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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전사 채용” 취업한 줄 알았는데 군입대…미얀마 ‘꼼수 징집’

    “운전사 채용” 취업한 줄 알았는데 군입대…미얀마 ‘꼼수 징집’

    미얀마 군사정권이 허위 채용 공고로 청년들을 군으로 징집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항 세력과의 교전이 장기화하면서 병력이 부족해지자 정부가 꼼수를 쓴 것이다. 24일 현지 독립 매체 미얀마나우에 따르면 군정은 18~25세 남성을 대상으로 군 입대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은 채용 공고를 소셜미디어(SNS)에 올려 구직자들을 모았다. 채용 공고는 운전사나 기계공 등을 뽑는다며 급여와 교육, 숙박 제공 등의 조건을 제시했다. 면접을 거쳐 지원자들이 교육 일정에 들어가면 그때서야 군대에 강제로 동원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고 미얀마나우는 경험자 증언을 바탕으로 보도했다. 채용 과정에서 군 관련 정보가 전혀 제공되지 않았고, 합격자들은 최전선 부대 등으로 보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허위 채용 공고에 속았다는 한 20세 남성은 “그들은 교육 결과에 따라 급여가 결정된다며 교육에 참여하게 했는데, 그 교육이 군사훈련일 줄은 몰랐다”면서 “나를 포함해 약 50명이 면접장에서 훈련장으로 끌려갔다”고 말했다. 그는 “휴대전화 등을 압수당했고 집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면서 “만약 부대를 떠나면 가족들이 고통을 겪을 것이라고 협박했다”라고 주장했다. 강제 징집된 신병들은 약 6개월간의 군사기본훈련 뒤 미얀마 전역의 교전 지역에 투입됐다. 2021년 2월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한 미얀마 군부는 최근 저항 세력의 공세에 고전하고 있다. 아라칸군(AA), 타앙민족해방군(TNLA), 미얀마민족민주주의동맹군(MNDAA)으로 구성된 ‘형제 동맹’은 지난 10월 27일 북동부 샨주에서 미얀마군을 상대로 합동 공격을 시작했다. 다른 지역 소수민족 무장단체들과 민주 진영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NUG) 산하 시민방위군(PDF)이 가세하면서 전선이 확대됐다. 저항 세력은 중국과의 국경무역 거점을 대부분 장악하고 미얀마군 기지를 다수 점령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반군의 거센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미얀마군은 징집 규모를 늘리고 있다. 군정은 부족한 병력을 확충하기 위해 탈영병이 복귀하면 처벌받지 않고 복무를 재개할 수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군인의 가족들까지 군사훈련을 받도록 하고, 공무원과 퇴역 군인들로 구성된 부대를 조직할 계획도 밝혔다. 유엔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이후 미얀마에서 난민이 약 50만명 발생했다. 또 반군을 상대로 한 미얀마군 공습 등으로 민간인이 250여명 사망했다.
  • 서울청년센터 관악오랑 신림동쓰리룸, 최우수기관상 등 청년 사업 4개 분야에서 수상

    서울청년센터 관악오랑 신림동쓰리룸, 최우수기관상 등 청년 사업 4개 분야에서 수상

    2023년 국무조정실-중앙청년지원센터 ‘지역특화청년사업’ 우수사례 표창 수상 서울청년센터 관악오랑 청년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센터장 정성광)은 올해 서울청년센터 성과평가 결과 S등급인 최우수기관상을, 정성광 센터장은 청년 공간 분야 유공자로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외부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과 국무조정실-중앙청년지원센터의 지역특화 청년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그 결과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기관 및 지역특화 청년사업에서는 우수사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고용노동부 장관 최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올해는 4개 분야에 이르는 쾌거라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청년 인구 비율 1위 도시 관악구에서 2019년 문을 연 ‘신림동쓰리룸’은 청년정책 종합상담, 청년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주거, 문화예술, 마음건강, 직무역량강화 등 연간 800여건에 이르는 사업을 운영 중이다. 2023년 12월 현재 센터에 가입한 청년 수는 5만 2천여명에 이르며,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청년들이 가입해 청년정책 및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고용노동부의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들을 발굴해 진로탐색, 자신감회복, 취업역량강화 등의 교육과 밀착상담, 외부활동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추진 결과 목표 인원인 80명이 모두 이수했으며, 이수 청년 중 93%인 75명이 현재 구직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내게 길잡이였다”며 “무엇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을 때 많은 정보와 체험 덕분에 진로를 다시 설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된 지역특화 청년 사업은 1인가구 청년들을 위한 ‘1인가구 주거 원스톱 서비스’라는 이름으로 86회 진행돼 399명의 참여했고, 3만 1493명의 청년에게 주거 정책을 전달했다. 교육 분야로는 변호사를 모시고 진행한 주거 법률 교육, 주거 정책 전문가를 강사로 모신 주거 정책, 금융 교육, 주거 살림 교육, 집수리 및 인테리어 교육 등 1인 가구 주거에 필요한 영역들을 포괄하는 교육들을 진행했다. 정성광 신림동쓰리룸 센터장은 “신림동쓰리룸이 자체 사업과 외부 공모 사업에서 4차례 수상하면서 명실상부한 지역 청년 전담 지원기관으로 인정 받는 계기가 됐다”며 “청년지원매니저와 청년들이 함께한 시간들을 이렇게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정성광 센터장은 “2024년에도 청년들에게 종합적인 청년정책 전달체계로서 더 구체적이고, 더 가깝게 다가가 청년정책을 더 많은 청년들이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2023년도 활동 마무리하는 해단식 성공리 끝마쳐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2023년도 활동 마무리하는 해단식 성공리 끝마쳐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신효광 의원)는 지난 20일 ‘2023년 의원연구단체 해단식’을 개최했다. 해단식은 ▲의원연구단체 활동 성과 공유 ▲우수연구단체 공로패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의원연구단체는 도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 등과 관련한 정책연구, 정책개발 등을 위해 구성됐으며, 2023년에 활동한 연구단체는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대표 남진복 의원)’, ‘경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 김홍구 의원)’이다. 이날 해단식에서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 대표 남진복 의원은 “농어촌 지역 청년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활동했으며, 연구단체 활동은 마무리됐지만 농어촌 청년을 위한 의정활동은 지속해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김홍구 의원은 “낙후된 도 경계지역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현장조사와 시도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관광자원, 정주여건 개선 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의회 신효광 정책연구위원장은 “오늘 해단식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의원연구단체가 우리 경북의 미래를 끌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발언했다.
  • 이주호 교육부장관 광주 왜 방문했을까?

    이주호 교육부장관 광주 왜 방문했을까?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 설명회가 광주에서 열려 도내 기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구유출과 지방소멸 등을 겪고 있는 광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선정으로 지방 교육의 대전환을 가져올지 주목된다. 교육부가 주최하는 ‘교육발전특구 찾아가는 설명회’가 21일 광주시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주호 교육부장관(부총리),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강기정 광주시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정성택 전남대총장, 김춘성 조선대총장, 박상철 호남대총장, 김동진 광주대총장 등 100명이 넘는 지자체·교육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부총리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추진계획’과 함께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할 수 있는 교육부 주요 교육개혁 정책을 소개했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하는 4대특구(기회발전·교육발전·도심융합·문화) 중 하나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 유출로 인한 지역 인구감소로 지역 간 불균형 심화와 지역 소멸이 우려되는 분위기 속에서 광주시 관계자들이 ‘교육’을 동력삼아 정주여건과 교육환경을 발전시키자는 공감대를 모았다. 이주호 교육부장관은 “교육도시인 광주가 교육 대전환이 필요한 시기다”면서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시작되면 광주교육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 것이다. 교육 혁신을 희망하는 지방 교육감과 지자체 리더들이 함께 교육발전특구에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수도권 위주의 인프라로 인해 지방의 인구가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악순환을 되풀이해 왔다” “지방은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균형발전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가 교육과 산업을 통해서 지방을 살려보자는 의지가 있다”면서 “지자체와 대학과 통큰 결단을 통해서 정부에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광주시 인구감소, 지역소멸로 위기를 맞고 있는데 교육을 통해 광주비전으로 광주교육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지방교육 선도 모델로 자리잡아 광주교육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말했다.정성택 전남대총장은 “이제는 지방시대 걸맞는 ‘교육발전특구’가 절실하다”면서 “예를 들어 지스트 200명 학생들이 졸업하면 과연 몇명이나 지방에 남을것인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면서 “광주.전남 청년들이 미래꿈을 가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되면 재정적 지원뿐 아니라 △유아·돌봄 △초·중·고 △대학까지 단계별로 분류해 맞춤형 특례를 상향식으로 제안할 수 있다. 오는 12월 말부터 시작되는 공모는 총 3가지 유형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초지자체장과 교육감이 공동으로 신청하는 1유형과 광역지자체장과 교육감이 공동으로 신청하는 2~3유형으로 분류됐다. 3유형은 광역지자체가 기초지자체 신청을 받아 지정 단위를 결정할 수 있으며 유형별로 복수의 광역(기초)지자체가 연합해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재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편 이 부총리는 이후 광주 제일고를 방문해 지역의 교육 여건 현황을 청취하고, 학부모·교사·지역 인사들과 간담회를 열어 공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 한국콜마홀딩스, 보건복지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한국콜마홀딩스, 보건복지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한국콜마홀딩스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의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관련 7개 분야 25개 지표를 반영해 선정한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역사회에 나눔과 상생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홀트아동복지회,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등과 협력하며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0일에는 한국콜마홀딩스를 비롯한 전 관계사 임직원들이 일주일 동안 대규모 봉사활동에 나서는 ‘콜마 커넥트 위크’(Kolmar Connect Week)를 시행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행사에서 한국콜마, HK이노엔, 콜마비앤에이치, 연우 등 관계사 임직원 총 1058명이 문화재 정비, 임직원 소장품 기부 캠페인,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특히 ‘역사와 문화, 미래로의 연결 지킴이’를 주제로 우리 문화재를 지키는 봉사도 했다. 임직원들이 서울 경복궁과 세종시 연기향교, 여주시 고달사지에 찾아가 시설 내부 및 외부 환경 정화를 실천했고, 문화유산 보호지원 기금을 후원했다. 이외에도 올해 공동생활가정 그룹홈의 자립준비청년 10명을 초대해 임직원과의 1대1 밀착 멘토링과 1일 콜마인 체험, 성장지원 장학금 수여 등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진정성이 담긴 ESG 경영을 실행해야 한다는 것이 콜마 전 관계사의 지속가능경영 추진 방침”이라며 “모든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나눔의 실천을 통해 내년에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실전형 인재 발굴부터 취업까지… 삼성과 함께 크는 ‘SW 생태계’

    실전형 인재 발굴부터 취업까지… 삼성과 함께 크는 ‘SW 생태계’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저물어 간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2년째 이어지고 중동에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지속되는 등 국제 정세가 요동치고 있다. 한국이 속한 동북아 지역에서 지정학적 위험이 커질 것이라는 경고음이 터져 나오면서 우리 경제를 더욱 움츠러들게 했다. 특히 미국의 9차례 금리 인상 여파 등으로 반도체 수출이 내리막을 걷는 등 삼성과 SK 등 기업의 어려움이 컸던 한 해였다. 하지만 국내 기업들은 국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와 연구개발을 멈추지 않았다. 또 청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지원도 이어 가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기업들의 이런 노력이 멈추지 않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원동력이었음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2023년 대한민국을 지탱하게 했던 삼성과 현대차, SK, LG 등 국내 기업의 노력을 소개한다.삼성은 소프트웨어(SW) 인재의 체계적 양성과 국가 차원의 SW 생태계 저변 확대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SW에 재능을 가진 대학생 발굴육성을 위한 ‘SW 멤버십’(1991년) ▲대졸 신입 채용 시 ‘SW 직군’ 신설(2011년) ▲인문계 출신 SW 인재 육성과 채용을 위한 ‘SCSA’(Samsung Convergence Software Academy·2013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삼성의 역량과 전문적인 SW 인재 양성 노하우를 활용, 국가적 차원의 SW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초 중학생 대상 SW 교육 프로그램인 ‘삼성주니어SW아카데미’(2013년) ▲청년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2018년)를 시작했다. SSAFY는 지난달 6일 11기 교육생을 모집했다. 모두 1150명을 선발했으며, 내년 1월부터 전국 5개 캠퍼스에서 1년간의 교육 과정을 시작한다. 캠퍼스는 서울과 대전, 광주, 경북 구미, 부산(부울경 캠퍼스) 등 총 5곳이다. SSAFY는 삼성이 국내 SW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대표 CSR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2018년 말 처음 시작된 SSAFY는 청년들의 취업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 SW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는 대표적인 SW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SSAFY 프로그램은 4000여명의 교육생을 ‘실전형’ SW 개발자로 성장시켰고, 이들은 현재 국내외 약 1000개 기업에 취업해 활약하고 있다. SSAFY가 2018년 12월 1기 교육을 시작한 이래 7기까지 누적 취업자는 3979명으로 취업률은 약 84%에 이른다. 8~9기 수료생 중 조기 취업이 결정된 인원을 더하면 4년 반 동안 누적 취업자는 4000명을 넘어섰다. 현재 SSAFY 수료생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외 다수 기업에서 SW 개발자로 취업했다. 또 1~8기 수료생 중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같은 시중은행과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지에 있는 해외 기업에 채용된 사례를 포함하면 SSAFY 수료생들이 취업한 업체는 총 997개가 넘는다. 은행권에서는 최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SW 개발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다수의 SSAFY 수료생들이 은행에서 SW 개발자로 취업해 활약하고 있다. 삼성과 신한KB국민하나우리은행 등 4대 은행은 지난 6월 26일 서울 강남구 SSAFY 서울 캠퍼스에서 ‘청년 취업경쟁력 제고 및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NH농협은행 역시 9월 12일 SSAFY 서울 캠퍼스에서 ‘청년 취업경쟁력 제고 및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으며 SSAFY 지원에 동참했다. 삼성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SW 인재 양성에 삼성그룹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기존의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다양한 나이와 계층에 맞는 SW 교육 프로그램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 학력 차별 없앴다… 성동, 청년 행정체험단 운영

    학력 차별 없앴다… 성동, 청년 행정체험단 운영

    서울 성동구가 사회 경험이 부족한 2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구정 행정·복지 실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2024년 상반기 청년 행정체험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 행정체험단은 매년 구에서 진행하던 ‘대학생 행정체험단’의 연속 사업이다. 그동안 대학생으로 제한했던 참가 대상을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19~29세 청년으로 확대했다. 학력의 차별 없이 청년들이 미리 행정을 경험하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구는 총 80명을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12월 15일) 구에 거주하는 19~2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올해 겨울방학 또는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단 참가자는 제외된다.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되면 구청과 보건소, 동 주민센터, 구립도서관 등에 배치된다. 선발된 체험단은 내년 1월 8일부터 2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행정·복지 지원 업무와 생활밀착형 정책 발굴 활동을 한다. 급여는 내년 성동구 생활임금을 적용해 최대 159만원을 받게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년 눈높이에 맞는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메가스터디 역사 일타강사 이다지, 수강생 위해 인세 기부 선행

    메가스터디 역사 일타강사 이다지, 수강생 위해 인세 기부 선행

    ‘누적 수강생 180만 명’의 타이틀을 가진 메가스터디 대표 역사 강사 이다지가 새로 출간한 책의 인세를 수강생을 위해 기부한다는 소식이 20일 전해졌다. 이달 1일 출간한 ‘이다지쌤의 공부 자극 365’(출판사 서삼독)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꿈을 좇는 청소년과 용기가 필요한 청년들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인세 일부를 자립 청년들을 위해 기부하는 것은 물론, 누구에게나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는 책이 되길 희망하는 저자의 뜻에 따라 1만 1000원이라는 저가에 출간하는 파격을 보였다. ‘이다지쌤의 공부 자극 365’는 매일 읽는 응원의 한 줄과 오늘의 나에게 보내는 응원 한마디를 적는 칸으로 구성된 만년 일력이다. 매일 책상 앞에 앉는 모든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다지 강사가 동서양 인생 멘토들의 빛나는 조언을 모아 365일 만년 일력으로 엮었다. 책은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낸 보통의 하루가 모여 특별한 인생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수능이라는 긴 마라톤을 뛰어야 하는 수험생에게는 마음을 다잡아 주는 동기부여 멘토로, 학부모에게는 아이를 위한 응원의 마음을 대신 전해주는 메신저가 돼 줄 ‘이다지쌤의 공부 자극 365’와 이다지 강사의 인세 기부 선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 홀트아동복지회, 자립준비청년 응원 캠페인 ‘기댈 어른의 빈자리’ 진행

    홀트아동복지회, 자립준비청년 응원 캠페인 ‘기댈 어른의 빈자리’ 진행

    경제적 지원부터 심리·정서적 지원까지.. 참여 후원자 대상 텀블러 증정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만 18세가 되면 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서 퇴소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기댈 어른의 빈자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보호기간 종료로 의지할 가족 없이 낯선 환경에서 홀로서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은 연간 2000~3000명으로 추정된다. 이들에게는 자립수당과 지자체의 자립정착금이 지원된다. 하지만 생계는 물론이고 취업과 진로, 주거, 경제, 의료 등 자립준비청년의 어려움은 셀 수 없이 많다. 따라서 이들이 희망을 품고 안정적으로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곁에서 도움을 줄 기댈 어른이 필요하다. 이에 홀트아동복지회는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하기 위한 ‘기댈 어른의 빈자리’ 캠페인을 실시해 ▲진학·취업 준비, 자기계발 등을 돕는 자립지원 ▲의료비·생계비를 지원하는 위기지원 ▲진로 및 고민 상담 등 정서적으로 지원하는 멘토링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된 자립을 돕고 있다. 실제 홀트아동복지회의 2022년 연구보고서 ‘자립준비청년의 실태 및 욕구조사를 통한 자립지원방안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참여자 105명 중 97%가 가장 의미 있는 활동으로 ‘정서 지원’을 꼽았다. 정서지원 중 가장 도움된 활동으로는 경제교육과 멘토링, 심리상담이 있었다.이와 함께 자립준비청년 취·창업지원사업으로 전문 교육을 받아 스포츠 지도자로 거듭나거나, 대학지원사업으로 대회를 준비해 ‘한국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받는 등 지원사업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얻기도 했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은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며 지원 정책도 개선되고 있다.그럼에도 낯선 환경에서 홀로 서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며 “자립준비청년에게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격려가 커다란 희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립준비청년 캠페인 ‘기댈 어른의 빈자리’는 금액 제한 없이 후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매월 2만원 이상 신규 정기후원자 선착순 500명에게는 ‘선인장 텀블러’를 선물로 증정한다. 해당 텀블러는 110년 전통의 스위스 보틀 브랜드 ‘SIGG’(지그)의 사회공헌협력으로 제작한 것으로, 척박한 환경에서도 강한 생명력으로 견뎌내며, 떨어져 나간 조각에서 다시 싹을 틔워 자라나는 선인장을 모티브로 한 자립준비청년 작가 ‘SKI’의 그림과 이야기를 담았다.
  • 성남시의회, ‘3분 조례-김윤환 의원 편’ SNS 통해 공개

    성남시의회, ‘3분 조례-김윤환 의원 편’ SNS 통해 공개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김윤환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김윤환 의원 등 14명이 발의한 ‘성남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이다. 본 조례는 지방재정법 제39조와 동법 시행령 제46조가 개정되면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이 의무화됨에 따라 청년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 마련과 주민참여예산제의 미비점 보완을 위해 개정됐다. 특히, 그동안 청년 위원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어 청년의 유입 및 참여가 어려웠던 점을 보완해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주민참여예산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청년 위원 위촉을 강행규정으로 넣어 개정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시정과 국정에 참여해 목소리를 내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조례는 지난 5월 8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해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이소라 서울시의원 “서울시 가족돌봄청년 가족에 간호·간병 지원 위한 근거 규정 마련”

    이소라 서울시의원 “서울시 가족돌봄청년 가족에 간호·간병 지원 위한 근거 규정 마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소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가족돌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9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통과됐다. 개정안은 가족돌봄청년과 그 가족의 생활 안정 및 복지증진을 위해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사업에 가족돌봄청년 가족에 대한 간호·간병 지원사업을 추가하는 내용으로 하한 연령을 확대하는 내용의 개정안과 함께 위원회 대안으로 통과됐으며, 오는 22일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최종 의결된다. 서울시는 이 부위원장의 대표발의로 작년 10월 ‘가족돌봄청년 지원 조례’를 17개 광역시도 중 최초로 제정한 이후, 같은 해 12월부터 23년 3월까지 서울시 거주 14~34세 이하 2988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900명의 가족돌봄청(소)년을 발굴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족돌봄청년 1명은 평균 1.19명을 돌보며 그중 30% 이상이 돌봄 지원을 필요로 한다고 나타났다”라며 “서울시가 아픈 가족에 대한 간호 및 간병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과 일을 이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이 의원은 “가족돌봄청년 후원연계사업을 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13세 이하의 청소년 시기에 가족돌봄을 시작하는 사례들이 적잖이 보고된다”고 말하며 “이에 대한 추가 발굴 및 지원이 필요하다”라면서 대상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을 확대하고 발굴해 더 이상 간병살인과 같은 비극이 없도록 서울시가 촘촘한 지원망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 광주경총, 광주대와 지역인재 양성 업무협약

    광주경총, 광주대와 지역인재 양성 업무협약

    광주경영자총협회와 광주대가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령인구 감소와 인력 역외 유출을 예방하고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좋은 기업 발굴, 일 경험 제공, 기업 맞춤형 인재 육성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 따라 광주대는 △실무형 지역인재 육성 △채용 연계 인턴십과 현장실습 지원 △기업별 맞춤 교육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연구 및 협력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광주경총은 회원사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근무 여건이 좋은 기업 발굴 △취업 정보 제공 △취업 지원 및 취업 알선 △참여기업 채용 및 교육훈련 수요 파악 등을 중점 추진한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우리지역 청년들이 지역 좋은 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토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오는 광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진 광주대 총장은 “내년에 금형과 용접 등 뿌리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미래 산업부문으로 확대하겠다”며 “독일 지멘스와 협력해 일반 생산 공장에서 디지털 공정 전환에 따른 체험과 훈련, 지원으로 뿌리산업 디지털 엔지니어링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 이민석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장, 서울 청년위원회 주관 안보토론회 참석

    이민석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장, 서울 청년위원회 주관 안보토론회 참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민석 청년분과위원장은 지난 18일 서울 청년위원회 주관 안보토론회에 참석했다. 청년 세대의 통일 비전과 안보 의식을 공유하고 민주평통 청년위원 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동승철 민주평통 위원지원국장과 임상환 서울 청년위원장을 비롯한 서울 지역 청년 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자리를 빛냈다. 이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높은 경쟁압력과 고용 불안, 주거 불안을 견뎌야 하는 환경 속에서도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를 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준 청년들이 있기에 평화통일을 향한 대한민국의 동력은 꺼지지 않을 것”이라며 민주평통 청년 자문위원들을 격려했다. 축사에 이어 ‘청년 세대 통일담론 확대를 위한 청년자문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됐다.임상환 서울 청년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영재 단국대 초빙교수, 김지현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외래교수, 박준규 한반도청년미래포럼 대표, 정유성 IBK기업은행 경제연구소 북한경제연구위원이 패널로 초대되어 청년 자문위원의 역할과 통일 담론 확산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를 참관한 이 위원장은 “민주평통 청년 자문위원들의 열정에 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논의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평화통일 방안이 발굴하고 청년층에 통일 공감대가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울산 동구,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 ‘착착’

    울산 동구,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 ‘착착’

    울산 동구의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사업인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울산 동구는 19일 주거용 건물 임대업체 케이디엔씨와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제도를 활용해 청년 노동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주택을 임대해 지역 정착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것이다. 동구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은 전하동 ‘전하만주 오피스텔’에 조성된다. 케이디엔씨가 소유한 전하만주 오피스텔 중 17개 방을 내년 상반기 우선 공급하고, 2026년까지 전체 57개 방을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금을 활용해 청년 노동자들에게 공유주택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이곳에 청년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공유공간을 조성해 청년 대상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이 청년의 자립과 주거 안정을 위해 힘을 모은 좋은 선례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공유주택을 조성해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 젊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구직·주거 ‘청년 목소리’ 종로에선 정책이 됩니다 [현장 행정]

    구직·주거 ‘청년 목소리’ 종로에선 정책이 됩니다 [현장 행정]

    44명 ‘버킷리스트’ 모아 대안 모색취업박람회 소개·맞춤형 주택 개선발굴한 청년 정책 사업 추진 ‘공유’ “새로운 도전을 종로에서 대중들에게 더 쉽게 홍보하고 알릴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서울 종로구에서 활동하는 30대 여성) “청년들의 참신한 시도를 알리기 위해 유휴 공간을 찾아보겠습니다.”(정문헌 종로구청장) 종로구가 지난 5일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청년 공론장 ‘종로에서 갓생살기2’에서는 이처럼 일자리, 주거 등 생활에서 느끼는 젊은이들의 허심탄회한 목소리가 쏟아졌다. 정 구청장은 이날 무대에 올라 44명의 청년이 작성한 ‘버킷리스트’을 바탕으로 꿈과 진로에 관해 대화를 나누며 정책적 대안도 모색했다. 참가자들은 죽기 전 꼭 한번 해 보고 싶은 것을 뜻하는 버킷리스트를 직접 작성하고 토론하면서 일상에서 필요한 변화를 꼽아 봤다. 청년들의 구직난을 토로하는 참가자에게 정 구청장은 “직접 제공할 수 있는 일자리엔 한계가 있지만 구직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은 많다”며 청년 취업박람회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좋은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청년 맞춤형 임대 주택이 대체로 6~7평에 그쳐 키가 큰 경우 불편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정 구청장은 “구에서 정하는 부분은 아니지만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보겠다”고 했다. “20, 30대는 결혼에 대한 관심이 적은데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나”라는 질문에 정 구청장은 “일자리, 주거, 인구 감소 등 우리 사회 전반과도 얽혀 있어 사회에도 개인에도 쉽지 않은 선택”이라며 “젊은이들의 생각이 궁금하다”고 대화를 풀어 나갔다. 경복궁 등 종로구 문화재에서 구청장과 함께 사진을 찍자는 건의도 나왔다. 44명의 참가자가 가장 관심을 많이 보인 주제는 주거(38%)였다. 이어 ▲문화(30%) ▲결혼(19%) ▲일자리(13%) 순이었다. 종로에서 갓생살기는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 열렸다. 종로구 관계자는 “공론장을 통해 발굴한 청년 정책은 추후 상황을 관리해 사업 추진 여부를 공론장 참석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구청장은 “공론장에서 나온 청년들의 버킷리스트는 종로구 청년 정책 수립을 위한 소중한 아이디어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청년이 희망하고 꿈꾸는 삶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해 귀 기울이고, 앞으로도 이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를 꾸준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배움마켓’…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도왔다

    서울시 ‘배움마켓’…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도왔다

    자립준비청년인 A씨는 보호기관에서 독립하면서 받게 된 자립정착금 1500만원을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할지 몰랐다. 평생 제대로 용돈을 받아본 적도 없고, 돈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줄 가족도 없어서 얼마나 큰 돈인지 감도 잡히지 않았다. A씨는 지난 7월부터 서울시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배움마켓’에서 금융 교육을 받은 뒤 우선 전세 보증금에 그 돈을 쓰기로 결정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시작한 자립준비청년 대상 자립역량교육 배움마켓에 올해 총 707명의 (예비)자립준비청년이 참여해 교육을 이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를 받다가 18세가 되면 사회로 독립하는 청년을 뜻한다. 본인 희망에 따라 24세까지 연장이 가능하고 독립과 함께 자립정착금으로 1500만원을 지원받는다. 그러나 대부분의 자립준비청년이 돈을 빌려달라거나 투자 유혹을 하는 주변인들 등으로 인해 목돈을 날리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시는 이에 지난 7월부터 배움마켓 제도를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보호 종료 후 일상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금융·주거· 노동·법률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의 강의를 전달하는 종합교육 프로그램이다. ‘금융교육’의 경우 신용관리와 대출, 금융사기 예방, 첫 독립자금 사용계획과 금융상품 이해 등의 내용, ‘주거교육’은 주거환경 점검과 계약하기, 집수리 시 집주인과 세입자의 책임 범위 등의 내용을 교육한다. 참여 청년들의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금융 교육’이 4.6점으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시는 지난 8월부터 자립정착금을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하고 월 6만원의 대중교통비를 지원하는 등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 강화계획 3.0’을 추진 중이다.
  • 내년 공공기관 청년인턴 2.2만명 채용

    정부가 각종 공기업 청년인턴의 채용 실적을 내년 6월 발표되는 ‘2023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처음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우수 인턴 추천서’를 받은 상위 20% 인턴이 정규직에 지원했을 때 우대 혜택을 주는 제도는 전체 공공기관으로 확대·강화한다. 내년 공공기관의 청년인턴 채용 규모는 올해보다 1000명 늘어난 2만 2000명으로 확정했다. 특히 청년층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6개월 인턴’ 채용 인원을 기존 8400명에서 1만명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18일 이런 내용의 ‘2024년 공공기관 청년인턴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347개 공공기관은 내년 상반기에 청년인턴 1만 3000명(60%)을 우선 채용하고 하반기에 9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인턴 기간은 2~3개월부터 9개월(연구직)까지 다양하다. 기재부는 계약 기간 6개월짜리 청년인턴 1만명 채용을 유도하기로 했다. 전체 채용 규모의 절반(45.5%)에 이른다. 지난달 청년인턴 대상 설문조사에서 수요자들이 가장 원하는 기간이 6개월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청년들이 업무를 파악하고 경험을 쌓는 데 6개월을 최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업무수행 능력과 태도 평가에서 상위 20%에 들어간 인턴에게는 우수 수료증과 우수 인턴 추천서가 발급된다. 우수 인턴은 공공기관 정규직 채용 응시 때 ‘서류평가 면제, 가점 5% 부여’ 등 우대를 받는다. 기재부는 공공기관의 ‘6개월 인턴 채용 실적’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처음 반영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6개월 청년인턴 채용 규모가 정원의 3.5%를 넘으면 만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월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 부처 청년인턴을 5000명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고, 기재부도 ‘청년인턴 채용 실적’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을 예고해 왔다”고 말했다. 기재부는 매년 6월 공기업·준정부기관·기타공공기관 등 공공기관의 전년도 경영 실적을 탁월(S), 우수(A), 양호(B), 보통(C), 미흡(D), 아주 미흡(E) 등 5등급으로 평가해 발표한다. 경영 실적이 부진한 공공기관은 성과급이 삭감될 뿐만 아니라 2년 연속 D 이하를 받으면 기관장 해임 건의가 이뤄질 수 있어 모든 공공기관이 정부의 경영평가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기재부도 “정부가 공공기관을 모니터링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 경영평가이고, 공공기관은 단 1점의 가점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밝혔다.
  • ‘6개월 청년인턴 채용 실적’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한다… 내년 2만 2000명 채용

    ‘6개월 청년인턴 채용 실적’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한다… 내년 2만 2000명 채용

    정부가 각종 공기업 청년인턴의 채용 실적을 내년 6월 발표되는 ‘2023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처음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우수 인턴 추천서’를 받은 상위 20% 인턴이 정규직 입사에 지원했을 때 우대 혜택을 주는 제도는 전체 공공기관으로 확대·강화된다. 내년 공공기관의 청년인턴 채용 규모는 올해보다 1000명 늘어난 2만 2000명으로 확정했다. 특히 청년층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6개월 인턴’ 채용 인원을 기존 8400명에서 1만명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18일 이런 내용의 ‘2024년 공공기관 청년인턴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347개 공공기관은 내년 상반기에 청년인턴 1만 3000명(60%)을 우선 채용하고 하반기에 9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인턴 기간은 2~3개월부터 9개월(연구직)까지 다양하다. 기재부는 계약 기간 6개월짜리 청년인턴 1만명 채용을 유도하기로 했다. 전체 채용 규모의 절반(45.5%)에 이른다. 지난달 청년인턴 대상 설문조사에서 수요자들이 가장 원하는 기간이 6개월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청년들이 업무를 파악하고 경험을 쌓는 데 6개월을 최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업무수행 능력과 태도 평가에서 상위 20%에 들어간 인턴에게는 우수 수료증과 우수 인턴 추천서가 발급된다. 우수 인턴은 공공기관 정규직 채용 응시 때 ‘서류평가 면제·가점 5% 부여’ 등 우대를 받는다. 기재부는 공공기관의 ‘6개월 인턴 채용 실적’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처음 반영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6개월 청년인턴 채용 규모가 정원의 3.5%를 넘으면 만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월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 부처 청년인턴을 5000명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고, 기재부도 ‘청년인턴 채용 실적’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을 예고해 왔다”고 말했다. 기재부는 매년 6월 공기업·준정부기관·기타 공공기관 등 공공기관의 전년도 경영 실적을 탁월(S), 우수(A), 양호(B), 보통(C), 미흡(D), 아주 미흡(E) 등 5등급으로 평가해 발표한다. 경영 실적이 부진한 공공기관은 성과급이 삭감될 뿐만 아니라 2년 연속 D 이하를 받으면 기관장 해임 건의가 이뤄질 수 있어 모든 공공기관이 정부의 경영평가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기재부도 “정부가 공공기관을 모니터링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 경영평가이고, 공공기관은 단 1점의 가점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밝혔다.
  • 청년들의 소통공간·쉼터… ‘청년다락’ 노형동에 문 열다

    청년들의 소통공간·쉼터… ‘청년다락’ 노형동에 문 열다

    청년들의 커뮤니티공간이자 쉼터인 청년다락 5호점이 문을 열었다. 제주도는 18일 노형동 이마트 맞은편에 청년들의 자유로운 활동과 참여 활성화를 견인하며 제주형 청년보장제 정책의 제주시 서부권역 지역거점으로 활용할 청년다락 5호점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다락(多樂)’은 청년들을 위한 즐거움이 많은 다락방과 같이 청년들이 자유롭고, 즐겁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을 일컫는다. 사무실을 임대하고 싶지만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카페 등을 전전긍긍하는 동아리 회원들과 청년들에게 안성맞춤 공간이다. 사업비 2억 9000여만원을 들여 182.75㎡(56평) 규모로 조성한 5호점은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회의실, 소규모 1~2인 스터디룸, 오픈라운지 등으로 구성했다. 청년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평일(일요일·공휴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쉼터, 동아리 모임장소, 북카페, 회의장소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다. 효율적인 공간 운영을 위해 회의실은 제주청년센터 누리집(www.jejuyouth.com)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소규모 스터디룸은 현장 예약을 통해 사용하면 된다. 앞서 도는 2016년 12월 제주시 이도이동에 1호점(제주시 연삼로 386-1),지난 2019년 4월 서귀포시평생학습관 1층에 2호점을 개설했으며 2020년 6월 서귀포시 대정읍에 3호점(서귀포시 대정읍 동일하모로 179번길 2), 같은해 10월에 제주시 구좌읍 다목적문화센터에 4호점을 열었다. 도는 제주형 청년보장제의 핵심인 생애주기별 청년정책을 본격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청년다락 5호점을 제주시 서부권역의 지역거점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청년다락은 청년들이 누구나 자유롭고, 즐겁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나아가 청년다락 5호점이 제주형 청년보장제 추진 지역거점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길위에 김대중’ 통해 제대로 된 정치란 무엇인지 다시 깨우쳤으면”

    “‘길위에 김대중’ 통해 제대로 된 정치란 무엇인지 다시 깨우쳤으면”

    “김대중이라는 정치인이 있었고, 한국 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관객들이 돌이켜봤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정치인들이 본다면, 자신에게 필요하고 느끼는 부분을 가져가길 바랍니다.” 다섯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긴 사형수. 네 번의 국회의원 선거와 세 번의 대선 낙선을 거친 낙선 전문가. 그리고 민주주의를 누구보다 꿈꿨던 이.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기념 영화 ‘길위에 김대중’이 내년 1월 10일 개봉한다. 연출을 맡은 민환기 감독은 18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에서 열린 기자시사회에서 “정치인 김대중이 어떤 선택을 했는지를 중점적으로 봐달라”고 당부했다. 영화는 김 전 대통령의 굴곡진 정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물이다. 1924년 일제강점기 전남 신안의 작은 섬에서 태어나 목포의 청년 사업가로 성공한 그는 6·25전쟁에서 죽을 고비를 넘기고 정치계에 입문해 1970년대 박정희 유신정권과 맞섰다. 납치 후 구사일생으로 귀국한 뒤엔 전두환 신군부 세력에 의해 5·18 민주화운동 배후 조종 내란음모로 사형선고를 받기도 했다.신군부에 의해 미국으로 망명길에 오른 뒤에도 한국의 민주화를 위해 길 위를 누볐다.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는 “1982년 12월 미국에 가 1985년 2월 한국으로 오기 전까지 쉬지 않고 미국 전역을 돌며 150여회 이상 강연하며 한국의 민주주의를 역설했다. 그래서 영화 제목도 ‘길위에 김대중’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영화는 1987년 김대중 당시 대통령 후보가 광주를 방문한 장면을 끝으로 보여준다. 1971년 방문 이후 무려 16년 만이다. 대전을 지날 무렵부터 역마다 사람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하고, 망월동 5·18묘역에서 김 전 대통령이 1980년 5·18민주화운동을 기억하며 흐느끼는 모습에 가슴이 뜨거워진다. 민 감독은 “당시 영상이 압도적으로 다가왔고, 그동안 잘 이해하지 못했던 김 전 대통령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 관객들도 그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제작진이 “정치적인 의도에서 만든 영화는 아니”라고 했지만, 그의 유산은 여전히 남아 있다.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특별시사회에 참여하면서 화제가 됐다. 김 상임이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은 이승만 정권의 ‘부산 정치파동’을 보고 이를 바로잡아야겠다고 생각해 정치를 시작했다. 지금의 현실 정치가 영화를 보고 ‘제대로 된 정치란 무엇인지’를 다시 깨우치길 바라는 마음도 있다”고 했다.영화는 2013년 김대중추모사업회가 기획해 당시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이었던 이희호 여사의 허락을 받은 뒤 제작을 시작했다. 신군부에 의해 미국으로 망명하기 직전 감옥에서 김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가 나눈 대화 영상처럼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장면도 다수다.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영화 상영위원회’를 조직해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면서 영화를 개봉할 수 있었다. 최낙용 시네마6411 대표는 “후원 목표액이 5000만원이었지만, 45일 동안 1만명이 후원해 5억원을 돌파했다”면서 “김 전 대통령 탄생일인 1월 6일에 맞춰 13개 시도에서 스무살을 맞는 청년들 2000명에게 시사회를 진행한다. 외국 21개 도시에서 영어판으로도 동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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