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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 9일간 비즈니스 축제 큰 호응

    ‘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 9일간 비즈니스 축제 큰 호응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DMC, G밸리 등에서 개최된 ‘제1회 서울 파트너스 위크’는 ‘창업, 유통, 콘텐츠, R&D,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비즈니스 축제로, 행사 기간 ‘마켓(Market), 기술(Tech), 오락(Entertainment), 비즈니스(Business), 일자리(Jobs)’ 등 총 20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의 첫 번째 성공 비결은 비즈니스, 취창업, 문화 등 각 분야별 주체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에서 찾을 수 있다. ‘기업을 위한 Biz the Blue존’, ‘취업․창업자를 위한 Job the Green존’, ‘시민들을 위한 樂 the Red존’ 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목적에 따라 누구나 쉽게 선별 참여가 가능했다. 참여 기업들에게는 자사 제품의 온·오프라인 판촉은 물론 시제품 및 서비스 시연, 국내외 바이어 상담 등 SBA의 역량이 집결된 맞춤형 비즈니스 정책 및 서비스가 총망라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모색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또한 취창업자에게는 입사캠프, 창조아카데미 등을 통해 실질적인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일반 시민들에게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캐릭터 퍼레이드 등 가을날 즐기기 좋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행사를 통해 풍성한 문화 공유를 기회를 제공했다. ‘기업을 위한 Biz the Blue존’에는 마켓(Market), 기술(Tech), 비즈니스(Business) 등 세부 주제별로 전체 프로그램의 60%(12개)를 집중한 만큼, 기업들로부터 기대이상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19~20일 열린 기술(Tech) 분야의 ‘기술상용화 시제품 전시 및 크라우드펀딩 체험’에서는 현재 SBA의 기술상용화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 중 10개사를 선정해 제품 시연과 온라인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현주소와 SBA의 각종 지원정책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제6회 SBA 서울혁신포럼’과 ‘서울혁신챌린지 시제품 및 서비스 시연’ 및 ‘제6회 사물인터넷 세미나’ 등에 국내외 주요기업들이 총출동했다. 16~19일 총 4일간 열린 ‘Maket’ 분야에서는 하이서울어워드기업, 청년창업기업 등 서울 중소기업의 우수상품이 중심이 된 판매기획전 ‘아이마켓서울유 우수상품전’이 열려 총 150개사 3,000여개 제품이 전시되었다. 챌린지플러스센터 우수기업 및 청·장년창업센터 졸업기업의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전인 ‘아이마켓서울유(스타트업 장터)’와 ‘하이서울 우수상품’을 중심으로 G마켓, 11번가, 인터파크등 대표적인 온라인 마켓에서 열리는 ‘서울파트너스위크 온라인 기획전’ 역시 기업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판로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Business 분야로 20~21일 진행된 서울유통센터 ‘하이서울 어워드 인증 상담회’는 브랜드 파워 제고와 판로 확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 밖에도 내·외국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네트워킹 플랫폼 ‘외국인 창업기업비즈니스페어’, 콘텐츠 기업과 투자사 간의 전문 네트워킹 행사인 ‘제7회 콘텐츠 파트너스 데이’, 우수 스타트업과 자자들과의 네트워킹 행사 ‘SBA Bizline Investor, DMC/G밸리’, 주요클러스터 소재 우수중소기업의 해외판로개척지원 ‘해외바이어수출상담회@G밸리’ 등 새로운 기회들로 활기를 띠었다. Job 분야에는 일자리 패러다임의 변화의 중심에서 새로운 취업전략으로 청년취업 해결을 모색하는 SBA만의 차별화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창조아카데미는 단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8개 대학과 연계한 4차 산업 핵심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으로 연결해주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주목을 받았다. 전문멘토링, 면접코칭 등 취업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서울기업 입사캠프’와 4차산업을 대비하는 ‘신직업파트너스 포럼’ 등도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비즈니스 축제가 아닌 특별한 문화 향유의 기회 제공을 통해 서울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점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성과다. SBA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서울애니메이션 캐릭터퍼레이드’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MCN(1인 미디어)제작 투어’와 ‘미디어콘텐츠센터 투어’에서는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체험, 성우더빙 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기대 이상으로 많은 참가자들이 몰렸다. 또한 ‘2017 건전게임문화 가족캠프’, ‘창의발명교실’ 등의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축제를 완성했다. 서울산업진흥원 주형철 대표이사는 “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은 창업, 유통, R&D, 일자리, 애니메이션, 4차 산업혁명에 이르기까지 SBA 의 다양한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종합적으로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축제로서, 기업과 취창업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제1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해, 글로벌 도시 서울의 비즈니스 관광활성화에 기여하는 대표산업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롯데百 부산 본점에 청년취업지원 ‘두드림센터’

    롯데百 부산 본점에 청년취업지원 ‘두드림센터’

    롯데백화점은 부산 본점에 청년들의 취업 및 문화 활동 지원 공간인 ‘두드림센터’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두드림센터에는 문화 전시공간, 특설 판매장, 청년 커뮤니티, 야외 전시장, 공연무대 등이 마련됐다. 롯데백화점은 두드림센터를 청년취업 지원과 소통의 마당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강희태(왼쪽부터)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서병수 부산시장, 백홍헌 부산시의회 의장, 하계열 부산진구청장 등이 1층 전시 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 ‘재정 부실’ 오명 벗은 인천시

    ‘재정 부실’ 오명 벗은 인천시

    인천시가 오랫동안 ‘재정 부실’ 자치단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고 있다.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 본청과 산하 공사·공단 총부채는 지난달 기준 10조 5194억원으로 재정난이 극심했던 2014년 말 13조 1685억원에 비하면 2조 6491억원 줄었다. 재정 상태의 척도인 예산 대비 부채비율도 2015년 7월 39.9%에 달해 부산, 대구, 태백시 등과 함께 행정자치부로부터 재정위기 주의 등급을 받았으나 지난달 현재 24.1%로 떨어졌다. 부채비율이 25% 이하면 정상 등급이다. 올해 말 만기 채무 2800억원을 갚으면 22.4%까지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방채 발행을 억제하고 고금리 채무를 저금리 양질 채무로 바꿔 내년 부채비율을 20%대로 낮출 방침이다. 이는 2015년 8월부터 시와 직원들이 일심동체로 벌인 ‘재정 건전화 3개년 계획’이 효과를 거둔 결과다. 시는 정부가 각 시·도에 나눠 주는 보통교부세와 국비지원금을 악착같이 챙겼다. 인천시의 보통교부세는 2012∼2014년 6567억원에서 2015∼2017년 1조 3457억원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국비지원금도 2012∼2014년 5조 1853억원에서 2015∼2017년 7조 58억원으로 증가했다. 부동산 경기 회복에 누락 세원 발굴로 지방세 징수액이 지난해 역대 최대인 3조 2517억원을 기록했다. 인천시는 2000년대까지만 해도 재정이 괜찮은 편이었지만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개최와 이에 따른 인천지하철 2호선 조기 건설 등 수조원을 쏟아부은 대형 사업이 발목을 잡았다. 재정난에 따른 피해는 시민이 겪었다. 2015년에 보육, 청년취업, 저소득층 지원 등 사회복지 예산이 상당 부분 삭감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강도 높게 추진한 재정 건전화 대책이 효과를 거두며 안정적인 재정 여건이 마련되고 있다”면서 “2년 만에 이 같은 채무 감축 성과를 거둔 사례는 다른 시·도에서 찾아볼 수 없다”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국수나무 엔젤 캠페인, 지역기업들과 협력해 ‘동대문구 팀창업아카데미’ 개최

    국수나무 엔젤 캠페인, 지역기업들과 협력해 ‘동대문구 팀창업아카데미’ 개최

    외식프랜차이즈 국수나무의 본사 해피브릿지 협동조합이 동대문구 사회적 경제기업들과 협력해 국수나무 엔젤캠페인 중 하나인 ‘동대문구 팀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중 청년 비중율이 높으면서도 자치구 평균연령은 높은 고령 자치구다. 동대문구 소재 대학 진학을 위해 유입 후 지역에서 일을 찾지 않고, 졸업 후 떠나면 되는 지역임을 반증하는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해피브릿지 협동조합은 이러한 지역사회의 니즈를 발견해 동대문구 사회적 경제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팀창업아카데미’를 기획 및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동대문구에 사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소할 사업아이템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수나무 엔젤캠페인 김철환이사장은 “지역상권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가맹점주님들이 ‘국수나무엔젤-청년연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캠페인의 취지이며, 청년일자리 문제에 대해 본사-가맹점을 넘어,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러한 ‘팀창업아카데미’를 통해 배출되는 ‘팀기업가’는 전문성, 도전정신, 비즈니스 감각을 갖춘 협동 비즈니스 전문가로서 만약 외식프랜차이즈사업 진출 계획이 있다면 국수나무 인프라를 활용해 취업 또는 협동비즈니스를 함께 모색해 볼 수 있다. 한편, 팀창업아카데미는 스페인 몬드라곤대학 MTA교육방식을 활용, 팀코치와 함께 비즈니스모델을 설계하고, 국내혁신기업 탐방하며 참여만 하면 누구나 글로벌 MTA네트워크 기업과의 교류 기회가 주어진다. 더불어 5~11월 7개월간의 프로그램 수료 후, 취업 시 점검을 통한 청년취업 연계프로그램이 후속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시의회 유용의원 “서울 청년취업자 40%가 비정규직”

    서울시의회 유용의원 “서울 청년취업자 40%가 비정규직”

    서울 청년취업자 10명 중 4명은 비정규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의회 유 용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4)이 서울시로부터 제출 받은 ‘서울시 청년 아르바이트 직업 생태계 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지역 청년 인구(15세~34세)는 2015년 기준 284만 8천명이고, 경제활동 인구는 165만 5천명이며, 취업자는 156만 5천명(54.9%), 실업자는 9만 3천명(5.6%)으로 확인됐고, 2015년 하반기 서울지역 청년 취업자(임금근로자) 중 비정규직은 52만 9천 4백 명(37.2%)이고 정규직은 88만 2천 3백명(62.8%)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청년 비정규직 중 아르바이트로 구분이 가능한 시간제 노동자는 11만 5천 1백명(8.1%),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노동자는 5만 9백명(3.6%)으로 조사됐다. 이들 청년들은 주로 편의점, 음식점. 일반주점, 패스트푸드, 커피전문점 등에서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기준(1/4~3/4분기) 서울지역 청년 아르바이트 일자리 공고 수 1위는 음식점이었고, 편의점, 주점 및 호프, 패스트푸드점, 커피전문점 순으로 이들 5개 업종이 전체 상위 40위 이내 일자리(약 30만 건) 중 57.2%(약 17만 7천 건)를 차지했다. 서울지역 25개 자치구별 아르바이트 모집도 강남3구는 증가하는데 반해 하위 5개 지역(도봉, 강북, 중랑, 은평, 금천)은 줄어들면서 일자리 격차가 더 벌어졌다. 13년 상위 5개 지역의 모집비중이 36.1%에서 16년 하반기 42.9%로 6.8% 증가한 반면, 하위 5개 지역은 10.8%에서 8.6%로 2.2%로 감소했다. 강남 3구의 아르바이트 비중은 29.6%로 서울지역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 청년들의 아르바이트 시작 이유로는 생활비 마련(38.5%)이 가장 높았고. 가정경제 도움(15.3%), 경력 쌓기(9.5%), 학원수강 및 취업준비(9.4%)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지역 청년 아르바이트 일터의 기초고용질서와 같은 근로기준법 위반도 높게 나타났는데, 최저임금 미수준수율 7.3%, 주휴수당 미준수 59.5%, 연장근로수당 미준수 21.8%로 나타났다. 2016년 서울시 생활임금인 시급 7,145원 이상 지급 비율은 7.5% 정도에 불과하여 제도적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 아르바이트 노동자들은 아르바이트 문제점으로, 서비스업의 불규칙한 노동시간에 따른 수면 부족과 건강문제, 사고시 보상과 적은 급여 등을 꼽았으며, 일상생활에서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는 단기계약에 따라‘시간’과 ‘계획’이 사라지는 것으로 밝혔다. 유 용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4)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구직을 포기하는 청년 니트(NEET)족 등 청년 실망실업자들은 지금도 여전히 증가하고 있으므로, 청년층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 정책이 필요하며, 청년층에 대한 일자리 부족은 청년고용문제의 핵심으로 일자리 확대는 양질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효과적이다 라고 하면서 청년들을 위해 서울시가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홍보와 교육, 상담 및 구제 사업 등을 배치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 대학 취업지원화율 가장 높아

    대구, 대학 취업지원화율 가장 높아

    ‘청년취업 진로사업’을 지원하는 대학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4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전국 470개 대학의 ‘청년취업 진로사업’ 실행 여부를 조사한 결과, 대구시 소재 대학은 73.3%의 대학 취업지원화율을 보였다. 인크루트에 따르면, 일반/전문/특수/기타 대학원을 제외한 대구시 소재 대학 15개(대학알리미 공시자료 기준) 중 영남대, 대구대, 한동대 등 11개 대학이 대학 창조일자리센터, 취업지원관 등을 설치하고 있었다. 다음으로는 대전(30.4%), 부산(25.8%), 인천(21.4%), 서울(16.7%) 지역이 뒤를 이었다. 청년취업 진로사업은 대학생들의 취업 및 진로 결정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현재 ‘대학 청년고용센터’와 ‘대학 창조일자리센터’, ‘취업지원관 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대학 청년고용센터는 대학 내에 설치된 센터에 민간 컨설턴트를 배치하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및 취업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학 창조일자리센터는 대학 내 취업지원부서, 여대생 커리어센터 등 취업과 창업 지원기능을 통합, 연계하여 청년들에게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대학취업지원관은 직업상담사와 기업체 인사, 노무 담당자 등 전문인력체 그룹을 취업 지원관으로 채용하여 구성한 기관으로, 진로상담과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양시, ‘청년일자리’ 위해 7개 사업에 총 20여억원 투자

    안양시, ‘청년일자리’ 위해 7개 사업에 총 20여억원 투자

    경기도 안양시는 청년취업·창업·문화·주거·복지 등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청년정책 기반조성, 청년일자리, 청년문화·복지 등 3대 전략과제 15개 세부사업의 내용을 담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3대 전략과제 중 하나인 ‘청년일자리’를 위해 7개 사업에 총 20여억원을 투자한다. 시는 지난해 6월 청년창업공간 에이큐브에 이어 지난 8일 청년공간 범계큐브를 개소하는 등 청년활동공간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만안구에 ’만안 청년창업공간‘도 문을 열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일번가 쇼핑몰 내 587㎡의 규모의 공간에 들어선다.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 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전문 서비스가 제공되는 새싹기업 첫 보금자리인 에이큐브 오피스와 공용 키친, 휴게 공간, 커뮤니티룸 등 다목적 공간인 에이큐브 라운지로 구성된다. 사업비는 총 4억 7800만원이 들어간다. 전문 엑셀레이터가 상주해 청년 창업자를 밀착 지원하고 청년공간 에이큐브와 연계해 창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정책 기반조성’과 관련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청년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청년정책 위원회와 서포터즈를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 문화·복지’ 정책으로는 청년들이 언제든지 자유로이 방문하여 소통할 수 있는 청년공간 범계큐브 운영하고 있다. 또 청년과 함께 하는 인문학 산책 등 5개 사업에 1억 8000여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청년대표, 청년정책 전문가 등 14명으로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청년 50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2월에는 청년 100여명이 직접 참여한 청년원탁토론회 등을 통해 정책 당사자인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하반기에는 19~39세의 청년정책 서포터즈를 구성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모니터링, 의견수렴과 정책의제를 발굴·제안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필운 시장은 “청년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청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청년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실업자 100만’ 5개월째… 제조업 일자리 11개월 연속 감소

    ‘실업자 100만’ 5개월째… 제조업 일자리 11개월 연속 감소

    지난달 건설업 일용직을 중심으로 취업자 수가 증가했지만, 전체 실업자는 5개월 연속으로 100만명을 웃도는 등 고용 사정이 좀체 나아지지 않고 있다. 양질의 제조업 일자리는 11개월째 감소했고, 청년체감 실업률은 22.9%로 치솟았다.통계청이 14일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682만 4000명으로 1년 전보다 37만 5000명 증가했다. 대규모 주택 준공물량이 마무리 공사에 들어가면서 임시 일자리인 건설 일용직이 크게 증가한 영향이 컸다. 지난달 건설업 취업자는 1년 전보다 16만 2000명 늘었는데 일용직 종사자(13만명)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제조업 취업자 수는 지난해 7월부터 11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 갔다. 다만 감소폭이 2만 5000명으로 지난 1월(16만명)에 비해서는 줄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조선, 해운 등 구조조정 업종의 취업자가 계속 줄고 있지만 수출 개선 등으로 고용 감소세는 완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올 3월에 34만 1000명까지 갔던 서비스업 취업자 증가폭은 더딘 내수 회복세 등으로 지난달에는 23만 3000명으로 둔화됐다. 자영업자 수는 10개월째 증가했다. 다만 증가폭이 지난달 5만 1000명으로 전월(10만 5000명)의 절반으로 꺾였다. 지난달 실업자는 100만 3000명으로 5개월 연속 100만명을 넘어섰다. 실업률은 1년 전보다 0.1% 포인트 하락한 3.6%였고 15~29세 청년층 실업률은 0.4% 포인트 떨어진 9.3%를 기록했다. 그러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취업을 준비하거나 구직을 아예 단념한 사람이 증가하면서 청년체감 실업률(고용보조지표3)은 22.9%로 1년 전보다 0.9% 포인트 올랐다. 기재부 관계자는 “지난달 취업자가 늘기는 했지만 임시 건설 일용직 증가에 따른 것으로 20대 중심의 청년취업 애로는 더 심해졌다”면서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적극적인 거시정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의 질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전문] “일자리는 기본권…국회 함께 합시다” 문 대통령 시정연설

    [전문] “일자리는 기본권…국회 함께 합시다” 문 대통령 시정연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세균 국회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19대 국회 때 바로 이 자리에서 당대표 연설을 했습니다. 20대 국회에서 인사드리는 것은 처음이지만, 19대 국회에서 함께 활동했던 분들이 많아서 친근한 동료의식을 갖고 있습니다.지난 5월 10일, 저는 국회에서 엄숙한 마음으로 대통령 취임선서를 했습니다. 오늘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 이유와 주요 내용을 직접 설명드리고, 의원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역대 가장 빠른 시기의 시정연설이자 사상 최초의 추경시정연설이라고 들었습니다. 국회와 더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치하고자하는 저의 노력으로 받아들여주십시오. 그러나 그 보다 더 주목해주시기를 바라는 것은 일자리 추경의 절박성과 시급성입니다.   한 청년이 있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에 입학했고, 입시보다 몇 배 더 노력하며 취업을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청년은 이렇게 말합니다. “제발 면접이라도 한 번 봤으면 좋겠어요.” 그 청년만이 아닙니다. 우리의 수많은 아들딸들이 이력서 백장은 기본이라고, 이제는 오히려 담담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실직과 카드빚으로 근심하던 한 청년은 부모에게 보낸 마지막 문자에 이렇게 썼습니다. “다음 생에는 공부를 잘할게요.” 그 보도를 보며 가슴이 먹먹했던 것은 모든 의원님들이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일자리가 있다고 해서 행복한 것도 아닙니다. 부상당한 소방관은 가뜩이나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동료들에게 폐가 될까 미안해 병가도 가지 못합니다. 며칠 전에는 새벽에 출근한 우체국 집배원이 과로사로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일일이 말씀드리자면 끝이 없을 것입니다. 이렇게 국민들의 고달픈 하루가 매일매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 정치의 책임임을 아무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 분명한 사실을 직시하고 제대로 맞서는 것이 국민들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국민의 삶이 고단한 근본원인은 바로 일자리입니다. 누구나 아시는 바와 같이 지금 우리의 고용상황이 너무나 심각합니다. 그래서 지난 대선 때 우리 모두는, 방법론에는 차이가 있었지만, 좋은 일자리 많이 만들기가 우리 경제의 가장 시급한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이미 통계청에서 발표하여 보도된 내용이지만, 우리의 고용상황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실업률은 2000년 이후 최고치, 실업자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 실업은 고용절벽이란 말이 사용될 정도로 매우 심각합니다. 연간 청년실업률은 2013년 이후 4년간 급격하게 높아졌고, 지난 4월 기준 청년실업률은 통계작성 이후 최고치인 11.2%를 기록했습니다. 체감 실업률은 최근 3개월간 24% 안팎, 청년 4명 가운데 1명이 실업자입니다.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인 에코붐 세대가 주취업연령대에 진입한 반면에 청년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좋은 일자리는 오히려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시급히 마련되지 않으면 에코붐세대의 주취업연령대 진입이 계속되는 동안 청년실업은 국가재난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고, 우리는 한 세대 청년들의 인생을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저출산 고령화 대책도 아무리 많은 예산을 투입하더라도,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했듯이, 실효성을 거두기 어려울 것입니다.   소득분배 악화 상황도 심각합니다. 소득 하위 20%에 해당하는 1분위 계층의 소득이 2016년에 무려 5.6%나 줄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상위 20% 계층의 소득은 2.1% 늘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금년 1/4분기에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제일 잘사는 계층과 못사는 계층 간에 소득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특히 주목할 것은 1분위 계층의 소득감소가 5분기 동안,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일시적인 현상이 아닙니다. 수출 대기업 중심의 경제지표는 좋아지고 있는데, 시장 상인이나 영세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은 외환위기 때 보다 경기가 더 나쁘다고 호소합니다. 실제로 도소매, 음식숙박업 같은 서비스업은 지난 1/4분기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국민들의 지갑이 얇아지니 쓰는 돈이 줄어들었습니다. 시장이며 식당은 장사가 안 되니 종업원을 고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주로 저소득층이 종사하던 일자리가 줄어듭니다. 앞서 말씀드린, 1분위 계층의 소득이 감소하게 된 이유입니다. 극심한 내수불황 속에서 제일 어려운 계층이 벼랑 끝으로 몰렸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불평등 정도는 이미 세계적으로 심각한 수준입니다. 상위 10%가 전체 소득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이 50%, 절반에 육박합니다. 통계상으로는 OECD국가 가운데 미국에 이어 2위입니다. 과세에서 누락되는 고소득자들의 소득이 많은 실정을 감안하면, 우리의 소득불평등 정도가 미국보다 더 심할지도 모릅니다.   그런터에 잘 사는 사람들은 더 잘 살게 되고 못 사는 사람들은 더 못살게 되는 현상이 가속화되는 것은 참으로 우려해야 할 일입니다. 이런 흐름을 바로잡지 않으면 대다수 국민은 행복할 수 없습니다. 지속적인 성장도 어렵습니다. 통합된 사회로 갈 수도 없습니다. 민주주의도 실질이나 내용과는 거리가 먼 형식에 그치게 됩니다.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하는 대의민주주의에 만족하지 못하고 거리로 나서게 되는 근본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해법은 딱 하나입니다. 좋은 일자리를 늘리는 것입니다. 고용 없는 성장이 계속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성장의 결과 일자리가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일자리를 늘려 성장을 이루는 경제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필요합니다.   국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경제는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현재의 실업대란을 이대로 방치하면 국가재난수준의 경제위기로 다가올 우려가 있습니다.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아야할지도 모릅니다.   거듭 말씀 드리지만, 문제의 중심에 일자리가 있습니다. 물론 단번에 해결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만큼은 해야 합니다. 추경을 편성해서라도 고용을 개선하고, 소득격차가 더 커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다행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세수실적이 좋아 증세나 국채발행 없이도 추경예산 편성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대응할 여력이 있는데도 손을 놓고 있는다면, 정부의 직무유기이고, 나아가서는 우리 정치의 직무유기가 될 것입니다.   이에 정부는 올해 예상 세수 증가분 8조 8000억원과 세계잉여금 1조 1000억원, 기금 여유자금 1조 3000억원을 활용하여 총 11조 2000억원 규모의 일자리 중심 추경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이번 추경 예산은 재난에 가까운 실업과 분배악화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한 긴급처방일 뿐입니다. 근본적인 일자리 정책은 민간과 정부가 함께 추진해야할 국가적 과제입니다. 그러나 빠른 효과를 위해서는 공공부문이 먼저 나서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국민들에게 필요한 것은 ‘작은 정부’가 아니라 ‘국민에게 필요한 일은 하는 정부’입니다. 그것이 책임 있는 정부입니다. 일자리 대책, 이번 하반기부터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께서 협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선 시급한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정부의 이러한 노력이 마중물이 되어 민간부문의 일자리 창출 노력이 촉진되기를 특별히 기대하고 요청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이제, 추경예산을 어디에, 어떻게 쓰려고 하는지 보고 드리겠습니다.   추경 목적에 맞게 일자리와 서민생활 안정에 집중하였습니다. 항구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규모 SOC사업은 배제했습니다. 대신 육아휴직급여,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등 지난 대선에서 각 당이 내놓은 공통공약을 최대한 반영했습니다.   추경예산안의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 드리면, 첫째, 우리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최우선 순위를 두었습니다. 공공부문에서 일자리를 만들거나, 취업과 창업을 돕는 예산입니다. 정부가 직접 고용하는 일자리는 두 가지를 고려했습니다. 안전, 복지, 교육 등 국민 모두를 위한 민생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면서 동시에 충원이 꼭 필요했던 현장 중심의 인력으로 한정했습니다.   먼저 소방관입니다. 2교대에서 3교대로 전환 되었지만 그에 따른 인원 증원이 없었습니다. 법정 인원에 비해 턱없이 수가 부족해 소방차와 119 구조차량이 탑승 인력조차 채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지난해 태풍 때 구조대원이 부족해 대체 투입되었던 구급대원이 순직한 안타까운 일도 있었습니다.   다음은 복지 공무원입니다. 올해 초, 한 달 간격으로 세 명의 복지 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이 있을 정도로 살인적인 업무량과 감정노동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근로감독관도 부족합니다. 감독관 1명이 근로자 1만 2000여명, 사업장 1500여 개를 담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저임금 위반이나 아르바이트비 체불 등은 단속할 엄두조차 내지 못합니다.   그밖에도 경찰관, 부사관, 군무원, 집배원, 가축방역관 등까지 합쳐 국민 안전과 민생 현장에서 일할 중앙과 지방 공무원 1만 2000명을 충원해 민생서비스를 개선하겠습니다. 보육교사, 노인돌봄서비스, 치매관리서비스, 아동안전지킴이 등 민간이 고용하는 공공부문 일자리도 지원하고자 합니다. 추경이 통과되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필요한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2만 4000개의 일자리를 늘릴 수 있습니다.   이상의 공공부문 일자리는 사실상 청년 일자리입니다.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인 동시에 민생수요에 비해 수가 부족했던 현장인력을 확충하는 것인 만큼 청년실업 해소와 민생사회서비스 향상의 일석이조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번 추경으로 민간부문에서도 청년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돕고자 합니다. 중소기업 청년고용지원제도를 신설해 중소기업의 청년취업문을 넓히겠습니다. 중소기업이 청년 두 명을 채용하면, 추가로 한 명을 더 채용할 수 있게끔 추가 고용 한 명의 임금을 국가가 3년간 지원하겠습니다. 이번 추경으로 5000명의 추가채용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를 줄여주는 예산도 편성했습니다. 내일채움공제의 적립금과 대상인원을 대폭 확대하는 것입니다. 중소기업에 취직하는 청년들도 목돈을 마련할 수 있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보다 많은 청년들이 과감하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게 돕겠습니다. 청년창업지원펀드 확대 등으로 청년 창업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리겠습니다. 또한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3000억원 규모의 ‘재기지원펀드’ 신설도 포함시켰습니다.   밤낮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들의 고단함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습니다. 청년구직촉진수당을 신설해서 구직활동을 하는 3개월간 월 30만원씩 우선 지원하고자 합니다. 내년도 예산에서는 보다 본격적으로 실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청년들의 거주난도 도울 수 있습니다. 청년들이 적은 비용으로 출퇴근에 용이한 역세권에 거주할 수 있도록 다가구 임대주택을 추가로 공급하는 것입니다. 이번 추경에는 2,700호분 공급예산을 배정했습니다.   일할 기회조차 갖지 못하는 지금의 청년세대를 두고 ‘부모세대보다 못사는 첫 번째 세대’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청년들에게만 속 상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 자식들만은 우리보다 잘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온갖 고생을 마다하지 않은 부모들에게도 가슴이 미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청년 일자리는 자식들의 문제이자 부모들의 문제입니다. 정부와 국회가 함께 팔 걷어 부치고 나서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둘째, 여성들에게 일할 기회를 늘려주고 가정의 행복을 돕는 예산입니다. 육아 휴직을 해도 경제적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출산 첫 3개월의 육아휴직 급여를 최대 두 배까지 늘리도록 했습니다. 육아휴직은 끝났는데, 당장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으면 눈앞이 캄캄해집니다. 여성경력단절은 여성과 가정, 국가에 모두 손실입니다.   국공립 어린이집을 올해 예정한 지원규모보다 두 배 늘려 360개를 신규 설치함으로써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어드리겠습니다. 민간 어린이집이 없는 지역에 신설하거나 운영이 어려운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방법 등으로 민간과 상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린이집 보조교사, 대체교사를 늘리면 일자리도 늘고, 교사들도 법정 근로시간을 지킬 수 있습니다. 아이들도 더 많은 보살핌을 받을 수 있습니다. 5000명을 충원하는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다시 일하고 싶은 여성들이 보다 쉽게 일자리를 찾도록 돕는 예산도 있습니다. 새일센터에 창업매니저와 취업설계사를 새로 배치하고, 직업교육 과정을 확대하는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미세먼지는 아이 키우는 부모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가 됐습니다.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미세먼지 측정 장치를 설치할 수 있도록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할 경우, 학교장이 즉시 대응하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셋째,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건강을 위한 예산입니다. 어르신들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일을 할 수 있어야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습니다. 노인 빈곤률과 자살률이 OECD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불명예와 불효, 반드시 해결해야 합니다.   우선 노인 공공일자리를 3만개 늘리고 일자리 수당을 월 22만원에서 월 27만원으로 인상하는 예산을 반영했습니다. 은퇴자의 기술과 경험이 청년 창업자들과 만나면 어르신 일자리도 늘리고 청년 창업도 도울 수 있습니다. 청년 창업자와 공동창업으로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을 살리는 일자리를 만들도록 했습니다.   치매는 국민 모두의 공포입니다. 어르신들도, 가족들도 그 고통을 혼자 감당해서는 안 됩니다. 치매국가책임제,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야 합니다. 전국 통틀어 47개소에 불과한 치매안심센터를 252개로 늘리는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전국 모든 시군구에 치매안심센터가 설치되면 치매 상담은 물론 조기 검진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줄여드릴 것입니다.   넷째, 지역에 밀착한 일자리를 만들고, 취약한 민생과 국민안전을 강화하는 예산입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하수관거 정비 등 낙후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지역에서 일자리를 늘리면서 주민들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도시경쟁력을 강화시켜 지역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기초생활보장제는 가장 취약한 계층을 위한 제도입니다. 불합리한 부양의무자기준을 완화하여 제도 수혜자를 4만 1000가구 늘리고자 합니다.   구의역 사고 같은 비극은 다시, 없어야 합니다. 스크린도어 안전 보호벽을 개선하는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국민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관련 업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추경으로 지방자치단체에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총 3조 5000억원이 지원됩니다. 지방정부들도 이번 추경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지원 예산을 일자리 정책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는 민생 관련 사업에 중점 사용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국회의원 여러분. 정부는 이번 추경으로 약 11만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기고, 서민들의 생활이 조금은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응급처방이지만, 꼭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자리는 국민들에게 생명이며, 삶 그 자체입니다. 인간의 존엄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국민 기본권입니다.   국민들은 버틸 힘조차 없는데 기다리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국민이 힘들면 지체 없이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국민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진다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합니다. 그게 정부고, 그게 국가라는 판단으로 편성한 예산입니다. 국회가 함께 해주시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국회는 올해 초 환경미화원을 직접 고용했습니다.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선도적인 노력을 국회가 먼저 시작했습니다. 저도 단단히 마음먹고 있습니다. 단 1원의 예산도 일자리와 연결되게 만들겠다는 각오입니다. 정부의 모든 정책 역량을 일자리에 집중할 것입니다.   국회와 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합니다. 야당과 여당이 함께 힘을 합해야 합니다. 공공과 민간이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함께 합시다. 마음 놓고 일하고 싶다는 국민들의 절박한 호소에 응답합시다. 서민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고통을 껴안읍시다. 일자리에서부터 국회와 정부가 협력하고, 야당과 여당이 협력하는 정치를 한다면 국민들께도 큰 위안이 될 것입니다.   이번 추경이 빠른 시일 내에 통과되어 기대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합니다. 정부는 국회가 추경을 확정하는 대로 바로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정부는 비상시국에 인수위 없이 출범한 상황에서 국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조속히 국정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국회의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저와 정부도 국회를 존중하면서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협의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후 국회에서 한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추경을 편성해서라도 고용을 개선하고 소득 격차가 더 커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일자리 확충에 필요한 추경예산의 용도를 설명하고 “일자리 대책이 하반기부터 바로 시작될 수 있도록 의원들께서 협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시정연설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세균 국회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19대 국회 때 바로 이 자리에서 당 대표 연설을 했습니다. 20대 국회에서 인사드리는 것은 처음이지만, 19대 국회에서 함께 활동했던 분들이 많아서 친근한 동료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 5월 10일, 저는 국회에서 엄숙한 마음으로 대통령 취임선서를 했습니다. 오늘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 이유와 주요 내용을 직접 설명드리고 의원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역대 가장 빠른 시기의 시정연설이자 사상 최초의 추경시정연설이라고 들었습니다. 국회와 더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치하고자하는 저의 노력으로 받아들여 주십시오. 그러나 그보다 더 주목해주시기를 바라는 것은 일자리 추경의 절박성과 시급성입니다. 한 청년이 있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에 입학했고, 입시보다 몇 배 더 노력하며 취업을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청년은 이렇게 말합니다. “제발 면접이라도 한 번 봤으면 좋겠어요.” 그 청년만이 아닙니다. 우리의 수많은 아들딸들이 이력서 백 장은 기본이라고, 이제는 오히려 담담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실직과 카드빚으로 근심하던 한 청년은 부모에게 보낸 마지막 문자에 이렇게 썼습니다. “다음 생에는 공부를 잘할게요.” 그 보도를 보며 가슴이 먹먹했던 것은 모든 의원님들이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일자리가 있다고 해서 행복한 것도 아닙니다. 부상당한 소방관은 가뜩이나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동료들에게 폐가 될까 미안해 병가도 가지 못합니다. 며칠 전에는 새벽에 출근한 우체국 집배원이 과로사로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일일이 말씀드리자면 끝이 없을 것입니다. 이렇게 국민들의 고달픈 하루가 매일매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 정치의 책임임을 아무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 분명한 사실을 직시하고 제대로 맞서는 것이 국민들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국민의 삶이 고단한 근본 원인은 바로 일자리입니다. 누구나 아시는 바와 같이 지금 우리의 고용상황이 너무나 심각합니다. 그래서 지난 대선 때 우리 모두는, 방법론에는 차이가 있었지만, 좋은 일자리 많이 만들기가 우리 경제의 가장 시급한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이미 통계청에서 발표하여 보도된 내용이지만, 우리의 고용상황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실업률은 2000년 이후 최고치, 실업자 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 실업은 고용절벽이란 말이 사용될 정도로 매우 심각합니다. 연간 청년실업률은 2013년 이후 4년간 급격하게 높아졌고, 지난 4월 기준 청년실업률은 통계작성 이후 최고치인 11.2%를 기록했습니다. 체감 실업률은 최근 3개월간 24% 안팎, 청년 4명 가운데 1명이 실업자입니다.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인 에코붐 세대가 주 취업 연령대에 진입한 반면에 청년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좋은 일자리는 오히려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시급히 마련되지 않으면 에코붐 세대의 주 취업 연령대 진입이 계속되는 동안 청년실업은 국가재난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고, 우리는 한 세대 청년들의 인생을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저출산 고령화 대책도 아무리 많은 예산을 투입하더라도,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했듯이, 실효성을 거두기 어려울 것입니다. 소득분배 악화 상황도 심각합니다. 소득 하위 20%에 해당하는 1분위 계층의 소득이 2016년에 무려 5.6%나 줄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상위 20% 계층의 소득은 2.1% 늘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금년 1/4분기에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제일 잘사는 계층과 못사는 계층 간에 소득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특히 주목할 것은 1분위 계층의 소득감소가 5분기 동안,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일시적인 현상이 아닙니다. 수출 대기업 중심의 경제지표는 좋아지고 있는데, 시장 상인이나 영세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은 외환위기 때보다 경기가 더 나쁘다고 호소합니다. 실제로 도소매, 음식숙박업 같은 서비스업은 지난 1/4분기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국민들의 지갑이 얇아지니 쓰는 돈이 줄어들었습니다. 시장이며 식당은 장사가 안되니 종업원을 고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주로 저소득층이 종사하던 일자리가 줄어듭니다. 앞서 말씀드린, 1분위 계층의 소득이 감소하게 된 이유입니다. 극심한 내수불황 속에서 제일 어려운 계층이 벼랑 끝으로 몰렸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불평등 정도는 이미 세계적으로 심각한 수준입니다. 상위 10%가 전체 소득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이 50%, 절반에 육박합니다. 통계상으로는 OECD 국가 가운데 미국에 이어 2위입니다. 과세에서 누락되는 고소득자들의 소득이 많은 실정을 감안하면, 우리의 소득 불평등 정도가 미국보다 더 심할지도 모릅니다. 그런 터에 잘 사는 사람들은 더 잘살게 되고 못사는 사람들은 더 못살게 되는 현상이 가속화되는 것은 참으로 우려해야 할 일입니다. 이런 흐름을 바로잡지 않으면 대다수 국민은 행복할 수 없습니다. 지속적인 성장도 어렵습니다. 통합된 사회로 갈 수도 없습니다. 민주주의도 실질이나 내용과는 거리가 먼 형식에 그치게 됩니다.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하는 대의민주주의에 만족하지 못하고 거리로 나서게 되는 근본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해법은 딱 하나입니다. 좋은 일자리를 늘리는 것입니다. 고용 없는 성장이 계속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성장의 결과 일자리가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일자리를 늘려 성장을 이루는 경제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필요합니다. 국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경제는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현재의 실업대란을 이대로 방치하면 국가재난 수준의 경제위기로 다가올 우려가 있습니다.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문제의 중심에 일자리가 있습니다. 물론 단번에 해결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만큼은 해야 합니다. 추경을 편성해서라도 고용을 개선하고, 소득 격차가 더 커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다행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세수 실적이 좋아 증세나 국채발행 없이도 추경예산 편성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대응할 여력이 있는데도 손을 놓고 있는다면, 정부의 직무유기이고, 나아가서는 우리 정치의 직무유기가 될 것입니다. 이에 정부는 올해 예상 세수 증가분 8조 8천억원과 세계잉여금 1조 1천억원, 기금 여유자금 1조 3천억원을 활용하여 총 11조 2천억원 규모의 일자리 중심 추경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이번 추경예산은 재난에 가까운 실업과 분배악화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한 긴급 처방일 뿐입니다. 근본적인 일자리 정책은 민간과 정부가 함께 추진해야 할 국가적 과제입니다. 그러나 빠른 효과를 위해서는 공공부문이 먼저 나서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국민들에게 필요한 것은 ‘작은 정부’가 아니라‘국민에게 필요한 일은 하는 정부’입니다. 그것이 책임 있는 정부입니다. 일자리 대책, 이번 하반기부터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께서 협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선 시급한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정부의 이러한 노력이 마중물이 되어 민간부문의 일자리 창출 노력이 촉진되기를 특별히 기대하고 요청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이제, 추경예산을 어디에, 어떻게 쓰려고 하는지 보고 드리겠습니다. 추경 목적에 맞게 일자리와 서민 생활 안정에 집중하였습니다. 항구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규모 SOC 사업은 배제했습니다. 대신 육아휴직급여,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등 지난 대선에서 각 당이 내놓은 공통공약을 최대한 반영했습니다. 추경예산안의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 드리면, 첫째, 우리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최우선 순위를 두었습니다. 공공부문에서 일자리를 만들거나, 취업과 창업을 돕는 예산입니다. 정부가 직접 고용하는 일자리는 두 가지를 고려했습니다. 안전·복지·교육 등 국민 모두를 위한 민생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면서 동시에 충원이 꼭 필요했던 현장 중심의 인력으로 한정했습니다. 먼저 소방관입니다. 2교대에서 3교대로 전환 되었지만 그에 따른 인원 증원이 없었습니다. 법정 인원에 비해 턱없이 수가 부족해 소방차와 119 구조 차량이 탑승 인력조차 채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지난해 태풍 때 구조대원이 부족해 대체 투입되었던 구급대원이 순직한 안타까운 일도 있었습니다. 다음은 복지 공무원입니다. 올해 초, 한 달 간격으로 세 명의 복지 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이 있을 정도로 살인적인 업무량과 감정노동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근로감독관도 부족합니다. 감독관 1명이 근로자 1만 2천여 명, 사업장 1천5백여 개를 담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저임금 위반이나 아르바이트비 체불 등은 단속할 엄두조차 내지 못합니다. 그 밖에도 경찰관, 부사관, 군무원, 집배원, 가축방역관 등까지 합쳐 국민 안전과 민생 현장에서 일할 중앙과 지방 공무원 1만 2천명을 충원해 민생서비스를 개선하겠습니다. 보육교사, 노인돌봄서비스, 치매관리서비스, 아동안전지킴이 등 민간이 고용하는 공공부문 일자리도 지원하고자 합니다. 추경이 통과되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필요한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2만 4천개의 일자리를 늘릴 수 있습니다. 이상의 공공부문 일자리는 사실상 청년 일자리입니다.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인 동시에 민생수요에 비해 수가 부족했던 현장인력을 확충하는 것인 만큼 청년실업 해소와 민생사회서비스 향상의 일석이조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번 추경으로 민간부문에서도 청년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돕고자 합니다. 중소기업 청년고용지원제도를 신설해 중소기업의 청년취업문을 넓히겠습니다. 중소기업이 청년 두 명을 채용하면, 추가로 한 명을 더 채용할 수 있게끔 추가 고용 한 명의 임금을 국가가 3년간 지원하겠습니다. 이번 추경으로 5천명의 추가채용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를 줄여주는 예산도 편성했습니다. 내일채움공제의 적립금과 대상인원을 대폭 확대하는 것입니다. 중소기업에 취직하는 청년들도 목돈을 마련할 수 있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보다 많은 청년들이 과감하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게 돕겠습니다. 청년창업지원펀드 확대 등으로 청년 창업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리겠습니다. 또한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3천억 원 규모의 ‘재기지원펀드’ 신설도 포함시켰습니다. 밤낮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들의 고단함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습니다. 청년구직촉진수당을 신설해서 구직활동을 하는 3개월간 월 30만원씩 우선 지원하고자 합니다. 내년도 예산에서는 보다 본격적으로 실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청년들의 거주난도 도울 수 있습니다. 청년들이 적은 비용으로 출퇴근에 용이한 역세권에 거주할 수 있도록 다가구 임대주택을 추가로 공급하는 것입니다. 이번 추경에는 2,700호분 공급예산을 배정했습니다. 일할 기회조차 갖지 못하는 지금의 청년세대를 두고‘부모세대보다 못사는 첫 번째 세대’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청년들에게만 속 상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 자식들만은 우리보다 잘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온갖 고생을 마다하지 않은 부모들에게도 가슴이 미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청년 일자리는 자식들의 문제이자 부모들의 문제입니다. 정부와 국회가 함께 팔 걷어붙이고 나서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둘째, 여성들에게 일할 기회를 늘려주고 가정의 행복을 돕는 예산입니다. 육아휴직을 해도 경제적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출산 첫 3개월의 육아휴직 급여를 최대 두 배까지 늘리도록 했습니다. 육아휴직은 끝났는데, 당장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으면 눈앞이 캄캄해집니다. 여성경력단절은 여성과 가정, 국가에 모두 손실입니다. 국공립어린이집을 올해 예정한 지원규모보다 두 배 늘려 360개를 신규 설치함으로써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드리겠습니다. 민간어린이집이 없는 지역에 신설하거나 운영이 어려운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방법 등으로 민간과 상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린이집 보조교사, 대체교사를 늘리면 일자리도 늘고, 교사들도 법정 근로시간을 지킬 수 있습니다. 아이들도 더 많은 보살핌을 받을 수 있습니다. 5천명을 충원하는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다시 일하고 싶은 여성들이 보다 쉽게 일자리를 찾도록 돕는 예산도 있습니다. 새일센터에 창업매니저와 취업설계사를 새로 배치하고, 직업교육 과정을 확대하는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미세먼지는 아이 키우는 부모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가 됐습니다.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미세먼지 측정 장치를 설치할 수 있도록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할 경우, 학교장이 즉시 대응하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셋째,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건강을 위한 예산입니다. 어르신들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일을 할 수 있어야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습니다. 노인 빈곤율과 자살률이 OECD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불명예와 불효, 반드시 해결해야 합니다. 우선 노인 공공일자리를 3만개 늘리고 일자리 수당을 월 22만원에서 월 27만원으로 인상하는 예산을 반영했습니다. 은퇴자의 기술과 경험이 청년 창업자들과 만나면 어르신 일자리도 늘리고 청년 창업도 도울 수 있습니다. 청년 창업자와 공동창업으로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을 살리는 일자리를 만들도록 했습니다. 치매는 국민 모두의 공포입니다. 어르신들도, 가족들도 그 고통을 혼자 감당해서는 안 됩니다. 치매국가책임제,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야 합니다. 전국 통틀어 47개소에 불과한 치매안심센터를 252개로 늘리는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전국 모든 시군구에 치매안심센터가 설치되면 치매 상담은 물론 조기 검진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줄여드릴 것입니다. 넷째, 지역에 밀착한 일자리를 만들고, 취약한 민생과 국민 안전을 강화하는 예산입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하수관거 정비 등 낙후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지역에서 일자리를 늘리면서 주민들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도시경쟁력을 강화시켜 지역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기초생활보장제는 가장 취약한 계층을 위한 제도입니다. 불합리한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하여 제도 수혜자를 4만1천 가구 늘리고자 합니다. 구의역 사고 같은 비극은 다시, 없어야 합니다. 스크린도어 안전 보호벽을 개선하는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국민 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관련 업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추경으로 지방자치단체에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총 3조 5천억 원이 지원됩니다. 지방정부들도 이번 추경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지원 예산을 일자리 정책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는 민생 관련 사업에 중점 사용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국회의원 여러분, 정부는 이번 추경으로 약 11만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기고, 서민들의 생활이 조금은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응급처방이지만, 꼭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자리는 국민들에게 생명이며, 삶 그 자체입니다. 인간의 존엄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국민 기본권입니다. 국민들은 버틸 힘조차 없는데 기다리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국민이 힘들면 지체 없이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국민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진다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합니다. 그게 정부고, 그게 국가라는 판단으로 편성한 예산입니다. 국회가 함께 해주시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국회는 올해 초 환경미화원을 직접 고용했습니다.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선도적인 노력을 국회가 먼저 시작했습니다. 저도 단단히 마음먹고 있습니다. 단 1원의 예산도 일자리와 연결되게 만들겠다는 각오입니다. 정부의 모든 정책역량을 일자리에 집중할 것입니다. 국회와 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합니다. 야당과 여당이 함께 힘을 합해야 합니다. 공공과 민간이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함께 합시다. 마음 놓고 일하고 싶다는 국민들의 절박한 호소에 응답합시다. 서민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고통을 껴안읍시다. 일자리에서부터 국회와 정부가 협력하고, 야당과 여당이 협력하는 정치를 한다면 국민들께도 큰 위안이 될 것입니다. 이번 추경이 이른 시일 내에 통과되어 기대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합니다. 정부는 국회가 추경을 확정하는 대로 바로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정부는 비상시국에 인수위 없이 출범한 상황에서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조속히 국정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국회의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저와 정부도 국회를 존중하면서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협의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국회방송, 서울신문 유튜브 채널연합뉴스
  • 부산 청년종합지원계획 수립… 하반기부터 월 50만원 청년수당 지원

    부산시가 청년수당제도를 도입하는 등 부산 청년종합지원계획 수립을 마련, 본격 추진한다. 시는 24일 청년취업지원 카드와 머물자리론 등 청년종합지원계획인 ‘청년 디딤돌 플랜’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디딤돌 플랜은 일자리, 주거, 부채, 복지 등을 포함한 청년 생활안정 전반을 지원하는 것이다. 일자리 디딤돌 분야은 청년들이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취업 디딤돌카드’(취업지원카드)를 준다. 부산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중 중위소득 80% 이하의 청년 가운데 2000명을 선발해 월 최대 50만원, 연간 240만원을 지원한다. 자격증 취득, 학원비, 교통비, 교재 구입비 등 구직과 연계한 활동으로 사용처를 제한한다. 시는 올해 하반기 신청을 받아 이르면 10월부터 디딤돌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디딤돌 카드예산 12억원은 추경예산으로 편성했다. 내년부터는 연간 48억원의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머물자리 디딤돌분야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증금 3000만원, 월세 40만원 이하 주택의 임차보증금을 80%까지 융자해주고 대출이자를 연 3% 지원하는 ‘머물자리론’을 도입한다. 드림아파트 2만호와 쉐어하우스 130가구, 행복주택 9000호 등 약 3만호의 임대주택 공급사업도 벌인다. 청년안전망 디딤돌 분야는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부산시가 1대1 비율로 추가 적립해주는 ‘청년희망날개통장’과 신용회복 중인 청년에게 1500만원 이내의 목돈을 1%대 낮은 금리로 지원하는 ‘청년 부비론’을 시행한다. 이밖에 청년들의 다양한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참여 디딤돌 분야에서는 청년정책 네트워크를 구축해 부산시의 청년정책에 청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시의회는 지난 19일 의원 발의로 부산시 청년기본조례를 통과시켜 청년 디딤돌 플랜의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실질적인 취업 지원 방안과 청년들의 삶에 직접 도움이 되는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좌절하지 않고 사회로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안전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서울포토] 기념촬영하는 홍준표 대선후보

    [서울포토] 기념촬영하는 홍준표 대선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1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청년본부 선거대책회의에 참석해 청년일자리 3대공약, 정정당당 청년취업 5대약속 발표를 한 후 청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청년일자리 전담팀 만든 동대문구

    청년일자리 전담팀 만든 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는 청년 일자리 문제를 전담하는 청년일자리지원팀을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 청년 일자리 제공과 청년들의 취업역량 증진을 위해 일자리창출과 안에 이 팀을 별도로 만들었다.지원팀은 오는 6월까지 ‘청년 애(愛) 직무체험 일자리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 60여명은 동아쏘시오홀딩스, 이브자리, LG전자,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관공서 및 기업체에서 근무하며 현장 경험을 쌓는다. 동대문구는 또 취업 전문 인력 양성과정인 ‘청년취업 해 드림(dream)’, 청년들의 취업 커뮤니티 거점 형성을 위한 ‘동대문구 일자리카페’ 등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들도 병행 추진한다. 아울러 동대문구 청년 일자리 정책의 체계화를 위해 올해 안에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청년 단체와의 협약 체결 등 청년정책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년실업 문제를 풀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청년일자리지원팀 신설을 통해 청년들이 힘내는 동대문구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취업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월요 정책마당] 대선주자들에게 바라는 3가지 직업교육 어젠다/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인천재능대 총장

    [월요 정책마당] 대선주자들에게 바라는 3가지 직업교육 어젠다/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인천재능대 총장

    일반대학을 졸업하고 전문대학에 다시 입학하는 이른바 ‘유턴입학’ 지원자와 등록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가 2017학년도 전문대학 입시 결과를 따져 보니 유턴입학 지원자는 7412명으로, 2014학년도 4984명에 비해 49% 증가했다. 이 중 등록생은 1453명으로, 2014학년도(1283명)에 비해 13%가 많아졌다.유턴입학 증가세는 장기적인 불황에 따른 청년 취업 문제를 주원인으로 들 수 있다. 한편으론 고등직업교육기관인 전문대학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도입하고 현장 실습제를 운영하면서 높은 취업률을 보장하는 전문직업인을 꾸준히 양성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우리 사회에는 지금 청년취업 장기화, 공시족 증가, 고령사회 진입, 인구절벽을 비롯해 직업구조를 뿌리째 흔드는 제4차 산업혁명 등 큰 변화들이 동시다발로 몰아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면서 직업 변화주기도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진행된다. 이런 변화는 우리 사회에 직업교육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요구한다. 그리고 우리에게 지속적으로 직업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전문대교협은 이를 위해 직업교육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더불어 대통령 선거 정국을 맞아 대선 주자들이 지나쳐서는 안 되는 직업교육 어젠다를 제안한다. 우선 각 부처 고등직업교육기관을 포용해 수요자 중심 교육·훈련을 효율적이고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직업교육대학’(가칭) 체제를 대안으로 마련했다. 빠른 기술진보의 주기와 100세 시대에 대비한 수요자 중심의 평생직업교육체제를 마련하자는 것이다. 그러려면 국민 누구나 언제든 제대로 된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 유연한 직업교육체제가 있어야 한다. 직업교육으로 진로를 설정하는 학생들에게 생애주기 진로와 비전 제시를 위해 중등 단계와 고등 단계 직업교육기관의 명확한 인력 양성 목표 재설정과 이에 따른 역할과 기능도 함께 논의할 필요가 있다. 또 빠른 시대 변화에 맞춘 직업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고등직업교육육성법’(가칭) 제정을 추진 중이다.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직업교육의 핵심은 수요자 및 사회수요 맞춤형 직업교육, 빠른 기술진보와 직업세계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유연한 교육체제 그리고 효과성과 효율성 높은 학습체제를 꼽을 수 있다. 직업교육대학에는 정규 과정은 물론 단기 자격과정, 학점이수 과정 등을 수요자 맞춤형으로 개설해야 한다. 개인의 학력, 자격, 현장경력 및 교육훈련을 종합해 학점으로 전환·연계되는 학위수여 체제, 다양한 교육 방식에 따른 평가 및 학점 부여, 이를 위한 학위 및 교원제도, 다양한 수업연한 및 학기제 등이 이 법령에 반영돼야 한다. 현재 고등교육법을 개정해 새로운 직업교육체제를 제도화하는 것은 매우 복잡하고 비효율적일 수 있다. 새로운 고등직업교육육성법 제정이 필요한 이유다. 마지막으로 국가 차원의 직업교육 컨트롤타워를 설치해야 한다. 전문대교협은 중앙부처에 차관보급인 ‘직업교육정책실’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직업교육정책실의 기능은 정부 각 부처에 산재하고 분절된 직업교육 행정·재정 지원 정책의 조정, 중등 및 고등직업교육 간의 긴밀한 연계, 중장기 직업교육정책 수립, 능력중심사회 정착을 위한 제도·인식·문화 개선, 직업교육의 질 관리 그리고 재정 확보, 투자계획 수립 및 배분업무 등을 담당한다. 변혁의 시대, 대한민국의 지속 발전과 능력중심사회 정착 그리고 이에 따른 국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려면 청년실업과 저출산 문제 해결이 필수다. 공급자 중심의 분절되고 비효율적인 직업교육 체제와 방식 그리고 정부의 부족한 관심으로는 다음 세대에게 희망적인 미래를 물려줄 수 없다. 우리가 선출할 새로운 지도자는 현재의 교육제도와 고정관념을 과감히 걷어내고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직업교육 4.0을 준비해야 한다. 대선주자들은 직업교육에 대한 책무성을 가지고 전문대교협이 마련한 어젠다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해가야 할 것이다.
  • [인사]

    ■고용노동부 ◇과장급 전보·파견△일자리정책평가과장 편도인△청년취업지원과장 이상임△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파견) 배영일 ■인사혁신처 ◇부이사관 승진△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박행열△기획조정관실 정보화담당관 정승도△인재채용국 시험출제과장 임병근△인사혁신국 심사임용과장 유승주△인사관리국 인재개발과장 박성희△윤리복무국 복무과장 정지만◇부이사관 파견△2018년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임병근
  • [현장 행정] 농구장 놀러오듯 편안한 청사… 관악구, 주민 곁으로 한 발 더

    [현장 행정] 농구장 놀러오듯 편안한 청사… 관악구, 주민 곁으로 한 발 더

    “나도 덩크슛!”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23일 관악구청 앞에 마련된 미니 농구코트에서 지역 고등학생들과 농구 시합을 벌였다. 2015년 6월 설치한 이 코트에는 3점슛선, 자유투선 등이 표시돼 있어 정식 농구장 규격만큼 크지는 않아도 농구를 즐기는 데 전혀 지장이 없어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구청에서는 농구공을 빌려주는 서비스도 한다.지하 2층, 지상 9층, 전체면적 3만 2572㎡ 규모의 위용을 자랑하는 관악구 청사 건물은 농구장처럼 주민들이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을 속속 채워가고 있다. 청사는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유 구청장이 아이디어를 냈다. 그가 취임하기 전인 2007년 청사가 재건축을 통해 기존보다 3배 넘게 커진 만큼 주민들을 위한 공간도 그만큼 늘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취임 이듬해인 2011년 청사 2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갤러리를 만들었다. 주민들은 집과 가까운 곳에서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이날까지 총 587일, 총 56회 동안 전시회를 했는데 관람 인원이 6만 명을 넘는다. 구청 입구에는 아름다운 글귀가 쓰인 유리벽면도 설치했다. 일명 ‘시가 흐르는 유리벽’이다. 3개월마다 한번씩 내용을 바꾸는데 요즘에는 ‘간청의 기도보다는 감사의 기도를’이라고 쓰인 문구를 볼 수 있다. 딱딱한 관공서의 이미지를 벗고 주민들에게 힘과 위로가 될 수 있는 말을 건넨다는 취지에서 만들었는데 지역 주민들이 포토존으로도 이용하는 모습도 종종 눈에 띈다. 청사 정면에 로비와 연결된 ‘용 꿈꾸는 작은 도서관’도 반응이 좋다. 청소년과 직장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청 업무가 끝난 이후인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하면서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서관은 2012년 개관 이후 결혼식, 북콘서트 등 주민 행사 공간으로도 쓰인다. 관악구청 지하에는 청년의 취업과 창업을 돕는 ‘용 꿈꾸는 일자리카페’도 있다. 전체면적 89㎡의 작은 공간이지만 강의나 토론회를 위한 다목적홀은 물론 사무실도 마련돼 있다. 오는 3월부터는 일자리 취업상담 공간도 운영할 계획이다. 유 구청장은 “구청 공무원들이 친절하게 지역 주민에게 서비스하듯이 청사도 위압감을 주어서는 안 되고, 방문하는 분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져 주는 따뜻함이 있어야 한다”면서 “관악구청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는 친근한 곳으로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광양만권HRD센터, ‘플랜트산업 고숙련 인력양성’ 청년취업 교육생 모집

    광양만권HRD센터, ‘플랜트산업 고숙련 인력양성’ 청년취업 교육생 모집

    경기 침체로 인한 고용불안과 청년취업 문제가 장기화되면서 이를 해소하려는 각 지역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전남 광양만 지역은 지역 장치산업인 조선과 철강, 석유화학 기반의 3대 주력산업의 고숙련자 부족 현상과 청년취업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광양만권은 산업단지 7개와 권역 외 6개의 입주산업단지에 위치한 제조 기업과 제철관련 철강 및 금속관련 연관 기업, 조선기자재 기업 등 장치산업의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고기량 장비용접인력의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지만, 광양의 평균 연령이 37.3세로 전남 평균 43.1세 보다 낮아 젊은 도시로 평가되면서 인재육성을 통해 현장인력의 부족 현상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고용시장의 고기량자 부족 현상과 청년취업 문제를 동시 해결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로 전문용접 취업프로그램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광양만권HRD센터에서 무료교육을 통해 진행하는 2017년 RT용접 고기량자 과정은 청년 취업문제 해결은 물론 구인이 어려운 고숙련 인재를 양성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이다. RT용접 일반과정은 3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1기 교육생 30명, 7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2기 교육생 30명 등 총 60명을 모집한다. 일반과정에서 자체시험을 통과한 20명에 한해 숙련지도 및 취업연계가 이루어지는 RT용접 고기량과정 교육은 7월 3일부터 7월 28일까지 진행되는 1기 교육생 10명,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2기 교육생 10을 선발한다. 만 19세부터 50세까지 남녀 실직자를 대상으로 청장년의 취업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비, 기숙사, 수당지급은 물론 재료까지 무한 공급 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기업이 청년 고용 늘리도록 멍석부터 깔아 줘야

    청년실업률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15∼24세 청년실업률은 10.7%로 전년보다 0.2% 포인트 상승했다. 청년실업률이 통계로 작성된 2000년 이후 최악의 성적표다. 미국(10.4%)보다 높고 일본(5.2%)의 두 배 수준이다. OECD 35개 회원국 중 최근 3년 연속 청년실업률이 오른 나라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6개 나라뿐이다. 특히 니트족, 비자발적 정규직 등을 포함하면 체감 청년실업률은 통계청 수치보다 훨씬 높다. 이러다가는 그리스, 스페인 등 일부 남유럽 국가들처럼 고질적인 청년 실업 국가로 전락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온다. 실제로 청년실업률은 2000년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런 나쁜 흐름에 제동을 걸 만한 뚜렷한 대책은 나오지 않고 있다. 해운·조선을 비롯해 산업계 전반에 진행되고 있는 구조조정에다 대선을 앞두고 기업들이 잔뜩 몸을 사리고 있어서 당분간 고용 한파는 계속될 것이란 우울한 전망이 지배적이다. 정부의 대책이라고 해 봐야 일자리 창출이 아닌 일자리 나누기에 집중돼 있고, 대선 주자들이 저마다 일자리 대통령을 강조하고 있지만 내놓는 해법이라는 것이 지극히 원론적이고 추상적이어서 청년들의 피부에 와 닿지 않고 있다. 청년 일자리는 누누이 강조했지만 경기 활성화를 통한 민간 부문에서 창출하는 것이 정석이다. 투자가 바탕이 돼야 일자리가 나오는 법이다. 기업이 투자할 수 있는 환경과 당근책을 확대해야 한다. 미국이 최악의 청년취업률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도 민간 기업이 고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타고 있지만 우리만 낙오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한시적일지라도 법인세 인하 같은 특단의 대책도 검토할 만하다. 청년 실업 문제는 국가 미래를 위한 중대한 과제다. 정부와 정치권은 청년 실업 문제를 국가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올려놓고 머리를 맞대야 한다. 특히 대선 주자들은 선거 때 잠깐 표만 얻고 보자는 포퓰리즘적, 단기적 처방으로는 이 난제를 풀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실현 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공약으로 검증을 받아야 하며, 이를 통해 수권 능력을 보여 줘야 한다. 청년 취업률과 취업의 질을 높이려면 제대로 된 체감실업률을 바탕으로 청년층의 목소리를 고용 정책에 담아내는 노력이 필요하다. 정부와 기업 또한 위기를 기회로 삼아 우리 산업과 고용시장 체질을 강화해야 한다.
  • 대덕대 전자자동화과 취업률 95% ‘눈길’

    대덕대 전자자동화과 취업률 95% ‘눈길’

    최근 장기 경기침체로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을 하지 못해 쉬고 있는 청년 미취업자가 100만을 넘는 등 청년취업난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매년 80%가 넘는 높은 취업률을 보여주는 학과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대덕대학교에 따르면 전자자동화과 졸업예정자 중 95.9%가 이미 취업이 확정됐으며, 이중 절반 이상이 LG화학, SKC Haas, 솔브레인 등 대기업 취업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대덕대는 학생들의 취업 성공 비결로 현장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으로 꼽는다.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최적화해 교육하는 것이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대덕대 전자자동화과는 ‘미래를 선도하는 실무형 자동화 공학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산업자동화, 메카트로닉스 및 반도체/디스플레이분야 실무중심 교육으로 자동화 분야 강소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자자동화과는 PLC기술교육센터와 마이크로프로세서실습실, 메카트로닉스실습실, 자동화체험관 등의 현장밀착형 실무중심 교육환경과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기술인재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특히 PLC자동화 분야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기술 교육과정의 전공분야 집중 교육이 탁월했다는 평이다. 또 전자자동화과는 2005년 전 세계 서열 3위에 드는 자동화전문 기업 ‘로크웰오토메이션’과 산학협력을 맺고, 2006년 로크웰오토메이션교육센터, 2008년 자동화체험관을 대학 내에 유치했다. 로크웰오토메이션 코리아는 매년 전자자동화과 학생 중 2명을 선발하여 해외연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미국 로크웰오토메이션 본사가 주최하는 ‘오토메이션 페어(Automation Fair)’ 참관과 코카콜라 본사, 제너럴모터스 공장 등을 견학하게 된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전자자동화과는 2013년에는 100%(공시자료), 2014년 85.4%(공시자료), 2015년 85.7%, 2016년 97.8%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 중이다. 2014년에는 LG화학(LG화학기술원, LG화학 오창공장)에 13명이 합격했으며, SK하이닉스, 솔브레인, 아산탕정 SFA 관련업체, 한솔이엠이, 알에스오토메이션, 로크웰오토메이션 SI/SP 업체 등 쟁쟁한 기업에도 취업 성과를 냈다. 특히 2016년 2월에는 졸업생 3명이 삼성전자 공채를 거쳐 당당히 입사하기도 했다. 한편 2016년 전자자동화과에서 지급된 장학금 지원 건수만 518건으로, 총 221명의 학생에게 4억8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등록금 전액면제자만 1학기 37명, 2학기 92명으로 작년 한 해 총 129명의 학생이 등록금 전액면제의 혜택을 받았다. 전자자동화과는 교내장학금, 복지장학금, 국가장학금 외에 학과 교수들이 각종 사업에 참여하여 모은 강사료와 로크웰오토메이션 코리아의 기부금으로 마련한 희망플러스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시작된 이래 이 학과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2016년까지 134명의 학생에게 총 9,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전자자동화과 박태진 학과장은 “졸업생들의 우수한 취업 성과는 평소 학생 스스로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학과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과이자 기업과 학과의 주문식 협약과 실무중심교육, 그리고 꾸준히 취업 네트워크를 확대한 결실”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취업률 100%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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