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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순 ‘만원 임대주택’ 올해 신규 입주자 모집

    화순 ‘만원 임대주택’ 올해 신규 입주자 모집

    화순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만원 임대주택’ 사업이 올해도 지속된다. 21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시행하는 ‘만원 임대주택’ 사업의 입주자 모집을 3월 말에 시작한다. 만원 임대주택은 화순군이 지역 아파트를 임대해 신혼부부와 청년들을 대상으로 월 1만 원의 임대료만 받고 재임대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화순읍내 66㎡(20평)형 임대아파트가 임대 대상으로, 가구당 4800만원에 달하는 임대보증금 전액을 지자체가 지원한다. 지난해 100가구 모집에 1435명이 지원해 1차 10대 1, 2차 1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현재 청년 82가구, 신혼부부 18가구가 입주했다. 올해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18살 이상 49살 이하의 청년과 신혼부부이다. 지원신청일 현재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입주일 즉시 전입할 수 있는 전입 예정자여야 한다. 다만 올해 신혼부부의 범위가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또는 모집 공고일로부터 3개월 이내 혼인 예정인 부부로 확대된다. 화순군은 3월 말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4월 입주자 모집 신청·접수, 5월 입주자 추첨, 6월 입주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안정적인 주거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든든한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 후보 임명안 국무회의 통과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 후보 임명안 국무회의 통과

    국립창원대학교 박민원 신임 총장 임명동의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21일 창원대는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안을 최종 재가하면 박민원 신임 총장은 4년 임기 총장직을 공식적으로 수행한다고 밝혔다.창원대 안팎에서는 모교 출신 첫 총장 탄생에 기대감도 나온다. 박 총장 임명예정자는 창원 경상고와 국립창원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 오사카대학에서 전기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전기연구원(KERI)에서 3년간 재직하다 2005년 국립창원대에 임용돼 현재까지 전기전자제어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립대 총장 임용은 교육부 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 심의, 인사혁신처 후보자 제청, 국무회의 심의·의결, 대통령 재가 순으로 진행된다. 박 총장 임명예정자는 22일 대통령 재가에 따라 임명 발령을 받을 전망이다. 박 총장 임명예정자 임명이 가시화되면서 4개월 가까이 이어온 국립창원대 총장 공백 사태 매듭도 전망된다. 애초 창원대는 지난해 8월 30일 치른 총장 임용후보자 선거 결과를 바탕으로 박민원 교수와 송신근 회계학과 교수 등 2명을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학내 검증이 길어지면서 그해 10월 24일 이호영 전 총장 임기만료까지 후보를 교육부에 추천하지 못했다. 추천 이후에도 교육부 후보자 검증과 국무회의 상정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면서 창원대는 교학부총장이 총장 직무대리를 맡아 학사를 운영해왔다. 박 총장 임명예정자는 “지역사회 구심점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과거의 창원대에서 벗어나 혁신을 이끌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지역소멸을 이겨내고, 청년이 유출되는 지역에서 유입되는 지역으로 바꾸기 위해 창원대를 과감하게 혁신시키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남시, 중기 노동자 기숙사 월 임차비 80% 이내 지원

    성남시, 중기 노동자 기숙사 월 임차비 80% 이내 지원

    경기 성남시가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받을 기업을 3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성남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며, 신청기간 내 신청 서류를 성남시청 서관 8층 기업혁신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이 사업주 명의로 기숙사를 임차·운영할 시 월 임차비의 80% 이내(근로자 1인당 월 30만원 한도)에서 사업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24년 지원규모는 6개 기업 내외이며, 사업비는 총 1500만원이다. 지원대상 기업의 기숙사 이용 근로자는 정규직으로 채용된 고용보험 가입자여야 하며 외국인 근로자는 기업당 최대 1명까지 가능하다. 뿌리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일자리 우수 인증기업, 산업단지 RE100 참여기업은 선정 심사 시 가산점이 있으며, 신규 인력(신청 시 3년 미만 근무자)이나 청년 노동자(만 34세 이하)가 기숙사 이용 시 우선 선정된다. 근로자가 이용하는 기숙사가 관외에 소재하더라도 근무지와의 거리가 10㎞ 이내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 천안에 1.7%금리 등 공공아파트 ‘충남도시리브투게더’ 본격화

    천안에 1.7%금리 등 공공아파트 ‘충남도시리브투게더’ 본격화

    천안에 분양 전환 공공임대 500호 공급입주보증금 80% 1.7% 저금리6년 후 입주자 모집 분양 시 분양가 분양 1.7%의 입주 보증금 대출과 입주자 모집 당시 가격 분양 등 무주택자를 위한 분양전환 공공 임대아파트 건설인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사업이 본격화됐다. 충남도는 21일 김태흠 지사와 박상돈 천안시장, 김병은 충남도개발공사 사장, 한동흠 천안도시공사 사장 등과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사업 시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시리브투게더는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 주거 안정을 위해 일정 기간 거주 후 구매할 수 있는 분양 전환형 임대주택이다. 6년간 거주하면 입주자 모집 공고 시 확정한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 6년 뒤 시세가 상승해도 입주자 모집 당시 분양가로 분양받을 수 있다. 입주 보증금의 80%까지 1.7% 저금리 대출과 낮은 임대료 등으로 주거 부담을 최소화한다. 이번 협약은 천안 용곡눈들구역에 분양 전환 공공 임대아파트 500호를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는 토지매입비를 비롯한 행정 지원과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충청남도는 사업비 지원과 총괄계획을 맡는다. 도는 천안 용곡눈구역과 홍성군 한울초 인근 949호를 비롯해 아산탕정2·천안직산·공주송선동현 지구 내 등에 5000호 공급을 추진한다. 김 지사는 “주거 마련 부담을 덜어줘야 젊은이들이 결혼과 출산에 눈을 돌릴 수 있을 것”이라며 “리브투게더가 확실한 ‘주거 사다리’가 돼주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믿을 수 있는 품질과 철저한 안전 관리와 함께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면 많은 청년과 신혼부부 사이에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해외연수 기회’ 경기 사다리, 청년→청소년 확대

    ‘해외연수 기회’ 경기 사다리, 청년→청소년 확대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 100명 대상, 3월 말 모집 예정 여름방학 중 3주간 북미권 국가 해외연수·문화 체험 연수경기도가 청년들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사다리 프로그램 참가 대상을 저소득층 취약계층 청소년까지 확대한. 도는 지난해 복권기금(국비) 지원사업 공모에 경기청소년 사다리 프로그램이 대상으로 선정돼 관련 예산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참여자는 여름방학 중인 7~8월에 3주가량 미국, 캐나다 등 북미권 국가를 방문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대학 탐방·유학생 미팅, 혁신기업 탐방, 트래킹 등 개별임무와 역량개발 프로젝트를 비롯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기관과 공공기관 탐방, 글로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시설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해외연수 이후 1:1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는 ‘청소년 온라인 학습코칭’과 연계해 청소년의 체계적인 성장을 유도한다는 계획도 마련했다. 참여자 모집은 3월 말 진행 예정으로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15~18세 취약계층 청소년 총 100명을 선발한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지난해 첫선을 보였다. 참여자에게는 해외 대학 연수를 위한 항공료와 숙식비, 대학 프로그램비 외에도 사전교육과 사후관리 등 전 일정 프로그램 비용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도내 청년 200명을 선발해 7~8월 미국 미시간대와 워싱턴대, 버팔로대, 호주 시드니대, 중국 푸단대 등 5개 대학에서 약 4주간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저출생 극복, 민간기업과 함께 해법 찾아야”

    박춘선 서울시의원 “저출생 극복, 민간기업과 함께 해법 찾아야”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대해 범국가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06년 8월 제1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06~2010)이 수립된 이후 20여 년의 시간이 흘렀다. 그간 정부 주도로 저출산 대응책을 펼쳐왔지만, 2024년 마주하고 있는 현실은 암담하다. 지난 20일 서울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춘선 의원(국민의힘·강동3)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생 해법으로 민간기업의 참여 확대를 제안했다. 서울시의회 제4기 대학생 인턴십 참여 학생들과 ‘저출생, 청년의 생각을 듣다! 청년 솔직 토크쇼’를 마련했던 박 의원은 결혼과 출산 당사자인 청년들의 생각과 정책이 동떨어져 있음을 지적했다. 당시 청년들은 일시적인 현금성 지원보다는 마음 놓고 출산하고 양육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 집 문제도 중요하지만 고용과 임신·출산, 양육이 가능한 양질의 근로환경이 우선순위라는 의견을 펼쳤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지난 7일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제도 국제비교와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과 남성의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제도의 기간과 급여를 종합적으로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는 OECD 38개국 중 다섯 번째로 보장 수준이 높다고 밝혔다. 그러나 같은 때 발표된 고용노동부의 ‘2022년 기준 일·가정 양립 실태조사’ 보고서를 보면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육아휴직 사용률은 매우 상반된 것으로 나타난다. 이 조사에서 육아휴직 제도와 관련해 ‘필요한 사람도 전혀 사용할 수 없다’라고 밝힌 사업체는 조사 대상의 20.4%에 달했다. 육아휴직 가능 여부에서도 기업 규모별 격차가 존재했다. 300인 이상 사업체는 95.1%가 ‘필요한 사람은 모두 사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지만, 5~9인 사업체는 같은 응답이 47.8%로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육아휴직 활용 격차’가 크다는 뜻이다. 박 의원은 얼마 전 있었던 부영그룹의 파격적인 현금지원대책과 일부 대기업의 출산 지원 복지제도를 사례로 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복지제도 격차를 지적했다. 또한 출산에만 초점이 맞춰져 임신 준비, 임신, 난임극복, 유산 등에 대한 직원 복지제도가 미미한 점을 지적했다.박 의원은 청년들은 안심하고 아이를 출산·양육할 수 있는 근로환경에 대한 요구가 높음을 강조했다. 민간기업은 출산과 육아에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공공에서는 민간기업, 특히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강력히 요구했다. ▲첫째, 시장실에 인구 현황판을 만들어 매일 매일 점검하고 대응책 마련을 고민할 것 ▲둘째, 중소기업을 다녀도 임신과 출산, 양육 복지가 든든한 임·출산 멘토링 지원제도를 도입할 것 ▲셋째, 정책만 세우고 ‘알아서 하라’가 아니라 정책 세일즈를 통해 현장에서 정책이 작동할 수 있도록 할 것 ▲넷째, 우수한 복지제도를 운용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착한 임·출산문화 친화기업’인증을 통해 장려하라고 요구했다. 박 의원은 “난임 지원 확대, 난임 시술 칸막이 제거 또한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함께 행동했기 때문에 중앙 정부의 움직임을 끌어낼 수 있었다”라며 “2024년도에는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민간기업과 함께하는 적극적 정책을 통해 중앙정부의 변화를 끌어나가자”라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정책이 멈추지 않으면 성과가 나타난다”라며 “서울시 출생률이 플러스로 전환해 서울시 전역에 우렁찬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 퍼지기를 기대하겠다”라는 응원과 지지를 전했다.
  • [의정광장] 개인적인 것이 정치적인 것이다

    [의정광장] 개인적인 것이 정치적인 것이다

    개인적인 것이 정치적인 것이다. 1960년 미국을 휩쓴 여성운동의 구호였다. 남성의 전유물이었던 ‘정치 영역’과 ‘정치 행위’ 그리고 여성의 정치 진입을 사실상 불허했던 관습과 규범에 맞서 우리 삶의 가장 사(私)적인 것이야말로 정치의 영역에서 다뤄야 한다고 당당히 외쳤다. 다시, 이 명제는 오늘의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 지방의회는 주민들이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는 민주주의 이상을 실현하는 곳이다. 또한 생활 정치의 장이다. 여성의 정치 참여는 누적된 지역 사회 문제를 비롯해 역사적으로 혜택받지 못한 집단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 및 청소년 문제, 일자리 및 취약계층 문제 등을 근원적으로 해결하고자 개인적인 것이 정치화되는 시작점이 된 것이다. 여성의 정치 참여는 이제 필수조건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에 의해 더 좋은 대안들이 모색되고 실현되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대한민국은 남녀 고등교육 격차, 소득 격차, 여성의 노동 참여율, 고위직 여성 비율, 육아 비용 등 세부 지표로 일하는 여성의 환경을 평가하는 ‘유리천장지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1년 연속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2022년 정치 권한 부여, 건강, 교육, 경제 참여 등에서 남녀의 조화를 평가하는 세계경제포럼(WEF)의 성 격차지수(GCI)도 전체 146개국 중 99위에 불과하다. 심지어 ‘정치유리천장’은 일반 사회의 인식보다 보수적인 영역의 특성이 가중돼 정치권에 온 여성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 여성의 정치 진출에서도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해 2018년과 2022년 광역의회 여성 당선자 현황을 보면 부산, 울산, 경남에선 오히려 역주행을 했다. 2022년 르완다 키갈리에서 개최된 국제의회연맹의 주제는 ‘양성평등 및 젠더감수성을 갖춘 의회’였다. 이제 단순히 수치로 보이는 여성의 대표성을 벗어나 구조·운영·업무수행·환경 등에 있어서 여성과 남성 모두의 필요와 이익에 응답하는 의회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정치는 50~60대 남성 그리고 특정 전문직역 경험자들이 과다 대표되는 경향이 계속되고 있다. ‘개인적인 것이 정치적인 것’이라면, 이분들의 관점과 이해관계가 정치 영역에서, 정치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다면 우리 공동체 전 부문에 과하게 반영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여성 정치인이다. 여성으로서, 엄마로서 절감하는 부분들이 우리 서울시정 등에 제대로 투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것이 나를 선출해 준 주민들의 뜻이라 믿는다. 나는 3선 광역의원이 됐다. 이제는 청년층, 사회적 목소리가 크지 않은 여러 직역 출신들의 정치 진출과 정치권에서의 성장을 돕고 함께해 나갈 것이다. 그것이 지방의회가 생활정치를 하라는 주권자의 명령을 실현하고 3선의 영예를 준 지역 주민들의 과분한 사랑에 대한 나의 실천적 응답이라고 믿는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 최대 금리 4.5%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 출시

    만 34세 이하 청년층이 내 집 마련을 위해 목돈을 모을 수 있는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이 출시된다. 국토교통부는 21일부터 우리·국민·농협·신한·하나·기업·부산·대구·경남은행 지점에서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에 가입할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 만 19~34세, 연소득 5000만원을 넘지 않는 무주택 청년이 대상이다. 이자율은 최저 연 2.0%, 최대 연 4.5%다. 기존의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은 월 50만원이 납부 한도였지만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은 월 100만원까지 가능하다.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에 이미 가입했다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전환된다. 정부는 상반기 중 은행에 방문하지 않아도 인터넷 뱅킹이나 휴대전화로 가입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정비할 예정이다. 현역 장병도 부대 내에서 휴대전화를 통해 가입이 가능해진다.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1년이 지났고 1000만원 이상 납입 실적이 있으면 분양대금의 최대 80%를 2%대 금리로 대출해주는 청년주택드림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 “청년몰 저비용 창업 강점… 활성화해야”

    전통시장 청년몰의 영업률과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대체로 높아 저비용 창업 플랫폼으로 강점을 살려 활성화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이 20일 발간한 ‘전통시장 청년몰, 실패의 경험과 발전모델 탐색’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전국 36개 청년몰의 613개 점포 영업률은 67.2%로 조사됐다. 연구원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창업 지원 목적으로 2016년부터 시작한 청년몰 조성 사업은 폐장 속출과 낮은 매출액, 높은 공실률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면서 실패한 정책이라는 지적이 잇따랐지만 100%였던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이 영업률 70%의 활력 공간으로 변신했는데 이를 정책 실패로 판정하는 것은 성급하다”라고 평가했다. 또 지난해 8월 전국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4.1%가 청년몰을 들어본 적이 있었으며, 이용 만족도는 만족 응답자(51.2%)가 불만족 응답자(7.2%)보다 약 7배 많았다. 청년몰의 매력으로는 업종·품목의 다양성과 차별성을 꼽았고, 청년몰 입점 상인들은 창업 초기 비용이 적은 점을 가장 큰 강점으로 들었다. 연구원은 이런 분석을 토대로 ▲ 전통시장 활성화보다 청년창업 성공을 핵심 목표로 설정 ▲ 사업 목적에 따라 ‘인큐베이터형’·‘시험대형’·‘명소 레이스형’ 3개 유형 사업모델 차별화 ▲청년상인 성장단계별 플랫폼 구상 ▲상인조직 주도형 모델 도입 등을 정책 방안으로 제시했다.
  • 이름표를 달았습니다… 4·3 광풍에 희생된 아빠가, 형님이 돌아왔습니다

    이름표를 달았습니다… 4·3 광풍에 희생된 아빠가, 형님이 돌아왔습니다

    “아버지와 형이 예비검속으로 같이 구금됐으나, 결국 형만 돌아오고 아버지는 소식이 끊겨 행방불명 됐다. 이제라도 아버지를 찾아 모시게 돼 너무 기쁘고 감사 드린다.”(4·3희생자 고 강문후씨의 아들) “4·3 당시 어머니와 누님을 잃었고 큰 형님은 군법회의로 15년형을 받고 대구형무소에서 행방불명됐으며 작은 형님은 사형을 받고 행방불명돼 친척집을 전전하며 어려운 어린시절을 보냈다. 타국에서 고향을 그리며 살아오다 지난해 세계제주인대회 참석자 제주에 왔을 때 재심을 통해 무죄를 선고받은 형님들이 계신 4·3평화공원 행불인표석에서 눈물의 보고를 드리고 유가족 채혈에 참여했는데 이렇게 기적적으로 작은형님의 신원이 확인돼 너무 기쁘다.”(4·3희생자 고 이한성씨의 동생인 이한진 재미제주도민회 뉴욕 회장) 4·3희생자 발굴유해 2구가 76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20일 오후 2시 30분 제주4·3평화공원 내 평화교육센터에서 4·3희생자 발굴유해 신원확인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70여 년이 지나 유해로나마 가족과 상봉하게 된 유가족은 유해에 되찾은 이름이 적힌 이름표를 달고 헌화와 분향으로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의 시간인 셈이었다. 1909년생 고(故) 강문후씨는 안덕면 동광리에 살다 1948년 소개령으로 해안가인 안덕면 화순리로 이주했다. 1950년 6·25 한국전쟁이 발발하면서 제주에서는 대대적인 예비검속이 이뤄졌고, 강씨는 같은 해 7월쯤 이유도 모른 채 모슬포경찰서 안덕지서로 끌려간 뒤 행방불명됐다. 4·3 때 강씨 뿐 아니라 그의 모친과 형수도 희생됐고, 딸도 행방불명됐다. 또 다른 4·3 희생자 1923년생 고 이한성씨는 제주읍 화북리에 살다 1949년 2차 군법회의에 회부돼 사형 선고를 받은 4·3 피해자다. 사형 집행 기록이 없어 최근까지도 이씨는 행방불명으로 정리돼 왔다. 이씨는 1947년 관덕정에서 진행된 3.1절 기념행사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4·3피해자가 됐다. 이씨가 행방불명된 이후 그의 어머니와 여동생 역시 4·3 광풍에 휘말려 희생됐고, 이씨의 형도 행방불명으로 남아있다. 이씨의 경우 2023년 9월 26일 제39차 군사재판 직권재심을 통해 억울한 누명을 풀었다. 옛 화북 벌랑마을 출신인 이한성씨의 동생 이 회장은 작은 형(故 이한성)의 유해를 찾은 뒤 “우리 형님(이한성)이 한 것은 3·1절 기념행사에 참여한 것 뿐인데, 이후 경찰 등이 벌랑마을 청년들을 모조리 잡아갔다. 우리 형님도 같이 잡혀갔는데, 모두 해안가에서 총살됐다. 모두 죽었는데, 우리 형님만 살아남았다. 그게 더 큰 피해로 이어졌다”고 회상했다. 강문후와 이한성의 유해는 2007년과 2009년 각각 제주국제공항 남북활주로에서 발굴됐다. 이날 신원이 확인돼 가족을 찾은 희생자들은 군법회의 희생자 1명, 예비검속 희생자 1명이다. 지난해 4·3희생자 유가족 283명이 참여한 채혈분과 제주국제공항 발굴유해의 유전자 대조 결과, 행방불명 희생자 2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특히 올해 신원 확인은 지금까지 채혈에 참여하지 않았던 직계 및 방계 유족의 추가 채혈을 통해 파악됐다. 한 명의 행방불명 희생자에 대한 유가족 다수의 적극적인 채혈 참여가 신원확인 가능성을 높였다. 강씨의 아들은 물론 손자, 손녀, 조카까지 유족 9명이 채혈한 끝에 신원이 확인됐다. 강씨의 아들 강기수씨는 “저의 아버지 얼굴도 모릅니다. 제가 3세때였기 때문에 남들이 아버지하고 다닐때 저는 왜 아버지가 없을까하고 생각했습니다”라며 울먹였다. 이승덕 서울대 법의학연구소 교수의 신원확인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신원확인 유해 2위가 이름을 찾고 유가족에게 인계됐다. 오영훈 지사는 추도사를 통해 “행방불명 4·3희생자 유가족의 추가 채혈을 독려하고, 유해발굴 및 유전자감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마지막 행방불명 희생자 한 분이 가족의 곁으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가족의 품에서 평안히 안식하시기를 바라며, 통한의 세월을 버텨온 유족 한 분 한 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방불명 희생자들에 대한 유해발굴은 지난 2006년 제주시 화북동 화북천을 시작으로 2007년~2009년 제주국제공항, 2021년 표선면 가시리외 6개소, 2023년 안덕면 동광리 등 도내 곳곳에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총 413구의 유해를 발굴했으며 이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희생자는 대전골령골에서 신원이 확인된 1명을 포함해 총 144명이 됐다. 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올해도 유해발굴 및 발굴유해 유전자 감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도외 지역 희생자 중 최초로 신원이 확인된 한국전쟁 전후 대전 골령골 학살터 뿐만 아니라 광주형무소에 암매장된 유해 가운데 4·3 수형인들이 포함돼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이곳에서 발굴된 유해에 대한 유전자 감식과 대조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시민과 함께’ 염태영 수원무 예비후보…현장 릴레이 소통나서 눈길

    ‘시민과 함께’ 염태영 수원무 예비후보…현장 릴레이 소통나서 눈길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0일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에서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 릴레이 프로그램인 ‘반반 무많이’를 시작, 지역주민과의 본격적인 스킨십에 나섰다. ‘반가운 반상회, 수원무 많이 알기’라는 의미가 담긴 ‘반반 무많이’는 수원무 선거구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고민, 지역 현안 등을 털어놓고 함께 해법을 찾는 ‘염태영표 대면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세류3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반반 무많이 행사에는 학부모, 청년, 어르신,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이 참석, 염태영 예비후보와 다양한 현안에 대한 대화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염 예비후보에게 ▲청소년 문화체육시설 확충 ▲교육 인프라 확대 ▲대중교통 확대 ▲청년 일자리 문제 ▲어르신 복지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관심과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세류동의 한 상인은 “지금이 코로나19 때보다 더 힘들다”며 “염 예비후보가 수원시장 시절 행궁동을 ‘행리단길’로 변모시킨 사례가 있는 만큼 대안을 찾아달라”고 주문했다. 염태영 예비후보는 “우리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고, 좋은 정치의 길 역시 현장에 있다”며 “걷고 또 걷고, 듣고 또 듣겠다. 쉼 없이 대안을 찾고 숙의하며 성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염태영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세류·권선·곡선·영통·망포지역을 찾아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염 예비후보는 “수원무 주민 주연, 염태영 조연의 ‘반반 무 많이’는 계속된다”고 밝혔다.
  • 한-아세안센터, 21일 제16차 연례 이사회·리셉션 개최

    한-아세안센터, 21일 제16차 연례 이사회·리셉션 개최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16차 연례 이사회를 개최한다.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정부 고위 관료들로 구성된 이사들이 한-아세안센터의 2023년 사업을 평가하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논의하고 승인할 예정이다. 올해는 한-아세안 대화관계수립 35주년과 한-아세안센터 창립 15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특히 오는 10월 한-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 수립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이사회가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2024년 아세안 의장국인 라오스의 수임 주제인 연계성과 회복탄력성에 발맞춰 한-아세안센터는 한-아세안 관계의 눈부신 발전상을 전파하고 미래 협력을 이끌 신규 분야 발굴과 의제 설정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5년간 한-아세안 관계에 특화된 유일한 국제기구로서의 성장을 돌아보고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한-아세안 관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망라하는 국제회의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의 핵심 추진과제인 차세대 교류증진과 올해 아세안 역점분야 중 하나인 인적 연계성 강화를 위한 ‘한-아세안 청년 네트워크 워크숍’, ‘한-아세안 학술에세이 공모전’, ‘아세안 청년 멘토십 프로그램’, ‘주한 아세안 청년 네트워크(AYNK) 및 주한 아세안 교수 협의회(CAPK)’ ▲한-아세안 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및 지속 가능한 관광 등 회복력 강화와 미래 협력을 위한 분야 사업, ‘아세안 연계성 포럼’ 등 물리적 연계성 증진 사업 등을 준비 중이다. 이사회 당일 저녁에 개최되는 환영 리셉션에는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참석해 축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이사회 참석자뿐만 아니라 주한 아세안 대사 및 유관기관, 학계, 언론 등 각계 각층 150여명이 참석해 한-아세안 관계 증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지고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尹 대통령, 저출산고령위 부위원장 부총리급 격상… 저출산 대응 의지

    尹 대통령, 저출산고령위 부위원장 부총리급 격상… 저출산 대응 의지

    尹 “부위원장 상근직 전환, 직급·예우 상향”‘불도저’ 주형환 임명 이어 부총리급 격상저출산 문제 대응 동력 마련 차원으로 읽혀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비상근직에서 상근직으로 바꾸고, 직급과 예우도 상향시키겠다”고 밝혔다. 합계출산율이 0.72명(2023년 추산치)인 초저출산 상황에서 장관급인 부위원장을 부총리급·상근직으로 전환해 부처 조정력을 끌어올리고, 정책 입안·추진의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으로 읽힌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지난주 저출산고령위 부위원장을 새로 위촉하고 체제를 정비했다.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저출산 대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부위원장이) 국무회의에서 함께 국정을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도록 하겠다”며 “각 부처는 저출산고령위와 함께 저출산 대책을 밀도 있게 논의하고, 논의된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통령실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부총리급 격상을 검토하고 있다. 부처 조정력과 거버넌스 강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며칠 후면 2023년도 합계출산율이 발표된다. 우리의 저출산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다시 한번 숫자로 확인하게 될 것”이라면서 “저출산의 근본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기존에 추진했던 정책들을 꼼꼼하게 살펴서 저출산 정책을 재구조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청년들은 양육, 고용 주거 상황 모두가 불안하다”며 “정부는 불필요한 과잉 경쟁을 완화하는 노동, 교육 등 구조 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저출산 해결을 위해 지역 균형 발전, 기업 출산 장려금 세제 혜택 등을 추진하겠다고도 했다. 저출산고령위 위원장인 윤 대통령은 지난 12일 정부 부처를 이끌어본 경험이 있는 관료 출신 주형환 부위원장을 위촉했다. 주 부위원장 인사를 두고 당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부처 간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한 의도가 담겨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강한 정책 추진력으로 ‘불도저’라는 별명이 붙은 주 부위원장 위촉에 이어 부총리급 격상까지 추진하는 배경에도 저출산 문제에 총력 대응하겠다는 윤 대통령의 의지가 깔려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가임기간(15~49세)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한다. 앞서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이 0.6명대로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한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 용인시, 무주택 청년 월세 240만원 지원

    용인시, 무주택 청년 월세 240만원 지원

    경기 용인시는 무주택 청년의 월세 240만원을 12개월로 나눠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국가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국·도비와 시비 20억원을 투입, 1120명의 청년이 월세를 지원받았다. 지원 대상은 보증금 5000만원, 월세 70만원 이하 주택을 임차한 19세 이상 34세 이하(1989년~2005년생) 무주택 청년 세대주다. 월세액 70만원이 넘더라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연 5.5%)과 월세를 더한 금액이 90만원 이하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청년 본인의 소득평가액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34만원)이면서 재산이 1억 22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부모를 포함한 소득평가액은 기준 중위소득(3인 가구 기준 472만원) 이하이면서 재산가액 4억 7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단, 청년이 ▲혼인 ▲30세 이상 ▲미혼부·모 또는 20대가 중위소득 50% 이상 독립 생계 유지 등인 경우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은 평가하지 않는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나 용인시청 및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멕시코서 잇단 다중 살인사건…10대 청소년 등 13명 사망 [여기는 남미]

    멕시코서 잇단 다중 살인사건…10대 청소년 등 13명 사망 [여기는 남미]

    멕시코에서 끔찍한 다중 살인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멕시코 할리스코주(州) 틀라케파케 총격사건으로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15살 소년이 19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끝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로써 틀라케파케 총격사건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늘어났다. 소년을 치료하던 병원 관계자는 “부상이 워낙 심해 위중한 상태였다”면서 “의학적 노력을 다했지만 안타깝게도 소년이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사건은 18일 오전 틀라케파케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발생했다. 이날 아침 일찍 모처에 모인 20대 청년 2명과 10대 청소년 6명이 버스를 타기 위해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해 버스를 기다리다가 자동차를 타고 출현한 괴한들로부터 무차별 총격을 당했다. 이 공격으로 각각 23살과 20살 된 청년 2명, 14~15세 청소년 4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또래의 청소년 2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부상한 청소년 중 1명이 사망하면서 사망자가 늘어난 것이다. 현장에선 탄피 10여 개가 발견됐다. 경찰은 “현재로선 전형적인 묻지마 공격으로 보인다”면서 “누구의 소행인지, 범행의 동기가 무엇인지 밝혀진 없다”고 했다. 할리스코주 틀라케파케에서 다중 살인사건은 보름 새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4일 틀라케파케의 한 공사현장에선 총을 맞고 사망한 남자 3명의 변사체가 발견됐다. 같은 날 틀라케파케의 또 다른 곳에선 담요로 덮인 14~15살 남자 청소년 3명의 변사체가 발견됐다. 두 손이 묶인 채 발견된 변사체에는 고문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 다중 살인사건이 연달아 발생하자 멕시코 연방정부는 틀라케파케에 800명 규모의 군을 급파했다. 군은 거리에 배치돼 치안을 담당한다. 현지 언론은 “3개 사건이 누구의 소행인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치안 전문가들은 악명 높은 멕시코의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을 유력한 용의자로 꼽고 있다”고 전했다. 할리스코 곳곳에는 살인, 납치, 마약 밀매 등 온갖 악행을 일삼고 있는 CJNG의 산하 조직이 뻗어 있다. CJNG의 지휘를 받는 무장 범죄단체는 델타 그룹을 비롯해 최소한 8개에 이른다. 익명을 원한 한 치안전문가는 인터뷰에서 “할리스코는 CJNG의 세력이 강한 곳이지만 자생한 로칼 무장 범죄카르텔과의 충돌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이라면서 “최근의 다중 살인사건도 카르텔 간 전쟁에서 발생한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 [기고] 문화로 가고 싶고 살고 싶은 지역 만들기

    [기고] 문화로 가고 싶고 살고 싶은 지역 만들기

    문화시설이 지역의 랜드마크가 돼 활력을 불어넣는 현상을 뜻하는 ‘빌바오 효과’에 대해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스페인 북부에 있는 빌바오시가 1997년 구겐하임미술관 분관 개관을 전후로 쇠락하던 산업도시에서 매년 인구의 4배가 넘는 관광객을 유치하는 관광도시로 거듭난 사례에서 비롯됐다. 빌바오는 지역 외관을 바꾸는 일과 함께 그 안을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로 채우는 노력을 20여년간 꾸준히 해 왔다. 청년 예술가를 양성하고, 지역 작가 작품을 구겐하임미술관에서 전시했다. 일반 시민들도 국제적 수준의 예술 감각을 지니도록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러한 정책적 노력이 아름다운 해양 풍경 그리고 빌바오가 속한 바스크 지방이 자랑하는 미식 문화와 어우러져 매년 약 130만명의 관광객이 찾도록 만들었다. 지역이 가진 문화의 힘은 강력하다. 특히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지역 위기’가 화두인 2024년 대한민국에서 지역을 더 반짝이고 생동하게 만들 문화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지난 연말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로 지역발전을 이끌기 위한 주요 정책들을 포함한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대표적 정책이 특화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지역 성장을 이끌고 주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도시발전 모델인 ‘대한민국 문화도시’의 육성이다. 2027년까지 최대 26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지난해 조성계획 승인을 받은 13개 지자체가 올해부터 각 지역을 ‘복제할 수 없는 콘텐츠’로 채우는 다양한 시도를 시작한다. 예술단체의 활동이 적은 지자체에 발레단·오페라단·오케스트라 등 지역 대표 예술단 신설을 지원하고 지역에서도 다양한 규모의 공연을 창작·제작하도록 북돋우며, 나아가 수도권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역유통’도 지원한다. 또 소규모 축제·행사를 연계해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축제를 만든다. 머지않아 우리 국민이 시즌마다 전국 공연장과 축제장을 누비느라 바쁠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 한쪽에서는 ‘지역소멸’이라는 극단적 표현이 들림과 동시에, 다른 쪽에서는 ‘로컬의 시대’라 할 수 있을 만큼 지역적인 것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로컬’이라는 단어가 붙은 식자재와 특정한 곳에 가야만 살 수 있는 상품들이 주목받고 있고, 특히 젊은이들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상점보다는 개성 있는 동네 카페, 독립 서점, 갤러리들을 세련된 명소로 찾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문체부는 지난해 선정한 지역문화매력 자원인 ‘로컬100’을 올해에 더 널리 알리는 데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 충전이 필요한 순간 ‘로컬100’을 찾아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전국 곳곳에 숨겨진 보석 같은 문화가 여러분을 계획보다 더 오래 머물고, 어쩌면 살고 싶게 할 것이다.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 지방대 빨라진 ‘벚꽃 엔딩’… 신입생 미달 쇼크가 지역경제 덮쳤다 [대한민국 인구시계 ‘소멸 5분전’]

    지방대 빨라진 ‘벚꽃 엔딩’… 신입생 미달 쇼크가 지역경제 덮쳤다 [대한민국 인구시계 ‘소멸 5분전’]

    지방소멸 앞당긴 지방대의 위기#지방부터 도미노 폐교 시작지방대 34곳 162개과 정원 미달폐교 22곳 중 20곳이 비수도권#주변 상권까지 슬럼화 가속학생들 떠나니 원룸촌 공실 넘쳐방치된 대학터 우범지대 되기도 빨라지는 대한민국 소멸 시계. 그 중에서도 ‘지방대 시계’는 더 빠른 속도로 소멸을 향하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와 청년층 유출이 심화하면서 ‘벚꽃 엔딩’이 가까워지는 형국이다. 지역 혁신의 플랫폼이 돼야 할 대학의 몰락은 지역사회의 붕괴마저 앞당길 거라는 음울한 전망이 나온다. 19일 교육부 입학자원 추계 자료를 보면 2014년 국내 입학자원은 57만여명으로 대학 입학정원(55만여명)보다 많았지만 10년이 지난 현재에는 입학자원이 39만 8000여명으로 크게 줄면서 입학정원(49만 3000명)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현 추세라면 2040년 입학자원은 26년 전의 절반 이하인 28만명으로 쪼그라든다. 수도권 대학과 지방 국립대 입학정원만 26만여명인 점을 감안할 때 지방 사립대 전체가 몰락의 위기에 처한 셈이다. 올해 입시에서도 학생 미충원 현상은 수도권보다 비수도권 대학에서 더 뚜렷하다. 지난달 종로학원이 2024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에서 전국 190개 대학 4889개 학과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35개 대학 163개 학과에서 정원 미달이 발생했다. 이 중 34개 대학 162개 학과는 모두 비수도권 대학이었다. 지원자가 단 한 명도 없는 학과도 전국 5개 대학에서 5곳이나 있었다. 비수도권 대학은 등록금에 재정을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정원 감소는 곧 대학 운영의 위기로 이어진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난해 6월 발표한 ‘학생 미충원에 따른 사립대학 재정 손실 분석’을 보면 내년 수도권 9개 대학에서 94억 5000만원, 비수도권 44개 대학에서 1590억원의 운영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됐다. 총 예상 손실액 1684억 5000만원 중 비수도권 비중이 94.4%다. 위기를 극복하지 못해 문을 닫은 대학도 이미 여럿이다. 2011년 이후 여러 차례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 이름을 올렸던 경남 진주 소재 한국국제대는 지난해 결국 폐교했다. 2018년 738명이던 한국국제대 정원은 지난해 393명으로 줄었다. 신입생 27명으로 충원율은 6.9%에 그쳤다. 강원 태백시 강원관광대는 이달 말 폐교를 예고했다. 이 대학은 지난해 9월 수시부터 신입생 모집을 중단했다. 강원관광대는 2020학년도 입학정원 475명의 73%가량인 350명밖에 채우지 못했다. 이듬해 간호학과를 뺀 나머지 6개 학과를 폐지하고 입학정원을 98명으로 줄였지만 이마저도 지난해 4명의 결원이 발생했다. 2000년 4년제 대학 중 처음 문을 닫은 광주예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2곳(전문대·대학원 포함)이 폐교했다. 22곳 중 20곳은 비수도권에 있었다. 전망은 더 어둡다. 대학교육연구소가 분석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고등교육 재정지원 개편 방안’을 보면 2019년 대비 비수도권 사립대학 등록금 수입 감소율은 ▲2025년 -19.3% ▲2035년 -25.7% ▲2040년 -45.7%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같은 기간 수도권 대학의 감소율인 -8.6%, -10.8%, -24.3%보다 훨씬 크다. 지역에서 대학이 사라지면 지역 소멸은 가속화할 수밖에 없다. 교직원들은 일자리를 잃고 임금 체불 등 고통을 겪게 된다. 인근 골목상권이 한꺼번에 붕괴하면서 지역경제가 충격을 입는다. 폐교 대학이 장기간 방치되면 지역 슬럼화 문제도 생긴다. 2018년 전북 남원시 서남대가 폐교되면서 교수와 직원 300여명이 실직했고 주변 상가 40개 중 35개가 문을 닫았다. 남원시는 서남대 폐교로 인한 남원시 연간 소득 감소액이 최대 34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같은 해 문을 닫은 강원 동해시 한중대의 22만여㎡ 터와 건물은 계속 방치돼 우범지대가 됐다. 전남 광양시 역시 한려대 폐교 이후 주변에 공실이 넘쳐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학 위기가 국가 생존과도 직결돼 있다고 진단한다. 지역 대학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 마련 등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오는 이유다. 양정호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는 ‘지역 인재 육성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지방대학 발전 방안’ 보고서에서 “지역 경쟁력의 원천인 지방대학 살리기를 위해 정부·대학·지자체·산업계가 미래 50년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재정립, 지역균형발전 전담 주무행정부처 설치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국내총생산(GDP) 대비 0.7%인 대학교육 재정투자 비중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 평균 수준으로 늘리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대학 교육 등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개별 대학 중심인 입학 모집 체계가 변화돼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심인선 경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체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 일정 지역 내 대학이 함께 모집을 진행하고, 한 대학에서 떨어지더라도 지역 내 다른 대학·유사한 학과를 추천하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이성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기획혁신팀장은 “지역 산업과 연계한 대학별 특성을 살려야 하며 정부 지원도 필요하다. 일률적인 대학 평가 지표도 대학별 기능에 맞게 다양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제주, 공무원들 업무공간 혁신… 전국 첫 ‘어나더 오피스’ 도입

    제주, 공무원들 업무공간 혁신… 전국 첫 ‘어나더 오피스’ 도입

    제주도가 어떤 장소에서 일해도 그곳이 사무실이라는 개념의 ‘어나더 오피스’(Another Office) 제도를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 제주도는 공직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공간혁신의 하나로 어나더 오피스를 다음달 4일부터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어나더 오피스는 공무원들이 기존 사무실이 아니라 도내 공공시설과 국가기관 등에서 본인 고유업무를 수행하는 새로운 시스템이다. 대상은 직속기관 및 사업소를 포함해 제주도 소속 6급 이하 공무원이다. 주무관들의 경우 평소 민원업무 등 잡무에서 벗어나 고유업무에 충실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도는 매주 24명 이내 희망 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주 5일 범위 6곳의 어나더 오피스 사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간 이용인원은 800명 이상으로 예상한다. 희망직원이 급증하면 운영 장소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청 공무원들이 도청이 아닌 공공기관 시설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코로나19 때 도청 스마트워크 공간을 마련해 외부인들이 사용가능했던 경우와는 다른 개념”이라면서 “순환근무를 하는 의미와 함께 특히 서귀포 거주 공무원들의 경우 출퇴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신청자가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운영 장소는 제주시의 경우 제주소통협력센터, 제주청년센터, TP에너지센터, 한라도서관, J space, 예술공간이아, 제주콘텐츠코리안랩,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등 8곳이다. 서귀포는 제주컨벤션센터, 청년다락 2호점과 3호점 등 3곳이다.
  • 준비 미흡·민원 발목… 전북, 지방소멸 대응 기금 절반 못 썼다

    전북 도내 지자체들이 정부가 지원한 지방소멸 대응 기금을 제때 쓰지 못할 뿐 아니라 건축물 신축에 치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지자체에 배분된 2022~23년도분 지방소멸 대응 기금 2058억원의 집행률이 지난해 12월 기준 50.3%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사업비 가운데 1035억원만 사용하고 1023억원은 못 쓰고 남겼다. 특히, 11개 시군에 배정된 지방소멸 대응 기금 1498억원은 68%인 1019억원이 미집행 상태다. 미집행률이 높은 요인은 지방소멸 대응 기금을 용도에 맞게 사용할 준비가 미흡했기 때문으로 지적된다. 1년 넘게 사업구상 등에 시간을 허비했다. 실제로 도내 시군 사업계획은 정부 사전평가에서 단 한 건도 높은 등급을 받지 못했다. 특색을 살리는 아이디어가 부족해 청년층 일자리 창출, 농어촌 정주 여건 개선 등 40여건이 모두 B등급 이하로 평가됐다. 게다가 행정절차 지연과 민원도 발목을 잡았다. 더구나 기금 집행을 위해 시군마다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지만, 대부분 건축물 신축에 치중돼 있다. 도내 11개 시군이 올해 추진하는 지방소멸기금 사업 가운데 76%가 체험시설 설립 등 건축물 설립에 투입된다. 남원시의 경우 지방소멸 대응 기금 사업은 5건 가운데 4건이 건물 신축이다. 나머지 한 건도 광한루와 남원 관광단지를 잇는 다리 건설 사업으로 인구소멸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 의문이라는 지적이다. 이 사업에만 300억원이 넘는 기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방소멸 대응 기금 집행률이 낮으면 정부 평가에서 낮은 등급을 맞을 수 있어 오는 23일 시군과 함께 대책 회의를 열어 사업비 적기 집행과 프로그램 개발을 독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남도의회 올여름 ‘대학생 정책지원관 인턴십’ 시동

    경남도의회 올여름 ‘대학생 정책지원관 인턴십’ 시동

    경남도의회가 올여름 ‘대학생 인턴십(인턴제)’ 시행에 나선다. 도의회 청년정책연구회와 입법담당관실은 내실 있는 대학생 인턴십을 추진하고자 이달 16일 서울특별시의회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대학생 인턴십은 의회와 지역대학 간 협약에 바탕을 둔 교류·협력 프로그램이다. 의원들은 연구하고 싶은 주제를 제안하고 참여 대학생은 방학 기간 6주 정도 의회에서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도의회가 찾은 서울시의회는 2022년 전국 17개 광역시도의회 중 처음으로 ‘대학생 인터십’을 도입했다. 참여 학생들은 학점을 인정받으며 현장학습과 실무실습으로 역량 강화를 꾀했고 진로 탐색 기회도 얻었다. 의회는 대학생들이 낸 신선한 아이디어를 의회 운영에 반영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모색했다. 도의회는 이번 방문에서 인턴십 운영 정보·노하우를 공유받고 인턴십 참여의원·인턴과 면담하며 제도 시행 초석을 다졌다. 정재욱 경남도의회 청년정책연구회 회장은 “지방의회와 의정활동을 경험하고 싶어 하는 청년 대학생들의 강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정책연구과제 수행, 멘토(정책지원관)-멘티(인턴) 체계 등 인턴십 운영 노하우가 축적된 서울시의회 사례를 잘 접목해 경남도의회 대학생 인턴십 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상현 의원은 “참여 인턴들이 의정활동 참여기회를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회기 일정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의회는 다음 달 지역 내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나서 4월 의원 연구과제 수요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5월 인턴을 선발해 6월 인턴십을 운영할 방침이다. 선발 인원은 10명 정도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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