최초로 전기자전거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 자전거도로 통행이 가능한 전기자전거 중 150만 원 이하 생활형 전기자전거를 사면 가구당 1대에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동구에 사업자등록이 된 자전거 판매소에서 구입한 제품에 한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으로 강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거주한 주민으로 오는 15일까지 강동구청 홈페이지(www.gangdong.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관악 ‘어린이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 관악구가 코로나19로 다양한 체험활동, 진로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청년 창업가와 함께 학생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27일부터 9월 11일까지 7주간 관악구 평생학습관 5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창업을 위한 사업 목표 설정, 아이템 발굴, 자금관리, 생산 및 판매, 마케팅 등 창업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20명을 모집하며 수강신청은 16일까지다.
  • ‘재건축 최대어’ 원베일리, ‘2030’ 1만7천명 중 30대 2명 당첨

    ‘재건축 최대어’ 원베일리, ‘2030’ 1만7천명 중 30대 2명 당첨

    올해 재건축 아파트 ‘최대어’로 꼽힌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 재건축) 청약에 20·30대 청년층이 1만 7000명 넘게 신청했고, 이 중 30대에서 2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국민의힘)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래미안원베일리 일반공급 청약 신청자·당첨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일반분양 224가구 공급 물량에 20대와 30대 총 1만 7323명이 신청했다. 연령대별로 30대(1만 4952명)가 가장 많았으며 40대(1만 1745명), 50대(4830명), 20대 이하(2371명), 60대(1731명), 70대 이상(487명)이 그 뒤를 이었다. 30대에서는 주택형 59㎡A와 59㎡B에서 각각 1명씩 당첨자가 나왔다. 20대 이하에서는 당첨자가 없었다. 40대는 전체 공급 물량(224가구)의 58%에 달하는 130명이 당첨된 것으로 집계됐다. 50대는 78명, 60대는 13명, 70대 이상에서는 1명이 각각 당첨됐다. 지난 17일 진행된 래미안 원베일리 1순위 청약에서 3만 6116명이 몰려 평균 16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74㎡B형에서 84점 만점자가 당첨되는 등 고가점 청약통장도 대거 몰렸다. 청약가점 84점은 부양가족 6명 이상(35점),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32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17점)을 모두 충족해야 받을 수 있는 점수다. 이 주택형은 당첨 최저 점수가 78점, 평균 점수가 80.5점에 달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59㎡B형만 당첨 최저 점수와 평균 점수가 각각 69점, 69.81점으로 60점대를 기록했고 나머지 주택형은 모두 당첨 최저·평균 점수가 70점을 넘었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5653만원으로, 인근에 있는 아크로리버파크 시세가 3.3㎡당 1억원인 점을 고려할 때 높은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전용 46㎡A는 경쟁률이 1873.5대 1에 달했다. 이 주택형의 최고 분양가는 9억 2370만원으로 이 단지에서 가장 저렴하다. 투기과열지구에서 분양가 9억원 초과분은 중도금 대출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무주택 현금 부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추정된다. 대부분 주택형의 분양가격이 15억원이 넘어 입주 시점에 주택담보대출로 잔금을 치르기도 어렵다. 다만 원베일리는 지난 2월 개정된 주택법 시행령 시행 이전에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면서 3년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갭투자’(투자 목적으로 세를 끼고 집을 사는 것)가 가능해지면서 청약 당첨자는 입주와 동시에 전세 임대를 줄 수 있어 20%의 잔금을 전세 보증금으로 충당할 수 있다.
  • ‘취업률 68%’ 삼성 청년SW아카데미 교육생 2배 확대

    ‘취업률 68%’ 삼성 청년SW아카데미 교육생 2배 확대

    삼성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경제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작한 ‘삼성 청년SW아카데미’가 내년부터 교육생 규모를 2배 수준으로 확대한다. 29일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삼성 청년SW아카데미’는 정부의 ‘2021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따라 내년도 교육생 규모를 기수당 1150명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연간 기준 약 2300여명이 해당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것으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규모가 2배 이상 늘어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상·하반기에 각각 500명씩 모집하던 기수별 교육생을 올해 상반기 750명, 하반기 950명으로 확대한 바 있다. 더불어 다음달 부산·울산·경남 캠퍼스를 부산에 신설하게 돼 지역별 캠퍼스는 서울과 대전, 광주, 구미에 이어 총 5개로 늘어난다. 이 같은 변화는 정부가 전날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포함된 기업 우수 인재양성 프로그램 확대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들 기업과 협의를 거친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는 해당 프로그램의 교육생 훈련 및 강사 선발 교육 커리큘럼 구성은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기획·운영하도록 하고 교육 규모 확대에 따른 비용 일부를 정부가 분담하기로 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각 기업들에 필요한 행정사항을 지원하고 신규 참여기업 발굴과 교육 수료생의 취업 지원을 맡게 된다. 삼성전자 외에도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청년 하이파이브’와 포스코의 ‘AI·빅데이터 아카데미’ 등 주요 기업들이 운영하는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그램도 정부와 협의를 거쳐 교육 과정과 인프라를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청년SW아카데미는 2018년 도입된 이후 수료생들의 누적 취업률이 68%에 이를 만큼 취업준비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이 직접 교육 현장을 찾기도 하는 등 경영진 차원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 5~49인 기업도 ‘주52시간’… 임대차 계약 30일 이내 신고 의무화

    5~49인 기업도 ‘주52시간’… 임대차 계약 30일 이내 신고 의무화

    다음달 1일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된다. 다음달 7일을 기해 법정 최고금리는 기존 연 24%에서 20%로 내려간다. 10월부터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자동차 주정차가 금지된다.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적용 대상이 늘어난다. 서민·실수요자 주택담보대출 우대 요건이 완화되고 우대 혜택은 커진다. 재산세는 공시가격 6억원 이하 1가구 1주택자를 대상으로 세율이 0.05% 포인트 인하된다. 정부가 발간한 ‘2021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주요 항목별로 나눠 살펴봤다.■ 재정·조세·금융 법정 최고금리 24%→20%서민·실수요자 주담대 완화 ●개인별 DSR 단계적 확대 개인별 DSR 40%(은행권) 적용 대상이 확대된다. 규제지역(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에서 6억원을 넘는 주택에 대해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경우와 연소득과 관계없이 1억원을 초과해 신용대출을 받는 경우 DSR 40%를 적용한다. ●서민·실수요자 주택담보대출 우대 요건 완화 주택담보대출 우대 혜택(무주택자)을 받을 수 있는 요건이 완화되고 혜택도 확대된다. 소득 기준은 부부합산 8000만원 이하에서 9000만원 이하(생애 최초 구입자는 9000만원 이하→1억원 이하)로 올라간다. 가격 기준은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의 경우 6억원 이하에서 9억원 이하로, 조정대상지역은 5억원 이하에서 8억원 이하로 완화된다. 두 가지 요건을 충족하면 받을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우대 혜택(4억원 한도 이내)은 기존 10% 포인트에서 20% 포인트로 상향된다.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 주거비 부담 경감 만 39세 이하의 청년과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는 만기 40년 정책 모기지를 이용할 수 있다. 청년 전용 전·월세 대출의 공급 규모는 폐지해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1인당 대출 한도는 7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올라간다. 주택금융공사 전세대출이 가능한 전세금 요건은 3분기 중 7억원(수도권)까지 확대한다. 보금자리론 1인당 지원 한도는 3억 6000만원으로 올라간다. ●법정 최고금리 24%→20% 인하 다음달 7일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연 24%에서 20%로 내려간다. 금융회사 대출과 10만원 이상 사인 간 금전거래에 적용된다. ●햇살론17 금리 인하 최저 신용자 대상 정책서민 금융상품인 ‘햇살론17’의 금리가 2% 포인트 낮아진다. 최고 금리 인하에 따른 조치로 명칭도 햇살론17에서 ‘햇살론15’로 바뀐다. 다음달 7일부터 햇살론15 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착오송금 반환지원 제도 다음달 6일부터 잘못 송금한 돈을 더 쉽게 돌려받을 수 있는 ‘착오송금 반환지원 제도’가 시행된다. 송금 은행을 통한 반환 요청에도 수취인이 반환하지 않는 경우 송금인은 예금보험공사에 반환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수취인에게 자진 반환을 권유하고, 필요하면 법원 지급명령 등을 통해 회수해 관련 비용을 뺀 금액을 송금인에게 지급한다. ●6억원 이하 1주택자 재산세율 0.05% 포인트 인하 공시가격 6억원 이하인 1가구 1주택자의 주택 재산세율이 0.05% 포인트 인하된다. 감면 상한선을 6억원에서 9억원으로 높이는 내용을 담은 지방세법 개정도 추진되고 있다. ●일용근로자·특고 소득 지급명세서 매달 제출 일용근로자나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에게 소득을 지급하는 사업주는 앞으로 관련 소득 지급명세서를 매달 국세청에 제출해야 한다. ●연매출 4800만원 이상 소규모 자영업자 세금계산서 발급 의무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대상인 소규모 자영업자도 연 매출액이 4800만원 이상인 경우 세금계산서를 발급해야 한다. ■ 고용·산업·국토 특고도 고용보험 가입 허용파견·기간제 출산급여 보장 ●특고 고용보험 시행 보험설계사, 신용카드회원 모집인, 대출 모집인, 학습지 방문강사, 방문판매원 등 12개 직종 특수형태근로종사자도 고용보험 가입이 가능해진다. ●주 최대 52시간제 확대 적용 지금까지 주 최대 52시간제는 50인 이상 기업에만 적용됐지만, 앞으로 5~49인 기업에도 확대 적용된다. ●임금 지급 때 임금명세서 교부 의무화 11월 19일부터 사용자는 근로자에게 임금을 지급할 임금명세서를 반드시 제공해야 하고, 임금명세서엔 임금의 구성항목·계산방법·법령·단체협약에 따른 임금의 공제 내역 등을 기재해야 한다. ●기간제·파견근로자 출산전후휴가급여 보장 출산 전후 휴가기간 중 근로계약 기간이 만료된 기간제·파견 근로자에게 출산 전후 휴가급여를 보장해야 한다. 이전엔 법정 휴가기간이 남았더라도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 근로관계가 종료되면서 급여를 받을 수 없었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제도 제재규정 신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10월부터 사용자가 직장 내에서 괴롭힘을 한 경우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직장 내 괴롭힘 행위가 발생했을 때 사용자가 행위의 조사, 피해 근로자 보호, 가해 근로자 징계 등의 조치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RE100 이행 지원을 위한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도입 앞으로 재생에너지 전기공급 사업자가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생산한 전기를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직접 전기 사용자에게 공급할 수 있다. 이는 전력 다소비 기업을 대상으로 2050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자발적 글로벌 캠페인인 RE100 이행을 위한 조치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 시행 지금까지 임차인은 보증금 보호를 위해 자발적으로 주민센터에 방문해 수수료를 부담하고 확정일자를 부여받았지만, 앞으로 임대차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수수료도 무료다. ●국내공항 짐배송서비스 시범사업 국내선(김포~제주) 항공여객의 짐을 대리 배송해 주는 서비스가 시범 운영된다. 출발 하루 전까지 짐배송 전용앱으로 신청하고, 출발공항에서 수하물을 항공사에 위탁하면 대행업체가 도착공항에서 승객의 짐을 찾아 숙소까지 배송해 준다. 1년간 시범서비스 운영을 거쳐 내년 7월부터 주요공항으로 확대해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 행정·안전·가족 어린이 보호구역 내 모든 차량 주정차 금지 ●전국 어디서나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기존엔 새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으려면 거주지 관할 시군구의 읍면동을 방문해야 했지만, 이젠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읍면동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전자감독 특별사법경찰제도 시행 지금까지 전자감독대상자가 전자발찌를 훼손해도 인력 부족으로 신속한 사건 처리에 한계가 있었지만, 앞으로 신설된 보호관찰소 특별사법경찰관이 전문적으로 수사해 재범 억제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신분위장수사 온라인에서 아동·청소년을 성적으로 착취하기 위한 목적의 대화나 성적 행위 요구 등 ‘온라인 그루밍’ 행위를 적발하기 위해 신분 위장 수사가 오는 9월부터 법적으로 가능해진다. 온라인 그루밍 행위에 한해 경찰이 신분을 공개하지 않고 수사할 수 있다. ●성범죄자 신상정보 모바일 고지 확대 현재 성범죄자 전출·입 때 해당 행정동의 19세 미만 아동청소년 보호 세대주에게 알려주는 성범죄자 고지서를 네이버를 통해 받을 수 있다. ●고의적인 양육비 채무 불이행 시 명단공개 앞으로 양육비를 지급할 의무가 있는 비양육 부모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을 때 명단이 공개된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10월부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에선 원칙적으로 모든 차의 주정차가 금지된다. 단 어린이가 통학용 차량에 승하차하기 위한 경우 안전표지가 설치된 특정 구역에선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학교 밖 청소년 자동 정보연계 그동안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청소년만 꿈드림센터로 연계됐기 때문에 동의하지 않은 청소년에 대한 현황 파악이 어려웠다. 그러나 9월부터 청소년이 학교를 그만두더라도 자동으로 공적 지원 체계로 연계돼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환경·농식품·문화 12월부터 단독주택도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전국 시행 지난해 12월 공동주택 우선 시행에 이어 12월부턴 단독주택까지 포함해 전국에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가 시행된다. 투명페트병은 겉에 붙은 비닐 라벨을 떼고, 깨끗이 씻어서 안에 담긴 이물질을 모두 비워야 한다. 그 후 발로 페트병을 압축한 뒤 뚜껑을 닫고 별도로 마련된 분리수거함에 버리면 된다. ●동물보건사 제도 시행 그간 민간단체에서 동물간호 관련 자격증을 부여했으나, 동물 간호 인력 수요가 늘면서 ‘동물보건사’ 자격증을 신설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인정을 받은 사람에게 발급하기로 했다. 다만 자격시험 등의 절차를 거쳐 첫 자격증 발급은 내년부터 이뤄진다. ●매장문화재 보존조치에 따른 토지 매입 대상 확대 개발사업 중에 중요 유적이 발견되면 기존엔 보존조치된 토지만을 매입했지만, 이럴 경우 인접토지도 원래 목적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곤란해져 개인의 사유재산권 행사에 부담이 됐다. 이에 보존조치로 건축, 영농이 곤란해진 인접토지까지 매입 대상을 확대한다. ■ 보건·복지 노령·장애연금 수급자까지 국민연금 사망일시금 지급 ●코로나19 백신 개발 맞춤형 지원 신개념 플랫폼 기술을 이용한 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전주기 품질관리 상담제를 운영한다. 플랫폼·품목별로 품질 기술지원팀을 구성해 시험법을 개발·검증하고 백신 국가출하 승인을 위한 필수 검정 항목, 제조·품질관리 요약서 등을 개발하고 전용 특수 실험실도 구축한다. ●수입 배추김치 ‘HACCP 의무화’ 오는 10월부터 수입 배추김치에 대해서도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단계적으로 적용한다. 국내에서 생산·제조되는 김치는 이미 의무적으로 적용받고 있다. ●맞춤형 급여 안내 도입 ‘나에게 필요한 사회보장급여’, ‘내가 받을 수 있는 급여’를 찾아서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맞춤형 급여 안내(가칭 복지멤버십) 제도가 9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신규 사회보장급여 신청자는 9월, 기존 사회보장급여 수급자는 10월부터 맞춤형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국민연금 사망일시금 지급대상 확대 국민연금 사망일시금 지급 대상이 확대된다. 사망일시금은 국민연금 가입자(가입자였던 자)가 사망했으나 유족연금을 받을 유족이 없는 경우 더 넓은 범위의 유족에게 지급하는 급여다. 현행 제도에서는 국민연금 가입자에게만 지급되고 있지만, 이달 30일부터 노령연금 또는 장애연금(1∼3급) 수급자 가운데 사망할 때까지 받는 연금액이 사망일시금보다 적으면 그 차액을 받을 수 있다. ●감염병 자가·시설격리 기간 탄력적 운영 그간 해당 감염병의 최대 잠복기까지로 일률 적용하고 있는 자가·시설격리 기간을 백신접종 상황, 변이 바이러스 유행 양상, 세계보건기구(WHO) 및 국외의 관련 가이드라인 변경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정한다. 구체적인 기간은 질병관리청장이 정한다. ■ 국방·병무 예술·체육요원 복무기간 544시간 못 채우면 연장 ●4급 이상 공직자 등의 병역사항 공개 대상 배우자까지 확대 10월부터 4급 이상 공직자 등의 병역사항 신고 및 공개 대상을 공직자 본인과 18세 이상 직계비속에서 배우자까지 확대한다. 다만 정보공개의 적정성 확보를 위해 신고 대상인 배우자의 범위는 ‘신고 의무자와의 혼인 기간에 병역의무 등을 이행한 배우자’로 한정해 적용한다. ●예술·체육요원 공익복무(봉사활동) 부실자 제재 강화 10월부터 예술·체육요원이 의무복무기간(34개월) 동안 특기 활용 공익복무 544시간을 끝내지 못한 경우 모두 마칠 때까지 의무복무 기간이 연장된다. 연장 기간 동안 국외여행 허가는 제한된다. 복무기간이 연장된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1년 이내에 공익복무를 마치지 못하면 편입이 취소된다. ●약속 1% 추가 우대금리 지급 대체복무자까지 확대 10월 14일부터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자에 대해 국가 재원으로 우대금리 1% 포인트를 추가 지원하고, 가입 대상도 대체복무요원까지 확대된다. ●예비군의 민간의료시설 의료선택권 보장 예비군이 임무 수행 또는 훈련 중에 부상을 당한 경우 국가, 지방자치단체의 의료시설, 민간 의료 시설에서도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른 병역 의무자와의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훈련 여건 보장 등을 위해 10월 14일부터 적용된다.
  • 계명문화대, ‘2021년 해외취업 K-Move스쿨’ 개강식 개최

    계명문화대, ‘2021년 해외취업 K-Move스쿨’ 개강식 개최

    계명문화대는 25일 ‘2021년 해외취업 K-Move스쿨’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은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과 달서구 이태훈 구청장, 참가학생 1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외취업 K-Move스쿨은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취업 지원 사업으로 운영기관을 공모·선정하여 교육 및 운영과정을 위탁·실시하는 해외산업체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계명문화대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해외취업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선정된 전국의 138개 과정 중 유일하게 말레이시아에 소재한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 많은 지역 청년들에게 해외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 성과제고를 위해 지난 1월 달서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달서구는 정부지원금 외 연수생들의 해외연수 시 항공료 등을 지원하고 대학은 기업수요에 맞는 연수생을 선발해 체계적인 교육으로 인력을 양성한다. 계명문화대는 지난 5월 달서구민과 대학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공개모집하여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최종 13명을 선발했으며,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이 교육에 들어간다. 교육은 내년 2월까지로 국내 어학교육 및 국외(호주, 말레이시아) 어학연수와 말레이시아 현지 구인업체 직무교육(현지 적응훈련) 등 맞춤형 해외취업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수료 후에는 말레이시아에 있는 스타텍, 텔레퍼포먼스 등 글로벌 IT기업,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등에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은 “7년 연속 해외취업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대학의 노하우 및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달서구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의 서울 톡]

    새달 강동 전국동시문학상 공모전 강동구립도서관이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프로젝트로 다음달 한달간 ‘2021 전국동시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1인당 5편의 동시를 신청서와 함께 네이버카페 ‘전국 동시문학상 공모전’(cafe.naver.com/gdpoem)에 올리거나 우편(서울시 강동구 성안로 106-1 성내도서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주제는 자유이며 발표되지 않은 창작물이어야 한다. 33명을 선정하며 상금 규모는 총 1500만원이다. 시상식은 10월 16일 제12회 강동북페스티벌에서 작품 전시회와 함께할 예정이다. 시상작은 동시발전소가 발간하는 ‘계간 동시발전소’에 수록된다. 중랑, 초등학생 가족봉사단 모집 중랑구가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초등학생 고학년 이상 자녀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제24기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스무 가족이다.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의 뜻을 가진 순우리말 해도두리에서 이름을 따온 봉사단은 올해로 12년째를 맞았다. 활동은 다음달 17일 발대식과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매월 1회 토요일에 진행된다.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 구민참여란에서 신청하고 이메일(lks0422@jn.go.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북, 새달 5일 경로당 100여곳 재개관 강북구는 코로나19로 장기 휴관했던 경로당 100여곳을 다음달 5일부터 재개관한다. 이용대상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끝낸 노인이다.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4시간만 출입할 수 있다. 시설에 들어가기 전 백신을 맞은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발급받은 접종 증명서를 방역관리자에게 제시해야 한다. 경로당에서는 서예, 바둑, 장기 등 소규모 형태 비활동성·비접촉성 프로그램 위주로 활동이 가능하다. 체조, 에어로빅과 같은 비말 전파 우려가 큰 운동 프로그램은 금지된다. 시설 내 취식, 음주, 흡연 등의 행위도 할 수 없다. 은평 ‘청년도전지원사업’ 250명 모집 은평구는 지난 21일부터 ‘2021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250명을 상시 모집한다. 은평구에 거주하고,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34세 청년이다. 참여하는 청년은 6주간 40시간에 걸쳐 밀착상담, 면접지원, 전문가 상담, 교육(멘토링 등)을 제공받으며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청년에게는 2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이번 사업은 서울청년센터 은평오랑에서 주관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올해 말까지 50명씩 5회에 걸쳐 진행된다.
  • 고용장관 “공채 늘려 청년 뽑아달라”… 대기업 “채용 시장 역행”

    고용장관 “공채 늘려 청년 뽑아달라”… 대기업 “채용 시장 역행”

    안경덕 “수시, 경력 없으면 취업 어려워”500대 기업 2분기 신입 공채 비중 62%기업 “채용 목적은 기업의 경쟁력 향상대규모 공채 비용·시간 많이 들어 불리”손경식 “일자리 위해 핵심 규제 완화를”‘공개채용이냐, 수시채용이냐.’ 청년 채용을 확대하려면 공개채용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정부와 기업 경쟁력을 생각하면 현재의 수시채용 방식이 적합하다는 기업 간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기업들이 경력직뿐만 아니라 수시채용까지 확대하면서 취업준비생들이 설 곳이 점점 좁아지는 상황이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28일 삼성전자·현대자동차 등 30대 기업 인사노무담당 임원(CHO)을 만나 수시보다는 공개채용으로 청년을 채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재와 같은 채용 방식으로는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얼어붙은 청년 채용 시장이 회복할 수 없다고 보고 직접 대기업 인사 담당자들을 만난 것이다. 한국고용정보원 조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채용 계획이 있는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신입사원을 채용한 곳은 62.4%였고 나머지 37.6%는 경력 사원을 뽑았다. 신입사원 채용의 37.3%는 수시 선발이었고 공개채용은 62.7%였다. 전체 채용에서 신입사원 공채 비중이 39.1%에 불과했다. 고용정보원은 “기업 채용 경향을 분석한 결과 수시채용 비중이 두드러졌고 정기공채 비중은 매우 낮았으며, 경력사원 채용 비중이 전체 채용공고문의 80% 가까이 차지할 정도로 컸다”고 밝혔다. 이런 추세는 취업준비생들의 취업난을 가중시키고 있다. 고용정보원이 기계·금속업 취업준비생 353명을 대상으로 현재 채용 수요를 물은 결과 부족하다는 응답이 47.3%를 차지했다. 미래 채용 수요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2.3%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안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수시채용 중심의 채용 트렌드 변화에 따라 청년들은 채용 규모가 줄고 직무 경력이 없으면 취업이 어렵다”며 “공개채용 제도에 대한 기업의 보다 적극적인 인식과 활용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있어서는 정부와 기업 모두에 중요한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대기업들의 반응은 냉랭했다. 안 장관의 요청이 채용 시장 흐름에 역행한다는 것이다. 4대 그룹에 속한 대기업의 한 관계자는 “채용의 근본적 목적은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고, 그때그때 필요한 분야에 즉각 투입할 인재를 뽑는 것이 경쟁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면서 “경영 환경이 시시각각 바뀌는 상황에서 현업에 투입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드는 대규모 신입사원 모집은 경영 전략 측면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은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려면 핵심 규제 완화와 함께 노사관계 선진화,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걸림돌로 개정 노조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을 지목하기도 했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고용정보원 한 관계자는 “수시채용이 추세이더라도 기업은 보다 명확하고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 하고 취업준비생은 구색 갖추기 스펙 쌓기가 아니라 희망하는 업종과 기업에 대한 맞춤형 취업 준비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한국음악협회, 국악관현악축제 참가 접수 내달 20일까지

    한국음악협회, 국악관현악축제 참가 접수 내달 20일까지

    한국음악협회는 2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2021 국악관현악축제’의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 국립관현악축제는 2019년부터 매년 오디션을 통해 국악 및 한국음악과를 졸업한 젊은 신인 연주자를 선발하여 ‘한음아카데미 오케스트라’를 조직하고 수준 높은 코칭과 지휘 후 연주회를 개최해왔다. 이번엔 2020년도 8월 이후에 졸업한 신인 연주자부터 만 30세 이하의 청년으로 구성된 ‘한음아카데미 오케스트라 3기’를 조직, 박범훈(전 중앙대학교 총장), 원영석(KBS 상임지휘자,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박천지(전 전주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 등이 코칭을 한다. 모집분야는 현악(가야금, 거문고, 아쟁), 관악(소금, 대금, 해금, 피리(태평소)), 타악(장고, 모듬북, 꽹과리 중 택1) 이며, 8월 중 영상 심사를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연주자는 연수 후,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10월 30일 연주회를 연다.
  • [오늘의 서울 톡]

    용산, 일자리 사업 참여할 단체 모집 용산구가 ‘민관 협력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대상은 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가진 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다. 신청 유형은 용산형 뉴딜 분야(빅데이터, 인공지능, 5G 등 디지털 분야)와 일반 분야(뉴딜 이외 분야)다. 사업 내용은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 훈련 ▲중년·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 계층의 직업 능력 향상을 통한 지원 사업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다음달 5~6일 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은평, 우리동네키움센터 5곳 문 열어 은평구는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우리동네키움센터’를 5곳 설치하고 지난 23일 개소식을 열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이 마을 안에서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방과 후 쉼·여가·놀이 공간을 지원하는 시설로, 집·학교에서 10분 내 거리에 있다. 센터장, 돌봄교사 등 전문인력이 2명 이상 배치돼 정기돌봄, 일시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지난해 은평1호점을 시작으로 4곳을 개소했고, 지난 3월 5~8호점을 열었다. 9호점은 여름방학 시작 전 개소 예정이다. 중구, 새달부터 대면 정보화교육 재개 중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된 주민 정보화교육 대면 프로그램을 다음달부터 재개한다. 구는 코로나19 발생 뒤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 대체해 운영해왔다. 하지만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고 방역 지침이 완화되며 주민 일상 회복을 위해 오프라인 교육을 재개한다. 개강일인 다음달 5일 기준으로 14일 이전인 지난 20일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한 주민과 지역 사업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다음달에는 ▲스마트폰 기초 ▲인터넷 활용 ▲컴퓨터 기초 ▲키오스크 제대로 활용하기 등 강좌가 월·수·금요일에 실시된다. 관악, 별빛내린천 자전거길 번호판 설치 관악구가 별빛내린천을 이용하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길과 교량에 기초번호판 72개와 사물주소판 47개를 설치했다. 별빛내린천 산책로와 자전거길은 정확한 위치 파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별빛내린천 자전거길과 교량 24곳에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과 사물주소판을 설치, 위급상황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먼저 도로구간의 시작점부터 끝점 사이를 일정한 간격으로 나눠 번호를 부여,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 사물주소를 교량에 붙여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 박기재 서울시의원, 정확한 추계에 근거한 예산 편성 주문

    박기재 서울시의원, 정확한 추계에 근거한 예산 편성 주문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기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 2)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제301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부서 2020회계연도 결산 및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정확한 추계에 근거한 예산 편성과 절차적 민주주의를 준수한 정책 입안 및 추진을 주문했다. 지난 16일 2020회계연도 복지정책실 소관 결산심사에서 박 의원은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사업은 매년 과다한 집행잔액이 발생하고 있으며, 집행부에서는 정부의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기준 완화에 따라 이를 보완하는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대상자 수 감소에 따른 예산 미집행을 그 사유로 제시하고 있다”면서 “예산 편성 시 사전에 중앙부처와 협의를 하는 등 면밀한 검토를 거쳐 불용률을 낮추고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복지정책실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는 기존의 ‘희망두배 청년통장’을 ‘청년희망플러스통장’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모집인원 및 저축액 규모를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아 제출된 예산안에 대해 “보다 많은 청년에게 혜택을 제공하려는 취지는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만 처음 신청 이후 참가자의 소득액 증감에 대한 관리가 되지 않는 상태에서 본인 저축액에 따라 지원금을 매칭해주는 이 제도가 당초 사업 취지와 달리 재산 증식을 위한 수단으로 악용되거나, 자칫 근로 의욕을 저하시키는 방향으로 변질될 우려는 없는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현재 통장사업 참가자에 대한 사례관리기관은 30개소, 사례관리 전담인력은 30명에 불과해 전담인력 한 명이 약 240명을 관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히며, “사업대상을 확대하여 수혜자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참가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또한 중요한 만큼 모집인원 확대에 상응하는 사례관리 인력 증원에 대한 고민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8일 여성가족정책실 안건심사에서 박 의원은 시장이 제출한 ‘서울특별시 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절차를 무시한 입법 처사라면서 심사를 보류할 것을 주장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해당 조례는 서울특별시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에 따른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를 상향입법하여 조례에 따른 성희롱·성폭력 심의위원회로 규정하려는 취지로 제출됐으나, 조례 개정 전인 지난 8일 서울시는 법적 근거가 미비된 상태에서 ‘서울시 성희롱·성폭력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위촉하는 등 절차에 위배되는 사실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조례 통과 전에 해당 위원회를 먼저 구성해 놓고, 조례 개정안에 대한 심의·의결을 요구하는 것은 절차를 무시한 집행부의 안이한 입법 처사이며, 지난 8일 구성된 위원회 또한 법적 근거가 없는 위법한 위원회다”라고 지적하면서,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책 입안 및 추진 과정에서 절차적 민주주의를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 21일 시민건강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공공 야간약국 운영’ 확대 예산 편성과 관련해 박 의원은 “공공 야간약국 운영시간인 밤 10시부터 새벽 1시 사이는 대부분의 시민들이 귀가하고 대중교통 이용도 여의치 않은 시간대에 해당한다. 시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주택 밀집지역에 야간약국이 위치하고 그곳에서 적극적으로 홍보가 이루어져야 야간약국이 제대로 활용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적정한 위치 선정과 홍보 강화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휴일에 약국 이용이 어렵다는 시민들의 불편 호소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면서, 시민의 건강에 대해 공적 책임이 있는 서울시에서 휴일에 약국을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검토를 해 줄 것을 제안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타트업 육성 315억 모아… 강남, 유니콘 기업 키운다

    스타트업 육성 315억 모아… 강남, 유니콘 기업 키운다

    ‘유망 스타트업 집적화 도시’를 지향하는 서울 강남구가 지난 18일 강남창업펀드인 ‘스마트SF-WE언택트펀드2호’ 1차 출자자 모집을 마치고 본격 투자에 나선다. 23일 강남구에 따르면 강남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조성한 이 펀드는 당초 목표액인 200억원보다 100억원 이상 더 많은 315억원 규모로 결성됐다. 업무집행조합원을 맡은 위벤처스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같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9월 중엔 2차 출자자를 모집해 펀드 규모를 500억원 이상으로 키울 예정이다. 펀드는 구 출자금(10억원)의 500% 이상을 강남구의 기업에 의무 투자하도록 해 관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당초 200%였던 의무 투자 비율을 높였다. 구에 따르면 지난 2월말 현재 서울 전체 스타트업 1만 35개 중 21.2%인 2115개가 강남구에 자리잡고 잇다. 강남창업펀드는 정순균 강남구청장의 민선7기 공약사업 중 ‘청년 취업 지원’ 분야의 하나다. 2019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구는 3호, 4호 추진도 검토하고 있다. 김미욱 일자리정책과장은 “강남 스타트업 절반 이상이 ICT 기반 미래형 기업”이라면서 “결성 총액의 40% 이상을 올해 안으로 투자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체된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적극적인 후속 투자를 통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을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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