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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한 의원,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적 진출 위한 구체적 방안 마련해야

    박영한 의원,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적 진출 위한 구체적 방안 마련해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중구1)은 지난 10일, 제315회 정례회 미래청년기획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으로 은둔·고립된 청년들의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 진출까지 고려한 종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적극적 사업 추진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내용을 점검하고, 특히 신청 자격 조건 중 고립·은둔 청년 기준이 명확히 있는지, 그에 따른 명확한 평가 기준이 있는지 질의했다. 이에, 미래청년기획단장은 ‘국·내외적으로 고립·은둔 청년의 명확한 기준이 아직 없는 실정이며, 이는 그 원인이 너무 다양하고 복잡하기 때문에’라고 답변하며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하지만, 본 사업은 국내에서 서울시가 유일하게 추진하는 사업이며, 국내 교수진들을 통해 자체 기준을 만들어 연구와 개선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하며, 지속적 추진 의지와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한 박 의원은 ‘본 사업은 현재 시점에 집중한 지원 성향이 있는 것 같다’ 고 지적하며, 사업지원 이후 청년들이 사회에 복귀한 사례가 있는지 질문했다. 이에 대해,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성공 사례는 현재 청년허브 프로젝트 사업 등을 통해 수집 중이다’라고 답변했으며, 청년들의 사회 진출까지 고려해 사업 추진 내용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청년들을 지원하는 취지는 매우 공감하나, 이들을 위한 구체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뚜렷한 계획과 목표가 없으면 본래 취지에 벗어난 결과물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하며, 우리의 미래 주역인 청년들을 위해 힘써달라고 했다.
  • 광주시교육청, 학생안전·자기계발 집중지도

    광주시교육청, 학생안전·자기계발 집중지도

    광주시교육청이 수능이후 학생안전과 자기계발 등 생활교육이 집중 지도된다. 15일 광주시교육청은 수능 시험일인 1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생활교육 집중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학생들의 생활 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교육(지원)청과 각급 단위 학교의 계획에 따라 학생생활 교육을 강화하고 학교 밖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청소년 이용시설 등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관리에 힘쓴다. 수능 당일 동구 충장로 우체국과 서구 유스퀘어 일대에서 경찰청 및 지자체와 연계해 청소년 비행 예방 활동을 벌인다. 특히 교과 연계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자살 예방 생명 존중에 대한 상담 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수능 이후 졸업 때까지 자기 계발을 위한 학사 운영 내실화도 기할 예정이다. 청년정책과 금융경제, 직업탐방, 진로 특강, 체험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졸업 후 진로에 도움이 되는 학사 운영을 준비한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수능 이후 일탈행위를 막고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생활교육이 매우 필요하다”며 “각종 위기 상황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계획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포토多이슈] 독자적 일정 이어가고 있는 김건희 여사

    [포토多이슈] 독자적 일정 이어가고 있는 김건희 여사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동행, 각국 정상 부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에 참석하지 않은 채 별도의 비공개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발리에 위치한 유스토피아(Youthtopia)를 방문해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 활동가 위즌(Wijsen) 자매를 만났다. 언니 멜라티와 동생 이사벨은 청소년 시절 치열한 단식투쟁을 벌인 끝에 발리에서 비닐봉지 사용금지 법안을 통과시켜 전 세계 환경운동가들의 주목을 받은 인물들이다.  김 여사가 주목하는 ‘환경’에 관한 행보는 이번 순방이 두번째가 지난 12일에는 프놈펜에서 폐어망 등을 활용해 가방·액세서리 등을 제조하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업체 ‘스마테리아’를 방문했다. 이 회사는 여성의 경력단절을 막고 일자리를 지원할 뿐 아니라 적극적인 보육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이같은 김여사의 행보에 야권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지만 약자와 환경과 관련한 김여사의 독자적 행보는 계속되고 있다. 
  • 김건희 여사 “핵전쟁 못지않게 중요”…‘비닐봉지 금지’ 청년활동가 만남

    김건희 여사 “핵전쟁 못지않게 중요”…‘비닐봉지 금지’ 청년활동가 만남

    김 여사, 청년 활동가와 친환경 제품 관심 공유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한국학교와 환경운동을 펼치는 청년 활동가를 만나 기후환경 문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지난 1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가 발리에 위치한 ‘유스토피아’(Youthtopia)를 방문해 환경운동을 펼치는 청년 활동가 위즌(Wijsen) 자매를 만났다고 밝혔다. 위즌 자매는 청소년 시절 치열한 단식투쟁을 벌여, 발리에서 비닐봉지의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킴으로써 전 세계 환경운동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위즌 자매는 김 여사에게 현재 재활용 소재로 가방 및 패션소품 등을 제작하는 동시에, 여성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 ‘마운틴 마마스’(MM)의 제품을 소개했다. 김 여사는 사용 중인 군용텐트로 만든 명함지갑과 커피자루로 만든 가방 등을 보여주며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을 공유했다. 위즌 자매는 “2018년 포럼 참석차 제주를 방문했다”며 “당시 깨끗한 거리와 공공시설에 감명받았다. (한국인들의) 기후환경에 대한 교육과 의식이 뛰어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나토 정상회의 당시 리사이클링 매장 방문도 김 여사는 “핵전쟁 못지않게 중요한 문제가 기후환경 문제”라며 “쓰레기로부터 발리를 구한 위즌 자매가 한국 젊은이들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지속적으로 환경 문제에 관심을 드러내왔다.  지난 6월 29일(현지시간)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한 김 여사는 리사이클링 매장 에콜프(Ecoalf)에 방문했다. 에콜프는 폐플라스틱병을 이용해 만든 경량패딩을 제작해 주목받고 있다. 또한 폐플라스틱병으로 옷을 만들고 커피 찌거기 전분가루 등을 원단 제작에 활용하고 있다. 당시 김 여사는 “스페인은 물론 이번 나토 회의 참가국 중 적지 않은 나라에서 이미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와 폭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기후위기가 우리 코 앞에 다가온 만큼 에콜프의 시각에 공감하는 기업이 전세계적으로 더 많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임신하지 않을 권리”…난관 절제한 여성에 비난 쇄도

    “임신하지 않을 권리”…난관 절제한 여성에 비난 쇄도

    “내가 이기적이라는 것을 알지만 모든 여성은 자신에게 적합한 삶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믿는다.” 이탈리아 피트니스 강사인 프란체스카 과치(28)는 5년 전 베로나의 한 병원에서 양측 난관 절제술을 받았다. 안젤리나 졸리처럼 가족력이 있어 절제한 것은 아니다. 과치는 임신하지 않기 위해 난관을 뗐다고 고백했다. 그는 “피임 기구로는 충분하지 않았다. 모든 관계에 임신의 공포가 따라다녔다. 결코 평온하거나 자유롭다고 느끼지 못했다. 아이들은 액세서리가 아니다. 아이에게 집중하고 온전히 나를 내주어야 한다. 내가 원하는 삶에서 아이를 위한 자리는 없었다”고 말했다. 과치의 고백에 SNS에는 비난의 댓글이 달렸다. 이기적이라는 댓글부터 문란한 성관계를 하고 싶냐는 모욕적인 글도 많이 달렸다. 과치는 “모든 결정에는 책임이 따른다”며 “내 결정을 후회하리라 생각하지 않지만 그런 일이 생긴다면 체외 수정을 통해 임신 및 출산하는 방법을 고려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탈리아의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1.24명(2020년 기준)으로 38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우리나라를 다음으로 가장 낮다. 우리나라의 2021년 기준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집계됐다. 한국도 저출산 문제 심각하지만이성애자 청년들 사이 ‘4B’ 회자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OECD 회원국 가운데 꼴찌로 유일하게 0명대다. 2018년 0.98명, 첫 0명대로 떨어진 이후 한 차례도 1명대로 올라오지 못했다. 통계청은 2024년에는 0.7명대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초등학교 1학년에 해당하는 학생은 2015년생 출생아 수는 약 43만명이다. 그렇지만 연애, 결혼, 출산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비연애·비혼·비출산·비섹스를 줄여 부른 ‘4B’ 운동이 회자되기 시작했다. 실제 관련 통계에서도 이같은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지난해 12월 조사 ‘연애 시작이 어려운 이유’ 결과를 보면 연애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57.8%였다. 여성은 48%로 남성 67.6%에 비해 훨씬 낮았다. 마경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주도해 쓴 보고서 ‘청년관점의 젠더갈등 진단과 포용국가를 위한 정책적 대응 방안 연구’를 보면 현재 연애하고 있지 않은 만19~34세 청년세대 중 ‘앞으로도 연애하지 않겠다’고 밝힌 사람은 21.4%에 달했다. 남성의 17.3%가 연애 의향이 없다고 밝힌 것과 달리 여성 중에 ‘그렇다’고 응답한 사람은 26.8%로 높은 편이었다. 인구보건복지협회의 2019년 20~30대 청년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보면 ‘결혼할 의향이 없다’는 여성은 57%인데 남성은 37.6%였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18년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복지 실태조사’를 보면 ‘자녀가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만 20~44세 미혼 여성은 19.5%에 그쳤지만 남성의 33.6%는 ‘그렇다’고 답했다. 맞벌이 가구 여성의 가사 노동시간은 하루 평균 187분이지만 남성의 가사노동 시간은 54분에 그친다는 점도 이같은 현상을 심화시키는 이유로 지적된다. 여성이 혼자 돈을 벌어오는 가정에서도 여성은 남성보다 가사 노동시간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만의 현상은 아니다. 임신중단 권리는 미국 중간선거에도 영향을 끼쳤다. 공화당은 보수 성향 유권자들을 의식해 임신중단 허용 여부는 주 차원의 권한이라고 주장한 반면 민주당은 공화당이 연방의회 권력을 잡으면 임신중단 권리를 연방 차원에서 금지시킬 것이라면서 투표를 독려해 왔다. 미국 주요 방송사들이 이번 중간선거에 투표한 유권자들을 상대로 실시한 출구조사에서 27%가 임신중단 문제가 투표에 영향을 미친 핵심 요인이라고 답했다. 32%를 기록한 인플레이션에 뒤를 이어 두번째로 높은 비중이었다.난소암 예방적 수술로 알려져 난소암은 여성 생식기 암 중 사망률이 가장 높다. 5년 생존율만 비교해 봐도 유방암은 90%에 이르지만, 난소암은 44.2%에 불과하다. 난소암의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전이와 재발이 쉽기 때문이다. 대장과 위암 등의 경우 장기 내부에 암이 생겨 조기에 발견만 하면 전이 위험을 막을 수 있지만 난소는 겉 표면에 생겨 주변에 바로 복막이나 난관 등에 전이가 쉽다. 난소암을 예방하기 위한다면 미리 유전자 검사를 통해 위험도를 예측, 만일 위험도가 높을 경우 미리 난소와 난관을 절제하는 것이 제일 큰 예방법이라고 여기고 있다. 난소암은 가족력의 영향이 매우 크다. 특히 유전적 돌연변이 BRCA1, BRCA2를 가졌다면 유방암은 85%, 난소암에 걸릴 위험이 44% 높아진다. BRCA 검사를 받아야 하는 대상은 가족력이 있거나 본인이 난소암 또는 BRCA 변이 위험이 높은 유방암을 진단받았을 때다. 부모가 BRCA 변이를 가지고 있는 경우 자녀에게 변이가 유전될 확률은 50%다.
  • [씨줄날줄] 청년도약계좌 논란/안미현 수석논설위원

    [씨줄날줄] 청년도약계좌 논란/안미현 수석논설위원

    문재인 정부 때인 올해 초 ‘청년희망적금’이 첫선을 보였다. 만 19~34세 청년이 매월 50만원 한도 안에서 2년간 저금을 하면 저금액의 2~4%를 정부가 얹어 주는 상품이다. 이자에는 세금을 한 푼도 물리지 않는다. 직전 과세 기간, 그러니까 지난해 총급여가 3600만원 혹은 종합소득이 2600만원을 넘지 않아야 가입 가능하다. 290만명이 몰리면서 히트를 쳤다. 하지만 “저금을 할 형편이 안 되는 청년들은 어쩌라는 것이냐”며 ‘청년절망적금’이라는 냉소도 따라붙었다. 정권 교체에 성공한 윤석열 정부는 ‘청년도약계좌’라는 것을 만들었다. 청년희망적금과 구조는 비슷하다. 청년 나이는 19~34세로 같지만 개인소득이 6000만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매월 40만~70만원을 저금하면 납입액의 3~6%를 정부가 지원해 준다. 만기는 5년이다. 아직 금리 등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대략 월 70만원씩 5년 모으면 5000만원을 손에 쥘 수 있게 해 준다. 내년 6월 출시를 목표로 정부가 후속 작업을 서두르고 있는데 논란이 여전하다. 가난한 청년들은 “그림의 떡”이라고 불만을 토로한다. 청년희망적금보다 가입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액도 늘렸지만 그럼에도 저소득층 36만 4910가구 가운데 월 40만원 이상 저축할 여력이 있는 청년가구는 11만 1941가구, 30.7%에 불과하다. 자고 나면 이자가 오르는 요즘 같은 고금리 시절에 만기를 2~5년 묶어 두는 게 혜택이냐는 회의적 시선도 있다. 자칫 중도해지 사태가 생길 수 있다. 중장년들은 전혀 다른 측면에서 볼멘소리다. “세금은 우리가 가장 많이 내는데 온갖 혜택은 청년에게 집중된다”는 역차별 성토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엊그제 국민이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을 수치화한 경제고통지수를 발표했다. 청년층(15~29세) 고통지수가 25.1로 모든 연령대 가운데 가장 높았다. 밥값ㆍ교통비 등 청년층 지출 비중이 높은 분야의 물가가 많이 오르고 취업난은 가중된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됐다. “젊은 게 벼슬이냐”고 꼬아 보기에는 우리 사회의 내일을 책임질 청년들의 현실이 너무 팍팍하다. 좀더 많은 청년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청년도약계좌의 설계를 정교하게 다듬을 필요가 있다. 청년좌절계좌라는 냉소를 또 받아서야 되겠는가.
  • 광주, 야심 차게 추진한 가사수당 ‘암초’

    민선 8기 광주시의 핵심 공약 ‘공익가치 3대 수당’의 한 축인 ‘가사수당’이 도입 첫 단계부터 암초를 만났다. 가사수당 도입의 타당성을 조사하기 위한 용역이 무산된 것이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 용역과제 심의위원회는 최근 ‘가사수당 타당성 조사 용역’ 안건을 부결했다. 심의위원들은 ‘공감대가 부족하고 지급 대상 등이 불투명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올해 안에 전문기관 타당성 용역을 거쳐 가사수당의 지급 기준과 시행 시기 등을 검토할 예정이었지만 제동이 걸렸다. 광주시는 가사수당 지급이 가사노동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청년수당이나 돌봄수당, 노인수당을 받는 다른 세대에 비해 40대의 경우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판단에 따라 우선 시범적으로 40대에 가사수당을 적용한다는 복안이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공약을 통해 월 10만원 수준의 가사수당 지급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토론회 등을 통한 의견 수렴과 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이었는데 심의를 통과하지 못해 아쉽다”며 “가사수당 도입을 포기한 것은 아닌 만큼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영끌에 취업난에 밥맛도 말수도 ‘뚝’…‘체감경제고통’ 전 연령 최고

    영끌에 취업난에 밥맛도 말수도 ‘뚝’…‘체감경제고통’ 전 연령 최고

    비중 높은 음식·숙박비 올라부채 증가율은 전체의 2배나금리 올라 재무건전성 악화올해 고물가와 심화하는 취업난에 청년들의 체감경제고통지수가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국민이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을 수치화한 경제고통지수를 재구성해 세대별 체감경제고통지수를 산출한 결과 올 상반기 청년층(15~29세)의 체감경제고통지수는 25.1로 전 연령대 가운데 최고였다.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2019년 23.4)도 채 회복하지 못했다. 다른 연령대 지수를 살펴보면 30~39세의 경우 14.4, 40~49세는 12.5, 50~59세는 13.3, 60~69세는 16.1로 조사됐다. 세대별 체감경제고통지수는 연령대별 체감실업률과 물가상승률을 합한 수치다. 특히 올해는 급격한 물가 상승이 청년 체감경제고통지수를 끌어올렸다. 올 상반기 기준 청년 물가상승률은 5.2%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0.5%)의 10배였다. 청년층이 물가 상승을 다른 연령대보다 크게 체감한 원인으로는 이들의 소비 지출 비중이 높은 음식·숙박(21.6%), 교통(12.0%), 식료품(8.5%)의 가격 상승이 지목됐다. 취업 시장이 얼어붙은 것도 한몫하고 있다. 올 상반기 기준 청년 체감실업률은 19.9%로 2019년(22.9%)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30대(9.5%), 40대(7.9%), 50대(8.7%) 등 다른 연령대보다는 월등히 높다.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대출금리가 동반 상승하면서 청년들의 재무 건전성은 더 불안해질 거란 우려도 제기된다. 지난 4년간 29세 이하 청년층의 부채 증가율은 48.3%로, 전체 부채 증가율(24.0%)의 2배에 달했다. 같은 기간 청년층 원리금 상환액 증가율은 34.9%로, 전체 원리금 상환액 증가율(23.5%)의 1.5배 수준이었다. 추광호 전경련 경제본부장은 “지속되는 청년 취업난에 급격한 물가 상승까지 더해져 청년층이 체감하는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면서 “규제 혁파,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등으로 양질의 민간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 프놈펜 의료원 다시 간 김건희 여사… 후원 문의 쇄도에 “생명의 길 열렸다”

    프놈펜 의료원 다시 간 김건희 여사… 후원 문의 쇄도에 “생명의 길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동행 중인 김건희 여사는 지난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헤브론 의료원을 찾아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현지 아동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14일 브리핑에서 김 여사가 프놈펜에서 인도네시아 발리로 오기 전의 일정을 소개했다. 김 여사는 캄보디아 도착 첫날인 11일 2007년 한국인 의사들이 세운 의료시설인 헤브론 의료원을 방문해 심장병을 앓는 현지 아동의 치료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 여사는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의료원 행사에 오지 못한 로타(14)를 12일 직접 찾아 위로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한 복지가가 관련 소식을 접하고 로타를 한국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도록 후원하기로 했다. 또 후원 문의가 쇄도하면서 김 여사와 병원 측은 “마침내 생명의 길이 열렸다”고 안도했다고 한다. 김 여사는 의료진에게 “헤브론 의료원이 국내외에 더 많이 알려져 한 명의 생명이라도 더 구할 수 있다면 그 가정이 행복해지고 우리 사회 전체가 희망으로 밝아지게 될 것”이라며 “제가 이런 희망을 주는 일에 보탬이 된다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또 캄보디아에서 창업해 사업을 하고 있는 한인 청년들을 만나 격려했다. 김 여사에게 이목이 집중되자 정치권도 설전을 벌였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김 여사가 아세안 정상회의 정상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석하지 않은 것에 “공식 행사가 있는데 개별 행동을 한 것은 옳지 않은 일”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김정숙이 하면 선행이고 김건희가 하면 참사라는 ‘정선건참’도 아니고 이런 억지 생떼가 어디 있느냐. 봉사활동을 하는 ‘선행 영부인’이 백배 천배 더 좋다”고 페이스북에 썼다. 조현동 외교부 차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주최국 프로그램에 가지 않았다고 해서 결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김건희 여사 ‘독자행보’에 설전… 野 “개별행동” 與 “선행 낫다”

    김건희 여사 ‘독자행보’에 설전… 野 “개별행동” 與 “선행 낫다”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동행 중인 김건희 여사는 지난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헤브론 의료원을 찾아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현지 아동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14일 브리핑에서 김 여사가 프놈펜에서 인도네시아 발리로 오기 전날 이영돈 헤브론 병원장 등을 만난 일정을 소개했다. 헤브론 의료원은 2007년 한국인 의사들이 세운 의료시설로, 김 여사는 캄보디아 도착 첫날인 11일 의료원을 방문해 의료인과 심장병으로 치료 중인 아동들을 만났다. 이어 김 여사는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당시 의료원 행사에 오지 못한 로타(14)를 직접 찾아 위로하고 다음날 병원 측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병원 건립 초기부터 꾸준히 후원해 온 한 복지가가 관련 소식을 접하고 로타를 한국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도록 후원하기로 했다. 또 후원 문의가 쇄도하면서 김 여사와 병원 측은 “마침내 생명의 길이 열렸다”고 안도했다고 한다. 김 여사는 또 캄보디아에서 창업해 사업을 하고 있는 한인 청년들을 만나 격려했다. 동남아 순방에서의 개별 행보로 김 여사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자 정치권도 설전을 벌였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날 한 라디오에서 김 여사가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서 마련한 정상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석하지 않은 것을 두고 “공식 행사가 있는데 거기는 가지 않고 개별 행동을 한 것은 옳지 않은 일”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에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를 언급하며 “김정숙이 하면 선행이고 김건희가 하면 참사라는 ‘정선건참’도 아니고 이런 억지 생떼가 어디 있느냐. ‘관광객 영부인’보다 오드리 헵번처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봉사활동을 하는 ‘선행 영부인’이 백배 천배 더 좋다”고 썼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박원순 시장 지우기 위한 통합은 반대

    서준오 서울시의원, 박원순 시장 지우기 위한 통합은 반대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지난 10일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미래청년기획단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원순 시장 지우기를 위해 청년공간을 통합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항변했다. 지난 10월 19일 서울시는 서울청년센터 관련 시구협력회의를 한자리에서 기존의 청년 활동 지원센터, 청년허브, 서울청년센터, 무정지대, 청년 교류 공간을 2023년까지 청년 활동지원센터, 청년허브, 서울청년센터로 개편하고 2024년에는 서울광역청년센터와 서울청년센터로 개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각 위탁기관들에게 부여된 위탁 업무가 다르고 각 자치구에서 특화적으로 했던 기능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년공간이 통합하게 되면 이러한 기능들이 당연히 약화될 것이다. 특히 서 의원 “청년공간이 없는 7개 자치구에 청년공간을 확보한 후에 통합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인데 통합부터 하고 1개소씩 조성하는 것은 박원순 시장을 지우고 싶은 마음에 성급하게 통합을 추진하는 것다”라며 “오세훈 시장이 박원순 시장 지우기를 하고 싶은 마음은 십분 이해하나 충분히 준비 없이 무조건적으로 추진하는 정책 기조는 청년정책 말살의 우려가 있다”라고 말했다. 서 의원은 마지막으로 “자치구가 운영 중인 청년사업의 시비 지원예산을 해마다 줄여가면서 박원순 시장 정책을 자치구에 떠넘기고 있다”라며 “박원순 시장의 정책보다 더 나은 더 바른 방향과 정책으로 오세훈 시장의 청년정책을 추진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자치구 청년정책 거버넌스 활성화 사업과 같이 2019년에는 각 자치구별로 2억~4억 이상의 사업예산을 지원했으나 예산이 점차 줄어 급기야 2023년에는 자치구별 1천만원에서 5천만원 이내의 예산을 지원해 거버넌스 운영자체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고2024년부터는 전액 구비 부담사업으로 진행해야 한다.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행감 실시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행감 실시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14일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콘텐츠 인프라 조성과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등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강도 높은 행감을 이어나갔다. 박규탁 위원(비례)은 재단의 예비비 확보가 부족하다고 언급했으며, 예금현황 등 재단의 자산현황과 자산운용현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하다고 질타했다. 또한, 은행예금의 편의를 위해 특정 은행만 이용하기보다는 금리가 높은 은행을 이용하는 등으로 자금운영의 묘를 살려나가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콘텐츠 진흥원은 전문기관이기 때문에 고위직 인력 채용 시 추천보다는 인사 검증이 될 수 있도록 공개채용을 통해서 한다고 하며, 이에 맞는 인사원칙을 적용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입주하고 있는 기업이 커야 진흥원 뿐만 아니라 경북도 큰다며 기업 인큐베이팅 시스템 마련을 촉구했다.  임병하 위원(영주)은 문화컨텐츠 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 콘텐츠제작 지원에 매진하고, 경북도내 기업의 시장경쟁력 제고를 위해, 예산을 조속히 집행할 것을 주문했다.  연규식 위원(포항)은 ESG 경영체재 구축 용역은 미래를 내다보는 측면에서 잘한 일이라고 칭찬하는 한편 캐릭터를 이용하면 상업적 가치가 무궁무진한 패키지 디자인 상품을 만들 수 있다고 캐릭터의 중요성과 패키지 상품 개발을 강조했다. 아울러, 홍보와 관련 카카오채널이 미개설돼 있다고 지적하고 최대한 여러 가지 수단들을 활용해 홍보할 것을 주문했으며,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는 자료가 부족하거나 2020년 이후로 업데이트가 되어 있지 않은 자료도 있다며 이를 보완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우리는 현재에 살고 있으면서 미래의 자손들에게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구미 1공단 자체가 근대화 역사의 공간이므로 그런 쪽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구미에 유치 예정이었던 콘텐츠기업지원 서부권센터가 유치되지 못한 점과 구미지역 관련 컨텐츠 사업이 전무함을 지적하고, 콘텐츠 산업의 균형발전을 위해 구미에 좀 더 신경 써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경숙 위원(비례)은 컨텐츠 진흥원의 청렴도 평가 결과는 3등급이며 매번 지적되고 있는 것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도내 콘텐츠 사업 종사자는 제주의 2.5배 가까이 됨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그만큼 나오지 않고 있고, 기업 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도내 콘텐츠 사업 중 상장된 기업이 없는 것과 관련해 우수기업 벤치마킹이나 업무협약 등을 통해 콘텐츠산업 육성에 매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정경민 위원(비례)은 홍보에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활용하고는 있지만 진흥원의 훌륭한 인재를 활용하여 홍보에 더욱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직원 중 비정규직의 비율이 높다고 지적하며 업무의 연속성이나 전문가 확보 차원에서 비정규직 채용은 지양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정원과 현원이 일치하지 않는다며 업무에 필요한 적정 인력을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업 위원(포항)은 특정 수의계약 업체를 언급하며 본사는 대구에 있고, 지사는 경북에 있는데 경북의 사무실은 비어 있다며, 수의계약 시 업체에 대한 제대로 된 확인을 해야하고, 수의계약 사유 또한 명확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수의계약을 위한 분리 발주가 의심된다며 계약 추진 시 관련 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요구했다. 끝으로, 직원들을 상대로 공사 발주와 수의계약 등 회계와 관련된 교육들을 1년에 2차례 정도는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출장여비 문제는 11대에도 지적됐다며,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했으나 제대로 제출이 되지 않는다고 질타했따. 이어 코로나 검사를 받는 것도 출장을 간 사례가 있어, 부당하게 수령된 출장여비가 있다면 즉시 환수조치해야 함을 역설했다.  도기욱 위원(예천) 진흥원의 사업들이 외부 발주가 많다고 언급하고 외부 발주에 대해서는 객관적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콘텐츠 사업은 계속해서 커지고 있으므로 진흥원이 그 역할을 해 주지 못한다는 존재의 이유가 없어진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각자의 개인 업무도 중요하지만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해야 한다며, 조직에 대해 관리기능이 부족함을 질타했다.  끝으로 대일 위원장(안동)은 “대한민국과 경북이 함께 안고 있는 문제는 지방소멸이며, 청년유출은 지역에 청년들이 누리고 생활할 수 있는 문화가 없고, 지역 기업의 성장가치 부재로 인해 발생된다”고 역설했다. 또한 “젊은이들이 머물수 있도록 기회와 공간을 마련해주는 콘텐츠진흥원의 역할은 중요하다“며 마무리했다.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북부지역 소재 산하기관 행정사무감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북부지역 소재 산하기관 행정사무감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지난 10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개발공사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오전에 진행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강만수(성주) 부위원장은 백신상용화 기술지원 기반시스템 구축 사업의 준공 시기가 계속 연장되고 있는 부분에 대하여 질타했고, “백신상용화 기술지원 사업과 관련한 기업유치와, 필요한 장비 도입 등을 통해 경북이 백신 허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창혁(구미) 의원은 “연구원의 수행과제를 살펴보면 민간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농식품 가공분야 제품개발 과제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데, 연구원의 전문성 및 정체성 확립을 위해 민간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백신·헴프 등의 영역에 대한 전문성을 특화하는 등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김진엽(포항) 의원은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된 사항임에도, 아직까지 장애인을 채용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데, 장애인 채용 분야 문턱을 낮추어 빠른 시일 안에 장애인 채용의무를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이형식(예천) 의원은 “정원 대비 현원이 부족한 상태이고, 그 중에서도 연구직 인력의 부족이 심하다”고 지적하면서, “부족한 연구원을 조속히 채용해, 백신관련 연구, 헴프규제자유특구 지원 등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해 만전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최병근(김천) 의원은 “연구원은 현재 비상근 원장 체재로 운영되고 있기에, 사무처장 이하 임직원들 간 소통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제대로 된 성과를 내지 못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고, “안동대 등에 관련학과가 있으니, 석박사급 연구원들이 외부출강 등을 통해 전문 지식 함양 및 관련자 교육 등의 노력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선희(청도) 의원은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입주기업 지원책이 부족해 확대 지원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는는데,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고 질책하고, “연구원에 입주한 기업들에 대해 기업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자주 소통을 하고, 기업들이 성장해 우리 지역에서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성만(영주) 의원은 “소규모 기업들이 연구원에 제품개발을 의뢰해도 실제 생산되지 않고 사장되는 경우가 있다”면서 “해당 기업이 실제 재품을 생산·판매할 능력이 되는지 외부기관을 통해 사전 조사를 거치는 등 연구성과와 제품개발이 실제 연계 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최병준(경주) 의원은 “연구원의 연봉이 타 지역 연구원에 비해 다소 낮은 상황이라, 이직이 잦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도와 협의해 연봉 상향을 위한 노력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박용선(포항) 의원은 “헴프규제자유특구에 참여한 기업들에 대한 국비지원이 곧 종료된다”면서, “국비지원 종료 후에도 참여 기업들이 계속 우리지역에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도비 지원 방안을 강구하거나, 기업들이 헴프를 이용한 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제도 개선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김대진(안동) 의원은 “출자출연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4등급으로 좋지 않은 결과를 받았는데, 향후에는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좋은 결과를 이뤄 달라”고 주문했고, “헴프규제자유특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규제로 인해, 여전히 기업의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는데, 중앙정부 등에 규제완화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북부지역의 새로운 경제거점으로 육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춘우(영천) 위원장은 “연구원이 금년 2월 연구중심 기관 도약을 위한 ‘혁신 비전 2030’을 선포하였지만, 연구원에서는 비전 선포 전후로 해서 의회에 어떠한 보고나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과연 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든다”면서, “출자출연기관 통폐합 논의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연구원의 미래 비전을 의회와 공유하는 등의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한편 오후에 진행된 경북개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용선(포항) 의원은 “도청신도시 2단계 개발 예정지구의 학교 용지의 면적이 협소해, 향후 건축 단계에서 층수를 높여 어린 학생들에게 불편을 줄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기반시설 공사 현황을 감안해 학교 용지 면적을 넓히는 방안을 고려하라”고 주문했다. 이형식(예천) 의원은 “신도시 인구 증가를 위해서는 아파트 등의 대규모 인구 유입 시설이 계속 분양되었어야 하나, 신도시 계획이 11차에 걸쳐 변경되는 등의 문제로 최근 3년간 분양 물량이 전혀 없었다”고 지적하고, “더 이상의 신도시 계획 변경은 없도록 하고,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병원 유치 등의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김창혁(구미) 의원은 “개발공사가 발주한 대규모 공사의 하도급 현황에 따르면, 경북업체의 하도급 수주율이 낮다”고 지적하면서, “법적으로 발주자인 개발공사가 원도급사의 하도급 계약을 강제할 수 없지만, 경북의 예산으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경북 업체가 하도급 공사를 수주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진엽(포항) 의원은 “개발공사에서 포항초곡지구 공동주택 건립사업을 추진 중인데, 현재 포항의 아파트 미분양률이 높은 상태로 사업 성공 여부가 미지수인데 강행하는 것은 문제다”면서, “주택경기를 면밀히 살펴서 착공시점 선정에 신중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박성만(영주) 의원은 “경북개발공사 토목·건축 등의 사업만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면 안 된다”고 지적하면서, “관광 상품 개발, 지역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 등 개발공사가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병근(김천) 의원은 “경산화장품특화단지의 사업비가 당초 290억여 원에서 430억여 원으로 증가하고, 준공시기도 늦춰지는 등 여러 문제점이 확인된다”면서, “화장품 산업 전망도 현재 밝지 않은 상태지만, 단지 내 입주기업 유치 등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선희(청도) 의원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산지식산업지구에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 경북도가 지급보증을 약속한 것은 없지만, 19%의 지분이 투자된 만큼 문제 발생 시 도의적 책임을 면할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공사가 투자한 지분의 회수에 대해 고려할 때이다”고 말했다. 김대진(안동) 의원은 “공사의 2021년 당기순이익이 236억원인데 반해 지역사회 사회환원 사업의 규모가 매년 감소해서 2022년 2억 9천만원으로 1.2% 수준이다”면서, “도민의 공기업인 만큼 사회환원 사업의 규모를 늘리고,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자체 공헌활동을 발굴하는 등의 노력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강만수(성주) 부위원장은 “기존주택 임대사업은 신규주택 건설보다 적은 비용으로, 신속한 주택 공급이 가능한 사업으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사업이다”고 격려했고, “개발공사가 직접 발주한 관급자재 중 농공단지 입주업체와 수의계약 한 것이 있는데, 법적 하자는 없지만, 가급적 입찰을 통한 예산 절감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병준(경주) 의원은 “개발공사는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다보니 한번 시작한 사업은 중도에 사업을 포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현재 화장품산업단지가 그런 상황이라고 볼 수 있는데, 사업 계획단계에서 철저한 사전 분석을 거쳐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춘우(영천) 기획경제위원장은 “많은 신도시 주민들이 신도시에 스탠포드 한옥 호텔이 들어서기를 바라고 있는데, 기업의 자금 사정으로 진행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이러한 사례는 도민들로부터 개발공사에 대한 불신, 행정에 대한 불신을 야기할 수 있는 만큼, 병원 및 대학 유치 등 당초 홍보했던 계획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 [포토多이슈] 김건희 여사, 비공개 속 홀로 캄보디아 일정 마무리

    [포토多이슈] 김건희 여사, 비공개 속 홀로 캄보디아 일정 마무리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가 지난 13일 캄보디아 프놈펜 헤브론의료원을 다시 방문했다. 김 여사는 지난 11일에 병원을 처음 방문했고, 그다음 날인 12일 선천성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의 집에 방문 후 다시 병원에 방문, 이영돈 헤브론 병원장과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한 아동의 치료를 논의한 뒤 십자가를 선물받았다. 지난 13일엔 김 여사는 프놈펜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청년창업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한국 분식점을 운영하는 청년을 만났다.이후 프놈펜에 수년 전 이주해 잡화점을 시작으로 편집숍을 운영하는 한국 청년을 만난 후 캄보디아 비공개 일정을 마무리 했다. 2022.11.14
  • 김용일 의원, 취약 청년 지원 위한 완화된 제도적 기준 및 명확한 출구전략 설정 요구

    김용일 의원, 취약 청년 지원 위한 완화된 제도적 기준 및 명확한 출구전략 설정 요구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10일, 제315회 정례회 미래청년기획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취약 청년 지원범위의 완화 기준 설정과 명확한 사업성과 목표 설정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미래청년기획단에서 규정하고 있는 청년의 취약 범위에 대해 언급하고 명확한 기준은 있는지, 그에 따른 애로사항이나 문제점은 없는지 질문했다. 이에,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취약 청년의 기준에 대해 ‘최소 6개월 이상 무직이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무주택 청년, 한부모 가정, 자립준비 청년, 다문화 가정 등의 기준이 있다.’ 고 설명하며, 기준에 맞춘 사업 추진을 하고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취약 청년의 기준 설정에 대해 공감하였으나,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기준을 예로 들며, 조금의 차이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청년들이 없도록 완화기준을 전체적으로 정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완화기준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보고 사회 진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김 의원은 당부했다. 특히 무중력 지대 운영과 관련해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성화 및 모임 공간 제공은 의미가 있다고 보이나, 가시적 성과물이 명확히 보이지 않는 바, 구체적인 사업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소중한 우리 청년들이 사회적으로 소외 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 이라고 강조하며, 이들을 지원하고 보살피는 일은 공공이 앞장서서 역할을 해야 할 몫이라고 언급하며 체계적이고 의미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제11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정책실 산하 관련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

    제11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정책실 산하 관련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강석주(국민의힘·강서2)는 제315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맞아 지난 10일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정책실 소관 11개 시설(여성능력개발원, 동부여성발전센터, 서부여성발전센터, 남부여성발전센터, 중부여성발전센터, 서울시 동부권 직장맘지원센터, 서울시 서남권 직장맘지원센터,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 서부아동복지센터, 아동자립지원사업단, 영보자애원) 및 증인으로 출석한 서울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의 운영 전반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 질의 과정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여성의 일자리와 성평등, 아동 관련 정책들이 기관들이 현장에서 올바르게 시행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여성능력개발원의 여성인력개발기관 운영평가 후 사후관리에 부재와 평가에 대한 적정한 인센티브가 지급될 수 있도록 지적하였고 일부 시설의 경우 최근 3년간 반복적으로 동일과목에 예산불용이 있었음에도 2022년 예산 중 9월말 현재 집행률이 50%미만인 사업에 대해 추경안에서 이를 반영하지 않았음을 지적하고 향후 재원이 합리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재무회계 운용을 당부했으며, 여성가족 관련 기관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더딘 여성 고용률 향상과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한 여성직업훈련프로그램 제공에 대한 적극적인 모색을 요구했다.또한 자립준비청년 대상 진로 및 금융 컨설팅 교육사업 참여율 저조에 대한 지적과 주거지원사업이 대상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월 임대료 수준, 지원방법 등에 대한 세심한 검토를 당부했다. 또한 참석한 집행기관에도 해당 시설의 설립과 목적에 맞지 않은 사업에 대한 예산편성 지적과 향후 의회가 보다 세밀하게 예산 심의할 수 있도록 주요사업별 세부산출내역을 제출하도록 요청했다. 이 외에도 ▲아동학대 피해아동이 가정으로 돌아간 뒤 제2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 뿐만 아니라 부모들에 대한 심리치료 등의 전문 프로그램 강화 요구, ▲기관장들의 잦은 출장 등에 대한 근무태도 지적과 직원채용에 대한 투명성과 절차준수 지적, ▲성평등 취지에 맞도록 기관 시설이용에 대한 점검, ▲위탁법인 변경 후 기관들의 고용승계 유지 위반에 대한 부적절성 지적, ▲기관의 권역별 특성에 따라 비대면상담 등 프로그램 편성과 기관간의 사업의 중복성에 대한 점검, ▲기관들 외부강사들에 대한 공개채용의 투명성과 잦은 평가로 인한 업무지장에 대한 우려, ▲교육 프로그램 및 홍보영상 제작에 대한 효과성과 비용에 대한 적정성 점검, ▲기관의 높은 이직율에 대한 지적과 향후 대책마련 등 적극적인 개선 노력을 요청했다. 보건복지위원회 유만희 부위원장(국민의힘·강남4)은 총평을 통해 대체로 한정된 인력과 재원으로 여성의 일자리와 성평등, 가족 및 아동에 관한 서울시의 여성가족 정책을 현장에서 시행하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기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 후 “장기간의 코로나19와 이태원 사고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 자리에 계신 여성가족 관련 기관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력을 당부드리며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문제점들에 대해 조속한 시일내에 시정 또는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그 결과를 위원회에 보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 [포토] 김건희 여사, 캄보디아 프놈펜 청년 창업자 격려

    [포토] 김건희 여사, 캄보디아 프놈펜 청년 창업자 격려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을 동행한 김건희 여사가 지난 1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의료원을 찾아 심장병을 앓는 현지 아동의 치료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첫 방문지인 프놈펜에서 연일 심장병 아동 지원에 나선 셈이다. 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캄보디아 방문 첫날(11일) 현지의 헤브론의료원을 방문했다가 심장병과 생활고에 시달리는 14세 아동 ‘로타’의 사연을 접했고, 다음 날(12일) 로타의 자택을 찾아 위로했다. 헤브론의료원은 한국인 의사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현지 의료기관이다. 김 여사는 이어 13일 로타에 대한 치료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헤브론의료원을 재방문했다. 이영돈 병원장에 따르면 의료원 건립 초부터 후원해온 한 독지가가 김 여사와 로타가 만난 기사를 접한 뒤 ‘로타가 한국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후원하겠다’고 나섰다. 이송 비용 등을 후원하겠다는 연락도 병원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김 여사는 이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청년창업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캄보디아에서 한국 분식점을 운영하는 청년과 수년 전 이주해 조그만 잡화점을 시작으로 지금은 편집숍을 운영하는 청년 등을 만나 격려했다,
  • ‘고물가, 취업 혹한’에 청년 체감경제고통지수, 전 연령대 가운데 최고치 찍어

    ‘고물가, 취업 혹한’에 청년 체감경제고통지수, 전 연령대 가운데 최고치 찍어

    청년 체감경제고통지수는 25.1..40대의 2배“음식·교통 가격 상승에 물가 상승 체감 커연말 추가 금리 인상에 재무 건전성 악화 우려도” 올해 고물가와 심화하는 취업난에 청년들의 체감경제고통지수가 전 연령대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국민이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을 수치화한 경제고통지수를 재구성해 세대별 체감경제고통지수를 산출한 결과, 올 상반기 청년층(15~29세)의 체감경제고통지수는 25.1로 전 연령대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2019년 23.4)도 회복하지 못한 것이다. 다른 연령대의 해당 지수를 살펴보면 30~39세는 14.4, 40~49세는 12.5, 50~59세는 13.3, 60~69세는 16.1으로 조사됐다. 세대별 체감경제고통지수는 연령대별 체감실업률과 물가상승률을 합한 수치다.특히 올해는 급격한 물가 상승이 청년들의 체감경제고통지수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올 상반기 기준 청년 물가상승률은 5.2%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0.5%)의 10배 수준이었다. 청년층이 물가 상승을 다른 연령대보다 크게 체감한 원인으로는 이들의 소비 지출 비중이 높은 음식·숙박(21.6%), 교통(12.0%), 식료품(8.5%)의 가격 상승이 지목됐다. 취업 시장이 얼어붙은 것도 청년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었다. 올 상반기 기준 청년 체감실업률은 19.9%로 2019년(22.9%) 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30대(9.5%), 40대(7.9%), 50대(8.7%) 등 다른 연령대보다는 월등히 높다. 전경련은 청년 취업난의 주 원인으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 증가 속도가 대졸자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수급 불균형’을 꼽았다. 2017~2020년 배출된 대졸자는 223만 4000명인데 신규 고학력 일자리는 126만 4000개로, 대졸자 규모의 약 57% 수준에 그친다는 것이다. 기업들의 이공계 인재 선호 현상이 갈수록 강화되면서 인문계열 졸업자들의 입지가 더욱 좁아지는 것도 인력 수급 불균형의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목됐다.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대출금리가 동반 상승하면서 청년들의 재무 건전성은 더 불안해질 거란 우려도 제기된다. 지난 4년간 29세 이하 청년층의 부채 증가율은 48.3%로, 전체 부채 증가율(24.0%)의 2배에 달했다. 같은 기간 청년층 원리금 상환액 증가율은 34.9%로, 전체 원리금 상환액 증가율(23.5%)의 1.5배 수준이었다. 청년층의 자산 대비 부채 비율은 2017년 24.2%에서 2020년 32.5%까지 상승했다 2021년 29.2%로 하락했지만, 여전히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전경련은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은 주거 마련을 위한 전세대출 비중이 높고, 지난 증시, 부동산 활황기에 다수의 청년들이 과도하게 빚을 내서 투자를 하거나 집을 매수하며 채무 부담이 이미 높은 상황”이라며 “올해 연말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청년들의 재무 건전성이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추광호 전경련 경제본부장은 “지속되는 청년 취업난에 급격한 물가 상승까지 더해져 청년층이 체감하는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면서 “규제 혁파,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등으로 양질의 민간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 이봉준 서울시의원, 역세권 청년주택 선매입 30% 의무화, 실효성 논란

    이봉준 서울시의원, 역세권 청년주택 선매입 30% 의무화, 실효성 논란

    서울특별시의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동작1)은 지난 10일 열린 2022년도 서울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역세권 청년주택의 임대료 부담을 낮추고자 ‘SH공사 선매입 제도’를 도입지만 선매입 물량이 확정된 사업장은 10곳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2021년 SH공사가 실시한 역세권 청년주택 입주자 만족도 조사 결과, 민간임대 입주자 41%가 보증금 및 임대료 부담을 단점으로 선택했다. 역세권 청년주택의 공공임대는 주변 시세 30% 수준으로 저렴한 반면 민간임대는 시세 85~95% 수준인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역세권 청년주택 고가 임대료 논란이 이어지자 서울시는 2019년 SH공사 선매입 제도를 도입했다. 역세권 청년주택 면적의 30%까지 SH공사가 사전에 매입하여 주변 시세의 50% 이하로 공급한다는 정책이다. 이 의원에 따르면, 현재까지 선매입 매매이행협약을 체결한 사업장은 전체 사업장의 24%(126곳 중 31곳)에 불과하고, 인허가 절차가 끝나 선매입 물량이 확정된 곳은 10개 사업장 525호로 선매입에 대한 사업자들의 호응도가 낮았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사업지별 선매입 비율을 보면, 은평구, 노원구의 사업장은 선매입 비율이 20%를 상회하나 마포, 광진 등은 1%대에 불과하다”면서, “2021년 10월 이후 선매입 30%가 의무화 되었지만 현장에 제대로 적용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덧붙여 이 의원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려면 선매입이 공격적으로 이뤄져야 하나, 선매입 예산은 2022년 313억 원에서 2023년 49억 원(예정)으로 급감했다”고 지적하고, “임대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는 청년주택이 역세권을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 계양 신도시 15일 착공····3기 신도시 조성 본격화

    계양 신도시 15일 착공····3기 신도시 조성 본격화

    수도권 3기 신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화됐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인천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를 착공한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 10월 지구지정 이후 착공까지 3년이 걸렸다. 계양 공공주택지구는 3기 신도시 중 하나이다. 인천 계양구 귤현·동양·박촌동 일대 333만㎡에 주택 1만 6600호가 들어선다. 청년주택을 포함한 공공주택 9000호가 포함됐다. 2019년 10월 최초 지구지정을 마쳤고, 3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조성공사를 시작해 2026년 2월부터 주택 입주를 시작한다. 인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가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여의도 공원 4배 규모의 공원·녹지(94만㎡)를 5개의 선형공원으로 분산 배치해 공원을 중심으로 교류와 소통이 이뤄지게 설계했다. 어디서나 쉽게 걸어서 접근할 수 있는 보행중심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전략적 개발이 필요한 지역은 창의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도록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S-BRT 등 교통 결절점에 있는 중심거점지역은 주거·상업·자족 시설과 녹지가 어우러진 복합단지로 개발해 계양 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자족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판교테크노밸리의 1.6배(69만㎡)에 이르는 자족용지를 배치했다. 이곳에는 서울 마곡·상암지구와 연계한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기존 제조업 중심의 인천 산업구조를 지식산업으로 바꾸는 마중 물 역할을 하는 산업을 중점적으로 키울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 왕숙 등 다른 3기 신도시들도 내년 상반기부터 착공할 계획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미 사전청약을 한 3기 신도시 공공주택은 내년 하반기부터 본 청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입지가 빼어난 곳에 나눔형, 선택형, 일반형 등 수요자의 여건에 맞는 청년주택을 차례로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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