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청년
    2026-03-25
    검색기록 지우기
  • (H-1B)
    2026-03-2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1,498
  • 성동구, 공공자산 10여년 새 40% 증가…생활밀착형 시설 확충 성과

    성동구, 공공자산 10여년 새 40% 증가…생활밀착형 시설 확충 성과

    서울 성동구는 10여년 만에 구 소유 전체 재산이 40% 이상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거점시설 확충을 중심으로 전략적인 재산 운영을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구 소유 전체 재산 기준가격은 2025년 기준 1조 8714억원으로, 2014년 1조 3354억원 대비 40.1% 늘었다. 단순한 자산 규모 확대를 넘어 주민 일상에 직접 도움이 되는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투자가 이뤄졌다. 문화·복지·경제 등 생활밀착형 인프라가 고르게 확충되며 주민 체감도와 도시 경쟁력이 함께 높아졌다는 평가다. 특히 건물 자산은 2014년 대비 2357억원 증가해 112.6%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서울숲 복합문화체육센터와 성동 안심상가 빌딩, 마장동 축산물시장 공영주차장 등 주민 이용도가 높은 핵심 시설이 잇따라 조성되면서 생활 편의와 공공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물가 상승과 건설공사비지수 상승으로 공공시설 건립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성동구는 주민 체감도가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선제적 자산 확보에 나서 예산 효율성과 복지 확대를 동시에 이뤄냈다. 2025년 하반기에는 청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도 기부채납 방식으로 추가 확보했다. 청년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성동청년이룸센터’, 재택·분산근무 등 유연한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성공스페이스’, 청년의 취·창업과 자립을 돕는 성동구 청년센터 2곳이 새롭게 마련되며 청년 정책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용도별로는 공공복합청사와 문화·체육시설, 안심상가, 보육·복지시설, 경제 활성화 시설, 주차장 등 주민 일상과 직결된 공공자산이 균형 있게 증가했다. 이 가운데 경제 활성화 시설은 493억원 규모로 확대돼 청년 창업과 지역 상생, 혁신 생태계 조성을 이끄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토지 자산 역시 3003억원 늘어나 26.7% 성장하며 구 재정의 안정성과 지속가능한 도시 운영 기반을 다졌다. .
  • 李대통령 “한국 주식시장 변동 놀라워… 성장 가능성 매우 높아”

    李대통령 “한국 주식시장 변동 놀라워… 성장 가능성 매우 높아”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외국인 투자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대한민국 시장은 여전히 저평가돼 있고, 한편으로는 인적 자원이나 물적 기초가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앞으로도 성장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진행한 외국인 투자기업 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의 주식 시장이 대한민국에 투자하는 여러분들의 미래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최근 주가 상승과 관련 “대한민국의 현재 경제 상황에서 과거와 다른 면모가 드러나는 게 자본시장, 주식시장의 전례 없는 변동”이라며 “대한민국 국민들도 놀라고, 저도 이렇게 될 줄은 알긴 했는데 예상보다 너무 빨라서 놀랍다는 생각도 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또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이게 정상화의 과정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원래 기초 체력 이하로 평가되고 있던 것이 이제는 조금 제대로 평가받는 과정에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앞으로 가고자 하는 방향은 명확하게 말씀드릴 수가 있다”며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 기업 지배구조 개선, 주식시장의 공정성·투명성 확보를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후)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도 눈에 띌 정도로 개선됐다”며 “시장의 투명성이나 기업 지배구조에 대해서는 계속적인 입법 조치나 행정 조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산업·경제 정책도 계속 명확하게 제시하겠다”며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 주겠다, 자유롭고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게 해주겠다, 투명하게 모든 행정이나 정책을 결정하겠다는 점들은 더 명확해질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방 균형 발전, 공정한 대·중소기업 관계에 신경을 써달라고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에 몰려 있고 지방은 좀 많이 비어 있어서 이것을 대대적으로 전환하려고 한다”며 “완전히 지방이 균형이 잡힌, 제대로 균형 발전하는 나라를 만들려고 하기 때문에 지방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를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방 중심’이 여러분이 앞으로 경영상 투자 결정을 할 때 하나의 방향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또한 “기업군 내에서도 공정한 룰을 철저하게 확보하려고 한다”며 “중소기업이든 대기업이든 차별하지 않고, 가급적이면 중소기업이 좀 더 보호받고 창업과 스타트업이 좀 더 지원받아야 생태계가 튼튼해진다”고 짚었다. 이어 “청년들에 대해서 희망을 주는 정책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집행해 보려고 한다”며 “그러면 창업에 투자를 많이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투자처가 될 수 있도록 객관적 환경을 조성하겠다. 우리의 의지는 충천하다”며 “대한민국 정부를 믿고, 대한민국의 객관적 조건을 믿고 미래를 함께해도 괜찮다”고 강조했다. 외국인 투자기업은 외국인투자촉진법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가 일정 비율 이상 출자한 기업을 뜻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등 7개 주한 외국상의 대표와 외국인 투자기업 31개사 임원이 참석했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2026 제2회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 2년 연속 수상

    김춘곤 서울시의원, ‘2026 제2회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 2년 연속 수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GEC)가 공동 주최한 ‘2026 제2회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평점을 받아 ‘대상(大賞)’을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수상했다. ‘WFPL 지자체 혁신평가’는 지자체 예산의 효율적인 사용으로 불필요한 세금 낭비를 막고, 지역민의 경제적 자립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또한 사회적 약자가 소외당하지 않도록 배려하고, 지자체의 경쟁력 강화로 피폐해 가는 지역 경제를 되살리며, 학생과 선생님을 위한 학교 폭력 없는 창의력 증진의 건강한 교육환경 구축 등 지방자치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재도약의 길 마련에 헌신한 주역을 발굴하는 데 있다. 제11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는 김 의원은 소관 기관인 정원도시국, 기후환경본부, 미래한강본부, 서울아리수본부, 에너지공사, 서울대공원의 업무보고를 받고 이를 대상으로 제도 개선, 조례안 심의·의결 및 관련 토론회 개최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쾌적한 삶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지난 환경수자원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저탄소 사무실 정책과 종이 없는 행정의 실효성 점검 ▲강서구 마곡선착장 노후 및 증축·기능 개선 계획 검토 ▲한강공원 안전관리 미흡과 영조물 배상사고 예방 대책 요구 ▲강서구 한강공원 예산·시설 투자 소외에 따른 지역 형평성 문제 등을 중심으로 현안 위주의 질의를 진행했다. 또한 김 의원은 강서 지역 발전을 위해 ▲마곡선착장 증축 및 기능 개선 ▲강서 한강공원 노후 시설 정비와 편의시설 확충 ▲한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보강 ▲수변·여가 공간 환경 개선 및 생활밀착형 친환경 사업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예산 확보에 힘썼다. 조례 및 결의안 등 김 의원이 발의한 안건은 1인 발의 34건, 공동발의 194건, 찬성의안 320건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행정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의정활동을 의미 있게 평가해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드러난 문제들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강서구 주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들 주소 이전하면 10만원, 돌아온 청년엔 20만원 드리겠습니다”

    “청년들 주소 이전하면 10만원, 돌아온 청년엔 20만원 드리겠습니다”

    “주소를 이전하면 10만원을 지원하겠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8일 제주시청에서 열린 ‘2026년 도민과의 대화’에서 양유준 제주대 총학생회장이 청년 유출 대책을 묻자 깜짝 해법을 제시했다. 오 지사는 “통계상 청년 유출 상당 부분은 주소 미정비에서 비롯된다”며 “제주에서 한 달 이상 거주하는 대학생이 주소를 이전하면 10만원을 지원하고, 육지에 갔다가 다시 제주로 돌아온 청년에게는 2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민 200여 명이 참석해 청년 일자리, 골목상권 침체, 노점상 무질서, 노인·보훈 복지, 에너지 정책까지 생활과 직결된 민원이 쏟아졌다. 지사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질의응답으로 하나하나 답했다. 또 전국 최초로 도입한 ‘탐나는전 학생증’도 성과로 제시했다. 20대의 지역화폐 사용률이 가장 낮다는 분석에 따라 학생증에 탐나는전을 탑재했고, 2월부터는 제주대·한라대·관광대까지 확대돼 약 1만 5000명이 참여하게 된다. 특히 가입률이 높아질 경우 대학생 버스비 20% 인하도 검토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오 지사는 이날 “‘지꺼지멍 고치살게(즐겁고 기쁘게 같이 살자)’라는 제주어가 우리 가슴에 와닿는 시간”이라며 “에너지 대전환 정책이 도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재생에너지 수익을 도민과 공유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불과 지난해 초만 해도 100명이 채 안 됐던 제주 우주산업 종사자가 1년 만에 194명을 넘어섰다고 강조했다. 인원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그러면서 오 지사는 구좌읍 덕천리에 위치한 국가위성운영센터를 소개했다. 국가위성운영센터는 대한민국이 쏘아 올린 모든 위성을 관제·관리하는 국가 핵심 시설로 위성에서 내려오는 정보를 수신해 데이터를 관리하고, 이를 기업과 연구기관에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제주가 우주 산업의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는 결정적 기반이 되는 셈이다. 민간 기업의 움직임도 언급했다. 오 지사는 “한림읍 상대리에는 우주 데이터 서비스 기업 컨텍(CONTEC)이 조성 중인 ‘아시안 스페이스 파크’가 오는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면서 “이곳에는 축구공보다 큰 ‘아테나(Athena)’ 위성 안테나 12기를 비롯해 데이터센터, 비즈니스 센터, 방문자 센터가 들어선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특히 “미래 산업이 아니라 지금 당장의 좋은 일자리가 필요하다”며 “반도체·우주산업·게임기업 등에서 연봉 5000만원 이상의 일자리가 이미 제주에 생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오는 2월 3일 서귀포시청에서 ‘도민과의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 경북 포항시, 청년 성장·자립 본격 지원…“청년 수요 반영”

    경북 포항시, 청년 성장·자립 본격 지원…“청년 수요 반영”

    경북 포항시가 청년 성장과 자립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포항시는 28일 지역 청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포항 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청춘센터) 운영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청년 트렌드 변화와 정책 수요를 반영해 올해 청춘센터 운영 방향을 ‘경험 확장’과 ‘취업역량 강화’ 두 가지 핵심 축으로 설정했다. 청년들의 실질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 신규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 위해서다. 경험 확장을 위한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경험으로 단단해지는 청춘오감(五感)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프로젝트를 통해 음악, 독서, 신체활동, 강연, 음식 등을 주제로 청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취업역량 강화 분야에서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 수요를 반영한 ‘청년취업준비패키지 지원사업’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한 ‘AI 취업 준비 올인원 프로그램’을 병행 추진한다. 취업 준비 전 과정에 대한 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고, 구직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실무 역량 향상을 돕는다. 권오성 일자리청년과장은 “2026년은 청춘센터가 청년들이 삶의 활력을 얻고 미래를 설계하는 ‘성장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청년이 살고 싶은 포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석영 경북도의원 “대구경북 행정통합, 소멸극복 골든타임 놓쳐선 안 돼”

    서석영 경북도의원 “대구경북 행정통합, 소멸극복 골든타임 놓쳐선 안 돼”

    경북도의회 서석영 의원(포항, 국민의힘)은 28일 열린 제3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북도와 대구광역시 통합에 대한 의견 제시의 건’에 대한 찬성 토론자로 나서, 행정통합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이날 서 의원은 “인구 절벽과 지방 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자생적으로 도시를 유지할 수 있는 인구 규모인 500만명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행정통합이 필수적”이라며 “500만 메가시티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이 돌아오게 하여 생산성과 도시 기능을 회복해야 한다”고 통합의 목적을 강조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졸속 추진’ 및 ‘주민 의견 수렴 부족’ 우려에 대해서는 “경북과 대구는 이미 6년 전부터 행정통합 논의를 시작했으며, 타 지자체에 비해 특별법안 논의 등 많은 시간을 지속해 왔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무엇보다 ‘타이밍’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정부의 인센티브 지원 발표 등으로 전국적인 통합 논의가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중앙정부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있는 지금이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서 의원은 “위기 속에서 신중함만 강조해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며, 동료 의원들에게 경북의 미래와 상생 발전을 위해 행정통합에 찬성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 백순창 경북도의원,‘ 5분 자유발언서 저출생·인구감소 대응 방안 제시

    백순창 경북도의원,‘ 5분 자유발언서 저출생·인구감소 대응 방안 제시

    경북도의회 백순창 의원(구미, 국민의힘)은 28일 제36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의 저출생 극복과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3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백 의원은 “경북이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지 3년 차에 접어든 지금, 정책의 기준과 구조를 재점검해야 할 시점”이라며 다자녀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자녀 수별 차등 지원 정책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특히 네 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에 대해서는 ‘경북이 책임지고 키운다’는 수준의 파격적인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백 의원은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및 운영 활성화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과 휴일에 소아경증환자가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지난해 7월 ‘경북도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후 현재 경북에는 총 6곳의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되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 편중돼 있어 운영확대를 위해 경북도가 보다 책임있게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백 의원은 빈집 문제를 인구 유입의 기회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년 기준 경북의 빈집은 약 1만 5500여 호로 전국 빈집의 11.57%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러한 빈집 방치는 각종 안전사고 위험과 생활 환경을 악화시킨다고 지적하며,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가용재원을 활용해 빈집을 리모델링하고 청년·신혼부부귀농귀촌인에게 저렴한 임대주택으로 제공하거나 공공임대주택 및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하여 주거 안정과 청년 정착, 공동체 회복을 함께 도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백 의원은 “저출생과 인구 감소는 단일 정책으로 해결할 수 없는 구조적 문제”라며 “오늘 제안한 정책들이 경북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서대문구, 다음달 7일 홍제폭포광장에서 설맞이 직거래 장터

    서대문구, 다음달 7일 홍제폭포광장에서 설맞이 직거래 장터

    서울 서대문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명절 먹거리를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홍제폭포광장에서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서대문구를 포함한 전국 31개 지자체에서 60여곳의 생산자 단체가 참여해 한우, 사과, 배 등 제수용품과 굴비, 더덕 등 지역특산물, 꽃차 등 명절선물용품을 판매한다. 생산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로부터 산지의 신선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영천시장, 착한가격업소, 신촌 청년푸드스토어의 떡볶이, 핫도그, 만두, 붕어빵 등 다양한 먹거리도 판매한다. 참여 업체들은 이번 행사 수익금의 5% 이내에서 자발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소비자는 명절 준비 비용을 덜고 생산단체는 판로를 넓히는 설맞이 직거래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진구, 지난해 6570개 일자리 창출로 고용안정 강화

    광진구, 지난해 6570개 일자리 창출로 고용안정 강화

    서울 광진구가 지난해 일자리 창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민선 8기 경제활력 분야 공약 실천 계획에 따라 2022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6000명씩, 3만명의 공공 분야 직접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동행일자리, 광진 행복일자리, 청년일자리, 어르신·장애인 일자리 등 25개 부서에서 126개 사업을 운영해 6570개의 공공 분야 직접일자리를 제공했다. 당초 목표인 6000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민간 고용 지표 역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전년대비 0.5% 증가한 6만 6500명으로 목표를 달성하며 지역 고용 여건 개선에 이바지했다. 광진의 지속적인 일자리 정책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난 결과다. 구는 직접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실무 중심의 ’취업역량 강화 교육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한 ‘일자리 박람회’ 등을 운영했다. 또 ‘인생이모작 지원사업’과 ‘사회공헌일자리 발굴’을 통해 장년층의 재취업과 사회참여 확대에도 힘썼다. 김경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민생경제를 안정화하고 지역 실정과 수요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겠다”며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고용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김정은이 유독 ‘무보수 파병’을 강조한 이유 [핫이슈]

    김정은이 유독 ‘무보수 파병’을 강조한 이유 [핫이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을 두고 “어떠한 보수나 대가도 없이 전장에 나섰다”고 공개 석상에서 거듭 강조하면서 그 배경을 둘러싼 해석이 나오고 있다. 단순한 애국적 수사라기보다 파병을 둘러싼 계산 착오나 책임 회피가 반영된 발언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북한 노동신문 등 매체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16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창립 80주년 기념대회 연설에서 해외 파병 군인들을 거론하며 “어떤 대가도 없이 오직 조국의 명령에 충실하자고 이역만리 전장에 나아가 푸르른 청춘을 아낌없이 바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세상에 우리 군인들처럼 어떠한 보수나 개인적 이해관계도 없이 전장에 나서 조국의 명예와 존엄을 지키는 병사는 없다”며 “그들이 바라는 것은 보상이 아니라 조국의 번영”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유사한 표현은 앞서 러시아에 파견됐던 공병 부대의 귀환 환영 행사에서도 사용된 바 있다. 이처럼 최고지도자가 공개 연설과 공식 행사에서 ‘무보수’를 연속적으로 강조한 점을 두고 대북 정보 분석가들 사이에서는 발언의 맥락과 의도를 둘러싼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 파병을 통해 기대했던 외화·물자·기술적 보상이 애초 구상만큼 원활히 확보되지 않았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파병 대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나 일본 포털 야후재팬에 관련 분석을 기고한 데일리NK 저팬의 고영기 편집장 역시 김 위원장의 표현이 단순한 상징적 수사에 그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짚었다. 파병의 성과나 대가를 둘러싼 부담을 ‘무상의 애국적 헌신’이라는 표현으로 설명하려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해석을 두고 야후재팬 댓글창에서도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이용자들은 “러시아 쿠르스크 전투가 시작된 지 불과 2주 만에 파병이 결정됐다면 북한이 먼저 제안했을 가능성도 있다”며 파병의 목적을 현금 보상보다는 군사 기술 확보, 특히 드론 전술과 운용 기법 습득으로 보는 시각을 내놓았다. 현금 대신 드론 관련 기술 이전이 이뤄졌을 가능성을 제기하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다른 댓글에서는 “보상이 있느냐 없느냐보다 병사 개인과 가족에게 무엇이 돌아가는지가 더 중요하다”며, 무보수 파병이 현실이라면 체제의 취약성과 책임 회피를 드러내는 신호라는 비판이 나왔다. 또 ‘무보수 헌신’이라는 표현 자체가 러시아의 대미 부담과 북한의 체제 선전 이해관계가 맞물린 결과일 수 있다는 해석도 뒤따랐다. 일각에서는 설령 일정한 대가가 제공됐다 하더라도 그것이 병사 개인에게 돌아가지 않고 국가나 군 상층부에 흡수됐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 경우 ‘무보수’라는 표현은 처음부터 대가가 없었다는 의미이자, 보상은 개인의 몫이 아니라는 메시지로 동시에 작용할 수 있다. ◆ 병사·가족 사이 번지는 의문 북한 내부 사정을 아는 소식통들에 따르면, 파병 군인과 그 가족들 사이에서는 “러시아에 가면 생활이 나아질 것이라 기대했다”, “돌아온 뒤 달라진 것이 없다”는 반응이 조심스럽게 퍼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체제가 강조하는 ‘영예로운 무보수 헌신’과 실제 생활 여건 사이의 간극이 커질수록 파병을 둘러싼 회의와 의문 역시 누적될 수밖에 없다고 보고 있다. ‘헌신’의 언어로 책임을 아래로 전가하는 메시지가 반복될수록 체제 내부의 부담 역시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 “푸틴에게 돈 못 받았다?”…김정은, ‘무보수 파병’ 반복 언급한 이유 [핫이슈]

    “푸틴에게 돈 못 받았다?”…김정은, ‘무보수 파병’ 반복 언급한 이유 [핫이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을 두고 “어떠한 보수나 대가도 없이 전장에 나섰다”고 공개 석상에서 거듭 강조하면서 그 배경을 둘러싼 해석이 나오고 있다. 단순한 애국적 수사라기보다 파병을 둘러싼 계산 착오나 책임 회피가 반영된 발언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북한 노동신문 등 매체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16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창립 80주년 기념대회 연설에서 해외 파병 군인들을 거론하며 “어떤 대가도 없이 오직 조국의 명령에 충실하자고 이역만리 전장에 나아가 푸르른 청춘을 아낌없이 바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세상에 우리 군인들처럼 어떠한 보수나 개인적 이해관계도 없이 전장에 나서 조국의 명예와 존엄을 지키는 병사는 없다”며 “그들이 바라는 것은 보상이 아니라 조국의 번영”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유사한 표현은 앞서 러시아에 파견됐던 공병 부대의 귀환 환영 행사에서도 사용된 바 있다. 이처럼 최고지도자가 공개 연설과 공식 행사에서 ‘무보수’를 연속적으로 강조한 점을 두고 대북 정보 분석가들 사이에서는 발언의 맥락과 의도를 둘러싼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 파병을 통해 기대했던 외화·물자·기술적 보상이 애초 구상만큼 원활히 확보되지 않았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파병 대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나 일본 포털 야후재팬에 관련 분석을 기고한 데일리NK 저팬의 고영기 편집장 역시 김 위원장의 표현이 단순한 상징적 수사에 그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짚었다. 파병의 성과나 대가를 둘러싼 부담을 ‘무상의 애국적 헌신’이라는 표현으로 설명하려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해석을 두고 야후재팬 댓글창에서도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이용자들은 “러시아 쿠르스크 전투가 시작된 지 불과 2주 만에 파병이 결정됐다면 북한이 먼저 제안했을 가능성도 있다”며 파병의 목적을 현금 보상보다는 군사 기술 확보, 특히 드론 전술과 운용 기법 습득으로 보는 시각을 내놓았다. 현금 대신 드론 관련 기술 이전이 이뤄졌을 가능성을 제기하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다른 댓글에서는 “보상이 있느냐 없느냐보다 병사 개인과 가족에게 무엇이 돌아가는지가 더 중요하다”며, 무보수 파병이 현실이라면 체제의 취약성과 책임 회피를 드러내는 신호라는 비판이 나왔다. 또 ‘무보수 헌신’이라는 표현 자체가 러시아의 대미 부담과 북한의 체제 선전 이해관계가 맞물린 결과일 수 있다는 해석도 뒤따랐다. 일각에서는 설령 일정한 대가가 제공됐다 하더라도 그것이 병사 개인에게 돌아가지 않고 국가나 군 상층부에 흡수됐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 경우 ‘무보수’라는 표현은 처음부터 대가가 없었다는 의미이자, 보상은 개인의 몫이 아니라는 메시지로 동시에 작용할 수 있다. ◆ 병사·가족 사이 번지는 의문 북한 내부 사정을 아는 소식통들에 따르면, 파병 군인과 그 가족들 사이에서는 “러시아에 가면 생활이 나아질 것이라 기대했다”, “돌아온 뒤 달라진 것이 없다”는 반응이 조심스럽게 퍼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체제가 강조하는 ‘영예로운 무보수 헌신’과 실제 생활 여건 사이의 간극이 커질수록 파병을 둘러싼 회의와 의문 역시 누적될 수밖에 없다고 보고 있다. ‘헌신’의 언어로 책임을 아래로 전가하는 메시지가 반복될수록 체제 내부의 부담 역시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 김동연 “주 4.5일제, 나비효과 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달달버스 마무리

    김동연 “주 4.5일제, 나비효과 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달달버스 마무리

    주 4.5일제, 직무 몰입도·일생활 균형·삶의 만족도 상승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주 4.5일제가 나비효과처럼 우리 사회를 바꾸는 좋은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재차 밝혔다. 28일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버스)의 마지막 일정으로 구리시를 찾은 김 지사는 주 4.5일제 시범사업 기업인 ㈜3에스컴퍼니를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기도가 4.5일제를 작년부터 야심 차게 시범 도입했고, 국민주권정부에서 경기도를 벤치마킹해 전국으로 확대하게 됐다”며 “처음에는 기업의 생산성과 일하는 분들의 워라밸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 목표였다”고 밝혔다. 이어 “4.5일제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의 직원들이 느끼는 삶의 질과 생산성이 함께 올라가는 성과를 보여줘야 사회가 학습될 것 같다. 계속 좋은 성과를 내기를 기대한다. 경기도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3에스컴퍼니는 인테리어 철거 공사 및 제반 서비스를 수행하는 기업으로 2024년 설립됐으며, 전체 직원 24명 중 38%가 20~30대 청년층이고, 54%가 여성이다. 이 기업은 지난해 6월부터 경기도 주 4.5일제 시범사업 기업으로 선정돼 격주 주 4일제와 일부 직원 대상 주 32~35시간제를 혼합 운영하고 있다. 기업에 따르면 주 4.5일제 도입 이후 채용 지원자 수는 기존 17명에서 182명으로 10배 이상 증가했으며, 지원자 구성에서도 학사 이상 지원자 비율이 증가하는 등 우수 인재 유입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직원 설문조사에서도 직무 몰입도(100점 만점에 87→91점), 일·생활 균형(67→69점),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56→60점) 등이 각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기철 3에스컴퍼니 대표는 “같이 일하고 있는 분들의 처우 개선과 그들이 다치지 않고 오랫동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준을 평준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주 4.5일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98개 기업과 공공기관 1곳 등 총 99개 사가 시범사업에 참여 중이며, 경기도는 2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2026년 주 4.5일제 시범사업 기업을 모집한다. 주 4.5일제(요일 자율 선택), 주 35시간제 또는 주 36시간제, 격주 주 4일제, 혼합형 등 4개 유형이 있으며, 노동시간 단축분에 대한 임금 보전(노동자 1명당 월 최대 26만원)과 근태 관리 시스템 구축 및 노동시간 단축 정착 컨설팅 등(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주 4.5일제 시범사업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고용 장려금’ 지원을 새롭게 도입한다. 노동집약적 산업 특성이나 불규칙한 납기 일정 등으로 추가 고용 없이 주 4.5일제 참여가 어려운 기업을 대상으로, 노동자 1명을 신규 채용할 경우 월 8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한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구리를 마지막으로 민생경제 현장투어 ‘달달버스(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를 마무리했다. 그는 지난해 8월 20일 평택에서 시작해 5개월간 31개 시군을 모두 방문하며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했다.
  • 화성시, 이재명 청년기본소득 계승 ‘청년내일응원금’ 4월 시행…최대 100만원

    화성시, 이재명 청년기본소득 계승 ‘청년내일응원금’ 4월 시행…최대 100만원

    정명근 시장 “이재명 정부와 함께 청년 격차 문제 해소하겠다” 화성특례시가 국민주권정부 기조에 발맞춰 중소기업 재직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내일응원금 사업을 올해 4월부터 시행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청년 배당과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청년기본소득을 추진하며 사회 진입기 청년의 초기 정착과 자립 기반을 정책적으로 제도화해왔다. 특히,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 청년기본소득은 이후 전국 곳곳으로 유사한 사업이 확산하며, 지방정부가 주도한 청년정책이 국가 청년정책의 방향을 선도한 상징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화성특례시의 ‘청년내일응원금’은 이러한 정책 흐름을 잇는 지방정부 주도형 청년정책이다. 시는 2023년 기준 약 12만 1189개의 사업체가 위치한 경기도 최대 산업도시라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중앙정부의 국정 방향을 화성의 청년 고용 구조에 맞게 구체화했다. ‘청년내일응원금’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중소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19~39세 청년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근로자 200명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을 화성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시는 중소기업에 6개월 근속한 청년에게 1차로 50만원을 지급하고, 동일 기업에서 추가로 6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 2차로 5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내일응원금’은 생활비 지원을 넘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복지 격차로 인한 청년들의 이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고용 안정이라는 이중의 정책 효과를 목표로 한다. 시는 지원금을 현금이 아닌 지역화폐로 지급함으로써 청년 지원이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중소기업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년들이 임금과 복지의 격차 속에서 불안과 고민을 안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첫 직장의 무게를 묵묵히 견딘 청년들을 격려하고자 하는 마음을 ‘청년 내일응원금’에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시는 이재명 정부의 청년정책 기조에 발맞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로 인한 청년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완화하고 청년들이 화성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함께 ‘직주락효(職住樂孝)’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전병주 서울시의원, ‘제13회 한류힙합문화대상’ 힙합문화발전 공헌상 수상

    전병주 서울시의원, ‘제13회 한류힙합문화대상’ 힙합문화발전 공헌상 수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이 한국 힙합문화의 건전한 발전과 제도적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3회 한류힙합문화대상’에서 힙합문화발전 공헌상을 받았다. ‘제13회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은 2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힙합문화협회와 한류힙합문화대상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 한국예총 등이 후원했다. 전 의원은 힙합을 포함한 청년 대중문화가 일회성 소비에 그치지 않고 지역문화와 교육, 예술산업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특히 거리문화로 인식되던 힙합을 공공문화 영역으로 끌어올려 청소년과 청년이 건강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류힙합문화대상 선정위원회는 “전병주 의원은 지방의회 차원에서 힙합문화를 문화정책의 영역으로 인식하고 제도권과 현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며 “지역 기반 힙합문화 활성화와 세대 간 문화 이해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현장에서 묵묵히 문화 생태계를 지켜온 예술인과 활동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청년문화와 대중예술이 존중받는 정책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류힙합문화대상은 건전한 한국적 힙합문화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힙합 아티스트와 기획자, 제작자,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인사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 이종배 서울시의원 “마약은 경고만으로 막을 수 없어… 실제 피해사례로 경각심 높이는 예방교육 필요”

    이종배 서울시의원 “마약은 경고만으로 막을 수 없어… 실제 피해사례로 경각심 높이는 예방교육 필요”

    서울시의회 마약퇴치 예방교육 특별위원회 이종배 위원장은 지난 27일 서울시청과 교육청으로부터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 및 홍보 개선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청소년·청년·학부모를 아우르는 전방위적 예방 교육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보고에서 시민건강국 마약대응팀은 시민건강국 마약대응팀은 회복자 경험과 실제 사례를 활용해 형식적 전달을 넘어 마약 오남용의 폐해를 직관적으로 인식하도록 예방교육을 전환하고, 자치구·청년센터와 연계한 청소년·청년 대상 교육과 학부모 대상 예방교육을 함께 강화하겠다고 보고했다. 평생교육국 청소년정책과는 청소년센터와 쉼터를 중심으로 체험형·온라인 마약예방 교육을 확대하고, 경찰·마퇴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업한 찾아가는 교육과 종사자 의무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축제·아웃리치·‘마약퇴치의 달’ 운영 등을 통해 일상 속 예방 홍보를 확대하고 쉼터 입소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상담도 체계화하겠다고 밝혔다. 민생사법경찰국은 SNS 기반 익명 상담·제보 창구인 ‘서울시 온라인 청소년 마약걱정함께 TALK(서마톡)’ 운영 현황과 함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의 연계를 통한 상담 공백 최소화, 운영 매뉴얼 정비 등 안정화 방안을 보고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 실시, 실제 사례 중심 교육자료 고도화, 전문기관 연계 선도프로그램 확대, SNS·언론을 활용한 홍보 강화 계획을 설명했다. 서울교육청은 기존 교육자료의 한계를 진단하며, 단순 위험성 전달을 넘어 학생이 실제 상황에서 판단하고 대처하는 역량을 기르는 방향으로 교육자료를 개선하고, 학부모와 연계한 예방교육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마약 예방 교육은 추상적 경고로는 한계가 있다”라며 “마약 중독으로 인해 메스버그 현상의 피해, 마약에 포함된 황산 성분으로 치아가 무너지는 사례, 실제 피해자 증언 등 구체적 사례를 적극 활용해 경계심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설문조사를 적극 활용해 청소년들의 마약 인식 수준과 접촉 경로, 예방 교육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파악해야 한다”며 실태 기반 정책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현재 학부모 세대는 우리나라가 마약청정국이던 시절에 학창시절을 보낸 만큼, 오늘날 마약 확산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 대상 예방교육에도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마약 문제는 단속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사회적 재난”이라며 “서울시의회는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예방·교육·상담·선도까지 이어지는 종합 대응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황수정 칼럼] 장동혁, 썩은 무 한뿌리 못 잘랐으면서

    [황수정 칼럼] 장동혁, 썩은 무 한뿌리 못 잘랐으면서

    김영삼 전 대통령은 1983년 기록적 단식투쟁을 했다. 5·18민주화운동 3주년이던 그해 독재 정권에 항의하며 곡기를 끊었던 일수가 23일. 보다 못한 전두환 정권은 그를 서울대병원에 입원시켜 억지로 수액을 맞혔다. 안기부 직원들이 병실 앞에서 고기를 구워 냄새를 피우기도 했다. 그래도 꿈쩍하지 않았다. 단식을 중단시키려고 당시 정권은 그의 가택 연금 조치를 풀었다. 전설 같은 YS의 단식 일화다. 고릿적 이야기를 꺼낸 것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때문이다. 그는 8일 만에 단식을 접었다. “더 길고 더 큰 싸움을 위해” 중단을 선언했다. 23일이었든 8일이었든 중요한 것은 정치적 효율이다. 말이 좋아 보수 결집이지 그의 단식은 가성비가 형편없었다. 집토끼를 다시 한번 단속했을 뿐이다. 둘도 아니고 사실상 하나뿐인 야당 대표가 8일을 굶어도 여론은 감감. 국민의힘 지지율은 되레 떨어져 여당의 반토막이 됐다. 단식으로 썩은 무 한뿌리 자르지 못했다. 어이없는 뺄셈 정치를 하고 말았을 때 YS라면 어땠을까. 3김 시대의 3김들은 정계 은퇴를 심각하게 고민했을 만하다. 적어도 대국민 사과라도 하고 넘어갔을 것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불러 단식의 출구로 삼은 국민의힘의 판단력은 자폐적이다. 팔짱을 끼고 지켜보는 중도 눈에는 그렇게 읽힌다. 장 대표의 정치적 기량이 얼마나 빈약한지 한번 따져 보자. 낙마한 이혜훈 의혹에 대응한 방식만 봐도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보좌진 갑질, 부정 청약을 위한 장남의 위장 미혼, 할아버지 찬스 입학. 이혜훈의 의혹은 청년들의 분노를 건드릴 뇌관 아닌 것이 없었다. 밥상이 차려졌는데도 한 숟가락도 못 떠먹고 상을 접었다. 청년 당원들은 뒀다가 대체 어디에 쓰나. 국회 로텐더홀에서 뜬금없이 단식을 할 게 아니라 30대 청년 자산들을 그 자리에 세웠어야 한다. 무주택 아빠 김재섭, 미혼의 김용태 의원. 중도가 돌아볼 여지가 있는 이 둘만 앞세워도 화력을 뿜을 수 있었다. 그래야 한 포인트라도 따내는 정치 아닌가. 이재명 대통령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정책에도 마찬가지다. “부동산 시장 압박하면서 부정 청약 의혹자(이혜훈) 임명은 모순”이라고 콕 집어 압박할 수 있어야 했다. 그렇게 선수 친 뒤 지명 철회됐더라면 이 대통령의 실점이 된다. 득점 포인트가 널렸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보수 진영에서 보자면 눈 뜨고 대표 경제통 한 사람만 잃었다. 이보다 더한 뺄셈은 없다. 이런 수준의 정치력으로 언감생심 영수회담을 욕심 내는가 싶어진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악재들 속에서도 고공 행진이다. 이 대통령은 치고 빠질 타이밍을 정확히 간파하고 놓치지 않는다. 코스피 5000 기록을 세운 다음날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카드를 꺼냈다. 세금으로 집값을 잡지 않겠다던 약속을 깼어도 시중에는 별 저항이 없다. 주식시장을 살렸듯 부동산 시장도 바로잡겠다는 데 반박 논리가 옹색해질 수밖에 없다. 이 대통령은 참모가 없는 일요일에도 SNS에 직접 정책을 쏟아낸다. 깨알 설명으로 여론과 소통한다. 이런데 맞상대가 되나. 삼척동자가 봐도 체급이 딴판이다. 국민의힘이 매달리는 영수회담을 청와대는 귓등으로도 들을 이유가 앞으로도 없다. 강성 지지층을 업고 당권만 지켜 내면 대선까지 욕심 낼 수 있다고 계산했음에 틀림이 없다. 그런 계산으로는 지방선거, 총선에서 참패해도 그는 잃을 것이 없다. 당대표 한 사람의 박약한 정치력과 이기심에 한국의 보수는 길을 잃고 있다. 보수 궤멸은 진보 정부에도 이로울 수 없다.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스스로 부패하고 무너진다. 미국의 보수도, 영국의 보수도 캄캄한 위기를 헤맨 적이 있다. 그때 그들은 더 악착같이 미래 인재들을 발굴해 비축했다. 영국 보수당은 수렁 가장 깊숙이 빠졌을 때 지구당과 지역 하부 조직을 바닥부터 쇄신했다. 그런 토양에서 마거릿 대처, 존 메이저 총리가 싹트고 숙성될 수 있었다. 기력을 회복한 장 대표는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수순을 밟고 있다. 중도층의 눈에 그나마 한동훈은 국민의힘이 내란 정당이 아니라는 증거다. 하나 남은 증거물을 제 손으로 쳐내는 사람한테 먼 나라 보수 재건담은 개발에 편자다. 황수정 논설실장
  • 안전 통학로·직영 스터디카페… 학부모 되면 찾아오는 마포 [민선8기 이 사업]

    안전 통학로·직영 스터디카페… 학부모 되면 찾아오는 마포 [민선8기 이 사업]

    등하굣길 안전 정비·CCTV 보완직영 9곳 ‘스페이스’ 24만명 이용학생은 하루 500원… 주말 오픈런청소년 복지센터들 장관상 4관왕학교·학원 때문에 떠나던 마포구이제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변신 “교육과 학업 환경 혁신으로 아이들의 잠재력을 키우고, 모두 함께 성장하는 마포를 만들어가겠습니다.”(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 “전에는 애들 학교 때문에 마포구를 떠난다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공부시킨다고 마포로 오는 부모들이 늘고 있어요.”(마포구 대흥동 황모씨)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의 대명사인 서울 마포구가 이제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변신하고 있다. 민간에선 대흥동 학원가를 중심으로 교육인프라가 빠르게 갖춰지고 있고, 공공에선 안전하고 건강하게 아이들을 키우기 위한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마포구가 민선 8기(2022년~) 들어 가장 힘을 쏟고 있는 사업 분야 중 하나가 바로 ‘교육’이다. 마포구는 27일 “교육 중점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교육특별구 마포’를 선포하고 안전한 교육환경과 학업환경 혁신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포구가 교육 드라이브를 거는데는 이유가 있다. 스쳐 가는 주민들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다. 박 구청장은 “아현동과 공덕동, 대흥동을 중심으로 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30~40대 중산층이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마포에 많이 들어왔다. 그런데 아이가 자라서 중고등학교에 갈 때가 되니 하나둘씩 교육 환경이 좋은 곳으로 떠나는 것을 봤다”면서 “주민들이 정착하지 않고 왔다가 떠나는 도시는 미래가 없다. 민선 8기 마포구가 교육 드라이브를 거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마포구는 교육경비보조금을 총 175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지원된 자금을 유치원과 초중고 등 총 75곳에 지원해 오케스트라 활성화, 운동부 육성을 포함한 교육 지원과 시설 개선 등에 투입했다. 박 구청장은 “가장 많이 신경을 쓴 사업은 통학로 개선”이라면서 “시설 개선을 통해 서울여중·고와 염리초, 환일고, 신북초, 중동초 등 지역 내 학교 교문과 등하굣길을 안전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지난 9월에는 학교와 서울시 서부교육지원청, 마포경찰서와 협력해 통학로와 학생 이동 경로에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 26곳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CCTV를 추가 설치하고 있다.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데도 힘쏟고 있다. 마포구는 스터디카페 ‘스페이스’를 직영한다. 총 9곳이 있는데 합정점(오전 9시~오후 6시)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운영된다. 청소년은 500원, 성인은 5000원이면 하루종일 사용할 수 있다. 마포구 관계자는 “주변 스터디카페 이용료가 시간당 3000~4000원이고, 한달권을 끊어도 10만원 안팎인 점을 고려하면, 확실히 저렴한 편”이라고 귀띔했다. 인기가 높다보니 주말에는 ‘오픈런’을 해야 겨우 자리를 잡을 수 있도다. 특히 2023년 4월 1호점으로 문을 연 ‘마포나루스페이스’는 한강을 보면서 공부를 할 수 있는 ‘명당’으로 입소문이 났다. 114석인데 하루 평균 이용객이 131명이나 된다. 마포구의 또다른 자랑 ‘마포중앙도서관 스페이스’는 더 한다. 좌석은 100석인데, 하루 평균 이용객은 152명이다. 지난해 10월 기준 누적 이용자가 24만명이나 된다. 지난해 하반기에 이용자 115명을 조사했더니 만족도가 93%였다. “계속 사용하겠다”는 의견이 96.5%, “주변 추천하겠다”는 응답도 97.4%나 됐다. 지난해 10월에는 교육도시 건설을 위한 비전 선포식인 ‘2025 마포 미래교육페스티벌-마포애(愛) 교육애’ 행사를 열었다. 마포구는 이날 ▲모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돌봄체계 구축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예·체 교육생태계 구축 ▲안전한 교육환경 및 학업 환경 혁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적 진로 교육 확대 ▲대학생·청년과 함께하는 상생 교육 실현 등 5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아이들의 학습 환경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한 지원도 힘을 쏟고 있다. 그 결과 마포구의 청소년 복지상담 지원센터 4곳은 지난해 지난해 모두 장관상을 받으며 4관왕을 달성했다. 마포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한 ‘2025년 우수기관 유공 표창 후보자 추천 공모전’에서, 마포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우수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운영 표창 및 포상 공모’에서, 구립 마포청소년문화의집과 망원 청소년문화센터는 국가보훈부에서 주최한 보훈문화 체험활동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나란히 장관상을 받았다. 마포구 관계자는 “이례적인 일”이라면서 “가정 환경이 좋지 않은 청소년과 학교에 다니지 않는 학생 관련 프로그램에서 상을 받아 더 뿌듯하다”고 자랑했다. 박 구청장은 “마포구는 교육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로 뚜벅뚜벅 나아가고 있다”라며 “교육과 학업 환경 혁신으로 아이들의 잠재력을 키우고, 모두 함께 성장하는 마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다짐했다.
  • 서울 작년 청년안심주택 만족도 93.7%

    서울시는 지난해 실시한 청년안심주택 입주자 조사에서 전반적 만족도가 93.7%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91.5%였던 2024년 대비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조사는 지난해 12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입주 후 6개월이 지난 14개 단지(총 4409실) 입주자 총 1257명(응답률 28.5%)을 대상으로 단지 내 안내 홍보물의 QR코드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세부 항목을 보면, 커뮤니티 만족도가 2024년 61.2%에서 지난해 82.6%로 21.4%포인트 오르며 가장 큰 폭으로 개선됐다. 입주민의 생활 편의가 크게 강화된 결과다. 반면 주거비 만족도는 2024년 70.9%에서 지난해 67.5%로 3.4%포인트 떨어졌다. 시는 커뮤니티·운영 개선 성과를 확산하는 동시에 주거비 체감 부담을 낮추는 제도·운영 보완을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청년·신혼부부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역세권 중심 주거공급을 늘리기 위해 지난해까지 총 2만 8679호의 청년안심주택을 준공하고 4만 4777호를 착공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올해는 현장 평가를 바탕으로 지원 확대와 제도 개선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 아이돌로 되살린 조선의 개척자 ‘미션보이즈’

    아이돌로 되살린 조선의 개척자 ‘미션보이즈’

    조선 성장의 씨앗 된 외국 청년 4人 의료·교육 개척 서사 뮤지컬로 부활 140년 전 조선에 건너와 의료와 교육의 뿌리를 내렸던 외국인 개척자들이 현대적 감각을 입고 뮤지컬 콘서트로 부활했다. 오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콘서트 ‘더 미션:K-새벽을 연 사람들’은 19세기 말 조선 땅에 기독교와 서양의학, 근대 교육을 알린 외국 출신 청년들의 이야기다. 조선 왕실 의사이자 외교관으로 활동했던 호러스 알렌(미국·1858~1932), 조선에 장로회를 전도하고 연희전문학교(현 연세대) 등을 세운 호러스 언더우드(영국·1859~1916), 연희전문학교와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를 안착시킨 올리버 에이비슨(캐나다·1860~1956), 의료와 교육사업의 든든한 후원자였던 기업인 루이스 세브란스(미국·1858~1913)가 주인공. ‘더 미션:K’는 이들의 이야기를 토크쇼와 콘서트 형식으로 흥미롭게 풀어냈다. 총괄 프로듀서인 장소영 음악감독은 26일 전화 통화에서 “조선 최초의 서양 병원인 제중원 이야기를 뮤지컬로 만들어보자는 의견이 있었고 선교사들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었다”면서 “숭고한 정신 하나로 먼 타국에 온 이들의 서사를 나열하다 너무 엄숙해지지 않을까 싶어 고민하던 중 한 영상을 접했다”고 운을 뗐다. 안중근, 안창호, 윤동주, 유관순, 김구 등 독립운동가를 오늘의 대학생으로 환생시킨 인공지능(AI) 제작 쇼츠(짧은 영상)였다. 외국 청년들이 조선 땅에서 열정을 불살랐던 나이가 20대 중반, 30대 초반이었다는 점에서 K팝 아이돌을 떠올렸다. 출연 배우들이 현재 활동 중이거나 그룹 소속이었던 아이돌인 이유다. 알렌은 아스트로의 MJ, 언더우드는 SF9 재윤, 에이비슨은 제국의아이들 출신 김동준, 세브란스는 틴탑 리키가 소화한다. 그룹명 ‘미션보이즈’가 출연하는 토크쇼의 MC 역할은 뮤지컬 배우 서범석이 맡았다. ‘더 미션:K’에서 주목할 만한 인물은 언더우드, 세브란스에 비해 덜 알려진 에이비슨이다. 1893년 서양의료 국립병원인 제중원에서 의료 선교를 시작했고, 현 서울 신촌 땅에 학교와 의학당을 들어서게 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전염병 전문가로서 조선인들에게 기본적인 방역 개념을 전파한 ‘K방역의 효시’이기도 하다. 장 감독은 “이들에게 ‘100년 후 조선은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됐다. 이 사회에 성장의 씨앗을 뿌리겠다는 의지였다”고 했다. 이어 “이 작품이 많은 이들에게 지금 하는 일이 씨앗이 될 거라는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 여수시, ‘테크니션 스쿨 제17기’ 교육생 추가 모집

    여수시, ‘테크니션 스쿨 제17기’ 교육생 추가 모집

    전남 여수시가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6년 여수시 맞춤형 산업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인 ‘테크니션 스쿨 제17기’ 교육생을 추가 모집한다. ‘테크니션 스쿨’은 지역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과 체계적인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다수의 수료생을 배출해 지역 산업 현장에 누적 취업률 90%를 달성하며 여수산단의 청년 취업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추가 모집의 접수 기간은 1월 26일 오전 9시부터 2월 4일 오후 6시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여수 지역 청년 구직자이다. 지원은 이메일(rnrghk07@naver.com)로 접수하며 지원서 제출 후에는 반드시 전화로 접수 여부를 확인을 해야 한다. 교육생 선발은 서류전형과 인·적성 검사,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지원서 양식과 세부 모집공고 내용은 여수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테크니션 스쿨은 지역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취업을 준비 중인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테크니션 스쿨 제17기 교육생 추가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평생교육과(☎ 061-659-4731)로 문의하면 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