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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리시도 기후동행카드 참여… 별내선도 기동카 혜택 본다

    구리시도 기후동행카드 참여… 별내선도 기동카 혜택 본다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경기 구리시가 참여한다. 서울시는 경기 동북부 연결이 완성됐다며 향후 남서부로 권역 확대를 추진 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2일 오전 10시 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구리시와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양 지자체 담당자가 참석해 두 도시 간 광역교통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으로 18만 구리시민은 오는 10일 예정된 지하철 8호선의 연장 별내선 개통일부터 별내선 6개 역사(구리시 구간은 장자호수공원·구리·동구릉 등 3개 역사)를 포함해 8호선 24개 전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구리시를 통과하는 서울 면허 시내버스 4개 노선(201·202·1155·2212)에는 이미 기후동행카드가 적용되고 있다. 서울시는 구리시에 있는 경의중앙선 구리역과 경춘선 갈매역 등 2개 역사에도 조속히 적용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과 협의를 서두를 방침이다. 올해 1월 23일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기후동행카드는 약 6개월 만에 185만장가량이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시는 또 지난달 1일 본사업 시작과 함께 청년할인권, 관광객을 위한 단기권 등 다양한 권종을 출시하며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서울 주변 공동 생활권인 수도권 지역에서도 기후동행카드 이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남양주시에 이어 이번 구리시와의 협약으로 수도권 동북부 지역에서 기후동행카드를 더 폭넓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구리시가 기후동행카드에 참여하면서 이 사업에 참여하는 수도권 지자체는 7개로 늘어났다. 앞서 서울시는 인천과 경기 김포·군포·과천·고양시와도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서울로 출퇴근·통학하는 수도권 주민도 서울시민’이라는 방침 아래 기후동행카드를 비롯해 서울동행버스 등 광역교통 개선을 추진해온 오세훈 시장은 기동카 혜택 확대를 강조했다. 오 시장은 협약식에서 “오늘 구리시와의 업무협약은 서울과 경기도 동북부를 기후동행카드로 연결하는 마지막 퍼즐이 채워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제는) 경기 남쪽과 서쪽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동카 수도권 확대가 경기도 시·군별로 지하철에 한정해 진행되는 것과 관련해 “(지역·교통수단) 구분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싶은데 아쉬운 마음”이라며 경기도민의 편의와 혜택 증진을 위해 “경기도의 선택과 결단”을 거듭 요청한다고 말했다.
  • 오세훈 “내년 모든 자치구에 청년취업사관학교 조성… 연 3500명 인재 양성”

    오세훈 “내년 모든 자치구에 청년취업사관학교 조성… 연 3500명 인재 양성”

    “내년까지 청년취업사관학교를 25개 모든 자치구에 조성하면 연간 3500명 정도의 인재를 배출하게 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후 2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 새싹(SeSAC) 잡 페스티벌’에 참석해 인재 양성을 통해 구직시장의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새싹은 ‘개발자의 싹을 틔우고 성장시킨다’는 의미를 담은 청년취업사관학교 브랜드다. 올해까지 16개 캠퍼스를 통해 4000여명의 디지털 혁신 인재가 배출됐다. 오 시장은 환영사에서 “다종다양한 스펙에 맞춘 개발자를 비롯해 취업에 특화된 젊은이들을 배출함으로써 구직시장의 미스매칭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 시장은 토크쇼에 참석해 취업에 대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변호사·정치인·행정가로서 겪은 자신의 직업 경험도 공유했다. 오 시장은 또 ‘생성형 AI를 활용한 약자와의 동행’을 주제로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열린 ‘새싹 해커톤’ 대회에 참가한 50개팀 참가자를 격려하고, 수상자로 선정된 10개팀 중 대상과 최우수상 팀에게 서울시장상을 수여했다.
  • 용인시, 경기도 저출생 대응 경진대회 ‘최우수상’

    용인시, 경기도 저출생 대응 경진대회 ‘최우수상’

    용인시가 2일 ‘2024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용인시는 ‘출산·양육 제로백(Zero百)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Zero!, 양육환경조성 시민공감 100%’를 발표해 최우수상과 함께 시상금 1천500만 원을 받았다. 용인시는 민관협력 청소년산모 지원 협의체, 워크 온(WORK ON) 예비부모 모바일 챌린지 사업, 난임부부 난임시술비 본인부담금 추가 지원 사업을 내용으로 좋은 성과를 냈다. 우수상에는 ‘성남시 청년들, 결혼을 꿈꾸다! (청춘남녀 만남행사 ‘솔로몬(SOLO MON)의 선택’)’을 발표한 성남시, ‘행복한 시작, 따뜻한 동행 시흥시 ‘울터전’ 주거복지사업’을 발표한 시흥시가 선정돼 각 1천만 원을 받았다. 장려상에는 ‘찾아가는 모자 건강지킴이 아가맘 홈케어 서비스’를 발표한 가평군, ‘아이조아·타니조아·부모조아, 가족이 행복한 광명’을 발표한 광명시, ‘전국 최초의 지자체형 초등돌봄센터 상상누리터’를 발표한 남양주시가 선정돼 각 500만 원을 받았다. 호미자 경기도 인구정책담당관은 “출산율이 감소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지자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우수시책을 선정함으로써 인구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른 시군과도 공유해 좋은 정책이 널리 확산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단기출가로, 한밤 차담으로…피서 대신 피스(Peace) 택한 불자들

    단기출가로, 한밤 차담으로…피서 대신 피스(Peace) 택한 불자들

    불교에선 머리카락을 무명초(無名草)라 부른다. 번뇌와 망상의 상징으로 여기는 것이다. 그래서 무명초(머리카락) 자르는 걸 벌초(삭발)라고 표현한다. 머리카락을 잘라 버림으로써 속세의 인연과 망상, 잡념을 끊는다는 결의를 다지는 것이다.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무명초를 잘라내고 단기 출마에 나서는 이들이 늘고 있다. 피서 대신 마음의 피스(평화)를 택한 셈이다. 산문을 활짝 여는 사찰들도 늘고 있다. 단기 출가 외에도 차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 직장인들을 맞고 있다. 서울 종로구 수송동 조계사에선 지난달 31일 청년·대학생 발심 단기출가 프로그램 입재식이 열렸다. 청년회 소속 남자 회원 8명과 여자 회원 8명이 무명초를 자르고 출가행자로 거듭났다. 이들은 4일까지 조계사에서 생활하며 예불, 교육, 정진, 운력 등의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있는 그대로 한없이 평안한 마음을 만나다’를 주제로 진정한 삶의 의미에 대해 성찰할 예정이다. 조계사는 앞서 두 차례에 걸쳐 ‘청년·대학생 단기출가’를 개최했다. 이 가운데 몇 명은 실제 출가 수행자의 길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계사는 오는 14일~19일에도 단기출가 프로그램을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경기 수원 봉녕사에선 단기 출가에 나선 여성 재가불자들이 수계를 받고 불제자로 거듭나고 있다. 봉녕사는 비구니 승가교육 도량이다. 앞서 올해 1월 한 달 동안 열린 제 1기 여성출가학교에서 실제 출가를 결심한 입교자가 나오는 등 호평을 받자 여름 휴가 기간에도 한국 전통 승가 생활을 경험하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휴가철에 맞춰 단기 출가 기간도 10일로 단축했다. 9명의 입교생은 오는 4일까지 비구니 승가의 일상적인 수행과 생활 전반을 체험하게 된다.전남 구례의 대가람인 화엄사는 휴가철을 맞아 ‘화야몽’(華夜夢)을 진행하고 있다. 야간에도 산문을 열어 가족과 함께 산사에서 한 여름밤의 꿈을 키울 수 있게 한 행사다. 화엄사 MZ세대 스님들의 출가인연과 수행이야기를 듣는 ‘스님과의 차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달 20일과 26일에 ‘나 그리고 가족’, ‘부부, 여인’ 등을 주제로 1, 2차 화야몽을 연데 이어 이달 10일 소셜미디어에서 ‘꽃스님’으로 유명한 범정 스님이 진행하는 3차, 24일 연성 스님이 ‘부모님과 함께’를 주제로 진행하는 4차 화야몽 행사가 연달아 펼쳐진다.
  • 선문대, 다문화 ‘교육 격차 해소’…다드림 페스티벌

    선문대, 다문화 ‘교육 격차 해소’…다드림 페스티벌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1일부터 3일까지 아산캠퍼스에서 다문화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2024 다드림(다문화DREAM) 문화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문대 ESG사회공헌센터와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기부 활동이다. 한국장학재단과 (사)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도 협력했다. 다문화 초중고 60여명은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과 상록리조트에서 물놀이로 학생들 간 화합을 다졌다. 이밖에 ‘행복한 과학 교실’, 에버랜드 방문, 런닝맨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충남은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이 급증하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총인구 대비 외국인 인구가 6.2%(2022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 기준)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선문대 ESG 사회공헌센터 강동훈 센터장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이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몽골 등 3개 국가서 봉사활동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몽골 등 3개 국가서 봉사활동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이 아시아 개발도상국 3개 나라에서 기후 봉사활동에 벌입니다.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은 경기청년 해외봉사 사업의 새로운 이름으로, 개발도상국 기후격차 문제 해소에 이바지하기 위해 민간사절단으로 조직됐다. 2일 발대식을 가진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120명은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몽골, 키르기스스탄 3개 국가에서 총 6개 팀으로 나뉘어 약 3주간의 해외봉사 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으로 국가별 지역 특성에 맞는 나무 심기, 환경정비, 기후행동 캠페인, 문화교류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과 교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발대식 영상메시지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는 전 지구적 협력과 동참이 필요하다”며 “나무를 심고, 환경을 정비하는 기후특사단의 실천 하나하나가 세계의 기후격차를 해소하고, 미래를 심는 중요한 걸음이 될 것”이라고 단원들을 격려했다.
  • “월 1만 5000원 아껴”…K-패스 이용자 200만명 돌파

    “월 1만 5000원 아껴”…K-패스 이용자 200만명 돌파

    교통비의 최대 53%를 돌려주는 ‘K-패스’ 이용자가 200만명을 넘어섰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일 K-패스 이용자가 이날 기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1일 K-패스를 시작한 이후 3개월 만이다. K-패스는 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광역급행철도(GTX)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환급해주는 서비스다. K-패스 이용자는 청년층이 111만 4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반층 80만 2000명, 저소득층 8만 4000명 순이었다. K-패스 이용 실적·설문 조사 결과 지난 5~6월 이용자들은 대중교통으로 월평균 5만 6005원을 쓰면서 월평균 1만 5060원을 환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K-패스 이용 전후를 비교하면 대중교통 이용 횟수는 1주일 기준으로 평균 6차례에서 8차례로 2차례 증가, 월 기준으로는 8차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부는 “K-패스 사업 시행 후 3달 동안 약 2만 712t의 탄소가 감축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K-패스 이용자 약 96%가 사업에 만족한다고 답변하는 등 사업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도 높았다”고 전했다.
  • 울산시, 아픈 가족 돌보는 청년에 장학금·주거 지원

    울산시, 아픈 가족 돌보는 청년에 장학금·주거 지원

    울산시가 아픈 가족을 돌보는 청년에게 장학금·금융·주거를 지원한다. 울산시는 오는 30일까지 가족 돌봄 청년을 대상으로 ‘가족 돌봄 전담 지원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몸이 아픈 가족을 전담해서 돌보는 13∼34세 청소년·청년이다. 돌봄이 필요한 가족과 같은 주소에 살고, 가족 내 다른 장년 가구원이 없어야 한다. 시는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아픈 가족에게는 돌봄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청년에게는 장학금과 금융, 죽 등을 지원한다. 가구 소득재산이 중위 100% 이하라면 선별을 통해 연 200만원의 자기 돌봄비도 지급한다. 시는 지난 4월 보건복지부 ‘신 취약 청년(가족 돌봄, 고립·은둔) 전담 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전담 지원 기관인 청년미래센터를 혁신도시에 설치, 지난달 23일부터 임시 운영에 들어갔다. 청년미래센터는 지역 대학과 병원, 기업 등과 연계해 가족 돌봄 청년, 고립·은둔 청년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가족 돌봄 청년과 고립·은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與 막내 김용태, 의회주의자가 될 수 있을까[주간 여의도 who]

    與 막내 김용태, 의회주의자가 될 수 있을까[주간 여의도 who]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국회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경기 포천시·가평군 국회의원 김용태입니다. 저는 오늘 한국교육방송공사법 반대를 하고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포천시·가평군 주민 여러분들께 굉장히 송구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첫 번째 본회의장 발언을 이렇게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 발언으로 하게 되어서 굉장히 송구스럽습니다. 그리고 이 상황을 만들게 된 현 정치권의 상황에 굉장히 개탄스럽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첫 본회의장 발언 필리버스터로최장 기록 세웠으나 나흘 만에 깨져 지난달 29일 오전 8시 30분 김용태(34)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 발언대에 올랐다. 4·10 총선에서 당선돼 22대 국회에 입성한 초선 김 의원의 첫 본회의장 발언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은 5박 6일 동안 진행된 ‘방송4법’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의 마지막 법안인 EBS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 토론에 나섰다. 김 의원은 13시간 12분 동안 토론을 이어가 기존 필리버스터 최장 기록인 윤희숙 전 의원의 12시간 47분을 넘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본회의장에서 직접 김 의원의 최장 기록 경신 순간을 사진으로 담았다. 추 원내대표는 “우리 당의 젊은 피 김용태 의원님이 방송장악법 저지 필리버스터에 나와 장장 13시간 12분 동안 토론을 해주셨다. 헌정사에 오래 남을 필리버스터 최장 기록이다”며 “더불어민주당의 방송장악 기도에 맞서 우리 당의 결연한 저항 의지를 보여주신 김용태 의원님!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페이스북 글도 남겼다. 김 의원의 ‘최장 발언’ 기록은 나흘 만인 2일 깨졌다. 같은당 박수민(57·초선·서울 강남을) 의원이 민주당의 1호 당론 법안인 ‘전국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 특별조치법)’ 반대 토론으로 김 의원의 발언 시간을 넘었다. 필리버스터가 기록 경쟁의 장은 아니지만 ‘국민의힘 최연소 국회의원’, ‘국민의힘 유일한 1990년대생 지역구 의원’ 등 김 의원이 갖고 있던 타이틀에 ‘헌정사상 최장 필리버스터’는 추가하지 못하게 됐다.김 의원은 2017년 바른정당 청년정치 양성 시스템인 ‘목민관’을 통해 정계에 입문했다.그의 첫 출마는 2018년 지방선거 서울 송파구의원 무소속 출마와 낙선이다. 이후 새로운보수당에서 서울 송파을 총선을 준비하다 2020년 보수대통합 과정에서 지역구를 옮겼다. 국민의힘 역사상 최악의 공천 장치 중 하나로 꼽히는 ‘퓨쳐 메이커’로 험지인 경기 광명을에서 출마해 낙선했다. 퓨처 메이커는 청년 정치인들에게 기회를 주겠다면서 지역구를 인위적으로 조정해 사지로 몰아넣었고 결과적으로 전멸했다. 1호 법안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법’‘파이브 아이즈’ 주한대사와 안보외교 22대 총선에서는 고향인 경기 포천·가평에서 1차 5자 경선, 치열한 양자 경선을 치러 공천을 받아 박윤국 민주당 후보에 승리해 22대 국회의원이 됐다. 김 의원의 1호 법안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특별법’이다. 특별법은 경기도 고양, 남양주, 파주,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을 경기북부특별자치도로 묶어 ‘미래지향적 평화 안보 지역’으로 재편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게 핵심이다. 김 의원은 주한 외교 사절을 가장 많이 만나는 초선 의원으로 꼽힌다. 6·25 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영연방국 제27보병단이 중공군의 공격을 저지한 가평전투에 참전했던 4개국(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 대사들을 모두 만나 ‘가평전투 보훈외교’에도 나섰다. 최근에는 파이브 아이즈(미국·영국·뉴질랜드·캐나다·호주 정보 공유 동맹체) 5개국 대사와 대한민국 국회 여야 초선 의원의 만남을 성사했다. 민주당에서는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지낸 위성락 의원 등이 참석했다.尹대통령-지도부 만찬에서“윤석열 나이로 서른세 살” 국민의힘 막내 초선 의원이지만 지도부 경험은 중진 의원 못지않다. 2021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청년최고위원 선거에서 승리해 ‘이준석 지도부’를 지냈다. 국민의힘의 ‘이준석 축출’ 과정에서 함께 지도부에서 물러났고, 지난해 3·8 전당대회에서 ‘천아용인’의 ‘용’으로 출마했으나 탈락했다. 이후 천아용인 탈당 과정에서 고심 끝의 국민의힘에 잔류해 총선을 치렀다. 국민의힘의 참패를 수습하고자 들어선 ‘황우여 비대위’에서 비대위원으로 발탁됐다. 사실 김 의원의 비대위 합류를 두고는 당내 우려도 컸다. ‘이준석의 김용태’를 굳이 비대위에 넣어야 하느냐는 반대도 많았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첫 비대위 초청 만찬에서 김 의원은 이런 우려를 말끔히 씻었다고 한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김 의원은 올해 나이가 어떻게 되느냐’는 윤 대통령의 질문에 김 의원이 “‘윤석열 나이’로 서른세 살입니다라고 답해 윤 대통령과 황우여 비대위원장을 포함한 모두가 만족했다고 한다. 짧은 비대위 기간에는 전당대회 룰 개정 등을 마무리했고, 한동훈 지도부가 들어서며 물러났다. 7·23 전당대회에서는 2명의 당대표 후보가 김 의원에게 최고위원 러닝메이트를 제안했으나 김 의원은 모두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후보는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맞다. 정치인 김용태를 위해선 나가지 않는 게 맞다”며 자신의 선거보다 후배 정치인의 미래에 힘을 실었다고 한다.‘천아용인’의 ‘용’에서 與 막내로초선 동기 이준석과의 관계는 한동훈 지도부 선출로 비대위가 해체되고 평의원으로 돌아간 김 의원은 최근 본회의장 의석도 맨 앞줄로 이동했다. 본회의장 의석은 각 당 지도부가 맨 뒷줄에 앉는데 비대위가 최고위를 대신했던 만큼 맨 뒷줄 의석에 약 한 달 동안 자리했다. 비교섭단체 초선으로 본회의장 왼편 맨 앞줄에 의석을 배정받은 이준석·천하람 의원이 본회의마다 김 의원에게 농을 섞은 문자를 보내기도 한다. ‘천아용인’ 중 유일하게 국민의힘에 남은 김 의원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관계는 지지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대목이다. 그들은 여전히 함께 정치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초선 동기이자 사석에서는 “귀당은요, 귀당에서는요”라며 철없이 어울리는 형-동생들이다. 여전히 김 의원에게는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그래서 김용태는 친윤(친윤석열)이냐, 비윤(비윤석열)이냐, 친한(친한동훈)이냐”라는 계파 감별 질문이 따라붙는다. 김 의원의 답은 “저는 의회주의자”라고 한다. 하지만 아직 ‘김용태는 의회주의자다’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당선 직후 “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겠다”고 했던 그의 말이 지켜질지도 아직은 알 수 없다.
  • 복귀한 혜민스님 “분별심 버려라” 조언…여론은 싸늘

    복귀한 혜민스님 “분별심 버려라” 조언…여론은 싸늘

    이른바 ‘풀소유’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혜민 스님이 약 3년 4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 가운데, 그가 불자에게 건넨 조언이 눈길을 끈다. 29일 BTN불교TV ‘마음이 쉬어가는 카페 혜민입니다’에서는 “요즘 세상 사는 게 힘들다”는 어떤 불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을 보내는 이는 “나는 세상을 잘못 만나 태어난 것 같다. 예전에는 단칸방에서 시작해서 방을 한 칸 한 칸 늘려가는 게 가능했고, 취업의 가능성도 지금과는 비교도 안 되게 높았는데 요즘은 사는 게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어 “좋은 직장 구하기도 하늘의 별 따기인 것 같은데, 정치인들은 자기 이익만 위해 매일 싸우기만 하고 서민을 위해 어떤 획기적인 도움도 못 주는 것 같다. 30년만 일찍 태어났다면 제 능력을 마음껏 펼치면서 집도 사고 투자에도 성공해 큰소리치면서 살았을 것 같은데 어려운 시기에 청년기를 보내니 매일이 억울하고 우울하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이런 생각에 빠진 저도 싫고 세상도 싫은 마음이다. 한창 성장하고 있는 나라로 이민 가는 것도 고려 중이다. 큰 결심을 앞둔 제게 조언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에 혜민 스님은 “요즘 세상이 어렵고 힘들어서 이 시대에 태어난 게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정말 안타깝다”며 “오늘은 어떻게 하면 세상 탓을 하지 않고, 내 탓을 하지 않으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 부처님 법에 근거해 이야기를 나눠보겠다”고 했다. 혜민 스님은 “우리가 불행을 느끼는 문제의 원인은 ‘세상’이 아니고 우리가 가진 분별심 때문”이라며 “세상은 원래부터 좋거나 나쁜 게 아니다. 내 분별심에 의해 좋다면 좋게 보이고, 나쁘면 나쁘게 보이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에 공부하러 가서 놀랐던 일이 있다. 서양 사람들은 보름달을 되게 부정적으로 보더라. 우리나라에서는 풍요롭고 긍정적인 이미지 아니냐. 보름달은 긍정적인 것도, 부정적인 것도 아니다”라며 개개인의 분별심에 따라 같은 것도 다르게 보이는 것뿐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혜민 스님은 “이전 세대에 비해 현세대가 어떤 면에서는 기회가 적을 수도 있다. 빈부격차 등 현시대의 삶이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다”면서도 “얼마 전 TV를 봤는데 동남아 사람들은 우리나라에 와서 자국보다 훨씬 더 높은 임금을 받으면서 힘들고 위험하고 더러운 일을 한다. 이런 걸 보면 저분들한테는 우리나라가 좋은 나라인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혜민 스님은 “원래부터 좋은 세상과 나쁜 세상이 존재하는 건 아니다. 분별하는 마음을 멈추면 된다”고 조언했다. 우리 스스로가 좋고 나쁨을 가리는 분별심이 모든 괴로움의 원인이라는 말이었다. 하지만 누리꾼 반응은 싸늘했다. 이들은 혜민 스님이 한국계 미국인인 점과 풀소유 논란을 재차 언급하며 “당신부터 집착과 소유를 버려라”, “무슨 말을 하든 신뢰가 안 간다”, “차라리 요즘 뉴진스님이 더 스님 같다”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혜민 스님은 지난 2020년 11월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2015년 8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집을 공개했고 이는 ‘풀소유 논란’으로 이어졌다. 이후 해외 부동산 소유 의혹, 스타트업 수익 활동 등 자신의 재산을 둘러싼 논란이 잇따라 불거지자 혜민 스님은 활동을 중단했다.
  • [서울광장] 尹·韓 상생의 나침판은 ‘자유와 연대’

    [서울광장] 尹·韓 상생의 나침판은 ‘자유와 연대’

    한국이 지난달 프랑스를 제치고 24조원의 체코 원전 수주라는 잭팟을 터뜨린 데는 3년 연속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체코 대통령과 총리를 끈질기게 설득한 윤석열 대통령의 뒷받침이 큰 힘이 됐다. 윤석열 정부는 대서양과 인도·태평양의 안보가 별개가 아니라는 인식을 토대로 나토와 연대를 강화했다. 한미동맹도 지난달 11일 워싱턴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서명한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지침’과 같은 핵기반 동맹으로 진화했다. 미중 패권경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속에서 한국이 경제·안보의 방파제를 굳건히 쌓을 수 있었던 것은 ‘자유와 연대’에 대한 대통령의 신념이 확고하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14일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는 자유를 향한 여러분의 발걸음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 대한민국을 찾는 북한 동포를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단 한 분도 돌려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부터 북한 외교관들의 탈북과 입국이 늘어난 것도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인권을 북한동포들도 똑같이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윤 대통령의 의지와 무관치 않을 것이다. 화물연대 파업이나 건설노조 폭력에 법과 원칙을 중시하는 노사법치주의로 대처하고 노조회계 투명성 강화와 노동약자 보호로 노동개혁의 외연을 넓혀 왔다. 근로손실 일수가 민주노총 옹호로 일관했던 문재인 정권 초기 2년간 143만 3984일에서 윤석열 정부 2년간 61만 6622일로 확연히 낮아진 것도 우연이 아니다. 윤석열 정부의 출범부터가 자유민주주의가 해체되고 베네수엘라와 유사한 좌파 포퓰리즘 또는 헝가리와 같은 선거독재(electoral autocracy)의 혼종체제로 가는 것만은 막아야 한다는 위기의식의 산물이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7·23 전당대회 직후 “지난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뤄 낸 유권자 연합을 복원시키겠다”고 한 것도 ‘자유와 연대’를 고리로 중도·수도권·청년을 끌어안을 때 가능한 일이다. 한 대표가 강조하는 ‘변화’, ‘민심’ 역시 자유·연대라는 보편성·개방성 없이는 얻어 낼 수 없는 것이다. 거대야당은 지금 윤석열 정부를 탄핵으로 몰기 위한 특검법과 이재명 전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어용 입법 말고는 어떤 법안도 통과시켜 줄 생각이 없는 듯하다. ‘무소불위 민주당’의 입법폭주에 맞서 의회주의와 법치주의를 회복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상식과 공정의 정치를 구현하기 위해서도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자유와 연대’라는 공통의 자산을 살려 나가야 한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생산적 당정관계를 통해 국정의 성과를 내는 데도 ‘자유와 연대’의 정신이 최대공약수 역할을 할 수 있다. 하루 1000억원씩 까먹으며 미래세대의 사회적 안전망을 파괴하고 있는 연금개혁 표류에 대해서도 당정은 구조개혁·모수개혁의 통합로드맵을 조속히 제시해야 한다. 종합부동산세, 상속세, 금융투자소득세 등의 세제 개편과 규제 개혁도 실효적 방안을 내놓고 국민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친윤(친윤석열)이니 친한(친한동훈)이니 하는 계파정치 조짐을 차단하고 여여 간, 여야 간 소통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든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되든 미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 흐름은 이어질 것이다. 대한민국이 미국의 안보와 경제에 기여하고 있는 현실을 구체적으로 설명·납득시키는 일에도, 8·15 광복절에 제시할 통일담론의 구체적 비전에서도 ‘자유와 연대’의 가치는 일종의 나침판이 될 수 있다. 1979년에 정권을 잃은 영국 노동당은 1994년 당권을 장악한 토니 블레어가 앤서니 기든스의 ‘제3의 길’(The Third Way)을 받아들여 과감하게 중도로 우클릭함으로써 승리의 기반을 만들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인민민주주의와 친북·친중 정권의 탄생을 막기 위해 당 밖에 있던 자신들을 잇따라 구원투수로 호출했던 당원과 국민 뜻을 헤아려서 폭풍을 맞고 있는 대한민국호의 방향타를 다잡아야 한다. ‘전략적 동반자’일 수밖에 없는 당정(黨政) 수장들이 어디를 좌표로 삼느냐에 따라 동행의 결과도 달라질 것이다. 박성원 논설위원
  • [지방시대] 김동연의 소통과 요거트 아이스크림

    [지방시대] 김동연의 소통과 요거트 아이스크림

    취재원을 만날 때마다 하는 질문이 있다. “요즘 가장 인기 있는 게 무엇이냐”고. 최근 만난 10~ 30대들은 모두 같은 대답을 했다. “요아정(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 모르면 대화에 못 껴요.” 요아정은 요거트 아이스크림 위에 다양한 토핑을 추가해 먹을 수 있는 디저트 프랜차이즈다. 딸기, 바나나, 벌집꿀, 그래놀라 등 수십 가지 토핑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처럼 요아정의 인기 비결은 ‘내가 원하는 토핑을 골라 먹는 재미’에 있다. 김동연 경기지사의 소통 방식도 이와 비슷하다. 김 지사는 도민과의 소통에 열정을 쏟고 있다.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가진 도민을 도청으로 초대해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이런 접근 덕분에 도내 난임 부부 지원과 청년 취업 정책 등에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이름을 뽑는 공모전에서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선정돼 찬반 논란이 커지자 김 지사는 직접 라이브 방송으로 3시간 동안 소통하며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 여름휴가 동안에도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하며 소통에 집중한 모습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김 지사의 소통 방식에는 한계가 있다. 자신이 즐기는 도민과의 직접 소통에는 열정적이지만 경기도의회 및 경기도교육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같은 당 소속인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김 지사의 소통 방식에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도와 도의회 간 협력이 원활해야 정책이 제대로 추진되는데, 김 지사는 도의회와의 직접 소통을 피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도의회는 김 지사의 역점 사업인 ‘경기국제공항 건설’과 관련해 여러 차례 안건을 보류했다. 조례안 심의 과정에서도 수정이 필요했다. 당시 일부 도의원들은 “도지사가 도의회와 소통할 생각이 없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민주당 소속 염종현 전 도의회 의장은 “도 집행부의 소통 부재를 도의회는 강력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도의회와의 직접 소통을 피하고 측근을 통한 협치를 시도했지만 이는 오히려 갈등을 심화시켰다. 과거 김용진 전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도의회 양당 대표와의 저녁 식사에서 특정 의원과 마찰을 빚은 끝에 결국 사퇴했다. 최근 경기도 협치수석도 도와 도의회 사이에서 불거진 갈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현재 경기도에는 ‘K컬처밸리’ 공영개발, ‘더경기패스’ 등 도민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중요한 사업들이 많다. 수십조원의 경제 효과가 기대되는 이들 사업이 도와 도의회 간 소통 부족으로 차질을 빚게 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에게 돌아갈 것이다. 사실 요아정의 인기는 원하는 토핑을 선택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균형 잡힌 조합을 찾는 과정에서 나온다. 초콜릿을 좋아한다고 초콜릿만 넣는 것보다 초콜릿과 잘 어울리는 과일 등을 조합할 때 소비자는 더 큰 만족을 느낀다. 김 지사도 도민과의 만남뿐만 아니라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소통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도와 도의회 간 원활한 협력은 도민이 실질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제는 ‘얼굴을 보고 얘기하고 싶다’는 목소리에 김 지사가 행동으로 답해야 할 때다. 김 지사는 도의회와의 정기적인 대화 자리를 마련하고, 협력의 길을 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 임태환 전국부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의 미래인 청년들이 행복기숙사에서 더욱 성장하길”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의 미래인 청년들이 행복기숙사에서 더욱 성장하길”

    경기 오산시는 최근 오산문화원 3층 독산홀에서 2024년도 행복기숙사 입사 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0일 진행된 수여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계왕 오산시장학위원회 위원장 비롯해 오산교육재단 관계자와 수혜 학생 및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복기숙사 입사 지원사업은 오산 출신 대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수학 환경 조성을 위해 입사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 월 기숙사비 일부분인 15만원씩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취임 직후 한국사학진흥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연합 행복기숙사 입소 시 70명까지 입사생을 지원하는 것으로 시작, 올해는 사립 행복기숙사까지로 확대 연합 61명, 사립 45명 등 총 106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쿼터 수로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예산 가용범위 내에서 최대한으로 학생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정해 올해는 106명이 수혜 대상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산시는 오산교육재단을 통해 안정적인 수학환경 조성과 지역을 빛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명예의 전당 특기장학금 ▲행복기숙사 입사 지원 장학금 ▲고등학생 및 대학생 대상 일반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그 중 명예의 전당은 공부를 잘하거나 출중한 특기를 갖춘 오산 미래세대를 키워 수혜 받은 학생들이 사회적으로 영향력있는 인사로 성장, 오산 발전을 위해 다시 장학금을 기탁하도록 하는 선순환 구조 확립을 목적으로 한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과정에 출신 도시에서 힘을 쏟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행복기숙사 입사 쿼터 확보사업을 추진했고, 명예의 전당 장학기금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 충남 아산시, 20~39세 개인택시 담보없이 1억원 대출지원

    충남 아산시, 20~39세 개인택시 담보없이 1억원 대출지원

    충남 아산시에 거주하는 청년이 개인택시를 양수하면 별도 담보 없이 1억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게 된다. 초기자본이 부족한 청년에게 개인택시 면허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전국 첫 사업이다. 아산시는 1일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청년창업 개인택시 양수 대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아산에 거주하는 청년(만 20~39세)이 개인택시를 양수하면 별도 담보 없이 1억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이자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는 현금 1억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재단은 1인당 1억원씩 총 15억원(15명) 규모의 신용을 보증한다. 시는 대출을 받은 청년들에게 10년간 연 2%의 대출이자를 지원해 자립 기반이 없는 청년들의 초기 정착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아산시의회 신미진 의원이 제안한 사업을 아산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로 전환했다. 박 시장은 “오늘 협약이 초기자본이 부족한 청년에게는 새로운 일자리와 기회를, 택시 운행 활성화로 시민 편의 향상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화순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화순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전남 화순군은 최근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소멸 방지를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이 지역 대학, 산업체 등과 협력해 지역에 맞는 교육 정책을 자율적으로 마련하면 정부가 재정 지원과 규제 해소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화순군은 교육부로부터 지역맞춤형 공교육 혁신 방안을 위해 연간 최대 30억 원의 지방 교육재정 특별교부금과 교육과 관련한 지역맞춤형 특례를 지원받는다. 군은 교육지원청 및 지역 기관과 적극 협력해 ▲화순형 돌봄체계 확립 ▲지역단위 공동연계 교육 ▲백신바이오(VB) 특화 교육 ▲지산학 연계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미화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앞으로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지역 특화 미래인재 양성과 지역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만원 임대주택 정책과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등 새롭게 시도한 정주 여건 개선 정책을 기반으로 바이오·백신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인재 유치 교육’ 특화 모델을 구상하여 공모를 신청했다”면서 “전남도의 전폭적인 지원이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 이민옥 서울시의원,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현장방문

    이민옥 서울시의원,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현장방문

    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31일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현장방문해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의 운영 현황과 사회적경제 지원 프로그램 및 서울시와 자치구별 지원센터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서울시 김경미 공정경제과장, 송태림 상생기반조성팀장, 서울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장능인 센터장 등 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센터 운영과 사회적경제 지원사업을 보고했다. 장능인 센터장은 사회적 기업의 성장 지원과 판로지원 및 경영지원 등 센터에서 추진 중인 지원 프로그램을 상세히 보고했다. 서울시 김경미 과장은 서울시청, 은평구청, 환경산업기술원 특별기획전 등 공공판로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상품을 홍보하고 매출을 증가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공판로를 넘어 민간판로가 더 확장될 수 있도록 정책과 예산에 시의회의 도움을 요청했다. 이민옥 의원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동조합지원센터가 통합된 지 7개월 정도 지난 시점에 어떻게 사업들이 진행되는지 시의회 차원의 도움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고 현장방문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성동구를 비롯해 자치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예산이 부족해 사업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서울시 지원센터가 자치구 지원센터와 연대하고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해달라고”고 말하며,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들이 만들어지고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만남의 장을 통한 센터 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방문에서는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운영 주체인 미담장학회와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컨소시엄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다. 센터 측은 서강대학교의 사회적기업과 교육 전문성과 미담장학회의 청년·청소년 교육 경험을 결합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센터의 발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올해 2분기 부산 인구 3742명 순유출…20·30대 높은 비중

    올해 2분기 부산 인구 3742명 순유출…20·30대 높은 비중

    1일 동남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2분기 동남권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에 부산은 전입자보다 전출자가 많아 인구 3742명이 순유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전입자는 8만 2200명, 전출자는 8만 6042명이었다. 인구 대비 순이동자 비율은 -0.5%로 전년 2분기와 동일하지만, 순유출 규모는 3842명에서 100명 감소했다. 올해 1분기 순유출 규모는 2433명으로, 2분기보다 1309명 작았다. 연령별 인구 이동 현황을 보면 부산에서는 모든 연령층에서 인구가 빠져나갔다. 특히 청년층인 20대, 30대 순이동률 -1.2%, -1.0%로 가장 높았다. 이 중에서도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25~29세 순이동률이 -2.1%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다만,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하면 20대 순유출자 수는 1185명에서 1073명으로 줄었다. 30대 순유출 규모는 전년 동분기 695명보다 많은 929명이었다. 나머지 연령의 순이동률은 10세 미만 -0.1%, 10대 -0.3%, 40대 -0.2%, 50대와 60대 각 -0.3% 였다. 부산과 타 시도 간 이동을 살펴보면, 부산으로 순유입이 발생한 지역은 광주(73명), 제주(57명), 전북(24명), 울산(17명), 충북(1명)이었다. 순유출 발생 지역은 서울(-1,189명), 경남(-1,077명), 경기(-906명) 순으로 많았다. 부산으로 전입한 청년층(20~39세)은 모두 1만 2441명이었다. 청년층의 다른 시도에서 부산으로 전입 비율은 경남 37.1%,(4618명) 서울 12.9%(1607명), 경기 10.6%(1317명) 순으로 높았다. 부산에서 다른 시도로 전출한 청년층 규모는 1만 4443명이었으며, 전출지 비율은 경남 32.4%(4683명), 서울 18.5%(2671명), 경기 13.3%(1913명) 순으로 높았다.
  • “나주 영산강 기적…지방이 잘사는 나라 만들겠다”

    “나주 영산강 기적…지방이 잘사는 나라 만들겠다”

    윤병태 나주시장이 최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일 공동 세미나에서 “앞으로 새로운 영산강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구소멸 문제 해결 방안을 소개해 주목받았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 세미나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주최로 열렸다. 윤 시장은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일본 돗토리현 구라요시시 히로타 가즈야스 시장과 함께 양국을 대표해 기조강연을 했다. 윤 시장은 ‘새로운 영산강 시대의 개막, 역사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나주’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영산강 유역 고대 문화권 중심지, 고려·조선시대 나주목의 역사적 위상과 규모를 재조명했다. 이어 16개 이전공공기관이 이전한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조성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 설립을 통해 국가균형발전 성공 모델로 부각되고 있는 현재의 나주를 설명했다. 또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와 교육자유특구 선도지역 지정,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 건립 공모 선정, 취업 청년 무상임대주택 공급 등 전국 최초 사례와 전남 첫 악취통합관제센터 구축, 전체 마을 경로당 입식테이블·의자 공급 등 민선 8기 전반기 10대 성과를 소개했다. 윤 시장은 나주시가 국가균형발전 거점 도약을 위해 추진 중인 ‘농생명’, ‘에너지신산업’, ‘관광 활성화’ 3대 주축 사업과 ‘귀촌 활성화’, ‘교육환경 개선’, ‘출산육아지원’ 등 인구소멸 문제에 대응한 선도 정책도 발표했다. 특히 에너지밸리 기업 369개사 유치, 에너지국가산단 조기 조성, 켄텍 연계 에너지 클러스터, 초전도 도체 시험 장비 구축 선점에 따른 인공태양연구시설 유치 추진 등 에너지신산업 중심도시 나주의 비전을 설명했다. 윤 시장은 “우리나라 최대 현안은 인구 감소 문제로 해결을 위해선 지속가능한 균형발전 생태계 조성, 지방이 잘사는 나라, 지방으로 사람이 몰리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중심은 항상 강을 따라 이뤄졌고 나주시는 국가균형발전 거점을 영산강에서 찾고자 한다”며 “수도권 성장 중심의 한강, 중화학 공업 중심의 낙동강, 대덕특구와 세종시가 위치한 금강에 이어 마지막 퍼즐은 영산강”이라며 나주가 선도하는 새로운 영산강 시대의 포부를 밝혔다.
  • 명품 빛가람 치유의 숲 “지친 삶에 최고 선물”

    명품 빛가람 치유의 숲 “지친 삶에 최고 선물”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전남 나주 도심에서 가까운 ‘빛가람 치유의 숲’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숲은 오롯이 자연을 느끼고 쉬었다 갈 수 있게 조성됐다. 전남산림연구원이 기후변화에 대응해 보건과 휴양 효과를 낼 수 있는 숲을 연구한 끝에 내놓은 작품이다. 주말이면 3,000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찾고 있어서 산림휴양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이용한 방문객도 8,000명이 넘는다. 전남산림연구원은 또 산림치유 효과를 연구하고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산림학교를 열어 청년과 귀산촌인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하며 지원하고 있다. ▒ 다양한 동식물 서식하는 숲생태계 ‘빛가람 치유의 숲’은 지난 2019년 5월 개장했다. 50.8ha 규모로 넓고 불과 5년 만에 1000여 종의 식물자원과 다양한 곤충과 야생동물들이 서식해 안정된 숲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빛가람 혁신도시와 광주시 등 인근 도시에서도 쉽게 갈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주요 시설로는 산림치유센터(2층, 832㎡), 방문자센터(249㎡), 숲체험장, 치유숲길(2.8㎞)이 있고 7가지 대상별 맞춤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숲길을 걸으며 2시간 동안 다양한 숲 체험활동을 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숲속 기혈순환체조, 맨발 즐기기, 해먹 체험, 족욕 체험, 이완 휴식, 차 마시기, 싱잉볼과 코시차임이 있다. 소리치유, 감정오일 프로그램 등 오감을 이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기후변화 대응 난대수종 재조명 지난 2022년부터 국립나주병원 등 보건의료 전문기관과 함께 빛가람 치유의 숲에서 진행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치유효과를 검증, 연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채우림’ 프로그램을 운영해 불안감이 사라지며 심리적 회복이 이뤄지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졸(cortisol)이 감소되는 경향을 보이며 신체 스트레스가 저감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더 나아가 산림휴양과 치유의 근간이 되는 산림의 피톤치드 등 ‘공기질 조사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2018년부터 전남지역 산림의 공기질 조사를 해 난대숲을 중심으로 피톤치드 발산량이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전남의 주요 난대수종인 붉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동백나무, 황칠나무 군락지와 온대수종 중 피톤치드량이 많다고 알려진 소나무숲의 피톤치드 발산량을 비교 분석해 난대숲이 소나무숲보다 피톤치드 발생량이 1.1~3.6배 많다는 사실도 알아냈다.또 수목의 생장이 사계절 중 여름철에 가장 활발하다는 것도 확인했다. 특히 붉가시나무가 가장 잘 자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난대지역의 상록활엽수림이 최근 20년간 약 2.7배 증가하는 등 기후변화로 난대숲 분포면적이 확대될 것이 예상돼 앞으로 붉가시나무 등의 난대수종 활용방안에 대한 재조명이 기대된다. 전남산림연구원은 미래 우리나라 산림의 근간이 될 난대숲의 보건·휴양적 효과를 지속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 어린이·성인 위한 프로그램 운영 연구원은 치유의 숲에서 가까운 빛가람 혁신도시와 연계해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상 속 산림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해마다 3월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숲교육’을 위해 정기반을 모집해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아이들이 숲 속에서 마음껏 뛰어 놀며 호기심과 모험심,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다. 일반인을 대상으로는 ‘숲해설’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숲해설 서비스의 경우 11월까지 연중무휴 제공하고 있다. 휴일이면 3,000여명이 이 곳을 찾아와 숲 속에서 휴식을 취해 산림휴양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린다. 도민들을 위한 ‘쉼이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다.2012년부터는 ‘산림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귀산촌 수요가 늘어나면서 임업인을 양성하고 임산소득을 늘릴 수 있는 교육을 하고 있다. 이 때문일까, 2018년 산림청으로부터 ‘산림소득분야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전남의 청년들과 귀산촌인, 임업후계자들에게 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다. 귀산촌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조경수, 특용수, 산약초, 산림버섯 재배교육을 하고 있다. 또 자격증 시험과 수목 전정관리 등 기능교육도 하면서 점차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2022년 임입직불제 관련법이 제정되면서 임업직불금 의무교육까지 맡았다. 전남 도민들이 이 교육을 받으려고 멀리 다른 지방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 교육 호응도가 좋아 교육과정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85회에 걸쳐 1,412명이 교육을 받았다. 올해는 2개 과정을 신설해 총 9개 과정이 운영되고 있고 교육생은 350여 명에 이른다.최근에는 교육 운영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체계화하기 위해 임업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전라남도산림연구원 산림학교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근거로 산림학교 임업인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해 많은 임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 신동원 서울시의원, 제11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후반기 부위원장 선임

    신동원 서울시의원, 제11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후반기 부위원장 선임

    서울시의회는 지난달 29일 열린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신동원 의원(국민의힘·노원1)을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신동원 의원은 노원구의회 제8대 의원을 역임한 후, 제11대 서울시의회에 입성했다. 전반기 서울시의회 주택 공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2기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시 민간임대사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포함 7건의 조례 및 건의안을 발의했고, 8건의 5분 자유발언과 3건의 시정질문 등을 통해 서울시 지역 현안에 대해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서울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신혼부부, 청년의 주거 안정화와 서울시 지역 내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등 서울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신 부위원장은 “시민의 삶과 밀접해 있는 복지실, 여성가족실, 시민건강국을 소관부서로 두고 있는 보건복지위원회 후반기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2년간 서울시의 저출생 문제,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영옥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새롭게 구성된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동료 의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뿐만 아니라 서울시민의 복지와 보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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