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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형 서울시의원, 제10대 청년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

    김재형 서울시의원, 제10대 청년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

    서울시의회는 5일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99회 임시회 중 청년발전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김재형 의원(더불어민주당·광진4)을 서울특별시의회 청년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청년발전 특별위원회는 총 14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방자치법」제56조에 의해 설치되는 특별위원회로, 청년문제에 대한 현황조사를 바탕으로 청년관련 조례 제·개정 및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방안을 도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서울특별시의회 청년발전 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재형 위원장은 “유례없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 소멸로 청년들의 불안감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지금, 청년 당사자들과 심도 있는 소통과 협의를 통해 청년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여 청년일자리·주거·복지 등 다방면에서 서울시 각 실·국과 서울시의회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청년발전 특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이병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평2)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특수한 상황에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나가도록 면밀히 살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여명 부위원장(국민의힘·비례)은 “세대 간격이 더욱 짧아진 요즘 시대에 소멸하는 취업 기회와 1인 가구의 증가로 청년 빈곤 문제에 평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바, 이러한 청년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에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제1차 회의에서는 청년청을 비롯한 관계부서로부터 서울시 청년정책 관련 업무보고를 받으며 ‘2025년 서울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분과별 TF구성과 실행과제 현황 등에 대해 살펴보고,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청년 직무역량 강화 사업인 ‘청년일자리 1,000개의 꿈’ 등 구체적인 사업 내용에 대하여 살펴보면서 지속적인 실태조사와 현장점검을 통해 청년들에 대한 정책지원이 일시적인 대책으로 끝나지 않도록 거듭 주문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청년발전 특별위원회는 김재형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도, 여명 부위원장과 ▲김혜련(서초1,기획경제) ▲김호평(광진3, 도시계획관리) ▲송정빈(동대문1,환경수자원) ▲오현정(광진2,환경수자원) ▲이동현(성동1,교육) ▲임만균(관악3,도시계획관리) ▲정진술(마포3,도시안전건설) ▲최선(강북3,기획경제) ▲추승우(서초4,교통) ▲한기영(비례,행정자치) ▲권수정(비례,보건복지) 등이 활동하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남, 청년 1500명 지원…월세 최대 15만원 쏜다

    경남도가 월세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경남도는 지역 청년 1500여명에게 10개월간 동안 매달 월세를 최대 15만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경남 거주 19∼34세 청년이 세대주인 가구다.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또는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주택소유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국가 및 지자체 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 근무자, 정부 및 지자체 청년 주거지원 사업 참여자는 제외다. 소득 인정액이 낮은 순위대로 시군별로 예산 범위 내에서 대상자를 선발한다. 사업비는 도와 시군이 사업비를 절반씩 부담하며, 시군 여건에 따라 신청대상 및 신청기간이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시군에서 다음달 12일까지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등록상 해당 시군 청년 관련 담당 부서에 문의하거나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상권 도 청년정책추진단장은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이 코로나19 상황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최대 100만원”…경기도, 청년기본소득 1년치 한 번에 지급

    “최대 100만원”…경기도, 청년기본소득 1년치 한 번에 지급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청년기본소득’ 1년치를 한꺼번에 지급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괄 지급에 동의할 경우 올해 1분기 첫 신청자는 1년치 100만원, 작년 4분기 신청자는 잔여 3개 분기분 75만원을 일시에 받을 수 있다. 올해 청년기본소득은 3월 2일∼26일 신청을 받아 4월 14일부터 지급한다. 대상자는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으로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1996년 1월 2일∼1997년 1월 1일 출생한 만 24세의 청년이다.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 가입한 뒤 신청하면 된다. 지난 분기에 신청할 때 자동 신청을 등록한 청년의 경우 이번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심사 대상이 된다. 다만 자동 신청 처리된 청년 중 올해 지급분을 한 번에 받고 싶으면 신청현황 확인 후 신청서에서 ‘일괄 지급 동의’로 변경해야 한다. 도는 신청 자격을 확인한 뒤 4월 14일부터 1분기분에 해당하는 25만원의 지역화폐 또는 신청자가 동의한 일괄 지급분 상당 금액의 지역화폐를 전자카드 또는 모바일 형태로 지급한다. 주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또는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도내 청년 누구나 거주 조건만 충족하면 분기별 25만원씩 총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이재명 지사의 핵심 청년정책 중 하난다. 시행 2년째인 지난해에는 연 평균 지급대상자 15만308명 중 92.5%인 13만9003명이 신청해 1514억원을 수령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청년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 지자체들 일자리 등 청년 지원 봇물

    ‘청년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 지자체들 일자리 등 청년 지원 봇물

    ‘청년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 전국 지자체들이 일자리와 주거·교육 지원 등 청년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20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은 올해 청년 정책 비전을 ‘기(氣) 사는 울산 청년, 다시 뛰는 청년 울산’으로 정하고 총 585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창출 등 65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청년 일자리 확대와 역량 강화, 청년 창업 활성화, 청년 주택 공급 확대, 청년 전·월세 비용 경감, 사회 출발 자산 형성, 청년 건강 증진, 청년 취약계층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코로나19 및 지역 주력산업의 약세 등으로 청년의 실업, 취업 등의 문제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며 “올해는 청년정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반영돼 청년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저성장과 고용불안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주거든든 패키지’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가 추진하는 청년 정주 여건 개선사업은 ▲전세보증금반환 보증료 ▲월세 ▲머물자리론 ▲신혼부부 주택융자·대출이자 4개 영역에 63억원을 투입해 총 7100여명(세대)을 지원한다. 전남 영광군도 전국 기초 지자체 중 처음으로 ‘청년 일자리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영광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관내 중소기업에 취업 시 지자체가 대기업과의 임금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일정 기간 재정을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기업이 해당 조건의 청년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면 영광군이 3년간 청년은 1800만원, 기업은 360만원을 지원한다. 충남 청양군은 전국 기초단체 가운데 최초로 청년수당 지급조례 제정에 나섰다. 청양군은 내달 조례가 제정되면 내년 1월부터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청년수당 지원대상은 만 25세 때 60만원, 만 35세 때 60만원으로 총 120만원이 지원된다. 또 만 18세에서 만 45세 청년층을 대상으로 면접수당, 취업성공수당, 근속수당으로 구성된 취업수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규모는 1인 최대 250만원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대졸자 335개청년지원정책고졸자 55개

    대졸자 335개청년지원정책고졸자 55개

    이공계 위한 정책 54.8% 인문계는 6.7%학력과 전공 따른 정책 편중성 개선 필요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청년정책이 대졸자 위주로 돼 있다 보니 고졸자들은 소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대졸자라도 이공계열에 절반 이상 편중돼 있을 정도로 전공에 따른 격차도 극심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해 전국에서 시행된 청년정책 2930개를 분석한 결과 교육 수준에 따라 정책 대상자를 선정한 정책이 501개였고, 이 중 335개(66.9%)가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지원 정책이었다고 15일 밝혔다. 고교 재학·졸업생 지원 정책 55개(11%)의 6배에 달한다. 전체 청년정책 중 전공 계열 요건을 명시한 104개 정책 가운데 절반이 넘는 57개(54.8%)는 이공계열을 위한 정책이었다. 예체능계열은 25.0%, 농·산업계열은 13.5%, 인문사회계열은 6.7%뿐이었다. 지난해 9월 한국교육개발원이 발간한 이슈통계 ‘대학 계열별 졸업 후 고용유지 현황’을 보면 2018년 2월과 2017년 8월 대졸자 32만 4000명 중 인문계열은 40.9%만 사회 초년병 시절 건강보험에 가입되는 직장에 취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뜩이나 안정적인 직장에 취업하기 어려운 인문사회계열은 정부 정책에서도 외면당하는 셈이다. 고재성 고용정보원 청년정책허브센터장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다양한 청년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학력과 전공에 따른 정책 편중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취업 여부에 따라 지원 대상을 제한한 정책은 1712개였고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 정책이 886개(51.8%)로 절반을 차지했다. 정책 유형별로는 교육훈련 제공이 636개(21.7%)로 가장 많았다. 이어 현금 지원(507개), 취업처 제공(359개), 창업 종합 서비스(278개), 일반 종합 서비스(208개), 현물 지원(174개) 순이었다. 지원대상 연령은 10~30대 대상 정책이 1600개(59.5%)로 가장 많았고, 특히 대전은 청년정책 91.7%가 10~30대 대상이었다. 전국 청년정책 시행 기관은 모두 271개였다. 중앙정부 기관이 31개, 지방자치단체가 240개였다. 중앙정부 중 청년정책을 많이 시행하는 기관은 고용노동부(39개), 중소벤처기업부(23개), 교육부(22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21개), 국토교통부(20개)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전북(373개), 경기(318개), 서울(294개), 경남(269개) 순으로 많았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대졸자 335개청년지원정책고졸자 55개

    대졸자 335개청년지원정책고졸자 55개

    이공계 위한 정책 54.8% 인문계는 6.7%학력과 전공 따른 정책 편중성 개선 필요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청년정책이 대졸자 위주로 돼 있다 보니 고졸자들은 소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대졸자라도 이공계열에 절반 이상 편중돼 있을 정도로 전공에 따른 격차도 극심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해 전국에서 시행된 청년정책 2930개를 분석한 결과 교육 수준에 따라 정책 대상자를 선정한 정책이 501개였고, 이 중 335개(66.9%)가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지원 정책이었다고 15일 밝혔다. 고교 재학·졸업생 지원 정책 55개(11%)의 6배에 달한다. 전체 청년정책 중 전공 계열 요건을 명시한 104개 정책 가운데 절반이 넘는 57개(54.8%)는 이공계열을 위한 정책이었다. 예체능계열은 25.0%, 농·산업계열은 13.5%, 인문사회계열은 6.7%뿐이었다. 지난해 9월 한국교육개발원이 발간한 이슈통계 ‘대학 계열별 졸업 후 고용유지 현황’을 보면 2018년 2월과 2017년 8월 대졸자 32만 4000명 중 인문계열은 40.9%만 사회 초년병 시절 건강보험에 가입되는 직장에 취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뜩이나 안정적인 직장에 취업하기 어려운 인문사회계열은 정부 정책에서도 외면당하는 셈이다. 고재성 고용정보원 청년정책허브센터장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다양한 청년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학력과 전공에 따른 정책 편중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취업 여부에 따라 지원 대상을 제한한 정책은 1712개였고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 정책이 886개(51.8%)로 절반을 차지했다. 정책 유형별로는 교육훈련 제공이 636개(21.7%)로 가장 많았다. 이어 현금 지원(507개), 취업처 제공(359개), 창업 종합 서비스(278개), 일반 종합 서비스(208개), 현물 지원(174개) 순이었다. 지원대상 연령은 10~30대 대상 정책이 1600개(59.5%)로 가장 많았고, 특히 대전은 청년정책 91.7%가 10~30대 대상이었다. 전국 청년정책 시행 기관은 모두 271개였다. 중앙정부 기관이 31개, 지방자치단체가 240개였다. 중앙정부 중 청년정책을 많이 시행하는 기관은 고용노동부(39개), 중소벤처기업부(23개), 교육부(22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21개), 국토교통부(20개)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전북(373개), 경기(318개), 서울(294개), 경남(269개) 순으로 많았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대선주자급 나·오는 이겨도 본전… 지면 큰 정치적 타격”

    “대선주자급 나·오는 이겨도 본전… 지면 큰 정치적 타격”

    나·오 꺾는 돌풍 일으키면 그 자체가 혁신과거 대 미래의 싸움… ‘게임체인저’ 될 것이번 선거 승리 키는 ‘중원’ 장악에 있어후보 중 유일한 97세대… 청년층과 소통서울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경선에 나선 오신환 전 의원은 10일 “대선주자급인 나경원·오세훈 두 후보는 보궐선거에서 이겨도 본전이고, 지면 큰 정치적 타격을 입는 만큼 큰 무대로 갔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울시민들은 ‘단순히 체급을 낮췄으니 경쟁력이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실 만큼 호락호락하지 않다”고도 말했다. 오 전 의원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오신환이 경선을 통해 대선주자급인 두 후보를 꺾는 돌풍을 일으키면 그 자체가 혁신이라 생각해 시민들도 국민의힘이 변화하고 있구나 체감하실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오 전 의원은 출마 선언 때부터 ‘게임체인저’를 자처해 왔다. 이에 대해 그는 “나경원·오세훈·안철수로 대표되는 과거 대 과거 싸움 프레임에서 벗어나 과거 대 미래의 싸움이 될 수 있게 만들겠다는 뜻”이라면서 “박원순 전 시장 10년간 멈춘 서울시 성장을 힘차게 앞으로 돌려 내겠다는 의미도 담았다”고 설명했다. 아직 갈 길은 멀다. 당장 당내 ‘나·오 양강 체제’가 견고하다. 그럼에도 그는 오는 16일 토론회에서 ‘변화’를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오 전 의원은 “서울시의원, 국회의원 등 탄탄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에 대해 고민하고 공부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다”면서 “토론을 통해 비전과 철학을 충분히 알릴 것”이라고 했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 승리의 키가 ‘중원 장악’에 있다고도 했다. 오 전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강경보수 노선은 실패가 판명 난 셈”이라면서 “단순히 문재인 정권 실정에 기댄 반사이익만으로 승리하기는 어렵다. 국민의힘이 보다 신뢰를 줄 수 있는 대안정당으로서의 역할을 해내려면 더 용감하게 혁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 전 의원은 후보 중 유일한 ‘97세대’(90년대 학번, 70년대생)인 점을 강조하며 청년층에 집중하고 있다. 청년정책자문단을 꾸리고 여기서 나온 ‘환매조건부 반반 아파트’와 ‘청년소득 플러스’ 등의 공약도 걸었다. 그는 “청년에게 외면받는 정당은 미래가 없다고 생각해 청년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고 구체화한 공약”이라면서 “‘그 나물에 그 밥’식 피로도가 높은 과거 리더십 대신 새로운 변화에 대한 욕구를 채울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서울시’도 만들겠다고 했다. 오 전 의원은 “관행처럼 정치권 자리를 나눠 주던 정무부시장 제도를 폐지하고 미래전략부시장을 신설해 미래 도시로서 서울의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게임체인저’ 자처한 오신환 “안·나·오 과거 프레임 벗고 과거 대 미래 싸움 만들겠다”

    ‘게임체인저’ 자처한 오신환 “안·나·오 과거 프레임 벗고 과거 대 미래 싸움 만들겠다”

    오신환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 후보 인터뷰서울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경선에 나선 오신환 전 의원은 10일 “대선주자급인 나경원·오세훈 두 후보는 보궐선거에서 이겨도 본전이고, 지게 되면 큰 정치적 타격을 입게 되는 만큼 보다 큰 무대로 갔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민들은 ‘단순히 체급을 낮췄으니 경쟁력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실 만큼 호락호락하시지 않다”고도 덧붙였다. 오 전 의원은 이날 영등포구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진행한 서울신문 인터뷰에서 “오신환이 경선 과정 통해 대선주자급인 두 후보를 꺾는 돌풍을 일으키면 그 자체가 혁신이라 생각해 시민들도 국민의힘이 변화하고 있구나 체감하실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오 전 의원은 출마 선언 때부터 ‘게임체인저’를 자처해왔다. 이 의미에 대해 그는 “’나경원-오세훈-안철수’로 대표되는 과거 대 과거 싸움 프레임에서 벗어나 과거 대 미래의 싸움이 될 수 있게 만들겠다는 뜻”이라면서 “박원순 전 시장 10년간 멈춘 서울시 성장을 힘차게 앞으로 돌려 내겠다는 의미도 담았다”고 설명했다. 아직 갈 길은 멀다. 당장 당내 ‘나경원-오세훈’ 양강 체제가 쉽게 깨지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오 전 의원은 오는 15일 있을 토론회에서 ‘변화’를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오 전 의원은 “서울시의원, 국회의원 등 탄탄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 시정에 대한 고민과 공부를 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다”면서 “토론을 통해 비전과 철학을 충분히 알릴 것”이라고 했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 승리의 키가 ‘중원 장악’에 있다고도 했다. 오 전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강경보수 노선은 실패했음이 판명난 셈”이라면서 “단순히 문재인 정권 실정에 대한 반사이익만으로 승리하기는 어렵다. 국민의힘이 보다 신뢰를 줄 수 있는 대안정당으로서의 역할을 해 내려면 더 용감하게 혁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오 전 의원은 후보 중 유일한 97세대인 점을 강조하고 청년층에 집중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청년정책자문단’을 꾸려 소통하고, 이를 반영해 ‘환매조건부 반반 아파트’와 ‘청년소득 플러스’ 등 공약도 내걸었다. 환매조건부 반반아파트는 시세의 절반 가격에 분양해 가격부담을 줄이겠다는 공약으로 오 전 의원은 정부와 서울시가 보유하는 유휴부지에 공공임대 대신 반반아파트 3만호를 짓겠다고 했다. 청년소득 플러스는 소득이 없거나 월 소득이 1인 최저생계비에 미달하는 서울시 거주 청년들에 월 최대 54만 5000원을 기초생계비로 지급하겠다는 공약이다. 그는 “청년에게 외면 받는 정당은 미래가 없다고 생각해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진정성있게 소통하고 구체화한 공약”이라면서 “‘그 나물의 그 밥’ 식 피로도가 높은 과거 리더십 대신 새로운 변화에 대한 욕구를 채울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서울시’도 만들겠다고 했다. 서울시의원, 국회의원 등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정을 찬찬히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오 전 의원은 “관행처럼 정치권 자리를 나눠주던 정무부시장 제도를 폐지하고 미래전략부시장을 신설해 미래 도시로서 서울의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박영선 “주 4.5일제 확립, 워라밸에 관심”…우상호 “주거·일자리” 강조

    박영선 “주 4.5일제 확립, 워라밸에 관심”…우상호 “주거·일자리” 강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주자인 박영선·우상호 경선후보는 8일 청년정책 강화를 약속했다. 박 후보는 이날 당이 주최한 청년정책간담회에서 “제가 서울시장이 된다면 주 4.5일제를 확립시키고 싶다”며 “우리 젊은이들이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일과 생활의 균형)과 직결된 문제, 자신의 삶을 더 향상하는 것에 굉장히 깊이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주 4.5일제’에 대해 “청년·일자리 문제와 여성의 삶과 육아·보육 문제 등 여러 복지 문제와 연결돼있다”며 “이것을 통해 서울시 대전환의 새로운 프레임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전체적으로 격차의 문제가 굉장히 심각하다고 생각한다”며 “청년 격차 해소를 위해 출발자본이라든가, 기본자산 쪽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조금 더 깊이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 한 우상호 경선후보는 “1년 2개월의 임기동안 적어도 청년에게 가장 절실한 주거와 일자리에서만큼은 청년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결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세대에게 더 좋고,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저같은 기성세대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우 후보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공백 기간 청년정책이 다소 후퇴했다는 지적에 “제가 시장이 되면 원상복구 하겠다”며 “보수언론에서 포퓰리즘이라고 비판받았던 정책들이 어떤 사람에게는 기나긴 고통의 역사를 끊는 정책이 된다는 것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정 공백 7개월이 이렇게 컸구나라는 생각에 답답하다”며 “소통을 통해서 청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기영 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회 온라인 회의 개최

    한기영 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회 온라인 회의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기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은 1월 26일 서울시의회 본관 더불어민주당 대표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청년위원회(이하, 청년위) 회의를 주관 했다. 이날 현장에는 한기영 의원(청년위원장), 이동현 의원(수석부위원장), 김경용(청년위 간사), 이춘(운영위원) 등이 함께하였으며 청년위 위원장단과 온라인 회의를 통해 청년위원장단 구성을 인준하고 2021년 사업계획(안)을 회람했다. 또한 이동현 수석부위원장의 서울시 청년정책 기본 계획 발표를 토대로 향후 서울시 청년정책의 주요 방향성 및 보완점에 대해 논의했다. 무엇보다 이날 논의에서는 청년 창업 지원 확충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추가적으로 청년센터 건립, 요식업-멘토링 등 실제 현장의 청년들에게 소구력 있는 정책들이 보다 많이 알려져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데 많은 이들이 공감했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한기영의원(청년위원장)은 “청년 일자리, 주거, 결혼 등 청년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들의 적극적인 정치참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2021년은 향후 있을 4.7재보궐선거와 대통령선거 그리고 지방선거 등을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청년들이 정치참여 역량을 키울수 있고 실제 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하며, 청년위원장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 청년위원회 부위원장단: 고용필(중구성동구), 김주홍(동대문구), 김철만(동대문구), 박남규(동대문구), 박다미(강남구의회 의원), 박미효(서초구의회 의원), 이동현(서울시의회 의원), 이상진(동대문구), 이승용(중구의회 의원), 이호건(성북구의회 의원), 임현진(광진구), 차승연(서대문구의회 의원), 최세진(강서구), 황선화(성동구의회 의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남시 ‘청년아, 우리 4차 가자’ 참여 기업 15곳 모집…최저급여 90% 지원

    경기 성남시는 오는 2월 10일까지 지역주도형 일자리인 ‘청년아, 우리 4차 가자’ 사업에 참여할 기업 15곳을 모집한다. 4차 산업혁명 기술 가속화가 전망되는 가운데 청년들에게 디지털화된 근무환경의 일자리를 제공해 직무 능력을 높이게 하려고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선정기업에는 1개월 이내에 채용하는 성남지역 청년의 최저 월급 200만원 중 90%인 180만원을 최장 10개월간 지원해 고용에 관한 부담을 던다. 참여 대상은 성남시에 사업자 등록한 고용보험가입자 5명 이상의 기업이면서 첨단 정보통신기술(ITC), 소프트웨어(SW), 드론 등 4차산업 관련 업종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청년에게 온라인 콘텐츠 제작, IT 기술 활용 등의 디지털·비대면 직무 제공이 가능한 기업도 참여 대상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성남시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시청 청년정책과 담당자 이메일(snjob@korea.kr)로 보내면 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속 뻥’ 뚫리는 안양 청년정책 패러디 영상 잇달아 제작

    ‘속 뻥’ 뚫리는 안양 청년정책 패러디 영상 잇달아 제작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 않는 안양시 청년정책, 피부에 와 닿게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스마트 안양,” 경기 안양시가 취업난에 허덕이는 청년에게 안양의 청년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CF를 패러디한 영상을 잇달아 제작해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청년정책 세 번째 CF 패러디 영상을 한 동영상 전문 플랫폼에 게시했다고 21일 밝혔다. 2분 30초짜리 이번 영상은 샷시제조 전문기업 금강KCC CF를 패러디했다. 취업난으로 답답했던 속이 안양시 청년정책을 전해듣고 뻥 뚫렸다는 설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습지만 진지한 영상은 심각한 현 사회 분위기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공공기관이 제작한 영상은 식상하다는 고정관념을 깼다는 평이다. 시는 청년정책 CF 첫 편에서 한 유명 포털 드라마시리즈 ‘하렘의 남자들’ CF를, 두 번째 편은 보일러 CF(경동 나비엔)를 각각 패러디해 지난해 12월에 게시했다. 세 편 영상 모두 원작 CF를 적절히 패러디해 짤막하면서도 전달력은 강하다. 청년정책에 대해 흥미롭고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방식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정책을 설명하는 나열식이 아닌 전달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렇게 제작된 CF 영상은 1편과 2편의 편당 조회 수가 1월 현재 수천회에 육박할 정도로 많은 누리꾼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출연진들은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들이 주축이다. 전문 배우가 아니다 보니 어설픈 면도 있지만 오히려 그런 점이 누리꾼들 마음을 사로잡는 요인이 되는 듯하다. CF를 본 한 시민은 “전문적이 아닌 서툰 모습이 더 매력적이다. 안양시 청년정책에 대해 관심을 두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년정책 CF 패러디 영상은 정책에 대한 전달력 강화는 물론, 쌍방향 소통의 새 방식을 열었다는 평이다. 한편 청년도시 안양시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말 청년층 기업인의 경영안전을 위해 사용할 900억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를 결성하기도 했다. 펀드운영기간 8년 동안 안양 지역 내 청년, 초기기업에 최소 100억원 이상의 투자를 하고 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왕성옥 경기도의원, 21년 청년 마이스터 통장사업 추진

    왕성옥 경기도의원, 21년 청년 마이스터 통장사업 추진

    경기도의회 왕성옥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13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청 청년정책과와 함께 2021년 청년 마이스터 통장 사업 추진 계획과 관련해 정책토의를 가졌다. 이번 정책토의에서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 사업의 개선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는데 개선방안은 다음과 같다. ▲중소제조업 재직 청년노동자→중소기업 재직 청년노동자로 확대 ▲고용보험 가입자수 5인 이상 조건 폐지 ▲군복무기간 비례 참여연령 연장(최고 만39세) ▲지원규모 5000명→9000명 ▲지원기준 연1회→연2회 확대(분기 90만→60만) 현재 청년 마이스터 통장 사업은 경기도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제9조에 근거해 청년 노동자의 장기근속 유도 및 처우개선을 위한 임금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지원내용은 2년간 총 72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원하며(분기별 90만원), 지원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도내 중소 제조업에 재직하는 만 18세에서 만 34세의 청년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올해는 사업명이 청년 마이스터 통장에서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번 정책토의를 주최한 왕성옥 의원은 “처우가 열악한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청년 마이스터 통장의 공정한 선발기준을 재검토했다”며 “코로나19의 여파로 취업불안정에 시달리고 있는 많은 청년들에게 더 나은 청년지원정책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경찰청, 서귀포시, 제주시, 제주도

    ■ 경찰청 ◇ 경무관 전보 △ 경찰청 정보화장비정책관 이호영 △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 김종보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과학수사관리관 유재성 △ 경찰청 경무담당관실(국무조정실) 최원석 △ 경찰청 경무담당관실(국립외교원) 김숙진 △ 경찰청 경무담당관실(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한창훈 △ 경찰대학 교수부장 한원호 △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장 정병권 △ 경찰수사연수원장 김근식 △ 서울특별시경찰청 안보수사부장 김수영 △ 서울특별시경찰청 생활안전부장 한형우 △ 서울특별시경찰청 교통지도부장 김도형 △ 서울특별시경찰청 기동단장 홍기현 △ 서울특별시경찰청 서울송파경찰서장 김소년 △ 부산광역시경찰청 공공안전부장 박천수 △ 부산광역시경찰청 수사부장 최익수 △ 부산광역시경찰청 자치경찰부장 김종철 △ 대구광역시경찰청 공공안전부장 김용종 △ 대구광역시경찰청 수사부장 원창학 △ 대구광역시경찰청 자치경찰부장 김병우 △ 대구광역시경찰청 대구성서경찰서장 정태진 △ 인천광역시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서범규 △ 인천광역시경찰청 수사부장 최주원 △ 인천광역시경찰청 인천국제공항경찰단장 손장목 △ 인천광역시경찰청 인천남동경찰서장 윤시승 △ 광주광역시경찰청 수사부장 박정보 △ 광주광역시경찰청 자치경찰부장 김영근 △ 광주광역시경찰청 광주광산경찰서장 김광남 △ 대전광역시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유윤종 △ 대전광역시경찰청 수사부장 정지천 △ 대전광역시경찰청 자치경찰부장 이상수 △ 울산광역시경찰청 수사부장 김한수 △ 울산광역시경찰청 자치경찰부장 이준형 △ 경기도남부경찰청 경무부장 김순호 △ 경기도남부경찰청 수사부장 송병일 △ 경기도남부경찰청 자치경찰부장 조지호 △ 경기도남부경찰청 수원남부경찰서장 오상택 △ 경기도남부경찰청 분당경찰서장 연정훈 △ 경기도남부경찰청 부천원미경찰서장 엄성규 △ 경기도북부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이광석 △ 경기도북부경찰청 수사부장 곽순기 △ 경기도북부경찰청 자치경찰부장 오문교 △ 강원도경찰청청 공공안전부장 설광섭 △ 강원도경찰청 수사부장 김광식 △ 강원도경찰청 자치경찰부장 김희중 △ 충청북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김준영 △ 충청북도경찰청 수사부장 노규호 △ 충청북도경찰청 자치경찰부장 이종원 △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황창선 △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김홍근 △ 충청남도경찰청 수사부장 최기영 △ 충청남도경찰청 자치경찰부장 김항곤 △ 전라북도경찰청 수사부장 김철우 △ 전라북도경찰청 자치경찰부장 조병노 △ 전라북도경찰청 전주완산경찰서장 김주원 △ 전라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박헌수 △ 전라남도경찰청 수사부장 나원오 △ 전라남도경찰청 자치경찰부장 이재영 △ 경상북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김원태 △ 경상북도경찰청 수사부장 송준섭 △ 경상북도경찰청 자치경찰부장 정상진 △ 경상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윤영진 △ 경상남도경찰청 수사부장 김성종 △ 경상남도경찰청 자치경찰부장 김흥진 △ 경상남도경찰청 창원중부경찰서장 김수환 △ 경찰청 경무담당관실 안종익 △ 경찰청 경무담당관실 이의신 △ 경찰청 경무담당관실 박세호 ■ 서귀포시 ◇ 서기관 승진 △자치행정국장 이상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희찬 △농수축산경제국장 강창식 ◇ 사무관 승진 △공보실장 직무대리 오철종 △공항확충지원과장 직무대리 조성연 △평생교육지원과장 직무대리 김순희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직무대리 이경민 △예래동장 직무대리 강연실 △공원녹지과장 직무대리 허정환 △서귀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직무대리 오인순 △서부보건소장 직무대리 고행선 △산림휴양관리소장 직무대리 오창익 ◇ 사무관 전보 △서귀포보건소장 직무대리 강미애 △종합민원실장 김용국 △총무과장 강용숙 △기획예산과장 정윤창 △자치행정과장 김용춘 △마을활력과장 정현부 △녹색환경과장 고철환 △안덕면장 김형필 △천지동장 허종헌 △중문동장 고택수 △위생관리과장 오문찬 △동부보건소장 오재복 △안전총괄과장 김영철 △건설과장 김용탁 △상하수도과장 양동석 △표선면장 오창섭 △관광진흥과장 윤세명 △관광지관리소장 김군자 △교통행정과장 현광철 ■ 제주시 ◇서기관 승진 △자치행정국장 박순태 △안전교통국장 홍성균 ◇서기관 전보 △복지위생국장 윤인성 ◇사무관 승진 △자치행정과장 직무대리 서연지 △마을활력과장 직무대리 양경원 △세무과장 직무대리 오숙희 △관광진흥과장 직무대리 오수원 △체육진흥과장 직무대리 문석훈 △제주아트센터소장 직무대리 김영기 △생활환경과장 직무대리 정윤택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강윤보 △일도1동장 직무대리 김재종 △화북동장 직무대리 강인규 △연동장 직무대리 김윤철 △노형동장 직무대리 한명미 △외도동장 직무대리 한지연 ◇사무관 전보 △기획예산과장 김신엽 △재산세과장 현상철 △문화예술과장 문명숙 △환경관리과장 부기철 △공원녹지과장 한정우 △보건행정과장 이상철 △서부보건소장 김계홍 △추자면장 김진성 △이호동장 김현집 ■ 제주도 ◇ 이사관급 전보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파견 양기철 ◇ 부이사관급 전보 △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 고종석 △ 공항확충지원단장 강동원 △ 제주시 부시장 이상헌 ◇ 부이사관급 승진 △ 교통항공국장 이학승 △ 강정공동체사업추진단장 오성율 △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강만관 △ 인재개발원장 현공언 △ 세계유산본부장 김대근 △ 장기교육 강승철 △ 장기교육 김애숙 △ 장기교육 변덕승 ◇ 서기관급 전보 △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직대) 고춘화 △ 도시건설국장(직대) 이창민 △ 농축산식품국장(직대) 홍충효 △ 해양수산국장(직대) 양홍식 △ 상하수도본부장(직대) 안우진△ 특별자치법무담당관 고순심 △ 예산담당관 김인영 △ 안전정책과장 허문정 △ 도시계획재생과장 강경돈 △ 교통정책과장 김창세 △ 산림휴양과장 한정우 △ 친환경농업정책과장 한인수 △ 해양산업과장 좌임철 △ 공항확충지원단 주민소통센터장 김이택 △감사위원회 감사과장 장문봉 △ 인재개발원 사회교육과장 김창완 △ 한라도서관장 현희철 △ 제주컨벤션뷰로 고창덕 △ 제주감귤출하연합회 고태경 △ 제주4·3평화재단 박경수 △ 장기교육 강석찬 △ 장기교육 송은미 ◇ 서기관급 승진 △ 청년정책담당관 최성두 △ 평화대외협력과장 강동균 △ 체육진흥과장 김시윤 △ 투자유치과장 홍창진 △정보정책과장 김정찬 △ 소상공인·기업과장 고선애 △ 식품원예과장 김상엽 △ 수산정책과장 정재철 △ 의회사무처 현창훈 △ 감사위원회 심의과장 김병훈 △ 상하수도본부 하수도부장 홍동철 △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 김근용 △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강봉숙 △ 돌문화공원관리소장 좌재봉 △ 제주시 윤인성 △ 장기교육 김태성 ◇ 해양수산연구관 전보 △ 해양수산연구원장 고형범 △ 해양수산연구원 김문관 △ 해양수산연구원 광어연구센터장 현재민 △ 해양수산연구원 해양수산자원과장 원승환 ◇ 지방학예연구관 전보 △ 민속자연사박물관 민속자연사연구과장 박용범 ◇ 농촌지도관 전보 △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허종민 △ 농업기술원 기술지원조정과장 서익수 △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윤 △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 ◇ 농업연구관 전보 △ 농업기술원 감귤아열대과장 송인관
  • 2025년까지 청년주택 27만가구 공급

    2025년까지 청년주택 27만 가구가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른 주거 분야 대책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2025년까지 27만 3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청년 전월세 임차가구(226만 가구)의 10% 이상이 거주할 수 있는 물량이다. 유형별로는 공공임대 17만 3000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 7만 가구, 기숙사형 3만 가구다. 이 가운데 7만 7000가구는 업무와 문화시설이 복합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심 청년특화주택’으로 공급된다. 특화주택은 학교, 직장과 가까운 곳에 들어서는 임대주택으로 임대료가 붙박이 가전을 포함해 시세의 50~95% 수준으로 낮다. 특화주택 가운데 일자리 연계형(4만 9000가구) 주택은 중소기업 근로자, 청년 창업인에게 주거+문화+일자리를 연계해 주거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혁신거점 역할도 한다. 역세권 리모델링형(2만 가구)은 도심 오피스·숙박시설을 사들인 뒤 수리를 거쳐 청년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기숙사형(8000가구)은 일반 기숙사와 달리 전담 관리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대학 안팎에는 다양한 형태의 기숙사 3만 가구를 공급하고 기숙사비를 일시에 내는 부담을 줄여 카드 납부, 현금분할 비율을 높일 계획이다. 주거급여를 받는 가구 가운데 20대 미혼 자녀가 학업·구직 등의 사유로 부모와 따로 살 때는 별도 주거급여를 월평균 15만원 준다. 새해에 별도 주거급여를 받을 가구는 3만 1000여가구로 추정된다. 고시원·반지하에 거주하는 저소득 청년에게는 공공임대주택을 우선 공급하고 ‘보증금(50만원)+이사비(20만원)+생활집기(20만원)’ 등을 지원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김인제 의원, 미래 인재들이 선정한 청소년희망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 前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이 ‘제5회 청소년희망대상’ 광역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는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의 교육 및 복지 증진과 인권 향상에 기여한 업적이 있거나 청소년의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광역의원, 기초의원, 기초자치단체장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전국 1153명의 청소년이 11월 9일부터 12월 7일까지 직접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여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친 48명의 후보자 중 24명을 부문별로 선정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서울특별시 청년주거 기본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서울특별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청년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한·중·일 청년주거 국제 콘퍼런스’에 좌장으로 참여하여 청년정책 이슈를 발굴하는 등 청년세대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 의원은 “청년들의 어려움을 우리 사회의 문제로 인식하고 실제 삶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만들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약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대료, 시세의 최대 50%”…2025년까지 청년주택 27만 가구 공급

    “임대료, 시세의 최대 50%”…2025년까지 청년주택 27만 가구 공급

    2025년까지 청년주택 27만 가구가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른 주거분야 대책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2015년까지 27만 3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청년 전·월세 임차가구(226만 가구)의 10% 이상이 거주할 수 있는 물량이다. 유형별로는 공공임대 17만 3000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 7만 가구, 기숙사형 3만 가구이다. 이 가운데 7만 7000가구는 업무와 문화시설이 복합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심 청년특화주택’으로 공급된다. 특화주택은 학교, 직장과 가까운 곳에 들어서는 임대주택으로 임대료가 붙박이 가전을 포함해 시세의 50~95% 수준으로 낮다. 특화주택 가운데 일자리 연계형(4만 9000가구) 주택은 중소기업 근로자, 청년 창업인에게 주거+문화+일자리를 연계해 주거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혁신거점 역할도 한다. 역세권 리모델링형(2만 가구)은 도심 오피스·숙박시설을 사들인 뒤 수리를 거쳐 청년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기숙사형(8000가구)은 일반 기숙사와 달리 전담 관리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대학 안팎에는 다양한 형태의 기숙사 3만 가구를 공급하고, 기숙사비를 일시에 내는 부담을 줄여 카드납부, 현금분할 비율을 높일 계획이다. 주거급여를 받는 가구 가운데 20대 미혼 자녀가 학업·구직 등의 사유로 부모와 따로 살 때는 별도의 주거급여를 월평균 15만원 준다. 새해에 별도 주거급여를 받을 가구는 3만 1000여 가구로 추정된다. 2025년까지 40만 청년가구에 낮은 이자의 청년전용 전세대출(1.2~2.1%)과 월세대출(1%)을 지원한다. 전세 반환보증 보험료도 낮춰서 전세 보증금이 1억원일 때 내는 보험료가 일반인은 연 11만 5000원이지만 청년에게는 2만 3000원으로 깎아주기로 했다. 고시원·반지하에 거주하는 저소득 청년에게는 공공임대주택을 우선 공급하고 ‘보증금(50만원)+이사비(20만원)+생활집기(20만원)’ 등을 묶어서 지원한다. 청년이 안정적으로 독립할 수 있게 맞춤형 주거정보 제공·상담, 우대청약통장 주거비 지원, 입주·하자·관리비 등을 밀착 지원하는 생애 첫 청년주거 패키지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청년 대학생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청년 대학생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청년·대학생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29일 오후1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속되는 인구감소와 저출생 문제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가 청년과 대학생에게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다가오는 미래에 준비해야 할 생존전략에 대해 청년들과 상호 소통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단계별 거리두기에 따라 현장 참여는 50명 이내로 최소화하고, 많은 청년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생중계를 진행했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사전행사에서는 경북의 인구정책과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실시간 라이브로 정책 퀴즈를 제시하며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이야기와 아이디어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2시부터 시작된 본 행사는 ‘최태성쌤과 함께하는 멘토링 콘서트’로 문을 열었다. 역사 강사로 유명한 최태성 강사가 청년의 취업과 미래에 대한 고민 상담과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갖고, 바로 이어 ‘한 번의 젊음,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최태성 강사가 직접 한국사를 통해 청년의 인생 방향과 태도에 대해 미래 청년들이 가져야 할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청년이 세상을 바꾸는 시간, 청년! 열정으로 도전하라!’에서는 윤승철 작가가 사막에서 펼쳤던 경험담을 강의에 담아내며 참가자들에게 열정과 도전정신을 강조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최태성 강사와 윤승철 작가가 저출생과 고령화가 청년에게 미치는 영향,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서 청년들의 역할,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하는 방안, 후회 없이 20대를 잘 보내는 방법 등에 청년들과 대화하고 함께 고민하며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고시원·쪽방 거주 청년 공공임대주택 우선 공급

    고시원·쪽방 거주 청년 공공임대주택 우선 공급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세로 고용 한파를 겪는 청년층의 구직을 지원한다. 고시원이나 반지하, 쪽방 등에 거주하는 저소득 청년에게는 공공임대 주택을 우선 공급하고 이주 비용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23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의결했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내년 55만 5000명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총 128만명의 구직을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활용해 23만명, 청년내일채움공제로 10만명, 청년추가고용장려금으로 9만명, 공공기관 체험일자리로 2만 2000명 등이다. 또 저소득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공임대 주택을 제공하면서 보증금(50만원)과 이사비(20만원), 생활집기 비용(20만원)을 지원한다. 저소득 청년 기준은 고시원 거주자의 월평균 소득(180만원)을 고려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185만원) 수준으로 정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청년의 대학등록금 부담 ‘제로화’를 추진하고 2022년까지 대학입학금을 폐지하기로 했다. 디지털 신산업 2만 3000명, 그린·에너지 2만 5000명 등을 목표로 맞춤형 인재양성도 확대한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활동이 저해되지 않도록 기초·차상위 계층의 모든 청년에게 매년 10만원씩 문화누리카드를 지급하고, 신진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연간 3000명에게 창작지원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미취업·저신용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까지 5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채무에 대한 상환 유예 기간을 5년까지 늘려 부담을 경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文 대통령 “청년들, 정부 믿고 도전하길...많은 기회 열릴 것”

    文 대통령 “청년들, 정부 믿고 도전하길...많은 기회 열릴 것”

    내년에 청년 55만5000명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내용 등을 담은 청년정책 기본 계획이 확정된 가운데,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는 청년이 주도적인 삶을 살고 미래를 선도할 수 있게 함께하겠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23일 문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기회가 열릴 것인 만큼 정부의 의지를 믿고 과감하게, 용감하게 도전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적었다. 앞서 이날 정부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20대 중점과제가 포함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기본계획에는 저소득 청년에게 공공임대주택을 우선 공급하고, 저소득층 청년의 대학 등록금 제로화를 추진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문 대통령은 “청년정책 기본계획 확정은 청년들의 삶 전반을 바꾸어 가는 첫 걸음”이라며 “2025년까지 청년주택 27만3000호를 공급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와 미래 신산업 10만 핵심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민간위원 20명 중 12명이 청년대표라는 점을 언급하며 “청년이 정책대상에 머무르지 않고 정책을 만드는 주체가 된 것”이라고 평가하며 “대한민국 변화의 중심에 청년이 서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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